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복지
    2026-08-03
    검색기록 지우기
  • 매칭
    2026-08-03
    검색기록 지우기
  • 뉴홈
    2026-08-0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5,907
  • 이재명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꼭 수용해주길… 의료·연금개혁 적극 협력”

    이재명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꼭 수용해주길… 의료·연금개혁 적극 협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양자 회담에서 민주당의 총선 공약인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에 대해 “꼭 수용해주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또 “윤 대통령께서 결단하신 의대 정원 확대와 연금 개혁 등에 대해서는 민주당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양자회담 모두발언에서 “이제 정부의 국정동력을 민생위기 극복에 집중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가뭄이 들면은 얕은 웅덩이부터 말라가는 것처럼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긴 하지만 그중에서도 서민들, 소상공인 자영업자 골목이나 지방이 더 어렵다”면서 “특히 지역화폐로 지급하면 소득지원 효과에 더해서 골목상권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방에 대한 지원 효과가 매우 큰 민생회복지원금을 꼭 수용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이 대표는 의료개혁과 연금개혁 등 개혁과제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이 대표는 “의료개혁은 대통령께서 결단하셔서 시작한 정말 중요한 과제지만 의정갈등이 계속 심화하고 있어서 꼬인 매듭을 서둘러 풀어야 할 것 같다”면서 “의대 정원 확대와 같은 의료개혁은 반드시 해야 할 주요 과제이기 때문에 우리 민주당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민주당이 제안했던 국회 공론화특위에서 여야와 의료계가 함께 논의한다면 좋은 해법이 마련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연금개혁 과제에 대해서도 “대통령님께서 과감하게 연금 개혁을 약속하시고 추진한 점 국민 한 사람으로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최근 국회 연금개혁특위 공론화위원회에서 소득대체율 50%, 보험료 13%라는 개혁안이 마련됐다. 대통령께서 정부·여당이 책임 의식을 가지고 개혁안 처리에 나서도록 독려해주시길 바라고 우리 민주당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오후 2시 4분에 시작한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양자 회담은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겨 오후 4시 14분에 끝났다. 애초 대통령실과 민주당 측은 회담 시간을 1시간 정도로 계획했지만, 양측이 의제에 제한을 두지 않으면서 실제 회담은 이보다 더 긴 130분간 열렸다. 이 대표는 모두발언 때부터 미리 준비해온 A4 용지 10장 분량의 원고를 읽어 내려갔고, 윤 대통령은 진지한 표정으로 중간중간 고개를 끄덕이며 경청했다.
  • 이재명, 영수회담 위해 A4지 원고 10장 준비…尹에 할말 다 했다

    이재명, 영수회담 위해 A4지 원고 10장 준비…尹에 할말 다 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첫 영수회담에 A4용지 10장에 달하는 원고를 준비한 것으로 파악됐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29일 오후 2시부터 영수회담을 시작해 예정된 1시간을 훌쩍 넘긴 오후 4시 14분에 회담을 마쳤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에게 전달할 의제를 직접 A4용지 총 10장에 달하는 자료로 직접 정리해 준비했다. 이 대표가 마지막까지 고심하며 정리한 자료다. 이 대표는 해당 원고를 비공개 차담회에 앞선 모두발언에서 읽었으며, 윤 대통령은 중간중간 고개를 끄덕이며 경청했다. 이 대표가 A4 용지에 적은 원고를 들고 “대통령님 말씀을 듣고 말씀드리려고 했는데”라며 말을 흐리자 윤 대통령은 “아니죠. 손님 말씀 먼저 들어야죠”라며 발언 기회를 넘겼다. 윤 대통령은 이 대표가 “저희가 (여의도에서) 오다 보니깐 한 20분 정도 걸리는데 실제 여기 오는 데는 700일이 걸렸다”고 뼈 있는 발언을 하자 크게 웃어 보이기도 했다. 이 대표가 준비한 원고를 모두 읽자 윤 대통령은 “평소에 우리 이 대표와 민주당에서 강조해 오던 이야기기 때문에 이런 말씀을 하실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고 답했다. 모두발언을 통해 이 대표는 ▲민생회복지원금과 추경 ▲국정기조 전환 ▲이태원특별법, 채상병 특검법 및 거부권 행사 법안 유감 표명 ▲의정갈등 해결 및 연금개혁 등을 요구했다.
  • 경기도, 경기지역 재난 현장 동원 군 장병도 상해보험 지원

