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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신장애인 절반이 비만… ‘2차 장애’ 경고등

    정신장애인 절반이 비만… ‘2차 장애’ 경고등

    우리나라 정신장애인의 절반가량이 비만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운동능력이 없거나 떨어지는 장애인 비만은 대사증후군이나 당뇨병, 고혈압 등 2차 질환으로 이어지기 쉬워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된다. 23일 보건복지부가 서울대 의학연구원에 의뢰해 수행한 ‘장애인 비만실태 및 정책개발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08년 장애인 비만율은 39.5%로, 2002년의 35.7%보다 무려 3.8% 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조사한 2008년 성인 전체 비만율이 31%였음을 감안할 때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비만율 격차가 계속 벌어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번 연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을 받은 장애인 98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장애인 비만 실태를 공식 조사한 첫 자료다. 연구진은 검진을 받지 않아 조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장애인을 고려하면 실제 비만율은 더 높을 것으로 추정했다. 연구에 따르면 최근 비만율이 높아진 장애 유형은 정신장애와 하지 및 척추지체 장애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장애인의 비만율은 48.4%, 하지지체와 척추지체 장애인은 각각 45.0%, 43.5%였다. 뇌병변장애와 시각장애, 상지지체 장애 등은 30%대의 비만율을 보였다. 특히 여성 하지지체 장애인은 54.3%, 여성 정신장애인은 51.9%가 비만으로 나타나 여성이 남성에 비해 비만에 더욱 취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몸무게가 표준 체중의 50%를 넘는 고도비만의 경우 전체의 4.6%(2008년 기준)가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장애인의 고도비만율은 10.5%, 하지 지체장애인은 6.7%였다. 특히 여성 하지지체 장애인은 11.3%, 여성 정신장애인은 12.8%가 고도비만인가 하면 45세 이상 여성장애인이 전체 고도비만 장애인의 54.0%를 차지해 고령의 장애여성이 비만에 가장 취약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고도비만 여성장애인의 사망률은 정상체중 여성 장애인의 4배에 이르렀다. 여성장애인이 정책의 우선순위가 되어야 함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연령별로는 하지 지체장애인을 제외한 대부분의 장애에서 저연령층의 비만율이 높아 나이가 들수록 비만율이 높다는 일반적인 건강 행태와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장애 기간별로는 자폐성 장애를 제외한 대부분이 장애 기간이 짧을수록 비만율이 높았다. 연구에서는 장애인과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초점그룹 인터뷰를 병행했다. 사회적 지지 부족, 잦은 인스턴트식품 섭취 등이 비만의 주된 원인으로 나타났지만 장애유형별로 차이점을 보였다. 정신장애의 경우 비정형 약물 복용과 입원으로 인한 환경적 제약이 비만의 주요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인터뷰에 참여한 정신보건센터 관계자는 “(정신장애인들은) 정신과 약물을 먹으면 움직이고 싶은 의지가 있더라도 움츠러들어 움직이기를 싫어하게 된다.”고 말했다. 자폐성 장애의 경우에는 청소년기 건강관리가 일회성에 그칠 뿐 아니라 지속적인 식이관리가 태부족한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진은 “이들의 비만을 장애의 결과로 봐서는 안 되며, 보다 적극적인 예방 및 극복을 위한 프로그램이 지원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조비룡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해외에서는 장애인의 비만, 혈압 등이 ‘2차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정책적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의료기관에서의 비만관리 강화, 지역사회 운동시설 이용 시 바우처 지급 등 생활 인프라 확충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경제플러스]

    [경제플러스]

    ‘Ray’ 골프채 경품 이벤트 일본 장인이 만드는 수제 브랜드 유니스골프(이하 로마로)가 봄을 맞이해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로마로 홈페이지(www.romarogolf.co.kr)에서 ‘Ray를 찾아라!!’ 페이지를 클릭해 박스 안에 있는 Ray란 글자를 모두 찾으면 추첨을 통해 인기모델인 Ray 시리즈의 아이언(Ray V) 세트(1등 1명), 드라이버(Ray 455LX·2등 1명), 웨지(Ray VX·3등 3명) 등을 증정한다. 이벤트 내용은 홈페이지뿐 아니라 카페(cafe.naver.com/romarogolf)에도 공지돼 있다. JW중외그룹 CI작품 공모 JW중외그룹은 제약업계 처음으로 순수예술 분야 공모전인 제1회 ‘JW중외 Young Art Award’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JW중외그룹의 기업이미지(CI)를 나타낼 수 있는 작품으로 ▲평면(한국화, 서양화, 포스터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 ▲뉴미디어(CI모션 영상, UCC 제작, 배너광고) ▲공예(섬유, 금속, 전통공예) 등 세 분야로 진행한다. 인사돌 크기 줄여 복용 쉽게 동국제약의 잇몸질환 치료제 인사돌이 1978년 발매 이후 33년 만에 신선한 변신을 시도했다. 가장 큰 변화는 정제의 크기를 20% 정도 줄여서 복용 편의성을 높인 점이다. 포장지 측면에 점자를 표기해 시각장애인들의 불편과 오용의 위험성을 개선한 것도 특징이다.
  • 후쿠시마 원전發 방사능 공포 日 토양·해양 ‘초비상’

