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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낙태 후에도 멀쩡히 살아있는 태아, 기적인가 했더니…

    中 낙태 후에도 멀쩡히 살아있는 태아, 기적인가 했더니…

    낙태수술을 받은 여성의 배 속에서 살아있는 태아가 발견됐다. 중국 시나닷컴 등은 23일(현지시간) 산시성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낙태 수술 이후에도 여전히 임신 중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중국 산시성 시안시에 거주하는 주모씨는 지난 10일 시안시 종합병원을 찾아 낙태 수술을 받았다. 이미 두 아이의 엄마였던 주씨는 예상치 못한 임신에 숙고하다 결국 낙태를 하기로 결정했다. 수술은 순조롭게 진행됐지만 주씨는 집으로 돌아온 뒤부터 통증에 시달렸다. 일주일이 지나도록 증상이 사라지지 않자 주씨는 집 근처 병원에서 재검사를 받았고 곧 충격에 휩싸였다. 낙태 수술을 받은 그녀가 아직 임신 중이었던 것. 주씨의 배 속에는 태아가 멀쩡히 살아있었다. 그녀는 산시성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과의 인터뷰에서 “수술을 받고 집에 돌아왔는데 몸이 너무 불편했다. 일주일 내내 통증이 계속돼 집 근처 병원에서 재검사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또 인터뷰를 나온 리포터에게 초음파 사진을 보여주며 “배 속에 아기가 아직 살아있다”고 설명했다.알고 보니 주씨는 자궁이 두 개인 ‘중복자궁’ 즉 쌍자궁을 가지고 있었고, 낙태 수술은 아기가 있던 왼쪽이 아닌 오른쪽 자궁에서 이루어져 아기가 살 수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일이 있기 전까지 주씨는 자신이 두 개의 자궁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약 500만분의 1 확률로 나타나는 중복자궁은 각각의 자궁에 따로 임신이 돼 쌍둥이 아닌 쌍둥이를 출산하는 사례도 빈번하다. 그러나 보통 여성보다 자궁 크기가 작아 유산과 조산 위험이 높으며 불임 가능성이 높다. 한편 수술이 잘못된 사실을 안 주씨는 초음파 재검 결과지를 들고 수술을 진행한 의사를 찾아가 자초지종을 따져 물었다. 그러나 의사는 의료 장비 탓을 하며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시나닷컴 등은 22일 해당 의사에게 인터뷰를 요청했지만 이마저도 거절했다. 다만 병원 관계자는 “담당의가 육안으로 임신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주씨는 이번 일로 육체적 고통은 물론 정신적으로 큰 스트레스를 받았고 일도 하지 못해 금전적 피해가 크다며 병원에 보상을 요구했다. 그러나 병원 측은 추가 비용 없이 재수술해주는 것 외에 다른 보상은 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해당 소식이 알려지자 현지에서는 낙태 수술에서도 살아남은 기적의 아기라며 낙태에 반대하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사진=산시성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신천안 한성필하우스 에듀타운’, 18일 1순위 청약 접수

    ‘신천안 한성필하우스 에듀타운’, 18일 1순위 청약 접수

    지난 12일 견본주택 문을 열어 주말 3일간 2만명의 관람객이 모이며 관심을 증명한 ‘신천안 한성필하우스 에듀타운’이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신천안 한성필하우스 에듀타운은 1~2단지 동시 청약이 가능하며, 청약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순금, 에어컨 등 경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신혼부부 및 어린자녀를 가진 가족단위 관람객은 신천안 한성필하우스 에듀타운의 학세권 교육 환경을 높게 평가했다.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을 비롯해 주변으로 천안초, 천안중, 복자여고, 중앙고 등 8개 학교가 300m 이내 위치하는 학세권 환경으로 이사와 동시에 천안의 명문 학군을 누릴 수 있다. 학교가 밀집한 지역은 술집 등 유해시설이 들어설 수 없는 청정지역이기 때문에 이 같은 학세권 환경에 대한 관람객들의 반응은 더욱 좋았다. 최근 들어 신천안 한성필하우스 에듀타운 주변으로 진행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인근 재개발 재건축 사업에도 관심이 모였다. 단독으로 진행되는 일부 재개발, 재건축 사업과 달리 국가 및 지자체 주도로 진행되는 도시재생 사업은 위험 요소가 적기 때문에 도시재생 프리미엄이 높다. 이처럼 우수한 명문 학군 및 인근 지속 개발 이슈가 나타남에 따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도 견본주택을 방문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단지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조성했으며 이 가운데 40% 이상을 정남향으로 배치해 채광과 맞통풍을 극대화했다. 공기 정화 시스템도 갖춰진다. 미세먼지가 심한날 집 내부 공기를 정화시켜주는 자동 환기 시스템도 적용했다. 특화 조경도 눈길을 끈다.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무지개 놀이터, 뭉게구름 놀이터 키다리 놀이터 등이 단지 내에 들어서며, 단지 인근으로는 어린이 공원, 소공원이 들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신천안 한성필하우스 에듀타운’은 충남 천안시 원성동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59~114㎡, 지하 3층~지상 28층, 16개 동, 총 1784가구 규모로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대단지 구성이다. 한편 신천안 한성필하우스 에듀타운의 견본주택은 천안시 성정동에 자리한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21일, 28일 현장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연천군, 전북도, 경남 창원시

