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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깔깔깔]

    ●집안에서 기펴고 사는 법 ‘집안에서 기펴고 사는 법’이라는 책을 읽은 남편이 당당한 태도로 부엌에서 일하고 있는 아내에게 말했다. “지금부터 내 말이 곧 법이라는 걸 명심해야 하오. 오늘 저녁 식탁엔 최고의 일품 요리를 차리시오. 식사가 끝나면 나를 목욕시킨 후 목욕 가운도 대령해야 하오. 이어 손발을 마사지한 다음에 누가 나한테 옷을 입히고 내 머리를 빗겨야겠소.” 그러자 부인이 말했다. “장의사가 하겠지.”●명쾌한 답변 상담자:“저는 여객기를 몰고 있는 항공사의 기장입니다. 짝사랑하는 스튜어디스가 다른 남자와 눈이 맞아서 결혼을 해 버렸습니다. 저는 그들을 신혼여행지까지 데려다 줘야 하는 운명의 장난에 걸렸습니다. 그 남자에게 복수를 하고 싶은데,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카운셀러:“남자가 비행기 화장실에 들어가서 큰일을 볼 때 360도 회전을 하십시오.”
  • 총선 지역구 2곳 또는 4곳 확대

    국회 선거구획정위원회는 13일 현행 국회의원 지역구를 2곳 또는 4곳 확대하는 복수안을 채택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국회 정치관계법 특위에서 비례대표를 줄이기로 결정하지 않는 한 국회의원 수가 301명 또는 303명으로 증원될 전망이다. 각 안에서 ▲분구 5곳(경기 수원 권선구, 경기 용인, 경기 화성, 경기 여주·이천, 광주 광산구) ▲추가 분구 1곳(경기 파주) ▲합구 3곳(부산 남구, 대구 달서구, 전남 여수)은 공통됨에 따라 이 지역의 분구 또는 합구는 사실상 확정됐다. 전남 함평 또는 강진·완도 중 한 곳을 폐지할지, 경기 용인 기흥을 분구할지는 결정하지 못해 공은 특위로 넘어가게 됐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Metro] 한강 참붕어서 간디스토마 검출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1일 한강에 서식하는 민물고기 17개 어종 57마리에 대해 기생충 검사를 한 결과 전체의 14%인 6개 어종 8마리에서 간흡충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간흡충이 검출된 어종은 가시납지리, 끄리, 누치, 두우쟁이, 모래무지, 참붕어 등이다. 흔히 간디스토마라고 불리는 기생생물인 간흡충에 감염되면 간 비대, 복수, 황달, 빈혈, 기생성 간경변 등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또 연구원이 지난 한 해 동안 재래시장에서 유통되는 민물고기 17개 어종 742마리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누치 한 마리에서 수은이 기준치인 0.5㎎/㎏을 초과한 0.63㎎/㎏이 검출됐다. 이밖에 붕어 2마리와 민물장어 한 마리에서는 옥소린산 등 잔류 항생물질이 기준치를 넘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민물고기는 반드시 익혀먹어야 각종 기생충을 없앨 수 있다.”고 말했다.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기혼직장인 70% “동료에게 이성적 호감 경험”

    취업 포털 커리어가 20∼40대 기혼 직장인 168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0.4%가 동료에게 이성적 호감을 가져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상대의 어떤 점에 호감을 갖게 됐는지를 묻는 질문(복수응답)에는 67.9%가 ´외모·스타일’을 꼽았다.´나에게 베푸는 호의’(31.5%),´내 배우자와 상반된 모습’(22.1%)이 뒤를 이었다. 남성의 경우 60.7%가 미혼 여성에게 이성적 감정을 느낀 반면, 여성은 55.6%가 기혼 남성에게 호감을 가져본 것으로 나타났다. 호감을 가진 이후의 태도로는 ´내색하지 않으려고 애썼다.’가 49.0%로 1위를 차지했다.
  • 北, 대남기구 비리 조사

    북한 노동당과 중앙검찰소가 통일전선부(통전부)·민족경제협력위원회(민경협) 등 대남기구에 대한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대북소식통은 9일 “노동당 조직지도부가 지난해 9월부터 통전부에 대한 검열을 진행 중”이라며 “김정일 위원장이 ‘최근 통전부에서 비행(비리)이 많이 제기되고 있고 통전부에 대한 당적 지도가 빈약하다.’고 지적한 것이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이 과정에 남쪽의 지원물자가 시장에서 암거래되는 등 개인 비리가 불거지고 특히 민경협 관계자들이 남북 교류를 빌미로 거액을 착복한 것이 드러나면서 민경협을 비롯한 대남 경협 관계자들이 당과 사법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민경협에 대한 중간 조사보고를 받고 “남쪽에서 올라온 밀가루 1g을 먹은 사람까지 모두 토해 내도록 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공정거래 독버섯 카르텔-(2) 기름값 담합] 한 주유소서 비교 구매 제도화 해야