    경기도, 경기지역 재난 현장 동원 군 장병도 상해보험 지원

    군 유휴지 활용 및 민군 상생협력 방안 논의경기도가 도민인 군 장병뿐만 아니라 경기도 재난복구 지원 현장에 동원된 군 장병까지 상해보험 가입 지원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29일 고양 소노캄에서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경기도 및 시군 관군 협력 관련 공무원, 군부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관군 정책 세미나 및 워크숍’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6일 의결된 ‘경기도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안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추진된다. 조례는 전국 최초로 도지사가 군부대·소방재난본부·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등과 연계해 재난복구 현장에 동원된 군 장병의 안전 확보를 위한 교육과 안전 전문인력 현장 배치, 재난복구 지원을 위해 현장에 동원된 군 장병을 대상으로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도는 위 조례를 근거로 기존 ‘군 복무 경기청년 상해보험 지원 사업’과 별도로 재난복구 지원 군 장병 상해보험 가입 지원을 추진한다. 도는 지난 2018년 11월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도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 장병 청년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군 복무 기간 상해 종류에 따라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같은 보장 내용으로 도민인 군 장병뿐만 아니라 가장 많은 군 장병이 복무 중이고, 다양한 대민 지원을 받았던 경기도 특성상 도내 재난복구 지원에 동원되는 군 장병도 지원하기로 했다. 도는 경기도의회와 협력해 집중 호우 등 대민 지원이 필요한 여름 이전에 관련 예산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이날 워크숍에서는 군 장병 대상자 감소로 인한 군부대 해체, 부대 해체로 발생하고 있는 군 유휴지 활용 문제 등에 대한 민·군 간의 협력체계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이를 위한 군 유휴지 활용 방안 및 민군 상생협력 모범사례, 군 사격장 관련 갈등 관리 해소 방안에 대한 특강도 진행됐다. 민·관·군 상생협력의 모범사례로는 포천시 민군상생복지센터가 소개됐다. 군 유휴지를 활용해 지역주민과 군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파크골프장, 풋살장, 테니스장, 회의실 등을 갖춘 승진 민군상생복지센터를 올해 4월에 개장해 함께 사용 중이다. 윤성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지자체와 군(軍)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국가 안보와 지역 개발의 필요성을 조화롭게 조정해 지역발전 활성화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강동구 1인가구지원센터 벤치마킹 열풍

    강동구 1인가구지원센터 벤치마킹 열풍

    서울 강동구는 1인가구지원센터가 독립형 1인가구지원센터의 모범형 사례로 자리잡으며 서울을 넘어 경상도, 전라도에서도 벤치마킹을 오는 등 우수복지기관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2022년 1월 문을 연 강동구 1인가구지원센터는 올해 3년차를 맞아 회원수 1724명을 달성했다. 누적이용자 수도 총 1만 7000명을 넘겼다. 특히, 독립형 1인가구지원센터의 장점을 잘 살려, 1인 가구만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같은 성과가 입소문을 타면서 지난 2022년에는 13회, 2023년에는 25회, 올해는 3월까지 벌써 7개의 기관이 센터를 방문했다. 서울 중구에서부터 인천시, 수원시, 멀리는 대구 수성구, 경남 창원시, 부산 기장군 등 전국 각지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센터를 다녀갔다. 지난 19일에는 전북사회복지행정연구회 임원 12명과 전북특별자치도 7급 이상 시·군 공무원 28명이 ‘1인 가구 지원사업 벤치마킹 및 시설견학’을 위해 센터를 찾았다. 구는 강동구 1인 가구 현황과 센터의 1인가구 지원사업, 커뮤니티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것은 물론, 활동영상 상영 및 시설 라운딩 등을 통해 센터 운영과 1인 가구 접근법에 대한 노하우 등을 적극 전했다. 한미정 가족정책과장은 “강동구 1인가구지원센터는 주거, 건강, 안전, 사회적 고립해소 등 각 분야에서 전방위적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라며 “1인 가구의 욕구에 보다 섬세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천호아우름센터(구천면로 297-5)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주 화~토요일 10:00~19:00까지 운영 중이다. 운영 프로그램, 이용방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속보] 이재명, 윤 대통령에 거부권 유감·채상병 특검·이태원 특별법 요구

    [속보] 이재명, 윤 대통령에 거부권 유감·채상병 특검·이태원 특별법 요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과거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에 대한 유감 표명과 ‘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건 외압 의혹 특검법’(채상병 특검) 및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수용하라고 요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윤 대통령과 첫 양자 회담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국정 기조 전환을 요구하는 총선의 민의를 존중해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행정 권력으로 국회와 야당을 혹여라도 굴복시키려고 하시면 성공적인 국정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나 특검법 등에 대한 거부권 행사에 대해 유감 표명과 함께 향후 국회 결정을 존중하겠다는 약속을 해주면 참으로 좋겠다는 생각이며 정중하게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59명 국민이 영문도 모른 채 죽어갔던 이태원 참사, 채상병 순직 사건 진상을 밝혀 그 책임을 묻고 재발 방지 대책을 강구하는 것은 국가의 가장 큰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채상병 특검법,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적극적으로 수용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대표는 “이번 기회에 국정 운영에 큰 부담이 되고 있는 가족 등 주변 인사들의 여러 의혹도 정리하고 넘어가면 좋겠다”고도 했다. 김건희 여사 관련 특검법 수용을 에둘러 압박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의료 개혁과 관련해서는 “의대 정원 확대와 같은 의료 개혁은 반드시 해야 할 주요 과제이기 때문에 우리 민주당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민주당이 제안했던 국회 공론화 특위에서 여야와 의료계가 함께 논의한다면 좋은 해법이 마련될 것 같다”고 했다. 민생회복지원금에 대해서는 “민주당이 제안한 긴급 민생 회복 조치를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며 “특히 지역화폐로 지급하면 소득 지원 효과에 더해서 골목상권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 효과가 매우 큰 민생회복지원금을 꼭 수용해주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회담에는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과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이, 민주당에서는 진성준 정책위원회 의장과 천준호 대표비서실장, 박성준 수석대변인이 배석했다.
  • 중구 ‘복지사각지대’ 신고포상금 첫 수혜자 탄생

