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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52억원… 메이웨더 스포츠 스타 ‘수입 1위’

    3052억원… 메이웨더 스포츠 스타 ‘수입 1위’

    미국의 프로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1)가 전 세계 운동 선수 수입 1위 타이틀을 되찾았다.메이웨더는 지난 1년간 총 2억 8500만 달러(약 3052억원)를 벌어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6일 공개한 전 세계 스포츠 스타 수입 ‘톱 100’ 가운데 1위에 올랐다. 최고의 테크니션 복서로 평가받는 메이웨더는 지난해 8월 UFC 스타 코너 맥그리거(30·아일랜드)와 이색 복싱 대결 한판으로만 2억 7500만 달러(약 2945억원)를 챙겼다. 올드 복싱 팬들이 ‘서커스 매치’라고 혹평한 이 경기를 통해 메이웨더는 50전 전승 대기록을 세우고 화려하게 은퇴를 선언했다. 맥그리거도 돈방석에 앉았다. 맥그리거가 받은 대전료는 8500만 달러(약 910억원)였다. 격투기 최고의 스타로 가장 잘 나갔을 때 한 해 수입의 5배를 한방에 벌어들인 맥그리거는 부대수입을 포함해 9900만 달러(약 1060억원)로 4위에 자리했다.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각각 1억 1100만 달러(약 1188억원)와 1억 800만 달러(약 1156억원)로 2, 3위를 차지했다. 브라질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네이마르가 9000만 달러(약 963억원)로 5위,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8550만 달러·약 915억원)와 테니스 스타 로저 페더러(7720만 달러·약 826억원)가 각각 6위와 7위에 올랐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처녀라고 거짓말” 데이트 앱으로 만난 여자친구 살해한 남성

    “처녀라고 거짓말” 데이트 앱으로 만난 여자친구 살해한 남성

    대만의 20대 남성이 데이트 앱으로 만난 여성이 처녀가 아니었다며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대만 빈과일보 등 현지 언론은 28일 개리 추(28)가 이 민 후앙(27·여)씨를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보도했다. 종합격투기 MMA 아마추어 선수이자 복싱 트레이너였던 개리 추가 후앙씨를 처음 알게 된 것은 데이트 앱 ‘틴더’를 통해서였다. 타이완대학을 졸업하고 외국계 회사에서 일하고 있던 후앙씨의 소식이 끊긴 것은 지난 19일. 후앙씨의 오빠 프란시스 후앙씨는 여동생이 행방불명됐다며 26일 공개적으로 여동생을 찾아나섰다. 피해자의 오빠는 여동생이 틴더로 알게 된 남자친구 개리 추에게 강제로 붙잡혀 있을 것으로 의심했다. 같은 날 개리 추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난 단 한번도 여자친구에게 상처를 입히거나 강제로 붙잡아둔 적이 없다”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후앙씨와 헤어지려고 했으나 후앙씨가 오히려 자신에게 돌아오려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사실상 살해 동기를 이 글에서 드러냈다. 개리 추는 같은 글에서 “우리가 틴더에서 만났을 때 그녀는 자신이 처녀라고 거짓말을 했다. 그녀가 나에게 거짓말을 하고 또 틴더로 다른 남자를 만나 바람을 피우고 있는 걸 알았을 때 배신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에 후앙씨의 오빠는 경찰에 신고를 했고, 경찰은 신타이베이시 반차오 지역에 사는 개리 추의 집을 수색했다. 그러나 집은 비어 있었고, 그의 친척들은 개리 추가 며칠째 연락이 안 된다고 전했다. 그의 집에서 “그녀가 날 모욕했다”는 쪽지가 발견됐다. 개리 추의 범행은 경찰이 그의 집 근처 CCTV를 살펴보면서 그 실체가 드러났다. CCTV에는 지난 20일 후앙씨의 마지막 모습이 찍혀 있었다.또 지난 22일 새벽 1시 개리 추가 쓰레기봉투 7개를 들고 아파트에서 나와 단지 화단에 하나씩 버린 장면도 포착됐다. 지난 27일, 수사당국은 화단 흙 속에서 토막난 채 묻힌 피해자의 시신을 발견했다. 또 다음날 새벽 5시 인근 나무에 목을 매단 채 숨져 있는 개리 추가 발견됐다. 사건이 알려지고 대만 전역이 충격에 빠진 가운데, 개리 추의 전 부인이라고 주장한 여성은 개리 추가 자신을 폭행하고 감금했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몸에 남아 있는 폭행 피해 상처를 사진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수사당국은 이 사건에 대해 계속 수사 중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편의점 흉기난동 맨몸으로 제압한 대학생 “악행 참을 수 없었다”

    편의점 흉기난동 맨몸으로 제압한 대학생 “악행 참을 수 없었다”

