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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다리 아저씨 된 노원… ‘청소년 안전망’ 만든다

    키다리 아저씨 된 노원… ‘청소년 안전망’ 만든다

    서울 노원구가 위기 청소년을 구하는 ‘키다리 아저씨’를 자임하고 나섰다. 그동안 원활하지 않았던 지역의 위기 청소년에 대한 민·관·경의 연계 지원을 위한 통합지원센터 운영에 나선 것이다. 노원구는 14일 전국 최초로 ‘청소년 안전망 통합지원센터’를 본격 가동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2019년부터 3년 연속 여성가족부 정책사업인 ‘청소년 안전망 선도사업’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 청소년의 안전에 힘써 왔다. 하지만 민·관·경의 정보 공유 등 연계가 원활하지 않아 위기 청소년에 대한 통합지원에 한계를 보였다. 청소년 안전망 통합지원센터의 핵심은 위기 청소년 지원을 자치구와 경찰서, 교육청, 민간이 한 공간에서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한 점이다. 센터는 노원역과 상계역 등 청소년 밀집지역과 접근성이 높은 기존 상계2동 치안센터(120.2㎡)를 리모델링했다. 10명이 근무할 수 있는 사무실과 상담실 2개, 소규모 프로그램실, 청소년 휴식공간 등을 갖췄다. 운영 프로그램은 만 9~24세 이하 학교폭력 등 범죄에 노출된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집단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긴밀한 협조체계도 구축했다. 구 담당직원 및 사례관리사 4명,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례관리사 3명,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 2명, 교육청 위기청소년 관련 담당 1명이 상주한다. 경찰서로 접수된 사건을 청소년 안전망 팀에 의뢰하면 구와 경찰관, 장학사, 센터 사례관리자 등이 참석하는 통합 사례회의를 통해 개인별 개입 계획을 마련한다. 계획에 따라 구는 학교폭력위원회 참여, 심리검사 연계 등을 제공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맞춤형 사례관리, 경찰서는 선도프로그램 실시, 교육청은 학교생활 적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필요한 경우 노원구 아동보호전문기관이나 중독관리지원센터 등과도 긴밀한 협업을 이어 갈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모든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노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코로나에 국민 정신건강 빨간불… 정부 5년간 2조 투입

    정부가 올해부터 2025년까지 정신건강 분야 예산을 늘려 5년간 총 2조원을 투입한다. 코로나19 유행 장기화로 정신건강 문제가 더 심각해질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결정이다. 직전 5개년(2016~2020년) 계획에 투입된 예산 8000억원의 2.5배 수준이다. 정부는 14일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제2차 정신건강복지기본계획을 이같이 확정했다. 염민섭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은 “올해 정신건강 분야에 2700억원을 시작으로 2025년 5200억원까지 매년 예산을 늘려 배정할 계획”이라면서 “(우리 사회의) 낮은 행복지수와 높은 자살률 등을 고려할 때 코로나19 이후 정신건강 문제가 더욱 심각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우울 위험군은 17.5%(3월)→18.6%(5월)→22.1%(9월)로 점차 늘어났다. 우선 장애인·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심버스를 2020년 1대에서 2021년 13대로 확대한다. 전국 5개 정신병원과 시도의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서 정신건강 전문의, 정신건강 전문요원이 버스를 타고 현장을 찾아간다. 정신건강 전문가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정신건강 전문가 학교 방문’ 사업도 새롭게 추진된다. 교육부는 학생 4명 중 1명꼴로 기존 검사를 통해 병의원 연계가 되지 않는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경비원이 고객 폭언 등으로 피해를 입을 경우 잠시 일을 멈추거나 휴게시간을 늘리는 등 보호조치를 받을 수 있는 대상으로 편입된다. 정신병원 폐쇄병동의 최대 병상 수는 기존 10병상에서 6병상으로 개선하고 병상당 거리는 최소 1.5m로 해 밀집도를 낮춘다. 이 같은 정신의료기관 시설기준 개선은 3월 5일부터 현장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신정현 경기도의원, 코로나19 위기속 20대 여성 실태파악 및 지원방안 정담회 개최

