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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시설 회계부정 여부 현지 조사

    전국 100여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공금횡령·유용 등 회계부정 여부에 대한 현지 조사가 다음 달부터 실시된다. 부산·충남·대전·경북 등 4개 시·도 지역 지자체의 기초생활·노령·장애인급여 등 복지 분야 운영실태 전반에 대한 정부합동 감사도 함께 이뤄진다. 정부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조정실 고영선 국무2차장 주재로 ‘복지사업 부정수급 척결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어 부처별 올해 주요 복지사업 점검하고 단속 계획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 올해 말까지 부산을 비롯해 충남, 대전, 경북 지역의 복지분야에 대한 감사가 실시돼 복지서비스가 국민에게 제대로 전달되는지가 확인된다. 정부합동감사반은 1개 지역에 대해 2개월씩 감사를 벌일 계획이다. 정부 관계자는 “세금으로 지원되는 각종 복지급여가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부정수급이 근절되도록 현장에서의 점검·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복지예산 누수 근절을 위해 제도개선과 함께 점검·단속을 강화·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고용노동부는 실업급여를 부당하게 신청·수령할 개연성이 높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사설] 28년 악몽 형제복지원 피해자 한 풀어줄 때

    영원히 파묻히는 진실은 없다.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도 그렇다. 3000명이 넘는 무고한 인권이 짓밟힌 이 사건을 규명하는 데 정부가 첫발을 뗀 것이다. 복지원이 폐쇄된 지 28년이 지났지만 꺼져가는 촛불을 살리듯 최선을 다한다면 진실을 밝혀내지 못하란 법은 없다. 513명은 이미 숨졌다. 나머지 피해자들은 몸과 마음에 아물지 않은 상처를 지닌 채 힘겨운 생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의 증언 자체도 충분히 증거가 될 수 있다. 늦기는 했지만,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 못잖은 비극인 이 사건의 진실 찾기는 이제 정부의 의지에 맡겨졌다. 군사정권에서 부랑인 선도라는 미명 아래 자행된 형제복지원의 인권유린은 민주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구타와 추행이 쉼 없이 이어졌고, 특히 어린이들에 대한 성적 학대는 입에 담기 어려울 정도였다. 탈출하려다 붙잡힌 원생들에게는 가혹한 보복이 따랐고 죽고 나면 시신을 매장해 버렸다. 이런 행위들은 당시 정권의 묵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원생 집단탈출로 수사가 이뤄졌지만, 박인근 원장이 겨우 2년 6개월을 복역하고 풀려나는 엉터리 수사와 재판을 했다. 공소시효가 끝나도록 사건의 진상을 제대로 파헤치지 못한 것은 우리 사회 전체의 책임이다. 왜 세월이 그만큼 흐르도록 관심을 아무도 갖지 않았는지 반성해야 한다. 치유하기 어려운 신체적 후유증과 악몽에 시달려 온 피해자들은 국가적 폭력에 대한 구제와 합당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와 관계 기관은 시간이 너무 흘러 어렵다는 말만 하지 말고 관련 기록을 샅샅이 뒤져 증거를 확보하기 바란다. 만료된 시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특별법 제정은 필수의 전제 조건이다. 더욱 기가 찰 일은 형제복지원은 겉으론 해체됐다지만 이름만 바꾼 형제복지지원재단이 지금까지 부산에서 버젓이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전 원장 박씨에 이어서 아들이 이 재단의 이사장에 앉아 있으면서 지난해 11월 18억원을 횡령한 사실이 적발되기도 했다. 처벌도 미약했는데 아직도 복지사업을 내세워 떵떵거리며 살고 있는 박씨 부자의 모습은 피해자들의 가슴에 또 한번 못을 박는다. 재단을 해체하라는 요구가 빗발쳤지만 부산시도 한통 속인 듯 요지부동이다. 진상 규명 및 가해자 처벌과 함께 차제에 이 재단 또한 불법 행위를 낱낱이 조사해 문을 닫게 해야 한다. 그것이 늦게나마 피해자들의 한을 풀어주는 길이다.
  • 강남구, 수급자 대상 복지제도 교육실시

    강남구는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저소득 주민 복지 순회교육 ‘행복한 권리 누리기’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대상인 교육은 지난해 첫 시행 후 주민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다시 마련됐다. 지난해 보건복지부 ‘복지급여 적정급여 중앙현장조사’에서 우수 사례로 뽑히기도 했다. 올해는 새해 달라지는 사회복지사업과 제도 악용 방지,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이해와 의료급여 및 자활지원제도 등 각종 복지지원사업을 중심으로 강연한다. 실무를 맡은 구 생활보장팀장, 보건지도팀장, 고용지원센터팀장이 강사로 나선다. 17일 오후 3시 세곡동 주민센터에서는 국민기초생활 보장, 의료급여, 보건소 지원, 취업 성공 패키지사업을 강의한다. 구가 제작한 교육책자도 나눠 준다. 구 관계자는 “부자구로 알려졌지만 기초생활수급자 숫자로는 자치구 여덟 번째”라며 “저소득 주민들이 교육을 통해 각종 지원제도 등을 바로 알고 권리를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하프타임]

    체육공단, 노진규 암치료 지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암 투병중인 쇼트트랙 국가대표 노진규(22·한국체대)의 치료비를 지원한다. 공단은 11일 “체육인 복지사업 운영 규정에 의거해 최대 5000만원 한도에서 노진규의 치료비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노진규는 소치동계올림픽 남자 5000m 계주팀 일원으로 뛸 예정이었만 지난달 훈련 도중 뼈암의 일종인 골육종이 발견돼 제거 수술을 받고 입원 치료 중이다. SK 3차 연장 끝에 오리온스 제압 SK가 1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오리온스와의 5라운드를 3차 연장(역대 여섯 번째)까지 치른 끝에 94-87로 이겨 오리온스를 8연승에서 멈춰 세웠다. 오리온스는 올 시즌 SK와 다섯 차례 대결해 모두 지는 수모를 안았다. SK는 모비스에 0.5경기 앞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흥국생명, 현대건설 완파 흥국생명이 1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여자부 홈경기에서 현대건설을 3-0(25-22 25-20 25-15)으로 꺾고 10연패 늪에서 탈출했다. 54일 만의 짜릿한 승리. 외국인 주포 바실레바가 22득점했다. 남자부에서는 대한항공이 한국전력에 3-1(20-25 25-21 25-13 25-23)로 역전승했다.
  • “사회복지는 베풂 아닌 권리 공익 앞세우는 전문가 돼야”

