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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테니스 - 이형택·女複 오늘 금 도전

    한국이 남자 단식과 여자 복식에서 금메달을 노리게 됐다.한국 남자테니스의 자존심 이형택(삼성증권)은 준결승전에서 세계 110위 스즈키 다카오를 2-1로 따돌려 12일 세계 31위인 파라돈 스리차판(태국)과 금메달을 다투게 됐다.스리차판은 아시안게임 직전 열린 일본오픈 8강전에서 세계 1위 레이튼 휴이트(호주)를 잡고 일약 스타로 발돋움한 선수.스즈키와의 상대 전적에서 1승2패로 뒤진 이형택은 이날도 스즈키의 강한 서비스와 백핸드 공격에 고전했으나 스트로크 대결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지난 2월 데이비스컵 한·일전에서의 패배를 깨끗이 설욕했다.여자 복식 준결승전에서는 최영자(농협)-김미옥(양천구청)조가 일본의 사에키 미호-요시다 유카조를 2-1로 눌러 역시 12일 인도네시아의 강호인 위니 프라쿠스야-안젤리크 위자야조와 금메달을 놓고 겨룬다. 남자 복식에서는 이형택-정희석(경산시청)조가 레안더 파에스-마헤시 부파티(인도)조의 벽에 막혀 은메달에 그쳤다. 여자 단식 결승에서는 올시즌 US오픈에서 ‘철녀’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와 조를 이뤄 복식 3라운드까지 진출해 화제를 모은 이로다 툴랴가노바(우즈베키스탄·세계 40위)가 세계 27위 타마린 타나수가른(태국)을 2-0으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아시안게임/ 내일의 아시아드

    ◆ 육상 ◇남자 400m 릴레이,1600m 릴레이,원반던지기◇여자 400m 릴레이,1600m 릴레이,높이뛰기,세단뛰기,여자 마라톤(오전 9시 이상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 농구 ◇남자 5,6위전 일본-북한(오후 1시),3,4위전(오후 5시)◇여자 3,4위전(오후 3시 이상 사직체) ◆ 배드민턴 ◇남자 단식 준결승(오후 5시),복식 준결승(오후 7시)◇여자 단식 결승(오후 3시),복식 준결승(오후 7시)◇혼합복식 결승(오후 1시 이상 강서체) ◆ 복싱 ◇결승 라이트플라이급,밴텀급,라이트급,웰터급,미들급,헤비급(오후 2시 이 상 마산체) ◆ 사이클 ◇크로스컨트리 남자 결승(오전 10시 기장군 일원) ◆ 핸드볼 ◇남자 순위전·결승(오후 4시 이상 창원체) ◆ 근대5종 ◇남자 릴레이 결선(오전 7시 부산승마장 등) ◆ 수영 ◇다이빙 남자 10m 플랫폼 결승(오전 10시 사직수영장) ◆ 태권도 ◇남자 -67㎏,+80㎏ ◇여자 -59㎏,+72㎏(오후 2시 이상 구덕체) ◆ 배구 ◇남자 순위결정전(오후 2시) ◆ 우슈 ◇남자 산수 결승전 52㎏급,56㎏급,60㎏급,65㎏급,70㎏급,장권전능,남권전능 결승 ◇여자 장권전능,남권전능 결승(오전 9시 이상 동서대·경남정보대)
  • 아시안게임/ 오늘의 아시아드

    ◆ 육상 ◇남자 1500m(오후 2시),멀리뛰기(오후 3시),창던지기(오후 4시)◇여자 해머던지기(오후 2시),5000m(오후 2시30분 이상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 농구 ◇남자 준결승 한국-필리핀(오후 3시),중국-카자흐스탄(오후 7시)◇여자 준결승 중국-일본(오후 1시),한국-타이완(오후 5시 이상 사직체) ◆ 배드민턴 ◇남자 단식 8강전(오후 4시),복식 8강전(오후 7시)◇여자 단식 준결승(오후 3시),복식 8강전(오후 5시30분)◇혼합복식 준결승(오후 2시 이상 강서체) ◆ 복싱 ◇라이트플라이급,밴텀급,라이트급,웰터급,미들급,헤비급 준결승(오후 2시 이상 마산체) ◆ 카누 ◇남자 카약 1인승,카약 2인승,카약 4인승,카나디언 1인승,카나디언 2인승 ◇여자 카약 1인승,카약 2인승,카약 4인승(오전 9시 이상 서낙동강조정·카누경기장) ◆ 사이클 ◇여자 크로스컨트리 결승(오전 10시 기장군 일원) ◆ 승마 ◇장애물비월 단체 2회전(오전 10시 부산승마경기장) ◆ 핸드볼 ◇남자 중국-아랍에미리트(오후 4시),바레인-타이완(오후 6시)◇여자 풀리그 최종전 한국-중국(오후 2시 이상 창원체) ◆ 하키 ◇남자 3,4위 파키스탄-말레이시아(낮 12시),결승 한국-인도(오후 3시 이상 강서하키경기장) ◆ 공수도 ◇남자 쿠미테 결승 55㎏급,60㎏급(오후 2시) 65㎏급,70㎏급(오후 3시15분 이상 양산대) ◆ 근대5종 ◇여자 릴레이 결선(오전 7시 부산승마장 등) ◆ 수영 ◇여자 10m 플랫폼 다이빙 결승(오후 7시 사직수영장) ◆ 태권도 ◇남자 -62㎏급,-84㎏급 ◇여자 -55㎏급,-72㎏급(오후 2시 이상구덕체) ◆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 ◇여자 복식 결승(낮 12시 이상 금정테니스경기장) ◆ 배구 ◇남자 순위결정전(오후 2시)◇여자 1,2위 결정전 한국-중국(오후 4시 이상 기장체) ◆ 우슈 ◇남자 산수 준결승전 52㎏급,56㎏급,60㎏급,65㎏급,70㎏급,남권 전능 예선,태극권 전능 결승◇여자 남권 전능 예선,태극권 전능 결승(오전 9시 이상 동서대·경남정보대)
  • 아시안게임/ 오늘의 아시아드

