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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중기, 줄리엔 강과 반전 친분 ‘헬스장 같이 다니는 사이’

    송중기, 줄리엔 강과 반전 친분 ‘헬스장 같이 다니는 사이’

    줄리엔 강과 송중기의 훈훈한 인증샷이 화제다. 줄리엔 강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With my bro 송중기 동생”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줄리엔 강은 ‘My bro’라는 표현으로 송중기와 각별한 사이임을 드러냈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는 줄리엔 강과 송중기가 헬스장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편안한 복장에 메이크업 없이도 훈훈한 두 남자의 자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포토] 굴뚝 아닌 서핑보드 타고 오는 산타

    [포토] 굴뚝 아닌 서핑보드 타고 오는 산타

    26일 독일 북부 질트섬 앞바다에서 한 남성 서퍼가 산타복장을 하고 윈드서핑을 즐기고 있다. 사진=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려 불상 셋 뜯어보니 한 공방 출신

    고려 불상 셋 뜯어보니 한 공방 출신

    구한말 조선 왕실이 일본인으로부터 각각 구입한 고려 시대 불상 3점이 한 공방에서 제작된 ‘삼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중앙박물관이 26일 펴낸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불교조각 조사보고2’에 따르면 각각 입수 경위와 연도가 달라 100년 넘게 서로 다른 고려 시대의 불상으로 여겨져 온 금동아미타불좌상(가운데)과 금동관음보살입상(오른쪽), 금동대세지보살입상(왼쪽)이 복장물(腹藏物·불상 안에 넣는 물품) 조사와 박물관의 X선형광분석(XRF) 결과 동일한 공방에서 일괄 제작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동아미타불좌상은 1908년 조선 왕실이 당시 350엔을 주고 구입한 것이고, 두 입상은 1912년 일본인 곤도 사고로로부터 600엔을 주고 사들인 것이다. 이 불상 3점은 가늘게 뜬 눈과 살짝 다문 입가, 동그란 달걀형의 얼굴에 좁은 어깨 등 용모가 서로 닮아 양식적으로 동일하다는 추정이 줄곧 제기돼 왔다. 특히 몸 전체에 걸친 장신구의 세부 표현도 비슷하다. 이번 XRF 조사를 통해 세 불상의 구리, 주석, 납의 배합 비율도 거의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삼존불 불상 내부에서 발견된 복장물의 발원문을 통해 제작 연도가 1333년인 것으로 확정됐다. 삼존불의 복장물 납입에는 고려 시대의 고위 관료 등 수백명이 참여했다. 이 밖에 조선 초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금동관음보살좌상 내부에선 오색실과 동서남북·중앙을 상징하는 다섯 개의 보배를 넣은 ‘후령통’, 불교 주문인 ‘진언’ 등이 발견됐다. 이들 복장물은 최소 두 차례, 즉 15세기와 17세기에 불상에 납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어릴 때 헤어진 형제, 13년 만에 ‘자매’로 재회하다

    어릴 때 헤어졌던 말레이시아 형제가 13년 만에 ‘자매’로 재회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말레이시아키니 등 현지 언론의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니샤 아유브(37)는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어릴 때 헤어진 동생 사릴리안트라(34)와 13년 만에 만나는데 성공했다. 니샤와 남동생은 13년 전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경제적 상황이 어려워지면서 각기 다른 친척집에 맡겨졌고, 이후 형제는 연락이 끊겨 만나지 못했다. 13년 만에 재회한 두 형제는 달라진 서로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니샤는 성인이 되면서 자신의 성 정체성에 혼란을 느꼈고 결국 여성으로 성을 전환했는데, 13년 만에 만난 남동생 역시 같은 고민으로 여성이 돼 있었던 것. 니샤는 “동생과 나는 서로 만남을 앞두고 많은 고민을 했는데, 직접 만나고 나서야 서로가 트랜스젠더 여성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충격을 받았지만 한편으로는 안도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와 같은 트랜스젠더는 원해서 되는 것도 아니고, 트랜스젠더가 되려고 꿈 꾼 것도 아닐 뿐, 그저 그렇게 태어나는 것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니샤는 자신과 동생의 사례처럼, 트랜스젠더는 양육 환경과 무관한 유전적 요인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니샤와 동생이 살고 있는 말레이시아에서는 이슬람 법규인 ‘샤리아’에 따라 최근까지 여성복장을 한 무슬림 남성에게 최장 1년의 실형을 선고해왔다. 하지만 니샤는 트랜스젠더 권익을 위한 운동을 주도해왔고, 끈질긴 법정투쟁 끝에 2014년 위 법안이 위헌이라는 결정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이 일로 그녀는 미국 국무부로부터 올해 초 ‘용기 있는 국제 여성상’을 받기도 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12월 24일 촛불집회 70만명 참가…보수단체 맞불집회 170만 주장(종합)