    “사회복지는 베풂 아닌 권리 공익 앞세우는 전문가 돼야”

    사회복지사 자격 취득자 60만명 시대. 10만여개의 관련 일자리에 비해 6배나 많은 수요다. ‘국민복지’가 화두인 요즘 사회복지사의 중요성과 역할은 점점 커지고 있지만, 그만큼 일에 어려움도 뒤따르고 있다.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을 주도한 조성철(63)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에게 사회복지사의 명암과 비전, 역할을 들어본다. →유망 직종으로 자리 잡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사회복지를 ‘시혜’가 아닌 ‘권리’로 바라보는 일반의 시각이 커지고 사회적 인식도 넓어지고 있는 추세다. 선거 때마다 사회복지가 공약 키워드로 등장하고 있다. 복지서비스 이용뿐만 아니라 사회복지 전달체계 자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분위기가 반영된 결과라고 본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사회복지사의 최근 위치와 역할은. -‘사회복지사업법’이 명시하고 있는 유일한 사회복지 전문가다. 사람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사회복지사가 있다. 개인과 사회적 관계의 개선, 사회 위험 예방 및 문제 해결이 사회복지사의 역할이기 때문이다. 복지 규모가 확대되는 시대적 조류에 따라 최근 사회복지사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는 상태다. 그러나 폭증하는 수요만큼 일자리가 따라가지 못해 사회복지사의 포화 현상도 일어나고 있다. 사회복지사는 ‘봉사자’가 아닌 ‘전문가’라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활동할 각오가 필요하다. →복지사들의 처우 문제가 계속 거론되는데. -역대 정부마다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공약을 내걸었고 개선 노력도 있었지만 체감도가 아직 낮다. 집권세력이 바뀔 때마다 정책의 일관성을 잃는 것이 당연시됐다. 2008년 제17대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으로 취임하며 ‘사회복지사법’ 제정을 처음 주장했을 때만 해도 대부분의 사회복지사가 필요성에는 공감했지만 현실 가능성에는 고개를 저었다. 하지만 사회복지사들의 연대와 노력 끝에 2011년 3월 관련 법률의 제정을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사회복지사의 생활 안정 및 복지증진 도모를 위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노력 의무가 법률로 명시됐고, 처우 개선의 발판이 조성된 상태다. →사회복지사로 활동하다 보면 어려움도 많을 텐데. -2012년에는 복지 수급자의 폭력으로 사회복지사들이 상해를 입는 일이, 지난해에는 업무 과중으로 인한 사회복지사들의 잇따른 자살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됐다. 양질의 서비스를 전달해야 할 사회복지사가 민원인이 휘두른 칼에 부상당하거나 잇따라 목숨을 끊는 현실은, 사회복지 전달체계 균열의 실례이기도 하다. 소외 계층을 보듬다 보니 정작 자신이 입는 몸과 마음의 상처를 돌보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사회복지사를 준비하는 이들이 어떤 마음으로 임해야 할까. -사회복지사의 전망에는 분명한 명암이 드러나고 있다. 이를 단순히 직업으로만 생각한다면 현장 진입 때 업무 과중과 스트레스로 큰 고충을 느낄 수 있다. 교육과정을 진지하고 충실히 이수해야 하며, 사람과 사회를 다루는 직업이자 학문인 만큼 복지현장 실습에 특히 관심을 갖고 임해야 한다. ‘사회복지사 선서’의 내용처럼 소외되고 고통받는 사람들의 인권과 권익을 지키며, 공공이익을 앞세우는 자세가 중요하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방문간호사 운영 만족도 높아… 보건·복지 칸막이 없앤 덕분”

    “방문간호사 운영 만족도 높아… 보건·복지 칸막이 없앤 덕분”

    “오랜 관행과 업무 환경 탓에 보건과 복지업무 칸막이를 없애는 게 쉽지 않았죠. 실무자 간담회, 힐링교육, 워크숍 등을 추진했습니다. 발상의 전환으로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국회의원과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장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칸막이 행정에서 보건과 복지 간 협업 구축’ 내용을 이렇게 소개했다. 27일 서대문구에 따르면 문 구청장은 지난 24일 국회 본관 제4회의장에서 열린 민주당 지방자치단체 정책대회에서 우수사례 발표자로 나섰다. 민선 5기 지방정부의 민생복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문 구청장은 동 복지허브화의 일환으로 14개 모든 동에서 시행한 ‘방문간호사 주민센터 운영’ 사례를 알렸다. 복지사업 대상 주민 가운데 보건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비율이 89%라는 분석을 접한 게 계기였다. 보건과 복지 서비스 전달창구를 주민센터로 일원화해야겠다고 구상한 뒤 지난해 1월 방문간호사를 주민센터에 전진 배치했다. 문 구청장은 “지역 보건의료시설과 민간 복지 자원까지 연계된 보건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시작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그 결과 보건과 복지 서비스 연계 건수는 지난해 상반기 2280건으로, 2002년 상반기 581건보다 3배 가까이 늘었다”며 “주민은 물론 방문간호사, 복지공무원의 만족도도 높았다”고 덧붙였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사설] 국민혈세 가로챈 복지 부정수급 엄벌해야

