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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일라 알리 1차방어 성공/알메이저에 4회 TKO승

    |루이빌(미 켄터키주) AP 연합| ‘전설의 복서’ 무하마드 알리의 막내딸 라일라 알리(24·미국)가 타이틀 1차 방어에 성공했다. 라일라는 15일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가든스에서 벌어진 국제복싱협회(IBA) 슈퍼미들급 1차 방어전에서 메리 앤 알메이저(35)를 4회 TKO로 물리쳤다. 이로써 라일라는 14전 전승(11KO) 행진을 이어 갔고,알메이저는 14승(9KO)6패가 됐다. 4000여명의 팬들이 ‘알리’를 외치는 가운데 링에 오른 라일라는 초반부터 날카로운 오른손훅을 앞세워 알메이저를 코너에 밀어붙였고,상대가 오른손 공격으로 반격에 나선 2라운드에서도 공세를 멈출 줄 몰랐다. 라일라는 결국 4라운드 중반 강력한 원투 펀치로 상대를 쓰러뜨려 TKO승을 이끌어냈다. 한편 이날 경기가 열린 루이빌은 무하마드 알리가 태어난 곳이다.
  • 문성길 前 챔피언 공사생도 권투지도

    밴텀급 전 세계 챔피언 문성길(사진 왼쪽·39)씨가 공군사관학교 생도들의 권투 지도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공사는 1학년 생도들의 동계 훈련을 위해 지난달 16일부터 5주간 매주월·수요일 오후 3∼4시간씩 문씨를 초청,무용관에서 ‘권투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문씨는 이 교실을 통해 생도 200여명에게 체력훈련과 권투의 기본자세,공격·방어 기술을 지도할 뿐 아니라 실전에 가까운 스파링을 갖는 등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문씨는 “생도들의 승부 근성과 힘든 훈련을 소화해내는 체력이 대단하다.”고 말했다. 한편 문씨는 지난 82년과 86년 아시아경기대회 밴텀급 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88년과 90년 세계복싱협회(WBA) 밴텀급과 슈퍼플라이급 세계 챔피언에 올랐다. 청주연합
  • 한·일 플라이급 챔프 대결 이인영, 야시마에 판정승

    ‘처녀들의 주먹다짐’ 금녀(禁女)의 벽은 무너졌다.2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 특설링에선 두 명의 처녀복서가 쉴 새 없이 주먹을 날리고 있었다.자기 얼굴만한 글러브를 낀 채 거친 숨을 몰아쉬면서도 연신 주먹을 내미는 폼이 영락없는 복서다.관중들은 환호성을 터뜨리며 진지하게 ‘처녀들의 혈투’를 지켜봤다. 플라이급 한국 초대 챔피언 이인영(31)과 일본 챔프 야시마 유미(30)간의 이날 한·일 대결에선 파워가 앞선 이인영이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이인영은 5승(2KO)무패,야시마는 8승(3KO)1무2패를 기록했다.이인영은 150만원,야시마가 2000달러의 대전료를 받았다. 이인영은 곧 국제여자복싱협회(IFBA) 상위 랭커와 전초전을 치른 뒤 5월 세계타이틀에 도전할 계획이다.이인영은 경기 뒤 “KO로 이기고 싶었는데 아쉽다.”면서 “꼭 세계챔피언이 되겠다.”고 당차게 말했다. 이날 경기에선 8라운드 내내 이인영의 일방적인 공격이 이어졌고 체육관의 열기는 후끈 달아올랐다.링 주위를 메운 1000여명의 관중은 ‘이인영’을 연호하며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어려서부터 복싱경기를 즐겨 봤다는 이인영은 초등학교 시절 육상선수로 활약하는 등 운동을 좋아했다.어릴 때는 여자들을 괴롭히는 남자 아이들을 혼내주는 일을 도맡아 했다.선천적으로 힘을 타고난 덕분이었다. 금녀의 벽을 넘어선 이인영의 이력은 복싱 외에 또 있다.최근 몇년 동안 식품납품회사에서 트럭을 몰며 남자들도 쉽게 들지 못하는 물건을 실어올리고 부리는 일을 거침 없이 해내고 있다.그래서 “남자가 아니냐.”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 어쨌든 이날 경기는 승패를 떠나 여자복싱을 알리는 커다란 계기가 됐다.관중들은 남자들 못지않게 파이팅 넘치는 선수들의 모습에서 한시도 눈을 떼지 못했다. 여자복싱이 국내에 본격적으로 소개된 것은 지난 2000년.미국 입양아 출신 킴 메서(은퇴)가 두 차례의 타이틀전을 국내에서 가졌다.외국 특히 미국에서 여자복싱의 인기는 남자복싱에 버금간다.여자복싱 기구도 3∼4개에 달한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아직 걸음마단계다.등록된 여자 복서는 고작 50여명.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 관계자는 “여자복싱도 조만간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려는 움직임이 있다.”면서 “정책적으로 여자복싱을 권장하는 나라가 많다.”고 말했다. 세계여자복싱계에서 북한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을 보면 세계 제패의 가능성은 높다.2001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북한은 전 체급을 휩쓸다시피 했고 지난해 세계대회(터키)에서도 금메달 2개,은메달 2개,동메달 1개로 최강의 주먹을 자랑했다.북한은 현재 등록선수만 3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준석기자 pjs@
  • 한·일 처녀 주먹대결/한국 플라이급 초대챔프 이인영 24일 서울에서 야시마와 격돌