    고유가로 국민들의 원성이 커지자 정부와 석유제품 관련 단체들이 대책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실효성 있는 대안은 찾기 어렵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오는 4월부터 주유소 판매가격 실시간 운영시스템을 가동한다고 지난달 22일 발표했다. 하지만 가격 인하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과다경쟁으로 지금도 주유소의 영업이익이 크지 않은 상태여서 공개 실효성이 기대에 미치지 못 할 것이란 얘기다. 주유소협회의 자체 조사결과 지난해 주유소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1.44%였다. 산업자원부 관계자는 “가격 인하보다 국민들에게 주유소 비교정보를 준다는 데 의미를 둬야 한다.”고 밝혔다. 정유사의 판매가격 실시간 공개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주유소협회 관계자는 “각 정유사가 판매가를 공개하면 대리점이나 주유소들은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정유사를 선택할 것이고 정유사들은 경쟁적으로 기름값을 낮출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SK에너지 홍경표 홍보부장은 “정유사가 주유소와 맺은 계약내용이 저마다 다른데 모두 공개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하냐.”고 반문했다. 현재 정유사는 매달 한 차례씩 석유공사를 통해 평균 판매가격만 공개하고 있다. 산자부 박청원 석유산업팀장은 “정유사 실시간 가격 공개는 검토해볼 가치 있는 아이디어”라고 답했다. 현재 대부분의 주유소들은 특정 정유사하고만 1대1로 거래하고 있다. 때문에 정유사별 판매가의 실시간 공개가 기름값 인하로 이어지려면 주유소 복수표시상표제가 정착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 복수표시상표제란 한 주유소에서 SK에너지와 GS칼텍스 등 여러 정유사 제품을 파는 것이다. 수상표표시제는 2001년에 입법화됐다. 하지만 전국 1만 2000개 주유소 가운데 복수상표표시제를 시행 중인 주유소는 30곳도 안 되는 실정이다. 서울 광장동 삼호주유소 등 2001년 당시 복수상표표시제를 시작했던 주유소 사장들은 “당시 새벽에 정유사 직원들이 몰려와 간판을 떼고 일방적으로 휘발유 공급을 끊었다.”고 기억했다. 특정 정유사 상표 없이 자유롭게 원하는 정유사로부터 휘발유 등을 공급받는 ‘무브랜드’ 주유소도 대안이 될 수 있다. 가장 저렴한 가격을 제시하는 정유사로부터 석유제품을 공급받을 수 있어 가격 인하 효과가 있으나 복수상표표시제에 비해 정유사의 경쟁을 촉진하는 효과는 상대적으로 낮다는 지적이다. 한나라당 진수희 의원은 이와 관련,“모든 주유소들이 복수표시상표제를 필수적으로 하는 법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정유사들은 석유제품에 부과되는 높은 세금을 들먹이며 고유가를 정부 탓으로 돌린다. 휘발유 가격의 50% 이상, 경유가의 45% 정도가 유류세다. 석유협회 조상범 과장은 “유류세를 줄일 경우 대체 세수가 없어 정부로서는 유류세를 낮추기 힘들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직 인수위는 유류세를 10% 낮출 방침이다. 특별취재팀
  • 학원비·교복값 담합 집중감시

    정부는 오는 4월부터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와 경유 등의 가격을 인터넷 등에 실시간으로 공개하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운전자들은 기름 값이 싼 주유소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고 판단, 고가주택과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투기혐의자에 대해 세무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새학기를 앞두고 학원비나 교복값 등의 담합도 집중 감시할 계획이다.●주택 투기혐의자 세무조사 정부는 5일 과천청사에서 김석동 재정경제부 1차관 주재로 ‘제2차 물가안정대책회의’를 열어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오는 4월부터 주유소에서 실제 판매되는 가격을 실시간으로 수집해 지도 정보와 함께 인터넷에 올리고 차량용 내비게이션과 휴대전화,PDA 등에도 제공하기로 했다. 판매가격 발표도 월 1회에서 주 1회로 앞당겨진다. 석유제품 가격의 안정을 위해 석유제품의 선물시장 상장을 추진하고 주유소에서 여러 정유사의 석유제품을 함께 파는 ‘주유소 복수상표제’도 적극 권고하기로 했다. 현재 1만 2000여개 주유소 가운데 복수상표제를 실시하는 주유소는 176개에 불과하다. 또한 서울 강북과 인천 및 경기 북부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상승세를 지속하는 것을 감안, 투기혐의자는 세무조사를 통해 세금 탈루 여부를 가리기로 했다. 수도권 금융회사 영업점을 상대로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이 제대로 지켜지는지 조사하기로 했다.●공공요금인상 억제 지자체 포상 교육비 안정을 위해 공정위는 본부와 서울·부산·광주·대전·대구 등 5개 지방사무소에 신고처를 두고 가격담합과 불공정거래 행위를 감시하기로 했다.감시 대상은 ▲학원들의 수강료 공동 결정 ▲학원수강료 표시제의 이행 여부 ▲대학들의 등록금 담합 ▲교복 제조·판매업체의 가격 담합과 학부모들의 공동구매 방해 행위 등이다. 교복 업체들이 재고를 신제품으로 속이거나 MP3나 휴대전화 등 사은품을 제공하는 부당 행위도 감시한다. 공정위는 “부당 행위가 신고되면 즉각 현지 조사에 착수하는 한편 사안별로 포상금도 지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자체별 공공요금 안정 순위를 평가해 인상 요인을 자체 흡수한 지방자치단체에는 포상금 지급 등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앞서 정부는 상반기 중 중앙공공요금을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설 연휴를 앞두고 10% 내외로 급등한 사과와 배의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공급물량을 늘리도록 했다.정부는 통계청이 매월 소비자 물가지수를 발표할 때마다 물가안정회의를 개최, 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다.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허정무호 헛발질 이젠 없다”