    중구 ‘복지사각지대’ 신고포상금 첫 수혜자 탄생

    서울 중구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한 구민에게 포상금 10만원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시작한 위기가구 신고포상금제의 첫 수혜자는 신당5동에서 염색방을 운영하고 있는 김성숙(53)씨다. 김 씨는 단골손님인 A씨가 올해 초 부쩍 야윈 것을 보고 지난 2월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A씨를 도와줄 방법이 없는지 문의했고, 동주민센터도 적극 나섰다. 결국 A씨는 지난달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돼 매월 생계비와 주거비를 받게 됐다.중구 관계자는 “지난 한 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014가구를 발굴해 1291건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며 “특히 형편이 나아져 수급자에서 벗어나도 다시 경제적인 위기에 부딪히는 일이 많다는 점에 주목해 수급이 종료된 주민 235명을 조사해 103명에게 복지지원을 재개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또 중구 약사회, 한국전력공사, 한전엠씨에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울북부지부 중구지회와 협약을 맺고 위기 의심 가구 8건을 제보받아 이 중 2가구에 도움을 줬다. 중구청 홈페이지의 ‘복지 도움 요청’ 게시판, 카카오톡 채널, 복지 핫라인을 통해서도 164건의 신고를 받아 이 중 긴급 지원이 필요한 44가구를 지원했다. 지역 주민이나 기타 기관들의 제보로 찾은 122가구를 조사했고, 그 중 93가구를 발굴하여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구는 의료기관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기관들과 협약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용산구 사회복지시설에 폭력 없애고 감수성 올리고

    용산구 사회복지시설에 폭력 없애고 감수성 올리고

    서울 용산구는 지난 25일 용산아트홀 문화강좌실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80여명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구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는 최근 지방의회, 우체국, 사회복지시설 등 공적인 영역에서 성희롱, 성추행과 같은 성비위 사건이 발생하면서 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 등록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성희롱, 성폭력 예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주제는 ‘젠더폭력 없는 조직문화 만들기’로, 실제 사례와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2회차로 나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30곳의 시설장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교육을 들은 한 직원은 “사례를 포함한 좋은 교육이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고 다른 직원은 “알고 있는 정보를 한 번 더 상기시킬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성인지 감수성은 매우 중요하다”며 “맞춤형 교육을 통해 성평등 인식을 개선하고 구민들이 편하게 시설을 방문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3월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오는 6월에 6급 이하 공무원도 교육할 예정이다. 아울러 초·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폭력예방 및 여성건강증진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 사람 공격한 개, 앞으로 안락사 가능…“견주 의사 상관없어”

    사람 공격한 개, 앞으로 안락사 가능…“견주 의사 상관없어”

    사람을 공격해 피해를 입힌 맹견에 대해 견주의 의사와 관계없이 ‘안락사’시킬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29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동물보호법 개정안이 시행됐다. 개정안의 핵심은 ‘맹견 사육허가제’다. 맹견을 기르려는 사람은 전문가 위원회를 통해 기질 평가, 공공 안전 위협 여부 등을 점검받고 사육 허가를 얻어야 한다. 동물보호법상 맹견은 ▲도사견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5종이다. 새로 맹견을 기르려는 사람은 소유권을 얻은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허가를 신청해야 한다. 이미 맹견을 기르고 있는 이들도 10월 26일까지 허가를 받아야 한다. 사육 허가를 신청할 때에는 동물 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 등 조건이 따른다. 단 8개월 미만 강아지는 중성화 수술이 어렵다는 수의사 진단서가 있으면 연기가 가능하다. 맹견이 사람 또는 동물을 공격해 다치거나 사망하게 한 경우 시·도지사는 기질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인도적 처리(안락사)를 명령할 수 있다. 반드시 사람을 공격하지 않았더라도 공공의 안전에 위협이 된다고 판단될 경우 심의를 통해 안락사가 가능하다. 3개월 이상 된 맹견을 데리고 외출할 때는 목줄이나 입마개 등 안전장치를 갖춰야 한다. 유치원, 노인복지시설 등 일부 공공장소에는 출입이 금지된다. 맹견 소유자는 주기적으로 안전 교육을 받아야 하고, 규정을 위반할 경우 3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 관악구, 노인요양시설 어르신 인권 보호 강화 나선다