    신정현 경기도의원, 코로나19 위기속 20대 여성 실태파악 및 지원방안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신정현(더불어민주당·고양3) 의원은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제1정담회실에서 코로나19 위기속 20대 여성 실태파악 및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관계자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경기도 여성가족국 가족다문화과 및 여성정책과, 복지국 청년복지정책과 관계 공무원들과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윤미경 부센터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임혜경 연구위원,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이미정 팀장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코로나19 위기 속 20대 여성들이 겪는 사회구조적 문제를 도출하고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는 데 힘을 모았다. 신정현 의원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20대 여성의 자살률은 전년 동기 대비 43% 급증했고, 2020년 1월부터 8월까지 집계된 20대 여성의 자살 시도자가 전체 자살 시도자의 32.1%로 전세대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우려스럽다”며 “특히 코로나19 이후 20대 여성들은 지난해 3월 기준 13만개의 일자리를 상실하는 등 코로나의 피해를 가장 직접적으로 받아 우울감과 고립감이 심화되고 있어 20대 여성에 대한 실태파악과 맞춤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라고 정담회의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신 의원은 각 부서가 현재 추진 중인 경기도의 20대 여성 지원 정책들을 살펴봤는데 담당부서조차 20대 여성이 겪는 어려움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정책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여성정책과 임혜경 여성정책자문관은 정담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경기도의 대부분의 자료가 성별 분류조차 되어 있지 않아 20대 여성 관련 자료를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호소하면서 성별에 따른 사업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효율적인 정책설계를 위해 성인지통계 작성 의무를 보다 구체화해 모든 부서가 이행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임혜경 연구위원은 최근 연구에서 20대 여성은 현재 자신들의 지원하는 법제도가 충분하지 않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고용시장에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20대 여성들에게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갈 수 있도록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병행할 수 있는 공공일자리 프로그램을 적용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여성정책과 송지현 여성정책개발팀장은 20대 여성들이 서로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공감하고 격려하며 함께 대안을 찾아가볼 수 있는 여성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여성 스스로 연대하고 협력할 뿐만 아니라 정책을 제안하고 추진하는 당사자가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경기도 정신건강복지센터 윤미경 부센터장은 커뮤니티가 구성되면 일자리 부재, 주거 불안정성, 문화적 소외로 인한 우울감과 고립감 등 다양한 고충에 공감하고 대책을 연결해 줄 수 있는 게이트키퍼의 역할이 중요할 것으로 여겨진다며 센터 차원에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신정현 의원은 “20대 여성들이 저임금의 불안정한 일자리, 직장 내 보이지 않는 차별과 소외, 주거 부담 증가와 불안정성 확대, 데이트폭력·스토킹과 같은 범죄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심리적으로 위축을 느끼는 상황에서 코로나19마저 장기화되면서 우리 사회의 가장 약한 연결고리인 20대 여성의 경제적·심리적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며 “사회적 혼란의 시기에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건강한 사회관계를 형성하며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희망과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신 의원은 향후 20대 여성 당사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비대면 정담회를 열어 당사자가 문제제기와 대안제시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해당 정책의 추진과정에서 총괄부서를 정하여 일관성 있는 정책추진에 대한 이해관계에 있는 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년 주거급여 분리 지급’ 시행

    대구 달성군은 부모와 떨어져 거주하는 주거급여 수급 가구의 20대 미혼자녀에게 별도로 주거급여를 지급하는 ‘청년 주거급여 분리 지급’ 제도를 통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지원한다. 주거급여법 개편에 따라 올해 1월부터 신설된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은, 열악한 주거여건과 학자금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청년들에게 별도로 주거급여를 지급함으로써 주거임차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제도다. 그동안 수급 가구의 자녀는 부모와 다른 주소지에 거주하더라도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동일가구로 보아 주거급여를 따로 지급하지 않았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조건에 부합하는 20대 미혼 청년은 부모에게 지급되는 주거급여와 별도로 본인의 급여를 따로 받을 수 있게 된다. 청년 주거급여 분리 지급’의 대상은, 중위소득 45%(4인 기준 219만 원) 이하인 주거급여 수급 가구 내 만 19세 이상 30세 미만의 미혼 자녀로 취학·구직 등의 사유로 부모와 시·군을 달리해 거주하는 경우다. 또한 자녀의 정상적인 임대차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임대차계약서와 전입신고 등 기본적인 요건을 갖춰야 주거급여 분리 지급이 가능하다. 청년 분리 지급을 희망하는 수급 가구는 부모(세대주) 주소지 관할 읍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상담·신청하면 되고, 달성군 3인(부모,자녀 1) 가구 기준 예시로 최고액은 25만4000원을 지급하나, 분리 지급 시 부모 가구(2인)는 21만2000원과 청년 가구(1인)는 31만원을 더 받을 수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저소득층 청년들이 주거급여 분리 지급제도를 통해 주거비 부담 없이 학업과 직장에 전념할 수 있고, 안정적인 미래와 자립을 도모할 수 있도록 주거지원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한국형 실업부조’ 저소득층 열흘 새 14만명 신청

