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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탁구 레전드 현정화에게 도전할 기회생긴다…탁구 동호인 잔치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선수권대회 참가 신청 접수

    탁구 레전드 현정화에게 도전할 기회생긴다…탁구 동호인 잔치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선수권대회 참가 신청 접수

    세계 탁구 동호인의 큰 잔치인 2026 강릉 세계마스터즈선수권대회 참가 신청 접수가 24일 시작됐다. 탁구 레전드인 현정화 대한탁구협회 수석부회장이 1호로 등록했다. 현 부회장은 이날 대회 첫번째 등록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강릉세계마스터즈선수권은 2년마다 열리는 국제 생활체육 탁구대회로 40세 이상 탁구 동호인과 전·현직 선수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탁구 축제다. 남녀 단식·복식·혼합복식 등 5개 종목으로 열리는데 참가자는 5세 단위로 나뉜 총 11개 연령대 부문에서 경쟁한다. 2024년 로마 대회에는 109개국에서 6100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한국에서는 강릉에서 처음 열린다. 강릉시는 ‘Serve Your Dream’(당신의 꿈을 서브하세요)을 슬로건으로 4000명 이상의 선수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선수 등록은 공식 홈페이지(www.gangneung2026.com)를 통해 할 수 있다. 올해 등록 시 얼리버드 혜택이 적용돼 참가비는 210달러(약 28만원)이며 내년부터는 270달러(약 36만원)다. 자세한 문의는 이메일(info@gangneung2026.com)로 하면 된다.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국제탁구연맹(ITTF) 명예의 전당 멤버이기도 한 현 부회장과 맞대결도 가능하다. ‘레전드’ 현정화를 향한 동호인의 도전은 참신한 흥미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역시 선수출신인 페트라 쇠링 ITTF 회장과의 한판 승부가 성사될지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탁구협회 수석부회장으로 이번 대회 조직위원회 공동 위원장도 맡고 있는 현 부회장은 “세계 각지에서 모이는 동호인, 레전드 선수와 함께 즐기며 경쟁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설렌다”면서 “이번 대회가 선수들에게 평생의 추억이 되고 탁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 공동위원장을 맡은 김홍규 강릉시장은 “대회 홍보 및 시설 개선 등 대회전까지 필요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스포츠 관광도시의 모델 확립 및 도시 브랜드 홍보로 강릉시가 국제관광 도시로 진입하고 지역 경제 파급효과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 45세 현역 비너스 윌리엄스, WTA 투어 역대 두 번째 고령 승리

    45세 현역 비너스 윌리엄스, WTA 투어 역대 두 번째 고령 승리

    동생 세리나 윌리엄스(44·은퇴)와 함께 2000년대 여자 테니스계를 평정했던 비너스 윌리엄스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에서 역대 두 번째로 많은 나이인 45세에 승리를 따냈다. 비너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무바달라 시티DC오픈 여자 단식 1회전에서 스물두 살 어린 페이턴 스턴스에 2-0(6-3 6-4)으로 이겼다. 이번 승리로 그는 2004년 47세에 마지막 승수를 쌓은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체코)에 이어 WTA 투어 단식에서 역대 두 번째로 많은 나이에 승리를 거둔 선수가 됐다. 비너스는 지난해 3월 마이애미오픈 이후 자궁근종 수술 등으로 코트를 떠났다가 16개월 만에 복귀했다. 전날 헤일리 바티스트(미국)와 짝을 이뤄 출전한 복식에서 승리한 데 이어 이날은 단식에서도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하며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비너스는 경기 직후 “경기를 할 기회를 얻기 위해 건강을 유지하게 해 달라고 끊임없이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너스는 메이저 대회에서 단식 7차례, 여자 복식 14차례, 혼합 복식 2차례 우승을 차지했으며 한때 단식 랭킹 1위 오르기도 했다. 동생 세리나는 2022년 은퇴했다.
  • 슈퍼1000 전관왕 도전…안세영·서승재-김원호 중국오픈 16강 진출

    슈퍼1000 전관왕 도전…안세영·서승재-김원호 중국오픈 16강 진출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23)과 남자복식 1위 서승재(28)-김원호(26·이상 삼성생명)가 월드투어 최고 등급 ‘슈퍼 1000’ 대회 전관왕을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안세영은 23일 중국 창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중국오픈 여자 단식 32강에서 캐나다의 미셸 리(16위)에게 2-1(13-21 21-3 21-10) 역전승을 거뒀다. 안세영은 상대 전적 6승 무패로 압도하고 있는 리를 맞아 1게임은 내줬으나, 2게임부터 연속 득점에 시동을 걸며 그를 손쉽게 제압했다. 16강전 상대는 대표팀 선배 심유진(26·인천국제공항)으로 정해졌다. 안세영은 대진표상 8강에서 숙적 천위페이(5위), 4강에서 한웨(3위), 결승에서 왕즈이(2위·이상 중국)를 차례로 만날 것으로 전망된다. 대회가 경쟁자들의 홈그라운드에서 열리는만큼 안세영은 중국 관중들의 일방적인 응원을 뚫고 집중력을 발휘해야 한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BWF 월드투어 단식 종목 역사상 처음으로 단일 시즌 슈퍼 1000 대회 전관왕에 도전한다. 그는 올해 4개의 슈퍼 1000 등급 대회 중 1월 말레이시아오픈, 3월 전영오픈, 6월 인도네시아오픈에서 결승에서 3차례 왕즈이와 격돌해 모두 우승했고 이제 중국오픈 우승만 남겨두고 있다. 중국오픈의 전초전 격인 지난 20일 일본오픈(슈퍼 750) 결승에서도 안세영은 왕즈이를 2-0으로 이기며 올해 출전한 7개 단식 대회에서 6개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5월 싱가포르오픈만 8강에서 천위페이에 일격을 당하며 우승을 놓쳤다. 남자복식 서승재-김원호 조도 슈퍼 1000 4개 대회 제패에 나섰다. 둘은 앞선 3개 대회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승재-김원호 조는 이날 중국의 셰하오난-쩡웨이한 조를 2-0(21-14 21-14)으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강민혁(국군체육부대)-기동주(인천국제공항) 조는 말레이시아의 고 스제 페이-누르 이주딘 조에 2-1(15-21 21-15 21-17) 역전승을 거두고 16강에 합류했다. 혼합복식에서도 왕찬(국군체육부대)-정나은(화순군청) 조가 프랑스의 톰 지켈-델핀 델뤼 조를 2-1(21-17 16-21 21-15)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 서승재·김원호, 9년 만에 배드민턴 남자 복식 ‘세계 1위’ 탈환