    12월 24일 촛불집회 70만명 참가…보수단체 맞불집회 170만 주장(종합)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 등 전국에서 9차 주말 촛불집회가 열렸다. 이날 시민들은 거리에 나와 박근혜 대통령 즉각 퇴진과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탄핵심판 인용, 한국사회 적폐 청산을 촉구했다. 이날 강추위에 성탄 전야라는 좋지 않은 조건 속에서도 연인원 70만여명(주최 추산, 경찰 추산 일시점 최다인원 5만 3000명)이 전국 각지의 집회 현장에 나섰다. 탄핵에 반대하는 보수단체들도 맞불집회를 열었다. 보수단체 집회에도 적지 않은 인원이 참가했다. 촛불집회가 열리는 광화문 광장과 가까운 서울 청계광장과 덕수궁 대한문 앞 등에서 보수단체의 탄핵 반대 집회가 열렸지만 물리적인 충돌은 없었다.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끝까지 간다! 9차 범국민행동-박근혜 정권 즉각 퇴진·조기 탄핵·적폐 청산 행동의 날’ 촛불집회를 열었다. 마야, 이한철, 에브리싱글데이가 출연한 사전행사 ‘퇴진콘서트 물러나쇼’에 이어 현 시국을 영상화한 윤종신의 뮤직비디오 ‘그래도 크리스마스’가 본 행사의 문을 열었다. 노동계 등 각계 인사와 시민들의 시국발언도 이어졌다. 법원 결정으로 이날도 신교동교차로, 우리은행 삼청동 영업점, 팔판동 126맨션, 삼청로 세움아트스페이스 앞, 안국역 ‘룩센트 인코포레이티드’ 앞 등 청와대·국무총리공관·헌재 인근에서 오후 10시 30분까지 행진이 허용됐다. 본 행사 후 오후 6시30분쯤부터 5개 경로로 행진이 시작됐다. 헌재 쪽으로 행진한 참가자들은 ‘뿅망치’를 두드리며 신속한 탄핵심판 인용을, 총리공관 쪽 대오는 ‘레드카드’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퇴진을각각 촉구했다. 이들은 오후 8시쯤 행진을 평화롭게 마무리하고 광화문 광장으로 돌아와 ‘하야 크리스마스’라는 제목으로 2부 행사를 이어갔다. 퇴진행동은 오후 8시30분 기준으로 서울에 연인원(누적인원) 60만명이 참가했다고 추산했다. 경찰은 오후 6시30분 순간 최다인원 3만 6000명이 집결했다고 봤다. 이날 집회는 성탄 전야임을 고려해 사전행사부터 곳곳에서 축제를 연상케 하는 유쾌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집회에 앞서 ‘박근혜정권 퇴진 청년행동’은 광화문 KT 앞에서 청년 300여명이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광화문 주변을 오가는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청년산타 대작전’ 행사를 진행했다. 청년들은 이후 촛불집회에 참석한 뒤 청와대 인근 청운동 주민센터 앞까지 행진해 박 대통령에게 수갑을 선물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연인과 함께 촛불집회에 참가하는 것으로 성탄 전야를 보내려는 이들도 광화문 곳곳에서 일찍부터 눈에 띄었다. 2부 행사로 열린 ‘하야 크리스마스’ 행사에는 서울재즈빅밴드, 연영석, 루이스초이 등이 출연해 시민들에게 캐럴을 선사했다. 시민들이 기존 캐럴 노랫말을 현 시국에 맞게 바꿔 부르는 시간도 마련됐다. ‘징글벨’을 ‘촛불 이겨서 하야한다면 흥겨워서 소리높여 노래부를래’ 등으로 바꾸는 등 다양한 개사곡들이 등장했다. 본 행사 중 오후 6시 참가자들이 일제히 소등한 후에는 정부서울청사 벽면에 ‘박근혜 구속 조기탄핵’이라는 문구를 빔으로 쏘는 퍼포먼스도 있었다. 보수단체도 적지 않은 인원을 끌어모아 맞불집회를 이어갔다.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 등 보수단체들은 이날 촛불집회에 앞서 오후 2시 청계광장에서 집회를 열어 박 대통령 탄핵이 무효이며,이번 탄핵은 언론과 종북세력의 선동으로 벌어진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도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운동본부’(탄기국)가 탄핵 무효 집회를 열었다. 청계광장 집회 참가자들도 이곳에 합류했다. 탄기국 대변인인 정광용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회장은 “집회에 단가 150원 하는 태극기 10만장을 배포했다”며 “이렇게 많이 오실줄은 저도 몰랐다. 다음주 토요일인 31일 오후 4시에도 이 자리에 한번 더 모여달라”고 말했다. 주최 측은 청계광장에 10만명이, 대한문 앞에는 160만명이 모였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일시점 최다 인원을 1만 5000명으로 추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축 성탄’…새해도 촛불은 꺼지지 않는다

