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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북사랑상품권·소상공인 융자… “골목상권 회복의 마중물” [2025 새해 포부-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끝>]

    성북사랑상품권·소상공인 융자… “골목상권 회복의 마중물” [2025 새해 포부-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끝>]

    민생경제 회복 집중성북사랑상품권 400억 규모 발행소상공인에게 300억 융자지원금지역 균형발전 필수조건강북횡단선 재추진 26만명 서명 하월곡동 등 정비구역 지정 앞둬‘현장에 답 있다’ 현장구청장실작년 어린이공원 물놀이장 조성주민 의견 바탕으로 실질적 변화성북형 복지와 문화성북복지재단, 수요에 능동 대응도서관 확충해 독서 문화 확산도“날씨도, 경기도 싸늘하지만 따끈한 국밥 한 그릇 먹고 힘내 보겠습니다.”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달 21일 길음시장 순대마을의 ‘소문난집’을 찾아 직원들과 점심을 먹으며 이같이 말했다. 장기화한 내수 침체에다 비상계엄 사태 여파가 겹친 골목상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개장한 지 60년이 넘은 길음시장은 1970년대에는 서울 4대 시장으로 꼽혔던 규모 있는 전통시장이다. 이 구청장은 상점 한 곳 한 곳을 일일이 방문해 안부를 물으며 준비하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설명했다. 50년 가까이 같은 자리를 지켜 온 ‘소문난집’의 박명동(81)씨는 “눈에 띄게 손님이 줄어들었다”며 “조그만 가게까지 꼼꼼하게 챙겨 주는 구청이 있어 든든하다”고 답했다. 이 구청장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민생 경제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골목 상권에 마중물이 되는 성북사랑상품권 발행과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지원 등이다. 지난해 구민 26만명이 동참한 강북횡단선 재추진은 올해에도 진행된다. 서울시, 국회의 문을 두드린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서울시의회에도 서명부를 전달했다. 민생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온 ‘현장 구청장’으로서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현안에 적극 대응한 결과다. 성북구의원으로 시작한 정치 여정에서 쌓인 노하우이기도 하다. 이른 새벽 골목 청소로 시작하는 ‘현장구청장실’은 수년째 이어 오고 있다. 이 구청장은 “주민의 목소리가 진정한 지방자치의 힘이라는 것을 믿는다”며 “주민과 함께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했다. 다음은 이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현장 구청장’으로서 골목 상권의 어려움을 남다르게 체감하는 것 같다. “설 명절을 앞두고 만난 전통시장 상인들, 소상공인들이 체감하는 불경기는 정말 만만치 않다. 내수 경기가 좋지 않았던 데다 비상계엄 여파로 주머니가 꽉 닫혀 버린 것이다. 특히 길음시장은 2018년 6월 민선 7기 당선 직후 물난리가 나 방문했었던 기억이 난다. 민생 경제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말 간부 비상회의 등을 열고 주민생활 안전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즉각 대책을 마련했다.” -민생 회복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들로는 어떤 게 있나. “확실한 소비 진작 효과를 위해 성북사랑상품권을 발행했다. 할인율이 5%이지만 5% 페이백 이벤트까지 진행해서 도움이 되고자 했다. 400억원 규모로 25개 자치구의 1월 발행액 중 가장 크다. 성북구는 코로나19 시기 지역 맞춤형 ‘장석월’ 상품권으로 효과를 체감한 바 있다. 또 착한가격업소와 성북동가게 등에서 성북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5% 페이백을 지급한다. 정말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전년보다 100억원이 늘어난 300억원의 융자지원금을 마련했다. 별도로 성북구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활용해 30억원 규모, 1.2% 저금리로 융자를 지원한다.” -지난해 강북횡단선 서명을 통해 구민의 열망을 모았는데. “강북횡단선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서 꼭 필요하다. 정릉을 기준으로 청량리 9분, 목동 30분 등 통행 시간이 30% 단축돼 파급력도 클 것이다. 하지만 지난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해 실망이 컸다. 강북횡단선 신속 재추진 범 구민 서명 운동에는 한 달 만에 43만 성북 구민 중 26만명이 동참해 뜨거운 열기를 보여 줬다. 서울시, 국회 교통위원회에 전달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서울시의회에도 서명부를 전달했다.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변경 계획에 기존 강북횡단선 노선이 반영되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행정력을 총집중하겠다.” -교통환경 개선에 관심이 많다. “구민의 숙원이던 동북선 경전철이 2026년 완공 예정이다. 지난해 9월에는 월곡나들목 하향 램프가 전면 개통됐다.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삼선동, 석관동에는 공영주차장이 새로 건립됐다.” -성북구는 전국 최다 규모인 125곳의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을 진행 중이다. “올해는 주거 명품도시 성북의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다. 민간 재개발의 첫 후보지로 선정된 하월곡동 70-1 일대와 석관동 62-1 일대는 지난해 말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올해 3월 정비구역 지정을 앞두고 있다. 편차 없이 골고루 성장하는 도시 성북을 만들어 가겠다.” -현장구청장실을 꾸준히 열고 있다. 최근 현장구청장실의 위력을 체감한 사례가 있다면. “현장구청장실은 ‘삶의 현장에 주민이 있고, 주민이 있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철학을 실천하는 장이다. 지난해엔 어린이공원에 물놀이장을 조성해 달라는 의견이 현장구청장실로 접수돼 신속히 실행했던 게 기억에 남는다. 학부모의 의견을 바탕으로 충분한 그늘 공간과 안전 설비를 갖춘 놀이 시설을 만들 수 있었다. 주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들어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 -올해 설립 예정인 성북복지재단으로 어떤 변화를 기대하는가.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추세와 지역 내 주거 정비사업으로 주거 취약 계층이 늘어나면서 복지 시스템 개편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오는 5월 문을 여는 성북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복지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개선할 것이다. 다양한 공공 자원과 민간 자원을 연결하고 성북형 복지 프로그램을 만들어 낼 수 있어 기대가 크다.” -성북구는 ‘한 책’ 선정이 10여년째 이어져 온 독서 문화 토양이 있다. “올해에도 공공도서관을 확충하고 성북야외도서관을 확대하는 등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 아름다운 도서관으로 손꼽히는 오동숲속도서관에 이어 제2의 도심 속 힐링 복합 공간으로 개운산숲속도서관도 조성할 예정이다. 5월에는 삼선동에 어린이청소년도서관을 개관한다. 지난해 가을 많은 주민이 참여한 야외도서관은 올해 상하반기로 확대해 다양한 계절과 장소를 즐길 수 있게 하겠다.” -새해를 맞이해 구민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구민 여러분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지역 경제와 골목 상권,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매일 아침 다짐한다. 올해도 녹록지 않겠지만 주민의 목소리가 진정한 지방자치의 힘이라는 것을 믿고 주민과 함께 나아가겠다.”
  • [사설] 의대 정원 대학에 맡겨도 지역·필수의료 후퇴는 없도록

