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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생제, 바이러스엔 효과 없어

    항생제와 항바이러스제는 각각 세균과 바이러스를 사멸시키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엄격하게 구분하면 완전히 다른 치료제다. 다만 일부 학자는 바이러스를 세균의 범주에 포함시켜 둘을 다 항생제라고 통칭하기도 한다.바이러스는 고정형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개체변이를 하기 때문에 항바이러스제로 완전히 바이러스를 사멸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 B형 간염, 에이즈 등을 치료하는 최신 항바이러스제도 바이러스 복제를 최대한 억제해 질환이 악화되거나 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억제하는 데 그치고 있다. 항바이러스제를 꾸준히 사용해도 병의 완치는 거의 불가능하다는 의미다. 반면 항생제는 세균을 완전히 사멸시키기 때문에 적당하게 사용하면 병을 완치할 수 있다. 대부분의 항생제는 바이러스를 사멸시키는 데 효과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테트라사이클린’이나 ‘클로람페니콜’ 계열의 일부 항생제는 바이러스 사멸 효과를 나타내기도 한다.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부고]

    ●노신영(전 국무총리·롯데장학복지재단 이사장)씨 상배 경수(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철수(애미크스그룹 회장)동수(광명특수인쇄 대표)씨 모친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 (02)3410-6915 ●정명철(영우디지탈 대표)명천(대원컴퓨터 〃)씨 부친상 김도현(전 문화체육부 차관)안경수(로지비스 전무)이재관(영우디지탈 사장)씨 빙부상 26일 서울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02)2072-2011 ●민병옥(동성교역그룹 회장)씨 별세 상기(서울대 경영대 교수)은기(성광 대표)문기(성호IPO 〃)씨 부친상 조복제(동성교역 회장)이희동(엠마누엘교회 담임목사)씨 빙부상 25일 서울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5시 (02)2072-2091~2 ●최화규(본디자인 이사)씨 부친상 김장섭(농협중앙회 문화홍보부 팀장)박중규(본디자인 대표)씨 빙부상 26일 경기 안산 제일장례식장, 발인 28일 오전 6시 (031)406-2000 ●김택균(남대전고 교장)형균(도서출판 동쪽나라 대표)연균(국민일보 종합편집부 부장)완균(한국외대 강사)씨 모친상 윤경노(남대전고 이사장)임일규(에이스로지스틱 대표)씨 빙모상 26일 대전 충남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042)257-6943 ●한엽(전 한국전력 송변전처장)씨 별세 규철(학생)씨 부친상 오연승(삼성전자 과장)씨 빙부상 한영환(전 동남보건대 학장)근환(전 신한종금 사장)씨 동생상 한욱(정원산업 사장)씨 형님상 26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2258-5957 ●홍성윤(자영업)성희(김&장법률사무소 차장)씨 부친상 신상국(하나은행 남동공단지점장)김광신(전주대 교수)유인록(SC제일은행 부지점장)이희준(자영업)박경한(〃)이규한(신한카드 과장)씨 빙부상 2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30분 (02)2227-7577 ●정동원(우리투자증권 목동WMC센터장)태원(한샘학원 강사)씨 부친상 25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2)2650-2746 ●강경화(전 동덕여대 교수·시인)씨 별세 강창민(전 서경대 교수)씨 상배 시원(한화)상원(대학생)씨 모친상 2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30분 (02)2227-7597 ●문재환(재현섬유 대표)씨 별세 홍기(수출보험공사 리스크관리부장)성기(하이닉스반도체 포토제조기술11팀 기장)희경(알로에마임 여주지사장)씨 부친상 김현주(서강대 강사)씨 시부상 엄홍구(서우토건 대표)씨 빙부상 25일 건국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2030-7902 ●정관현(성원전기 대표)씨 별세 연준(대원상사 대표)씨 부친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02)3010-2291 ●김용대(이천 양정여중 교장)씨 모친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30분 (02)3010-2261 ●정인호(전 신한은행)경숙(개포고 교사)씨 모친상 홍인석(한국투자증권 지점장)씨 시모상 이상열(KTF 상무이사)씨 빙모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2)3010-2252 ●박동현(회사원)재현(자영업)씨 부친상 김갑수(경남은행 홍보실장)정민(회사원)씨 빙부상 26일 경남 마산 영락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55)256-9172 ●박애화(하나투어 이사)순석(약사)재석(조선일보 편집국)현석(MBC 예능국 차장)씨 부친상 26일 경기도 일산 백병원, 발인 28일 오전 10시 (031)902-4444
  • ‘박쥐’·‘마더’ 칸 초청… 흥행돌풍 일으킬지 주목

