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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일의 왕비 박민영, 사극여신의 귀환… 고혹적인 한복자태 ‘애틋 눈물연기까지’

    7일의 왕비 박민영, 사극여신의 귀환… 고혹적인 한복자태 ‘애틋 눈물연기까지’

    ‘사극여신’ 배우 박민영이 ‘7일의 왕비’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오는 31일 처음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극본 최진영/연출 이정섭)은 단 7일, 조선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 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 폐비된 비운의 여인 단경왕후 신씨를 둘러싼, 중종과 연산군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로맨스사극. 박민영은 극중 훗날 단경왕후가 되는 여자주인공 신채경(박민영 분) 역을 맡았다. 오랜만에 방송되는 박민영의 사극인 만큼 ‘7일의 왕비’에 관심이 쏠려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오늘(14일) 박민영의 ‘7일의 왕비’ 촬영현장 스틸이 최초 공개됐다. 곱고 청초한 한복자태는 물론 깊이 있는 감정표현까지 완성한 박민영은 “사극여신 그 자체”라는 탄성을 쏟아내게 한다. 그런가 하면 두 번째 사진은 멜로드라마의 중심에 설 여배우로서 박민영의 진가를 보여준다. 붉은 곤룡포 차림의 누군가를 끌어안은 박민영의 눈에서 커다란 눈물이 떨어진 것. 그녀의 볼을 타고 내려오는 눈물에는 아련함과 애틋함, 말로는 이루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의 가슴 시린 감정들이 가득 담겨 있다. ‘7일의 왕비’ 제작진은 “촬영이 진행될수록 감탄의 연속이다. 왜 박민영을 두고 ‘사극여신’이라 하는지 제작진도 공감하게 됐다. 시청자의 마음을 애틋함으로 물들일 ‘7일의 왕비’ 속 박민영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는 ‘쾌도 홍길동’, 제빵왕 김탁구’, ‘힐러’, ‘동네변호사 조들호’를 연출한 이정섭PD와 최진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드라마이다. 현재 방송 중인 ‘추리의 여왕’ 후속으로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9대 대선 오늘 선택의 날] 퇴근 후 오후 8시까지 투표 가능…他후보자란 침범 안 하면 ‘유효’…기표소 안 촬영 NO ·인증샷 OK

    [19대 대선 오늘 선택의 날] 퇴근 후 오후 8시까지 투표 가능…他후보자란 침범 안 하면 ‘유효’…기표소 안 촬영 NO ·인증샷 OK

    19대 대통령선거는 법정 공휴일이지만 어쩔 수 없이 출근한 유권자는 퇴근 후에도 투표할 수 있다. 이번 대선은 처음으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14시간 동안 진행되기 때문이다. 2013년부터 전국 단위 선거에서 투표 시간이 연장됐다.사전투표는 주소와 상관없이 어느 곳에서나 가능했지만, 9일 본투표는 반드시 주소지의 지정 투표소(1만 3964개)에서 해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투표안내문이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인터넷 포털사이트, ‘선거정보’ 모바일 앱의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 중앙선관위 대표전화(139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헤매지 않도록 미리 숙지하고 가는 편이 좋다. 투표하러 갈 때는 반드시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사진이 첨부된 것)을 가져가야 한다. 주민등록증이 없다면 여권,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장애인등록증, 사립학교 학생증(모바일학생증 가능)으로 대체할 수 있다. 민간기관이 발행한 사원증 등으론 투표할 수 없다. 이번 선거는 후보자가 많아 투표용지 기표란의 세로 길이가 지난 대선보다 0.3㎝ 줄었다. 덩달아 기표도장도 0.3㎝ 작게 제작됐지만, 투표용지가 다소 빽빽하니 도장을 찍을 때 주의해야 한다. 잘못 기표했다며 투표용지를 훼손하면 공직선거법에 따라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도장이 찍고자 하는 후보자란을 조금 벗어났더라도 다른 후보자란을 침범하지 않으면 유효표로 인정된다. 손에 인주가 묻어 다른 후보자란에 살짝 번진 정도도 괜찮다. 투표용지를 반으로 접다 반대편에 묻어도 ‘점복자’(卜) 모양이 반대로 찍히기 때문에 무효표로 처리되는 일은 없다. 투표할 때는 반드시 정규 기표 용구를 사용해야 하며, 다른 표시를 하면 무효 처리된다. 이번 대선부터 지지 후보를 밝히는 인증샷이 허용됐지만,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해선 안 된다. 공직선거법상 정치적 중립 의무를 지켜야 하는 공무원은 지지 인증샷을 찍을 수 없다. 단 투표 인증샷은 가능하다. 재외국민을 제외한 총유권자 수는 4243만 2413명이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조계종 스님 674명 석·박사 학위 소지

    한국 불교 맏형 격인 조계종 스님 가운데 석·박사 학위 취득자를 비롯한 전문인력에 대한 데이터베이스(DB)가 공개됐다. 조계종 교육원은 “종단 홈페이지를 통해 승가 전문 교학자 및 특수 분야 인물정보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조계종단의 전문인력 자료가 공개되는 건 처음이다. 공개 자료에 따르면 석사 학위자, 박사 수료자, 박사 학위자 및 특수 분야(염불·언어·전강 등) 전문 승가인력은 총 674명에 달했다. 공개된 674명은 비구 357명, 비구니 317명으로 비구가 조금 더 많았다. 이 가운데 석사 학위자가 224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은 박사 수료자(193명), 박사 학위자(188명), 석사 특수분야(157명) 순이었다.(중복자 87명 포함) 분야별로는 대승불교(176)와 선불교(116) 전공자가 압도적으로 많았고 인문·사회·자연(71), 사회복지·심리학(70), 불교사·사상(51), 문화·예술·건축(46), 초기불교(33), 불전언어(27), 포교전법(15) 순이었다. 특수 분야는 불전언어(52)가 가장 많았고 영어(44), 일본어(25), 불교의식염불(21), 중국어(13), 수화(2) 순으로 많았다. 교육원 측은 앞으로 전문 승가인력에 대한 기초정보를 매년 보완해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군주 가면의 주인’ 김소현, 기품있는 한복 자태 “당당한 여주인공”

