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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플러스] HIV검사 민간병원으로 확대

    질병관리본부는 에이즈(AIDS) 감염자 증가에 따라 직접 수행하던 HIV 정량검사(RNA 검사)를 민간 의료기관과 임상검사 센터로 확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HIV 정량검사는 에이즈 감염자의 치료시기 결정, 치료제 복용 환자의 내성평가 및 치료제 선택을 위한 필수검사다. 에이즈 감염자는 2002년 2005명에서 지난해 6120명으로 급증, 전국 의료기관의 감염 확인 의뢰건수가 증가해 회신까지 30일 이상 소요되는 등 진료 불편이 심해진 상황이다.
  • 마이클잭슨 여전히 說·說·說

    마이클 잭슨의 장례식이 끝난 지 이틀이 지났지만 의혹은 계속 제기되고 있다. 잭슨 시신은 과연 어디로 사라졌는지, 생전에 안정제를 복용했는지 등에 대해 외신들은 아직도 추측성 보도를 계속 쏟아 내고 있다. ●시신 행방 여전히 오리무중… 1주뒤 공개? 잭슨의 시신이 안치된 황금색 관이 장례식 당일 로스앤젤레스(LA) 스테이플스센터를 떠난 뒤 사라져 의문이 제기됐지만 잭슨의 가족은 이 문제에 대해 입을 닫고 있다. 심지어 LA타임스는 8일(현지시간) 잭슨의 시신이 화장됐다는 추측이 제기됐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잭슨의 시신은 가족들의 미공개 장례식이 치러지기 전 이미 매장됐고 스테이플스센터에는 빈 관이 운구됐다는 얘기도 흘러 나오고 있다. 하지만 윌리엄 브래튼 LA 경찰청장은 “우리는 일부 비밀을 지켜야 한다.”고 말을 아끼고 있다. LA타임스는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 “잭슨의 시신은 지난주 LA카운티 검시소에서 부검이 실시된 뒤 유족에게 인계돼 보호 중이며 시신 매장 장소와 시기는 아직 최종 결정되지 않았다.”면서 “시신의 행방은 최소한 1주일 이상 비밀에 부쳐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시신 곳곳에 바늘자국… 마취제 광? 잭슨의 생전 건강상태에 대해서도 의혹이 끊임없이 나온다. AFP통신은 이날 “잭슨의 몸 곳곳에 바늘 자국이 있어 그가 강력한 성분의 진정제를 복용하다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CNN과 ABC뉴스도 소식통의 말을 인용, “시신을 부검한 결과 여러 군데의 정맥주사 자국과 약해진 정맥들이 발견됐다.”면서 “주사 자국은 디프리반 같은 약물을 정기적으로 주사했음을 보여 주는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디프리반은 강력한 성분의 진정제인 프로포폴 제품으로 마취의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잭슨의 주치의 아널드 클라인 박사는 이날 “나는 잭슨에게 약이나 그 어떤 것도 과잉 투여한 의사가 아니다. 디프리반을 어떻게 처방하겠느냐.”고 반박했다. 한편 잭슨의 장례식은 미국 전역 18개의 TV 채널에서 방송돼 총 3110만명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과 다이애나 전 영국 황태자비의 장례식에 이어 미국에서 중계된 장례식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시청률이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수명 연장할 ‘기적의 알약’ 첫 성과

    수명 연장할 ‘기적의 알약’ 첫 성과

    알약을 복용하는 것만으로 수명 연장하는 인간의 오랜 꿈이 이뤄질까. 미국 텍사스에 있는 연구소 세 곳이 공동으로 참여한 연구진이 최근 본격적인 노화 억제약 개발에 첫 신호탄과 같은 성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라파마이신이란 물질로 쥐실험을 하자 쥐들이 38%까지 수명이 늘어난 것을 확인했다고 과학저널 네이처(Nature)에 발표했다. 이 실험에 결정적인 물질인 라파마이신은 1970년 대 이스터 섬 토양에서 발견한 물질로, 원래는 장기 이식을 한 뒤 거부반응을 치료하는 목적으로 개발된 물질이다. 인간으로 치면 60세에 해당하는 연령의 쥐에게 이 물질을 투약하자 쥐들의 수명은 적게는 28%, 많게는 38%까지 늘었다. 연구진은 “알약 치료로 노화를 막을 첫 번째 확실한 증거가 나왔다.”고 의의를 밝혔고 “알약으로 개발해 인간이 복용한다면 수명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바숍 연구원인 앨런 리처드슨 박사는 “35년 간 노화에 관한 연구를 해왔지만 안티-에이징 알약 개발에 이만큼 다가서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라파마이신이 면역을 억제하는 물질이므로 이를 이용한 신약 개발에 우려섞인 목소리도 적지 않다. 옥스퍼드 대학의 라인 콕스 박사는 “실험쥐는 철저히 감염 가능성을 차단한 환경에 있었지만, 면역체계를 낮추는 약물을 인간에게 쉽게 쓸 수 없다.”고 지적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폭염 속 불청객 고체온증 주의보