    ‘한국형 실업부조’ 저소득층 열흘 새 14만명 신청

    저소득 구직자에게 1인당 월 50만원씩 최대 300만원의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자가 10일 만에 10만명을 넘어섰다. 올해 첫 시행하는 제도지만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제 활동이 위축되면서 취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1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온라인 사전신청을 포함해 지난 10일 현재 총 13만 9638명이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를 신청했다. 지역별로는 중부권(인천·경기·강원)이 4만 5000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권(3만명), 부산권(2만 3000명), 대구권(1만 4000명) 등 순이다. 연령별로는 청년층(18~34세)이 전체 63.3%(8만 7610명)를 차지한다. 고용부는 신청자에 대한 소득·재산조사를 거쳐 1월 말부터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저소득 구직자와 청년,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서비스와 생계지원을 제공하는 ‘한국형 실업부조’다. 15~69세 이하 구직자 중 취업경험이 있고 가구 소득이 중위 50% 이하(4인 가구 244만원)인 저소득층(재산 합계액 3억원 이하) 등에게는 구직활동기간 1인당 월 50만원씩 6개월간 구직촉진수당을 지급(Ⅰ유형)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40만명, 모두 8286억원 규모다. 온라인(www.work.go.kr/kua)과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에서 연중 신청 가능하다. 수당을 받은 사람은 3년 동안 재수급이 불가능하지만 취·창업자는 제한기간이 1년까지 단축된다. 부정행위로 수급 자격이 취소된 사람은 5년간 수당을 받을 수 없다. 고용부는 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101개소 고용센터 외에 중형센터·출장소 등 70개소를 신설해 서비스 접점을 171개소로 확대했다. 또 전국 110개 새일센터 및 121개 지자체 일자리센터와 연계·협업해 기관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화진 고용부 차관은 이날 대전고용복지센터를 방문해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취업취약계층에게 고용안전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신속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인천시 반지하 1000가구에 환풍기 무료 설치

    인천시 반지하 1000가구에 환풍기 무료 설치

    인천시가 습도가 높아 호흡기 및 피부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반지하 주택에 환풍기를 무료 설치해 준다. 11일 인천시에 따르면 습도가 높은 반지하에 환풍기를 설치하면 호흡기 및 피부질환을 예방할 수 있고, 라돈 수치를 떨어트릴 수 있다.우선 지원대상은 인천지역 반지하 가구 2만 1000여 가구 중 환풍기 설치를 희망하는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 1000가구 이다. 3월말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받는다. 우성훈 인천시 복지정책과장은 “지난해 시민들이 제안해 추진하는 ‘주민참여예산 시정협치형 사업’이라 의미가 더욱 크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정책을 적극 발굴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광명시 직원 3명 코로나19 확진… 시 본청 임시 폐쇄

    광명시 직원 3명 코로나19 확진… 시 본청 임시 폐쇄

    경기 광명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시청본관이 일시 폐쇄됐다. 광명시는 직원 3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11일 오전 8시부터 12일 0시까지 시청을 폐쇄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긴급 검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본청을 포함해 민원실과 제1별관, 제2별관, 의회, 시민회관까지 폐쇄된 상태다. 확진자 3명은 시청 본청에 근무하는 직원으로 지난 10일 광명시보건소에서 긴급 검체 검사 후 확진 통보를 받았다. 1명은 가족간 접촉자로 밝혀졌으며 현재 2명은 감염경로를 확인 중이다. 시는 본청 청사 전체 건물을 대상으로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같은 부서 전 직원과 밀접접촉이 우려되는 직원 42명에 대해 검체 검사를 마쳤다. 1차 역학조사 결과를 확인한 뒤 이들을 자가 격리 조치할 예정이다. 또 11일자 인사발령으로 직원들이 부서를 이동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기간제 근로자와 사회복무요원 등을 포함한 전 직원 1000여명에 대한 검사를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한다. 이를 위해 광명시민운동장에 5개 검사팀을 배치하고 부서별 검사 순번을 정해 30분 단위로 코로나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검사결과에 따라 시청 폐쇄 기간 연장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들이 발생해 오늘부터 시 본청 전체를 폐쇄하고 모든 직원이 자택근무를 실시한다”며,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당분간 행정복지센터나 온라인을 이용해 민원업무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김포 고촌 전호리 일대 36만㎡ 3년간 개발행위 못한다

