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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시설 용지 원가 공급/행쇄위,새달부터 시행

    ◎주·정차위반 과태료 면제규정 단일화 대통령자문기구인 행정쇄신위원회(행쇄위)는 23일 앞으로 택지개발사업을 할 때 민간부문의 사회복지시설에 대해서는 용지를 조성원가로 공급토록하는 개선안을 마련했다. 행쇄위는 이를 위해 연말까지 관계부처와 협의를 통해 택지개발업무처리지침을 개정한뒤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토록 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택지개발촉진법에 의해 개발·공급되는 공공시설용지는 한전이나 한국통신 등 공공기관에만 조성원가로 공급하고 있어 민간사회복지법인은 조성원가의 1.8배나 비싼 감정가격으로 시설용지를 공급받아왔다. 행쇄위는 또 주·정차를 위반했을때 과태료를 물지않는 차량의 범위를 통일시키는 개선안을 마련,도로교통법을 내년 상반기중 개정하여 시행토록 했다. 주·정차위반 차량에 대한 과태료 면제규정은 현재 각 시·군·구별로 모두 달라 형평성과 일관성이 문제가 있다고 지적되어왔다. 행쇄위가 새로 만든 규정은 ▲긴급한 공무차량 ▲응급환자 수송을 위해 일시 주차한 차량 ▲장애인이 운전하는 차량▲긴급전기·전화·도로보수 차량 ▲운행중 고장차량 ▲도난신고 차량 등으로 면제대상을 구체화했다. 서울시의 경우 지난해 2백50만6천28건의 주·정차위반을 적발했으나 12만6천517건이나 이의를 신청,이 가운데 33%인 4만2천356건이 수용되는 등 민원을 야기시켜 왔다.
  • 시민단체의 대책(조선족문제 어떻게 풀까:4)

    ◎“실질보상 중요” 모급운동 본격화/복지단체 중심 의료혜택 지원사업도 전개/사기범명단 5백명 검찰에 넘겨 수사 촉구 지난달 「우리민족 서로 돕기 운동」,흥사단 등 25개 시민단체들은 「외국인 노동자 제도개혁을 위한 시민대책위원회」(집행위원장 서경석)를 결성했다.취업사기 등 산적한 조선족 문제를 범 국민적 관심사로 끌어올려 공동대응해 나가자는 취지에서였다. 이들은 사기범 엄중처벌,산업연수생 문호 확대,입국절차 간소화 등 정부가 조선족 대책에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대해 일단 환영하는 분위기다. 시민단체의 특성과 장점을 살려 정부와 협조관계를 유지하면서 효율적인 조선족문제 해결책을 마련키 위해 부심하고 있다. 이들이 제시하는 대책은 ▲사법당국의 사기범 근절 유도 ▲모금을 통한 물질적 지원 ▲장기적인 제도 개선 등 3가지로 요약된다. 이를 위해 최근 사기피해 사례와 사기범 500여명의 명단을 검찰에 넘겨주었고 검찰은 현재 이들 자료를 토대로 활발하게 수사 중이다. 시민단체들은 지난 4일부터 조선족 구호를 위한 모금운동을 시작했다. 피해자들에게는 가해자에 대한 처벌보다는 사기 당한 돈을 되찾는게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대개가 현지 월급의 몇 십배에 이르는 돈을 뜯겼다. 「우리민족 서로 돕기 운동」 이용선 사무총장(40)은 『정부의 안대로 사기범 스스로 변제를 하는 것은 사실상 기대하기 힘들고,설사 변제가 되더라도 오랜기간이 걸린다』면서 『당장 필요한 물질적 지원은 국민들의 동포애에 기대하는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국내취업 조선족의 자질을 높이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한다.한국어 구사 능력,체력,학력 등을 엄격하게 심사해 통과된 사람만 받아들여야 각종 사고 및 직장 이탈 등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실제로 젊은 조선족들 가운데는 우리 말을 몰라 각종 사고를 당하는 사례도 상당수에 이른다. 그러나 현재 3개월까지로 돼 있는 55세 이상 조선족의 친지 방문 허용기간을 1년으로 연장하는 등 정부의 일부 대책에 대해서도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한다.무작정 받아들일 수는 없다는 것이다.60만명으로 추산되는 국내 취업희망 조선족들이 대거 입국하면 노동시장 체계가 흐트러져 내국인 근로자는 물론 조선족들의 근로 여건까지 크게 악화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다. 조선족의 문제는 통일과제와도 맞물려 있으므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최근에는 국내 취업 조선족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 가운데 하나인 의료혜택 지원사업도 민간 복지단체를 중심으로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상당수 조선족들이 힘든 노동으로 관절염 등 질병을 얻어 중국으로 돌아가 국내에서 번 돈 대부분을 치료비로 날리기 때문이다. 사회복지법인 아산재단 박명근씨(32)는 『대부분의 조선족들이 이런 의료혜택이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면서 『관련 단체나 협회 등에서 각종 혜택에 대해 조선족들에게 홍보하는 일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 들쑤셔진 부패조직/일 관료사회 거듭나려나