    관악구, 노인요양시설 어르신 인권 보호 강화 나선다

    서울 관악구가 노인요양시설 입소 어르신에 대한 인권보호와 학대 예방 강화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운영된 인권지킴이의 활동을 이어나간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5명, 노인맞춤돌봄수행 생활지원사 3명 등이다. 인권지킴이는 매월 1회 이상 관내 노인요양시설 28개소를 방문해 시설장, 종사자 등에 대한 인권 모니터링과 인권 상담을 실시한다. 또 입소 어르신의 애로사항 청취, 시설 설비 측면의 인권 취약 분야 논의 등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또 구는 상반기 중 관내 노인요양시설의 폐쇄회로(CC)TV 설치 현황과 운영실태 집중 점검에도 나선다. 주요점검 사항은 폐쇄회로설치, 관리 기준 의무 이행 여부, 영상 정보 안전성 확보 조치, 목적 외 사용 금지 이행 여부다. 현장 점검 중 위반 사항 발견 시 즉시 시정조치하고 과태료 부과 등 후속 조치도 할 예정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요양시설을 이용하시는 입소 어르신의 인권 보호와 노인학대 사전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성형하러 왔어요” 한국 방문 외국인 환자 60만명 넘었다…역대 최고

    “성형하러 왔어요” 한국 방문 외국인 환자 60만명 넘었다…역대 최고

    지난해 의료 목적으로 한국을 찾은 외국인 환자 수가 60만명을 넘기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환자는 총 60만 5768명(복수 진료 제외)이었다. 복지부가 집계하는 외국인 환자는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외국인으로, 국민건강보험 가입자나 피부양자가 아닌 상태에서 진료받은 환자를 뜻한다. 복지부는 지난해 5월부터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 전략을 추진해 왔는데, 지난해 방한한 외국인 환자는 한해 전(24만 8000명)보다 144.2% 급증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에 방문이 가장 많았던 2019년(49만 7000명)보다도 21.8%가 더 늘어난 것으로, 의료기관들의 외국인 환자 유치가 허용된 2009년 이후 역대 최고치다.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환자는 총 198개국으로, 일본·중국·미국·태국·몽골 순으로 환자가 많았다. 일본이 18만 7711명(31.0%)에 달했고, 이어 중국(11만 2135명·18.5%), 미국(7만 6925명·12.7%), 태국(3만 844명·5.1%), 몽골(2만 2080명·3.6%) 순이었다.이들의 절반 이상은 피부과(35.2%)와 성형외과(16.8%)에서 진료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일반내과와 감염내과, 소화기내과 등을 모두 합친 내과통합(13.4%)과 검진(7.4%) 분야 순이었다. 또 의료기관 종별로 보면 지난해 외국인 환자의 66.5%는 의원에서 진료받았고, 이어 종합병원(13.5%)·상급종합병원(10.6%) 순으로 많이 이용했다. 특히 의료기관 종별 환자 증가율은 한의원(689.9%)에서 가장 높았다. 복지부 관계자는 “한의원에서는 수술은 하지 않고 침을 맞거나 약을 먹는 진료를 많이 하는데 그런 식의 재생에 관해서 외국인 환자의 관심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며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 가운데 홍보를 많이 한 영향도 있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서울(78.1%)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가 가장 많았는데, 이는 수도권에 성형·피부과가 집중돼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정은영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아시아 의료관광의 중심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정부 지원을 늘리고, 불합리한 규제나 제도는 개선하겠다”며 “외국인 환자 유치에 따른 우리 국민의 의료공급 부족도 발생하지 않도록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K의료’ 뜨자 정부도 서비스 발굴 나서 ‘K의료’가 주목받으며 의료관광을 하러 오는 외국인들이 늘어나자, 정부에서도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발굴에 나섰다. 이날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관광공사)가 주관한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 결과 총 140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들 중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증대시키기 위한 서비스들도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 특히 외국인 의료관광 원스톱 서비스 ‘지오메디’ 등이 최종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 강기정 시장 “민선8기 남은 2년 ‘2030 광주 대전환’ 설계 올인”

    강기정 시장 “민선8기 남은 2년 ‘2030 광주 대전환’ 설계 올인”