    “허정무호 헛발질 이젠 없다”

    ‘윙포워드냐 플레이메이커냐.’ 허정무 감독에게 10년 만의 복수혈전이 되는 6일 밤 8시 투르크메니스탄과의 남아공월드컵 3차예선 1차전을 지켜 보는 포인트 가운데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이 지난 4일 입국한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쓰임새. 대표팀은 결전을 하루 앞둔 5일, 경기가 벌어질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아 마지막 전술을 가다듬었다. 허 감독은 “박지성과 설기현(풀럼), 이영표(토트넘), 김두현(웨스트브롬) 등 잉글랜드 4인방을 최대한 활용해 다득점보다는 확실한 승점 3을 노리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훈련을 공개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선 “집중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했다. 독일월드컵 이후 대표팀에서 줄곧 윙포워드로 뛰어온 박지성이 이번에도 날개로 나서면 좌 기현-우 지성의 프리미어급 윙포워드진을 갖춘다. 최전방은 박주영(FC서울), 중원사령관은 김두현(웨스트브롬)의 몫. 하지만 506분 무득점의 수모를 깨뜨려야 할 짐이 전반적으로 처져 있는 박주영의 어깨에 모두 쏠리는 문제가 있다. 하지만 박지성이 중앙 미드필더로 나설 경우 칠레전에서 합격점을 받아든 염기훈(울산)이 윙포워드로 나선다. 박지성이 2선에서 득점 찬스를 노려 파괴력을 배가하는 장점이 있다. 김남일(빗셀 고베)과 조용형(제주)이 그 뒤에서 공격과 수비를 조율한다. 이영표가 왼쪽 풀백으로 가세하면서 러시아 이적 추진 중 급히 불려온 오범석이 오른쪽을 맡고 곽태휘(전남), 강민수(전북)가 중앙을 책임진다. 수문장은 정성룡(포항)의 몫. 스리백과 포백을 번갈아 썼던 허 감독은 스리백 때 사실상 파이브백이 돼 공격력 둔화를 부른 반면, 포백에서 전체적인 흐름이 나았다고 판단해 4-3-3포메이션으로 나선다. 허 감독으로선 지난 1998년 12월 방콕아시안게임 A조 첫 경기에서 2-3으로 무릎을 꿇은 투르크메니스탄에 설욕할 기회를 10년 만에 잡은 셈. 당시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지 얼마 안된 허 감독으로선 그 생채기가 기억에 생생할 수밖에 없다.7년 만에 다시 지휘봉을 든 뒤 첫 퀄리파잉 경기 상대가 투르크메니스탄인 점도 공교롭다. 이 팀은 옛소련 스타일대로 거친 축구를 구사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28위의 한 수 아래.2차예선에서 홍콩에 1승1무를 거둘 정도. 허 감독은 “체격도 좋고 팀플레이에 강해 수비 숫자가 늘어난다. 롱패스를 선호한다.”고 평가했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허정무호, 복수혈전 벼른다!

    허정무호, 복수혈전 벼른다!

