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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제26회 경기도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참석...사회복지인 지원에 적극 나설 것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제26회 경기도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참석...사회복지인 지원에 적극 나설 것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5일 오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도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 어려움 환경 속에서도 헌신한 사회복지인들에 감사를 표하고, 적극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강기태)가 주관한 이번 기념식은 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고준호(국힘·파주1) 부위원장과 김용성(더민주·광명4) 의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힘·안양4)을 비롯해 도내 사회복지 종사자, 도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은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법정기념일이다. 김진경 의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사회복지인들을 격려하고,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김 의장은 “사회복지는 정량적으로 평가될 수 없는 가치이고, 하루하루 현장에서 마주하는 어려움을 딛고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노력이 복지의 진짜 가치”라며 “고령화와 돌봄 수요의 증가 등 새로운 사회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 사회복지인 여러분의 활동이 더 넓고 깊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열악한 환경과 무거운 책임감 속에서 사회복지인 여러분이 자신을 희생하는 힘든 현실과 부딪치고 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사회복지인의 헌신이 정당한 대우를 받고, 자부심을 가질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 김동규 경기도의원, “복지예산 구조개혁 없인 사업 지속 불가”

    김동규 경기도의원, “복지예산 구조개혁 없인 사업 지속 불가”

    김동규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은 지난 11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도 제2회 경기도 복지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복지 예산의 구조적 불합리성과 지방재정 부담 심화 문제를 거론했다. 2025년 기준 경기도 복지국 예산은 세입에 비해 세출이 약 1조 5천억 원 이상 많아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2005년을 기점으로 사회복지 분야 국고보조사업이 지방으로 이양되면서 지자체의 재정 부담이 크게 늘어난 데다, 일부 국도비 매칭 사업이 정부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특정 기관을 통해 직접 지원하는 구조여서 도가 이를 자체 사업으로 분류해 세출예산에 편성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김동규 의원은 “시간이 갈수록 복지 예산이 전체 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계속 늘어날 것”이라며 “이러한 구조적 문제는 지자체 부담을 점차 가중시키고 사회복지 서비스 저하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실제로 도내 일부 시군은 복지사업비가 예산의 60%에 달해 시군 매칭 사업을 포기하거나 미참여를 선언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하지만 도가 분담 비율을 줄이거나 자체 사업만으로 대응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복지국 예산이 경기도 전체 예산의 35% 이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도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유사ㆍ중복사업을 통폐합하고 사업의 우선순위를 조정해 제한적으로만 예산을 조정하는 것뿐이다. 경기도는 예산 부서를 통해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제도 개선을 건의하고 있으나, 중앙정부는 지방소비세를 통해 이미 보전하고 있다며 추가 조치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도의회가 어떤 역할을 해주길 바라는지 묻는 김동규 의원의 질의에 도 복지국장은 “도의회가 도와 협업해 중앙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해 주길 바란다”는 견해를 밝혔다. 김 의원은 이에 대해 적극 검토해 추진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 조성환 경기도의원, 후생복지 사업 심사… 워케이션 운영 방식 개선 강조

    조성환 경기도의원, 후생복지 사업 심사… 워케이션 운영 방식 개선 강조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소속 조성환 기획재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12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운영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심의하며, 의회사무처 후생복지 사업과 소통협치 관련 사업의 운영 실태 점검 및 개선을 촉구했다. 조 위원장은 먼저 워케이션 예산이 감액된 점을 언급하며, “신청 및 결과보고 절차가 번거롭다는 이유로 참여를 꺼리는 경우가 많다”며 “일과 휴식을 병행하는 제도인 만큼, 절차 간소화 없이는 실효성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가족과 함께하는 현장체험’ 사업에 대해서도 “높은 수요에 비해 선발 인원이 부족해 탈락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인기 있는 사업인 만큼 예산 조정을 통해 더 많은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감액된 워케이션 예산을 이 같은 수요 중심의 복지사업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또한 조 위원장은 GH복합관과 소통협치관 운영을 둘러싼 도청과 의회 간 갈등 상황을 언급하며, “협치를 위한 공간 조성 사업이 정작 당사자 간 협의 부족으로 무산되는 것은 본말이 전도된 일”이라며 “양측이 일정 부분 양보하고, 의회가 중재자로서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해당 사업은 공간 배정과 역할 조율이 지연되면서 전액 감액됐으며, 이에 대해 조 위원장은 “공간과 예산이 얽힌 사안인 만큼, 소통협치과에만 책임을 돌릴 것이 아니라 의회도 함께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끝으로 조 위원장은 “공모사업과 같은 대도민 약속 사업이 일괄적으로 감액되는 일은 지양돼야 한다”며, “민생과 직결된 필수 예산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실과 긴밀히 협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불가피한 감액이 필요한 경우에도 사전 소통과 조율이 가능한 ‘예산신문고’ 역할의 창구 마련이 필요하다”며, 예산 편성과정의 투명성과 신뢰 확보를 위한 구조적 개선을 촉구했다.
  • 김완규 경기도의원, 성과 있는 복지사업 예산 삭감·집행 부진 사업 방치...도민 체감도 떨어뜨려

