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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호정, 걸그룹 뺨치는 몸매 화제

    유호정, 걸그룹 뺨치는 몸매 화제

    지난 1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에서는 배우 유호정이 치어리더 복장을 하고 깜찍 발랄한 댄스를 선보였다. 극중 정유진 역을 맡고 있는 유호정은 애교가 없다고 투덜대는 남편 강성훈(김승수 분)을 달래기 위해 치어리더 의상을 입고 등장한 것. 유호정은 20대 못지않은 날씬하면서도 탄탄한 몸매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유호정은 매회 흡입력 있는 연기와 완벽한 캐릭터 소화로 베테랑 연기자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부고] 2차대전 ‘종전의 키스’ 男주인공 86세로

    [부고] 2차대전 ‘종전의 키스’ 男주인공 86세로

    일본이 항복을 선언한 1945년 8월 14일.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쏟아져 나온 인파 속에서 해군 복장을 한 남성이 간호사복을 입은 여성에게 키스하는 이른바 ‘종전의 키스’의 남주인공인 글렌 맥더피가 지난 9일 사망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이 16일 보도했다. 86세. 유명 사진작가 앨프리드 아이젠슈타트가 촬영한 이 사진은 미국 잡지 ‘라이프’에 실리면서 2차 세계대전 종전의 기쁨을 담은 상징처럼 여겨졌다. 사진 속 주인공이 자신이라고 주장하는 남성은 여러 명이었지만, 2007년 맥더피의 얼굴 뼈 구조가 사진 속 남자의 것과 일치한다는 법의학자의 소견이 나오면서 맥더피는 유명인이 됐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캐너폴리스 태생인 맥더피는 2차 대전에 징집됐다가 종전과 함께 제대했다. 종전 당시 그의 나이는 18세였다. 맥더피는 1960년부터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우편배달부와 아마추어 야구선수로 일하며 평범한 일생을 살았다. 맥더피는 생전 “종전 소식에 기뻐 거리로 나갔는데 한 간호사가 거리에서 함성을 지르던 나를 보더니 얼굴 가득 미소를 지었다”면서 “나는 곧바로 그녀에게 가서 키스했다”고 말했다. 맥더피는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국립묘지에 매장된다. 사진 속 여성인 에디스 셰인은 2010년 6월 20일 91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유호정, 40대 맞아? 20대 뺨치는 몸매

    유호정, 40대 맞아? 20대 뺨치는 몸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에서는 배우 유호정이 치어리더 복장을 하고 깜찍 발랄한 댄스를 선보였다. 극중 정유진 역을 맡고 있는 유호정은 애교가 없다고 투덜대는 남편 강성훈(김승수 분)을 달래기 위해 치어리더 의상을 입고 등장한 것. 유호정은 20대 못지않은 날씬하면서도 탄탄한 몸매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유호정은 매회 흡입력 있는 연기와 완벽한 캐릭터 소화로 베테랑 연기자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하지원, 화이트데이에 대형 초콜릿 선물 ‘남자에게 받았나?’

    하지원, 화이트데이에 대형 초콜릿 선물 ‘남자에게 받았나?’

    배우 하지원이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대형 초콜릿을 선물 받았다. 하지원은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화이트데이 정말 좋아~ 1023 사랑해(I love White Day~ I love 1023)”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지원은 거대한 초콜릿을 들고 있다. 하지원은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의 복장을 한 채 얼굴에는 기쁜 미소를 가득 짓고 있다. 한편 하지원은 ‘기황후’에서 기승냥 역으로 열연 중이다. 사진 = 하지원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포토] 63빌딩 ‘화이트데이 이벤트’ 비상구 전시회

    [포토] 63빌딩 ‘화이트데이 이벤트’ 비상구 전시회

    이색복장을 한 커플들이 1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비상구에 사랑을 주제로 한 층에 한 작품씩 전시된 미술작품을 감상하며 60층까지 1,251개 계단을 오르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화이트데이인 14일과 15일 양일간 63빌딩 비상구 계단에서 계단전시인 러브업(Love Up)을 개최하며 이색 커플복을 입고 60층까지 설치 미술작품을 모두 체험하고 인증샷을 찍은 커플 중 다섯커플에게 63빌딩 BIG4 티켓을 제공한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끈 팬티 입고 배트맨 의상 훔친 도둑, 결국은?