    김포 고촌 전호리 일대 36만㎡ 3년간 개발행위 못한다

    아파트 4500여가구가 들어설 예정인 경기 김포시 고촌읍 전호리 502-1번지 일대 36만㎡ 부지에서 3년간 개발행위가 금지된다. 김포시는 고촌 전호지구 개발사업과 관련해 개발행위 허가제한지역 지정을 위한 주민 공람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개발행위 허가제한 기간은 고시일로부터 3년간이며 오는 20일까지 14일간 주민 공람을 실시하고 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결정할 계획이다. 열람기간 중 의견이 있는 주민은 김포시청 도시개발과 및 고촌읍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식에 의견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 개발행위 허가제한 대상 지역은 고촌읍 전호리 일대 개발제한구역으로, 향후 도시관리계획 결정에 따른 용도지역·용도지구 또는 용도구역 변경이 예상되고 그에 따른 개발행위허가 기준 등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다. 이 지역은 민간임대특별법에 따라 사업이 진행되고 택지촉진지구 지정에 이어 그린벨트해제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이곳에는 아파트 4500여 가구가 분양될 계획으로 이 중 60%가 임대아파트로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착공예정 시기는 2023년 이후다. 이번에 개발행위 허가제한이 되는 대상은 건축물의 건축이나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석채취, 토지분할, 물건을 1개월 이상 쌓아놓는 행위, 죽목을 베거나 심는 행위 등이다. 법령에 따라 허가를 받지 않아도 되는 경미한 행위 등은 허가제한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70대 기초수급자 이웃돕기 성금 기탁

    70대 기초수급자 이웃돕기 성금 기탁

    기초 생활보장수급자인 70대 최모(여)씨가 대구 달성군 현풍읍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0만 원을 기탁했다. 최씨는 “그동안 생계비와 기초연금을 조금씩 아껴서 모은 돈이다”면서 “액수 적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곽윤환 현풍읍장은 “복지급여를 아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한 어르신을 생각하니 너무나 감사하다”며 “성금은 현풍읍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현풍읍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물품 구입 및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광명시 임시선별검사소서 확진자 총 28명 나와… 17일까지 연장 검사

    광명시 임시선별검사소서 확진자 총 28명 나와… 17일까지 연장 검사

    경기 광명시가 숨은 감염자를 찾아내 2차 감염을 예방하고자 지난해 12월 14일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 운영한 이후 3주동안에 모두 28명의 확진자를 조기 발견했다. 6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으로 광명시민운동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7782건, KTX광명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5670명 검사를 진행한 결과 25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또 소하동2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179명을 검사해 3명이 확진돼 총 28명이 나왔다. 이에 따라 시는 당초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지난 3일 종료할 계획이었으나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연장 방침에 따라 17일까지 2주간 더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광명시민운동장과 충현역사공원 2곳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해오다 충현역사공원의 임시선별검사소를 KTX광명역으로 옮겨 운영했으며 광명동 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6일부터 다시 광명초등학교로 이전해 운영중이다. 임시선별검사소는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하며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한 시민은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반드시 자가 격리해야 한다. 무증상자 코로나19 검사 및 임시선별진료소 이용 문의는 광명시보건소 비상방역대책반(02-2680-2577)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추운 날씨에 임시선별진료소 운영에 협조해 준 직원과 군인·경찰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도 코로나19가 의심되면 반드시 검사받길 바라며, 숨은 감염자를 찾아내 연쇄 감염 고리를 끊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시립광명푸드마켓에 오면 먹거리 그냥 다드립니다”

    “시립광명푸드마켓에 오면 먹거리 그냥 다드립니다”

    ‘경기 먹거리 그냥 드림 코너’를 운영 중인 광명시 시립광명푸드마켓에 지난 4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방문했다. 이날 이 지사는 코로나19로 긴급 생계 위기에 처한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광명3동 시립광명푸드마켓에서 운영 현황을 듣고 이용 과정을 살펴봤다. 이 자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임오경 국회의원, 김영준 도의원,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박영순 시립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장도 함께했다. 이 지사는 ‘경기 먹거리 그냥 드림’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요즘 먹을 게 없어서 훔치다 잡히는 사람이 많다는 얘기를 경찰쪽에서 듣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올려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지 의견을 물어봤더니 그냥 오는 사람 다 주는 게 좋겠다는 얘기를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이곳을 이용해야 할 정도면 지원대상으로, 악용이 되더라도 오시는 분들에게 그냥 일단 다 지급하고, 또 다시 올 경우 확인하면 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 지사는 “형식상 대상이 아니지만 실제로는 지원해 줘야 될 사람이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를 발굴하는 효과도 있을 것”이라며 “예산이 부족할 수 있지만 어떤 방식으로든 도에서 다 책임질 테니까 오시면 그냥 다 드리라”고 덧붙였다. 이날 이 지사를 맞이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경기먹거리 그냥드림 코너가 코로나19 때문에 생활고로 결식 위기에 놓인 시민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민관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사업인 광명핀셋지원사업과 경기먹거리 그냥드림 코너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2월 29일부터 운영 중인 시립광명푸드마켓의 그냥드림 코너는 광역푸드뱅크에서 즉석밥과 라면·참치캔 등 모두 15개종류 음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2명이 이용했다. 도는 광명을 비롯해 성남·평택시에 있는 푸드마켓 3곳에서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푸드마켓은 식품과 생활용품을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아 결식 위기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제공하고 있다. 긴급하게 먹거리와 생필품이 필요한 도민이 푸드마켓 사업장을 방문하면 즉석빵과 음료수·마스크·위생용품 등 사업장 내 기부 물품 5개종을 한 차례 우선 제공하고 있다. 이후 방문자가 동의하면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명단을 통보해 추가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성남시 장애인 택시바우처 ‘장애 정도 심한’ 1만3167명으로 확대