    김완규 경기도의원, 성과 있는 복지사업 예산 삭감·집행 부진 사업 방치...도민 체감도 떨어뜨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9월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에서 2026년도 복지분야 출연계획 동의안을 심사하며, 성과 있는 사업은 축소되고, 집행 부진한 사업은 개선 없이 예산만 이어지는 문제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김완규 의원은 먼저 ‘경로당 스마트 환경조성 사업’의 집행률이 7월 기준 0.8%에 불과하다는 점을 들어 “에어컨, TV 설치와 같은 주요 시설은 이미 설치 시기를 놓쳤음에도 불구하고 집행이 지지부진하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지 못한 채 2026년도 예산은 19억 원으로 대폭 줄어든 것은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예산이 줄어든 만큼 구체적으로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명확히 설명해야 한다”며 철저한 사업 관리와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요구했다. 반대로 성과가 높게 나타난 사업이 오히려 예산 삭감을 당한 문제도 지적했다. 김완규 의원은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은 7월 기준 94.2%의 집행률을 기록하며 도민 만족도도 높은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2026년 예산에서 3억 8,200만 원이 삭감됐다”며 “의회가 제안해 추진된 성과 있는 사업을 단순히 재정 여건을 이유로 줄이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 이런 식의 예산 조정은 도민의 복지 체감도를 떨어뜨리는 결과를 낳는다”고 비판했다. 또한 지원기반 구축 사업의 예산 증액 문제를 언급하며 “집행률이 29.5%에 불과한 사업이 내년도에는 2억 원 이상 증액되었고, 특히 정책홍보비는 5,800만 원에서 1억 5,895만 원으로 세 배 가까이 늘었다”며 “증감 사유에 ‘정책홍보 및 연구용역’이라고 적시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홍보비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도민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이 아닌 홍보성 예산이 늘어난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찾아가는 복지정책포럼’의 일몰 처리에 대해서도 강한 유감을 표했다. 김완규 의원은 “찾아가는 복지정책포럼은 도의원들에게 매우 소중한 소통의 장이자 정책 개발의 중요한 도구였음에도 불구하고, 내년 지방선거 등을 이유로 사업을 아예 중단시키고 예산 반영조차 하지 않는 것은 도민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처사”라며 “필요하다면 다시 조정해 반영할 수 있도록 의회와 협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완규 의원은 끝으로 “복지분야 출연기관 예산은 도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성과 있는 사업은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집행 부진 사업은 근본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경기도는 단순히 재정 논리에만 치우칠 것이 아니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최우선에 두고 예산을 편성·집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전남개발공사, 기술사 2명 배출···전문성, 기술행정 역량 강화