    폭염 속 불청객 고체온증 주의보

    올해 폭염주의보 발령이 지난해보다 열흘 이상 빨랐다. 유난히 더운 여름이 예상된다. 무더위 속에서 기온이 체온보다 높은 37도 이상이면 고체온증으로 사망자가 나오기 시작한다. 한여름 폭염 속에는 위험한 고체온증이 도사리고 있다. ●체온 37.5도 넘으면 고체온증 인체는 항상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려는 메커니즘을 갖고 있다. 뇌의 시상하부에 체온 감지시스템이 있어 척추·근육·혈관·피부·각종 호르몬샘으로부터 온도 변화에 대한 정보를 수집, 체온이 변하면 대응책을 마련한다. 더울 때 땀을 흘리게 하는 반응이 그것이다. 이런 반응은 주로 자율신경에 의해 조절되는데, 고령자나 병약한 사람은 체열의 변화를 잘 감지하지 못하거나, 감지해도 반응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쉽게 고체온증이나 저체온증에 빠진다. 특히 심혈관질환·만성폐질환·신장질환·갑상선질환과 이에 따른 약물 복용은 체온조절을 방해하는 중요한 요소다. 이런 사람들은 열 변화에 취약해 고체온증을 겪기 쉽다.고체온증은 다음의 몇 가지 유형으로 나타난다. 열탈진 더위에 대한 신체반응이 무뎌져 스스로 열을 이겨 내기 힘든 상태다. 목이 마르고, 어지럽고, 맥박이 흐려지며, 몸을 움직이기 어렵게 된다. 헛구역질과 함께 많은 땀을 흘린다. 아직은 체온이 정상이지만 피부는 차고 끈적하며 맥박이 빨라진다. 이 때는 시원한 곳으로 옮겨 계속 수분을 공급하면서 의료진의 도움을 받게 해야 한다. 방치하면 열사병으로 넘어갈 수 있다. 열경련 쥐가 나는 것처럼 팔다리는 물론 내장까지 경련을 일으켜 통증이 생기는 상태로, 무더위 속에서 심한 운동이나 일을 할 때 잘 생긴다. 체온과 맥박은 정상이나 피부가 축축하며 차갑고, 진땀이 난다. 열경련은 고체온증이 오고 있음을 알리는 첫 증상이므로 이 단계에서 지체없이 체온을 식혀 줘야 한다. 시원한 물을 많이 마시되, 알코올이나 카페인 음료는 피한다. 열성 부종 몸이 더워지면서 다리나 발목, 발 등이 붓는 상태를 말한다. 이 때는 시원한 곳으로 옮겨 다리를 높인 뒤 쉬게 하는 것이 좋다. 그래도 부기가 빠지지 않으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열성 기절 뜨거운 야외에서 갑자기 어지럼증이 생기거나 쓰러지는 현상이다. 고혈압 등으로 베타차단제 종류의 약을 복용 중이거나 더위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 잘 생긴다. 증상이 보이면 시원한 곳에 눕혀 쉬게 한다. 다리를 높이 올려 주면 회복이 빠르다. 열사병 열사병은 생명이 위험한 응급상황이므로 지체없이 응급실로 옮겨야 한다. 폭염 속에서 무리하게 야외활동을 하거나 덥고 환기가 잘 안 되는 실내에서도 생길 수 있다. 특히 고령자나 만성질환자·알코올중독자는 열사병에 취약한데, 더위로 숨지는 대부분의 경우가 여기에 해당된다. 주요 증상은 ▲갑자기 체온이 39도까지 치솟는다 ▲정신이 흐려져 헛소리를 하거나 비틀거린다 ▲땀이 나지 않아 건조한 피부가 뜨겁고, 붉어지며 맥박이 매우 빠르거나 갑자기 느려진다 ▲이 단계를 거쳐 의식을 잃으며, 방치하면 사망한다. ●폭염에 취약한 사람들 ▲고혈압 등 심장 및 혈관질환자와 만성 폐·신장질환자와 만성 피로증후군 환자 ▲평소 땀이 잘 나지 않거나 피부가 건조한 사람(주로 노인) ▲전해질이 부족한 사람. 특히 고혈압으로 소금 섭취량이 적은 사람 ▲이뇨제·안정제 등을 복용하는 사람 ▲매일 4가지 이상의 약을 복용하는 사람 ▲과체중·저체중인 사람 ▲평소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도움말 한림대의료원 한강성심병원 가정의학과 윤종률 교수
  • “마이클 잭슨, ‘뇌 없이’ 영면에 들 것”

    “마이클 잭슨, ‘뇌 없이’ 영면에 들 것”

    마이클 잭슨 장례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그의 시신을 부검한 LA 카운티 검시소가 “마이클 잭슨이 ‘뇌 없이’ 영면에 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조직검사를 하려고 뇌를 적출한 상태에서 장례를 치를 것”이라며 “이 검사로 마이클 잭슨이 생전 마약 등을 복용했는지를 밝혀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조치는 최근 경찰이 잭슨의 집에서 처방전에 없는 수면마취제 여러 병을 발견하면서 약물복용설이 또 다시 불거져 나왔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검시소 관계자는 “현재 잭슨이 약물을 복용했는지를 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뇌를 적출해 검사하는 것 뿐”이라면서 “조직검사를 실시할 예정이지만 결과가 언제 나올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전했다. 현지 언론은 잭슨의 뇌 조직검사가 사인을 밝히는 데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잭슨의 유가족은 장례식을 미루기보다는 뇌를 적출한 채 장례식을 치르는 편이 낫다고 여겨 이 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지 시각 7일 오전 10시, LA 스테이플 센터에서 열리는 마이클 잭슨의 장례식에는 전 세계에서 약 70만 명의 팬들이 몰려들 것으로 보인다. 유가족이 마련한 장례식 무료 입장권은 모두 1만 7500장인데, 이를 두고 160만 명이 넘게 응모해 18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입장권을 받지 못한 팬들은 미국 TV 인터넷 네트워크로 장례식 현장을 볼 수 있다. 주최측 AEG라이브는 장례식 현장을 전세계로 생중계하며 최소 7억명에서 최대 10억명이 시청할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술접대 강요’ 빠져… 맹탕수사 되나