    [사설] 의대 정원 대학에 맡겨도 지역·필수의료 후퇴는 없도록

    정부가 2026학년도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대학이 자율적으로 최종 결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한다. 의료인력수급추계위원회(추계위)와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가 정원에 합의하지 못하면 각 대학의 교육 여건을 고려해 총장이 결정한다는 내용이다. 의정 갈등이 만 1년을 넘어선 상황에서 숨통을 틀 수 있는 대안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2026년도 의대 정원은 원칙적으로 추계위가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복지부의 보건의료기본법 및 보건의료인력지원법 개정안은 추계위가 정원에 합의하면 결정은 보정심이 한다는 내용이다. 반면 대한의사협회는 추계위를 최종 결정권을 가진 독립적 의결기구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견이 있는 만큼 추계위와 보정심에서 결론이 도출되지 않으면 대학 자율에 맡긴다는 것이 정부의 복안이라고 할 수 있다. 의정 갈등 이후 제대로 치료받지 못해 숨진 사람은 지난해 2~7월에만 3136명이었다. 어제도 이마가 찢어진 환자가 응급실 뺑뺑이를 돌다 목숨을 잃었다. 필수의료 강화를 내걸었지만 결과적으로 필수의료가 붕괴된다면 정부는 그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 사직한 전공의들이 수도권 피부과·안과·성형외과·정형외과(피·안·성·정)에 집중 재취업했다는 소식은 씁쓸하기만 하다. 의대 정원의 대학 자율 결정은 어느 쪽도 받아들이지 않을 명분이 없다. 국민적 고통을 감내한 만큼 의료개혁은 한 발짝이라도 나아가야 한다. 안 그래도 ‘피·안·성·정’ 쏠림이 심각한 마당에 대학 자율 결정에 자칫 지역 및 필수의료가 더 후퇴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추계위와 보정심은 단순한 숫자 결정이 아니라 지역·필수의료를 강화할 대안을 내놓아야 한다. 각 대학이 정원을 결정할 경우 ‘교육부 장관과 사전에 협의해야 한다’는 단서는 지역·필수의료를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다. 우선 정부와 의사단체가 함께 모여 고민하는 모습부터 보여 주기 바란다.
  • 與野 ‘의사수급추계위’ 구성 보류… 20일은 ‘연금개혁’ 도마 위