    ◎후생성간부 「골프회원권 장사」 드러나 보직 박탈/통산성도 회오리속… 국민들 “이 기회에 근절” 여론 일본 관료사회에 철퇴가 가해지고 있다. 전후 50년 동안 경제성장을 이끌어오면서 효율적이고 청렴한 것으로 널리 상찬돼 오던 일본 관료사회가 비밀행정,부정부패,업자와의 결탁 등이 속속 드러나면서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일본경찰은 4일 복지법인인 아야복지그룹으로부터 6천만엔을 요구해 챙긴 일본 후생성의 오카미쓰 노부하루 전사무차관을 구속한데 이어 5일에는 후생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지난달 아야복지그룹으로부터 금전을 제공받은 것으로 드러난 오카미쓰 전차관은 조사결과 자동차와 골프회원권을 제공받았는가 하면 요정 등에서 접대도 심심찮게 받아온 것으로 나타났다.「낮에는 돈,밤에는 접대」의 질탕한 부정 놀음이었던 것이다. 일본 관료사회의 최고봉인 사무차관이 구속된 것은 전후 세번째.후생성은 올해 들어 약해에이즈 문제에 이어 두번째로 강제수색을 당했다.의료행정개혁을 앞둔 후생성은 무력감에 빠져 들고있다. 그뿐만 아니다.아야그룹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차야 시게루 과장이 구속됐고 와다 마사루 전심의관은 대장성 주계국 차장으로부터 의뢰를 받고 골프회원권 구입을 알선,돈을 받는 「부업」을 한 것이 드러나 보직해임당했다. 불상사는 후생성만이 아니다.이즈이석유상회 대표인 이즈이 쥰이치로라는 기업인이 탈세 혐의로 붙잡혀 들어간 다음 관련부처인 통산성 관료들의 비리도 속속 드러나고 있다.통산성이 현직간부 130명을 조사한 결과 3분의 1이 넘는 간부 42명이 이즈이 피고로부터 회식·골프 등의 접대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사토 신지 통산상은 이들 가운데 6명을 감봉 등 중징계처분하는 한편 연말 선물을 일체 받지 말도록 경고했다. 관료신화가 무너지는 굉음이 요란한 가운데 국민들은 아직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면서 부정부패를 뿌리째 뽑아낼 것을 요구하고 있다. 왜 일본관료들이 부정부패에 몸을 더럽히게 됐는가.금권정치의 전염,거품경제에 따른 금전수수에 대한 거부감의 저하와 함께 정보독점,인사의 독점,비밀행정 등 관료사회에 대한 감시 통제가 통하지 않았다는 점.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어디가 바닥인지도 모르게 추락하는 관료사회가 과연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인가.일본의 「관료와 국민의 대결」 결과에 전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 일 총리도 수뢰 “파문 확산”/마이니지신문 보도

    ◎복지법인/91년 후생상 등 10여명에 7,600만엔 뿌려 일본 후생성차관에게 정기적으로 뇌물을 상납했던 사회복지법인이 하시모토 류타로(교본용태랑)총리는 물론 고이즈미 쥰이치로(소천순일랑) 후생상에게도 정치헌금을 한 것으로 밝혀져 파문이 날로 확산되고 있다. 마이니치(매일)신문은 오카미쓰 노부하루(강광서치) 후생성 사무차관에게 6천만엔(약 4억5천만원)의 뇌물을 바쳐 끝내 사임으로 몰아넣었던 아야(채)복지법인의 자회사인 JWM이 설립한 두개의 정치단체가 지난 91년쯤 하시모토 총리와 고이즈미 후생상 등 10명의 정치인에게 모두 7천6백만엔을 정치헌금했다고 21일 보도했다. JWM은 정부에서 보조금을 받아 노인복지시설인 특별 양로원건설사업을 벌이는 아야복지법인으로부터 자금을 제공받아 뇌물로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전했다. 두 정치단체는 하시모토 총리의 후원회에 3년간 3백50만엔,고이즈미 후생상에게는 4백50만엔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미쓰즈카 히로시(삼총박) 대장상에게도 1백50만엔,무토 가분(무등가문) 총무청장관에게도 4백40만엔을 각각 헌금하는 등 정계와도 폭넓게 연루되어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 일 후생성 차관 거액수뢰 확인/오카미쓰 사표 제출