    서승재·김원호, 9년 만에 배드민턴 남자 복식 ‘세계 1위’ 탈환

    대한민국 배드민턴 서승재(28)-김원호(26·이상 삼성생명) 조가 남자 복식 세계 1위로 올라섰다. 한국 남자 복식조가 이 부문 1위에 오른 건 2016년 11월 이용대(요넥스)-유연성(은퇴) 이후 약 9년 만이다. 서승재와 김원호는 22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남자 복식 세계 랭킹에서 합계 9만 6805점을 기록하며 지난주 3위에서 2계단 뛰어올랐다. 2017~2018년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두 선수는 이후 각자 다른 파트너와 뛰다 지난해 말 대표팀 개편 때 재결합했다. 올해 첫 월드투어 대회였던 1월 말레이시아오픈을 시작으로 3월 최고 권위의 대회인 전영오픈과 지난달 인도네시아오픈까지 월드투어 최고 등급인 ‘슈퍼 1000’ 대회 우승컵을 싹쓸이하며 순위가 수직 상승했다. 또 지난 20일 도쿄에서 막을 내린 일본오픈(슈퍼 750)에서는 시즌 5번째 우승을 기록하며 세계 1위까지 꿰찼다. 서승재와 김원호는 이날 창저우에서 개막한 시즌 마지막 슈퍼 1000 대회인 중국오픈에서 슈퍼 1000 전관왕 달성에 도전한다. 남자 복식조의 세계 1위 등극으로 한국은 여자 단식 안세영(23·삼성생명)과 함께 배드민턴 5개 부문 중 2개 부문 세계 1위 선수를 보유한 국가가 됐다. 특히 김원호는 1993~1995년 전영오픈 여자 복식 3연패에 빛나는 어머니 길영아 삼성생명 감독에 이어 어머니와 아들이 각각 전영오픈 우승과 세계 1위에 오르는 진기록을 세웠다. 길 감독은 현역 때인 1995년 9월 김동문 현 대한배드민턴협회 회장과 혼합 복식 1위, 장혜옥 현 성남체육회 감독과 여자 복식 1위에 오른 바 있다. 김원호는 지난해 파리올림픽 혼합 복식에서 정나은(화순군청)과 함께 은메달을 목에 걸며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영광을 대물림하기도 했다. 김원호는 이날 “세계 1위는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목표였는데 이루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서승재는  “앞으로도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배드민턴 서승재-김원호, 이용대-유연성 이후 9년 만에 남자복식 세계 1위

    배드민턴 서승재-김원호, 이용대-유연성 이후 9년 만에 남자복식 세계 1위

    대한민국 배드민턴 서승재(28)-김원호(26·이상 삼성생명) 조가 남자 복식 세계랭킹 1위로 올라섰다. 한국 남자 복식조가 이 부문 1위에 오른 건 2016년 11월 이용대-유연성(이상 은퇴) 이후 약 9년 만이다. 서승재와 김원호는 22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남자 복식 세계랭킹에서 합계 9만 6805점을 기록하며 지난주 3위에서 2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두 선수는 올해부터 새롭게 한 조를 이뤄 호흡을 맞추고 있지만 시즌 첫 BWF 월드투어 대회였던 1월 말레이시아오픈을 시작으로 3월 최고 권위의 대회인 전영오픈과 지난달 인도네시아오픈까지 투어 최고 등급인 ‘슈퍼 1000’ 대회에서 모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 20일 도쿄에서 막을 내린 일본오픈(슈퍼 750)을 비롯해 올 시즌 5차례 우승을 기록했다. 서승재와 김원호는 이날 창저우에서 개막한 시즌 마지막 슈퍼 1000 대회인 중국오픈에 출전해 슈퍼 1000 전관왕 달성에 도전한다. 남자 복식조의 세계랭킹 1위 등극으로 한국은 여자 단식 안세영(23·삼성생명)과 함께 배드민턴 5개 부문 중 2개 부문 세계 1위 선수를 보유한 국가가 됐다. 특히 김원호는 1993~1995년 전영오픈 여자 복식 3연패에 빛나는 어머니 길영아 삼성생명 감독에 이어 어머니와 아들이 각각 전영오픈 우승과 세계랭킹 1위에 오르는 진기록도 낳았다. 길 감독은 현역 때인 1995년 9월 김동문 현 대한배드민턴협회 회장과 혼합복식 1위, 장혜옥 현 성남체육회 감독과 여자복식 1위에 오른 바 있다. 23일 중국오픈 첫 경기를 앞두고 있는 김원호는 이날 “세계랭킹1위는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목표였는데 이루게 돼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서승재는 “저희가 (세계1위를) 혼자 한게 아니라 많은 분의 도움 덕에 여기까지 올라왔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세영과 서승재-김원호의 소속팀 삼성생명 스포츠단은 배드민턴 2개 부문에서 세계 1위를 배출하면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선수 관리·육성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삼성은 경기 용인시에 민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복합 스포츠 시설인 삼성 트레이닝 센터(STC)를 운영하고 있다. 삼성생명 소속 선수들은 국가대표 소집 기간 이외에는 이곳에서 체력과 기술 훈련은 물론 재활과 회복 등의 관리를 받는다.
  • 게임하듯 ‘신과 함께’ 공연 참여… 서귀포항서 국가유산 야행에 빠진다

