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복지시설
    2026-03-13
    검색기록 지우기
  • 이란 사태
    2026-03-13
    검색기록 지우기
  • 비관론
    2026-03-13
    검색기록 지우기
  • 미국 대선
    2026-03-13
    검색기록 지우기
  • 중국어
    2026-03-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591
  •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남도회, 사랑의 쌀 나눔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남도회, 사랑의 쌀 나눔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남도회는 최근 나주시에 이어 목포시의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 등 3곳에 백미 500㎏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전기공사협회 전남도회 김광길 회장과 안성훈, 장재준, 장희준 상생협혁위원들과 정준건 새롬이엔지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목포장애인요양원과 연산동 행정복지센터, 목포아동원 등 3곳에 백미 500㎏씩을 전달했다. 백미를 전달 받은 각 대표들은 “요양시설 및 종사자들에게 소중히 전달 하겠다”며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광길 전남도회장은 “도움이 절실한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 가겠다”고 말했다.
  • 반려동물 허가 없이 판매하면 최대 2년 징역…견주 의무도 강화

    반려동물 허가 없이 판매하면 최대 2년 징역…견주 의무도 강화

    앞으로 반려동물을 수입·판매할 때 별도 허가를 받지 않으면 최대 2년의 징역형에 처해진다. 견주 의무도 강화해 이동장치를 사용하는 경우 잠금장치를 갖춰야 하고, 기숙사·오피스텔 등에서도 반려견을 안거나 목줄을 잡아 이동을 제한해야 한다. 2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런 내용이 담긴 ‘동물보호법’과 ‘동물보호법 시행령·시행규칙’이 개정돼 오는 27일부터 시행된다. 법 개정에 따라 앞으로 반려동물 수입, 판매, 장묘업은 ‘등록제’에서 ‘허가제’로 전환돼 처벌이 강화된다. 지금까지는 500만원 이하 벌금에 불과했지만, 이제 무허가 영업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 무등록 영업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 처분을 받게 된다. 무허가·무등록 영업장,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음에도 영업을 지속하면 각 지자체에서 영업장 폐쇄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게 된다. 노화나 질병이 있는 동물을 유기하거나 폐기할 목적으로 거래할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12개월령 미만 개·고양이 교배·출산 금지를 위반하면 500만원 이하 벌금, 2개월령 미만 개·고양이 판매 금지 위반 시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견주의 의무도 강화된다. 반려견 소유자는 외출 시에 목줄, 가슴줄이 아닌 이동장치를 사용하는 경우 동물이 탈출할 수 없도록 잠금장치를 갖춰야 한다. 또 견주는 아파트나 다가구주택뿐만 아니라 기숙사, 오피스텔, 다중생활시설, 노인복지주택 내부 공용공간에서도 반려견을 직접 안거나 목줄, 가슴줄을 잡는 등 이동을 제한해야 한다.도사견, 핏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맹견의 출입금지 지역은 기존의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특수학교 등’에서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어린이공원, 어린이놀이시설’까지 확대된다. 반려동물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반려동물을 줄로 묶어서 기르는 경우에는 안전상 이유를 제외하면 줄 길이가 2m 이상이 되도록 해야 하고, 빛이 차단된 어두운 공간에서 오랜 시간 기르면 안 된다. 동물의 구조·보호 조치와 이를 위한 제도적 여건도 개선된다. 지자체가 학대받은 동물로 판단해 구조한 경우 종전에는 소유자로부터 격리 기간이 ‘3일 이상’이었지만, 앞으로 ‘5일 이상’으로 확대된다. 소유자가 학대받은 동물을 돌려받을 때는 지자체에 학대 행위 재발 방지 등을 위한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법원이 동물학대죄로 유죄판결을 선고하면 200시간 내에서 재범 예방을 위한 수강명령 또는 치료프로그램 이수명령을 하는 제도가 도입된다. ‘민간동물보호시설 신고제’가 도입돼 기존 사설 동물보호소는 관할 지자체에 시설 운영 사실을 신고해야 한다. 제도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보호동물 마릿수가 2025년 4월까지는 400마리 이상 시설, 2026년 4월까지 100마리 이상, 이후 20마리 이상 시설로 단계적 확대된다. 소유자가 6개월 이상 장기 입원·요양하거나 병역 복무 등으로 동물을 기르기 어려워진 경우 지자체가 신청받아 인수할 수 있다. 아울러 실험동물 전임수의사제가 도입돼 실험동물을 연간 1만 마리 이상 보유·사용하는 기관 등은 실험동물을 전담하는 수의사를 둬야 한다.
  • 남친과 여행 중 생후 3일 아들 호숫가에 버린 20대 엄마…살인미수죄 적용