    후쿠시마 원전發 방사능 공포 日 토양·해양 ‘초비상’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주변 바다가 방사성 물질에 심각하게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원전 부근 해양 심각한 오염  22일 NHK방송에 따르면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원전 방수구의 남쪽 100m 지점 바닷물을 조사한 결과 기준 농도를 크게 웃도는 방사성 요오드와 세슘이 검출됐다.  방사성 요오드131은 기준치의 126.7배였고 세슘137은 16.5배, 세슘134는 24.8배에 달했다.  이에 따라 후쿠시마 원전 주변 수산물의 방사성 물질 오염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도쿄전력은 “한 곳만의 조사로 해역 전체와 수산물에 대한 영향을 평가할 수는 없다.”면서 향후 조사 범위를 넓히겠다고 밝혔다.   ●방사능 토양오염 불안 심화  식품의 방사능 오염에 대한 불안은 후쿠시마현과 인접한 이바라키(茨城)현에서 시작됐다. 일본 정부가 지난 20일 이바라키현의 히타치(日立)시에서 재배한 시금치에서 기준치의 27배에 달하는 ㎏당 5만 4000Bq(베크렐)의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됐다고 발표하면서부터다.  후쿠시마현에 인접한 기타이바라키(北茨城)시에서 재배된 시금치에서도 잠정 기준치의 약 12배인 ㎏당 2만4천Bq의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됐다.이 시금치에서 검출된 방사성 세슘의 양도 기준치를 넘는 690Bq이었다.  이어 후쿠시마현에서 생산된 우유 원유,지바(千葉)산 쑥갓,도쿄(東京) 등 10개 지자체의 수돗물에서 방사성 물질이 차례로 검출됐다. 일본 정부는 이들 먹거리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긴 했지만 인체에 해를 미칠 수준은 아니라고 발표했으나 불안감이 확산되자 해당 지역에서의 농산물 출하를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요오드보다는 세슘이 문제  후쿠시마 원전발 방사성 물질 오염으로 인한 공포는 어디까지 확산될지 가늠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지금까지 발표된 것은 일부 농축산물과 수돗물 정도지만 수많은 다른 농축산물과 토양,수산물 등도 오염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도 후쿠시마 원전발 방사선 오염 확산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IAEA 관리인 게르하르트 프뢸은 지난 20일 연 기자회견에서 “일본 원전 인근 지역에서 생산된 식품 및 식수의 방사성 물질 오염이 걱정”이라며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IAEA는 방사성 요오드가 소화되면 체내에 축적돼 갑상선을 손상시킬 수 있는데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이 위험하다며 안정화 요오드를 복용하면 갑상선에 유해 물질이 축적되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또 요오드-131과 달리 반감기가 30년에 달하는 세슘137은 장기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완전히 붕괴되는 데 수세기가 걸릴 수도 있다고 IAEA는 밝혔다.   ●국내에서도 일본산 식품기피 확산  롯데마트의 경우 대부분이 일본산인 생태를 22일부터 판매하지 않기로 했으며,신세계백화점도 일본에서 들여오던 생태와 꽁치 등 수산물의 수입을 지진 직후부터 잠정적으로 중단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통관 시 안전하다고 확인됐지만 방사능에 오염됐을 수 있다는 소비자들의 걱정이 커져 현재 확보한 물량이 소진될 것으로 보이는 21일까지만 생태를 팔기로 했다”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생태 판매를 중단하는 대신 러시아산 동태 물량을 평소보다 30% 정도 더 확보했으며,고등어는 일본산을 대체하기엔 국내산이 생물과 냉동품 모두 가격이 너무 높아 노르웨이산 냉동고등어를 들여오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주부 김지나(37.마포구 상암동) 씨는 “일본 정부 등에서는 방사성 오염이 인체에 해가 없는 수준이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불안해서 먹을 수 있겠느냐”며 “당분간 일본산 농수축산물은 사지 않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佛 “방사성 오염 수십년 지속될 것”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누출의 부작용이 수십년간 이어질 수 있다고 프랑스 원전 전문가가 경고했다. 프랑스 원자력안전위원회(ASN) 앙드레-클로드 라코스테 위원장은 21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갖고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성 누출이 심각한 상태로 계속되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일본이 방사성 누출의 영향을 장기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일본이 수십년 동안 대처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ASN의 방사능 관리 책임자인 장-뤽 고데는 “방사능 오염 지역이 반경 20㎞를 넘어섰을 것”이라면서 “기상상태를 감안하면 방사성 오염 물질이 최대 100㎞까지 이르렀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메디컬 팁]

    시각장애인 수기 공모전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손용호)과 ㈔전국저시력인연합회는 제3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마음으로 보는 세상’을 주제로 한 수기를 공모한다. 공모전은 시각장애인 부문과 비시각장애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부문 대상(1명)과 금·은상 수상자에게 소정의 상금을 시상한다. 접수는 31일까지이며, 이메일(lowvision@kimeye.com, lowvision@korea.com) 접수도 가능하다. 수상자는 4월 11∼15일 중 개별 통보하며, 시상식은 4월 20일 열릴 예정이다. 문의 (02)2639-7656, 2677-4662. 무릎 골관절염 임상 참가자 모집 강동경희대병원 관절류마티스센터 한방침구과는 무릎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천연물 추출 과립제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임상시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만35∼80세 남녀로, 6개월 이전에 퇴행성 슬관절염 진단을 받은 사람이어야 한다. 연구 참여자는 첫 방문에 이어 2개월간 3회에 걸쳐 병원을 방문, X-레이검사와 심전도, 기본 혈액검사를 받은 후 시험 약물을 무료로 복용하게 된다. 문의 (02)440-7455. 고혈압 환자 건강식단 홈피 서비스 한국노바티스는 고혈압과 심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고혈압 환자를 위한 건강식단’을 마련, 자사 고혈압 정보 웹사이트인 ‘마이헬씨하트’(www.myhealthyheart.co.kr)에 올렸다. 건강식단에는 심혈관 질환 관련 59명의 전문의와 함께 영양사, 푸드스타일리스트 등이 참여했다. 건강식단은 신선한 제철 재료들을 활용한 저염 요리법을 중심으로 각 음식의 영양성분을 소개하고 있으며, 고혈압과 심혈관질환자 등 만성질환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전문가 조언도 함께 실었다. 해운대 자생한방병원 오픈 자생한방병원(이사장 신준식)은 지난 7일 부산 장산역 4거리에 해운대점(원장 김재형)을 오픈했다. 해운대 자생한방병원은 추나수기요법, 추나약물요법, 특수침요법 등의 비수술 척추디스크 치료법으로 환자의 증상에 맞는 맞춤진료를 시행한다. 여성 전용 진통제 ‘이브퀵’ 출시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군터 라인케)이 여성 전용 진통제 ‘이브퀵’을 출시했다.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소염제(NSAIDs) 이부프로펜 제제인 이브퀵은 통증 악화와 염증반응 억제 및 해열·진통·항염증 작용을 하는 약물로, 특히 산화마그네슘 성분을 더해 위장 흡수율을 높여 통증을 빠르게 완화시키고 위장 보호기능도 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www.evequic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굿모닝 닥터] 신장암 수술후… 정기검사는 필수