    게임하듯 ‘신과 함께’ 공연 참여… 서귀포항서 국가유산 야행에 빠진다

    모바일 게임하듯 신과 함께 공연에 참여해볼까. 제주마을문화진흥원은 국가유산청과 제주도가 후원하는 ‘2025 서귀포 국가유산 야행’을 8월 14일~18일 매일 오후 6시부터 서귀포항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서귀포 국가유산 야행 프로그램에는 참여형 연극 ‘신과 함께 야행-강림차사편’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관심이다. 모바일 게임을 하듯 공연에 참여하며 강림 차사가 염라대왕을 찾아가는 여정에 동행하는 투어형(참여형) 연극이다. 참여자들은 인턴 저승차사의 자격으로 휴대전화에 내려받은 어플을 통해 사전 정보도 습득하고 게임에도 참여하며 공연을 함께 하게 된다. 천지연 주차장에서부터 새연교까지 이어지는 강림 차사의 여정은 강림차사와 제주목사, 도채비, 과양생이 등으로 분한 배우들이 엮어내는 이야기들로 꾸며진다. 80명(1일 20명)에게 직접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신청은 홈페이지(http://www.sgpculturenight.org) 를 통해 오는 25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제주신화-1만 8천 신들의 연희’라는 부제의 이번 축제는 야사(野史), 야로(夜路), 야경(夜景),야설(野說), 야화(夜畵), 야식(夜食), 야시(夜市), 야숙(夜宿) 등 8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2025서귀포 국가유산 야행’에는 참여형 공연 외에도 서귀포시 여성단체 협의회, (사)한국생활음악협회 소속 공연팀 등이 참여하는 주민 참여 버스킹, 메아리악단 등 중국 교포들의 내한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곳곳에 설치된 가설 무대와 칠십리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칠십리야외공연장에서는 제주신화를 소재로 한 실감 뮤지컬 ‘흑룡만리’ ,‘청청거러지라 둠비둠비거러지라’ 가 기간 동안 매일 저녁 9시 무대에 올라 제주 신화의 재밌는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새연교 입구에서는 다온무용단 김하월 안무가의 연출로 설문대 할망, 영등 할망, 자청비가 등장하는 신들의 연희가 춤으로 표현된다. 저승 동쪽 끝 어딘가 있다는 ‘바다의 서천꽃밭’이라는 테마를 포구에 연출하고, 바람신 영등이 서귀포항 바다를 통해 내방하는 장면을 홀로그램으로 연출한다. 17일에는 제주 시니어 모델이 함께 꾸미는 ‘신 선발대회 및 패션쇼’가 열린다. 김현숙 명장의 의상 연출을 통해 창작 한복과 전통 복식, 신화이야기를 노련한 시니어 모델들의 모습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축제의 별미 먹거리도 빼놓을 수 없다. ‘신들의 객주 (주막)’이라는 테마의 푸드트럭들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새연교 방파제 위에는 ‘신들의 선물’을 테마로 플리마켓이 4일간 열린다.
  • 어? 세영씨 변했네

    어? 세영씨 변했네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이 올해 6번째 국제 대회 정상에 올랐다. 안세영은 2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일본오픈(슈퍼 750) 결승에서 세계 2위 왕즈이(중국)를 게임 점수 2-0(21-12 21-10)으로 가볍게 제압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까지 올해에만 4번의 월드투어 결승에서 맞붙은 왕즈이를 모두 물리친 안세영은 상대 전적에서 13승4패로 앞서갔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 첫 경기인 32강부터 결승까지 치른 5경기에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인 기량을 뽐냈다. 지난 5월 30일 싱가포르오픈 8강에서 올해 유일한 패배를 당했던 ‘숙적’ 천위페이(5위·중국)를 이번 대회 8강에서 다시 만나 2-0으로 완파했고, 결승 또한 이렇다 할 위기 없이 42분 만에 마무리 지었다. 일본오픈을 앞두고 박주봉 대표팀 감독이 직접 지휘한 고강도 체력 훈련이 주효했다. 안세영이 ‘질식 수비’로 상대 실책을 유도했던 수비형 선수였다면, 이날은 한발 앞선 공격과 여전한 수비력이 조화를 이룬 완벽한 모습이었다. 왕즈이는 안세영의 한 박자 빠른 공격과 빈틈없는 수비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 1게임에서는 10-10 동점 상황에서 안세영이 8연속 득점으로 치고 나가자 왕즈이는 전의를 상실한 모습을 보이기까지 했다. 올 시즌 말레이시아오픈, 인도오픈, 오를레앙 마스터스,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 우승을 차지한 안세영은 시즌 6승째를 달성했다. 일본오픈 우승은 2023년 이후 2년 만이다. 지난해 대회에는 무릎과 발목 부상 여파로 출전하지 않았다. 올 시즌 3개의 슈퍼1000 등급 대회(말레이시아·전영·인도네시아)를 모두 우승한 안세영은 22일 창저우에서 개막하는 마지막 슈퍼1000 대회인 중국오픈에 출전해 최고 등급 대회 전관왕을 노린다. 남자복식에서는 세계 3위 서승재(28)-김원호(26·이상 삼성생명) 조가 결승에서 1위 고스제페이-누르 이주딘(말레이시아) 조를 2-0(21-16 21-17)으로 누르고 올해 5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서승재-김원호 조도 중국오픈에서 슈퍼1000 전관왕에 도전한다.
  • JCDM ‘꼬단면’, 모델 이시안과 함께한 헬씨파민 라이프스타일 화보 공개

