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복지
    2026-07-23
    검색기록 지우기
  • 이재
    2026-07-2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5,686
  • 효자 동작구, AI 효자 ‘효돌이’... “도와줘” 외치면 119 신고

    효자 동작구, AI 효자 ‘효돌이’... “도와줘” 외치면 119 신고

    서울 동작구가 관내 취약 어르신을 보호하고 견고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자 인공지능(AI) 돌봄로봇 ‘효돌이’를 보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동작구는 지난 4월 서울시 주관 ‘2024년 AI 반려로봇 활용 취약어르신 집중돌봄서비스 공모사업’에서 자치구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됐다. 이 공모사업은 심리·정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반려로봇을 통해 ▲안부 확인 ▲건강 관리 ▲정서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고독사 위험이 큰 가구, 노인 취약 가구(1인 가구, 노인 부부 등) 중 보급을 희망하는 가구 등 총 36가구이며, 기기 특성상 와상·우울감이 큰 어르신을 우선 선정했다. 동작구는 이달 말까지 전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를 통해 대상 가구에 효돌이 보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지난 5일 해당 가구를 방문해 돌봄로봇 시연을 참관하고 어르신 의견을 들었다. 이번에 보급하는 효돌이는 챗GPT를 활용한 양방향 연속대화가 가능하다. 지역별 사투리 버전이 있어 말투도 고를 수 있다. ▲퀴즈 ▲종교말씀 ▲노래 듣기 등 다양한 여가 기능을 통해 인지 강화와 치매 예방에도 효과적이고, 하루 2회 생활·정서 관리를 실시해 사용자 상태를 도출하며 어르신의 상태변화를 추적 관찰한다. 손을 3초간 누르거나 “도와줘”라고 말하면 응급상황으로 인지해 AI 콜센터를 즉시 연결하고 확인 전화에 3번 응답하지 않으면 보호자 또는 119를 호출해 빠른 대응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동작구는 매달 돌봄로봇이 필요한 대상자를 재선정하고 신규 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어르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박 구청장은 “효돌이가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 정서 지원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초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동작구만의 차별화된 효도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임영웅 모델 삼다수와 함께… 어려운 이웃 500가구에 훈훈한 ‘행복 나눔 꾸러미’

    임영웅 모델 삼다수와 함께… 어려운 이웃 500가구에 훈훈한 ‘행복 나눔 꾸러미’

    임영웅 모델로 삼다수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는 가운데 제주개발공사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 500가구에 삼다수 등 선물 꾸러미를 전달해 나눔문화를 전파했다.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지난 4일 제주사회복지협의회 앞마당에서 더불어사는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2024 추석맞이 행복 나눔 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제주개발공사는 가구당 1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 꾸러미 및 삼다수 2L(6병) 1팩씩를 도내 500가구에 전달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주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한 이번 사업은 추석 전까지 도내 종합사회복지관과 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 등을 통해 선정된 독거노인과 결손가정에게 전달된다. 올해는 아이들과 노인분들의 입맛에 맞는 물품을 전달해 맞춤형·공감형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했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특히 제주개발공사 임직원들은 약 15일간 각 사업장에서 ‘2024 추석맞이 행복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수건, 식용유, 키보드 등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인 물품을 푸드뱅크에 추가로 전달해 기부문화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Level5 최고등급을 달성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인정받고 있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남가좌2동 직능단체장협의회 참석…관내 단체와 동주민센터 직원 격려

    김용일 서울시의원, 남가좌2동 직능단체장협의회 참석…관내 단체와 동주민센터 직원 격려

    서울특별시의회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국민의힘)은 지난 3일 서대문구 남가좌2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직능단체장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남가좌2동 관내 직능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윤유현 서대문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김상동 남가좌파출소장도 함께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동주민센터 민원인 주차공간 확보 ▲자치회관 프로그램 운영 부지 확보 ▲추석명절 안전사고 순찰 강화 ▲무단횡단 사고 예방 등으로, 지역 안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많은 논의가 있었다. 김 의원은 “남가좌2동 주민의 안전과 발전을 항상 고민해주시는 여러 단체들의 도움으로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하시도록 시의원으로 함께 고민하겠다. 헌신과 봉사를 다해주시는 김대중 동장님 이하 직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보낸다”라고 전달했다.
  • 고독사 원인은 ‘폐문부재’… 제주시 숙박업·1인가구 전수조사