    ◆ 배드민턴 ◇남자 단식 2라운드(오후 2시45분)복식 1라운드(오후 6시45분) ◆여자 단식 8강(오후 4시15분)복식 1라운드(오후 6시)◇혼합복식 8강(오후2시 이상 강서체) ◆ 복싱 ◇플라이급,페더급,라이트웰터급,라이트미들급,라이트헤비급,슈퍼헤비급 준결승(오후 2시 이상 마산체) ◆ 카누 ◇여자 1인승 카약 500m 예선·준결승(오전 10시 서낙동강조정카누경기장) ◆ 승마 ◇장애물비월 단체 1회전(오전 10시 부산승마경기장) ◆ 축구 ◇여자 리그전 베트남-북한(오후 3시 창원종합운)타이완-일본(오후3시 마산종합운)한국-중국(오후 5시20분 창원종합운) ◆ 핸드볼 ◇남자 준결승 한국-카타르(오후 4시)쿠웨이트-일본(오후 6시)◇여자 예선 카자흐스탄-북한(오후 2시 이상 창원체) ◆ 하키 ◇남자 7-8위전 홍콩-방글라데시(오전 9시)5-6위전 일본-중국(낮 12시30분)◇여자 결승 한국-중국(오후 3시)3-4위전 일본-인도(낮 12시 이상 강서하키경기장) ◆ 공수도 ◇남자 쿠미테 결승 -75㎏급,+75㎏급(오후 5시30분)카타 개인 결승(오전 11시)◇여자 쿠미테결승 -53㎏급,-60㎏급,+60㎏급(오후 3시30분)카타 개인 결승(오전 9시 이상 양산대) ◆ 근대5종 ◇남자 개인·단체 결선(오전 7시 부산승마장 등) ◆ 수영 ◇남자 다이빙 3m 스프링보드 준결승·결승(오전 10시 사직수영장) ◆ 태권도 ◇남자 58㎏이하,78㎏이하 예선·결승 ◇여자 51㎏이하,67㎏이하예선·결승(오후 2시 이상 구덕체) ◆ 테니스 ◇남자 단식 준결승,복식 결승 ?여자 단식 결승,복식 준결승 ◇혼합복식 결승(오전 11시 이상 금정테니스경기장) ◆ 배구 ◇남자 결승라운드 중국-이란(오후 2시)한국-일본(오후 4시)◇여자예선 카자흐스탄-일본(오전 10시)타이완-태국(낮 12시 이상 기장체) ◆ 우슈 ◇남자 산수 8강전 52㎏급,56㎏급,60㎏급,65㎏급,70㎏급,장권전능,태극권전능 예선 ◇여자 장권전능,남권전능 예선 (오전 9시 이상 동서대·경남정보대 민석스포츠센터)
  •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16년만에 정상

    한국 배드민턴이 남자 단체전에서 16년만에 세계 최강 인도네시아를 무너뜨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9일 부산 강서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경기가 2시간여 동안 중단되는 소용돌이를 딛고 94년부터 세계선수권을 5연패하는 등 ‘무적의 팀’으로 군림해온 인도네시아를 3-1로 따돌렸다.한국이 남자 단체전에서 인도네시아를 이긴 것은 86서울대회 준결승전 이후 처음이다.물론 아시안게임 우승도 16년 만이다. 3단식-2복식으로 펼쳐진 이날 경기 첫 단식에 나선 인도네시아의 타우피크 히다야트(세계 18위)는 한국에 유독 강한 선수.손승모(원광대)는 그를 한번도 꺾지 못했다.하지만 손승모는 첫 세트를 15-13의 역전승으로 장식한 데이어 두번째 세트에서도 순항했다.12-9로 앞선 상황에서 타우피크의 스매싱이 오른쪽 모서리쪽에 떨어졌고,선심은 ‘아웃’을 선언했다.그러나 인도네시아 벤치는 이에 불복해 티우아나를 불러들여 다른 선수들과 함께 퇴장해버렸다.인도네시아는 선심 4명 교체와 판정 무효를 주장했다.당연히 인도네시아의 몰수패가선언돼야 할 상황이지만 한국은 개최국의 이미지를 고려해 판정 무효를 수용하는 양보를 했다. 2시간여 만에 경기는 재개됐지만 손승모는 심리적 부담을 느낀 듯 세트를 내주고 말았다.하지만 손승모는 세번째 세트를 듀스 접전 끝에 17-16으로 이겨 최악의 판정시비를 말끔히 잠재웠다.4시간여의 혼돈과 혼전을 승리로 장식한 손승모는 “판정이 두차례나 번복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손승모는 경남 밀양고 1학년이던 96년 훈련도중 셔틀콕에 오른쪽 눈을 맞아 실명,선수생명이 끝날 위기에 처했다.하지만 ‘외눈박이’ 청소년대표 등으로 활약하다 고교 3년때 각막이식 수술을 받았다.렌즈를 껴도 오른쪽 시력이 0.8에 불과하지만 천부적인 재능과 훈련으로 지난해 홍콩오픈 단식우승을 차지하면서 국제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한국은 두번째 단식에서 세계 10위 이현일(한체대)이 세계 29위 로니 아구스티누스를 2-0으로 가볍게 잡아 금메달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동수-유용성(이상 삼성전기)조가 세번째 복식에서 0-2로 져 위기를 맞은한국은 세계 2위 김동문-하태권(이상 삼성전기)조가 네번째 복식을 2-0으로 이겨 6시간20분의 기나긴 승부를 짜릿한 승리로 장식했다. 부산 이기철 조현석기자 chuli@
  • 아시안게임/ 오늘의 아시아드

    ◆ 육상 ◇남자 200m,5000m,높이뛰기,10종경기 ◇여자 100m허들,200m,400m,1500m,원반던지기(오전 10시 이상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 수영 ◇다이빙 여자 3m 스프링보드(오전 10시 사직수영장) ◆ 양궁 ◇남자 단체 올림픽라운드(오후 2시)◇여자 단체 올림픽라운드(오전 10시 이상 강서양궁장) ◆ 농구 ◇배드민턴 남자 단식 1라운드(오후 2시)◇여자 단식 1라운드(오후3시30분)◇혼합복식 1라운드(오후 5시 이상 강서체) ◆ 농구 ◇남자 9∼12위전 아랍에미리트-카타르(오후 1시),7∼8위전 타이완-홍콩(오후 5시)◇여자 예선 타이완-중국(오후 3시 이상 금정체) ◆ 카누 ◇남자 카약 1인승·2인승·4인승,캐나디안 1인승·2인승(오전 9시이상 서낙동강조정·카누경기장) ◆ 사이클 ◇남자 다운힐 ◇여자 다운힐 예선·결승(오전 10시 이상 금정사이클경기장) ◆ 승마 ◇마장마술 개인 결선(오전 9시 부산승마경기장) ◆ 축구 ◇남자 준결승 일본-태국(오후 6시30분 울산)한국-이란(오후 8시 구덕) ◆ 하키 ◇남자 준결승 한국-말레이시아(오전 11시),파키스탄-인도(오후 2시 이상 강서하키경기장) ◆ 근대5종 ◇여자 개인·단체(오전 7시 창원사격장 등) ◆ 태권도 ◇남자 54㎏급,72㎏급 예선·결승 ◇여자 47㎏급,63㎏급 예선·결승(오후 2시 구덕체) ◆ 테니스 ◇남자 개인단식·복식 준결승 ◇여자 개인단식·복식 준결승 ◇혼합복식 준결승(오전 10시 금정테니스장) ◆ 배구 ◇남자 결승라운드 인도-파키스탄(낮 12시)타이완-카타르(오후 2시) ◆여자 예선 중국-한국(오후 4시 이상 기장체) ◆ 역도 ◇남자 무제한급(오후 3시 부경대) ◆ 우슈 ◇남자 산수 52㎏·56㎏㎏·60㎏·65㎏·70㎏,장권전능 예선 ◇여자 장권전능,태극권전능 예선(오전 10시 이상 동서대·경남정보대)
  • [기고] 고구려벽화 속의 고구려 청년