    JCDM ‘꼬단면’, 모델 이시안과 함께한 헬씨파민 라이프스타일 화보 공개

    종합 식품 기업 에쓰푸드(주)(대표이사 조성수)의 건강 미식 브랜드 JCDM이 닭가슴살로 만든 고단백 면 ‘꼬단면’과 함께한 모델 이시안의 건강 라이프스타일 화보를 공개했다.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Allure Korea)와 함께한 이번 화보는 ‘이시안의 헬씨파민(Healthy + Dopamine)’을 콘셉트로, 식단 관리도 맛있고 즐겁게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일상을 파파라치처럼 포착한 이미지 속에서 이시안은 다양한 순간마다 꼬단면을 통해 웰니스 루틴을 실천하며 건강한 도파민을 전한다. 공개된 화보는 직장인의 점심시간부터 홈트 후 식사, 늦은 밤 야식, 주말 피크닉까지 일상의 다양한 TPO 속에서 ‘꼬단면’을 활용한 식단 루틴을 보여준다. 총 여섯 가지 라이프스타일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꼬단면은 제품이 지닌 실용성과 활용도를 효과적으로 드러낸다. 빠르고 간편한 조리에 고단백·저탄수화물·저염·무설탕의 균형 잡힌 영양 설계까지 갖춘 꼬단면은 현대인의 바쁜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맛과 건강을 고루 갖춘 이상적인 식사이자 실용적인 식단 관리 솔루션이다. 또한 닭가슴살 86%로 만들어진 꼬단면은 운동 직후 단백질을 빠르게 보충할 수 있는 회복식으로도 제격이다. 1팩당 90kcal의 저열량으로 설계되어 늦은 밤 야식이 고민되는 순간에도 부담 없는 건강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오래 두어도 불지 않는 탱글한 식감과 다양한 레시피에 응용 가능한 조리 편의성은 야외에서도 식단 관리를 지속할 수 있는 장점으로 부각된다. ‘꼬단면’은 에쓰푸드의 특허 기술로 개발된 제품으로 닭가슴살을 면 형태로 가공해 탱글한 식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밀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글루텐 프리 제품으로 다이어트 중이거나 식단을 관리하는 소비자들에게 실용적인 대안이 된다. 다양한 요리에 손쉽게 활용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을 위한 간편하고 건강한 한 끼로 적합하다. JCDM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한 끼를 보다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미식을 제안하는 브랜드다. 꼬단면은 JCDM이 제안하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식단의 대표 제품으로, 존쿡몰을 비롯해 JCDM 스마트 스토어, 존쿡 브랜드 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 중이다. 한편, 모델 이시안과 함께한 JCDM 꼬단면의 디지털 컨텐츠와 더 많은 화보는 얼루어 코리아 8월호 및 공식 SNS를 통해 만날 수 있다.
  • 日오픈 뒤 中에서… 안세영, 배드민턴 지존의 힘 제대로 ‘콕콕’

    日오픈 뒤 中에서… 안세영, 배드민턴 지존의 힘 제대로 ‘콕콕’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3·삼성생명)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최고 등급인 슈퍼1000 대회 싹쓸이에 나섰다. 안세영은 15일 도쿄에서 개막한 일본오픈(슈퍼 750) 대회를 거쳐 오는 22~27일 창저우에서 열리는 중국오픈(슈퍼 1000) 대회에 거푸 출격한다. 특히 중국오픈 올해 슈퍼1000 대회 중 네 번째이자 마지막 대회다. 배드민턴 국제대회는 부여되는 세계 랭킹 포인트에 따라 등급이 나뉘는데, 최상위 등급인 세계선수권대회와 올림픽을 제외하면 슈퍼 1000·750·500·300 순으로 등급이 높다. 통상 슈퍼 750 대회부터 안세영을 비롯한 상위권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안세영이 중국오픈까지 제패하면 올해 열리는 4개의 슈퍼 1000 대회에서 모두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대업을 이루게 된다. 안세영은 올해 1월 말레이시아오픈을 시작으로 3월 전영오픈, 6월 인도네시아오픈까지 슈퍼 1000 대회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를 포함해 안세영은 올해 출전한 6개 대회(단식 기준)에서 5차례 정상을 밟으며 맹위를 떨치고 있다. 올해 남은 슈퍼 1000 대회는 중국오픈뿐이다. 중국 혼합복식 조 정쓰웨이-황야충이 2019년 열린 3개의 슈퍼 1000 대회를 모두 우승한 기록은 있으나 단식에서는 아직 전관왕이 나오지 않았다. 안세영은 일본-중국 원정을 앞두고 6월부터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박주봉 감독이 총괄 지휘한 고강도 체력·기술 훈련을 소화하며 최근 주요 대회에서 노출한 단점을 보완해왔다. 박 감독은 그간 수비에 무게를 둔 안세영에게 경기 초반부터 공격적인 모습을 강조하며 체력 훈련을 기존의 2배 수준으로 강화했다.
  • [르포]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박물관 수장고에 가다

