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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업 경북도의원, 설 명절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이동업 경북도의원, 설 명절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경북도의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경북도의원과 의회 사무처직원이 일정별로 관내 구호·자선기관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눴다. 경북도의회 이동업 의원(국민의힘, 포항)은 16일 의회를 대표해 포항시 대송면에 소재한 ‘시온어르신주야간보호센터’를 방문,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의원은 어르신들의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복지시설을 살펴보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관계자 및 종사자들에게도 격려와 감사를 전하면서 화재예방 등의 안전관리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온가족이 함께하는 설 명절에 작은 관심과 애정으로 온정이 전해질 수 있길 바란다”면서 “사회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의회는 해마다 설과 추석 명절에 복지시설을 방문해 관계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 김희수 경북도의원, 설 명절 복지관·아동센터 방문

    김희수 경북도의원, 설 명절 복지관·아동센터 방문

    경북도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도의원과 의회 사무처직원이 일정별로 관내 구호·자선기관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눴다. 경북도의회 김희수 의원(포항)은 16일 도의회를 대표해 포항시에 있는 창포종합사회복지관, 창포지역아동센터를 방문,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며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 의원은 사회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 생활에 불편함과 어려움은 없는지 복지시설을 꼼꼼하게 살피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르신과 아이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관계 종사자들에게도 감사와 격려를 전하면서 안전관리에도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 의원은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과 어르신들을 위해 마음을 다해 일하는 종사자에 대한 처우개선과 기관 운영에 대한 지원이 부족한 실정에 깊이 공감하고 이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광진 청년, 구직 단념 마세요!... 광진구가 도울게요

    광진 청년, 구직 단념 마세요!... 광진구가 도울게요

    서울 광진구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취업 활동을 지원하는 ‘2025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직 단념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을 도와 취업 의욕을 높이고 사회로 나갈 수 있도록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초점을 맞춘 사업이다. 광진구에 거주 및 생활하는 19~39세의 ▲구직단념청년 ▲자립 준비(보호 종료) 청년 ▲청소년 복지 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가족 돌봄 청년 ▲관내 대학 추천자 ▲지역특화청년 등 120명을 모집한다. 교육 과정은 참여 기간에 따라 단기, 중기, 장기 3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각 2기수씩 교육생을 배출해 나갈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단순 취업 프로그램을 넘어 ▲심리 상담 및 대인 관계 기술 ▲생활 관리 ▲자신감 회복 ▲취업 역량 강화 및 기업탐방에 이르기까지 구직에 도전하는 청년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발판을 마련한다. 교육을 수료한 후에도 3개월 동안 사후 관리를 한다. 교육 이수 및 적극적인 구직 활동 시 최소 50만 원부터 최대 300만 원까지 참여 수당 및 인센티브 등의 혜택을 준다. 또한 국민취업지원제도, 미래내일경험 인턴형, 구직자도약보장패키지,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등 실제 취업에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도 연계한다. 지원 자격 및 교육 일정, 모집 인원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청년센터 광진’ 청년도전지원사업팀(02-3409-3892)으로 문의하면 된다. 워크넷(www.work24.go.kr)을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장기간 취업 준비로 심리적으로 위축된 청년들이 구직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도전하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서울 중구 경로당 회장은 모두 ‘지역봉사지도원’으로 활동한다

    서울 중구 경로당 회장은 모두 ‘지역봉사지도원’으로 활동한다

    서울 중구는 지난 15일 관내 50개 경로당 회장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된 경로당 회장들은 경로당 운영과 안전관리, 어르신 정책 홍보, 회원 안부와 생활지도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공영일 삼성아파트경로당 회장은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정식 위촉되니 더욱 사명감을 느낀다”며 “경로당 회장으로서 회원들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길성 구청장은 “지역사회에서 풍부한 경륜과 지혜를 가진 경로당 회장들께서, 기꺼이 봉사자의 역할을 맡아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같은 노력이 중구 복지 향상의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지역봉사지도원은 제한적인 참여 조건으로 인해 일부 경로당 회장만이 활동할 수 있었으나, 구는 경로당의 체계적 관리와 운영을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이에 올해부터는 모든 경로당 회장이 지역봉사지도원으로 활동하며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됐다. 소정의 활동비로 월 최대 10만원이 지원된다. 구는 이번 위촉과 함께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 중이다. 어르신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경로당을 단순히 머무는 공간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의 기반이 되도록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김길성 구청장은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경로당의 역할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며 “경로당이 지역사회 어르신 활동의 장으로 더욱 활성되어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해련 성남시의원, ‘성남시 안전특화거리 조성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성해련 성남시의원, ‘성남시 안전특화거리 조성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성해련 의원(비례대표) 주최로 ‘성남시 안전특화거리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지난 15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성남시 희망로 주변을 사례로 하여, 안전한 거리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발제는 허억(가천대학교 사회정책대학원) 교수가 ‘안전특화거리 조성 세부 추진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해당 발제를 통해 교통사고와 범죄 등 위험 요소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적 접근이 강조됐다. 토론회는 성 의원을 좌장으로 최만식 경기도의원, 허억 교수, 이윤호 사무처장(안전생활 실천시민연합), 석종수 선임연구위원(인천연구원 교통물류연구부)이 참여해 성남시와 같은 도시에서 적용 가능한 안전특화거리 정책에 대해 토론하며, 실효성 있는 개선을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성 의원은 “희망로 인근에 복지회관, 성남혜은학교를 비롯한 초·중학교 등이 밀집되어 있어 해당 지역의 안전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성남시의 많은 길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삼척 어르신은 목욕비 공짜…이용권 매월 지원