    수년 전, 좌측 옆구리 통증과 함께 혈뇨가 나와 병원을 찾은 30대 남자가 있었다. 검사 결과는 신장암이었다. 다행히 복강경으로 신장 절제술을 받았고, 퇴원 후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경과를 관찰하는 것으로 치료가 마무리됐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환자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 환자를 다시 만나게 된 것은 그로부터 몇 년이 지나서였다. 환자를 까맣게 잊고 있다가 어느 날, 외과에서 그에 대한 진료 의뢰가 왔다. 의아했다. 외과에서 시행한 복부CT 결과를 보니 신장암 재발이었다. 재발한 암이 소장과 대장을 꽉 막아 장폐색이 심했다. 그는 먹지도 못한 채 극심한 복통 때문에 외과를 찾은 것이었다. 대부분의 신장암은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는다. 혈뇨나 옆구리 통증, 불편감, 종괴가 만져지는 등의 증상을 느낀다면 이미 병이 진행된 경우가 많다. 최근 들어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조기에 암을 찾는 경우가 느는 게 그나마 다행이다. 신장암이 발견되어 적절한 수술을 시행했다고 모든 게 끝난 게 아니다. 안심은 빠르다. 이 환자처럼 큰 코 다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술 후에도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재발 및 전이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그 환자의 경우 암 병변은 수술로 제거했다. 이후 복통이 호전돼 정상적인 식사는 가능하지만 이후 재발한 신장암 병소가 빠르게 자라 육안으로도 불거진 상태가 보였으며, 경구용 항암제를 복용해야 하는 불편까지 겪고 있다. 물론 이후의 경과는 지켜봐야 알겠지만 젊은 그의 나이를 고려할 때 ‘좀 더 조기에 발견했더라면….’하는 아쉬움이 진하게 남는다. 어디 신장암뿐일까. 모든 암은 항상 재발 혹은 전이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방심해서는 안 된다. 귀찮고 힘들더라도 지속적으로 주치의의 진료를 받고 검사를 받아야 한다. 그것이 정답니다. 이형래 강동경희대병원 비뇨기과 교수
  • 임신도 몰랐다가 태어난 ‘기적의 아기’

    엄마 뱃속에서 10개월이나 자랐지만 그 존재가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아기가 놀랍도록 건강한 모습으로 태어나 ‘기적의 아기’로 회자되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런던에 사는 레슬리 니콜(35)은 지난 2월 23일(현지시간) 아랫배가 살살 아파오는 원인 모를 복통 때문에 남편과 함께 호멀튼 병원을 찾았다가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니콜에 몇 가지 검사를 진행하던 의사가 “뱃속 태아가 발견됐으며 몇 시간 안에 출산을 할 것”이라고 알린 것. 출산은커녕 10개월 넘게 임신 사실조차 몰랐던 니콜 부부는 기쁨과 놀라움으로 혼란스러워 했다. 니콜은 “둘째를 낳고 한달도 안돼 임신을 했기 때문에 셋째를 가졌으리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임신인 줄 모르고 여러 차례 항생제를 복용했고, 과로를 한 적도 많아서 아기가 건강할지 걱정이었다.”고 털어놨다. 임신사실을 안 지 불과 1시간 만에 니콜은 제왕절개 수술로 사내아기를 얻었다. 임신한 10개월 내내 산부인과 검진을 받은 적 없고 별도의 음식 조절을 하지 않았다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아기는 건강했고 체중도 4kg가 넘었다. 니콜은 아기의 건강을 확인하고 나서야 마음을 놓을 수 있었다. 부부는 아기에게 나단이라는 이름도 지어줬다. 니콜과 남편 트레버 툴(34)은 “‘서프라이즈 선물’처럼 갑작스럽게 나타났지만 나단은 그 누구보다 소중한 존재”라고 기뻐했다. 제왕절개 수술을 집도한 전문의 조안 더글라스는 “22년 동안 셀 수 없이 많은 산모의 출산을 도왔지만, 출산 몇시간 전까지 임신사실을 몰랐던 건 처음”이라면서 “이렇게 건강하게 아기가 태어난 건 기적에 가깝다.”고 놀라워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트위터(http://twitter.com/newsluv)
  • [서울플러스] 15일부터 ‘어르신 건강대학’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15일부터 관내 노인복지센터 4곳에서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대학’을 운영한다. 구 보건소는 전문 강사를 파견해 의치(틀니) 관리요령, 퇴행성 질환 예방법, 올바른 약 복용법, 한방을 이용한 만성질환 관리요령 등을 교육하고 1대1 상담을 할 예정이다. 보건소 2289-8453.
  • 크라운제이, 대마초 이어 이번엔 폭행 입건

    크라운제이, 대마초 이어 이번엔 폭행 입건

    마약 복용 등으로 구설수가 끊이지 않았던 가수 크라운제이(32.본명 김계훈)가 이번에는 폭행 논란에 휩싸였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8일 자신의 매니저를 때리고 강제로 요트 양도 등 각서를 받은 혐의(강도상해)로 김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해 8월29일 오후 7시30분쯤 자신의 매니저 A(31)씨를 강남구 신사동의 한 커피숍으로 불러낸 후 신모(34)씨 등 친구 3명과 함께 A씨를 때려 뇌진탕을 일으키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A씨를 승용차에 태우고 다니며 협박해 요트 양도 각서와 대출금 변제 각서를 강제로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연예기획사를 세우려고 A씨와 공동 명의로 빌린 2억여원을 갚는 문제로 A씨를 만났다가 ‘시가 1억원 상당의 요트를 양도하고 대출금을 변제한다’는 내용의 각서를 받고 요트 소유권과 관련된 서류를 빼앗은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김씨는 경찰에서 “차에 태운 것은 맞지만 때린 적은 없고 각서는 매니저가 자발적으로 썼다”며 혐의를 대부분 부인했다. 경찰은 “연예인과 매니저 사이의 문제에 폭력배로 보이는 친구가 동원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힙합 가수로 인기를 모으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김씨는 지난해 12월 미국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입건된 바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마약 취한 앵벌이…수치심 없애려 ‘환각 구걸’