    고독사 원인은 ‘폐문부재’… 제주시 숙박업·1인가구 전수조사

    제주시가 주거취약 위기가구 발굴을 통한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숙박업소 일제 조사와 함께 하반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1인 가구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올해 1월 보건복지부의 ‘2022년 고독사 예방 실태조사 연구’에 따르면 제주지역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동안 발생자 수가 각 12명으로 많지 않지만, 2021년에 44명으로 급격히 증가하는 패턴을 보였다. 제주지역 2017~2021년까지 5년간 연평균 고독사 증가율은 38.4%로 전국 최고를 기록해 촘촘한 복지가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제주시는 오는 9월 20일까지 관련 부서 협업을 통해 현재 운영 중인 여관·여인숙, 폐업된 숙박업소 246개소 등 59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조사를 추진한다. 앞서 지난 4일 김완근 제주시장은 제주시 관내 숙박업소에서 고독사로 인한 시신이 잇따라 발견되자 적극행정을 주문했다. 김 시장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숙박업소 일제 조사를 추진 함에 있어 관내에서 발생한 고독사에 대한 공통 원인은 폐문부재(문이 닫혀 있고, 사람이 없음)”라면서 “이와 같은 사례가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필히 현장 방문 전 숙박업소 관리인과의 개문 협의를 진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는 지난 4월 폐업한 모텔에서 고독사로 인한 시신이 발견된 데 이어 지난 8월에도 시 관내 방치된 여관방에서 백골 사체가 발견된 데 따른 것이다. 경찰은 4월 용담1동 폐업모텔 객실 화장실에서 발견된 시신의 경우 상태와 휴대전화 기록 등에 미뤄 사망 후 2년 이상 방치됐던 것으로 추정했다. 이어 8월 오라동 여관에 발견된 백골시신은 2019년 즈음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다.이들 모두 70대 기초생활수급자로 파악됐다. 또 지난 상반기 수급자 전수조사 당시 10개월째 생활 반응이 없어 사회복지급여 중단 조치와 실종 신고가 이뤄진 60대 1명은 여전히 찾지 못해 생사가 불분명한 상태다. 시는 이번 방문조사 내용으로 ▲영업 숙박업소는 현재 영업 여부 및 장기 투숙 등 영업 형태 등을 조사하며, ▲폐업 숙박업소는 폐문 여부, 관리자 상주 및 장기투숙 여부, 시설물 안전 및 위생관리 실태 등을 조사한다. 또한 현장 방문 시 여인숙 및 여관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가구에 대한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위기가구 발굴 포상금 제도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도 병행 실시한다. 향후 시는 휴·폐업 숙박업소 장기 투숙자에 대한 위기가구 발굴 후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9월 현재 제주시 노형동, 삼도1·2동, 일도1·2동, 한림읍에서는 여인숙·여관 숙박업소 123개소를 조사하고 복지사각지대 81가구를 발굴하여 긴급지원, 사회보장급여 신청, 돌봄서비스를 연계한 바 있다. 김미숙 복지위생국장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 및 지원으로 안타까운 고독사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4년 하반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1인 가구 전수조사도 병행한다. 이번 조사는 고독사를 예방하고 발굴된 고위험가구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위해 지난 5일부터 10월 25일까지 총 51일간의 일정으로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 1인 가구인 1만 1359가구를 전화·방문조사를 통해 거주실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제주시 생계, 의료, 주거급여 수급가구는 1만 3776가구이며 1인 가구는 82.4%인 1만 1359가구로 2020년 77.9%, 2022년 79.9%에 이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 홍준표, 여권서 복지부 장·차관 경질론 나오자…“집권 여당 맞나” 비판

    홍준표, 여권서 복지부 장·차관 경질론 나오자…“집권 여당 맞나” 비판

    홍준표 대구시장이 여권 일부 인사들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박민수 복지부 2차관 경질을 요구하는 데 대해 “본인들의 책무를 망각한 아이러니”라고 비판했다. 홍 시장은 6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태 의사들과 용산(대통령실) 눈치 보느라 조정, 중재에 나서지 않았던 여당의 책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러고도 집권 여당이라고 할 수 있겠나”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속해서 의료대란 대책 태스크 포스(TF)를 구성해 중재안 마련을 촉구해 왔다는 점을 언급하기도 했다. 홍 시장은 “의료대란 대책 TF를 조속히 구성해서 조정, 중재하라고 했더니 뒤늦게 의료대책 TF 보강한다고 부산떠는 건 이해한다”면서도 “야당도 아니고 여당이 보건복지부 장관, 차관을 문책하라고 떠드는 건 아이러니”라고 날을 세웠다. 홍 시장은 또 “정부와 의사협회가 서로 양보해서 타협하고 물러설 명분을 주는 게 여당이 할 일”이라고도 했다. 한편, 친한(친한동훈)계로 꼽히는 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전날(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의료대란을 두고) 대통령에게 ‘모두 괜찮을 것’이라고 보고한 당사자는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라”고 촉구한 바 있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선 김 최고위원이 조 장관과 박 차관을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5선 중진인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도 같은 날 KBS 라디오에서 “책임 부처의 장들은 물러나야 하지 않느냐”며 “이미 갈등을 조정하고 해결할 신뢰 관계가 완전히 깨졌다고 본다”고 말했다.
  •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 12월 창단, ‘왼손 피아니스트’ 이훈 홍보대사 위촉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 12월 창단, ‘왼손 피아니스트’ 이훈 홍보대사 위촉