    대학생 양훈모(19)군은 25일 밤 11시10분 한 편의점에서 남성이 여성을 흉기로 찌르고 있는 장면을 보고 맨몸으로 가해 남성을 제압했다. 양 군은 “남자가 칼을 들고 있고, 여자분은 많은 피를 흘리고 있었다. 주체할 수 없을 만큼 화가 났다. 상대적으로 힘이 센 남성이 여성에게 악행을 저지르는 장면을 보니 참을 수 없었고, 지금도 그때를 돌이켜 보면 몸이 떨린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그는 “‘이건 아니다’ 싶어 편의점에 들어가려고 했는데 주변에 아저씨들이 ‘잘못 들어가면 오히려 더 흥분할 수 있으니 기회를 보자’고 말려 잠시 기다렸고, 마침 가해자가 칼을 떨어뜨리는 걸 보고 함께 들어가서 막았다”라고 제압과정을 설명했다. 양군은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몇 년간 복싱을 배우긴 했지만 키 174㎝에 덩치가 그렇게 큰 편도 아니다”라면서 “내 얘기를 전해 들은 친구들도 ‘너한테 그런 면이 있는 줄은 몰랐다’고 했다”며 주변 반응을 전했다. 아들의 행동을 들은 부모님은 처음에는 ‘왜 위험한 일을 했느냐’고 타박했다고 한다. 하지만 곧바로 “잘했다. 큰일 했다”고 양군을 칭찬했다. 양군이 범인을 제압하는 현장에는 우형찬(50) 서울시의원도 있었다. 우 의원은 집 근처 편의점을 찾았다가 범행 현장을 목격하고 곧장 112와 119에 신고했으며 양군과 함께 범인을 제압했다. 우 의원은 연합뉴스와 한 통화에서 “나 혼자였으면 용기를 못 냈을 일이었다. 양군이 옆에서 함께 해주니 용기를 낼 수 있었다”면서 “시의원으로서 데이트 폭력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만들어가고 싶다. 피해자의 수술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모금활동도 하고 싶다”고 밝혔다. 경찰과 목격자들에 따르면 25일 오후 11시10분 양천구의 한 편의점에서 A(47)씨가 B(여)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렀다. 이 남성은 자신을 막으려던 편의점 주인도 흉기로 찌른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몸 여러 곳에 심각한 상처를 입었고, 편의점 주인도 다친 부위를 치료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B씨와 2년가량 교제하다 최근 결별을 통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트럼프가 사면한 흑인 챔피언 10개월 징역 이유 어처구니 없네

    트럼프가 사면한 흑인 챔피언 10개월 징역 이유 어처구니 없네

    북미 정상회담을 취소해 세계를 놀래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 뒤 한 일이 하나 있다.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헤비급 세계 챔피언이었던 잭 존슨에 대해 1913년 내려진 유죄 판결을 사면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백악관 오벌 오피스에서 영화배우 실베스터 스탤론, 복서 레녹스 루이스 전 헤비급 챔피언, 데온타이 와일더 현 헤비급 챔피언, 존슨의 증외조카 린다 벨 헤이우드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사면 서명식을 갖고 존슨에게 행한 미국 정부의 잘못된 행위를 바로잡았다. 존슨은 텍사스주 갤버스턴에서 노예였던 부모들 밑에서 태어나 1908년 호주 시드니에서 토미 번스를 물리치고 타이틀을 땄다. 1910년 ‘위대한 백인의 희망’ 짐 제프리스를 네바다주 리노에서 세기의 대결로 불렸던 꺾은 뒤 폭동이 일어나 2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이 얘기는 1969년 제임스 얼 존스가 주연한 같은 제목의 연극으로 만들어져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1915년 쿠바 하바나에서 캔자스주 출신 백인 카우보이 제시 윌라드에게 26라운드 KO패를 당해 타이틀을 잃었다. 1912년 그가 체포됐던 것은 1910년 제정된 맨 법률을 위반했다는 것이었다. 도덕적 순수법으로 불렸던 이 법은 부도덕한 목적으로 여성들을 주 경계를 벗어나 여행하게 하면 불법이라고 규정했다. 당시 검찰은 잭슨과 나중에 아내가 된 백인 여자친구 루실 캐머론의 관계가 “본성을 거스르는 범죄”라고 주장했고, 백인 배심원단은 2시간도 안되는 짧은 토론 끝에 유죄 평결을 내렸다. 커리어를 망친 그는 보석도 신청하지 않고 유럽으로 망명해 1920년 미국 사법당국에 자수할 때까지 몇년 동안 해외에서만 시합에 나섰다. 결국 10개월을 복역했다. 1946년 자동차 사고로 세상을 떴다.트럼프 대통령은 “잭 존슨를 사후 완전 사면하는 행정집행 명령을 발동했다”고 밝힌 뒤 “그는 인종을 불공평하게 다루는 여러 견해들 때문에 10개월 동안 수감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스탤론이 이 사건을 언급했던 지난달부터 사면을 고려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당시 트위터에 “실베스터 스탤론이 내게 헤비급 복싱 챔피언 잭 존슨의 얘기를 들려줬다”며 “그의 시도와 기여는 대단했고 그의 삶은 복잡하고 논쟁적이었다”고 적었다. 1977년 영화 ‘로키’에서 복서 연기를 선보였던 스탤론은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을 마친 순간 하늘을 향해 고개를 쳐들고 주먹을 불끈 쥐며 “계속 펀치를, 잭”이라고 말했으며 서명식에 끝난 뒤 트위터에 “모든 것에 감사드린다. 정의가 이뤄졌다”고 썼다. 트럼프 대통령은 많은 이들이 “전 행정부가 해낼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아 많은 이들이 실망했다”며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에게 잽을 날렸다. 일간 뉴욕 타임스는 존슨이 가정폭력에 연루됐다는 이유 등으로 오바마 행정부가 사면을 거부했다고 전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60kg 아이돌’ 소녀주의보 지성 “처음엔 걱정했지만...”

    ‘60kg 아이돌’ 소녀주의보 지성 “처음엔 걱정했지만...”