    북한 황해북도 연탄군 송죽리에서 최근 발굴해 8일 공개된 고구려 고분벽화는 그 생생함으로 우리를 1600년 전의 세계로 이끌었다.고분벽화 발굴의 의미를,김영재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사에게서 듣는다.고구려 복식을 연구,타이완국립사범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김 학예사는 이 분야의 흔치 않은 전문가이다. 고구려 고분벽화는 그 소재지가 북한이기 때문에 벽화에 관련된 연구와 자료 조사는 북한의 조사 발굴 성과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다행히 북한과 일본의 공동조사에 의해 1600년 전의 벽화가 발굴돼 고구려 연구에 또다른 계기가 될 수 있어 무척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번에 발굴된 고구려 고분벽화는 황해북도 연탄군 송죽리에서 발굴된 것으로 석회를 바르고 그림을 그린 것이다.도굴되어 방치되기는 하였지만 벽화상태가 매우 양호한 것으로 보이며 분묘의 규모로 미루어 왕릉급에 속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벽화에 남은 그림은 매우 선명하고 상태 역시 그 형상을 알아 볼 수 있을 정도로 좋아 상의인 저고리와 하의인 바지를 입고 있는 남성의 모습이라 하겠다.얼굴에 붉은 빛이 돌고 입술이 붉기 때문에 여성이 화장한 모습으로 오인할 수 있겠으나,고구려 여성은 얼굴 화장을 할 경우에는 분홍빛으로 한 것이 아니라 흰색으로 하고 볼 터치와 입술을 조그맣게 그린 것이 특징이었다. 이런 모습은 같은 고구려 고분벽화인 쌍영총의 인물도에서 볼 수 있어 화장을 하얗게 한 여성과 그 앞에 선 남성을 비교하면 바로 그 차이를 알 수 있을 것이다.또 고구려 여성이 화장을 즐겨 한 것은 중국에도 알려져,중국 기록인 ‘수서(隋書)’에 백제 여성은 분대(粉黛)를 하지 않는다라고 기록하여 고구려 여성들의 화장을 강조하였다.그만큼 고구려는 백제와는 다르게 화장을 즐겨 하였고 이런 현상을 중국사람들은 놓치지 않고 관찰한 것으로 보인다. 머리 모양을 보면 벽화의 일부가 박락되어 분명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뒤로 넘겨 묶은 것으로 보인다.미소년의 경우에는 묶은 중발머리가 되어 머리를 묶은 끝이 위로 치켜올라가야 하지만,이 벽화의 주인공의 경우에는 묶은 중발머리보다 머리카락이 더 길게 자란 나이의 젊은이로 보인다. 상의인 저고리는 깃과 소매 끝을 검은색으로 선을 둘렀고 옷단은 상의와 같은 색으로 선을 둘렀다.깃의 여밈은 알아볼 수 없지만 오른쪽 깃을 왼쪽 가슴 위로 덮었고,허리에는 끈을 묶어 허리가 잘록하게 들어갔으며,허리끈 자락의 일부가 옷단까지 늘어진 것으로 보인다.소매는 걷어올려 작업하던 중의 모습으로 보인다. 특이할 만한 것이 바지인데,기존의 바지와는 달리 반바지 차림이다.종아리부분은 마치 붕대를 돌려감은 것과 같이 선이 그려져 있어,작업을 하기 때문에 걷어올렸다고 하기보다는 원래 반바지 차림에 종아리 부분은 행전과 같이 두른 것이 아닐까 한다.이런 바지 모습은 유목생활을 하던 서양 게르만 민족의 바지에서도 나타나,바지를 입고 외풍 등을 막고 활동성을 높이기 위해 다리에 감은 크로스 개더링(cross gathering)과 같은 모습을 보인다.비록 많은 내용의 벽화는 아니지만 기존 벽화와 다른 복장으로 새로운 고구려인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다.이후 더 많은 고구려 고분벽화의발굴을 기대한다. 국립민속박물관 김영재 학예사
  • 아시안게임/ 태극 형제·자매 “아시아가 좁다”

    그들에겐 늘 ‘2인자’라는 꼬리표가 따라 다녔다.지난 95년 나란히 국가대표로 선발돼 2년전 시드니올림픽에서 잠시 짝을 이룬 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한조가 된 이은실(삼성카드)-석은미(현대백화점)조.그들 앞에는 늘 한국여자탁구의 간판스타인 류지혜(삼성카드)-김무교(대한항공)조가 버티고 있었다.이번 대회에서도 그들의 그늘에 가려 별다른 관심을 끌지 못했다. 하지만 인고의 시간들을 견딘 다음의 열매는 너무나 달콤했다.“힘들지만 포기하지 않았기에 더욱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이은실-석은미조가 세계 정상급의 중국 선수들을 잇따라 꺾고 여자복식에서 금메달을 건져 올리며 오랜 갈증을 풀었다.아시안게임 여자 복식 우승은 90년베이징대회 이후 12년만이다. 이은실-석은미조는 8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중국의 장이닝-리난조를 맞아 풀세트 접전끝에 4-3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둘 다 오른손 펜홀더인 이은실-석은미조는 올해 중국오픈(5월)과 브라질오픈(7월)을 잇따라 제패한데 이어 이번 대회 정상에 오름으로써 최고의 명콤비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4강전에서 세계 정상급의 왕난-궈얀조를 꺾은 이은실-석은미조는 장이닝-리난조에 두 세트를 내리 내줘 패색이 짙었다.하지만 석은미가 이은실이 만들어 준 공격 기회를 놓치지 않고 위력적인 전진속공을 펼쳐 3세트를 따냈고,4세트를 넘겨줬지만 다시 5세트를 이겨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기세가 오른 이은실-석은미조는 6세트를 11-9로 낚아올린 뒤 7세트를 듀스까지 간 시소 끝에 12-10으로 따내 감격의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이은실은 “실력은 한 수 아래였지만 정신력에서 압도한 것이 중국 선수들을 이긴 원동력이었다.”고 말했다. 남자복식 결승에서는 이철승-유승민조가 역시 풀세트 접전 끝에 김택수-오상은조를 4-3으로 누르고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남자 복식 우승은 8년만이다. 단체전과 혼합복식 우승 문턱에서 번번이 좌절한 유승민은 남자복식 금메달로 병역면제 혜택까지 덤으로 얻는 행운을 누렸다. 울산 이두걸기자 douzirl@
  • 오늘의 아시아드