    끈 팬티 입고 배트맨 의상 훔친 도둑, 결국은?

    끈 팬티만을 착용한 채 상점에 들어가 배트맨 의상을 훔쳐 입고 달아나던 도둑이 포착돼 화제다.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州)의 뉴캐슬에서 한 남성이 끈 팬티만을 입고 중고품 상점에 들어가 배트맨 의상을 훔쳐 달아나다 경찰에 체포됐다. 매장 뒤편에 설치된 CCTV에 한 남성이 보인다. 놀랍게도 남성은 끈 팬티만을 입고 있다. 뒷마당을 가로질러 상점 뒷문으로 들어간 남성은 잠시 뒤, 배트맨 복장을 하고 나온다. 중고품 상점 안에서 배트맨 복장을 훔친 것이다. 이 도둑의 특이한 점은 이뿐만이 아니다. 배트맨 의상도 모자라 배트맨 인형도 함께 훔쳤다. 아마도 이 도둑은 브루스 웨인(배트맨의 실제 이름)의 광팬인 모양이다. 끈 팬티에 배트맨 의상을 착용, 손엔 배트맨 인형을 든 이 이상한 도둑은 무려 40분 동안이나 상점의 뒤뜰을 배회하다 경찰에 체포됐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 특이한 도둑은 이번 주 법정에 설 예정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7News/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김우빈 캥거루 변신, 이번엔 동심 사냥? 캥거루와 교감 중 ‘순수 눈빛’

    김우빈 캥거루 변신, 이번엔 동심 사냥? 캥거루와 교감 중 ‘순수 눈빛’

    ‘김우빈 캥거루 변신’ 배우 김우빈이 캥거루로 변신했다. 김우빈은 가수 비와 함께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호주 특집 게스트로 지난 22일 호주로 출국했다. 공개된 스틸 사진에서 김우빈은 캥거루 복장을 입고 캥거루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 실제 캥거루와 교감하는 모습이 깜찍함을 자아낸다. 평소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던 김우빈이기에 캥거루 변신 모습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런닝맨 호주 편은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런닝맨’ 멤버들과 김우빈, 비의 대결이 펼쳐진다. 출연진은 탕갈루마에서 수수께끼의 난파선 미션을 해결한다. 이후 커럼빈에서 호주 대표동물 캥거루, 코알라와 함께 하는 이색 미션에 도전한다. 네티즌들은 “김우빈 캥거루 변신, 이런 모습 처음이야”, “김우빈, 이렇게 귀여운 남자였어?”, “김우빈 캥거루 변신, 비도 캥거루 변신했나?”, “런닝맨 호주 특집, 기대 폭발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우빈 캥거루 변신을 볼 수 있는 ‘런닝맨’은 오는 9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 SBS(김우빈 캥거루 변신)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우빈, ‘런닝맨’ 호주 특집 스틸 ‘깜찍 매력’ 폭발

    김우빈, ‘런닝맨’ 호주 특집 스틸 ‘깜찍 매력’ 폭발

    배우 김우빈은 가수 비와 함께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호주 특집 게스트로 지난 22일 호주로 출국했다. 공개된 스틸 사진에서 김우빈은 캥거루 복장을 입고 캥거루들과 교감하고 있다. 평소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던 김우빈이기에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런닝맨 호주 편은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런닝맨’ 멤버들과 김우빈, 비의 대결이 펼쳐진다. 9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런닝맨 게스트 김우빈, 카리스마 벗고 귀요미 매력

    런닝맨 게스트 김우빈, 카리스마 벗고 귀요미 매력

    배우 김우빈은 가수 비와 함께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호주 특집 게스트로 지난 22일 호주로 출국했다. 공개된 스틸 사진에서 김우빈은 캥거루 복장을 입고 캥거루들과 교감하고 있다. 평소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던 김우빈이기에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런닝맨 호주 편은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런닝맨’ 멤버들과 김우빈, 비의 대결이 펼쳐진다. 9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우빈, ‘런닝맨’ 호주 특집에서 반전 매력