    경기도가 왼손 피아니스트 이훈, 방송인 김경란 씨를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가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4일 2년간 40명 내외 규모의 장애인 연주자를 양성하는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를 오는 12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공식 창단할 계획이다. 독일·네덜란드 유학파 출신 피아니스트 이훈은 10여 년 전 미국 신시내티대학에서 박사학위 과정 중 뇌졸중으로 쓰러져 왼쪽 뇌가 60% 가까이 손상되면서 후유증으로 오른쪽 팔, 다리 마비와 언어장애를 가졌다. 이후 피나는 재활과 연습의 노력을 거쳐 현재 툴뮤직 장애인 예술단장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방송인 김경란은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대표 아나운서로 활동하던 중 아이티 대지진 봉사를 계기로 2012년 퇴사한 후 다양한 나눔 실천을 통해 선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연극, 예능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는 지난해 11월 경기도의회 도정질문에서 장한별 의원의 창단 제안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수용해 추진됐다. 도내 19세 이상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기수별 2년씩 40명 내외 규모로 운영한다. 도는 오는 9일 경기아트센터에서 김동연 지사, 민간 장애인 오케스트라, 장애인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계획 발표식을 열고 구체적인 모집 일정과 방법, 오케스트라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 한양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한양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오는 7일 본교 사이버2관 지하대강의실에서 학과 창설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는 학술세미나, 기념식, 산학협력 네트워킹 등이 진행된다. 먼저 학술세미나에서는 ‘사회복지와 인권’이란 주제로 김수정 국제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모든 사람이 존엄한 시간과 공간을 위해 지향해야 할 인권 기반 사회복지 실천에 대해 발표한다. 이후 김은정 한양여대 사회복지과 교수, 양혜정 박사, 최윤혁 금천구 인권전문관이 토론자로 참여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산학협력 네트워킹에서는 사회복지학과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모여 20주년을 축하하고, 졸업생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창업해 운영 중인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나눌 자리가 마련된다. 20주년 기념식에서는 오성근 한양사이버대 부총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재학생과 졸업생 100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기념식에 앞서 오 부총장은 “사회복지학과가 20주년을 맞은 올해,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학과의 뛰어난 교육과정을 이수한 인재들이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서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장연진 사회복지학과 학과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는 수많은 복지전문가를 배출한 사회복지학과의 지난 20년은 교수님과 졸업생, 재학생이 한마음으로 함께 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면서 “이제 스무 살 성인이 된 사회복지학과는 20주년을 계기로 사회 변화에 발맞춰 앞으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4년 문을 연 한양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는 매해 300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현재 1000여명의 재학생이 교육과정을 이수 중이다.
  • 성남시, 1373억 규모 3차 추경안 편성해 의회 제출

    성남시, 1373억 규모 3차 추경안 편성해 의회 제출

    경기 성남시는 수내교 전면 개축 공사비 등을 포함해 1373억원을 증액하는 올해 3차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시의회에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추경 예산안이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시의회 임시회 심의를 통과하면 올해 성남시 전체 예산 규모는 4조113억원에서 4조1486억원으로 3.4% 늘어난다. 시는 이번 추경 예산안에 수내교 전면 개축 공사비 50억원을 편성했다. 내년 말까지 소요되는 총사업비 369억원 중 일부이며, 지난 2월 1차 추경 때 수내교 전면 개축을 위한 가설 교량 설치비 56억원에 이은 단계적 예산 반영 조처다. 시민 안전을 위해 백현지하차도 성능 개선 공사비 25억원(전체 공사비 65억원), 분당구 수내동 보도육교 보수·보강공사비 총액 13억원도 각각 반영했다. 추경예산에는 또 신흥2동 장애인복지관 건립비 35억원, 근로자종합복지관의 성남산업단지 복합지식산업센터 내로 이전 공사비 15억원, 상대원동 노인보건센터 입소 정원 확대(153명→193명)를 위한 리모델링 공사비 6억원이 복지 분야 사업비로 반영됐다. 이 밖에 야탑동 성남아트센터 미디어아트 특화거리 조성 공사비 10억원, 성남동 대형주차장 확대(565→666면) 조성 공사비 3억원 등도 편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 예산 재원엔 중앙정부 등에서 받은 특별교부세 38억원(8개 사업)이 포함돼 있다”며 “시민 안전과 긴급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윤영희 서울시의원 “멸종위기 수달 품은 어린이대공원, 6년간 폐사 199마리 달해”

