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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플러스]

    북한산 내 ‘유아숲 체험장’ 인기 강북구(구청장 박겸수) 북한산 도시자연공원 내 어린이들의 숲속 놀이터인 ‘유아숲 체험장’을 지난달 31일 개방한 뒤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13년 오동근린공원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연형 놀이터다. 숲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최대한 활용해 ▲모래놀이터 ▲숲속의 집 등을 마련했다. 광진 ‘희망 일자리’ 우수구 선정 광진구(구청장 김기동) ‘2016 서울시 희망일자리 만들기’ 사업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서울시로부터 6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 2014년 노력구(4000만원)로 선정된 데 이어 두 번째다. 지역생태계 조성 사업과 노인돌봄특구, 찾아가는 공공구매 박람회 개최, 청년 서포터스, 소셜투어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동대문, 19일 정시 입시 설명회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오는 19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7학년도 정시모집 대학입시 설명회’를 연다. 현장의 풍부한 경험을 가진 입시 전문가가 대학별 정시 지원 전략과 수능 가채점 성적 분석 및 가채점 결과 활용 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성동, 洞 장학회 명예의 전당 설치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17개 전 동 주민센터에 동(洞) 장학회 명예의 전당을 설치했다. 동 장학회는 1998년 용답동장학회 설립을 시작으로 2007년 금호4가동 무쇠막 장학회를 거쳐 2011년에 17개 전 동에 만들어졌다. 해를 거듭할수록 회원 가입이 늘어나 현재 주민 553명이 장학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올 9월까지 170명의 학생에게 1억 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복지상’ 수상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의 ‘제1회 복지구청장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민간자원 20억 7000여만원으로 426가구를 지원한 ‘100가정 보듬기’와 28개 기관과의 업무 협약으로 1만 681가구를 지원한 ‘서대문 행복 더 나누기’ 등 서대문구의 차별화된 복지정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 금천구, 청소년 소통공간 ‘청춘삘딩’ 개관

    금천구, 청소년 소통공간 ‘청춘삘딩’ 개관

    서울 금천구에 지역 청소년과 청년이 서로 어울리며 소통하는 공간이 들어선다. 금천구는 오는 7일 시흥대로 138길에 지역 청소년·청년 활동공간 ‘청춘삘딩’이 문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 참여예산 1억 5000만원을 지원받아 이용률이 낮은 독산3동 청소년 독서실을 리모델링했다. 전체 면적 354㎡ 규모로 1층에는 청년입주공간이 마련됐고, 2층엔 청소년 스터디룸과 휴게공간이 들어섰다. 3층은 공유부엌과 협력공간으로 꾸몄다. 특히 공유부엌은 1인 가구가 많아진 요즘 청소년과 청년들이 함께 요리하며 식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청춘삘딩은 꿈지락 네트워크가 맡아 3년간 운영한다. 이곳은 열린 공간의 역할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년과 청소년을 지원할 방침이다. ▲청소년 대상 진로·진학 프로그램 ▲청년 단체와 연계한 멘토링 프로그램 ▲교육복지 대상자 및 교육 취약계층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사회 적응력 향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금천 지역에서는 금천 청소년 별밭두레단과 청소년의회, ESD금천창의인재학교, 꿈꾸는 나무 등 청소년 자치활동 지원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청춘삘딩은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자치 활동공간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금천 지역에서 청소년기를 보낸 청년들이 다시 돌아와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는 의미가 있다. 구 관계자는 “우리의 미래인 청년들이 최근에 취업, 학비, 주택 문제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카페같이 편안한 청춘삘딩에서 휴식과 학습뿐 아니라 공동 창업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서대문 복지지도 저작권 ‘인정’

    서울 서대문구가 2015년 3월 전국 처음으로 만든 ‘복지방문지도 시스템’이 독창성과 우수성을 외부에서도 인정받았다. 서대문구는 18일 한국저작권위원회에 복지방문지도 시스템의 프로그램 저작물 권리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정보기술(IT)과 복지현장을 결합한 ‘서대문 복지방문지도 시스템’은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를 온라인 지도와 연동한 전산 프로그램으로, ▲고위험군 빨간색 ▲중위험군 주황색 ▲저위험군 파란색으로 표시된다.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수급 결정, 지속 관리의 전 과정을 전산화해 복지 담당자가 위기 가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위기 가정의 실시간 확인으로 더 효율적이고 신속한 지원과 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모든 기초자치단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는 주민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복지방문지도 시스템 외에도 복지사각지대 신고 창구인 천사톡(카카오톡)과 전화번호 하나만 알면 모든 복지상담이 가능한 행복1004콜센터(02-330-1004)를 통해 실시간 대응체계를 갖추고 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성동구, 장애인보장구 수리대회 개최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의, 장애인에 의한’ 대회가 열린다. 장애인이 다른 동료 장애인의 보조 장비를 고치는 뜻깊은 대회이다. 서울 성동구는 12일 서울 왕십리광장에서 ‘제5회 성동구청장배 전국장애인보장구수리기능대회’를 연다. 장애인보장구기술자 양성과 보장구 수리환경 인프라 확대를 위해 마련한 이 대회는 2012년부터 매년 진행된 장애인기능대회로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한국보장구수리기능인협회가 함께한다. 대회는 한국보장구수리기능인협회의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전국 25개 시·도 대표선수들이 참가, 보장구 수리 기량을 겨룬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입상자를 제외한 선수들에게는 작은 격려금이 지급된다. 또 다양한 부대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선착순 휠체어(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수동휠체어) 이동보조기기 커버 지원과 서울시보조공학서비스센터의 보조공학기기 전시회 및 보장구 소독·세척 서비스, 보장구 판매업체의 보장구 전시회도 진행된다. 구는 2009년 전국 최초로 장애인 보장구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자립에 필요한 복지상담과 보장구 관련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인 기술자들이 동료, 이웃 장애인의 장비를 고치고 손봐줄 뿐 아니라 자립의 발판이 될 좋은 기회”라면서 “앞으로도 기본적인 복지혜택뿐 아니라 지역 장애인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미혼모 대모’ 한상순씨 등 삼성행복대상

