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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탁구복식…“시드니올림픽 金 우리손에”

    ‘복식강국 부활을 꿈꾼다’-. 탁구복식 이철승(28)-유승민(18),이은실(24)-석은미(24)조가 최근 열린 국제대회에서 눈부신 기량을 선보이며 시드니올림픽 금메달 가능성을 높이고있다.지난 3월 시드니올림픽 출전 아시아지역 예선통과를 위해 급조된 이들의 파이팅은 애초 기대하지 못했던 일. ‘10살 터울 콤비’인 이철승과 유승민은 ‘오른손 펜홀더 드라이버’ 전형으로 복식전문 이철승의 노련한 경기운영과 신예 유승민의 겁없는 파이팅이강점.이들은 5월 19일 중국오픈탁구대회 8강에서 99세계선수권 우승팀인 중국의 류궈량(세계2위)-공링후이(세계3위)조를 2-0으로 완파하는 기염을 토했다.결승에서는 중국에 1-2(26-24 17-21 18-21)로 졌지만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투혼을 보여 중국선수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지난 2월 박해정(27)의 태극마크 반납으로 새로 선보인 석은미-이은실조도기대주.세계적으로도 드문 ‘펜홀더 전진속공’ 전형인 이들은 생일까지 똑같은(76년 12월 25일생) 찰떡궁합이다. 지난 8일 제15회 아시아탁구선수권 4강에서 중국의 선진-양잉조를 2-0으로완파한 뒤 결승에서 유지혜-김무교조를 누르고 복식결성 이후 첫 우승을 차지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단조로운 공격패턴이 단점이지만 순간적인 폭발력만큼은 세계최강이라는 평가다. 서울올림픽 이후 계속 동메달에 만족해야했던 한국탁구는 이들이 시드니에서 ‘일을 내 주길’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류길상기자 ukelvin@
  • 이철승-유승민組, 세계최강 中팀 제압

    이철승(삼성생명)-유승민(동남종고)조가 중국오픈탁구대회에서 세계최강 복식조를 꺾어 시드니올림픽 메달전망을 밝게 했다. 이철승-유승민조는 19일 중국 창춘에서 열린 남자복식 8강전에서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우승팀인 중국의 류궈량(세계2위)-공링후이(세계3위)조를 2-0으로 물리쳤다. 여자복식의 이은실(삼성생명)-석은미(현대백화점)조와 단식의 김택수(대우증권)도 4강에 안착했다.
  • 남녀 배드민턴대표팀 4강 진출

    ‘차세대 특급’ 이현일(한체대)과 박태상(동의대)이 세계 톱랭커를 연파하는 파란을 일으키며 한국 배드민턴 남자팀을 4강으로 견인했다.한국 대표팀은 15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린 세계 단체 남자 배드민턴선수권대회(토마스컵) A조 예선리그 2차전에서 강호 덴마크를 3-2로 격파하고 2연승,최소한 준결승 진출 티켓을 확보했다.여자팀(유버컵)도 김지현과 이경원(이상 삼성전기),김경란(눈높이)이 단식 3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스웨덴을 5-0으로 완파하고 A조에서 2연승,역시 준결승에 올랐다. 이현일(세계 43위)은 2단식에서 세계 3위인 폴 에릭 호이어 라르센을 맞아접전끝에 2-1로 승리했고 박태상(세계 77위)도 3단식에서 세계 9위 케네스요나센을 2-0으로 각각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한국이 단체전에서 덴마크를꺾은 것은 6년만이다.김동문-하태권(삼성전기)조는 한센-파스케조를 2-0으로물리치고 제 1복식을 따내 승부를 결정지었다. 김민수기자
  • 이은실-석은미組 “시드니金 보인다”

    ‘펜홀더 전진속공이 이겼다’-.이은실-석은미조가 제15회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여자복식 정상에 올랐다. 이은실-석은미조는 8일 카타르 도하에서 계속된 여자복식 결승에서 같은 한국팀의 ‘좌·우 세이크핸드 결합’인 김무교-유지혜조와 대결,2-1로 역전승했다.이은실은 14회 대회에 이어 여자복식 2연패. 이-석 조는 앞선 준결승에서 중국의 선진-양잉조를 2-0으로 누르는 파란을연출,시드니올림픽 여자복식에서 금메달 가능성을 높였다. 이은실은 또 김택수와 짝을 이뤄 혼합복식 결승에 출전했으나 얀센-양잉(중국)조에 1-2로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한편 김택수는 남자단식 2회전에서 인도의 다타쉬바지를 3-0으로 일축하고3회전에 안착했다. 류길상기자
  • “日 관광객 잡아라”