    ‘의대 정원’ 추계위 필요성엔 공감복지부 ‘대학 총장 자율 결정’ 제시구체적 모집 인원 규모 4월에 윤곽국민연금 40~45% 소득대체율 이견與 “이재명 45~50% 주장 포퓰리즘”野 “40% 요구는 논의 망치려는 것”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19일 의대 정원 결정에 참여하는 ‘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추계위) 관련 법안을 심사했으나 여야 합의에 이르진 못했다. 다만 추계위를 빠르게 구성해 독립적으로 의대 정원을 결정하는 게 필요하다는 데는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내년도 의대 증원 규모 등 논의에 속도가 붙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0일에는 초미의 관심사인 연금개혁을 놓고 논의를 이어 간다. 복지위는 이날 법안1소위원회를 열고 추계위 설치 법안(보건의료인력지원법, 보건의료기본법)에 대해 심사했다. 복지위 여당 간사인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전문성과 과학적 근거를 가진 추계위를 빠르게 구성하자는 데는 다들 공감대가 있다”면서도 “추계위를 어떻게 법으로 체계화할지에 대한 논의와 함께 관련 단체의 의견을 더 들어 보자는 얘기가 나왔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앞서 제출한 수정안에서 ‘2026학년도 의대 정원 특례 조항’을 법안 부칙에 넣어야 한다며 “대학 총장은 교육 여건을 고려하여 모집 인원을 변경할 수 있다(교육부 사전 협의)”고 제시했다. 법안이 통과돼 시행되더라도 당장 내년 의대 정원이 추계위 등에서 합의되지 못할 경우 각 대학 총장이 교육부와 협의로 정원을 결정할 가능성을 열어 둔 것이다. 내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대학 자율로 정하면 각 대학은 고등교육법에 따라 오는 4월 30일까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수정된 모집 인원과 전형 방법이 포함된 입시 계획을 제출해야 한다. 이후 대학은 대교협 승인을 거쳐 5월 말까지 홈페이지에 입시 요강을 공지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정원은 복지부가 논의하고 의대 교육 계획은 교육부가 세우고 있다”며 “대학들은 올해 1학기 과목 개설 등 2024·2025학번을 동시에 교육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했다. 한편 20일 예정된 복지위 법안2소위에서는 민주당이 내놓은 연금개혁안을 두고 여야가 대립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복지위에서 ‘모수개혁’(보험료율+소득대체율) 우선 처리를, 국민의힘은 복지위에서 보험료율을 우선 처리하고 특위에서 소득대체율과 구조개혁을 함께 처리할 것을 각각 주장하고 있다. 여야는 소득대체율(40~45%)에서도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안상훈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연기금을 70년 동안 유지하려면 현재 설계된 소득대체율 40%에서도 보험료율이 18.1%가 돼야 하는 만큼 우선 13%로 올리는 모수개혁을 즉시 통과시켜야 한다”며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야당은 국민연금의 소득대체율을 45%, 50% 까지 올리자는 포퓰리즘적인 주장을 반복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대해 복지위 소속의 민주당 의원은 “정부도 심지어 42%를 이야기했는데 인제 와서 40%를 하자고 주장하는 것은 소위 자체를 망치려고 하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면서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은 당연히 같이 논의를 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복지위 전체 회의에 법안을 직회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 한국화랑협회장에 이성훈 선화랑 대표

    한국화랑협회장에 이성훈 선화랑 대표

    국내 최대 규모 화랑 연합체인 한국화랑협회 새 회장에 이성훈(67) 선화랑 대표가 당선됐다. 임기는 2년이다. 한국화랑협회는 19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화랑협회 정기총회를 열고 진행한 22대 회장 선거에서 이 대표가 윤여선 갤러리 가이야 대표를 물리치고 새 회장에 뽑혔다고 밝혔다. 그동안 추대 방식으로 치러졌던 화랑협회장 회장 선거는 21대에 이어 이번 선거도 경선으로 치러졌다. 미술계 입장에서 바라보면 이 신임 회장은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다.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서울고등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법무법인 바른 구성원 변호사이기도 하다. 2010년부터 2년 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2017년부터 4년 간 한국화랑협회 고문변호사로 일했다. 2023년부터는 한국화랑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국내 1세대 화랑인 선화랑을 설립한 고 김창실 회장의 아들로 2011년부터 부인 원혜경씨와 함께 선화랑을 운영하고 있다. 이 신임 회장은 공약으로 키아프와 화랑미술제 브랜드의 역량 강화, 한국 미술시장 파이 확대, 법률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외협력 강화, 협회 회원의 권익 및 소통 강화와 복지 증진, 협회 이사회와 사무국의 효율적 재편 등을 내세웠다.
  • 여야 ‘의대 정원’ 추계위 구성 보류…20일은 ‘연금개혁’ 도마 위

