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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므로 통신] 부탄·동티모르·몰디브 영광의 첫 메달 따려나

    인천아시안게임 사상 첫 메달 맛을 보게 될 나라는 어디가 될까. 19일 개막하는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한국·중국·일본·인도·이란 등 아시아 45개국에서 온 1만명 안팎의 선수들이 36개 종목에 걸린 총 1300개 이상의 메달을 두고 기량을 다툰다. 이 가운데 부탄, 동티모르, 몰디브 등 3개국은 이번 대회에서 아시안게임 첫 메달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부탄은 1990년 베이징 대회 이후 이번까지 7차례 연속 참가로 메달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복싱의 시겔 펍은 2010년 광저우대회 당시 밴텀급(56㎏)에서 5위의 성적을 거둬 조국에 아시안게임 최고 성적을 안긴 주인공이다. 이번에도 부탄은 복싱을 비롯해 양궁, 육상, 골프, 사격, 태권도, 테니스 등에 16명의 선수를 출전시킨다. 특히 양궁은 부탄의 국민 스포츠로, 부탄 양궁대표팀은 올림픽에도 참가한 바 있다. 역시 7번째 출전하는 몰디브는 수영, 육상, 배드민턴, 농구, 크리켓, 축구 등에 143명의 선수를 보냈다. 광저우 대회(82명) 때보다 60여명이나 많다. 강원도 크기의 작은 나라 동티모르도 네 번째로 출전한 이번 아시안게임에 육상, 복싱, 사이클, 축구, 공수도 등에 선수 31명을 파견했다. 2002년 인도네시아로부터 독립한 동티모르는 그 해부터 부산아시안게임 등 각종 국제 행사에 독립국으로 참가했으나 동남아시안게임 외 다른 주요 국제대회에서는 아직 메달이 없다. 한편 아시안게임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일본으로, 모두 16차례 참가해 총 2650개의 메달을 손에 넣었다. 중국이 10회 참가해 2553개로 그 뒤를 잇고 있다. 한국은 15회 출전해 1822개로 3위다. 금메달 개수는 중국이 1191개로 일본(910개)에 앞선다. 한국은 617개로 3위다. 아시안게임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해 본 국가는 중국과 일본뿐이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인천AG 국가대표에 맞춤 마우스가드”

    “인천AG 국가대표에 맞춤 마우스가드”

    대한스포츠치의학회는 “제17회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48개 종목 150여명의 국가대표 선수에게 개인별 맞춤형 마우스가드(외부 충격으로부터 턱뼈와 치아를 보호하는 장치)를 제작·기부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주로 복싱이나 태권도 등 격투기 선수들이 마우스가드를 착용하지만 역도·농구 선수들도 힘을 발휘하거나 집중하기 위해 이를 꽉 물 때가 있는데 이때 치아가 많이 손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치의학회에 따르면 마우스가드는 치아뿐 아니라 얼굴이나 머리에 충격을 받았을 때 뇌에 전달되는 충격을 줄여 줘 뇌 손상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맞춤형 마우스가드를 구입하려면 30만~50만원이 들어 격투기 선수들조차 대개 값싼 일회용 제품에 의존하는 실정이다. 스포츠치의학회가 재능기부 차원에서 지원에 나선 까닭이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투기 종목은 물론 배드민턴과 요트, 펜싱 선수들이 마우스가드를 사용한다. 이한주 회장은 선수들이 마우스가드를 착용하면 성적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마우스가드가 턱관절을 바로잡아 주기 때문에 양궁이나 사격처럼 정조준이 중요한 경기에서 정확한 자세를 잡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이 회장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마우스가드를 할 경우 파워가 증가하고 운동 능력이 10~20% 향상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국가대표선수회, 청소년 대상 스포츠교실 ‘훈훈한 마무리’

    국가대표선수회, 청소년 대상 스포츠교실 ‘훈훈한 마무리’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과 스포츠 정신 함양을 위해 나섰다.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회(회장 장윤창)는 사회 소외계층 청소년과 학교장 추천 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 12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주말 스포츠교실을 운영한 것. 이 스포츠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생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7개 지역에서 배구, 탁구, 농구, 유도, 복싱 등 5개 종목의 내로라했던 전 국가대표 선수들이 지도 교사로 대거 참여하면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주요 참여 강사로는 ▲배구(장윤창, 이경석, 정의탁, 박주점, 유애자 선수) ▲탁구(홍차옥, 이은실 선수) ▲농구(손경원, 이한권 선수) ▲유도(김재엽, 양종옥, 이경근 선수) ▲복싱(김광선, 송경섭 선수) 등 이다. 수업이 진행된 기간 중 4, 7, 8주차에는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회 임원 및 강사들이 학생들과 식사를 하며 국가대표 경험담 및 운동선수로서의 자세 등을 전수하는 멘토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스포츠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은 수업 마지막 주인 8주차에 치러진 자체 평가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특히, 농구 종목의 경우 ‘제1회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회장배 유소년 농구대회’를 열었다. 이 대회에는 총 52개 팀, 446명이 참가했으며, 초등부(3학년~6학년), 중등부(1학년~3학년), 여자부 등 총 7개 부로 나눠 SSA스포츠클럽과 중일초등학교에서 개최됐다. 개회식에는 장윤창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회 회장을 비롯, 선수회 임원인 신대철 부회장, 양종옥 사무총장, 홍차옥(탁구) 등 선수회 관계자와 백군기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고찬석 용인시의회 의원, 홍성운 용인시 기흥구 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윤창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회 회장은 “총 8주간 진행된 스포츠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스포츠 기술을 습득하는 것은 물론, 체력적 한계와 인내를 극복해야 하는 스포츠를 경험했다”며 “아이들이 이 경험을 바탕으로 강한 정신력을 통해 더욱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저우 ‘노 골드’ 수모 씻는다