    김우빈, ‘런닝맨’ 호주 특집에서 반전 매력

    배우 김우빈은 가수 비와 함께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호주 특집 게스트로 지난 22일 호주로 출국했다. 공개된 스틸 사진에서 김우빈은 캥거루 복장을 입고 캥거루들과 교감하고 있다. 평소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던 김우빈이기에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런닝맨 호주 편은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런닝맨’ 멤버들과 김우빈, 비의 대결이 펼쳐진다. 9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보라 개강 인증샷, 민낯으로 지하철 출근길 ‘풋풋한 여대생’

    보라 개강 인증샷, 민낯으로 지하철 출근길 ‘풋풋한 여대생’

    걸그룹 씨스타의 멤버 보라가 개강을 맞아 여대생으로 돌아갔다. 지난 5일 보라는 자신의 트위터에 “개강을 했습니다! 오늘 수업은 뮤지컬 맘마미아 관람! 새학기 우리 모두 힘내보아요”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편안한 복장을 한 보라가 담겨있다. 보라는 지하철을 타고 이동해 ‘맘마미아’ 광고판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섹시 걸그룹 씨스타의 멤버가 아닌 평범한 여대생으로 돌아간 풋풋한 모습이 눈에 띈다. 한편 1990년생인 보라는 현재 명지대학교 뮤지컬학과에 재학중이다. 최근 SBS 월화 드라마 ‘닥터 이방인’에 출연이 확정, 오는 4월 방송 예정이다. 사진 = 보라 트위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보라 개강 인증샷, 민낯으로 지하철 타기 ‘여신 미모’ 화들짝

    보라 개강 인증샷, 민낯으로 지하철 타기 ‘여신 미모’ 화들짝

    ‘보라 개강 인증샷’ 걸그룹 씨스타 멤버 보라(24)가 개강 인증샷을 공개했다. 보라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개강을 했습니다! 오늘 수업은 뮤지컬 맘마미아 관람! 새 학기 우리 모두 힘내보아요”라며 개강 인증샷을 게재했다. 보라는 패딩에 털모자를 쓴 편안한 복장으로 지하철과 ‘맘마미아’ 포스터 앞에서 개강 인증샷을 촬영했다. 화장기 없는 얼굴임에도 불구하고 빼어난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보라는 현재 명지대학교 뮤지컬학과에 재학 중이다. 네티들은 “보라 개강 인증샷, 일상 모습도 눈이 부셔”, “보라 개강 인증샷, 화장한 것보다 자연스러운 얼굴이 더 예쁘네”, “보라 개강 인증샷, 지하철 탔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보라 트위터(보라 개강 인증샷)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씨스타 보라 “새 학기 힘내요”

    씨스타 보라 “새 학기 힘내요”

    씨스타 보라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개강을 했습니다! 오늘 수업은 뮤지컬 맘마미아 관람! 새 학기 우리 모두 힘내보아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보라는 패딩에 털모자를 쓴 편안한 복장으로 지하철과 ‘맘마미아’ 포스터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화장기 없는 얼굴임에도 불구하고 빼어난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보라는 현재 명지대학교 뮤지컬학과에 재학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열린세상] 대단한 공무원님들/김정현 소설가