    지하철 등에서 구걸행위를 할 때 수치심을 느끼지 않기 위해 마약류를 상습 복용한 ‘앵벌이’와 이를 알고도 마약류를 무차별 처방한 의사·약사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009년 1월 1일부터 지난해 8월 25일까지 서울 등 수도권 일대의 병원과 약국을 돌며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 3만여정을 처방받아 상습적으로 복용한 이모(33)씨를 마약류관리법위반 등 혐의로 3일 불구속 입건했다. 또 이씨에게 과도하게 많은 약을 처방하거나 다른 병원에서 똑같은 처방전을 받은 사실을 알고도 투약 처방·조제를 한 김모(42)씨 등 의사 55명과 약사 13명 등 68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3만정은 한명이 무려 41년간 복용할 수 있는 양이다. 이씨는 환각 증세가 떨어질 때마다 처방받은 졸피뎀을 종합감기약과 함께 5∼6차례 복용하는 방법으로 하루 70∼120정을 복용해 온 혐의를 받고 있다. 졸피뎀은 하루 최대 2정까지만 복용하도록 엄격하게 관리되는 약품이다. 경찰 조사 결과 한 의사는 한꺼번에 600정을 처방하면서 “이건 치사량이다. 원장이 알면 질책을 들을 수 있으니 일반(비급여)으로 가져가라.”고 권유했고, 다른 의사는 이씨 친누나 명의로 다량을 처방해 주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약사들은 이씨가 졸피뎀에 중독돼 하루에 같은 처방전을 수차례 중복해 받아오는 것을 알면서도 조제해 줘 투약을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경찰에 적발된 의사와 약사 대부분은 관련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亞최대 재벌가 며느리 ‘쌍둥이 출산’ 후 소박 왜?

    亞최대 재벌가 며느리 ‘쌍둥이 출산’ 후 소박 왜?

    아들 3명을 낳아 아시아 최대 재벌가의 사실상 둘째 며느리였던 홍콩 미녀배우가 최근 남편과 결별했다. 세간에는 재벌남편이 더 이상 자식을 원치 않았는데도 그녀가 쌍둥이 임신과 출산을 강행하자 부부 간 갈등의 골이 깊어졌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12세 때 홍콩 가요계에 등장한 량뤄스는 3년 전 22세 연상의 리쩌카이와 연인관계가 됐다. 리쩌카이는 아시아 최대 갑부이자 홍콩 창장그룹회장인 리자청 회장의 차남. 둘은 결혼식을 올리진 않았으나 량뤄스가 2009년 첫 아들을 낳는데 이어, 출산 두 달 만에 다시 쌍둥이를 가져 2010년 6월 아들 2명을 더 얻었다. 스타에서 재벌가 며느리로 안정적으로 변신하는 듯 했던 량뤄스는 쌍둥이 출산 8개월 만에 리쩌카이와의 결별을 공식 시인했다. 리쩌카이의 외도설, 재벌가의 결혼 반대설 등 다양한 소문이 이혼사유로 거론된 가운데 최근 홍콩 언론매체들이 량뤄스가 남편의 반대에도 쌍둥이 임신을 독단적으로 결정한 것이 둘의 갈등에 큰 요인이 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일부 홍콩언론매체들은 “량뤄스가 정식 며느리로 인정받으려고 남편 몰래 배란약까지 복용했다.”면서 “평소 자식을 더 이상 원치 않는다고 말했던 리쩌카이가 크게 분노해 쌍둥이 출산이라는 경사에도 아내와 갈등을 빚었다.”고 보도했다. 창장그룹 측이 둘의 이혼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발표를 하지 않은 가운데 일부 언론매체들은 량뤄스가 이혼 위자료로 5억 홍콩달러(약 724억원)와 호화주택을 받기로 했다고 전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트위터(http://twitter.com/newsluv)
  • “수치심 없애려고”···환각 상태서 구걸 행위

     지하철에서 구걸행위를 하면서 수치심을 없애려고 마약류를 상습 복용한 30대가 입건됐다. 그에게 마약류를 처방한 의사와 약사들도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009년 1월1일∼지난해 8월25일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일대의 병원,약국을 돌며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 3만여정을 처방받아 상습적으로 과다 복용한 혐의(마약류관리법위반 등)로 이모(3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졸피뎀 용량이 하루 최대 2정인 점을 고려하면 3만정은 한 명이 41년간 복용할 수 있는 양이다.  이씨는 환각증세가 떨어질 때마다 처방받은 졸피뎀을 종합감기물약과 함께 5∼6차례 복용하는 방법으로 하루 70정∼120정을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또 이씨에게 과다하게 처방하거나 같은 처방전을 다른 병원에서 중복해 받은 것을 알면서도 투약 처방·조제를 한 혐의로 김모(42)씨 등 의사 55명과 약사 13명 등 68명을 불구속입건했다.  한 의사는 한꺼번에 600정을 처방하는 과정에서 “치사량이다. 원장이 알면 질책을 들을 수 있으니 일반(비급여)으로 가져가라.”고 권유했다.  경찰은 이씨가 앵벌이 한 돈으로 마약류를 구입한 것으로 보고 수도권 전철 등지에서 이씨와 같이 환각상태의 구걸 행위자가 더 있는지에 대해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경기도내 결핵환자 3년새 524명 증가