    한·일 처녀복서들이 불꽃튀는 주먹대결을 펼친다. 한국여자프로복싱 플라이급 초대 챔피언 이인영(사진·31·산본체육관)과 일본 플라이급 챔피언 야시마 유미(29)가 2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조국의 명예를 걸고 8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하루 4시간의 강도 높은 훈련으로 경기를 준비해 온 이인영은 “이길 자신이 있다.”면서 승리에 강한 집념을 보였다. 이인영을 지도하고 있는 김주병 관장은 “상대 선수의 경기장면을 담은 비디오를 철저하게 분석했다.”면서 “그러나 상대 선수가 경험이 많아 승리를 쉽게 장담할 수는 없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프로전적에선 이인영이 4승(2KO)무패인 반면 야시마는 7승(3KO)1무1패로 경험에선 야시마가 앞선다. ‘미래 챔프’ 이인영은 세계 챔프감으로 평가받을 정도로 타고난 기량을 지녔다.특히 남자선수에 버금가는 펀치력을 자랑한다.여기에다 스피드까지 갖춰 세계 정복은 시간문제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소속 체육관측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조만간 국제여자복싱협회(IFBA) 랭킹 10위권내 선수와 세계타이틀 도전을 위한 전초전을 가질 작정이다. 박준석기자
  • 美입양아출신 여자복서 격투기 시범,前세계킥복싱 챔프 킴 메서 새달 방한

    미국입양아 출신 여자복서 킴 메서(36·한국이름 백기순)가 다음달 15일 또 한번 고국팬들을 찾는다.이번엔 복싱이 아니라 격투기를 선보인다. 메서의 시범경기를 추진하고 있는 프로모터 신운철씨는 “격투기,특히 여자격투기에 익숙하지 않은 한국사람들에게는 좋은 볼거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복싱팬들은 메서에 대해 깊은 인상을 갖고 있다.여자복싱이 생소한 지난 2000년 서울에서 두차례나 세계 타이틀전을 가졌다.그해 8월 국제여자복싱협회(IFBA) 주니어플라이급 챔피언 결정전에서 일본 선수를 물리치고 챔피언이 됐고 3개월 뒤엔 1차 방어전을 가졌다.당시 메서는 ‘불덩어리' (Fire Ball)란 별명답게 남자못지 않은 화끈한 경기로 관중들을 매료시켰다. 최근 메서는 챔피언 벨트를 반납하고 시애틀에 복싱체육관을 열었다.메서의 강펀치에 겁을 먹은 선수들이 도전을 기피하는데다 미국인 남편이 메서의 나이를 감안,은퇴를 종용했기 때문이다. 고국 방문의 기회를 엿보던 메서는 남편을 설득한 끝에 이번에 격투기 시범을 보이기로 결정했다.대학시절 태권도를 배우기 시작한 메서는 92년 킥복서로 입문해 세차례나 국제킥복싱협회와 세계킥복싱협회 챔피언에 오른 경력을 갖고 있다. 그러나 메서가 한국 방문에 열정을 보이는 진짜 이유는 자신의 부모를 찾기 위해서다.지난 두차례의 방문에서 부모찾기에 실패했지만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다. 박준석기자 pjs@
  • 킴 메서 “새달 고국서 다시 타이틀전”