    ■ 연천군 ◇ 4급 △ 투자개발국장 양홍주 ◇ 5급 △ 의회사무과장 이경일 △ 농업정책과장 전덕천 △ 장남면장 직무대리 조주연 △ 통일평생교육원장 직무대리 최재범 ■ 전북도 ◇ 팀장급 △ 감사총괄팀장 이진관 △ 회계감사팀장 조윤정 △ 보조금감사팀장 박상기 △ 조사감찰팀 한병국 △ 균형발전팀장 박순임 △ 재정투자심사팀장 이영란 △ 재정평가팀장 왕복희 △ 법무팀장 손미정 △ 행정심판팀장 김숙영 △ 대도약관리팀장 임다희 △ 인구정책혁신팀장 최덕주 △ 잼버리기획팀장 김도연 △ 잼버리홍보팀장 양승수 △ 안전정책팀장 이광영 △ 생활안전팀장 서문연 △ 경보통제팀장 정성용 △ 사회재난예방팀장 박동우 △ 자연재난예방팀장 김황중 △ 자연복구지원팀장 정영국 △ 기록관리팀장 이관영 △ 민원팀장 양기양 △ 재산관리팀장 이신향 △ 생생마을팀장 정웅 △ 농촌개발팀장 황왕연 △ 친환경농업팀장 고주교 △ 농산물유통팀장 정귀만 △ 농민소득안정팀장 유용렬 △ 동물보호팀장 이병종 △ 양식가공유통팀장 최종년 △ 해양환경팀장 유용훈 △ 예술지원팀장 유봉희 △ 문화콘텐츠팀장 채경임 △ 도서관문화시설팀장 김홍경 △ 관광마케팅팀장 임수택 △ 마이스산업팀장 정영덕 △ 체육진흥팀장 김정철 △ 태권도스포츠산업팀장 백종호 △ 체육시설관리팀장 김원식 △ 종무팀장 조영임 △ 가야백제팀장 배은하 △ 자연환경팀장 장범식 △ 생태관광팀장 안재현 △ 미세먼지대응팀장 한상훈 △ 토양지하수팀장 김형남 △ 숲문화팀장 장성기 △ 산림경영팀장 황인옥 △ 보훈복지팀장 주정희 △ 여성정책팀장 이영란 △ 장애인복지팀장 이동영 △ 보건의료산업팀장 노창환 △ 감염병관리팀장 이정희 △ 식의약안전팀장 문민수 △ 도시계획팀장 윤근배 △ 지역발전팀장 최기만 △ 산단조성지원팀장 이소영 △ 하도급지원팀장 김갑수 △ 대중교통팀장 황병만 △ 도로교통팀장 박정남 △ 도로계획팀장 육완만 △ 도로시설팀장 박성진 △ 하천관리팀장 안종환 △ 도시경관팀장 국철인 △ 공동주택지원팀장 황대연 △ 토지관리팀장 김이종 △ 지적정보팀장 장승규 △ 공간주소팀장 이주심 △ 소방정보통신팀장 이영순 △ 경제정책팀장 조광희 △ 청년정책팀장 박선미 △ 창업지원팀장 라경엽 △ 외자유치팀장 한정배 △ 협동경제팀장 윤미례 △ 혁신산업팀장 최재길 △ 혁신도시팀장 이동현 △ 조선산업팀장 노여림 △ 소프트웨어산업팀장 이경순 △ 수소산업팀장 홍석호 △ 정무기획팀장 김종남 △ 남북국제협력팀장 이규호 △ 대외경제협력팀장 백순금 △ 오염원대책팀장 이현옥 △ 의회사무처 팀장요원 오세훈 최월하 △ 농업기술원 경리팀장 박린 △ 인재개발원 교육기획팀장 강희두 △ 핵심교육팀장 최강영 △ 사이버교육팀장 김종훈 △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검사과장 김천현 △ 농산물검사소장 김윤정 △ 미세먼지분석과장 정상돈 △ 서울사무소 도정협력팀장 허재영 △ 세종분소장 박영철 △ 수산기술연구소 어업기술센터장 송준재 △ 도로관리사업소 안전과장 서기현 △ 도립미술관 교육문화팀장 김현정 △ 어린이창의체험관 총무팀장 강남구 ◇ 파견 △ 한국국토정보공사 라형운 △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박태규 △ 여성가족부 정행란 △ 산림청 송경호 △ 감사원 양희문 △ 국민권익위원회 김평곤 △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손순이 △ 자치분권위원회 김인식 △ 전북연구원 김인숙 △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혜성 △ 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이복자 △ 군산의료원 유미경 △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박연화 △ 새만금사업 범도민지원위원회 최미경 △ 전북개발공사 심수용 △ 한국농어촌공사 이종찬 ◇ 파견 요원 △ 김호식 장희준 권병만 류웅렬 이상욱 ■ 경남 창원시 ◇ 4급 전보 △ 성산구청장 이영호 △ 기획예산실장 안병오 △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 환경녹지국장 조현국 △ 문화관광국장 황규종 △ 성산구 대민기획관 차상희 ◇ 4급 승진 △ 경제일자리국장 박진열 △ 복지여성국장 정시영 △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성택 △ 하수도사업소장 이연곤 △ 마산합포구 대민기획관 박영화 △ 진해구 대민기획관 강춘명 △ 진해보건소장 정혜정 △ 내서읍장 강병곤 ◇ 5급 전보 △ 안전건설교통국장 직무대리 최영철 ◇ 5급 승진 △ 시민소통담당관실 윤상철 △ 기획관 홍순영 △ 예산법무담당관 김경희 △ 평생교육담당관 정숙이 △ 평생교육담당관 최영숙 △ 자치행정과 서홍석 △ 자치행정과 윤선한 △ 인사조직과 박영미 △ 체육진흥과 박무진 △ 경제살리기과 박동진 △ 미래전략산업추진단 정재윤 △ 일자리창출과 강호권 △ 투자유치과 윤근희 △ 투자유치과 장현 △ 세정과 제정애 △ 환경위생과 유상근 △ 사회복지과 백이라 △ 보육청소년과 이정민 △ 노인장애인과 조희수 △ 문화예술과 우영대 △ 관광과 심동섭 △ 해양항만과 정순우 △ 도시계획과 김종문 △ 주택정책과 윤정근 △ 시민안전과 김성환 △ 세정과 조영완 △ 성산구 세무과 허순규 △ 정보통신담당관 이상문 △ 사회복지과 윤성주 △ 대중교통과 김창수 △ 농업정책과 강종순 △ 시민공원과 김동규 △ 시민공원과 이원기 △ 산림녹지과 조현민 △ 환경위생과 이미숙 △ 문화위생과 한상석 △ 환경위생과 문용주 △ 도시재생과 정회교 △ 해양사업과 이상인 △ 도시계획과 최재호 △ 건축경관과 이종민
  • 김수규 서울시의원, ‘아해협의회’ 격려 방문

    김수규 서울시의원, ‘아해협의회’ 격려 방문

    김수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의원(동대문4,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5월 31일, 동답초등학교에서 개최된 아해협의회 회의에 참석해 아해협의회 활동 개요와 사업 계획 등을 설명 듣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개최된 회의에는 김 시의원을 비롯해 신복자 동대문구의원, 최재광 동답초등학교 교장, 조미선 동답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해 아해협의회 구성 및 향후 운영계획 등에 대해서 대화를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 김 시의원 등 4명이 고문으로 선임돼 협의회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아해협의회’는 2016년부터 서울 동답초등학교가 주관하는 ‘아해 서울어린이창작영화제’와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영화마을 및 영화학교 만들기 등을 활성화하기 위해 학교가 중심이 돼 지역사회와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협의체이다. 회의에 참석한 김 의원은 “아해협의회는 답십리촬영소가 있던 지역 특성을 살리자는 취지로 최재광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여러분의 노력으로 구성된 자생적인 모임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 아해협의회가 지역사회 교육과 지역유산 발굴을 통한 지역유지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기철의 노답 인터뷰]“가야불교, 삼국유사 오역에 승자 중심의 역사로 외면당해… 고대문화 북방전래설 극복할 수 있죠”

    [이기철의 노답 인터뷰]“가야불교, 삼국유사 오역에 승자 중심의 역사로 외면당해… 고대문화 북방전래설 극복할 수 있죠”