    남친과 여행 중 생후 3일 아들 호숫가에 버린 20대 엄마…살인미수죄 적용

    남자친구와 함께 강원도에 놀러 갔다가 생후 3일 된 아들을 호숫가에 버린 20대 엄마에게 살인미수죄가 적용됐다.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구미옥)는 살인미수 혐의로 A(23)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20일 강원도 고성군 한 호수 둘레길에 생후 3일 된 아들 B군을 버려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경기 안산에 살던 A씨는 남자친구와 함께 강원도에 놀러 갔다가 병원에서 아들을 출산한 뒤 범행했다. 강원 고성경찰서는 A씨를 영아살해미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뒤 송치했으나 검찰은 보완 수사를 통해 그를 직접 구속했다. 이후 검찰은 분만 직후 불안한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저지른 범행은 아니라고 보고 영아살해미수보다 형량이 높은 일반 살인미수 혐의를 A씨에게 적용했다. 발견 당시 건강 상태가 나쁘지 않았던 B군은 현재 복지시설에서 지내고 있으며 관할 지방자치단체장의 권한으로 출생신고와 가족관계 등록도 했다. 검찰 관계자는 “사건 발생 후 A씨가 인천으로 이사함에 따라 춘천지검 속초지청에서 인천지검으로 사건이 이송됐다”며 “사안이 중대한 데다 피해자를 양육할 의지가 없고 반성도 하지 않아 A씨를 구속했다”고 말했다.
  • 윤영희 서울시의원 “서울시, 공공시설에서의 장애인 인권 실태조사 필요해”

    윤영희 서울시의원 “서울시, 공공시설에서의 장애인 인권 실태조사 필요해”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비례)이 지난 24일 제318회 보건복지위원회 임시회에서 열린 복지정책실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장애인 인권실태 전수조사’ 방식을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서울시 장애인 인권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장애인의 인권실태 파악과 복지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장애인복지시설 유형에 따라 장애인 인권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서울시 복지정책실 업무보고에 따르면 올해 장애인복지시설 326개소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 의원은 “서울시가 장애인복지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장애인 학대와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장애인복지시설 인권실태 전수조사를 시행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윤 의원은 회의에서 최근 한 시청각장애인이 공공체육시설에서 이용을 거부당했다는 보도자료를 인용하며, “장애인 복지시설만을 반복적으로 조사하는 현재 방식으로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장애인 차별이나 인권침해 실태를 파악하기 어려워 보인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윤 의원은 “모든 장애인이 차별과 인권침해 없이 지역사회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조례 취지에 맞게 향후 장애인 인권실태 조사방식은 공공시설을 포함해 폭넓게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 영등포구, 多함께 놀면서 多양한 세계속으로,세계놀이교구 대여

    영등포구, 多함께 놀면서 多양한 세계속으로,세계놀이교구 대여

    서울 영등포구가 다양한 세계문화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세계전통악기와 장난감을 빌려주는 ‘지구별마당 세계놀이교구 대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에서 다문화 가정 비율이 가장 높은 영등포구는 다문화 가정의 사회통합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결혼이민자 취업 지원, 다문화 청소년 진로 컨설팅 등 다양한 다문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아이들이 세계 각국의 악기와 장난감을 갖고 놀면서 자연스럽게 세계문화를 접하며 열린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다드림문화복합센터 내 지구별마당에서 세계놀이교구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구별마당은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아프리카, 쿠바 등 25개국의 다양한 세계놀이교구 200여개, 동화책, 성인용 도서 등을 갖추고 있다. 대나무와 동물 뿔로 만든 피리, 북, 실로폰 등 전통악기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여를 신청하고자 하는 어린이집은 아동청소년과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여 사전 예약을 한 뒤, 매주 화요일 또는 목요일에 다드림문화복합센터 1층 지구별마당에서 놀이교구를 수령하면 된다. 어린이집은 14일간 최대 10개의 놀이기구를 대여할 수 있다. 구는 아이들이 세계 각 국가의 다양한 놀이를 통해 또래 간 친밀감을 쌓고, 문화 다양성을 수용하면서 글로벌 사회에 필요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어린이집 운영 부담 경감과 영유아 발달 지원, 세계문화 감수성 함양이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세계놀이교구 대여를 통해 미래 꿈나무인 아이들이 국경의 경계를 허물고 세계문화에 대한 포용성과 감수성을 갖추기를 바란다”며 “세계화 시대에 우리 아이들이 다른 문화를 알아가고 배우며 세계시민,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드림문화복합센터는 내·외국인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문화복지시설로 전통문화체험과 무료법률상담, 취미․문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 ‘공무원 미술전’ 출품 작품 공모, 8개 부문… 새달 30일~6월 14일

    인사혁신처와 공무원연금공단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4일까지 ‘2023년 공무원 미술전’ 출품 작품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참가 부문은 한글 서예, 한문 서예, 문인화, 한국화, 서양화, 사진, 디지털 드로잉, 공예 등 8개로 나뉜다. 이 가운데 디지털 드로잉 부문은 올해 처음 신설됐다. 접수는 공단 홈페이지(www.geps.or.kr)에서 가능하다. 수상 후보작을 온라인에 15일 동안 사전 공개한 뒤 전문가 심사 및 대국민 온라인 심사를 통해 총 50점을 선정한다. 선정된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 및 전시회는 10월에 개최된다. 예술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수상작 전부를 아동·장애인 복지시설과 교정시설 등에 기증할 계획이라고 인사처는 전했다.
  • 주민센터 짓고 기업 유치하고… 주민 바람대로 이뤄지는 강동