    ‘축 성탄’…새해도 촛불은 꺼지지 않는다

    24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퇴진 9차 촛불집회’에는 성탄 전야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다만, 보수단체가 맞불집회를 인근 덕수궁 대한문 인근에서 개최하면서 긴장감도 감돌았다.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 관계자들은 광화문 일대에 산타클로스 모자를 쓰고 나와 시민들에게 초와 피켓을 나눠주었다. 또 이날 촛불집회 본 행사에 앞서 광화문 KT 앞에서 ‘청년산타 대작전’ 행사를 열었다. 청년 300명은 산타 복장을 하고 나와 ‘아이들에게 선물을, 박근혜에게 수갑을’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아이들에게 동화책, 성탄 카드, 세월호 리본 등 선물도 나누어 주었다. 시민들은 경찰 차벽에 성탄절 인사가 적혀 있는 현수막을 붙이기도 했다. 현수막에는 성탄절 인사와 함께 ‘촛불은 꺼지지 않는다’는 문구가 씌여있었다. 성탄절 전야여서 그런지 가족 단위의 참가자보다는 연인이나 부부가 많았다. 김모(33)씨는 “지난달에는 조카를 데려나왔는데 날씨가 너무 추워서 애인과 나왔다”며 “내년 크리스마스에는 집회가 아니라 파티에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최측은 본집회가 시작된 직후인 오후 5시 현재 25만명의 시민이 광화문광장에 모였다고 전했다. 반면 이날 오후 4시부터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등 50여개 보수단체 연합체인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은 서울시청 및 덕수궁 대한문 일대에서 ‘누가누가 잘하나’ 집회를 시작했다. 추운 날씨에도 태극기를 든 인파가 덕수궁 대한문부터 성공회서울성당까지 약 200m를 채웠다. 경찰은 서울신문빌딩(프레스센터) 앞 횡단보도에 차벽을 세우고 경력을 배치해 촛불집회와 보수집회 참가자들이 충돌하지 못하도록 조치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무한도전’ 멤버들, 산타·루돌프로 변신...‘칭찬합시다’ 주인공은 누구?

    ‘무한도전’ 멤버들, 산타·루돌프로 변신...‘칭찬합시다’ 주인공은 누구?

