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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 독거노인 등 5월 복지사각지대 69가구 발굴

    중구, 독거노인 등 5월 복지사각지대 69가구 발굴

    서울 중구가 폐업 등 급격한 생활 변화로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상담을 확대한다. 구는 지난 5월부터 매달 기초수급 선정에서 제외된 사람과 수급이 중지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상담활동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복지플래너가 이들을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고 지원 가능한 다른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신청해주는 방식이다. 5월 상담에서는 14건의 공적지원이 이뤄지고, 18건이 민간후원으로 연계됐다. 이중 10가구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지속할 계획이다. 약수동에 독거노인으로 사는 강씨는 최근 운영하던 식당을 폐업했지만 재산 소득인정액이 기준을 상회해 기초생활수급이 쉽지 않았다. 구는 강씨에게 방문해 상담을 진행한 뒤 민간후원 연계를 시작했다. 또 난소암 투병중인 이 씨에게는 돌봄SOS를 통한 식사지원 연계를, 홀로 무직으로 지내고 있는 노인 김 씨에게는 안심일자리를 각각 제공하기도 했다. 구는 앞으로 기초생활수급 선정 제외자와 중지자에 대한 월1회 정기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한 복지부 통보 조사대상 복지상담도 강화한다. 구 관계자는 “우리 구는 지역민의 복지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위기가구가 발굴·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고물가·고유가에 긴급복지 생계지원 단가 인상

    고물가·고유가에 긴급복지 생계지원 단가 인상

    다음 달 1일부터 긴급복지 생계지원금 단가가 현행 기준중위소득 26% 수준에서 30% 수준으로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고유가·고물가로 생계곤란을 겪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긴급복지 생계지원금 단가를 인상하고, 긴급복지지원제도의 지원요건인 재산기준을 한시적으로 완화하는 고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인 가구의 생계지원금은 48만 8800원에서 58만 3400원으로, 2인 가구는 82만 6000원에서 97만 7000원으로, 3인 가구는 106만 6000원에서 125만 8400원. 4인 가구는 130만 4900원에서 153만 6300원으로 인상된다. 가구원 수별 인상률은 16.8~19.4%다. 긴급복지 생계지원금 지급 재산기준도 올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완화한다. 현금화하기가 곤란한 실거주 1주택에 대해서는 최대 6900만원까지 재산을 공제한다. 현재 대도시 거주자는 재산액이 2억 4100만원 이하여야 생계지원금을 받을 수 있지만, 실거주 주택이 있어 6900만원까지 재산공제를 받으면 재산액 3억 1000만원 이하까지 생계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중소도시 거주자는 4200만원 주거용 재산 공제를 받아 재산액 1억 9400만원 이하까지, 농어촌 거주자는 3500만원 주거용 재산 공제를 받아 재산액 1억 6500만원 이하까지 생계지원금 대상이 된다. 금융재산액에서 공제하는 생활준비금 공제율도 현재 기준중위소득 65%(4인 가구 332만 9000원)에서 100% 상당(512만 1000원)으로 올린다. 이러면 긴급복지 생계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는 금융재산 총액이 상향 되는 효과가 있다. 예를 들어 학자금용 저축 1000만원이 있어 당초 기준(공제 적용 전 932만 9000원) 적용 시 생계지원을 받을 수 없었던 4인 가구 A씨의 경우, 생활준비금 공제 확대로 기준(공제 적용 전 1112만 1000원)을 충족하게 돼 지원 대상자가 된다. 제도 변경에 드는 예산은 873억원으로 2차 추가경정예산에서 확보했다. 실직, 휴·폐업, 질병·부상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은 시·군·구청,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보건복지상담센터(129)를 통해 긴급복지 생계지원금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다만 생계급여, 실업급여 등 다른 법률에 의한 지원을 받는 경우 긴급복지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 하반기 정부 39개 개방형 직위 채용 예정