    윤영희 서울시의원 “멸종위기 수달 품은 어린이대공원, 6년간 폐사 199마리 달해”

    최근 어린이대공원에 수달 한 쌍(수돌·달순)이 새 식구로 합류한 가운데 서울시의회에서 동물복지 및 사육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윤영희 서울시의원(국민의힘·비례)이 서울시설공단에서 제출받은 ‘어린이대공원 동물원 폐사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4년 8월까지 폐사한 동물은 199마리로 나타났다. 한 해 평균 30마리가 폐사한 셈이다. 이 가운데 95마리는 자연사했으나, 104마리(52%)는 질병·투쟁사로 평균 수명을 채우지 못하고 폐사했다. 이중 멸종위기종은 73마리(37%)에 달했다. 윤 의원은 지난 4일 열린 교통위원회 임시회에서 서울시설공단을 상대로 “폐사가 반복되는 만큼 동물원 사육 환경을 제고 해야 한다.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수돌·달순이를 포함한 동물들이 앞으로 건강하게 지내는지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2030년부터 진행 예정인 어린이대공원 재조성 사업을 두고 미국 시애틀 우드랜드파크 동물원처럼 동물과 관람객 간의 거리가 먼 ‘경관 몰입형’ 사례를 언급하며 동물 친화형으로 재조성해줄 것을 주문했다. 윤 의원은 “어린이대공원 동물원은 유리창과 창살을 통해 관람객이 가깝게 볼 수 있는 구조로 동물의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지난해 얼룩말 탈출 소동 등으로 동물원 환경 개선 여론이 높아진 만큼 이번 재조성 계획에 반영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 경기도,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응급의료기관 24시간 운영’

    경기도,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응급의료기관 24시간 운영’

    경기도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닷새간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2024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은 민생회복, 안전·보건, 문화·복지, 교통‧편의 등 총 4개 분야로 구성됐다. [민생회복] 경기지역화폐 구매 한도와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전통시장이나 골목상권에서 5만 원 이상 구매 시 10%를 돌려주는 등 민생회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지역화폐는 9월 30일까지 최대 100만 원 한도로 구매할 수 있으며, 인센티브 10% 혜택이 제공된다. 소상공인 2만여 명에게 재료비나 공과금 등 운영비 전용 자금 카드를 지원하고 중·저신용등급 소상공인 1만 5천여 명 대상 부채 상환연장 특례 보증을 실시한다. 특히 운영비 전용 자금 카드의 경우 500만 원 한도로 연회비나 보증료 없이 캐시백 최대 50만 원, 6개월 무이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전·보건] 의료 공백 장기화에 따라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한다. 경기도의료원(수원, 이천, 안성, 의정부, 파주, 포천) 등 응급의료기관을 24시간 상시 운영하며, 응급진료 상황실(031-8008-4775)을 통해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안내 등 응급진료 민원에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에 취약한 시설 961곳을 대상으로 소방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문화·복지]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핫라인(010-4419-7722), 전용 콜센터(031-120-0), 카카오톡 채널(경기복G톡) 등의 채널을 상시 운영해 취약계층의 상담 접근성을 강화한다. 연휴 전후 방문이나 유선, IoT 장비를 활용해 취약 노인과 취약 장애인 16만여 명의 안부를 확인하고 거리 및 시설 노숙인 833명 대상 보호·지원체계를 구축한다. 거리 노숙인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 무료 급식소를 통해 도시락을 지원한다.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은 1388 상담 전화로24시간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추석 명절을 홀로 지내는 자립준비 청소년과 돌봄이 필요한 결식아동의 연휴도 챙긴다. 17일 명절 당일을 제외한 연휴 동안 경기도박물관, 용인시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미술관, 실학박물관, 전곡선사박물관, 화성시역사박물관, 안양박물관 등 도내 공립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 만 70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축구, 야구 등 도내 프로스포츠단 입장권을 1천 원에 구매할 수 있도록 관람료를 지원한다. [교통·편의] 명절 대중교통을 탄력적으로 운행한다. 시외버스의 경우 귀성객 수요에 따라 5개 권역에 42개 노선, 89대를 증차하고 시내·마을버스와 철도는 필요 시 심야 연장 운행한다. 도로 전광판(VMS)을 통해 주요 도로의 지·정체 구간과 우회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교통량을 분산하는 등 교통대책상황실, 소방재난상황실과 연계해 교통상황에 신속 대처한다. 정구원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모든 도민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공백 없는 보건 체계 구축과 민생 회복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강릉시 일자리박람회 11일 개최…156명 채용