    노인과 장애인,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에게 배정된 복지 혈세가 부정수급으로 줄줄 새고 있다. 어제로 출범 100일을 맞은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정부합동 복지부정 신고센터’는 그동안 자체 조사 결과 복지 부정사례 31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부정수급 액수는 100억원을 웃돈다. 노인요양시설 대표가 원장과 요양보호사의 이름을 허위로 등재해 보조금을 착복하는가 하면, 장애인 복지관 관장이 시설 운영비 보조금을 가로채기도 했다. 이중장부 작성과 식자재 비용 부풀리기 수법도 동원됐다.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나 사회적 기업 등이 복지 기금을 편취했다는 제보도 들어왔다고 한다. 지금까지 접수된 복지부정 신고는 190건, 상담은 587건이나 된다고 하니 향후 조사 결과에 따라 부정수급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안전망이 허술한 마당에 이들에게 제공되는 최소한의 복지혜택마저 양심 불량의 악덕업자들에 의해 유린되고 있다니 말문이 막힌다. 현재 17개 부처와 기관이 관장하는 복지사업 예산은 106조 4000억원으로 전체 예산의 29.9%에 이른다. 관련 예산은 복지급여와 서비스, 사회보장보험, 공공부조, 복지시설 보조금 등에 투입된다. 정부는 이러한 사업 전반에서 무자격자의 부정 수급과 중복·허위 수급, 횡령, 편취 등의 사례가 고질적, 관행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보고 지난해 10월 복지부정 신고센터(국번 없이 110번)를 발족, 운영하고 있다. 공급자와 이용자 간 담합이나 브로커가 개입된 조직적 불법 행위도 공공연히 이뤄지고 있다는 게 정부 판단이다. 사건을 이첩받은 수사·감독 기관은 부정수급 연루자들을 엄중 처벌함으로써 복지 혈세를 눈먼 돈으로 여기는 일각의 행태에 경종을 울리기 바란다. 이번 적발을 계기로 복지부정 신고제도를 더욱 효율적이고 강력하게 운영할 수 있는 방안도 강구해야 한다. 신고센터에서 확인된 부정수급 사례나 관련 정보를 일반 국민에게 수시로 알린다면 복지사업 현장의 자체 모니터링을 활성화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사업현장의 비리와 불법 행위를 당국에 신고하는 내부고발자를 제도적으로 보호하는 장치도 필요하다고 본다.
  • 생활고 예술인 최대 8개월 月100만원 지원

    최저생계비 이하의 소득밖에 벌지 못해 생활고에 시달리는 예술인에게 최대 8개월간 월 100만원씩 지원한다. 또 월 100만원 범위 내에서 교육비를 지원하는 대상자 수를 300명으로 확대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이 같은 내용의 예술인 복지사업안을 마련하고 오는 24일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집 다목적홀에서 예술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예술인들에게 주는 긴급복지지원금을 소득 수준을 고려해 제공한다. 지금까지는 예술활동 빈도가 높을수록 지원받을 가능성이 컸지만 현실적으로 예술활동 증명조차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최저생계비(4인 기준 163만원 수준) 이하의 예술인을 중심으로, 실업급여 지급 기준에 준해 연령과 활동 기간을 심의해 월 100만원씩 3~8개월간 지원한다. 이 기준을 적용하면 6개월 지원 대상자가 1200여명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예술인복지법상 예술활동증명을 마쳐야 한다. 만약 기초생활수급자, 보건복지부 긴급복지지원제도, 실업급여 등 비슷한 제도의 수혜를 받고 있다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월 100만원 범위 내에서 교육비를 지원하는 ‘예술인 교육이용권 지원’은 지원자 수를 260명에서 300명으로 확대하고, 지역이나 기업과 예술인을 연결해주는 ‘예술인 파견 지원 사업’도 마련할 계획이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빈곤가정 아동 교육… 서대문 ‘스타트’

    빈곤 가정 아동의 교육을 돕는 ‘드림스타트센터’가 5월 서대문구에서 문을 연다. 14일 구에 따르면 북가좌동 거북골로 195-1 건물을 매입해 5월쯤 드림스타트센터를 개설할 예정이다. 센터는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지하 1층, 지상 4층의 연면적 619㎡ 규모를 갖추게 된다. 드림스타트는 정부가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고 아동의 발전을 도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사업이다. 모든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센터는 우선 양육여건 개선을 위해 주로 취약 계층의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 임산부 등에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을 위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신체·건강 서비스는 건강검진, 예방접종, 영유아 성장발달 검사, 아토피 치료지원, 장애아동 재활 치료지원, 산전산후 관리 등으로 구성된다. 인지·언어 서비스에서는 영유아 가정방문 교육, 독서지도, 학습 멘토링, 예체능 교육, 자녀 교육 상담이 이뤄진다. 정서·행동 서비스에서는 사회성 발달 교육, 학대 및 폭력 예방 교육, 다문화 가정 지원, 인터넷 중독 상담 치료 등이 진행된다. 구는 센터가 문을 열면 남가좌1, 2동과 북가좌1, 2동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의 아동과 성폭력 피해 아동 등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구는 또 대상 선정을 위한 사례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도 개발할 예정이다. 위험 사례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에 의뢰해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하고 아동복지기관협의체도 운영할 방침이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인사]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중앙지부장 김정선△서울중앙지부 구조부장 이동렬△서울중앙지부 개인회생·파산종합지원센터장 최철호△서울남부지부 구조부장 이강현△본부 행정관리부장 권의곤△본부 감사실장 김현숙△대전지부 고객지원부장 이성원△인천지부 고객지원부장 김효원 ■한국토지주택공사 ◇실장△홍보 김상엽△재무전략 김수종△법무 허동준◇처장△재무관리 조성순△주거복지 유대진△임대자산관리 이상호△도시재생계획 조명현△행복주택계획 한병홍△행복주택사업 최정민△도시계획 장옥선△택지사업1 남창현△택지사업2 홍성덕△신도시사업2 윤재각△도시시설 강차녕△공공주택기획 정건기△공공주택사업 조성학△민자주택사업 엄정달△주택시설 박귀영△주택개발 유희재△주택원가관리 이상준△산업단지 이재완△경제자유구역사업 심종래△세종혁신도시 신인철△남북협력 권만기△해외사업 여철기△토지은행기획 신정근△금융사업 허정문△공간정보 이한주△인사관리 배재국△노사협력 임정수△조달계약 이익수△경영정보 선병수△연구지원 신숙진◇단장△도시재생사업 윤채규△행복주택추진 박두용△주택판매 오채영△중소기업지원 노성화◇서울지역본부△본부장 유영균△사업관리처장 권욱△주거복지사업처장 정석현△건설사업처장 구본익△남양주사업단장 고권흥◇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박현영△사업관리단장 홍표학◇인천지역본부△본부장 박인서△사업관리처장 송창호△주거복지사업처장 이재혁△건설사업처장 신맹돈△김포사업단장 정석래◇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명호△사업관리처장 박노주△주거복지사업처장 추교영△건설사업처장 김정윤△화성서남부사업단장 김사한△성남재생사업단장 백운해◇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대현△사업관리단장 윤명호△주거복지사업단장 서기식△건설사업단장 김종성◇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노홍렬△사업관리단장 선병채△건설사업단장 장철오◇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최종영△건설사업단장 윤상용◇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현태△사업관리처장 손수명△건설사업2처장 양경모◇위례사업본부△사업처장 장영수◇동탄사업본부△본부장 황종철△사업관리처장 서동근◇하남사업본부△본부장 이상곤△건설사업처장 하영배◇미군기지사업본부△본부장 최명훈△용산사업단장 안근△미군기지건설사업처장 김종우◇본부장△충북지역 최기영△전북지역 조승용△제주지역 강장학△청라영종사업 서국열△파주사업 최인수△광명시흥사업 김복식△평택사업 윤귀석△양주사업 권문택 ■건설공제조합 ◇1급 승진△인천지점장 박영순◇1급 전보△삼성지점장 이권노△수원지점장 김석호△총무부장 이일양△강남보상센터장 김용석△서초지점장 조상호△연수원장 이주병△부산지점장 배길원 ■전국은행연합회 △감사 이정하 ■경향신문 ◇승진△상무보 이동현◇전보△논설위원 박용채△사회에디터 이기환△디지털뉴스편집장 김종훈△사회부장 최병준△체육부 선임기자 김경호△체육1부장(체육2부장 겸임) 차준철△대중문화부장 배병문 ■아주경제 △부사장(편집국장 겸임) 김봉국
  • [인사]