    [르포]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박물관 수장고에 가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아시아문화박물관 수장고는 일반인에 공개되지 않는 특별한 공간이다. 광주 동구 ACC 본관 깊숙한 곳, 지하 4층. 외부와 철저히 단절된 이곳은 동남아에서 중앙아시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를 간직한 유산들이 잠들어 있는 ‘문화의 저장고’다. 15일 오전, 김상욱 ACC 전당장의 안내로 이 수장고가 드디어 언론에 공개됐다. 내부로 들어서자, 정갈하게 정리된 선반 위로 각국 민속품과 유물이 빽빽하게 들어찼다. 17세기 인도네시아 도자기부터 20세기 우즈베키스탄 복식까지, 아시아 전역의 문화자산 1만9,000여 점이 조용한 숨결을 뿜어내고 있었다. ◇ “박물관이 없던 곳에 박물관이 만들어졌다” 아시아문화박물관의 시작은 남다르다. 2013년, 네덜란드의 ‘누산타라박물관’이 폐관하면서 보관 중이던 아시아 유물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게 됐다. 당시 문화체육관광부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ACC 내 박물관 설립을 논의 중이었다. 국제박물관협의회(ICOM)는 유물 기증 조건으로 ‘국립 등록 박물관일 것’과 ‘기증 유산을 아시아적 맥락에서 재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요구했다. 이 조건은 2017년 아시아문화박물관의 공식 등록으로 충족됐고, 같은 해 11월 기증 절차가 완료됐다. 이듬해 4월, 총 7,715건 1만2,258점의 유물이 광주로 운송되며 박물관이 비로소 현실이 됐다. 박물관이 생겨서 유물이 전시된 것이 아니라, 유물이 박물관을 만들었다는 평가가 그래서 나온다. 현재 ACC 수장고에는 1만4,407건, 1만9,017점의 유물이 체계적으로 보관돼 있다. 핵심은 ‘누산타라 컬렉션’이다.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수집된 이 유물들은 식기류, 악기, 복식, 장신구, 종교 조형물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제작 시기는 17세기부터 20세기까지 이른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인도네시아의 전통 인형극 ‘와양(Wayang)’ 관련 유물이다. 목각 인형 ‘와양 골렉’, 가죽 인형 ‘와양 쿨릿’, 나무로 만든 ‘클리틱’, 가면극용 ‘토팽’ 등 6,323점이 수장돼 있다. 이는 단일 연극 장르로는 드물게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규모다. 이 외에도 김상욱 전당장이 개인적으로 기증한 베트남 회화 15점, 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민속자료 322건 377점도 이곳에 보관 중이다. 문화유산의 지리적 스펙트럼은 동남아를 넘어 실크로드까지 확장되고 있다. ACC의 수장고는 단순한 저장 공간이 아니다. 기능에 따라 ▲수장고1(기증·구입 유물 중심), ▲수장고2(주제별 아카이브), ▲수장고3(유기물 유물 보관), ▲수장고4(금속·석재 유물 보관) 등 총 4개 구역으로 구분돼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 ‘박제’ 아닌 ‘플랫폼’… 진화하는 박물관 김상욱 ACC전당장은 “단순히 수장 기능에 그치지 않고, 아시아 문화 교류의 허브가 되는 박물관을 지향한다”며 “서아시아와 중앙아시아 등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았던 권역까지 네트워크를 넓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ACC는 각국 대사관, 문화부, 예술학교 등과 손잡고 공동 콘텐츠를 개발 중이며, 유물 수집도 지속되고 있다. 콘텐츠 창조 역시 융합에서 비롯된다. 미디어아트와 판소리를 결합하거나 지역 예술인과 협력하는 공모사업도 추진 중이다. 수장고는 과거를 보존하는 공간이지만, 동시에 미래로 흐르는 유산의 관문이다. 박물관은 ‘박제된 문화’의 공간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지금 이 순간에도 문화가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을 일깨운다. 기증은 단순한 소유권의 이전이 아니다. 그것은 문화를 공유하고, 재해석하고, 다시 살아 숨 쉬게 만드는 출발점이다. 김 전당장은 “기증은 문화 생태계를 새로 짜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광주의 중심에 자리한 이 수장고는 지역성과 아시아성을 동시에 품은 공간이다. 과거의 유산을 단순히 보존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흐르는 문화의 시간을 품는 박물관. 그곳에 지금도 살아 숨 쉬는 아시아의 숨결이 있다.
  • 세계 1위 신네르, 윔블던 첫 키스

    세계 1위 신네르, 윔블던 첫 키스

    테니스 남자 단식 세계 1위 얀니크 신네르(24·이탈리아)가 2위 카를로스 알카라스(22·스페인)를 꺾고 생애 첫 윔블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달 8일 5시간 29분 혈투 끝에 역전패하며 알카라스에 프랑스오픈 정상을 내줬던 신네르는 한 달여 만에 ‘메이저 설욕전’에 성공하며 148년 윔블던 역사상 처음으로 단식 우승을 일군 이탈리아인이 됐다. 신네르는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시즌 3번째 메이저 대회 윔블던(총상금 5350만 파운드·약 994억원) 남자 단식 결승에서 3시간 4분 만에 알카라스에게 3-1(4-6 6-4 6-4 6-4) 역전승을 거뒀다. 1877년 처음 열린 윔블던에서 이탈리아는 2014년 여자 복식에서 사라 에라니와 로베르타 빈치가 우승한 적은 있으나, 단식에서는 남녀를 통틀어 신네르가 처음이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300만 파운드(약 56억원). 최근 세계 남자 테니스는 로저 페더러(44·스위스), 라파엘 나달(39·스페인), 앤디 머리(38·영국)의 은퇴로 ‘빅4’ 시대가 저물면서 신네르와 알카라스 양강 구조로 빠르게 재편됐다. 빅4 중 유일한 현역 노바크 조코비치(38·세르비아)는 프랑스오픈에 이어 윔블던에서도 25번째 메이저 우승에 도전했으나 4강전에서 14살 어린 신네르를 거푸 만나 탈락했다. 신네르와 알카라스는 지난해 호주오픈부터 최근 7차례 메이저 대회 우승을 나눠 가졌다. 2024 호주오픈과 US오픈은 신네르가, 그해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은 알카라스가 우승 트로피를 챙겼다. 올해 첫 메이저 대회였던 1월 호주오픈은 신네르가 정상에 올랐다. 둘의 상대 전적은 알카라스가 8승 5패로 앞선다. 신네르는 우승 확정 직후 “나와 가까운 사람들만 내가 코트 안팎에서 겪은 모든 일을 정확히 알고 있기에 이번 우승은 큰 감정을 불러일으켰다.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앞서 신네르는 도핑 양성 반응으로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어 신네르는 “알카라스로부터 계속 배우려고 노력한다. 오늘도 그가 나보다 몇 가지 더 잘하는 걸 발견했다. 앞으로 그 부분을 개선하면서 준비하겠다. 난 또다시 알카라스를 상대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파리서 분패한 신네르, 런던서 설욕전…알카라스 “슬퍼도 고개 들고 떠난다”

    파리서 분패한 신네르, 런던서 설욕전…알카라스 “슬퍼도 고개 들고 떠난다”