    삼척 어르신은 목욕비 공짜…이용권 매월 지원

    강원 삼척시는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목욕권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8578명이고, 1인당 월 2장씩이다. 목욕권은 시와 협약을 맺은 성내동, 정라동, 남양동, 도계읍, 원덕읍, 근덕면, 하장면, 가곡면 소재 목욕탕 14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시는 목욕권 지원을 처음으로 시행한 지난해 13만 5353장을 배부했다. 시는 지난해 병원을 찾는 어르신의 이동, 접수·수납, 처방전·약품 수령 등을 돕는 병원동행 서비스도 도입했다. 올해에는 65세 이상 노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게 임플란트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문해력 부족’ 성인 146만명…새달부터 온라인 자가 진단 생긴다

    ‘문해력 부족’ 성인 146만명…새달부터 온라인 자가 진단 생긴다

    다음달부터 만 18세 이상 성인 누구나 자신의 읽기·쓰기·셈하기 실력을 측정해 볼 수 있는 문해력 자가 진단 서비스가 시작된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문해력을 기를 수 있도록 올해부터 ‘생활 문해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교육부는 온라인 자가 진단 서비스를 포함한 ‘2025년 성인 문해교육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자가 진단 서비스는 오는 2월부터 국가문해교육센터 홈페이지(le.or.kr)에서 할 수 있다. 성인 누구나 이 자신의 기초 문해력을 스스로 진단하고, 수준에 맞는 학습자료와 교육과정을 추천받을 수 있다. 3년 주기로 실시하는 성인 문해 능력 조사 문항을 온라인으로 제공해 누구든 문해력 수준을 확인해 볼 수 있게 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일상생활에 필요한 읽기·쓰기·셈하기가 불가능한 18세 이상 성인 인구는 약 146만 명으로 전체 성인의 3.3%를 차지한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문해력을 기를 수 있도록 올해부터 ‘생활 문해교육 프로그램’도 신설한다. 비문해·저학력 성인들이 금융이나 교통, 건강 등 여러 지식과 정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예를 들어 ‘생활수학’ 영역에선 계약서나 고지서를 읽는 방법을 알려준다. 디지털 문해교육 서비스 ‘한글햇살 버스’도 기존 3개소에서 5개소 내외로 확대해 운영하기로 했다. 한글햇살 버스는 거주지 내 복지관 등에서 무인안내기(키오스크)나 스마트폰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음식 주문 등 디지털 기기 활용 방법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성인 문해교육 지원사업은 비문해·저학력 성인에게 문해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6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전년(67억 3200만원) 대비 4.6% 늘어난 70억 4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이 많다는 지적이 나온 가운데 교육부는 성인의 디지털 문해능력 수준을 측정하는 ‘제1차 성인디지털문해능력조사’를 실시했다. 전국 성인 1만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는 오는 9월 발표된다. 최은희 교육부 인재정책실장은 “디지털·금융·건강 등 문해교육 영역을 확대하면서 문해교육이 필요한 대상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가겠다”고 했다.
  •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도 ‘창업’ 증가…중소기업의 60%가 창업기업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도 ‘창업’ 증가…중소기업의 60%가 창업기업

    지난 2020~2022년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국내 창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10개 중 6개는 사업 개시 후 7년 이내인 창업기업이었다. 16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발표한 2022년 기준 ‘창업기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창업기업은 전년(454만 9158개)보다 6.2% 증가한 482만 9000개로 집계됐다. 전체 중소기업(804만 3000개)의 60.1%에 달했다. 창업기업 중 기술 기반 창업기업은 96만 5000개로 20.0%를 차지했다. 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와 정보통신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등을 중심으로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창업기업 종사자는 1년 전보다 16.3% 증가한 851만 5000명으로, 기업 평균 1.8명이 근무 중이다. 전체 중소기업 종사자(1895만 6000명)의 44.9%를 차지하고 있다. 2022년 전체 창업기업의 매출액은 1186조 1000억원으로 전체 중소기업 매출(3309조원)의 35.8%를 차지한다. 기술 기반 창업기업이 331조 4000억원, 비기술 기반 창업기업이 854조 6000억원이며, 기업 평균 매출액은 2억 5000만원으로 집계됐다. 기술 기반 창업기업은 전체 창업기업의 20.0%이나 종사자와 매출액 비중은 각각 30.3%, 27.9%로 비기술 기반 창업기업과 비교해 경영 성과가 높았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창업자 83.3%는 직장 경험을 살려 창업했고 재창업기업은 29.6%로 전년(35.4%)과 비교해 하락했다. 창업의 장애 요인으로는 자금확보가 50.3%로 가장 많았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46.0%), 창업 지식·능력·경험 부족(34.7%) 등이 꼽혔다. 창업 이유로는 경제적 수입(65.0%), 적성(49.9%), 장기 전망(22.6%), 자유로운 근무 환경(17.1%) 등의 순이다. 창업 자금은 평균 2억 300만원으로 1년 전(2억 8500만원)보다 감소했고 창업 자금은 자기 자금(95.1%)을 주로 사용했다. 창업기업의 평균 자산은 4억 8000만원, 평균 3.1건의 산업재산권을 보유했고 해외 진출 경험 기업은 3.1%로 조사됐다.
  • 과천시, 암 환자 가발 구매비 최대 70만 원 지원···20만 원 ↑

