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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시 왕조1동, 안전취약계층 ‘든든한 화재·생활안전 지원’

    순천시 왕조1동, 안전취약계층 ‘든든한 화재·생활안전 지원’

    순천시 왕조1동 행정복지센터가 119생활안전순찰대·복지기동대 등과 손잡고 관내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어 호응을 받고 있다. 순천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지난 5월 왕조1동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40세대에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배부하고, 화재예방 교육을 가졌다. 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23세대에는 집안 이동 시 낙상을 막기 위한 안전바를 설치해 생활안전을 강화했다. 최근에는 지난 13일부터 왕조1동 복지기동대와 119생활안전순찰대가 협력해 화재취약계층 65세대를 방문, 누전차단 콘센트와 소화패치 설치에 나섰다. 이 가운데 아동 가구 30세대는 119생활안전순찰대가, 나머지 35세대는 복지기동대가 순차적으로 찾아가 가을철 화재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지원 받은 한 어르신은 “집에 소화기가 생기니 마음이 든든하고, 화재감지기가 울리면 바로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더운 날씨에 찾아와 설치해 준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신혜정 왕조1동장은 “작은 장비 하나가 위급 상황에서 큰 생명을 지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해 유관기관과 힘을 모아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구직단념 청년들 현장 체험 쌓아 준 동대문

    구직단념 청년들 현장 체험 쌓아 준 동대문

    서울 동대문구가 ‘청년도전지원사업’으로 구직단념 청년들의 사회 진출과 취업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맞춤형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산업현장·공공기관·지역 특화 시설을 방문해 청년들이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지난달 고용노동부의 기업 탐방형 프로그램에 참가해 마사지기기 브랜드 제스파 본사 직무 교육을 받았다. 또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청년 고용정책을 안내받았다. 지난 5일에는 서울한방진흥센터를 찾아 지역 자원 문화를 체험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창업, 교육·직업훈련에 참여한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 청년, 자립준비 청년, 청소년 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 청년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이 사회로 다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산업현장 탐방, 공공기관 견학, 지역 특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구로구, 보건·의료 분야 진로 체험 ‘진로나침반’

    구로구, 보건·의료 분야 진로 체험 ‘진로나침반’

    서울 구로구가 고교생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분야 직업 체험 ‘진로나침반’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진로나침반은 감염병 대응과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기획된 현장 중심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다. 구로구보건소, 구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고등진로교사협의회와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병원, 약국, 소방서, 보건소 등과 연계한 직업 체험을 통해 청소년 진로탐색을 지원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구로고, 신도림고, 구일고 3개교에 재학 중인 학생 46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상반기에 참석한 한 참여 학생은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4기와 5기는 8월 13일부터 8월 19일, 9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 두 기수에 나눠 구현고, 오류고, 우신고 등 3개 고등학교에서 신청한 학생 31명이 참여한다. 각 학교별로 15명 내외의 학생이 참여하며, 총 4회에 걸쳐 진로 관련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4주차 교육에는 실질적인 생활 속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로소방서와 협력한 심폐소생술(CPR) 교육, 구로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진행하는 청소년 심리교육도 마련돼 학생들이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비상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기본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진로를 직접 체험하고 배울 기회를 통해 미래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고 자신감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교육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 지자체들, 복지 사각지대 해소 잰걸음