    “다시 한번 고국에서 타이틀전을 하고 싶어요” 미국 입양아 출신 여자프로복싱 세계챔피언 킴 메서(35)가 이르면 새달 서울에서 2차방어전을 할 계획이다. 고국팬들의 열렬한 응원속에 지난해 11월 서울에서 열린 국제여자복싱협회(IFBA) 주니어플라이급 1차방어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메서는 조만간 2차방어전을 위해 한국을 찾는다.그러나 아직 도전자가 정해지지 않았다. 1차방어전 이후 6개월이 지나도록 상대를 정하지 못한 것은 선수들이 메서와의 경기를 꺼리기 때문.‘불덩이’라는 별명에서도 메서의 화끈함이 나타나 있듯이 그녀는 경기마다강력한 펀치력을 선보이며 상대의 혼을 빼놓았다.이 때문에지난 1차방어전 상대인 영국의 미셸 셧크리프는 메서에게 혼쭐이 난 이후 플라이급으로 체급을 올렸을 정도다. 메서의 경기를 책임지고 있는 프로모터 신운철씨는 “메서의 인기는 미국보다 한국에서 더 높다”면서 “메서의 서울방어전은 서서히 관심을 끌고 있는 한국 여자프로복싱 발전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메서 역시 고국 방어전을희망하고 있다. 지난해 8월 타이틀결정전을 위해 30여년만에 처음으로 고국을 방문한 메서는 “어머니의 품처럼 포근함을 느꼈다”고소감을 밝힌 적이 있다.그리고 이번 방문에서 메서는 꼭 친부모를 찾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인다.메서는 지난해 두차례세계타이틀을 위해 한국을 찾았지만 부모를 찾는데 실패해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박준석기자 pjs@
  • 루이스, 헤비급 첫 히스패닉 챔프

    [라스베이거스 AP 연합] 존 루이스(28·푸에르토리코)가 프로복싱 헤비급 사상 첫 히스패닉계 챔피언이 됐다. 매사추세츠 태생으로 푸에르토리코에서 자란 루이스는 4일미국 라스베이거스 맨덜레이베이 호텔 특설링에서 열린 세계복싱협회(WBA) 헤비급 타이틀전에서 챔피언 에반더 홀리필드(38·미국)를 맞아 한차례 다운을 빼앗은 끝에 12회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루이스는 37승(27KO)4패,홀리필드는37승(25KO) 5패1무를 기록했다.루이스는 프로모터 돈 킹의계획에 따라 중국에서 첫 방어전을 가질 전망이다. 지난해 8월 루이스와의 챔피언 결정전에서 석연찮은 판정승을 거둔 홀리필드는 초반부터 적극 공세에 나섰지만 루이스의 홀딩 작전에 휘말려 좀처럼 공격의 실마리를 풀지 못했다. 승부가 루이스 쪽으로 기운 것은 10회.홀리필드는 루이스의벨트라인 아래를 가격한 탓에 1점 감점을 당했다.5분여만에속개된 경기에서 이번엔 루이스가 홀리필드의 벨트 아래를쳐 경기가 다시 중단됐지만 벌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11회가 시작되자 홀리필드는벌점을 만회하기 위해 적극 공세를 펼쳤으나 오히려 루이스에게 카운터 펀치를 허용하는우를 범했다.루이스는 파고 드는 홀리필드의 얼굴에 정확한오른손 스트레이트를 꽂아 노쇠한 챔피언을 캔버스에 쓰러뜨렸다.홀리필드는 이후 루이스를 필사적으로 끌어 안으며 KO 위기는 넘겼지만 승부는 이미 결정난 뒤였다.루이스는 “지난 번에도 내가 이긴 경기라는 것을 오늘 입증했다”고 큰소리쳤고 통산 4차례 헤비급 타이틀을 차지했던 홀리필드는“5번째 타이틀 획득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 美 샴바 미첼에 8회 TKO승