    과천시, 암 환자 가발 구매비 최대 70만 원 지원···20만 원 ↑

    과천시는 암 환자들의 자존감 회복과 치료 의지를 북돋워 주기 위해 ‘가발 구매비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과천시는 올해 가발구매비 지원 한도를 지난해보다 20만 원 올린 1회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과천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보건복지부의 ‘암 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 기준’에 해당하는 암 환자들이다. 구비 서류는 항암치료로 인한 탈모로 가발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의사 소견서, 가발구매비 영수증, 지원 신청서, 통장 사본 및 신분증이다. 신청은 다음 달 3일부터 받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암 환자와 가족들이 어려운 치료 과정을 겪고 있을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암 환자들의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 안내견 출입 막은 다이소…경주시 직접 조사 나서

    안내견 출입 막은 다이소…경주시 직접 조사 나서

    경북 경주의 한 다이소 매장에서 시각장애인 안내견의 출입을 막아 논란이 일면서 경주시가 조사에 나섰다. 16일 경주시는 시각장애인 안내견 출입을 거부한 다이소 매장과 본사를 상대로 사실관계 확인 등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3일 KBS 뉴스 장애인 앵커인 허우령씨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안내견 출입 거부 사례를 영상으로 올리면서 논란이 일었다. 경주 관광을 마친 뒤 물건을 사기 위해 다이소 매장에 들렀고, 매장 직원이 안전상 이유로 안내견 출입을 제지했다. 현행 장애인복지법상 장애인 안내견을 동반한 장애인의 대중교통과 공공장소, 식품접객업소 등 이용을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3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해당 매장과 본사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 중이고, 위법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인권과 장애인 권리에 대한 중요한 문제인 만큼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를 통해 법적 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라며 “지역 내 공공기관과 상업시설을 대상으로 장애인복지법 준수와 인권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남궁역 서울시의원 “2025년 학교시설개선 예산 동대문구 내 8개 학교 38억 5200만원 확정”

    남궁역 서울시의원 “2025년 학교시설개선 예산 동대문구 내 8개 학교 38억 5200만원 확정”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남궁역 위원(국민의힘, 동대문3)은 2025년 서울시교육청 본예산 중 학교시설개선 예산으로 동대문구 전농1, 2동, 답십리1동의 8개 학교, 총 38억 5200만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남궁 의원은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답십리초 방진시설, 게시시설, 미끄럼방지시설 개선 1억 9500만원 ▲신답초 급식실, 운동장, 장애인편의시설 개설 7억 3900만원 ▲전농초 운동장환경 개선 3억 9400만원 ▲전동초 냉난방기, 문화관시설 개선 12억 2400만원 ▲숭인중 급식실, 수영장, 미끄럼방지 시설개선 1억 7200만원 ▲전농중 교문 및 통행로 개선 3억 3800만원 ▲전일중 학생활동지원시설 개선 4억 5000만원 ▲해성국제컨벤션고 강당, 통신, 특별교실 개선 3억 4000만원의 예산이 편성된 것을 확인했으며, 학교별로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생활을 위한 예산이 적절히 확보됐는지 면밀히 검토했다. 이번 서울시교육청 학교시설개선 예산을 통해 학교의 노후환경을 개선하고, 실내 공기정화, 급식실 환기, 장애인편의시설, 미끄럼방지시설 개선 등 학생들의 건강과 복지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남궁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동대문구의 제3선거구 내 학교에 필요한 예산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 확보된 예산이 집행되는 과정까지 꼼꼼히 챙기고 학교와 학부모들의 의견도 수렴하겠다. 우리 학생들이 더 나은 학교 환경에서 생활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불경기에도 이어진 온정…부산 사랑의 온도 100도 조기 달성

    불경기에도 이어진 온정…부산 사랑의 온도 100도 조기 달성

    부산시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부산진구 송상현 광장에 설치한 사랑의 온도탑 나눔 온도가 지난 13일 100도를 넘어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자정까지 모금액은 110억 7300만 원이었다. 개인이 낸 기부금은 51억 4600만원, 법인은 59억 2800만 원으로 집계됐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모금을 진행했다. 목표 금액은 108억 6000만원, 기한은 올해 1월 31일까지였는데, 목표를 조기 달성한 것이다. 불경기에도 최근 4년 중 가장 단기간에 목표를 달성한 것이다. 최근 4년간 목표 달성 일자는 2022년의 경우 1월 25일, 2023년은 1월 27일, 지난해는 1월 15일이었다.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부산을 가치 있게’를 슬로건으로 진행하는 사랑의 온도탑 캠페인은 오는 31일까지 계속된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년 내 1억원 이상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은 2023년 40명, 2024년 40명이었다. 지난해까지 누적 회원은 373명이었다. 이는 전국 2위 규모다. 회원들은 매년 아동양육시설 봉사와 명절 봉사활동 등을 하며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부산시와 부산사회복지공등모금회는 16일 설 명절맞이 성금 및 신청사업 배분금 전달식을 연다. 전달식 이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성금 10억 9500만 원이 저소득 가정 1만 세대와 쪽방 거주자 950세대에 특별생계비로 지원된다. 또 지역사회 변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서비스에 사용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 28곳에서 배분금 6억 7500만원을 지원한다.
  • 양천구 “평생학습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양천구 “평생학습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서울 양천구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 ▲우수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느린학습자 지원사업 등 총 3개 분야로 진행된다.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평생학습 진흥’, ‘소외계층 지원’, ‘지역 특화’ 등 총 3가지 유형에 대해 모집한다. 지역 내 평생학습 교육기관·단체, 사회복지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고, 공모 선정 시 프로그램당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지역 네트워크 거점기관으로 선정 시 5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우수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은 평생학습 공동체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양천구평생학습포털에 등록된 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며, 동아리 활동의 규모와 성과에 따라 1개 동아리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느린학습자 지원사업’은 교육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느린학습자의 성장과 자립, 사회참여를 돕는 사업이다. 지역 내 느린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부모 교육 프로그램 등을 발굴·지원한다. 선정된 기관 등에는 프로그램 사업비를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한다. 공모사업 신청·접수는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가능하다. 선정 사업은 서류심사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3월 중 확정된다.
  • 안양시, 초등 입학지원금 지원 등 ‘2025년 더 좋아지는 안양 10선’ 선정