    ‘군주 가면의 주인’ 김소현, 기품있는 한복 자태 “당당한 여주인공”

    배우 김소현이 단아한 한복자태로 ‘군주의 여인’다운 기품 있는 포스를 발산했다. 5월 10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군주-가면의 주인’(극본 박혜진 정해리, 연출 노도철 박원국, 이하 ‘군주’)은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하면서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와 사랑을 담아낼 예정. 김소현은 ‘군주’에서 타고난 인성이 긍정적이고 선한, 그러면서도 강직한 무관 집안의 피를 받아 여인답지 않은 배포를 지닌 한가은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김소현이 청초하면서도 여리여리한 여인 한가은의 자태를 드러낸 현장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곱게 빗어 땋아 내린 댕기머리에 은은한 미색 저고리와 연분홍빛 한복치마를 착용, 맑고 깨끗한 매력을 오롯이 전하고 있는 것. 여기에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는 초롱초롱한 눈망울은 당차면서도 야무진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김소현이 ‘기품 있는 한복 자태’를 선보인 첫 촬영 장면은 지난 1월 10일 경기도 양주에서 진행됐다. 특유의 해사한 미소를 지으며 촬영장에 도착한 김소현은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네며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던 상태. 촬영이 시작되기 직전까지도 대본을 읽으며 몰입하던 김소현은 단아하고 다부진 한가은의 면모를 고스란히 연기로 표현,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특히 김소현은 당당한 ‘여주인공’으로서 작품에 도전하는 만큼 한가은 캐릭터에 각별한 애정을 쏟아내고 있는 터. 한가은 역의 사극 대사톤을 좀 더 실감나게 표현하고자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가 하면 어려운 감정선에 대해 노도철 감독에게 의견을 구하는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오직 한가은 되기에만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소현은 “‘군주’를 찍게 돼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뿐이다. 부족하겠지만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며 “한가은이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 지 많이 기대해 주시고, 드라마 ‘군주’도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애정담긴 소감을 전했다. 제작진은 “김소현이 맡은 한가은 역은 정의롭고 총명한 기질이 가득한 당찬 조선시대 여인”이라며 “나이답지 않게 그동안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온 김소현의 탄탄한 내공이 빛날 것이라고 확신한다. 김소현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군주-가면의 주인’은 역사적인 사실을 중심으로 재창조된 ‘하이브리드 팩션 사극’으로 새롭고 신선한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김소현과 함께 유승호, 엘, 윤소희, 허준호 등이 출연한다. ‘자체발광 오피스’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 예정.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성동구 신문고 ‘구청장에게 바란다’ 인기

    “‘구청장에게 바란다’에 민원을 올리자 곧바로 구청에서 전화가 와 깜짝 놀랐어요.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에 나와 문제점을 살펴보고 주민 이야기를 들어주니 해결도 명쾌하더라고요.” 서울 성동구의 온라인 민원창구 ‘구청장에게 바란다’가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성동구는 지난 1년간 ‘구청장에게 바란다’에 접수된 민원 574건 중 관외거주자, 중복자 등을 제외한 254명을 대상으로 벌인 만족도 조사에서 92%가 만족한다고 답했고, 민원 현장 1시간 내 방문 서비스가 93%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고 14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민원에 대한 구청의 빠른 대응에 감탄했고, 구청과 소통이 잘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고 전했다. 성동구는 지난해 2월 ‘구청장에게 바란다, 1시간 내 현장출동 서비스’를 도입했다. 크건 작건 민원이 접수되면 1시간 안에 감사담당관 안전순찰팀 직원과 담당 부서 공무원이 현장에 출동, 주민과 함께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구 감사담당관 직원이 사이트 접근성·대민 소통성·신속성·친절도 등 운영 전반과 처리기한의 적정성·답변내용의 진정성·사후관리 이행 여부 등 민원처리 과정에 대해 조사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온라인 접근성 향상과 시민의식 변화로 민원이 나날이 늘고 있다”며 “시민과 소통을 최우선에 두고 작은 민원 하나하나 허투루 여기지 않고 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추리의 여왕’ 이원근, 역대급 꽃미남 파출소장 ‘남다른 제복 자태’

    ‘추리의 여왕’ 이원근, 역대급 꽃미남 파출소장 ‘남다른 제복 자태’