    경기 성남시는 요금 65%를 할인받는 장애인 택시바우처 지원 대상을 장애 정도가 심한 6328명 까지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의 시각·신장·뇌병변·지체 등 4개 유형의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6839명 외에 청각·언어·심장·지적·정신·자폐성·호흡기·간·안면·장루(요루)·뇌전증 등 11개 유형의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6328명 등 1만3167명이 택시바우처 혜택을 보게 됐다. 시는 지원 대상 확대를 위해 2억34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대상자가 성남시 콜센터나 앱 ‘성남YES콜’을 통해 성남에 등록된 택시를 이용한 뒤 장애인복지카드(신용·직불)로 요금을 내면 35%만 결제된다. 나머지 택시 이용요금은 성남시가 지원한다. 신규 대상자는 장애인복지카드(신용·직불)를 지참하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서 신청서 등의 서류를 작성·제출해야 택시바우처를 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복지카드가 없는 사람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카드를 신청하고 나서 발급받으면 택시바우처를 이용 신청할 수 있다. 카드가 발급되지 않는 13세 이하는 신청할 수 없고, 다른 시·군으로 전출하면 성남시 장애인 택시바우처 혜택이 중지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경기도, 3월까지 긴급복지사업 신청 기준 완화

    경기도, 3월까지 긴급복지사업 신청 기준 완화

    경기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위해 ‘긴급복지사업’ 지원 기준을 오는 3월까지 완화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지원 대상자의 재산 기준을 기존 시 지역 2억5700만원, 군 지역 1억6000만원에서 시 지역 3억3900만원, 군 지역 2억2900만원으로 완화한다. 금융 기준은 기존 1000만 원에서 1731만4000원으로 낮춘다. 지원 대상 가구는 주 소득자가 사망, 가출, 행방불명, 구금 등으로 가구 생계가 곤란한 경우, 주 소득자가 중한 질병 또는 다친 경우, 고용보험 수혜마저 끊긴 1개월 이상 소득 상실 가구, 30% 이하 소득 급감 영세 소상공인 등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4인 가구 기준으로 월 생계비 126만원이 주어지고 중한 질병에 걸리면 입원비 500만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긴급복지 지원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의 지자체 행정복지센터 또는 경기도 콜센터에서 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긴급복지 신청 기준 완화 기간은 보건복지부의 긴급복지 완화 기간인 3월까지로 정한 데 따른 것”이라며 “종료 시점 코로나19 상황을 보고 기간 연장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신규확진 다시 1000명대…구치소·요양병원·교회발 집단감염 계속

    신규확진 다시 1000명대…구치소·요양병원·교회발 집단감염 계속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1000명대로 올라선 가운데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이어졌다. 특히 서울 동부구치소를 비롯한 기존 집단감염 누적 확진자 규모가 점점 불어나고 있다.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서울에서 전날 발생한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359명이다. 전날인 30일의 366명보다 다소 감소했지만 여전히 300명대를 유지했다. 서울의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15일부터 31일까지 17일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주요 집단감염 중 서울 동부구치소와 관련해 격리자 추적검사 중 13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945명이다. 구로구 미소들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도 5명 추가되면서 총 197명이 됐다. 그 외에도 관악구 종교시설 7명, 중랑구 교회 5명, 동대문구 어르신 복지시설 3명 등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도와 인천에서도 집단감염으로 인한 신규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경기 군포시 한 공장에서 직원 6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74명으로 늘었다. 확진된 직원 중에는 외국인 근로자 22명이 포함돼 있다. 피혁 원단과 자동차용 카시트 등을 만드는 이 공장은 파견근로자와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해 520여명이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이천시 물류센터와 관련해선 59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80명으로 늘었다. 인천 남동구 소재 교회에서는 지난달 2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7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지금까지 1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충남, 광주, 대구, 부산 등지에서도 집단감염으로 인한 확진자가 속출했다. 충남 천안시 자동차 부품회사와 관련해 지난달 23일 첫 환자가 나온 뒤 현재까지 총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 체육동호회와 관련해서는 지금까지 22명이 확진됐고, 광주 북구 요양원 사례에서도 7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66명이 됐다. 대구 달서구 의료기관에서는 지난달 27일 이후 총 21명이 감염됐다. 부산에서도 요양병원 등 여러 시설에서 확진자가 쏟아졌다. 북구 요양병원과 관련해 지난달 2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총 15명이 감염됐다. 또 영도구 파랑새 노인건강센터와 관련해선 접촉자 조사 중 41명이 추가돼 총 47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이 밖에 북구 주간복지센터 사례의 누적 확진자는 13명으로 늘었고, 동구 요양병원 2번 사례와 관련해서는 20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54명이 됐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새해 첫날에도 일파만파…동부구치소 집단감염 누적 945명