    ‘법맥’ 화두 삼은 도명 스님이 말하는 ‘가야 불교’“불교가 가야시대인 서기 48년에 처음 들어왔다는 증거는 차고 넘칩니다. 일연(1206~1289) 스님이 쓴 삼국유사(국보 306호)에 기록으로 남아 있고, 파사석탑(婆娑石塔)이라는 증거물이 있으며 김해 일대를 비롯한 남해안의 지명과 사찰에는 가야불교를 방증할 설화와 민담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일부 사찰에는 그 흔적들이 오늘날까지 면면히 전해옵니다. 물론 설화를 역사로 둔갑시킨다며 반대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만 이들도 불교의 남방 전래설, 즉 가야불교를 부정하는 학자들 역시 명확한 증거를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불교 차원을 넘어 우리의 역사와 문화의 지평을 넓힌다는 차원에서 재조명이 절실합니다.” 그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한국사 일부를 다시 써야 한다. 한국에서 불교를 가장 먼저 수용한 나라는 고구려로, 중국으로부터 들어왔으며, 소수림왕 2년인 372년이라 게 학계 정설이다. 백제는 이보다 12년 뒤인 침류왕 원년(384년), 신라는 눌지왕 41년(457년)에 전래됐다는 것도 삼국유사 기록을 근거로 삼는다. 그러나 이보다 300여년 앞선 48년 가야에 불교가 전파됐다는 것도 삼국유사에 나오지만 외면받고 있다. 500여년간 존속했던 가야의 존재가 최근 재조명되는 가운데 가야불교는 더더욱 숨겨진 ‘다빈치 코드’로 다가온다.韓불교 고구려, 372년 첫 전래 ···학계 정설가야시대인 48년, 허황후와 함께 불교 전래기존보다 324년 빨라… 삼국유사 기록 근거 가야 불교라는 화두와 씨름하는 가야불교연구소 소장 도명 스님(여여정사 주지)은 “가야불교의 전래시기나 고구려, 백제, 신라의 불교 전래 시기는 모두 같은 책인 삼국유사에 나옵니다. 그런데 학계는 고구려 등 다른 나라 기록은 인정하면서 유독 가야의 불교 수용 기록은 받아들이지 않는 모순을 보입니다”고 일갈했다. 방황 생활을 오래 했던 그는 1998년 정여 큰스님을 은사로 범어사에 출가했다. 지난 7일 경남 김해에 있는 도심 속 포교원인 여여정사로 찾아가 가야불교에 대해 들었다. 그는 “대륙의 중국 선종에서 이어져 온 한국 조계종의 법맥은 법맥의 문제이고, 해양의 불교 전래는 역사의 시각에서 봐야 한다”며 한국 불교계 역시 불교 역사 연구차원에서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처님 오신날을 앞둔 절집은 분주했다. 삼국유사(三國遺事)제3권 제4 탑상(塔像)금관성 파사석탑(金官城婆娑石塔) 금관(김해)에 있는 호계사의 파사석탑은 옛날 이 고을이 금관국으로 있을 때, 세조 수로왕의 왕비 허황후 이름 황옥이 동한 건무 24년 갑신에 서역의 아유타국에서 싣고 온 것이다(金官虎溪寺婆娑石塔者 昔此邑爲金官國時 世祖首露王之妃 許皇后名黃玉 以東漢建武二十四年甲申 自西域阿踰陁 國所載來)중략탑은 4면으로 모가 나고 5층인데, 그 조각이 매우 기이하다. 둘에는 약간 붉은 반점 무늬를 띠고 있고, 그 질은 매우 연하여 이 땅에서 나는 것이 아니다(塔方四面五層 其彫鏤甚奇 石微赤斑色 其質良脆 非此方類也)하략 - 가야불교, 배척하는 이들 역시 삼국유사를 인용하지 않나. “이는 잘못된 해석 탓입니다. ‘그때는 해동에 절을 세우고, 불법을 받드는 일이 아직 없었다. 상교가 아직 들어오지 않았기 때문에 지방 사람들이 믿어 복종하지 않았고, 그래서 가락국본기(일연 스님이 인용한 원전, 현재는 전하지 않는다)에 절을 세웠다는 기록이 없다. 제8대 절지왕 2년 임진년(서기 452년)에 이르러 그곳에 절을 세웠다.(然于時海東 未有創寺 奉法之事 蓋像敎未至 而土人不信伏 故本記無創寺之文 逮第八代? 知王二年壬辰 置寺於其地)’ 입니다. 그런데 불교와 불교 역사에 깊은 지식이 없는 사람들이 삼국유사를 번역하면서 상교(像敎)를 뭉퉁그려 불교로 오역한 것입니다. 여기서 상교는 상법시대의 불교(부처님 열반 후 1000~2000년)가 들어오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는 가람을 짓는 등 외형 불교인 상법시대가 오지 않은 무불상 시대를 의미합니다. 그러니 당연히 사찰이 없었던 것입니다. 이는 그 이전 최치원이 쓴 봉암사 지증화상적조탑비(국보 315호)에는 ‘비바사(毘婆沙·초기 불교라는 의미)가 먼저 오고 마하연(摩訶衍·대승불교라는 뜻)이 뒤에 들어왔다’는 기록에서도 확인됩니다.” “가야불교 인정 못받은 것은 삼국유사 오역 탓삼국유사 ‘像敎’ 상법시대 의미… 불교는 오역상법시대, 불상·가람 조성 안해… 흔적 남지 않아상법시대 초기 불교, 대승불교보다 먼저 들어와신라말 최치원 ‘지증화상적조탑비’서 기록 남겨”- 가야시대 불상, 왜 남아있지 않나. “가야시대의 불상이 현재 전해지는 것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고구려·백제·신라에 불교가 전래된 초기의 유물은 문헌에서만 전해질뿐 뚜렷하게 남아 있는 것은 없습니다. 특히 가야시대에 들어온 불교는 인도와 스리랑카 등에서 소승불교와 대승불교가 혼재하던 시기여서 어떤 성향의 불교라고 단정할 수 없지만, 가야에 불교를 전해준 아요디아 왕국이 ‘무불상 시대’ 즉 불상도, 사찰도 조성하지 않은 시대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 당시는 부처님의 말씀을 외며, 탑과 부처님 발자국(불족)을 남기던 시대였습니다. 우리나라에 불상이 전해진 것은 훨씬 뒤의 일입니다. 가야불교는 금관가야 초창기 왕과 귀족들에겐 전래됐지만 일반 백성이 수용하는 데는 신라에서 보듯 토착신앙과의 갈등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린 것으로 보입니다. 가야불교가 공인된 것은 왕후사 창건인 452년으로 볼 수 있습니다.” - 파사석탑, 정말 물 건너온 것 맞나. “가야불교를 입증하는 가장 강력한 증좌입니다. 일연 스님이 쓴 삼국유사에 기록이 있습니다. 당시 스님은 파사석탑에 대해 ‘4각형의 5층 석탑이며, 붉은색을 미세하게 띠었다.’고 구체적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아마 직접 보신듯합니다. 석탑의 재질이 이 땅에서 나는 것이 아니라고 일연 스님이 서술하였습니다. 이에 김해시 차원에서 지질학자 박맹언 부경대 교수에 의뢰해 2017년 분석한 결과 재질 학명이 ‘탄산염 각력암’이라 밝혔습니다. 우리나라 남부지방에서는 없는 돌이고, 강원도 정선, 양양, 영월에서 나지만 이 파사석탑과 일치하는 것은 아니라고 진단했습니다. 파사석탑의 돌은 인도와 인도네시아에서 발견된다고 합니다.” “파사석탑, 인도 전래 가야불교의 강력한 증좌일연 스님 직접 본듯 구체 묘사… 현재와 달라석탑 재질 분석 결과 한국서 생산되는 돌 아냐”- 현재의 파사석탑, 일연 스님의 묘사와 너무 다르다. “일연 스님은 5층이고, 4면으로 모가 났다고 했는데 현재는 둥글넓적한 돌 몇 개를 쌓은 것처럼 보이지요. 그것이 이 탑의 재질이 물러 세월에 의해 많이 마모됐을 겁니다. 이 탑의 다른 이름이 바닷바람을 제압했다는 진풍탑(鎭風塔)입니다. 이런 연유로 과거 뱃사람들이 바다에 나가기 전에 이 돌을 가져가면 풍랑을 만나지 않을 것이라 믿고 돌을 조금씩 떼어갔다고 전합니다. 파사석탑의 가치를 더 일찍 알아보고 보존했더라면 원래 형태를 알아보지 못할 만큼 훼손되지는 않았을 겁니다. 현재 6층으로 보이지만 제일 위의 돌은 탑두였을 겁니다. 제일 아래층에 있는 가장 큰 돌을 보면 돌을 파서 조각한 흔적들이 역력하게 보입니다.” - 파사석탑이 현재 허황옥 무덤 옆에 있다. “파사석탑은 조선시대인 신증동국여지승람에도 나옵니다. 단지 삼국유사와 같은 호계사가 아니라 호계변(邊) 즉 호계라는 계천의 가에 있었다고 기록돼 있습니다. 1873년 절이 폐사되자 김해부사 정현석이 허황후릉 근처로 옮겼다고 합니다. 현대에 들어 이를 영구보존하기 위해 1993년 5월 현재의 자리에 옮기고 비각을 세웠습니다. 이를 보면 호계사에 있던 파사석탑이 허황후릉까지 이전한 과정은 잘 전해지고 있습니다. 언론에서 허황옥에 대해 ‘허왕후’라고 하는데, 이는 잘못입니다. 