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복제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 식사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 이색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 새벽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 심상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194
  • 올 세계 과학계엔 무슨 일이…/생명·우주신비 규명 큰 걸음

    ◎생명공학­복제양 탄생… 윤리 논쟁 불붙여,생쥐유전자 시계 발견… 불면증 등 치료 파란불/우주탐사­패스파인더호 화성탐험사 새 장,목성위성 유로파서 빙하·화산 흔적 발견 흥분 97년 세계 과학계는 생명공학과 우주탐사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많이 냈다. 생명과 우주의 신비를 규명하려는 인류의 노력은 세계적으로 거센 윤리논쟁을 일으킨 복제양 ‘돌리’를 탄생시켰고,7개월간의 항해끝에 패스파인더호를 화성에 올려 놓음으로써 우주도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이와 함께목성 위성중의 하나인 유로파에서 소금의 흔적을 발견,이 곳에 생물체가 살수 있는 대양의 존재 가능성이 높다는 흥미로운 사실도 밝혀냈다. 97년 세계 과학계의 가장 큰 이슈는 역시 복제양 ‘돌리’의 출현. 영국 스코틀랜드 로슬린연구소의 아이언 윌머트 박사팀은 지난 2월 6살짜리 암양의 유방세포에서 세포핵을 채취해 이를 다른 양의 세포핵이 제거된 난자에 주입,이 유전조작된 난자를 또다른 양의 자궁에 착상시키는 방식으로 복제양 돌리를 탄생시켰다.결국 유방세포를 떼어준 양이나 난자를 제공한 양과는 모두 관계 없는 복제양을 만들어 내는데 성공한 것이다.동물복제 사례는 이전에도 있었지만 다 자란 암양의 단일세포를 이용해 다른 양을 복제하는 것은 지금까지 불가능한 일로 여겼다. ‘돌리’의 탄생은 성장한 포유동물의 생식세포가 아닌 보통 세포로도 완전한 복제품을 만들어 낼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지만,이 기술이 인간에게 적용될 경우 사상 초유의 혼란스런 상황이 생길 수 있다는 점에서 거센 윤리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이어 로슬린연구소는 혈우병 치료에 필요한 응혈인자를 생산하는 사람의 유전자를 양의 세포에 주입하는 방법으로 또다른 복제양 ‘폴리’와 ‘몰리’를 만들어 냈다. 96년 12월4일 발사된 화성탐사선 패스파인더호는 지구와 화성간의 최단거리인 ‘호먼궤도’를 초속 32.75㎞로 날아 지난 7월5일 화성에 착륙,인류 화성탐험 역사에 새 장을 열었다. 패스파인더호는 무게 11.5㎏의 자그마한 체구에 6개의 바퀴가 달린 로봇 ‘소저너’를 통해 화성의 기후와 표면상태에 관한 생생한 정보를 지구에 전송,전세계를 흥분시켰다. 미국 노스웨스턴대 조지프 다카하시 박사팀은 밤에는 자장가를 들려 주고 아침이면 기상나팔을 불어 주는 ‘인체 유전자시계’를 생쥐에서 처음 발견해 냈다.이같은 유전자가 인체에서도 발견되면 불면증·시차병 등 생체리듬장애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12월 초에는 미국의 목성 탐사선인 갈릴레오호가 목성 위성중의 하나인 유로파에서 빙하와 화산의 흔적을 확인,첫 우주생명체의 발견 가능성을 열었다. 미국 국립항공우주국(NASA)은 “유로파의 표면에서 반사되는 광선을 분석한 결과,지구에서 소금이 증발할 때 형성되는 광물질중의 하나인 황산 마그네슘이 검출됐다”면서 이는 유로파에 소금성분이 풍부한 대양이 현재 존재하고 있거나,아니면 과거에 대양이 딱딱하고 얼어붙은 지표아래에 있었음을 뜻하는 것이라고 밝혔다.목성의 4개 위성중 크기가 가장 작은 유로파는 조류의 힘에 따라 생성되는 내부의 열과 물 등 생명체에 필수적인 두가지 성분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아 그동안 NASA의 지속적인 탐사대상이 돼 왔다.
  • 다이애나 사망 1위/AP 올 10대뉴스 선정