    전남개발공사, 기술사 2명 배출···전문성, 기술행정 역량 강화

    전남개발공사가 기술사 2명을 배출했다. 공사 소속 균형개발사업실 김광호 실장과 주거복지사업실 김성중 과장이 각각 토목시공기술사와 건축시공기술사 자격을 취득했다. 김광호 실장은 전남도청 소속 5급 시설직 공무원으로 현재 전남개발공사에 파견돼 도내 택지개발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김 실장이 취득한 토목시공기술사 자격은 매년 약 3000명이 응시해 150명 정도만 합격하는 국가 최고 등급의 기술자격으로 알려져 있다. 김 실장은 해당 자격을 통해 향후 실무 중심의 전문성 강화는 물론 기술적 리더십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김성중 과장은 주거복지사업을 책임지는 바쁜 업무 속에서도 건축시공기술사 자격을 취득해 눈길을 끌었다. 김 과장은 퇴근 후와 주말 시간을 활용해 수험에 매진했다. 이 같은 꾸준한 노력이 실무경험과 체계적인 이론을 결합하는 기반이 됐다. 전남개발공사는 최근 대규모 개발사업과 지역 균형발전을 추진하며 기술기반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기술사 취득은 단순한 개인적 성과를 넘어 공사의 업무 역량과 기술행정 체계 강화의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향후 실무자 역량 제고와 전문성 확보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 기술행정과 현장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통해 전남도의 균형발전 전략 성공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창립 스무돌…외래관광객 약 2200만명 유치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창립 스무돌…외래관광객 약 2200만명 유치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창립 스무돌을 맞았다.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GKL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세븐럭 강남코엑스점에서 지난 5일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문화·관광에 가치를 더하는 미래형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이란 새 비전도 선포했다. GKL은 지난 2005년 9월 6일, 1000만 외래관광객 시대를 앞두고 관광콘텐츠 확충과 관광수지 적자해소, 청년 일자리 제공, 관련 산업의 경제적 파급 효과 확산 등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설립됐다. 현재 서울의 강남코엑스점과 서울드래곤시티점, 부산의 부산 롯데점 등 3개소의 세븐럭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년간 ‘세븐럭’을 이용한 외래관광객은 약 2200만명, GKL이 정부에 낸 관광진흥개발기금은 약 7400억 원에 이른다. 관광진흥개발기금은 관광인프라 확충, 외래관광객 유치 지원사업,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국민관광 복지사업 등에 활용됐다. 윤두현 사장은 기념식에서 “앞으로의 10년은 ‘신뢰받는 공기업’이라는 정체성과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 마음가짐을 바탕으로, 공공성과 수익성을 균형 있게 추구하며 2035년까지 아시아 최고의 도심형 관광플랫폼 기업 GKL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 홍국표 서울시의원, 제25회 도봉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참석

    홍국표 서울시의원, 제25회 도봉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참석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 도봉2)은 지난 4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열린 ‘제25회 도봉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 축사를 통해 “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계시는 모든 사회복지인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우리 도봉구를 더욱 살기 좋은 공동체로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2000년 9월 7일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사회복지의 날’ 25주년을 맞아 개최됐으며,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봉구 사회복지현장에서 기여한 공로가 있는 사회복지유공자와 우수사회복지기관에 대한 표창이 이루어졌다. 도봉구청장상 41명,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 5명, 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장상 10명,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장상 6명 등 총 62명의 유공자와 사회복지기관 6개소가 표창을 받았다. 홍 의원은 “사회복지는 우리 사회의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안전망”이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서울시 차원에서도 관심을 갖고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 무더위 잊게 하는 ‘서대문 나눔1%의 기적’

    무더위 잊게 하는 ‘서대문 나눔1%의 기적’

    서울 서대문구는 연희동에 있는 가게들과 ‘서대문 나눔1%의 기적’ 나눔나게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서대문 나눔1%의 기적은 참여 업체들이 수익금의 일부인 1%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서대문형 나눔문화 사업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지난 22일 협약식에서 “나눔가게 대표님들께서 모아 주시는 소중한 성금이 어려운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공무원들과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시작된 나눔1%의 기적은 모금 재원으로 어르신 식생활 개선, 돌봄 청년 반찬 배달,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위기가구 긴급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협약 체결식에 참가한 고희승 평택고여사집냉면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상공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서대문만의 나눔사업이 있다는 것에 자긍심을 느끼며 더 많은 상공인이 함께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서상협 나주향나주곰탕 대표는 “어려운 경영 위기를 손님들 덕분에 극복할 수 있었는데 그 성원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 싶었다”며 동참 계기를 전했다. 참가 업체는 서대문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 인생케어과 복지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서대문 나눔1%의 기적 늦더위 속에서 계속 이어진다