    ‘미혼모 대모’ 한상순씨 등 삼성행복대상

    효자·효부 등도… 새달 3일 시상 미혼모 공동생활가정을 운영하고, 미혼 한부모 가족복지상담소인 ‘나.너.우리 한가족센터’를 만들어 미혼모 자립을 도운 한상순(왼쪽·66) 전 애란원 원장이 올해 삼성행복대상 여성선도상을 받는다. 2001년 우수 여학생 이공계 진학 촉진 프로그램, 2011년 한국여성과학기술인 지원센터를 출범시킨 이혜숙(오른쪽·68) 이화여대 수학과 명예교수는 여성창조상 주인공이 됐다. 삼성은 5일 한 전 원장, 이 명예교수를 비롯한 2016년 삼성행복대상 수상자를 확정해 발표했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이 주관하고 여성가족부가 공식 후원하는 삼성행복대상 시상식은 다음달 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삼성금융캠퍼스 비전홀에서 열린다. 수상자 각각에게 50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되고, 시상식 이후 수상 기념 강연회가 개최된다. 청소년상 수상자의 상금은 500만원씩이다. 103세의 시어머니와 87세 친정어머니를 함께 모시며 16년 동안 봉양한 효부이자 효녀인 박영혜(67)씨는 가족화목상을 받는다. 친정인 충남 아산에서 두 어머니를 모시다 6년 전 함께 제주도에 터를 잡은 박씨는 작은 카페를 운영하며, 매주 지역 노인들에게 식사 봉사활동을 펴 왔다. 효를 실천한 청소년 5명도 상을 받는다. 지체장애를 지닌 아버지를 대신해 집안일은 물론이고 복지관 봉사활동, 학교 방송부 등 다양한 경험에 적극 나서는 부산주례여고 1학년 남영화양, 오랜 지병으로 거동이 불편한 아버지와 중학생인 여동생을 돌보면서 독학으로 음악 공부를 해 충북예고에 입학해 작곡가의 꿈을 키우는 고2 류승현군, 앞이 보이지 않는 아버지와 12년째 암 투병 중인 어머니를 기쁘게 하는 방법이 공부라는 생각에 사교육 한 번 없이 대일외고에 진학한 박재용군 등이다. 고등학교 1학년인 박군의 장래희망은 경찰관이다. 부모님 대신 집안일과 뇌전증을 앓는 형을 돌봐야 하는 환경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으며 지난해 전교 회장으로 리더십을 발휘해 온 인천남고 3학년 손은석군, 어린 시절부터 자신과 남동생을 키워 준 조부모를 봉양하며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언젠가 작가가 되겠다는 꿈을 놓지 않는 남원여고 3학년 형다은양도 시상식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미혼모 대모’ 한상순씨 등 삼성행복대상