    자치단체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정의 발굴·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전시는 14일 복지위기 가구 발굴을 위한 민관 협력체를 결성해 위기 상황의 이웃을 주변에서 알릴 수 있도록 ‘꿈씨희망 명함’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본인이 신청하면, 지원하는 현행 복지사업 방식으로는 위험 가구 발굴에 한계가 있고 대응 체계 구축도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명함에는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QR코드’를 넣어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 악화, 고립·은둔 등 위기에 놓인 가정을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알릴 수 있다. 접수 내용은 센터에서 현장 확인을 거쳐 상담·지원으로 연계한다. 시는 명함 4만장을 제작해 민관 협력체에 참여한 구성원이 관리하는 가정에 명함을 전달하거나 직접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공인중개사와 아파트 관리사무소, 배달 기사 등 생활 밀착 업종 종사자를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관리비 체납·장기 부재 등의 정보를 활용해 복지위기 가구 조기 발굴 체계도 구축했다. 대전시는 또 지난 1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목적으로 5개 자치구에 총 1000대의 인공지능(AI) 돌봄 로봇 ‘꿈돌이’를 보급했다. 독거노인 등의 정서 지지 목적으로 건강 모니터링뿐 아니라 대화를 통해 자살·우울증 등 위기 징후를 감지해 관계기관과 보호자에게 자동 통보하는 기능도 갖췄다. 지난 6일 대전시 대덕구에 거주하는 70대 여성에 위험 신호가 감지돼 경찰이 구조한 바 있다. 충남 천안시는 고독사 위험이 큰 1인 가구에 ‘1대1 안부 살핌 결연’ 사업을 한다. 단전·단수·체납 등 위기 징후 가구뿐 아니라 독거노인·노숙인·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지팀과 생활지원사가 안부 확인과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충북 충주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부동산 네트워크를 활용한다. 356개 공인중개사가 업무 중 위기 가구를 발견·발굴해 신고하는 ‘현장 감시망’ 역할을 한다. 경기도는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미등록 아동에 대한 의료·보육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지난 13일 ‘출생 미등록 아동 발굴 및 지원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조례안은 출생등록이 되지 않은 아동에게 ‘미등록 아동 확인증’을 발급하고 보건·의료 서비스, 긴급 복지 및 생계 지원, 어린이집·유치원 보육 서비스 등 최소한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골자다. 경기에만 미등록 이주 아동이 4000여명으로 추정된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행정력만으로는 복지위기 가정의 조기 발견에 한계가 있다”며 “사회 구성원 모두가 주변의 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 전남도, 청년층 ‘전세사기 피해 예방교육’ 추진

    전남도, 청년층 ‘전세사기 피해 예방교육’ 추진

    전라남도는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청년층과 사회초년생의 주거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전세사기 피해 예방교육’을 벌이고 있다. 교육은 ▲전세사기 주요 수법과 피해 발생 시 대응 절차 ▲법률 상담 방법 ▲전세피해지원센터 지원 제도 등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정보를 실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지난 13일 전남도청 동부지역본부에서 올해 여덟 번째 ‘전세사기 피해 예방교육’을 실시한 전남도는 오는 31일에도 목포해양대학교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추가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피해자의 상당수가 청년층과 사회초년생이며,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5월 31일 이전 계약자만 보호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전남도주거복지센터와 함께 예방교육 등을 강화하고 있다. 예방교육은 기관·단체 요청 시 맞춤형으로 진행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은 전남도주거복지센터(061-282-8424)에 하면 된다. 전남도는 지난 4월부터 동부지역본부에서 변호사·법무사 등 전문가가 참여하는 ‘찾아가는 주거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에서는 피해자 상담·접수와 피해자 1인당 100만 원의 생활안정자금도 지원하고 있다. 곽춘섭 전남도 건축개발과장은 “전세사기는 피해가 발생하면 회복이 쉽지 않기 때문에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상담을 통해 도민이 안심하고 계약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전남도주거복지센터와 협력해 청년층과 사회 초년생, 신혼부부, 고령층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예방교육과 상담 등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 경북 포항에 경북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2026년 완공

    경북 포항에 경북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2026년 완공

    경북지역 미디어 콘텐츠 교육·체험을 위한 ‘시청자미디어센터’가 포항시에 들어선다. 14일 경북도와 포항시는 포항 남구 오천읍 옛 행정복지센터 부지에서 ‘경북시청자미디어센터·오천읍행정복지센터 복합청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 지역은 2021년 방송통신위원회 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지원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국비 50억원, 도비 43억원과 시비 257억원 등 총 350억원을 투입해 복합청사로 건립한다. 연면적 5898㎡,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2026년 11월 완공 예정이다. 경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는 방송제작 스튜디오, 미디어체험관, 디지털교육실 등이 들어선다. 방송 제작·편집·디지털 활용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청소년 미디어 교육, 1인 미디어 창작 지원, VR·AI 체험, 소외계층 맞춤형 미디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제공할 계획이다. 오천읍 신청사에는 종합민원실, 세무출장소, 장난감도서관, 주민프로그램실, 청년문화카페 등이 들어선다. 행정 편의와 주민 복지를 향상시키고, 세무서 분소를 운영해 남부권 주민들의 세무 민원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경북시청자미디어센터·오천읍행정복지센터 복합청사는 행정 편의와 미디어 접근성을 높이는 중추적 공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균형 발전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했다.
  • 락앤락, 묵호동 민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 체결