    주민센터 짓고 기업 유치하고… 주민 바람대로 이뤄지는 강동

    “주민센터 설계보고회 때부터 어르신과 아이들이 편히 다닐 수 있도록 계단 높이를 낮춰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화재 등 비상시 때 신속히 탈출할 수 있도록 대피로 마련 등에도 신경 썼습니다. 누구나 이사 오고 싶어 하는 상일2동, 강동구를 만들겠습니다.” ‘임도 못 막아 준다’는 봄볕이 뜨겁게 내리비치던 지난 21일 오후. 이수희 서울 강동구청장이 150여명의 주민 앞에서 마이크를 잡았다. 상일동 산 77-27에 들어서는 상일2동 주민센터 신축 청사 착공을 기념하기 위해서였다. 상일2동은 2021년 7월 행정구역 조정에 따라 신설된 지역이다. 고덕·강일지구의 본격적인 개발로 기존 강일동에서 분리됐다. 하지만 동 주민센터가 없어 1만 2000명에 육박하는 주민이 임시 청사를 이용해야 했다. 복지시설도 부족한 상태였다. 강동구는 이러한 점을 예견하고 2020년 9월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부지 매입과 설계 공모 등 행정절차를 차근차근 밟아 왔다. 그간의 준비 과정이 이날 착공식으로 결실을 봤다. 총 174억원이 투입되는 상일2동 주민센터는 지하 1층~지상 5층에 연면적 2408㎡ 규모로 건립된다. ▲1층 주민사랑방·공유마당 ▲2층 민원실 ▲3층 키즈카페 ▲4층 자치회관 강의실 ▲5층 다목적강당 등이 들어서며 단순한 행정 기능을 넘어 주민에게 복합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 구청장은 지난해 7월 민선 8기 임기를 시작한 이후 주민 친화 행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9월 명일근린공원 내 공공도서관 ‘강동숲속도서관’ 착공에 들어가고, 최근엔 9호선 4단계 연장 사업이 본격화됐다. 상일2동은 2025년 준공될 예정인 강동일반산업단지도 품고 있다. 이 산업단지는 엔지니어링복합단지로 200여곳의 지식기반산업 중소기업과 엔지니어링 관련 협회, 연구개발(R&D)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상일2동은 상일IC와 인접해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기대된다”며 “강동일반산업단지가 들어서면 강동구가 베드타운을 넘어서서 수도권 동부의 경제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제27회 서대문구 장애인 한가족 한마당 행사’ 참석

    김용일 서울시의원, ‘제27회 서대문구 장애인 한가족 한마당 행사’ 참석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19일 홍제천 폭포마당에서 개최된 제27회 서대문구 장애인 한가족 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다양한 체험 활동 및 캠페인을 통해 장애와 관련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련 종사자에 대해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서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복지분과’가 주최하고 ‘서울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이 주관하고 ‘서대문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장애인과 관련 단체, 복지시설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다름을 채우다 ▲즐거움을 채우다 ▲미래를 채우다 라는 주제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체험·전시·공연 등이 30여 개의 부스가 마련됐다. 같은 날 오후 3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관련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유공자 표창 시상식이 있었으며, 관련 퍼포먼스와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장애 체험과 관련 전시, 공연 등을 통해 장애·비장애인이 서로 간 이해를 높이고 장벽을 허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언급했다.김 의원은 “일상생활은 물론 직장 내에서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은 꼭 필요한 사항”이라며 이들을 위한 삶의 터전 개선 노력과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고민되고 실현되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또한 일반인들과는 다른 신체적 불편함에 대해 우리는 당연히 받아들이고 배려하는 사회적 인식 개선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캠페인 및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장애를 차별이 아닌 다름으로 인식하고 미래를 함께 꿈꿀 수 있는 사회를 만들자”라고 포부를 밝히며 관련 정책이나 지원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화 건설부문, ‘포레나·에코세코미 도서관’ 개관… 연평도 숙원 풀어