    안양시, 초등 입학지원금 지원 등 ‘2025년 더 좋아지는 안양 10선’ 선정

    안양시는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지원,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난임극복 지원 등 ‘2025년 더 좋아지는 안양 10선’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10만 원 지원] 올해부터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1인당 10만 원의 입학준비금이 지원된다. 안양시에 주소지를 둔 경우 관내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의 초등학교나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한 신입생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역화폐(안양사랑페이)로 지급된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11~18세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용품 구매비용을 보편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 최대 16만8,000원(월 1만4,000원)이다. 지원 방법은 생리용품만 구매할 수 있는 안양사랑페이(지역화폐)로 지급된다. [국가유공자 예우 확대]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분기별 30만 원씩 지급해온 ‘보훈명예수당’을 36만 원으로 인상한다. 연간 지급액은 1인당 144만 원이다. 지급 대상자는 안양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등이다.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에게 지급되는 경기도 참전명예수당도 연 4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올렸다.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운영시간 확대] 스마트도시통합센터 홍보체험관이 야간에도 운영된다. 기존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해왔으며, 2월부터는 주 2회 오후 9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확대 운영] 자율주행버스 주야로의 노선 및 운영시간이 확대된다. 인덕원역~안양역을 오가는 야간노선(자정~오전 2시)은 1월부터 기존 2회에서 4회로 확대 운영한다. 주간 노선은 기존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안구청~비산체육공원을 운행해왔으며, 올해 6월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운행 시간을 늘리고, 학원가사거리까지 노선을 확대할 예정이다. [청년임대주택 공급]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청년임대주택을 올해 하반기 171세대 공급할 예정이다. 올해 공급이 예정된 지구는 호계온천주변지구, 삼신6차아파트지구, 냉천지구 등 3곳이다. [난임 극복 지원]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에 대한 지원이 강화된다. 영구적 불임이 예상되는 경우 생식세포 냉동 및 초기 보관 비용을 여성 최대 200만 원, 남성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20~49세 여성 중 소득 등 기준을 충족한 경우 난자채취를 위한 검사비 및 시술비용의 50%를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청년활동공간 ‘안양청년1번가’ 개소]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청년활동공간 ‘안양청년1번가’가 구(舊) 안양1동주민센터 부지에 올 상반기 문을 연다. 지하 1층~지상 3층 건물에 연면적 756제곱미터(㎡) 규모로 다목적공간, 개방쉼터 등 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석수체육관 개관] 올 하반기 만안구 석수동 279-38, 39번지에 ‘석수체육관’이 개관한다. 지하 2층~지상 5층 건물에 연면적 7,932제곱미터(㎡) 규모로 내부에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배드민턴장・농구장) 등 시설이 설치돼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비산노인종합복지관 개관] 동안구 비산3동 315-5번지 일원에 노인종합복지관이 올 상반기 중 개관한다. 지하 2층~지상 4층으로 된 연면적 4,153제곱미터(㎡)에 식당, 물리치료실, 카페, 강당, 프로그램실 등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시설이 제공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좋은 제도를 많이 신설했다”며 “많은 시민이 더 좋아지는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금주보다 하루 한두잔 술 마시면 ‘이 병’ 사망률 줄어든다”더니…‘충격’

    “금주보다 하루 한두잔 술 마시면 ‘이 병’ 사망률 줄어든다”더니…‘충격’