    락앤락, 묵호동 민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 체결

    ‘락앤락과 함께하는 용기’ 사업 일환생활용품 후원 및 임직원 자원봉사로 지역사회 기여 락앤락이 지난 7일 강원 동해시 묵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묵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나눔 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안성일 락앤락 CHRO(최고인사책임자) 전무를 비롯해 묵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재국(묵호동장) 공공위원장과 정의철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락앤락은 협약을 바탕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김치통 등 자사 제품을 기부하고, 연말에는 임직원들과 함께 묵호 지역 내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락앤락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락앤락과 함께하는 용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물품을 기부하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묵호동은 동해와 언덕 마을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지역으로, 2022년 산불로 큰 피해를 당했다. 다행히 빠르게 회복돼 현재 논골담길 벽화마을 등 관광 명소로 많은 이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고령인구가 46% 이상을 차지하는 ‘에이징 인 플레이스’(Aging in Place·지역사회 내 지속 거주)다. 락앤락은 이런 묵호 지역에 힘을 보태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는 설명이다. 이재국 묵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락앤락의 묵호동 취약계층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협력관계를 유지해 저소득층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안성일 락앤락 CHRO 전무는 “락앤락은 아름다운 묵호 지역에 따뜻한 용기를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뜻깊은 기회를 주신 묵호동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국내외로 활발히 전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락앤락은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기업’이란 기치 아래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과 베트남에서는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생활용품을 후원하고 있으며, 학교 대상 친환경 교육 및 물품 기증, 재난재해 피해 지역 구호 활동 등 글로벌 나눔 활동을 활발히 전개 중이다.
  • 광주 ‘자원회수시설 건립’ 주민설명회 또다시 무산

    광주 ‘자원회수시설 건립’ 주민설명회 또다시 무산

    광주 광산구 삼거동 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 설치를 위한 주민설명회가 주민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혀 또다시 무산됐다. 광주시는 13일 오후 광주 광산구 삼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광주시 자원회수시설 설치사업 전략환경·기후변화 영향평가 초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공청회가 시작되기 1시간 전부터 삼거동 주민들이 자원회수시설 설치를 반대하며 설명회장으로 진입하는 계단과 복도 등 입구를 가로막았다. 이날 오전 광주시청 앞에서 ‘자원회수시설 입지 선정 반대’ 집회를 열었던 전남 함평 지역민들도 주민설명회장을 찾아 반대 행렬에 가세했다. 광주시 측은 설명회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통행로를 확보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주민들의 격렬한 항의에 부딪혔고, 결국 설명회장에 들어서지 못한 채 발길을 돌렸다. 이 과정에서 한 주민이 광주시 관계자를 폭행하는 등 물리적 충돌도 빚어졌다. 이에 앞서 광주시는 지난 6월26일에도 삼거동 주민들을 상대로 설명회를 개최하려 했지만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무산된 바 있다. 반대에 나선 삼거동 주민들은 ‘자원회수시설 입지 선정 과정에서 주민 동의율을 높이기 위한 위장 전입이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등 “절차상 오류가 있다”며 후보지 선정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다. 함평 주민들도 자원회수시설 후보지와 함평이 인접해 있어 피해가 우려되는데도 ‘지역이 다르다’는 이유로 설명회를 비롯한 설립 논의 대상에서 제외된 점을 문제 삼으면서 반발하고 있다. 광주시는 두 차례 주민설명회가 무산됨에 따라 설명회를 한 번 더 개최할 지, 온라인 설명회나 공고로 대체할지 등 추후 대책을 검토할 방침이다. 한편, 광주시는 환경부의 쓰레기 직매립 금지 조치에 따라 지난 2022년부터 총사업비 3240억원을 들여 하루 650t을 처리할 수 있는 자원회수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는 3차례에 걸쳐 공모에 나선 끝에 광산구 삼거동을 후보지로 선정했으며,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거쳐 자원회수시설 최종 입지를 내년 중 확정할 예정이다.
  • 충주 목행대교에 자살 예방 생명사랑 전화 설치