    서대문 나눔1%의 기적 늦더위 속에서 계속 이어진다

    서울 서대문구는 연희동에 있는 가게들과 ‘서대문 나눔1%의 기적’ 나눔나게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서대문 나눔1%의 기적은 참여 업체들이 수익금의 일부인 1%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서대문형 나눔문화 사업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지난 22일 협약식에서 “나눔가게 대표님들께서 모아 주시는 소중한 성금이 어려운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공무원들과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시작된 나눔1%의 기적은 모금 재원으로 어르신 식생활 개선, 돌봄 청년 반찬 배달,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위기가구 긴급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협약 체결식에 참가한 고희승 평택고여사집냉면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상공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서대문만의 나눔사업이 있다는 것에 자긍심을 느끼며 더 많은 상공인이 함께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서상협 나주향나주곰탕 대표는 “어려운 경영 위기를 손님들 덕분에 극복할 수 있었는데 그 성원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 싶었다”며 동참 계기를 전했다. 참가 업체는 서대문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 인생케어과 복지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임춘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민생살리기 및 사랑나눔 후원 전달식 참석

    임춘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민생살리기 및 사랑나눔 후원 전달식 참석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임춘대 위원장(송파3, 국민의힘)은 지난 18일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된 서울 민생살리기 및 사랑나눔 후원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7월 7일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경제인협회가 체결한 대·중소기업이 함께하는 민생살리기 업무협약(MOU) 후속 실천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응원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실시됐다. 전달식은 복지시설과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것으로 시작됐고 중소기업중앙회가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에 1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온누리상품권은 복지관 이용자들의 전통시장 장보기, 식당의 식자재 구입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임춘대 위원장은 “오늘 전달식은 종전처럼 특정 물품이 아니라 온누리상품권 기부로 복지시설의 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지역상권에서 소비가 발생해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도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지원과 지역상권의 활력 제고가 선순환될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 기부를 적극적으로 활성화하겠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춘대 기획경제위원장을 비롯해 박종석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중소기업회장, 정경은 서울지역본부장 등 중소기업계 주요 인사와 서혜미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장, 최재옥 새마을전통시장상인회장 등 지원기관 및 전통시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김선영 경기도의원, 광주시 경로당 환경개선 민원 해결위해 힘쓰다

    김선영 경기도의원, 광주시 경로당 환경개선 민원 해결위해 힘쓰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서 추진하는 ‘2025년 경로당 스마트 환경 조성 사업’공모에 광주시가 신청한 결과 총 39개소의 경로당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그 중 26개소는 오포1·2동, 신현동, 초월읍, 곤지암읍, 도척면에 해당되며 경로당 내 스마트 환경조성을 위한 제품 보급 및 설치가 지원된다고 전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지난 2월 14일, 도의회 광주상담소를 통해 오포2동 통장으로부터 <양벌1통 경로당 환경개선 지원 요청>건으로 민원을 접수받았다. 민원을 접수받은 김선영 부위원장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및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등 관계부서와 협의를 시작으로, 경기도가 2025년부터 추진하는 신규복지사업인 ‘경기도 경로당 스마트 환경 조성사업’을 광주시 노인복지과와 지역 행정복지센터 업무담당자에게 안내 한 후 공모신청 등 해당사업과 관련하여 추진현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였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 일상 환경 구축(에어컨·냉장고·로봇청소기 등) ▲여가·헬스 케어 환경 조성(안마의자·온열치료기 등) ▲유니버셜 디자인 환경 조성(경사로 설치·문턱 제거·화장실 편의시설 등) 가운데 한 가지 분야가 지원된다. 끝으로 김선영 부위원장은 “도의회 지역상담소를 통해 접수된 민원에서 시작된 작은 개선 요구처럼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현장을 꼼꼼히 살피며 민원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왕정순 서울시의원, 2025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하반기 워크숍 참석