    ㈜한화 건설부문, ‘포레나·에코세코미 도서관’ 개관… 연평도 숙원 풀어

    ㈜한화 건설부문과 한국중부발전이 연평도에 있는 유일한 초등학교에 ‘포레나·에코세코미 도서관’을 조성해 주민들의 숙원을 풀었다. ㈜한화 건설부문은 한국중부발전과 함께 인천 옹진군 연평도 연평초등학교에서 포레나·에코세코미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조희군 연평면장, 한성욱 연평초등학교 교감을 비롯해 ㈜한화와 한국중부발전의 자원봉사자 임직원들,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새로운 도서관의 탄생을 축하했다. 포레나·에코세코미 도서관이 조성된 연평초는 인천항에서 배로 약 2시간 소요되는 연평도에 있으며 전교생 43명의 작은 초등학교다. 연평 초·중·고교 및 병설유치원이 함께 있으며, 그동안 교내 도서관이 1개밖에 없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이 중고등학생과 같이 도서관을 이용하고 있었다. 이런 이유로 나이가 어린 학생들의 도서관 이용이 저조했고 아이들을 위한 도서관은 예산 등의 문제로 미뤄져 왔다. 지난 13년간 전국의 사회복지시설에서 도서관을 조성해 온 ㈜한화 건설부문은 이 소식을 듣고 한국중부발전과 함께 103번째 포레나 도서관 설립에 나섰다. 도서지역은 내륙에 비해 문화공간이 부족한 만큼 아이들이 눈높이에 맞는 책을 편하게 읽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화 건설부문은 초등학교 건물 3층의 빈 교실을 도서공간과 소회의실이 갖춰진 깨끗하고 아늑한 도서관으로 새롭게 단장했으며 임직원들은 내부 인테리어 공사와 붙박이 책장 조립, 책상 및 의자, 도서 배치 등에 함께 참여하며 재능을 나눴다. 도서관의 명칭은 ㈜한화 건설부문의 주거 브랜드인 ‘포레나’와 한국중부발전의 캐릭터인 ‘에코미·세코미’의 이름을 활용했다. 한성욱 연평초등학교 교감은 “그동안 도서관 설립을 위해 계속 노력해 왔는데 ㈜한화와 한국중부발전에서 숙원을 풀어줘 감사하다”며 “어린 아이들이 즐겁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작은 도서관으로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 건설부문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인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은 장애인 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1년부터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활동을 펼쳐왔다. 임직원들이 도서관 조성에 참여한 시간은 5000시간이 넘고 기증한 도서도 수만권에 달한다.
  • 시설 떠나 홀로서기 고민… 청년 상담센터 오늘 오픈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을 떠난 자립준비청년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립준비청년 상담센터’가 24일부터 운영된다. 보건복지부는 도움이 필요한 자립준비청년이 쉽게 연락해 상담받을 수 있도록 자립준비청년 상담센터를 열고, 공공·민간의 각종 자립 정보를 웹사이트 한 곳에 모아 제공하는 ‘온라인 자립정보 플랫폼’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각종 지원 혜택을 알지 못해 이용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정보 제공을 강화하자는 취지다. 자립준비청년 상담센터는 전화상담(1855-2455)과 온라인 채팅 상담을 제공한다. 온라인 채팅을 원하면 카카오톡 ‘아동자립지원’ 채널에서 일대일 채팅 상담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상담사는 모두 선배 자립준비청년들이다. 자신의 자립 경험을 토대로 후배 자립준비청년의 고민을 들어주고 실질적인 조언을 해 준다. 상담 내용이나 분야에는 제한이 없다. 보험료 납부 방법, 집 구하는 방법 등 각종 자립 정보 문의뿐만 아니라 외로움, 불안감 등 일상적인 고민 상담도 가능하다.
  • 수원시, 청년들에 ‘도심 역세권 주택’ 83호 공급

    수원시, 청년들에 ‘도심 역세권 주택’ 83호 공급

    경기 수원시는 도심 호텔과 숙박시설, 고시원 등을 리모델링해 청년층에 공공임대 주택으로 공급하는 비주택 리모델링 사업으로 확보된 권선구의 수원시청역 인근 주택 83호를 관내 거주 청년들에게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도로 전국 각지에서 진행되며 입주 대상자 모집도 LH가 전국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다. 수원에서는 지난해 85호가 처음 공급됐는데 당시 전국의 청년 1500여명이 몰렸다. 이에 시는 2024년까지 관내에 공급될 예정인 비주택 리모델링 청년주택 932호 중 30%인 277호에 대해서는 수원시가 직접 입주 대상자를 모집하기로 지난해 7월 LH와 협의했고, 공급하는 주택을 ‘새빛 청년존’으로 이름 붙였다. 이번 수원시청역 인근 주택의 입주 대상자 83명은 수원시가 처음으로 모집·선정한 새빛 청년존 1호 주택 입주 대상자들이다. 시는 관내 기업을 창업했거나 관내 기업에 취업한 청년, 예술인 청년, 아동복지시설 등을 퇴소한 자립준비청년, 청소년쉼터 퇴소 청년 등 자체 기준을 마련해 신청자 620명 중 최종 입주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달부터 입주를 시작해 오는 6월 완료될 예정이다. 주택 보증금·임대료는 시세의 40~50% 수준이다. 커뮤니티실에서는 청년을 위한 진로상담, 교육, 심리치료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 주택은 애초 숙박시설이던 것을 LH가 지난해 12월 사들인 뒤 지하 2층, 지상 12층 규모로 23∼27㎡의 주택 83호와 커뮤니티실이 있는 청년주택으로 리모델링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청년과 청년 예술인 등이 비주택 리모델링 청년주택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새빛 청년존을 도입했다”며 “지자체가 비주택 리모델링 청년주택 입주자를 모집·선정한 것은 수원시가 처음으로 새빛 청년존 2호 주택은 약 200호 규모로 올해 10월 비슷한 위치에 들어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한준 LH 사장은 “LH는 청년들의 주거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청년들 의견을 반영해 청년들이 원하는 주거 공간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입주 청년들이 새빛 청년존에 꿈을 키우길 바란다”며 “LH와 긴밀하게 협력해 새빛 청년존과 같은 혁신적인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몰라서 도움 못 받는 일 없도록’ 자립준비청년 상담센터 운영