    경찰이 탤런트 장자연씨 자살사건의 핵심 인물인 전 연예기획사 대표 김모(40)씨에 대해 협박과 폭행,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그러나 사건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는 술 시중 강요는 영장의 범죄사실에서 제외돼, 경찰의 남은 수사에 한계를 예고했다. 경찰이 자신했던 지난해 11월26일 남성 패션모델에 대한 강제추행치상 혐의도 피해자가 고소를 취하한 데다 김씨마저 도주를 제외한 혐의 대부분을 부인하고 있는 탓에 부실수사가 우려된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지난 4일 밤 김씨에 대해 폭행, 협박,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 검찰은 이날 새벽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는 6일 오전 10시30분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씨는 지난해 6월19일 연예기획사 사무실 3층 VIP실에서 열린 술접대 도중에 장씨가 “자신의 사적인 부분을 다른 사람에게 얘기했다.”는 이유로 옆방으로 데려가 페트병과 손바닥으로 머리와 얼굴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 1월9일 장씨의 영화출연료 1500만원 가운데 장씨가 받아야 할 542만원 중 300만원만 지급하고 242만원을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김씨는 2월25일 장씨 지인에게 “장씨와 마약을 같이 했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전송한 뒤 연예활동에 치명상을 입힐 수 있다고 장씨를 협박했다. 한풍현 분당경찰서장은 구속영장에서 강요 혐의를 뺀 이유에 대해 “장씨가 술자리에 스스로 참여한 것이라고 김씨가 혐의를 계속 부인하고 있고, 장씨 스스로도 술자리에 3차례 이상 참석한 것이 ‘암묵적 동의’로 볼 수 있기에 일단 ‘참고인중지’를 했다.”면서 “김씨를 구속한 뒤 수사를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경찰은 구속영장에 제시한 범죄를 입증할 증거자료를 충분히 확보했고 김씨가 일본에 장기간 도피한 것이 구속영장 발부의 가장 큰 판단 기준인 ‘도주의 우려’를 충족한다며 김씨의 구속수감을 자신하고 있다. 그러나 김씨의 술 시중 강요 혐의가 범죄사실에서 빠지면, 장씨가 이른바 유력 인사들을 상대로 술 시중 또는 성접대를 강요받았다는 부분에 대한 수사가 탄력을 잃을 수밖에 없다. 숨진 장씨는 유서에서 강제 술 시중 등 행위에 모멸감을 느꼈다고 실토함으로써 술 시중 강요가 사건의 본질임을 분명히 보여줬다. 김씨는 지난 3일 국내송환 이후 변호사 2명의 입회 하에 3일째 강도 높은 조사를 받으면서도 혐의 대부분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도피에 대해서도 “언론보도에 이름이 오르며 심적 부담이 돼 상황을 지켜봤고, 검거 전에도 변호인과 귀국절차에 대해 협의 중이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의 변호인은 “김씨가 (강요 혐의에 대해) 여러 사람들과의 술자리가 있었고, 장씨를 동행했지만 강요에 의한 것은 아니라고 진술했다.”면서 “경찰이 술자리 참석자 등에 대해 물었으나 김씨가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그동안 수사대상자 중 참고인 중지된 금융인 등 5명이 혐의를 부인하더라도 추가 소환조사 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장씨의 전 매니저 유장호씨를 포함해 내사중지된 인사들에 대해서도 추가 혐의를 확인하겠다고 했다. 경찰은 김씨의 마약 복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소변과 모발을 채취,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성형수술 실패한 한류스타?’ 정려원, 김소연, 채림 등

    ‘성형수술 실패한 한류스타?’ 정려원, 김소연, 채림 등

    ’성형수술에 실패한 한국 여배우들?’ 중국언론의 한류스타 흠집내기가 어제 오늘 일은 아니지만 이번엔 좀 뼈아픈(?) 사례들이 보도돼 논란이다. 중국의 심천신문망은 지난 5월 성형수술이 잘못된 한국 여자스타를 다뤘다. 여기에는 정려원, 김소연, 채림, 김은정, 윤은혜 등 중국에서 지명도가 높은 한류스타들이 희생양이 됐다. 또한 2007년 불귀의 객이 된 가수 유니까지 포함돼 있어 ‘너무 심한 것이 아니냐’는 비난여론도 일고 있다. 중국 언론이 증거로 삼은 사진자료들은 대부분 국내 인터넷에서 유포돼온 것들이다. 과거와 현재의 모습이나 데뷔 이후 변화된 외모를 비교하며 성형의혹을 제기한 사진들인 것이다. 이미 이 사진자료들은 한국에서도 성형여부와 관련 논란이 됐었다. 한국 연예계에서 성형수술 여부는 이제 주요 화제꺼리가 아닐 정도가 됐다. 스타들이 성형논란에 대처하는 자세 역시 시대에 따라 많이 변했다. 뜨거운 논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함구하는 스타들도 있다. 하지만 상당수는 이제 솔직하게 현대 의학의 힘을 빌려 더 나은 외모를 추구했음을 털어놓는다. 문제는 그럼에도 ‘어떤 부위를 어떻게 얼마나 고쳤는가’는 여전히 논쟁꺼리로 등장하기도 한다. 중국 언론이 성형에 실패했다고 언급했다는 것 자체 역시 어쩌면 과거의 모습이 더 좋았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실제로 이들은 한국의 여배우들이 의사에 따라 많은 약을 복용하거나 성형수술을 유행처럼 남용하는 경향이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예뻐지기 위해 성형수술을 불사하는 것은 연예인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여성에게도 해당되는 욕망의 공통분모일 수 있다. 안타까운 것은 ‘한국 연예인=성형스타’라는 공식이 일반화되서는 곤란하다는 것이다. 성형수술에 실패한 스타로 언급된다는 것은 그 이전에도 충분히 뛰어난 외모였음을 의미한다. 중국의 팬들은 어쩌면 자연산 한류스타들의 모습이 더 좋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공인의 외모는 이제 함부로 칼을 댈 수 있었던 개인의 영역을 넘어서 있는 셈이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수천마리 벌 때문에 미프로야구 경기 52분 중단

