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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적팀 유니폼 입고 사진 찍었다고 안심마라”

    “이적팀 유니폼 입고 사진 찍었다고 안심마라”

    “떠나지 않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애스턴 빌라의 파비앙 델프는 지난달 11일 팀의 새 유니폼 모델로 등장, 자신을 둘러싼 이적 소문과 관련해 이렇게 말해 팬들과 구단을 안심시켰다. 그러나 델프는 엿새 뒤 맨체스터 시티로의 이적을 발표하며 새 유니폼을 입고 사진 촬영에 나섰다. 만나고 헤어지는 게 인생사지만 자신의 몸값을 높이 쳐주는 구단으로 옮기고 싶은 선수들의 선택을 무조건 나무랄 수만은 없다. 그러나 축구인생에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데 의리 같은 덕목이 발붙일 자리는 없기 마련이다. 영국 BBC가 여름 이적시장의 마감이 다가오던 지난달 31일 전한 ‘15가지 교훈’을 이 대목에서 떠올리는 것도 대체로 열길 사람 속 모른다는 우리네 속담과 잇닿아 있다. 1. 팀내 입지가 흔들리면 외풍을 활용하라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의 세르히오 라모스는 지난 6월 구단과의 협상이 지지부진하자 EPL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활용했다. 맨유가 2860만 파운드를 제안하자 마드리드 구단은 황급히 지난달 초 5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라모스는 “내 가슴과 머리는 늘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한다”고 말했다. 2. 팀 유니폼 촬영에 함께 했다고 안심하면 안된다 앞의 델프 얘기다.  3. 질질 끌면 이적 못한다 맨유 골키퍼 다비드 데헤아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 소문을 비롯해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오랫동안 소문에 시달렸던 선수. 시즌 개막 때부터 방출된 빅토르 발데스, 후보 골키퍼 안데르스 린데가르드와 함께 관중석에 앉아 동료들의 경기를 지켜봤다. 그런데 레알와의 이적 계약을 성사시키고도 마감 시한을 20여분 넘겨 접수하는 바람에 데헤아는 결국 이번 시즌을 맨유에서 보내게 됐다. 4. 판할을 화나게 하면 안된다 발데스의 방출 사유는 명령 불복종. 2군 경기에 뛰라는 루이스 판할 맨유 감독의 지시를 어겼다는 이유였다. 발데스는 그에 반박하기 위해 다음의 수수께끼 같은 트윗을 날렸다. 5. 비행기 안에서 찍은 사진 믿지 말라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카림 벤제마는 인스타그램에 ‘과거를 떠나 과거로(Leave the past to the past)’ 문구와 함께 비행기 안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렸고 적지 않은 팬들이 아스널과 이적 계약을 하러 런던으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했다. 그러자 벤제마는 트위터에 “내 팬들에게 뭔가 일어난 것처럼 믿게 하고 싶은 광대들에게, 내 홈은 레알이야”라고 적었다. 6. 영국 토종이라면 가치를 뻥튀기할 수 있다 리그 100경기도 뛰지 않은 만 20세 공격수에게 여름 이적시장 영국 선수 최다 이적료의 영광을 안기는 게 이 시장이다. 그는 맨시티와 4900만 파운드 계약을 체결하기 전 리버풀로부터 주급 10만 파운드를 제의받았지만 거절했다. 레전드 앨런 시어러는 “4900만 파운드라니 까무러치겠네. 이렇게 되면 감독들은 토종 대신 외국인을 쓰지”라고 트위터에 적었다. 7. 선수들은 라이벌 구단으로 옮겨도 행복해 한다.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11시즌을 보냈던 첼시 골키퍼 페트르 체흐는 런던 더비 상대였던 아스널로 이적한 뒤 새 팀이 커뮤니티 실드 경기에서 친정 팀을 무찌르는 데 힘을 보탰다. 아스널에 이적한 뒤 “이런 소식을 알리게 돼 매우 행복하다”고 적었다. 8. 전 세계 모든 선수를 끌어모을 것 같았던 맨유, 당연히 그럴 수 없지만 독일을 월드컵 우승으로 이끌었던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를 이번 여름에 영입했더라면 맨유는 신문 지면을 요란하게 장식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해리 케인(토트넘),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 내다니엘 클라인(사우샘프턴에서 리버풀로 이적) 등에게도 집적거렸다. 다음은 맨유가 집적거린 선수들을 그라운드에 죽 늘여 세워 본 것이다. 시쳇말로 어마무시하다. 9. 세계 최고의 선수들도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을 좋아한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끈 셰르단 샤키리(스위스)는 구단 최고액인 1200만 파운드를 받고 마크 휴즈 감독의 스토크시티를 개혁하려는 움직임에 동참하기로 했다. 비도 많이 오고 바람도 많은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 새롭게 서는 선수는 샤키리 말고도 바르셀로나 출신 보야 크리키치, Moha El Ouriachi, Marc Muniesa and Ibrahim Afellay 등이다. 10. 사라지면 돌아오지 않는다 지난 7월 앙헬 디마리아가 맨유의 프리시즌 투어에 동행하지 않자 판할 감독도 그가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나중에 디마리아는 파리 생제르멩(PSG)으로 이적하기 전 메디칼 테스트를 보러 카타르로 비행한 것이 확인됐다. 레알 마드리드가 역대 영국 최고의 이적료 5970만 파운드를 지급하고 데려간 지 1년 만이다. 11. 크리스털팰리스가 PSG와 맞먹다 재정의 틀을 새롭게 짠 크리스털팰리스가 세계 최고의 부자 구단 중 하나인 PSG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음을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증명했다. 가장 돋보이는 영입은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요한 카바예로, 구단 역대 최고액인 1000만 파운드에 PSG를 떠나 크리스털팰리스 품에 안겼다. 12. 첼시는 아슬아슬하게 영입에 성공한다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페드로는 맨유 안착이 거의 확실해 보이는 순간, 첼시에 의해 낚아채여 2100만 파운드에 이적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 첼시는 맨시티에 0-3으로 무릎꿇은 지 나흘 만에 페드로를 영입했고, 그는 첼시 데뷔전에서 한 골을 넣어 친정인 맨유 팬들의 속을 쓰리게 만들었다. 13. 로저스 감독은 계속 돈을 써댄다 브렌단 로저스 리버풀 감독은 부임 후 3년 동안 2억 8900만 파운드를 지출했다. 애스턴 빌라의 골잡이 크리스티안 벤테케를 3250만 파운드에, 브라질 대표팀의 미드필더 후베르투 피르미누를 호펜하임에서 2900만 파운드에 데려왔다. 벤테케는 리버풀 역대 두 번째 이적료를 기록했다. 14. 챔피언십(2부리그) 팀도 돈보따리를 푼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EPL에서 강등된 번리 구단도 브렌트퍼드의 골잡이 안드레 그레이를 데려왔다.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900만 파운드로 추정된다. 그레이는 브리스톨 시티의 제안도 받았지만 뿌리치고 번리를 택했다. 15. 일이 틀어지면 직접 이적 요청을 하라 존 스톤스부터 사이도 베라히노까지, 정말 당신이 팀을 떠나고 싶다면 이슈가 되도록 구단에 이적 요청을 하라. 물론 구단이 귀기울인다는 보장은 없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서울대 지망생의 책장-읽어라, 청춘] 에리히 프롬은