    ‘몰라서 도움 못 받는 일 없도록’ 자립준비청년 상담센터 운영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을 떠난 자립준비청년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립준비청년 상담센터’가 오는 24일부터 운영된다. 보건복지부는 도움이 필요한 자립준비청년이 쉽게 연락해 상담받을 수 있도록 자립준비청년 상담센터를 운영하는 한편, 공공·민간의 각종 자립정보를 웹사이트 한 곳에 모아 제공하는 ‘온라인 자립정보 플랫폼’도 문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이 도움이 필요할 때 쉽게 연락해 상담받을 수 있도록 하고, 각종 지원 혜택을 몰라 이용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정보 제공을 강화하자는 취지다. 선배 자립준비청년이 일대일 상담 자립준비청년 상담센터는 전화상담과 온라인 채팅 상담을 제공한다. 전화상담을 원하면 상담센터 대표번호(1855-2455)로 전화를 걸어 상담받을 수 있다. 온라인 채팅을 원하면 카카오톡 ‘아동자립지원’ 채널에서 일대일 채팅 상담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상담사는 모두 선배 자립준비청년들이다. 자신의 자립 경험을 토대로 후배 자립준비청년의 고민을 들어주고 실질적인 조언을 해준다. 상담 내용이나 분야에는 제한이 없다. 보험료 납부 방법, 집 구하는 방법 등 각종 자립정보 문의 뿐만 아니라 외로움, 불안감 등 일상적인 고민 상담도 가능하다. 지원이 필요한 자립준비청년은 거주 지역이나 연령에 따라 신청 가능한 지원 혜택 정보를 맞춤형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아직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생활하는 예비 자립준비청년들도 상담센터에서 보호종료 이후 생활에 대한 고민, 궁금증 등 필요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운영하며, 이 외 시간에는 상담 예약을 하고 순차적으로 상담받을 수 있다. 공공·민간 자립지원 사업 한 눈에 제공 정부는 이와함께 온라인 자립정보 플랫폼에 공공·민간의 자립지원 사업 정보와 자립에 도움이 되는 생활정보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하기로 했다. 해당 사이트(jaripon.ncrc.or.kr)에 접속해 정부, 지방자치단체 뿐만 아니라 기업 등 민간에서 실시하는 자립지원 사업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으며, 관심사와 거주 지역에 따라 분야별·지역별 사업 정보도 직접 검색할 수 있다. 금융사기 피하기, 임금체불 대처방법 등 자립생활에 유용한 ‘꿀팁’과 자립 선배가 알려주는 경제·주거·법률정보 등 온라인 자립교육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 한단협, 원희룡 장관에 주거약자 복지 요청

    한단협, 원희룡 장관에 주거약자 복지 요청

    한국사회복지시설단체협의회(한단협)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질 높고 안정적인 주거복지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20일 밝혔다. 원 장관은 지난 19일 국토발전전시관에서 한단협 공동대표 및 실무단을 초청해 사회복지정책 10대 아젠다에 대한 중간 점검을 진행했다. 한단협의 사회복지정책 10대 아젠다는 ▲보건복지 분리 및 사회복지부 신설 ▲대통령직속 사회복지서비스원 설치 및 운영 ▲사회복지예산 확대 ▲사회적약자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 ▲복지일자리 확대통한 저소득층 자립지원 ▲지역별 복지격차 해소 ▲사회적돌봄위한 복지인프라확충 ▲서비스이용자 중심의 전달체계 구축 ▲종사자 안전 및 처우개선 강화 ▲민간복지기관의 지원 및 전문성 강화 등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단협 신정찬·정석왕·정성기 상임대표 “우리의 희망 복지강국을 이루기 위해 사회복지정책 10대 아젠다가 실질적으로 이행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 장관은 10대 아젠다 가운데 사회 약자를 위한 주거복지지원 정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한단협이 밝혔다. 원 장관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주거복지정책을 개선하는데 한단협의 모든 회원 단체들이 연합해 적극적으로 도와달라”며 “정부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약 제대로 알고 드세요”… 성북구, 주민 연령별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약 제대로 알고 드세요”… 성북구, 주민 연령별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서울 성북구가 약물 오남용의 폐해를 알리고 유해 약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구민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성북구보건소는 올해 연말까지 지역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복지시설에서 교육을 40회 진행한다. 성북구 약사회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소속 강사가 미취학 아동, 청소년, 성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령대별 맞춤형 교육을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온라인에서 접하는 의약품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약물 오남용 피해를 막기 위해 이번 순회 교육을 기획했다”며 “최근 청소년 일상에 스며든 집중력 강화제, 식욕 억제제에 포함된 마약류 성분과 그 위험성을 바로잡고자 예방 교육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또한 평소 10여종의 약을 먹는 노년층을 대상으로는 약물 중복 투약과 오용에 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역 약사회 등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구민이 올바르고 안전하게 의약품을 복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지역 복지 거점 사회복지종합센터·사회서비스원 개소