    여야 ‘의대 정원’ 추계위 구성 보류…20일은 ‘연금개혁’ 도마 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19일 의대 정원 결정에 참여하는 ‘의료인력 수급 추계위원회(추계위)’ 관련 법안을 심사했으나 여야 합의에 이르진 못했다. 다만 추계위를 빠르게 구성해 독립적으로 의대 정원을 결정하는 게 필요하다는 데는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내년도 의대 증원 규모 등 논의에 속도가 붙을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20일에는 초미의 관심사인 연금개혁을 놓고 논의를 이어간다. 복지위는 이날 법안1소위원회를 열고 추계위 설치 법안(보건의료인력지원법, 보건의료기본법)에 대해 심사했다. 복지위 여당 간사인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전문성과 과학적 근거를 가진 추계위를 빠르게 구성하자는 데는 다들 공감대가 있다”면서도 “추계위를 어떻게 법으로 체계화할지에 대한 논의와 함께 관련 단체의 의견을 더 들어보자는 얘기가 나왔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앞서 제출한 수정안에서 ‘2026학년도 의대정원 특례 조항’을 법안 부칙에 넣어야 한다며 “대학 총장은 교육여건을 고려하여 모집인원을 변경할 수 있다(교육부 사전 협의)”고 제시했다. 법안이 통과돼 시행되더라도 당장 내년 의대 정원이 추계위 등에서 합의되지 못할 경우 각 대학 총장이 교육부와 협의로 정원을 결정할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다.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대학 자율로 정하면 각 대학은 고등교육법에 따라 오는 4월 30일까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수정된 모집 인원과 전형 방법이 포함된 입시 계획을 제출해야 한다. 이후 대학은 대교협 승인을 거쳐 5월 말까지 홈페이지에 입시 요강을 공지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정원은 복지부가 논의하고 의대 교육계획은 교육부가 세우고 있다”며 “대학들은 올해 1학기 과목 개설 등 2024·2025학번을 동시에 교육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했다. 20일 연금개혁 논의…40~45% 소득대체율 이견 한편 20일 예정된 복지위 법안 2소위에서는 민주당이 내놓은 연금개혁안을 두고 여야가 대립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복지위에서 ‘모수개혁’(보험료율+소득대체율) 우선 처리를, 국민의힘은 복지위에서 보험료율을 우선 처리하고 특위에서 소득대체율과 구조개혁을 함께 처리할 것을 각각 주장하고 있다. 여야는 소득대체율(40~45%)에서도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안상훈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연기금을 적어도 70년 동안 유지하기 위해선 소득대체율을 현재 설계된 대로 40%에 묶어놓더라도 보험료를 18.1%로 인상해야 한다”며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야당은 국민연금의 소득대체율을 45%, 50% 까지 올리자는 포퓰리즘적인 주장을 반복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대해 복지위 소속의 민주당 의원은 “정부도 심지어 42%를 이야기했는데 인제 와서 40%를 하자고 주장하는 것은 소위 자체를 망치려고 하는 것밖에 보이지 않는다”면서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은 당연히 같이 논의가 같이 가야 하는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은 복지위 전체 회의에 법안을 직회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 50플러스재단·KB골든라이크케어 실버산업서 중장년 일자리 만든다

    50플러스재단·KB골든라이크케어 실버산업서 중장년 일자리 만든다

    서울시 50플러스재단이 KB골든라이프케어와 손잡고 중장년층에 실버산업 일자리를 제공한다. 재단은 지난 18일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에서 중장년층이 요양 보호, 사회 복지 등 실버산업 분야에서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재단은 시민의 인생 후반 50년을 돕는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경력 설계, 직업 훈련, 취업·창업 등을 포함한 일자리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서부와 중부, 남부, 북부, 동부 등 5개 캠퍼스와 동작과 영등포, 노원 등 13개 센터를 운영한다. KB골든라이프케어는 KB금융그룹이 2016년 설립한 요양사업 전문기업이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 대표와 실무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실버산업 내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실버산업 내 중장년 적합 직무를 발굴한다. 채용 설명회, 일자리 박람회, 중장년층 취업 정보 교류 등 일자리 지원 사업이 추진된다. KB골든라이프케어는 올해 약 200명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60세 이후에는 1년 단위 계약직으로 전환되지만 정규직과 동일한 호봉제를 적용해 고용 안정성을 보장한다. KB골든라이프케어는 중장년층이 오랜 기간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요양보호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영양사, 조리사 등 직군에서 중장년을 채용한다. 재단 관계자는 “4월 3일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에서 채용 설명회가 열린다”고 설명했다. 설명회에선 실버산업 직무와 채용 과정 설명과 함께 현장 면접이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중장년 구직자는 다음 달 12일부터 50플러스포털(50plus.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올해 4회 채용 설명회가 예정돼 있다. 4월을 시작으로 7월, 9월, 10월에 열릴 예정이다. 안상봉 KB골든라이프케어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과 인식 개선 등 다양한 협력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를 발판 삼아 요양산업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강명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고령 사회에서 돌봄 인력 수급은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며 “실버산업이 핵심 일자리 시장으로 자리 잡는 만큼 중장년층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취업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순천 60대 주부, 왕조1동에 치약세트 100개 기부···400만원 상당

    순천 60대 주부, 왕조1동에 치약세트 100개 기부···400만원 상당

    순천시 조례동에 거주하는 60대 주부가 주민들을 위해 치약세트 100개를 기부해 미담이 되고 있다. 19일 왕조 1동에 따르면 전날 성동선(68) 씨가 저소득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정을 위해 써 달라며 치약세트를 전달했다. 400만원 상당의 금액이다. 성 씨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는데, 이번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미소를 지었다. 신혜정 왕조1동장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덕분에 주변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수 있을 것 같다”며 “정성스럽게 기부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왕조1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서비스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 광주시, 군복무 청년들에 상해보험 가입해준다