    ‘박쥐’·‘마더’ 칸 초청… 흥행돌풍 일으킬지 주목

    칸 발(發) 희소식이 한국영화계에 새로운 부흥기를 마련해줄 수 있을까. 박찬욱 감독의 ‘박쥐’와 봉준호 감독의 ‘마더’가 새달 열리는 칸 영화제에 나란히 공식초청되면서 충무로가 들썩이고 있다. 한국영화 시장에 촉매제 역할을 할 경우, 파생 효과가 적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 때문이다. 이들을 포함해 황금연휴로 시작하는 5월 극장가에는 한국영화 수작들이 가득하다. 23일 개봉한 ‘7급 공무원’이 산뜻한 출발을 보인 가운데 박희곤 감독의 ‘인사동 스캔들’, 홍상수 감독의 ‘잘 알지도 못하면서’도 관객을 기다린다. 한국시간으로 24일 저녁, 새달 13~24일 열리는 제62회 칸 국제영화제의 윤곽이 드러나자 환호가 터져나왔다. 박찬욱 감독의 ‘박쥐’가 공식 경쟁부문에 진출하고, 봉준호 감독의 ‘마더’가 비경쟁부문인 ‘주목할 만한 시선’에 오른 것. 이창동 감독은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2004년 ‘올드보이’로 칸 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받았던 박 감독은 이번이 두번째 칸 입성이다. 봉 감독은 2006년 ‘괴물’, 지난해 옴니버스물 ‘도쿄!’ 이후 세번째. ‘박쥐’ 주연을 맡은 배우 송강호는 ‘괴물’, ‘밀양’, ‘놈놈놈(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에 이어 네번째로 칸에 진출하는 ‘기록’을 세웠다. ‘뱀파이어 치정 멜로’를 표방한 영화 ‘박쥐’는 이달 30일 국내 관객에게 먼저 선을 보인다. 정체불명의 피를 수혈받아 뱀파이어가 된 신부(송강호)가 친구의 아내(김옥빈)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파국을 담았다. ●이색적 소재 만나는 재미 ‘복수 3부작’(올드보이, 복수는 나의 것, 친절한 금자씨)에서 도덕적 딜레마에 직면한 인간을 그려왔던 박찬욱 감독은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이후 3년만에 내놓는 이번 작품에서 신부, 뱀파이어, 살인, 치정 등을 소재로 윤리, 구원, 폭력의 문제를 파고든다. 미국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제작비 60억원의 절반을 투자했다. 김혜자·원빈 주연의 ‘마더’는 새달 28일 찾아온다. ‘살인의 추억’, ‘괴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했던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으로 기대를 한몸에 받아왔다. 살인 사건에 연루된 아들(원빈)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홀로 범인을 찾아 사투를 벌이는 어머니(김혜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봉 감독이 “김혜자를 염두에 두고 썼다.”고 밝힌 만큼, 생애 세번째로 영화에 출연하는 김혜자의 모정 연기가 주목된다. ‘우리 형’ 이후 4년 만에, 군 제대 이후 처음으로 대중 앞에 나서는 원빈도 반가운 얼굴이다. ‘마더’는 프랑스와 일본에 선판매됐다. 새달 14일 개봉하는 ‘잘 알지도 못하면서’는 홍상수 감독의 9번째 장편이다. 김태우, 고현정, 엄지원, 하정우, 정유미, 공형진, 유준상 등 출연진이 화려하다. 홍 감독 특유의 영화문법을 다시 한번 만날 수 있다. 작품은 예술영화 감독 구경남(김태우)이 겪는 두 일화를 담고 있다. 제천에서 열리는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초청된 구경남은 오래 전 친구 부상용을 만나 그의 집으로 간다. 이어 벌어진 술자리에서 상용의 아내 때문에 분위기가 묘해진다. 얼마 뒤 구경남은 제주도에 특강을 가고 거기서 자신이 한때 연모했던 후배를 만나게 된다. ‘미술품 복원 및 복제’라는 이색적인 소재로 무장한 ‘인사동 스캔들’도 볼 만하다. 신인 박희곤 감독의 데뷔작으로 30일 개봉한다. 조선시대 궁중 화원 안견의 ‘벽안도’가 400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를 입수한 갤러리 비문의 배태진(엄정화) 회장은 천재 복원가 이강준(김래원)을 스카우트해 복제를 시도한다. 하지만 둘은 서로 다른 속셈을 품은 탓에 일이 꼬여간다. 색다른 이야기, 화려한 영상은 구미를 당기지만, 어깨에 잔뜩 힘준 캐릭터와 딱딱한 전개가 몰입을 방해한다. ●칸 영화제 수상은 ‘플러스 알파’ 한편 ‘박쥐’가 칸에서 수상까지 할 경우 흥행은 ‘순풍에 돛단 격’이 될 가능성이 있다. 이같은 후광효과는 2007년 여우주연상(전도연)을 거머쥔 ‘밀양’이 입증한 바 있다. 당시 ‘밀양’은 개봉 첫주 성적이 30만명에 불과했지만, 칸 영화제 수상 소식이 전해진 둘째 주부터는 하루에만 20만명을 불러모았다. ‘박쥐’, ‘마더’의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 최민수 과장은 “‘밀양’이 칸 프리미엄을 업고 끌어들인 관객이 족히 80만~100만명 정도는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혹여 수상에 실패하거나 비경쟁부문에 초청됐더라도 아쉬울 건 없다. ‘괴물’ ‘놈놈놈’도 상복은 빗나갔지만, 칸 출품 사실과 호평 소식만으로도 마케팅 효과가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박쥐’ 홍보사인 올댓시네마 관계자는 “‘박쥐’와 ‘마더’는 워낙 화제작이어서 수상 여부에 성적이 크게 좌우될 것 같진 않다.”면서 “영화제 수상은 어디까지나 플러스 알파일 뿐”이라고 말했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팝가수, 파격 헤어 스타일 “벌통머리에서 반삭머리까지”