    [열린세상] 대단한 공무원님들/김정현 소설가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사회적 우려는 심각한 정도를 넘어 주민등록번호 자체의 존폐나 대체 방안까지 거론되게 하는 실정이다. 그래서 정부는 긴급하게 여러 대책을 마련해 관련 기관과 기업에 그 시행을 권장하거나 강제하고 있는 중이다. 상황이 그러니 정부는 당연히 개인정보 유출 방지에 가장 모범적이고 적극적일 것이다. 외국에 나갔다가 귀국하는 이들이 무심히 거치는 입국 절차를 돌아보자. 비행기에서 내리면 제일 먼저 검역기관 데스크에 노란 종이로 된 검역 관련 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주민등록번호, 여권번호, 주소, 전화번호 등 개인 신상을 순서대로 적고 난 뒤 아래쪽을 보면, 간추려 말해 특별한 이상 증세는 없느냐고 묻는, 체크할 것도 없는 질문이 고작이다. 그다음 입국심사는 외국인의 경우는 입국신고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하지만 내국인은 아무런 신고서 없이 여권 제시만으로 끝난다. 아주 간편하고 대부분의 선진국과 같다. 짐을 찾아서 입국장을 나오기 직전에 거쳐야 하는 세관, 그곳에서 또 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역시 주민등록번호를 비롯한 신상 일체를 적고 나면 내용은 너무도 단순한 상식 수준의 것들이다. 먼저 검역 관련 신고서의 경우 도대체 뭘 하려는 목적인지를 모르겠다. 수년 전 중국에서 발생한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사태처럼 특별한 문제가 있는 상황도 아니다. 이미 중국에서도 그런 신고서를 폐지한 지 한참 오래다. 근래에 다닌 세계 어디에서도 요구하지 않는 신고서다. 설령 누군가가 특별한 병균에 감염되어 입국했다고 치자. 그래서? 그 검역신고서로 뭘 하겠다는 것이고,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제도를 유지하는 기관 입장에서는 혹시 몰라서, 공무원 입장에서는 우리는 시키니까 하지만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짓이라는 건 그들의 무료한 표정이 먼저 증명한다. 서너 명의 공무원이 종일토록 우두커니 데스크를 지키며 다시 들여다보지 않을 종이쪽지를 그저 받아 쌓아놓는 직무라니. 그래도 직무의 불요함이나 한가함과 상관없이 급여는 직급과 근속연수에 따라 지급되는 것이 우리의 법이다. 최소한 연봉 수천 만원에 이르는 급여를 받는 공무원이야 좋겠지만 납세자의 입장에서는 복장 터지는 노릇이다. 세관신고서는 또 어떤가. 마약, 무기 등을 들여오는가에 “예”라고 답할 사람이 과연 있을까. 지나가던 개가 하품할 일이다. 농수산물, 축산물 반입을 금지한다는 따위는 출국 비행기 안에서도 여러 차례 친절하게 듣는 이야기다. 면세 기준도 이미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귀가 닳도록 들은 바라 대부분의 출국자는 잘 알고 있다. 또한 유럽연합(EU)권을 비롯한 중국 등 다른 여러 나라에서도 제출을 강제하지 않는 신고서다. 그런데 왜? 필경 신고서에는 기재하지 않았으니 적발되면 고의성을 확실하게 못 박으려는 의도가 아닐까 싶다. 참 똑똑하고 치밀하다. 그런데 공무원이 국민에게, 손님에게 그렇게 함정을 파는 건 결코 잘하는 짓이 아니다. 수사 원칙에서도 함정수사는 불법임이 기본이다. 그도 아니라면 신고서를 쓰는 과정에서 스스로 한번 더 겁을 먹게 해 자진신고를 유도하겠다는 생각인가. ‘참, 자∼알 하는 짓이다’. 국민을 어떻게든 가슴 졸이게 만들겠다니. 종이와 인력 낭비, 기재하는 번거로움과 불쾌함보다도 가장 염려되는 것은 그 신고서를 어떻게 보관하고 또 폐기는 어떤 방법으로 해서 거기에 적힌 개인정보가 안전할까 하는 점이다. 뭐, 규정이야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규정이 없어서 문제가 발생하기보다는 안일하거나 딴마음에서 비롯되는 게 대부분의 경우였다. 여권번호나 주민등록번호 둘 중 하나면 우리 국민의 신상은 공무원 손바닥 안에 있는 게 잘 갖춰진 전산체제의 결과다. 아니, 불필요한 차원의 문제가 아니다. 공무원과 기관은 여전히 국민 위에 있다는, 그래서 뭐든 시켜 따르게 함으로써 권한을 확인하고 주눅 들게 하려는 속내로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대통령과 장관이 아무리 강조하고 규정을 만들면 뭐하나. 집행하는 공무원들에게는 소귀에 경 읽기고 한바탕 지나가는 바람일 뿐인 것을. 길어도 5년이다, 그건가? 우리 공무원님들, 참 대단하십니다그려.
  • 은혁 동해 박형식, 日길거리 100% 우연한 만남 ‘누구와 함께?’

    은혁 동해 박형식, 日길거리 100% 우연한 만남 ‘누구와 함께?’