    올해 하반기에는 39개 정부 개방형 직위를 채용한다고 인사혁신처가 19일 밝혔다. 개방형 직위 채용은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직위에 공직 내·외부 공개모집으로 인재를 선발해 충원하는 제도를 가리킨다. 인사처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채용하는 개방형 직위는 21개 중앙행정기관에서 실·국장급(고위공무원단) 17개, 과장급 22개 등 39개다. 이 중 10개 직위는 민간 출신만 임용하는 경력개방형 직위다. 실·국장급 직위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투자심의국장, 국방부 국방홍보원장, 국민권익위원회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상임위원, 국토교통부 공항정책관 등이 있다. 과장급 선발 예정 직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체육과장, 산업통상자원부 홍보소통과장, 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장, 국세청 학자금상환과장 등이 포함됐다. 개방형 직위에 임용되는 임기제 공무원은 최초 3년간 임기를 보장하고, 성과가 우수하면 임기를 연장하거나 일반직 공무원으로 전환할 수 있다. 선발 직위와 응모 자격 등 세부 일정은 ‘나라일터(www.gojobs.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사처는 오는 6월 20일부터 7월 5일까지 총 44개 직위에 대한 ‘6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공개모집 대상은 고위공무원단인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대학교 총장,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장, 행정안전부 비상대비정책국장 등 23개 직위가 있다. 과장급 직위에는 공정거래위원회 약관심사과장, 방위사업청 정보화기획담당관 등 21개 직위를 모집한다. 이 중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장, 중소벤처기업부 대변인, 문화체육관광부 디지털소통제작과장, 보건복지부 보건복지상담센터장 등 15개 직위는 경력개방형 직위로 민간 출신만 지원할 수 있다.
  • 용산구, 스마트도시로 도약…‘2022~2026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

    용산구, 스마트도시로 도약…‘2022~2026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

    서울 용산구가 ‘2022~2026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스마트도시 용산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 도시계획은 구민과 도시를 연결하는 데이터 도시 조성을 목표로 서비스 구성, 기반환경 조성 등 2대 전략 아래 확산형, 고도화형, 신규 제안형 3개 분야의 35개 이행과제를 담고 있다. 확산형에는 ▲주요거점 지능형 폐쇄회로(CC)TV 교체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관광·상권거점 스마트 주차장 조성 등이, 고도화형에는 ▲온라인 화상 복지상담 ▲꿈나무종합타운 사물인터넷(IoT) 스마트놀이터 조성 등이 포함됐다. 신규 제안형에는 ▲통신망 확대 ▲스마트 IoT 디바이스 지원서비스 ▲시민참여형 스마트 관광지도 크리에이트 플랫폼 등 12개 사업이 포함됐다. 구는 로드맵에 따라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번에 수립한 계획은 국제업무지구 개발, 한남재개발 등 지역 개발이 임박한 용산이 세계적인 스마트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보육교직원의 보육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 다한다

    보육교직원의 보육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 다한다

    영남이공대 평생교육원이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위탁기관’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4년까지 2년간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1급 승급교육 및 보육교사 일반직무교육 등을 실시한다. 사회복지·보육과, 노인요앙시설창업과, 청소년복지상담과 교수진과 아동 교육 전문가, 간호학과 보건위생 전문가 등과 함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영남이공대 류창수 평생교육원장은 “대구시 내 보육교직원의 보육 역량 강화를 위해 영남이공대 평생교육원의 쾌적한 교육 환경과 우수한 교수진,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등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개인회생 신청한 20대 빚 평균 6260만원… “생계비 마련” 43%

    개인회생 신청한 20대 빚 평균 6260만원… “생계비 마련” 43%

    개인회생을 신청한 20대 청년들의 평균 채무액은 6260만원이고, 제2금융권에서 대출받은 비율도 7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처음 빚을 지게 된 이유는 ‘생계비 마련’이란 목적이 가장 컸던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복지재단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청년 재무 길잡이’ 프로그램을 이수한 20대 개인회생 신청 청년 5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4일 발표했다. 20대 청년들이 개인회생을 신청했을 당시 평균 채무액은 6260만원으로 조사됐다. 서울 거주 청년들의 평균 채무액인 2089만원의 약 3배에 달하는 액수다. 처음 빚을 지게 된 이유는 ‘생계비 마련’이 43%로 가장 많았고, 과소비(10%), 사기 피해(7%) 순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자들은 동시에 여러 종류의 채무를 가지고 있었는데 제2금융권 대출이 있는 청년이 78%에 육박했다. 또한 신용카드(76%), 은행 대출(72%) 등으로도 자금을 조달했다. 이들 가운데 68%는 정규직 근로자였지만 근속연수가 3년 이상이라는 응답은 19%에 그쳐 직업 안정성은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월평균 소득은 ‘100만~200만원 미만’이 51%, ‘200만~300만원 미만’이 45%였다. 이들 중 54%는 다른 부채를 변제하는 과정에서 ‘돌려막기’를 했다고 응답했다. 정은정 서울시복지재단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팀장은 “부채 문제를 가진 청년들 중에는 부모의 지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자립이 어려운 상태로 사회에 나오는 경우가 많다”면서 “청년들의 부채 예방과 신용 관리를 위한 교육, 공적 채무 조정 상담 지원 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구로구, ‘주민 복합 공간’ 개봉2동 주민센터 신청사 업무 개시