왕조시대에 살았던 일연 스님은 분명히 ‘허황후’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연구가 더 필요한 대목입니다.” “일명 진풍탑…선원들 고기잡이갈 때 탑 떼어가석탑 원형 훼손 가속화 … 조각 흔적도 역력해석탑, 배 균형잡기?… 해체해보니 사리공도 발견사리는 사라져… 누구 사리함일지 관심도 증폭”- 파사석탑의 용도는. “허황옥 일행이 바다를 건너올 때 배의 균형을 잡기 위한 벨로스터가 아니냐는 의견이 많습니다. 그러나 단지 배의 균형만을 잡기 위해서라면 탑을 실을 것이 아니라 모래나 다른 물건으로 할 수도 있었을 겁니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파사석탑이 같이 온 것은 이유는 종교를 전파하기 위한 것이라고 추정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파사석탑을 해체한 결과 그 가운데 사리함을 보관하는 사리공이 발견되었습니다. 이게 누구의 사리를 담고 있었을까요? 안타깝게도 지금 사리는 사라지고 없습니다. 또 탑신을 고정하기 위한 지지대를 받친 구멍도 발견됐습니다.” “가야불교 사라진 이유?… 패자의 역사는 말살패전국 역사 조작못해… 사실만 남았을 것 추정” - 그런데 왜 가야불교, 역사에서 사라졌나. “500년간 존속한 가야가 재조명되는 것도 최근의 일입니다. 하물며 멸망한 나라의 종교와 문화는 꼭꼭 파묻히는 법이지요. 정복자 입장에서는 부흥운동, 즉 반란이라도 일어날까 싶어서 철저히 말살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겁니다. 문헌적으로 보면 일연 스님은 가야역사를 가락국기를 모본으로 인용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삼국유사가 기록되기 이전에 이미 가야불교가 있었다는 증거입니다. 승자의 역사 기록은 조작이나 과장이 가능할 수 있지만 약자, 패전국의 역사는 조작될 수 없잖아요. 정확한 사실만 남아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몇 줄 안 되는 가야의 기록이 더욱 중요하고 정확하다고 확신합니다. 이런 면에서 김부식(1075~1151)이 삼국사기(국보 322-1호)에서 가야사를 배제한 것은 아쉽습니다.”- 허황후의 오빠 장유 화상은 삼국유사에 안 나온다. “장유 화상(長遊和尙)이 허황후의 오빠이며, 허황옥과 같이 아유타국에서 건너왔다는 이야기는 장유 화상의 부도탑에 나옵니다. 현존하는 이 부도탑은 고려말 또는 조선 초기에 제작된 것으로 전문가들이 추정합니다. 후대에 이 사리탑을 다시 만들 때, 전해오는 이야기가 있으니 넣어 쓴 것이지, 없다면 망한 왕조에 몸담은 해외 출신 승려 이야기를 지어 넣었겠습니까. 그리고 남해안에는 장유 화상과 관련된 연기(緣起) 사찰이 많습니다. 수로왕의 일곱 왕자와 장유 화상이 성불했다는 이야기가 전하는 지리산 반야봉 칠불사 등이 대표적이죠.” - 연기 사찰의 특징은. “연기사찰들은 대체로 서쪽으로 바라봅니다.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에 인도를 향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가족적인 것이 특징입니다. 밀양시 삼랑진에 있는 부은사, 김해 무척산에 있는 모은암, 김해 봉하산에 있는 자암처럼 가족중심적입니다. 또 여기 김해에서부터 경남 하동군 칠불사에 이르기까지 연기 사찰이 이어집니다. 이는 당시 장유 화상 일행이 지나가면서 묵었거나 수행한 곳이 나중에 사찰로 조성됐을 것으로 봅니다. 그러나 지금 이런 절에 가보면 당시 흔적이 거의 남아 있지 않습니다. 2000여년 동안 전란 등으로 소실되어 다시 짓고, 불교의 시대흐름에 의해 전파된 원형의 불교와 인도문화가 많이 사라진 것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그래도 일부 사찰에서는 요니와 링가로 가야불교의 흔적을 더듬을 수 있습니다.” “인도 전래설 뒷받침 연기 사찰… 인도쪽 바라봐부은사, 모은암, 자암처럼 가족 중심적인도 특징일부 사찰 남근석·여근석인 요니·링가 흔적도 전해허황옥 초야 치른 흥국사 미륵전에 거대 남근석도”- 사찰에 어떻게 요니와 링가, 그것은 음양이 아닌가. “김해 지역의 오래된 사찰인 장유사, 부은사, 모은암, 해은사 등에서는 요니와 링가의 흔적이 발견됩니다. 경내에 맷돌 모양의 석물이 그것이지요. 힌두교 남신인 시바 신과 그의 아내이자 여신 삭티의 상징인 요니와 링가는 어찌 보면 남근석과 여근석과 같은 음양의 조화를 의미합니다. 사찰에서의 요니와 링가는 불교에 영향을 준 힌두교의 요소여서 사실 초기 불교의 모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시바는 나중에 불교에 수용되어 대자재천(大自在天)으로도 등장합니다. 실제로 허황옥이 초야를 치러 부부의 연을 맺은 장소에 세워진 흥국사(과거 이름은 명월사) 미륵전에는 거대한 남근석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흥국사는 수로왕이 창건했다고 전합니다만…. 밀양 부은사에 있는 요니는 파사석탑과 같은 재질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만 아직 분석하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부 요니는 자녀를 원하는 이들의 손때가 묻어 반질반질합니다.”- 아유타국이 정말 인도를 가리킬까. “허황옥은 자신을 아유타국 공주라고 했는데, 범어 Ayodhya의 음역으로 봅니다. 아요디야는 인도 여러 지역에 나오는 이름이지만, 쿠샨 왕조가 헬레니즘의 영향을 받은 인도 중부로 추정됩니다. 수로왕릉의 무덤인 납릉 정문에는 두 마리의 물고기가 탑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는 신어 문양이 나옵니다. 탑 위로는 코끼리의 코 부분이 보이는데, 탑이나 코끼리 코를 후대에서 약간 잘못 그린 것으로 보입니다. 물고기는 아요디아 지방에선 신앙의 상징이라 합니다. 수로왕릉의 숭선전비(崇善殿碑) 윗부분인 비두에 조각된 태양 문양은 수로왕릉에서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아유타국의 불교문화와 흡사한 것으로, 태양 왕조와 관련이 있어 보입니다. 물론 신어가 있는 납릉정문이나 태양 문양의 비석은 고대의 것이 아닌 조선시대에 새로 만든 것입니다만 훼손되고 마모된 문양들을 새로운 묘비를 조성하면서 되살린 것으로 추정됩니다. 엄격한 유교가 지배하던 시절, 없는 것을 만들어 넣은 것이 아니라 기존에 있던 문양을 다시 만든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튼, 공주는 불법을 전파하러 온 것이 아닐지 몰라도, 문화의 전파자로서는 많은 역할을 했습니다.” “가야불교의 의미?… 남·북방 문화 융복합 과정 재조명가야 500년 존속 … 서로 인정하는 화쟁사상 곱씹어야”- 가야불교가 현대에 주는 의미는. “가야불교는 한국에 불교 전래를 300년가량 앞당긴다는 의미, 한반도 최초라는 의미를 넘어섭니다. 특히 우리 문화가 오로지 북방에서 중국에서 전래했다는 사관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일연 스님도 안 써도 그만이었을 허황후 이야기를 남긴 것은 문화적 중화사상에서 벗어나고자 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인의 유전자를 분석해보면 북방계 뿐아니라 남방계도 많이 섞여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좀 더 해양문화를 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문화가 있고, 이들 문화는 융복합 과정을 거치면서 발전합니다. 가야가 500년 이상 존속했던 것도 서로를 인정하고, 어려울 때 서로 돕는 화쟁(和諍) 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을 겁니다. 다문화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도 한 번쯤 곱씹어 봤으면 합니다.” 글·사진 김해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부고] 허주열(더팩트 기자)씨 외조부상