    ■외교부 △동북아시아국장 이상덕△아프리카중동국장 권희석 ■농림축산식품부 ◇과장급 전보△장관 비서관 김기훈△농촌정책과장 김정희△지역개발과장 박선우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 정책기획팀장 임기성 ■환경부 ◇고위공무원단 승진△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연구부장 서민환◇서기관 승진△배출권거래제준비기획단 이형섭△기획재정담당관실 강중회△창조행정담당관실 문제원△환경보건정책과 심광현△생활환경과 김홍균△제2차수도권대기개선특별대책TF 최선두△유역총량과 전형률△자원재활용과 장치승 ■문화재청 ◇과장급 임용△경복궁관리소장 강재수 ■특허청 ◇일반직 고위공무원 승진△특허심판원 심판장 손영식◇부이사관 승진△상표심사1과장 백흠덕◇과장급 승진△특허심판원 심판관 신순호 신준호 황은택◇서기관 승진△감사담당관실 김신용 ■경기도 △융복합도시정책관 유영봉△경제기획관 류광열△인사과장 박덕순◇국·실장△자치행정국 최원호△보건복지국 이한경△환경국 오병권△안전행정실 이병관△균형발전국 오후석◇부시장△수원 전태헌△용인 황성태△안산 김진흥△남양주 양진철△부천 박춘배△의정부 손경식△양주 박원석△오산 이강석△하남 김복운△여주 이영하△동두천 김성재△의왕 이계삼△군포 배수용△평택 서강호◇직무대리△경제투자실장 최현덕△정책기획관 최원용△복지여성실장 김복자△축산산림국장 서상교△기획조정실장 최형근◇전출△안전행정부 유정인◇파견△수도권교통본부 한배수◇부군수△양평 이부영 ■경북도 △창조경제산업실장 송경창△일자리투자본부장 이병환△문화엑스포 사무처장 송문근△교육파견 정병윤 정만복 김정일◇국장△안전행정 우병윤△문화관광체육 김남일△환경산림 윤정길◇도의회△총무담당관 김중권△입법정책관 이왕용◇부시장△포항 김재홍△구미 최종원△경산 김학홍△김천 허동찬△상주 민인기◇부군수△군위 심상박△청송 정창진△성주 전화식△예천 김상동△봉화 김원석△울진 김경원 ■경남도 ◇3급 승진△지방행정연수원 교육 지현철 강호동 박구원△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 천성봉△복지보건국장 신대호◇3급 전보△안전행정부 정구창△경남발전연구원 강효봉△국방대 교육 서일준△통일교육원 교육 정재민◇4급 승진△농산물유통과장 김종환△농업기술원 총무과장 이상훈△국립외교안보연구원 교육 이명규△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안상용△함안군 정판용△환경정책과장 전수광△농업자원관리과장 박석제△산림녹지과장 정한록△보건행정과장 홍민희△수질관리과장 정석원△지방행정연수원 교육 이인덕△거제시 정경섭△안전총괄과장 김승재△재정점검단장 정홍섭△농업기술원 홍광표△수산자원연구소장 박경대△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 최형섭△입법정책담당관 조종호△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박달호 오시환△도립남해대학 사무국장 정수철△도립거창대학 사무국장 이수근△환경교육원장 최재영◇4급 전보△공로연수 옥광수 김재석△경남발전연구원 서기용 이효수 김해용△지방행정연수원 교육 진말연 신도천 강동수 이병희△세종연구소 교육 민정식△정책기획관 조규일△안전행정부 이상훈△국제통상과장 박성민△인재개발원 인재양성과장 곽진옥△건축과장 지영오△공보관 이동찬△기업지원단장 김종호△고용정책단장 정기방△투자유치단장 직대 김기영△예산담당관 홍덕수△법무담당관 정기호△정보통계담당관 진윤생△경제정책과장 여태성△성장동력과장 하태봉△미래산업과장 공대일△균형발전단장 권현군△개발사업추진단장 이동규△행정과장 장민철△인사과장 이학석△회계과장 강해룡△항만물류과장 백운갑△체육지원과장 민병완△복지노인정책과장 김종연△장애인복지과장 이지환△의사담당관 황용우△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최우철△인재개발지원과장 이승렬△인사과 김용석 조현준△해양수산과장 정운현△어업진흥과장 박종일△도시계획과장 허동식△치수방재과장 손병권△식품의약과장 권근현△도로관리사업소장 김윤곤 ■전남도 ◇3급 승진 및 전보△안전행정국장 명창환△녹색성장정책실장 나승병△해양수산과학원장 이인곤△공로연수 서복남 배양자 임영묵△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 고성석◇4급 전보△보건복지여성국장 직무대리 신현숙△안전행정국 인력관리과 대기 박영윤 박기열△무안군 부군수 전영재△영광군 부군수 손영호△장성군 부군수 정현호 ■한국광해관리공단 ◇실장급 전보△석탄지역진흥본부 석연탄지원실장 강유천△석탄지역진흥본부 지역진흥실장 이낙운△분석센터장 심연식<지사장>△충청 박철량△영남 서영택△경인 이경진△호남 류광열 ■안전보건공단 ◇본부장 전보△대구지역 김동춘◇실장급 승진 <산업안전보건연구원>△안전보건정책연구실장 최병남△안전연구실 연구위원 신운철△교수실장 함완식<교육센터소장>△부산지역본부 신통원△광주지역본부 박상우<지도원장>△대구서부 박대식△경북동부 김철현<공단>△송재성 배영복 유호진 이주영 ■한국전기안전공사 ◇1급 승진·이동△전기안전연구원장 송종규 ■한국가스안전공사 ◇1급 승진△고객홍보실장 장재경<처장>△기준 지덕림△석유화학진단 이진구△시험검사 손상근<지역본부장>△울산 김한국△전북 서준연◇1급 전보△감사실장 장현동△배관진단처장 양해명<지역본부장>△서울 안완식△대구경북 오병생△대전충남 김성문△경기 이창수△충북 윤시중 ■대한적십자사 △정책지원본부장 정하광△인도주의사업본부 사업추진국장 손정희△특수복지사업소장 조진웅△전북지사 사무처장 우경미△혈액관리본부 혈액기획국장 김영수△충북혈액원장 최인식 ■스포츠서울닷컴 △경영기획실 국장 김성근△사업국·대외협력국 국장 이영근△뉴미디어부 부장 민경호△웹솔루션팀 부장 박재관 ■OBS △보도국 부국장(취재2팀장 겸임) 이윤택△경영국 전략기획팀장 김태우△편성제작국 제작1팀장 공태희△영상제작팀장 조용선 ■성균관대 △자연과학대학장 권영욱△정보통신대학장 신동렬△의과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 이경수△학사처장 (겸) 식물원장 손용근△번역·테솔 대학원장 김유△박물관장 이준식△건강센터장 정화재 ■한국방송통신대 △프라임칼리지 금융·서비스학부장 김성영△프라임칼리지 첨단공학부장 김강현△자연과학대 가정학과장(대학원 가정학과장 겸임) 곽호경 ■대구한의대 △교학부총장 배만종△의무부총장(의료원장 겸임) 변준석△한방산업대학원장 신승렬△한의과대학장 김은하△웰빙복지대학장 이상화△의과대학장 박홍경△교양과정부장 피영규 ■HMC투자증권 ◇전보 <본부장>△기업금융 김득주△중부지역 박병수△재경지역 유영재△남부지역 박진열<실장>△경영관리 강성모△퇴직연금 유병하◇신임△전략기획실장 조영래 ■동부증권 △스마트마케팅본부장 김현국△스마트지원팀장 정재균△양산지점장 김찬환△준법감시팀장 김명규△금융소비자보호팀장 김진환 ■동부화재 ◇부문장 승진△신사업 조방래◇본부장 승진△호남사업 정병선△대구사업 유주현△직판사업 홍명우◇본부장 전보△장기일반보상 황보윤△자동차보상 박찬선△경인사업 구본기△강남사업 문수원△충청사업 박문규△부산사업 노삼식△강북사업 배종문 ■대신증권 ◇승진 <부서장>△법인영업1 이상헌△파생상품영업 김두환◇전보 <이사대우부서장>△패밀리오피스상품 문남식△신탁 정기동<이사대우지점장>△명동 박진규△부천 윤원철<부서장>△금융주치의전략 정재중△스마트비즈니스 진수민△IB1본부 민정식△IB2본부 박성준 ■대신자산운용 ◇승진 <부서장>△마케팅1본부 최규철 ■대신저축은행 ◇승진 <부서장>△개인금융부 이성재 ■KB금융그룹 ◇부사장 선임△KB부동산신탁 김주수△KB인베스트먼트 양동호△KB신용정보 김태운◇전무 승진△KB생명보험 유재준△KB자산운용 송성엽◇상무 승진△KB자산운용 김민호△KB부동산신탁 임금상 ■종근당 △상무 이승희△이사 박종한 김윤태 ■종근당바이오 △이사 김한준 ■경보제약 △전무 서생규 ■벨이앤씨 △전무 이환영 ■벨커뮤니케이션 △전무 김상엽 ■JW홀딩스 ◇전무△JW경영지원실장(비서실장 겸임) 함은경◇상무△재무관리본부장 최지우◇이사대우△정도경영실장 김경복 ■JW중외제약 ◇전무△의약사업본부장 신영섭△원료합성본부장 최승호◇수석상무△신약연구센터장 이경준◇상무△영업지원실장 한상영△마케팅전략본부장 김용관◇이사대우△북부의원지점장 이희종△프로세스연구팀장 편도규 ■JW중외신약 ◇상무△영업본부장 전영철 ■JW생명과학 ◇전무△생산본부장 유동열◇이사대우△수액연구소장 최윤식 ■JW중외메디칼 ◇상무△마케팅전략실장 이준호◇이사대우△진단영업 1부장 진용태△영상서비스영업부장 임상영 ■일동제약 ◇지점장 전보△남부 김근태△경기남 신영철△충청약국 가국진△충정의원 장동순△충청종병 서대일△호남 허중△대구약국 황의선△울산 김성철 ■한국화이자제약 ◇부사장△이스태블리쉬트제약사업부문 한국 대표 김선아△백신사업부문 아시아클러스터 대표 오동욱◇전무△대외협력부 황성혜△헬스&밸류 고수경△GCO 한국/인도 총괄 박성열△인사부 한국/동남아시아 총괄 김은주◇상무△인사부 신경호△재정부 임현정△항암제사업부문 아시아 클러스터 대표 송찬우△GEP 사업부문 영업 정민화△GIP 사업부문 마케팅 김혜자◇이사△GEP 사업부문 영업 예민수△GIP 사업부문 영업 한정원△품질관리부 최혜령△백신사업부문 영업 김주환 ■동부대우전자 ◇상무 승진△아웃소싱사업담당 임동초△주방기기사업담당 김봉용△냉장고마케팅팀장 채수석△세탁기연구소장 강수향△제어기술연구소장 한인철 ■한일시멘트 ◇승진△전무 전근식△상무 심용석 정욱준△상무보 조성회 ■한일산업 ◇승진△상무보 오석환 박진규 ■한일개발 ◇신규 선임△대표이사 부사장 김명호◇승진△상무보 조병기 ■한일네트웍스 ◇승진△부사장 박지훈 ■휠라코리아 ◇승진△수석부사장 정성식△부사장 이성훈△이사 정진호
  • 찾아낸다, 숨은 세금 · 막아낸다, 새는 경비 · 올인한다, 복지 예산