    에리히 프롬(1900~1980)은 세계적 사회심리학자이자 정신분석학자, 철학자이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독일계 유태인으로 태어난 프롬은 1918년 프랑크푸르트대 법철학과에 입학했지만, 이듬해 막스 베버의 동생인 알프레드 베버, 칼 야스퍼스 등이 교수로 있는 하이델베르크대로 옮겨 사회학을 배웠다. 하이델베르크대 생활 3년 만에 사회학 전공으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은 프롬이 관심을 보였던 분야는 정신분석학이었다. 대학 졸업 후 프리다 라이히만의 정신분석 치료소에서 정신분석학을 연구한 뒤 1927년 자신의 진료실을 열었고, 1930년 프랑크푸르트 학파의 본산인 프랑크푸르트 사회연구소에 들어가 자신의 정신분석학 이론의 정립을 마쳤다. 이후 나치가 독일을 장악하고, 유태인에 대한 박해가 시작되자 프롬은 스위스 제네바를 거쳐 미국으로 떠났다. 프롬이 이룬 학문적 성과 가운데 가장 많이 인용되는 것은 정신분석학의 비조인 지그문트 프로이트 이후 정신분석 이론을 사회 및 정치 전반에 적용한 부분이다. 그는 자신을 ‘정치심리학’의 창시자로 만든 대표작 ‘자유로부터의 도피’에서 파시즘의 심리학적 기원을 밝혀 민주주의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밝히고 있다. 프롬에 따르면 인간은 자신의 생물학적 성장이나 자아 실현이 방해를 받을 때 일종의 위기 상태에 빠진다. 이러한 위기에서 인간은 사디즘, 마조히즘 등 권위에 대한 복종 또는 자신의 자유를 부정하는 권위주의로 빠지게 된다. 이런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프롬은 자아를 실현하는 생활이 그 수단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또 생산적인 생활과 인간의 행복이나 성장을 바라는 인도주의적 윤리를 신봉할 때 사람은 행복하게 될 수 있다고 한다. 프롬은 권위주의, 사디즘, 마조히즘 등의 인간적 파탄은 인간성이 발전 및 발현되지 않을 때 일어난다고 봤다. 프롬은 윤리에 대한 심리학적 고찰인 ‘인간 상실과 인간 회복’, 세계적 베스트셀러인 ‘사랑의 기술’, ‘소유냐 존재냐’ 등을 집필하면서 심리학의 지평을 넓혔다. 또 마르크스주의에 대한 반대자들과 지지자들의 잘못된 지식을 바로잡기 위해 ‘에리히 프롬, 마르크스를 말하다’를 펴내는 등 활발한 저술활동을 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뒤로 채워? 앞으로 채워?...브라 입는 방식이 ‘성격’을 알려준다

    뒤로 채워? 앞으로 채워?...브라 입는 방식이 ‘성격’을 알려준다

    무심코 당신이 입는 브래지어 스타일과 착용 방식이 당신의 성격을 말해준다면? 브래지어 타입과 착용방식에 따라 여성들의 성향을 지배형이아 복종형 등 4가지로 나눌 수 있다는 심리분석이 나왔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미국 애틀랜타 에모리 대학 인간 행동 전문가 패티 우드가 미 심리학자 윌리엄 말 스톤의 DISC 이론을 기반으로 분석한 것이다. -뒤에 후크가 있는 브라를 사용하고 등뒤로 손을 뻗어 채우면후원자나 지지자의 성격이 강한 여성. 이 유형에 속하는 여성들은 전통을 따르고 배운 것에 충실한 경향이 있다. 생일을 기억해주고 사려깊고 남의 고민을 잘 들어주는 따뜻한 사람. 하지만 새로운 변화를 좋아하지 않는 면모를 가지고 있다. -뒤에 후크가 있는 브라를 앞에서 채운뒤 뒤로 돌리면이런 여성들은 주위에 영향력이 강한 타입이다. 유머감각과 카리스마가 있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을 좋아하지만 한편으론 쉽게 지루해하는 경향이 있다. 밝은 색상과 화려한 스타일의 브라를 선호한다. -앞에 후크가 있는 브라를 사용하면 시간 낭비를 싫어하고 모든 것을 통제하고 지휘하고자 하는 경향이 있다. 브라 제품처럼 실생활에서도 간결하고 효율성에 높은 가치를 부여하는 유형이다. 또한 유명 브랜드 상품을 좋아한다. -입기전 후크를 다 채운뒤 옷처럼 입으면 처음부터 완성된 형태를 좋아하는 여성으로 신중한 성격의 소유자. 브라 제품을 살때도 전문가의 추천과 정확성을 우선시하는 타입이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쳐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씨줄날줄] 심리전(心理戰)/이동구 논설위원