    【뉴욕 AP 연합】 미국의 AP통신은 22일 영국 다이애나비의 사망 등 올해 10대뉴스를 선정했다. AP통신이 43개국의 1백19개 계약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의 10대 뉴스 조사 결과 다이애나비 사망이 1위, 홍콩의 주권반환이 2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아시아 금융위기(3위) ▲테레사 수녀 사망(4위)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로 당선(5위) ▲이집트 룩소르 관광객 테러(6위) ▲중국 최고지도자 등소평 사망(7위) ▲중동평화과정 교착상태(8위) ▲페루 리마주재 일본대사관저 인질사건(9위) ▲스코틀랜드 과학자들에 의한 복제양 돌리 탄생(10위)등이 각각 선정됐다.
  • 복제양 돌리 탄생/올 최고 과학업적/미 사이언스지 선정

    【워싱턴 AP UPI 연합】 미국의 과학전문지 사이언스는 19일 1997년 세계적으로 가장 괄목할 만한과학분야의 업적으로 복제양 돌리의 탄생을 선정했다. 사이언스지는 “동물의 복제는 전에도 있었지만 6살된 다 자란 암양의 단일세포를 가지고 다른 양을 복제한 것은 많은 과학자들이 불가능한 것으로 생각해온 놀라운 과학기술의 개가”라고 평가했다.
  • 예술과 경제의 상관관계는?/김문환 교수 ‘문화경제론’ 펴내

    한국문화정책개발원 원장으로 재직중인 김문환 교수(서울대 미학과)가 예술과 경제의 상호관계를 본격적으로 고찰한 연구서 ‘문화경제론’(서울대출판부)을 내놓았다. 국제경쟁력 강화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현실에서 문화와 경제의 연대가 시대적 요청임을 밝히고 있는 이 책은 우리에게는 아직 생소한 문화경제학의 문제들을 깊이있게 다루고 있어 주목된다.문화경제학이라는 말이 학술용어로 정착된 것은 1960년대 이후부터.그러나 19세기 후반에 이미 영국에서는 예술이 경제발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관심이 본격화됐다.이 책에서는 문화경제학의 역사적인 전개과정을 중요개념들을 중심으로 살펴보는 한편,일종의 전사로서 존 러스킨·윌리엄 모리스·존 케인즈 등의 사상을 문화경제학의 관점에서 조명한다. 지은이는 문화상품을 “문화산업에 의해 생산된 산물”로 규정한다.문화산업이라는 개념은 인간의 반성능력을 둔화시킨다는 이유로 1940년대 비판이론을 대표하는 호르크하이머나 아도르노에 의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여겨졌지만 오늘에 와서는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게그의 설명.또 문화상품의 범위에 대해서는 유네스코가 대체로 동의하는 10개의 범주를 관심대상으로 삼을만하다고 말한다.도서·신문 잡지·음반·라디오·텔레비전·영화·새로운 시청각 제품과 서비스·사진·미술작품 복제·광고 등이 그것이다.지은이는 끝으로 우리가 흔히 쓰는 ‘문화의 경제적 효과’라는 말은 보다 조심스럽게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그것은 종종 문화에 대한 공공지출을 경제적으로 정당화하기 위해 잘못 사용되곤 했기 때문이다.
  • 미서 생물학자 등 8명 인간복제 연구팀 구성

    ◎“불임부부 위한 벤처사업/복제희망자 인터뷰 마쳐” 【시카고 UPI 연합】 한 생물학자를 중심으로 하는 인간복제 연구팀이 미국에서 구성되었다고 밀워키 저널 센티널지가 6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시카고에서 인간복제를 연구하고 있는 생물학자 리처드 시드 박사가 산부인과 전문의,심리학자,법률가 등 8명으로 인간복제 연구팀을 만들었으며 복제를 원하는 사람들을 이미 인터뷰했다고 밝혔다. 시드 박사는 일리노이기술연구소(IIT)에서 열린 생식기술과 관련된 윤리문제에 관한 회의에서 이같은 사실을 밝힌 것으로 이 신문은 전했다. 시드 박사는 이 신문과의 회견에서 아기를 낳지 못하는 부부들을 위한 상업적 벤처사업으로서의 인간복제 방법 개발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히고 인간복제는 일부 과학자들이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는 쉬울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일 위조 전화카드 판친다/위조방지장치 내장 안돼 대량 복제 가능