    남성은 하루 두 잔, 여성은 하루 한 잔까지 음주할 경우 완전한 금주보다 심장마비와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률과 전체 사망률이 줄어든다고 권고한 미국 정부가 최근 남성과 여성 모두 하루에 술 한 잔만 마셔도 암 위험 등이 증가한다는 분석 결과를 발표해 눈길을 끈다. 15일(현지시간) 미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최근 미 정부는 남성과 여성 모두 하루에 술 한 잔만 마셔도 간경변, 식도암, 구강암, 다양한 부상 등의 위험이 증가한다는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한 잔의 기준은 알코올 함량 5%의 340g 일반 맥주 한 잔이다. 여성은 하루 한 잔 음주만으로도 간암 발병 위험이 높아지나 당뇨병 위험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 모두에서 하루 한 잔 음주가 혈전에 의한 뇌졸중 가능성을 줄이지만 드물게라도 과음하는 경우 이러한 이점이 상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미국 보건복지부(HHS) 산하 외부 과학 검토 위원회가 작성한 것으로 올해 개정되는 미국 식사 가이드라인 작성에 반영된다. 앞서 미 정부는 수십 년 동안 남성은 하루 두 잔, 여성은 하루 한 잔까지 음주를 해도 좋다고 권고해왔다. 지난해 12월, 미국 국립과학·공학·의학 아카데미는 적정 음주가 완전한 금주보다 심장마비와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률과 전체 사망률을 줄인다며 정부의 기존 권고를 뒷받침했다. 이와 관련해 일부 전문가들은 적정 음주로 인한 암 발병 위험 등이 과소평가된 것으로 지적했다. 암은 85세 미만 인구에서 1위의 사망 원인이다. 이에 지난 2020년 식사 가이드라인 평가 때 자문단은 남녀 모두 하루 한 잔으로 권장량을 낮추자고 제안했으나, 최종 지침에 반영되지 않았다. 국립과학·공학·의학 아카데미 분석에 따르면 여성의 경우 소량의 음주로도 유방암 발생이 소폭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다른 암과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미 의무총감이 담배에 붙는 경고 문구와 유사한 암 경고를 알코올 제품에 부착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에 발표된 보고서는 암 발병 위험이 음주량에 비례해 높아진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음주는 유방암, 대장암, 간암, 구강암, 인두암, 후두암, 식도암 등 7가지 암의 사망 위험을 높인다. 특히 여성이 음주로 인해 암에 걸릴 가능성이 남성보다 훨씬 더 높다. 또한 매주 7잔 이상 마시는 사람이 알코올 관련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은 1000명 중 1명이며 매주 9잔 이상 마시면 100명 중 1명으로 높아진다.
  • “이놈의 둘리~” 추억의 고길동…성우 이재명 세상 떠나

    “이놈의 둘리~” 추억의 고길동…성우 이재명 세상 떠나

    “이놈의 둘리~” 국민 애니메이션 ‘아기공룡 둘리’에서 고길동의 목소리로 사랑받았던 성우 이재명(78)이 세상을 떠났다. 성우 정성훈은 15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삼가 이재명 선배님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부고를 전했다. 1946년생인 고인은 연극배우로 시작해 1971년 KBS 성우극회 13기로 입사하며 성우의 길을 걸었다. 이후 그는 수많은 애니메이션과 외화 더빙을 통해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1987년 방영된 ‘아기공룡 둘리’의 고길동 역과 2002년 방영된 ‘드래곤볼 Z’의 프리저 역은 지금까지도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대표작이다. 고길동 특유의 인간미 넘치는 목소리와 프리저의 냉혹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목소리로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의 목소리는 ‘곰돌이 푸’, ‘날아라 슈퍼보드’, ‘은비 까비의 옛날 옛적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정글북’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외화 ‘굿윌 헌팅’과 ‘인디아나 존스: 잃어버린 성궤’ 더빙으로도 활약했다. 중성적인 톤과 독특한 고음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신경질적인 캐릭터부터 간사한 역할, 근엄한 인물까지 폭넓은 연기를 선보였다. 2005년 ‘쥬라기 공원 3’ 더빙을 끝으로 현역에서 물러난 이재명 성우는 이후 대중문화예술인의 복지와 후배 양성에 전념하며 업계 발전에 기여했다.
  • 시각장애인은 다이소 못 가나요?…“안내견 안 돼요” 거부한 직원 논란

    시각장애인은 다이소 못 가나요?…“안내견 안 돼요” 거부한 직원 논란

    경주시의 한 다이소 매장에서 시각장애인 안내견의 출입을 막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KBS 뉴스 장애인 앵커이자 17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허우령씨는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제가 뭘 들은 거죠? 경주에서 겪은 돌발상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안내견 하얀이와 경북 경주 여행에 나선 허씨는 관광과 식사를 즐긴 뒤 필요한 물건을 사기 위해 생활용품 종합쇼핑몰인 다이소에 들렀다. 그런데 다이소 직원이 허씨와 안내견을 보자마자 “안전 문제로 안내견 출입은 안 된다”고 안내했다. 허씨가 “안전과 안내견 출입은 상관이 없지 않냐”고 묻자, 직원은 “저희는 다른 손님들을 우선 생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긴 물건이 많다”, “넘어질까 걱정된다”며 허씨에게 안내견을 데리고 나갈 것을 재촉했다. 이에 허씨는 “저희도 당연히 다른 다이소 간다. 다른 안내견들도 여기로 들어올 수 있다”며 “안전 여부는 저희가 결정한다. 여기에선 절대 안 넘어진다”고 지적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이소에 민원 넣어야 한다. 전 직원 교육해야 한다”, “그 직원이 몰라서 그런 것 같다”, “한 곳도 안내견 출입을 거부하지 않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제가 다이소에 민원 제기했고 담당자한테 전화 받았다.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다이소 홈페이지에 서비스 개선 글을 올렸다는 네티즌도 있었다. 장애인 안내견은 장소에 제한 없이 어느 곳이든 출입할 수 있다. 장애인복지법 제40조에 따르면 보조견 표지를 붙인 장애인 보조견을 동반한 장애인이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거나 공공장소 등에 출입하려는 때에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해서는 안 된다. 이를 위반하면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허씨는 앞서도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유명 식당에서 안내견을 거부 당한 사연 등을 전하며 “안내견은 시각장애인과 어디든 함께 갈 수 있는 존재”라고 강조했다.
  • “장애인 고용으로 성장·복지 두 토끼 잡아야”

    “장애인 고용으로 성장·복지 두 토끼 잡아야”