    수천마리 벌 때문에 미프로야구 경기 52분 중단

    올시즌 고양이와 갈매기 때문에 차질을 빚었던 미프로야구가 이번엔 수천마리 벌들의 공습 때문에 경기가 52분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2일 오후 3시9분(이하 현지시간)쯤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 6-1로 앞서던 9회초에 수천마리 벌들이 갑자기 그라운드에 날아들었다고 AP뉴스가 전했다.투아웃 상황에서 샌디에이고 투수 조 대처가 휴스턴 타자 미구엘 테하다에게 1구를 뿌린 뒤 샌디에이고 좌익수 카일 블랭크스가 갑자기 다이아몬드쪽으로 걸어나왔다.이에 2루심 마이크 릴리가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살펴보려고 다가가면서 경기가 중단됐다.5분 뒤에는 두 팀 선수들이 모두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주심은 급히 샌디에이고 도심에서 벌치는 사람을 불러오도록 했다.그리고 그가 일러준 대로 벌떼를 유인하기 위해 볼걸의 의자에 재킷을 걸어두었다.그러자 벌들이 재킷 주위에 몰려들었다.  좌익수 쪽 관중석의 7개 섹션에 있던 관중들이 긴급 피신해야 할 정도였다.  3시56분쯤 도착한 벌치기는 5분 동안 볼걸의 재킷을 들추며 스프레이를 분사해 벌들을 잡았다.그가 5분 만에 소임을 완수하자 그때까지 남아있던 관중은 큰 박수로 그의 수고에 답했고 이내 경기가 재개됐다.샌디에이고가 7-2로 승리해 4연전 가운데 3승을 거뒀다.  올시즌에는 고양이 한 마리가 뛰어들어 시카고 컵스의 경기를 방해한 데 이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경기 도중 갈매기 몇마리가 날아들어 승부를 엉뚱한 쪽으로 돌리는 등 유난히 동물로 인한 경기 차질이 잦다.  샌디에이고 구단주 톰 가핑켈은 “주심이 경기를 중단시킨 것은 올바른 결정”이라면서 수천마리의 벌들이 만약에 한 선수,한 심판 또는 한 팬에 달려들었다면 정말 심각한 상황이 될 뻔했다.”라고 말했다.  야후! 스포츠의 블로그 ‘빅리그 스튜’나 AP 모두 3일 약물복용 혐의로 받았던 50경기 출장 정지 징계가 풀려 이 곳 구장에서 복귀전을 치르는 LA 다저스의 강타자 매니 라미레스를 취재하기 위해 몰려들 취재진을 벌떼에 빗댔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기고] 스포츠 강국 대한민국, 숨은 공신 ‘과학기술’/김중현 교과부 제2차관

    [기고] 스포츠 강국 대한민국, 숨은 공신 ‘과학기술’/김중현 교과부 제2차관

    우리나라는 스포츠 강국이다. 제29회 베이징올림픽에서 205개국 중 7위의 성적을 거뒀다.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축구에서도 박지성이라는 걸출한 스포츠 스타를 배출했다. 특히 ‘국민남매’ 박태환, 김연아 선수의 활약은 눈부시다. 박태환 선수는 사상 최초로 올림픽 수영 종목에서 금메달을 땄다. 올 3월 김연아 선수는 세계 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ISU)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의 선전이 큰 주목을 받는 이유는 지금껏 다른 나라 선수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냈기 때문이다. 그들은 남다른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다.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는 부력이 뛰어나고 폐활량이 7000㏄에 달한다. ‘피겨퀸’ 김연아 선수는 체질량지수(BMI)가 낮고 근력이 뛰어나 빠른 스핀과 점프에 매우 유리하다. 하지만 그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타고난 신체조건과 불굴의 노력 때문만은 아니다. 지금 그들을 있게 한 또 하나의 숨은 공신은 바로 ‘첨단 과학기술’이었다. 박태환과 김연아 선수의 세계제패를 이끌어 낸 과학기술 중 가장 먼저 거론되는 것은 ‘생체모방공학’이다. 박태환 선수가 입은 ‘레이저 레이서’라 불리는 첨단 신소재 수영복은 상어의 피부를 본떠 만들었다. 이 수영복은 수많은 미세돌기가 몸 뒤쪽에 생기는 소용돌이를 밀어내어 마찰을 줄여줘 박 선수가 신기록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운동역학을 이용한 분석과 트레이닝’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체육과학연구원의 송홍선 박사는 ‘실시간 이동속도 측정장치’를 이용해 박태환 선수가 최고의 스피드를 낼 수 있도록 팔 스트로크 동작과 킥 동작을 다듬었다. 일명 ‘명품 점프’라 불리는 김연아 선수의 환상적인 점프 기술도 회전 원리와 토크의 상관관계를 이용한 과학적인 분석 덕분에 더욱 정교해질 수 있었다. ‘운동생리학’과 ‘스포츠심리학’도 한몫했다. 운동생리학은 선수들의 취약부위를 강화하고 운동능력을 향상시킨다. 현재 체육과학연구원에서는 선수 체내의 젖산 농도를 측정해 개인별 피로도를 점검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스포츠심리학은 집중력과 자신감을 높여준다. 박태환 선수가 경기 전 음악을 들으며 긴장을 푸는 것이 바로 이 때문이다. 성공적인 결과를 머릿속으로 상상하며 심리적인 안정을 얻는 것이 실제 경기력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 이 모든 게 스포츠심리학의 일부이다. 금지약물을 복용한 선수들을 나노 수준으로 식별해 내는 ‘도핑 테스트’도 과학기술의 결정체다. 육상이나 사이클 종목에서는 1000분의1초까지 잡아내는 ‘디지털 포토피니시’ 기술로 순위를 가린다. 수영에서는 100분의1초 차이를 분별하는 터치패드가 이용된다. 이처럼 과학기술 없는 스포츠는 상상하기 어렵다. 스포츠는 감동의 드라마다. 이 한 편의 드라마가 대박나기 위해서는 주연의 연기력과 재능이 단연 중요하겠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뒷받침하는 ‘과학기술’도 빼놓을 수 없다. 스포츠 스타들을 응원하며 그들의 멋진 경기 속에 숨어있는 과학의 힘을 찾아보는 것도 드라마를 더 감동있게 보는 좋은 방법이다. 박태환, 김연아와 같이 세계 무대를 누비는 우리 선수들의 활약에 국민들의 관심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국내 스포츠 스타들이 세계에 이름을 떨치는 것은 이들을 통해 구현된 국내 과학기술 인프라도 세계적인 수준에 올라섰다는 의미다. 스포츠 경기 현장은 각국 과학기술의 각축장이다. 우리나라 스포츠 수준이 세계화됐다면 과학기술의 세계화도 머지않았다. 김중현 교과부 제2차관
  • 노인70% “자녀와 살 필요없다”

    노인70% “자녀와 살 필요없다”