    손자병법은 “싸우지 않고 상대를 굴복시키는 것이 최선 중 최선이다”라고 가르친다. 그러려면 먼저 아군과 적군 병사들의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한다고 했다. 장수는 병사들의 심리를 파악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게 첫 번째 덕목이었다. 손자병법의 구지편은 병사들의 심리를 이용하는 병법을 기록하고 있다. 우선 병사들의 싸움 의지를 최대한 끌어올리려면 도망갈 곳이 없는 막다른 곳이 좋다고 일러 준다. 배수진 전략이다. 심리전의 대가로 꼽을 수 있는 인물로는 단연 유비의 군사(軍師) 제갈공명이 꼽힌다. 그는 전쟁뿐 아니라 내정에서도 사람의 심리를 이용해 탁월한 성과를 올렸다. 대표적인 예가 칠종칠금(七從七擒)의 전술. 유비가 죽은 후 곳곳에서 크고 작은 반란이 일어났으나 제갈공명은 반란군 우두머리인 맹획을 일곱 번 잡았다 일곱 번 풀어 줬다. 이유는 우두머리인 맹획뿐만 아니라 반란군 군사들도 모두 자신의 군대에 복종하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결국 제갈공명은 칠종칠금을 통해 반란군들의 마음을 얻었고, 남방 지역을 평정할 수 있었다. 첨단 무기들이 등장하는 현대전에서도 마찬가지다. 상대의 전투 의지를 꺾거나 전술을 감추려고 심리전을 펼친다. 2차대전 때 연합군은 “노르망디에는 상륙하지 않는다”는 정보를 흘려 적을 교란시켰다. 6·25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에 앞서 원산에 미군이 들어온다는 소문을 퍼트린 것도 유사한 사례다. 1991년 미국 등 다국적군이 후세인을 제거하는 이라크전에 나섰을 때도 “미국은 막강하며 후세인은 부패했다”는 내용의 비디오테이프를 대량으로 뿌렸다고 한다. 이라크 역시 다국적군 포로의 인터뷰를 언론에 공개하며 다국적군에 공포심을 주고, 자국군은 사기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심리전을 펼쳤다. 최근 우리 군이 대북 심리전을 다시 펼치기로 했다. 2004년 남북 장성급 회담의 결과에 따라 중단했던 확성기 방송 등을 11년 만에 재개하는 것이다. FM 방송을 통한 심리전은 계속됐지만 확성기 방송은 그동안 하지 않았다. 크리스마스 때면 휘황찬란한 불을 밝혀 왔던 애기봉 트리도 없앴다. 모두가 불필요한 충돌을 피하자는 취지였다. 하지만 최근 북한군이 비무장지대(DMZ)의 남쪽 한계선을 넘어 목함지뢰를 설치해 우리 병사들을 다치게 하는 등 침략 행위가 또 발생하면서 다시 심리전이 시작된 것이다. 전방부대 근무 경험이 있는 남성들은 기억하겠지만 확성기를 통한 심리전은 대부분 체제 우수성을 홍보하는 데 치중했다. 하지만 이념적인 것보다 현재 젊은이들의 소식, 세계인의 동향 등 북한 밖의 뉴스들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한다. 하루빨리 대북 심리전이 필요 없게 되길 바라지만, 이왕이면 ‘세상의 흐름을 알려주는 확성기’가 됐으면 한다. 이동구 논설위원 yidonggu@seoul.co.kr
  • 해외여행 | 터키,누군가는 내 뼈 위에서 파티를 즐기리라③History & Heritage