    경기도내 결핵환자 3년새 524명 증가

    경기도 내 결핵 환자가 지난 3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10~20대와 70대 이상 노년층 비중이 여전히 많다. 1일 경기도2청에 따르면 결핵환자는 2008년 5187명에서 지난해 5711명으로 증가했다. ●70세 이상 노인도 증가 추세 연령별로는 지난해 발생한 결핵 환자 5711명 가운데 70세 이상 노인이 1132명이나 됐다. 이어 20~29세 913명, 10~19세 425명으로 청년층 결핵환자가 1338명이나 됐다. 특히 20~29세 환자는 2008년 907명, 2009년 942명으로 증가했다가 2010년 소폭 줄어들었을 뿐 지속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 70대 이상 노인의 경우 2008년 786명에서 2009년 808명, 2010년 1132명으로 오히려 늘었다. 이처럼 결핵환자가 증가하는 것은 청년층의 경우 PC방 이용이 잦은 연령층으로, 오염이 심한 밀폐된 공간에서 오래 지내는 데다, 특히 젊은 여성의 경우 심한 다이어트에 따른 체력 저하가 원인인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정하고 있다. 70세 이상은 가족과 떨어져 혼자 생활하는 홀몸 노인의 증가로, 건강관리에 소홀해 면역력이 떨어져 쉽게 감염되기 때문이다. 호흡기 질환인 결핵의 경우 좁고 밀폐된 공간에서 긴 시간을 보내거나 체력과 면역력이 저하됐을 때 잘 전염된다. 하지만 결핵환자의 경우 치료기간이 6개월 이상으로 장기간인 데다 매일 20알이 넘는 약을 복용해야 하는 어려움 때문에 치료를 중간에 포기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올부터 취약계층 결핵검진 확대 이에 따라 경기도2청은 올해부터 결핵 환자 접촉자와 취약계층에 대한 검진을 확대하는 등 결핵환자 조기발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선진국의 경우처럼 민간의료기관에서 1대1 전담간호사를 확대 배치해 치료관리 체계를 촘촘하게 구축하고, 입원·치료비 지원 등으로 부담을 덜어 줄 계획이다. 경기도2청 보건위생담당관실 김인애 담당은 “결핵이 완치 가능한 전염병인 데도 불구하고, 치료 포기로 확산되고 있어 대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대한결핵협회 관계자는 “과거 결핵은 면역력이 갑자기 떨어지는 40대에서 크게 발병했지만 최근 추세가 바뀌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한국 OECD 국가중 발병률 최고 결핵환자 증가세는 전국적인 현상으로, 2009년(2010년 자료는 집계 중)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0개 회원국 중 인구 10만명당 발생률 90명, 사망률 8.3명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노령층에서 신고 환자율이 인구 10만명당 166.3명으로 가장 높고, 20대 신고 신환자율이 10만명당 81.6명으로 뒤를 잇는 후진국형을 벗어나지 못했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 ‘국민할매’ 김태원 위암투병 다음주 방송…동료들은 ‘눈물바다’

    ‘국민할매’ 김태원 위암투병 다음주 방송…동료들은 ‘눈물바다’

     KBS 2TV ‘남자의 자격’의 출연 멤버인 가수 김태원의 위암 수술 과정이 시청자에게 전격 공개된다.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은 27일 김태원의 위암수술 과정 등 투병기를 3월6일 방송하겠다고 예고했다. 김태원은 지난 1월16일 방송된 ‘남격’에서 위 검사를 받던 중 종양이 발견됐고, 극비리에 수술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공개됐다. 16일 1차 수술을 받았고 22일 2차 수술을 진행했다.  ‘남격’의 신원호 PD는 “김태원은 ‘남자,그리고 암’ 편을 촬영하면서 위암 초기진단을 받은 뒤 수술을 통해 종양을 제거하고 26일 오전 퇴원했다.”고 밝혔다. 수술을 두번 한데 대해서는 “16일 수술 이후 정밀검사를 다시 받았는데 종양이 조금 남아있다는 의사의 말에 따라 재수술을 통해 완전히 제거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술후 방송 출연과 함께 전국 투어 콘서트를 한 것은 팬들의 기대를 져버리고 싶지 않다는 본인 의사 때문이었다.”면서 “진통제를 복용하며 응급실장을 대동해 콘서트와 등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27일 방송된 예고편에서는 김태원의 암 발병에 대한 심경이 공개됐다. 그는 “암이라는 단어만으로도 짓눌림의 무게가 어마어마 하다.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이었다.”고 털어놨다. 이경규,김국진 등 동료들과 아내 이현주씨도 이 사실을 전해 듣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려 팬들의 마음을 무겁게 적셨다.  한편 ‘남격’의 ‘암’편에 출연했던 멤버들의 건강검진 결과가 주목을 받고 있다.  당시의 상황을 재구성하면 이경규, 김태원, 김국진이 폐기종 판정을 받았다. 폐기종은 흡연, 공기오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증상으로 이들의 오랜 흡연 경력이 주 원인이다.  흡연 경력이 가장 오래된 김태원의 경우 폐기종 증상이 다른 멤버들보다 심했다.  이경규가 “김태원하고 저하고 심각한 정도가 거의 비슷한가요?”라고 묻자 검진을 진행한 이진수 원장은 “비슷한 수준이지만, 하늘나라 가는데는 다투지 마세요.”라고 답해 멤버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 원장은 “만성 폐질환으로의 진행을 막기 위해서는 금연이 중요하다.”면서 금연을 권유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
  • “동일인 맞아?” 마약중독자 ‘비포&애프터’ 충격

    “동일인 맞아?” 마약중독자 ‘비포&애프터’ 충격

    마약이 초래하는 끔찍한 결과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고 미국 abc방송이 보도했다. 미국 오리건 주 포틀랜드 시의 치안을 담당하는 멀트노머 카운티 셰리프 사무소는 최근 마약을 복용하고 수감중인 죄수들의 과거와 현재 머그샷(범인 식별용 얼굴사진)을 공개했다. 대부분의 마약사범들의 외모를 비교해 봤을 때, 수감된 2005년 당시와 3개월~3년 후의 모습은 동일인이라고 보기 어려울 만큼 달라져 있었다. 2005년 수감된 한 남성은 3개월 만에 얼굴에 크고 작은 붉은 반점이 생기고 급격하게 마른 모습으로 변했다. 또 다른 여성은 2년 6개월 뒤 눈 주위가 패이고 피부가 탄력을 잃는 등 한 순간 20년의 세월을 보낸 듯한 얼굴로 달라져 있었다. 앳된 얼굴로 머그샷을 찍은 또 다른 여성은 1년 6개월 만에 이전 모습을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초췌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들 대부분의 공통점은 나이와 흘러간 시간에 비해 급격히 빠른 노화를 맞는다는 것. 또 체중 급감·심한 탈모 등의 증상이 오기도 한다. 사진을 공개한 멀트노머 카운티 셰리프 사무소는 이들이 모두 각성제인 메타암페타민(메탐페타민·methamphetamine)에 중독됐으며, 그 결과 끔찍한 부작용을 겪고 있다고 경고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중국음식 잘못 먹으면 도핑효과 난다.”