    ‘로데오가(街)의 대결투?’ 유명 패션의류업체가 몰려있는 로데오거리간에 싸움이 붙었다.29일부터 일본의 ‘황금연휴(5월 5일까지)’가 시작되면서 일본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경쟁전이다.마침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쇼핑천국,코리아 그랜드세일’(4월7일∼5월7일) 기간과 겹쳐 유치전이 더욱 치열하다. 국내 로데오거리 원조를 자처하는 압구정 로데오가는 28일부터 ‘압구정 로데오축제’를 연다.10대들의 성원에 힘입어 신흥 로데오거리로 부상한 송파구 문정동은 29일 ‘문정동 로데오 축제’를 개막,맞불을 놓는다. 조선왕조 500년 궁중복식 의류패션쇼,경찰청 기마대 퍼레이드(이상 문정동)김치만들기, 떡메치기(이상 압구정동) 등 한국 전통행사로 일본관광객의 시선을 붙잡겠다는 발상도 비슷하다.대형백화점의 응원전도 볼만하다.잠실롯데백화점은 문정동 로데오,갤러리아와 현대백화점은 압구정 로데오를 밀고 있다.지리적 인접성 때문이다. 양천구 목동 로데오(행복한세상 백화점 일대),서대문구 연신내 로데오,광진구 로데오(건국대 주변),관악구 신림동 로데오(관악 롯데백화점 주변) 등 자칭 ‘미니 로데오거리’들도 저마다 이벤트를 통해 유치전에 가세했다. 황금연휴기간에 한국을 찾을 일본인 관광객은 7만∼8만명으로 예상되며,지난해 이들은 1인당 평균 80만원씩 쓰고 간 것으로 추정됐다. 안미현기자 hyun@
  • 남북스포츠교류 활짝/ (하)교류 약사

    남과 북은 정치성이 배제된 체육회담을 수차례 가졌지만 결국 정치 상황과궤를 같이해 스포츠를 교두보로 남북관계의 진전을 바라던 국민들에게 기대와 좌절을 번갈아 안겨줬다. 최초의 체육교류는 1929년 서울 휘문고보 운동장에서 개최된 서울과 평양의 축구인들이 벌인 ‘경평축구’.도시대항전이었지만 일제에 대항하는 ‘민족혼의 단결장’이 된 스포츠 제전이었다.이 대회는 46년까지 이어오다 남북이분단 상황으로 치달으면서 두절됐다. 분단 이후 남북 체육교류는 냉각기가 지속되다 63년 1월 제59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도쿄올림픽 남북 단일팀 권고안의 통과와 함께 스위스 로잔에서 역사적인 첫 남북회담을 가졌다.그러나 서로의 입장차이만 확인한 채 성과없이 끝났다.또 79년 2월 평양 세계탁구선수권 단일팀 파견,84년 10월 서울올림픽의 북한 분산 개최가 논의 됐으나 북한의 보이콧으로 역시 무산됐다. 그러나 남북은 90년 베이징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공동응원단 구성을 계기로 스포츠교류에 급물살을 탔다.아시안게임 직후인 10월 11일과 23일 평양 5.1경기장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2차례 ‘통일축구’가 열려 분단이후 처음으로 한반도는 감동과 흥분에 휩싸였다.게다가 당시 고문자격으로 평양대회에 참가한 이회택 포철감독이 한국전쟁 때 헤어진 아버지 이용진씨를 만나 한맺힌 눈물을 쏟아냈고 아버지 용진씨도 아들 생일상을 차려준 뒤 울음을 터뜨려이산가족의 아품을 온 국민이 되새겼다. 이듬해 2월 남북체육회담에서는 일본 지바 탁구세계선수권대회(4월)와 포르투갈 세계 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5월)에 단일팀 ‘코리아’를 구성키로 합의,통일에 대한 국민들의 염원을 부추겼다.분단 46년만에 큰 결실이었다.특히지바대회에서는 김희진 북측 탁구협회 서기장이 7세 때 헤어진 남쪽 누나 김화진씨와의 ‘눈물의 상봉’,여자복식 파트너였던 현정화와 북쪽 리분희의‘눈물의 이별’ 장면은 남북이 ‘한핏줄’임을 다시한번 일깨워 줬다. 하지만 그 해 7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한 북한의 유도선수 이창수가 한국으로 망명하자 북한은 곧바로 남북 체육교류를 전면중단했다. 이후 8년동안 단절된 체육 교류는 지난해 8월 평양에서 열린 민간차원의 노동자축구대회로 해빙 무드가 조성됐고 대북 경협사업과 연계해 지난해 9월와 12월 평양과 서울에서 번갈아 ‘통일농구대회’가 열림으로써 마침내 남북정상 회담으로 이어지는 디딤돌을 놓게 됐다. 김민수기자
  • [쉽게 읽기] 실크 로드와 한국 문화