    한국 레슬링은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수모를 당했다.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를 수확했을 뿐 금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다. 아시안게임 ‘노 골드’는 1982년 뉴델리대회 이후 처음이었다. 그래서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에 임하는 한국 레슬링의 각오는 그 어느 때보다 절절하다. 전해섭 총감독은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에서 복싱이 전 체급 우승을 했다. 레슬링은 전 체급 우승이 없었다. 이번에 (남자) 그레코로만형 전 체급 석권이라는 큰 목표를 세웠다”고 당찬 포부를 밝힌 바 있다. 남자 레슬링에는 그레코로만 8개, 자유형 8개 등 총 16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특히 그레코로만의 간판 김현우(26·삼성생명)는 이번 대회에서 그랜드슬램에 도전한다. 2012년 런던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아선수권 등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던 그는 유독 아시안게임과는 인연이 없었다. 그동안 66㎏급 경기에 나섰던 김현우는 몸을 불려 이번 대회 74㎏급에 출전한다. 체중 감량에 어려움을 겪은 터라 아예 평소 체중에 근접한 체급으로 뛰기로 했다. 한 체급 위 상대들과 맞서기 위해 이를 악문 훈련을 감내해야 했다. 2004년 아테네대회 금메달리스트 정지현(31·삼성생명)은 마지막 불꽃을 사를 준비를 마쳤다. 대표팀은 남자 자유형에서도 최소 1개의 금메달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장순 자유형 감독은 ‘훈련’을 강조했다. 박 감독은 “중동 선수들의 신체 조건이 우리 선수들보다 뛰어난 것이 사실”이라면서 “그걸 극복하기 위해서는 죽기 살기로 훈련하는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대회 목표는 금메달 5개다. 첫 사냥은 27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시작한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새터민 출신 세계 챔프 최현미씨 성균관대 졸업 “대학원 진학… 복싱지도자 되는 게 꿈”

    새터민 출신 세계 챔프 최현미씨 성균관대 졸업 “대학원 진학… 복싱지도자 되는 게 꿈”

    “중·고등학교 다닐 때는 운동하느라 수학여행을 모두 포기했는데 대학 와서는 엠티(MT)만 두 번 다녀왔어요. 아는 사람이 많다고 같은 과 사람들이 ‘마당발’이라고 부르더군요.” 링 위의 ‘카리스마’ 복서는 온데간데없었다. 설렘과 긴장이 교차하는 여느 졸업생과 다름없었다. 지난 25일 성균관대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입학 4년 만에 학사모를 쓴 스포츠과학과 10학번 최현미(24·여)씨가 주인공이다. 2004년 가족과 함께 탈북한 최씨는 ‘새터민 복서’로 널리 알려졌다. 2008년 세계복싱협회(WBA) 페더급 챔피언 벨트를 거머쥔 뒤 7차 방어까지 성공했다. 슈퍼페더급으로 체급을 올린 그는 지난해 2개 체급을 석권했고 지난 5월에는 1차 방어에 성공했다. 최씨는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느라 힘들었지만 그만큼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운동 때문에 부득이하게 수업을 빠질 일이 많았던 최씨는 “합숙 중에도 리포트를 작성하고 인터넷 강의를 듣는 등 다른 학생보다 두세 배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최씨는 오는 10월 슈퍼페더급 2차 방어전을 앞두고 맹훈련 중이다. 그는 “대학원에 진학해 여자 복싱의 차세대 주자를 기르는 지도자가 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한국 정착’ 10년을 맞는 최씨는 새터민 청소년 캠프나 관련 행사의 멘토로도 활약하고 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새끼곰들의 들판 ‘복싱 결투’… “실감 나네”

    새끼곰들의 들판 ‘복싱 결투’… “실감 나네”

    야생 새끼 곰 두 마리가 어미 곰이 지켜보는 가운데 마치 권투 시합을 하듯 두 발로 선 채로 서로 치고받는 싸움을 하는 장면이 생생하게 휴대폰 카메라에 잡혀 화제가 되고 있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테네시주와 노스캐롤라이나주의 경계를 이루는 스모키 마운틴 국립공원 근처에 사는 스코트 페레먼 씨는 약 2주 전 자신의 집 2층 전망대에 앉아 있다 어미 곰이 지켜보는 가운데 새끼 곰 두 마리가 마치 복싱 경기를 하듯 실감 나게 싸우는 장면을 발견하고 이를 촬영해 유튜브에 올렸다. 동영상 보러가기 : https://www.youtube.com/watch?v=Z1KkEZXYE9A 유튜브에 올려진 이 영상을 보면 새끼 곰 두 마리는 두 발로 서서 치열하게 주먹다짐을 하다 한 마리가 도망쳤으나 다시 나타나 재결투를 했지만, 결국 꼬리를 내리고 사라지는 장면이 그대로 담겨 있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던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레이트 스모키 마운틴 국립공원(Great Smoky Mountains National Park)으로 지정되어 있는 이 지역은 특히 야생 동물 중 곰이 많기로 유명한 지역이다. 국립공원 관리 당국 홈페이지에는 이 지역에는 1제곱마일(Square Mile)당 2마리의 곰이 거주할 정도로 가장 흔한 야생동물이라고 밝히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 한낮 집 앞마당에서 결투를 벌이고 있는 야생 새끼 곰들 (유튜브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권투선수 처럼 주먹 치고받는 새끼 곰들