    은혁 동해 박형식 일본 우연한 만남이 화제다.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 동해 그리고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이 일본 급 만남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3일 은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멀리서 어디서 본 듯한 진짜 사나이가 걸어 오길래 봤더니 형식이 신기하다 일본에서 이렇게 보다니…삼총사 공연 잘해라 형식아” 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은혁 동해 박형식’ 해당 사진 속에는 은혁 동해 박형식이 브이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세 사람 모두 모자를 쓴 채 편안한 복장을 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은혁과 동해는 슈퍼주니어 유닛 그룹 일본 일정 차 출국했으며 박형식 역시 뮤지컬 ‘삼총사’ 공연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은혁 동해 박형식 일본 인증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은혁 동해 박형식 의외의 인맥이네”, “은혁 동해 박형식..타지에서 만나면 반가울 듯”, “은혁 동해 박형식..세 사람 친해 보여”, “은혁 동해 박형식 어떻게 일본에서 우연히 만나지?”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 은혁 트위터 (은혁 동해 박형식)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그림 도둑들의 진짜 목표물은 가장 비싼 그림이 아니라고?

    그림 도둑들의 진짜 목표물은 가장 비싼 그림이 아니라고?

    사라진 그림들의 인터뷰/조슈아 넬먼 지음/이정연 옮김/시공사/472쪽/2만원 미술품 도둑들 사이에서 훔치기 쉽기로 유명했던 그림이 있다. 영국의 첫 번째 공공미술관으로 유명한 런던의 덜위치 미술관이 소장한 렘브란트의 ‘야코프 데 헤인 3세의 초상’이다.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화가가 그린 걸작으로 가치가 있는데다 가로 24.9㎝, 세로 29.9㎝로 품에 쏙 들어가는 크기에 달랑 고리 두 개에 의지해 가슴 정도의 높이에 걸려 있다. 도둑들에게 “나를 데려가 보라”고 유혹하는 것 같다. 경비도 허술했던 탓에 이 그림은 지금까지 네 차례나 도난당했다. 그 중 세 번째가 1981년 미술품 중개인과 범죄조직이 짜고 미술관에 그림값을 요구한 경우였다. 미술품 도둑과 경찰, 고가의 도난 미술품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미술계의 은밀하고도 교묘한 거래 현장을 다룬 ‘사라진 그림들의 인터뷰’에는 자일스 워터필드 당시 미술관장이 중개인과 직접 만나 도난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캐나다의 기자이며 출판 편집인인 죠슈아 넬먼이 독자적인 탐구정신으로 2003년부터 8년간 취재한 기록을 인물과 사건별로 재구성해 담아냈다. 우연한 기회에 미술품 도둑과 만난 것을 계기로 도난 미술품에 관심을 갖게 된 저자는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런던, 카이로를 오가며 미술품 도난 사건 담당 형사들과 FBI 수사관, 미술관장, 미술품 전문 변호사, 미술관 직원, 심지어 미술품 도둑들까지 인터뷰하면서 미술시장의 은밀한 부분까지 낱낱이 파고들었다. 한편의 잘 짜여진 추리소설을 보는 것 같다. 미술품 도난사건의 상징과도 같은 사건은 1990년 3월 18일 있었던 미국 보스턴의 가드너미술관 사건이다. 자정을 조금 지난 시간에 경찰관 복장을 한 2명의 사내가 들어와 주변에서 사고가 나서 건물을 조사해야 한다더니 경비원 두 명을 지하실에 가두고 미술관에 걸린 작품 12점을 훔쳐 달아났다. 이날 도난당한 미술품에는 17세기 네덜란드 화가 렘브란트의 ‘갈릴리 바다의 폭풍우’, 요하네스 페르메이르의 ‘연주회’, 마네의 ‘카페 토르토니에서’ 등 진귀한 명화가 포함됐으며 당시 감정가로 3억 달러에 달했다. 이 사건은 거대한 미술품 암거래 시장의 존재를 확인시켜 주는 계기가 됐다. 인터폴과 유네스코는 도난 미술품 거래산업을 마약과 돈세탁, 무기거래에 이어 세계에서 규모가 네 번째로 큰 암거래 시장으로 지목하고 있다. 국제형사경찰기구인 인터폴, 국제박물관협회(ICOM), 국제연구예술재단(IFAR) 등 도난 미술품을 단속하고 감시하는 국제적인 기관들이 엄연히 존재하고 있지만 한편의 영화처럼 벌어지는 미술품 도난사건은 그치지 않는다. 국제 범죄조직과 연계되면서 더 복잡해지고 은밀해지는 양상이다. 도난미술품 데이터베이스인 아트로스레지스터(Art Loss Register)가 1990년부터 작성한 도난 미술품 리스트에 포함된 도난 미술품 수는 수백점의 피카소 작품을 포함해 총 10만점을 넘는다. 그림을 훔쳐가는 첫째 이유는 돈이지만 다른 이유도 있다. 1974년 북아일랜드공화국군(IRA)은 아일랜드의 개인미술관 러스보로 하우스에서 800만 파운드어치의 그림 19점을 훔친 뒤 투옥된 동료와 맞바꾸자며 예술품 인질극을 벌이기도 했다. 노르웨이 화가 에드바르트 뭉크의 ‘절규’는 1994년 노르웨이국립미술관에서, 또 다른 ‘절규’ 버전은 2004년 뭉크미술관에서 각각 도난당했다 돌아왔다. 이처럼 유명한 작품들은 거래시장에 나오지 못하고 대부분 회수된다. 불법 미술품 거래시장의 진짜 주인공은 비교적 덜 유명한 그림들이다. 도난당한 미술품은 세탁과정을 거친 다음에야 떳떳하게 합법적인 거래시장으로 유입된다. 갤러리, 미술관, 경매회사 등 소위 합법적인 미술시장이 혼란으로 가득한 현실에 대해 철저하게 눈감고 있는 것이다. 세계적으로 이름난 경매회사들이 비교적 규모가 작은 미술품 경매소들, 그리고 미술품 딜러들과 함께 도난미술품을 세탁하는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미술세계는 참 비밀스럽게 돌아가는 곳”이라는 캐나다의 문화재법 전문 변호사 보니 체글레디의 말에는 많은 의미가 담겨 있다. 저자는 미술시장 관계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중대 범죄가 되어가는 미술품 도난 문제에 대해 깊이 고민한다. 미술관, 갤러리, 경매회사, 컬렉터들이 협력해 도난 작품 리스트를 공유하고 경찰 수사 인력을 확충하면 미술품 절도 문제를 풀어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17세 만취소녀, 버스서 장애노인 때리고 침뱉고