    △안대용씨 별세, 안복자·안영숙·안수호·안정호·안승호·안종기·안종하·안명자씨 부친상, 허광열(고려대병원 의사)·허주열(더팩트 기자)씨 외조부상 = 10일 오후 4시10분께, 삼척의료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12일 오전 11시30분. 033-572-1141(대표)
  • [사건 후] 환자 몰래 본인 정자로 불임시술한 美 의사…친자 48명으로 늘어

    [사건 후] 환자 몰래 본인 정자로 불임시술한 美 의사…친자 48명으로 늘어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 사는 헤더 우크(33)는 2년 전 복수의 남녀에게 자신의 이복형제가 아니냐는 연락을 받았다. 갑작스러운 연락에 당황한 헤더는 이를 무시하고 휴가길에 올랐지만 이후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같은 메시지를 받았고 그들을 직접 만나기로 결정했다. 그녀는 곧 자신에게 47명의 이복 형제자매가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다. 지난 2017년 미국 의학계가 발칵 뒤집혔다. 불임전문의로 유명한 도널드 클라인(80) 박사가 환자에게 자신의 정자를 몰래 사용한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 클라인 박사는 1970년~1980년대까지 불임환자에게 자신의 정자를 다른 기증자 것이라고 속여 인공수정 시술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인디애나의 주법상 처벌할 조항이 없었고 재판부는 수사 초반 거짓진술에 대해서만 유죄를 인정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지금까지 클라인 박사의 정자로 태어난 생물학적 자녀로 확인된 사람은 48명에 이른다. 미국 매체 ‘디 애틀랜틱’은 18일(현지시간) 기사에서 헤더를 포함한 클라인의 생물학적 친자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클라인 박사가 환자에게 알리지 않고 자신의 정자를 사용한 사실을 처음 밝혀낸 건 그의 생물학적 자녀 중 한 사람인 자코바 발라드(38)였다. 어릴 때부터 자신이 정자 기증을 통해 태어난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던 자코바는 2014년 본격적으로 자신의 뿌리를 찾아나섰다. DNA 검사 후 계보찾기 사이트에 등록한 그녀는 우연히 자신의 DNA와 일치하는 여성을 발견했다. 같은 인디애나 주에 살고 있던 이들은 모두 인공수정으로 태어났다는 공통점을 발견했고 일단 클라인 박사에게 시술을 받은 환자를 찾는데 주력했다. DNA 검사결과를 대조하다 같은 유전자를 가진 2명의 여성을 추가로 찾아낸 이들은 어느새 8명까지 늘어났다. 같은 의사에게 시술을 받은 사람들이 모두 같은 유전자를 가졌다는 사실을 수상히 여긴 이들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결국 모두 클라인 박사의 친자로 밝혀졌다. 자코바는 “이복형제가 점점 늘어날수록 신기하기도 했지만 도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는지 경악했다”면서 “처음 이복자매를 발견했을 때 단번에 내 핏줄인 걸 알았다. 그녀는 나와 너무나도 닮아 있었다”고 설명했다. 헤더 역시 자코바가 찾아냈다. 자코바는 지난해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 어머니들의 충격도 크다. 클라인 박사는 우리의 삶을 갈기갈기 찢어버렸다”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이어 “그나마 이복형제들 사이에 가족애가 싹 튼 것이 유일한 희망”이라고 말했다.1981년 클라인 박사에게 인공수정 시술을 받은 리즈 화이트(66) 여사는 그저 남편과 닮은 의료연수생의 정자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그게 클라인 박사의 것일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밝혔다. 그녀는 “당시는 불임시술이 흔치 않을 때라 친자식이 아닌 게 들통나진 않을까 걱정이 많았다”면서 “클라인 박사는 나에게 남편을 꼭 닮은 의료연수생을 찾아 친자식이 아니라는 걸 아무도 모르도록 해주겠다고 안심시켰다”고 회상했다. 리즈 여사의 아들 매튜 화이트(38)는 자신이 정자 기증을 통해 태어났다는 걸 알고는 있었지만 생물학적 아버지가 클라인 박사라는 사실에 놀랐다고 말했다. 그는 “클라인 박사의 뉴스를 보는 순간 우연이라기에는 나와 너무 닮았다고 생각했다. 생물학적 아버지일지도 모르는 사람의 얼굴을 처음 본 그 날을 잊을 수 없다”고 밝혔다.자코바는 “우리 외에도 줄리 하몬, 카일리 고트, 앰버 스태포드 등 지금까지 클라인 박사의 생물학적 자녀로 밝혀진 사람은 총 48명”이라면서 “앞으로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환자 동의 없이 의사 본인의 정자나 난자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클라인 박사는 논란이 불거진 2017년 환자에게 알리지 않고 자신의 정자를 사용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당시에는 정자 기증이 흔치 않아 불임 환자를 모두 소화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억울해했다. 실제로 70~80년대에는 불임치료제가 없었고 정자은행은 더더욱 존재하지 않았기에 의사들은 정자 기증을 받는데 애를 먹었다.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은 현재까지 밝혀진 클라인의 생물학적 자녀 중 가장 어린 남성의 출생연대를 보면 정자은행이 보편화되기 전 출생자라면서, 그때부터는 클라인이 자신의 정자 사용을 중단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클라인 박사가 누구에게 자신의 정자를 수정시켰는지에 대한 기록은 이미 사라진 상태라 확인이 불가능하다. 미국 경찰은 정자를 기증받은 개인이 DNA 검사를 받지 않는 이상 추적이 불가능해 클라인의 생물학적 자녀는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공복자들’ 테이, 20kg 증량에 결국 공복 ‘라면 10봉 기본’

    ‘공복자들’ 테이, 20kg 증량에 결국 공복 ‘라면 10봉 기본’

    ‘공복자들’ 테이 수제버거 먹방과 더불어 대식가에 등극했다. 8일 방송된 MBC ‘공복자들’에는 가수 테이와 SF9(에스에프나인) 멤버 찬희가 공복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테이는 절친이자 동거인 찬형이 오자마자 중국집으로 향한 테이는 혼자서 탕수육+짜장+짬뽕 세트메뉴를 시켰다. 오히려 사장님이 “곱배기가 아닌 그냥 짬뽕과 짜장면만 드시라”고 만류할 정도였다. 김숙은 “뭐 하시는 거냐”고 질문을 던졌고 테이는 “저게 나의 1인분이다. 그래서 같이 간 사람에게 물어본다”며 대식가 면모를 뽐냈다. 그러나 테이의 ‘최후의 만찬’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PC방으로 향한 테이는 스무디와 탄산음료를 비롯해 3개의 핫도그, 낙지 볶음밥을 끊임없이 먹으며 게임을 이어갔다. 이와 함께 테이는 “중학교 2학년 때 뷔페에서 쫓겨난 적이 있어 뷔페를 못 간다”고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또 입맛이 없다던 테이는 밥을 안 먹었다는 동생과 함께 라면 10봉지를 단숨에 흡입하는 반전 모습을 선보였다. 테이의 영상은 개그맨 김준현도 감탄시켰다. 김준현은 “나태해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테이씨는 일상에서도 이정도다”라며 자신의 모습을 반성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공복자들’ 노홍철, 내시경 검사 도중 아무말 대잔치 ‘충격 발언?’

    ‘공복자들’ 노홍철, 내시경 검사 도중 아무말 대잔치 ‘충격 발언?’