    강릉시 일자리박람회 11일 개최…156명 채용

    강원 강릉시는 오는 11일 오후 2~5시 강릉아레나에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박람회에는 호텔·리조트업 12개사, 제조업 11개사, 여객운송업 2개사가 참여해 모두 156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원영동사무소, 강릉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강원도경제진흥원 등은 취업 컨설팅을 하고, 일자리 지원 정책도 홍보한다. 이력서 사진 촬영, 자기소개서 컨설팅, 면접 메이크업 등의 부스도 차려진다. 구직자는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사전에 구직 신청을 할 수 있고, 당일 현장에서 신청서 작성도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 “구인, 구직 매칭을 통해 고용 안정과 경제 활력에 도움을 주겠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불균형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 울산시, 올해 제2회 지방공무원 최종 합격자 184명 발표

    울산시, 올해 제2회 지방공무원 최종 합격자 184명 발표

    울산시는 2024년도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184명을 홈페이지를 통해 6일 발표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직렬별 합격 인원은 행정 90명, 세무 5명, 사회복지 6명, 사서 3명, 공업 15명, 농업 8명, 녹지 7명, 해양수산 2명, 보건 2명, 간호 3명, 보건진료 1명, 시설 40명, 방송통신 2명이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구분 모집에는 장애인 6명과 저소득층 2명, 북한이탈주민 1명 등 9명이 합격했다. 합격자 성별은 여성이 113명(61.4%), 남성이 71명(38.6%)으로 나타났다. 연령은 20대가 119명(64.7%)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57명(31.0%), 40대 이상 7명(3.8%), 19세 이하 1명(0.5%) 순이었다. 최연소 합격자는 19세 행정직 남성, 최고령 합격자는 46세 행정직 남성이었다. 합격자는 오는 1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울산시의회 3층 회의실을 방문해 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미등록자는 임용포기자로 간주한다. 합격자는 10월 14일부터 3주간 기본교육과정을 마친 후 차례로 임용된다. 합격자 명단과 신규 임용후보자 등록 안내는 시 홈페이지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김춘곤 서울시의원, 시민 안심귀가 위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

    김춘곤 서울시의원, 시민 안심귀가 위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

    서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안심귀가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보건복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5일 제32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위 조례는 서울시 내 각종 범죄 및 안전 취약지역에서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귀가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아동·청소년·여성 등 사회적 약자가 폭력과 범죄 피해, 사고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원하려는 목적을 갖고 발의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사용하는 용어의 정의 ▲시민의 안전한 귀가 환경 조성을 위한 시장의 책무 표기 ▲안심귀가 취약지역을 선정 ▲시장이 지원하는 사업 내역 기재 ▲안심귀가 환경 조성을 위한 기관 및 단체의 협력이다. 김 의원은 “현재 서울시는 1인가구 등 안전취약계층의 안전귀가를 지원하기 위해 ‘안심귀가스카우트’와 ‘안심이앱’사업을 시행하고있다. 하지만 자녀를 가진 부모로서 안전조명시설, CCTV와 비상벨과 같은 안전시설물 등 우리 시민이 안전하게 귀가하기 위해 더욱 필요한 것이 많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또한, “넘베오(NUMBEO)라는 통계에 대한 해외 데이터베이스를 보면 서울의 안전평가는 75.78점으로 ‘높음(High)’에 해당하는 평가를 받았으며, 밤에 혼자 걷는 것에 대한 평가는 73.96으로 역시나 ‘높음’을 기록했다. 해당 조례의 시행으로 인해 안전에 대한 평가가 ‘높음’에서 ‘매우 높음(Very High)’로 평가받는 서울시가 되길 소망한다”이라며 통과 소감을 전했다.
  • 광주시교육감, 추석 앞두고 복지시설 위문

    광주시교육감, 추석 앞두고 복지시설 위문

    이정선 광주교육감이 추석을 앞두고 5일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 교육감은 이날 발달장애인 거주시설인 남구 소화자매원·아동복지시설인 노틀담 형제의 집, 광산구 바람개비꿈터 공립지역아동센터, 서구 홀더지역아동센터 등 4곳을 차례로 방문, 쌀과 과일 등 시설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이 교육감은 2022년 7월 취임 이후 명절 때마다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처럼, 앞으로도 교육가족들과 함께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주민반대 화순 동복천댐 건설 설명회 무기한 연기