    노인 10명 중 7명은 자녀와 같이 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노부모와 함께 사는 자녀의 절반은 ‘자녀는 부모와 같이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가족부는 60세 이상 노인 1만 5000명을 대상으로 한 ‘2008년 노인실태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노인복지법’에 따라 최초로 실시됐다. 조사결과 스스로 노인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하는 연령은 70~74세(51.3%)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65~69세(24.1%), 75~79세(10%)로 대체로 노인들은 65세부터 노인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가장 중요한 노후준비로는 대부분 건강한 신체(50.1%)와 경제적 준비(44.7%)를 꼽았으며, 화목한 가족관계(3.9%), 종교(0.7%) 등도 노후준비에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연장자 대접을 받으면 기분이 좋냐는 질문에는 ‘그렇다.’고 대답한 노인은 32.7%인 반면 ‘기분이 좋지 않다’고 대답한 노인은 42.0%로 노인취급하는 것을 싫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의 경우 절반가량이 자녀들에게 받은 용돈 등으로 이뤄졌으며 국민연금·경로연금 등의 연금, 스스로 일해서 얻은 소득이 뒤를 이었다. 용돈의 평균금액은 15만 6000원으로 남성노인이 20만 8000원, 여성노인이 11만 7000원으로 남성노인이 1.8배가량 더 많았다. 취업한 노인은 전체의 34.5%를 차지했는데 연령이 낮을수록, 여성보다는 남성의 취업률이 더 높게 나타났다. 특히 취업을 한 노인 중 농업·어업 종사자와 단순노무 종사자가 3분의 2 이상을 차지해 특정 직업분야에 집중돼 있다. 건강상태가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노인은 절반을 넘었으며, 약·건강식품을 복용하는 노인이 82.1%, 복용하는 약의 개수도 2.4개에 달해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마이클 잭슨 부검서 약물복용 흔적

    25일(현지시간) 돌연사한 마이클 잭슨의 사인을 둘러싼 공방이 2라운드로 접어들었다.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검시소는 26일 부검 결과 타살 정황이나 외상은 없었으나 약물 복용 흔적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정확한 사인은 독극물 검사 등 추가 검사를 통해 4~6주 후 나올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잭슨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의혹을 제기해온 유족들은 26일밤 시신을 넘겨받은 뒤 27일 따로 2차 부검을 실시했다고 LA타임스가 보도했다. 유족들은 특히 잭슨이 심박 정지를 일으켰을 당시 응급구조대가 도착하기 전 그를 소생시키려 했던 의사 콘래드 머레이(56)를 의심하고 있다. 잭슨과 마지막으로 함께 있었던 머레이는 그에게 모르핀 대용약제인 데메톨을 주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LA 경찰도 잭슨이 죽기 한 시간 전 강력한 진통제인 데메톨과 옥시코틴을 맞아 ‘심각한 중독 상태’였다고 밝혔다. 머레이는 잭슨이 7월 런던의 컴백공연을 앞두고 고용한 의사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머레이측 변호사는 27일 그가 LA경찰에 3시간여의 조사를 받은 뒤 “경찰은 머레이는 용의자가 아니며 이 비극을 설명할 증인이라고 말했다.”며 의혹을 일축했다. 잭슨의 지인들은 약물 중독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10년 넘게 잭슨의 세 아이를 돌봤던 유모 그레이스 르와람바(42)는 더 타임스에 “잭슨이 복용한 여러 위험한 약물을 제거하기 위해 규칙적으로 그의 위를 세척해줘야 했다.”고 말했다. 이 신문은 잭슨이 3종류의 마약성 진통제를 비롯, 하루에 8종의 다른 약물을 복용해온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그의 오랜 친구이자 심신의학 창시자인 디팍 초프라는 4년 전부터 잭슨의 진통제 남용을 우려해 왔으며 6개월 전에도 그의 약물 사용이 의심됐다고 말했다. 잭슨이 죽음을 미리 예견했다는 주장도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잭슨의 전기작가 이언 핼퍼린의 말을 인용, 잭슨이 21일 지인에게 “나는 노래하고 춤 출 능력도 잃어버렸고 죽고 싶다.”며 “제대로 안 되고 있다. 죽는 게 차라리 나을 것 같다. 나는 끝났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데이비드 액설로드 선임보좌관은 28일 NBC ‘언론과의 만남’에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유족들에게 위로의 서한을 보냈다고 밝혔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정책진단] 내년 통폐합되는 공무원 수당 들여다보니