    권투선수 처럼 주먹 치고받는 새끼 곰들

    마치 복싱을 하듯 싸움놀이를 하는 새끼 흑곰들의 영상이 화제다.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최근 테네시주 게틀린버그 스모키마운틴의 한 가정집 마당에서 새끼 곰들이 일어선 상태로 복싱놀이를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집주인 스캇 피어먼이 촬영한 영상에는 두 마리의 새끼 곰이 보인다. 새끼곰들은 링 위 복싱선수처럼 일어선 상태로 주먹을 주고 받으며 싸움놀이를 하고 있다. 숲 속에서는 커다란 엄마 곰이 새끼 곰들의 놀이를 지켜보고 있다. 사람처럼 치고 받으며 복싱을 하는 곰들의 모습이 신기할 따름이다. 싸움놀이가 격해지자 새끼 곰 중 하나가 풀밭으로 숨는다. 잠시 후, 경계가 풀린 상태를 틈타 공격을 감행하지만 역부족이다. 싸움놀이에 진 새끼 곰이 또다시 줄행랑을 친다. 사진·영상= Scott Frerman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돈 독’에 빠진 소림사… “대기업이라 불러다오”

    ‘돈 독’에 빠진 소림사… “대기업이라 불러다오”

    중국 쿵푸(쿵푸)문화의 본거지이자 중국 ‘문화 경제’를 이끄는 큰 축으로 평가받는 소림사가 자본주의에 물들었다는 비난이 잇따르고 있다. 소림사 방장 승려인 스융신(49)은 소림사 승려 중 최초로 경영학 석사(MBA)출신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 바 있다. 중국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소림사는 거대 자본이 움직이고 명확한 직책이 있는 여럿 CEO까지 둔 대기업이라는 평가에 대해 소림사 측도 인정하는 분위기다. 1500년의 역사를 가진 소림사는 2000년대 들어 다양한 무술 공연뿐만 아니라 텔레비전, 서점까지 ‘점령’하며 문화를 판매하는데 열을 올리기 시작했다. 2010년에는 중국의 페이스북이라 불리는 ‘시나 웨이보’를 개설, 은막에 가려져 있던 역사에서 탈피해 소통을 시작했고, 현재 팔로워는 15만 명에 이른다. 지난 3월에는 스융신 대표가 구글과 애플 등 거대 IT기업의 본고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소림사의 새로운 행보를 시도하기도 했다. 외국인, 특히 서양인을 대상으로 한 무술 체험 교육 프로그램도 소림사의 상업화에 큰 몫을 한다. 지난 10년간 소림사 내에서 외국인을 보는 것은 흔한 일이 됐으며 소림사 내에는 외국인 전용 부서가 따로 존재해 ‘관리’를 쉬지 않는다.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무려 800명의 외국인이 소림사에서 기거하며 훈련을 받았다. 소림사가 학교 재단까지 설립해 ‘쿵푸 팔이’에 나선 것은 이미 오래 전 이야기다. 소림사 인근에 있는 타고우 무술학교에는 중국의 10대 소년 3만 2000여명이 수련하고 있다. 2007년부터는 외국인들을 위한 강좌도 개설해 매년 200명이 이 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있는데, 이들의 한 해 수업료는 1000만원이 훌쩍 넘는다. 소림사 승려들도 싫지 않은 눈치다. 1981년, 16살의 나이로 소림사에 들어와 현재 승무원장을 맡고 있는 한 승려는 “당시 이곳(소림사)는 황폐 그 자체였다. 먹을 것조차 충분하지 않았다”면서 “찾아오는 사람도 없었고 소림사 절의 건축 상태도 매우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1990년대 후반부터 관광객을 받고 수도원장이 되어 일반인을 상대하기 시작하면서 이야기가 달라졌다”고 말했다. 소림사에서 승려생활을 한지 얼마 되지 않은 스옌보(25) 역시 “소림사가 예전으로 돌아간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면서 “소림사는 세계와 함께 발전하고 세계와 함께 존재한다. 우리는 침착함을 유지하며 관광객들을 즐거운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스융신 소림사 대표는 최근 한국의 태권도와 태국의 킥복싱, 중국의 쿵푸 등 다양한 무술의 일대일 대련을 관객에게 선보이는 세계무림대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소림사 내에서 다양한 무술 관련 행사가 개최돼 왔지만 이벤트 색채가 짙은 무술대회 개최 의사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 정부 역시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문화 정책’의 가장 큰 축으로 ‘공자’와 더불어 ‘쿵푸’를 꼽고 있는 만큼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상황이지만,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다. 참된 도를 수련하고 가난하고 억울한 인민들을 도와야 할 소림사와 승려가 돈벌이로 전락했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기업’ 소림사는 지난 달 소림 무술을 소재로 한 모바일 게임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밝히는 등 뜻을 굽히지 않고 있어 갈등이 예상된다. 사진=중국 차이나데일리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미모의 ‘무슬림 女 복서’ 화제…편견 이겨낸 챔피언