    팝가수, 파격 헤어 스타일 “벌통머리에서 반삭머리까지”

    시대를 대표하는 가수들은 음악뿐만 아니라 스타일에 있어서도 유행을 선도한다. 가수들의 개성이 듬뿍담긴 패션과 헤어 등이 팬들의 복제 본능을 자극하며 열풍에 가까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미국 팝 음악계를 점령한 가수들의 헤어 스타일은 전세계의 젊은이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팝 음악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미녀가수 3인방 에이미 와인하우스, 레이디 가가, 캐시의 파격적인 헤어 스타일을 살펴봤다. ◆ 에이미 와인하우스 “벌통머리에 벌은 없어요” 지난해 그래미 시상식에서 5관왕을 차지한 영국 출신의 가수 에이미 와인하우스는 개성있는 음악만큼이나 멋진 스타일로 할리우드를 뜨겁게 달궜다. 와인하우스는 촌스럽고 요란한 키치 패션을 선도하며 10~20대 젊은이들의 패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와인하우스만의 키치 스트릿 패션을 완성시켜준 것은 요란한 헤어 스타일이었다. 이른바 ‘벌통머리’라 불린 이 헤어스타일은 콘 헤어를 연상케 할 정도로 머리의 뽕을 높게 세우고 머릿결을 거칠게 만들었다. 마치 자다가 일어난 듯한 부시시한 느낌을 전해준다. 이 헤어 스타일은 할리우드 스타들뿐만 아니라 패션 디자이너들에게도 영감을 줬다. 샤넬의 08 F/W 컬렉션에서 모델들이 일제히 와인하우스의 벌통머리를 하고 나와 눈길을 끌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이효리가 3집 앨범 포스터에서 비슷한 헤어 스타일을 시도하기도 했다. ◆ 레이디 가가 “이렇게 멋진 리본 보셨어요?” ’제2의 마돈나’로 불리며 혜성같이 등장한 레이디 가가도 독특한 헤어 스타일을 추구한다. 레이디 가가는 사이버룩으로 무대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휘하고 있다. 원색의 의상과 브릿지 없는 선글라스 그리고 금발 뱅헤어는 레이디 가가를 사이보그로 변신시켰다. 레이디 가가는 무대의 분위기에 맞춰 자유자재로 헤어 스타일을 변형했다. 원래 갈색 머리였던 레이디 가가는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주기 위해 금발로 염색을 했다. 길이 역시 단발머리에서 긴 머리를 오가며 다양하게 연출했다. 특히 그녀가 선보였던 리본 머리는 10대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리본 모양으로 묶은 머리는 레이디 가가만이 시도할 수 있는 스타일이라는 평가였다. 레이디 가가의 스타일은 할리우드에서 가장 실험적인 스타일을 추구한다는 힐튼에게도 큰 영감을 줬다. 최근 산타모니카에서 포착된 힐튼의 모습은 레이디 가가의 뱅 헤어스타일을 똑같이 따라한 모습이었다. ◆ 캐시 “지드래곤도 울고갈 반삭머리, 멋지죠?” 실력파 R&B가수 캐시도 최근 파격적인 헤어 스타일로 할리우드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모델 출신답게 캐시는 실험적인 헤어 스타일을 시도했다. 긴 흑발머리의 캐시는 왼쪽 머리는 그대로 둔채 오른쪽 머리를 시원하게 밀어버렸다. 국내에서는 빅뱅의 지드래곤이 시도해 화제를 모았던 반삭 헤어 스타일이었다. 빼어난 외모와 육감적인 몸매로 수많은 남성팬을 확보하고 있는 캐시는 반삭 머리를 통해 터프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내뿜을 수 있었다. 캐시는 파격적인 변신에 대해 “일말의 망설임도 없었다. 지금 머리가 너무나 마음에 든다”며 흡족한 반응을 보였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희망근로 상품권’ 위조 못한다

    사회적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희망근로프로젝트의 급여수단인 ‘상품권(소비쿠폰)’에 대한 위조·복제 우려가 쏟아지는 가운데 정부가 이를 방지하기 위해 ‘지폐’ 수준의 첨단위조방지 기법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2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3억장 이상 발행될 상품권에 대한 위조를 원천 봉쇄하기 위해 반사형 홀로그램 등 한국은행에서 발행하는 지폐 수준의 특수위조방지 기법을 동원해 제작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장기이식용 복제돼지 국내 첫 생산