    17세 만취소녀, 버스서 장애노인 때리고 침뱉고

    호주에서 술취한 17세 소녀 등 두 여성이 버스에서 시각장애 노인을 무차별 폭행한 사건이 발생해 파문이 일고 있다. 28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호주의 시내버스안에서 호주 원주민이자 시각장애인인 77세 노인이 술취한 두 여성에게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호주사회가 분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상의 배경은 25일(현지시간) 호주 골든 코스트(Gold Coast)를 지나던 버스 안이다. 화려한 파티드레스 복장의 두 젊은 여성이 무엇이 불만인지 장애인 좌석에 앉아 있던 시각장애 노인을 발과 주먹으로 구타하기 시작한다. 두 여성은 ‘넌 어디서 왔니? 우리가 아보(호주 원주민) 땅에 있다’는 인종차별 발언을 쏟아붓는다. 이어 계속해서 노인을 발과 주먹으로 사정 없이 폭행한다. 그것도 모자라는지 노인의 얼굴에 침까지 뱉는다. 결국 이들의 파렴치한 행동을 참지 못한 한 남성 승객이 나선다. 남성은 두 여성에게 다가가 완력을 사용해 강제로 하차시킨후 그녀들의 핸드백을 버스 밖으로 던져버린다. 시각장애인이면서 77세 고령의 노인을 폭행한 어이없는 패륜범죄는 버스 안에 있던 13세 소녀의 핸드폰에 고스란히 포착됐다. 경찰 조사결과 두 여성은 각각 17, 21세의 여성이며, 폭행을 당한 노인은 팔에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노인은 두 여성을 고소하기를 원한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그녀들이 최대 7년형의 징역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영상=Nine Network/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남상미 얼짱시절, 성시경이 극찬할만하네 ‘한양대 롯데리아걸’

    남상미 얼짱시절, 성시경이 극찬할만하네 ‘한양대 롯데리아걸’