    소녀주의보 지성이 ‘60kg 아이돌’ 타이틀을 얻은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18일 서울 강남구 강남관광정보센터 2층 한류체험관 케이홀에서는 걸그룹 소녀주의보 2집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소녀주의보는 평소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문화공연을 지속해 왔다는 의미로 ‘복지돌’이라는 닉네임을 얻은 바 있다. 또한 멤버 지성이 60kg대 몸무게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육십돌’이라는 수식어도 얻었다. 60kg 몸무게로 화제를 모은 지성은 이에 대해 “처음에는 당황스럽고 제목이 자극적이다보니 걱정을 많이 했었다”고 털어놨다. 지성은 “댓글이나 반응을 봤을 때 긍정적으로 많이 봐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서 운동을 더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요즘은 운동을 계속 하고 있다. 원래 헬스 위주로 하다가 슬비랑 같이 킥복싱을 배우고 있다”며 즉석에서 킥복싱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한편, 소녀주의보 두 번째 싱글 ‘키다리아저씨’는 스트레스에 지친 청소년들을 위로하고 그들의 꿈을 응원하는 든든한 수호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겠다는 소녀주의보의 의지를 담은 곡. Jay Lee가 프로듀싱과 작곡, 작사를 맡았다. 재능기부로 제작된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곡 ‘키다리아저씨’ 외에 ‘너였으면 좋겠어’가 수록됐다. 사진=더팩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전여옥 “남경필·이재명 더티게임 가능성…크게 다친다”

    전여옥 “남경필·이재명 더티게임 가능성…크게 다친다”

    전여옥 작가가 경기도지사를 두고 경쟁하고 있는 남경필 자유한국당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선거전 양상을 두고 “더티게임이 될 수 있겠다”고 말했다. 전여옥 작가는 1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남경필 후보에 대해 “약간 실망했다”고 하면서 “그동안 이재명 지사도 아웃복싱을 하려고 노력을 했는데 이번에 남경필 지사가 드디어 수건을 던진 것이 아니라 그냥 달려든 거죠”라고 운을 뗐다. 그는 “이재명 지사가 ‘이거는 불행한 가정사다’라고 얘기를 하고 여기에 대해서 ‘앞으로 남경필 후보가 지니고 있는 아들의 성추행, 마약 그 다음에 여성 유인 등 이런 거 우리 얘기하지 않는 거 아니냐’라고 말한 것은 이 문제를 앞으로도 들고 나오겠다는 점에서 굉장히 더티 게임이 될 수도 있겠다”면서 “한편에서는 눈길을 모을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의미가 있다”라고 짚었다. 두 사람의 대결구도에서 남경필 후보가 선거 후에도 이미지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여옥 작가는 “정치도 유도처럼 낙법이 중요해요. 떨어질 때 떨어지더라도 안전하게 떨어져야죠. 지금 남경필 지사는 마구잡이 유도를 하면서 머리부터 떨어지고 있는 격이다. 크게 다친다”라며 우려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국의 ‘그랜드 마스터’ 이준구 사범 별세

    미국의 ‘그랜드 마스터’ 이준구 사범 별세

    ‘미국 역사상 가장 성공한 이민자 203명 중의 한 사람’뉴트 깅리치 등 상·하원 의원, 알리·이소룡 등 제자 수두룩미국인들에게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 태권도의 대부로 불린 이준구(미국명 준 리)씨가 30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매클린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87세. 이씨는 1957년 유학생 신분으로 미국으로 건너와 텍사스 대학 토목공학과를 다니다 1962년 수도인 워싱턴DC에서 도장을 차리고 태권도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당시 강도를 당한 연방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태권도를 배우면 강도를 당하지 않는다”고 설득해 태권도를 배우게 한 것은 유명하다. 이 일은 추후 미 전역에 태권도 바람을 일으킨 효시가 됐다. 명성을 얻은 그는 의회의사당 안에 태권도장을 설치하고, 상·하원 의원 300여 명에게 태권도를 가르치기도 했다. 톰 폴리,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 등이 그의 제자다. 워싱턴DC에 태권도를 전파한 지 40년을 넘긴 2003년 6월 28일, 당시 워싱턴DC 시장은 그의 공로를 인정해 ‘이준구의 날’을 선포했다. 이씨는 또 2000년 미 정부가 발표한 ‘미국 역사상 가장 성공한 이민자 203인’의 한 명으로 선정됐으며, 미 초등학교 교과서에 이름이 실리기도 했다.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데도 그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태권도계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 사이에서도 명성을 얻었다. 세계 헤비급 복싱 챔피언 무하마드 알리, 격투기의 영원한 전설 이소룡(브루스 리)의 태권도 스승으로 유명세를 치르면서다. 이씨는 생전에 “제자를 숫자로 따지면 수백만 명은 될 것”이라며 “이소룡한테는 족기(발기술)를 가르치고, 나는 그에게서 수기(손기술)를 배웠다. 알리에게는 태권도를 가르쳤다”고 말했다. 일흔을 넘겨서도 매일 팔굽혀펴기 1000개를 하고 송판을 격파하던 그는 7~8년 전 대상포진이 발병한 후 건강이 악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은 부인 테레사 리 여사와 지미 리(메릴랜드주 특수산업부 장관) 등 3남 1녀가 있다. 영결식은 5월 8일 오전 11시 매클린 바이블 처치에서 열리며, 장지는 인근 폴스처치의 내셔널 메모리얼 파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간아이돌’ 빅스 출연, 멤버 중 펀치왕은 누구?

    ‘주간아이돌’ 빅스 출연, 멤버 중 펀치왕은 누구?