    ‘무한도전’ 멤버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와 루돌프로 변신해 선물 배달에 나선다. 24일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측은 본 방송을 앞두고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유재석이 산타 복장을, 나머지 멤버들이 사슴 복장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산타 아카데미’에서 산타 능력 테스트를 통해 명예 산타가 된 유재석은 루돌프로 변신한 다른 멤버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선물을 배달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찾아갈 선물의 주인공은 한 해 동안 우리 주변에서 선행을 베푼 착한 이웃이다. 멤버들을 보고 깜짝 놀란 ‘칭찬합시다’ 주인공들은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라 말하는 겸손함을 보이며 같은 상황이 발생해도 똑같이 행동할 것이라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선물 배송을 위해 90년대 인기 프로그램 MBC ‘칭찬합시다’의 ‘칭찬 트럭’을 부활시켰다. ‘산타 아카데미’를 통해 획득한 선물들이 실린 ‘칭찬 트럭’은 착한 이웃을 또 한 번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MBC ‘무한도전’은 이날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우리 결혼했어요’ 윤보미♥최태준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깜찍 인사

    ‘우리 결혼했어요’ 윤보미♥최태준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깜찍 인사

    ‘우리 결혼했어요’ 윤보미 최태준 커플이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24일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측은 본 방송을 앞두고 “태봄커플의 크리스마스 카드가 도착했습니다”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선공개했다. 영상에는 산타 복장으로 스타일링한 윤보미 최태준 커플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카메라를 보고 노래에 맞춰 춤을 열심히 추며 신나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카메라 앞에 앉은 윤보미와 최태준은 “크리스마스 행복하게 보내세요. 이제 돌아올 새해에도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겠고, 며칠 안 남은 2016년 마무리 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인사말을 전했다. 영상 말미에 최태준은 “이 메시지를 읽으신 뒤에는 (축하 메시지를) 5명에게 전송하지 않으면 불행한 일이 생길 겁니다”라며 귀여운 저주를 했다. 한편, MBC ‘우리 결혼했어요’는 이날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 TV캐스트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어릴 때 헤어진 형제, 13년 만에 ‘자매’로 재회하다

    어릴 때 헤어졌던 말레이시아 형제가 13년 만에 ‘자매’로 재회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말레이시아키니 등 현지 언론의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니샤 아유브(37)는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어릴 때 헤어진 동생 사릴리안트라(34)와 13년 만에 만나는데 성공했다. 니샤와 남동생은 13년 전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경제적 상황이 어려워지면서 각기 다른 친척집에 맡겨졌고, 이후 형제는 연락이 끊겨 만나지 못했다. 13년 만에 재회한 두 형제는 달라진 서로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니샤는 성인이 되면서 자신의 성 정체성에 혼란을 느꼈고 결국 여성으로 성을 전환했는데, 13년 만에 만난 남동생 역시 같은 고민으로 여성이 돼 있었던 것. 니샤는 “동생과 나는 서로 만남을 앞두고 많은 고민을 했는데, 직접 만나고 나서야 서로가 트랜스젠더 여성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충격을 받았지만 한편으로는 안도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와 같은 트랜스젠더는 원해서 되는 것도 아니고, 트랜스젠더가 되려고 꿈 꾼 것도 아닐 뿐, 그저 그렇게 태어나는 것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니샤는 자신과 동생의 사례처럼, 트랜스젠더는 양육 환경과 무관한 유전적 요인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니샤와 동생이 살고 있는 말레이시아에서는 이슬람 법규인 ‘샤리아’에 따라 최근까지 여성복장을 한 무슬림 남성에게 최장 1년의 실형을 선고해왔다. 하지만 니샤는 트랜스젠더 권익을 위한 운동을 주도해왔고, 끈질긴 법정투쟁 끝에 2014년 위 법안이 위헌이라는 결정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이 일로 그녀는 미국 국무부로부터 올해 초 ‘용기 있는 국제 여성상’을 받기도 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산타가 된 교장 선생님