    ‘미혼모 대모’ 한상순씨 등 삼성행복대상

    미혼모 공동생활가정을 운영하고, 미혼 한부모 가족복지상담소인 ‘나.너.우리 한가족센터’를 만들어 미혼모 자립을 도운 한상순(왼쪽·66) 전 애란원 원장이 올해 삼성행복대상 여성선도상을 받는다. 2001년 우수 여학생 이공계 진학 촉진 프로그램, 2011년 한국여성과학기술인 지원센터를 출범시킨 이혜숙(오른쪽·68) 이화여대 수학과 명예교수는 여성창조상 주인공이 됐다. 삼성은 5일 한 전 원장, 이 명예교수를 비롯한 2016년 삼성행복대상 수상자를 확정해 발표했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이 주관하고 여성가족부가 공식 후원하는 삼성행복대상 시상식은 다음달 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삼성금융캠퍼스 비전홀에서 열린다. 수상자 각각에게 50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되고, 시상식 이후 수상 기념 강연회가 개최된다. 청소년상 수상자의 상금은 500만원씩이다. 103세의 시어머니와 87세 친정어머니를 함께 모시며 16년 동안 봉양한 효부이자 효녀인 박영혜(67)씨는 가족화목상을 받는다. 친정인 충남 아산에서 두 어머니를 모시다 6년 전 함께 제주도에 터를 잡은 박씨는 작은 카페를 운영하며, 매주 지역 노인들에게 식사 봉사활동을 펴 왔다. 효를 실천한 청소년 5명도 상을 받는다. 지체장애를 지닌 아버지를 대신해 집안일은 물론이고 복지관 봉사활동, 학교 방송부 등 다양한 경험에 적극 나서는 부산주례여고 1학년 남영화양, 오랜 지병으로 거동이 불편한 아버지와 중학생인 여동생을 돌보면서 독학으로 음악 공부를 해 충북예고에 입학해 작곡가의 꿈을 키우는 고2 류승현군, 앞이 보이지 않는 아버지와 12년째 암 투병 중인 어머니를 기쁘게 하는 방법이 공부라는 생각에 사교육 한 번 없이 대일외고에 진학한 박재용군 등이다. 고등학교 1학년인 박군의 장래희망은 경찰관이다. 부모님 대신 집안일과 뇌전증을 앓는 형을 돌봐야 하는 환경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으며 지난해 전교 회장으로 리더십을 발휘해 온 인천남고 3학년 손은석군, 어린 시절부터 자신과 남동생을 키워 준 조부모를 봉양하며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언젠가 작가가 되겠다는 꿈을 놓지 않는 남원여고 3학년 형다은양도 시상식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민간자격증 독신자·독거노인 대상 음악·미술 심리상담사 무료수강 오픈

    민간자격증 독신자·독거노인 대상 음악·미술 심리상담사 무료수강 오픈

    한국교육진흥협회는 독신자와 독거노인 등 폭넓은 연령층들과 상담하는 심리상담사 등 44종 사회·복지분야 민간자격증을 무료수강 실시하고 있다. 1인 가구는 가족구성원 없이 혼자서 모든 문제와 고민을 해결해야 한다. 따라서 고민과 문제를 같이 해결할 심리상담사 등 외부조력자가 필요하다. 한국교육진흥협회 관계자는 16일 "1인 구성원들을 위한 식료품들을 출시하는 등 1인 가구 맞춤형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지만 우리나라 사회·복지제도는 아직 이러한 변화에 늦다"며 "심리상담사는 1인 가구 구성원들의 고민과 문제를 들어주고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특히 상대적으로 변화가 늦은 노인들에게 훌륭한 조력자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독거노인들을 위한 노인심리상담사, 노인복지상담사 등의 전문과정도 개설되어 노인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와 고민을 더욱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심리상담사는 자격증 취득 과정에서 상담이론, 상담기법, 상담기술 활용방법 등 효과적인 상담을 위한 이론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최근에는 특수 매개체 활용하는 아동심리상담사, 미술심리상담사 등의 자격증 과정도 개설됐다. 심리상담사와 함께 방과후 혼자서 지내는 맞벌이 부부 자녀들을 돌보고 교육하는 방과후지도사, 안전사고사례를 교육하고 사고 예방에 도움주는 안전교육지도사 등의 민간자격증 과정도 무료수강을 진행하고 있다. 협회는 회원가입 하기 전 홈페이지 하단에 있는 샘플강의를 통해 강의를 먼저 본 후 수강생들이 수강유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수강생에게 선택권을 부여했다고 전했다. 노인들을 위한 전문 심리상담사 등의 민간자격증을 무료 수강하려면 홈페이지에 접속해 추천인 코드란에 ‘무료수강’ 단어를 입력하면 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12년째 ‘장애인의 발’ 되어준 칠순 할배

    12년째 ‘장애인의 발’ 되어준 칠순 할배

    “칠순 넘으니 돈도, 권력도 바랄 게 없어요. 우리나라에 기여할 방법을 생각해 보니 봉사가 제일이더라고요.” 경봉식(왼쪽·76)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송파구지회장은 10년 넘게 ‘꽃가마차량봉사대’를 운영하고 있다. 특수 개조한 차량에 중증 장애인을 싣고 병원 등에 데려다주는 활동이다. 또 몸이 불편해 피서 가기 어려운 장애인들을 데리고 동해안으로 캠핑도 다녔다. 차량 봉사를 나간 횟수가 벌써 1만 6000번이다. 경씨는 “장애인들에게는 햇볕 한 번 보는 일도 쉽지 않다”면서 “나도 27년 전 교통사고로 오른쪽 다리를 심하게 다쳤기 때문에 몸 아픈 사람들의 마음을 더 잘 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제14회 서울시 복지상 대상자로 12년째 장애인 차량제공 봉사를 펼친 경씨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그는 2004년부터 지금까지 몸이 불편한 장애인의 ‘발’이 돼 왔다. 또 후원자 분야 최우수상 수상자로는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의 외국인 선수 더스틴 니퍼트(오른쪽·35)가 선정됐다. 니퍼트는 2013년부터 매달 바쁜 시간을 쪼개 문화 소외계층 아동을 초청해 선물을 주고 야구 관람 기회를 제공해 왔다. 자원봉사자 분야 최우수상에는 14년간 8604시간을 지역사회에 봉사한 서정호(61)씨, 복지종사자 분야 최우수상에는 교사를 그만두고 지역아동센터를 열어 운영한 이재영(58)씨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시각장애인 낭독봉사를 하는 원용삼(72)씨와 11년간 보육원 아이를 상대로 여가 활동을 진행한 산악회 소모임 ‘입춘’(자원봉사자 분야), 2004년부터 소외계층 지원사업과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벌인 현대산업개발과 노숙인 자활 지원을 아끼지 않은 현대엔지니어링(후원자 분야)이 선정됐다. 또 9년간 중증장애인 이동목욕서비스를 한 이연옥(60)씨와 장애인 거주시설 환경 개선에 힘을 쓴 강향식씨(54·복지종사자 분야)도 뽑혔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서울시 복지상 대상 ‘장애인의 발’이 된 경봉식씨…두산 선수 더스틴 니퍼트 최우수상