    ◆ 양궁 ◇남자 올림픽라운드 개인 결승(오전 9시 강서양궁경기장) ◆ 육상 ◇남자 200m 준결승,800m 결승,3000m 장애물 결승,남자 110m 허들 결승,남자 세단뛰기 결승,10종경기 ◇여자 200m 준결승,100m 허들 준결승,장대높이뛰기 결승,포환던지기 결승(오전 9시 이상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 야구 ◇3-4위전(오후 2시),결승(오후 6시 이상 사직구장) ◆ 농구 ◇남자 8강리그 한국-카자흐스탄(오후 3시),9-12위 결정전 쿠웨이트-몽골(오후 7시)◇여자 예선 말레이시아-일본(오후 1시)한국-중국(오후 7시이상 금정체) ◆ 배드민턴 ◇남자 단체 결승(오후 4시 강서체) ◆ 복싱 ◇8강전 라이트급,웰터급,미들급,헤비급(오후 2시 이상 마산체) ◆ 볼링 ◇남자 마스터스 예선·결승 ◇여자 마스터스 결승(오전 10시 이상홈플러스아시아드볼링장) ◆ 카누 ◇남자 카약 1000m 준결승(오전 11시30분 서낙동강조정카누경기장) ◆ 축구 ◇여자 풀리그 타이완-베트남(양산공설운)중국-일본(창원종합운)한국-북한(오후 7시 구덕주경기장) ◆ 체조 ◇리듬체조 제2경기(오후 3시 사직체) ◆ 핸드볼 ◇남자 예선 쿠웨이트-아랍에미리트(오후 3시)카타르-타이완(오후 5시) ◇여자 예선 중국-일본(오후 1시 이상 창원체) ◆ 하키 ◇남자 예선 일본-방글라데시(오전 10시)중국-홍콩(오후 2시)◇여자 예선 한국-중국(낮 12시30분)일본-인도(오후 3시 이상 강서하키장) ◆ 럭비 ◇15인제 결승 일본-스리랑카(낮 12시)한국-타이완(오후 2시 이상울산공설운) ◆ 요트 ◇남자 11레이스 420급,470급,레이저급,미스트랄H급,미스트랄L급,옵티미스트급,레이스보드(H)급,레이스보드(L)급 ◇여자 420급,유럽급,미스트랄급,옵티미스트급 ◇오픈 엔터프라이즈급,레이저레이디얼급,OK딩기급(오전 11시 이상 부산요트경기장) ◆ 수영 ◇다이빙 남자 3m 싱크로나이즈드 다이빙 결승(오전 10시)◇여자 10m 싱크로나이즈드 다이빙 결승(오후 7시 이상 사직수영장) ◆ 세팍타크로 ◇남자 레구 결승(오후 3시30분) ◇여자 레구 결승(오후 2시이상 동서대·경남정보대민석스포츠센터) ◆ 테니스 ◇남자 단식 8강전,복식 8강전 ◇여자 단식 8강전,복식 8강전 ◇혼합복식 8강전(오전 10시 이상 금정테니스경기장) ◆ 탁구 ◇남자 단식 준결승·결승(오후 3시)◇여자 단식 준결승·결승(오후 2시 이상 울산동천체) ◆ 역도 ◇남자 105㎏급 결승(오후 3시 부경대)
  • 오늘의 아시아드

    ◆ 육상 ◇여자 400m 1라운드,100m 결승,400m 허들 결승,800m 결승,100m 결승,1만m 결승,7종경기 ◇남자 400m 준결승,110m 허들 준결승,400m 허들 결승,800m 1라운드,100m 결승,해머던지기,포환던지기,장대높이뛰기(오전 9시30분 이상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 수영 ◇여자 다이빙 3m 싱크로나이즈드 결승(오전 10시)◇남자 다이빙 10m 싱크로나이즈드 결승(오후 7시 이상 사직수영장) ◆ 양궁 ◇여자 개인전 올림픽라운드 결승(오후 4시20분 강서경기장) ◆ 배드민턴 ◇여자 단체 결승(오후 4시 강서체) ◆ 야구 ◇준결승(오후 2시 사직구장) ◆ 농구 ◇남자 준준리그 북한-홍콩(오후 3시)중국-필리핀(오후 7시)◇여자 예선 우즈베키스탄-말레이시아(오후 1시)일본-타이완(오후 5시 이상 금정체) ◆ 당구 ◇잉글리시 빌리어드 단식 결승(오후 1시 동주대체) ◆ 볼링 ◇남자 마스터스 전반 게임 ◇여자 마스터스 전반 게임(오후 1시이상 홈플러스아시아드경기장) ◆ 복싱 ◇라이트플라이급·페더급·라이트웰터급·라이트미들급 8강전(오후 2시 이상 마산체)◆ 사이클 ◇남자 스프린트 결승(오후 1시40분)경륜 결승(오전 10시)매디슨 결승(오전 10시40분)◇여자 스프린트 결승(오후 1시55분 이상 금정경기장) ◆ 승마 ◇마장마술 단체 결선(오전 9시 부산경기장) ◆ 축구 ◇남자 8강전 중국-일본(오후 7시 마산종합운)이란-쿠웨이트(오후7시 양산공설운)한국-바레인(오후 7시 울산문수경기장)태국-북한(오후 7시구덕운) ◆ 체조 ◇리듬체조 1경기(오후 2시 사직체육관) ◆ 핸드볼 ◇남자 예선 한국-일본(오후 3시)바레인-몽골(오후 5시 이상 창원체) ◆ 요트 ◇남자 420급,470급,레이저급,미스트랄 H급,미스트랄 L급,옵티미스트급,레이스보드 H급,레이스보드 L급 ◇여자 420급,유럽급,미스트랄급,옵티미스트급,엔터프라이즈급,오픈 레이저 레이디얼급,오픈 OK딩기급(오전 11시 이상 부산요트경기장) ◆ 세팍타크로 ◇남자 레구 예선 태국-일본,미얀마-브루나이(오전 10시)말레이시아-필리핀,싱가포르-한국(오전 11시30분)◇여자 레구 예선 태국-중국,일본-한국(오전 10시),준결승(오후 2시 이상 동서대) ◆ 사격 ◇남자 25m 스탠더드권총 본선,25m 스탠더드권총 단체 본선(오전 9시)스키트 단체 본선(오전 9시30분)스키트 결선(오후 3시 이상 창원종합사격장) ◆ 탁구 ◇남자 개인 단식(오후 2시) 복식 결승(낮 12시) ◇여자 개인 단식(오후 3시30분)복식(오전 11시 이상 울산동천체) ◆ 배구 ◇남자 예선 인도-카타르(오전 10시)마카오-한국(오후 4시)◇여자예선 태국-카자흐스탄(낮 12시)한국-타이완(오후 2시 이상 기장체)
  • 아시안게임/ 정구 전종목 휩쓸었다

