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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00억 쏟아부은 경기 2차 균형발전… 완료율 25% ‘지지부진’

    4000억 쏟아부은 경기 2차 균형발전… 완료율 25% ‘지지부진’

    경기도가 상대적으로 낙후한 북동부 지역 6개 시·군을 대상으로 ‘2차 지역균형발전’ 사업을 하고 있지만, 전체 사업 28건 중 7건만 완료하는 등 지지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가 올해 말까지인 완료 시기를 맞추고자 힘쓰고 있으나 시·군과의 소통 및 인력 부족 등의 이유로 1개 사업은 취소를 검토 중이고 일부 사업 역시 내년으로 미뤄지는 것이 불가피한 상태다. 경기도는 도내 지역 간 격차를 줄이고 균형발전을 촉진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약 4000억원(국비·도비·시군비 모두 포함)을 투입한 2차 지역균형발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를 근거로 하며 경기도가 지역발전 수준을 조사 및 분석한 결과 2차 사업 대상으로 가평·양평·연천군과 포천·여주·동두천시 등 6개 시·군이 선정됐다. 그러나 사업 완료 시기가 다가왔음에도 완료된 사업은 전체 25% 수준에 그친다. 지난 2021년 완료된 가평군 ‘북면 LPG 배관망 구축 사업’을 비롯해 ‘명지산 군립공원 구름다리’, 양평군 ‘양서우회도로 개설’·‘지평면 급수취약지역 상수도’, 연천군 ‘다목적 복지센터 건립’, 포천시 ‘기산근린공원 조성’, 동두천시 ‘반다비 체육센터 조성’ 사업 등이다. 그러나 연천군의 ‘민통선 북상조정 대체시설공사’는 취소를 검토하고 있다. 추진 과정에서 군부대와 협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행정 절차 등을 이유로 불가피하게 센터 건립과 같은 4~5개 사업의 완료 시기가 내년으로 미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선 무엇보다 경기도와 해당 시·군의 소통이 중요하다. 하지만 행정 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손발이 맞지 않는 경우도 있고, 인력 문제까지 더해지면서 일정이 지연되고 있다. 여기에 시·군별로 다른 우선순위 사업이 있는 것도 지역균형발전 사업을 늦추고 있다. 상황이 이렇자 앞서 경기도의 1차 지역균형발전 사업 중 수백억원이 투입되고도 취소된 ‘임진강 레저테마파크’ 사태가 되풀이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다. 경기도 관계자는 “완료되지 못한 사업들 모두 착공은 들어간 상태다. 올해 안에 최대한 마무리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군과도 계속해서 협력하고 있다”며 “오는 3~4월 안으로 3차 지역균형발전과 관련한 추진 방향을 공개할 예정인데, 이 역시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남 63개 섬 주민 ‘추가 택배비’ 연중 지원받는다

    경남 63개 섬 주민 ‘추가 택배비’ 연중 지원받는다

    지난해 경남 통영·사천에서 시범 시행했던 ‘경남 섬 주민 추가 택배비 지원사업’이 올해 연중 사업으로 전환한다. 경남도는 국비 1억 2000만원과 도·시·군비 1억 2000만원 등 총 2억 4000만원으로 섬 주민 추가 택배비를 연중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섬 지역 주민은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일반요금에 더해 추가 배송비를 내야 한다. 지역에 따라 최대 1만원 가까이 부담해야 해 내륙 지역 주민보다 부담이 크다. 섬 지역 주민이 안은 부담을 해소하고자 경남도는 지난해 추석 전후 한시적으로 추가 택배비 지원 사업을 벌였다. 올해는 이 사업을 확대해 연중 택배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대상 지역은 택배 서비스 이용 때 추가 배송비가 부과되는 섬이다. 도내 7개 연안 시·군(창원시·통영시·사천시·거제시·남해군·고성군·하동군) 63개 섬이 해당한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법에 따라 해당 지역에 주민등록이 된 주민이다. 본인 명의로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때 지원하고, 택배 이용자명에 법인 등 사업체명이 포함되면 지원하지 않는다. 지원금액은 택배 1건당 3000원 한도 내로, 각 시·군에서 자율적으로 지원금을 정할 예정이다. 단, 1건당 정해진 지원금을 넘더라도 실제 지급한 추가 배송비를 증빙하면 상한선 없이 전액 지원할 방침이다. 1명당 연 한도는 40만원으로 잡았다.지원금 신청은 대상 섬 지역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도민 누구나 가능하다. 이달 22일부터 12월 20일까지 거주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이후 지원금 신청자가 제출한 증빙자료(운송장·영수증 등)를 확인해 매월 신청인 계좌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도는 대상 섬에 사는 7487명이 혜택을 보리라 전망했다. 김성덕 경남도 어촌발전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섬 주민 가계 부담이 조금이나마 덜어지길 바란다”며 “지난해 시범사업에 이어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더 많은 섬 주민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현대제철 순천공장, 독거노인 밑반찬 배달 후원 참여