    미모의 ‘무슬림 女 복서’ 화제…편견 이겨낸 챔피언

    “섹시해 보이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영국에서 최초로 ‘무슬림 여성 복서’가 탄생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가 21일 보도했다. 긴 머리에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하는 암브린 사이크(20)는 여성에 대한 구속이 강한 무슬림임에도 불구하고 15살 때 우연히 접한 복싱에 매료돼 프로 선수의 길에 들어섰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무슬림 여성의 복싱 도전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고 가족들마저도 그녀를 응원하지 않았다. 때문에 사디크의 가장 큰 장애물은 상대 선수가 아닌 ‘사람들의 편견’이 됐고, 끊임없이 이와 싸워야만 했다. 그녀는 “어릴 때 인종차별주의자들로부터 차별을 받은 뒤 복싱을 시작했다. 복싱은 내가 그들에게 대항할 수 있는 수단이었다”면서 “하지만 아버지를 포함한 가족들은 파키스탄 무슬림이었고, 권투를 하는 나는 그들의 문화를 더럽히고 부끄럽게 하는 사람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만약 남자아이가 권투를 선택했다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아시안 무슬림 소녀였고, 일부 가족들은 내가 경기 중에 입는 복장까지 지적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사디크는 편견과 전통의 잣대를 들이대는 사람들에게 “섹시해 보이기 위해 이런 옷(경기복)을 입는 것이 아니라 그저 유니폼일 뿐”이라고 끊임없이 해명해야 했고, 심지어 복싱 연맹에 옷 디자인을 수정해 줄 것을 간청하기도 했다. 다양한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운동을 포기하지 않은 그녀는 결국 영국에서 열리는 각종 경기에서 챔피언 자리를 거머쥐는데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자신처럼 편견과 싸워야 하는 다른 여자 복싱선수들을 위한 강연 또는 공연에 참여하면서 꿈과 희망의 전도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데일리메일과 한 인터뷰에서 “더 많은 소녀들이 나의 성공을 접한 뒤 권투를 시작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송가연 데뷔전 결과, 롤모델 론다 로우지와 너무 닮았어 ‘복근 사진보니..’

    송가연 데뷔전 결과, 롤모델 론다 로우지와 너무 닮았어 ‘복근 사진보니..’

    ‘송가연 데뷔전 결과’ 로드FC 송가연이 데뷔전 결과 에미 야마모토를 상대로 승리했다.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야마모토 에미 선수를 상대로 송가연의 로드FC 데뷔전이 치뤄졌다. 송가연 상대 선수는 일본 야마모토 에미 선수로 나이는 만 33살이며 송가연 나이는 만 19세다. 야마모토 에미는 스타와의 대결, 반일감정 등 불리한 조건 속에서도 송가연에 맞섰다. 송가연은 데뷔전에서 순식간에 펀치를 날렸고 야마모토 에미를 제압했고, 우려와는 달리 송가연은 압도적인 경기 흐름을 지배하면서 송가연 데뷔전 1라운드 2분 30초 만에 파운딩 TKO로 승리했다. 송가연의 상대 에미 야마모토는 신장 158Cm의 작은 체구를 지녔으며 33세로 송가연보다 13세 연상으로 검도와 전통무술을 연마한 무술인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송가연과 대적 하기에는 너무 약한 상대였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에미 야마모토는 2년 전부터 출산으로 인한 몸매 회복을 위해 무술도장에 다니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운동 초기 낮에는 미용관련 일을 하며 주 3~4회 트레이닝을 진행해 왔다. 이후 MMA 아마추어 리그에서 활동했지만 송가연과 같이 프로 전적은 없다. 한편 송가연은 로드FC 데뷔전을 앞두고 ‘존 다이어트’ 식단을 활용하여 8kg을 감량하는데 성공한 바 있다. 최근 액션영화 채널 슈퍼액션과의 인터뷰에서 “론다 로우지는 그래플링 뿐 아니라 복싱 능력도 출중하다. 로우지를 본받고 싶다”며 론다 로우지를 롤모델로 꼽았다. 론다 로우지는 미국 출신의 종합 격투기 UFC 여성부 밴텀급 챔피언이다. 대부분의 경기를 1라운드 내에 끝내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10승 무패의 기록을 세우고 있다. 송가연 데뷔전 결과를 접한 네티즌은 “송가연 데뷔전 결과..경기 조금 아쉽네” “송가연 데뷔전 결과 에미 야마모터에 TKO승리, 다음엔 롤모델 론다 로우지와?” “송가연 데뷔전 결과..두 사람 몸매 대박이다” “송가연 데뷔전 결과..송가연 파이팅” “송가연 데뷔전 결과..앞으로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송가연 데뷔전 결과) 연예팀 chkim@seoul.co.kr
  • 북한 AG 선수단 확정… 14개 종목 총 352명 참가 신청