    강기정 광주시장이 오는 2030년을 ‘광주 대전환의 해’로 선포하고, 광주시정의 ‘설계자’로서 역할을 다짐했다. 강 시장은 29일 열린 광주시의회 제324회 임시회에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했다. 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변화와 혁신을 다짐하며 시작한 민선 8기가 어느새 반환점을 앞두고 있다”며 “지난 1년10개월 광주시정은 해결사였다. 밀린 숙제인 ‘5+1’을 해결했고, 난마 같은 이해관계를 정리해 새출발의 기반을 다졌다”고 평가했다. 강 시장은 “지금 우리 광주는 변화의 한가운데 서있고, 광주 대전환의 시계는 2030년에 맞춰져 있다”며 “앞으로 2년, 우리 시정은 ‘2030년 광주 대전환의 해’를 향한 설계와 실행에 모든 노력을 쏟아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그동안의 성과로 광주 대표 전략산업인 인공지능(AI)과 미래차 육성, 민간공원 등 숲 지키기, 광주다움 통합돌봄으로 실현하는 대한민국 돌봄 표준 도시 자리매김, 홍준표 대구시장과 3대 합작품으로 일컬어지는 군공항특별법·달빛철도특별법·남부거대경제권 성사 등을 꼽았다. 강 시장은 그러면서 ‘2030년 광주’의 청사진으로 ▲복합쇼핑몰 3종세트와 함께 준비 중인 도시이용인구 3000만 시대 ▲미래차 산업을 이끌 ‘미래차 소·부·장특화단지’ ▲광주와 대구를 1시간대로 잇는 ‘달빛철도’ ▲시민의 발이 되어줄 ‘도시철도2호선’ ▲정부보다 한 발짝 앞선 ‘온실가스 45% 감축’을 꼽았다. 강 시장은 이와 함께 5·18민주화운동 50주년을 언급했다. 강 시장은 “올해 44주년 5·18은 내년 45주년과 2030년 50주년을 준비하는 시간”이라며 “그 준비는 오늘 시의회에서 시작한다. 12개로 흩어져있던 5·18관련 조례를 1개의 통합조례로 집대성하고 본회의 통과를 기다리고 있는 ‘광주시 5·18민주화운동 정신계승 기본조례’가 그것”이라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제 더는 미룰 수 없는 숙제인 5·18정신 헌법전문수록을 올해 임기를 시작하는 22대 국회와 함께 완수하고, 광주의 5월을 대한민국과 전 세계가 함께 즐기는 시간으로 만들기 위해 5월 민중축제도 기획하고 있다”며 “빈틈없는 준비를 통해 2030년 5·18 50주년에는 명실상부한 ‘나-들의 5·18을 만날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러한 빠른 변화는 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있어 가능했다”며 감사를 전하고 “어려운 재정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주요 투자사업에 대한 재원 투입 시기를 조정하고 효과성이 낮은 사업은 과감히 삭감하는 등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을 추진한 만큼 많은 지혜를 모아 달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8727억원을 편성, 지난 18일 광주광역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편성으로 올해 예산안은 당초 6조9043억원보다 8727억원(12.6%) 증가한 7조7770억원이다. 광주시는 ▲더 두텁고 더 촘촘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강화를 위한 난자동결시술비 지원,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 전 학년 확대, 청년 월 임차료 지원 등을 편성했다. 또 ▲미래 먹거리와 지역 일자리 지키기 분야에는 인공지능집적단지 조성, 광주형일자리 근로자처우개선을 위한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근로자 주거지 인상, 캐스퍼 전기차 구매자 취득세 지원 등을 반영했다. 이와 함께 ▲더 살기 좋은 광주 실현을 위해 어린이무상교통 및 청소년 반값 할인 등 정부 K-패스와 연계한 광주형 대중교통비 지원(G-패스), 2025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장애인시설 확충, 도시철도2호선 건설 및 호남고속도로 확장 공사로 인한 교통혼잡 개선 등의 예산을 편성했다. 광주시는 이밖에 ▲1년 365일 24시간 안전한 광주를 위한 선제적 안전 예산 ▲시민의 건강한 삶을 책임지는 공공보건의료 강화 등에 예산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 ‘5명과 불륜’ 오체불만족 저자…‘5위’로 日 중의원 낙선

    ‘5명과 불륜’ 오체불만족 저자…‘5위’로 日 중의원 낙선

    베스트셀러 ‘오체불만족’의 저자로, 한때 불륜 논란에 휩싸였던 오토타케 히로타다(48)가 보궐선거에서 9명 중 5위를 기록해 낙선했다. NHK 등 일본 언론은 29일 무소속으로 출마한 오토다케가 도쿄 15구 중의원 보궐선거에서 1만 9655표를 얻어 낙선했다고 보도했다. 이곳에서는 야당인사 사카이 나츠미 입헌민주당 후보가 초선에 성공했다. 오토다케는 무소속이지만 사실상 집권여당 자민당의 범여권 인사로 분류된다. 자민당 출신 고이케 지사가 특별 고문으로 있는 도쿄 내 지역정당 소속이기 때문이다. 자민당 현직 의원이 불법 선거자금 의혹으로 사퇴하면서 열린 보궐선거였기 때문에 자민당은 책임을 진다는 의미로 이번 선거 공천을 보류했고, 대신 오토다케라는 범여권 인사를 올린 것이다. 오토다케는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는 사회’를 슬로건으로 소비세 감세, 복지 확대를 공약으로 내세웠고, 고이케 지사는 선거 유세 기간 12일 중 9일이나 오토다케 지원 유세에 나섰다.오토다케는 “(선거 패배는)저의 역부족 때문이었다.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결과가 전부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는 패배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팔다리가 없이 태어난 오토타케는 와세다 대학에 재학 중 경험을 담은 책 ‘오체불만족’을 발간해 세계적인 유명인사가 됐다. 한국에서도 베스트셀러 종합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2016년 불륜스캔들이 터지며 명성이 나락으로 떨어졌다. 그는 “결혼 생활 중에 5명의 여성과 불륜을 저질렀다”고 인정한 후 부인과 이혼했다. 당시 자민당은 그를 상원 선거에 공천하려고 했으나 불륜 파문으로 정계 진출은 없었던 얘기가 됐다. 무소속으로 2022년 참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나 5%의 득표를 받아 당선되지 못했다. 오토다케의 낙선으로 7월 도지사 선거를 앞둔 고이케 지사의 연임에도 적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도쿄신문은 “정계 내에서 고이케의 인기에만 매달리는 것은 이제 한계라는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일본 자민당 보궐선거 참패 일본 3개 지역(도쿄15구, 시마네1구, 나가사키3구)에서 실시된 중의원 보궐선거 결과 세 곳 모두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이 이겼다. 일본 언론은 일제히 “기시다 총리의 정권 운영은 한층 어려워졌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입헌민주당은 정기국회가 끝날 즈음인 6월말 내각불신임결의안 제출을 검토하는 등 기시다 정권과의 대결 구도를 한층 강화해 갈 태세다. 특히 비자금 파문 재발 방지책으로 정치권에서 논의 중인 정치자금규정법 개정에 대해 자민당이 소극적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즈미 겐타 대표는 선거 결과가 나온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자민당의 개혁안은 기대에 완전히 어긋난 것”이라며 “자민당의 정치 개혁 법안이 진행되지 않는 것 같으면 (중의원) 조기 해산을 요구해 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정부 “필수의료 보상 늘린다…의사들은 대화해야”