    ‘공복자들’ 노홍철, 김준현, 유민상이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는다. 22일 방송되는 MBC ‘공복자들’에서는 위와 장에 음식물이 전혀 남아 있지 않은 진정한 공복상태의 세 사람이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는 현장이 공개된다. 노홍철은 수면마취 전 의료진에게 “입을 틀어막아 주세요”라는 당부의 말을 남겼다. 이어 수면마취 상태의 노홍철은 무의식 속에서 아무말 대잔치는 물론 충격적인 발언까지 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별일 없어야 할 텐데”라고 걱정하며 검사에 들어간 유민상은 중간에 마취에서 깨어나 의료진을 당황하게 했다. 김준현은 검사 중 뜻밖의 애교와 알아들을 수 없는 옹알이를 해 모두를 웃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MBC ‘공복자들’은 22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美 보란듯… 이란, 크루즈미사일 탑재 잠수함 ‘정복자’ 진수

    美 보란듯… 이란, 크루즈미사일 탑재 잠수함 ‘정복자’ 진수

    미국의 대이란 제재로 양국 관계가 악화일로를 걷는 가운데 이란 해군이 17일 남부 항구도시 반다르아바스에서 크루즈미사일을 탑재한 자국산 신형 600t급 잠수함 ‘파테흐’(정복자) 진수식을 거행하고 있다.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오늘 이란은 육지와 항공, 바다에서 완전히 자립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아래 사진은 진수식에 참석한 로하니(앞줄 왼쪽 네 번째 터번을 쓴 사람) 대통령 및 이란군 수뇌부. 반다르아바스 AP·EPA 연합뉴스
  • 임신 몰랐던 18세 여성 출산…알고보니 자궁이 2개인 ‘중복자궁’

    임신 몰랐던 18세 여성 출산…알고보니 자궁이 2개인 ‘중복자궁’

    새내기 여대생이 갑작스러운 발작으로 쓰러졌다가 뜻밖의 출산으로 엄마가 됐다. 데일리메일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영국 서부 그레이터맨체스터 주에 사는 에보니 스티븐슨(18)이 생각지도 못한 출산으로 딸을 얻었다고 전했다. 에보니는 지난해 12월 두통을 호소하다 욕실에서 쓰러져 5번의 발작을 일으켰다. 에보니의 어머니 쉬리(39)는 즉각 구조 요청을 했고, 달려온 구급대원들은 에보니가 임신한 것 같다고 말했다. 쉬리는 딸이 임신했을 가능성은 전혀 없다며 믿지 않았지만, 에보니의 배는 어느새 불룩 솟아 있었다. 병원으로 옮겨진 에보니는 혼수상태 속에 검진을 받았고 임신 사실이 확인돼 긴급 제왕절개수술에 들어갔다. 에보니의 모친 쉬리는 “딸이 임신했다는 걸 전혀 알아차리지 못했다. 배도 나오지 않았고 입덧도 없었다”며 황당해했다. 에보니는 쓰러진지 하루 만에 3.4kg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그 후 3일 만에 정신을 차린 에보니는 자신의 품에 안겨 있는 아기를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고 말았다. 얼마간 쓰러져 있었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딸을 낳았다는 설명은 그녀를 혼란스럽게 할 뿐이었다. 에보니는 “생리도 매우 규칙적이었고 임신 징후는 전혀 없었다”고 설명했다. 알고보니 그녀는 ‘중복자궁’ 즉 2개의 자궁을 가지고 있었고, 하나의 자궁이 정상적인 생리 활동을, 등쪽에 숨어 있던 다른 자궁이 임신 상태를 유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중복자궁은 500만분의 1 확률로 나타나며, 경우에 따라 성기가 2개인 사람도 있다. 자궁이 2개일 경우 보통 여성보다 자궁의 크기가 작아 유산과 조산 위험이 매우 높으며 불임 가능성도 있다. 의료진은 “아기의 몸무게가 3kg이 넘을 때까지 열달을 거의 다 채워 아기를 품고 있었던 것도 드문 경우”라고 설명했다. 게다가 에보니는 한 개의 자궁에만 나팔관이 있어 임신 가능성이 더욱 희박했다고 덧붙였다.꿈 같은 상황에 처한 에보니는 자신이 출산을 했다는 사실을 한동안 받아들이지 못했다. 그녀는 “최소 10년간은 아기를 가질 생각이 없었다. 이렇게 어린 나이에 엄마가 될 줄 몰랐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얼마 안 가 에보니는 현실을 받아들였고, 처음으로 아기를 품에 안았다. 그녀는 “나는 너무 두려웠는데 아기는 매우 평온했다. 당황스럽긴 했지만 아름다운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임신 사실을 몰랐기 때문에 아기와 유대감이 없을까봐 걱정했는데 딸은 마치 나를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던 것처럼 품에 안겼다. 그 어떤 말로도 설명할 수 없는 느낌이었다”고 감격스러워 했다. 곧 학교로 돌아갈 예정인 에보니는 이제 딸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존재라고 말한다. 그녀는 매일 딸과 함께 맞이하는 아침은 그 자체만으로도 기적이라며 행복해하고 있다. 중복자궁을 가진 여성의 사례는 지난 2017년에도 보고된 바 있다. 당시 영국 콘월주에서 중복자궁을 가진 여성이 각각의 자궁에 아기를 임신해 쌍둥이 아닌 쌍둥이를 출산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공복자들’ 치과의사 이수진, ‘SKY캐슬’ 실존인물? “3대째 의사 가문”

    ‘공복자들’ 치과의사 이수진, ‘SKY캐슬’ 실존인물? “3대째 의사 가문”

    ‘공복자들’ 치과의사 이수진이 복근을 위해 공복에 도전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에서는 완벽한 복근을 위해 공복에 도전한 이수진과 노홍철, 미쓰라 등이 ‘생활 공복’으로 놀라운 체중 변화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드라마 ‘SKY캐슬’의 실존인물이라고 소개받은 이수진은 “할아버지가 한의사, 아버지가 외과의사, 내가 치과의사로 3대째 의사 가문”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수진은 치과의사답게 “치아 하나당 가치는 3000만 원이다. 치아가 망가지면 세균이 혈관, 심장 질환까지 이어지게 한다. 그녀는 음식을 먹은 뒤에는 반드시 양치해야 한다”고 기승 전 양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이수진은 칫솔에 대해서는 “가느다란 칫솔이 좋다. 그래야 안쪽, 구석구석까지 들어간다. 칫솔 방향은 잇몸에서 치아 방향으로 해야 한다”고 설명하며 꿀팁을 전수했다. 이어진 이수진의 공복 도전기는 모두를 놀라게했다. 치과에서도 멈추지 않고 자기관리를 하던 그녀는 치아관리에 이어 몸매 관리에 대한 꿀팁을 SNS팔로워들과 라이브로 공유 하며 완벽한 동안 미모의 비법을 전수 했다. 이수진는 모든 일을 마치고 즐겨 찾는 헬스장으로 향했고, SNS를 통해 일주일만에 복근을 되찾기로 약속하면서 극한의 방법으로 ‘물 섭취 제한’을 하게 됐다. SNS소통을 자주하는 그녀는 실패 시 공약으로 ‘반나절 핸드폰 사용 금지’를 걸었다. 이수진이 복근을 만드는데 있어 가장 큰 어려움은 바로 그녀의 딸이었다. 이수진의 딸은 공복을 하고 있는 엄마 앞에서 치킨을 먹는가 하면, 엄마가 공복에서 마실 수 있는 물까지 빼앗아 먹은 것이다. 딸의 방해 아닌 방해와 여러 어려움들이 겹친 가운데 이수진은 24시간 공복을 성공리에 무사히 마쳤다. 공복에 성공한 이수진은 눈 앞의 떡국은 안 먹고 바로 화장실에 들어가 옷을 갈아입었다. 이는 SNS에 올릴 복근 인증사진 촬영을 위한 것이었다. 물까지 500ml로 제한한 이수진의 배에는 확실한 복근이 새겨져 있었다. ‘공복 끝에 복근 온다’는 말처럼 그녀의 복근은 선명하게 드러나 있었다. 이를 확인한 이수진은 그동안 못 먹었던 친정엄마의 명절 음식들을 먹어 미소를 짓게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공복자들’ 치과의사 이수진, 생활 밀착형 치아관리법 공개