    해외여행 | 터키,누군가는 내 뼈 위에서 파티를 즐기리라③History & Heritage

    ●History & Heritage 관념이 구체화 되는 순간 터키를 여행하면서 오늘날의 국경과 지도적 공간 개념을 허물지 않는다면, 상당히 혼란스러진다. 또한 유럽사에 대한 약간의 지식이 없다면 여행 내내 수도 없이 등장하는 로마 시대의 원형극장과 아고라, 그리스 양식의 건축물과 신전들, 기독교 성화 위를 덮은 코란의 문구들이 계통 없이 뒤죽박죽된다. 로마를 보려면 터키를 먼저 가라 아나톨리아 반도는 초기 그리스 문명이 시작되고 1453년 비잔티움 제국이 오스만 제국에 멸망되기까지 오랫동안 그리스인들이 주인이었던 땅이었다. 그리스 유물을 볼 수 있는 것이 당연하다. 서로마가 제국의 이름으로 세계를 호령하던 시절에는 로마의 속주였던 땅이었으니 로마의 흔적도 남아 있다. 고대로 거슬러 올라가면 인류의 가장 오래된 집단거주지, ‘차탈회육’ 이 발견된 곳이고 인류 최초로 철을 만든 히타이트 문명BC 2000년경이 태동한 곳이니 선사시대의 유적을 확인하는 것도 자연스러운 것이다. 그리스 로마 문명을 보려면 터키를 먼저 가라는 말이 과장이 아닌 것이다. 안탈리아에서 동쪽으로 47km 떨어진 곳의 아스펜도스에는 원형극장이 있다. BC5세기에 이미 은화를 만들어 쓸 정도로 번성했던 이 지중해 도시는 이후 페르시아, 그리스, 로마, 이슬람의 시대를 바람처럼 거치면서 풍화되었다. 지금은 작은 마을로 남았지만 과거의 영화를 생생하게 보여 주고 있는 곳이 바로 원형극장이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일찍부터 연극이 발달했다. 그들은 청명한 지중해 기후를 즐기며 야외극장에서 축제를 했고 토론을 했고 비극과 희극의 경연대회를 했다. 호전적인 로마인들은 극장을 검투사 경기장의 용도로 더 많이 활용했다. 그리스는 언덕과 경사면을 깎아 극장을 만들었고 로마는 평지에 아치를 받쳐 극장을 완성했다. 유럽 여행을 가면 성당을 질리게 본다는데 터키 지중해 여행에서는 원형 경기장을 많이 만나게 된다. 그러나 그 모든 경기장이 저마다의 다름으로 다가오는 탓에 성당처럼 질릴 겨를은 없다. 건축물의 형태가 다르고, 훼손의 정도가 다르며, 공명의 상태가 다르고, 주변의 산세가 다르다. 무엇보다 이미 기원전에 ‘보고’ ‘보여지는’ 쌍방향의 문화를 즐겼다는 것이, 여전히 기원전 하면 돌도끼를 든 원시인을 생각하는 내 머리에는 질투 섞인 이질감으로 다가온다. 아스펜도스의 원형극장은 <명상록>의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 161~180년 재위를 위해 만들었다고 하는데 최대 2만명까지 수용하는 거대한 극장이다. 보존 상태도 완벽하지만 특히 오케스트라에서 작은 소리로 이야기를 해도 객석 어디서든 잘 들리는 공명감이 미스터리한 건축 기법으로 남아 있는 곳이다. 죽음의 모습에서 삶을 읽다. 안탈리아 좌측, 아나톨리아 반도의 남서쪽 끝에 볼록하게 튀어나온 곳이 ‘리키아Lycia’다. 그리스어가 아닌 자신들만의 고유한 언어를 사용할 정도로 독창적 문명을 키워 온 땅이다. 리키아의 중심도시 미라Myra의 고대 유적지는 뎀레Demre에서 2km 떨어진 곳에 있다. 이곳에도 원형극장이 있는데 고대 유적지의 초입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절벽 위의 무덤들이다. 고대의 리키아인들은 죽은 자를 땅에 묻지 않고 수직 절벽에 굴을 파서 묘실을 만들고, 그 안에 석관을 안치하는 매장 풍속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왜 그랬을까? 시신을 땅에 묻으면 썩을 것이니 영혼 불멸과 사후 세계를 믿었던 그들은 영혼의 집이 없어지는 것을 두려워했을 것이다. 지위가 높으면 더 높은 절벽에 무덤을 만들었다고 한다. 하늘에 가깝게 다가갈수록 부활도 빨라질 것이라는 순박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리키아의 무덤에서는 수천년 전에 살았던 리키아 사람들의 순망함을 보면서도, 정작 그들을 묻었던 사람들의 도시는 무덤 아래 땅 밑에 묻혀 버린 그 기묘한 아이러니를 목격하게 된다. 미라에서 좀 더 남쪽 바닷가로 내려가면 마을 전체가 아예 바다 속에 잠겨 버린 곳도 있다. 케코바Kekova라는 곳이다. 2세기경 지진으로 수몰됐다고 하는데 해안가에는 목욕탕과 집터, 나지막한 돌산에는 당시의 건축물과 석관묘의 흔적이 남아 있고 수심 5~6m의 코발트빛 바다 아래로 수중 도시가 희미하게 들여다보인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Chatting 수다거리 미라Myra의 바닷가 마을, 뎀레Demre가 유명한 것은 바로 산타클로스 때문이다. 크리스마스에 루돌프 사슴을 타고 와서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빨간 옷의 산타클로스. 그 동화 속 할아버지의 실제 인물인 성 니콜라우스270년~346년경가 주교로 있던 곳이다. 산타클로스와 성 니콜라우스 아이들에게는 산타클로스가 먼저겠지만, 그리스 정교회나 가톨릭, 기독교에서는 대표적인 성인으로서 성 니콜라우스를 숭배한다. 가난한 사람을 도와주고, 억울한 사람에게 힘이 돼 준 그의 생전의 업적이 약자와 뱃사람과 여행자의 보호 성인으로서 존경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러나 정작 그가 주교로 있던 미라의 성 니콜라우스 교회는 폐허처럼 남아 있다. 3세기부터 있었던 교회의 자리에 6세기, 현재 모습의 교회가 지어졌고 이후 증축되었으나 이슬람의 점령과 자연 재해 속에서 교회는 자연스럽게 파손됐다. 그리고 이슬람을 믿는 터키의 무관심 속에서 그리스도교의 성지는 방치되었다. 중앙 홀과 두 개의 회랑이 있는 바실리카 형식의 교회는 입구 바닥에 모자이크 장식이 있고, 현관 벽에 파손된 프레스코 성화가 있다. 니콜라우스 성인에 대한 공경심이 아니라면, 사람들이 이곳을 둘러볼 이유가 있을까 싶게 우중충한 모습이다. 오히려 흥미로운 사실은 죽은 성인을 신화로 포장해서 유통시키는 자본의 힘이다. 성 니콜라우스 생전의 수많은 선행은 2차 대전 후 관광산업 부활의 기치를 내건 핀란드에 의해 산타클로스로 재탄생했고 여기서 굴뚝, 선물, 어린이, 순록과 같은 장치물들이 등장한다. 산타클로스의 빨간 색, 하얀 색의 옷 역시 1930년대 코카콜라 광고가 만들어낸 이미지다. 결국 우리는 자본이 만들어 낸 이미지 속에서 산타클로스를 소비했다는 것인데, 생기 하나 없는 성 니콜라우스 교회를 나오면 그 주변의 기념품 가게들의 활기찬 모습에서 자본의 위력을 실감한다. 아무리 터키의 이슬람을 세속 이슬람이라고 하지만, 십자가를 기념품으로 진열해 놓고 성가를 틀어놓는 그 태연함에 웃음마저 나온다. 여하튼 미라를 갈 때, 산타클로스의 기원 또는 원형을 찾아 간다는 말은 틀린 것은 아니지만 뭔가 적절해 보이지는 않는다. 산타의 기원을 찾으려면 코카콜라 공장을 가는 것이 맞기 때문이다. 오히려 미라는 성 니콜라우스의 봉사와 희생 그리고 선행의 행적을 기리는 장소로서 더 빛날 것이다. 터키에서 듣는 하루 다섯 번의 ‘아잔’ 이슬람 국가를 여행하다 보면 갑자기 사이렌 소리가 윙하고 울린다. 하루 다섯 차례일몰 직후, 밤, 새벽, 낮, 오후의 예배시간을 알리는 방송이고 이를 ‘아잔’이라고 한다. ‘아잔’은 ‘알라는 위대하다’로 시작해서 ‘알라 외에 신은 없다’ 로 끝난다. 터키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다. 비록 터키가 이슬람 국가로서는 거의 유일한 민주국가이자 탈 종교국가이고,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는 세속 이슬람주의라고 하더라도 모스크에 모여 기도하는 의식은 철저히 지킨다. 이슬람을 생활이 아닌 뉴스 정도로 접하는 우리에게, 터키와 같은 이슬람 국가를 여행한다는 것은 이슬람을 좀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나는 터키를 여행하면서, 그들이 스스로 웃으며 이야기하는 ‘사이비 이슬람교’가 좋았다. 