    서울시 복지상 대상 ‘장애인의 발’이 된 경봉식씨…두산 선수 더스틴 니퍼트 최우수상

    “칠순 넘으니 돈도, 권력도 바랄 게 없어요. 우리나라에 기여할 방법을 생각해 보니 봉사가 제일이더라고요.” 경봉식(76)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송파구지회장은 10년 넘게 ‘꽃가마차량봉사대’를 운영하고 있다. 특수 개조한 차량에 중증 장애인을 싣고 병원 등에 데려다주는 활동이다. 또 몸이 불편해 피서 가기 어려운 장애인들을 데리고 동해안으로 캠핑도 다녔다. 차량 봉사를 나간 횟수가 벌써 1만 6000번이다. 경씨는 “장애인들에게는 햇볕 한 번 보는 일도 쉽지 않다”면서 “나도 27년 전 교통사고로 오른쪽 다리를 심하게 다쳤기 때문에 몸 아픈 사람들의 마음을 더 잘 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제14회 서울시 복지상 대상자로 12년째 장애인 차량제공 봉사를 펼친 경씨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그는 2004년부터 지금까지 몸이 불편한 장애인의 ‘발’이 돼 왔다. 또 후원자 분야 최우수상 수상자로는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의 외국인 선수 더스틴 니퍼트(35)가 선정됐다. 니퍼트는 2013년부터 매달 바쁜 시간을 쪼개 문화 소외계층 아동을 초청해 선물을 주고 야구 관람 기회를 제공해 왔다. 자원봉사자 분야 최우수상에는 14년간 8604시간을 지역사회에 봉사한 서정호(61)씨, 복지종사자 분야 최우수상에는 교사를 그만두고 지역아동센터를 열어 운영한 이재영(58)씨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시각장애인 낭독봉사를 하는 원용삼(72)씨와 11년간 보육원 아이를 상대로 여가 활동을 진행한 산악회 소모임 ‘입춘’(자원봉사자 분야), 2004년부터 소외계층 지원사업과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벌인 현대산업개발과 노숙인 자활 지원을 아끼지 않은 현대엔지니어링(후원자 분야)이 선정됐다. 또 9년간 중증장애인 이동목욕서비스를 한 이연옥(60)씨와 장애인 거주시설 환경 개선에 힘을 쓴 강향식씨(54·복지종사자 분야)도 뽑혔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사진 위는 경봉식씨, 아래는 더스틴 니퍼트
  • [The Best 시티] “축 처진 아이들 뒷모습 본 적 있나요? 청소년이 행복해야 미래도 바뀝니다”

    [The Best 시티] “축 처진 아이들 뒷모습 본 적 있나요? 청소년이 행복해야 미래도 바뀝니다”

    “행복한 청소년이 우리 미래를 바꿀 수 있다.” 김기동 서울 광진구청장은 자신의 철학을 강조하면서 “지역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1일 이렇게 말했다. 과도한 공부와 각종 시험으로 축 처진 어깨에 무거운 가방을 메고 가는 청소년의 뒷모습을 본 적이 있느냐고 되묻고 나서 김 구청장은 “지역 청소년이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과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 이유”라면서 “광진지역 청소년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청소년 복지상담센터를 운영 중이다. 진로와 진학, 친구와 가족 등의 문제로 고민하는 청소년을 따뜻하게 위로하기 위한 공간을 마련한 것이다. 김 구청장은 “따뜻한 위로의 말 한마디가 자살 등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청소년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언제든지 고민을 털어놓고 하소연할 수 있도록 상담 시스템을 열어 놓겠다”고 강조했다. 또 찾아가는 집단심리검사 등으로 고위험군 청소년을 사전에 찾아내는 작업도 하고 있다. ‘소를 잃기 전에 외양간을 고쳐야 한다’는 김 구청장의 구정 철학이 깔려 있는 것이다.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무대도 지원한다. 건대입구나 자벌레 등 작은 무대에서 펼쳐지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노래와 춤 등을 선보이는 자리다. 김 구청장은 “좀 서툴지만 스스로 무대에 오른 청소년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면서 “청소년 스스로 만드는 작은 축제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또 해마다 13개 정도의 청소년 동아리를 지원한다. 작지만 최소한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재정지원을 하고 있다. 또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1동 2곳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사업뿐 아니라 숲어린이집 운영 등 다양한 형태의 보육공간을 마련하는 데도 정성을 들이고 있다. 김 구청장은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 공간 조성은 사회적 책임”이라면서 “민간자원을 활용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과 숲어린이집 등 테마가 있는 어린이집 등 지속적인 보육 인프라 구축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이동식 장난감도서관, 어린이 전용 도서관 등도 확대할 방침이다. 김 구청장은 “우리 자녀가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각종 인프라 구축뿐 아니라 콘텐츠 개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빚 태워 빛으로… ‘희망제작소’ 은평