    주민반대 화순 동복천댐 건설 설명회 무기한 연기

    화순군 동복천 기후대응댐 후보지 설명회가 6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됐다. 6일 전남 화순군에 따르면 당초 환경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화순군 사평면 복지회관에서 기후대응댐 사업개요와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질의응답)을 위한 설명회를 열 예정이었다. 하지만 설명회 개최 사실이 알려지자 해당 지역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환경부는 설명회 개최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공고했다. 주민들은 댐이 건설되면 안개가 발생해 농작물 피해가 크고,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재산권 행사가 어렵게 될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다. 환경부는 추후 공고를 통해 주민 설명회를 다시 연다는 계획이다. 앞서 정부는 홍수·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미래 물 수요를 맞추고자 전국 14곳을 기후대응댐 후보지로 발표했다. 환경부 발표가 나오면서 해당 지역 주민들은 강하게 반발해 왔다. 동복댐 하류지역 주민들은 그동안 광주시가 관리하는 동복댐의 제방을 높이거나 수문을 새로 건설해 하류지역 침수피해를 막아달라고 요청해 왔으나 수년째 받아들여지지 않은 상황에서 신규 댐 건설 계획이 알려지면서 황당하다는 반응을 내놨다. 화순군은 댐 건설에는 반대의견을 피력해 왔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환경부의 동복천댐 건설 계획 발표에 “지자체와 아무런 논의 없어 환경부가 일방적으로 댐 건설을 발표했다”면서 “주암댐 상류에 추가로 댐을 건설한다면 주민들의 강한 반발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환경단체의 반발도 이어져 왔다. 환경단체 출신인 최지현 광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1)은 지난달 26일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화순 주암댐의 보조댐으로 동복천댐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은 재검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 “응급실 이미 최악… 무슨 수 쓰든 전공의·의대생 돌아오게 해야”[출구없는 의정갈등, 길을 묻다]

    “응급실 이미 최악… 무슨 수 쓰든 전공의·의대생 돌아오게 해야”[출구없는 의정갈등, 길을 묻다]