    ◎불법체류 외국인 대규모 유통… 단속 비상/NTT 가짜식별용 새 공중전화기 개발 일본에 위조 전화카드의 비상이 걸렸다.불법 체류중인 외국인들이 위조방지 장치가 내장돼 있지 않은 전화카드를 쉽게 위조,싼 가격으로 대량 유통시키는 바람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이다. 가장 피해가 큰 당사자는 물론 일본전신전화(NTT).NTT는 지난 80년대 사용에 간편한 전화카드를 개발,일반에 도입했다.당시 전화카드는 새로운 신상품으로 호평으로 받으며 큰 성공을 거뒀다.그러나 NTT는 일본인들이 법을 지키는 의식이 높다고 판단,전화카드에 위조 방지 장치가 내장하지 않았다. 불법 체류 외국인들은 바로 이점을 악용해 전화카드를 불법 위조,싼값으로 대량 유통시키는 한편 이 위조카드를 이용한 국제전화를 거는 사례가 폭증했다.특히 일본 각지의 빠찡고점에서도 전화카드와 비슷한 카드를 이용하는 경우가 늘어나며 이들 외국인들의 위조 카드의 양이 폭증하는 것은 물론 위조 기술 역시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면서 사회문제로 부각된 것이다. 위조 전화카드를대량 유통시키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란·중국 등에서 온 불법 체류 외국인들.위조방지 장치가 내장돼 있지 않아 전화카드의 위조가 쉬운데다 수입이 꽤 많기 때문이다.전화카드를 위조,팔다가 경찰에 붙잡힌 한 이란인은 “잡힐 위험이 뒤따르는 것은 사실이지만 공장에서 일을 하는 것보다 쉬운데다 수입도 꽤 짭짤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NTT는 기존 공중전화기(녹색)를 위조 전화카드를 식별하는 인공지능(AI)형 공중전화기(짙은 회색)로 대체하는 등 위조 전화카드의 사용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NTT는 막대한 자금을 투입,위조 전화카드의 사용을 식별가능한 인공지능형 공중전화기를 개발했다.이 지능형 공중전화기는 위조된 전화카드를 집어넣고 전화를 걸면 이 카드를 삼키는 것은 물론 경고 등이 커져 위조 전화카드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탓에 위조 전화카드의 사용을 막아준다. 문제는 보급된 기존의 공중전화기가 너무 많아 지능형 공중전화기로 대체하려면 막대한 비용이 드는데 있다.NTT는 단계별로 기존 전화기를 인공지능형 전화기로 대체하기로 했다.도쿄에 가면 공중전화 부스에 기존의 녹색 및 지능형 회색 공중전화기가 나란히 놓여 있는 것을 심심찮게 볼 수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NTT는 일본 전역의 모든 녹색 공중전화기를 인공지능형 짙은 회색의 공중전화기로 대체할 때까지 위조 전화카드범들과 숨바꼭질을 해야할 판이다.
  • 컴퓨터 프로그램 무단복제 급증/검찰

    ◎올 994명 입건… 작년의 4배 컴퓨터 프로그램을 무단 복제해 판매하는 범죄가 지난해에 비해 4배 이상 늘었다. 대검찰청 형사부(박주환 검사장)는 19일 올 1월부터 10월까지 지적재산권 침해사범을 특별단속한 결과,1만3천460명을 입건해 777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입건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 증가했다. 특히 컴퓨터 프로그램 보호법 위반사범으로 994명을 입건해 44명을 구속,지난 해에 비해 입건자 기준으로 4배 이상,구속자 기준으로는 2배 이상 증가했다.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197명을 입건해 13명을 구속했었다. 검찰은 이와관련,컴퓨터 프로그램 복제기 가격이 하락한데다 컴퓨터 지식이 있는 대학생 등이 프로그램을 무단 복제해 통신망을 통해 판매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이에 따라 이들 사범에 대한 특별단속을 더욱 강화하고 지적재산권에 대한 의식을 높이는 대국민 홍보 활동도 펴기로 했다.
  • 국내 만화시장에 봄바람/일 만화 유통 감소·대형출판사 매출 증가