    빚 태워 빛으로… ‘희망제작소’ 은평

    서울 은평구가 무리한 빚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에게 ‘희망의 빛’을 선사하고 있다. 주민의 부실채권을 헐값에 사들여 소각하는 방식으로 빚을 청산해 주고 자활을 돕는 ‘빚 탕감 프로젝트’다. 은평구는 지난 14일 녹번동 한 교회에서 주빌리은행(은행장 유종일), 은평교구협의회(대표회장 심하보 목사)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빚 탕감 프로젝트’ 행사를 열었다. 이날 이들 기관은 추심업체 2곳으로부터 30억원에 이르는 채권을 300여만원에 사들여 소각했다. 이에 따라 서민 107명이 장기채무의 고통에서 벗어났다. 이 중엔 은평 주민 8명도 포함돼 6800여만원의 빚을 해결했다. 은평구와 주빌리은행은 지난해 11월 업무협약을 맺고 빚 탕감 프로젝트를 시작한 뒤 연대모금 운동으로 발전시켜 왔다. 주빌리은행은 부실채권 매입으로 빚 탕감 및 조정을 돕는 비영리 시민단체다. 은평구와 주빌리은행은 이런 방식으로 지금까지 총 57억여원의 부실채권을 태워 없앴다. 구제해 준 이들만 245명에 이른다. 구 관계자는 “은평구와 관내 교회, 채권 추심업체들이 구민과 함께하는 빚 탕감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덕분”이라고 말했다. 앞서 은평구는 가계빚으로 고통받는 서민을 돕기 위해 지난 4월 자치구 중에선 최초로 금융복지상담센터(02-351-8505) 운영에 나섰다. 녹번동 사회적경제 허브센터 3층에 있는 상담센터에서는 재무상담사, 신용관리사 등 3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하면서 이곳을 찾는 금융 소외계층, 과다 채무자들에게 금융 구제 방안, 법적 절차를 상담해 주고 있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가계부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하고 있다”면서 “대부분 가계부채는 생계형 대출로, 불법적인 채권 추심으로 압박받는 서민들에 대한 긴급 구제가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김 구청장은 “앞으로도 SOS 신호를 보내는 주민을 돕기 위해 은평구가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주민들 ‘복지 돌보미’ 광진

    서울 광진구가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찾동)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오는 18일부터 시범 운영이 시작되는 군자동 주민센터가 시작이다. 이곳을 바탕으로 구 실정에 맞는 최적화된 모델을 개발해 내년 7월부터는 15개 동 전체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는 공무원이 민원인이나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 상담 및 복지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민간인인 통·반장도 복지 수요 발굴에 나선다. 군자동 주민센터가 우선 선정된 이유는 각종 수급자 숫자가 구 전체 15개 동 가운데 7위 정도로 평균치 표본으로 만들기 좋은데다, 다세대·다가구 주택에 사는 노인 인구가 많아 ‘찾아가는 방문 복지’가 절실하기 때문이다. 광진구는 ‘찾동’ 사업을 위해 공무원 직제를 개편하고 인력도 충원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군자동 주민센터는 주민복지팀과 행정민원팀을 나눠 총 3개팀으로 변경하고, 복지업무 공무원 5명과 방문간호사 1명 등 인력을 충원했다. 동 주민센터의 모든 직원은 ‘우리 동네 주무관’ 업무를 맡는다. 동 전체를 세분해 전담공무원을 지정하고, 이들이 가가호호 방문해 생활민원을 해결하는 등 소통창구 역할을 한다. 또 주민복지 1·2팀은 어르신과 출산가정, 빈곤 위기가정을 방문상담하는 복지플래너 업무를 진행한다. 65세 이상 어르신 가정에는 복지 상담·지원을, 0~2세 유아 및 임산부 가정에는 양육수당·출산양육지원금·건강관리 등을 연계해주는 서울아이방문 간호사 서비스 등을 챙긴다. 이와 함께 주민센터에는 복지상담창구를 설치해 전담 인력 2명을 배치하고 원스톱 통합안내서비스를 제공한다. 김기동 구청장은 “내년 7월에 광진구 전체에서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사업을 벌여 지역공동체를 살뜰히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위기 가정, 동주민센터가 직접 찾아갑니다