    러시아 출신의 교포 3세인 코스티야 추(26)가 미국의 샴바 미첼(28·미국)을 물리치고 통합 챔프에 올랐다. 호주에서 활동중인 세계복싱평의회(WBC) 슈퍼라이트급 챔피언 추는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복싱협회(WBA) 주니어웰터급 챔피언인 미첼과의 통합 타이틀 매치에서 8회 TKO승을 거뒀다. WBA와 WBC를 석권한 추는 26승(22KO)1무1패를 기록했고 미첼은 47승3패가 됐다.개런티는 미첼이 90만달러,추가 80만달러. 이날 경기는 모처럼의 빅카드로 추의 펀치력과 미첼의 스피드가 명승부를 연출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경기전 왼쪽 무릎이 아프다고 엄살을 떨던 미첼이 도망다니다가 껴안는 전법으로 일관,지루한 경기가됐다. 라스베이거스(미국) AP 연합
  • 최요삼 사상 첫 평양 ‘타이틀매치’

    챔프 최요삼(28·비바프로모션)이 평양에서 세계타이틀전을 갖는다. 비바프로모션은 29일 세계복싱평의회(WBC) 라이트플라이급 챔피언최요삼이 다음달 24일 평양체육관에서 동급 2위 태국의 사만 소르자투롱(31)을 상대로 2차 방어전을 펼친다고 밝혔다.이번 경기는 북한에서 열리는 최초의 세계타이틀전이다.한국 프로복서가 북한에서 경기를 갖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비바프로모션 심양자 회장은 이날 “평양경기에 대해 북한의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와 최종 합의를 봤다”면서 “당국의 최종 방북승인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복싱협회(WBA) 슈퍼페더급 전 챔피언 백종권도 이 타이틀전에 앞서 북한 선수와 경기를 치른다.비바프로모션측은 다음 달 초방북,세부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북한의 수락배경] 북한은 이번 타이틀전 유치를 계기로 세계 프로복싱 무대에 진출하려는 의도를 나타내려는 것으로 보인다.이번 타이틀전을 기획한 진기획은 “바로셀로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최철수 등북한에는 내로라하는 복서들이 많다”면서“WBC 회장을 비롯해 복싱계 고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는 만큼 북한은 세계진출의 교두보를마련하고자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와 달리 북한에서 복싱은 최고 인기 스포츠 종목 중의 하나로 일부 인기 복싱선수들은 벤츠를 타고 다닐 정도로 복싱선수에 대한 대우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북경로 및 인원] 이번 챔피언전 관계자들은 베이징을 통해 평양에들어가게 되며 베이징에서 평양까지는 북한측이 제공하는 특별기를이용하기로 합의했다.이에따라 최요삼과 도전자 사만,WBC 관계자들은다음달 20일 베이징으로 가 북한의 특별기편을 이용, 평양으로 들어갈 예정이다.이들의 평양체류 기간은 6박7일간으로 북한에 머무는동안 북한 체육계 인사들도 만난다.또 방북 인원수에 대해서는 제한을 두지 않고 비바프로모션측이 요구하는 사람을 모두 받아들여 주기로 이면합의를 본 상태다. [남은 문제] 북한은 타이틀전이 열리는 2만5,000석 규모의 평양체육관을 무료로 제공키로 합의했다.관중동원도 북한측이 맡기로 했다. 체육관 사용이 무료라고는 하지만 관례로 볼때 북한에 어떤 형태로든 일정액을 지불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따라서 오픈 경기로 열리는4∼5명의 북한 선수들에 대한 대전료가 지불될 것으로 보인다.이 문제에 대해 아직 구체적으로 합의를 보지는 않았으나 실무협상을 통해구체적인 액수를 요구할 것으로 비바프로모션측은 보고있다. 박준석기자 pjs@
  • 여자프로복싱 아줌마 바람