    배우 이원근이 ‘추리의 여왕’ 첫 촬영부터 남다른 제복 자태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KBS2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극본 이성민, 연출 김진우 유영은)에서 최강희의 비공식 수사를 돕는 꽃미남 파출소장 이원근의 첫 스틸컷이 공개됐다. 극 중 이원근이 맡은 홍소장은 경찰대를 갓 졸업하고 부임한 파릇파릇한 신출내기 파출소장. 수사를 책으로만 배운 탓에 우왕좌왕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사이 사건 현장에 홀연히 나타난 설옥(최강희)의 신 내린 듯한 추리 실력에 빠져들면서 그가 진짜 경찰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 속 이원근은 반듯한 이목구비와 모델같은 기럭지로 남다른 제복자태를 뽐내고 있다. 특히 기존에 흔히 보아오던 코믹하거나 근엄한 파출소장의 모습과는 달리 아이돌 뺨치는 훈훈한 비주얼은 여심을 설레게하는 역대급 꽃미남 경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사진 속에서 사건 현장에 출동한 이원근의 굳은 표정은 무언가 일이 잘못된 듯 복잡한 속내를 내비치고 있어 해당장면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자극한다. 훈남 경찰로 변신한 이원근의 첫 출동 장면은 지난 22일 서울 근교에서 촬영됐다. 이원근은 촬영 도중에도 틈만나면 대본을 들여다보는가하면 감독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등 남다른 연기열정을 엿보였다. 무엇보다 이원근이 맡은 홍소장은 극중 앙숙사이인 권상우와 최강희의 사이에 낀 역할이어서 과연 이들과 어떤 호흡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제작사 에이스토리 측은 “이원근은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열정과 풋풋한 매력으로 홍소장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선배 연기자들과 제작진에게 합격점을 받았다”며 “앞으로 수많은 사건들을 헤쳐나가는 최강희-권상우 추리콤비의 비밀병기가 될 꽃미남 파출소장 이원근의 열띤 활약상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추리의 여왕’은 생활밀착형 추리퀸 설옥과 하드보일드 베테랑 형사 완승이 완벽한 공조파트너로 거듭나 범죄로 상처입은 이들의마음까지 풀어내는 휴먼추리드라마. ‘김과장’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태임,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 ‘품위있는 그녀’

    이태임,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 ‘품위있는 그녀’

    배우 이태임이 근황을 전했다. 이태임은 23일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촬영을 모두 마쳤습니다”라며 “곧 찾아뵐테니 많은 관심 사랑 부탁드릴게요. 너무 고생하신 스태프 분들 선배님들 감사했습니다. ‘품위있는 그녀’ 파이팅” 등의 글을 적고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태임은 휴대 전화를 보고 있다. 살이 빠진 탓인지 묘하게 달라진 얼굴이 시선을 끈다. 한편 이태임이 출연하는 ‘품위있는 그녀’는 호화로운 삶을 즐기던 청담동 며느리가 준재벌 시아버지의 몰락, 그리고 남편의 배신으로 바닥을 내리찍게 되는 풍자 시크 휴먼 코미디로, 김희선이 준재벌가 미모의 전업주부 우아진 역을, 김선아가 미스터리한 충청도 출신 요양사 박복자 역을 맡았다. 이들 외에도 정상훈, 이기우, 김용건 등이 출연한다. 사진 = 이태임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스터리하게… 코믹하게… 新줌마드라마가 몰려온다

    미스터리하게… 코믹하게… 新줌마드라마가 몰려온다

    안방극장에 한층 진화된 ‘줌마 드라마’들이 몰려온다. 그동안 ‘줌마 드라마’는 아줌마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신파조나 생활 밀착형 소재에서 로맨스 코미디와 결합되면서 줌마렐라(아줌마+신데렐라) 신드롬을 일으키며 한 차례 전성기를 맞았다.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내조의 여왕’ 등이 대표적이다. 2017년형 ‘줌마 드라마’는 미스터리와 추리물 등 장르물의 성격을 띠고 캐릭터도 입체적으로 바뀐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일일극이나 주말극이 아닌 주중 밤 10시대 미니시리즈에 편성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을지 주목된다. KBS가 ‘화랑’ 후속으로 다음달 27일 선보이는 월화 드라마 ‘완벽한 아내’는 미스터리에 코미디를 혼합한 줌마 드라마다. 심재복이라는 이름과는 정반대로 돈도 없고, 사랑도 없는 대한민국 보통 주부가 막다른 인생에 맞짱을 선언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심재복은 악착같이 살아왔지만 얼굴값 하는 남편의 외도를 시작으로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세파에 찌든 드센 아줌마 재복 역은 이제 두 아이의 엄마가 된 고소영이 맡아 10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조여정은 평범한 아줌마 심재복을 미스터리한 위기로 이끄는 문제적 주부 이은희 역으로 출연한다. 제작진은 “시원한 웃음부터 짠한 공감, 미스터리가 섞인 걸크러시 줌마 드라마”라면서 “오랜만에 복귀하는 고소영이 털털하고 솔직한 캐릭터가 실제 성격과 비슷하다면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고 말했다. 아줌마를 주인공으로 한 추리 드라마도 연이어 나온다. 장나라는 사전 제작 드라마 ‘열혈주부 명탐정’에서 불의를 참지 못하는 주부 명유진으로 돌아온다. 남편과 사별 후 어린 아들을 홀로 키우는 명유진은 팍팍한 현실과 생활고로 인해 탐정 조수로 취직하게 된다. 특별한 재능은 없지만, 엄마 특유의 근성으로 사건들을 좌충우돌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아이를 지키고자 사회에 나서게 된 엄마의 모습을 그릴 예정. 탐정 한희준 역을 맡은 2PM 출신 황찬성과 극과 극 성향의 조수와 탐정으로 호흡을 맞춘다. 3월 방송 예정인 KBS ‘추리의 여왕’도 주부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추리 드라마다. 경찰을 꿈꿔 온 주부와 열혈형사가 각기 다른 수사 방식과 협업으로 완벽한 파트너십을 이뤄 추리해 나간다는 내용. 아버지의 석연치 않은 죽음에 의문을 품고 경찰이 되려고 하지만 시댁의 방해 공작에 부딪히는 여주인공 역에는 최강희가 물망에 올라 있다. 지난해 KBS 극본 공모 당선작으로, ‘굿닥터’ ‘힐러’의 김진우 PD가 연출한다. 한편 김희선, 김선아가 주연을 맡은 ‘품위 있는 그녀’는 풍자적인 요소를 가미한 미스터리 줌마 드라마다. 호화로운 삶을 살던 청담동 며느리가 어느 날 집안의 몰락과 남편의 배신으로 밑바닥으로 떨어지게 되면서 생기는 일을 통해 상류층의 민낯을 가감 없이 보여 줄 예정. 준재벌가 미모의 전업주부 우아진 역은 김희선이 맡았고 충청도 출신 요양사로서 수수한 겉모습 뒤에 상류층에 진출하려는 야망을 숨긴 박복자 역은 김선아가 연기한다. 특히 이 드라마는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윤철 PD와 김선아가 12년 만에 재회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 첫 방송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이영애는 조선시대 사임당의 모습과 함께 현대에선 전임 교수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무슨 일이든 완벽하게 해내는 슈퍼맘 서지윤 역을 맡아 푼수기 있고 털털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줌마 드라마가 쏟아지면서 여배우들의 연기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남자 배우들이 점령하다시피 한 영화계와 달리 안방극장은 상대적으로 여배우들의 운신의 폭이 넓은 편이지만 날카로운 여성 시청자들과 얼마나 공감대를 이룰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KBS 드라마국 이건준 CP는 “올해 선보이는 줌마 드라마는 미스터리, 코미디 등이 복합된 독특한 구성과 차별화된 소재로 한층 진화했다”면서 “2017년형 줌마 드라마는 판타지적인 러브라인을 전면에 내세우기보다는 자기 관리도 잘하고 문제 해결에 주체적인 여성상을 보여 주며 대리 만족을 주는 경우가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화제의 영상> 유격훈련보다 힘든 엄마의 아기 재우기