    ‘아시아 나라들과의 교류를 통해서 본 한국 문화의 형성’이라는 부제가붙은 ‘실크 로드와 한국 문화’의 발간은 여러모로 반가운 일이다.전통 문화 교류의 다양한 연구 성과가 결집되어 있는 이 책을 펼치는 독자들은 무엇보다 한국 문화의 원류와 특징에 대한 풍부한 자료들,예컨대 음악,무용,복식,음식,건축,조각,역법 등등 예술사와 민속 문화사를 구성하는 풍성한 자료들을 만날 수 있다.그러나 이 책이 이런 자료들을 단순하게 나열하여 제시했다면 ‘갇힌 공간에서 바라보는 시간의 박물관’에 지나지 않았을 것이다.이책이 반가운 이유 중의 하나는 그 자료들을 문화 교섭의 측면에서,즉 ‘열린공간’에서 접근하고 있다는 점 때문이다. 한국의 고유한 문화라고 믿어졌던 것들이 실은 다양한 경로를 통한 교섭의과정을 거치면서 이루어진 산물이라는 주장인데,이는 고대 세계가 지금의 우리들이 생각하는 이상으로 국제화되고 세계화되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특히한국 문화가 중국 일변도의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니라 인도,이슬람, 북방,남방 등 다양한 문화권으로부터 영향을 받아 변용과 재창조의 과정을 거쳤다는주장이 이 책의 핵심 내용이다. 실크 로드는 그 대표적인 네트 워크다.그러나 책의 제목에 나타나 있는 실크 로드는 ‘유일한 경로’가 아니라 상징적인 통로일 뿐이다.스텝 루트,오아시스 루트,바닷길 등 다양한 통로를 함축하는 기호인 것이다.한국의 전통문화가 형성되는 과정이 그만큼 폭넓게 열려 있었다는 의미다.실제로 책 속에는 다양한 경로,다양한 방식이 문헌 고증과 함께 생생한 사진 자료들을 통해 실증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비교 문화와 지역학을 전공하는 중진·신진 학자들이 모여 통합학문적 연구를 지향할 목적으로 쓰여진 이 책은 단일 민족 단일 문화를 주창하는 민족주의 이데올로기의 위험한 환상에 대한 경고의 성격이 짙다.아득한 고대 세계에도 우리 문화는 지속적인 교류의 과정을 통해 성장했으며 배타적 독립성을고집하지 않았다는 것이다.사계를 대표하는 12명의 집필진과 2명의 서평 담당자들이 견지하는 입장은 우리 문화에 대한 보다 넓게 열린 시각을 한결같이 요구하고있다. 그러나 우리 문화가 열린 구조 속에서 새롭게 만들어지고 성장해 나가면서도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지적도 잊지 않는다.그것은 이들만의 주장이 아니라 선대인들도 마찬가지였다. 조선의 유학자들이 제사 음악에 대해 중국 음악을 고집하고 우리 음악을 버리려고 하자 세종은 이렇게 말했다.“우리 음악이 중국 음악에 비하여 부끄러울 게 없다.조상들이 살아서는 우리 음악을 들었는데,죽어서는 중국 음악을 듣게 되니 어찌된 일인가”(전인평의 ‘인도 음악과 한국 음악’에서) ‘세계화’와 ‘한국적인 것’사이에서 고민하는 현대 한국인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많다.소나무 펴냄.값 3만원(CD포함). [윤 재 웅]◆윤재웅님 약력▲동국대 국어국문과 졸(문학박사)▲세계일보 신춘문예 당선(91년) ▲저서:‘미당 서정주’ ‘문학비평의 규범과 탈규범’▲현 동국대·선문대 강사
  • 일본 전통예술 국내공연 잇따라