    부산지역 복지 거점 사회복지종합센터·사회서비스원 개소

    부산지역 복지업무의 컨트롤 타워 기능을 수행할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와 부산사회서비스원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부산시는 18일 오후 2시 30분 동래구 낙만동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에서 센터와 부산사회서비스원 개소식을 연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김희곤 국회의원, 김계진 보건복지부 정책관, 사회복지단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는 사회복지단체의 사무실과 운영시설이 흩어져 있고, 공간이 협소해 사회복지 활동에 제약이 따르는 점을 해소하려고 만든 복지 거점이다. 센터는 지상 6층, 연면적 4655㎡ 규모로 종합상담실, 대강당, 회의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돼있다. 이곳에는 부산사회서비스원과 노인·장애인·아동 관련 복지단체 등 등 22개 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다. 센터는 앞으로 민간 사회복지 조직들이 협력을 강화하도록 지원하고, 거버넌스를 구축해 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부산사회서비스원도 이날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부산사회서비스원은 부산복지개발 원을 전환해 설립한 기구다. 복지 관련 정책 연구기능을 부산발전연구원으로 이전하고, 사업 수행 능력을 강화했다. 부산사회서비스원은 돌봄 등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지원하고, 새로운 서비스 발굴 등을 담당한다. 민간 기관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회계·법무·노무 등 상담과 자문을 제공하고, 시설 종사자의 처우 개선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존 돌봄 서비스가 중단되는 등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이를 보완하는 틈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공립 사회복지시설 수탁운영도 맡는다. 시는 사회서비스원 설립으로 단순 돌봄에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한 융합형 돌봄서비스 개발·보급하고, 규모화·조직화 지원으로 영세한 민간 복지기관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가 사회복지에 대한 인식 개선, 나눔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복지 허브인 부산사회서비스원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홍국표 서울시의원, 동북권 시립도서관 건립 여부 결정 촉구

    홍국표 서울시의원, 동북권 시립도서관 건립 여부 결정 촉구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지난 14일 제3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기약 없이 잠정 보류된 상태인 동북권 시립도서관의 건립 여부에 관한 결정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지난 2019년 8월, 서울시는 다섯 개 권역별 시립도서관 건립계획을 발표하면서 동북권 권역은 도봉구 방학동에 인문·사회과학 도서관을 건립하기로 했다. 도서관 부지로는 서울시 소유의 도봉청소년독서실 부지와 사유지인 독서실 옆 식자재마트 부지가 결정됐지만 다른 네 개 권역의 도서관이 착공을 준비 중인 것에 비해 동북권역은 2021년 5월 서울시 투자심사 이후 건립 절차가 중단됐으며 부지 매입 조차 진행되지 않고 기약 없이 잠정 보류된 상태다. 홍 의원은 “1987년 지어진 청소년독서실은 노후화가 심각해 이용객이 매우 적고, 독서실 운영을 위해 건물 보수와 관리 인력 인건비만 지출하고 있어 공간 및 부지활용도가 매우 낮으며, 식자재마트 부지는 도서관 건립을 위해 도시계획시설로 묶여 있어 도서관 건립이 계속해서 보류될 경우 재산권 침해 가능성이 제기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홍 의원은 “도서관 건립 여부를 하루빨리 결정해 결과를 발표할 것”을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강력하게 요구하며, “정책환경의 변화 등으로 인해 도서관 건립이 어려워졌다면 시민들께 사유를 충분히 설명하고 과거의 결정을 취소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건립을 취소한다면 단지 취소로 끝낼 것이 아니라 도서관에 상응하는 문화·복지시설 건립을 추진해야 한다”라며 “저출생 대응을 위한 공공키즈카페, 청소년 복지시설 등의 건립”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끝으로 홍 의원은 “어떠한 결정을 내리더라도 주민들께 해당 결정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양해를 구할 것”을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 ‘투명아동’ 없도록… 병원이 출생통보

    ‘투명아동’ 없도록… 병원이 출생통보

    부모가 출생 신고를 하지 않아 ‘투명인간’으로 지내는 아이가 더는 생기지 않도록 정부가 출생통보제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임신부가 병원에서 익명으로 출산한 아이를 지방자치단체가 보호하는 보호출산제도도 병행 도입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영유아 발달지연 실태 조사도 올해 이뤄질 예정이다. 정부는 13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아동정책조정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윤석열 정부 첫 아동정책을 발표했다. 코로나19 이후 심해진 발달지연과 학습 격차, 일반 아동과 취약계층 아동 간 삶의 질 격차, 정신건강 위험 등에 대한 대응책이 담겼다. 출생통보제는 부모가 출생신고를 하지 않아 서류상 존재하지 않는 미등록자로 지내는 아동이 없도록 의료기관이 지자체에 출생 사실을 의무적으로 통보하도록 하는 제도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 7월까지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중 출생 등록이 안 된 아동이 269명이다. 이 수치는 일부일 뿐 실제 미등록 아동은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출생 등록이 안 되면 의무 교육과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며 학대 피해에 노출되기 쉽다. 지난달에도 생후 76일 된 딸을 방치해 숨지게 한 친모가 구속됐는데, 이 친모는 숨진 아이의 출생 신고도 하지 않았다. ●익명출산한 아이는 지자체가 보호 정부는 지난해 3월 이른바 ‘투명아동 방지법’(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지만, 상임위에 계류 중이다. 행정 부담이 커진다며 의료계가 반대하고 있어서다. 신원 노출을 꺼리는 임신부가 병원 밖에서 위험한 출산을 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이에 정부는 익명 출산을 보장하고 이렇게 태어난 아동을 국가가 지원하는 보호출산제도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고의·장기적 출생 미신고(현행 과태료 5만원)에 대한 벌칙도 강화한다. 미등록 이주아동을 포함해 한국에서 태어난 모든 외국인 아동 출생등록제 도입도 추진한다. ●미접종 2세 이하 1만여명 전수조사 다음달 17일부터는 필수예방접종을 하지 않았거나 최근 1년간 의료기관을 전혀 이용하지 않은 만 2세 이하 아동 1만 1000여명을 집중 조사해 학대 피해 등 위기 아동을 발굴할 계획이다. 발달지연 영유아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6세 미만 아동 2명 중 1명에게서 발달상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정부는 영유아 발달재활서비스 지원 대상을 1만명 확대하고, 바우처 단가도 3만원 인상하기로 했다.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국가 정신건강 실태조사도 6세 이상으로 확대한다. ●두 살까지 미숙아 의료비 전액 지원 또한 생후 24개월 미만 영아는 본인부담 없이 입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생후 2년까지 미숙아와 선천성 이상아의 의료비를 지원한다. 2025년에는 학생건강검진을 국가건강검진체계로 통합하기로 했다. 이러면 생애주기별 건강정보 관리가 가능해진다. 이와 함께 아이가 아플 때 의료인과 전화 상담을 할 수 있는 ‘24시간 상담센터 시범사업’을 올해 안에 시행하기로 했다. ●‘만 8세 미만’ 아동수당 확대 촉각 아동수당·양육수당·부모급여 등 각종 아동 관련 수당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아동수당 지급 대상이 현행 만 8세 미만에서 더 확대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할배 애 낳을 13세 희생종 구함”…현수막 건 60대 결말