    현대제철 순천공장, 독거노인 밑반찬 배달 후원 참여

    현대제철 순천공장이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과 건강유지 및 삶의 질 향상 지원에 적극 나선다. 순천공장은 지난 18일 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정학규 순천시 왕조1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류상철 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관 관장, 한규현 현대제철㈜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 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저소득 취약계층 거주지역인 순천시 조례주공5단지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중인 독거노인 30세대를 대상으로 주 1회 양질의 밑반찬 3종세트를 직접 가정에 배달하는 봉사활동이다. 안부 확인을 통한 고독사 예방, 정서지원을 통한 홀로 사는 어르신의 우울감 해소 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펼치는 이번 행사에 현대제철 순천공장은 3300만원을 지원한다.협약에 따라 왕조1동 행정복지센터는 사업의 행정적 지원과 소속 자원봉사자를 지원한다. 조례복지관은 사업을 총괄하며 현대제철이 기부한 지정후원금을 목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그에 따른 업무를 수행한다. 현대제철은 사업에 필요한 후원금과 임직원의 자원봉사참여를 지원한다. 현대제철 순천공장 관계자는 “순천시, 유관기관, NGO 단체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환경조성 정책에 적극 참여하겠다”며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선한 영향력’ 발휘 기안84...경기 여주에 이웃돕기 500만원 기탁

    ‘선한 영향력’ 발휘 기안84...경기 여주에 이웃돕기 500만원 기탁

    경기 여주시는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본명 김희민)가 고향인 경기 여주시 흥천면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기안84는 흥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기안84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면서 여러 차례 흥천면의 한 마을을 찾아 촬영했다. 지난해 MBC ‘연예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영암군, 초보 귀농인 월 30만원 3년간 지원

    영암군, 초보 귀농인 월 30만원 3년간 지원

    전남 영암군이 귀농 귀촌인 정착을 위해 농업인경영체 등록을 마친 초보 귀농세대에게 월 30만원씩 3년 동안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세대원 중 2명 이상이 영암군에 전입하는 조건이다. 또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컨설팅과 멘토 역할을 담당할 귀농귀촌인 품목별 학습 동아리에는 300만원을 지원한다. 전입 4년 이내의 귀농귀촌인 7인 이상 모임인 신규동아리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영암군은 이같은 내용의 ‘2024년도 귀농귀촌인 정착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에 나섰다. 귀농귀촌인 정착지원사업은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생활 안정을 위한 것으로 귀농인 정착금 지급과 소규모 주택 수리, 귀향인 주택 마더하우스 수리 등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2월 8일까지 영암군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귀농귀촌인의 쾌적한 정주 여건과 생활 안정, 인적 네트워크 형성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영암에서도 행복한 삶을 가꿔가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관악구, 노동복지센터 상담 시간 4→7시간 확대

    관악구, 노동복지센터 상담 시간 4→7시간 확대

    서울 관악구는 근로자 권익 향상을 위해 관악구 노동복지센터의 상담 시간을 4시간에서 7시간으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그간 노동 관련 상담을 평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했으나 오는 22일부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변경된다. 오전 상담을 원하는 주민의 요청이 이어짐에 따라 노무사 2명을 추가 배치하고 상담 시간을 늘렸다고 구는 설명했다. 센터에서 진행하는 상담은 모두 무료다. 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 온라인을 통한 상담도 가능하다. 2017년 문을 연 이 센터는 ▲부당한 징계·해고 ▲임금 체납 ▲퇴직금 ▲근로계약 ▲산업재해 ▲직장 내 괴롭힘 등 근로자의 노동 법률 상담을 해왔다. 또한 사업주가 알아야 할 근로기준법, 최저임금법 등을 교육하고 근로자 대상의 요가 건강 교실 등 문화 복지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상담 시간이 확대되면서 더 많은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근로 관련 고충을 해소해 근로자의 값진 노동이 정당하게 인정받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평택시, ‘우유 바우처 시범사업’ 선정…취약계층 자녀 5000여명 대상