    일본 전통예술 공연이 잇따른다.28∼2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한일문화교류제’와 30일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개최되는 ‘일본의아악’이 그것. ‘한일문화교류제’는 일본의 20여 민간예술단체와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등세종문화회관 산하단체들이 양국문화의 진수를 펼치는 자리이다.일본측에선소형 현악기 타이쇼코토 연주,민요,무용,타이코(太鼓)연주 등을 준비했다.한국측에선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국악 연주와 서울시무용단의 장구춤,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곡을 소개한다.행사 기간중 세종갤러리에서는 도예와분재,다도,꽃꽂이 등 다양한 전시회가 마련된다.(02)399-1700. 국립국악원이 주최하는 ‘일본의 아악’은 일본 궁중에서 행하는 제례음악을일본아악회 회원 20명이 연주한다. 1부 간겐(管絃)에선 평조 음계의 전주곡인 ‘효조 네토리’,아악 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에텐라쿠 노코리가쿠산펜’,무용을 곁들인 ‘바이로’,한시에 곡을 붙여 노래로 부르는 ‘로에가신’등이 선보인다. 2부에선 타이코와 쇼코(鉦鼓)의 연주에맞춰 네명의 무인이 춤을 추는 ‘호힌’,생(笙)과 산노츠즈미(三之鼓) 등을 반주로 한 ‘바토’,무악(舞樂)에서무인들이 퇴장할 때 연주되는 ‘조케이시’등이 차례로 관객을 맞는다. 공연전날인 29일 오후6시30분 주한일본문화원에서는 ‘일본 아악의 악기와 복식’을 주제로 한 워크숍이 있다.(02)580-3300. 이순녀기자
  • 김동문 ‘시드니 2관왕’ 예약

    ‘복식의 달인’김동문(삼성전기)이 시드니올림픽 2관왕에 파란불을 밝혔다. 13일 막을 내린 최고 권위의 전영 오픈배드민턴대회에서 김동문은 나경민(눈높이)과 짝을 이룬 혼합복식에서 맞수 리 우용-게 페이조(중국)를 2-0으로 물리친 데 이어 팀 동료 하태권과 조를 이룬 남자복식에서도 한솥밥 라이벌이동수-유용성조를 2-1로 제압,2관왕에 올랐다. 특히 김동문은 앞선 준결승에서 세계 1위인 인도네시아의 찬드라 위자야-토니 구나완조를 2-0으로 완파,명실상부한 최강임을 입증했다.김동문은 96애틀랜타올림픽에서 길영아와 짝을 이룬 혼복에서 박주봉-나경민조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시드니 2관왕에 오르면 혼복 2연패도 자동 달성된다. 세계 3위 김-하조는 시지트-위자야,위자야-구나완조 등 인도네시아팀들과줄곧 물고 물리는 접전을 이어왔고 최근에는 코리아 오픈 등에서 팀 동료인세계 2위 이동수-유용성조에 연패해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그러나 ‘짝꿍’하태권이 부상에서 탈출,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며 정상의 자리를 되찾은 것. 권승택 대표팀 감독은 “김동문이 올림픽을 앞두고 최상을 컨디션을 유지해다행이다.하태권도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돼 이동수-유용성조와 금메달을 놓고 형제 대결이 기대된다”며 만족해 했다. 김민수기자
  • 장관 판공비내역 일괄 공개

    정부 부처들이 장관 판공비(업무추진비)를 밝히려는 의지와는 별도로 5월초쯤에는 부처 장관별 판공비 규모와 내역이 일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재정경제부는 10일 국가의 한해 살림살이를 전산화한 전자장부 시대가 열림에 따라 장관들의 판공비 전체 및 장관별 규모가 드러날 것이라고 밝혔다. 수작업으로 진행된 그 동안의 총세입부·세출부 마감은 예산 지출의 대략적인 규모만 파악할 수 있어 판공비 내역 파악은 사실상 불가능했다. 재경부 관계자는 “전자장부시대가 열림에 따라 누가, 언제, 어디에 예산을사용했는지 구체적인 내역을 파악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장관들의 업무추진비 규모와 내역,공무원들이 사무용품에 사용하는 예산 규모까지도 파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재경부는 다음달 말까지 예산 지출 내역을 분석한 뒤 5월초쯤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장관 판공비가 행사경비,외빈 접대비,체육대회 지원금 등에 쓰인 비중도 분석할 수 있다”며 “2003년 복식부기가 도입되면 누구에게 얼마의 격려금을 줬는지도 파악이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지방자치단체의 세입·세출은 재정정보시스템에서 제외돼 지자체장의 판공비 규모는 파악할 수 없다. 박정현기자 jhpark@
  • 배드민턴 나경민-정재희組 “이번엔 만리장성 넘는다”