    일본 후생성의 오카미쓰 노부하루 전사무차관이 지난 5년여동안 사이타마현의 복지법인인 아야복지그룹으로부터 6천만엔가량의 현금을 받은 것으로 19일 확인됐다.이에 따라 일본경찰은 이날 오카미쓰전차관을 수뢰혐의로 입건,본격 수사에 나섰다. 그는 이에 앞서 아야복지그룹으로부터 골프장회원권 및 차량 제공 등의 편의를 받은 것으로 드러나 18일 밤 사표를 제출,수리됐다. 일본경찰은 또 수뢰혐의로 구속된 자다니 시게루 전후생성 과장보좌가 선거자금으로 받은 금액이 1천만엔이상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발표했다.
  • 노인 무료검진 순회버스 “시동”/근화재단 주1회씩

    ◎오늘 낮12시 파고다공원서 첫 진료/김 이사장 “병마 물리친뒤 봉사결심” 사회복지법인인 근화복지재단(이사장 김지)은 28일 하오 2시 서울 종로구 파고다공원에서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순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근화빌딩에서 개관식을 가진 근화복지재단은 앞으로 양로원 노인정 노인학교 사회복지관 공원 등 노인들이 모이는 곳에 1주일에 한번씩 찾아가 상오 9시부터 낮 12시까지 진료활동을 벌인다.올해는 서울 지역 위주로 진료활동을 펼치고 내년부터 수도권 전역으로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복지재단내의 근화내과(591­4611)에서도 매일 상오 8시부터 하오 5시까지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수술이나 입원이 필요하면 삼성의료원·서울중앙병원·강남성모병원·연세의료원 등 종합병원에서 필요한 진료를 받을수 있도록 조치해 준다. 근화내과와 다른 병원에 갈 때는 병원측이 의료보험조합에 진료비를 청구할 수 있도록 의료보험증을 지참해야 한다.그러나 65세 이상 노인은 재단측이 환자본인부담금을 내줘 진료비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재단측은 이미 고속버스를 개조,X선 촬영장비와 소변·혈압·심전도·초음파 검사 등에 필요한 장비가 설치된 순회 진료버스까지 마련했다.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94년까지 서울 서초동에서 「지내과」를 운영했던 김이사장(51)은 『위암과의 투병끝에 다시 살아난 뒤 의술로 쌓은 조그만 부를 힘없고 불쌍한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재단을 설립했다』고 밝혔다.〈김태균 기자〉
  • 수용 10대 원생/변사체로 발견/울산 효정원

    【울산=이용호 기자】 국비보조금 횡령혐의 등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경남 울산시 울주구 두동면 천전리 사회복지법인 효정원(이사장 김병대)에서 10대 여자원생 1명이 의문의 변사체로 발견됐다. 21일 하오 1시쯤 효정원 입구에서 1백여m 떨어진 다리 아래 자갈밭에서 요양원생 번신욱양(11)이 숨져 있는 것을 효정원 보조원 박동애씨(50·여)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 「버스노선 조정」 천만원 수뢰/서울시 노선관리계장

    ◎6개 업체에… 현장서 적발/“받은 돈 복지시설 기탁” 본인 주장 서울시 교통정책의 실무책임자가 6개 시내버스 운수업체로부터 1천여만원의 금품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검찰이 수사중인 것으로 12일 밝혀졌다. 서울시 고위관계자는 이 날 『시 교통국 대중교통1과 송수환 계장(사무관)이 최근 서울시내 모 호텔에서 K모 시내버스업체 관계자로부터 2백90만원을 받다가 총리실 제4조정실 직원에게 현장에서 적발돼 검찰로부터 출두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시 자체 조사결과 송계장이 이 밖에도 올 봄부터 수차례에 걸쳐 모두 5개 시내버스 업체로부터 8백만원을 받는 등 모두 1천90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민선자치 출범이후 처음으로 서울시 본청 핵심부서의 실무책임자가 비리에 연루된 데 대해 조순시장은 「그것을 왜 받아…」라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송계장은 받은 돈을 모두 은평구의 한 복지시설 등 사회복지법인에 시내버스 업체의 이름으로 기탁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검찰은 송계장이 사회복지법인에 기탁한 돈은 받은 돈의 일부에 불과할 것으로 보고 11일 송계장에게 돈을 준 운수업체사장을 소환,조사한 데 이어 송계장에게 검찰에 출두할 것을 통보했다. 송계장은 이날 소환에 불응,검찰에 출두하지 않았으며 시에도 출근하지 않았다.송계장은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하는 실무책임을 맡고 있다.
  • 패륜아에 부양비 물린다/복지부 개정안