    장기이식용 복제돼지 국내 첫 생산

    돼지의 장기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이종(異種)간 장기이식’ 기술이 큰 산을 넘었다. 2011년 말쯤 사람과 흡사한 원숭이에게 돼지 장기이식 임상시험을 마치면 2017년쯤에는 사람에게도 췌도, 심장판막 등의 장기이식이 가능할 전망이다. 교육과학기술부 바이오신약장기사업단은 지난 3일 장기가 손상된 환자에게 돼지의 장기를 이식했을 때 일부 면역거부반응이 없는 형질전환 복제 미니돼지인 지노(Xeno·수컷)가 태어나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 5개 연구팀이 순수 국내 기술로 이뤄낸 면역거부반응 인자가 없는 미니돼지 탄생은 국내 최초이며 2002년 미국에 이어 두 번째다. 지금까지 돼지의 장기이식 연구가 실패한 이유는 돼지 장기를 사람의 몸에 이식했을 때 사람에게는 없는 항원인 돼지의 ‘알파갈’이 사람의 면역시스템 공격을 받아 몇 분도 안 돼 장기가 괴사하는 ‘초급성 면역거부반응’ 때문이었다. 연구팀은 미니돼지 체세포에 존재하는 알파갈 전이효소 유전자 두 개 중 하나를 제거, 이 체세포의 핵을 핵이 제거된 난자에 주입해 형질전환 복제돼지를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향후 이 형질전환 복제돼지가 교배하면 복제돼지의 대량생산체제도 갖출 전망이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알파갈(α 1,3-galactose) 알파갈 전이효소(α 1,3-Galactosyltransferase)로부터 만들어지는 당단백질로, 영장류(인간)를 제외한 포유류에 존재하며, 사람에게는 알파갈에 대한 항체가 있어서 돼지의 장기를 이식하면 사람의 항체가 돼지의 알파갈을 이물질로 인식해 면역거부반응을 초래.
  • 짝퉁 권하는 中? 정부 “품질좋고 싸면 격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중국에서 적어도 휴대전화 등 공산품 가운데 완전 복제품이나 가짜가 아닌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산자이(山寨·짝퉁)’ 제품은 당분간 버젓이 활개치며 팔려 나갈 것으로 보인다.중국의 지적재산권 분야 담당 국가기구인 국가지식산권국 톈리푸(田力普) 국장은 21일 기자회견을 갖고 “산자이에서 만들든, 농촌에서 만들든, 평원에서 만들든 품질이 좋고, 다양한 기능과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환영받으면 격려하고 권장할 만한 일”이라고 말했다. 톈 국장은 휴대전화를 예로 들어 불법의 기준을 제시했다. 그는 “최근 연구기관 보고에서 상당수 휴대전화 제품이 디자인이나 상표권을 침해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 같은 행위는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지적재산권 관련 법률에 의거해 엄중하게 단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타인의 권리 침해’ 여부를 단속의 기준으로 삼겠다는 것이다.휴대전화나 각종 정보통신 관련 분야에서 범람하는 산자이 제품은 대부분 브랜드나 디자인, 성능 측면에서 원래의 제품과는 약간씩 다르다는 점에서 톈 국장의 발언은 사실상 소비자들로부터 환영받는 기존의 산자이 제품들에 대해 단속을 배제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중국에서는 지난 3월 량후이(兩會) 기간 중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위원인 영화배우 니핑(倪萍) 등이 ‘산자이 현상’에 대한 철저한 규제를 촉구하기도 했으나 강한 여론의 반발에 부딪히기도 했다. .stinger@seoul.co.kr
  • 복제인간 탄생 가능성 10살 사망 소녀 논란

    신에 대한 도전일까? 과학이 낳은 기적일까? 2002년 8월 교통사고로 사망한 10세 소녀(사진)가 복제인간으로 다시 태어날 가능성이 미국과 영국언론을 중심으로 보도돼 충격과 논란을 낳고 있다. ’캐디(Cady)’라고만 알려진 이 소녀는 2002년 교통사고 사망시 남겨진 혈액세포와 소의 난자를 결합한 배아이식후 다시 캐디의 배아를 복제해 인간의 자궁에 이식하는 과정을 밟게 된다. 이 복제시술을 연구하고 있는 사람은 키프로스 출신이자 미국 국적의 파나이요티스 재보스(Panayiotis Zavos) 박사. 그는 25년을 인간 복제와 관련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21일 현재14개의 복제된 인간 배아가운데 11개가 4명의 여성에게 이식되어 세계 최초로 공식 복제인간이 태어날 것임을 알려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재보스 박사에 의하면 캐디를 포함한 4명의 사망자 세포가 복제되었으며 최초의 복제인간 임신을 원하는 영국, 미국, 중동국가 출신의 미혼자1명, 기혼자 3명의 여성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복제인간이 탄생하는 전 과정은 다큐멘터리로 촬영되고 있는 중이다. 캐디의 경우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은 인간과 동물의 배아이식이 아닌 피부세포를 이용한 인간복제 배아를 만들어 자궁에 이식하는 방법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캐디의 경우 소의 난자와의 결합 후 바로 인간의 자궁에 이식하는 경우는 그 위험성과 성공확율을 보장할 수 없다고 한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캐디의 엄마는 “캐디는 나의 모든 것이었다.” 며 “이것은 딸을 사랑하는 엄마의 마음이며, 내딸에게 다시 삶을 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언론은 캐디 부모의 마음을 이해한다 하더라도 자연의 순리에 벗어나는 복제인간의 탄생에 많은 우려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형태(hytekim@gmail.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직지’ 동영상으로 세계에 알린다