    ‘7전 7금’ 한국 정구가 사상 유례없는 전 종목 석권으로 ‘비인기 종목’의 설움을 한번에 날려버렸다.무려 금 7개,은 3개,동 2개를 따내 새로운 ‘메달밭’으로 떠오른 것.여자부의 김서운(수원시청)과 남자부의 유영동(순천시청)은 3관왕의 영예도 안았다. 지난 3일 일찌감치 남녀 단체전 동반 우승을 일군 정구는 7일 남녀 단·복식과 혼합복식 등 5종목을 싹쓸이했다. 우리 선수끼리 맞붙은 남녀 개인 단식 결승에서 김희수(문경시청)와 박영희(대구은행)가 우승했고,여자 복식에서는 김서운-장미화(안성시청)조가 미즈카미 시노-야타가이 시호(일본)조를 5-1로 물리치고 5번째 금메달을 따냈다. 남자복식에서도 우리 선수끼리 맞붙어 이원학(달성군청)-유영동조가 이겼고,혼합복식에서는 김서운-유영동조가 7번째 금메달을 사냥했다. 94년 히로시마대회부터 한국 정구를 이끌어왔지만 간질환과 잦은 허리부상으로 한때 대표팀에서 탈락하기도 한 유영동은 “한달 전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가장 슬픈 선물을 주셨지만 오늘은 가장 기쁜 선물을 주셨다.”면서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한국정구는 이로써 역대 아시안게임에 걸린 15개의 금메달 가운데 12개(94년 여자 복식·단체전,98년 남자 복식·단체전,여자 단체전)를 거머쥐었다. 동호인 수 3만명에 1년 예산은 3억 5000만원에 불과하지만 협회,감독,선수,동호인이 똘똘 뭉쳐 이룩한 쾌거였다.대표팀에서 탈락한 선수들은 연습 파트너를 자청했고,협회 임원들은 주머니를 털어 3400만원의 지원금을 마련했다. 동호인들도 경기가 있는 날이면 생업을 팽개치고 관중석을 메웠다.게다가 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다섯달 전부터 경북 문경에서 강도높은 합숙훈련을 했으며,이미 두달 전 부산에 내려와 사직정구장에서 코트 적응 훈련을 계속해왔다.땀과 정성이 일궈낸 ‘금 싹쓸이’인 셈이다. 조경수 여자팀 감독은 “라이벌 일본에 비해 턱없이 열악한 환경에서도 묵묵히 훈련에만 몰두한 선수들이 너무 고마울 뿐”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정구는 경기 방식은 테니스와 비슷하지만 딱딱한 공 대신 말랑말랑한 고무공을 사용한다.19세기 말 일본에서 고무공 테니스가 개발된 뒤 1905년 한국에 도입됐고,53년 대한테니스협회의 발족으로 테니스와 정식 분리됐다. 부산 최병규기자 cbk91065@
  • 아시안게임/ 오늘의 아시아드

    ◆ 육상 ◇남자 100m 준결승,10000m 결승,20㎞ 경보 결승 ◇여자 창던지기,멀리뛰기,7종경기,20㎞ 경보(오전 8시30분 이상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 양궁 ◇남자 개인전 피타라운드 50m 예선(오후 2시30분)개인전 피타라운드 30m 예선(오후 4시)◇여자 개인전 피타라운드 50m 예선(오전 9시30분)개인 피타라운드 30m 예선(오전 11시 이상 강서양궁경기장) ◆ 배드민턴 ◇남자 단체 준결승(오후 5시30분)◇여자 단체 준결승(오후 2시 이상 강서체) ◆ 농구 ◇남자 준준리그 1조 타이완-일본(오후 3시)9∼12위 결정전 카타르-쿠웨이트(오후 7시)◇여자 예선 말레이시아-중국(오후 1시)한국-우즈베키스탄(오후 5시 이상 금정체) ◆ 당구 ◇캐롬 3쿠션 단식 결승(오후 7시)풀 9볼 복식 결승(오후 1시 이상동주대체) ◆ 볼링 ◇남자 5인조 후반(오전 9시)?여자 5인조 후반(오후 2시 이상 홈플러스아시아드볼링장) ◆ 복싱 ◇플라이급 8강,라이트급 예선,라이트헤비급 8강,슈퍼헤비급 8강(오후 2시 이상 마산체) ◆ 사이클 ◇남자 스프린트 준결승(오후 3시30분)경륜준결승(오후 5시)포인트레이스 결승(오후 2시)◇여자 스프린트 준결승(오후 3시50분 이상 금정사이클경기장) ◆ 축구 ◇여자예선 한국-일본(오후 5시 마산종합운)중국-베트남(오후 5시 구덕경기장)타이완-북한(오후 7시20분 마산종합운) ◆ 핸드볼 ◇남자 예선 아랍에미리트-카타르(오후 5시)◇여자 예선 한국-북한(오후 1시) 일본-카자흐스탄(오후 3시 이상 창원체) ◆ 하키 ◇여자 일본-중국(낮 12시30분)한국-인도(오후 3시 이상 강서하키경기장) ◆ 카바디 ◇남자 단체 예선 일본-말레이시아(오전 10시)스리랑카-방글라데시(오전 11시)인도-파키스탄(오후 2시 이상 동명정보대) ◆ 세팍타크로 ◇남자 레구 예선 ◇여자 레구 예선(오전 10시 이상 동서대) ◆ 사격 ◇남자 50m 소총 3자세 결선(오후 3시)◇여자 클레이 스키트 결선(오후 4시 이상 창원종합사격장) ◆ 정구 ◇남자 개인단식 결승(오전 9시)개인복식 결승(오전 10시40분)◇여자 개인단식 결승(오전 9시)개인복식 결승(오전 10시40분)◇혼합 복식 결승(낮 12시20분 이상 사직정구장) ◆ 탁구◇남자 복식 준결승(오후 4시30분) ◇여자 복식 준결승(오후 3시30분 이상 울산 동천체) ◆ 배구 ◇남자 예선 카타르-마카오(오후 2시)한국-이란(오후 4시)◇여자 예선 카자흐스탄-타이완(오전 10시) 일본-중국(낮 12시 이상 기장체) ◆ 역도 ◇남자 85㎏급(오후 6시)◇여자 75㎏급(오후 3시 이상 부경대) ◆ 레슬링 ◇남자 자유형 55㎏,66㎏,84㎏,120㎏ 결승(오후 4시 이상 양산체) ◆ 야구 ◇예선리그 중국-필리핀(오후 2시 사직야구장)
  • 아시안게임/ 왕난 맞아?