    최근 타이틀곡 ‘향(Scentist)’으로 팬들을 사로잡은 빅스가 ‘주간아이돌’에 출연한다.2년 4개월 만에 ‘주간아이돌’을 찾은 빅스는 그동안 쌓아온 예능감을 모두 발산, 3MC와 제작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현장에서는 멤버 레오가 몇 년째 단련 중인 복싱 실력을 뽐냈다. 안무 연습 도중에도 셰도우 복싱을 하는 등 복싱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자신을 보였다. 그런 레오의 복싱부심을 테스트하기 위해 스튜디오에 펀치 기계가 등장, 남자의 자존심을 건 빅스 멤버들의 펀치왕 대결을 펼쳐졌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펀치왕 대결이 진행되는 내내 지켜보는 이들 모두 손에 땀을 쥐게 한 명장면이 쏟아졌다는 후문. 또한 빅스의 화제 영상과 SNS 게시물에 달린 팬들의 댓글을 맞히는 ‘팬심전심 뇌트워크’ 신개념 퀴즈 대결도 이어졌다. MC 상민이 직접 준비한 특급 간식을 건 퀴즈 대결은 빅스의 승부욕과 식욕, 침샘을 자극했고, 빅스 멤버 전원이 모두 승부욕울 불태우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한편,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25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사진=MBC에브리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이에게 담배 물리고 폭행하는 영상 확산…“너무 화나고 역겨워”

    아이에게 담배 물리고 폭행하는 영상 확산…“너무 화나고 역겨워”

    누군가 어린 여자아이에게 담배를 물리고 아이가 계단 아래로 떨어지도록 발로 차는 영상이 올라와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잉글랜드 남동부 에식스 주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영상이 스냅챗에 올라왔다. 첫 번째 영상에는 누군가 한 여자아이의 입에 담배를 물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이려고 수차례 시도하는 장면이 녹화돼있다. 뒤이은 영상에서는 누군가 같은 아이의 머리를 손으로 세게 밀어 바닥에 주저앉게 한다. 뒤이어 아이가 계단을 내려가는 중에는 뒤에서 아이를 발로 차 계단 아래로 넘어뜨린다. 이 짤막한 영상은 금세 화제가 됐다. 영국의 유명한 복싱 선수 토니 벨류는 9일 이 영상을 공유하면서 “방금 이 영상을 봤다. 너무 화가 나고 역겹다”면서 “누구든 이 작은 아이를 이런 식으로 다루는 걸 본 사람은 당장 고발해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그의 트윗은 12일(한국시간) 현재 조회수 30만여회, 리트윗 3780여회 등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확산되고 있다. 유영재 수습기자 young@seoul.co.kr
  • F1 러시아그랑프리 책임자 “아가씨들 예뻐 그리드걸 부활해야”

    F1 러시아그랑프리 책임자 “아가씨들 예뻐 그리드걸 부활해야”

    세계 최고의 자동차 경주대회인 포뮬러원(F1) 러시아 그랑프리 조직위원장이 “우리 아가씨들이 제일 예쁘기 때문에“ ‘그리드 걸’을 되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F1 주최사는 레이스 도중 각종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하는 그리드 걸을 채용하는 관행을 지난 1월 공식 폐기하고 ‘그리드 키드’로 대체하기로 했다. 하지만 드미트리 코작 부총리 겸 러시아 그랑프리 조직위원장은 인테르팍스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어린이들을 트랙에 세우는 것은 다칠 염려가 있어 잘못된 결정이라고 못박고 “여기에는 어른들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나아가 “모든 유형의 모터스포츠에는 자동차를 조화롭고 기쁘게 광고해왔다. 합의를 이뤄낸다면 우리는 이 전통을 재도입했으면 한다. 무엇보다 우리 아가씨들이 제일 예쁘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그랑프리는 오는 9월 28일부터 사흘 동안 흑해 연안 관광지이며 4년 전 동계올림픽을 치른 소치에서 열린다. F1의 그리드걸 폐지 정책은 잉글랜드 프로페셔널 다트 코퍼레이션이 ‘워크온 걸’을 더 이상 배치하지 않겠다는 결정을 내리자 곧 뒤따라 확정됐다. F1의 광고 책임자인 션 브래치스는 “이 위대한 스포츠를 위한 전망과 조금 더 나란히 가기 위해” 변화를 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여성스포츠재단은 그리드 걸 폐지를 사이클과 복싱, 종합격투기 대회인 UFC에로 확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때 파트타임 그리드 걸로 일했던 샬럿 개시는 영국 BBC 라디오5와의 인터뷰를 통해 “정치적으로 올바른” 결정을 내렸다는 F1의 설명에 역겨움을 느꼈다고 털어놓았다. 지난해 12월 BBC 스포츠는 그리드 걸이 F1에 남아 있어야 하느냐를 놓고 설문조사를 벌였는데 60%가 존속돼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파퀴아오 7월 마티세와 웰터급 타이틀 매치로 1년 만에 링 복귀

    파퀴아오 7월 마티세와 웰터급 타이틀 매치로 1년 만에 링 복귀

    이미 8개 체급의 세계 챔피언을 지낸 매니 파퀴아오(40·필리핀)가 오는 7월 14일 루카스 마티세(36·아르헨티나)와의 세계복싱협회(WBA) 웰터급 타이틀 매치에 나선다. 그가 링에 다시 서는 것은 지난해 7월 제프 혼(30·호주)과의 세계복싱기구(WBO) 타이틀 매치에서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한 지 정확히 1년 만의 일이다. 마티세의 골든보이 프로모터 오스카 델라 호야는 둘의 대결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다고 3일 밝혔다. 마티세는 44전 39승4패 가운데 36승을 KO로 장식했다. 파퀴아오는 이번 69번째 프로 경기를 앞두고 2001년 이후 그와 함께 일해온 트레이너 프레디 로치를 부보이 페르난데스로 교체했다.그는 플라이급, 페더급, 라이트급, 웰터급 등 4개 체급 세계 챔피언을 지낸 최초의 복서로 이름을 남겼다. 현역 필리핀 상원의원인 파퀴아오는 지난해 9월 혼과의 재대결을 취소한 뒤 로치로부터 선수생활을 그만 두는 게 좋지 않겠느냐는 조언을 들었다고 영국 BBC는 전했다. 지난해 12월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필리핀 육군 대령으로 승진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인권경찰이 되겠습니다” 청년 경찰의 다짐