    ‘만리장성을 넘어라’-.7일 영국 버밍엄에서 막을 올린 전영오픈배드민턴대회(총상금 12만5,000달러)에서 나경민(눈높이)-정재희(삼성전기)조가 세계최강 중국의 게페이-구준조와 ‘복식 여왕’을 놓고 진검 승부를 벌이게 돼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로 101회째를 맞는 최고 권위의 올 전영오픈은 9월 시드니올림픽의 전초전 성격까지 지녀 의미를 더하고 있다.한국 여자복식은 전시종목으로 치러진 88서울올림픽에서 김연자-정소영조가 우승했고 정식종목이 된 92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는 황혜영-정소영조가 금메달을 따내 세계최강으로 군림했다.그러나 96애틀랜타올림픽에서 정소영-길영아조가 결승에서 게페이-구준조에 진이후 정상을 중국에 넘겨 줬다. 최근 나-정조는 짝을 이룬 지 2년만에 게페이-구준조를 밀어내고 여복 첫세계1위에 랭크됐지만 지난해 3차례 맞붙어 단 한차례도 이기지 못했다.하지만 ‘셔틀 퀸’ 나경민이 성숙된 플레이와 정신적 안정으로 물오른 기량을과시하고 있는데다 정재희도 전위 플레이가 몰라보게 달라져 ‘해볼만 하다’는게 주위의 평가다.게다가 90년대 중반부터 여복 정상을 한차례도 내주지 않고 있는 게페이-구준조의 체력이 눈에 띄게 떨어진 것도 기대를 부풀리는 대목이다. 권승택 대표팀 감독은 “이번 대회가 나경민과 정재희의 진정한 시험무대가될 것이다. 이들이 승리해 자신감을 갖는다면 시드니에서 한국에 또 하나의금메달을 안겨줄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김민수기자
  • 탁구 이은실 올림픽 출전

    ‘몽실언니’ 이은실(24·삼성생명)이 시드니 올림픽에 출전한다. 세계랭킹 50위 이은실은 지난달 29일부터 홍콩에서 계속된 시드니올림픽 탁구 아시아지역 여자단식 예선에서 합계 4승3패로 4위에 올라 2승5패(7위)의김무교(24·대한항공)를 따돌리고 한국에 남은 마지막 1장 본선 티켓을 따냈다. 이은실은 예선 첫날 김무교를 3-1로 눌러 첫 올림픽 출전 기대를 부풀렸었다.이로써 이은실은 이미 자동진출권을 따낸 유지혜,석은미와 함께 시드니에가게 됐다. 한편 3일부터 시작된 남녀 복식에서는 새로 가동된 유지혜-김무교,이은실-석은미 조(이상 여자),김택수-오상은,이철승-유승민 조가 본선티켓에 도전했다. 단식 출전자격이 없는 선수(김무교,오상은)가 낀 복식조는 예선 조1위를 해야만 올림픽에 나갈 수 있다. 류길상기자 ukelvin@
  • 나경민­정재희組 배드민턴 세계1위

    시드니올림픽 배드민턴에서 금메달을 노리는 나경민(눈높이)-정재희(삼성전기)조가 처음으로 여자복식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 3일 국제배드민턴연맹이 인터넷을 통해 발표한 세계 랭킹에 따르면 나-정조는 함께 짝을 이룬 이후 2년만에 세계 최강 게 페이-구 준조(중국)를 2위로밀어내고 처음으로 1위에 랭크됐다.
  • 김소연­정연경組 스웨덴배드민턴 8강