    평택시, ‘우유 바우처 시범사업’ 선정…취약계층 자녀 5000여명 대상

    경기 평택시는 성장기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흰우유, 멸균유, 가공유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무상 우유 바우처 시범사업’을 오는 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유 바우처(상품권)는 농식품부가 학교 우유 급식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 등에게 공급하던 무상 우유를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로 월 1만 5000원씩 현금카드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존 학교 우유 급식은 학교에서 일괄 구매해 지원하는 방식이었으나 우유 바우처 사업은 지원 대상 학생들이 편의점(CU, GS25,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국산 유제품을 직접 구매하는 방식이다. 평택시 축산반려동물과 관계자는 “타 시군에서 시범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평택시에서도 좋은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기존 학교 우유 무상급식으로 발생한 취약계층 학생들의 신분 노출, 유제품 선택폭의 제한 등의 문제점이 해소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참여 학생은 관내에 주소를 둔 6세에서 18세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장애인, 국가유공자 자녀 5000여명이다. 오는 2월부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카드발급 신청을 통해 3월부터 우유 바우처(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 광주 동구서 ‘제2의 충주맨’…파격 홍보로 인기몰이

    광주 동구서 ‘제2의 충주맨’…파격 홍보로 인기몰이

    충주시 유튜브 채널인 ‘충TV’에 출연, 파격적인 홍보를 선 보인 ‘충주맨’이 전국적인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광역시 동구에서도 ‘제2의 충주맨’이 화제다. 17일 광주 동구에 따르면, 소속 공직자들이 합심해 기획부터 촬영·편집까지 자체 제작한 구정 홍보 영상 ‘오늘 점심?! 양식!!!’이 구청 공식 SNS 채널에 게시된 지 5일 만에 100만 뷰를 돌파하며 온·오프라인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구청 자체 제작 영상이 100만 뷰를 넘어선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지난 11일 오후 동구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 게시된 ‘오늘 점심?! 양식!!!’은 자칭타칭 ‘인플루언서’로 불리는 공무원이 출연, 지난해 연말 정식 개관한 구립도서관 1호점인 ‘책정원’을 주민과 구독자들에게 소개하는 영상이다. 영상의 주인공은 광주 동구 미디어소통계(미소계) 장주영(44) 계장. 영상 촬영 직원이 ‘계장님, 점심 때 양식 드시러 가실래요?’라고 묻자 장 계장은 ‘네가 사는 거야?’라며 기분좋게 따라가지만, 막상 도착한 곳은 ‘먹을 것’ 대신 ‘마음의 양식’이 넘치는 동구 구립도서관 ‘책정원’이라는 반전스토리를 담고 있다. 색다른 영상이 인기를 끌면서 ‘홍보맨의 뒤를 이을 공무원이 나타났다’, ‘이분 배우에요? 공무원이에요? 연기 너무 잘하시네요’, ‘드디어 충주맨에 견줄만한 공무원이 나타난건가’, ‘와 근데 도서관 진짜 좋긴 좋다!’, ‘동구 일 잘하는데요’ 등 응원의 댓글이 넘쳐나고 있다. ‘공직자는 신상 노출을 부담스러워한다’는 기존 이미지에서 탈피, 얼굴·몸 개그를 불사하는 역발상 캐릭터를 활용했다는 점이 인기를 끈 배경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MZ세대를 겨냥한 트랜디한 콘텐츠 전략이 주민과 누리꾼들의 관심을 이끌어낸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 영상이 게시된 이후 구립도서관 1호점인 ‘책정원’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남동에 새로 문을 연 책정원은 지상 3층 규모에 유아·아동 자료실, 일반자료실, 배움·모둠·해냄 등 다양한 복합문화 공간을 포함해 2만 3000여 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다. 영상의 주인공인 장주영 미디어소통계장과 기획·제작을 담당한 정태민 주무관은 “주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서려는 동구 공직자들의 노력을 알아봐 주셔서 기쁘고 감사하다”며 “100만뷰라는 생각지도 못한 조회 수가 나와서 모두 놀랐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 모두의 노력과 열정 덕분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제는 일방적인 구정 홍보를 넘어서 주민들의 생활과 직결되고, 즐거움을 주는 방향으로 구정 홍보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면서 “직원들이 합심해서 이뤄낸 소중한 결과물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2021년부터 꾸준히 동구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고향에서 온 편지 광주 동구편’, ‘그곳이 알고 싶다’, ‘올해는 동구어때’, ‘공무원 B급 뮤비’, ‘소원을 말해봐, 무엇이든 물어보묘’, ‘동구오구’ 등 구청과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한 다양한 콘셉트의 구정 홍보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 인제 어르신 버스비 ‘무료’…7600명에 복지교통카드