    “인권경찰이 되겠습니다” 청년 경찰의 다짐

    “우리는 모든 사람의 자유와 권리를 지키는 인권경찰이 되겠습니다. 우리는 양심에 따라 법을 집행하는 공정한 경찰이 되겠습니다. 우리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따뜻한 경찰이 되겠습니다.”경찰관으로 첫발을 떼는 경찰대 34기, 경찰간부후보생 66기 ‘청년 경찰’ 169명은 13일 충남 아산 경찰대에서 열린 합동 임용식(졸업식)에서 ‘인권경찰 다짐’을 통해 이렇게 밝혔다. 경찰대생 119명(남성 109명, 여성 10명)과 간부후보생 50명(남성 45명, 여성 5명)은 이날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첫 합동 임용식에서 경위 계급장을 달았다. 행사에는 이철성 경찰청장을 비롯한 경찰 지휘부, 졸업생과 가족 등 4000여명이 참석했다. 경찰대 관계자는 “‘인권경찰 다짐’은 인권 수호자로서 공정하고 따뜻한 경찰이 되겠다는 포부와 결의를 담은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졸업생들은 이날 낭독한 다짐문을 김형성 경찰청 인권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위민·호국정신의 상징으로 기억되는 경찰관들의 유족도 이날 임용식에 참석해 고인 후배들의 출발을 축하했다.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시민들을 향한 발포 명령을 거부한 고 안병하 치안감, 1968년 1·21 김신조 무장간첩 침투사건 당시 순직한 고 최규식 경무관과 정종수 경사, 이규현 독도의용수비대원 유족이 이날 내빈으로 합동 임용식에 초청됐다. 수석 졸업생에게 주어지는 대통령상은 유호균(경찰대)·이은비(간부후보) 경위에게 돌아갔다. 올해에도 다채로운 이력을 지닌 졸업생들이 여럿 배출됐다. 송지섭 경위는 경찰대 재학 기간 국내외에서 500시간 이상 봉사단원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들을 도왔다. 오동빈·김형규 경위는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주관 ‘차세대 정보보안 리더’로 선발됐다. 마선미 경위는 전국생활체육 복싱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했다. 경찰대는 1985년 졸업한 1기부터 올해 34기까지 그간 4054명(여성 240명), 경찰간부후보는 1948년 임용된 1기생부터 올해 66기까지 4501명(여성 90명)의 경위를 배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축사에서 “무엇보다 여성, 아동, 장애인, 어르신, 범죄와 폭력에 취약한 국민들 곁으로 더 다가가 달라”면서 “미투(#Me Too·나도 피해자다)를 외친 여성들의 용기는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을 바로 세워 달라는 간절한 호소이며, 그 호소를 가슴으로 들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수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 방지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조성규, 故 조민기 빈소 언급...과거 故 김주혁 조문 후 쓴 글 “제발!”

    조성규, 故 조민기 빈소 언급...과거 故 김주혁 조문 후 쓴 글 “제발!”

    배우 조성규가 故 조민기 빈소에 조문 하지 않은 동료 배우들의 태도를 지적한 가운데, 그가 과거에도 비슷한 발언을 한 것이 주목을 받고 있다.12일 배우 조성규(58)가 故 조민기의 빈소를 다녀온 뒤 자신의 SNS에 글을 남겼다. 조성규는 자신의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 “어제와 오늘(11일) 조민기 빈소에 다녀왔다. 하지만 그가 28년간 쌓아온 연기자 인생의 그 인연은 어느 자리에도 없었다. 뭐가 그리 두려운가? 조민기의 죄는 죄고 그와의 인연은 인연인데 아니, 스타 경조사 때마다 카메라만 쫓던 그 많은 연기자는 다 어디로 갔는가? 연예계의 분 바른 모습을 보는 듯했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故 조민기는 청주대학교 부교수 재직시절 학생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던 9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조민기의 빈소는 서울 광진구 건국대병원에 마련됐다. 조민기의 부고 소식에 배우 유아인과 정일우 등은 자신의 SNS에 애도하는 글을 올렸다 뭇매를 맞았다. 유아인은 화형당하는 사람 영상을 올렸고, 정일우는 ‘당신을 위해 기도한다’고 했다가 논란이 일자 이를 삭제했다.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동료 배우들도 조문이 조심스러운 것이 사실. 조성규는 고인이 된 조민기의 마지막을 배웅하지 않은 동료 연예인을 두고 허탈한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조성규는 지난해 10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배우 故 김주혁 빈소 조문 후에도 이와 같은 글을 남겼다. 그는 지난해 10월 31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아까운 배우(故 김주혁)이 지다’라는 제목의 글올 올렸다.조성규는 “평소 속 깊은 따듯한 인품의 연기자로서 깊이 사랑받아온 故 김주혁 빈소에 그 얼마나 많은 탤런트 선, 후배와 동료연기자가 함께할지? 그것 또한, 나만의 오지랖일까?”라며 “하지만 故 김주혁 배우의 평소 인품으로 보아 너무나 일찍 세상과 이별을 안타까워하는 그를 아끼고 사랑하는선, 후배와 동료 연기자가 함께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니, 만에 하나! 그의 가는 길이 비록 생각보다 쓸쓸할지언정 좀 알려졌다 싶은 연예인의 경조사에서만 볼 수 있는 병폐(病弊)라면 병폐, 적폐(積弊)라면 적폐랄까? 평소엔 아무런 일면식도 관심도 없었으면서 오로지 카메라에 찍히고자 혼자도 아닌 매니저 대동한 채 온갖 분 바른 표정 다 지어가며 나타나는 연예인들, 제발! 슬픈 영혼 앞에 겉 다르고 속 다른 그러한 분 바른 모습들 제발 없었으면”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성규는 연예인 최초 프로복싱 국제심판이 된 복서 출신 배우다. 지난 1991년 KBS2 드라마 ‘가시나무꽃’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대가 나를 부를때’, ‘미워도 다시 한번’, ‘야망의 전설’, ‘태조 왕건’,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등에 출연했다. 사진=조성규 페이스북, 공식 사이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배우 조성규, 故 조민기 빈소 다녀온 심경 “그 많은 연기자는 어디로 갔는가”