    <화제의 영상> 유격훈련보다 힘든 엄마의 아기 재우기

    군대 유격훈련을 방불케 하는 한 아기 엄마의 영상이 화제다. 지난 14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 사는 티론 모리스의 페이스 북에는 아기를 잠재우고 방을 빠져 나오는 엄마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엄마는 힘들게 재운 아기가 깰까봐 조심스럽게 방을 빠져나온다. 이때 바닥에 드러누워 포복자세로 불 꺼진 방을 빠져나오는 아이 엄마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영상을 게재한 티론은 “집에 카메라를 설치해서 좋은 점은, 아기를 재운 뒤 엄마가 어떻게 방을 빠져나오는지를 볼 수 있는 것”이라며 “때때로 아기 엄마는 육군들처럼 특별한 기술을 이용해 방에서 나온다”고 소개했다. 이에 영상을 접한 한 누리꾼은 “아기가 잠에서 깨면 얼마나 고생스러운지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모습”이라며 “엄마의 소중한 자유시간이 오래 지속되길 바란다”며 재치 있는 반응을 보였다. 엄마의 모성애가 웃음을 자아내는 해당 영상은 공개 후 현재 조회수 1796만회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 영상=티론 모리스 페이스북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품위있는 그녀’ 김희선X김선아, 극과 극 캐릭터 콘셉트 공개

    ‘품위있는 그녀’ 김희선X김선아, 극과 극 캐릭터 콘셉트 공개

    ‘품위있는 그녀’가 2017년 상반기 최고의 관심작으로 꼽히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품위있는 그녀’(극본 백미경/ 연출 김윤철/ 제작 제이에스픽쳐스)는 상류사회의 민낯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드라마다. 품위 넘치는 그녀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아낼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를 주목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배우, 김희선과 김선아의 귀환! ‘품위있는 그녀’는 준재벌가 미모의 전업주부 ‘우아진’ 역의 김희선과 미스터리한 충청도 출신 요양사 ‘박복자’ 역의 김선아의 만남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시대를 대표하는 명품 배우인 김희선과 김선아는 이름 그대로 ‘우아’하고 ‘박복’한 인생을 살아온 두 캐릭터를 완벽하게 흡수해 매 회 긴장감 넘치는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방심할 수 없는 전개 속에서 탄생할 우아진과 박복자의 팽팽한 줄다리기, 연기 호흡과 시너지에도 주목된다. 또한 매 회 그녀들의 패션과 소품 하나 하나에도 수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관심이 폭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 ‘내 이름은 김삼순’의 김윤철 감독, ‘사랑하는 은동아’의 백미경 작가의 만남!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큰 사랑을 받은 김윤철 감독은 이후 드라마 ‘케세라세라’,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마담앙트완’ 등 대중과 마니아층까지 모두 사로잡으며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만들어 왔다. 여기에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로 인물들의 감정을 진하게 담아내 감성적인 필력을 인정받은 백미경 작가가 이번 작품 집필을 맡았다. 김윤철 감독은 대본리딩 당시 백미경 작가를 “천재 작가”라며 극찬해온 바 있어 신뢰로 똘똘 뭉친 두 사람의 만남이 어떤 작품을 만들어낼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 세상에 이런 파격적인 소재가? 정곡을 찌르는 전무후무 ‘풍자 코미디’! 이번 작품은 호화로운 삶을 즐기던 청담동 며느리가 준재벌 시아버지의 몰락, 그리고 남편의 배신으로 바닥을 내리찍게 되는 파격적인 설정을 아주 독특하게 그려낸다. 이 모든 스토리를 유쾌하고 코믹스럽게 펼쳐내는 점이 ‘품위있는 그녀’만의 차별점이다. 아주 위험하고 발칙한 이야기들은 방송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카타르시스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 해 방영을 앞두고 있는 ‘품위있는 그녀’는 김희선, 김선아, 정상훈(안재석 역), 이기우(강기호 역), 김용건(안태동 역) 등이 출연한다. 사진제공 = 제이에스픽쳐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친박 핵분열 조짐… 정갑윤 “탈당” 서청원 “무법자 印 떠나라”