    ◎노인복지단체 등에 구상권 부여/빠르면 내년부터 시행 보건복지부는 19일 자식으로부터 버림받은 노인을 부양하는 개인 및 사회단체가 노인들의 자녀들로부터 부양비용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노인복지법 개정안을 마련,관련 부처의 의견을 수렴한 뒤 올 정기국회에 제출,빠르면 내년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이와함께 5월8일 어버이날과 별도로 매년 10월1일을 노인의 날로,그리고 매년 10월을 경로의 달로 지정하기로 했다. 이 개정안에 따르면 우선 경제적 능력이 있으면서도 부모를 모시지 않는 자녀들을 대신해 노인들을 돌보는 개인과 양로원·복지시설 등 사회 단체가 소송을 통해 자식들로부터 부양비를 받아낼 수 있도록 구상권을 부여한다는 것이다. 또 각 시·도와 시·군·구가 지역 특성에 맞춰 노인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부양비용의 구상권 행사에 앞서 조정할 수 있도록 지자체에 「노인보건복지위원회」를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부양비용 구상권을 신설하려는 것은 자신을 낳아준 부모를 저버린 불효 자식에 대한 사회적 응징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개정안은 또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민간분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국가·지방자치단체·사회복지법인 및 기타 비영리법인으로 제한된 유·무료 노인복지시설의 설치 및 운영 주체를 일정한 자격을 갖춘 경우 민간에도 완전 개방하고 토지 취득 등 사업 추진과정에서 세제감면 혜택도 부여하기로 했다.
  • 「슬롯머신 대부」 정덕일씨/석탄절 특사 청와대 탄원(조약돌)

    지난 93년 슬롯머신 사건으로 불구속 기소돼 1심과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정덕일씨(47·전 뉴스타 관광호텔 사장)가 오는 24일 석가탄신일 특사로 사면해 달라는 탄원서를 5일 청와대에 제출했다. 정씨는 탄원서에서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있을 뿐 아니라,54명의 고아들을 돌보는 「천사보육원」과 지난 94년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뉴스타 사랑회」를 운영하면서 사회봉사 활동에만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 2살때 스웨덴 입양 이현숙씨 생모 찾아(조약돌)

    ○…지난 68년 2살 때 스웨덴으로 입양된 미아 알프위드슨씨(29·한국명 이현숙·왼쪽에서 세번째)가 생모를 찾아달라고 서울신문에 호소. 다른 한국 입양아 3명과 같은 가정에 입양된 미아씨는 지난 26일 개막된 국제로터리 3660지구(부산) 연차지구대회에 회장대리로 참석한 양아버지 레나트 알프위드슨씨(건축가)와 함께 한국에 왔다.제주와 서울을 거쳐 5월1일 출국할 예정이다.94년에도 어머니를 찾으러 잠깐 귀국했으나 실패했다. 연락처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567­8891,557­5078).〈정종오 기자〉
  • 삼육재활원 전 이사/56억 가로채 구속

    서울지검 조사부는 지난 21일 법인의 재산 56억원을 유용한 사회복지법인 삼육재활원의 전 이사 민오권씨(44·코네트대표)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횡령) 등 혐의로 구속했다. 민씨는 지난 88년 8월부터 92년2월까지 삼육재활원의 지방이전사업을 총괄하면서 재활원소유의 서울 관악구 봉천동 대지 6천7백여평을 모 은행 직장주택조합에 팔고 대금 3백30억9천만원가운데 56억4천8백여만원을 가로챈 혐의이다.〈박은호 기자〉
  • “장애인 돌보기” 3대째/서울 천애원 허곤씨 일가 “큰사랑”