    ‘직지’ 동영상으로 세계에 알린다

    직지심체요절(이하 직지)의 세계화에 박차가 가해지고 있다.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가 직지 동영상을 제작해 전 세계 네티즌을 상대로 홍보에 나서고, 충북 청주시는 다양한 방법을 총동원해 직지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기 때문이다. 21일 충북 청주시에 따르면 반크가 ‘금속활자 인쇄술의 가치와 세계사에 끼친 영향’을 주제로 한글과 영어로 된 6분22초짜리 직지 동영상을 제작했다. 직지가 독일 구텐베르크 금속활자보다 78년 앞선 1377년에 만들어졌다는 내용을 담은 이 동영상은 현재 세계적인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www.youtube.com)에 올려졌다. 반크(www.prkorea.com) 박기태 단장은 국내 대학교에 다니는 해외 유학생들을 찾아가 이 동영상으로 ‘직지의 가치’를 교육할 예정이다. 반크가 펼치는 직지 세계화는 이뿐만이 아니다. 2007년 청주시와 협약을 체결한 반크는 5개의 직지홍보단을 조직해 활동하고 있고 5개 국어로 직지를 알리는 홈페이지도 구축했다. 또 영문으로 제작된 직지 홍보 책자도 만들었다. 지구촌 곳곳에서도 직지 세계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청주시는 현재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공관에 직지 영인본과 활자판을 전시하고 있다. 영인본은 프랑스에 있는 직지 원본 하권을 사진으로 찍어 복제한 책이다. 미국 뉴욕 케네디 공항에서 한국인이 운영하고 있는 직지카페에도 직지 영인본이 전시돼 있다. 구텐베르크 박물관에도 시가 제작하거나 기증한 직지와 관련된 유물 130여점이 자리잡고 있다. 시는 다음달 28일부터 3일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도서전에도 참가, 직지를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직지 원본을 찾기 위해 전 세계에 직지를 알리고 있다.”며 “직지 홍보를 통해 청주가 인쇄문화의 메카로 각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직지는 1377년 청주 흥덕사에서 인쇄됐으나 현재 하권만 프랑스에 남아 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눈 감고 돈 벌던 국내포털 사면초가

    눈 감고 돈 벌던 국내포털 사면초가

    “착잡합니다.” 인터넷 실명제(제한적 본인확인제)를 놓고 벌이는 구글과 방송통신위원회의 기싸움을 바라보는 국내 포털 업체들은 심란하다. 업계 관계자는 “‘표현의 자유’라는 자사 원칙을 지키기 위해 한국의 규제에 대항하는 구글이 부럽고, ‘표현의 자유’를 찾아 외국 사이트로 떠나는 국내 유저들을 보면서 참담함까지 느낀다.”고 털어놓았다. 네이버와 다음 등 국내 포털 사이트들이 사면초가에 빠졌다. 입법·사법·행정부가 약속이라도 한 듯 포털에 무거운 책임과 의무를 강제하고 있다. 포털들은 “너무 가혹하다.”고 하소연하지만 “개인정보 및 저작권 보호나 명예훼손 방지 등을 등한시한 채 돈벌이에만 급급했던 포털들에 원죄가 있다.”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대법원은 지난 17일 “비방 글을 방치한 포털에도 명예훼손에 따른 배상책임이 있다.”는 판결을 내렸다. 특히 포털들은 대법원이 “피해자의 삭제 요구가 없더라도 게시물의 불법성이 명백한 경우 포털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할 의무가 있다.”고 못박은 데 대해 긴장하고 있다. 국회에 계류 중인 정보통신망법 개정안도 공공연하게 사람을 모욕하는 정보를 사업자가 사전에 모니터링하도록 하고 있다. 업계는 “모욕의 기준이 애매하고, 하루 수백만개의 게시물을 일일이 모티터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한다. 네티즌들도 “아예 인터넷 사용을 금지하라.”고 반발한다. 하지만 여당이 지배하는 국회 분위기로 볼 때 통과될 확률이 높다. 저작권법 개정안은 이미 통과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불법복제물의 삭제나 전송 중단 조치를 세 차례 받은 게시판은 6개월간 폐쇄된다. 업체들이 감청이나 인터넷주소(IP) 추적 등 통신제한 조치 집행에 필요한 장비와 기술을 갖춰야 하고, 유저들에게 통신사실확인자료를 수사당국에 넘겼다고 알려 줘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통신비밀보호법도 국회 통과를 기다리고 있다. 규제기관인 방통위의 태도도 강경하다. 방통위는 접속 지역을 ‘한국’으로 택했을 때만 업로드 기능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실명제를 피해간 구글의 국내 사업 전반에 대해 불법 여부를 살피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고 있다. 포털 업계 관계자는 “실명제를 회피한 구글을 제재할 방법이 마땅히 없다는 것을 방통위가 잘 알기 때문에 키워드 검색이나 저작권 침해 등 다른 사안까지 살펴 보겠다고 나선 것”이라면서 “이런 조치는 구글보다 국내 기업을 더 위축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포털들이 지금의 위기를 자초했다는 지적도 있다. 방통위 관계자는 “주민등록번호를 통해 본인확인을 거친 뒤에야 댓글을 달게 한 제한적 본인확인제 실시 이전에도 이미 포털들은 사용자들에게 회원가입시 주민번호를 요구했고, 손쉽게 얻은 개인정보로 다양한 사업을 해 왔다.”면서 “규제를 탓하기 전에 자신들이 개인정보 보호나 저작권 침해 방지를 위해 뭘 했는지 돌이켜 봐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국내 포털 사이트들은 자극적인 기사 등을 자의로 편집, 전진배치해 클릭수를 높이는 데 활용했고, 이를 바탕으로 막대한 사회적 영향력과 이익을 챙겼다. 저작권을 침해하는 콘텐츠나 악성 댓글을 모니터링하기 시작한 것도 최근의 일이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뉴스플러스] ‘전지현 복제폰’ 소속사대표 무혐의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염동신)는 16일 사생활 감시를 위해 영화배우 전지현씨의 휴대전화를 복제하고 문자 메시지 내용을 훔쳐본 전씨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전 고문 정모(56)씨와 전 이사 박모(42)씨를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불구속기소했다. 하지만 같은 혐의로 입건된 정훈탁(41) 대표는 무혐의 처분했다.
  • 교과부 “수능 원자료 연구자에도 공개”