    친박 핵분열 조짐… 정갑윤 “탈당” 서청원 “무법자 印 떠나라”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 핵심인 정갑윤 의원이 4일 탈당을 선언했다. 이정현 전 대표에 이은 친박 핵심의 두 번째 이탈이다. 반면 또 다른 핵심인 서청원·최경환 의원은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의 탈당 요구에 반발하며 버티기에 돌입했다. 이런 친박 핵심들의 엇갈린 행보가 친박계의 붕괴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정 의원은 이날 울산 중구 당협 신년 하례식에서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통령을 구하기 위해 탈당해 무소속으로 남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스스로 책임지기 위해 탈당하는 것이며 그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탈당 배경을 설명했다. 하지만 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 위원장은 무법적이고 불법적인 일을 벌이며 당을 파괴하고 있다. ‘거짓말쟁이 성직자’ 인 위원장은 이제 당을 떠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인 위원장이 주인 행세를 하는 한 당을 외면하고 떠날 수 없다”며 탈당을 거부했다. 서 의원은 “인 위원장이 새로운 패권주의로 의원들을 전범 ABC로 분류하고 정치적 할복자살을 강요하며 노예 취급을 하고 있다”면서 “인민재판식 의원 줄 세우기는 김정은이 장성택을 처형한 뒤 공포정치를 통해 권력을 유지하는 듯한 행태”라고 비난했다. 이어 “정치인에 대한 불신이 커 ‘성직자’를 모셔 왔더니, 정치인보다 더한 거짓말 솜씨를 보이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함께 “조기 전당대회를 통해 ‘정통성 있는 진짜 리더십’을 세우자”고 제안했다. 친박 의원들이 청산 ‘저항파’와 ‘순응파’로 나뉘면서 친박계가 ‘핵분열’할 조짐이 감지된다. 이날 정 의원의 탈당도 저항파인 서·최 의원의 탈당을 유도하기 위한 순응파의 전략일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인 위원장과의 교감 아래 대거 탈당해 서·최 의원의 탈당을 이끌어 낸 뒤 다시 당으로 돌아온다는 시나리오다. 이날 정우택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홍문종 의원은 어떤 처분도 감수하겠다며 자신의 거취를 인 위원장에게 맡겼다. 한 친박계 의원은 “서·최 의원만 책임지고 탈당하면 모든 게 해결된다”고 말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서청원 “인명진이 폭군” 날 세워

    “인명진이 의원 노예취급... 성직자 아닌 거짓말쟁이”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 핵심으로 인적청산 대상으로 지목받는 서청원 의원은 4일 “거짓말쟁이 성직자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제 당을 떠나라”고 말했다. 인 위원장은 전날 서 의원을 향해 “악성종양”이라며 탈당을 압박했다. 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인 위원장은 무법적이고 불법적인 일을 벌이며 당을 파괴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서 의원은 불법적 당 운영의 사례로 “비대위를 구성해 합법적인 절차를 밟기보다 자신의 독단과 독선으로 당을 이끌고 있다”면서 “이보다 큰 특권의식이 어디에 있느냐”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인 위원장은 새로운 패권주의로 국회의원들을 ‘전범 ABC’로 분류하고 정치적 할복자살을 강요하며 노예 취급하고 있다”면서 “당을 개혁하러 왔느냐, 아니면 당을 파산시키러 왔느냐”고 반문했다. 특히 인적청산은 하지 않기로 했던 인 위원장과의 약속을 공개하며 “국민의 정치인에 대한 불신이 커서 성직자를 모셔 왔더니, 그분이 정치인보다 더한 거짓말 솜씨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 의원은 “불을 끄겠다고 해서 모셔 왔더니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모양새”라면서 “대한민국 정당 역사상 비대위원장이 이렇게 무소불위의 오만한 행태를 보인 적은 없었으며, 폭군과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서 의원은 “인 위원장은 개혁보수의 탈을 쓴 극좌파인지 악성종양의 성직자가 아닌지 되묻고 싶다”면서 “자신의 정치적 야욕의 희생양으로 그나마 명맥을 이어가는 정통 보수당을 와해시키려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인 비대위원장은 비정상적 체제를 책임지고 사퇴해야 하며 당은 정상화 돼야한다”면서 “조기 전당대회를 통해 정통성 있는 진짜 리더십을 세워야 한다”고 제안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호모 체어쿠스’의 비애