    김소연(성지여고)-정연경(학산여고)조가 스웨덴 오픈배드민턴대회 8강에 올랐다. 김-정조는 3일 스웨덴 보렝에에서 열린 여자복식 1회전에서 홈코트의 크리스틴 피테르슨-프리다 안드레아손조를 2-0으로 완파,8강에 진출했다. 손승모(원광대)는 남자단식 2회전에서 하이키 소르게(에스토니아)를 2-0으로 꺾은 뒤 박태상(동의대)과 짝을 이룬 복식에서도 조지 리마르시(인도네시아)-카스페리 살로(핀란드)조를 역시 2-0으로 제압,각 16강에 나갔다.
  • 섬유업체간 전자상거래 사이트 설립

    국내 섬유업계 사상 처음으로 ‘B2B’(기업간 전자상거래)를 전담하는 통합인터넷 사이트가 등장한다. 복식디자이너협회,섬유소재협회,의류업체 등 국내 섬유업계 관계자들은 B2B전담 통합사이트 ‘파코스’(www.fakos.com)를 공동 설립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통합법인 (주)파코스를 2일 정식 출범시킨다. 인터넷 사이트 ‘파코스’는 원단,신제품,재고량 등 방대한 섬유 관련 정보망(콘텐츠)을 바탕으로 회원사간 정보 조회,샘플 신청,구매 주문,배송 등 B2B 전 과정을 전담하게 된다. 통합사이트 출범에 주도적 역할을 한 패션전문 포탈사이트 ‘웹넷코리아’의 김해련(金海蓮)사장은 “그간 정보인프라가 전무하다보니 3,000원짜리 국산 섬유원단을 외국에서 3만원에 사오는 웃지 못할 일이 비일비재했다”면서“전국 3만5,000개 섬유업체들이 모두 공유하는 한국 대표 섬유사이트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초기 자본금 20억원인 (주)파코스에는 ‘데코’‘쌈지’‘성도’‘일승섬유’ 등 20여개사가 참여했다. 안미현기자 hyun@
  • 삼성컵 슈퍼시리즈 25일 개막

    ‘나경민이냐 김지현이냐’-. 지난해 창설된 삼성컵 배드민턴 순회최강전이 올해부터 ‘삼성컵 슈퍼시리즈’로 거듭나 오는 25∼27일 수원 삼성전기체육관에서 첫 대회가 열려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국내 최고대회인 순회최강전을 보다 알찬 대회로 격상시키기위해 두달에 한번으로 개최 횟수를 줄이는 대신 대회당 총상금을 200만원씩 인상(800만원),대회 이름을 ‘슈퍼시리즈’로 바꾼 것. 김동문(삼성전기)·나경민(눈높이) 등 국내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이번 대회에는 특히 중국 광동 삼성팀이 남녀 단식과 복식,혼합복식 등 5개 종목에 모두 출전,박진감을 더할 전망이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관심사는 단식 여왕의 자존심이 걸린 나경민과 김지현(삼성전기)의 한판승부.김동문과 혼복,정재희(삼성전기)와 여복에서 짝을 이뤄 복식여왕으로 군림하고 있는 나경민은 단식 대회마저 석권,명실상부한 ‘셔틀콕 여왕’의 자리에 오르겠다는 각오다.나경민은 소속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출전할 정도로 단식에 애착을 드러냈다. 96애틀랜타올림픽 4위에 오른 단식 간판 김지현(세계 10위)은 그동안 부상등에 시달리면서도 특유의 성실함을 바탕으로 녹슬지 않은 기량을 발휘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말 마지막 순회최강 ‘왕중왕’전 8강에서 나경민과 맞붙어0-2로 완패, 자존심에 흠집이 나 설욕을 벼르고 있다. 나경민과 김지현은 서로의 자존심과 함께 대교-삼성전기의 실업 라이벌 의식까지 맞물려 물러설 수 없는 혈전을 예고하고 있다. 김민수기자 kimms@
  • 한국탁구 명예회복 노린다