    새해 첫날에도 일파만파…동부구치소 집단감염 누적 945명

    새해 첫날에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신규 집단감염이 잇따랐다. 특히 서울 동부구치소를 비롯한 기존 집단발병 사례의 누적 확진자 규모도 연일 커지고 있다. 동부구치소 누적 확진자 945명으로 늘어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수도권을 중심으로 직장과 종교시설과 관련한 집단감염이 새롭게 확인됐다. 경기 파주시 식품업체와 관련해 지난달 22일 첫 환자(지표환자)가 발생한 뒤 10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누적 11명 가운데 지표환자를 포함한 8명이 직원이고 퇴직자가 3명이다. 경기 김포시 부동산업체와 관련해선 지난달 27일 첫 환자가 나온 뒤 총 12명이 감염됐다. 이 중 지표환자를 비롯한 직원이 3명, 직원의 가족이 4명, 손님 및 가족이 2명, 기타 분류 사례가 3명이다. 또 인천 남동구 소재 교회 사례에선 지금까지 1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가운데 지표환자를 포함한 교인이 14명, 가족이 3명, 기타 분류 사례가 1명이다. 기존의 대규모 집단감염 사례 중 서울 동부구치소와 관련해 격리자 추적검사 과정에서 수용자 131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돼 이날 0시 기준으로 총 94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기 군포시 소재 한 공장과 관련해서도 38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67명으로 불어났고, 경기 이천시 로젠택배 이천물류센터 사례에선 59명이 더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80명이 됐다. 서울 양천구 요양시설 2번 사례와 관련해선 2명이 더 나와 누적 확진자가 16명으로 늘었고, 중랑구 교회와 관련해선 5명이 추가돼 지금까지 총 61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파주시 병원과 관련해선 12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66명이 됐다. 충남·광주·대구·부산 등 전국 곳곳서 확산 수도권뿐만 아니라 충남,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도 신규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충남 천안시 자동차 부품회사와 관련해 지난달 23일 첫 환자가 나온 뒤 총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 체육동호회와 관련해선 지금까지 22명이 확진됐고, 광주 북구 요양원 사례에선 7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66명이다. 대구 달서구 의료기관과 관련해선 지난달 27일 이후 총 21명이 감염됐다. 이 가운데 지표환자를 비롯한 의료기관 이용자가 13명, 종사자가 2명, 확진자의 가족이 2명, 기타 사례가 3명, 관계를 조사 중인 사례가 1명이다. 앞서 집단감염이 확인된 울산 중구 선교단체와 관련해선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3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83명으로 늘었다. 부산에서는 여러 개 시설에서 확진자가 쏟아졌다. 북구 요양병원과 관련해 지난달 28일 이후 총 15명이 감염됐다. 이 중 병원 종사자가 5명, 환자가 8명, 확진자의 가족이 2명이다. 영도구 파랑새 노인건강센터와 관련해선 접촉자 과정에서 41명이 추가돼 총 47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이 밖에 북구 주간복지센터 사례의 누적 확진자는 13명으로 늘었고, 동구 요양병원 2번 사례와 관련해선 20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54명이 됐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확진자 일주일 평균 1030명…내일 거리두기 조정 ‘재연장’ 무게