    ‘호모 체어쿠스’의 비애

    “서서 일하는 책상 ‘스탠딩 데스크’가 허리에 좋대서 회사에서 1년쯤 썼어요. 그런데 실제로 사용한 건 몇 번 안 돼요. 다들 앉아있는데 혼자 서 있기도 민망하고 익숙하지 않아서 다시 의자에 앉게 되더라고요.” 3년차 직장인 김모(33)씨는 2일 서울신문과의 전화 통화에서 “2014년 말쯤 회사에서 복지 차원으로 스탠딩 데스크 사용 희망자를 일괄 접수해 신청했다”면서 “하지만 30명쯤 되는 우리 부서에서 신청한 사람이 저뿐이었다. 혼자 서서 일하려니 어색해서 작년 11월에 다른 부서 동기한테 줘 버렸다”고 말했다. 현대인에게 의자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다. 신생아는 바운서, 유아는 부스터시트와 카시트를 거쳐 성인이 되면 의자에 정착한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지난해 1월 발간한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은 하루 평균 7.5시간 앉아서 생활한다. 대부분의 사무직은 회사 사무용 의자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 의자가 노동의 상징이 된 셈이다. 이렇게 대중화된 의자는 그러나 과거 권력의 상징이었다. 고대 이집트에서 의자는 귀족의 전유물이었다. 황제나 왕 등 수많은 정복자들이 화려하고 거대한 의자에 앉아 권력을 뽐냈다. 권력자를 뜻하는 영어 체어맨(chairman) 역시 의자와 관계 있는 표현이다. 지금도 주변에선 권력을 상징하는 의자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국회 본회의장의 국회의장석은 등받이가 의장의 어깨너비를 훌쩍 벗어날 정도로 넓다. 높이는 의장의 정수리 부근까지 올라온다. 국회의장석에 비하면 일반 국회의원석은 상대적으로 작고 소박하다. 헌법재판관석도 머리보다 두세 뼘 위로 솟은 등받이로 헌법재판관의 권위를 강조한다. 직선 형태였던 의자는 사람의 몸에 맞게 점차 곡선으로 진화했다. 현재 사무실에서 보편적으로 쓰이는 회전의자는 미국의 제3대 대통령 토머스 제퍼슨(1801~1809년 재임)이 대통령이 되기 전인 1776년 발명했다. 최근에는 척추의 건강을 고려해 등받이를 둘로 나눈 의자, 건강에 해롭다며 아예 등받이를 제거한 의자도 출시됐다. 의자에 앉은 사람을 편하게 하려는 디자이너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의자는 척추를 지지하는 근육을 약하게 해 디스크와 같은 질환을 유발하는 주범으로 비난받는다. 때문에 일부 기업에서는 아예 스탠딩 데스크를 설치하고 서서 일할 것을 권유하기도 한다. 반면 허리 질환이 고민인 사무직과 달리 백화점·대형 할인점의 대다수 판매 직원들은 의자에 앉지 못해 고통스럽다. 하루에 10시간 내내 서 있거나, 잠깐 짬을 내 허리 높이의 불안한 의자에 앉는 정도가 전부다. 오래 서 있어 하체에 피가 몰리고 다리의 혈관이 부어 피부 표면으로 부풀어 오르는 하지정맥류는 백화점·대형 할인점 직원의 직업병이다. 현역 의자 디자이너인 김상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공업디자인학과 교수는 “좋은 의자는 없다”고 단언했다.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최대한 편하게 만들려고 노력하지만 그래도 가급적 의자를 멀리하는 게 몸에 좋다”는 것이다. 김상준 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허리가 안 좋은 사람은 서서 일하면 척추에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반면 무릎이나 발목이 약하면 앉아서 일하는 게 좋다”면서 “에너지를 많이 사용한다는 점에서 서서 일하는 게 운동 효과가 있다. 구부정하지 않은 자세로, 곧게 서서 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의사와 트레이너로 구성된 피트니스팀 ‘피톨로지’의 박현진 수석에디터는 “의자에 오래 앉으면 엉덩이 근육이 약해져 걷기와 달리기 능력이 떨어진다. 남성의 경우 성 기능도 저하될 수 있다”면서 “알람을 맞춰 놓고 1시간에 5분 정도 화장실에라도 다녀오는 게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인사]

    ■국방부 ◇국장급 전보△감사관 김성준 ■경기도 △부천부시장 이진수△남양주부시장 최현덕△자치행정국장 송유면△문화체육관광국장 최계동△여성가족국장 김복자△복지여성실장 우미리△축산산림국장 서상교△교통국장 장영근△인재개발원장 김익호△황해경제자유구역청사업총괄본부장 이석범△수자원본부장 연제찬△안양부시장 서강호△의정부부시장 이성인△파주부시장 김준태△김포부시장 이홍균△광주부시장 박덕순△군포부시장 김원섭△오산부시장 김태정△안성부시장 김대순△여주부시장 이대직△동두천부시장 고재학△가평부군수 손수익△연천부군수 정의돌△건설국장 직무대리 김정기 ■한국전력 ◇본부장△신성장기술본부장 김동섭△전력계통본부장 문봉수(직무대행)◇본사 처(실)장△비서실장 조택동△감사실장 이호평△기획처장 조원석△전력시장처장 박헌규△정책조정실장 오흥복△인사처장 이현빈△안전보안처장 김성만△상생협력처장 안광석△자재처장 이진호△민원대책처장 이봉희△신사업기획단장 최태일△기술품질처장 김숙철△ICT기획처장 신창훈△배전계획처장 노일래△계통계획처장 김홍균△송변전건설처장 김홍래△송변전운영처장 김재승△해외사업개발처장 정은호△해외사업운영처장 함기황 ■한국투자금융그룹 ◇한국투자금융지주△감사실장 정세영△경영지원실장 윤형준◇한국투자증권△경영기획총괄 김성환△경영지원본부장 서영근△IT본부장 차진규△퇴직연금본부장 염문걸△리스크관리본부장 이해욱△투자금융담당 김민규△프로젝트금융1본부장 김용식△중부지역본부장 이삼엽△고객자산운용본부장 신현성△리서치센터장 윤희도△e비즈니스본부장 이병철△법인본부장 이준재△영남지역본부장 조재홍△프로젝트금융2본부장 고연석◇한국투자신탁운용△대표이사 조홍래△COO 이석로△CIO 황보영옥△상품전략총괄 이승현◇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대표이사 송상엽◇한국투자파트너스△투자본부(상무보) 신덕준 박민식 ■SK하이닉스 ◇연구위원 신규 선임△공정기술그룹 PL 길덕신△NAND공정개발그룹 PL 신동선△DRAM소자기술그룹 PL 장명식△NAND소자그룹 PL 노금환△메모리시스템연구소 PL 임의철 ■아시아나항공 ◇승진△전무 김이배△상무 장경호 ■금호타이어 ◇승진△부사장 손봉영△전무 김명환 김현호△상무 김관식 박현수 이명진 정찬영 ■금호건설 ◇승진△상무 홍재용 ■에어부산 ◇승진△상무 곽창용 ■금호고속 ◇승진△상무 백영대 ■KG ◇승진△상무 임윤 ■KI ◇승진△상무 박광태
  • 멕시코시티에서 650년 전 ‘바람의 신’ 제단 발굴