    “왕난 맞습니까?” ‘녹색 테이블의 마녀’덩야핑의 뒤를 이어 98년부터 4년 동안 여자탁구계의 절대강자로 군림해온 왕난(24·중국)이 날개 꺾인 새마냥 추락하고 있다. 지난 4일 북한과 단체전 결승에서 랭킹 58위 김향미와 11위 김현희에 잇따라 무너져 북한에 첫 단체전 우승을 헌납한 왕난은 6일 남자 랭킹 1위 왕리친과 한 조로 나선 혼합복식에서도 쳉육-티에야나(홍콩)조에 풀세트 접전 끝에 3-4로 무너져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울산 동천체육관을 찾은 탁구팬들 사이에서는 “(왕난의) 전성기가 막을 내리고 있다.”는 수군거림이 들려온다. 왼손 셰이크핸더 왕난은 상대의 기를 꺾는 송곳처럼 예리한 드라이브를 자랑했지만 이번 대회 들어 전혀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리드를 빼앗기더라도 끝내 물고 늘어져 역전시키는 끈기마저 사라져 무기력하게 경기를 내주곤 한다. 왕난은 방콕대회 전관왕(단식 복식 혼합복식 단체전) 달성에 이어 99년 세계선수권 2관왕(단식 복식)과 2000년 시드니올림픽 2관왕(단식 복식)으로 최고 권위의 3개국제대회를 제패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또 지난해 오사카 세계선수권에서도 3관왕(단식 복식 단체전)에 올랐고 올해까지 참가한 7개 주요 오픈대회(코리아 일본 중국 카타르 브라질 독일 US오픈)를 모두 휩쓰는,그야말로 ‘철옹성’이었다. 이 때문에 왕난이 지난 8월 싱가포르 여자월드컵에서 입었던 허리 부상의 후유증이 생각보다 심각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방콕대회에 이은 전관왕 2연패는 이미 물건너갔고 이번 대회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단식 제패도 쉽지 않을 것 같다는 관측이다.2004년 아테네올림픽 금메달을 거머쥘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울산 이두걸기자 douzirl@
  • 아시안게임/ 탁구 - 유승민·류지혜 ‘아쉬운 은’

    유승민-류지혜(이상 삼성카드) 조가 아깝게 금메달을 놓쳤다. 유승민-류지혜 조는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홍콩의 청육-티에야나 조와 풀세트 접전을 벌인 끝에 3-4로 역전패했다. 한편 기대를 모은 한국의 오상은-김무교 조와 북한의 김성철-김현희 조도 8강전에서 탈락,안타까움을 더했다.
  • 조선시대 왕실복식 특별전

    경기 하남시 춘궁동 소재 전주 이씨 인평대군(麟坪大君·인조의 셋째아들)파 묘역에서 출토된 조선시대 왕실 분묘 출토 복식자료를 한 자리에 모은 특별전이 경기도박물관(관장 양미을)에서 오는 11일 개막된다.12월 8일까지 계속될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 99년 7월 12∼13일 인평대군파 묘역에 자리잡은 능창대군(綾昌大君·1599∼1615)과 인평대군의 손자인 의원군(1661∼1722),의원군의 부인인 안동 권씨(1664∼1722) 및 의원군 5세손인 이연응(1818∼1879)묘 출토품 등 각종 관련 출토 복식자료 150여점이 선보인다. 기존의 평면적 전시에서 탈피하기 위해 박물관은 조선시대 복식 및 상장례 이해를 돕기 위한 3D 영상물을 제작 상영하는 한편 의상쇼를 곁들이기로 했다.전시품으로는 박물관 소장품 외에도 정신문화연구원과 국사편찬위원회 소장 관련 서책 2점과 복식자료를 실물의 절반으로 축소 재현한 50여점이 포함된다. 연합
  • 내일의 아시아드