    정부 “필수의료 보상 늘린다…의사들은 대화해야”

    정부가 의료계를 향해 대화에 참여하라고 거듭 촉구했다. 그러면서 필수의료 보상을 강화해 혈관스텐트 시술에 대한 수가를 2배 높이겠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9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중증·응급환자 치료를 최우선에 두고 비상진료체계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현장 의료진들이 지치지 않도록 다양한 정책수단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의사단체는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게 의대 증원 백지화만 주장할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의료체계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대화에 조속히 참여해 주기 바란다”라며 “전공의 여러분들이 환자 곁으로 조속히 돌아오기를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 많은 분께서 여러분이 집단행동을 멈추고 돌아와 대화에 나서주기를 바라고 있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필수의료에 종사하는 의료진들이 공정한 보상을 받고 자부심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며 중증 심장질환 중재시술 보상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심장혈관 중재시술은 급성심근경색증 등 중증 심장질환자에게 긴급하게 시행해야 하는 대표적인 필수의료 행위다. 정부는 의료 난이도와 자원 소모량이 수가에 합리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심장혈관 중재술에서 인정하는 혈관 개수를 확대하고 보상 수준을 인상하기로 했다. 상급종합병원에서 4개 혈관에 스텐트 삽입술을 시행할 경우 시술 수가가 현행 대비 2배 이상 인상된다. 응급·당직 시술이 잦은 의료진에게도 정당한 보상이 갈 수 있도록 일반시술의 1.5배 수가가 적용되는 ‘응급시술’ 대상을 임상현장에 맞게 확대할 계획이다.
  • 유만희 서울시의원 “신규 설치 국공립어린이집개원 준비기간에 인건비 지원”

    유만희 서울시의원 “신규 설치 국공립어린이집개원 준비기간에 인건비 지원”

    서울시는 신규 설치 국공립어린이집의 안정적 개원 준비를 위해 개원 전에 원장과 교사 1명에 대한 인건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올해와 내년 1월 개원 예정인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15개소이며, 원장 1명 인건비 2개월분과 교사 1명 인건비 1개월분 100%를 지원한다. 민간에서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어린이집은 제외다. 이번 결정은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유만희 부위원장(국민의힘·강남4)이 지난 2월 제322회 임시회 여성가족정책실 업무보고에서 국공립어린이집에 대한 개원 전 인건비 지원 검토를 요청한 데 따른 조치다. 유 의원은 “어린이집을 개원하려면 기본적으로 2개월 전부터 준비가 필요하지만, 재원 아동 수 기준으로 정부지원을 받는 국공립어린이집의 경우 준비기간 동안 지원을 받을 수 없어 어려움이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며, 지원방안 마련을 주문했었다.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르면 신규 확충 국공립어린이집은 재원아동 수 기준 충족 후 익월부터 인건비를 지원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유 의원은 서울시의 국공립어린이집 개원 준비기간 인건비 지원 결정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지원을 통해 더 안정적으로 개원 준비해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천의료원에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설치…안동의료원에 이어 도내 두번째

    김천의료원에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설치…안동의료원에 이어 도내 두번째

    경북 김천에 난임·우울증 상담센터가 들어선다. 경북도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설치 공모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북도립김천의료원은 다음 달부터 경북 서부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 센터는 상담실, 프로그램실을 갖추고 산부인과 전문의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간호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등 전문가를 배치해 난임부부, 임산부, 양육모 등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정신건강 의료지원을 제공한다. 도는 2021년 10월부터 안동의료원에 ‘경북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도는 서부권역 상담센터 추가 확보로 이용자 접근성이 좋아지고 상담 대기 시간이 단축되며 고위험군을 조기 발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2022년 기준 국내 난임진단자는 24만여명에 이르고 산후조리기간 우울감 경험률은 50%대에 이른다. 이철우 도지사는 “상담센터 추가 확보가 임신과 출산, 양육 과정에서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임부부와 산모, 가족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병윤 서울시의원,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동대문구지회로부터 감사패 수상