    구로구, ‘주민 복합 공간’ 개봉2동 주민센터 신청사 업무 개시

    서울 구로구 개봉2동 주민센터 신청사가 새 단장을 마치고 25일 문을 열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쾌적한 청사 환경에서 민원 업무를 처리하고, 청사 내 다양한 자치활동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근 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주민센터는 1981년에 지어진 건물로 주민 휴게공간, 민원실이 협소해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따랐다. 이번에 새로 단장한 주민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주차장, 민원실, 복지상담실, 주민자치실, 교육실, 강당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자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강당, 교육실을 비롯해 책을 읽고 빌릴 수 있는 작은도서관도 마련돼 있다. 구 관계자는 “동 주민센터는 행정 업무뿐만 아니라 문화, 복지, 여가 기능을 갖춘 주민 복합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새로 지은 신청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휠체어 탄 유튜버 ‘위라클’ 박위씨, 서울시 복지상 장애인 인권분야 대상

    휠체어 탄 유튜버 ‘위라클’ 박위씨, 서울시 복지상 장애인 인권분야 대상

    휠체어를 타고 장애인들의 생활 속 이동권과 사회 참여 권리를 무겁지 않게 전하고 있는 유튜버 ‘위라클’ 채널의 박위(35)씨가 ‘2022 서울시 복지상 장애인 인권분야 대상을 받았다. 서울시는 제42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해 20일 서울시청에서 2022 서울시 복지상 시상식을 열고 장애인 인권증진에 기여한 박씨에게 장애인 당사자 분야 대상을 수여했다. 박씨는 2014년 인턴으로 일하던 의류회사에서 정식채용을 앞두고 불의의 사고로 경추가 골절,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꾸준히 재활에 임하며 2019년부터는 위라클 팩토리를 설립, 유튜브 창작자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박씨가 휠체어를 타고 시내 곳곳을 돌아다니며 장애인의 이동권과 사회참여 권리를 알리는 유튜브 채널 ’위라클‘은 4월 15일 기준 약 35만 5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채널이다. 시는 “박씨가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동시에 장애에 대한 비장애인의 편견과 선입견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복지상 최우수상에는 시각장애인으로서 시각장애인 취업역량 증진에 공헌한 윤재훈(50)씨가, 우수상은 발달장애인 악기연주자이자 발달장애 인식개선 활동을 하고 있는 쌍둥이 형제 임선균·제균(25)씨가 선정됐다.
  • 사회복지사들의 감정노동 ‘제주 복지이음마루’에서 푸세요