    북한이 인천아시안게임 선수단 파견을 최종 확정했다. 2014인천아시아게임조직위원회는 14일 “북한이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를 통해 14개 종목 선수 150명을 포함해 모두 352명의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대회 조직위와의 연락 통로가 없어 OCA를 통해 간접적으로 신청했다. 손광호 북한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부위원장 겸 사무총장 명의로 낸 엔트리에 따르면 축구가 남녀 38명으로 가장 많고 수영 16명, 양궁 8명, 육상 4명, 복싱 7명, 카누 2명, 체조 12명, 유도 10명, 공수도 5명, 조정 8명, 사격 9명, 탁구 10명, 역도 12명, 레슬링 9명 등이다. 특히 체조의 리세광은 개인전과 단체전에 모두 출전해 양학선과 명승부를 펼치게 됐다. 한국, 중국과의 3파전이 예고된 여자 탁구에는 리명순, 리미경, 김송이, 김정, 김혜성 등 5명이 나선다. 북한은 또 감독과 코치, 본부 임원 등 임원 173명에 대한 참가도 신청해 총 323명의 선수단을 파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조선올림픽위원회 대표단과 심판, 취재진 등 29명을 합치면 응원단을 제외하고 모두 352명이다. 그러나 임원 수는 다음달 초 조직위의 각국 선수단 등록회의(DRM)를 통해 줄어들 전망이다. 국제종합대회에서는 참가 선수의 50% 정도에 한해 임원 참가를 허용하기 때문이다. 이번 북한 선수단 규모는 2002년 부산대회에는 미치지 못한다. 당시 북한은 18개 종목에 선수 184명, 임원 132명 등 모두 316명을 파견했다. 응원단 280명과 취재진 등을 포함하면 모두 703명이 남한 땅을 밟았다. 북한이 대회에 참가하는 경로도 드러났다. 조직위 관계자는 “북한이 대회에 참가하게 되면 비행기로 평양에서 출발해 서해 항로로 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송가연 데뷔전 앞두고 2주동안 6kg 감량 ‘비법 공개’ 론다 로우지 따라잡기?

    송가연 데뷔전 앞두고 2주동안 6kg 감량 ‘비법 공개’ 론다 로우지 따라잡기?

    ‘송가연 데뷔전 6kg 감량, 론다 로우지’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데뷔전을 앞두고 2주 동안 6kg 감량에 성공했다. 지난 13일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은 ‘로드 FC 017’ 데뷔전을 4일 앞두고 케이블채널 수퍼액션과의 인터뷰에서 6kg을 감량한 자신의 다이어트 식단을 소개했다. 송가연은 지방을 섭취하기 위한 땅콩과 아몬드, 단백질로 연어와 닭가슴살, 탄수화물로는 과일을 섭취했다. 송가연의 다이어트 방법은 일명 ‘존 다이어트’라고 불리며 인바디 검사에서 몸의 치제방량을 토대로 하루 섭취량을 블록으로 계산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9:7:3 비율로 섭취하는 방법이다. 송가연은 존 다이어트와 함께 커피물 다이어트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커피물 다이어트는 2리터 물병에 커피 에스프레소 원액을 섞어 마셔 몸의 이뇨작용을 촉진하는 방법이다. 송가연은 “이번 시합을 위해 감량을 하면서 단 한 번도 허기가 진 적이 없다. 건강하게 식단 제대로 짜서 빼서인지 오히려 전보다 컨디션이 훨씬 더 좋아진 기분이다. 일일 섭취량 안에서는 어떤 음식을 먹던 상관이 없다”고 말했다. 송가연의 로드FC 데뷔전 ‘로드 FC 017’은 오는 17일 오후 8시 케이블채널 수퍼액션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송가연은 데뷔전을 앞두고 “론다 로우지는 그래플링 뿐 아니라 복싱 능력도 출중하다. 그를 본받고 싶다”고 밝힌 바 있어 론다 로우지에 대한 관심도 뜨거운 상황이다. 미국 출신 론다 로우지(27)는 종합 격투기 UFC 여성부 밴텀급 챔피언으로, 격투 실력은 물론 뛰어난 미모를 갖춰 국내에도 잘 알려진 선수다. 과거 유도 선수로 활약한 론다 로우지는 2007년 세계유도선수권대회 여자 70kg급 은메달, 제29회 베이징 올림픽 여자 유도 70kg급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송가연 데뷔전 앞두고 6kg 감량, 대박이다. 론다 로우지보다 예뻐”, “송가연 6kg 감량, 존 다이어트 나도 해봐야지”, “송가연 6kg 감량, 한번도 허기가 진 적이 없다니”, “송가연 6kg 감량, 데뷔전 응원한다. 론다 로우지 뛰어넘는 선수 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송가연 롤모델 ‘론다 로우지’ 과거 유도 선수로 활약? 몸매 보니 ‘예술’

    송가연 롤모델 ‘론다 로우지’ 과거 유도 선수로 활약? 몸매 보니 ‘예술’

    송가연 롤모델 ‘론다 로우지’ 과거 유도 선수로 활약? 몸매 보니 ‘예술’ 이종격투기선수 송가연의 ‘롤모델’ 론다 로우지(27)가 화제다. 미국 출신 론다 로우지는 종합 격투기 UFC 여성부 밴텀급 챔피언으로, 격투 실력은 물론 뛰어난 미모를 갖춰 국내에도 잘 알려진 선수다. 과거 유도 선수로 활약한 그는 2007년 세계유도선수권대회 여자 70kg급 은메달, 제29회 베이징 올림픽 여자 유도 70kg급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론다 로우지는 조르기·누르기, 관절 꺾기 등 누워서 하는 싸움이 주를 이루는 그래플링을 바탕으로 복싱 능력까지 갖췄다. 경기를 앞두고 있는 송가연은 최근 “론다 로우지는 그래플링 뿐 아니라 복싱 능력도 출중하다. 그를 본받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네티즌들은 “송가연 롤모델 론다 로우지, 이렇게 예쁜 격투기 선수가 있었나”, “송가연 롤모델 론다 로우지, 나도 저런 몸매면 소원이 없겠다”, “송가연 롤모델 론다 로우지, 아무 남자나 추근대기도 힘들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가연 롤모델 ‘론다 로우지’ 화려한 복근 보니 ‘충격’ 그래플링+복싱 만능선수