    이병윤 서울시의원,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동대문구지회로부터 감사패 수상

    서울시의회 이병윤 의원(국민의힘·동대문구1)은 지난 19일 (사)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동대문구지회(지회장 최중석)가 주최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한마당 대축제’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 의원은 제4, 5, 6대 동대문구의회 의원 역임 시에도 장애인 편의 개선에 앞장서 왔으며, 현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도 장애인 이동권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 의원은 “그동안 동대문구와 서울시를 대표해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일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는데 감사패까지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동대문구가 과거에 비해 장애인 편의시설이 많이 개선됐지만, 지역구를 살펴보면 여전히 부족한 면이 많다. 앞으로도 지체장애인분들 입장을 대변하고,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의정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경 서울시의원 “출산·육아 단절여성 교육, 복지 전달체계 일원화로 정책효능감 높여야”

    김경 서울시의원 “출산·육아 단절여성 교육, 복지 전달체계 일원화로 정책효능감 높여야”

    김경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1)은 지난 23일 실시된 제323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성가족정책실 업무보고에서 경력보유여성 IT 등 미래유망직종 교육 강화사업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했다. 해당 사업은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커리어 재도약을 위해 IT, 콘텐츠 등 미래유망직종에 대한 직업교육훈련을 강화하고자 하는 것으로, 여성인력개발기관 23개소, 23개과정 460명을 지원하며 ‘디지털 특화 공모사업’과 ‘고부가가치 미래일자리 직업훈련 교육’이다. ‘디지털 특화 공모사업’은 여성인력개발기관 23개소를 대상으로 공개모집 방식을 통해 5개 기관, 175명의 지원자를 선정해 ‘디지털·신기술분야 교육’과 ‘디지털 특화형 하이브리드 교육센터’ 지정 운영을 지원한다. 이는 개발자 입문과정을 거쳐 기업연계 심화과정까지 이뤄지며 최종적으로는 기업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부가가치 미래일자리 직업훈련 교육’은 여성인력개발기관 23개소를 대상으로 23개 과정, 총 460명을 선별하여 로봇자동언어 개발자 양성과정, M365 엔지니어, CT융합 교육컨텐츠 기획, AI를 활용한 직업상담 실무, 구글&AI기반 에듀테크 실무, AI활용 청년 커리어부트 전문가 양성 등을 교육하여 취업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서울시는 출산여성을 위한 IT교육은 어떤 차별성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는가”라고 질의하며 “출산육아로 교육참여 자체가 돌봄의 부담과 양육시간을 할애하는데 어려움을 반영한 지원책이 없다”고 지적하는 동시에 “서울시가 추진 중인 긴급·틈새돌봄 3종 서비스 등과 같은 특화 돌봄서비스 연계”를 촉구했다. 긴급·틈새돌봄 3종 서비스는 ‘365일 보육’, ‘주말보육’, ‘거점형 야간’ 서비스로 양육자의 근로형태 다양화 등 보육환경의 변화에 따른 보육수요 대응을 위해 긴급·틈새 보육 어린이집을 지정·운영하여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에 서울시는 “여성발전센터나 여성 인력 개발기관들이 IT나 미래 디지털 분야에 대한 지원이 미비했던 것은 사실”이라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구인 수요에 맞춰 매칭시키는 역할을 하기 위해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19년 진행한 구글코리아에서 ‘엄마를 위한 캠퍼스’를 예로 들며 “교육을 듣는 동안 내 아이가 안전하게 돌봄을 받는다면 교육의 효과와 참여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신청자가 직접 아이를 맡기고 교육에 참여하는 어려움을 서울시에서 선제적으로 파악해 기존 돌봄서비스 정책을 긴급·틈새돌봄 3종 서비스와 연계해 유연하게 추진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으며, 이에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 김선순 실장도 그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 김경 서울시의원, ‘서울형 가사서비스’ 수요자 맞춤형·노동자 맞춤형 서비스 위한 요구분석 시급