여자들에게 부르카또는 히잡 쓰기를 강요하지 않고, 자기 종교만을 위한 폭력을 성전 ‘자하드’라고 억지 부르지 않는 탈 근본주의가 나는 마음에 들었다. 그러면서도 그들은 평화와 평등이라는 이슬람 사상의 중심을 지켜 나가고 있었고, 무함마드 자체가 아닌 그가 추구한 삶을 살기 원하며, 하느님알라 말씀에 복종하고 기독교의 복음과 선지자 예수까지 믿음의 범주로 수용하는 포용성을 지켜 나가고 있었다. 그러나 장미로 유명한 데니즐리의 구네아겐트 작은 마을에서 ‘아잔’의 울림을 들었을 때, 나는 이것도 누군가에게는 소음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아마도 자동차 소리 하나 들리지 않는 한적함, 길거리 햇볕 좋은 곳이나 가게 앞에 나와 앉아 한담을 나누는 많은 노인들의 졸음 같은 평화의 한가운데서 ‘아잔’을 들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확성기를 통해 들려오는 그 거침 없는 기도 소리가 내 고막에 금을 쩍쩍 가게 하고 신경을 긁기 시작했을 때, 이슬람을 믿지 않는 사람이 누릴 고요함의 권리는 왜 무시하는 것인지 반감이 생겼던 것이다. 나중에 이 생각을 터키 사람에게 말했더니, 그는 웃으면서 이렇게 대답했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늘 아잔을 듣다 보면 그 소리에 너무나 익숙해진다.” ●Sentiment 그리고 감상 한 조각 감동은 셔터를 누르게 하고 감상은 볼펜을 찾게 한다. 엽서든, 수첩이든 혹은 빈 종이든, 무어라도 끄적거리고 싶은 욕망을 늘 나는 특별한 여행지에서 경험한다. 그 특별한 장소란 좀 더 쇠락하고, 밀려 있고, 버려지거나 남겨진 곳들이다. 내 뼈 위에서도 파티를 터키의 지중해 여행에서 일행과 떨어져 자발적 고립을 선택했던 곳은 두 군데였다. ‘사갈라소스Sagalassos’는 고원에 세워진 고대도시다. 해발고도 1,450~1,700m 지점에 유적지로 남아 있는 이 도시는 그 잔해만으로도 과거에 얼마나 영화로웠는지를 단번에 짐작할 수 있게 한다. BC333년, 알렉산더 대왕에게 함락당한 후 그리스 문화의 영향을 받았고 BC25년, 로마령이 되면서 절정의 시기를 갖게 된다. 518년의 지진과 이후의 아랍 공격 등으로 폐허가 된 사갈라소스는 1706년 탐험가 파울 루카스에 의해 발견된 이후 1985년부터 본격적으로 발굴되기 시작했다. 하얀 산이라는 뜻을 가진 아크다으산 바로 아래에 아고라, 공회당, 도서관, 대형 분수, 공중목욕탕 들이 도시 형태로 흩어져 있지만 특별한 감상은 원형경기장에서 맞이한다. 터키에서 가장 높은 곳의 고대 극장 무대는 무너졌지만, 9,000석 규모의 객석들은 비교적 잘 보존돼 있다. 지금도 눈을 감고 있으면 원형경기장의 풍경이, 그리고 그 함성이 단번에 두루마리 펴지듯 죽 펼쳐진다. 파묵칼레 옆 ‘히에라폴리스’에서는 어떤 이에게 긴 편지를 썼다. 혼자 품고 있기에는 이 감상이 너무 벅찼다. BC190년경 페르가몬 왕국 때 세워진 이 폐허의 도시는 공간적으로 넓고 여백은 충분하다. 원형 경기장을 오르는 언덕에 유채꽃은 만발하고 그 길에서 자유와 해방감과 상상력은 무르익는다. 아스펜도스처럼 보존 상태가 좋으면서도 경치는 압도적으로 더 좋다. 1,200개의 무덤이 있는 헬레니즘 시대의 공동묘지도 히에라폴리스에서 볼 수 있다. 죽은 도시를 바라보며 아래쪽의 관광객들은 수영과 온천을 즐긴다. 고대와 현대, 죽음과 삶, 지止와 동動의 대칭들이 천연덕스럽게 공존하는 곳, 히에라폴리스에서 시간과 공간은 여지없이 무너진다. 어느 해, 내 뼈 위에서 누군가는 파티를 즐길 것이다. ▶travel info Turkey AIRLINE 터키 가는 길 인천에서 터키 이스탄불까지는 비행기로 12시간이 걸리며 터키항공,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운행중이다. 이스탄불에서 안탈리아까지는 국내선으로 1시간 20분이 걸린다. 터키는 한국보다 7시간 늦다. 전압은 220V로 한국과 같으며 화폐는 터키리라TL. 1리라는 한화로 약 400원 정도. Hotel Regnum Carya Golf & Spa Resort 안탈리아 벨렉에 위치한 이 호텔은 골퍼들에게 특화된 리조트 호텔이다. 멋진 바다와 해변, 워터 파크와 넓은 수영장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객실도 고급스럽다, 거대한 열대 나뭇잎으로 포인트를 준 리셉션에서의 웰컴 샴페인과 와인, 그리고 디저트 등이 이 호텔의 첫인상을 풍요롭게 해준다. 객실 미니바를 포함해 레스토랑, 바 등에서의 모든 알코올, 음료 등은 무료다. 레스토랑의 메뉴도 매머드급이다. 저녁 8시, 풀장에서의 불꽃 페스티벌도 환상적이다. Kadriye Bolgesi, Uckum Tepesi Mevki, Belek 7500, Turkey fOOD 입이 호강하는 터키 음식 지중해 음식이 대개 그러하듯 터키 음식은 화려하기보다는 소박하고, 눈보다 입을 즐겁게 하며, 덧입힘보다는 날것과 원재료의 향과 맛을 중요하게 여긴다. 잘게 썬 고기 조각을 구워 먹는 전통요리 케밥은 양고기, 쇠고기, 닭고기로 만든다. 케밥의 종류는 수십가지가 넘는데 고기를 꼬챙이에 끼워 굽는 시시 케밥과 도네르 케밥이 잘 알려져 있다. 케밥은 요구르트로 만든 시원하고 시큼한 맛이 나는 아이란과 함께 먹기도 하며 터키식 볶음밥인 필라프와 함께 먹기도 한다. 또한 올리브를 빼놓을 수 없다. 오이, 양파, 올리브 등을 크게 썰어서 올리브유를 넣고 만드는 샐러드는 언제나 편하고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넓게 편 밀가루 반죽 위에 토마토, 마늘, 고추, 쑥갓, 쇠고기와 양고기, 후추와 각종 향신료, 치즈 등을 올린 다음 큰 화덕 속에 넣고 익혀낸 후 한 입 크기로 잘라 내오는 피데도 참 맛있다.홍차 맛 터키 차이 터키 사람들은 차도 많이 마신다. 하루에 보통 열 잔 이상의 차를 마시는데 우롱차를 더 발효한 것이 터키의 차이chai다. 엷은 홍차 맛이 난다. 차이를 파는 차이하네Chaihane나 차이에비Chaievi는 문화와 정보의 사교장이며, “와서 차 하잔 하시오구엘 차이 Guel Chai”는 그들의 관용어다. 실제 물건을 사는 가게에서도 주인은 차를 시켜 손님에게 권하기도 하는데, 뜨거운 차를 호호 불면서 가격을 흥정할 수는 없는 법이니, 이래저래 터키 사람과 차를 마시고 있으면 마음이 느긋해지고, 덩달아 착해진다. 죽음만큼 강렬한 커피 커피도 터키인의 기호품이다. 터키에서는 커피를 ‘카흐베Kahve’라고 부른다. 커피 가루를 넣어서 끓여내기 때문에 잔에 가루가 남는다. 그러니까 터키 커피는 2/3 정도만 마신 후 남겨야 한다. 터키 사람들은 커피를 음식과 차의 향기를 개운하게 씻어 주는 마무리로 생각한다. 또한 누군가와 커피를 마시는 것은 그 사람의 역사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행위로 여긴다. 터키 속담에, ‘한 잔의 커피에는 40년의 추억이 있다’라는 말이 있는데 내 앞의 사람의 40년 역사를 존중하거나, 또는 40년 동안 나에게 커피를 대접한 사람을 존경하고 기억한다는 중의적 의미이다. restaurant 케바치 카디르Kebapcı Kadir 1851년부터 164년째 영업을 하고 있는 터키에서 가장 오래된 케밥집이다. 장미의 도시 으스파르타 시청 뒤에 있다. 할리우드 배우 등 셀러브리티들이 많이 찾는 탓에 가게 벽에는 유명인들의 사진, 각종 상장 등이 빼곡하다. 염소와 양을 꼬치에 끼운 뒤 대형 화덕에 아침 7시부터 굽기 시작하는데, 당연히 기름이 쪽 빠지면서 고기가 아주 쫄깃해지고 담백해진다. 가격은 1인분에 15~30리라 수준. Ulu Cami Yanı ,Valilik Arkası Kebapcılar Arastası No:8 +90 246 218 24 60 에디터 트래비 글 윤용인 사진 Bar & Dining 김은주, 윤용인 취재협조 터키문화관광부 한국홍보사무소 02-336-3030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 백승혜, 성형수술 단 두 곳만? 택시 송호범 “아내 성괴 아냐” 발끈..과거사진은?