    성시경이 배우 남상미의 ‘얼짱시절’을 언급함에 따라 남상미 과거 사진이 화제다. 28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은 MC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샘 해밍턴 진행 아래 패널 곽정은, 홍석천, 한혜진, 게스트 레인보우 재경이 19금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성시경은 과거 자신이 대학교에 다니던 시절, 남상미가 한양대학교 햄버거 가게의 예쁜 아르바이트생으로 유명했다고 전했다. 그는 “나는 자존심 때문에 보러가지 않았다”며 당시 상황을 회고하기도 했다. 이에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는 ‘남상미 얼짱시절’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 남상미는 패스트푸드점 아르바이트생 복장을 입고 수수하면서도 청순한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당시 남상미는 ‘한양대 롯데리아걸’로 유명세를 치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남상미 얼짱시절)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전남 신안군 홍도 바다 위 고무튜브 속 男女 시신 발견

    28일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 해상 고무 튜브 위에서 40대 남녀가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 10호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중국어선 불법 조업 단속 활동 중 홍도 북서쪽 89㎞ 해상에서 표류하던 고무 튜브 위에서 40대로 추정되는 남녀 변사체를 발견해 인양했다. 남자는 키 165㎝, 여자는 150㎝이며 두 사람 모두 상·하 일체형 검은색 작업복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고 관리단을 전했다. 파란색 페인트칠을 한 이 고무 튜브는 해수욕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중간 크기이며 사람이 밑으로 빠지지 않도록 그물을 쳐 놓고 튜브를 가로질러 앉아 작업이 가능한 각목도 설치돼 있다. 김완제 무궁화 10호 항해장은 “단속 중 희미한 물체가 보여 다가가 보니 변사체가 있었다”면서 “남자는 등을 기대고 앉아 있는 채로,여자는 남자 위에서 밧줄에 묶인 채 숨져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 항해장은 이어 “여자는 바다로 떨어져 나가지 않게 하려고 밧줄에 묶인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해경은 서해어업관리단으로부터 변사체를 인계받아 목포로 이송한 뒤 정확한 신원과 사인 등을 가릴 예정이다. 해경은 현재 실종 신고나 미귀가 어민은 없어 외국인이거나 복장으로 봤을 때 조선소 근로자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땅콩 들이댄 죄?… ‘두 광대’ 지하철서 쇠고랑

    땅콩 들이댄 죄?… ‘두 광대’ 지하철서 쇠고랑

    뉴욕시에서 지하철을 탈 때 가끔 등장하는 광대들, 승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기도 하지만 뉴욕경찰(NYPD) 입장에서는 허가 없는 공연은 명백한 불법인 모양이다. 지난 26일(현지시각) 저녁, 뉴욕 맨해튼 번화가인 타임스퀘어 지하철역에서 두 명의 광대가 NYPD에 의해 체포되는 모습이 그대로 카메라에 담겼다고 뉴욕데일리뉴스가 27일 보도했다. 앤르류 발린스(37)와 고돈 레이니쯔(42)로 이름이 알려진 이 두 광대는 지하철 객차 안에서 신이 나게 광대놀이를 하다가 짜증이 난 승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객차 밖으로 쫓겨난 뒤 바로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광대놀이를 하면서 사발에 담긴 땅콩을 먹어보라면서 너무 과도하게 승객에게 접근한 것이 화근이 되고 말았다. 경찰은 몇몇 승객들이 이들이 귀찮게 구는데 화가 나서 신고를 했다며 이들에게 허가를 받지 않고 지하철 안을 빈둥거리며 돌아다닌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 광대들은 경찰에 체포되고 나서도 서로 노래를 부르며 광대놀이를 계속했다고 언론은 전했다. 이들은 체포된 지 두 시간 만에 풀려났지만, 승객을 괴롭힌 혐의로 법원 출두 티겟을 받았다. 경찰은 이러한 행위는 불법이라며 광대놀이를 하려면 도심교통당국(MTA)의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이들에게 알려주었다고 뉴욕데일리뉴스는 전했다. 사진= 광대 복장으로 지하철에서 광대놀이를 하다 체포된 두 남성 (뉴욕데일리뉴스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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