    교육과학기술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과 학업성취도 평가결과 등 국가 차원에서 이뤄지는 성적 원자료를 개인 연구자들에게도 제공한다는 방향을 정했다. 연구목적을 단서로 한 것이지만 상세한 분석자료가 나올 수 있어 일반 공개에 따른 부작용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교과부의 최은옥 평가기획과장은 16일 “데이터에 기초한 실증연구로 교육정책 개선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비공개 대상 정보에 해당하지 않는 한 공개한다는 방향을 세웠다.”면서 “향후 학업성취도 평가, 수능성적 등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연구 촉진방안 수립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과장은 전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열린 수능성적 분석결과 전문가 세미나 토론자료를 통해 “개인 연구자의 연구를 촉진하기 위해 학업성취도 평가, 수학능력시험 등의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최 과장은 이날 이에 대해 “대법원에 계류 중인 수능성적 공개를 둘러싼 확정판결 이후라야 공개 시기와 범위 등을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보엽 대학자율화추진팀장은 “평가원에서 처음 공개한 수능 정보는 국회의원과 국회가 위임한 보좌관 등에게 연구목적으로만 열람을 허용한다는 당초 방침에 변함이 없다.”며 개인 연구자들에게 수능자료를 제공하는 것이 아님을 강조했다. 한편 이르면 이달 말부터 평가원에서 국회의원들의 수능성적 원자료 열람이 시작될 전망이다. 현재까지 평가원에 수능 원자료 열람 의사를 밝힌 의원은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을 비롯해 4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평가원은 자료 열람을 위해 서울 삼청동 평가원 건물 내 ‘보안실’을 따로 설치했다. 이곳은 일반인은 물론 평가원 직원들조차 함부로 들어갈 수 없다. 자료 열람을 원하는 국회의원 및 국회 직원들만 신분 확인 절차를 거친 뒤 출입할 수 있다. 국회의원은 수능 원자료가 담긴 컴퓨터 2대를 이용해 원자료를 열람하게 된다. 원자료를 그대로 저장하거나 복제하는 것은 안 되며 컴퓨터에 설치된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해 분석, 가공한 뒤 이를 출력해 가져갈 수는 있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전지현 ‘화교설’ 확인 결과 사실과 달라

     최근 ‘복제전화 스캔들’에 휘말렸던 배우 전지현(본명 왕지현·28)이 화교라는 보도는 확인 결과 사실과 다른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인터넷서울신문은 16일 “서울 중앙지검측은 ‘전지현 아버지는 중국계로 타이완 국적을 유지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전지현 본인 자체가 화교’라고 밝혔다.”고 보도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또 전지현 화교설의 출처로 알려진 검찰측도 “전지현 부친이 화교인지는 확인해본 바 없고 수사대상도 아니다.”라며 “수사과정에서 화교로 확인됐다는 것은 와전된 것”이라며 보도가 잘못됐다고 말했다.  전지현 측은 화교라는 소문이 나돌때마다 “전혀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신경 쓸 필요를 못 느낀다.”고 일축해왔다. 인터넷서울신문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전지현폰 파문’ 소속사 前대표 무혐의…임원 2명 기소

    ‘전지현폰 파문’ 소속사 前대표 무혐의…임원 2명 기소

    톱스타 전지현의 휴대전화 복제 파문에 관련됐던 정훈탁(41·사진) 싸이더스HQ 전(前) 대표가 혐의가 없는 것으로 처리됐다. 16일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전지현의 휴대전화를 복제, 문자메시지를 본 혐의로 입건됐던 전지현 소속사 싸이더스HQ 정훈탁 전 대표를 무혐의 처분했다. 검찰 측은 정 전 대표가 휴대폰을 복제한 소속사 임원들과 공모했다는 증거나 범행 가담 여부를 발견하지 못해 혐의가 없는 것으로 사건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검찰은 싸이더스HQ의 전 임원인 고문 정모(56)씨와 이사 박모(41)씨는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 조사결과 이들은 전지현의 사생활을 감시하기 위해 무허가 심부름센터 운영자 김모씨(2007년 11월 구속 기소)에게 640만 원을 주고 받은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전지현의 문자메시지를 확인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전지현 복제전화 스캔들로 화교임이 확인돼