    충주 목행대교에 자살 예방 생명사랑 전화 설치

    충주시는 자살 예방 등을 위해 동량면 목행대교 양방향 진입부에 ‘SOS 생명사랑 전화’를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목행대교는 2017년 ‘생명의 다리’ 조성사업 으로 안내 표지판이 설치됐지만 투신 사고가 끊이지 않자 시가 시민 안전망을 강화한 것이다. 시는 야간에도 눈에 잘 띄도록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와 위로 문구를 표기한 로고라이트도 설치했다. SOS 생명사랑 전화는 365일 24시간 운영된다. 버튼을 누르면 충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 상담원과 즉시 연결된다. 긴급 구조가 필요한 경우 ‘119 버튼’을 누르면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자살 예방 등을 위해 교량에 생명전화를 설치한 것은 충북 도내 첫 사례다. 조길형 시장은 “한 사람의 생명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가치”라며 “SOS 생명사랑 전화로 위기에 처한 시민이 단 한 명이라도 더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순천명품 ‘월등 복숭아’ 전국 인기 절정···하루 150여명 방문

    순천명품 ‘월등 복숭아’ 전국 인기 절정···하루 150여명 방문

    순천 지역 대표 명품 특산물인 ‘월등복숭아’가 본격적인 수확기에 접어들면서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월등 복숭아는 입소문을 타면서 전국적으로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하루 평균 1500여명의 관광객이 현지 원두막을 찾아 직접 복숭아를 구매하며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순천시와 월등면 복숭아 농가는 그동안 품종갱신 다양화, 병해충 관리, 과원 정비 등 고품질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상품성과 품질을 높였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해 탄저병으로 피해를 입은 복숭아 농가들의 고충을 적극 수렴해 예비비 3000만원과 시비 2800만원 등 총 5800만원을 투입, 농가 예산지원과 방제 교육 등을 적극 지원해 안정적인 작황을 이끌어냈다. 또 지난 2일에는 ‘순천명품 제20회 월등 복숭아 체험행사’가 월등면 행정복지센터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려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이날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광객과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월등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심재성 월등면장은 “원두막을 직접 방문해 우리 지역 농업인의 땀과 정성이 담긴 소중한 결실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공무원노조 경남본부 “악성 민원 대책 형식적 이행…전면 보완 필요”

    공무원노조 경남본부 “악성 민원 대책 형식적 이행…전면 보완 필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가 정부의 악성 민원 방지·민원 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에 대해 전면적인 보완을 촉구하고 나섰다. 12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공무원노조 경남본부)는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지난 3월 ‘악성 민원 대응 공무원 보호를 위한 현장 조치 차질 없이 안착’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제도가 현장에 안착하고 있다고 밝혔다”며 “하지만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13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현장은 정부 발표와 큰 괴리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공무원노조 경남본부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악성 민원 대응’ 전담부서를 신설한 지자체는 없었다. 전담 인력 배치도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 악성민원에 대한 종합적인 대처가 불가능했다. 전화민원 녹음은 대부분 시군에 도입됐으나 상당수 시군에서 수동으로 설정해 전수 녹음이 어려웠다. 일부 시군은 공무원 보호조치 음성 안내조차 하지 않고 있었다. 민원인의 욕설이나 성희롱, 폭언 발생 때 강제 통화 종료가 불가능한 시군도 있었다. 안전요원 배치의 경우 시·군청 민원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간 간극이 컸다. 고성·김해·사천·양산은 일부 읍·면·동에 안전요원을 배치했지만 대부분 읍·면·동에는 안전요원이 없었다. 공무원 인물사진이나 성명 등을 비공개로 할 수 있지만 거제와 거창, 산청, 합천, 하동은 부서 입구에 공무원 성명을 공개하고 있었다. 또 일부 시군에서는 악성 민원 경각심을 고취하는 포스터나 배너 등을 청사 내에 설치하지 않고 있었다. 공무원노조 경남본부는 “정부 대책으로 (악성 민원 대처에) 일부 진전이 있었던 점은 부인하지 않겠다”며 “다만 현장의 냉정한 평가는 ‘형식적 이행’에 그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악성 민원 전담 부서 신설과 전담 인력 배치 의무화 ▲모든 기관이 영상정보처리기나 휴대용 영상음성 기록 장비, 호출장치, 자동 녹음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 ▲통화종료, 퇴거, 고발 등 대응 조치에 대한 구체적인 매뉴얼 전 기관 배포 ▲피해 공무원에 대한 공무상 병가, 특별휴가, 치료, 법률 지원을 기관의 당연한 의무로 규정 등을 촉구했다. 공무원노조 경남본부는 “정부와 경남도는 현장의 목소리를 외면하지 말고, 책임 있는 자세로 실질적인 대책 보완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 수원시, 100일의 귀 기울임 ‘폭싹 담았수다!’…1658건 민원 해결