    산타가 된 교장 선생님

    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둔 23일 서울 종로구 혜화초등학교 박세천 교장이 산타 복장을 하고 등교하는 아이들에게 간식을 나눠주고 있다. 혜화초 관계자는 “즐거운 학교, 행복한 학교, 오고 싶은 학교를 실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시급 2만원… 산타 찾아 헤매는 알바청춘

    시급 2만원… 산타 찾아 헤매는 알바청춘

    “최저시급 이상 주는 곳 찾기 어려워” 시급 1만원만 되면 ‘꿀알바’로 인기 대학생 이모(21)씨는 지난 20일부터 서울 서초구의 한 아동체육시설에서 산타 복장을 한 채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있다. 그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할아버지 목소리를 흉내내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외친다. 이 아르바이트의 일당은 10만원. “대기시간은 길지만 한 시간마다 20분씩 선물을 나눠주니까 나름 좋은 일자리죠. 4일간 일을 하니까 단기간에 40만원을 번 겁니다.” 산타 아르바이트 경쟁률이 해마다 높아져 올해는 40대1을 넘어섰다. 임금이 높고 노동강도가 약하기 때문인데, 청년들은 임금 체불이 없고 최저시급을 지키는 등 고용주가 근로기준법을 어기지 않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했다. 산타 일자리까지는 바라지 않아도, 법을 제대로 준수하는 일자리를 찾는 것조차 힘들다는 것이다. 산타 아르바이트를 모집하는 업체 관계자는 “이달 초에 3명을 구한다는 공고를 올린 뒤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120여통의 전화가 왔다”며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했는데도 필요한 사람을 쉽게 구했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연말이면 산타 아르바이트 자리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구인 공고를 내기 전에 지원하기도 한다“며 “다른 일자리들이 워낙 힘드니 몰리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청년들은 시급 1만원 이상을 주는 일자리를 일명 ‘꿀알바’로 분류하는데, 통상 산타 일자리는 시급이 2만원 정도다. 유치원, 어린이집, 학원, 백화점, 유통업체 등에서 일하기 때문에 환경도 나쁘지 않고 임금이 체불될 염려도 없다. 경쟁률이 치솟자 올해는 기타 연주 가능자, 전문 연기 가능자, 운전면허증 소지자 등을 요구하는 곳도 크게 늘었다. 연말 아르바이트 시장은 커지는 추세다. 구인구직 업체 알바몬에 지난달부터 게시된 아르바이트 공고는 모두 192만 595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73만 1175건)보다 11.2% 늘었다. 업체 관계자는 “연하장 쓰기, 시상식 및 행사 진행 보조, 판촉직 등 공고가 많다”며 “이르면 11월 초부터 공고가 올라오는데 그만큼 구직 경쟁도 치열해졌다”고 말했다. 청년들은 구인 수만 늘었을 뿐 질은 높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대학생 최모(22·여)씨는 “크리스마스에도 당연히 출근할 생각으로 일자리를 구하고 있는데 최저시급 이상을 주는 곳을 찾다 보니 일자리가 마땅치 않다”고 말했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2016년 아르바이트 노동실태 조사’에 따르면 19~24세 대학생 3003명 중 26.5%가 임금 체불을 경험했고, 62.4%가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다. 23.3%는 최저시급 미만의 임금을 받았다고 응답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드론 활용해 스노보드 타는 남성

    드론 활용해 스노보드 타는 남성

    한 유튜브 이용자가 드론을 활용해 스노보드를 타는 이색 도전에 나섰다. 호주 나인뉴스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영상제작자 케이시 네이스탯(35)이 최근 핀란드의 산타 마을 라플란드를 찾았다. 산타복장을 한 그는 드론을 줄로 연결해 스노보드를 탔다. 특별한 도전이 담긴 이 영상은 지난 20일 케이시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4분 12초 분량의 영상에는 대형 드론에 이끌려 설원을 가르는 케이시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그림 같은 풍경과 케이시가 약 8m 상공으로 떠올라 새처럼 나는 모습은 감탄을 자아낸다. 이번 프로젝트에 사용된 드론은 해당 촬영을 위해 특수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케이시는 기발한 상상이 돋보이는 영상들을 제작, 공유해 현재 600만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스타다. 최근 미국 CNN이 인수한 비디오 공유 플랫폼 비미(Beme)의 공동 창업자이기도 하다. 사진 영상=CaseyNeistat 유튜브 채널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산타클로스 복장? NO~!’ 인도네시아의 고육지책…왜?