    ◆ 수영◇남자 수구 결승 (오후 4시 창원수영장) ◆ 양궁◇남자 개인 70m·90m 피타라운드 예선(오후 2시30분)◇여자 개인 60m·70m 피타라운드(오전 9시30분 이상 강서양궁경기장) ◆ 야구◇예선 중국-필리핀(오후 2시)한국-일본(오후 6시 이상 사직구장) ◆ 농구◇남자 8강 한국-홍콩(오후 3시)아랍에미리트-몽골(오후 7시)◇여자예선 A조 우즈베키스탄-타이완(오후 1시)한국-일본(오후 5시 이상 금정체) ◆ 보디빌딩◇남자 60-65㎏,75-80㎏,85-90㎏,90㎏ 이상 결승(오후 2시 이상부산시민회관) ◆ 복싱◇남자 예선 밴텀급·페더급·슈퍼헤비급(이상 오후 2시 마산체) ◆ 볼링◇남자 3인조(오후 1시)◇여자 3인조(오후 1시),5인조(오후 5시20분이상 홈플러스아시아드볼링장) ◆ 사이클◇남자 스프린트 8강,4㎞ 단체추발 결승 ◇여자 포인터레이스 결승(오후 1시 이상 금정사이클경기장) ◆ 핸드볼◇남자 예선 한국-바레인(오후 3시)중국-몽골(오후 5시 이상 창원체) ◆ 하키◇남자 일본-홍콩(오전 10시)말레이시아-파키스탄(낮 12시30분)방글라데시-중국(오후 3시 이상 강서하키장) ◆ 요트◇남자 420급,470급,레이저급,미스트랄 H급·L급,옵티미스트급,레이스보드급 ◇여자 420급,유럽급,미스트랄급 등(오전 11시 이상 부산요트경기장) ◆ 세팍타크로◇남자 결승(오전 10)◇여자 결승(오후 1시 이상 동서대) ◆ 소프트볼◇여자 단체 결승(오전 10시 구덕구장) ◆ 정구◇혼합복식 예선(오전 9시 사직구장) ◆ 탁구◇혼합복식 결승(오후 2시 이상 울산동천체) ◆ 테니스◇남자 개인 1,2회전 ◇여자 1,2회전(오전 10시 이상 금정테니스경기장) ◆ 배구◇남자 예선 B조 파키스탄-중국(오전 10시)타이완-일본(낮 12시)?여자 예선 A조 중국-태국(오후 2시)일본-한국(오후 4시 이상 기장체) ◆ 레슬링◇남자 자유형 55㎏,66㎏,84㎏,120㎏◇여자 자유형 55㎏(오전 10시 이상 양산체)
  • 아시안게임/ 겁없는 신세대 북녀 일냈다-녹색테이블의 기적, 11년전 남북단일팀 지바신화 재연

    부산아시안게임 최대의 파란은 북한 탁구의 ‘비밀병기’김향미(23)의 손끝에서 비롯됐다. 4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여자 단체전 결승전 제2단식.앳된 얼굴의 세계랭킹 58위 김향미가 세계 1위인 중국의 에이스 왕난과 마주섰다.세계 11위인 팀 선배 김현희가 제1단식에서 장이닝(세계 2위)에게 0-3으로 완패한 뒤라 북한 벤치에서도 큰 기대를 하지 않는 듯 했다. 그러나 김향미는 ‘통∼일조국’을 연호하는 남북한 응원단의 함성에 고무된 듯 첫세트 초반부터 왕난을 몰아붙이기 시작했다.오른쪽 셰이크핸드인 김향미가 상대를 거세게 공략하며 공격적인 플레이로 맞선 것이 주효했다.왕난은 당황했고 김향미는 끝까지 침착성을 잃지 않은 채 거침 없는 공격을 퍼부었다.왕난의 적수가 되지 못할 것이라던 예상과는 달리 김향미는 테이블 구석구석을 찌르는 송곳 드라이브와 강한 백핸드 푸싱을 구사하며 첫세트를 11-7로 따냈다. 관중들의 눈을 잠시 의심케 했을 뿐 이 때까지도 김향미의 승리를 점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98방콕아시안게임 전관왕(단식 복식 혼합복식 단체전)으로 이번 대회에서 2회연속 전관왕을 노린 왕난이 너무나 어이 없게 무너졌기 때문이다. 특히 2000시드니올림픽 단·복식을 제패해 2관왕에 오른 왕난은 지난해 오사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단·복식과 단체전에서 3관왕을 차지했을 정도로 부동의 최강자로 군림해왔다.그만큼 김향미의 세트승은 기적에 가까운 것으로 치부됐다. 그러나 김향미의 돌풍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김향미는 두번째 세트에서도 거침 없이 왕난을 몰아붙여 11-8로 이겼고,3세트마저 11-6으로 이겨 왕난에게 0-3의 치욕적인 패배를 안겼다. 기세가 오른 북한은 지난해 세계선수권 단식에서 당시 세계 2위 리주(중국)를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3위를 차지한 김윤미를 3단식에 투입,리난(세계 5위)을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눌러 승기를 잡았다. 이어 제4단식에 나선 김현희가 다시 왕난을 3-1(11-8 6-11 11-7 13-11)로 잡아 믿기지 않는 우승을 확정지었다.김현희는 “왕난과 5차례 맞붙어 한번 이긴 적이 있어 자신감은 있었다.”며 “왕난의 몸 상태가 좋지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리형일 북한 대표팀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우승하리라고 예상하지 못했다.언젠가는 한번 우승할 것이라는 생각에 연습을 열심히 했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쁘다.”고 감격스러워 했다. 울산 이두걸기자 douzirl@
  • 오늘의 아시아드

    ◆ 수영◇남자 50m 자유형,남자 200m 배영,여자 800m 자유형,여자 400m개인혼영,여자 400m 계영(오전 10시 이상 사직수영장) ◆ 야구◇예선 필리핀-타이완(오후 2시)중국-일본(오후 6시 이상 사직구장) ◆ 농구◇남자 8강 일본-중국(오후 3시)북한-카자흐스탄(오후 7시)◇여자 예선 중국-일본(오후 1시)타이완-말레이시아(오후 5시 이상 금정체) ◆ 보디빌딩◇남자 60㎏ 미만,65-70㎏,75-80㎏,85-90㎏(오후 2시 이상 부산시민회관) ◆ 복싱◇남자 예선 플라이급·미들급(이상 오후 2시 마산체육관) ◆ 볼링◇남자 3인조(오전 9시),5인조(오후 5시20분)◇여자 3인조(오후 1시이상 홈플러스아시아드볼링장) ◆ 사이클◇남자 4㎞ 개인추발 결승,4㎞ 단체추발 예선,개인·단체 스프린트 결승 ◇여자 3㎞ 개인추발 결승,스프린트 8강전(오전 10시20분 이상 금정사이클경기장) ◆ 축구◇남자 예선 리비아-아프가니스탄(오후 4시30분)바레인-팔레스타인(오후 7시 이상 창원종합운)이란-카타르(오후 4시30분)일본-우즈베키스탄(오후 7시 이상 마산종합운)북한-쿠웨이트(오후 7시 울산문수경기장),파키스탄-홍콩(오후 7시 양산공설운) ◆ 체조◇남자 기계체조 뜀틀,평행봉,철봉 결승(오후 3시)◇여자 기계체조평균대,마루운동 등(오후 6시 이상 사직체) ◆ 핸드볼◇남자 예선 쿠웨이트-타이페이(오후 5시)◇여자 예선 중국-북한(오후 3시 이상 창원체) ◆ 하키◇여자 중국-인도(낮 12시30분) 한국-일본(오후 3시 이상 강서하키장) ◆ 럭비◇남자 15인제 결승 한국-스리랑카(낮 12시)일본-타이완(오후 2시 이상 울산종합운) ◆ 소프트볼◇여자 결승(오전 10시 구덕구장) ◆ 세팍타크로◇남자 결승(오전 10)?여자 결승(오후 1시 이상 동서대) ◆ 정구◇남자 단식 결승(오후 3시20분)◇여자 단식 결승(오후 3시 20분 이상 사직정구장) ◆ 테니스◇남자 단체 결승 ◇여자 단체 결승 (오전 10시 이상 금정테니스경기장) ◆ 배구◇남자 예선 중국-타이완(낮 12시)파키스탄-일본(오후 2시)이란-카타르(오후 4시)◇여자 예선 태국-일본(오전 10시 이상 기장체) ◆ 탁구◇남자 단체 결승(오후 2시),혼합복식 1·2회전(오후 5시 이상울산동천체)
  • 아시안게임/ 탁구 女복식·유도·레슬링 ‘남북대결’ 관심고조