    수원시, 100일의 귀 기울임 ‘폭싹 담았수다!’…1658건 민원 해결

    수원특례시가 백성의 목소리를 귀 기울이며 어려움을 살폈던 정조대왕의 상언·격쟁을 계승하기 위해 도입한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을 100일 동안 운영해 모두 1658건의 민원을 접수해 해결했다. 수원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수원시청과 4개 구청, 44개 동 행정복지센터 등 50곳에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을 설치해, 고충과 건의 사항 등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도록 했다. 100일간 총 1658건의 민원이 접수된 가운데 주로 생활과 밀접한 안전교통과 도시환경에 민원이 집중됐다. 분야별로는 안전교통 501건, 도로 건설 270건, 공원녹지 247건, 도시환경 346건, 문화체육교육 86건, 복지 51건, 행정 108건, 기타 49건 등의 순이었다. 수원시는 폭싹 민원함을 수원시정 변화의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민원 접수부터 처리 과정과 결과까지 단계별로 소통하는 민원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민원 내용을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도 찾고 있다. 동별로 민원의 분포와 유형 및 처리 결과 등을 데이터화해 지역별 현안과 이슈를 파악하고, 장기적으로 정책 대응 방향을 마련하는 것 등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 시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 듣고 더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시민의 민원함을 운영했다”며 “민원을 처리하는 도시가 아닌 ‘정책의 씨앗’ 삼아 시민과 함께 해답을 찾아가는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박재용 경기도의원, ‘피어나가’ 성과보고회서 소통과 협업을 통한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 강조

    박재용 경기도의원, ‘피어나가’ 성과보고회서 소통과 협업을 통한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 강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신질환 당사자 및 가족지원사업 ‘피어나가’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2025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경기도 및 도의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가족지원활동가 양성교육 시범사업’과 ‘동료지원인 양성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제기된 과제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피어나가’는 동료(peer)와 나(I), 가족(家)을 결합한 명칭으로,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이 함께 성장하며 회복해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경기도는 이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동료지원인 73명, 가족지원활동가 64명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상담·정보 제공·정서적 지지 등 지역사회 회복지원의 핵심 인력으로 활동 중이다. 보고회 후반 질의응답 시간에는 각 지역 활동가와 관계자들이 현장의 경험과 정책 제안을 공유했다. 한 활동가는 “동료지원인이 자립 가능한 직업군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예산 확보 등 중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박재용 의원은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동료지원인이 직업군으로 발전하는 것은 지원체계의 지속성을 위해 필수적”이라며, “관계자들과 정례적인 정담회를 추진해 오늘 제안된 현안과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 이를 집행부 설득과 정책 반영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복지와 건강 분야는 업무 영역이 다르지만, 긴밀한 협업을 통해 효과적인 지원 방안과 관련 조례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피어나가 사업 외에도 경기도는 ▲31개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대표단 운영 ▲경기도 가족나눔전화 운영(가족지원활동가가 다른 정신질환자 가족을 상담 및 정보공유) ▲찾아가는 가족교육 등 정신질환자 회복 지지체계의 제1선에 있는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 조갑부 사진작가, 순천시 삼산동에 쌀 240㎏ 기탁

    조갑부 사진작가, 순천시 삼산동에 쌀 240㎏ 기탁

    사진작가 조갑부씨가 지역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쌀 14포 240㎏(80만원 상당)을 순천시 삼산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지난 8일 전달된 쌀은 조 작가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순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 세 번째 개인전 ‘풍경...그 영원한 nostalgia’를 개최하면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저소득 가정을 위해 기부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기탁받은 쌀은 도움이 필요한 삼산동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갑부 작가는 “작은 나눔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개인전을 축하해 주신 분들의 뜻을 담아 쌀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홍미 삼산동장은 “세 번째 개인전을 축하드린다”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조갑부 작가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 ‘제7회 순천 조례호수공원 물총축제’···비 속에서도 열기 ‘후끈’

    ‘제7회 순천 조례호수공원 물총축제’···비 속에서도 열기 ‘후끈’