    배우 조성규, 故 조민기 빈소 다녀온 심경 “그 많은 연기자는 어디로 갔는가”

    배우 조성규가 故 조민기의 빈소에 다녀온 심경을 밝혔다.지난 11일 배우 조성규는 자신의 SNS에 “어제오늘, 조민기 빈소에 다녀왔다. 하지만 그가 28년간 쌓아온 연기자 인생의 그 인연은 어느 자리에도 없었다”며 씁쓸한 마음을 드러냈다. 조성규는 이어 “뭐가 그리 두려운가? 조민기의 죄는 죄이고 그와의 인연은 인연인데, 아니, 경조사 때마다 카메라만 쫓던 그 많은 연기자는 다 어디로 갔는가? 연예계의 분 바른 모습을 보는 듯했다”라고 말했다. 故 조민기는 지난해 청주대학교 연극학과 부교수로 재직하던 시절 학생들을 성추행해 면직 처분을 받으며 파문을 일으켰다. 이후 피해자들의 증언 또한 잇따랐다. 지난 9일 조민기는 서울 광진구 모 아파트 지하주차장 내 창고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한편, 배우 조성규는 연예인 최초로 프로복싱 국제심판이 된 복서 탤런트로, 지난해 ‘무한도전’과 파퀴아오의 대결 당시 주심으로 나서 주목받기도 했다. 조민기는 1993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 출신 배우다. 그는 드라마 ‘달의 연인’, ‘화정’, ‘투윅스’, ‘대풍수’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사진=트위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어리다고 놀리지 마요’ 나무 박살내는 10살 소녀

    ‘어리다고 놀리지 마요’ 나무 박살내는 10살 소녀

    조그마한 주먹으로 나무를 박살내는 복싱 소녀 영상이 화제다. 유튜브 채널 케이터스 클립스는 지난 8일, 러시아의 10살 소녀 에브니카 사드바카스의 놀라운 복싱 실력을 보여주는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에브니카가 목과 어깨를 한 번씩 돌리더니 재빠른 주먹질로 몸 풀기를 한다. 예열을 마친 에브니카는 본인 앞에 있는 나무를 향해 사정없이 주먹을 날리기 시작한다. 마치 총탄이 빗발치는 듯 빠른 속도의 주먹질이 감탄을 자아낸다. 잠시 후, 에브니카의 강력한 주먹질에 멀쩡하던 나무는 완전히 박살이 난다. 소녀의 매서운 눈매를 보는 건 또 하나의 볼거리다. 영상 속 소녀 에브리카는 프로 복싱 코치였던 아버지 러스트람 사드바카스의 영향을 받아 세 살 때부터 복싱을 배워왔다고 알려졌다.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에브리카는 “내가 복싱을 좋아하는 이유는 사이드 훅을 날릴 때 나는 소리를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영상=Caters Clip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마이웨이’ 옥희♥홍수환, 이혼 16년 만에 재결합 “사랑이 제일”

    ‘마이웨이’ 옥희♥홍수환, 이혼 16년 만에 재결합 “사랑이 제일”

    홍수환 옥희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8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전 복싱 세계챔피언 홍수환, 가수 옥희 부부의 인생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1970년대 최고의 스포츠 영웅 前세계챔피언 홍수환과 동시대 최고의 인기가수 ‘서울시스터즈’ 출신의 옥희가 24년째 행복한 결혼 생활을 공개하며 사랑 예찬론을 펼쳤다. 남편 홍수환은 1970년대 최고의 권투영웅이었다. 1974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더반에서 아놀드 테일러를 꺾고 WBA 밴텀급 세계 챔피언에 등극했다. 당시 “엄마! 나 챔피언 먹었어”라는 말에 “그래, 대한국민 만세다!”라고 화답한 어머니 황농선 여사의 말은 국민 유행어가 됐을 정도다. 홍수환 선수는 “어머니가 당시 대통령 훈장으로 받은 200만원 중에 100만원을 권투협회에 기부하셨다. 당시 서울 후암동의 집 한 채가 100만원이었으니 통 크게 쾌척 하신 것”이라고 회상했다. 아내 옥희 역시 1970년대 최고의 인기가수. 1975년 ‘나는 몰라요’를 발표하며 발매 1개월 만에 1만장의 판매고를 올렸고, 연달아 ‘눈으로만 말해요’, ‘어디에 있을 것 같아’, ‘두 손을 잡아요’ 등을 발표하며 인기를 끌었다. 그녀는 “솔로 데뷔 전 ‘서울 시스터즈’라는 이름으로 미국에 진출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공연을 할 정도로 현지에서 많은 인기를 받았지만, 당시 우리나라엔 미국 특파원도 없었다. 한국 가수가 미국 진출했다는 사실을 당시엔 아무도 몰랐다”며 비하인드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는 파란만장했다. 첫 눈에 반한 두 사람은 불같은 열애 끝에 1977년 결혼식을 올렸지만, 결혼 1년여 만에 이혼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이혼 후 뒤늦게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고 16년 만에 극적인 재결합을 하게 됐다. 홍수환은 “서로에 대한 진실한 믿음이 있었기에 재결합이 가능했다. 제가 한 남자로서 잘못을 뉘우치고 다시 만났을 때 그런 순수함을 아내가 알아줬다”고 말한다. 이어 “모든 것 중에 사랑이 제일이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아내와 살아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옥희는 “그냥 서로 믿는다. 뭘 해도 서로 믿고 친구처럼 산다. 없으면 허전하다. 없으면 잠도 설친다”며 변함 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8일 세계여성의 날, 스노보드 클로이 킴과 복서 애덤스 바비 인형으로