    송가연 롤모델 ‘론다 로우지’ 화려한 복근 보니 ‘충격’ 그래플링+복싱 만능선수

    송가연 롤모델 ‘론다 로우지’ 화려한 복근 보니 ‘충격’ 그래플링+복싱 만능선수 이종격투기선수 송가연의 ‘롤모델’ 론다 로우지(27)가 화제다. 미국 출신 론다 로우지는 종합 격투기 UFC 여성부 밴텀급 챔피언으로, 격투 실력은 물론 뛰어난 미모를 갖춰 국내에도 잘 알려진 선수다. 과거 유도 선수로 활약한 그는 2007년 세계유도선수권대회 여자 70kg급 은메달, 제29회 베이징 올림픽 여자 유도 70kg급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론다 로우지는 조르기·누르기, 관절 꺾기 등 누워서 하는 싸움이 주를 이루는 그래플링을 바탕으로 복싱 능력까지 갖췄다. 경기를 앞두고 있는 송가연은 최근 “론다 로우지는 그래플링 뿐 아니라 복싱 능력도 출중하다. 그를 본받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네티즌들은 “송가연 롤모델 론다 로우지, 격투기 선수가 아니라 거의 모델이네”, “송가연 롤모델 론다 로우지, 저 주먹에 한방 맞으면 나가 떨어질 듯”, “송가연 롤모델 론다 로우지, 여자 선수인데 정말 멋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가연 6kg 감량 ‘존 다이어트·커피물 다이어트’ 화제 “체중감량 도대체 얼마나 노력했길래?”

    송가연 6kg 감량 ‘존 다이어트·커피물 다이어트’ 화제 “체중감량 도대체 얼마나 노력했길래?”

    송가연 6kg 감량 ‘존 다이어트·커피물 다이어트’ 화제 “체중감량 도대체 얼마나 노력했길래?” 6kg 감량에 성공한 미녀 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화제다. 송가연은 최근 수퍼액션과의 인터뷰에서 자신만의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송가연은 17일 ‘ROAD FC 017’을 통해 데뷔전을 갖는다. 5전 전승의 킥복싱 전적을 거두고 있는 송가연은 이번 대회에서 아마추어 리그에서 4년 동안 활동해 온 일본 강자 에미 야마모토(33)와 47.5kg 계약체중에서 대결을 펼친다. 이를 앞두고 한창 체중 감량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송가연은 자신의 비법이 담긴 다이어트 도시락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송가연 선수가 하루 동안 섭취하는 식단이다. 도시락을 살펴보면 지방으로는 땅콩과 아몬드를, 단백질로는 연어와 닭가슴살을, 탄수화물 대신에 과일을 먹는 모습이다. 송가연 선수의 다이어트는 일명 존 다이어트로, 인바디 검사에서 몸의 제지방량(몸무게에서 체지방량을 뺀 수치)을 토대로 하루 섭취량을 블록으로 계산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9:7:3 비율로 섭취하는 다이어트법이다. 송가연 선수는 존 다이어트와 더불어 커피물 다이어트를 함께 한다고 밝혔다. 커피물 다이어트는 2리터 물병에 커피 에스프레소 원액을 섞어서 마심으로써 몸의 이뇨작용을 촉진하는 것으로, 맹물을 마시는 것 보다 맛이 가미된 커피물을 마시면 질리지 않는다고 한다. 이는 주로 격투 선수들이 계체량 막바지에 들어가는 수분 다이어트를 위해 많은 양의 물을 마셔둬야 하기 때문에 하는 것이다. 송가연은 “이번 시합을 위해 감량을 하면서 단 한번도 허기가 진 적이 없다”면서 “아침에는 잠을 자기 때문에 거르고 점심, 저녁, 간식으로 나누어 먹는다. 건강하게 식단 제대로 짜서 빼서인지 오히려 전보다 컨디션이 훨씬 더 좋아진 기분이다. 일일 섭취량 안에서는 어떤 음식을 먹던 상관이 없다”고 강조했다. 네티즌들은 “송가연 6kg 감량, 정말 의지가 대단한 듯”, “송가연 6kg 감량, 경기도 화끈하게 이겨주세요”, “송가연 6kg 감량, 다이어트 효과 바로 나오겠는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가연 6kg 감량’ 롤모델 론다 로우지 누구? ‘170cm 61kg 탄탄 몸매’

    ‘송가연 6kg 감량’ 롤모델 론다 로우지 누구? ‘170cm 61kg 탄탄 몸매’