    ‘산타클로스 복장? NO~!’ 인도네시아의 고육지책…왜?

    크리스마스 시즌의 상징인 산타클로스가 ‘불법’인 나라도 있다? 최근 인도네시아는 혼란과 분열을 막기 위해 무슬림이 산타클로스 관련 복장 및 장신구를 착용하는 것을 법적으로 금지시켰다. 이러한 규칙을 내놓은 주체는 인도네시아 이슬람 최고의결기관인 울레마협의회(MUI)다. 울레마협의회는 이슬람 율법에 허용된 항목을 의미하는 할랄과 관련한 모든 규정을 정하고 이를 심사하는 기구다. 울레마협의회는 지난주 할랄의 반대인 ‘하람’(이슬람 율법에서 금지하는 것) 중 하나로 크리스마스 관련 복장을 꼽았다. 이로서 인도네시아에서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무슬림이 산타클로스를 연상케 하는 옷을 입는 것이 금지됐으며, 울레마협의회 측이 이를 감시하며 어길 때는 처벌도 내릴 수 있다. 울레마협의회는 감시를 위해 경찰 200명을 파견했으며, 이들은 최근 인도네시아 제 2의 도시인 수라바야의 쇼핑몰 등에 파견돼 감시활동을 시작했다. 경찰들은 해당 쇼핑몰 직원들이 산타클로스의 빨간 모자를 쓰고 있는지, 이를 판매하고 있는지 등 뿐만 아니라 이를 사려는 사람들이 있는지 등을 감시한다. 수라바야 경찰 관계자는 “우리 경찰들은 혼란과 폭력사태 등을 방지하기 위해 일부 강경론자들을 주 대상으로 감시한다”면서 “평화로운 방법으로 임무를 수행하겠지만, 원치 않는 사태가 발생할 것을 예상해 지속적으로 전문 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정책은 인도네시아 내 무슬림에게만 해당된다. 무슬림이 아닌 기독교 신자라면 산타클로스 모자를 비롯한 크리스마스 관련 액세서리를 착용해도 관계 없다. 그러나 세계 최대 무슬림 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는 이슬람교도가 대다수를 차지하기 때문에, 현지에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거의 느낄 수 없는 상황이라고 시드니모닝헤럴드 등 해외 언론은 보도했다. 사진=AP·연합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포토] ‘섹시 산타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포토] ‘섹시 산타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23일 경기도 고양시 아쿠아플라넷 일산에서 크리스마스 맞이 이벤트로 산타 클로스 복장을 한 배우들이 수중공연을 펼치고 있다.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시세끼’ 쿵이·몽이, 크리스마스 맞아 깜짝 변신 ‘쿵산타♥사자몽’

    ‘삼시세끼’ 쿵이·몽이, 크리스마스 맞아 깜짝 변신 ‘쿵산타♥사자몽’

    ‘삼시세끼’ 쿵이 몽이가 크리스마스 준비에 나섰다. 21일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3’ 측은 “메리 쿵리스몽스~ 쿵산타♥사자몽”이라는 제목의 예고 동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삼시세끼 어촌편3’에 출연 중인 배우 윤균상의 반려묘 쿵이와 몽이의 모습이 담겼다. 갈색 털을 가진 몽이는 사자 갈기 모양의 모자를 썼으며, 밝은 회색의 쿵이는 빨간 산타복을 입었다. 특히 쿵이는 사람처럼 손이 달린 듯한 산타 복장 덕분에 귀여움이 더욱 강조됐다. 이를 본 에릭과 이서진은 아빠 미소를 지어 보였다. 윤균상은 “페이는 계좌로 쏴 드릴게요”라며 농담을 건넸고, 이에 이서진은 “(그 중) 내가 20%인 거 알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3’는 오는 23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 TV캐스트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기업들 따뜻한 기부행사…한화호텔앤드리조트 ‘사랑 나눔 바자회’