    “중국음식 잘못 먹으면 도핑효과 난다.”

    운동선수들이 중국 여행 중 먹은 음식이 나중에 마치 금지약물을 상시 복용한 것과 같은 도핑검사 결과를 나타낼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6일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에 따르면 독일 쾰른 체육대학 도핑예방연구소는 최근 개최한 도핑 관련 워크숍에서 선수들이 중국에 다녀올 때 음식물 섭취에 특별히 신경 써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연구소에 따르면 실제 지난해 9월 이후 올 1월 사이에 중국에 머물다 독일로 돌아온 여행자 28명의 소변을 검사한 결과 22개에서 세계반도핑기구(WADA)가 금지약물로 지정한 클렌부테롤이 낮은 수치로 검출됐다. 연구소는 “대다수 검출사례가 중국 여행 중 먹은 음식과 연관성이 있다는 판단.”이라면서 “가축사육 과정에서 성장촉진을 위한 약물 오용이 근본적인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중국에 체류하며 먹는 음식 때문에 약물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타난 사례도 적지 않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중국 여자 유도의 간판스타 퉁원은 클렌부테롤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여 출전정지 제재를 받았다. 퉁원은 도핑결과에 대해 “2009년 유럽 전지훈련에서 입에 맞지 않던 음식에 시달리다가 중국으로 돌아가 평소 좋아하는 돼지고기를 짧은 기간에 엄청나게 먹어 클렌부테롤이 체내에 농축됐다.”고 주장했다. 중국의 수영 국가대표 오우양쿤펑도 2008년 올림픽을 앞두고 약물 검사에서 걸려 영구제명되고 나서 “친구들과 바비큐 파티에서 돼지고기를 많이 먹었다.”고 항변한 바 있다.   클렌부테롤은 천식 치료에 쓰이는 기관지 확장제지만 일부 운동선수들은 근육강화제로 이용하기도 한다. 중국의 농가에선 이 성분이 돼지의 지방을 줄이고 살코기를 늘리는 효과가 있다고 판단해 몰래 사용하기도 한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인사]

    ■특임장관실 ◇서기관 승진 △지역직능팀장 오해식 ■국토해양부 ◇과장급 전보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윤현수△물류정책과장 김준석 ■국가보훈처 ◇서기관 승진 △처장실 정관회△기획조정관실 행정관리담당관실 이형남 이인숙△보상정책국 보상정책과 이제복△보훈선양국 기념사업과 노원근△복지증진국 복지운영과 정현종△서울북부보훈지청 김광남◇서기관 전보△서울지방보훈청 박윤근△대전지방보훈청 이태용△광주지방보훈청 조춘태△국가보훈처 최기용 ■조달청 ◇고위공무원 전보 △인천지방조달청장 이기만 ■충남도 ◇4급 승진 △자치행정국 세종특별자치시출범실무준비단장 김영범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센터장 박종국△비상임이사 방옥균(한국식품공업협회 부회장) 이정희(중앙대 교수) 김철진(한국식품연구원 선임본부장) 김홍국(하림그룹 회장)△감사 박지용(한국식품과학회 분과위원장) ■아주대의료원 △행정부원장 김윤기△내과부장 탁승제△권역응급의료센터소장 정윤석△건강증진센터〃 김광민△감염관리실장 최영화△국제진료센터부소장 김상현◇주임교수 및 임상과장△내분비대사내과 정윤석△소아청소년과 박문성△정신과 노재성△피부과 김유찬△외과 왕희정△신경외과 김세혁△재활의학과 임신영△마취통증의학과 문봉기△방사선종양학과 오영택△진단검사의학과 임영애△병리과 김영배△순환기내과 탁승제△종양혈액내과 최진혁△알레르기류마티스내과 박해심△신경과 주인수△흉부외과 홍유선△성형외과 박명철△응급의학과 정윤석△가정의학과 김광민△핵의학과 안영실◇주임교수△생화학교실 조혜성△예방의학교실 장재연△인문사회의학교실 임기영◇임상과장△소화기내과 김진홍△호흡기내과 박광주△감염내과 최영화△신장내과 신규태△외상외과 이국종△정형외과 전창훈△산부인과 김행수△안과 안재홍△이비인후과 정연훈△비뇨기과 안현수△영상의학과 박경주△산업의학과 이경종△치과 백광우 ■IBK투자증권 ◇보임 <브랜치장>△안산Branch점 김정호<팀장>△E-Biz지원팀 이명주△상품지원팀 최원준△Hot-Line센터 박혜란 ■메리츠종금증권 ◇상무보 선임 △기획본부장 김수광 ■한국투자금융그룹 <한국투자금융지주>△전무 이성원△상무 윤법노<한국투자증권> ◇부사장 승진△개인고객그룹장 김정관△GIS〃 임춘수◇전무 승진△강서지역본부장 정현철△강남〃 심승진◇상무 승진△법인본부장 송상엽△경영지원〃 서영근◇전무 신임△채권운용본부장 이용우◇상무 신임△e비즈니스본부장 이석로◇상무보 신임△WM사업본부장 김종승◇상무 전보△강동지역본부장 김진태△중부〃 이재복◇상무보 전보△강북지역본부장 이병철<한국투자신탁운용>△상무 박현수 ■SPC그룹 △미래전략실 부사장 김경중 ■MBC <계열사(내정)> ◇사장 겸임△충주MBC 윤정식△삼척MBC 임무혁◇사장 선임△광주MBC 서경주△춘천MBC 김재형△목포MBC 김성수<자회사> ◇사장 겸임△MBC프로덕션·MBC미디어텍 황희만△ MBC스포츠 안현덕◇사장 선임△MBC아카데미 이주갑△MBC미술센터 조중현◇본부장△MBC프로덕션 홍순관(파견)△MBC미디어텍 천복용(〃)△MBC아카데미 강영은(〃)△iMBC 김윤섭(〃)◇이사△MBC미술센터 홍병의△MBC플러스미디어 정재욱△MBC스포츠 윤재근
  • “졸업논문 도장 안 찍어주면 그만” 협박도