    “할배 애 낳을 13세 희생종 구함”…현수막 건 60대 결말

    “대를 잇고 싶다는 생각을 전달했을 뿐이다.”대구의 한 여자고등학교와 중학교 인근에서 자신의 아이를 낳고 살 여성을 구한다는 내용의 현수막을 게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이 아동복지법위반 혐의를 인정하지 않고 이같이 해명했다. 대구지법 서부지원 김희영 부장판사는 13일 아동복지법과 옥외광고물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60)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보호관찰 및 2년간 신상정보 공개, 5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과 장애인복지시설 취업제한을 명했다. A씨는 지난해 3월 8일과 15일 대구 달서구의 한 여자고등학교 앞 도로와 한 여자 중학교 후문 도로에서 아동에게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동시에 음란하고 퇴폐적인 내용으로 미풍양속을 해칠 수 있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화물차에 내건 혐의를 받고 있다. 현수막에는 ‘세상과 뜻이 달라 도저히 공부가 하기 싫은 학생은 이 차량으로 와라’ ‘혼자 사는 험한 60대 할아버지의 아이를 낳고 살림할 희생종 하실 13~20세 사이 여성분 구한다’는 문구와 연락처가 적혀 있었다.경찰 조사를 받던 A씨는 조현병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 행정입원을 해 현재까지 치료를 받고 있다. 결심공판에서 A씨는 “대를 잇고 싶다는 생각을 전달했을 뿐이며, 특정인에게 요구하거나 강요한 적이 없다”며 “문구 역시 음란하고 퇴폐적인 내용으로 보기 어렵고 성적 학대 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A씨의 변호사는 “형사처벌보다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선처를 탄원했다. 김 부장판사는 “피고인 행위는 아동에게 성적 수치심을 주는 성희롱 등 성적 학대 행위에 해당하고,피고인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전력도 있다”며 피고인의 질병 경력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 ‘투명아동’ 없도록…정부, 출생통보제·보호출산제 추진