    기업들 따뜻한 기부행사…한화호텔앤드리조트 ‘사랑 나눔 바자회’

    연말을 맞아 우리 사회의 소외 계층을 돕기 위한 기업들의 따뜻한 기부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는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별관 4층에서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에는 30여개 이상의 본사 팀과 전국 사업본부가 참여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지난 한달 동안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개인 소장품 등 1000여점 이상의 물품을 기부했다. 의류와 장난감, 서적, 액세서리, 골프용품, 양주, 와인, 주방용품, 전자기기 등 다양한 물품들이 바자회에서 판매됐다. 바자회에서 마련된 수익금은 전액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팔리지 않은 물건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한다. 한편 이날 바자회에서는 색다른 행사도 진행됐다. 일정 기부금을 낸 직원들에게 대표이사실에서 잠시나마 CEO가 되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이다. ‘CEO, OPEN OFFICE’ 이벤트로 진행된 이 행사에는 50여명의 직원들이 기부금을 내고 참여해 대표이사실에서 원하는 포즈, 원하는 위치에서 마음껏 기념촬영을 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문석 대표이사는 “연말에 직원들이 소통하고 단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사랑 나눔 바자회를 진행했다“면서 ”자신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로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하는 것이 바자회의 가장 큰 의의“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도 계속하고 있다. 지난 6월 소통과 단합을 위한 ‘Talent Festival’을 열었다. 10여년 만에 부활한 이 행사에는 사원부터 대표이사까지 3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소통의 폭을 넓혔다. 또 최근에는 출근시간을 8시에서 9시로 바꾸고, 팀장 정시 퇴근제를 도입해 일과 삶이 균형 잡힌, 일하기 좋은 기업 분위기로 탈바꿈하고 있다. 안식월 제도를 도입해 진급자에게 한달 간 휴가를 주는 등 조직문화도 개선하고 있다. 서비스 기업의 특성을 고려해 복장을 정장에서 비즈니스 캐주얼로 변경하고, 직장생활에 팁이 될 수 있는 도서를 선정하는 서평 공모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창문 닦는 산타와 루돌프

    [포토] 창문 닦는 산타와 루돌프

    21일(현지시간) 일본 도쿄 다이바 베이 지역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청소부들이 산타클로스와 루돌프 복장을 하고 건물 외부 유리창을 청소를 하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방 속 수류탄 가진 강도 총 맞아…정당방위 범위는?

    가방 속 수류탄 가진 강도 총 맞아…정당방위 범위는?

    자동차를 빼앗으려고 달려든 강도에게 총을 쏜 노인이 정당방위로 석방됐다. 단순히 이런 상황이라면 노인은 '과잉 방어'로 형사처벌을 받았겠지만 강도의 백팩에서 수류탄이 발견된 게 노인에겐 다행스런 일이다. 아르헨티나 지방도시 산타페에서 최근 벌어진 사건이다. 건축사업을 하는 페드로 곤살레스(62)는 자신의 픽업트럭 포드 레인저를 향해 달려드는 강도를 향해 총을 쐈다. 노인을 만만하게 보고 자동차를 강탈하려던 한 강도는 피를 흘리며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가 부상한 용의자를 병원으로 후송해 사태는 일단 수습됐지만 노인은 경찰서로 연행됐다. 무기를 꺼내들지 않은 강도를 향해 발포한 혐의에서다. 경찰은 "무장하지 않은 강도를 향해 차에 앉은 상태로 그냥 총을 쏜 건 과잉방어였다"며 노인이 처벌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범인의 백팩에서 뜻밖의 무기가 나타나며 상황은 반전됐다. 강도는 범행 당시 환경미화원 복장에 백팩을 메고 있었다. 백팩에선 권총과 함께 전쟁용 무기인 수류탄이 발견됐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수류탄을 근거로 노인의 공격을 정당방위로 해석했다. 검찰은 "범인이 (총보다 강력한 무기인) 수류탄을 갖고 있었던 만큼 피해자의 총격을 과잉공격으로 볼 수 없다"면서 노인을 석방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류탄이 나오지 않았더라면 노인의 정당방위는 인정되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사실상 수류탄이 노인을 살린 셈"이라고 말했다. 권총강도가 다발하는 아르헨티나에서 정당방위는 언제나 뜨거운 감자다. 지난 9월 아르헨티나에선 권총강도를 당한 시민이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하는 범인을 추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강도 피해자는 자동차로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강도 용의자는 현장에서 숨졌다. 대통령까지 나서 "강도 피해자를 선처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검찰은 정당방위를 인정하지 않고 그를 구속했다. 비판이 쇄도했지만 검찰은 "엄중한 법 적용에 여론의 눈치를 볼 수는 없다"면서 구속결정을 번복하지 않았다.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남미는 지금] ‘산타클로스 경계령’…페루 범죄자들 긴장