    테니스 남자 단식 세계 1위 얀니크 신네르(24·이탈리아)가 2위 카를로스 알카라스(22·스페인)를 꺾고 생애 첫 윔블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달 8일 5시간 29분 혈투 끝에 역전패하며 알카라스에 프랑스오픈 정상을 내줬던 신네르는 한 달여 만에 ‘메이저 설욕전’에 성공하며 148년 윔블던 역사상 처음으로 단식 우승을 일군 이탈리아인이 됐다. 신네르는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시즌 3번째 메이저 대회 윔블던(총상금 5350만 파운드·약 994억원) 남자 단식 결승에서 3시간 4분 만에 알카라스에게 3-1(4-6 6-4 6-4 6-4) 역전승을 거뒀다. 1877년 처음 열린 윔블던에서 이탈리아는 2014년 여자 복식에서 사라 에라니와 로베르타 빈치가 우승한 적은 있으나, 단식에서는 남녀를 통틀어 신네르가 처음이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300만 파운드(약 56억원). 최근 세계 남자 테니스는 로저 페더러(44·스위스), 라파엘 나달(39·스페인), 앤디 머리(38·영국)의 은퇴로 ‘빅4’ 시대가 저물면서 신네르와 알카라스 양강 구조로 빠르게 재편됐다. 빅4 중 유일한 현역 노바크 조코비치(38·세르비아)는 프랑스오픈에 이어 윔블던에서도 25번째 메이저 우승에 도전했으나 4강전에서 14살 어린 신네르를 거푸 만나 탈락했다. 신네르와 알카라스는 지난해 호주오픈부터 최근 7차례 메이저 대회 우승을 나눠 가졌다. 2024 호주오픈과 US오픈은 신네르가, 그해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은 알카라스가 우승 트로피를 챙겼다. 올해 첫 메이저 대회였던 1월 호주오픈은 신네르가 정상에 올랐다. 둘의 상대 전적은 알카라스가 8승 5패로 앞선다. 신네르는 우승 확정 직후 “나와 가까운 사람들만 내가 코트 안팎에서 겪은 모든 일을 정확히 알고 있기에 이번 우승은 큰 감정을 불러일으켰다.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앞서 신네르는 도핑 양성 반응으로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어 신네르는 “알카라스로부터 계속 배우려고 노력한다. 오늘도 그가 나보다 몇 가지 더 잘하는 걸 발견했다. 앞으로 그 부분을 개선하면서 준비하겠다. 난 또다시 알카라스를 상대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윔블던 3연패가 무산된 알카라스는 “신네르가 믿기 어려운 수준의 플레이를 펼쳤기에, 패배는 조금 슬프지만 고개는 높이 들고 코트를 떠나겠다”며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3주 만에 다시 세계 1위 잡은 K탁구 男복식

    3주 만에 다시 세계 1위 잡은 K탁구 男복식

    한국 탁구 남자 복식의 임종훈-안재현(이상 한국거래소) 조가 세계 1위인 ‘르브렁 형제’를 누르고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미국 스매시에서 정상에 올랐다. 임종훈-안재현 조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결승에서 프랑스의 펠릭스 르브렁-알렉시스 르브렁 조에 3-1(4-11 13-11 11-5 11-6)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임-안 조는 3주 전 WTT 스타 컨텐더 류블라나에서도 ‘르브렁 형제’를 제압하고 우승한 데 이어 다시 한번 최정상급 기량을 과시했다. 임-안 조는 지난해 10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아시아선수권 남자복식에서 한국 선수로는 32년 만에 우승하고 올해 3월 WTT 스타 컨덴더 첸나이를 제패한 데 이어 이날까지 네 번째 우승컵을 합작했다. 세계 5위 임-안 조는 르브렁 형제의 거센 공세를 막지못하면서 첫 게임을 4-11로 넘겨줬다. 2게임에서도 6-10까지 밀리면서 게임을 내줄 위기에 처했다. 거센 추격전을 벌여 10-10 동점을 만들었으나 르브렁 형제의 반격으로 10-11로 다시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임-안 조는 13-11로 2게임을 따내며 분위기를 바꾸는 데 성공했다. 기세가 오른 임-안 조는 3게임을 11-5로 따냈고 여세를 몰아 4게임도 11-6으로 잡으면서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임종훈은 전날 신유빈(대한항공)과 호흡을 맞춘 혼합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린스둥-콰이만 조에 0-3(11-13 14-16 6-11)으로 완패하면서 3주 연속 우승에는 실패했다. 
  • 임종훈-안재현, 세계랭킹 1위 복식조 누르고 정상 차지…임종훈, 신유빈과 혼복서는 은메달

    임종훈-안재현, 세계랭킹 1위 복식조 누르고 정상 차지…임종훈, 신유빈과 혼복서는 은메달

    한국 탁구 남자 복식의 임종훈-안재현(이상 한국거래소)조가 세계랭킹 1위 조인 ‘르브렁 형제’조를 누르고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미국 스매시에서 정상에 올랐다. 임종훈-안재현 조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WTT 미국 스매시 남자복식 결승에서 프랑스의 펠릭스 르브렁-알렉시스 르브렁 조에 3-1(4-11 13-11 11-5 11-6)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임종훈-안재현 조는 3주 전 WTT 스타 컨텐더 류블라나 결승에서 ‘르브렁 형제’를 제압하고 우승한 데 이어 다시 한번 남자복식에서 최정상권의 기량을 과시했다. 임종훈-안재현 조는 지난해 10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아시아선수권에서 한국 선수로는 32년 만에 우승하고 올해 3월 WTT 스타 컨덴더 첸나이를 제패한 데 이어 네 번째 복식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세계랭킹 5위인 임종훈-안재현 조는 르브렁 형제의 거센 공세를 막지못하면서 첫 게임을 4-11로 넘겨줬다. 2게임에서도 임종훈-안재현 조는 6-10까지 밀리면서 게임을 내줄 위기에 처했다. 거센 추격전을 벌여 10-10 동점을 만들었으나 르브렁 형제의 반격으로 10-11로 다시 위기를 맞았다. 임종훈-안재현조는 포기하지 않고 13-11로 2게임을 따내며 분위기를 바꾸는 데 성공했다. 기세가 오른 임종훈-안재현 조는 3게임에서도 거세게 몰아붙여 11-5로 따냈고 여세를 몰아 4게임도 11-6으로 잡으면서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임종훈은 전날 신유빈(대한항공)과 호흡을 맞춘 혼합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린스둥-콰이만 조에 0-3(11-13 14-16 6-11)으로 완패하면서 3주 연속 우승에는 실패했다. 임종훈은 남자복식 우승으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과 은메달 각 1개를 수확했다.
  • 기량 절정 오른 신유빈-임종훈, 3주 연속 우승 눈앞…WTT 미국 스매시 혼합복식 결승행