    백승혜, 성형수술 단 두 곳만? 택시 송호범 “아내 성괴 아냐” 발끈..과거사진은?

    백승혜, 성형수술 단 두 곳만? 택시 송호범 “아내 성괴 아냐” 발끈..과거사진 보니 ‘택시 송호범 백승혜’ 택시 송호범이 아내 백승혜의 성형수술을 언급했다. 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여복종결자’ 특집으로 꾸며져 원투의 송호범과 백승혜 부부가 출연했다. 송호범은 “시청자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다“며 “아내에 대한 악플은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송호범은 “사실 아내가 성형수술을 눈이랑 코밖에 안 했다. 성괴(성형괴물)이라고 그만 놀리시고 앞으로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택시 송호범 발언에 백승혜 과거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한 온라인커뮤니티는 ‘백승혜 성형 전 귀여운 모습’이라는 글과 함께 비교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백승혜는 미소 지은 채 브이 표시를 하고 있다. 특히 현재 화려한 외모와 달리 귀여운 외모가 눈길을 사로 잡는다. 네티즌들은 “택시 송호범, 아내 백승혜 악플 속상했나보다”, “택시 송호범 아내 백승혜, 진짜 여복 종결자 인정”, “택시 송호범 아내 백승혜, 눈이랑 코만 했다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tvN ‘택시’ 캡처(택시 송호범 백승혜)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백승혜, 택시 송호범 “아내 성괴 아냐” 발끈

    백승혜, 택시 송호범 “아내 성괴 아냐” 발끈

    택시 송호범이 아내 백승혜의 성형수술을 언급했다. 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여복종결자’ 특집으로 꾸며져 원투의 송호범과 백승혜 부부가 출연했다. 송호범은 “시청자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다“며 “아내에 대한 악플은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송호범은 “사실 아내가 성형수술을 눈이랑 코밖에 안 했다. 성괴(성형괴물)이라고 그만 놀리시고 앞으로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택시 송호범 발언에 백승혜 과거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한 온라인커뮤니티는 ‘백승혜 성형 전 귀여운 모습’이라는 글과 함께 비교 사진이 게재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택시 백승혜, 만삭 사진 보니..깜짝