    “졸업논문 도장 안 찍어주면 그만” 협박도

    고려대 의대 A조교는 어렸을 때부터 의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 선천성 심장병을 갖고 태어나 개흉수술만 3번, 기계판막을 쓰고 있는 A조교에게 의사의 꿈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었다. 자신처럼 평생 와파린과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선천성 심장질환 환자들을 돕고자 다른 의사들이 기피하는 기초의학자가 되기 위해 A조교는 대학원에 진학했다. 그러나 A조교의 꿈은 B교수 연구실에 들어가면서 무너지고 말았다. 대학원에 들어간 2007년 8월부터 2010년 8월까지 3년 동안 A조교는 B교수가 시키는 연구와 관련 없는 온갖 심부름을 하면서 세월을 보냈다. A조교가 소장에서 밝힌 사례는 다음과 같다. A조교는 고려대 의대 학부를 졸업해 의사 면허를 갖고 있었다. 일반적으로 의대 출신 대학원생은 월급 250만원을 받는 ‘1급 조교’가 된다. 그러나 B교수는 A조교가 1급 조교직을 얻는 데 동의해 주지 않아 A조교는 3년차가 돼서야 1급 조교가 됐다. 그러자 B교수는 조교직 월급과 별도로 매달 43만원을 받는 기초의학자 육성 장학금을 문제 삼았다. B교수는 연구실에 필요한 비품·책·안전용품 등을 구입하는 데 쓰자며 별도의 계좌를 만들 것을 요구했고, 이중 총 300여만원을 사용했다. ●번역·운전기사 등 잔심부름 폭언은 일상이었다. A조교가 가장 참을 수 없는 것은 자신의 콤플렉스인 ‘군면제’를 건드릴 때였다. 선천성 심장병으로 군면제를 받은 A조교에게 B교수는 “넌 군대도 면제니까 내 밑에서 몇년 있는다고 해서 문제될 것 없잖아.”라는 말을 공공연하게 하고 다녔다. “내가 네 졸업논문에 도장 안 찍어주면 그만이다.”라면서 학위취득을 조건으로 협박하기도 했다. 각종 심부름은 셀 수 없이 많았다. B교수가 의뢰받은 번역을 시키거나, 일주일에 3~4번씩 빵을 사오라는 심부름은 그래도 할 만했다. 휴대전화·청소기 등을 고치러 나가야 한다며 B교수의 운전기사 노릇을 했고, B교수 조카의 등·하교도 시켜야 했다. 지도교수로서 학생들을 제대로 돌보지 않은 것은 예사였다.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학회에 참여할 때도 학생들을 방치해 두고, 자신은 다른 지역에 유학 중인 딸을 만나러 가기도 했다. 이 같은 생활이 3년이 지나면서 A조교는 조울증세, 망상, 자살에 대한 생각으로 고통받았다. 우울증 치료도 받았지만 소용없었다. ●‘군면제 콤플렉스’ 건드려 A조교는 “당시에는 희망이 없었다. 무작정 기다려도 학위를 줄 것 같지 않았다.”면서 “보통 의대 석사는 2년, 늦어도 2년 반이면 논문을 다 쓰는데, 3년이 지나도 논문을 못 써서 막막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유서를 남기고 자살할 생각도 있었지만 내 인생이 아까웠다.”고 말했다. 결국 A조교는 지난해 8월 학위를 받지 못한 채 조교직 사직서를 내고 학교를 나왔다. 그러자 B교수는 A조교의 학위 논문 등 관련 자료를 모두 삭제했다. A조교의 꿈인 기초의학자의 길은 그렇게 무너졌다. A조교는 “내가 들어가기 전에도 한 남학생이 같은 이유로 6개월 만에 연구실을 그만뒀다.”면서 “지각을 했다는 이유로 양쪽 뺨을 때리는 등 B교수는 도제교육을 빙자해 노동력을 착취했다.”고 주장했다. 소송대리인 박원경 변호사는 “이공계·의대 대학원에서는 교수가 조교에게 부당하게 권력을 행사하는 것이 만연돼 있다.”고 지적했다. ●조교 “자살 충동도 느꼈다” 학부생을 대상으로 하지 않고, 소수 대학원생·조교를 상대로 한 문제는 외부에 알려지기 쉽지 않다. B교수의 부당행위에 대해 다른 교수들의 반응은 나뉘었다. 한 교수는 “의대 교수가 400명이라 다른 연구실 일은 잘 모른다.”고 말했다. B교수는 A조교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B교수는 “조울증을 앓는 등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학생이다.”면서 “실험결과가 나오지 않아 논문을 쓰지 못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구비를 썼다는 말은 모르는 이야기고, 폭언·폭행·심부름을 시켰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공부 잘하는 약’ 먹었다간…

    일명 ‘공부 잘하는 약’으로 불리며 순식간에 수험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바람’을 일으켰던 ‘모다피닐’이 불안·자살충동 등의 정신과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모다피닐 성분의 의약품에 ‘모다피닐 복용으로 (불안·자살 충동 등) 정신과적 증상이 발생할 경우 치료를 중단하고, 재투여해서는 안 된다.’는 경고문을 추가하도록 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과도한 처방을 방지하기 위해 모다피닐의 효능 가운데 기면증(졸림병) 치료를 제외한 폐쇄수면무호흡증·과다졸음 각성 개선 등의 치료 효과를 삭제하도록 해당 제약사인 중외제약에 통보했다. 이에 따라 해당 제약사는 향후 1개월 내에 설명서에 포함된 허가사항을 수정해야 한다. 중외제약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모다피닐 성분의 의약품 ‘프로비질정’의 시판허가를 받아 이를 생산해 오고 있다. 이번 조치는 유럽 의약품청(EMA)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지난해 11월과 10월 각각 모다피닐의 적응증을 기면증으로 제한한 데 이어 식약청 중앙약사심의위원회도 최근 같은 내용의 권고를 한 데 따른 것이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무분별 임상시험 환자가 마루타?

    무분별 임상시험 환자가 마루타?