    ‘여자는 약하나 어머니는 강하다’는 말이 사각의 링에서 입증되고있다. 여자프로복싱에 ‘아줌마 바람’이 거세다.남자선수였다면 벌써 은퇴했을 나이지만 아줌마 복서들은 전성기를 구사하며 사각을 달구고있다.특히 이들 아줌마들은 한결같은 남편의 외조로 불굴의 투혼을발휘,가정의 귀감이 되고 있어 더욱 돋보인다. 선두주자는 한국계 미국입양아 출신인 34살의 킴메서.메서는 결혼 11년째의 아줌마다.그러나 지금도 ‘Fire Ball(불덩이)’로 불리며 남자못지 않은 화끈한 경기로 관중들을 사로잡고 있다.지난 8월 국제여자복싱협회(IFBA) 주니어플라이급 챔피언에 오른 메서는 1차방어전도성공적으로 치르는 등 지칠줄 모르는 힘을 과시,팬들을 매료 시킨다. 메서의 1차방어전(11월19일) 상대였던 영국의 미셸 셧크리프(30)는두 아이의 엄마.셧크리프는 서른의 나이답지 않게 탄탄한 실력과 놀라운 체력을 과시하며 팬들에게 ‘아줌마의 힘’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헤비급 전 세계챔피언 조 프레이저의 딸 재키 프레이저 라이드는 ‘불혹’에 가까운 만38살이다.변호사로서 세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라이드는 그러나 현재 4전승(3KO)을 거두며 ‘무쇠주먹’을 자랑하고있다. IFBA 페더급 챔피언을 지낸 산드라 야드(미국)는 ‘불혹의 나이’를넘긴 42살의 최고참 아줌마 복서다.그녀는 비록 지난 10월 자신보다20살이나 어린 맥카터(미국)에게 아깝게 타이틀을 내주었지만 두차례의 세계타이틀 방어전을 화끈하게 끝냈고 지금도 랭킹4위에 올라있다. 이런 ‘아줌마 파워’의 원동력은 남편의 내조와 자식들의 열띤 응원때문이다.셧크리프와 라이드의 아이들은 경기장에 빠짐없이 찾아와‘엄마 파이팅’을 목청껏 외친다.킴메서는 남편 마크 덕에 챔피언을 거머쥔 케이스.격투기도 남편을 만나면서 처음 접했다.특히 마크는 메서가 프로복싱에 뛰어들자 하던 일을 모두 제쳐놓고 메서의 복싱 트레이너를 자처하며 세심한 외조를 하고있다. 박준석기자 pjs@
  • 한국계 美여자프로복서 킴 메서 고전끝 챔피언 타이틀 1차방어

    킴 메서가 1차방어에 성공했다. 한국계 미국 입양아 출신 여자 프로복서 킴메서는 19일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센트럴시티에서 열린 국제여자복싱협회(IFBA) 주니어플라이급 타이틀 1차 방어전에서 도전자 영국의 미셸 셧크리프(30)를 2-0판정으로 누르고 챔피언벨트를 지켰다. 이로써 메서는 10승(2KO)2패를 기록했고 셧크리프는 6승5패에 머물렀다. 예상대로 불꽃튀는 접전이었다.메서는 빠른 발을 이용해 양손 훅과올려치기 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고 아웃복싱을 구사한 셧크리프 또한 간간히 날카로운 스트레이트로 견제했지만 초반은 메서의 일방적인 페이스. 그러나 5회 종반부터 저돌적으로 돌변한 셧크리프가 강력한 오른손카운터펀치를 앞세워 메서를 몰아부쳤다.이후에도 셧크리프는 큰 키를 이용,날카로운 스트레이트와 훅을 던지면서 메서를 괴롭협고 메서는 연신 코피를 쏟아내며 힘겹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경기종반은 난타전이 이어졌다.이 때까지 점수에선 뒤진 셧크리프는 점수를 만회하기 위해 적극 공세로 이어갔다. 그러나 메서는 셧크리프의저돌적인 공세에 물러서지 않으면서도 적절히 유효타를 터뜨리는 노련한 경기운영으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박준석기자
  • 메서 18일 1차방어