    택시 백승혜, 만삭 사진 보니..깜짝

    ‘택시 백승혜’ ‘원투’ 송호범 아내 백승혜가 뛰어난 미모에 늘 헌팅 당한다고 밝혔다. 송호범 백승혜 부부는 4일 tvN 택시 여복종결자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송호범은 ‘남편은 연예인 같지 않고, 여배우 남편 같은 느낌’이라는 오만석의 농담에 “솔직히 날카로울 때가 많다”라고 아내 인기로 인한 괴로움을 고백했다. 송호범은 “아내와 데이트하던 중 통화하러 나간 사이 어떤 남자가 헌팅을 하려고 했다. 알고보니 우리 둘 사이를 모르는 내 지인이더라”라는 에피소드를 밝혔다. 또 “아내가 만삭 때 치과에 가던 중 뒷모습만 보고 남자들이 헌팅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택시 송호범 백승혜 집, 4대가 함께 사는 저택 ‘모던+부티크호텔 느낌’

    택시 송호범 백승혜 집, 4대가 함께 사는 저택 ‘모던+부티크호텔 느낌’

    택시 송호범 백승혜 송호범-백승혜 부부가 집을 공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그룹 원투 송호범과 그의 아내 백승혜가 동반 출연한 ‘여복종결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택시’에서 송호범-백승혜 부부는 4대가 함께 사는 집에 MC를 초대했고, 깔끔한 외부부터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거실 등으로 시선을 잡았다. 뿐만 아니라 옥상에는 직접 가꾼 텃밭이 있어 펜션을 연상케 했다. 특히 송호범-백승혜 부부의 가족들과 바비큐 파티를 즐긴 MC 오만석은 “집이 아니라 펜션 같다”라고 감탄했다. 한편 이날 ‘택시’에서 송호범은 아내 백승혜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택시 송호범 백승혜, 택시 송호범 백승혜, 택시 송호범 백승혜, 택시 송호범 백승혜, 택시 송호범 백승혜, 택시 송호범 백승혜 사진 = 서울신문DB (택시 백승혜)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택시 송호범 백승혜 집, 4대가 모여 사는 으리으리한 주택

    택시 송호범 백승혜 집, 4대가 모여 사는 으리으리한 주택

    송호범-백승혜 부부가 집을 공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그룹 원투 송호범과 그의 아내 백승혜가 동반 출연한 ‘여복종결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택시’에서 송호범-백승혜 부부는 4대가 함께 사는 집에 MC를 초대했고, 깔끔한 외부부터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거실 등으로 시선을 잡았다. 뿐만 아니라 옥상에는 직접 가꾼 텃밭이 있어 펜션을 연상케 했다. 특히 송호범-백승혜 부부의 가족들과 바비큐 파티를 즐긴 MC 오만석은 “집이 아니라 펜션 같다”라고 감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택시 백승혜, 양가 부모님과 함께 신혼여행을?

    택시 백승혜, 양가 부모님과 함께 신혼여행을?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여복종결자’ 특집으로 꾸며져 송호범과 백승혜 부부가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영자는 “신혼여행을 시어머니, 시할머니와 함께 갔다는 게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송호범은 “신혼여행 때 저희 어머님과 장모님을 모시고 갔다”고 답했다. MC 오만석은 “누가 신혼여행을 그렇게 가냐”며 믿기지 않는 표정을 지었고, 백승혜는 “원래는 신혼여행을 안가려고 했다”고 말했다. 백승혜는 “그때 이미 임신 3개월 차였다. 신혼여행 가서 서로 별 볼일이 없었기 때문에 원래 안 가려고 했다”라면서 “그런데 저희 시어머니가 해외여행을 가보신 적이 없어서 오빠(송호범)가 어머니를 모시고 가자고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택시’ 백승혜, “출산이 체질…넷째도 낳고 싶어” 몸매도 ‘대박’

    ‘택시’ 백승혜, “출산이 체질…넷째도 낳고 싶어” 몸매도 ‘대박’

    ‘택시’ 백승혜, “출산이 체질…넷째도 낳고 싶어” 몸매도 ‘대박’ 택시 백승혜 송호범 ’택시’ 백승혜가 세 아이를 낳은 데 이어 넷째를 갖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여복종결자’ 특집으로 꾸며져 그룹 원투의 송호범과 그의 아내 백승혜가 출연해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승혜는 “진통 없이 1시간 30분 만에 첫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둘째는 1시간, 셋째는 40분 만에 낳았다”고 고백했고, MC 오만석은 “무슨 고속철도 같다”며 깜짝 놀랐다. 송호범은 “그런데 얼마전 아내가 하나 더 낳고 싶다고 이야기했다”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백승혜는 “아이들이 너무 사랑스럽다. 아들 둘 딸 둘 짝을 지어주고 싶다”며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백승혜는 과거 KBS 2TV ‘엄마를 부탁해’에 출연했을 때에도 “출산이 체질인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백승혜는 “둘째를 임신했을 때 배가 아팠다”면서 “그냥 자려다가 병원에서 출산했다”면서 “한 시간 반 만에 진통과 출산이 끝났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택시 송호범 “아내 백승혜 악플은 제발 그만..”

    택시 송호범 “아내 백승혜 악플은 제발 그만..”

    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여복종결자’ 특집으로 꾸며져 원투의 송호범과 백승혜 부부가 출연했다. 송호범은 “시청자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다“며 “아내에 대한 악플은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송호범은 “사실 아내가 성형수술을 눈이랑 코밖에 안 했다. 성괴(성형괴물)이라고 그만 놀리시고 앞으로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택시 송호범 발언에 백승혜 과거 사진도 눈길을 끌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택시 송호범 “아내 백승혜 눈이랑 코만 했습니다” 공개한 이유는?

    택시 송호범 “아내 백승혜 눈이랑 코만 했습니다” 공개한 이유는?

    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여복종결자’ 특집으로 꾸며져 원투의 송호범과 백승혜 부부가 출연했다. 송호범은 “시청자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다“며 “아내에 대한 악플은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송호범은 “사실 아내가 성형수술을 눈이랑 코밖에 안 했다. 성괴(성형괴물)이라고 그만 놀리시고 앞으로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택시 송호범 발언에 백승혜 과거 사진도 눈길을 끌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택시 송호범 “아내 백승혜 눈이랑 코만 했다” 고백 왜?

    택시 송호범 “아내 백승혜 눈이랑 코만 했다” 고백 왜?