    사회복지사들의 감정노동 ‘제주 복지이음마루’에서 푸세요

    사회복지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마련된 열린공간 ‘제주 복지이음마루’가 개관 1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민의 복지증진과 사회복지사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지난해 4월 2일 전국 최초로 문을 연 ‘제주 복지이음마루’는 ▲도민대상 복지상담과 힐링 ▲사회복지인의 역량강화와 인권보장 ▲카페 이음 운영 ▲공간 지식 재능공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도내 사회복지사는 1만 5000여명으로 이중 자격증을 취득하고 복지사협회 회원으로 등록한 인원은 1만 2679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이음마루 최진숙 사무차장은 “지난해에는 코로나19 방역으로 인해 완전 개방하지 못하고 인프라 구축에 힘썼다면 올해에는 소그룹 중심의 상담과 심리지원을 통해 권익보호에 적극 앞장서겠다”며 “이달부터 복지사 소모임과 스터디를 희망하는 경우 야간에도 대관료 없이 문을 열어 지원하기로 있다”고 말했다. 도민·복지사들을 대상으로 법률·노무·세무 분야 전문 상담도 병행하며 도민 모두를 품고 있는 복지이음마루는 새달부터 음악치유, 그림책테라피, 치유글쓰기 등 치유회복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복지 현장에서 언어폭력, 신체적 폭력, 인권 침해, 차별 등 감정노동으로 받았을 상처를 어루 만져주는 치유 활동의 일환인 셈이다. 특히 사회복지사들의 재능공유사업 ‘부캐의 발견’도 추진한다. 지난해 원예치료, 향기테라피 등 자격증을 소유한 복지사들이 도민 33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기를 끌자 올해엔 홈베이킹 취미교육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재능 기부과정을 통해 사회복지사들의 사회활동 성취감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아울러 사회복지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리부팅스쿨, 지역사회 포커스그룹 세미나, 인권워크숍 등도 진행한다. 한편 복지사들이 퇴근한 후에도 자유롭게 공간을 이용하고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무인카페 ‘이음’ 운영시간을 저녁 9시까지 확대하며 토요일에도 지식공유활동을 돕기 위해 개방하기로 했다. 임태봉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도민의 복지 접근성 향상과 사회복지사들의 역량강화에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공유·소통·치유의 다목적 복합복지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년동안 복지이음마루를 이용한 사회복지사는 모두 2323명이며 도민은 1550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 ‘복지 첨병’ 상담사 만난 沈… “복지 대통령 나올 때”

    ‘복지 첨병’ 상담사 만난 沈… “복지 대통령 나올 때”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13일 “오늘 후보 등록하는 날인데 대한민국도 이제는 복지 대통령이 나올 때가 됐다”고 밝혔다. 심 후보는 이날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지워진 사람들’ 캠페인의 일환으로 129 보건복지상담센터 상담사들과 간담회를 하며 이렇게 말했다. 진보정치의 부활을 공언한 심 후보는 ‘#지워진 사람들’ 캠페인으로 고시원 거주 청년, 밤샘 배달노동자, 여성 경찰관, 영세 자영업자 등 사각지대를 살피면서 ‘복지 대통령’을 자임하고 있다. 심 후보는 “보통 시민이 누리는 근무환경 노동시간 안에서 여러분들이 역할을 하실 수 있도록 상담 인력을 대폭 확충하고 근무 환경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을 할 때 감정노동을 처음으로 규정한 사람”이라고 설명한 뒤 상담사들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긴급 복지지원 대상에 코로나19 피해자 추가, 상병수당 시범실시 예산 확대를 공약했다. 심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30분 김지수 배달 청년노동자, 김영훈 태안화력발전소 청년노동자, 강혜지 정신보건 청년노동자를 통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통령선거 후보 등록을 했다.
  • 금천 여성·청소년 안심귀가 도울 ‘스카우트’ 모집

    금천 여성·청소년 안심귀가 도울 ‘스카우트’ 모집

    서울 금천구가 늦은 밤 귀가하는 범죄 취약계층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11일까지 ‘안심귀가 스카우트 사업’ 참여자 17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여성과 청소년이 안전한 금천구를 만들고 구민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2014년부터 안심귀가 스카우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신체 건강한 만 18세 이상 구민이 대상이다. 다만 현재 취업 상태이거나 대학·대학원 재학자는 제외된다. 최종 선발된 스카우트 대원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5개 권역(문성지구대, 백산지구대, 가산파출소, 독산파출소, 금천파출소)을 거점으로 주민 귀가 지원과 범죄 취약지역 순찰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안심귀가 지원 9745건, 범죄 취약지역 순찰 9230건을 수행했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sh0929@geumcheon.go.kr) 또는 구청 7층 통합복지상담실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안심귀가 지원 서비스는 월요일 밤 10~12시, 화~금요일 밤 10시~다음날 오전 1시 운영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범죄 예방을 위해 안심귀가 스카우트 대원에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아동수당 지급 대상 만 7세→만 8세 확대