    광주시, 군복무 청년들에 상해보험 가입해준다

    광주시는 올해도 광주청년들이 국방의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광주에 주민등록을 둔 청년이면 누구나 복무지역에 상관없이 군복무 시작과 함께 상해보험에 자동 가입되며, 전역이나 다른지역 전출 때 해지된다. 단 직업군인, 사회복무요원, 산업기능요원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은 군복무 중 질병·상해가 발생하면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개별 가입된 각종 보험과 중복보장도 가능해 수술비 등 재정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보장항목은 총 12개 항목으로 ▲상해·질병 사망 및 후유장해 3000만원 ▲상해·질병 입원 일당 3만원 ▲군복무중 중증장애진단 1000만원 ▲골절 및 화상 진단금 30만원 ▲외상성 절단 진단비 100만원 ▲정신질환 위로금 100만원 ▲수술비 20만원 ▲손발가락 수술비 20만원이다. 광주시는 광주전남지방병무청, 자치구, 관계기관 등과 함께 군복무 광주청년들이 혜택받을 수 있도록 홍보물 배부, 누리집 게시 등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권윤숙 청년정책과장은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은 광주청년들의 안전한 군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복지를 위한 다양한 청년지원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중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대상 ‘찾아가는 설명회’ 개최

    중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대상 ‘찾아가는 설명회’ 개최

    서울 중구는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열고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복지 위기가구 발굴과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는 15개 동에서 활동하는 주민과 약수노인복지관, 중립종합사회복지관, 유락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생활지원사 등 85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에선 특히 실무 담당자가 직접 강의를 진행하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활동 방법 및 복지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복지 위기가구 발굴 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하고 활동 달력을 배부하며 단순한 정보전달이 아니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스스로 역할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했다. 또한 권역별로 3차례에 걸쳐 소규모로 찾아가는 설명회로 집중도를 높이고 주민 참여율을 극대화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 위기가구 발굴 과정의 어려움과 그 해결방법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구는 앞으로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위기가구 발굴 활동이 보다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발굴·신고된 대상자들이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이웃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적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 포항시, 청년 구직과 사회 진출 돕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

    경북 포항시, 청년 구직과 사회 진출 돕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

    경북 포항시가 청년들의 구직 활동과 사회 진출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9일 포항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억1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취업 상태가 아님에도 교육이나 직업훈련에 참여하지 않는 ‘쉬었음’ 상태의 청년들이 구직 의지를 되찾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18~34세 청년으로 사업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청년이다.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받고 퇴소한 자 중 퇴소 5년 이내의 청년과 퇴소 대상자임에도 불구하고 퇴소일을 연장한 청년도 포함된다. 청소년 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지역특화 대상자로 생계를 위해 주 30시간 미만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년도 대상이다. 프로그램은 ▲단기(최소 5주 이상, 30명) ▲중기(최소 15주 이상, 60명) ▲장기(5개월 이상, 30명) 과정으로 나뉜다. 밀착 상담으로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취미 개발, 동아리 활동, 지역기업 연계 취·창업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한다.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참여 정도에 따라 각각 ▲단기 50만원 ▲중기150만원 ▲장기 250만원의 참여 수당을 지급한다. 중기는 프로그램 이수 시 인센티브 20만원을, 장기는 인센티브 20만원과 사업 종료 후 취·창업 활동 시 구직활동 인센티브 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강덕 시장은 “고용노동부 포항고용노동지청과 협업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지역 청년과 포항시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탄탄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 연금연구회 “소득대체율 인상, 청년세대에 희망 뺏고 소득격차 더 벌릴 것”

    연금연구회 “소득대체율 인상, 청년세대에 희망 뺏고 소득격차 더 벌릴 것”

    여야정협의체를 하루 앞둔 19일 소득대체율의 무리한 인상은 미래세대 부담을 가중시킬 뿐만 아니라 계층 간 소득 격차를 더 벌릴 것이라는 전문가 지적이 나왔다.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여야는 보험료율은 13%로 올리자는 데는 합의가 이뤄졌으나 소득대체율을 놓고 국민의힘은 현행 40%로 유지, 민주당은 44%로 올리자는 입장이다. 연금연구회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득대체율을 올리는 야당안은 복잡한 공적연금을 교묘히 악용해 후세대 피눈물이 나게 할 제도 개편안을 ‘개혁이라고 호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금학회장을 지낸 윤석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명예연구위원은 “2023년 5차 국민연금재정계산 때 이미 보험료율(내는 돈)을 15%로 올리고, 소득대체율(받는 돈)을 40%로 낮추더라도 재정안정 달성은 어려운 것으로 집계됐다”며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연금 비상조치를 취해야 하는 한국이 연금 ‘역주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윤 위원은 이어 “2070년 연금기금이 소진되면 월급의 26.5%를 국민연금에 내야 한다”며 “상황이 이러한데도 기껏 줄 돈을 몇 년 더 확보했다고 그걸 재정안정방안이라 호도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김학주 동국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소득대체율이 높아지면 모든 가입자의 연금 수령액이 증가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중·고소득층에게 더 많은 혜택이 집중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또 노후 빈곤 문제 해결을 위해 소득대체율 인상이 필요하다는 주장과 관련해 “노후빈곤 문제는 낮은 국민연금 가입률, 가입기간 부족, 사각지대 문제, 낮은 보험료율, 그리고 다층연금체계의 미비 등 구조적인 문제에서 기인한다”고 지적했다. 김신영 한양사이버대 실버산업학과 교수는 “소득대체율 인상이 포함된 연금개혁은 대놓고 미래세대를 약탈하겠다는 선언과 다르지 않다”며 “불공정한 제도를 만들어서 각자의 이익만을 도모해서는 공동체가 지속될 수 없다”고 밝혔다.
  • 한수원 월성본부, 인근 지역 취약계층 위한 의료 복지 강화