    인제 어르신 버스비 ‘무료’…7600명에 복지교통카드

    강원 인제군은 어르신 시내버스 요금 무료제를 지난 15일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만 65세 이상 주민은 어르신 복지교통카드로 시내버스를 월 30회 무료 탑승할 수 있다. 어르신 복지교통카드는 읍면복지센터나 마을 이·반장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어르신 복지교통카드 발급 대상은 지난해 12월 기준 7654명이다. 이 가운데 발급을 신청한 어르신은 1594명이다. 군은 무료제를 도입하기 위해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마쳤고, 관련 조례도 제정했다. 군은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로 이동하는 거리와 무관하게 무조건 1000원만 내는 단일요금제와 무료환승제도 시행 중이다. 김오성 군 교통행정담당은 “교통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이동권 보장을 위한 시책은 올해도 계속된다”며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대중교통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 수원시, 둘째 출생아 첫만남 이용권 300만원으로 확대

    수원시, 둘째 출생아 첫만남 이용권 300만원으로 확대

    수원시가 출생아에게 일괄적으로 200만원씩 지급하던 ‘첫만남 이용권’을 올해부터 확대한다. 첫째아는 기존처럼 200만원이지만, 둘째아 이상은 300만원을 지급한다. 첫만남 이용권 지급 대상은 주민등록상 생년월일로부터 1년이 초과되지 않은 출생아다. 별도 신청기간은 없으나 첫만남이용권 사용기간(아동출생일부터 1년)을 고려해 사용종료일 이전(최소 2개월 전)에 신청해야 한다. ‘복지로’, ‘정부24’ 홈페이지 또는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거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용권은 국민행복카드 바우처(포인트)로 지급되며, 유흥·사행 업종, 전자상거래 상품권 구매 등 지급 목적에서 벗어난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온라인 구매 포함)에서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첫만남 이용권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둘째아 이상의 다자녀 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줄이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일터에서 억울한 일 없게… 취약 계층 노동자 지키는 ‘노원노동복지센터’

    일터에서 억울한 일 없게… 취약 계층 노동자 지키는 ‘노원노동복지센터’

    서울 노원구가 취약한 환경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일터에서 억울한 일을 당해도 하소연할 곳 없는 이들의 권리 구제를 돕기 위해 운영 중인 ‘노원노동복지센터’가 대표적이다. 16일 노원구에 따르면 지하철 7호선 마들역 지하 1층에 조성된 노원노동복지센터는 2012년부터 장애인,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노동 인권을 보호하는 안전망의 역할을 해왔다. 센터에서는 무료 노무 상담을 비롯해 임금 체납이나 ‘갑질’ 등 피해를 당했을 때 권리 구제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또 노동자와 영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노동 법률·세무 교육, 노동 인권 교육과 문화 복지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 중에서도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하는 노무 상담에 대한 반응이 좋다. 공인노무사가 센터에서 직접 상담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궁금한 점을 물어봐도 된다. 일터에서 부당한 처우로 피해를 본 노동자가 원하면 법률 지원을 해주기도 한다. 최근 노동 환경의 변화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사업도 선보이고 있다. 노원구가 아파트 밀집 지역인 점에 착안해 올해는 아파트 동 대표를 대상으로 한 노동 인권 교육을 연 4회 진행할 예정이다. 경비 노동자, 청소 노동자들이 현장에서 일할 때 겪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권익 침해를 예방하는 것이 목표다. 지역 특성화고등학교 취업 준비반 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노동 인권 교육’은 작년부터 특성화고등학교 전체 학급과 인문계 고등학교 취업 준비반, 중학교까지 확대됐다. 아울러 구는 양질의 인문학 강좌와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노동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열악해지는 노동 환경과 각박해지는 세태 속에서도 노동이 존중받는 공동체를 만들고자 한다”며 “새해에는 노동자의 값진 노동이 정당하게 인정받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월급 루팡 중”…출장 신청 후 카페 왔다는 ‘9급 공무원’