    한국계 미국 입양아 출신 여자프로복서 킴 메서(34)가 고국에서 1차방어전을 갖는다. 국제여자복싱협회(IFBA) 주니어플라이급 챔피언 메서는 19일 서울강남터미널 센트럴시티에서 영국 미셸 셧크리프(30)를 맞아 2분 10라운드의 타이틀전을 펼친다. 12전9승(2KO)1무2패의 메서는 남자선수 못지않은 화끈한 경기로 ‘불덩이(Fire Ball)’이란 별명을 얻었다. 도전자 셧크리프는 7전 4승3패에 불과하지만 킥복싱에서 12전 전승으로 영연방 타이틀을 보유중인 강타자로 불꽃튀는 접전이 예상된다. 킴 메서는 지난 8월 서울에서 열린챔피언 결정전에서 다카노 유미(일본)를 꺾고 타이틀을 획득했다. 박준석기자 pjs@
  • 女프로복싱 출범 사각링 ‘후끈’

    여자라고 깔보지 마라-.여자프로복싱이 공식 출범했다. 한국권투위원회는 한국 권투사상 처음으로 지난달 27일 여자선수를대상으로 프로테스트를 실시,7명을 최종 합격시켰다.이들은 직접 글러브와 헤드기어를 쓰고 상대와의 스파링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기량을 선보였다. 위원회는 현재 정식으로 체육관에서 복싱을 배우고 있는 여성수가 전국적으로 25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여자복서 붐이 일기 시작한 것은 지난 8월.미국 입양 한국인 여자복서 킴 메서(34)가남자못지 않은 화끈한 경기를 선보이며 국제여자복싱협회(IFBA) 주니어플라이급 챔피언에 오르면서부터.이후 프로복서를 희망하는 여성들이 나타나기 시작,본격적인 여성 프로복서 시대가 열리게 됐다.권투위원회는 여성 프로테스트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보다 많은 복서들을확보할 예정이다.또 올해 말쯤 공식적인 경기도 가질 계획이다. 한편 킴 메서는 다음달 19일 서울 강남터미널 센터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미셜 숀크리프(영국)와 1차 방어전을 갖는다.메서는 내년 초쯤 또다른 여자복싱기구인 국제여자복싱연합(IWBF) 챔피언에 도전,사상 처음 여성 통합챔피언을 노린다. 박준석기자
  • 여기는 시드니

    그린 100m연습경기서 세계新◆‘지구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모리스 그린(미국)이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가진 100m 연습경기에서 9초78로 자신의 세계기록(9초79)을 경신해 화제.그러나 이날 기록은 전자장치가 아닌 수동식 스톱워치로 측정됐기 때문에 실제보다 더 느릴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 복싱심판 일거수 일투족 녹화◆올림픽 때마다 논란이 돼온 복싱 경기의 판정문제가 이번 시드니올림픽에서는 해결될 수 있을 전망.국제아마복싱협회(AIBA)는 올림픽복싱경기가 열리는 링의 네 모서리마다 카메라를 설치해 심판의 일거수 일투족을 모두 녹화하기로 했다.심판은 유효타가 터질 때마다 버튼을 눌러 점수를 가산하는데 이전까지는 점수를 주는 것을 확인할방법이 없었다. 계체량 지각 출전자격 박탈◆콩고와 가나의 복싱 선수가 계체량에 늦어 경기를 치러보지도 못하고 탈락하는 불운을 당했다.라이트급 카콩가 키반데(콩고)는 비행기를 놓쳐 아예 시드니에 제 때 도착하지 못했고 미들급 제임스 토니(가나)는 국제복싱연맹(AIBA)이 경기 전 반드시 받도록규정한 신체검사 및 계체량에 불참,출전 자격이 박탈됐다. 쌀쌀한 봄날씨 관중들 곤혹◆전세계에서 몰려든 관중들은 호주의 쌀쌀한 봄 날씨에 매우 곤혹스러운 표정.관중들은 스웨터 등으로 추위에 대비한 모습이었지만 개막 당일 흐린 날씨에 차가운 바람까지 불자 연신 손을 비비며 몸을 녹이기도. 모닝 “부인출산후 팀합류”◆미국 농구 ‘드림팀’의 유일한 센터 알론조 모닝(30)이 부인의 출산을 이유로 예선 두경기에 뛰지 않는다.모닝은 “사랑하는 아내가아이를 낳는 것을 보고 싶다”며 “집으로 돌아갔다가 다시 팀에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TN2세계적 명사들 속속 도착◆세계적 명사들이 시드니에 속속 몰려 들고 있다.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의 딸 첼시아는 몰려든 면면에 비하면 비중이 낮은 편.시드니 방문 명사들의 대부분은 왕정을 채택하고 있는 국가들에서 날아온 왕족들이다.일례로 말레이시아 국왕 부처,스페인 왕비가 개막식 참석을위해 시드니에 왔으며 벨기에의 필립 왕세자와 마틸데 왕세자비도 모습을 드러냈다.네덜란드 윌리엄 알렉산더왕세자와 모나코 알베르트왕세자도 개막식을 빛낼 인물들이다. 시드니 특별취재단
  • 홀리필드 ‘헤비급 천하무적’