    기량 절정 오른 신유빈-임종훈, 3주 연속 우승 눈앞…WTT 미국 스매시 혼합복식 결승행

    기량이 절정에 오른 한국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대한항공)-임종훈(한국거래소)이 3주 연속 국제대회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뒀다. 신유빈-임종훈은 11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미국 스매시 혼합복식 4강에서 대만의 린윤주-정이징 조를 3-2(8-11 7-11 11-9 14-12 11-7)로 꺾었다. 두 게임을 내주고 세 게임을 내리 따내는 대역전극이었다.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랭킹 3위 신유빈-임종훈은 결승에서 1위 린스둥-콰이만 조(중국), 5위 웡춘팅-두호이켐 조(홍콩)의 승자와 만난다. 신유빈-임종훈은 지난주까지 류블랴나 대회와 자그레브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 결승까지 승리하면 3주 연속 우승하는 셈이다. 다만 류블랴나에선 현재 랭킹 12위 우고 칼데라노-브루노 다카하시 조(브라질), 자그레브에선 현 31위 황유정-천이 조(중국)를 우승 길목에서 만났기 때문에 이번 대회 결승이 더욱 치열할 전망이다. 임종훈은 남자 단식 8강에선 안재현(한국거래소)과 인도의 마나브 타카르-나누쉬 샤 조를 3-1(11-8 11-13 11-5 11-9)로 꺾고 4강에 안착했다. 준결승 상대는 홍콩의 웡춘팅-챈 볼드윈 조다. 여자복식 8강에 나선 유한나-김나영(이상 포스코인터내셔널) 조가 바르보라 바라디(슬로바키아)-하나 마텔로바(체코) 조를 3-2로 꺾었다. 다음 상대는 ‘다국적 듀오’ 신유빈-두호이켐(중국)를 제압한 중국의 쑨잉사-왕만위 조다.
  • 신유빈-임종훈, 3주 연속 우승향한 진군…여자복식서 신유빈은 두호이켐과 짝이뤄 8강행

    신유빈-임종훈, 3주 연속 우승향한 진군…여자복식서 신유빈은 두호이켐과 짝이뤄 8강행

    월드테이블테니스(WTT)시리즈에 참가하고 있는 혼합복식의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3주 연속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WTT 미국 스매시 혼합복식 8강에서 스페인의 알바로 로블레스-마리아 샤오 조를 3-0(11-8 12-10 11-6)으로 눌렀다. 준결승에 오른 임종훈-신유빈 조는 11일 오전 7시25분 일본의 마쓰시마 소라-하리모토 미와 조와 대만의 린윤주-정이징 조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겨룬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지난주까지 류블랴나 대회와 자그레브 대회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3주 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다. 신유빈은 여자복식 16강에선 홍콩의 두호이켐과 짝을 이뤄 태국의 수타시니 사웨타부트-오라완 파라낭 조를 3-0(11-8 11-8 11-8)으로 완파하고 8강에 올랐다. 신유빈은 이번 대회 여자단식 64강에서 제압했던 홍콩의 간판 두호이켐과 처음 호흡을 맞췄다. 신유빈은 2주 전 WTT 류블랴나 대회 때 최효주(한국마사회)와 준우승을 합작했다. 이번에는 복식에 국가별로 1개 조만 출전을 허용함에 따라 유한나-김나영(이상 포스코인터내셔널) 조에 밀려 ‘다국적 콤비’를 이뤘다. 신유빈-두호이켐 조는 순잉샤-왕만위(중국) 조와 4강에서 격돌한다. 여자복식의 유한나-김나영 조도 드라고만(루마니아)-양쯔 리우(호주) 조를 제물 삼아 8강에 합류했다. 남자단식에 출전한 안재현(한국거래소)과 이상수(삼성생명)는 각각 독일의 디미트리 오브차로프(세계 31위), 리암 피치포드(영국·세계 46위)를 각각 3-1로 제압하고 16강에 올랐다. 이상수는 세계 2위 왕추친(중국)과 8강 길목에서 맞붙는다.
  • ‘환상의 혼복’ 임종훈·신유빈, WTT 시리즈 2주 연속 우승

    ‘환상의 혼복’ 임종훈·신유빈, WTT 시리즈 2주 연속 우승

    한국 탁구 혼합복식의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시리즈에서 2주 연속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29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WTT 컨텐더 자그레브 2025 혼합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황유정-천이 조를 3-0(12-10 11-8 11-9)으로 눌렀다. 지난주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대회에 이어 2주 연속, 지난 3월 인도 첸나이 대회를 포함해 올해 WTT 시리즈 세 번째 우승이다. 지난해 파리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임종훈-신유빈 조는 지난 5월 카타르 도하 세계선수권(개인전) 동메달 등 꾸준히 세계 정상급 기량을 뽐내고 있다. 전날 준결승에서 일본의 ‘오누이’ 하리모토 도모카즈-미와 조를 3-0(11-3 14-12 11-3)으로 꺾고 결승에 오른 임종훈-신유빈 조는 이날 결승에서도 신유빈의 안정적인 리시브와 임종훈의 공격을 앞세워 첫 게임을 12-10으로 따냈다. 2게임도 11-8로 가져간 임종훈-신유빈 조는 3게임을 11-9로 마무리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팀 후배인 안재현과 짝을 이뤄 남자복식에도 출전한 임종훈은 준결승에서 중국의 황유정-쉬페이 조에 1-3(8-11 9-11 12-10 7-11)으로 져 이 종목 2주 연속 우승에는 실패했다. 여자복식 4강에 올랐던 유한나-김나영(이상 포스코인터내셔널) 조도 일본의 요코이 사쿠라-사토 히토미 조에 0-3(9-11 8-11 6-11)으로 완패해 동메달을 수확했다.
  • 임종훈-신유빈, 2주 연속 우승…WTT 컨텐더 자그레브 2025서 중국 조 눌러