    “월급 루팡 중”…출장 신청 후 카페 왔다는 ‘9급 공무원’

    출장 신청서를 제출하고 식당과 카페 등을 돌아다녔다고 밝힌 9급 공무원이 논란이다. 이 공무원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게시글을 올리며 동료들의 인적사항과 민원인의 건축허가 관련 서류까지 그대로 노출시켰다. 14일 SNS 등에 따르면 자신을 9급 공무원으로 소개한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장 신청서 화면을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신청서를 보면 경기도 B시청 C과 소속으로 돼 있는 A씨는 지난 12일 하루 동안 출장을 가겠다고 신청했다. 출장을 가겠다는 A씨는 “월급 루팡 중”이라며 “출장 신청 내고 주사님들이랑 밥 먹고 카페 갔다가 동네를 돌아다녔다”고 적었다. 또 그는 개발제한구역 내 건축 사안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공문도 함께 촬영해 올렸다. A씨는 ‘보내는 이’가 B시청으로 돼 있는 문서들과 함께 “짓지 말라면 좀 짓지 마라”며 “왜 말을 안 듣는 것인가. 굉장히 공들여 지어놓은 것들 어차피 다시 부숴야 하는데”라고 했다. 또 A씨는 “아니 무슨 맨날 회식을 하느냐”며 팀 회식 안내문을 찍은 사진도 함께 올렸는데, 이 안내문에는 ‘받는 사람’의 소속과 실명이 그대로 모두 노출됐다. 허위출장에 따른 근무지 이탈과 출장비 부당수령 등이 사실일 경우 징계가 가능한 사안이다. 한편 공무원의 SNS 활동을 둘러싼 ‘기강 해이’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9월에는 한 8급 공무원이 자신이 근무하는 행정복지센터에서 맥주캔을 찍어 올린 사진으로 근무 중 음주가 논란이 됐다. 해당 공무원은 품위유지 의무 위반으로 견책 징계를 받았다.
  • ‘5t 쓰레기 더미 집’에 갇힌 순천 은둔형 외톨이 청년, 1년만에 외출

    ‘5t 쓰레기 더미 집’에 갇힌 순천 은둔형 외톨이 청년, 1년만에 외출

    5t 가량의 쓰레기 더미 집에 갇힌채 은둔형 외톨이 생활을 해온 20대 청년이 행정복지센터의 도움으로 1년만에 바깥 세상으로 나왔다. 지인으로 부터 사기 피해를 당한 A(24)씨는 지난해 봄 부터 외부와 단절한 채 바깥출입을 하지 않고 지냈다. 대학도 휴학하고 홀로 지냈다. 이같은 사실을 안 원룸 집주인이 삼산동 행정복지센터에 “대인기피증 및 은둔형 외톨이로 의심된다”고 신고를 했다. 즉시 현장으로 뛰어간 직원들은 직접 보고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놀랬다. A씨의 집은 배달 음식물 쓰레기와 1회 용기 등 각종 묵은 생활쓰레기로 인해 발생한 날파리와 심한 악취로 진동을 했기 때문이다. 이로인해 건강 위협까지 받고 있었다.삼산동 직원들은 지난 9일 마중물보장협의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순천지역자활센터 직원 등 22명과 함께 집안 가득 찬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대청소와 방역소독 활동을 펼쳤다. 생활 쓰레기 5t과 음식물 쓰레기 120ℓ를 수거했다. 삼산동은 A씨의 회복을 위해 긴급지원생계비와 심리상담 치료 지원에도 나섰다. 김용주 삼산동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있는 청년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하루빨리 안정을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 이런 안타까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동사무소와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준화 삼산동장은 “삼산동마중물보장협의체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은둔형외톨이 청년이 세상으로 나와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심리상담 등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서울 중구 “민생 예산 복구 새해 첫 추경예산안 제출”