    “비예산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는 한편 국·시비 사업을 유치하고, 체납액 정리와 탈루·은닉 세원을 발굴해 재원을 최대한 확대하되 집행에선 낭비가 없도록 할 생각입니다. 그 돈으로 교육, 복지, 일자리 창출, 공동주택 지원사업처럼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입니다.” 1일 고재득 성동구청장이 밝힌 새해 계획이다. 이 때문에 구가 정한 올해 사업 키워드는 교육과 복지. 올해 총예산은 예년에 비해 440억원이 늘어난 3455억원이다. 액수는 늘었지만 복지사업에 따른 국·시비 보조금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어서 실제 사업을 위한 비용은 줄었다. 그럼에도 교육과 복지에 334억원을 늘린 1416억원을 편성했다. 구민들의 요구가 이 부분에 집중되고 있어서다. 우선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을 했다. 모든 사업을 제로베이스에서 검토해 비슷하거나 겹치는 사업을 하나로 통폐합하고 일상경비를 크게 줄였다. 행사성 사업 예산은 15.8%(1억 7000만원) 줄였다. 초과근무수당 등 직원 인건비 40억원도 긴축 편성했다. 사무관리비 등 부서 운영비도 14.1%(13억원) 줄였다. 간부들의 업무추진비도 10% 깎았다. 지난 2년간 안전행정부가 진행한 ‘지방예산 집행률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수상한 저력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대신 교육, 보육, 건강, 도시공동체 등에 대한 예산은 늘렸다. 성수2가1동, 송정동의 구립어린이집 건립에 8억원을 새로 편성하고, 영·유아 보육료와 가정 양육수당 314억원 등도 대폭 증액 지원한다. 유치원 등 67개 학교 교육경비 지원 사업에 25억원, 성동글로벌영어하우스 운영 등에 2억 6000만원을 편성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운영에 2억 7000만원, 평생건강누림센터 등 구민건강 증진에 필요한 시설의 지속적 운영 등을 위해 12억원을 잡아 놓았다. 보육과 교육 문제에 구민들의 관심이 쏠려 있어서다. 성수 지역 구두공원 조성에 5억원, ‘성동희망일자리사업’에 3억 5000만원을 편성했다. 송정동 경로당 신설 1억 3000만원, 도선동 노인복지센터와 데이케어센터 운영에 3억 8000만원 등을 배정했다. 스쿨존, 보행로 개선사업 등에 나머지 2억 3000만원을 투자한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복지사업비 부정수급 뿌리뽑는다