    [정책진단] 내년 통폐합되는 공무원 수당 들여다보니

    복잡한 공무원 수당체계가 수술대에 오를 전망이다. 최근 감사원이 가족수당 2억여원을 5년 간 불법으로 수령한 지방공무원 460여명을 적발한 것을 비롯해 자녀학비보조수당, 초과근무수당 등 각종 명목의 수당을 편법으로 받아챙긴 공무원들이 정부의 수당 실태조사에 줄줄이 걸려들고 있다. 전문가들은 공무원들의 수당 비리에 대해 곪을 대로 곪은 공무원 보수·수당 체계가 한계를 드러낸 것이라고 지적한다. 49종에 이르는 현 5급 이하 공무원 수당 체계의 문제점과 기본급과의 통폐합을 둘러싼 궁금증을 집중 조명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이달곤 행안부 장관 지시로 복잡하고 가짓수 많은 공무원 수당을 기본급에 과감히 통폐합하는 안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국회에 계류중인 새 공무원연금법이 통과되면 연내 안을 마무리 짓고 이르면 내년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낮은 기본급, 높은 수당’이라고 불리는 기존 공무원 보수 체계에 대변혁을 예고한 셈이다. 공무원보수규정(4조)에 따르면 ‘수당’은 직무환경, 생활여건 등에 따라 지급되는 부가급여다. 올해 기준 45개 중앙행정기관(국회, 대법원 등 제외)의 임금총액 12조 3627억원 가운데 기본급을 제외한 수당이 차지하는 비중(명예퇴직수당, 기타직보수 제외)은 6조 5566억원으로 전체 임금의 절반 이상인 53%를 차지한다. 기본급에 담지 못하는 특수한 차이를 보상하고, 기본급을 탄력적으로 보완하는 게 기본 역할이지만 실상은 ‘배보다 배꼽이 더 큰’ 형상이다. ●공무원도 잘 모르는 ‘배보다 큰 배꼽’ 기본급은 각종 수당, 연금, 실비변상 등의 산정 기준이 되는 핵심 급여다. 문제는 이 같은 기본급이 ‘주된 보수’라는 대표성을 현격히 상실하고 있다는 점이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대외적으로 공표하는 기본급의 보수인상률은 낮추고 각종 수당은 신설 또는 확대하면서 실질적인 보수인상을 보장하는 불균형한 형태로 임금체계를 왜곡시켜 왔다고 분석했다. 즉 부족한 보수분을 오랜 기간 수당이나 복리후생비의 증설·증액으로 보전해오면서 보수제도 운영의 투명성이 떨어졌다는 것이다. 실제 정부조직개편 등으로 정원과 임금을 동결하겠다던 올해 중앙행정기관 수당은 초과현원분까지 합쳐서 2365억원이 늘어났으며, 전체 인건비 중 수당 비율도 전년 대비 2%가량 올랐다. 또 2005년에는 정액급식비가 1만원, 4급 이상 받는 관리업무수당이 기본급 대비 8%에서 9%로 올랐다. 진재구 청주대 행정학과 교수는 “과거 정부는 공무원 보수를 올릴 때 민간기업 임금을 자극할 수 있는 기본급 인상보다는 수당을 늘리는 방법을 택했다.”면서 “때문에 공무원들은 자신이 어떤 수당을 얼마나 받고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수당체계가 복잡해졌다.”고 설명했다. ●명절휴가비 직급 높을수록 많아 불만 대표적으로 형평성 논란을 일으키는 수당들은 재직연수 보상차 지급되는 정근수당, 초과근무수당, 정액수당인 가족수당·자녀학비보조수당·가계지원비·명절휴가비 등이다. 최순영 한국행정연구원 인적자원연구단 단장은 “초과근무가 생산성을 올린다는 근거도 미비할뿐더러 일이 없어도 ‘시간 때우기’로 앉아 있는 경우가 많고, 자녀를 둔 여성의 경우 사실상 초과근무를 하기 어려운 불합리한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최 단장은 “정근수당 등 기본급적 성격이 강한 수당항목들을 기본급에 모두 통합해 관리체계를 간소화해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 교수는 “독신 공무원은 혜택을 전혀 받을 수 없는 가족수당, 고위공무원일수록 액수가 많은 명절 휴가비 등을 놓고 하위직 공무원들은 ‘명절에도 직급이 있느냐.’는 불만을 쏟아낸다.”며 현행 수당 체계의 비합리성을 꼬집었다. 적은 기본급을 보전해주기 위해 수당이 존재하는 것이라면 취지와 형평성에 맞지 않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사실상 일정하게 지급되어 기본급에 포함시켜도 무방한 실비변상 급여인 가계지원비, 직급보조비(비과세수당), 명절휴가비, 연가보상비, 교통보조비, 가계지원비 등 6개 항목을 우선 통폐합할 예정이다. 경찰·소방직 등 특수업무수당 28종은 내부 반발을 감안해 제외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주리 임주형기자 jurik@seoul.co.kr [다른기사 보러가기] ☞마이클 잭슨 부검서 약물복용 흔적 ☞반찬 다시 올리면 3개월 영업정지 ☞서울지하철 자전거 전용칸 생긴다 ☞미국인 목사 “예배보러 오실 때 권총 가져오삼” ☞‘돈 되는’ 곤충 사육법 제정 ☞사이코패스 살인 용의자 청주교도소서 목매 자살
  • 잭슨 사망 나흘 전 “차라리 죽는 게 낫겠어”

    ”차라리 죽는 게 낫겠어.난 끝났어.”  지난 25일(현지시간) 세상을 떠난 마이클 잭슨이 사망 나흘 전 내뱉은 말이라고 전기작가 이언 핼퍼린이 28일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에 기고한 글에서 밝혔다.지난 5년 동안 잭슨의 ‘캠프’에서 지내왔다고 밝힌 핼퍼린은 방대한 분량의 글에서 자신이 지켜본 ‘팝의 황제’의 마지막 순간에 대한 생생한 증언을 늘어놓았다.  잭슨은 사망 수개월 전부터 공연은커녕 때때로는 말하는 것조차 힘겨워할 정도로 건강이 악화됐다고 핼퍼린은 전했다.다음달 17일 런던의 O2 아레나를 시작으로 영국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50차례의 콘서트 계약도 잭슨의 뜻을 무시한 측근들에 의해 일방적으로 진행됐다.잭슨은 애당초 계획했던 10회만 하면 되는 것으로 생각했다가 나중에야 50회로 늘어난 것을 알고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주고 망신을 당할까봐 두려워했다.  핼퍼린은 50회는 고사하고 망가진 폐 때문에 아예 노래를 부를 수 없는 상황이었다며 그가 자살에의 충동을 느꼈을 법하다고 밝혔다.  잭슨은 당초 첫 공연 8주 전에 영국 현지로 떠나기로 했던 일정을 신종플루에 걸릴지 모른다는 이유를 들어 계속 연기했다.또 밤마다 살해당하는 악몽에 시달렸다며 죽고 싶다는 말을 되풀이했다.  이런 상황을 지켜본 핼퍼린은 지난해 12월에 그가 6개월밖에 살지 못할 것이라고 썼는데 잭슨의 공식 대변인이었던 톰 톰 박사는 “완벽한 날조”라고 공박했다.그는 잭슨이 매우 건강하다고 밝혔는데 그로부터 정확히 6개월 하루 만에 잭슨은 저세상으로 떠났다고 핼퍼린은 주장했다.  잭슨은 또 죽기 나흘 전인 21일 핼퍼린에게 자신은 목소리도,춤을 출 능력도 잃어버려 죽고 싶다고 말했다.그는 “제대로 안되고 있어.어디론가 달아날 곳도 이제 없어.차라리 죽는 게 낫겠어.난 끝났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세 자녀의 보모로 일하다 지난해 12월 해고된 그레이스 르와람바는 잭슨이 평소 여러 종류의 진통제를 섞어 복용하는 바람에 자신이 수시로 위세척을 해줘야 했다고 진술했다고 영국 일간 ‘선데이 타임스’가 전했다.그녀는 “그는 언제나 식사를 너무 적게 했고 (진통제를) 너무 많이 섞어 먹었다.”고 말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마이클잭슨, 1차 부검결과 “타살·외상 흔적 없다”