    “눈으로만 보던 세상, 마음으로 보니 더 넓어졌죠.” 15일 서울신문과 만난 최광해(64) 전 우리금융연구소 대표는 소위 말하는 ‘잘나가는’ 경제관료 출신이다. 1984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기획재정부의 전신인 경제기획원에서 공직을 시작했고 이후 2023년까지 청와대와 국제통화기금(IMF), 기획재정부, 우리금융연구소 등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한국 경제 발전에 힘을 보탰다. 그랬던 그가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로 제2의 삶을 살기 시작한 건 지난해 4월. 직장 생활을 핑계로, 또 남들 시선을 의식해 미루고 미뤘던 시각장애인 등록을 마무리한 지 3년 만이었다. 최 전 대표는 “1993년 망막색소변성증 진단을 받았다”며 “처음엔 믿기지 않았고 그 이후엔 직장에서 불이익을 받을까 걱정했다. 그렇게 미루다 보니 2021년에야 장애인 등록을 하게 됐다”고 했다. 스스로 장애를 인정하기까지 적잖은 시간이 걸렸다. 그는 “인식개선 공부를 하며 스스로를 돌아보고 ‘받아들이고 열심히 사는 수밖에 없다’는 결론에 다다랐다”고 회상했다. 선진국 반열에 오르기 위해 경제 발전을 외쳤던 그는 이제 사회 발전을 강조한다. 최 전 대표는 “경제적 성장도 물론 중요하지만 우리가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선 서로에 대해 공감하고 소수자를 포용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장애인에 대한 복지가 국가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최 전 대표는 “예전엔 여성의 고용률, 이후엔 노인들의 고용률을 높이며 국가 경제 성장의 벽을 허물어 왔다”며 “장애인 고용 확대를 통해 경제 성장과 복지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군위, 반드시 군부대 유치… 올해는 민군 상생 복합타운 조성 원년”

    “군위, 반드시 군부대 유치… 올해는 민군 상생 복합타운 조성 원년”