    ‘공복자들’ 치과의사 이수진, 생활 밀착형 치아관리법 공개

    ‘공복자들’ 치과의사 이수진이 프로페셔널한 복근 만들기를 시작한다. 15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연출 김선영, 김지우)에서는 치과의사 이수진이 귀를 쫑긋하게 만드는 생활 밀착형 치아관리법을 대방출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공복자들’은 쏟아지는 먹거리와 맛집 속에서 한끼의 진정한 의미를 되짚어보는 예능 프로그램. ‘건강관리’, ‘다이어트’ 등 다양한 이유로 24시간 공복 후 한끼를 먹는 것에 동의한 공복자들이 각각의 일상생활을 보내며 수 많은 유혹을 이겨내고 ‘공복의 신세계’를 영접하는 모습이 담겨 호평을 받고 있다. 치과의사이자 인플루언서(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에서 수십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인)인 이수진이 ‘1주일 만에 복근 만들어 SNS 올리기 프로젝트’를 위해 공복 24시간에 도전한다. 그녀는 공복자들 최초로 마시는 물마저 복근을 만들기 위해 제한 받는 ‘극한 공복’에 도전할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이수진은 “감수하셔야 합니다”라며 치아 모형을 들고 칫솔질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그녀는 올바른 칫솔질과 무병장수를 위한 ‘잇 아이템’이 바로 치실이라며 생활 밀착형 치아 관리 꿀팁을 전수하며 활약할 예정이다. 김숙은 이수진이 알려준 치아관리 비법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그녀는 세상 공손하게 두 손을 뻗으며 이수진의 치아관리 꿀팁에 감동한 표정을 드러내, 치아관리 비법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이날은 완벽한 동안 미모와 복근을 장착한 관리의 여왕 이수진이 치아 관리에 이어 몸매 관리에 대한 꿀팁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녀는 치과의사의 특성상 자기관리는 필수임을 밝히며 명품 복근을 만드는 방법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한편, MBC ‘공복자들’은 15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공복자들’ 미쓰라♥권다현, 첫인상 고백 “털털 VS 지저분”

    ‘공복자들’ 미쓰라♥권다현, 첫인상 고백 “털털 VS 지저분”

    ‘공복자들’의 미쓰라와 권다현이 천생연분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권다현이 ‘특이해서’ 눈에 들어왔다는 미쓰라의 고백을 시작으로 상남자 미쓰라를 애교쟁이로 만든 권다현의 사연까지,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는 공복자들을 핑크빛 기운으로 물들였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오는 8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연출 김선영, 김지우)에서는 쓰다부부 미쓰라, 권다현의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러브 스토리가 공개된다. ‘공복자들’은 쏟아지는 먹거리와 맛집 속에서 한끼의 진정한 의미를 되짚어보는 예능 프로그램. ‘건강관리’, ‘다이어트’ 등 다양한 이유로 24시간 공복 후 한끼를 먹는 것에 동의한 공복자들이 각각의 일상생활을 보내며 수 많은 유혹을 이겨내고 ‘공복의 신세계’를 영접하는 모습이 담겨 호평을 받고 있다. 미쓰라와 권다현이 첫 만남부터 결혼에 골인하기까지 자신들의 러브스토리를 가감 없이 공개해 연애 감성을 폭발시킬 것을 예고해 관심을 모은다. 먼저 미쓰라는 권다현과 나눈 대화와 털털한 모습에 대한 첫인상으로 “저 친구 흥미로운데?”라고 생각했다고 고백해 모두의 관심을 모았다. 권다현은 미쓰라가 처음엔 지저분해 보였다고 폭로하는 등 미쓰라를 당황하게 만들었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서 그녀가 첫인상이 다소 더러웠던(?) 미쓰라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권다현은 보기만 해도 상남자 매력이 폭발하는 미쓰라가 자신에게는 애교쟁이로 돌변한다고 밝혀 공복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를 들은 김준현은 “혀는 집에 들어갈 때 우편함에 두고 가는 것”이라면서 애교 시범까지 보이며 미쓰라의 애교에 격하게 공감했다는 후문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아울러 쓰다부부가 지난 주에 이어 ‘따로 또 같이’ 일심동체 공복 도전을 이어간다고 전해져 두 사람의 사랑 가득한 공복 도전기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특별했던 첫 만남부터 달콤살벌한 결혼생활까지 미쓰라와 권다현 부부의 모든 것은 오는 8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공복자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먹거리가 넘쳐나는 시대, 하루 세 끼 식사가 당연한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해 1일 1식, 24시간 공복 등 ‘현대판 건강 이슈’에 대한 궁금증으로부터 시작된 ‘공복자들’은 공익성과 예능의 완벽한 밸런스를 맞춰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설 명절 걱정하는 여보야, ‘문화가 있는 날’ 데이트하며 훌훌 털자

    설 명절 걱정하는 여보야, ‘문화가 있는 날’ 데이트하며 훌훌 털자

    황금돼지해를 풍성한 문화예술 행사로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 문화체육관광부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저렴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정해 운영한다. 새해 첫 ‘문화가 있는 날’인 30일 전국 1300개 문화예술 행사가 마련됐다. 우선 무료 음악회가 눈에 띈다. 대전시립합창단이 이날 대전 관저문예회관에서 ‘2019 관저문예회관 신년음악회’를 연다. 제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리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음악사의 하이라이트’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겨울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전시회를 즐겨 보자. 스페인 정복자들이 찾아 헤매던 엘도라도 황금 보물을 선보이는 ‘황금문명 엘도라도- 신비의 보물을 찾아서’가 국립김해박물관에서, 로메로 브리토의 한국특별전 ‘컬러 오브 원더랜드’가 경남 창원 3·15아트센터에서 각각 열린다. 평양 사람들의 일상을 전시한 ‘영국에서 온 메이드 인 조선: 북한 그래픽디자인전’도 인상적이다.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열린다. 위 전시 입장료는 모두 50% 할인된다. 전국 주요 영화관에서는 이날 오후 5~9시 상영하는 영화를 5000원에 볼 수 있다. 배우 공효진, 조정석 등이 경찰 뺑소니 전담반으로 출연한 영화 ‘뺑반’과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 3’가 이날 개봉한다. 영화 ‘플래시댄스’가 원작인 뮤지컬 ‘플래시댄스 오리지널 내한 공연’은 30%, 화가 마크 로스코의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연극 ‘레드’는 20% 할인된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culture.go.kr/wd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공복자들’ 최현우 “동안 미모 유지 비결은...”

    ‘공복자들’ 최현우 “동안 미모 유지 비결은...”

    ‘공복자들’ 최현우의 미모 유지 꿀팁이 가득 담긴 저녁 라이프가 공개된다. 그녀는 50대임에도 방부제 미모를 유지하는 비법을 아낌없이 공개하며 공복자들의 눈을 번뜩이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25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에서는 최현우가 지난주에 이어 김지선 유서진과 함께 동안 미모를 유지하는 꿀팁을 공개한다. ‘공복자들’은 쏟아지는 먹거리와 맛집 속에서 한끼의 진정한 의미를 되짚어보는 예능 프로그램. ‘건강관리’, ‘다이어트’ 등 다양한 이유로 24시간 공복 후 한끼를 먹는 것에 동의한 공복자들이 각각의 일상생활을 보내며 수 많은 유혹을 이겨내고 ‘공복의 신세계’를 영접하는 모습이 담겨 호평을 받고 있다. 최현우는 모든 스케줄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서도 부단히 움직이며 케어를 멈추지 않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모두가 궁금해하는 쇼호스트 최현우의 화장대가 눈에 띄는 가운데, 최현우가 클렌징을 마친 뒤 초동안 민낯으로 무언가를 열심히 바르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알고 보니 최현우는 마치 약사처럼 자신의 피부를 위해 즉석 처방을 내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녀는 이와 함께 그날 그날의 피부 상태에 따라 어떤 케어를 하는 것이 좋은 지 자신이 체득한 비법을 공개할 예정. 수 많은 피부 관련 뷰티 제품을 섭렵해 온 그녀가 밤마다 자신의 피부에 어떤 처방을 내리고, 어떤 케어를 할지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궁금했던 최현우의 민낯이 공개되자 노홍철은 “노 메이크업이 더 좋아!”라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배우 권다현은 눈을 반짝이며 최현우를 향해 폭풍 질문을 쏟아내 눈길을 끌었다. 권다현은 최현우에게 동안 미모 유지 비법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물었고 최현우는 동안 유지 비법의 가장 중요한 것부터 사소한 것까지 세세하게 공유하며 스튜디오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는 후문. 권다현에 이어 다른 공복자들 역시 질문을 쏟아내 열정 넘치는 스튜디오 현장을 만들어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현우와 같이 등장한 변하지 않는 각선미를 자랑하는 개그우먼 김지선과 매끈한 피부로 눈길을 사로잡았던 유서진이 등장한다. 이들은 지난주에 이어 미모 사수 비법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어서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MBC ‘공복자들’은 25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공복자들’ 최현우, 50세 나이 믿기지 않는 동안 “스무살 아들 있어”