    그동안 일본만화에 대한 비판이 높아지고 검찰 조사가 진행돼 위축됐던 국내 만화제작 및 유통시장이 점차 회복단계에 들어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문화체육부 문화산업국이 최근 만화출판사·만화대본업소·도서대여점·서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유통실태조사 결과 국내 만화시장에서 음란·폭력성 불법복제 일본만화 유통이 급속히 감소한 반면 국내 대형 만화출판사들의 매출액이 지난 7월 이전의 80∼90% 수준으로 회복됐다. 조사에 따르면 ‘서울문화사’‘대원출판사’‘학산문화사’ 등 일부 대형 만화출판사들의 7월 매출액이 전달에 비해 20∼50%정도 감소하고 반품률도 전월 대비 2∼5배까지 늘어났으나,9월이후 이들 대형 만화출판사의 매출액이 7월 이전의 80∼90%까지 늘어났고 반품률은 7월 이전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창작만화의 경우도 인기가 늘고 있는데 만화잡지에 연재됐던 국내 만화작품들이 단행본으로 발간된 것을 비롯,주요 주간만화잡지인 ‘아이큐점프’‘소년챔프’‘영챔프’ 등에 연재되는 만화 총 55편중 국내만화가 42편으로 전체의 76%를 차지하고 있는 반면 일본 번역만화는 24%인 13편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 유전자·생명공학의 윤리적 한계 명시/유네스코‘인간 게놈선언’채택

    ◎인간복지 금지·유전적 결정론 거부 등 원칙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UNESCO(유엔교육문화기구) 제29차 총회가 11일 인간의 유전자 정보를 연구대상으로 하는 의학과 생명공학 등 과학분야에 도덕적·윤리적 한계를 명시한 ‘인간 게놈(유전정보)과 인권에 대한 보편적 선언(일명 게놈 선언)’을 186개 회원국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유네스코가 국제생명윤리위원회(IBC)에 위촉,지난 4년간에 걸쳐 마련한 이 선언은 이미 유엔 각 기구에서 천명한 인권과 인간의 존엄성을 전제로 어떠한 인간의 유전자 정보에 대한 연구도 인권과 인간의 존엄성에 우선할 수 없다고 규정했다. 인간복제 등 인간의 존엄성에 상치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으며 인류 유산으로서 인간 유전자의 개념정립과 유전적 특성에 구애받지 않는 인간의 존엄성 존중,유전적 결정론의 거부 등을 기본원칙으로 삼았다. 아울러 유전자 연구는 어떠한 경우에도 본인의 동의를 얻어야 하며 유전정보의 비밀 유지와 이를 근거로 한 차별금지,그리고 유전자 처리 과정에서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이에대한 보상청구권 등이 명시됐다.이 선언은 전문과 7개 분야 25개 항으로 구성돼 있다. 유네스코 총회는 ‘게놈 선언’의 이행은 기본적으로 각 국가에 속한다고 선언했지만 각 회원국의 이행상황을 관찰할 IBC의 권한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회원국 대표들로 구성된 임시작업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임시작업위원회는 현재 사무총장 자문기관으로 설치된 IBC의 역할 강화 등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 “인사청문회 도입·실명제 폐지를”/JP 국회연설 요지

    신한국당 정권은 실패했다.깨끗한 정부,튼튼한 경제,건강한 사회,통일된 조국의 국정지표 아래 출범했지만 나라만 어지럽게 만들었다.신한국당 복제정권으로 21세기 건설은 불가능하다. 신한국당은 난데없이 비자금 문제를 들고 나와 대선정국을 흔들어댔다.대통령제를 하는 한 비자금 문제는 영원히 해결할 수 없다.부패방지법의 제정과 특별검사제의 채택 등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하며 인사청문회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 대통령병에 걸려있는 절대권력의 숭배자들이 대통령이 되는 한 내각책임제는 어렵고,나 아니면 해낼 사람이 없다.15대 국회 임기안에 국민 동의를 얻어 내각제 개헌을 하겠다. 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한다.대통령이 발벗고 나서야 한다.경제각료를 즉각 교체해서 분위기를 일신하고 근본대책을 세워야 한다.기업의 자금경색을 해소하기 위한 비상수단을 강구해야 한다.금융기관의 부실채권을 해결하고 금융산업의 구조조정을 강력하게 추진해야 한다.정치보복 수단으로 시작한 금융실명제는 전면 폐지해야 한다. 북한에대해 경수로 지원이나 식량지원 등 돈으로 대화를 구걸하는 식의 대응은 그만해야 한다. 남북정상회담을 기피하거나 거부할 필요는 없지만 구걸식 회담은 불필요하다.단계론이나 연방제 방식으로 통일은 되지 않는다.북한이 풍화작용을 일으켜서 변할수 있도록 시간을 주고 평화공존하면서 신뢰를 회복하고 동질성을 축적해야 한다. 신한국당과 국민회의 양당에 촉구한다.정쟁을 즉각 중지해야 한다.이성을 되찾아 싸움을 중지하고 정치개혁 입법에 당장 나서야 한다.정치관계법을 뜯어 고쳐 완전공영제로 해야 한다.
  • 신용카드 안전장치 강화한다/빠르면 내년부터