    위기 가정, 동주민센터가 직접 찾아갑니다

    서울 강서구가 이달부터 20개 전체 동에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를 운영한다.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노력의 하나인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행정의 성공 사례다. 구 관계자는 30일 “동별 지역봉사단과 ‘우리동네주무관’, 방문간호사, 복지플래너로 구성된 복지방문단이 위기 가정을 직접 찾아가 고민을 듣는 방식으로 동주민센터를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찾아오는 민원을 해결하는 곳으로 여겨졌던 주민센터가 위기 가정의 집 안까지 찾아가는 셈이다. 우리동네주무관은 주민센터 전 직원으로, 통·반장을 비롯해 동네 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과 계속 연락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한다. 기초수급자 등 위기 가정에는 복지플래너와 방문간호사가 상황별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복지 혜택과 연계해 ‘송파 세 모녀’ 같은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적 복지를 펼 계획이다. 출산 가정, 65세 이상 노인 가정도 방문해 생애 주기별 서비스를 한다. 원스톱 복지 상담 서비스도 강화했다. 박상동 자치안전과장은 “복지상담전문관이 한번에 모든 복지 상담을 하도록 함으로써 주민들이 개별 부서를 일일이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고 전했다. 예컨대 경력단절여성은 상담 한번으로 보육 지원, 취업 재교육, 일자리 상담, 창업 자원 지원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또 주민들 스스로 마을 공동체를 가꿀 수 있도록 마을기금 조성, 마을활동가 양성도 지원키로 했다. 이런 변화를 위해 강서구는 조직 개편으로 인력을 충원했다. 동마다 1개의 복지팀을 신설하고 사회복지공무원 5~6명, 방문간호사 1~2명을 추가 배치했다. 노현송 구청장은 “공무원이 찾아가는 복지, 마을 중심 복지를 통해 따뜻한 강서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구로, 맞춤 복지 강화 나선다… 모든 동에 간호사 2명씩 배치

    구로, 맞춤 복지 강화 나선다… 모든 동에 간호사 2명씩 배치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2014년 65세 이상 노인의 빈곤율은 47.2%다. 노인 2명 중 1명이 여전히 빈곤에 시달린다는 말이다. 서울 구로구가 노인을 포함한 복지서비스 강화를 서두르는 이유다. 구로구가 오는 7월부터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을 15곳 전 동으로 확대한다. 지난해에는 시범 운영 지역으로 선정된 구로2동, 개봉1동에서만 방문간호사, 복지플래너, 복지상담전문관이 주민들의 복지를 전담마크했다. 다른 13곳은 2007년부터 배치된 방문간호사 1명에게만 의지해 왔다. 구로구는 사업 확대와 함께 68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하고 동 주민센터 조직도 1개 팀을 증설했다. 복지플래너는 65세 이상 노인을 포함해 영유아, 빈곤가정 등을 대상으로 욕구 심층상담,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를 안내한다. 방문간호사는 대상별 맞춤형 건강관리를 맡게 된다.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두 사람과 달리 복지상담전문관은 주민센터 방문자를 대상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의 혜택 등을 알려준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는 주민들이 참여하고 운영하는 마을공동체의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구로구는 사업 시행에 앞서 구로2, 개봉1동을 제외한 전 동을 순회하며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의 취지와 핵심사업 등에 대해 설명한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보편적인 복지서비스 지원이라는 취지에 맞게 찾아가는 동주민센터가 잘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전남도, 서민금융위기 탈출 돕는 금융복지상담센터 개소

    전남도가 저소득자와 저신용자에게 종합서민금융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문을 연 ‘전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가 빚으로 고통받는 도민들의 자립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10일 순천시와 무안군에 설립한 금융복지상담센터는 개소 3일 만에 신용위기에 처한 도민들의 전화·방문상담이 60여건에 이르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경기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운영되는 상담센터는 이낙연 전남지사가 지난해부터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서민 배려 시책의 하나이다. 재무컨설팅, 재무조정 상담, 복지서비스 연계, 채무자대리인제도 운용 등 자활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지난해에는 신협과 협약을 통해 일수 대출 금리를 연 14.8%에서 5.9% 이하로 인하했으며 올해는 일부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해 정부 최저임금보다 20% 높은 생활임금을 지급하고 있다. 주빌리은행과는 악성 부실채권을 소각하는 협약 체결, KEB하나은행과는 중장비 구입 대출금리를 연 10%대에서 3.8% 이하로 인하하는 등 지속적으로 서민보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고금리 대출자, 과도한 채무나 연체 등으로 신용위기에 처한 도민들이 지원 제도와 방법 등을 알지 못해 이용하지 못했지만 앞으로 ‘금융복지상담센터’에서 채무조정 및 재무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순천 전남신용보증재단 3층에 있는 동부센터 또는 전남도청 옆 중소기업지원센터 5층에 설치된 서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담 가능하다.(순천 061-727-2590, 목포 061-285-3981~3) 이 지사는 “두 개 시·군뿐만 아니라 빠른 시일 안에 다른 지자체에도 상담창구를 만들어 도민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도움을 받도록 하겠다”며 “직원들은 상담센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면서 서민에게 도움이 되는 시책을 끊임없이 연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서울시의회 신언근의원 위민의정대상 ‘주민참여부문 우수상’ 수상