    전지현 복제전화 스캔들로 화교임이 확인돼

     전지현(본명 왕지현·28)이 최근의 ‘복제전화 스캔들’로 인해 화교임이 사실로 확인됐다.전지현 측은 그동안 화교임을 부인해 왔다.  전지현의 휴대전화를 복제해 문자 메시지를 훔쳐 본 혐의로 전씨 소속사 정훈탁 대표를 수사해 온 서울 중앙지검측은 16일 “전지현 아버지는 중국계로 타이완(대만) 국적을 유지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왕지현 본인 자체가 화교”라고 밝혔다.  검찰은 정훈탁 대표를 무혐의 처분했다.  검찰은 전지현의 남자친구 때문에 정 대표가 휴대전화 복제를 지시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우리는 탐정회사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왕지현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가 이름을 바꾼 전지현은 그동안 꾸준히 화교라는 소문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전혀 아니라 신경 쓸 필요를 못 느낀다.”며 부인했다.  한 인터뷰에서는 “화교면 또 어떤가? 왜 숨겨야 하는지 모르겠다. 중국말까지 구사할 수 있어 좋은 것 아닌가? 그런 루머를 들으면 너무 황당해서 오히려 내가 화교가 아니어서 안타까울 정도다.”라고 강하게 부인하기도 했다.  화교로 활발하게 연예 활동을 하는 경우는 꽤 많은데 대표적인 화교 출신 연예인으로는 가주 주현미, 탤런트 하희라·강래연, 슈퍼모델 이기용 등이 있다.  특히 강래연은 2008년 방영된 드라마 ‘온에어’에서 뛰어난 중국어 실력을 뽐내 화교 연예인으로서의 강점을 과시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인사동 스캔들’로 본 가짜 그림 스캔들

    ‘인사동 스캔들’로 본 가짜 그림 스캔들

     오는 30일 개봉하는 영화 ‘인사동 스캔들’은 400억짜리 명화 ‘벽안도’를 둘러싼 유쾌 상쾌 통쾌한 한바탕의 사기극이다.  신인 감독이 꼼꼼하게 정성들여 만든 영화에는 볼거리들이 가득하지만 특히 그동안 말이나 사진으로만 접했던 위작(가짜 그림)의 제조 공정이 동영상으로 생생하게 재연된다는 점도 큰 재미다.  주인공 이강준 실장(김래원)은 고아 출신으로 프랑스에서 유학한 천재 복원가다.명화를 복원하는 다소 생소한 복원가란 직업은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에서 남자 주인공의 직업으로 등장한 바 있는데, 이때 영화의 배경은 이탈리아였다.  김래원은 어머니가 미술학원을 운영한 데다 국내 최고의 미술기관인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복원 전문가로부터 특별 개인지도를 받기도 했다.닭피,조개 껍질, 수백년 묵은 먼지,얼음보다 찬 깨끗한 계곡물 등을 이용한 명화 복원과 복제의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진짜보다 흥미진진한 가짜 명화의 역사  ’인사동 스캔들’을 보기 전에 명화를 둘러싼 위작 스캔들의 역사를 안다면 훨씬 흥미진진하게 영화에 몰입할 수 있다.  먼저 서양미술사에서 가장 유명한 위작 스캔들로는 명화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로 유명한 얀 베르메르를 베꼈던 반 메레헨이 있다.  17세기에 활동한 네덜란드의 ‘국보급’ 화가인 베르메르는 오랜 시간을 들여 사진을 찍은 듯 꼼꼼하고 정밀하게 유화를 그렸는데 실내에서 여성들을 주로 담은 그의 그림은 고요하면서도 관능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그의 대표작인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는 ‘북구의 모나리자’로 칭송됐는데 영화로도 옮겨졌다.명화 한 장이 불러오는 상상력을 스크린에 채웠는데 스칼렛 요핸슨이 관능적이면서도 아름다운 하녀 역할을 맡았었다.  메레헨은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네덜란드의 보물인 베르메르의 그림들을 나치에 팔았다는 죄목으로 법정에 서게 되자 사실은 자신이 그린 위작임을 실토한다.  법정에서 위작을 만들어내는 실력을 선보인 그는 문화재 반출죄에 대해선 무죄를 선고받는다.메레헨이 쓴 위작 수법은 오래된 그림을 사서 그 위에 다시 베르메르 풍으로 그림을 그린 뒤 오븐에 구워 물감이 오랜 세월 때문에 갈라진 듯 보이게 만드는 것. 베르메르에 대한 기록이 거의 남아있지 않은 점을 이용했다.  한국 미술사에서 가장 떠들썩한 위작 스캔들로는 1991년 천경자 화백의 ‘미인도’가 있다.문제가 된 ‘미인도’는 박정희 대통령을 시해한 김재규로부터 압류한 재산 가운데 하나로 국립현대미술관이 적당하게 ‘미인도’라 이름붙였다.  당시 청와대 경호실에 근무하던 경찰관이 인사 청탁용으로 김재규에 건넨 것으로 알려진 ‘미인도’는 국립현대미술관이 전시회 리플릿에 그림 사진을 넣으면서 세상에 알려졌다.천경자씨는 자신의 그림이 아니라고 부인했고 스캔들로 번졌다.  당시 감정을 맡았던 오광수 전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전문가들 사이에선 진품으로 결정났으나 작가 자신이 깜빡 실수한 것이라고 번복하기엔 격한 감정에 휩싸인 상황에선 불가능한 일이었을 것”이라고 지난 2007년 한 잡지에 후일담을 털어놓았다.일반 대중이나 언론은 천경자 화백 편에 서서 ‘작가가 자식과 같은 작품을 못 알아볼 리 없다.’고 했고, 이 사건으로 큰 상처를 받은 천 화백은 절필을 선언한 뒤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이다.  2007년에도 국내 미술 경매 사상 최고가인 45억 2000만원에 팔린 박수근의 ‘빨래터’를 둘러싸고 위작 논쟁이 일어 현재까지 진위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악랄하면서 아름다운 화랑주 엄정화  아름답고 카리스마 넘치는 악랄한 화랑주 배태진을 열연한 엄정화는 그동안 보여준 건강하고 섹시한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연기를 펼친다.  화가를 협박하고 복제전문가의 손을 절단내며 가짜 그림도 거리낌없이 팔아대는 화랑주는 단연코 감독이 만들어낸 캐릭터이다.  국내 미술계에도 미모에 카리스마를 겸비한 여성 화랑주들이 많지만 엄정화처럼 가짜 그림을 유통시키는 범죄를 서슴지 않는 경우는 보지 못했다.국내 최대의 화랑 가운데 한 곳에서 일하는 큐레이터는 현역으로 활동 중인 자신의 화랑주에 대해 “영화 ‘악녀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묘사된 잡지 편집장 메릴 스트립처럼 까탈스럽고 카리스마가 넘친다.”고 언급하긴 했었다.  ’인사동 스캔들’이 한국 영화계와 미술계에 어떤 화제와 스캔들을 몰고 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지만 영화를 보고 인사동이 가짜 그림과 미술품들이 판치는 곳으로 오해받지 않기를 바란다.  인터넷서울신문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NOW포토] ‘섹시 퀸’ 엄정화, 새빨간 매니큐어 칠하고