    서울 중구 “민생 예산 복구 새해 첫 추경예산안 제출”

    서울 중구가 지난해 본 예산 심의에서 삭감된 사업예산을 반영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 73억원을 편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중구 관계자는 “구민들은 그동안 구 의회가 상식을 벗어난 방식으로 예산을 심의, 의결했다고 지적해왔다”며 “민생 예산을 다시 살려달라는 주민들의 요구를 무겁게 받아들여 구의회에 부당하게 삭감된 예산의 원상복구를 강력히 촉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중구는 추경 예산안에 마포자원회수시설 등 폐기물 반입 수수료 15억원 등 필수 경비로 의회에 재의를 요구한 5개 사업 44억 3000만원을 담았다.또 도로시설물 유지보수비 2억원, 노후공영주차장 보수·보강비용 3억 4000만원 등 기반 시설 관리를 위한 사업과 중구·중림복지센터 운영비, 어린이집 소규모 개보수비 등 시설 운영을 위한 사업 등도 포함됐다. 중구광장 발간비, 영상콘텐츠 제작비 등 홍보 관련 예산도 포함됐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는 주민들에게 늘 든든한 힘이 되어주기 위해 일할 준비가 되어있는데 예산이 복원되지 않으면 원활한 구정 운영에 차질이 생길 것”이라며 “올해 본예산에서 삭감된 민생 예산을 이번 추경에서 반드시 확보해 주민들에게 피해가 돌아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영암군, 전입 대학생에 최대 200만원 지원

    영암군, 전입 대학생에 최대 200만원 지원

    영암군이 청년인구 유입을 위해 ‘대학생 전입장려금’을 최대 200만원까지 영암사랑상품권으로 지원한다. 전입장려금은 영암으로 온 대학생에게 지역 정착 동기를 부여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위한 것이다. 다른 시·군에 주소를 둔 세한대와 동아보건대, 경운대 등 영암군 소재 대학교의 대학생이 영암군 읍·면에 전입하고 6개월이 지나면 전입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신분증과 재학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전입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전입장려금을 신청하면 된다. 영암군은 신청접수를 받은 날의 다음달 10일 안에 전입장려금을 영암사랑 카드로 지급한다. 전입 상태를 유지하면서 매 학기 전입장려금을 신청하면, 최대 8학기 동안 총 2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영암군은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대학교를 방문, ‘찾아가는 전입신고’ 행사도 운영하기로 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전입장려금 같이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정책으로 대학생과 청년인구 유입에 나서겠다.”며 “정주여건 개선과 일자리 창출, 문화 향유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정책을 수시로 발굴해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 “부모급여, 계좌에 바로 입금”…0세, 월 100만원으로 인상