    [남미는 지금] ‘산타클로스 경계령’…페루 범죄자들 긴장

    "산타클로스를 조심하라" 최근 페루 리마의 범죄자들 사이에 이런 경계령(?)이 돌고 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클로스가 여기저기에서 눈에 띄는 건 특별할 게 없지만 경계심을 풀었다간 수갑을 찰 수 있기 때문이다. 페루 경찰이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거리를 순찰하고 있다고 일간 엘코메르시오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산타클로스로 분장한 경찰은 페루 경찰 특수부인 '테르나 그룹' 소속이다. 특수(?) 분장 덕에 '산타 경찰'로도 불리는 위장 경찰들은 특히 마약밀거래 등을 예방하거나 범인을 검거하는 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페루 경찰은 최근 코노노르테에서 코카인을 공급하던 조직을 일망타진했다. 일반인을 상대로 코카인을 팔던 이 조직을 추적하고 검거하는 데 공을 세운 건 가면까지 쓰고 순찰에 투입된 '산타 경찰'이다. 경찰은 조직원 4명을 검거하고 상당한 물량의 코카인을 압수했다. 빨간 옷에 수염까지 기른 산타클로스는 눈길을 끌기 마련이지만 오히려 경찰작전엔 유리하다는 게 페루 경찰의 설명이다. 테르나 그룹 관계자는 "12월에는 산타클로스가 워낙 친근한 인물이다 보니 복장이 눈길을 끌어도 범죄자조차 경계심을 푸는 게 보통"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마약밀매 등 특수범죄를 소탕하기 위해 산타 경찰을 풀었지만 절도나 날치기 등의 범죄를 막는 데도 성과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산타 경찰'의 성공에 고무된(?) 테르나 그룹은 또 다른 캐릭터의 개발도 계획 중이다. 현지 언론은 "테르나 그룹이 시민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가진 캐릭터로 분장한 경찰을 순찰이나 특수작전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40대 화물트럭기사 JTBC에 트럭 몰고 돌진

    40대 화물트럭기사 JTBC에 트럭 몰고 돌진

    해병대 복장을 한 40대 남성이 트럭을 몰고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으로 돌진했다 경찰에 붙잡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물트럭기사 김모(45)씨는 19일 오후 7시 25분쯤 JTBC 사옥 1층 로비로 1.5t짜리 트럭을 몰고 돌진했다. 김씨는 JTBC 사옥 출입 회전문을 향해 10여 차례 전진과 후진을 반복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김씨가 범행에 이용한 트럭에는 ‘비상시국입니다! 헌법 제1조 2항 의거 제19대 대통령으로 손석희(JTBC앵커) 추천합니다’라며 JTBC를 비꼬는 의도로 보이는 플래카드가 걸려 있었다. 김씨는 손석희 사장에게 쓴 3장짜리 서한문도 지니고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충남 천안에서 올라왔다. 조사에서는 “태블릿 PC로 전 국민이 고충을 겪는 등 세상이 시끄럽다”는 식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소속 단체 등에 대해서는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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