    남북한 선수들이 맞붙으면 누가 이길까. 부산아시안게임에서는 여러 종목에 걸쳐 남북한 선수들의 대결이 예상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카바디를 제외한 37개 종목에 출전하는 남한과 16개 종목에 출전하는 북한은 탁구 여자복식과 레슬링 유도 복싱 등에서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지만 대부분 결과를 예상할 수 없는 백중세다. 탁구 여자복식에서는 남한의 류지혜-김무교조와 북한의 김현희-김향미조가 맞붙을 가능성이 높다. 류-김조는 2000시드니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냈고 2001카타르오픈에서는 정상에 오른 국내 최강의 복식조.김무교는 왼손 셰이크핸더 올라운드 전형으로 행동 반경이 넓은 데다 파워가 좋고 류지혜는 셰이크핸더 전진속공형이다. 북한의 김현희와 김향미는 각각 왼손과 오른손 셰이크핸더로 공격지향적이다.지난해 카타르오픈 결승 맞대결에서는 류-김조가 2-1로 이긴 적이 있어 북한으로서는 이번 대회가 설욕 무대다.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55㎏급에서는 남한의 정지현과 북한의 강용균이 맞붙는다. 정지현은 한국레슬링의‘신화’ 심권호와 그의 라이벌 하태현을 제치고 태극마크를 단 ‘샛별’.세기가 부족하고 큰 대회 경험이 없지만 파워에서는 경쟁자가 없다.심권호 때문에 98년 방콕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에 그치는 등‘아시아 2인자’로 밀려나 있던 강용균과 접전이 예상된다. 남자 유도 73㎏급에서는 남한의 최용신과 북한 박철수의 대결이 불을 뿜을 전망이다. 지난해 코리아오픈 우승,파리·독일오픈에서 각각 2위에 오른 최용신은 라이벌 일본의 나카무라 겐조가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아 금메달을 따내기에는 더없이 좋은 기회지만 북한의 다크호스 박철수를 넘어야 한다. 북한 중량급의 에이스인 박철수는 국제대회에 모습을 자주 드러내지는 않았지만 메치기 기술과 체력이 좋아 금메달 후보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한편 이번 대회 첫 남북대결이 될 것으로 예상됐던 여자역도 53㎏의 남한 임정화-북한 이성희의 대결은 임정화가 58㎏급,이성희가 53㎏급으로 갈려 무산됐다. 부산 곽영완기자 kwyoung@
  • 아시안게임/ 한국은 남자, 북한은 여자 종목 강세

    남북한의 금메달 전망도 ‘남남북녀’. 부산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남북한의 전력에서도 ‘남남북녀’현상이 나타나고 있다.한국의 금메달 후보 가운데는 남자 선수가 많은 반면,북한의 예비 금메달리스트 중에는 유독 여자 선수들이 많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모두 80여개의 금메달을 바라보고 있다.이중 4분의3에 육박하는 60여개는 남자 선수들이 수확해야 할 몫이다.남자 선수들의 금메달 레이스에 문제가 생기면 2회연속 종합 2위 목표 달성이 어려울 만큼 비중이 막중하다. 한국 남자 선수들의 주무대는 격투기.레슬링 6개,태권도 6개,유도 4개 등격투기 종목에서만 모두 20여개의 금메달을 휩쓸 태세다.레슬링 그레코로만형 66㎏급 김인섭,태권도 84㎏급 문대성,유도 100㎏ 이하급 장성호는 ‘금 0순위’로 꼽힌다.또 축구 요트 사이클 정구 등도 남자 선수들의 ‘금밭’이다. 여기에 양궁 육상 수영 등 전통적으로 여자 선수들이 강한 종목에서도 남자 선수들의 비중은 점차 높아지고 있는 형편이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북한은 ‘여인천하’.15개 남짓의목표 금메달 가운데 절반 이상을 여자 선수들이 따내야 한다.비록 전력은 베일에 가려져 있지만 90방콕아시안게임 이래 종합 4위로 복귀한다는 목표의 성공 여부는 바로 여자 선수들에게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북한에는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여자 선수들이 즐비하다.선두주자는 유도의 계순희.96애틀랜타올림픽 48㎏급에서 ‘일본의 희망’다무라 로쿄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어 세계를 놀라게 한 계순희는 이후 98방콕아시안게임과 지난해 뮌헨세계선수권을 휩쓸며 세계 여자유도계의 최강자로 군림해 왔다.이번에는 52㎏급에 출전,아시안게임 2연패를 눈 앞에 두고 있다.지난해 몽골아시아선수권 48㎏급에서 우승한 이경옥도 기대주다. 축구도 지난해 타이완 아시아여자선수권에서 중국과 일본 등 세계적인 강호를 연파하며 정상에 올랐다.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이금숙과 진별희 등 득점력과 개인기를 겸비한 스트라이커를 보유한 것이 강점이다.지난해 싱가포르와 괌과의 경기에서 각각 24골,19골을 기록하는 등 가공할 공격력을 바탕으로 금빛강슛을 날릴 기세다. 역도 역시 선전이 예상된다.2000시드니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58㎏급 이성희와 세계주니어기록 보유자인 48㎏급 최은심이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힌다. 탁구에서는 지난해 오사카 세계선수권 단체전 우승,중국 그랜드파이널스 복식 준우승의 주역 김현희와 김향미가 기대주로 꼽힌다.98방콕대회 은메달리스트 김창옥과 올해 아시아육상선수권 5000m·1만m를 석권한 함봉실도 마라톤에 나란히 출전,중국과 일본세를 넘어 금메달을 낚아 올릴 태세다. 부산 이두걸기자 douz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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