    멕시코시티에서 650년 전 ‘바람의 신’ 제단 발굴

    중미 멕시코의 수도 한복판에서 고대 제단 유적이 나왔다. 멕시코 국립인류학역사연구소는 최근 멕시코시티의 한 건설현장에서 나우아족이 만든 것으로 보이는 제단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백화점 건설현장에서 발견된 제단은 지름 11m 규모의 원형 건축물로 높이는 약 1.2m에 이른다. 제단의 아래 쪽에선 신에게 바친 봉납물과 나이를 추정하기 힘든 어린아이의 유골이 발견됐다. 아이는 제물로 신에게 바쳐진 것으로 보인다. 제단은 주변에서 발견된 돌상자의 상태를 봤을 때 제작 및 사용 연대는 약 650년 전으로 추정되고 있다. 돌상자에선 마구에이 나무의 가시와 코팔(나우아족이 종교의식을 행할 때 사용했던 레진) 등 종교의식에 사용된 18종 물품이 발견됐다. 제단은 '바람의 신'이라는 에체카틀에게 의식을 행할 때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연구소 관계자는 "돌상자에서 발견된 건 '바람의 신'에게 종교의식을 거행할 때 사용됐던 것"이라면서 에체카틀을 위한 제단이었던 게 분명하다고 설명했다. 학계에 따르면 멕시코 고대문명에서 에체카틀은 구름을 몰고 다니며 비를 내리게 하는 신이다. 당시 문명은 에체카틀이 인간의 입김에도 존재한다고 굳게 믿었다. 한편 발굴된 건 원형 제단 뿐이지만 제단 앞에는 원래 직사각형 모양의 입구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멕시코 국립인류학역사연구소에 따르면 이런 모양의 '바람의 신' 제단이 있었다는 스페인 정복자들의 기록이 남아 있다. 스페인 정복자들의 기록을 보면 제단의 입구는 깃털이 있는 뱀의 모양으로 장식돼 있었다. 멕시코는 이번에 발굴된 제단을 문화재로 지정해 관리할 예정이다.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장수군 육십령 주변 215㏊ 영호남 화합 ‘힐링숲’ 조성

    전북 장수군과 경남 함양군이 만나는 백두대간 육십령(해발 734m)의 옛 고갯길이 ‘힐링숲’으로 복원된다. 8일 전북도에 따르면 백두대간 중심의 남서향인 장수군 명덕리 일대 육십령의 옛 고갯길 주변 215㏊에 명품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5년간 총 86억원이 투입된다. 이곳에는 내년에는 ‘영호남 화합의 숲’을 만들 계획이다. 장수와 함양의 군화인 산철쭉과 철쭉을 심는 등 ‘육십령’을 의미하는 ‘철쭉 60만 그루’ 군락지와 ‘60리 주목나무’ 길을 조성한다. 2018년에는 ‘산과 바람이 어우러지는 숲’을 주제로 80㏊에 자작나무 등을 심어 힐링숲을 조성한다. 또 간선임도~산책로~마을 길을 연결하는 트레킹 순환코스를 개발한다. 숲속에서 명상과 사색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취하고 농촌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산복사나무, 고로쇠, 복자기 등 고유 수종으로 경관을 복원하고 영호남 주민의 소득 증대를 위해 아카시아, 밤나무, 헛개나무, 잣나무 등의 밀원수와 경제수를 심기로 했다. 대신 1970년대 인공 조림된 리기다소나무와 낙엽송은 연차적으로 베어내기로 했다. 육십령의 유래는 함양 감영과 장수 감영에서 이 고개까지의 거리가 각각 60리(24㎞)여서 이 같은 이름이 붙여졌다는 설이 내려온다. 또 이 고개를 넘으려면 크고 작은 60개의 고개를 넘어야 겨우 닿을 수 있어 그렇게 이름 지어졌다는 설이 있다. 이 고개에 산적들이 많아서 양쪽 산 아랫마을에서 며칠씩 묵어 가며 60명이 모이기를 기다렸다가 한꺼번에 올라 육십령이 됐다는 설도 전해진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푸른 바다의 전설’ 촬영지..대체 어디야? ‘동화 속 같아’

    ‘푸른 바다의 전설’ 촬영지..대체 어디야? ‘동화 속 같아’

    ‘푸른 바다의 전설’ 촬영지 지로나(헤로나)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6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연출 진혁) 1회에서는 인어(전지현 분)와 허준재(이민호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드라마는 주로 스페인 지로나에서 촬영됐다. 우월한 비주얼의 주인공들을 더욱 더 빛나게 해주기 충분했다. ‘지로나’는 스페인 카탈루냐 북동부에 있는 도시로 바르셀로나에서 자동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스페인 발음으로는 ‘헤로나’로 불린다. 영화 ‘향수’와 미국드라마 ‘왕자의 게임’의 촬영지로 익히 알려진 곳이다. ‘스페인의 피렌체’라 불릴 만큼 중세시대의 골목길과 건축물이 잘 보존되어 있는 이곳은 우리에게는 생소한 편이지만 아름다운 자연과 고요함을 즐기기 위한 관광객이 사철 모여드는 곳이다. 지로나는 오냐르 강(El río Oñar)을 중심으로 신시가지와 구시가지로 나뉘는데 여행의 시작점은 강북의 올드타운에서 잡는 게 일반적이다. 리베르타트 거리는 올드타운의 중심지로 주말이면 재래시장이 열려 꽃, 과일, 소시지, 의류, 기념품 등을 사기 위한 행인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역사적으로 유대인 거주구역이기 때문에 현지인은 ‘유대인의 거리’라고도 부르는 리베르타트 거리에는 중세 유적도 적지 않게 포진해 있는데 대표적으로 지로나 대성당을 들 수 있다. 세밀한 장식에 치중하기보다는 큼직큼직 시원하게 건축된 이 성당의 건축 시기는 15세기로 성당 오른쪽에 우뚝 솟은 종탑만 16세기에 완공한 것이다. 이 종탑은 이 지역의 정복자였던 샤를마뉴 대제의 이름을 빌려 샤를마뉴의 탑으로 불린다. 바르셀로나에서 지로나 역까지 완행열차로는 1시간 30분, 급행열차로는 40분이면 가닿을 수 있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별에서 온 그대’를 쓴 박지은 작가의 신작으로 전지현은 여주인공 심청 역을, 이민호는 사기꾼 허준재 역을 맡았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노현정 현대家 결혼식 참석…여전히 단아한 미모 ‘눈길’