    왕정순 서울시의원, 2025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하반기 워크숍 참석

    서울시의회 왕정순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구)은 지난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열린 ‘2025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하반기 워크숍’에 참석했다. 워크숍은 ‘2026 지방선거, 다시 도전하는 여성의 힘!’을 주제로 전국 각지의 여성 지방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거 전략과 의정활동 노하우를 공유하고, 초당적 여성 연대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정례 모임이 아닌, 여성 정치인의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도록 세밀하게 구성되었다. 첫 순서인 총회에서는 2024년 8월부터 2025년 7월까지의 사업 성과와 한계, 개선점을 면밀히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2025년 8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추진할 사업계획을 구체적으로 확정했다. 특강에서는 실전 경험이 풍부한 선배 의원들의 생생한 조언이 이어졌다. 경기도의회 도의원은 ‘선배의원에게 듣는 선거전략’을 주제로 치열한 선거 현장에서 얻은 전략 수립 노하우와 위기 극복 사례, 유권자 신뢰를 얻기 위한 진정성 있는 소통 방법을 전했다. 대구광역시의회 시의원은 ‘선거노하우’ 강연에서 선거 준비 단계별 체크리스트와 선거운동에서의 인적 네트워크 관리법을 상세히 소개했다. 교육 세션에서는 재선과 정치 활동 지속성을 위한 실질적인 스킬업 과정이 진행되었다. 김혜련 강사는 ‘다시 선택받기 위한 1% 전략’에서 선거에서 승부를 가르는 미세한 차이를 만드는 전략적 포인트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제시했다. 장상화 강사는 ‘의원님! 이건 알려야 합니다’라는 강연을 통해 의정활동 홍보의 핵심과 언론·SNS를 통한 확산 전략을 심층적으로 다뤘다. 왕 의원은 이번 워크숍에 대해 “환경 정책, 복지사업, 주민참여 확대 등 분야별 성공사례를 들으며 의정 현안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전국 각지의 여성 의원들이 당적을 넘어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자리가 되어 매우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왕 의원은 AI 기반 의정 지원 시스템과 같은 미래 지향적 도구 활용에도 관심을 표했다. “AI 기술을 적절히 활용하면 자료 분석과 정책 설계, 민원 대응의 효율이 크게 향상될 수 있다”며 “우리 의회에서 가장 빠르게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고, 의정활동의 질적 도약을 이루는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끝으로 왕 의원은 “이번 워크숍에서의 교류와 학습이 2026년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과정뿐 아니라, 평소의 의정활동 전반에서 여성 정치인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전국 여성의원 네트워크와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발전과 성평등한 정치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 지자체들, 복지 사각지대 해소 잰걸음

    자치단체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정의 발굴·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전시는 14일 복지위기 가구 발굴을 위한 민관 협력체를 결성해 위기 상황의 이웃을 주변에서 알릴 수 있도록 ‘꿈씨희망 명함’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본인이 신청하면, 지원하는 현행 복지사업 방식으로는 위험 가구 발굴에 한계가 있고 대응 체계 구축도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명함에는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QR코드’를 넣어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 악화, 고립·은둔 등 위기에 놓인 가정을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알릴 수 있다. 접수 내용은 센터에서 현장 확인을 거쳐 상담·지원으로 연계한다. 시는 명함 4만장을 제작해 민관 협력체에 참여한 구성원이 관리하는 가정에 명함을 전달하거나 직접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공인중개사와 아파트 관리사무소, 배달 기사 등 생활 밀착 업종 종사자를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관리비 체납·장기 부재 등의 정보를 활용해 복지위기 가구 조기 발굴 체계도 구축했다. 대전시는 또 지난 1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목적으로 5개 자치구에 총 1000대의 인공지능(AI) 돌봄 로봇 ‘꿈돌이’를 보급했다. 독거노인 등의 정서 지지 목적으로 건강 모니터링뿐 아니라 대화를 통해 자살·우울증 등 위기 징후를 감지해 관계기관과 보호자에게 자동 통보하는 기능도 갖췄다. 지난 6일 대전시 대덕구에 거주하는 70대 여성에 위험 신호가 감지돼 경찰이 구조한 바 있다. 충남 천안시는 고독사 위험이 큰 1인 가구에 ‘1대1 안부 살핌 결연’ 사업을 한다. 단전·단수·체납 등 위기 징후 가구뿐 아니라 독거노인·노숙인·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지팀과 생활지원사가 안부 확인과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충북 충주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부동산 네트워크를 활용한다. 356개 공인중개사가 업무 중 위기 가구를 발견·발굴해 신고하는 ‘현장 감시망’ 역할을 한다. 경기도는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미등록 아동에 대한 의료·보육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지난 13일 ‘출생 미등록 아동 발굴 및 지원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조례안은 출생등록이 되지 않은 아동에게 ‘미등록 아동 확인증’을 발급하고 보건·의료 서비스, 긴급 복지 및 생계 지원, 어린이집·유치원 보육 서비스 등 최소한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골자다. 경기에만 미등록 이주 아동이 4000여명으로 추정된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행정력만으로는 복지위기 가정의 조기 발견에 한계가 있다”며 “사회 구성원 모두가 주변의 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 마창대교 ‘나눔명문기업’ 인증…“지역과 상생 발전할 것”