    “부모급여, 계좌에 바로 입금”…0세, 월 100만원으로 인상

    올해 1월부터 영아를 키우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정부가 부모급여 지원 금액을 대폭 지원한다. 11일 보건복지부는 이달부터 0세(0∼11개월) 아동 가정에 월 100만원, 1세(12∼23개월) 아동 가정에 월 50만원의 부모급여가 지원된다고 밝혔다. 기존에 0세 가정의 부모급여는 월 70만원, 1세는 월 35만원이었으나 이를 대폭 인상했다. 부모급여는 출산·양육으로 인한 소득 감소를 보전해 가정에서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보장하고,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지난해 도입한 제도다. 복지부는 이번 부모급여 인상이 많은 가정의 양육비용 부담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해 11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저출산 인식조사’에 따르면 저출산 주요 정책 중에서 가장 중요한 정책으로 ‘양육비용 부담 경감’을 꼽은 응답이 33.9%로 가장 많았다.“생후 60일 이내 신청해야 출생달부터 지원” 부모급여를 처음 받을 때는 아동의 출생일을 포함한 6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생후 60일 이내에 부모급여를 신청하면 출생일이 속한 달부터 소급해 지원받을 수 있지만, 이후부터는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받을 수 있으므로 적기에 신청하는 게 좋다. 부모급여는 부모 또는 아동 명의 계좌에 바로 현금으로 입금된다. 다만 어린이집을 다니거나 종일제 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은 부모급여를 ‘보육료 바우처’로 지원받는다. 바우처 지원액이 부모급여 지원액보다 적으면 그 차액을 현금으로 지원받게 된다. 예컨대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0세 아동의 가정은 부모급여 100만원을 지원받는데, 이때 54만원의 보육료 바우처와 46만원의 현금을 받게 된다. 어린이집에서 1세반을 다니는 1세 아동의 가정은 부모급여 50만원을 지원받는데, 보육료 바우처로 47만 5000원, 차액인 현금 2만 5000원을 받을 수 있다. 김현숙 복지부 보육정책관은 “확대된 부모급여를 지원해 출산 및 양육 초기 경제적 부담을 국가가 확실히 책임지겠다”며 “양육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양육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시간제 보육을 확대하는 등 종합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모급여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 또는 ‘정부24’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아동의 출생신고와 함께 신청할 수도 있다.
  • [데스크 시각] 다시, 기부를 생각한다/김미경 문화체육부장

    [데스크 시각] 다시, 기부를 생각한다/김미경 문화체육부장

    ‘후원에 감사드리며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이는 일로 보답하겠습니다.’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이런 내용의 반가운 문자가 도착했다. 지난해 11월 10여년 만에 문화체육부(당시 문화부)에 다시 몸담게 된 뒤 가장 먼저 수소문해 재회한 분들은 당시 문화재를 담당하며 만났던 전문가들이었다. 그중 한 분의 여전한 문화재 사랑(당시 취재할 때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키운 원동력이 됐던)에 감명받아 문화유산 민간 보존·관리 특수법인 ‘문화유산국민신탁’의 후원자가 됐다. 매월 적은 금액을 기부하지만 우리 문화유산을 위해 조금이라도 이바지한다는 생각에 기쁨은 크다. 이런 기쁨은 몇 년 전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의 여아 지원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누렸던 감정과 비슷하다. 턱없이 비싼 생리대를 살 수 없어 전전긍긍하는 결손가정 등 어려운 여아를 매월 소액으로도 지원할 수 있음을 알게 돼 첫 후원금을 낸 뒤 느낀 행복함이 새삼 떠오른다.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 등을 위한 기부와 후원에 대한 미담이 적지 않다. 연예계 대표 ‘기부천사’ 가수 아이유는 지난 1일 어김없이 노인과 아동, 미혼모, 장애인 단체에 모두 2억원을 쾌척했다. 연예인과 스포츠인, 대기업 등의 기부와 후원, 자원봉사는 ‘노블레스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더욱 눈길이 가는 감동적인 이야기는 이름도 알리지 않고 조용히 기부 선행을 실천하는 전국 곳곳의 소시민들이다. “주민센터 인근 교회 표지판 뒤에 놓았으니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 주세요”라는 설명의 전화와 함께 성금 8000여만원이 든 종이상자를 놓고 간 ‘얼굴 없는 천사’는 24년째 총 9억 6000만원 이상을 기부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년간 모은 적금이 영세한 무료 급식소에 보조비로 사용돼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배고픔과 고독사가 없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편지와 함께 현금 5900여만원이 담긴 상자를 놓고 간 시민은 2017년부터 총 6억원 이상 기부해 ‘익명의 기부산타’로 통한다. 또 10㎏ 쌀 60포대를 복지센터에 놓고 가는 등 16년간 9600㎏에 달하는 쌀을 기부한 익명의 기부천사, 2년째 현금 9900만원이 들어 있는 가방을 복지센터에 놓고 간 여성 등의 이야기도 감동적이다. 이와 함께 폐지를 주워 조금씩 모은 돈 32만원을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복지법인에 전달한 80대 할머니, 12년째 시청에 365만원을 기탁한 60대 ‘붕어빵 아저씨’ 등도 자기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힘들게 모은 돈을 선뜻 내놓았다. 이들 덕분에 올겨울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것 같다. 지난해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처음 시행돼 지방자치단체마다 기부가 뜨겁게 이어졌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자체에 1인당 연간 500만원 이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이 같은 혜택 때문인지 특히 연말에 많이 몰렸다고 한다. 세액공제와 답례품도 좋지만 본인의 고향이나 연고지 발전을 위해 1년 내내 조금씩이라도 기부에 동참하면 좋겠다. 정부의 제도적 지원과 함께 기업도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전개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힘써야 한다. 특히 올해는 3000만원 초과 고액 기부금에 대해 한시적으로 세액공제율이 10% 높아진다니 재벌이나 고액 연봉자 등의 자발적인 기부가 더욱 늘어나길 바라는 마음이다. ‘투자의 달인’ 워런 버핏은 전 세계 부자 순위에서 2022년 5위에서 지난해 10위로 내려갔다는데, 이유 중 하나가 해마다 기부금을 늘려 지난해에도 약 55억 달러(약 7조 2000억원)를 기부했기 때문이다.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전국 곳곳에서 출마하려는 사람들의 출판기념회가 봇물이다. 책 판매금은 좋은 일에 쓰일 수 있도록 모두 기부하면 어떨까. 정치인들도 새해에는 낯 뜨거운 정쟁이 아니라 ‘기부 경쟁’을 벌인다는 반가운 소식을 듣고 싶다.
  • [부고]