    노현정 현대家 결혼식 참석…여전히 단아한 미모 ‘눈길’

    정대선 현대 비에스앤씨 사장의 부인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가 11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열린 정몽구 현대차 그룹 회장의 외손녀 결혼식에 참석했다. 노현정은 연분홍색 저고리와 주황색 치마를 입고 단아한 한복자태를 드러냈다. 노현정은 2006년 8월 고 정몽우 회장의 셋째 아들 정대선 대표와 결혼식을 올렸다. 정대선 대표는 현대 창업주 고 정주영 회장의 4남 고 정몽우 전 현대 알루미늄 회장의 셋째 아들이다. 미국 버클리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보스톤의 메사추세츠공대(MIT)에서 수학한 그는 현대자동차 그룹 계열사인 BNG스틸에서 대리로 출발해 현재 현대비에스앤씨 사장을 맡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공기관 17곳, 채용부정 무더기 적발…예비순위 조작도

    공공기관 17곳, 채용부정 무더기 적발…예비순위 조작도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 인사채용 과정에서 일어난 부정행위가 무더기 적발됐다. 일부는 예비합격자 순위를 조작하기도 했다. 24일 더불어민주당 이찬열 의원실이 산업부에서 받은 ‘공공기관 인사채용 감사결과보고서’에 따르면 공공기관 17곳에서 채용 관련 부정행위가 적발됐다. 산업부는 지난해 10월 12일부터 11월 27일까지 2개월간 17개 산하기관의 채용절차, 인사청탁 여부 등 실태를 점검했고 모두 채용 과정에서 부적절한 점이 발견됐다. 이번 감사는 지난해 9월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의 인턴이 공공기관에 입사하면서 ‘취업 특혜’를 얻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실시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예비합격자 순위를 조작해 최종합격자를 임의로 선정했다. 예비합격자는 최종합격자가 등록하지 않거나 퇴사할 경우에 대비해 추천하는 이들인데, 예비후보자 순위를 확정하는 최종 단계에서 ‘동일 출신학교 중복자 후순위 배정’ 등의 사유를 적용해 임의로 바꾼 것이다. 산업부는 “2015년 채용 전형에서 5급 신입 최종합격자 중 화공 분야 1명, 기계 분야 3명, 전기·전자 분야 1명 등 5명은 당초 예비후보자 순위에서는 추가 합격 대상자가 될 수 없었음에도 최종합격자로 선정됐다”며 “추가 합격자 결정 절차를 부적정하게 운영해 인사질서의 문란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대한석탄공사는 구체적인 전형 절차나 심사방법을 공고문에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고, 석유공사는 해외 전문인력을 채용하면서 객관적인 검토 절차 없이 내부결재로만 처리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준정부기관 인사운영지침과 다르게 인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산업부는 “제도 개선, 시정 등 처분에 대한 요구서를 해당 공공기관에 통보해 이행하도록 조치했다”며 “유사사례 재발방지와 제도개선을 위해 관련 사항을 공공기관에 전파하고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가스안전공사는 “산업부의 지적에 따라 제도 개선을 완료했고 이에 맞춰 올해 신입사원을 채용했다”며 “이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형형색색 축제로 물드는 서울의 가을] 내일부터 종로는…‘한복자락 날리는 날’

    [형형색색 축제로 물드는 서울의 가을] 내일부터 종로는…‘한복자락 날리는 날’

    오는 23일부터 사흘간 서울 광화문광장을 중심으로 인사동, 무계원, 북촌 등 종로구 일대가 한복의 고운 빛깔로 물든다. 서울 종로구는 23일 오후 5시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복과 줄타기 등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2016 종로 한복축제- 한복자락 날리는 날’을 연다고 밝혔다. 600년이 넘는 수도 서울의 역사가 살아 있는 종로에서는 갓을 곱게 쓴 흑인 청년이나 색동 소매자락을 휘날리며 사진을 찍는 백인 여성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종로 한복축제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이는 ‘한복 관광’의 불씨를 지필 전망이다. 한복축제는 개막식에 이어 풍문여고 학생 300명이 참여하는 순종·순정효황후 가례 재현과 한복 뽐내기 대회, 한복퍼레이드와 패션쇼 등이 이어진다. 이번 축제의 정점은 국가무형문화재 제8호 강강술래 예능보유자 김종심, 박종숙씨와 함께 1000여명의 시민들이 국내 최대 규모로 펼치는 ‘신명대(大)강강술래’가 찍는다. 강강술래 이수자뿐만 아니라 진도군립예술단, 사전연습을 한 시민들, 연세·서강·이화·성균관어학당에 다니는 외국학생 등 1000여명이 참여해 은은한 불빛 아래 원을 그리며 하나 되는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한다. 특히 광화문광장에서는 한복을 빌려 입을 수 있는 체험행사가 계속 열려 누구나 손쉽게 한복을 입고 세종대로를 걷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축제기간 동안 한복을 입으면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과 종로구의 21개 박물관을 무료 입장할 수 있다. 특히 축제 이튿날인 24일에는 경복궁 야간개장을 시작해 한복을 입으면 관람인원 제한에 구애받지 않고 달밤에 궁궐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한복사랑 실천음식점 101곳에서도 한복 착용 시 음식값 10%를 깎아준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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