    돌아가신 친인척의 사회보험료를 타 먹는 ‘유령 수급족’, 10억원대의 재산을 보유하고도 사회보험료를 지원받는 뻔뻔한 ‘양심 불량족’, 진료비를 부풀려 부당 청구한 병원, 가벼운 접촉 사고를 브로커의 도움을 받아 큰 부상으로 가장해 병원 입원자로 등록한 가짜 병자, 돌보는 아이 인원을 부풀려 신고해 더 많은 보조금을 타 내는 유아원과 유치원. 정부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이 같은 복지사업의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제도개선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복지 예산이 올해 100조원을 넘는 상황에서 정부 예산의 3분의1이 되는 복지 예산이 곳곳에서 새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공모형·조직적 실업급여 부정수급자 등에 대해서는 부정수급액의 최대 5배까지 높여 추가 징수하도록 했다. 모든 공적 자료를 사회보장 정보 시스템인 ‘행복e음’과 연계하고 부정수급 총괄·점검 전담 부서도 설치한다. 이를 위해 수급자 선정 기준과 대상을 재확인하기로 했다. 4대 특수직역연금 기여금 등 소득정보, 부동산종합공부 및 전·월세 정보 등 재산정보, 주민등록정보 등 인적정보 등 8개 기관 19종의 공적자료를 행복e음에 추가 연계한다. 행복e음에는 21개 기관 48종의 인적·소득·재산정보가 연계돼 있다. 또 고액재산 보유자가 각종 복지사업의 수급자가 되고 있는 상황을 고쳐 나가기 위해 국가장학금 지원대상자 선정 기준을 현행 건보료 부과 기준에서 소득인정액(소득+재산)으로 바꾸고, 행복e음과 연계해 정확한 소득수준을 산정하도록 했다. 농업 종사자에 대한 지방세 감면의 경우도 ‘농업 외 소득’이 일정 기준 이상(3700만원 초과 가구)인 경우에는 농업을 주업으로 한다고 보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기초생활보장 등의 경우 법령 개정을 통해 2000만원 이하 이자소득도 소득 산정에 반영한다. 아울러 실업급여의 신고포상금도 최고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높이는 등 신고 체계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화장장·병원·공공묘지 등에서 매일 사망자 명단을 수집해 각종 복지급여가 제때 중지될 수 있도록 했다. 건강보험 무자격자가 요양기관을 이용할 때에는 진료비 전액을 환자 본인이 부담하도록 했다. 정 총리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고르게 전달되기 위해서도 부정수급을 뿌리뽑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종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복지 큰 문’ 서대문

    서대문구는 복지 분야 수상으로 받은 인센티브 1억 2700만원을 신규 복지정책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구는 하반기에만 8개의 상을 휩쓸었다. ‘복지 1등 구’라는 입지를 굳힌 셈이다. 구 관계자는 “복지자원 관리와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복지콜 센터 운영, 보건과 복지서비스 통합을 위한 동 주민센터 미니보건소 구축에 상금을 쓸 예정”이라며 “역점 사업인 ‘동 복지허브화’가 올해 자리를 잡은 데다 신규 사업까지 더해져 서대문표 복지가 꽃을 활짝 피우게 됐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 10월 전국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보건복지부 주최 복지행정상 공모에서 3개 모든 분야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지역의 복지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확산시키기 위해 우수 지자체에 주는 상이다. 구는 보건·복지 연계협력, 민관협력, 조례 제정 시행의 성과 분야에서 인센티브 5000만원을 받았다. 구가 추진하는 방문 간호사의 동 주민센터 배치 운영과 마을장례 지원단, 동 기능전환을 위한 조례개정 사례가 인정받은 것이다. 희망복지지원단 전국 최우수(11월),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 전국 우수상(9월) 수상으로 각각 1500만원과 3000만원을 받았다. 이로써 복지부 주관 시상에서만 9500만원을 확보했다. 지난달 안전행정부 주관 행정제도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선 대통령상(200만원), 서울시 서울형 희망복지 인센티브 사업에선 모범구(3000만원)로 선정됐다. 7월엔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의 매니페스토 공감이행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송파구의 찌릿한 나눔