    [라스베이거스 AP 연합] 에반더 홀리필드(37)가 9개월만에 세계복싱협회(WBA) 헤비급 타이틀을 되찾았다. 홀리필드는 13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시저스팰리스호텔특설링에서 열린 존 루이츠(28)와의 챔피언결정전에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지난해 11월 레녹스 루이스(영국)에게 WBA 타이틀을 빼앗긴 홀리필드는 9개월만에 챔피언에 복귀,프로복싱 사상 최초로 4차례 헤비급 정상에 올랐다. 홀리필드의 일방적인 우세가 점쳐진 이날 경기는 예상과 달리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3라운드 종료직전 홀리필드가 오른손 훅을 루이츠의 얼굴에 적중시켜 경기가 마무리되는 듯 했으나 결정타가 터지지 않았다.동급 1위 루이츠는 홀리필드의 저돌적인 공격을 피하면서 간간이 날카로운 스트레이트로 역습을 펼쳤다. 홀리필드는 37승1무4패(25KO),루이스는 36승4패(27KO)를 기록했다. 홀리필드는 대전료 500만달러를 받아 지난 96년 ‘핵주먹’ 타이슨을 물리친 이후 지금까지 모두 1억달러를 벌어 들였다. 이번 결정전은헤비급 통합챔피언 루이스가 의무방어전을 회피했다는 이유로 WBA 타이틀을 박탈당해 이뤄졌다.
  • 여자챔프 킴 메서 출국

    미국 입양아 출신의 한국계 여자프로복서 킴 메서(34)가 12일 출국한다. 메서는 지난 5일 고국에서 열린 국제여자복싱협회(IFBA) 주니어플라이급 챔피언결정전에서 챔피언벨트를 획득했다.그러나 꿈에도 그리던 친부모와의 만남은 끝내 이루지 못했다. 한국에서의 마지막 밤을 남겨둔 메서는 착찹한 표정이었다.메서는 “나를알아보고도 선뜻 나서지 못하는 그분(친부모)들의 심정을 이해한다”는 말로스스로 위로했다. 메서는 지난 1일 한국에 도착하자 마자 (주)DNA정보에 자신의 유전자검사를의뢰했을 정도로 친부모와의 상봉에 열의를 보였다. 그뒤 메스컴을 타고 메서의 딱한 사연이 전해지자 친부모라고 자처하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그러나결과는 모두 친부모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메서는 한국을 떠난 뒤에도 지속적으로 (주)DNA정보와 연락을 취하기로 했다.뒤늦게라도 부모가 나타나면 미국에서라도 달려올 작정이다. 한편 메서는 북한선수와의 1차방어전을 추진중이다. 박준석기자
  • 장정구 20세기 위대한 챔프…WBC 특별상 수여