    ‘송가연 6kg 감량’ 롤모델, 론다 로우지가 화제다. 최근 송가연의 6kg 감량 소식과 함께 롤모델로 언급한 UFC 여성부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가 화제로 떠올랐다. 미국에서 태어난 론다 로우지는 유도 선수로 활동하며 2008 베이징 올림픽 여자 유도 70kg급 동메달, 2007년 세계유도선수권대회 여자 70kg급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유도 선수 은퇴 이후 종합 격투기 선수로 전향한 론다 로우지는 170cm, 61kg의 탄탄한 신체에서 쏟아져 나오는 타격이 위협적이다. 특히 유도 기술을 바탕으로 그래플링 능력이 평을 듣고 있다. 메치기·조르기·누르기와 관절 꺾기 등 누워서 하는 싸움이 주를 이루는 그래플링을 바탕으로 복싱 능력까지 갖춘 UFC 강자다. 한편 론다 로우지의 비키니 사진도 함께 조명됐다. 사진 속 론다 로우지는 운동으로 만들어진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송가연 6kg 감량, 롤모델 론다 로우지 소식에 네티즌들은 “송가연 6kg 감량, 롤모델 론다 로우지, 건강미 넘쳐” “송가연 6kg 감량, 롤모델 론다 로우지..이런 게 정말 건강한 섹시미” “송가연 6kg 감량, 롤모델 론다 로우지..살짝 야한 화보네” “송가연 6kg 감량, 롤모델 론다 로우지..롤모델을 뛰어 넘길”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맥심 (송가연 6kg 감량, 롤모델 론다 로우지)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송가연 롤모델 ‘론다 로우지’ 미모 속 숨길 수 없는 야성미 “11자 복근 깜짝”

    송가연 롤모델 ‘론다 로우지’ 미모 속 숨길 수 없는 야성미 “11자 복근 깜짝”

    송가연 롤모델 ‘론다 로우지’ 미모 속 숨길 수 없는 야성미 “11자 복근 깜짝” 이종격투기선수 송가연의 ‘롤모델’ 론다 로우지(27)가 화제다. 미국 출신 론다 로우지는 종합 격투기 UFC 여성부 밴텀급 챔피언으로, 격투 실력은 물론 뛰어난 미모를 갖춰 국내에도 잘 알려진 선수다. 과거 유도 선수로 활약한 그는 2007년 세계유도선수권대회 여자 70kg급 은메달, 제29회 베이징 올림픽 여자 유도 70kg급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론다 로우지는 조르기·누르기, 관절 꺾기 등 누워서 하는 싸움이 주를 이루는 그래플링을 바탕으로 복싱 능력까지 갖췄다. 경기를 앞두고 있는 송가연은 최근 “론다 로우지는 그래플링 뿐 아니라 복싱 능력도 출중하다. 그를 본받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네티즌들은 “송가연 롤모델 론다 로우지, 이런 선수는 하늘이 내려주는 듯”, “송가연 롤모델 론다 로우지, 얼굴도 예쁜데 격투 기술은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듯”, “송가연 롤모델 론다 로우지, 격투 선수로는 세계 최정상급이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가연 6kg 감량 “존 다이어트·커피물 다이어트 도대체 뭐길래” 화제

    송가연 6kg 감량 “존 다이어트·커피물 다이어트 도대체 뭐길래” 화제

    송가연 6kg 감량 “존 다이어트·커피물 다이어트 도대체 뭐길래” 화제 6kg 감량에 성공한 미녀 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화제다. 송가연은 최근 수퍼액션과의 인터뷰에서 자신만의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송가연은 17일 ‘ROAD FC 017’을 통해 데뷔전을 갖는다. 5전 전승의 킥복싱 전적을 거두고 있는 송가연은 이번 대회에서 아마추어 리그에서 4년 동안 활동해 온 일본 강자 에미 야마모토(33)와 47.5kg 계약체중에서 대결을 펼친다. 이를 앞두고 한창 체중 감량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송가연은 자신의 비법이 담긴 다이어트 도시락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송가연 선수가 하루 동안 섭취하는 식단이다. 도시락을 살펴보면 지방으로는 땅콩과 아몬드를, 단백질로는 연어와 닭가슴살을, 탄수화물 대신에 과일을 먹는 모습이다. 송가연 선수의 다이어트는 일명 존 다이어트로, 인바디 검사에서 몸의 제지방량(몸무게에서 체지방량을 뺀 수치)을 토대로 하루 섭취량을 블록으로 계산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9:7:3 비율로 섭취하는 다이어트법이다. 송가연 선수는 존 다이어트와 더불어 커피물 다이어트를 함께 한다고 밝혔다. 커피물 다이어트는 2리터 물병에 커피 에스프레소 원액을 섞어서 마심으로써 몸의 이뇨작용을 촉진하는 것으로, 맹물을 마시는 것 보다 맛이 가미된 커피물을 마시면 질리지 않는다고 한다. 이는 주로 격투 선수들이 계체량 막바지에 들어가는 수분 다이어트를 위해 많은 양의 물을 마셔둬야 하기 때문에 하는 것이다. 송가연은 “이번 시합을 위해 감량을 하면서 단 한번도 허기가 진 적이 없다”면서 “아침에는 잠을 자기 때문에 거르고 점심, 저녁, 간식으로 나누어 먹는다. 건강하게 식단 제대로 짜서 빼서인지 오히려 전보다 컨디션이 훨씬 더 좋아진 기분이다. 일일 섭취량 안에서는 어떤 음식을 먹던 상관이 없다”고 강조했다. 네티즌들은 “송가연 6kg 감량, 힘내세요”, “송가연 6kg 감량, 화이팅”, “송가연 6kg 감량, 나도 다이어트 도전해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가연 롤모델 ‘론다 로우지’ 실력·미모 어느 정도길래?

    송가연 롤모델 ‘론다 로우지’ 실력·미모 어느 정도길래?