    ◎현 마그네틱 띠 IC칩으로 대체/경찰청,카드 위·변조 범죄 급증 대처/결재시 비밀번호 입력 방안도 검토 각종 신용카드의 안전장치가 대폭 강화된다. 경찰청은 23일 위·변조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신용카드를 개발,실용화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다른 사람 신용카드의 마그네틱(자기)띠를 복제,위조카드를 만들어 사용하는 범죄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이다. 마그네틱 띠를 IC(집적회로)칩으로 대체하거나 카드결제시 서명 대신 비밀번호를 이용자가 직접 입력하는 방법 등이 검토되고 있다.내년 쯤에는 구체화될 전망이다. 실제로 비자코리아의 모기업인 비자(VISA)인터내셔널사는 카드정보 암호화 기술을 개발해 영국 일본 등에서 시범운용 중이다. 경찰은 카드 결제시 카드판독에 지나치게 시간이 오래 걸리면 개인정보를 빼내는 특수장치가 아닌지 의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또 승인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이유로 비밀번호를 묻더라도 절대로 알려주지 말라고 당부했다.특히 카드 위·변조의 아지트로 활용되는 카드 할인업소를 절대찾지 말 것도 주문했다. 경찰은 전국 8개 신용카드 회사 및 은행 등과 합동으로 상습 카드 발급자,불량 거래자 등의 명단을 파악해 부정사용 여부를 추적하는 한편 카드 할인업체 및 허위 가맹점 개설자 등에 대한 첩보를 입수,검거에 주력키로 했다. ‘신용카드 대출’ 등으로 생활정보지 등에 광고를 내던 카드 할인업자들은 최근에는 ‘싼값 대출’ 등으로 바꿔 위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지난 1일부터 실시한 단속에서 신용카드업법 위반사범 461명을 적발됐다.경찰은 이 가운데 142명을 구속하고 나머지는 입건하거나 해당 기관에 통보했다. 카드 위·변조 범죄는 올들어 8월말까지 1천409건이 적발돼 지난해 1년동안 적발된 941건에 비해서도 49.7%나 늘었다.
  • 신용카드 500장 복제/태서 2천여만원 빼내

    ◎카드사 전 직원 등 셋 구속 서울지검 외사부(구본성 부장검사)는 23일 고객의 신용카드를 무더기로 복제해 현금을 빼낸 BC카드 회사 전 직원 김종연씨(28)등 3명을 신용카드업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박현우씨(46)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김씨 등은 지난해 10월 카드할인업자 신수현씨(36·구속) 등 2명을 신용카드 배송회사인 (주)국제정보통신에 위장취업시켜 신용카드 5백장을 훔친뒤,이 가운데 해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 15장을 위조해 태국 방콕의 씨암 상업은행 현금인출기에서 2천5백만원을 빼내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조사결과 김씨는 신용카드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카드 전산자료가 유실돼 고객정보를 새로 입력해야 한다”고 속여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해외에서 현금을 인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 인터넷 포르노 영업 첫 구속/전산과출신 20대

    ◎연회비 1만원씩 받고 음화서비스/‘빨간마후라’ 불법복제 유통시킨 7명도 경찰청 컴퓨터범죄수사대는 21일 김윤성씨(23·충남 천안시 직산면)를 음화판매 및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 8월1일 자기 아파트에 인터넷용 서버와 전용망을 갖춘뒤 음란사진 6백여장이 수록된 ‘크레이지 월드’라는 포르노사이트를 개설,이모씨(29) 등 55명을 상대로 연가입비 1만원씩 모두 55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돈을 받고 인터넷 홈페이지에 음란물 사이트를 띄워 적발되기는 처음이다. 95년 H대학 전산과를 졸업한 김씨는 국내 유명사에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내일 네트워크’라는 이름으로 사업자등록을 한 뒤 호주에 있는 업체로 가장해왔다. 서울지검 서부지청도 이날 컴퓨터통신을 이용해 회원을 모집,불법복제한 음란물을 유통시킨 최은수씨(21·S전문대 휴학중·서울 노원구 중계동) 등 7명을 음반 및 비디오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박모군(17·B고 2년)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최씨는 지난 6월 자신의 집에서 ‘빨간 마후라’ 등 음란 비디오테이프 60여종 6백여개를 불법 복제,PC통신을 통해 한개당 1만원∼5만원씩 받고 2백여개 4백여만원어치를 판 혐의를 받고 있다.
  • 장기 인공배양 가능/영 머리없는 올챙이 만들어