    송파구의 찌릿한 나눔

    서울 송파구는 17일 전기·도시가스 요금을 장기 체납 중인 48가구에 1030만원을 지원하고, 냉장고 29대와 세탁기 13대를 42가구에 선사한다.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이 지원 대상이다. 지원 비용은 모두 송파나눔발전소에서 나온다. 구와 에너지나눔과평화가 공동 운영하는 발전소다. 태양광 에너지로 전기를 생산, 온실가스도 줄이면서 수익금은 복지사업에 쓴다. 환경과 복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다. 2009년 전남 고흥에 1호기를 세운 뒤 장지동 자원순환공원과 경북 의성군 등에 4호기까지 세웠다. 지금껏 전력 6451㎿를 생산, 수익금 지원사업에 2억 6700만원을 내놨다. 지난 9월엔 몽골 사막화 지역에 풍력태양광발전소를 설치, 해외 지원 사업의 물꼬를 트기도 했다. 구는 내년엔 기존 지원 사업에다 기초생활수급자 3000여 가구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보급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박춘희 구청장은 “저소득층의 에너지 복지에 대한 수요는 늘어나는 반면 장기간 안정적인 지원 대책은 미미한 게 현실”이라면서 “송파나눔발전소는 이 문제에 돌파구를 뚫어준 만큼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美 그루폰 설립자 “재산 절반 이상 사회 환원”

    美 그루폰 설립자 “재산 절반 이상 사회 환원”

    미국 소셜커머스 업체 그루폰의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 겸 최대 주주인 에릭 레프코프스키(44)가 재산의 절반 이상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고 CNN 머니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레프코프스키 CEO와 부인 리즈는 이날 CNN과의 인터뷰에서 “나와 리즈는 평소 인권과 의료, 문화활동을 통한 복지사업을 지지해 왔으며, (이번에 환원한 돈으로) ‘레프코프스키 가족 재단’을 만들어 운영하기로 했다”며 억만장자의 기부 캠페인인 ‘기빙 플레지’(The Giving Pledge)에 이 같은 뜻을 전달하고 서명했다고 밝혔다. 2010년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설립자와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발족한 기빙 플레지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도록 재산의 50% 이상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약속하는 자발적 기부 운동이다. 지금까지 서명에 동참한 인사는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와 영화감독 조지 루커스 등 122명에 달한다. 최재헌 기자 goseoul@seoul.co.kr
  • 충남 복지사업 너도나도 벤치마킹

    충남도의 복지사업 여럿이 다른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이 분야 상도 많이 받았다. 도는 11일 독거노인 공동생활제를 포함한 복지사업이 보건복지부의 노인복지행정상을 받는 등 올해 보건복지 분야에서 모두 10건의 중앙 정부 및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독거노인 공동생활제다. 한마을에 사는 농어촌 독거노인들이 마을회관에서 함께 지내는 형태다. 노인들은 함께 밥을 지어 먹고 잠도 같이 자면서 외로움을 달랜다. 노인들이 남모르게 숨지는 고독사를 예방하는 효과도 크다. 운영비는 도·시·군에서 지원한다. 2010년에 도입했고 지금은 다른 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을 해 경기도 등 여러 자치단체에서 시행하고 있다. 행복경로당도 인기다. 읍·면 경로당 중 1~2곳을 행복경로당으로 지정해 복지관에서 각종 노인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요가와 건강체조는 물론 풍물놀이와 컴퓨터 교육 프로그램도 있다. 올해 139곳인 행복경로당은 내년에 175곳으로 늘어난다. 도는 2011년 도입해 올해까지 142억원을 지원했다. 도 관계자는 “인력과 장비를 한곳에 집중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노인들이 좋아한다”고 말했다. 민선 5기 들어 운영한 이동 빨래·목욕차에 대한 주민 반응도 좋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고령인 노인들의 집을 일일이 찾아가 빨래를 해 주고 목욕을 돕는다. 집 청소까지 한다. 차량에 세탁기와 목욕 시설을 갖춰 각 마을을 돌아다니고 있다. 올해 15대를 운영했고 내년에는 3대 더 늘린다. 홍성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내년1월 25일 시행 ‘사회복지사 1급 시험’ 마무리 전략