    대구 군부대 유치, 군정 최대 현안주민설명회·현지 실사 ‘모범 수행’유치하면 4600억 생산유발 효과 TK신공항 맞춰 ‘하늘도시’ 조성주거·산업·교육 자족형 신도시로대구와 교류 늘어 생활인구 증가“1300여년 전 삼국통일의 전초기지였던 군위가 옛 영광을 재현할 절호의 기회를 맞았습니다. 올해는 기필코 대구 도심 군부대를 유치해 ‘민군 상생 복합타운’을 조성하는 원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김진열 대구 군위군수는 15일 “새해에는 국방부와 대구시가 건군 이래 최초·최대 규모로 추진 중인 대구 도심의 군사시설인 군부대(육군 제2작전사령부, 5군수지원사령부, 제50사단, 공군 방공포병학교 등) 이전 사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해 군위 100년 미래의 발전 원동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이날 서울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올해 군정 최대 현안이자 최우선 목표로 대구 군부대 군위 유치를 꼽으며 이같이 밝혔다. 김 군수는 “군위는 2년 전 군부대 유치에 나선 이후 주민설명회, 군 정주환경 및 민·군상생 포럼, 국방부 현지 실사 등 모든 절차를 다른 경쟁 도시에 비해 모범적으로 수행했다”고 자부한다며 군부대 유치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음은 김 군수와의 일문일답. -2025년 군위군정의 키워드는. “‘변화·혁신·도약’이다. 군위는 올해 대구경북(TK)신공항 및 공항도시 조성, 민·군이 공존하는 민군상생 복합타운 방식인 복합밀리터리타운 건설 등 대규모 사업 추진을 통해 그 어느 해보다도 빠른 변화와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게 될 것이다. 군수를 비롯한 500여 공직자들은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길을 개척한다’는 ‘응변창신’(應變創新)의 자세로 군위 발전을 주도해 나가겠다.”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 예비 후보지 선정 작업이 막바지에 다다랐다는 관측이 나온다. 어떤 각오로 임하고 있나. “애초 국방부가 지난해 말 예비 후보지를 선정해 발표하기로 했으나 갑작스런 비상계엄 선포 후폭풍 등으로 늦어지고 있다. 오는 3월까지 국방부의 예비 후보지 발표와 대구시의 최종 이전지 선정이 예상되는 만큼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부대를 유치하면 당장 약 46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4000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무엇보다 군위군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군부대 유치에 전력할 수 있도록 화합과 단결에 힘쓰고 있다.” -TK신공항 건설과 전략적 공간 개발로 첨단산업도시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어떤 내용인가. “오는 2030년 TK신공항 개항에 대비해 주거, 상업, 산업, 교육, 의료 등 핵심 인프라를 갖춘 자족형 신도시인 ‘군위하늘도시’를 조성하는 방안이 마련됐다. 신공항 배후 신도시인 군위하늘도시는 전체 면적 1070만㎡에 계획 인구는 14만명 규모로 제1·2첨단산업단지(약 630만㎡) 등 주변 개발사업과 연계한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올해 사업 타당성 조사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13일 TK신공항의 적기 개항을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소개해 달라. “국토부에 따르면 상반기 중 설계에 착수할 계획으로 현재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관계기관 간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며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해 항공정책심의위원회를 거쳐 고시할 예정이다. 하반기에 토지 보상 절차를 완료하고 2030년 적기 개항을 위해 최대한 조속히 착공할 방침이다.” -최근 군위가 TK신공항 건설과 생활인구 증가 등으로 오랜만에 활기를 띠고 있다. “2023년 7월 군위 대구 편입으로 군위∼대구 급행버스 노선 신설과 대구시티투어 군위 노선 운영 등으로 인구 250만명의 대도시인 대구와 군위 간 교류가 상당히 활발해졌다. 이에 힘입어 군위군은 행정안전부의 지난해 2분기 생활인구 분석 결과 주민등록인구 대비 생활인구 비율이 6월 기준 9.5배를 넘어서며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중 11위, 대구·경북에서 1위를 차지했다. 생활인구는 지방소멸 해소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또한 매우 크다. 올해는 군위 생활인구를 지난해보다 3000명 증가한 1일 1만명을 목표로 인구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 -군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꾸준히 강조해 왔다. 새해 계획은. “군위군은 ‘고령화율’, ‘지방소멸 위험지수’ 전국 1위라는 오명을 뒤집어쓴 채 지금까지 그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민선 8기 들어 ‘내 마을은 내 손으로 깨끗하고 아름답게’를 슬로건으로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3년차였던 지난해 182개 전체 마을의 89%에 해당하는 162개 마을이 참여할 정도로 주민 열기가 뜨겁다. 올해는 사업이 더욱 확대된다. 또 군민 모두를 위한 복지 공간 조성을 위해 200억원이 넘는 사업비를 들여 ‘군위 세대희망 복지 허브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사업이 준공되면 아동부터 노년층까지 문화·교육·복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 아울러 거점학교 운영 및 국제 바칼로레아(IB) 도입, 교육발전위원회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신공항 시대 글로벌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관광·스포츠 도시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는데. “축제 불모지로 평가되는 군위 대표 축제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상반기 중 ‘군위군 대표 축제 개발 및 기본 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군위군 관광 종합 발전계획’도 연내 수립해 관광산업 육성과 관광객 유치 확대를 도모해 나가겠다. 현재 추진 중인 파크골프장 180홀 조성 사업 가운데 1차로 올해 81홀을 준공한다.” -새해를 맞아 군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최근 ‘2024년 군위군 주민의식 및 행정수요 조사’를 진행한 결과 군정 운영 평가에서 참여 군민 85.4%가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또 주요 정책에 대한 종합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80.58점 수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군위군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사상 처음으로 1등급을 달성했다. 모든 게 오로지 군민만을 바라보며 흔들림 없는 군정을 추진한 결과로 무겁게 받아들인다. 새해에도 군위군의 미래 100년을 향한 도전은 거침없이 계속될 것이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께서도 ‘큰 화합이 성공을 이끈다’는 ‘대화위성’(大和爲成)의 대승적 자세로 군위 발전에 동참해 주길 간곡히 당부한다. 새해에도 군민 모두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