    추석 연휴 별일 없이 지나길 바랄 뿐응급실 근무조당 의사 1명 ‘역부족’중증 환자 숫자 유지돼 피로도 높아환자 못 받는 건 전원 시스템 문제 정부, 의료계에 먼저 손 내밀어야전공의·의대생 없이 더는 못 버텨‘단일안 내라’는 정부 너무 수동적2025학년 의대 증원 재논의 필요 “응급실을 비롯한 현재 의료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전공의와 의대생들을 돌아오게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김인병(57)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은 5일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정부 발표에 드러나지 않는 현장의 절박한 어려움이 있다”며 “(보건복지부에선) 응급실 내원 환자가 줄어든다고 하지만 중증 환자는 그대로다. 의료진의 육체·정신적 스트레스와 피로도는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정부가 의료를 ‘개혁’이 아닌 ‘개선’ 측면에서 접근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이라도 정부가 의료계를 대화 테이블로 끌어올 수 있도록 먼저 손을 내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 북서부권을 책임지는 권역의료센터장이자 명지병원 의무부원장인 그는 의정 갈등이 본격화한 2월 이후 당직 근무를 늘려 가며 전공의들이 하던 업무까지 맡고 있다. 다음은 일문일답. -응급실 위기는 어느 정도인가. “이미 최악이고, 지속될 일만 남았다. 우리 병원(응급실)은 하루에 환자가 80~100명이 오는 권역응급의료센터지만 한 듀티(근무조)당 의사가 1명이다. 환자가 몰리는 특정 시간에 전문의 1명이 충원되긴 하지만 역부족이다. 전공의 이탈 전에는 한 듀티당 의사 4~5명(전문의 2명+전공의 2~3명)이었다.” -추석을 버틸 수 있을까. “저도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이번 추석에 다치면 안 된다’고 말한다. 드러나고 있진 않지만 인명 피해는 지금도 생기고 있다. 정부는 군의관·공보의 투입한다지만 임시방편이다. 팀으로 운영되는 응급실 시스템에서 한두 명 충원된다고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는다. 저를 비롯한 응급의학과 전문의들은 환자 곁을 지키며 명절을 보낼 것이다. 별일 없이 지나가길 바랄 뿐이다.” -정부는 극복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하는데. “통계상 환자가 줄고 있으니 일이 줄었을 거라 생각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 중요한 건 중증 환자들이다. 응급실 경증 환자 수는 줄고 있지만 중증 환자 수는 비교적 일정하다. 중증 환자 진료가 고강도인 만큼 여전히 의료진의 피로도는 높다.” -최근 응급의학과 전문의들이 집단 사직하는 원인은. “응급의학과 근무 특성상 한 명 (사직이) 나오면 줄줄이 나올 수밖에 없다. 365일 24시간 당직 체계로 돌아가는 시스템이다 보니 한두 명이 이탈하게 되면 남은 사람들이 ‘로딩’(과부화)을 견디지 못한다. 일부는 ‘응급실 망하게 하려고 하는 거 아니냐’고 하지만 응급실 근무 특성을 모르고 하는 이야기다. 폭력·폭언에 휘말려도 진료 거부를 하지 못하는 현행법 체계의 현실적 문제도 (응급의학 전문의 사직에) 영향을 많이 끼쳤다.” -‘응급실 뺑뺑이’의 원인은 뭔가. “응급실 ‘뺑뺑이’가 아니라 응급실 ‘미수용’이 맞는 표현이다. 전원(轉院) 시스템의 문제다. 한 병원이 모든 수술을 할 수 있다는 건 판타지다. 응급 의료는 시시각각 변한다. 예를 들어 우리 병원에서도 안과 수술이 됐다가 1시간 뒤에 안 됐다가 2시간 뒤에는 다시 가능할 수 있다. 마취과 교수가 없거나 기기가 고장 났다거나 교수가 잠시 자리를 비웠다거나 등 변수가 많다. 현재 시스템에서는 이런 변수들을 전부 담을 수가 없어 구급대원들이 일일이 전화로 확인해야만 한다. 그때 병원이 환자를 받을 수 없는 시점이 겹치면 ‘응급실 미수용’이 발생하는 것이다. 2012년에 응급의료 정보센터의 ‘1339’ 상담전화를 폐지한 뒤론 같은 지역·권역의 병원들이 전원 협력을 맺을 환경이 갖춰지지 않고 있다.” -어쩌다 이런 상황까지 왔을까. “개선해야 할 문제를 개혁으로 접근해서다. 우리나라 의료 시스템은 고칠 부분은 있었지만 세계 최고 수준이었다. 의료 시스템을 가장 잘 아는 전문가는 의사들이다. 저도 정부의 필수의료 패키지 방향성에 대해 공감한다. 세세한 방안은 나중에 치고받고 싸우든 어떤 수를 써서라도 (정부가) 의료계를 불러 함께 논의했어야 한다.” -해결 방법은. “어떤 대책을 세워서라도 전공의와 의대생을 돌아오게 해야 한다. 정부가 이들이 돌아올 수 있는 여건이나 명분을 만들어 줘야 한다. (정부는) 6개월만 버티면 끝난다지만 전혀 아니다. 전공의들이 떠난 6개월도 겨우 버텼는데 남은 6개월을 어떻게 버티나. 이대로 가면 내년에 더 심각해진다.” -전공의·의대생은 2025학년도 증원을 재논의하지 않으면 복귀하지 않겠다고 하는데. “그들이 돌아올 수만 있다면 2025년도 의대 정원도 재검토해야 한다. 입시 일정 때문에 불가능하다고 하는데 그건 행정적 문제다. 국민 건강권과 입시생들과 학부모의 원성 중 무엇이 더 중요한지 생각해야 한다. 사람이 죽고 사는 문제인데 행정은 언제든 변화가 가능하다.” -해법의 주체는. “정부다. 사태가 악화하면 피해는 국민이 보고 결국 정부 책임으로 돌아간다. 정부에서 먼저 손을 내밀어야지 ‘의료계가 단일안을 가져오면 논의한다’는 건 너무 수동적인 태도다. 대한의사협회(의협)도 책임 있게 나서야 한다. 대표성을 가진 집단인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의학회 등과 함께 중지를 모아야 한다. 물론 정부가 먼저 손을 내밀어야 한다.” ●김인병 이사장은 1967년생. 연세대 원주의대 졸업. 응급의학과 전문의로 24년째 필수의료 최전선인 응급실을 지키고 있다. 대한재난의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1월 임기 2년의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 기피하던 ‘장사시설’ 명품시설로 인식 전환

    ‘기피시설’로 여겨졌던 장사시설이 이젠 문화·관광을 위한 ‘명품시설’로 인식이 전환되고 있다. 마을 간 시설 유치전이 벌어지고, 지자체 간 공동 장사시설을 조성하는 곳도 생겼다. 경북 포항시는 오는 2028년까지 포항시 구룡포읍 눌태1리 일원에 ‘명품 추모공원’(개념도)을 짓는다고 5일 밝혔다. 사업규모는 33만㎡로 461억원이 투입된다. 앞서 포항시가 지난해 9월 유치 공모를 시작하자 ▲구룡포(눌태1) ▲연일(우복2) ▲동해(중산·공당) ▲장기(죽정) ▲장기(창지2) ▲청하(하대) ▲송라(중산1) 등 7개 마을이 신청할 정도로 유치전이 치열했다. 비결은 인식 전환이었다. 포항시는 주민들에게 품격 있는 장례서비스와 더불어 시민 친화적인 공원·문화공간 조성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전체 부지 중 20%를 장사시설로 이용하고, 나머지 80%는 공원시설로 조성할 계획임을 밝혔다. 유치 지역에는 210억원 규모의 인센티브까지 약속했다. 경기도에서는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을 6개 지자체(화성·부천·안산·안양·시흥·광명시)가 공동으로 건립해 지난 2021년 개원했다. 경기 양주에서도 6개 지자체(양주·남양주·의정부·구리·동두천·포천시)가 손잡고 2028년 착공을 목표로 공동형 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한다. 서재조 포항시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친환경적인 화장시설과 문화공간 조성 방안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선진시설을 방문하는 등 인식 변화를 위해 노력했다”며 “화장률이 점차 증가하는 만큼 화장부터 안치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장사시설을 건립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경기, 中企 청년 노동자 최대 480만원 지원