    내년1월 25일 시행 ‘사회복지사 1급 시험’ 마무리 전략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발하는 지방직 사회복지 9급 공무원이 되려면 사회복지사 2급 이상 자격증이 필요하다. 특히 내년 3월 22일 서울시를 포함한 전국에서 사회복지직 9급 공채를 실시해 1200명 이상을 채용할 예정이다.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은 사회복지 관련 14과목을 이수하면 취득 가능하다. 하지만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은 별도로 마련된 국가시험에 합격해야 받을 수 있다. 내년 1월 25일에 치르는 1급 시험은 과목당 문제 수가 30문제에서 25문제로 줄어 시험 난이도가 상승할 것이란 전망도 있다. 내년 시험까지 약 두 달 남은 시점에서 과연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 전문가들의 조언을 들었다. 사회복지사 1급 시험은 총 3교시에 걸쳐 진행된다. 김진원 에듀피디 강사는 1교시 사회복지기초 과목 가운데 ‘인간행동과 사회 환경’ 영역에서 주로 등장하는 개념으로 여러 학자들의 발달 단계 이론을 꼽았다. 그는 “생애주기(태아기~노년기) 단계별 발달 특징과 더불어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이론, 에릭 에릭슨의 심리사회적 발달 단계, 장 피아제의 인지 발달 단계, 로렌스 콜버그의 도덕성 발달 단계 등을 주목해야 한다”면서 “인간행동과 사회 환경 영역에서는 인간행동을 설명하는 주요 이론들을 잘 숙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강사는 이어 ‘사회복지 조사론’에서 사회조사 방법(종단 조사와 횡단 조사), 연역법과 귀납법, 측정 및 척도, 신뢰도 측정 방법, 실험 설계, 조작적 정의, 질적 연구 방법론 등 과학적 연구 및 조사와 관련한 개념들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2교시 과목인 ‘사회복지 실천’은 세 가지 영역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사회복지 실천론’ 영역에서 주목해야 할 내용으로는 사회복지실천의 목표, 속성, 윤리강령과 관련된 부분을 비롯해 사회복지사의 역할 및 사회복지 실천 현장을 다루는 부분, 관계 형성과 면접 기술과 연관된 내용이 있다. 전미숙 에듀윌 강사는 “사회복지 실천론은 전반적으로 골고루 출제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면서 “사회복지사의 역할에 대한 부분은 사회복지 실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잘 알아야 한다”고 전했다. ‘사회복지 기술론’ 영역은 크게 실천 기술의 정의, 개인 대상 모델, 가족을 대상으로 한 사회복지 실천, 집단을 대상으로 한 사회복지 실천으로 분류할 수 있다. 전 강사는 “가족 대상 사회복지 실천과 집단 대상 사회복지 실천 모두 각 실천 모델과 실천 과정을 전반적으로 학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2교시 과목의 마지막 영역인 ‘지역사회 복지론’은 우선 지역사회의 개념을 파악하고 지역사회 복지 실천 추진체계, 지역사회 복지 운동, 여러 학자들이 밝힌 지역사회 복지 실천 모델, 지역사회 복지 실천 원칙 등을 두루 살펴야 한다. 이 중에서도 이론과 모델에 초점을 맞춰 공부해야 한다는 것이 전 강사의 분석이다. 전 강사는 “다른 영역보다도 사회복지 실천론·실천 기술론은 사례 문제가 가장 많이 출제되기 때문에 이론 및 개념을 사례에 접목시킬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기출문제 중 사례 관련 문제를 꼼꼼하게 정리해 두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3교시에 보는 ‘사회복지정책과 제도’는 거시적 차원의 개념들로 가득하다.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정책도 이 과목의 범위 안에 들어 있다. ‘사회복지 정책론’의 경우 사회복지 정책의 역사적 전개, 복지국가 유형, 4대 사회보험, 사회복지정책 전달 체계 등을 익혀야 한다. ‘사회복지 행정론’ 영역에서는 사회복지 조직 구조, 조직 유형, 사회복지법인 재무회계 규칙, 정보관리시스템, 직무 설계 및 직무 분석 등이 단골 출제 손님이다. 마지막으로 ‘사회복지 법제론’ 영역은 사회복지 정책의 기본이 되는 법률을 다루는 영역으로서 수험생들이 가장 까다로워하는 부분이다. 우리나라 사회복지 관련 입법 변천사를 알아야 하는 것은 물론 사회보장기본법, 사회복지사업법, 4대 보험 관련법(산업재해재상보험법, 고용보험법, 국민건강보험법, 국민연금법 등), 취약 계층을 위한 복지와 관련한 법(한부모가족지원법,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등)이 문제로 활용된다. 김 강사는 “보통 사회복지 법제론을 어렵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수험생들이 과락을 염려하기도 한다. 하지만 사회복지 법제론에서 0점을 맞더라도 사회복지 정책론과 사회복지 행정론 각 영역의 점수 합이 30점 이상이라면 과락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서 수험생들에게 자신감을 가질 것을 요구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태화복지재단, 한국지엠한마음재단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지원

    태화복지재단, 한국지엠한마음재단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지원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정에 김장김치 10kg 1,200 box 전달 태화복지재단(대표이사 전용재)은 지난 16일 한국지엠한마음재단과 함께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한국지엠 부평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행사를 갖고, 총 12t의 김치를 인천지역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행사에는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을 비롯한 태화복지재단 유영덕 사무총장,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건호 회장, 한국지엠 임직원들과 자원봉사자, 태화복지재단 직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만든 김장김치 1,200박스는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태화복지재단 등을 통해 인천기독교사회복지관 저소득 가정 400세대, 예림원, 해피보육원, 참사랑 소망의집 등 한국지엠 임직원 자원봉사기관 26곳과 우리두리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인천 지역 내 아동센터 39곳에 전달됐다.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사랑의 김장김치를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 며 “정성을 담은 김치가 꼭 필요한 곳에 전달돼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모두 함께 더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고 말했다. 태화복지재단 유영덕 사무총장은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해준 한국지엠 임직원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을 나는데 큰 도움이 되고, 행사에 참여한 한국지엠 임직원들에게는 가슴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보람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태화복지재단은 올해로 창립 92주년을 맞는 우리나라 최초의 사회복지기관으로 전국 10개 사업기관 및 43개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태화사회복지연구소를 통해사회복지사업 개발 및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2009년부터는 해외로 영역을 넓혀 현재 캄보디아와 라오스에서 태화지역복지센터를 운영하며 저개발 국가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회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상당수 20대 아이 낳고 싶어해 변화 기대”

    “상당수 20대 아이 낳고 싶어해 변화 기대”

    “요즘 주변의 젊은 친구들은 여건만 된다면 결혼해 아이를 낳고 살고 싶다고 종종 이야기합니다. 그들이 아이를 낳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우리 모두가 고민하고 추진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홍콩 내 노동·교육·종교 등 사회복지사업의 90%를 제공하는 400여 단체 연합회인 사회봉사위원회 앤서니 웡 정책연구부장을 지난달 23일 완차이 사회복지빌딩에서 만났다. 그는 위원회가 연령별, 분야별 사회복지사업을 담당하는 연합체인 만큼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정책도 시급하게 다루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자신을 40대 기혼이라고 밝힌 웡 부장은 “현 상황에서 엄두가 나지 않아 아이를 낳지 않기로 결심했다”며 “그러나 주변의 상당수 20대들은 결혼을 하면 아이를 낳을 생각을 한다고 말하길래 상황이 조금씩 달라지는 것인지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같은 현상이 젊은이들의 긍정적 태도에 의한 것인지는 더 지켜봐야 한다”며 “이는 홍콩의 미래가 지금보다 더 안정되고 나아질 것인지에 달려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웡 부장은 “홍콩인들의 출산율은 낮은 반면 중국 본토에서 온 사람들의 출산율은 높아 신생아의 40%를 차지하고 한때 홍콩인 신생아의 2배가 돼 지난해부터 이들의 홍콩 내 출산을 막았다”며 “홍콩에서 태어난 중국 부부의 아이들이 늘어나면서 병원 서비스를 받거나 유치원 등록을 위한 서류를 받을 때 줄을 오래 서야 하는 불편이 야기되자 중국 부부와 홍콩 부부 간 갈등도 발생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노동력 확보를 위해 중국 등에서 이민자를 받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저출산 상황에서 양측이 갈등을 빚는 것은 홍콩 발전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웡 부장은 “저출산 문제는 홍콩인들의 미래와 직결된 이슈”라며 “의료·세금·보육·주거 혜택 등 어떤 정책이 출산율 제고로 이어질 것인지 면밀하게 따져보고, 고령화 등 전체적 인구정책과 균형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글 사진 홍콩 김미경 기자 chaplin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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