    한수원 월성본부, 인근 지역 취약계층 위한 의료 복지 강화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가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치료비 지원에 나선다. 19일 월성본부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함께 ‘2025년도 주민건강검진 사업’ 및 ‘취약계층 치료비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맺고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민건강검진사업은 동경주지역 3개 읍·면(감포읍·양남면·문무대왕면)에 거주하는 45세 이상 주민 2600명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는다. 지난해부터 PET-CT 검진을 시행해 주민 만족도와 함께 검진 실적도 높았다. 월성본부는 올해부터 총 사업비 50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취약계층 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주민건강검진을 통해 암 등 중증 질환을 진단받아 장기 치료 및 고액 치료비 발생이 예상되는 동경주지역 주민이다. 1인당 최대 300만원의 범위 내에서 치료비를 지원한다. 월성본부 관계자는 “건강검진사업뿐만 아니라 동경주지역 어르신 건강증진 사업, 100세 장수마을 사업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지역 어르신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지킴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 서울시의회 제6기 예산정책위원회, 올해 첫 전체회의 및 연구발표회 개최

    서울시의회 제6기 예산정책위원회, 올해 첫 전체회의 및 연구발표회 개최

    서울시의회 허훈 예산정책위원장(국민의힘, 양천2)은 지난 18일 제6기 예산정책위원회 올해 첫 전체회의(제2차) 및 연구발표회를 개최하고, 향후 운영 일정과 소위원회별 연구 주제를 논의했다.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위원회는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시의원의 예산·결산 및 지방재정 등에 대한 의정활동과 시정발전을 위한 예산정책 연구활동 등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이다. 제6기 예산정책위원회는 지난 2024년 11월 28일 총 25명(시의원 17명, 예산·재정 관련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되어, 1년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효율적이고 보다 체계적인 연구 활동을 위해 향후 연구 분야를 교육재정, 재정분권, 세제개편, 지속가능성장(인구·도시·복지·환경 등)으로 정하고, 3개 소위원회별로 해당 분야 외부전문가 중심으로 올해 총 5건의 연구 및 발표를 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연구분야별로 연구주제를 정하고 관련분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연구발표회 개최, 정책현장 탐방 등의 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다. 이어진 연구발표에서는 지인엽 위원(동국대학교 교수)의 “과세품질과 세법개정”에 관한 연구 발표와 위원들간의 질의응답 및 토의가 진행됐다. 지난 2020년 이후 과세처분에 대한 납세자의 불복과 소송이 크게 증가하는 등 과세 서비스 품질이 저하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국가나 납세자의 패소사건과 관련 법령 개정 소요 기간 간의 관계에 관해 심층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2023년 서울시 대상 지방세 소송은 전체의 약 7.8%에 불과하나, 소송 결과에 따른 확정 부과세액은 약 10%, 감세액은 26%를 차지하고 있고, 세목별 이의신청은 취득세(54%), 재산세(40%)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허훈 예산정책위원장은 “최근 경기 둔화, 물가 상승, 세수 감소 등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 민생 안정을 위해 한정된 예산을 적재적소에 배분하는 등 지방재정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예산정책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의미 있는 예산․재정 연구 성과를 거두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은평구, 관내 공인중개사 1000여명과 함께 위기가구 발굴한다

    은평구, 관내 공인중개사 1000여명과 함께 위기가구 발굴한다

    서울 은평구는 내달부터 공인중개사 1000여명과 손을 잡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독사 등의 위험으로부터 위기가구를 보호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구에 있는 1인 가구가 지난해 기준 8만 8000여가구에 달하는 가운데 이들 중 상당수가 고립 또는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것으로 파악됐기 때문이다. 구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는 물론 고독사 사망자 역시 2019년 2900여명에서 2023년 3600여명으로 증가하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어 사업을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구는 관내 부동산중개업소 1098곳과 협력해 위기가구의 위기 징후를 확인하고 복지 서비스와 연결하는 활동을 추진한다. 공인중개사는 임대차 계약 시 임대인에게 위기가구 발굴 활동 메뉴얼을 설명해 신고 체계를 구축하고, 우편물 방치와 월세 체납, 연락 두절 등의 위기 신호를 발견하면 즉시 동주민센터에 신고한다. 아울러 위기가구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보건소와 연계해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도 받는다. 동주민센터는 의심 사례가 접수되면 즉각 현장 조사에 나선다. 이후 복지 부서와 연계해 생계 지원과 의료 서비스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미경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에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 한동훈 “계엄 반대, 내 선택이었다”…신간서 의미심장 발언