    ‘공복자들’ 최현우, 50세 나이 믿기지 않는 동안 “스무살 아들 있어”

    ‘공복자들’ 최현우가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에서는 동안 미모의 소유자인 쇼호스트 최현우가 출연했다. 이날 최현우는 “(출연하는) 한 프로그램의 1년 매출이 1400억원”이라며 “모든 출연 프로그램을 다 합치면 3000~4000억원”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현우는 이어 동안 미모로도 보는 이들을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70년생인 최현우는 올해 한국 나이로 50세인 것. 아들이 스무살이라고 밝힌 최현우는 아들과 함께 다닐 때 종종 오해를 받는다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최현우는 “풀메이크업을 한 채로 아들을 데리러 학교 앞에 갔더니 아들이 다시는 학교 앞에 오지 말라고 했다”며 “주위에서 엄마가 아닌 것 같다고 이야기를 했다더라”고 말했다. 최현우는 동안 비결로 식습관을 꼽았다. 그는 “30대 중반 정도에 건강이 안 좋았다”며 “의사의 말을 듣고 독하게 마음을 먹은 뒤 고기와 밀가루를 끊었다. 이후 몸의 변화가 피부에서부터 왔다. 기미가 없어지고 군살도 빠졌다”고 설명했다. 사진=MBC ‘공복자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딸과 함께 비키니 자태 뽐내는 카일리 제너

    딸과 함께 비키니 자태 뽐내는 카일리 제너

    올해 2월 돌을 맞는 딸과 함께 비키니 자태를 뽐낸 카일리 제너(Kylie Jenner)의 인스타그램 사진이 화제다. 킴 카다시안의 이복자매로 잘 알려진 카일리는 모델 겸 소셜 미디어 스타로 활동하고 있다. 18일 카일리는 2월이면 1살이 되는 딸 스토미 웹스터(Stormi Webster)를 안고 절친 조딘 우즈(Jordyn Woods)와 야광 녹색 수영복을 함께 입은 사진들을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인스타그램에서 1억2천4백만여 명의 팔로워 가진 그녀의 사진은 단 몇 시간 만에 500만여 이상의 ‘좋아요’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카일리 제너는 가수 트래비스 스캇과 2017년 4월 데이트를 시작해 만난 지 1년도 안된 2018년 2월 딸 스토미를 출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Kylie Jenner Instagram 영상부 seoultv@seoul.co.kr
  • ‘SKY 캐슬’ 염정아-정준호-이태란, 세 갈래의 눈물 ‘맴찢’ 스틸

    ‘SKY 캐슬’ 염정아-정준호-이태란, 세 갈래의 눈물 ‘맴찢’ 스틸

    ‘SKY 캐슬’ 부모들의 눈물이 세 갈래로 나뉘었다. 두려운 염정아, 후회가 밀려온 정준호, 애원하는 이태란의 눈물은 남은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 제작 HB엔터테인먼트, 드라마하우스, 총 20부작)이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김혜나(김보라)의 죽음으로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18일) 밤 17회 본방송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서진(염정아), 강준상(정준호) 부부와 이수임(이태란)의 눈물이 담긴 17회 예고 영상(https://tv.naver.com/v/5069605)은 온라인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조회수 126만을 훌쩍 넘어섰다. (2019년 1월 18일 오후 3시 기준) 지난 16회 방송에서 혜나 살해 용의자로 황우주(찬희)가 체포되면서 상황이 달라진 서진과 수임. 혜나의 추락사건이 타살로 밝혀지면서 캐슬 주민들은 혜나와 이복자매이자 앙숙이었던 강예서(김혜윤)를 의심했다. 딸을 향한 의심을 지워야했던 서진은 결국 “그러자면 희생양이 필요할텐데”라는 김주영(김서형)과 손을 잡았다. 한편, 우주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사건 현장을 찾아다니던 수임의 의심은 주영에게로 향했다. “날 예서의 학습도구로 생각한대. 예서 코디가”라는 혜나의 말을 우주에게 전해 듣고, 주영과 혜나가 만났을 것이라 추측했기 때문. 혜나를 죽이고 우주에게 누명을 씌운 사람을 주영으로 확신한 수임. 이제 아들을 구하기 위해 도움을 청할 곳은 바로 서진뿐이었다. 하지만 “우리 우주, 내 아들 좀 살려줘. 내가 다 잘못했어”라는 수임의 애원만큼 서진의 마음도 절박했다. 주영이 유출한 시험지를 교묘하게 바꿔 강예서(김혜윤)의 코디에 사용했고, 이를 통해 예서는 기말고사에서 만점을 받았기 때문이다. 시험지 유출이 예서의 인생과도 직결되는 두려운 상황이 기다리고 있지만, 서진은 끝까지 딸의 인생을 포기하지 못하겠다며 눈물을 터트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임의 간절한 부탁은 어긋난 방법을 써서라도 예서의 인생을 지키고 싶은 서진의 마음을 되돌려 놓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또한, 혜나가 친딸임을 뒤늦게 알게 된 준상의 눈물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골칫거리”라는 말로 혜나에게 상처를 남겼고, 혜나의 목숨이 위급할 때에도 병원장 손자를 먼저 수술했던 준상. 자신의 지난 행동을 원망하는 그는 어머니 윤여사(정애리) 앞에서 “지 새끼인지도 모르고 죽인 주제에 어떻게 의사 노릇을 하냐”며 후회의 눈물을 쏟아냈다. 뒤늦게나마 혜나의 죽음에 죄책감을 느끼는 준상은 남은 전개 동안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SKY 캐슬’, 오늘(18일) 금요일 밤 11시 JTBC 제17회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공복자들’ 쇼호스트 최현우, 초동안 미모 자랑 “스무살 아들 있어”

    ‘공복자들’ 쇼호스트 최현우, 초동안 미모 자랑 “스무살 아들 있어”

    쇼호스트 최현우가 ‘스무살 아들이 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에서는 무려 10년간 디톡스를 통해 최강 동안의 명성을 얻은 쇼호스트 최현우가 등장해 ‘뷰티 꿀팁’을 아낌없이 공개한다. 공개된 사진 속의 최현우는 광이 나는 꿀 피부를 뽐내고 있다. 그녀는 24년차 1세대 쇼호스트로 매출 1400억 원의 신화의 주인공이다. 최현우는 눈코 뜰새 없이 바쁜 스케줄 속 24시간 공복에 도전에 나선다. 그녀는 틈틈이 운동과 완벽한 피부관리를 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완벽한 프로인 최현우의 리얼 도시 라이프가 흥미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최현우는 자신의 동안 비법은 10년 동안 몸소 실천한 디톡스라며 수분 가득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를 본 지상렬은 “생활 패턴이 화분이네”라며 최현우의 완벽한 자기 관리에 감탄했다. 최현우는 첫 출연부터 ‘공복자들’에 완벽히 적응하고 평소 디톡스를 통해 공복의 삶을 실천해온 사실을 공개하며 프로그램 최적의 캐스팅임을 입증했다. 그녀는 고기를 멀리하는 채식주의 식단이 피부에 영향을 줬다며 식생활 변화까지 공개해 진정한 자기관리 끝판왕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최현우는 쇼호스트 영업 비밀부터 자신만의 ‘뷰티 꿀팁’을 공개해 다른 공복자들의 환호를 받았다고 전해졌다. 한편, MBC ‘공복자들’은 오는 18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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