    전 세계복싱평의회(WBC) 라이트플라이급 챔피언 장정구(38)가 지난 세기 ‘위대한 챔피언’으로 뽑혀 특별상을 받는다. 숭민프로모션은 9일 WBC가 장정구를 지난 세기 위대했던 챔피언 중의 한 명으로 선정해 10월22일부터 28일까지 멕시코시티에서 열리는 정기총회에 초청해 특별상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80년대 세계복싱협회(WBA) 주니어플라이급 챔피언 유명우와 함께 한국 프로복싱의 경량급 시대를 열었던 장정구는 83년 3월 26일 파나마의 힐라리오 사파타에게 두번 도전한 끝에 3회 KO승을 거둬 WBC 라이트플라이급 챔피언에올랐다. 장정구는 88년6월27일 15차 방어전에서 오하시 히데유키(일본)를 제압한 뒤은퇴할 때까지 만 5년여 동안 ‘부동의 챔프’로 숱한 명승부를 남겼다. 박준석기자 pjs@
  • 킴메서, IFBA J플라이급 세계챔프 등극

    미국으로 입양된 한국계 여자프로복서가 세계챔피언에 올랐다. 킴 메서는 지난 5일 서울 코엑스특설링에서 열린 국제여자복싱협회(IFBA)주니어플라이급 챔피언결정전에서 동급 7위 타코노 유미(28·일본)에게 3-0,심판 전원일치 판전승을 거두고 챔피언 벨트를 차지했다.경기는 2분 10라운드로 진행됐다. 이로써 킴 메서는 9승(3KO)2무1패를,다코노는 9승(1KO)2패를 기록했다. 한편 3∼4살 때 헤어졌던 친부모를 찾고 있는 킴 메서는 현재 유전자감식을 의뢰한 상태다.킴 메서는 결과를 기다린 뒤 11일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박준석기자
  • 美입양 한인 여자복서 킴메서 부모찾기 관심

    30년만에 고국을 찾은 미국 입양 여자프로복서가 부모찾기에 나섰다. IFBA(국제여자복싱협회) 주니어플라이급 랭킹 2위에 올라 있는 킴 메서(34)가 세계타이틀전을 위해 새달 2일 고국을 찾는다.킴 메서는 5일 서울 코엑스특설링에서 공석중인 챔피언자리를 놓고 동급 7위 타코노 유미(일본)와 한판 승부를 펼친다. 지난 66년 서울에서 태어난 킴 메서는 다섯살 때 미국으로 입양됐다.지난 89년 미국인 마크 메서와 결혼한 킴 메서는 그동안 친부모 찾기를 희망했지만 좀체 한국에 올 기회를 얻지 못했다. 지난 95년 킥복서에서 프로복서로 전향한 킴 메서는 줄곧 고국에서의 경기를 희망해오다 30년만에 소원을 이루게 됐다. 킴 메서에게 이번 타이틀전은 챔피언 자리보다는 친부모와의 상봉 여부가 더 큰 관심거리다. 박준석기자 pjs@
  • 한국출신 女프로복서 고국서 세계타이틀전

    미국으로 입양된 한국 태생의 여자 프로복서가 평생 소원이던 고국을 방문,세계타이틀전을 치른다. 주인공은 현재 IFBA(국제여자복싱협회) 주니어플라이급 세계랭킹 2위 킴 메서(34).킴 메서는 새달 5일 서울 코엑스 특설링에서 타코노 유미(일본)와 공석중인 챔피언자리를 놓고 대결한다.전적은 킴 메서 8승2무1패, 타코노 9승1패. 킴은 150㎝의 단신에도 불구하고 화끈한 경기로 ‘파이어볼(fireball·불덩이)’이라는 별명을 얻었다.킴은 어릴때부터 ‘만능스포츠우먼’으로 통할만큼 운동에 재능을 보였다.중·고교때 발레와 체조선수로 활약했고 대학때는 태권도,킥복싱 등 격투기를 배웠다.이전 킥복싱 선수로 활약하며 3차례나ISKA(국제스포츠 가라데·킥복싱협회)와 WKA(세계킥복싱협회) 세계챔피언에올랐다. 66년 서울생인 킴은 다섯살 때 서울역 근처에서 부모와 헤어졌다.그 뒤 고아원을 통해 미국인 존스부부에게 입양돼 오리건주 실버튼에서 자랐다.킴은이번 타이틀전을 통해 낳아준 부모와 만나기를 희망하고 있다.타이틀전이 한국에서 열리게 된 것도 그녀의 이같은 희망이 반영된 결과다. 박준석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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