    확진자 일주일 평균 1030명…내일 거리두기 조정 ‘재연장’ 무게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1주간 일평균 1000명 수준으로 나오는 등 ‘3차 대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는 2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할 예정이다. 현행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와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이 오는 3일 종료되는 만큼 그 이후 적용할 방역 조치를 결정하는 것으로, 현재로서는 추가적인 단계 격상보다는 현행 조치를 연장하는 방안에 무게가 실려 있다.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967명으로 일단 10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직전 이틀간(2020.12.29∼30) 각각 1045명, 1050명을 나타내며 1000명대를 기록한 뒤 사흘 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내려왔다. 그러나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다시 1000명을 넘을 가능성이 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전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중간 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677명이다. 여기에는 새로 발생한 서울 동부구치소 확진자 131명(강원북부교도소로 이송된 5명 포함)이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이를 포함하면 808명이 된다. 밤 12시까지 더 늘어났을 확진자까지 계산하면 최소 1000명 안팎은 될 것으로 보인다. 그간 1000명 내외에서 등락을 거듭해 온 흐름이 이어지는 셈이다.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241명→1132명→970명→807명→1045명→1050명→967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1030명꼴로 나왔다. 이 가운데 지역발생 확진자가 일평균 약 107명에 달해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 같은 확산세는 지역내 잠복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요양시설과 노인복지시설, 교정시설 등으로까지 깊숙이 파고든 영향이 크다. 신규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양천구 요양시설 2번 사례와 관련해 총 14명이, 동대문구 노인복지시설과 관련해선 모두 32명이 감염됐다. 경기 군포시 소재 한 공장과 관련해서도 2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또 부산에서는 영도구 파랑새 노인건강센터에서 6명, 북구 주간복지센터에서 9명이 각각 확진됐다. 앞서 집단감염이 확인된 서울 구로구 미소들요양병원과 관련해선 누적 확진자가 193명으로 늘었고 광주 북구 요양원 사례에서는 지금까지 총 6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는 전날까지 918명으로 늘어났다. 3일 거리두기 2.5단계 종료…3단계 격상 부정적 기류 강해 정부는 지난 8일부터 현행 거리두기 단계를 유지해 왔으며, 지난달 24일부터는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까지 마련해 여행과 모임도 제한해 왔다. 이들 조치는 오는 3일 종료될 예정이어서 그 전까지 연장 또는 추가 격상 내지 별도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다. 막대한 사회·경제적 피해가 예상되는 3단계 격상에는 부정적 기류가 강해 현행 조치를 당분간 더 이어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환자 발생 추이가 반전돼 3차 유행이 줄어드는 양상은 아직 보이고 있지는 않다. 억제를 넘어 유행이 감소하는 변곡점을 넘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연말연시 특별방역 대책과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거리두기 조치는 모두 1월 3일 종료된다. 추후 대책은 2일 중대본 회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부는 전날 중대본 회의에서 거리두기 조정 방안을 1차 논의한 데 이어 현재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생활방역위원회 참여 전문가들의 의견을 두루 수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3개 광역단체는 중앙정부와 별도로 ‘5인 이상’ 모임을 금지하는 행정명령도 시행 중이다. 이 행정명령도 3일까지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50대 이상 특정직무 채용 중소기업 인건비 1년 동안 최대 960만원 지원

    50대 이상 특정직무 채용 중소기업 인건비 1년 동안 최대 960만원 지원

    중소·중견 기업이 특정 직무에 50세 이상 구직자를 채용하면 정부가 1년간 최대 960만원까지 인건비 일부를 지급하는 ‘신중년 적합 직무 고용장려금’의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 3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신중년 적합직무 고용장려금 2021년 시행계획에 따르면 내년부터 신중년 적합 직무 고용장려금 지원 대상에 디지털 및 환경 등 29개 직무가 추가된다. 추가되는 직무는 4차 산업혁명 등 사회 변화를 반영한 것으로 신재생 에너지차 정비원, 대기환경 시험원, 스마트 공장 운영자, 장례지도사, 애완동물 미용사 등이다. 중소기업 등 상시 근로자가 일정 기준 이하인 우선 지원대상 기업 등은 장려금을 지원받아 필요한 직무에 신중년을 채용해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다. 신중년 구직자는 자신의 경험을 활용해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기회로 활용 가능하다. 올해 11월 기준 지원 인원의 38%(1244명)는 10인 이하 기업, 71%(2358명)는 30인 이하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부가 선정한 직무에 50세 이상 구직자를 채용하면 1인당 최대 월 80만원씩 최장 1년간 지원된다. 중견기업에 대해서는 1인당 월 40만원까지 지원한다. 장려금은 3개월 단위로 지급된다. 내년도 신중년 적합 직무 고용장려금 지원 대상은 5100명, 예산은 161억원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근로자 채용 이전에 신청해야 하고, 월 근로시간이 60시간 이상인 정규직이나 무기계약직으로 채용해야 한다. 지원금은 고용보험 누리집(www.ei.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고용부 누리집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고용복지센터에 제출해도 된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대학들과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 일자리·경제 두 토끼 잡는 서대문