    마창대교 ‘나눔명문기업’ 인증…“지역과 상생 발전할 것”

    마창대교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게 나눔명문기업 인증패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 모임이다. 사회적 가치 창출과 공익에 이바지해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마창대교는 2022년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 이후 해마다 초·중·고 장학사업,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경남이주민 복지사업, 창원시 자원봉사, 복지시설 기부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 4월에는 ‘대한민국 최고 경영대상’ 사회공헌부문도 수상했다. 김성환 대표는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 인증을 받아 기쁘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명품대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철 경남모금회장은 “마창대교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선한 영향력이 다른 기업에도 확산하여 보다 많은 기업이 나눔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마창대교는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MKIF)가 대주주다.
  • 종로구 ‘하동보드미’ 폭염 취약 40가구 에어컨 설치

    종로구 ‘하동보드미’ 폭염 취약 40가구 에어컨 설치

    서울 종로구가 취약계층 가정에 에어컨 설치를 지원하는 등 대표 복지사업인 ‘하동(夏冬) 보드미’를 더욱 촘촘하게 가동하고 있다. 14일 종로구에 따르면, 하동보드미는 여름 폭염과 겨울 한파 등 계절별 복지 사각지대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구의 핵심 사업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에서도 중증질환자, 장애 주민, 70세 이상 고령자를 우선 선별해 지원한다. 올 여름에는 냉방기기 없이 폭염을 견디던 40가구에 벽걸이형 에어컨을 설치했다. 낡은 한옥에 홀로 거주하는 85세 어르신의 제보로 긴급지원이 이뤄졌다고 종로구는 설명했다. 현재까지 누적 지원 가구는 총 593가구에 이른다. 그밖에도 구는 주민 참여형 발굴 제도와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다층적 복지망 구축으로 기존 제도의 한계를 보완하고 있다. 대표적 예인 ‘위기가구 다시살핌단’ 60명은 이웃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고독사 예방과 생활 안전 확인에 힘쓴다.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플러그 서비스’는 전력 사용 패턴을 실시간 분석하고 이상 징후를 감지한다. 연중 ‘종로 복지상담센터’도 운영 중이다. 누구나 주변의 위기가구를 제보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 ‘종로선한이웃’도 개설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어려움을 살피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세밀한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동주민센터나 ‘선한이웃’ 채널을 통해 알려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李대통령 “쓸 돈 없어 답답, 씨앗 빌려 뿌려야”… 국채 발행 시사

    李대통령 “쓸 돈 없어 답답, 씨앗 빌려 뿌려야”… 국채 발행 시사

    “뿌릴 씨앗 없어 밭 묵히려니 답답있는 돈으로만 살면 농사 못 지어공공기관 너무 많아… 통폐합해야”대통령실 “국채 발행 해석은 과해”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국가 재정이 너무 취약해져서 씨 뿌릴 씨앗조차도 부족한 상황이 됐다”며 “가을에 한 가마 수확할 수 있으면 당연히 빌려다가 씨를 뿌려야 되는 것 아니냐”고 밝혔다. 국가 재정 확대를 위해 국채 발행 등의 방식을 고려하고 있다는 뜻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이 주최한 ‘나라재정 절약 간담회’에서 “옆집에서 씨앗을 빌려 오려 하니 ‘왜 빌려 오느냐, 있는 살림으로 살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대통령은 “봄에 뿌릴 씨앗이 없어 밭을 묵힐 생각을 하니 답답하다”며 “무조건 빌리지 말라고 하거나 있는 돈으로 살라고 하면 결국 농사를 못 짓게 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의 발언은 나랏돈이 허투루 쓰이는 분야에 대해 재정 지원을 중단하는 등 고강도 지출 구조조정으로 재원을 확보하고, 더 나아가 추가 국채 발행까지 검토해야 한다는 취지로 해석됐다. 실제 국가 재정 상황은 녹록지 않다. 두 차례 추가경정예산 편성(1차 13조 8000억원·2차 31조 8000억원)으로 올해 국가 채무는 1300조 6000억원까지 불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은 49.0%다. 다만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국채 발행은) 과한 해석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재정 낭비 부분을 줄이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해야 한다는 데 방점이 찍혀 있다는 설명이다. 이 대통령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각종 지원금을 ‘아동기본소득’으로 통합하는 의견에도 공감했다고 강 대변인은 밝혔다. 한편 이 대통령은 “다음 단계로는 공공기관 통폐합도 좀 해야 할 것 같다. 너무 많아서 숫자를 못 세겠다”고 말했다. 각종 지원금 등 복지사업을 신청해야만 받을 수 있는 현행 제도(신청주의)를 대상자에게 자동으로 지급하도록 원칙을 변경하는 방안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 80년 전 원폭 피해… “죽음의 빗방울이 타르처럼 떨어져”