    아동수당 지급 대상 만 7세→만 8세 확대

    춘천시가 2022년부터 아동수당 지급 대상 확대에 나섰다. 이는 보편적 복지의 하나로 춘천시의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이재수 춘천시장의 철학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춘천시는 올해부터 매달 10만원씩 지급했던 아동수당 지급 대상이 당초 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으로 확대됐다고 27일 밝혔다. 지급 대상 확대에 따라 최대 95개월간 아동수당을 매달 10만원씩 지급받을 수 있다. 기존 아동수당을 받다가 만7세 생일이 도래하여 지급이 중단된 경우, 별도 신청없이 4월에 1~3월분 소급한다. 다만 보호자나 계좌변경, 아동수당 지급 이력이 없는 신규 신청자인 경우 사전 신청 기간인 오는 2월 9일부터 3월 31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신청인은 아동의 보호자 또는 보호자의 대리인(보호자의 친족 등)이다. 아동의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아동수당을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는 보건복지상담센터(129)또는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동 수당 확대는 춘천의 어린들이 보다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전문 복지사 배치·위기 가구 발굴… 더 촘촘하게 찾아가는 ‘돌봄 관악’

    전문 복지사 배치·위기 가구 발굴… 더 촘촘하게 찾아가는 ‘돌봄 관악’

    “돌봄은 개인이 짊어지고 가야 할 부담이 아닌 사회가 함께 안고 가야 할 사회적 문제입니다.”(박준희 서울 관악구청장) 서울 관악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수요자 중심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우선 지난 7월 돌봄 업무를 전담하는 ‘돌봄지원팀’을 신설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돌봄 수요 증가와 다양한 복지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또한 동별 복지 정원을 1명 추가하는 조례를 개정하고 간호직 공무원을 신규 충원해 11개 동 1명씩 추가 배치하며 보건복지팀을 확대했다. 동에 복지상담 창구와 상담실을 운영하고 1명 이상 복지상담 전문관과 돌봄 매니저를 배치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새로운 위험에 노출된 주민을 발굴하는 일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가정방문 또는 유선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주민 조직 ‘우리동네 돌봄단’을 통해 주거 취약 중장년 1인 가구를 발굴했다. 실제로 최근에는 인헌동 지하방에 사는 거동이 불편한 A(63)씨를 동 주민센터와 연결해 줬다. 인헌동 주민센터는 A씨가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과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돌봄 SOS센터 서비스와 연계해 식생활을 바꾸도록 돕고 함께 살지 않는 자녀가 병원 진료에 동행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구는 ‘노숙인 희망리본 프로젝트’를 통해 은둔, 주민등록 말소 등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노숙인을 위한 사례관리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호적이 없는 노숙인에게 사회복지 전산 관리번호를 부여하고 임대주택 신청, 병원 동행, 신원 회복, 자활사업 참여 등을 돕고 있다. 이 밖에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면 돌봄이 어려운 가운데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돌봄 사각지대를 없애고 있다. 사물인터넷(IoT), 음성문자 메시지, 카카오톡 채널, 인공지능(AI) 홈케어 및 반려로봇 등을 활용해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한다. 이런 노력으로 관악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 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박 구청장은 “우리 구는 수요자 중심, 주민 중심의 공공복지서비스 연계를 강화해 ‘더불어 행복한 으뜸 복지 관악’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촘촘히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지원해 함께 누리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은평 사무공간 부족 숨통… 민원행정 ‘레벨 업’

    은평 사무공간 부족 숨통… 민원행정 ‘레벨 업’

    서울 은평구는 지난달 말 내부 공사를 끝낸 응암동 별관을 6일부터 운영한다. 구는 7일 별관 개관식을 연다. 별관은 시설면적 1353㎡(410평)의 6층 건물이다. 1층엔 가족정책과, 2층엔 보육지원과와 자원봉사팀(협치담당관), 3층엔 통합조사팀(복지정책과)과 통합관리팀(생활복지과), 무료법률복지상담실이 들어간다. 4층은 생활복지과가 사용하며 5층은 역학조사팀(보건의료과)과 재택치료전담팀(보건의료과)이 쓴다. 6층에도 역학조사팀(보건의료과)이 들어간다. 별관엔 200명 정도의 직원이 이동해 근무하게 된다. 구에 따르면 1979년 준공한 현 녹번동 구청 본관은 타 지자체 청사들이 호화 신축으로 빈축을 사던 2009년 신축 대신 리모델링을 선택했다. 하지만 인력 증원 등 행정수요 변화에 따라 사무공간 부족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통합청사 형태로 보건소와 구의회, 녹번동 주민센터가 같은 부지에 있다. 특히 코로나19 대응 체계 가동에 따른 보건 인력 증원,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구의회 전문인력 채용을 위한 구의회 공간 확보 등과 맞물려 공간 부족이 더 심해지는 상황이었다. 은평구 관계자는 “이번 구청 별관 개관으로 사무공간 부족 현상이 일정 부분 해소될 것”이라면서 “방문 민원인에게는 보다 쾌적한 청사 환경을 제공해 질 높은 행정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 12월부터 릴레이 소비촉진 행사 실시