    [NOW포토] ‘섹시 퀸’ 엄정화, 새빨간 매니큐어 칠하고

    15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인사동 스캔들’(감독 박희곤, 제작 쌈지아이비젼 영상사업단)의 언론시사회에 엄정화가 손톱과 발톱에 빨간색 매니큐어를 바르고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김래원, 엄정화, 임하룡 등이 출연하는 영화 ‘인사동 스캔들’은 조선조 화가 안견이 남긴 신비로운 그림 벽안도를 둘러싸고 그림 복제기술자들의 전쟁같은 사기극을 그린 이야기. 4월 30일 개봉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사동스캔들’ 감독 “그림 한 점 8개월 작업하기도”

    ‘인사동스캔들’ 감독 “그림 한 점 8개월 작업하기도”

    영화 ‘인사동 스캔들’의 박희곤 감독(사진)이 영화 속 미술작품에 많은 공을 들였다고 강조했다. 박희곤 감독은 15일 서울 CGV왕십리에서 열린 ‘인사동 스캔들’ 언론시사회에서 “8개월간 매달려 작업한 작품(그림)도 있다.”며 “그림을 훼손하고 불태울 때는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 감독은 이어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는 몽류도원도가 가짜라는 점을 아는 사람들은 별로 없는데 일본인이 가져다 놓았다.”면서 “그런 것을 영화를 통해 강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래원은 “개인적으로 영화에 아쉬운 부분이 있다. 배우들은 원래 자기가 연기한 것만 보인다.”며 “한국영화 시장 환경이 어렵다 보니 급하게 찍은 장면도 있고 잠 못 자고 찍은 장면도 있어 아쉽다.”고 설명했다. 김래원 엄정화 주연 ‘인사동 스캔들’은 그림 복원과 복제를 둘러싼 사기극을 그린다. 천재 복원 전문가로 변신한 김래원과 생애 최초 악녀로 분한 엄정화의 연기 호흡에 관심을 끈다. 오는 30일 개봉 예정.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박희곤 감독, 애틋한 눈빛 “수고했어요~”

    [NOW포토] 박희곤 감독, 애틋한 눈빛 “수고했어요~”

    15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인사동 스캔들’(감독 박희곤, 제작 쌈지아이비젼 영상사업단)의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박희곤 감독이 엄정화를 바라보며 웃고 있다. 김래원, 엄정화, 임하룡 등이 출연하는 영화 ‘인사동 스캔들’은 조선조 화가 안견이 남긴 신비로운 그림 벽안도를 둘러싸고 그림 복제기술자들의 전쟁같은 사기극을 그린 이야기. 4월 30일 개봉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엄정화, 보석보다 빛나는 미소~

    [NOW포토] 엄정화, 보석보다 빛나는 미소~

    15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인사동 스캔들’(감독 박희곤, 제작 쌈지아이비젼 영상사업단)의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엄정화가 환하게 웃고 있다.김래원, 엄정화, 임하룡 등이 출연하는 영화 ‘인사동 스캔들’은 조선조 화가 안견이 남긴 신비로운 그림 벽안도를 둘러싸고 그림 복제기술자들의 전쟁같은 사기극을 그린 이야기. 4월 30일 개봉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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