    김경 서울시의원, ‘서울형 가사서비스’ 수요자 맞춤형·노동자 맞춤형 서비스 위한 요구분석 시급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1)은 지난 23일 실시된 제323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여성가족정책실 관련 기관 업무보고에서 서울형 가사서비스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서울형 가사서비스’ 지원사업은 ‘서울시 출산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제5조를 근거로 해 서울거주 중위소득 150% 이하 임산부, 맞벌이,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1만 가구에 각 10회씩 가정방문을 통한 가사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3년부터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구 예산을 5:5로 편성해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1만 3000가구에 서울형 가사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약 34억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나, 23년 12월 말 기준으로 6000여 가구만 선정되어 예산 불용이 예상된다. 이에 서울시는 올해부터 지원횟수를 6회에서 10회로 확대하고, 지원대상의 소득기준을 기존 150%에서 180%로 확대하기 위해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를 받는 등 대상과 지원범위를 확대해 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서울형 가사서비스를 이용하는 입장의 민원으로는 ‘한 번 선택하면 길게 하는 것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서비스 이용을 선택하라고 한다’, ‘가사서비스 노동자가 나를 무시하는 듯한 기분이 든다’, ‘서비스 제공시간이 끝나지 않았는데 청소나 다른 업무가 끝나면 시간이 남았는데도 일찍 간다’와 같은 것이 있었다. 반면 가사서비스 노동자의 경우엔 ‘금액이 적다’, ‘일해야 하는 범위가 넓어 서비스 제공범위를 선택할 수 없다’ 등이 있어 서로의 입장 차이를 알 수 있었다. 김 의원은 “작년에 제대로 시행되지 않은 사업을 올해도 동일 가구 수 대상으로 같은 예산을 책정했다”라며 “제대로 되지 않았던 사업을 다시 진행할 땐 그만한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가사노동자는 물론 서비스를 제공받는 수혜자의 입장에서 각각의 요구를 철저히 분석해서 정책을 정교화할 필요가 있다고 피력했다. 서울시는 “서비스 제공 기관을 작년 4곳에서 올해 7곳으로 확장했고, 가구당 지원횟수도 10회로 늘렸다”며 “단가 또한 평일과 주말이 각 6만 8000원과 7만 2000원이었는데 올해엔 각 7만 5000원과 8만원으로 올려서 서비스 제공 기관에서도 제공할 수 있는 인력풀을 넓혔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노동자 입장에서 금액과 대우 등 많은 민원이 있었다”며 “이 사업을 하는 것은 가사서비스를 받는 시민과 제공하는 가사노동자 모두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선 표준메뉴얼도 중요하겠지만, 사용자와 가사노동자의 요구에 좀 더 귀를 기울여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당부했다.
  • 의제·배석까지 與는 ‘패싱’

    의제·배석까지 與는 ‘패싱’

    총선 참패 후 지도부 공백 사태에 놓인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첫 영수회담에서 사실상 배제됐다는 평가다. 의제 선정부터 배석까지 관여하지 못하는 무기력한 모습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집권 여당 스스로 개혁에 나서야 한다는 제언이 나온다. ●지도부 공석에 무기력… 尹·李 회담에 한 명도 참석 안 해 김영우 국민의힘 서울 동대문갑 당협위원장은 28일 페이스북에 “영수회담은 환영할 일이지만 여당 지도부가 철저하게 배제된다면 국민의힘의 레임덕은 불 보듯 뻔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민생 법안, 특검법 등 국회에서 다뤄져야 할 의제들이 여당의 원내대표나 정책위의장이 배제된 자리에서 논의되는 것은 심각한 일”이라며 “여당의 입지는 더욱 쪼그라들고 대통령과 야당 대표의 입장만 살펴야 하는 처지로 전락할 게 뻔하다”고 했다. 실제 국민의힘은 지난 세 차례 실무회동에서 별다른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1인당 25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자는 야당의 주장을 비판하고, “일방적인 강경한 요구는 대화에 어떤 도움도 되지 않는다”고 논평을 내놓은 게 전부다. 29일 영수회담 때 민주당에서는 이 대표, 천준호 당대표 비서실장, 진성준 정책위의장, 박성준 수석대변인이 배석하지만 여당에서는 윤재옥 원내대표는 물론 한 명도 참석하지 않는다. 민주당의 노골적인 국민의힘 ‘패싱’ 전략에 고립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당 내부 “국회서 다룰 의제 與 배제 심각… 수직적 당정의 결과” 이런 상황이 수직적 당정 관계에서 비롯됐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당정 관계에서 사실상 대통령과 대통령실에 종속돼 여당으로서 ‘쓴소리’를 하거나 방향성을 제시하지 못했고, 이런 문제가 영수회담 과정에서도 고스란히 노출됐다는 것이다. 게다가 총선 참패 후 지도부 공석이 길어지면서 당정 공조 체제마저 사라졌다는 비판이 나온다.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여당 패싱이라는 말이 있지만 여당도 (영수회담에 대해선) 긍정적인 반응”이라며 “국민의힘 대표가 선출되면 그때부터 여야 대화의 시간을 넓혀 가면 된다”고 말했다.
  • [인사]

    ■행정안전부 ◇실장급 승진△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 안승대 ◇부이사관 승진△행정안전부 고광덕△행정안전부 인석근△행정안전부 장은영△행정안전부 주경애 ◇국장급 전보 △감사관 최일동△재난관리정책국장 박천수△재난복구지원국장 조덕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실장급 승진△정보통신정책실장 송상훈 ■국토교통부 ◇국장급 승진△새만금개발청 개발전략국장 박준형 ◇4급 승진△과학기술서기관 정재웅 박선용 나귀용 이양구 민인홍 정재원 김대현 하태아 강경범 이한복 유연형△서기관 고경표 정상태 민기숙 허온 강치득 고성우 신익승 백선영 ■보건복지부 ◇실장급 승진△의료개혁추진단장 정경실 ■해양수산부 ◇국장급 승진△해양환경정책관 오행록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부원장 남창우 ■연합뉴스TV ◇부국장대우 승진△콘텐츠제작부 선임PD 류관형△인사총무부(연합뉴스 파견) 윤석이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