    ◎해방직후 권씨 시작… 부산피란도 함께/큰아들 이어 손자형제까지 「부축」 동참 『썩을 양식을 위해 일하지 말고,썩지 않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라.』 오늘은 제16회 장애인의 날.그러나 장애인에 대한 일반의 애정과 관심은 아직 미미한 형편이다.이같은 사회분위기 속에서,3대째 묵묵히 장애인들을 돌보는 가족이 있어 눈길을 끈다.웬만한 일을 대잇기도 어려운데,빛나지 않고 힘든 일로 「가업」을 이루었다는 것은 드문 일이다.서울 노원구 중계동 308의 1 사회복지법인 천애원(전화 930­4635)은 올 9월 창립 51주년을 맞는다.천애원은 장애인이라는 개념조차 없던 1945년에 처음 설립됐다. 당시 부산 가덕도 출신 허근씨 부부는 서울 서소문에서 「먹고 살만큼」의 개인사업을 했다.해방2년전 서울거리에는 간혹 걸인과 장애인들이 눈에 띄었다.천성이 좋은 허씨부부는 그저 아무 뜻 없이 이들 1∼2명을 먹여주고 재워줬다.그런데 그 숫자가 점차 늘어나기 시작했다. 사회에 적응을 못하는 이들을 겪으며 허씨부부는 『이런 사람들이 언젠가 사회문제가 되겠구나』라고 생각했다.그래서 서소문동 75에 장애인 및 고아수용보호소인 조선후생사업단 근화원을 창립했다.6·25때는 고아들과 함께 부산으로 피란을 갔다.여기에서 보육원을 분리운영하며 두아들이 참여했다. 큰아들 허원씨는 지금의 천애원을 맡았다.둘째 허홍씨는 현재 서울 송파구의 청암양노원을 운영하고 있다.할아버지 허씨가 89년에,아버지 허원씨가 95년에 작고하자 천애원은 지금 허곤씨가 이어받게 됐다.원장은 어머니 최김자씨(56)이나 총무인 허곤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의식주를 해결하는 수용보호 단계에서,재활하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빨리 나가야 되는데 우리나라의 장애인보호단계는 아직 원시적 수용보호단계라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장애인들이 재활을 위해 제품을 생산해도,사회는 「불량품이겠지」「이미지가 나쁘다」며 구매를 꺼립니다.』 약관 27세로 가업(?)을 이어받은 허곤씨는 젊은이답지 않게 문제점을 지적한다.어려서부터 장애인들 속에서 자랐고,지난해 숭실대 사회사업학과를 나왔기 때문이리라.그의 친구 김목겸씨도 천애원에서 사회적응훈련프로그램·후원회 관리등 주요역할을 하고 있다.뿐만 아니다.강남사회복지대 사회사업학과를 나온 허총무의 형 허은씨(32) 역시 직책없이 천애원을 돕고 있다.천애원은 지난 3월말까지 목공예와 악세사리제품을 생산했다.그러나 판로가 막혀 생산을 중단했다.지금은 노원구청의 도움을 얻어 쓰레기봉투만 생산한다. 『장애인들은 「육체적 장애는 있으나,정신적 장애는 없다」고 스스로들 생각하고 있죠.정상인·장애인 구분없이 누가 썩은 양식이고,누가 썩을 양식인지는 각자 판단해야겠죠.』 최원장은 기독교인은 아니면서도 성경을 인용, 의미있는 화두를 「현재의 정상인」들에게 던진다.〈안병준 기자〉
  • 오늘 장애인의 날/유공자 8명에 훈·포장

    제 1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20일 상오 10시30분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장애인·일반시민·자원봉사자 등 5천여명이 참석해 「장애인 먼저」 운동 선포식도 갖는다. 정부는 이 날 장애인을 위해 헌신해온 김택용씨(74·사회복지법인 우석 이사장) 등 유공자 8명에게 훈·포장을 준다. 포상자들은. ◇국민훈장 ▲동백장 김택용 ▲목련장 김원경(주식회사 새물 대표) ▲석류장 방귀희(한국방송공사 작가) 조일호(한국보장구협회 회장) ◇국민포장 전진한(무등일보 편집이사) 임중기(홍익재활원 원장) 심동섭(한국농아복지회 사무국장) 김홍씨(한국지체장애인협회 문경지회장)〈조명환 기자〉
  • 경기 군포/강원 춘천을(표밭 현장을 가다:7)