    ◎유전자 조작으로 생산 【브뤼셀 연합】 인간 복제기술과 유전자 조작 기술의 결합으로 인간이 필요로 하는 신체 부위만을 인공적으로 배양,생산해낼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있다고 선데이 타임스지가 19일 보도했다. 선데이 타임스는 영국 과학계가 개구리 태아의 유전자를 조작,원하는 대로 특정부위의 발달을 막는 기술을 개발했으며 이 결과 머리없는 올챙이를 만드는데 성공했다고 전했다.학계는 인간복제 기술을 적용,복제세포에서 필요로 하는 기관만의 성장을 허용하고 나머지 부분은 발달하지 못하도록 하는 유전자 조작이 가능해 심장이나 콩팥·간·췌장 등 특정장기의 생물학적 생산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그는 복제된 인간의 완전한 태아에게서 장기를 얻는 것은 살인에 해당되기 때문에 그같은 문제를 피하기 위해 복제세포의 유전자를 조작해 처음부터 특정 장기만의 발육을 유도하는 방법을 생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눈으로 보는 책의 역사/윤형두·안춘근 지음(화제의 책)

    ◎고대서 현대까지 세계 도서출판 역사 세계 도서출판의 변천사를 풍부한 시각자료를 곁들여 정리.고대 로마에서는 읽고 쓸줄 아는 노예로 하여금 원본을 소리높여 읽게 하고 필사생들은 이를 일제히 받아쓰는 방식으로 책을 대량 복제했다.때문에 로마의 유명한 시인 마르티알리스의 ‘에피그라마타(단문경구시집)’나 베르길리우스의 ‘아에네이스’같은 책도 몇 데나리만 주면 살 수 있었다.기원전 207년 로마에서는 필사생의 동업조합이 조직됐다.그들은 일정한 노임을 받고 책을 베껴 줬다.이처럼 노예노동이 임금노동으로 바뀜에 따라 책값도 보다 비싸졌다. 중세에는 규모가 큰 수도원에는 스크립토리엄(scriptorium),즉 필사실이 있었다.수사들은 하루의 일과로 매일 일정 시간 그곳에서 책 베끼는 일을 해야 했다.이들 수사들은 로마시대의 영리를 목적으로 한 책방에 고용된 노예들과는 달리 신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한 성서의 복제나 그밖의 성업에 몰두했다.이같은 장엄함과 정확성이 존중되는 분위기속에서 중세의 호화스러운 채식사본이 등장했다.한편인큐내뷸러(incunabula)는 15세기 중엽 구텐베르크가 납 주조활자를 사용한 활판인쇄술을 발명한 이후 15세기 말까지 50여년 동안 간행된 초기간본을 일컫는다.16세기의 도서출판은 마르틴 루터가 1517년 ‘면죄부에 관한 95개조’를 낸 것을 계기로 특히 종교영역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20세기 출판의 주목거리는 마가렛 미첼의 처녀작이자 최후작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출간.10년의 집필기간을 거쳐 완성된 이 책은 초판 이래 25년동안 950만부가 팔리는 대기록을 세웠다.범우사,6만원.
  • 유럽 단일 인권법원 설치/40개국 정상회담 폐막

    ◎인간복제 전면금지 등 합의 【스트라스부르 AP AFP 연합】 유럽 40개국에서 26명의 대통령과 20명의 총리가 참가한 가운데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린 유럽회의 정상회담은 11일 유럽 인권법원 설치,인간복제 금지,전세계적 사형금지,유럽대륙의 안보 개선 등을 다짐하는 폐막선언에 합의했다. 프랑스의 리오넬 조스팽 총리는 이날 폐막연설에서 이 합의가 “보다 정의로운 유럽을 향한 노력을 강화시키고 인간존엄성에 대한 확고한 관심을 선포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대만 ‘컴퓨터 범죄와의 전쟁’ 선포