    ‘구겨진 자존심을 회복하자’.새천년 벽두부터 시드니 프로투어 파이널에서 김택수,유지혜가 1회전 탈락,여자월드컵에서 유지혜,석은미 4강 진출 좌절 등으로 침울했던 한국탁구가 다시 세계의 문을 두드린다.무대는 19일부터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제45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 이번 대회는 사상 처음으로 개인전과 단체전이 분리되어 실시되는데 개인전은 지난해 8월 중국이 5개종목을 싹쓸이하며 끝났다.한국은 지난해 개인전에서 여자단식과 남녀복식에서 동메달 3개를 따는 데 그쳐 이번 단체전에서 부진을 만회하겠다는 각오로 가득차 있다. 한국의 목표는 남녀 모두 결승 진출.예선 조편성 결과 남자는 그리스,벨로루시,이탈리아,체코,헝가리 등과 함께 C조에,여자는 홍콩,헝가리,우크라이나,영국,룩셈부르크와 함께 D조에 각각 포함됐다. 한국 남자는 세계 1위 블라디미르 삼소노프가 속한 벨로루시와 크리앙가가버티고 있는 그리스가 다소 까다롭게 느껴지지만 조 1위를 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다. 특히 간판스타 김택수(대우증권)가이번 대회를 마지막 세계대회 출전으로여길만큼 배수의 진을 치고 있고 ‘미완의 천재’ 유승민(동남종고)도 유럽의 파워에 기죽지 않을 경험과 힘을 쌓아 해볼만 하다는 평가다. 예선 조수위가 무난할 것으로 보이는 여자팀은 최근 유지혜가 생애 처음으로 세계랭킹 8위에 올라 사기가 올랐고 여자월드컵에서 세계 2위 리주(중국)에게 한 세트를 빼앗으며 분전했던 석은미의 파이팅도 기대해 볼만하다. 류길상기자
  • 여자탁구 박해정 태극마크 반납

    한국 여자탁구의 ‘큰언니’ 박해정(27·삼성생명)이 9일 10년간 정들었던태극마크를 반납했다. 팀후배 유지혜(세계 8위)와 함께 2000년 시드니올림픽 본선 자동출전권을확보한 박해정은 “자라는 후배들의 길을 열어주고 싶고 체력적인 한계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91년 국가대표로 선정된 박해정은 95세계선수권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했고 애틀랜타 올림픽 복식에서 동메달을 따냈다.박해정의 후임은 최근 무서운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석은미(현대백화점)로 내정됐다.
  • 한국, 일본꺾고 준결승 진출…데이비스컵 지역예선

    한국이 국가대항전인 2000년 데이비스컵 테니스대회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 예선 1그룹 1회전에서 일본을 꺾고 준결승에 나갔다. 한국은 6일 일본 이바라키현 가시마스포츠센터에서 열린 3번째 단식에서 이형택(삼성증권)이 강력한 서비스에 이은 적극적인 네트 플레이를 앞세워 일본의 모토무라 고이치를 3-0으로 제압했다. 첫번째 단식과 복식을 따낸 한국은 이로써 3번째 단식 승리로 4단·1복으로치러지는 1회전에서 3경기를 먼저 따내 남은 5번째 단식에 관계없이 1회전을 통과,인도-레바논 승리팀과 지역 예선 1그룹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 혼합·여자복식 나란히 출전 맞대결 관심

    ‘나경민 VS 게 페이’-. 오는 9월 시드니올림픽 배드민턴에서는 한국의 나경민(눈높이)과 중국의 게 페이가 새천년 ‘셔틀 퀸’의 자리를 놓고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돼 세계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나경민과 게 페이는 이번 올림픽에서 혼합복식과 여자복식에 나란히 출전,2관왕을 벼르고 있다.서로를 꺾지 않고는 정상에 설 수 없어 맞대결이 불가피하다. 나경민은 17일 막을 내린 코리아 오픈에서 김동문(삼성전기)과 짝을 이룬혼합복식과 정재희(삼성전기)와 한조를 이룬 여자복식에서 우승,2관왕을 달성했다.그러나 나경민은 ‘숙적’인 게 페이가 참가하지 않아 웬지 뒷맛이개운치 않다. 나경민은 현재 혼복과 여복 각 세계 2위,게 페이는 리우용과 짝을 이룬 혼복과 구 준을 파트너로 한 여복에서 각각 세계 1위에 올라 사실상 우열을 가리기는 힘들다.그러나 혼복에서는 나경민조가 승률에서 앞서 있고 여복에서는 96애틀랜타올림픽 금메달 이후 정상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게 페이조가 지난해에도 3차례 모두 나경민조를 격파했었다.따라서 이번 올림픽에서는나경민이 혼복,게 페이가 여복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할 것으로 점쳐지고있다.그러나 나경민은 “최근 게 페이의 스피드가 많이 떨어 졌다.또 상대적으로 나와 정재희가 좋아져 해볼만 하다”며 자신감을 보여 기대를 높이고있다. 김민수기자 kim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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