    지난해 일부 대형병원이 임상시험용 의약품의 부작용을 제대로 알리지 않은 채 환자들에게 임상시험을 실시하다 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2009년 첫 조사 이후 병원이 업무정지 처분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특히 임상시험 대상이 될 수 없는 환자까지 피험자로 포함시킨 사례도 발견됐다. ●의료기관 36곳 대상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서울 강북삼성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등 대형병원 2곳을 포함한 의료기관 4곳이 관련 규정을 어겨 임상 업무정지 3개월 및 시험책임자 변경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21일 밝혔다. 조사는 지난해 6~7월 임상시험을 실시하는 의료기관 142곳 가운데 36곳을 대상으로 했다. 강북삼성병원은 유방암 치료제에 대한 임상시험을 하기 전 임상 참여자 7명에 대한 동의서를 받는 과정에서 과민반응, 혈관부종, 간질성 폐렴 등 의약품의 중대한 부작용과 피해자 보상에 대한 규정을 제대로 알려주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 부작용과 피해자 보상 내용이 추가된 동의서를 새로 만들면서 참여자 3명에게 재동의를 받지 않아 임상업무 정지 3개월 및 책임자 변경 처분을 받았다. 분당서울대병원은 글을 읽지 못하는 임상시험 참여자에게 동의를 받으면서 관련 서류를 대신 읽어 주는 ‘공정한 입회자’를 참석시키지 않아 업무정지 3개월과 책임자 변경 처분을 받았다. 이 병원은 진통제에 대한 임상시험을 하면서 다른 진통제 복용을 중단하지 않아 임상시험 대상이 될 수 없는 피험자 12명을 중도 탈락시키지 않은 점 때문에 경고 처분도 받았다. ●주의조치 받은 병원도 3곳 이밖에 저혈당증(혈당이 정상수치 이하로 내려가는 증상)이 생긴 환자에게 정확한 진단을 위해 필요한 설문지를 작성하지 않은 사실도 드러났다. 이 밖에 중소병원 2곳도 같은 행정처분을 받았다. 주의조치를 받은 병원도 3곳이다. 임상시험에 따른 손상이 발생할 때 잠재적 위험 등에 대한 설명을 하지 않는 등 부적절한 조치가 발견된 병원들이다. 실례로 강남세브란스병원은 간질약에 대한 임상시험을 실시하면서 병원 내 심사위원회에 정신과 분야를 심의할 수 있는 전문위원을 선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병원은 또 임상의약품 처방량의 80% 이하로 복용한 피험자를 제외하게 돼 있는데도 규정을 지키지 않았고, 혈관진단기기인 맥파진단기에 대한 임상시험을 하면서 연령이 맞지 않아 시험 제외 대상에 해당하는 피험자 24명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참여자에 대한 설명서에 임상에 따른 잠재적 위험과 이익, 손상 발생 시 보상·치료법, 금전 보상 여부, 임상 참여에 따른 예상비용 등의 항목을 누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영옥 식약청 임상제도과장은 “우리 임상시험 규정은 미국 등 선진국 규정과 동일한 수준이지만 여전히 일부 의료기관이 하찮은 규정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 문제”라면서 “올해는 62개 기관으로 조사대상을 넓혀 국내 임상시험의 질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환자는 마루타?”... 대형병원들의 주먹구구식 임상시험

     지난해 일부 대형병원이 임상시험용 의약품의 부작용을 제대로 알리지 않은 채 환자들에게 임상시험을 하다 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2009년 첫 조사 이후 병원이 업무정지 처분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특히 임상시험 대상이 될 수 없는 환자까지 피험자로 포함시킨 사례도 발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서울 강북삼성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등 대형병원 2곳을 포함한 의료기관 4곳이 관련 규정을 어겨 임상 업무정지 3개월 및 시험책임자 변경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21일 밝혔다. 조사는 지난해 6~7월 임상시험을 하는 의료기관 142곳 가운데 36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강북삼성병원은 유방암 치료제에 대한 임상시험을 하기 전 임상 참여자 7명에 대한 동의서를 받는 과정에서 과민반응, 혈관부종, 간질성 폐렴 등 의약품의 중대한 부작용과 피해자 보상에 대한 규정을 제대로 알려 주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 부작용과 피해자 보상 내용이 추가된 동의서를 새로 만들면서 참여자 3명에게 재동의를 받지 않아 임상업무 정지 3개월 및 책임자 변경 처분을 받았다.  분당서울대병원은 글을 읽지 못하는 임상시험 참여자에게 동의를 받으면서 관련 서류를 대신 읽어 주는 ‘공정한 입회자’를 참석시키지 않아 업무정지 3개월과 책임자 변경 처분을 받았다. 이 병원은 진통제에 대한 임상시험을 하면서 다른 진통제 복용을 중단하지 않아 임상시험 대상이 될 수 없는 피험자 12명을 중도 탈락시키지 않은 점 때문에 경고 처분도 받았다. 이밖에 저혈당증(혈당이 정상수치 이하로 내려가는 증상)이 생긴 환자에게 정확한 진단을 위해 필요한 설문지를 작성하지 않은 사실도 드러났다. 이 밖에 중소병원 2곳도 같은 행정처분을 받았다.  주의조치를 받은 병원도 3곳이다. 임상시험에 따른 손상이 발생할 때 잠재적 위험 등에 대한 설명을 하지 않는 등 부적절한 조치가 발견된 병원들이다. 실례로 강남세브란스병원은 간질약에 대한 임상시험을 하면서 병원 내 심사위원회에 정신과 분야를 심의할 수 있는 전문위원을 선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병원은 또 임상의약품 처방량의 80% 이하로 복용한 피험자를 제외시키게 돼 있는데도 규정을 지키지 않았고, 혈관진단기기인 맥파진단기에 대한 임상시험을 하면서 연령이 맞지 않아 시험 제외 대상에 해당하는 피험자 24명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참여자에 대한 설명서에 임상에 따른 잠재적 위험과 이익, 손상 발생 시 보상·치료법, 금전 보상 여부, 임상 참여에 따른 예상비용 등의 항목을 누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병원은 임상시험계획서를 변경하면서 병원 내 생명윤리심의위원회(IRB)의 승인을 받지 않기도 했다.  김영옥 식약청 임상제도과장은 “우리 임상시험 규정은 미국 등 선진국 규정과 동일한 수준이지만 여전히 일부 의료기관이 하찮은 규정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 문제”라면서 “올해는 62개 기관으로 조사대상을 넓혀 국내 임상시험의 질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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