    송가연 롤모델 ‘론다 로우지’ 실력·미모 어느 정도길래? 이종격투기선수 송가연의 ‘롤모델’ 론다 로우지(27)가 화제다. 미국 출신 론다 로우지는 종합 격투기 UFC 여성부 밴텀급 챔피언으로, 격투 실력은 물론 뛰어난 미모를 갖춰 국내에도 잘 알려진 선수다. 과거 유도 선수로 활약한 그는 2007년 세계유도선수권대회 여자 70kg급 은메달, 제29회 베이징 올림픽 여자 유도 70kg급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론다 로우지는 조르기·누르기, 관절 꺾기 등 누워서 하는 싸움이 주를 이루는 그래플링을 바탕으로 복싱 능력까지 갖췄다. 경기를 앞두고 있는 송가연은 최근 “론다 로우지는 그래플링 뿐 아니라 복싱 능력도 출중하다. 그를 본받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네티즌들은 “송가연 롤모델 론다 로우지, 너무 예쁘다”, “송가연 롤모델 론다 로우지, 몸매가 예술이네”, “송가연 롤모델 론다 로우지, 격투도 잘하고 몸매도 예쁘고 어디 뒤진 구석이 없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계서 가장 신체능력 뛰어난 男운동선수 TOP 50 (美SI 선정)

    세계서 가장 신체능력 뛰어난 男운동선수 TOP 50 (美SI 선정)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 스포츠주간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가 최고의 신체능력(fittest)을 갖춘 남자선수 50인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SI는 ‘세계에서 가장 신체능력이 뛰어난 선수는 누구일까’라는 일반적 질문에 대해 소속 작가와 편집자들이 처음으로 평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모든 스포츠에서 각 선수가 얼마나 자신의 종목에 적합한지를 ‘속도’와 ‘힘’, ‘민첩성’, ‘지구력’이라는 4가지 요소를 기준으로 각각 10점 만점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평가 결과, 모든 항목에서 10점을 받아 총 40점을 획득한 미국프로농구(NBA)의 슈퍼스타인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세계에서 가장 신체능력이 뛰어난 남자선수로 선정됐다. 2위는 속도와 민첩성, 지구력에서 10점을 받았지만 힘에서 8.5점을 받아 총 38.5점을 획득한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가 차지했으며, 세계적인 육상스타로 100미터 달리기 세계기록 보유자인 자메이카의 우사인 볼트가 36.5점(속도 10/힘 9/민첩성 8.5/지구력 9)으로 3위에 올랐다. 순위에 아쉬운 점도 있다. 미국에서 선정해서인지 자국의 국민적 스포츠인 미식축구의 선수들이 17명이나 선정됐다. 이 중에는 NFL 델러스 카우보이스의 데즈 브라이언트가 35점(속도 9/힘 9/민첩성 8.5/지구력 8.5)으로 5위에 올랐다. 그다음으로는 2위에 오른 호날두를 포함한 축구선수 7명이 포함됐다. 영국 수비수 미카 리차즈(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가 28점(속도 7/힘 6.5/ 민첩성 6.5/지구력 8)으로 23위, 브라질 공격수 헐크(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가 28점(속도 7/힘 7/민첩성 6.5/지구력 7.5)으로 24위, 스페인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가 26.5점(속도 7/힘 5.5/민첩성 6/지구력 8)으로 29위에 올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나니(34위·25.5점), 에버턴의 팀 하워드(42위·23.5점), 세레소 오사카의 디에고 포를란(44위·23.5점)도 순위에 포함됐다. 1위 르브론 제임스를 배출한 미국 농구 NBA에서는 5명을 더 순위에 올렸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세르지 이바카(7위·34점), LA 클리퍼스의 블레이크 그리핀(14위·30점), 마이애미 히트의 레이 앨런(30위·26.5점), 덴버 너기츠의 네이트 로빈슨(33위·25.5점), 휴스턴 로키츠의 드와이트 하워드(36위·25점)의 이름도 눈에 띄였다. 야구계에서는 메이저리그 MLB의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외야수 앤드류 맥커친(35위·25점)과 LA 에인절스 외야수 마이크 트라웃(43위·23.5점)가 올랐다. 육상계에서는 우사인 볼트에 이어 남자 10종 경기에 출전하는 애쉬튼 이튼(19위·29점), 마라토너 멥 케플레지기(46위·23점)가 , 수영에서는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10위·33점)와 라이언 록티(47위·22.5점)가 포함됐다. 강한 체력이 필수적인 타격계 스포츠인 복싱과 이종격투기의 선수들도 이름을 올렸다. 미국 권투 챔피언 플로이드 메이웨더(4위·36점)와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39위·24점),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9위·33점)와 웰터급을 지배해 온 조르주 생 피에르(25위·27.5점)이 50인에 뽑혔다. 이 밖에 세계적인 테니스선수인 스페인의 라파엘 나달(20위·28.5점)과 스위스의 로저 페더러(31위·26점)가 이름값을 했으며, 미국 체조선수 제이크 달튼(28위·26.5점), ‘크로스핏 챔피언’ 리치 프로닝(32위·26점), ‘클라이밍의 달인’ 크리스 샤마(40위·24점), 사이클선수 크리스토퍼 프룸(45위·23점)와 같은 다양한 선수들이 신체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SI는 조만간 여자선수들의 순위도 발표할 계획이다. 사진=ⓒAFPBBNEWS=NEWS1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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