    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여복종결자’ 특집으로 꾸며져 원투의 송호범과 백승혜 부부가 출연했다. 송호범은 “시청자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다“며 “아내에 대한 악플은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송호범은 “사실 아내가 성형수술을 눈이랑 코밖에 안 했다. 성괴(성형괴물)이라고 그만 놀리시고 앞으로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택시 송호범 발언에 백승혜 과거 사진도 눈길을 끌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택시 백승혜, “만삭 때 헌팅당해” 몸매 깜짝

    택시 백승혜, “만삭 때 헌팅당해” 몸매 깜짝

    ‘택시 백승혜’ ‘원투’ 송호범 아내 백승혜가 뛰어난 미모에 늘 헌팅 당한다고 밝혔다. 송호범 백승혜 부부는 4일 tvN 택시 여복종결자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송호범은 ‘남편은 연예인 같지 않고, 여배우 남편 같은 느낌’이라는 오만석의 농담에 “솔직히 날카로울 때가 많다”라고 아내 인기로 인한 괴로움을 고백했다. 송호범은 “아내와 데이트하던 중 통화하러 나간 사이 어떤 남자가 헌팅을 하려고 했다. 알고보니 우리 둘 사이를 모르는 내 지인이더라”라는 에피소드를 밝혔다. 또 “아내가 만삭 때 치과에 가던 중 뒷모습만 보고 남자들이 헌팅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택시 송호범 백승혜 집, 펜션 아니야?

    택시 송호범 백승혜 집, 펜션 아니야?

    택시 송호범 백승혜 지난 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그룹 원투 송호범과 그의 아내 백승혜가 동반 출연한 ‘여복종결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택시’에서 송호범-백승혜 부부는 4대가 함께 사는 집에 MC를 초대했고, 깔끔한 외부부터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거실 등으로 시선을 잡았다. 뿐만 아니라 옥상에는 직접 가꾼 텃밭이 있어 펜션을 연상케 했다. 특히 송호범-백승혜 부부의 가족들과 바비큐 파티를 즐긴 MC 오만석은 “집이 아니라 펜션 같다”라고 감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택시’ 백승혜, “출산이 체질…40분 만에 초고속 출산”… “넷째도 낳고 싶다” 몸매는 대박

    ‘택시’ 백승혜, “출산이 체질…40분 만에 초고속 출산”… “넷째도 낳고 싶다” 몸매는 대박

    ‘택시’ 백승혜, “출산이 체질…40분 만에 초고속 출산”… “넷째도 낳고 싶다” 몸매는 대박 택시 백승혜 송호범 ’택시’ 백승혜가 세 아이를 낳은 데 이어 넷째를 갖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여복종결자’ 특집으로 꾸며져 그룹 원투의 송호범과 그의 아내 백승혜가 출연해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승혜는 “진통 없이 1시간 30분 만에 첫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둘째는 1시간, 셋째는 40분 만에 낳았다”고 고백했고, MC 오만석은 “무슨 고속철도 같다”며 깜짝 놀랐다. 송호범은 “그런데 얼마전 아내가 하나 더 낳고 싶다고 이야기했다”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백승혜는 “아이들이 너무 사랑스럽다. 아들 둘 딸 둘 짝을 지어주고 싶다”며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백승혜는 과거 KBS 2TV ‘엄마를 부탁해’에 출연했을 때에도 “출산이 체질인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백승혜는 “둘째를 임신했을 때 배가 아팠다”면서 “그냥 자려다가 병원에서 출산했다”면서 “한 시간 반 만에 진통과 출산이 끝났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택시’ 백승혜, “출산이 체질…40분 만에 초고속 분만”… “넷째도 낳고 싶어”

    ‘택시’ 백승혜, “출산이 체질…40분 만에 초고속 분만”… “넷째도 낳고 싶어”

    ’택시’ 백승혜, “출산이 체질…40분 만에 초고속 분만”… “넷째도 낳고 싶어” 택시 백승혜 송호범 ’택시’ 백승혜가 세 아이를 낳은 데 이어 넷째를 갖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여복종결자’ 특집으로 꾸며져 그룹 원투의 송호범과 그의 아내 백승혜가 출연해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승혜는 “진통 없이 1시간 30분 만에 첫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둘째는 1시간, 셋째는 40분 만에 낳았다”고 고백했고, MC 오만석은 “무슨 고속철도 같다”며 깜짝 놀랐다. 송호범은 “그런데 얼마전 아내가 하나 더 낳고 싶다고 이야기했다”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백승혜는 “아이들이 너무 사랑스럽다. 아들 둘 딸 둘 짝을 지어주고 싶다”며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백승혜는 과거 KBS 2TV ‘엄마를 부탁해’에 출연했을 때에도 “출산이 체질인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백승혜는 “둘째를 임신했을 때 배가 아팠다”면서 “그냥 자려다가 병원에서 출산했다”면서 “한 시간 반 만에 진통과 출산이 끝났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택시 백승혜, “출산이 체질…넷째도 낳고 싶어” 몸매보니 ‘대박’

    택시 백승혜, “출산이 체질…넷째도 낳고 싶어” 몸매보니 ‘대박’

    ‘택시’ 백승혜, “출산이 체질…넷째도 낳고 싶어” 몸매도 ‘대박’ 택시 백승혜 송호범 ’택시’ 백승혜가 세 아이를 낳은 데 이어 넷째를 갖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여복종결자’ 특집으로 꾸며져 그룹 원투의 송호범과 그의 아내 백승혜가 출연해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승혜는 “진통 없이 1시간 30분 만에 첫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둘째는 1시간, 셋째는 40분 만에 낳았다”고 고백했고, MC 오만석은 “무슨 고속철도 같다”며 깜짝 놀랐다. 송호범은 “그런데 얼마전 아내가 하나 더 낳고 싶다고 이야기했다”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백승혜는 “아이들이 너무 사랑스럽다. 아들 둘 딸 둘 짝을 지어주고 싶다”며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백승혜는 과거 KBS 2TV ‘엄마를 부탁해’에 출연했을 때에도 “출산이 체질인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백승혜는 “둘째를 임신했을 때 배가 아팠다”면서 “그냥 자려다가 병원에서 출산했다”면서 “한 시간 반 만에 진통과 출산이 끝났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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