    한동훈 “계엄 반대, 내 선택이었다”…신간서 의미심장 발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곧 출간될 저서 ‘국민이 먼저입니다 - 한동훈의 선택’에서 지난해 12·3 비상계엄 당시 소회를 밝혔다. 한동훈 전 대표는 “자신이 옳다고 믿는 바에 따라 계엄 반대를 선택하고 행동했다”고 썼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이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자 대선 준비 행보를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19일부터 온라인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 이 책은 384쪽 분량으로 오는 28일 발간될 예정이다. 한 전 대표는 저서에서 비상계엄 반대와 계엄 해제 의결, 질서 있는 조기퇴진 시도,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통과, 당대표 사퇴까지 14일에 걸친 당시 상황과 소회를 담았다. 또한 정치를 하는 이유, 공직자로서의 사명, 자신이 꿈꾸는 나라 등 정치관과 철학도 포함했다. 출판사 메디치미디어는 한 전 대표를 “이성과 합리, 상식과 국민의 눈높이를 중시하는 자유민주주의자”라고 소개했다. 또 “보수주의자답게 원칙과 책임을 강조하며 법질서 확립과 격차해소에 진심”이라고 설명했다. 책은 한 전 대표가 “상호주의에 따른 외국인 투표권 부여, 간첩법 적용 확대, 한국형 제시카법 제정, 범죄 피해자 지원 강화, 가석방 없는 무기형 도입 추진, 이민청 설립 추진 등 공공의 안녕을 높이는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추진해왔다”고 기술했다. 또한 “AI(인공지능) 산업 집중 지원, 상승경제 7법 추진, 금투세 폐지 등 미래 성장과 복지정책의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새로운 대한민국의 번영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책은 한 전 대표의 별명으로 “정제된 논리와 깔끔한 언변으로 거대 야당의 폭거에 맞서 싸우며 ‘1대 180’” “강강약약(강한 자에게 강하고 약한 자에게 약하다)”이라는 표현도 담았다.
  • 안산시, 노인 6387명에 ‘일자리·사회활동’ 지원

    안산시, 노인 6387명에 ‘일자리·사회활동’ 지원

    경기 안산시가 올해 노인 6387명에게 일자리 및 사회활동 사업을 지원한다. 안산시는 18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2025년 안산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열고 올해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안산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의 총사업비는 227억여 원으로, 상록구·단원구·동산노인복지관, 상록구·단원구노인지회, 안산시니어클럽,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 7개 수행기관에서 91개 사업단을 운영한다. 모두 6,387명의 노인이 참여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소득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일자리와 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 노인 일자리 사업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도, 전국 최초 ‘간병 SOS 프로젝트’…연간 120만 원 지원

    경기도, 전국 최초 ‘간병 SOS 프로젝트’…연간 120만 원 지원

    경기도가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저소득층 노인에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차상위계층 중 상해·질병으로 병원급 의료기관 이상에 입원해 간병 서비스를 받은 65세 이상 노인에게 횟수와 관계없이 연간 최대 12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20만 원은 6인 공동병실 간병비(1일 2만 원) 기준 60일분이다. 경기도형 긴급복지 사업이나 시군 자체 간병비 지원 사업 등 다른 사업을 통해 지원받는 경우는 신청할 수 없다. 사업비는 경기도와 시·군이 50%씩 분담한다. 고양시·화성시·남양주시·평택시·시흥시·광주시·광명시·이천시·안성시·양평군·여주시·동두천시·과천시·가평군·연천군 등 전체 31개 시군 중 15개 시군이 먼저 참여하고, 다른 시군으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해 10월 4일 열린 경기도 노인의날 기념행사에서 “내년에 광역지자체 최초로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두 달 치 간병비를 드리는 ‘경기도 간병SOS프로젝트’를 시행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김하나 복지국장은 “간병 SOS 프로젝트를 통해 저소득층 노인 환자에게는 인간의 기본적인 존엄성 유지 기회를 제공하고, 보호자에게는 가족 간병으로 인한 정신적, 신체적인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일시적인 휴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광주시, 올해 지방공무원 210명 채용한다