    80년 전 원폭 피해… “죽음의 빗방울이 타르처럼 떨어져”

    김철수 한적 회장 피폭자에 위문품“비극 되풀이 없게 국제적십자 협력” “검은 빗방울이 타르처럼 떨어졌습니다. 집안에 있던 우리 가족은 살아남았지만, 밖에 있던 사촌 두 명과 이웃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정정웅(85)씨는 1945년 8월 일본 히로시마의 그 하늘을 아직도 또렷이 기억한다. 원자폭탄이 덮쳤던 그해 그는 겨우 다섯살이었다. 군수공장에 강제 동원된 부모를 따라 히로시마에 머물던 정씨는 눈이 멀 듯한 섬광과 엄청난 열풍이 휩쓴 뒤 방사능을 머금은 검은 비가 쏟아져 마을을 뒤덮는 광경을 목격했다. 삶과 시간이 동시에 멈춘 듯한 그 순간, 여름 한낮의 햇빛마저 삼켜 버린 잿빛 하늘과 끝없이 내려오던 ‘죽음의 빗방울’이 평생 지워지지 않는 잔상으로 남았다. 정씨의 가족은 기적적으로 살아남았지만 귀국 이후에도 고난은 이어졌다. 한국전쟁과 오랜 가난 속에 배고픔을 견뎌야 했고 30여년 전 어머니가 피폭 후유증으로 암을 앓았을 때는 지원 제도조차 몰라 아무 도움도 받지 못했다. 그러다 1996년이 돼서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한국 정부의 진료비와 보조비를 받기 시작했고, 2003년부터는 일본 정부의 원호 수당과 의료비를 지원받고 있다. 광복 80주년을 앞둔 12일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서울 성북구 정릉동 정씨의 집을 찾아 위로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전했다. 이번 방문은 적십자사가 8월 한 달간 생존 원폭 피해자 1589명을 찾아 위문하는 ‘마음 보드미 사업’의 일환이다. 적십자사에 따르면 국내 원폭 피해자의 평균 나이는 84.8세이며 90세 이상이 9.8%에 이른다. 부산(22.5%), 경남(15.2%), 대구(14.9%), 합천(14.5%)에 절반 이상이 산다. 적십자사는 한일 양국 정부로부터 복지사업을 위임받아 1991년부터 의료비 지원, 종합검진, 찾아가는 건강 상담, 복지회관 운영 등 생애 주기별 지원을 이어 오고 있다. 김 회장은 “앞으로도 피해자 지원을 지속하는 한편,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국제적십자운동 구성원들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영암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무료 대여 휠체어 교체

    영암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무료 대여 휠체어 교체

    전남 영암군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행복 바퀴 휠체어 지원사업’으로 8대의 휠체어를 교체해 무료 대여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휠체어 무료 대여는 장거리 여행과 외출 시 이동에 어려움을 겪거나, 안전을 위해 급히 휠체어가 필요한 영암군민의 단기 수요와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지금까지 이 무료 대여는 영암군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21대 휠체어로 이뤄져 왔다. 영암군은 기존 휠체어 중 노후화된 8대를 고향사랑기부금을 들여 신제품으로 교체했다. 교체된 휠체어에는 기부자의 뜻을 알리는 의미로 ‘고향사랑 영암행복바퀴’라는 팻말을 붙였다. 휠체어 대여는 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하고, 1회 신청으로 최대 2주간 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이 아닌 거동이 불편한 누구나 대여 신청 할 수 있고, 관련 안내와 신청 접수는 장애인종합복지관 맞춤기능향상팀(061-470-6764)에서 한다. 하혜성 영암군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동연 “사회복지사 처우, 대한민국 지속가능성·통합에 중요한 문제”