    임종훈-신유빈, 2주 연속 우승…WTT 컨텐더 자그레브 2025서 중국 조 눌러

    한국 탁구 혼합복식의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자그레브 2025에서 중국 조를 누르고 2주 연속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29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황유정-천이 조를 3-0(12-10 11-8 11-9)으로 눌렀다. 지난주 슬로베니아에서 열린 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에서 우승한 임종훈-신유빈은 WTT 시리즈에서 2주 연속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 3월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대회를 포함하면 올해 WTT 시리즈에서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지난해 파리올림픽과 올 5월 카타르 도하 세계선수권(개인전)에서 동메달을 연이어 따냈던 임종훈-신유빈 조는 변하지 않는 기량을 과시했다. 준결승에서 일본의 ‘오누이’ 복식조인 하리모토 도모카즈-하리모토 미와 조를 3-0(11-3 14-12 11-3)으로 꺾고 결승에 오른 임종훈-신유빈 조는 결승전에서도 신유빈의 안정적인 리시브와 임종훈의 공격을 앞세워 첫 게임부터 12-10으로 따냈다. 2게임에서도 11-8로 승리한 임종훈-신유빈 조는 3게임에서도 11-9로 승리하며 WTT 2주 연속 우승을 이뤘다. 남자복식에 출전한 임종훈은 팀 후배인 안재현과 짝을 이뤄 준결승에 나섰지만 중국의 황유정-쉬페이 조에 1-3(8-11 9-11 12-10 7-11)으로 져 2주 연속 우승 도전에는 실패했다. 여자복식 4강에 올랐던 유한나-김나영(이상 포스코인터내셔널) 조도 일본의 요코이 사쿠라-사토 히토미 조에 0-3(9-11 8-11 6-11)으로 완패해 동메달에 그쳤다.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단식 준결승에 올랐던 안재현은 중국의 천위안위에게 0-3(9-11 10-12 5-11)으로 완패해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 경쟁력 확인한 한국 탁구 복식…임종훈 여전한 기량 속 신유빈 파트너는 실험 중

    경쟁력 확인한 한국 탁구 복식…임종훈 여전한 기량 속 신유빈 파트너는 실험 중

    한국 탁구가 지난 주말 끝난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 2025’에서 남자복식과 혼합복식에서 금메달 2개를 따내면서 경쟁력을 확인했다. 비록 이번 대회에 세계최강인 중국이 2진급 선수를 출전시켰다는 점이 아쉽긴 했지만 나름의 경쟁력도 확인했다. 한국은 남자복식에서 임종훈-안재현(이상 한국거래소)조가 세계랭킹 1위인 프랑스의 ‘형제 듀오’ 펠릭스 르브렁-알렉시스 르브렁 조를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임종훈-신유빈(대한항공)의 혼합복식에서도 브라질조를 누르고 우승했다. 임종훈은 대회 2관왕에 올랐고 여자 탁구의 간판 신유빈은 혼합복식은 금메달, 여자복식은 새로운 파트너인 최효주(한국마사회)와 짝을 이뤄 준우승을 차지했다. 무엇보다도 한국은 이번 대회를 통해 복식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3년 후 열리는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에선 지난해 파리 올림픽 종목이었던 남녀 단체전이 빠지는 대신 남녀 복식이 부활하고 혼성단체전이 신설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국은 지난 5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에서도 안재현이 유일하게 남자 단식 8강에 오르며 부진했지만 복식에서는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 당시에는 임종훈-신유빈의 혼합복식과 신유빈-유한나(포스코인터내셔널)의 여자복식에서 거둔 메달이었다. 남자복식은 32강전에서 이집트 조에 일격을 당하며 충격의 탈락이라는 아쉬움을 남겼지만 이번 WTT대회를 통해 금메달을 따내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확인했다. 특히 혼합복식에선 임종훈-신유빈 조가 지난해 파리 올림픽 동메달에 이어 올해 세계선수권 동메달, 지난 3월 WTT 첸나이 대회 우승과 이번 WTT 류블랴나 대회 우승으로 정상급 기량을 확인했다. 다만 여자복식의 경우 신유빈과 짝을 이룬 전지희 은퇴 이후 짝을 찾기 위한 실험은 계속되고 있다. 신유빈은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유한나와 짝을 이뤄 동메달을 따냈지만 상황에 따라 파트너를 바꿔가며 출전하고 있다. 석은미 여자대표팀 감독은 24일 “대표팀은 8월 초 다시 소집할 계획인데 지금으로선 여자복식에선 다른 콤비로 각자의 세계랭킹을 끌어올릴 수밖에 없다.”라면서 “신유빈의 파트너가 누가 될지는 지금으로선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 임종훈-안재현, 르브렁 형제 누르고 정상 차지…신유빈, 임종훈 혼복도 우승

    임종훈-안재현, 르브렁 형제 누르고 정상 차지…신유빈, 임종훈 혼복도 우승

    한국 남자탁구의 임종훈-안재현(이상 한국거래소) 조가 슬로베니아에서 열리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 2025’에서 정상에 올랐다. 임종훈-안재현 조는 22일(한국시간)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결승에서 프랑스의 펠릭스 르브렁-알렉시스 르브렁 조를 3-0(11-9 11-9 12-1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임종훈-안재현 조는 지난해 10월 카자흐스탄의 아스타나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에서 한국 선수로는 32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고 올 3월 WTT 스타 컨덴더 첸나이를 우승한 데 이어 세 번째로 우승을 차지했다. 4강전에서 홍콩조를 따돌리고 결승에 오른 임종훈-안재현조는 찰떡 호흡의 르브렁 형제를 만나 어려움을 겪었다. 그렇지만 첫 게임을 11-9로 가져오면서 기선을 제압하는데 성공했다. 2게임에서도 11-9로 승리한 임종훈-안재현조는 마지막 3게임에서도 듀스 접전 끝에 12-10으로 승리하면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특히 임종훈은 지난주 WTT 컨텐더 스코피에서 같은 팀 후배 오준성과 호흡을 맞춰 남자복식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는 파트너를 바꿔 우승해 최강 복식 파트너임을 입증했다. 임종훈은 이날 한국 여자탁구의 에이스인 신유빈(대한항공)과 짝을 이룬 혼합복식에서더 브라질의 우고 칼데라도-브루노 다카하시 조를 3-0(12-10 11-7 11-7) 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지난해 파리 올림픽과 올해 도하 세계선수권에서 잇달아 동메달을 수확했던 임종훈-신유빈 조는 지난 3월 WTT 첸나이 대회 제패 후 3개월여 만에 우승하며 WTT 시리즈 혼복 정상에 복귀했다. 임종훈은 남자 복식에 이어 혼합복식에서도 정상에 오르면서 2관왕을 차지했다. 와 우승을 놓고 겨룬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게 되면 임종훈은 2관왕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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