    정부가 소상공인 회복지원을 위해 대규모 소비촉진 정책을 내놓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소상공인정책심의회’를 열고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회복지원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중기부는 손실보상 비대상업종 10만개에 1%의 초저금리 특별융자를 지원하는 것과는 별도로 릴레이 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우선 다음달 18일부터 26일까지 전통시장·상권 400개, 민간 온라인 플랫폼 40개, 중소·소상공인 4만개 업체가 참여하는 ‘크리스마스마켓’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다음달부터 내년 6월까지 넷째주 일요일을 ‘시장 가는 날’로 지정하고, 매달 1억원의 경품을 내걸어 전통시장의 소비를 늘리기로 했다. 다음달 3~5일에는 제주에서 우수상품 전시·홍보·판매 행사를 열어 전통시장 이미지를 끌어 올리고 소비를 촉진하는 온·오프라인 행사도 연다.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체널, 유통전문가, 지자체가 손을 잡고 디지털 소상공인 10만명을 양성하기로 했다. 우수 소상공인제품 전시 및 온라인 판매를 연결해주는 플래그십 스토어도 설치해준다. 소상공인이 안정적인 매출을 낼 수 있게 지자체가 효도상품, 복지상품과 같은 꾸러미 상품을 만들어 정기적으로 보급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정기 고객을 확보할 수 있게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도 확대하기로 했다. 전통적인 맛을 보유한 소상공인에게 밀키트 제작비용도 지원한다. 이 사업은 30년 이상의 ‘백년가게’를 중심으로 먼저 도입한다. 올해 1000개 수준인 백년가게를 내년에는 1300개로 확대하고, 밀키트 종류도 내년까지 60개로 늘릴 계획이다. 전통시장 디지털화를 촉진하기 위해 내년에 모바일 상품권 5000억원어치를 발행하고, 새로운 충전형 카드 상품권 1조원어치를 내놓기로 했다.
  • 봉사·헌신… 보통 시민 7명 강북 빛내다

    봉사·헌신… 보통 시민 7명 강북 빛내다

    1만시간 자원봉사 등 묵묵히 힘 보태모범가족·기업인 등 구정 발전 주인공구청 홈페이지 ‘명예의 전당’에 올라#서울 강북구 번1동에 사는 김복만(76) 씨는 젊은 시절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아 오다, 암에 걸렸다. 2018년 수술로 고생했지만, 아들과 며느리의 극진한 간호로 회복했다. 그는 현재 3대가 함께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고령에도 여러 직능단체에서 활동하며 봉사하는 삶을 산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울 강북지구협의회장인 권영희(52) 씨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자원봉사 1만시간 포장증을 받았다. 그는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코로나19 방역과 재난대응 활동에 앞장섰다. 지난달 28일 서울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이들을 포함해 일곱명의 사연이 울려퍼졌다. 객석에서 꽃다발을 든 가족들은 자신들의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눈물을 흘렸다. 이들은 구가 매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시상하는 ‘강북구민대상’ 수상자들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축사에서 “저는 사실 심사위원들이 누군지도 모른다”며 “제가 전화라도 한 통 하면 상의 빛이 바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상자 선정이 끝나고 나면 내용만 보고를 받는다”며 “저도 구민과 똑같은 마음으로 시상에 임한다. 수상하시는 분들은 상을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두고 자랑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강북구민대상 심사는 지난 7월 지역 내 각계각층 추천으로 후보자를 접수하면서 시작됐다. 구는 9월 후보자 공적 사실을 엄격하게 조사하고 심사위원회를 열었다. 무기명투표에서 심사위원 과반의 표를 받지 못하면 수상하지 못한다. 김씨는 모범가족상을 받았다. 권씨는 선행봉사상 수상자다. 이들 이외에도 김연주 시인(문화예술상), 조휘석 강북구체육회 수석부회장(체육상), 김홍렬 능이버섯백숙 대표(모범기업인상), 김용순 강북구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장애분과 위원(사회복지상), 서광석 통장연합회장(환경상)이 부문별 상을 받았다. 이들은 구청 홈페이지 ‘명예의 전당’에 이름이 오른다. 박 구청장은 “구정 발전에 헌신한 여러분께 감사를 전한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힘을 보태신 여러분이 주인공”이라고 말했다.
  • 이영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서울시 복지관련 출연기관 전문성 높여야”