    대학들과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 일자리·경제 두 토끼 잡는 서대문

    “서울에서 지역 내 가장 많은 대학(9개)이 있다는 장점을 살려 청년과 함께 지역의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겠습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28일 창업 문화 확산을 통해 새롭고 참신한 청년창업자원을 발굴하고 창업거점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공공기관, 대학, 지역이 협력하는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구청장은 “캠퍼스타운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의 성공적인 기틀을 마련하고 서대문구와 대학이 함께 발전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구는 신촌지역 일대를 거점공간과 입주시설로 연결하는 ‘신촌 벤처밸리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청년창업꿈터 1·2호점을 비롯해 연세대 캠퍼스타운 종합형 사업, 이대 캠퍼스타운 단위형 사업, 신촌 청년주택 조성, 소셜벤처 창업공간 조성, 바람산 명소화 사업 등을 연계해 신촌을 ‘청년창업 벨트’로 만들 계획이다. 문 구청장은 지난 23일 신촌에 있는 연세대 창업거점공간인 ‘에스큐브’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청년들과 만나 활성화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눴다. 에스큐브는 과거 창천노인복지센터를 새롭게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개별 창업공간 20실과 코워킹스페이스, 회의실, 메이커스페이스, 편의시설 등이 들어섰다. 지난 4월 입주 기업 모집 당시 총 207개팀이 응모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평가를 통해 총 54개팀을 선정해 창업지원금, 창업교육, 창업팀 네트워킹, 기술멘토링, 투자 유치 등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 54개팀 중 성과평가를 해 20개팀에는 개별 창업공간을 주고 나머지 팀에는 공용공간에 입주하도록 했다. 이들은 이 공간을 6개월간 무료로 쓰며 추후 평가를 거쳐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연세대와 서대문구는 사회에 나갔다가 다시 대학가로 돌아온 이들에게 ‘연어형 창업가’라는 이름을 붙였다. 문 구청장은 “스타트업에 공간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건 엄청난 혜택”이라며 “더 많은 청년에게 아이템 개발에 집중하며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는 창업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스큐브는 입주시설 무상 사용 혜택뿐만 아니라 입주기업 대상 창업강좌, 1대1 멘토링, 외부기관 연계지원 등 창업활동 및 연구개발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전문가 네트워크도 최대한 활용해 창업 거점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찰리박, 이혼 후 투병 근황 공개 “아들 전진과 연락 끊은 이유는...”

    찰리박, 이혼 후 투병 근황 공개 “아들 전진과 연락 끊은 이유는...”

    그룹 신화 멤버 전진의 아버지이자 가수였던 찰리박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4일 방송된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혼자사는 찰리박의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3년 전 뇌졸중으로 쓰러진 이후 투병하며 홀로 살고 있다고 밝혔다. 찰리박은 “2017년에 쓰러졌다. 뇌졸중이었다. 왼쪽 편마비와 언어장애가 와 무대를 떠날 수밖에 없었다”라며 “죽지 못해 사는 입장이다보니 사람들을 만나는 게 싫다. 재활 운동 하면서 몸이 아프니까 여러 생각도 나고 속죄하는 마음으로 반성하면서 지내고 있다”고 털어놨다. 지하 연습실에서 홀로 생활하는 찰리박은 지역복지센터에서 가져다준 음식을 먹으면서 지냈다. 그는 지난 2016년 3번째 아내와 이혼한 후 쭉 홀로 살았다.“아들과는 연락하지 않나”고 묻자, 찰리박은 “나하고 연락 안 하기로 했다. 입이 두 개라도 말을 못 한다. 내 탓이 크기 때문에 아들을 원망할 일이 없다”고 고백했다. 찰리박은 아들 전진의 결혼식에도 참석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는 “사업이 잘 안되니까 집안에 신경을 못 썼다. 안양 호프집이 망해서 8~9억 빚을 졌다. 아들이 금전적으로 지원을 많이 해줬다. 매달 돈을 보내줘서 그걸로 생활했다”고 말하며 아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찰리박은 “아들이 열 일 제쳐놓고 나한테 많은 지원을 해줬는데 아프니까 더 미안하다”며 “(아들 전진이) 나는 신경 쓰지 말고 며느리 류이서와 알콩달콩 건강하게 행복한 삶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쓰레기더미 주택 남매‘ 6살 여동생 뇌성마비 판정

    경기 김포시의 쓰레기더미 주택에서 방치된 채로 발견된 어린 남매 중 6살 동생이 뇌성마비와 지적 장애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김포시 양촌읍 한 주택에서 구조된 남매는 관내 보호시설 2곳에서 보호를 받고 있다. 경찰은 보호자의 방임이 있었다고 판단하고 아이의 건강 상태와의 상관관계를 밝히기 위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발견 당시 수척한 상태였던 남매는 의사소통은 가능했지만, 동생의 거동이 불편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동생은 지난 22일 지역 병원에서 뇌성마비 의심 진단을 받은 뒤 정밀 검사를 통해 뇌성마비와 지적 장애 판정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경찰은 한 주민으로부터 “쓰레기 가득 찬 집에 아이 두명이 버려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지역 행정복지센터·아동보호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주택을 찾아갔다. 어머니인 40대 A씨에게 연락해 현관을 열고 주택으로 들어가 쓰레기가 가득 찬 내부에서 이들 남매를 발견했다. A씨는 아이들만 집에 두고 자리를 비운 상황이었다. 그는 경찰에서 “볼 일이 있어서 잠시 외출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아동복지법상 방임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자녀들에 대한 구체적인 방임 기간이나, 폭행 여부 등을 전반적으로 조사하고 있다”며 “동생의 건강 상태에 대한 인과 관계를 명확히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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