  • “도시 개발로 골격 개조, 과학으로 미래 준비… 영등포의 대전환”[2025 새해 포부-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도시 개발로 골격 개조, 과학으로 미래 준비… 영등포의 대전환”[2025 새해 포부-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개발로 젊고 향기 나는 도시 조성영등포 로터리 고가 공사 내년 완료경부선 지하화로 콤팩트 시티 조성문래동 금속단지 직주근접 도시로과학 교육으로 인재 양성작년 ‘영등포 미래교육재단’ 출범 초·중학생 과학 문화 이용권 제공 대만·일본 과학 선진 문화 견학힘 쏟는 어르신 복지 정책 어르신 서로 돌봄 ‘행복마중’ 운영음식 배달·택시 호출 스마트폰 교육파크골프장 증설·노인 일자리 확충최호권 서울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 대전환’을 꿈꾼다. 대전환의 두 축은 도시 개발과 과학 인재 양성이다. 개발로 영등포의 골격을 개조하고 과학 교육으로 영등포의 미래를 맞이하겠다는 것이다. 영등포 로터리 고가도로 철거로 도시 개발의 신호탄을 쐈다.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을 만들고 우수 과학 인재를 해외로 보냈다. 최 구청장은 15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런 노력이 쌓여 영등포구가 4차 산업시대 대한민국의 새 중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최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영등포 로터리 고가도로 철거를 진행 중인데 일대가 어떻게 변하나. “지난해 10월 영등포 로터리 고가도로 철거를 시작했다. 영등포 로터리는 전국에서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역이었다. 이걸 싹 갈아엎을 것이다. 내년 6월 공사가 끝난다. 영등포 로터리를 정비하면 교통사고만 줄어드는 게 아니다. 영등포는 한층 아름답고 살기 좋아질 것이다. 낡은 고가도로가 없어지니 당연히 주변 경관이 보기 좋아진다. 버스중앙차로가 여의도까지 연결돼 출퇴근 시간이 단축된다. 영등포역에서 여의도까지 걸어서 갈 수 있는 보행 녹지도 만들겠다. 영등포 로터리를 정리하면서 빗물펌프장 신설 공사도 한다. 위치는 근로복지공단 옆 부지다. 영등포동과 신길동 등 영등포역 일대는 지반이 낮은 상습 침수 지역이다. 2022년 8월에는 수재민 1만명이 발생했다. 빗물펌프장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다. 시간당 100㎜ 호우가 쏟아져도 소화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 것이다.” -도시 개발에 적극적이다. 어떤 미래 청사진을 그리고 있나. “‘경부선 철도 지하화’를 추진하고 있다. 현실화되면 120년 동안 두 개로 갈라졌던 영등포는 다시 하나가 된다. 상부 공간은 일자리와 주거, 여가를 한번에 누릴 수 있는 ‘콤팩트 시티’로 만들겠다. 청년들의 창업 공간과 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 일자리를 유치하겠다. 4차 산업시대 대한민국은 서남축을 중심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다. 대규모 녹지도 조성하겠다. 지지부진했던 ‘영등포역 쪽방촌 공공주택사업’을 속도감 있게 풀어 나가겠다. 영등포구는 2023년 12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3자 간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11월 SH공사가 협의 보상에 착수했다. 쪽방 주민들은 임시 이주시설로 옮겨 지낼 예정이다. 공사가 끝나면 782호 규모의 대단지 주상복합이 들어선다. ‘문래동 기계금속단지’는 통으로 이전한다. 문래동 기계금속단지는 과거 제조업의 중심지였다. 그러나 임대료가 오르고 시설이 낡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1300여 공장과 300여 공구상가를 통째로 옮기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현재 적절한 후보지를 찾고 있다. 이 부지를 미래 4차 산업의 경제 중심지, 직주 근접의 명품 주거 도시로 개발하려 한다. 재개발·재건축의 걸림돌이었던 ‘준공업지역 용적률’과 ‘상업지역 내 비주거 비율’ 문제도 지난해 풀렸다. 준공업지역 공동주택 용적률은 기존 250%에서 400%로 올라갔고, 상업지역 주거복합건물의 비주거 용도 비율은 기존 20% 이상에서 10% 이상으로 완화됐다. 거기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과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영등포는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 서남권 교통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정원 도시를 위해서도 힘을 썼다. “낡고 오래된 이미지를 벗기 위해서였다. 영등포를 젊고 꽃향기 나는 도시로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정원 도시 영등포’를 선언했다. 지난해 5월 문래동 꽃밭정원을 개장했다. 2000평 규모의 도심 속 대규모 정원이다. 이어 당산공원에 이끼정원을, 여의도 자매근린공원에 물길정원을 만들었다. 문래근린공원 리모델링 첫 번째 사업으로 물길쉼터도 조성했다. 정원문화센터 2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원 축제도 열었다. 안양천 제방 산책로에는 구민들이 좋아하는 맨발 황톳길을 1㎞ 길이로 깔았다. 영등포에 산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게 하겠다.” -청소년 과학 교육에 열심이다. “미래 과학 인재야말로 영등포 대전환을 이끌 초석이다. 이런 인재를 양성하는 것보다 무엇이 더 중요하겠나. 지난해 챗GPT를 개발한 미국의 인공지능(AI) 벤처기업 오픈AI 본사를 방문했다. 직원 800여명 중에 한국인은 극소수였다. 안 될 말이었다. AI 시대 과학 인재 양성이 시급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지난해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을 출범시켰다. 지난해 6월 영등포구 초중학생에게 국립 과천과학관과 국공립 과학관에서 쓸 수 있는 ‘과학문화 이용권’을 제공했다. 다른 자치구에서 이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있다. 우수한 과학 인재가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게 ‘해외 선진 과학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시작했다. 지난해 7월 과학 인재 중학생 25명을 일본에 보내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등을 견학하게 했다. 11월에는 취약계층을 포함한 과학 인재 30명을 대만에 보냈다. 학생들은 TSMC 등을 견학했다. 학생들의 시야가 넓어졌을 것이다. 교육이 경제이며 과학 인재 한 명이 글로벌 1인 기업이다.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일으킬 과학 인재가 영등포구에서 나오게 하겠다. 세계 무대를 이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 -지난해 ‘디지털 실전 밥상’ 등 다양한 어르신 정책을 내놨다. 어르신 정책 방향은. “어르신들이 서로 돌보는 커뮤니티 ‘행복마중’을 운영한다. 일종의 ‘노노(老老) 케어’다.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동네에서 친목 관계를 맺어 서로 챙기고 보살필 수 있는 소모임이다. 반찬을 서로 나누는 밥상 공동체, 사별한 여성 어르신끼리 자매처럼 돕는 모임, 60대 비혼 남성 모임 등이다. 지난해 시작한 어르신 디지털 활용 교육을 더 강화하겠다. 130개 사립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스마트폰으로 음식 배달, 택시 호출, 중고 마켓 이용, 기차표 예매하는 법을 알려 드리겠다.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파크골프장 인프라도 확대하겠다. 제2 파크골프장 허가 승인을 받으려고 노력 중이다.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도 5~7곳 만들 계획이다. 하지만 역시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다. 현재 4100개의 어르신 일자리를 운영 중이다. 이것을 더 늘리겠다. 어르신들께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드리겠다.” -지방자치주의자로 유명하다. 오늘의 지방자치를 평가하자면. “올해가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이다. 성과와 한계를 평가해야 할 시점이다. 지난 30년간 지방자치를 통해 주민 복지가 증대되고 행정이 투명해졌다. 주민과의 소통도 강화됐다. 하지만 여전히 중앙 정치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거대 정당 공천이 당선을 보증하기 때문이다. 이래서는 주민보다 중앙 정치인에게 충성하게 된다. 주민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게 바른 지방자치다. 중앙정부의 혼란에도 지방정부가 제 역할을 다하면 주민은 안전하고 지역은 발전한다. 앞으로도 주민만 보고 지방자치를 실현할 것이다. 주민도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겠다는 선진적인 자치 의식을 가져야 한다. 주민의 자발적인 수해 복구와 제설 작업이 그 예다. 이 과정에서 협력과 연대가 강해지고 참여형 자치가 실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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