    ◎통신망에 폭탄제조·무기판매 ‘광고’/불법복제 소프트웨어·CD 대량유통/검찰·경찰,특별단속반 편성 일제검거 나서 대만 치안당국이 ‘컴퓨터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했다.대만의 암흑가 조직이 불법복제된 해적판 컴퓨터 소프트웨어(S/W)와 CD의 판매시장에 깊숙이 개입돼 이들 제품 판매로 조직의 자금줄로 악용하고 있는데다,컴퓨터 통신망에 폭탄을 제조하는 방법 및 불법 무기류를 판매하는 홈페이지가 개설되는 등 사회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기 때문이다.더군다나 각종 컴퓨터 관련범죄의 수법이 날로 지능화,고도화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대만 치안당국은 이에 따라 지난달말 불법 복제된 S/W 및 CD가 대량 유통되는 것으로 알려진 정보산업 관련 전문상가인 대북시 광화시장(속칭 대보참)을 급습,불법복제된 S/W와 CD의 유통경로를 차단해 이들 제품을 대량 압수하는 한편 대만 법무부 산하에 컴퓨터 관련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검찰 및 경찰의 합동 ‘컴퓨터 관련범죄 조사 특별과정’을 개설하기도 했다. 홍콩에서 발행되는 아주주간에따르면 이처럼 대만 치안당국이 컴퓨터 관련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는 결정적인 계기는 최근 익명으로 이탈리아제의 ‘베레타 톰캐트 .32ACP’ 권총을 2천500달러에 판매한다는 “군화교부”라는 홈페이지가 개설돼 컴퓨터통신망에 띄운 사건이 적발되면서부터.여기에다 지난달 초에는 “대북우연”이라는 페이지에는 무기구입 광고가 띄워졌으며,폭탄의 제조방법의 내용이 담긴 “무정부주의자 문건집”이라는 홈페이지도 개설되는 등 컴퓨터통신망을 통한 범죄증가 가능성이 좌시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같은 사실을 보고받은 료정호 대만 법무부장(법무장관)은 즉각 이같은 무기 불법판매를 범죄행위로 규정,‘컴퓨터 관련범죄 특별단속반’을 편성,일제 조사에 들어가 관련된 사람들을 검거했다.그 결과 “군화교부”의 경우 21살의 양건민이라는 컴퓨터 해커의 소행인 것으로 밝혀냈으며 “무정부주의자 문건집”은 학생들이 시험공부를 위해 주고받기 위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대만 치안당국은 단속의 ‘고삐’를 늦추지 않을 방침이다.이참에 불법으로 대량으로 유통되고 있는 S/W와 CD마저 완전히 뿌리째 뽑는다는 것이다.불법복제된 이들 제품의 판매대금이 암흑가 조직의 자금줄로 악용되고 있을뿐 아니라,돈세탁,장물 및 마약 판매 등 사회의 안전을 해치는 각종 범죄들과 연계될 가능성이 높은 탓이어서 컴퓨터 범죄에 관한한 대만은 당분간 찬바람이 불 전망이다.
  • 청경이 위폐 제조·유통/컴퓨터 복제… 현금수송과정서 바꿔치기

    강원도와 울산에서 1만원권 위조지폐가 발견된 가운데 통영에서는 은행 청원경찰이 위조지폐를 제조,유통시키다 경찰에 붙잡혔다. 통영경찰서는 2일 컴퓨터 스캐너를 이용해 1만원권 위조지폐를 복제,유통시킨 농협중앙회 통영시지부 청원경찰 양성득씨(30·통영시 도천동)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집에서 컴퓨터 스캐너를 이용,일련번호 ‘1422493바아사’ 18장 등 1만원권 위폐 3종류 40장을 복제한 뒤 다음날인 30일과 지난 1일 모보험회사 통영지점의 보험금 예금액을 농협으로 운반하는 과정에서 복제한 위폐를 바꿔치기한 혐의다. 경찰은 1일 통영시 봉평동 봉평새마을금고와 항남동 농협중앙회 통영시지부 등에서 직원들이 고객예금 출금과정에서 위폐를 발견했다는 신고를 받고 역추적한 결과 청원경찰 양씨로부터 범행 일체를 자백 받았다.
  • 음악저작권협 세미나 박문석 국립도서관부장 발표 요지