    광주시, 올해 지방공무원 210명 채용한다

    광주시는 2025년도 지방공무원 채용 규모를 210명으로 확정, 발표했다. 올해 채용 규모는 지난해 선발인원 105명보다 갑절 증가한 것이다. 광주시는 2025 광주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준비,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 도시 조성, 광주도시철도 2호선 1단계 준공 및 2단계 공사 본격 시행 등 각종 정책 수요를 반영해 채용 규모를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채용시험은 2회에 걸쳐 치러진다. 상반기에 9급과 연구사 등 19개 직렬 195명, 하반기에는 7급과 연구·지도사 등 6개 직렬 1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101명 ▲기술직군 93명 ▲연구·지도직 16명이며, 직급별로 ▲7급 10명 ▲9급 184명 ▲연구사 15명 ▲지도사 1명이다. 직렬별 채용인원은 ▲행정 62명(일반 47, 장애인 6, 저소득층 3, 지방의회 6) ▲세무 8명 ▲전산 10명(일반 9, 장애인 1) ▲사회복지 11명(일반 10, 저소득층 1) ▲사서 10명(일반 9, 장애인 1)이다. 또 ▲공업 18명 ▲농업 4명 ▲녹지 2명 ▲수의 7명 ▲식품위생 1명 ▲의료기술 2명 ▲환경 5명 ▲시설 35명(일반 34, 저소득층 1) ▲방재안전 6명 ▲방송통신 1명 ▲시설관리 5명 ▲운전 4명 ▲연구직 15명 ▲지도직 1명 ▲고졸 구분 3명을 선발한다. 광주시는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와 공직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장애인 8명, 저소득층 5명, 기술계 고졸자 3명을 일반 응시생과 별도로 구분해 선발키로 했다. 아울러 장애인과 임신부에게는 별도 시험실 배정, 확대 문제지 제공 등 시험 응시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편의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8·9급 공채시험의 ‘국어·영어’ 과목의 출제 기조가 전환됨에 따라 필기시험 시간이 기존 100분에서 110분으로 조정되고 ▲지적 직렬 공채시험 응시에 필요한 자격증 범위 변경 ▲녹지직렬 9급 시험의 가산 대상 자격증에 ‘나무의사’가 추가됐다. 또 수의직렬과 일부 연구직렬은 상반기에 시험이 실시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9급 등 상반기 시험은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7급 등 하반기 시험은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필기시험은 상반기 6월21일, 하반기 11월1일에 전국 동시 시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8월과 12월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광역시 누리집 ‘시험인사정보’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김상율 인사정책관은 “올해는 새로운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대시민 서비스 향상 등을 위해 지난해보다 채용 규모를 2배 늘렸다”며 “조직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주택도시공사 ‘포용 인턴십’, 베이비부머·장애인 34명 채용

    경기주택도시공사 ‘포용 인턴십’, 베이비부머·장애인 34명 채용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베이비부머 및 장애인 인턴사원을 채용하는 ‘포용 인턴십’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GH는 지난해 노동시장에서 소외된 베이비부머 세대와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일 경험을 제공하는 ‘포용 인턴십’을 도입해 28명을 채용했다. 올해 채용 규모는 34명(베이비부머 30명, 장애인 4명)으로, 지난해보다 6명 늘었다. 베이비부머 응시연령은 공고일 기준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이며, 일반 부문(17명)과 사옥 미화·구내식당 지원 부문(13명)으로 나눠 채용한다. 일반 부문은 주거복지 상담, 도서 관리, 장애인 활동 지원, 보상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장애인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으로, 물품 분류 및 배송 등의 업무를 맡는다. 김세용 GH 사장은 “베이비부머와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일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사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강석주 서울시의원, 학교 내 정원심리치유프로그램 도입 및 확대 제안

    강석주 서울시의원, 학교 내 정원심리치유프로그램 도입 및 확대 제안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18일 열린 제3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대전 초등학생 피살 사건을 애도하며, 서울시교육청 정근식 교육감에게 학교내 정원치유프로그램의 도입을 제안했다. 강 의원은 “대전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피살사건은 우리 모두에게 큰 충격을 주었으며, 이 사건을 통해 현대 사회의 정신 건강 문제가 학교에서도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밝히며,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 생명을 잃은 가족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으며, 우리는 이 사건을 절대 잊지 않고, 더 이상 반복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애도를 표했다. 또한 강 의원은 자연 속에서의 치유가 심리적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여러 연구 결과를 언급하며, 특히 독일, 미국, 캐나다, 영국 등 해외에서 자연치유가 사회적 처방으로 시행되고 있음을 소개했다. 서울시가 이미 지난해부터 시행한 서울형 정원처방사업이 우울감과 외로움 등 부정적 정서를 감소시키고 긍정적 정서를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었음을 언급하며, 이러한 자연 치유 프로그램을 서울시교육청 산하 학교에서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학교 내에서 심신이 안정되고 치유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야 한다”며, 단순한 조경 환경을 넘어서 교직원과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나누고, 스트레스를 풀며 심신을 안정시킬 수 있는 ‘치유정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공간은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건강한 마음을 제공하며, 교육 활동에 더 나은 참여를 끌어낼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울시의 모든 학교에서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교사와 학생들이 정원처방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하며, 서울시 교육감에게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강 의원은 “이번 사건이 가져온 아픔을 다시는 반복하지 않도록, 학교의 안전과 교직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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