    ◎경기 군포/「무주공산」노려 신 4명 각축/강창웅·유선호 “동문대결”… 30대 심양섭씨도 경기 군포는 「무주공산」을 차지하기 위한 정치신예들의 각축전이 뜨겁다.14대때 이 지역에서 뽑힌 민주당 제정구 의원이 분구돼 나간 시흥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16만4천여명의 유권자가 신도시와 옛주택가에 6대4쯤의 비율로 나눠져 있다.충청출신이 30%로 가장 높고 호남 27%,영남 22%,원주민 6%순이다.6·27선거때는 야당이 강세를 보였다.그러나 이번 총선에서는 쓰레기 소각장문제로 인한 신구시가지간 갈등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사다. 신한국당의 강창웅 위원장(51)은 판사출신 변호사로 서울대 재학시절인 65년 한일협정반대 시위로 구속,옥고를 치렀다.당시 담당검사로 인연을 맺은 박찬종 수도권선대위원장과 사법연수원시절 「선생님」으로 모신 이회창 중앙선대위의장의 수도권 개혁바람을 표몰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전략적으로는 탈지역감정을 승부수로 띄웠다.전남 광주출신 부인과 쓰레기소각장 반대시위를 주도한 구례출신 주민을 부위원장으로 내세워 호남표를 노리고 있다. 국민회의 유선호 위원장(42)은 전남 영암출신으로 강위원장의 서울법대 후배다.임수경씨 방북사건,박노해 사건의 무료변론을 맡는등 인권변호사로 재야와 젊은층의 지지를 얻고 있다.김대중 내란음모사건의 헌법소원 대리인등으로 서울지방변호사회 인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부드러운 이미지와 호남 고정표를 무기로 막판 세몰이를 자신하고 있다.제정구 의원의 옛조직가운데 70%이상을 흡수한 것이 큰 장점. 민주당의 여익구 위원장(50)은 서울생으로 재야 민주투사 출신이다.74년 민청학련사건과 80년 계엄포고령위반 등으로 5차례의 투옥 경험을 지니고 있다.지난 94년 사회복지법인 군포광명의원을 설립,노인들을 무료진료해 왔다.경력의 차별성을 내세워 서민층 유권자들을 파고든다는 전략이다. 자민련의 심양섭 위원장(36)은 경북 청송출신으로 조선일보 정치부 기자를 하다 정계에 입문했다.83년 서울대 총학생회장시절 학내사태로 무기정학을 받고 강제징집됐다. 당부대변인을 맡은 그는 일찌감치 터를 잡고 독특한홍보전략으로 참신성을 부각하고 있다.특히 PC통신망에 대화방을 개설해 젊은 표를 겨냥하고 있다. 무소속으로는 민정당 도지부사무처장출신인 정창록씨(43)등이 뛰고 있다. ◎강원 춘천을/이민섭 의원 5선고지 향해 질주/자민련 유종수씨·민주 유남선씨 “바라불까” 관신 시·군 통합으로 새로 획정된 춘천을구는 퇴계동 석사동 온의동 등 90년대 들어 재개발된 아파트 밀집지역이 인구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인구구성의 변화 탓인지 정당에 대한 특별한 선호도가 아직 눈에 띄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한국당의 이민섭 의원(57)은 도내 초유의 5선고지를 향해 달리고 있다.이의원에게 공천에서 밀린 뒤 탈당,자민련에 입당한 유종수 의원(54)은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민주당에서는 유남선 지구당위원장(49)이 두 현역의원에게 도전장을 냈다. 이의원은 문체부장관시절 국립춘천박물관·청소년수련원등 많은 지역개발사업을 유치한 공적을 내세우며 「언론인·의원·장관등 경륜을 두루 갖춘 강원출신 국회부의장 또는 국무총리감」으로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다. 이의원은 『지난해 도지사선거와 달리 시장선거에서는 민자당이 승리했고 도의원도 5석중 4석을 차지했다』면서 유의원의 탈당에도 불구하고 공조직의 90%이상이 잔류한 점을 들어 자민련의 바람은 없을 것으로 자신했다. 『최근 우리 지구당대회에서도 젊은 자원봉사들이 대거 참여, 인물론이 폭넓은 공감을 얻고 있음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유의원은 춘천에서 국민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나온 토박이임을 앞세워 도내 체육인등 개인적 연고를 바탕으로 바닥표 다지기에 주력하고 있다.유의원측은 『이의원에게 공천을 빼앗긴데 대한 동정여론이 동문등의 적극적인 지지운동으로 연결되고 있다』고 말했다.유의원 사무실에서 만난 한 동문후배는 『정치나 선거는 모르지만 유의원을 도와야 한다는 인간적 관계 때문에 돕게 됐다』고 말했다. 민주당의 유남선위원장은 49세라는 상대적 젊음과 참신성을 내세워 「강원도 무대접,춘천의 정체 타파」를 호소하며 인지도 높이기에 열중하고 있다. 유씨는 유의원의 춘천고·강원대 후배로서 카톨릭농민회와 민주쟁취국민운동본부등에서 활동한 재야운동가 출신이다. 국민회의측은 아직 후보를 내놓지 않고 있다.
  • “장애아학교 건립 방해말라”/사법부,「지역이기」 강력 제동