    ◎저작권 사용료 산출기준 마련 시급 저작권 집중관리제도를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서는 저작권의 이용에 대한 합리적 사용료 산출공식을 마련하고 저작권 이용정보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한편 복제기기 발달에 따른 부과금제를 도입하는 등 제도적 손질을 가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최근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신상호) 주최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저작권 집중관리제도의 효율성에 관한 세미나’에서 박문석 국립중앙도서관 지원협력부장이 발표한 ‘멀티미디어 시대에 한국의 저작권 집중관리제도의 발전방향’이라는 제목의 주제발표문을 요약한다. 현대적 의미의 저작권에 대한 국민의식은 아직 미약하고,저작권의 공정한 사용에 대한 관행도 정착돼 있지 못한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더구나 1987년 개정신법에 도입된 인접권 제도에 대한 인식과 그 공정사용에 대한 관행은 거의 불모지라 해도 과언은 아니다.또 저작권이나 인접권의 이용에 대한 사용료 산정의 기초 및 산정방식도 극히 불합리한 것이 우리의 실정이다. ○국민의식 너무나 미약 현행 저작권법 제7장 제81조 이하의 저작권에 관한 분쟁조정에 관한 규정은 임의적 조정에 관한 규정으로서 직권조정 내지 강제조정이 배제돼 있다.따라서 조정신청이 된 경우에도 상대방이 조정에 응하지 않거나 합의에 응하지 않을때 또는 조정신청이 있는 날로부터 3개월이 경과하면 조정이 성립되지 않는다.이 경우 조정기관은 조정의 양 당사자에 대해 법적으로 실효성있는 어떤 조치를 취할수 없다. 이처럼 낙후된 우리의 저작권집중관리제도를 보완하는 방법은 여러가지로 생각할 수 있다.우선 저작권에 관한 대국민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야 하며,저작권 이용에 따른 합리적인 사용료 산출기준을 마련하는 것이다.특히 사용료 산출기준을 위해서는 정확한 기초 산정자료의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산정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요소 및 요소들 상호간의 가중치 결정이 중요하다.그리고 저작권 사용료를 결정하는 기준과의 균형유지 등이 이론과 경험,그리고 현실적 여건의 토대 위에서 세심하게 배려돼야 한다. ○저작물 정보 DB구축을 다음으로저작물의 등록을 적극 장려하고 컴퓨터로 검색이 가능한 등록원부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것이다.데이터베이스 안에는 저작자의 표시 이외에도 저작자가 나타내고자 하는 정보를 함께 저장할 수도 있을 것이다.이러한 저작자에 대한 정보가 데이터베이스화해 모든 이용자에게 이용이 가능하게 되면 저작권의 양도나 이용허락 등과 같은 거래가 저작자와 이용자 사이에 효율적으로 가능하게 될 것이다. ○부과금세 도입도 필요 부과금제도 도입도 생각할 수 있다.기술진보로 인한 복제기기의 대량보급은 저렴한 가격으로 짧은 시간안에 손쉽게 저작물의 대량복제이용을 가능케 함으로써 저작자의 권리보호가 중대한 위협에 처하고 있다.이러한 저간의 사정을 감안하면 우리나라에도 부과금제도를 도입할 필요성은 더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이와 함께 현재 우리나라에 실연자들의 권리를 관리하기 위해 지정된 ‘한국예술실연자단체연합회’가 보다 폭넓은 분야를 포괄하도록 하는 한편 가입단체 상호간에 유기적 공조체제를 강화시켜 위상을 높이는 방법도 필요하다.〈정리=김재순 기자〉
  • 신용카드 대량복제 거액인출/7명 구속 셋 수배

    ◎암호판독기 이용 4억 가로채 신용카드 암호판독기를 이용해 다른 사람의 신용카드 정보를 해독,카드를 복제한 뒤 거액을 가로챈 위조단이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지검 북부지청 형사5부(부장검사 이덕선)는 26일 윤동진씨(37·충북 충주시 문화동) 등 7명을 신용카드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이영진씨(34·경기 성남 수정구 단대동) 등 3명을 수배했다. 윤씨 등은 서울 천호동과 인천·수원 등지에 신용카드 암호판독기를 갖춘 속칭 ‘카드깡’사무실을 차려 놓고 지난 7월2일 생활정보지 광고를 보고 찾아온 김모씨(35)의 신용카드에 담긴 신용정보를 읽어낸 뒤 카드를 복제하는 등 지금까지 모두 9백여장의 고객 신용카드를 위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위조한 신용카드로 현금지급기에서 현금을 인출하거나 허위 매출전표를 작성,신용카드회사로부터 현금을 지급받는 수법으로 모두 4억5천여만원을 가로챘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