    이영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서울시 복지관련 출연기관 전문성 높여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실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2일 열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복지정책실 산하 출연기관인 서울시복지재단,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의 행정 및 운영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감사에서는 서울시복지재단의 ▲서울시복지교육센터 운영 과정의 타 기관 실시교육과 중복성 지적 ▲안심소득 시범사업 관련 정책의 지속가능성 및 절차에 어긋난 예산 전용 문제 지적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차별화된 운영 필요 ▲재단운영 시스템 효율화 필요성이 지적됐다. 다음으로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산하시설 내 직장 내 괴롭힘 문제의 미흡한 대처에 대한 조속한 시정 요청 ▲종사자의 인사·노무 및 근태 관리에 반복되는 문제에 대한 대안 요구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근본적 체계 정립 ▲긴급돌봄지원사업 내실화 등을 요구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에서는 ▲유사·중복 프로그램에 대한 지적을 통해 차별화된 프로그램 제공 필요 ▲일자리 제공에 있어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필요 ▲재단 연구업무 수행의 전문성 제기 등이 지적됐으며, 전반적 사업 수행에 있어 재단 고유 사업에 대한 정체성 모색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 외에도 서울시사회스비스원 및 서울시50플러스재단의 신임 대표이사들의 사회복지 관계 경력이 거의 없어 기관 운영의 전문성에 대한 우려도 있었다. 이 위원장은 “복지정책실 산하 재단들은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여 전문적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 만 50세 이상 주거취약 1인가구 돌보는 양천

    만 50세 이상 주거취약 1인가구 돌보는 양천

    서울 양천구는 1인가구 급증에 따른 고독사 등 불의의 상황을 예방하고,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제공하기 위해 주거 취약지역에 사는 중장년 이상 1인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실태 조사(포스터)에 나선다. 양천구는 오는 12월까지 3개월 동안 지역 1인 가구의 생활 실태 조사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 내 만 50세 이상 거주자 중 임대주택 입주 1년 이내, 지하·옥탑, 고시원, 숙박업소 장기 거주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는 숙박업소, 찜질방, 목욕탕 사업주에게도 안내문을 발송해 해당 시설에 장기투숙 중인 1인가구 신고도 접수한다. 실태조사로 발굴된 대상자는 구와 대면·비대면 상담을 통해 위기 상황에 따른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구는 이를 통해 지역 내 주거 취약 1인가구에 대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주거 취약 중장년 1인가구가 있으면 보건복지상담센터(전화 129)나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알리면 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최근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31%를 웃돌 정도로 급증하고 있지만 사회적 고립에 대한 대응이 부족한 실정”이라면서 “혹시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있다면 주저 말고 주민센터 등에 알려 달라”고 당부했다.
  • 성우 김시중씨, 서울시 복지상 대상

    성우 김시중씨, 서울시 복지상 대상

    35년간 목소리 재능기부로 시각장애인들의 눈이 돼 준 성우 김시중(78)씨가 올해 ‘서울시 복지상’ 대상을 받았다. 서울시는 올해 ‘제19회 서울시 복지상’ 3개 부문(자원봉사자·후원자·종사자)의 수상자로 김씨를 포함한 10명(단체)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1968년 MBC 성우극회 3기로 입사한 김씨는 1986년부터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의 월간 소리잡지 녹음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그는 소리잡지 1800여권을 비롯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대체도서 121권을 제작하는 데 기여했다. 김씨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도서 제작 확대를 위해 2014년부터 녹음 봉사자를 양성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김씨는 “시각장애인만이 아니라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다는 건 더불어 사는 사회 일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하는 일”이라면서 “건강이 허락하는 한 낭독 봉사를 이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1300시간 동안 취약계층을 위해 보일러 안전 점검 봉사를 한 한동고씨, 매달 전 직원의 급여 나눔을 통해 취약 가정을 후원한 ㈜시큐아이, 취약계층 주민의 자활을 지원한 정미령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장 등도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첨단’ 넣어 학과 간판 바꿔 달자… 지방대 55% 수시 경쟁률 상승