    경기도가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의 2차 참여자 2700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청년에게 임금 보전 차원에서 2년간 최대 480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에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면서 월 급여가 334만원 이하인 19세 이상 39세 이하 경기도 거주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11일까지다. 신청자 중에서 월 급여(건강보험료)가 낮은 순으로 근속 기간, 경기도 거주 기간 등을 고려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결과는 다음달 15일 신청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분기별 자격 검증을 거쳐 60만원씩 지급된다. 도는 지난 4월 1차에도 2700명을 선정해 현재 지원 중이다. 경기도는 청년들의 중소기업 장기근속과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과 함께 ‘청년 복지포인트’를 제공한다. 연간 120만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으로, 병역의무 이행자는 병역 기간만큼 신청 나이(최고 3년)가 연장된다. 2만 6000명이 혜택을 받고 있으며, 다음달에 1만명을 추가로 뽑을 예정이다. 선정되면 ‘경기청년몰’에서 문화생활, 자기 계발, 건강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경기도 중소기업의 취업 수요를 늘리고 청년 노동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임금 보전을 지원하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처우가 낮은 중소기업에서 열심히 일하는 청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정무실장 박경은 ■행정안전부 ◇국장급 승진△중앙재난안전상황실장 정제룡 ◇국장급 전보△사회재난대응국장 김중열 ■보건복지부 ◇국장급 전보 △복지정책관 이상원 ◇국장급 전입 △복지행정지원관 배형우△국제협력관 최준호 ■국토교통부 ◇국장급 승진 △부산지방항공청장 이진철 ■국민권익위원회 ◇부이사관 승진△청렴조사평가과장 정가영△행정심판총괄과장 손인순△제도개선총괄과장 김석준 ◇서기관 승진△기획재정담당관실 한건희△보호보상정책과 문호준△행정심판총괄과 김종현△사회제도개선과 한재현 ■법제처◇서기관 승진△행정법제국 박예지△사회문화법제국 김혜영
  • ‘친한계’ 김종혁, 의정갈등 책임자 사퇴 촉구

    ‘친한계’ 김종혁, 의정갈등 책임자 사퇴 촉구

    친한(친한동훈)계 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5일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응급실의 힘든 현실에 대해 “대통령에게 ‘모두 괜찮을 것’이라고 보고한 당사자는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라”고 촉구했다. 정치권은 의료개혁 과정에서 의료계와 갈등을 빚는 보건복지부의 조규홍 장관과 박민수 2차관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책을 수시로 바꿔 정부의 신뢰도를 떨어트리고 막말과 실언으로 국민을 실망하게 한 데 대해, 그리고 그 밖에 수많은 일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당사자 스스로 거취를 택하길 촉구한다”며 “상황이 이 지경이 됐으면 임명권자인 대통령과 국민을 위해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기자들과 만나 “지금 당장 크게 국민을 좌절시킨 분이 계시지 않나. 책임 있는 사람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다. 다만 한동훈 대표와의 사전 교감에 따른 발언은 아니라고 했다. 5선 중진인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도 KBS 라디오에서 “책임 부처의 장들은 물러나야 하지 않느냐. 이미 갈등을 조정하고 해결할 신뢰 관계가 완전히 깨졌다고 본다”며 “이제는 새 판을 짜 줘서 새로운 협상 판으로 우리가 갈등을 조정하고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수도권·충청권 의원들과 조찬 회동을 했는데 여기서도 박 차관에 대한 비판이 나왔다. 한 참석자는 “지역구 의원들이 실제 응급실에 가 보면 의사가 없어서 응급환자가 진료를 못 받는데 (박 차관이 지난 2일) ‘전체 응급실의 99%가 운영되고 있다’고 발언했다는 데 대해 비판이 나왔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소장파 원외 당협위원장 모임인 ‘첫목회’는 이날 박 차관을 초청해 국회에서 의료개혁 토론회를 열기로 했지만 박 차관의 불참으로 무산됐다. 첫목회의 일원인 김재섭 의원은 페이스북에 “박 차관도 오겠다고 약속했으나 행사 하루 전날 입장을 번복해서 다른 업무들이 많아 참석하기 어렵다고 통보했다”며 “여당 소속 의원들과 당협위원장들을 만나 토론하고 설득할 용기도 없으면서 무슨 수로 국민을 설득하나”라고 썼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