    8일 세계여성의 날, 스노보드 클로이 킴과 복서 애덤스 바비 인형으로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복서 바비 인형’이 선보인다. 두 차례나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 영국 여자 복서 니콜라 애덤스의 모습을 본떠 바비 인형 제작사 마텔이 제작했다. 여성들을 고무하기 위해 바비 인형의 모티프로 기용하는 시리즈 ‘시로(Shero)’ 대열에 참가한 것은 애덤스가 처음이다. 영화 ‘셀마’를 연출한 아바 두버네이, 미국 여자 체조 스타 개비 더글러스, 미국 펜싱 스타로 최초의 히잡 바비 인형으로 유명한 입티하지 무함마드, 평창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챔피언 클로이 킴 등과 함께 주인공이 됐다. 당연히 그녀는 “영국 최초이자 복서 최초로 바비 인형이 돼 매우 흥분되고 자랑스럽다”고 털어놓았다. 물론 글러브를 끼고 독특한 헤어 스타일, 별명 ‘암사자’가 새겨진 기어 등이 표현된다. 그녀는 “내가 하는 모든 일이 더 많은 이들이 마음 먹으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걸 깨닫게 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나도 롤 모델들이 업었다면 오늘날의 내가 되지 못했을 것이다. 자라면서 가장 큰 롤모델은 어머니와 무함마드 알리였다. 내가 어렸을 때는 여자 복서가 언론에 전혀 소개되지 않았다. 다른 여성이 복싱하는 모습을 봤더라면 내 열정을 조금 더 일찍 발견했을지 모른다. 차세대 아이들을 북돋는 일이야말로 내가 열정을 갖는 어떤 일이며 바비와 함께 내 얘기를 공유하는 건 대단한 일”이라고 흔감해 했다.이번에 마텔 사는 여성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을 역사적 인물로 범위를 넓혔다. 이에 따라 멕시코 화가 프리다 칼로, 여성 비행 조종사 아멜리아 이어하트, 지난 2016년 영화 ‘히든 피겨스’에 소개된 세 명의 흑인 여성 수학 천재 중 한 명인 미국항공우주국(NASA) 수학자인 캐서린 존슨가 포함됐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겨울 전지훈련 메카로 뜬 전북

    200여팀 선수 1만명 동계훈련전국체전 대비 시설 정비 한 몫 오는 10월 제99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전북이 전지훈련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다. 27일 전북도와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도내 10개 시·군에 국내외 선수단들이 찾아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월 163개 팀 3000여명의 선수들이 동계훈련을 한 데 이어 이달에도 91개 팀 2000여명이 전북을 방문했다. 동계훈련 기간에만 200여개 팀 1만명 이상의 선수들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남원시에서는 축구, 테니스, 복싱, 태권도 등 다양한 종목의 선수단들이 체력과 기술훈련을 하고 있다. 익산시는 펜싱과 럭비, 정읍시는 축구, 김제시는 하키, 임실군은 사격, 진안군은 역도 등 지역별로 특성화 종목 선수들이 기량 향상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해발 고도가 높은 장수군도 탁구 선수단들의 심폐기능 강화훈련 지역으로 인기다. 전주시는 롤러스케이트 선수, 군산시는 조정 선수들의 훈련지로 유명하다. 특히 동계훈련 기간이 끝나도 많은 선수단이 전국체전 개최지에서 실전훈련을 하기 위해 전북에 머물거나 새로 전북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 지역이 전지훈련지로 각광받는 것은 기후와 먹거리, 시설 등이 좋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전북은 겨울철에도 따뜻한 날이 많고 일조량이 풍부하며 눈·비·바람이 적어 야외 훈련을 하기에 최적지라는 평가다. 또 선수단들이 영양을 섭취하기 좋은 음식이 풍부하고 가격도 타 시·도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전국체전을 대비해 경기장과 시설을 모두 정비하고 있는 점도 훈련지역으로 선호하는 이유다. 많은 선수단이 몰려 전지훈련을 하면서 겨울철 비수기 숙박·음식점 등이 활기를 띠고 있다. 전북도는 “지역경제 유발 효과가 100억원이 넘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국체육대회가 열리기 전까지 많은 선수가 지속적으로 전북에 머물면서 훈련을 하기 때문에 지역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알고 싶은 이 남자, 어디 있다 왔니