    ●주맹식(전 주택은행 부산지점장)씨 별세, 주용중(TV조선 대표이사)·주완중(조선영상비전 부장)씨 부친상, 윤수경(경북지방노동위원장)·김지연((A+)동행노인요양복지센터장)씨 시부상 = 10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3일 오전 7시. (02)207 2-2010 ●송원영(LG유플러스 언론홍보팀 책임)씨 별세, 신영임씨 남편상, 송현우·지우씨 부친상 = 10일 노원을지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12일. (02)970-8444
  • 순천 청년 부부들, 혼인신고하면 200만원 지급

    순천 청년 부부들, 혼인신고하면 200만원 지급

    순천시가 청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혼인 신고시 부부당 20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혼인신고일 기준 6개월 경과되는 날부터 1년 6개월까지다. 신청 자격은 2022년 7월 4일 이후 혼인 신고한 부부로 혼인신고일 기준 남녀 모두 만 49세 이하인 부부다. 부부 모두 전남도내 6개월 이상 거주해야 한다. 부부 중 한명(신청자)은 신청일부터 지급일까지 순천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해야 한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서류를 갖춰 직접 방문하면 된다. 결혼축하금 200만원은 지원 조건 검토 후 신청일 다음 달 일시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데 작지만 소중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순천지역 청년 부부는 2021년부터 지금까지 1685명이 결혼축하금 지원 혜택을 받았다.
  • 경기도, 올해부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외국인 청소년까지 확대

    경기도, 올해부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외국인 청소년까지 확대

    경기도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지원 대상을 올해부터 도내 외국인 청소년까지 확대 운영한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은 11~18세의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1인당 월 1만 3천 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도내 주민등록을 둔 여성청소년에게만 지원했지만, 작년 10월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으로 올해부터는 도내 등록외국인과 국내거소신고를 한 외국국적동포 등 외국인 청소년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화성, 안산, 평택, 시흥, 김포, 광주, 광명, 하남, 군포, 이천, 안성, 의왕, 양평, 여주, 과천, 양주,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 등 21개 시군 2006~2013년 출생 여성청소년 22만 3846명이 지원을 받게 됐다. 이 가운데 외국인 청소년은 4500명으로 추산된다. 지난해에는 22개 시군 17만 4024명이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받았다. (의정부시가 올해 사업 참여 신청을 하지 않음) 지원금액 한도는 1인당 월 1만 3000원(연간 최대 15만 6000원)으로, 지원금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지역화폐에 가입해야 한다. 지원금은 여성청소년 주민등록 주소지 기준으로 해당지역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급된 지역화폐는 생리용품 구입에만 사용 가능하고 주소지 시군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이용하면 된다. 지원금 신청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나눠서 진행되며 올해 상반기 신청은 3월 이후에 경기민원24(https://gg24.gg.go.kr/)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문교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외국인 청소년까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을 받을 수 있게된 것은 수혜 대상 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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