    서울시의회 신언근의원 위민의정대상 ‘주민참여부문 우수상’ 수상

    서울시의회 신언근 예산결산특별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제3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의 ‘주민참여부문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오는 16일 오후 2시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릴 시상식에서 수상하게 된다.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월간 지방자치 주관으로 이뤄진 것으로서, 광역의회 의원 및 의원 연구모임만이 응모할 수 있고 우리나라의 명망 있는 지방자치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선정되기 때문에 대한민국 최고의 권위 있는 의정상으로 인정받는다. 이 상은 지방의회의 발전 및 지방의원의 역량강화에 기여하고, 지방의회 활동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협력, 인식 제고 및 참여 확대 등 의정활동을 우수하게 수행한 지방의원을 선발, 수상하게 된다. 신언근 예결위원장은 주민과의 소통 및 주민 청원, 진정, 민원 등의 처리를 위해 활발히 활동한 점이 인정되어 이번 위민의정대상 대회에 응모한 101명의 전국 지방의원들 중 주민참여분야 우수사례자로 선정되어 수상하게 됐다. 서울시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신언근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직을 모범적으로 수행하며 서울시의 2016년도 예산심사를 통하여 소외계층 시민들의 삶의 질 확보에 직·간접적으로 연결되는 예산확보에 노력해 왔다. 실제로 신 위원장은 민간어린이집에 근무하는 보육도우미의 처우개선(26억원), 골목상권 활성화(15억원), 소상공인 종합지원(10억원), 금융복지상담센터 설치지원(1억원), 소외계층 노인복지 증진(6억원), 시각장애인들의 재능발휘를 위한 한빛효정예술단 지원(2억원),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운영비(5억 2,000만원)등을 추가로 확보함을 통해 지역사회 활성화와 시민 복지 증진을 도모했다. 서울시의 예산안 의결을 위한 제264회 정례회 본회의에서는 이례적으로 출석위원 전원(82명)의 만장일치로 서울시 예산안을 의결하는 결과를 도출해내기도 했다. 또한 신 예결위원장은 제9대 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첨예한 갈등을 조정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서울시 정책에 적극 반영되도록 해왔을 뿐 아니라, 신림선 경전철 착공, 신림~봉천터널 진입부 이전, 신림선 고시촌역 신설 및 미림여고입구역 출구증설 등 지역주민들의 숙원을 담은 굵직한 청원을 비롯하여 구립 경로당 건립, 초등학교 앞 통학로 안전확보, 서울대학교 내 저상버스 도입 등 주민들의 민원을 성실하게 처리해오고 있다. 신 위원장은 “1천만 서울시민의 대변자로서 시민의 안전과 생활권을 보장하기 위해 한결 같은 마음가짐으로 의정활동을 해왔다.”며 “정치인이기보다 누군가의 아버지, 혹은 누군가의 아들이 된 입장에서 일하고 그로서 인정받고자 했던 스스로의 다짐이 오늘의 이 영광스러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해준 것이라 생각한다. 서울시민 모두의 삶을 어깨에 짊어지고 가는 만큼 책임감을 더욱 크게 가지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더욱 성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수상에 앞서 모범적 의정활동과 지역사회 공헌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3년 연속 수상, ‘전국지역신문협회 의정대상’등을 수상한 바 있고, 지난 2015년에는 무려 네 번의 의정상을 수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생계형 빚 대신 회생의 빛” 서울 서대문, 빚 탕감 협약

    서울 서대문구가 빚 탕감(롤링 주빌리)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서대문구는 2일 구청에서 주빌리은행 공동은행과 함께 빚 탕감 협약식을 맺었다고 밝혔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대부업체로부터 돈을 빌려 오랫동안 갚지 못하고 있는 채무 취약계층이 350만명에 이른다. 특히 불법 추심 등으로 인해 채무자 행방불명, 주민등록 말소, 자살 등의 사회문제까지 발생하는 게 현실”이라면서 “빚 탕감 프로젝트를 통해 채무자들이 다시 일어설 기회를 만들어 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협약식을 마친 뒤 문 구청장과 유종일 주빌리은행 공동은행장, 최애영 화창토산 대표, 제윤경 주빌리은행 이사 등은 부실 채권 소각식을 진행했다. 소각식은 화창토산이 부실 채권 10억원 상당을 소각할 수 있는 후원금을 주빌리은행에 전달함에 따라 열리게 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하게 부채를 탕감하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채무 취약계층의 채무 조정과 채무자 상담 및 교육을 통해 앞으로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막는 것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구는 ‘빚 탕감 프로젝트’의 하나로 금융복지상담사를 양성하고 저소득 가정의 재무 구조를 개선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저소득층 가정일수록 금융과 관련된 정보를 얻기가 더 어렵다”면서 “금융복지상담사를 40명 양성해 이들이 쉽게 금융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먼저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이 생계형 빚으로 고통받는 저소득 구민을 발굴한다. 찾아낸 구민이 동주민센터에 배치된 상담사에게 1차 상담을 받도록 한 뒤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신용회복위원회,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전문상담기관에 연계해 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문 구청장은 “빚 탕감 프로젝트를 통해 신용을 회복한 주민들에겐 적절한 일자리를 마련하는 사업도 준비하고 있다”면서 “빚이 많다고 숨지 말고 나오셔서 함께 해결 방안을 찾아보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서대문구, 빚 탕감 통해 주민 사회 복귀 돕는다