    알고 싶은 이 남자, 어디 있다 왔니

    매력적 악역 맡아 온 20년 차 “‘미남’ 아니어서 처음엔 고사 어릴 땐 신부님 되고 싶었죠” 배우가 갖춰야 할 가장 강력한 무기는 연기력이지만 그에 못지않게 필요한 것이 이른바 ‘인생 드라마’ 또는 ‘인생 캐릭터’를 만나는 ‘운’이다. 갓 데뷔한 신인보다 ‘중고 신인’으로 취급되는 이들에겐 자신의 존재감을 재발견하게 해주는 계기가 더욱 절실하다. 케이블채널 드라마를 통해 개성 있는 조연들이 발굴되는 가운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은 또 한 명의 배우가 나왔다. 바로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에서 섹시한 몸매와 묘한 눈빛으로 단박에 여심을 사로잡은 케빈 리 역의 배우 고준(40). 미드(미국드라마)에서 봤을 법한 투박한 매력을 발산하는 이 배우는 최근 새로운 ‘덕질’의 대상으로 뜨고 있다.드라마 속 케빈 리는 고혜란(김남주)의 옛 애인이자 프로골프계 슈퍼스타로 그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는 강한 여자 고혜란을 유일하게 긴장시키는 남자다. 한때 고혜란과 깊은 연인 관계였지만 가진 게 없어 버림받았고 그 상처를 극복하기 위해 죽도록 골프 연습을 한 끝에 뒤늦게 슈퍼스타가 돼 고혜란 앞에 나타난다. 이야기는 케빈 리가 의문의 교통사고로 죽는 데서부터 시작해 그의 죽음과 관련 있는 인물들을 추적해 가는 식으로 전개된다. 그는 삶과 죽음의 상당 부분이 베일 속에 가려져 있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미스티’ 1~3회의 시청등급이 19세 이상이 된 배경에 고혜란과 케빈 리의 관계가 있는 만큼 고준의 섹시함이 이 드라마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탄탄한 몸은 10년 넘게 무에타이, 유도, 복싱, 레슬링 등으로 다져 온 결과다. 햇볕에 그을린 듯한 구릿빛 피부와 운동선수다운 몸매 때문에 드라마가 방영되자마자 과거 추성훈과 닮았다는 반응들이 이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케빈 리는 아무리 봐도 잘생긴 사람이 해야 할 것 같은데 저는 영농 후계자처럼 생겨 처음엔 고사하려 했다”며 “전형적인 미남보다는 미국계 아시아인 같은 느낌이 필요하다는 감독님의 말을 듣고서 거울을 다시 봤다”고 말했다.그동안 TV 출연이 많지 않았던 탓에 시청자들에게는 완전히 새로운 이미지로 다가서고 있지만 고준은 2001년 ‘와니와 준하’로 데뷔한 이후 꾸준히 스크린에 얼굴을 비춘 20년 차 배우다. 영화에서는 주로 악역을 맡았다. 지난해 청춘 액션 영화 ‘청년경찰’을 본 사람이라면 큰 키와 거친 액션으로 스크린을 압도하는 조선족 영춘을 기억할 것이다. 앞서 2014년 영화 ‘타짜: 신의 손’에서는 함대길(최승현)과 미나(신세경) 사이를 이용해 잔혹한 내기를 제안하는 ‘유령’으로 나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밀정’(2016)에서는 동료를 위해 목숨을 던지는 의열단원 심상도로 출연하는 등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TV에서는 주로 케이블에서 화제를 모은 장르드라마에 출연했다. 지난해 사이비 종교를 소재로 화제가 된 드라마 OCN ‘구해줘’에서 후배의 배신으로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다가 나오는 조폭 차준구로 나와 외로운 늑대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섹시함을 일부러 드러내면 오히려 매력이 감소할 것 같다”는 그가 미스티 이후 어떤 모습으로 연기의 스펙트럼을 확장해 나갈지 기대를 모은다. 어릴 적 신부님이 되는 게 꿈이었다는 고준은 이제 “사람들의 아픔을 치유해 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한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임효진 기자의 입덕일지] 마음 속 별이 된 양요섭

    [임효진 기자의 입덕일지] 마음 속 별이 된 양요섭

    “네 맘에 가장 오래 남아 밝게 빛나는 별이 될게”여기, 팬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남다른 가수가 있습니다. 최근 5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매한 그는 쇼케이스 현장에서 “팬들을 생각하며 가사를 쓰는 것이 가장 수월했다”고 말하기도 했죠. 얼굴만큼이나 마음도 예쁜 그는 바로 그룹 하이라이트의 멤버 양요섭입니다. 데뷔 10년만에 어엿한 솔로 가수로 훌쩍 성장한 양요섭. 그의 무한 매력에 대해 집중 분석해봤습니다. 1. ‘반박 불가’ 탄탄한 노래 실력하이라이트 메인 보컬을 맡은 양요섭의 가장 큰 장점은 노래 실력입니다. 지난 19일 두 번째 솔로 앨범 ‘白’을 발매한 양요섭은 쇼케이스에서 앨범 수록곡을 모두 라이브로 소화했습니다. 실수 없는 그의 무대는 현장에 감동의 물결을 자아냈습니다. 양요섭은 멤버들 가운데 가장 먼저 뮤지컬에 도전한 멤버이기도 했습니다. 2011년 ‘광화문연가’를 시작으로 ‘풀하우스’, ‘조로’, ‘로빈훗’, ‘그날들 앙코르’ 등 많은 뮤지컬 무대에 올랐습니다. 2. 연예계 최강 소두양요섭은 얼굴이 작은 연예인 중 한 명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유독 다른 연예인들과 얼굴 크기를 비교하는 사진이 많습니다. 실화라고는 믿기지 않는 얼굴 크기에 다들 놀라는 모습을 보였죠. CD는 물론 여권, 참치캔에도 얼굴이 가려질 정도입니다. 작은 얼굴은 그의 요정 같은 매력을 돋보이게 합니다. 3. 알고보니 운동 마니아?귀여운 얼굴과는 반대로, 양요섭은 근육질 몸매를 자랑합니다. 그는 자신의 몸매 비결로 복싱을 꼽았습니다. 지난 2016년 SBS ‘정글의 법칙 in 동티모르’ 편에 출연한 그는 “운동을 좋아해 4년 넘게 복싱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복싱으로 단련된 그의 근육질 몸매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는 운동과 함께 혹독한 식이 조절도 병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요섭은 최근 한 인터뷰에서 “다른 사람들이 맛있는 걸 먹어도 저는 참아야 했다. 하지만 사진이 예쁘게 나오면 그것으로 위안을 받는다”고 말했습니다. 역시 몸매 관리는 철저한 자기관리의 결과물이군요. 4. ‘양갱이 아빠’ 양요섭양요섭은 현재 반려견 ‘양갱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2014년 팻숍에서 처음 보고 가족이 될 것이라는 예감을 했다고 합니다. MBC ‘나혼자산다’를 통해 처음 양갱이를 소개했던 양요섭은 SNS를 통해 양갱이의 근황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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