    ◎“공사저지 정당화 명분없다”/서울 일원동 주민에 첫 「방해중지」 결정/서울지법 주민들의 집단 이기주의에 사법부가 강력한 제동을 걸었다.자기 동네에 자폐인 등 장애인들을 위한 특수학교 설립을 방해하는 주민들에게 「원천봉쇄」 결정을 내린 것이다. 지방자치제 이후 전국 곳곳으로 확산되는 이른바 「님비현상」(자기 동네에 혐오시설을 설치하는 것을 반대하는 현상)에 대한 사법부의 최초의 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비슷한 성격의 다른 사건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지역및 집단 이기주의 불식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지법 민사합의 50부(재판장 권광중 부장판사)는 23일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박모씨 등 서울 강남구 일원동 S아파트 주민들을 상대로 낸 「공사방해 중지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주민들은 공사 방해는 물론 공사장에 출입해서도 안된다』고 결정했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아파트 입주민의 목적만 위해 아무 권리가 없는데도,물리력을 동원해 공사진행을 막는 행위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수 없다』며 『이는 도덕적으로 비난받아 마땅한 처사』라고 강도높게 질책했다. 재판부는 아파트의 어린이들이 2부제 또는 과밀학급 수업을 받는 열악한 상황에서 장애인들의 특수학교를 짓는 것은 헌법에 보장된 교육권을 침해한 것이라는 주민들의 주장에 대해서는 『다소 불편한 점은 인정되지만 장애인들이 적절한 교육을 받지 못해 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함으로써 받는 불편함과는 비교할 수도 없다』고 지적했다. 밀알재단은 지난 1월초 자폐인 등 2백20명의 정서 장애인들을 위한 특수학교 설립 공사에 착수했으나 아파트의 주민들이 「건축저지 대책위원회」를 결성,공사장비를 부수거나 공사장 출입구에 승용차를 세워놓고 공사장비가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는 방식으로 공사를 중단시켰다. 일부 강경파 주민들은 감시조를 편성,공사를 방해했으며 집단행동에 가담하지 않은 주민들에게는 한번에 몇만원의 벌금을 매기며 동참을 강요해 왔다. 재단측은 주민들의 이같은 범법행위를 조사해 달라고 관할 강남경찰서에 여러차례 요청했으나 현장에서의 충돌만 막는 「요식적 처방」으로 일관,범법행위를 사실상 방관했다고 주장했다.
  • 정경유착 고리끊고 변칙 부세습 차단(정책기류)

    ◎상속·증여 과세자료 DB화 추진/재벌·고액소득자 재산변동 철저 추적/자율신고 납부제 도입… 세제보완 병행 「정경유착과 부의 세습」. 새 경제팀이 올해 다뤄야 할 뜨거운 감자다.이 문제를 신임 나웅배부총리팀이 어떻게 풀어갈지 재계의 관심이 크다. 나부총리는 취임후 『충격요법의 재벌정책은 구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도 정경유착의 고리를 끊고 부정부패가 발붙일 수 없도록 제도와 관행을 고치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따라서 새 경제팀의 정책기조는 새로운 정책도입보다는 기존의 제도활용이나 보완으로 가닥이 잡힌다.나부총리가 『정경유착과 부정부패는 제도가 미비해서라기 보다 기업이 비리를 관행으로 묵인·수용하고 상속·증여세 등 각종 세법이 제대로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한데서 해법을 발견할 수 있다. 상속·증여세법을 어떻게 손질할지 아직 구체화된 것은 없다.재경원 세제실관계자는 『많은 재벌들이 2·3세에게 재산을 상속했지만 이들이 낸 상속세는 기껏해야 수백억원에 불과하다』며 『법망을 교묘히 피해가며 주식이나 재산을 변칙적인 방법으로 세습하는 경우도 많아 제도보완이 절실하다』고 말했다.그는 『세법을 고친 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올해에는 상속·증여세법을 손질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따라서 새 경제팀의 「부 대물림 차단작업」은 세정강화와 세제보완이라는 양면작전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세정강화는 증여·상속에 대한 세정당국의 감시강화를 의미한다.94년에 상속세를 낸 사람은 2천5백49명,총세액은 7천8백37억원이었다.94년 사망자(24만2천명)를 감안하면 상속세를 낸 사람은 1% 정도에 불과한 셈이다.물론 과세대상이 적은 탓도 있지만 사전상속이나 변칙증여로 법망을 피해간 납세자들이 적지않다는 게 당국의 판단이다. 재경원은 우선 기존의 「정부 부과 및 지도신고제」에서 「자율신고 납부제도」로 전환,신고단계에서의 세무간섭을 없애되 과세자료를 개인별·기업별로 관리하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자료정보망이 구축되면 주요 재벌그룹의 총수나 자녀,친·인척,고액소득자의 금융자산과 부동산의 내역을 한눈에 알 수 있다.퍼스널 레코드(인별 재산변동기록제)로 불리는 이 제도는 예컨대 주택이나 토지를 사고 팔때 뿐아니라 주식매매에 따른 연도별 지분변동,금융자산과 소득(이자·배당)내역이 모두 기록돼 탈법적인 상속과 증여를 줄일 수 있다. 상속·증여세제의 보완작업도 병행될 전망이다.재경원은 지난해 상속·증여세제를 별로 손질하지 않았다.손질해야할 절박성을 느끼지 못했던 게 사실이다.그러나 노태우씨 비자금사건 이후 분위기가 싹 달라졌다. 세제보완 방안으로는 ▲장학재단이나 사회복지법인 등에 대한 출연을 통해 부를 세습하는 데 대한 규제 ▲사전상속 방지를 위해 직계 존·비속에게 증여할 때 증여세를 합산과세하는 기간(현재 5년)을 늘리는 방안 등이 거론되고 있다. 특히 증시를 통한 변칙적인 주식증여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가 따를 것으로 보인다.지난해에도 여러 재벌이 「증여후 6개월내에 증여를 취소할 수 있는」 규정을 악용,2세에게 주식을 증여한 뒤 주식값이 떨어지면 증여를 취소하고 재증여하는 수법으로 조세회피를 했으나 마땅한 규제책이 없었다.때문에 올 상속세법개정 때에는 증여신고기한을 주식의 경우 「증여후 3개월이내」로 줄인다는 게 재경원 실무진들의 생각이다. 그러나 비자금사건 이후 재계가 정부에 화답하면서 정경유착의 고리끊기에 나서는 모습이고 정부도 경기연착륙을 위해 대기업 유화분위기를 조성해 가고 있어 부의 세습차단작업은 충격파를 최소화하면서 「조용히」 추진될 것 같다.
  • 종교단체·학교 등 땅 분리과세 대상 포함