    지난 9일 열린 ‘제7회 순천 조례호수공원 물총축제’가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왕조1동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가 공동 주최하고 왕조1동 청년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왕조1동 직능단체 회원과 자원봉사자 130여명이 봉사활동에 나서 시민 편의를 도와 박수를 받았다. 개회식에는 노관규 시장이 참석해 아이들과 함께 대형 슬라이드를 타고 물총놀이 퍼포먼스를 펼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 곳곳에는 무더위를 대비해 그늘막과 테이블, 의자가 설치돼 참가자들이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순천척병원은 의료부스를 운영해 응급상황에 대비한 의료 지원도 제공했다. 또 순천소방서 119안전센터는 현장에서 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펼치는 등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였다. 이날 행사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물총놀이, 가족 게임,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여름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자원 봉사자들은 “지역 공동체 화합과 시민 참여의 의미를 한층 더한 뿌듯한 행사여서 더 보람있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모(35) 씨는 “호수공원 앞에서 신나게 노는 물총축제는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물놀이장으로 소문나 있다”며 “애들이 마음 놓고 휘젖고 다니는 물놀이장을 준비하느라 너무나 고마웠다”고 엄지를 척 세웠다. 신혜정 왕조1동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올해 다슬기 채취 사망 10명, 구명조끼 미착용

    여름철 다슬기를 채취하려다 생명을 잃는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농촌지역에서는 마을회관 등 주민 공동이용시설에 구명조끼를 비치하면 사고 감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2024년) 6∼8월 다슬기 관련 수난사고 구조 활동은 총 59건이며, 이 중 14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올해도 지난 6일 오전 9시 43분쯤 강원 원주시 지정면 월송리 한솔교 인근 섬강에서 다슬기를 잡던 2명이 물에 빠져 숨지는 등 지금까지 다슬기 채취로 숨진 사람은 벌써 10명에 달한다. 사고자들은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경북도는 올들어 19개 시군의 주요 해안과 강 인근 등 1589곳에 구명조끼를 비치하고 착용 홍보에 나섰다. 이는 지난해 1350곳에 비해 18% (239곳 ) 증가한 것이다. 하지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마을회관, 경로당 등 주민 공동이용시설에 구명조끼가 비치된 곳은 전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농촌지역에서는 자치단체들이 마을회관 등에 구명조끼를 비치하고 이용 홍보에 나서 줄 것으로 요구한다. 주민 박모(영천시 북안면)씨는 “소방과 경찰 당국은 하천에서 다슬기를 채취할 때 구명조끼를 착용할 것을 권장하지만 주로 사고를 당하는 농촌 노인들이 구명조끼를 구입해 사용하기란 쉽지 않다”면서 “시청이나 군청에서 마을회관 등에 주민 공동 구명조끼를 비치해 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권종협 경북도 재난관리과장은 “마을회관 등 주민 공동이용시설에 구명조끼 비치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가칭 ‘선동대교’ 주민설명회 … “주민 우려 반영된 설계 필요”

    가칭 ‘선동대교’ 주민설명회 … “주민 우려 반영된 설계 필요”

    경기 하남시는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한강을 가로지르는 가칭 ‘선동대교(수석대교)’ 실시설계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설명회는 남양주 왕숙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교량 건설과 관련해 시행기관인 LH가 설계안을 공개하고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교량은 하남 선동과 남양주 수석동을 연결하는 총 길이 794m, 폭 24.9m, 왕복 4차로로 건설된다. 하남 선동IC와 서울 강일IC를 잇는 올림픽대로 확장사업과 연계해 추진된다. LH는 오는 11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계약을 체결해 올해 말 착공할 예정이다. 하지만 인근 주민들은 한강 경관 훼손, 소음·분진 등 환경 피해는 물론 인접한 아파트 단지와 은가람중학교 등 주거·교육시설에 대한 영향을 우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하남시는 접속도로를 한강변(올림픽대로 북측)으로 계획할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시는 서울 동작대교의 ‘노을카페’와 동호대교의 조명시설 등을 예로 들며, 선동IC 인근에도 지역 명소로 활용될 수 있는 편의시설 설치를 제안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한강교량 건설은 단순한 인프라 확장이 아니라 시민 삶에 영향을 주는 중대한 사업”이라며 “피해를 줄이고 주민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 대전 서구, 신청·전달까지 찾아가는 ‘소비쿠폰’ 서비스