    ‘첨단’ 넣어 학과 간판 바꿔 달자… 지방대 55% 수시 경쟁률 상승

    올해 학과를 개편한 지방 소재 대학의 약 55%가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경쟁률이 전년 대비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의 변화를 반영한 첨단학과나 보건의료·복지 및 공공 분야 등을 내세워 경쟁률 상승을 이끌어낸 사례도 있어, 이같은 대학의 구조개편이 지방대학이 당면한 ‘미충원 대란’의 돌파구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6일 서울신문이 종로학원하늘교육과 함께 지방 소재 4년제 대학들의 내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학과 이름을 바꾸거나 신설, 통폐합 등 구조개편을 단행한 64개 대학 중 35개 대학(54.7%)의 경쟁률이 전년 대비 상승했다. 수험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거점국립대와 교육대학·교원대, 약학대학 신설 등의 사례는 제외했다. 경쟁률 상승 폭이 가장 큰 대학은 경남 창원에 있는 창신대로 전년도 5.9대1에서 9.4대1로 뛰어올랐다. 이어 부산가톨릭대(4.7대1→7.0대1), 남서울대(6.1대1→8.5대1), 경동대(5.5대1→7.3대1), 홍익대 세종캠퍼스(4.5대1→6.0대1) 등이 뒤를 이었다. 경쟁률이 크게 오른 상위 5개 대학을 대상으로 올해 개편한 학과들의 경쟁률을 살펴본 결과 홍익대 세종캠퍼스의 재료공학과가 ‘나노신소재학과’로 간판을 바꿔 달고서 교과우수자전형 경쟁률이 2.6대1에서 9.2대1로 올라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였다. 전년도 입시에서 교과우수자전형으로 14명을 모집해 36명이 지원했지만, 이번 입시에서는 13명 모집에 120명이 몰렸다. 창신대 항공서비스학과는 글로벌관광경영학부 항공관광전공으로 이름을 바꿔 일반계고교전형과 창신인재추천전형에서 경쟁률이 각각 1.5대1에서 5.6대1로, 0.8대1에서 4.7대1로 올랐다. 부산가톨릭대는 사회복지상담학과를 사회복지상담심리학과로 개편해, 남서울대는 글로벌지역문화학과 일본지역·중국지역·영미문화 전공을 각각 일어일문·중국학·영어과로 개편해 성과를 거뒀다. 올해 신설된 학과 중에는 경동대 군사학과와 국제융합학부가 일반학생전형에서 각각 4.7대1과 4.0대1로 준수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학들이 모집인원을 줄인 것도 경쟁률 상승에 영향을 미쳤지만 수시의 경우 1인당 6번까지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경쟁률 상승 자체가 의미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이사는 “학과 개편이 단기간에 경쟁률 상승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수년에 걸쳐 졸업생들의 진로 같은 지표가 누적되고 홍보된다면 학과와 대학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지방 소재 4년제 대학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고려대 세종캠퍼스 인공지능사이버보안학과로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쟁률이 60.8대1에 달했다. 2017년 사이버보안전공으로 신설돼 2021년 지금의 체제로 개편됐다. 인문계열에서는 승무원과 교육, 미디어, 공공분야 등 진로가 뚜렷한 학과가, 자연계열에서는 첨단학과와 보건의료 관련 학과가 ‘인기 학과’로 꼽혔다. 임 대표이사는 “최근 2년간 급격하게 감소한 대학 입학가능자원은 향후 10년간 완만하게 유지될 전망”이라면서 “지방대학이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과 연계해 학과를 발굴하고 성과를 홍보하는 게 경쟁력 확보의 방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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