    서울 서대문구가 빚 탕감(롤링 주빌리)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서대문구는 2일 구청에서 주빌리은행 공동은행과 함께 빚 탕감 협약식을 맺었다고 밝혔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대부업체로부터 돈을 빌려 오랫동안 갚지 못하고 있는 채무 취약계층이 350만명에 이른다. 특히 불법 추심 등으로 인해 채무자 행방불명, 주민등록말소, 자살 등의 사회문제까지 발생하는 게 현실”이라면서 “빚 탕감 프로젝트를 통해 채무자들이 다시 일어설 기회를 만들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협약식을 마친 뒤 문 구청장과 유종일 주빌리은행 공동은행장, 최애영 화창토산 대표, 제윤경 주빌리은행 이사 등은 부실채권 소각식을 진행했다. 소각식은 화창토산이 부실채권 10억원 상당을 소각할 수 있는 후원금을 주빌리은행에 전달함에 따라 열리게 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하게 부채를 탕감하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채무 취약계층의 채무조정과 채무자 상담 및 교육을 통해 앞으로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막는 것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구는 ‘빚 탕감 프로젝트’의 하나로 금융복지상담사를 양성하고, 저소득 가정의 재무구조를 개선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저소득층 가정일수록 금융과 관련된 정보를 얻기가 더 어렵다”면서 “금융복지상담사를 40명 양성해 이들이 쉽게 금융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먼저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이 생계형 빚으로 고통받는 저소득 구민을 발굴한다. 찾아낸 구민이 동주민센터에 배치한 상담사와의 1차 상담을 받도록 한 뒤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신용회복위원회,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전문상담기관에 연계해 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문 구청장은 “빚 탕감 프로젝트를 통해 신용을 회복한 주민들에겐 적절한 일자리를 마련하는 사업도 준비하고 있다”면서 “빚이 많다고 숨지 마시고 나오셔서 함께 해결 방안을 찾아보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혁신공기업 특집] SH공사,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복지 위한 구슬땀

    [혁신공기업 특집] SH공사,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복지 위한 구슬땀

    서울시 SH공사가 변신한다. 그동안 임대주택을 공급, 관리하는 데 치중했지만 앞으로는 임대주택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복지 등을 챙기는 데도 앞장선다. SH공사는 2014년 박원순 서울시장의 재선 이후 주거복지 전문 공기업으로 탈바꿈하기로 하고 임대주택 주민과 지역사회의 삶의 질을 끌어올릴 여러 주거복지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공사가 관리하는 임대주택은 405개 단지 17만여 가구인데 올해 말에는 447개 단지 18만 가구 이상으로 늘어난다. 저소득층 주민의 안정되고 쾌적한 생활을 유도하기 위한 공사 측의 역할이 점점 커진다는 얘기다. 특히 공사는 임대주택 주민의 경제적 어려움을 줄이기 위한 각종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우선, 임대료·관리비 등이 오래 밀려 퇴거 등 위기에 처한 입주민을 위한 ‘희망 돌보미 사업’이 진행된다. 주거 위기층이 다른 취약계층을 돌보고 거주지 주변 환경을 정비하도록 한 뒤 급여 대신 체납 임대료를 차감해줘 임대 주택에 계속 살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공사는 올해 이 사업에 1500명을 고용한다. 청년 일자리창출사업으로는 서울시 뉴딜 일자리창출사업의 지원을 받아 청년 24명을 주거복지상담사로 고용했다. 공사는 임대주택단지 내 일자리상담센터를 운영해 일하기를 원하는 주민들에게 필요한 일자리도 알선하고 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농아인 목소리 키운 26년 봉사

    농아인 목소리 키운 26년 봉사

    수화 교육원 설립… 여성·노인 지원도 청각장애를 딛고 다른 농인들을 위해 봉사해 온 문병길(54) 서울시 농아인협회장이 ‘2016 서울시 복지상 장애인 인권분야’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18일 오후 여의도광장에서 열린 ‘함께서울 누리축제’에서 문 회장을 비롯한 6명 수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 상은 장애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사회통합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된다. 문씨는 청각장애 2급으로 1990년부터 한국농아인협회 선도위원으로 농인들을 위한 봉사를 시작했다. 2009년 서울시 농아인협회장으로 취임한 뒤 수화통역 서비스의 보편화가 가장 시급한 문제라 여기고 서울시 수화전문교육원을 설립, 유능한 수화통역사 양성에 힘써 왔다. 노인과 여성 장애인을 위한 지원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2010년에는 ‘농아노인 지원센터’를 설립했고, 2014년엔 농아 여성을 위해 서울시농아인여성회 부설 ‘여성 장애인 어울림센터’를 마련하기도 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어려운 농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 밖에 김락우(50) 한국정신장애인 자립생활센터 대표가 최우수상을, 서울 장애인 자립생활센터에 재직 중인 이현정(41·여)씨와 한국 뇌성마비복지회 홍보팀장인 최명숙(53·여)씨 등은 우수상을 받았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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