    김동연 “사회복지사 처우, 대한민국 지속가능성·통합에 중요한 문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8일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임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애로사항을 듣고 “사회복지사 처우는 대한민국 지속가능성과 통합에 중요한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간담회에는 박찬수 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을 비롯해 16명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표가 참여했다. 사회복지 종사자들은 이날 2017년 이후 동결되고 있는 처우개선비 인상과 지원대상 확대, 종사자 채용 시 호봉제한 폐지, 아동그룹홈 시설장 경력 100% 인정 및 정년 특례적용, 학교사회복지사업 인력의 체계적 지원, 종합사회복지관 운영비 도비 지원 등의 현장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이(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문제는 앞으로 대한민국 사회의 지속가능성과 통합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대화채널을 만들어 가장 급한 것이 무엇인지 목표부터 정하고 우선순위를 정해 내년도 예산에 넣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첫술에 배부르지는 않을 것이다”며 “연차적으로 계획을 세워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도는 처우개선비 인상과 지원대상 확대, 시설장 경력 100% 인정 등의 건의사항에 대해 경기도 재정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시군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도는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복지사업 수행기관 종사자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2016년도부터 처우개선비를 도비 100%로 지원 중이다. 올해는 3377개소 2만6896명의 종사자에게 월 5만원씩 지원하는 등 처우개선비 예산 161억원을 편성했다. 이밖에 특수근무수당 지원, 종사자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상해보험비 지원, 종사자 대체인력 지원 등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 호퍼, 세민얼굴기형돕기회 해외 의료봉사 현장에 진료복 지원

    호퍼, 세민얼굴기형돕기회 해외 의료봉사 현장에 진료복 지원

    병원 진료복 브랜드 ‘호퍼(hopper)’는 최근 공익 의료단체 ‘세민얼굴기형돕기회(SMILE FOR CHILDREN, 이하 세민회)’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의료인의 봉사 활동을 돕기 위한 진료복 후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의료봉사 현장에서 체감한 진료복의 기능적 한계를 개선하고 봉사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공동 개발한다는 목표다. 호퍼는 ‘We wear Change’ 라는 슬로건 아래 의료인이 착용하는 진료복을 존중의 상징으로 재정의하고 있는 브랜드다. 실제 임상의사 출신 대표가 의료현장에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하며 차별화된 의료복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의료기관 데이터셋을 활용해 새로운 기능성 진료복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세민회는 1996년 SK그룹의 후원을 시작으로 설립된 공익 의료단체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성형외과 의료진이 주축이 되어 국내외 안면기형 환자들에게 지금까지 4,273건의 무료수술을 제공해왔다. 선천적 또는 후천적 얼굴기형으로 인해 사회에서 소외된 아동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립된 것이 핵심이다. 특히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의료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얼굴기형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처럼 세민회는 다수의 대학병원 교수 의료진이 참여하는 가운데 전국 순회 진료 및 무료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의료인력 연수와 계몽 활동, 장비 및 물품 기증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해왔다. 이러한 국제적 연대와 인도주의적 활동은 세민회가 추구하는 ‘모든 아이가 웃을 수 있는 세상’이란 가치 실현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이번 협약식은 최근 분당서울대병원 성형외과 교수연구실에서 진행됐다. 협약식 현장에는 세민회 소속의 김백규, 박규형, 김종호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성형외과)와 호퍼 운영 기업인 열무상회 주식회사 장승은 대표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하여 상호 신뢰 및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호퍼는 협약을 통해 세민회 소속 의료진이 해외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고기능성 진료복을 무상 지원하기로 했다. 열악한 현지 환경에서도 의료진이 쾌적하게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특히 이번 협약은 의료 현장의 목소리를 의료복 설계에 반영한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호퍼는 세민회 소속 의료진으로부터 의료 현장에서 체감하는 진료복의 제약사항 및 개선점을 직접 청취했다. 이를 바탕으로 고강도 수술 동작을 지원하는 입체적 패턴 설계, 고온 멸균과 감염 관리를 고려한 소재 개발, 수술 집중력을 유지하는 착용감 개선 등 기능성 진료복 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 끝으로 호퍼는 이번 진료복 후원을 통해 브랜드 철학인 존중과 실천이 결합된 결과물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 의료인의 현장 경험에 기반한 제품 개발은 물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행보를 이어간다는 각오다. 향후에도 의료봉사 현장을 비롯해 다양한 공익 활동 협업을 추진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의료복 브랜드로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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