    대전 서구, 신청·전달까지 찾아가는 ‘소비쿠폰’ 서비스

    대전 서구가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세대와 시설 거주 주민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 7일 대전시와 서구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민생 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률이 91.7%로, 지급 대상자 142만 4701명 중 130만 6865명에게 2553억 7157만원이 지급됐다. 기초단체 중에서는 서구가 92.3%로 가장 높다. 소비쿠폰은 내달 12일까지 신용·체크카드, 대전사랑 카드, 선불카드 등으로 신청할 수 있고 소비쿠폰 지원금은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서구는 신청에 어려움을 겪거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비쿠폰 신청에서 전달까지 원스톱 서비스에 나선다.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은 내달 12일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이 확인되면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지원금 준비가 완료되면 지급 일정을 통보한 뒤 충전된 선불카드를 전달한다. 탄방동 행정복지센터는 민생 회복 소비쿠폰 혜택 확산을 위해 ‘전담팀’을 구성해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신청 방법과 사용 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또 15가구에는 선불카드를 방문 전달했다. 최근 폭염과 집중 호우가 반복되는 가운데 노인·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전반의 애로사항 청취, 소비쿠폰 미신청 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행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주민을 지원하는 동시에 세대 방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효과가 기대된다”며 “주민 중심의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 ‘94.6%’···‘찾아가는 신청’ 1만2933건

    경기도,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 ‘94.6%’···‘찾아가는 신청’ 1만2933건

    경기도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94.6%를 기록한 가운데, ‘찾아가는 신청’이 1만3천 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7월 21일 1차 신청 시작 이후 5일 기준 시군별 ‘찾아가는 신청’은 총 1만2,923건으로 집계됐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가 대리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 등으로 ‘찾아가는 신청’을 요청할 수 있다. 또 지급 대상자가 신청하기 전에 요양병원이나 노인시설, 경로당, 장애인시설, 보훈단체, 주간보호센터 등에 먼저 찾아가 신청 접수도 하고 있다. 김해련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시군과의 긴밀한 협력 아래 ‘찾아가는 신청’ 등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하고, 도민 누구나 쉽게 신청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8월 6일 기준 경기도 내 소비쿠폰 신청자는 전체 지급 대상의 약 94.6%인 1,284만3,153명, 신청 금액은 총 2조 649억 원에 이른다. 도내 전체 지급 대상자는 1,357만 1,658명, 총지급 예정액은 2조 1,826억 원이다.
  • 소비쿠폰 방문 신청·조기 사용 독려… 경제효과 사활 건 지자체

    지자체들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침체한 지역경제를 위해 조기 사용이 절실하다 보니 소비쿠폰 신청을 지원하거나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 충북 진천군은 정보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들을 위해 다음 달 12일까지 찾아가는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요청하면 공무원이 방문해 신청을 돕고 소비쿠폰을 지급한다. 마을 이장 등은 경로당을 찾아 신청을 지원한다. 진천군 관계자는 “현재 군민의 6% 정도인 5400여명이 소비쿠폰을 신청하지 않았다”며 “소비쿠폰은 빨리 신청하고 빨리 써야 효과가 커 신청을 유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 안양시는 소비쿠폰 신청 사각지대가 없도록 민생 소쿠리(민생 회복 소비쿠폰 이용) 특공대를 구성해 오는 10월 31일까지 가동한다. 특공대는 31개 동별로 구성됐다. 지자체들은 소비 촉진에도 사활을 건다. 강원도는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5일까지 3주간을 소비쿠폰 소비 촉진 주간으로 지정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등 다양한 캠페인을 벌인다. 강원 속초시는 조기 사용 인증 이벤트를 마련했다. 소비쿠폰을 사용한 뒤 문자 알림 또는 영수증을 촬영해 속초시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등록하면 된다. 시는 23일까지 시민 50명을 추첨해 2만원 상당의 치킨 상품권을 준다. 서울 은평구는 소비쿠폰으로 지역에서 10만원 이상 사용한 내용을 인증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은평사랑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기간은 31일까지다. 경기 수원시는 소비쿠폰 사용처를 쉽게 찾을 수 있게 6만 1000여곳에 스티커를 배부했다. 소비쿠폰을 기부해 선순환 효과를 높이기도 한다. 이순걸 울산 울주군수와 온양읍 지역 단체장들은 공동모금회에 126만원 상당의 소비쿠폰을 기부했다. 소비쿠폰이 풀린 뒤 소상공인 매출은 일주일 만에 2%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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