    마이클잭슨, 1차 부검결과 “타살·외상 흔적 없다”

    26일(현지시간) 사망한 마이클 잭슨의 1차 부검 결과 타살 흔적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27일(한국시간) LA 카운티 검시소는 대변인 크레이그 하비를 통해 1차 부검 결과를 발표했다. 하비는 “마이클 잭슨 부검 결과 타살의 흔적이나 외상은 전혀 발견할 수 없었다.”며 잭슨이 사망한 원인은 알려진 대로 심장마비일 가능성이 크다고 암시했다. 하지만 하비는 “잭슨이 처방전에 따라 약물을 복용한 흔적은 발견됐으나 처방약의 종류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한 추가 검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하비에 따르면 잭슨의 정확한 부검 결과를 알기까지는 최대 8주의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클 잭슨이 ‘급성심박정지’(sudden cardiac arrest) 증세를 보인 뒤 숨졌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그 원인에 대한 여러 추측이 돌고 있어 부검 결과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잭슨의 사망 소식을 특종으로 보도했던 미국의 연예뉴스전문지 티엠지닷컴(TMZ.COM)은 그의 측근의 말을 인용해 “잭슨이 심장마비를 일으키기 30분 전 데메롤(Demerol)이라는 진통제를 주사로 맞았다.”고 전한 바 있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마이클잭슨 26일 부검…결과는 6~8주 후에

    마이클잭슨 26일 부검…결과는 6~8주 후에

    ‘팝의 황제’마이클 잭슨의 부검이 26일 실시됐다. 25일 오후 낮12시께(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급성 심정지(caediac arrest)로 사망한 마이클 잭슨의 부검이 26일 실시됐다. 마이클 잭슨의 부검을 담당한 미국 로스앤젤레스카운티 검시소 에드윈터 부검시관은 26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부검 결과가 나오는데 6-8주가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클 잭슨이 25일 자택에서 갑자기 숨졌지만 그 사망원인이 정확히 알려지지 않아 부검 결과가 주목된다. 마이클 잭슨이 급성 심박정지로 인한 심장마비 증세를 보였다고 알려졌지만 각종 건강악화설과 최근 복용 중이었던 약물에 대한 의문이 증폭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잭슨 가족의 전 변호사 브라이언 옥스먼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가족에게 그의 약물 복용 문제를 경고했다. 마이클은 약물을 너무 많이 복용하고 있다. 안나 니콜 스미스처럼 될지 모른다.”며 마이클 잭슨의 약물 사용에 대해 입을 열었다. 마이클 잭슨은 사망 당시 급성심정지로 인한 심장마비 증세를 보였고, 이 때 심장과 맥박은 이미 뛰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은 LA 소방국 구급대원들이 낮 12시 20분께 도착해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을 했고 이후 UCLA 메디컬센터로 옮겨 응급조치를 취했지만 끝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 = 소니뮤직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마이클 잭슨 전설속으로] 퀸시 존스 “영혼의 일부 떠났다”

    │워싱턴 김균미특파원·서울 안석기자│해외 외신들도 25일(현지시간) 마이클 잭슨의 사망소식을 긴급히 타전했다. 특집 방송을 편성한 CNN은 퀸시 존스, 셀린 디온, 셰어, 전 부인인 리사 마리 프레슬리 등 생전에 마이클 잭슨과 가까웠던 연예인들을 전화로 연결, 이들의 반응을 내보내기도 했다. 명반 ‘스릴러’의 프로듀서인 퀸시 존스는 “비극적이고 예상치 못한 소식에 할 말을 잃었다.”면서 “나는 동생을 잃었고 내 영혼 일부도 그와 함께 떠났다.”고 슬퍼했다. ‘팝의 여왕’ 마돈나도 “눈물을 멈출 수 없다.”면서 “위대한 음악가를 잃었지만 그의 음악은 영원히 살아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잭슨이 숨진 로스앤젤레스의 UCLA 메디컬센터 주변에는 취재진과 팬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그의 사망 소식을 듣고 몰려온 수백명의 팬들은 잭슨의 사진을 흔들며 “마이클”을 연호하는가 하면 일부는 그의 히트곡들을 부르며 슬픔을 가누지 못해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잭슨이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낸 인디애나주 게리시에도 수백명의 팬들이 몰려와 역사 속으로 사라진 ‘팝의 아이콘’을 애도했다. 잭슨파이브가 1967년 아마추어 콘테스트에서 우승했던 뉴욕 할렘의 아폴로 극장 앞에서도 수많은 팬들이 그의 노래를 들으며 춤을 추기도 했다. 또 일부 언론은 연예전문 웹사이트 ‘TMZ닷컴’을 인용해 영국 런던 공연 재개를 앞두고 장기간 복용한 진통제가 사인일 가능성도 제기했다. 세계 각국의 팬들도 애도의 메시지를 전했다. 1500여명의 재소자들이 ‘스릴러’에 맞춰 춤을 춘 동영상으로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필리핀 세부 감옥은 27일 추모 공연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또 마이클 잭슨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순간 많은 사람이 인터넷으로 몰려들면서 월드와이드웹(WWW) 자체가 사실상 불통사태를 빚었다고 ‘TMZ닷컴’이 보도했다. 사망 소식을 처음 전한 TMZ는 페이스북과 마이스페이스, 트위터 등 주요 웹사이트들이 트래픽 ‘폭탄’을 맞았다며 대부분의 사이트가 작동은 하지만 속도는 매우 느려진 상태라고 전했다. 최근 인터넷에 이 정도의 트래픽이 한꺼번에 몰린 사례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식뿐이었다고 TMZ는 덧붙였다. kmkim@seoul.co.kr
  • 비정한 엄마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22일 11살짜리 아들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엄마 김모(41·여)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김씨는 21일 오전 2시30분쯤 의정부시내 한 아파트 24층에서 잠을 자던 아들 이모(11·초교 4년)군을 떨어뜨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김씨는 자기 방에서 잠들어 있던 아들을 안고 베란다로 가 문을 열고 아래로 떨어뜨린 것으로 밝혀졌다. 김씨는 또 아들이 발을 헛디뎌 떨어져 숨진 것으로 위장하기 위해 베란다 창문 아래에 60㎝ 높이의 의자를 가져다 놓은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초등학교 5학년생 딸은 작은방에서, 집주인 A(51)씨는 안방에서 각각 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5년 전부터 이 아파트에 방 2개에 월세로 살고 있었다고 경찰에서 밝혔다. 김씨는 경찰에서 “9년 전 이혼한 뒤 생활고에 시달리면서 우울증 약을 복용해 왔으며, 아이들을 죽인 뒤 자살하려 했다.”고 진술했다. 이군은 사건발생 7시간50분만인 오전 10시20분쯤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아들이 평소 열이 많아 베란다에서 자주 놀았다는 김씨의 진술과 베란다 창문이 열려 있고, 의자가 놓여 있던 점으로 미뤄 실족사로 추정했다. 경찰은 그러나 아들이 숨졌는데도 당황하지 않는 김씨의 행동을 수상히 여겨 추궁한 끝에 이 같은 자백을 받아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입원’ 박완규, 방송위해 퇴원 강행