    ‘투명아동’ 없도록…정부, 출생통보제·보호출산제 추진

    부모가 출생 신고를 하지 않아 ‘투명인간’으로 지내는 아이들이 더는 생기지 않도록 정부가 출생통보제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임신부가 병원에서 익명으로 출산한 아이를 지방자치단체가 보호하는 보호출산제도도 병행 도입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영유아 발달지연 실태 조사도 올해 이뤄질 예정이다. 정부는 13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아동정책조정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윤석열 정부 첫 아동정책을 발표했다. 코로나19 이후 심해진 발달지연과 학습 격차, 일반 아동과 취약계층 아동 간 삶의 질 격차, 정신건강 위험 등에 대한 대응책이 담겼다. 서류상 존재하지 않는 아동, 학대피해로 이어져 출생통보제는 부모가 출생신고를 하지 않아 서류상 존재하지 않는 미등록자로 지내는 아동이 없도록 의료기관이 지자체에 출생 사실을 의무적으로 통보하도록 하는 제도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 7월까지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중 출생 등록이 안 된 아동이 269명이다. 이 수치는 일부일 뿐 실제 미등록 아동은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출생 등록이 안 되면 의무 교육과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며 학대 피해에 노출되기 쉽다. 지난달에도 생후 76일 된 딸을 방치해 숨지게 한 친모가 구속됐는데, 이 친모는 숨진 아이의 출생 신고도 하지 않았다. 2021년 1월 인천에서도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무명의 8살 여아가 친모에 의해 살해됐다. 정부는 지난해 3월 ‘투명아동 방지법’(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지만, 상임위에 계류 중이다. 행정 부담이 커진다며 의료계가 반대하고 있어서다. 신원 노출을 꺼리는 임신부가 병원 밖에서 위험한 출산을 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이에 정부는 익명 출산을 보장하고 이렇게 태어난 아동을 국가가 지원하는 보호출산제도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고의·장기적 출생 미신고(현행 과태료 5만원)에 대한 벌칙도 강화한다. 미등록 이주아동을 포함해 한국에서 태어난 모든 외국인 아동 출생등록제 도입도 추진한다. 생후 24개월 미만 영아, 본인부담 없이 입원 진료 다음 달 17일부터는 필수예방접종을 하지 않았거나 최근 1년간 의료기관을 전혀 이용하지 않은 만 2세 이하 아동 1만 1000여명을 집중 조사해 학대 피해 등 위기 아동을 발굴할 계획이다. 발달지연 영유아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6세 미만 아동 2명 중 1명에게서 발달상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정부는 영유아 발달재활서비스 지원 대상을 1만명 확대하고, 바우처 단가도 3만원 인상하기로 했다.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국가 정신건강 실태조사도 6세 이상으로 확대한다. 또한 생후 24개월 미만 영아는 본인부담 없이 입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생후 2년까지 미숙아와 선천성 이상아의 의료비를 지원한다. 2025년에는 학생건강검진을 국가건강검진체계로 통합하기로 했다. 이러면 생애주기별 건강정보 관리가 가능해진다. 이와 함께 아이가 아플 때 의료인과 전화 상담을 할 수 있는 ‘24시간 상담센터 시범사업’을 올해 안에 시행하기로 했다. 보건소 전문인력이 신생아 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아동 건강관리, 육아 방법을 교육하는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2027년까지 전국으로 확대한다. 아동수당 대상 확대될지 주목 아동수당·양육수당·부모급여 등 각종 아동 관련 수당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아동수당 지급 대상이 현행 만 8세 미만에서 더 확대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교육 분야에선 학습부진 아동에게 학습 지도와 정서행동상담을 제공하는 ‘두드림학교’를 2027년까지 전체 초·중·고교로 확대한다. 보호대상·장애·경계선지능 아동을 위한 맞춤형 학습도 지원한다. 초등학교 수업 전·후 시간에 교육·돌봄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늘봄학교’도 2025년까지 전국으로 확대한다. 아동발달지원계좌(디딤씨앗통장) 대상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복지 지원을 강화한다. 현재는 양육시설 등에서 생활하는 보호대상 아동(전 연령), 기초수급가구 아동(12세 이상)만 계좌에 가입할 수 있다. 아울러 법적대리인이 없는 보호대상아동이 수술, 통장개설, 휴대전화 등을 개통할 때 제약을 받는 일이 없도록 위탁부모에게 꼭 필요한 분야에 한해 일시적으로 법적 대리권한을 부여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 제너시스BBQ, 국내외 기부·사회공헌 활동 활발… “선한 영향력 전파”

    제너시스BBQ, 국내외 기부·사회공헌 활동 활발… “선한 영향력 전파”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국내 지역사회에 물품을 지원하고 튀르키예 지진 피해지역에 기부하는 등 국내외 어려움에 처한 지역에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올해 초 윤홍근 BBQ 회장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긴급구호 지원 기금으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BBQ가 전달한 성금은 임시 보호소에 필요한 식량키트, 텐트, 담요 등 보호용품 지원 및 이재민 구호활동 등에 사용되고 있다. 앞서 제너시스BBQ는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프리카에 우물을 개발하고 식수탱크를 설치하는 등 5만명에게 마실 수 있는 물을 공급했다. 앞으로 2030년까지 10만명에게 지속가능한 물 공급 확대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닭 한 마리를 판매할 때마다 BBQ 본사와 패밀리(가맹점)가 각각 10원씩 총 20원을 적립하는 ‘매칭펀드’를 통해 ‘아이러브아프리카’ 활동기금을 마련하고 2018년부터 아프리카를 지원하고 있다. 국내 활동도 활발하다. 국내 처음의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기관인 ‘치킨대학’을 설립해 ‘착한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착한기부는 가맹점주가 치킨대학의 기초교육 과정 중 조리한 치킨을 인근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치킨대학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치킨대학 설립 후 인근 복지시설에 주 1회 이상 치킨을 전달하며 24년간 이를 유지∙확대해가고 있다. 현재까지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약 3000마리 이상 전달했으며 비용으로는 6000여만원에 달한다. 또한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올해 들어 현재까지 3000마리를 기부하는 등 찾아가는 기부 활동도 진행했다.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는 본사가 신선육(닭고기)을 지원하면 패밀리가 치킨을 조리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하신 이들에게 기부하는 방식으로, 본사와 패밀리가 함께하는 BBQ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지난 1~3월 동안 서울, 경기, 강원, 군산, 광주, 대구, 김해, 울산, 제주 등 전국 각 지역 100개 이상 매장이 참여해 기부한 치킨은 약 3000마리, 6000여만원에 달한다. 아울러 겨울 동안 잠시 멈췄던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를 지난달 29일 강원도 홍천에서 진행했다. 산간지역이라 평소 치킨을 접하기 힘들었던 아이들을 위해 비비카에서 직접 만든 치킨과 각종 사이드 메뉴 등을 전달했다. 이 밖에도 푸드뱅크 기부와 계열사인 우쿠야의 ‘돈카츠 릴레이’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