    정부는 내년부터 종교단체와 학교법인·사회복지법인 등 비영리사업자의 토지를 종합토지세의 분리과세 대상에 포함시키는 등 세율이 낮은 분리과세 대상을 늘리기로 했다. 2일 내무부 등 관계당국에 따르면 종합토지세 과표현실화에 따른 세부담 경감을 위해 종합토지세 분리과세 대상을 확대키로 하고 이달 중 지방세법 시행령을 고쳐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 30만원이하 송금 실명 확인없이 일부 금융거래 오늘부터 간소화

    ◎종업원 급여계좌 사업주 확인 거쳐 개설/교포·외국인도 첫 거래때만 실명확인 23일부터 30만원 이하 금액은 주민등록증을 제시하지 않고도 금융기관에서 자유롭게 송금할 수 있다.세금이나 전화료,전기요금,아파트 관리비 등 수취인이 분명한 경우는 종전처럼 금액 제한없이 송금이 가능하다. 또 사업주가 종업원 급여에서 일괄공제해 내는 재형저축 등도 이제까지는 사업주가 종업원의 주민등록증을 제출해야 계좌개설이 가능했으나 앞으론 사업주가 실명확인을 하면 주민등록증 제시없이 계좌를 개설해 주도록 했다. 재정경제원은 22일 이같은 내용으로 금융거래 실명확인 절차를 간소화,23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30만원 이하의 소액을 송금할 때는 주민등록증을 제시하지 않고 송금의뢰서에 송금자의 기명과 서명만하면 되도록 했다.그러나 송금의뢰서에 기명하지 않거나 주민등록번호를 공란으로 남겨놓는 등 실명형태를 갖추지 않으면 송금이 안된다.또 본인이나 대리인이 같은 날 동일인에게 3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을 분할 송금할 경우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선 실명확인 절차를 거치도록 했다. 이제까지는 세금이나 전기료 등 수취인이 분명한 경우 송금제한이 없었고,사회복지법인에 성금을 내는 경우에 한해 10만원 한도에서 주민등록증 제시없이 송금이 가능했다. 재경원은 그러나 ▲재형저축 등을 중도해약하거나 만기때 인출할 경우 ▲종업원의 계좌에 급여를 이체하기 위해 계좌를 개설한 뒤 처음 금여를 인출할 때는 종업원이 주민등록증을 직접 제시하도록 했다.이밖에 같은 금융기관 점포에서 실명확인한 기존계좌를 해지하고 기존계좌와 같은 이름으로 신규 계좌를 개설할 때 금융기관이 기존 계좌의 주민등록증 사본 등 실명확인증표를 사용케 하고,금융거래 때마다 매번 실명확인을 하게 돼있는 재외국민과 외국인도 내국인과 같이 첫 거래때에만 실명확인을 하도록 했다.
  • 복지시설 수용자들 69명 집단 설사증세/용인

    ◎해물먹고 발병… 가검물 정밀조사 【수원=김병철 기자】 경기도 용인군 수지면 동천리 사회복지법인 성심원에서 생활하는 원생 87명 가운데 69명이 지난 10일 상오10시 집단설사증세를 보여 수원 성빈센트병원에 입원했다. 경기도는 성심원 수용자들이 지난 8일 저녁식사 때 조개와 오징어가 든 해물탕을 먹고 식중독을 일으킨 것으로 보고 환자의 배설물과 음식·주방기구 등 50건의 가검물을 채취해 정밀조사하고 있다.도 관계자는 『이들이 복통과 설사를 계속하고 있으나 콜레라가 아닌 살모넬라에 의한 단순 식중독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는 콜레라비상령이 내려진 지난 6일부터 지금까지 성심원 수용생 69명을 포함,모두 1백27명의 설사환자가 신고됐으나 아직까지 콜레라로 판정된 환자는 한명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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