    ‘입원’ 박완규, 방송위해 퇴원 강행

    ’천년의 사랑’을 부른 록가수 박완규(34)가 방송을 위해 오늘(19일) 퇴원을 강행한다. 박완규의 소속사 측은 18일 오후 9시 30분 경 서울신문NTN과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박완규가 위에 가스가 차 서울 연세대학교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 18일 오후 7시 30분 부터 서울 서교동 롤링홀에서 새 앨범 쇼케이스를 개최한 록가수 김경호를 통해 알려졌다. 이날 김경호는 쇼케이스 무대에 서지 못한 박완규의 사정을 전하며 “당초 박완규씨와 ‘비와 당신의 이야기’를 부를 예정이었으나 일주일 째 입원 중으로 이 자리에 오르지 못했다.”고 양해를 구했다. 이에 박완규의 소속사 측은 “박완규는 예전부터 위와 관련한 약을 복용해 왔다. 최근 들어 소리를 지르면 가슴이 아픈 증상이 심해져 병원을 찾았고 지난 16일 위에 가스를 제거하는 시술을 받은 뒤 병원에서 회복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병원 측은 입원을 권유했지만 19일 KBS ‘열린 음악회’ 녹화 방송이 있어 퇴원을 결정했다.”며 “다소 무리가 있지만 안정을 취한 후 방송을 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년여 간의 공백기를 깨고 9.5집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김경호는 박완규와 함께 다음달 25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조인트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1996년 부터 2년간 그룹 ‘부활’로 활약해온 박완규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약 3년 만에 공연 무대로 복귀하며 김경호와 함께 록의 부흥을 꾀한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종플루 10명 추가 확진

    신종인플루엔자(인플루엔자A/H1N1) 감염자 10명이 한꺼번에 발생했다. 우려했던 대로 대부분이 해외 유학생 감염자이며 하루 발생 환자 수로는 최대치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최근 미국 하와이, 캘리포니아, 샌디에고, 뉴욕, 미시간, 펜실베이니아에서 공부하다 들어온 13·14·15세 남성, 11·13·17·20·22세 여성이 확진환자로 판명됐다고 18일 밝혔다. 또한 캐나다 유학생 16세 남성, 필리핀을 여행하고 돌아온 27세 남성도 확진환자로 판명됐다. 특히 미시간주에서 온 10대 3명은 나리타공항을 경유, KE706편으로 입국한 것으로 나타나 긴밀 접촉과정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로써 신종플루 확진환자는 모두 84명으로 늘어났다. 보건당국은 이달 초까지만 해도 하루 1~3건에 불과했던 신종플루 감염자 발생건수가 15일 5명, 17일 7명, 18일 5명 등 시간이 갈수록 급증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발열 증세가 있을 경우 귀국을 늦춰 달라는 현지 홍보에도 불구하고 일부 유학생은 그대로 입국하는 경향을 보여 보건당국을 당혹하게 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예상대로 본격적인 방학 철에 접어들면서 조기 유학을 떠난 10대 초반의 귀국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국내 신종플루 확산이 우려된다.”면서 “증상이 나타나면 치료 후 귀국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한편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지난 13일부터 격리된 호주 라크로스대표단 26명에게서 추가환자 발생이 없고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해 건강상태가 양호한 점을 들어,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18일 격리를 해제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유학생들 엉터리 ‘검역 피하기’ 유행

    여름방학을 맞아 귀국을 앞둔 유학생들 사이에 ‘신종플루 검역 피하는 방법’이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 특히 미국과 일본 등 신종플루 감염자가 많은 국가의 유학생들은 국내 공항에서 곧바로 검역이 이뤄지는 점에 대비해 귀국행 비행기에 오르기 몇 시간 전 해열제나 감기약을 먹는 방법으로 검역망을 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우려에 대해 귀국을 앞둔 미국 볼티모어의 한 유학생은 기자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신종플루 감염자로 판정돼 격리될 경우 한국 방문일정을 망칠 우려가 크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필라델피아주 한 의대에서 박사후과정에 있는 한 연구원도 “신종플루에 걸려도 성인은 심각한 상황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적어 유학생들이 크게 개의치 않는다.”고 말했다. 현재 가장 폭넓게 알려진 방법은 ‘해열제’다. 해열제를 먹게 되면 37.8도 이상의 발열로 규정된 신종플루 증후의 1차 진단기준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일본 유학생은 “체온이 지나치게 낮아지면 오히려 의심을 살 수 있어 비행기에 오르기 3~4시간 전에 해열제를 먹는 것이 좋다는 식의 방법도 들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처음 발생했던 신종플루 감염자의 경우 발열증세로 해열제를 먹었기 때문에 검역당국의 초기 대응이 늦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천공항 검역소 관계자는 “해열제나 감기약 복용 여부는 본인의 진술이 없으면 공항 검역에서 걸러낼 수 없다.”며 곤혹스러워했다. 박건형 이재연기자 kitsc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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