    ‘허정무호. 복수혈전을 벼른다!’ 지난 1998년 12월 2일 태국의 나콘사완 스타디움에서 제13회 방콕아시안게임 조별리그 A조 첫 경기 한국-투르크메니스탄전이 열렸다. 새로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허정무 감독이 치른 주요 대회 데뷔전이었다. 한국은 경기 시작 휘슬이 울리자 마자 최용수가 1분에 선제골을 넣으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최용수는 전반 종료 직전 추가골을 성공했고. 누구도 한국의 낙승을 의심하지 않았다. 하지만 후반 14분 최윤열이 자책골을 넣은데 이어 25분 이병근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면서 분위기는 순식간에 반전됐다. 결국 투르크메니스탄에게 두골을 더 내주면서 2-3으로 치욕적인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새내기 대표팀 사령탑’이었던 허 감독에게는 매우 쓰디쓴 경험이었다. 10년의 세월이 흘러 허정무 감독이 다시 투르크메니스탄과 맞붙는다. 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2010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의 첫 경기를 통해서다. 이번에도 공교롭게 대표팀을 맡아 치르는 첫 퀄리파잉 경기(친선경기가 아닌 공식경기)의 상대가 투르크메니스탄이 됐다. 한국은 지난해 7월 18일 인도네시아전 이후 무려 506분 동안 무득점에 시달리고 있다. 투르크메니스탄전을 통해 반드시 골 가뭄을 말끔히 해소해야만 하는 책임이 ‘허정무호’에게 주어졌다. 허정무 감독은 현재 가동할 수 있는 최강의 공격진으로 대량득점 사냥에 나선다. ‘양박’ 박지성과 박주영. 그리고 윙포워드 요원인 설기현과 염기훈의 공격조합을 어떻게 구성하느냐가 최대 고민이다. 정조국의 부상. 조재진의 입원으로 마땅한 최전방 공격수가 없는 상황을 고려해 박주영을 원톱으로 포진할 것으로 보인다. 처진 스트라이커가 제격이라는 평을 듣는 박주영이지만 이번에는 최전방에서 폭넓은 움직임으로 골 기회를 노리게 된다. 전력의 핵인 박지성의 위치에 따라 공격 4각 편대의 구성이 달라질 전망이다. 2006독일월드컵 이후 박지성은 대표팀내에서 줄곧 윙포워드로 뛰었다. 이번에도 날개로 나서게 된다면 ‘좌 설기현~우 박지성’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급 윙포워드진을 구축하게 된다. 이 경우 최근 잉글랜드 챔피언십 웨스트 브롬위치 입단을 확정지은 김두현이 공격형 MF로 나선다. 하지만 박지성이 중앙 MF로 나서 플레이 메이커로 뛴다면. 지난 칠레전을 통해 허 감독의 신뢰를 한껏 받은 염기훈이 윙포워드로 선발 출장하게 된다. 허 감독은 “지성이는 어떤 포지션도 소화할 수 있지만 보다 공격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히고 있어 최종 선택이 주목된다. 한국은 다음달 26일 껄끄러운 북한 원정경기를 비롯. 6월에는 7일과 14일 잇따라 요르단과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어지는 원정 2연전을 펼친다. 홈에서 벌어지는 첫 경기에서 확실한 대량득점이 필요한 이유다. 4각 공격편대의 발 끝에 축구팬들의 시선이 모인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 위원석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특목고 ‘제2전성기’ …학교별 2009학년도 입시안

    특목고 ‘제2전성기’ …학교별 2009학년도 입시안

    ‘이명박 정부’에서 특목고가 ‘제2의 전성기’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특목고 설립요건을 완화할 것이라는 방침을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 일단 2009학년도에 특목고 입시는 큰 변화를 맞는다. 모든 특목고가 중학교 내신성적 반영 비율을 대폭 높인 것이 특징이다. 외국어고에서는 토익과 토플 등 영어 시험을 반영하지 않는 점도 눈여겨봐야 한다. 또 대다수 특목고에서 별도로 시행하던 특별전형과 일반전형을 같은 시기에 실시하기로 한 것도 예년과 달라진 점이다. 학교별로 달라진 입시안을 정리했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대원외고 외국어능력우수자 전형이 신설됐다. 정원은 10명이다.ZD 3급,DELF B1,DELE 초급,JLPT 2급,HSK 3급 가운데 하나의 자격을 갖춘 학생은 해당 외국어 전공으로 지원할 수 있다. 전형에서는 200점 총점에서 내신 성적이 100점 반영되고, 영어듣기와 외국어 에세이 쓰기 성적이 각각 60점과 40점씩 반영된다. 특별전형과 일반전형의 내신성적 반영 요소 가운데 교과성적의 비중이 커졌다. 지금까지 교과성적과 출석, 봉사점수가 각각 60점,20점,20점으로 반영됐으나,2009학년도부터는 교과성적의 비중이 80점으로 커졌다. 나머지는 10점씩이다. 내신 반영 비율은 2학년 1·2학기가 20%씩,3학년 1학기 성적이 60%였지만 2009학년도부터는 3학년 2학기의 성적도 새로 포함돼 3학년 1·2학기의 성적이 30%씩 들어간다. ●대일외고 구술면접의 중요성이 높아졌다. 중학교 내신과 영어듣기, 구술면접의 점수가 150점,100점,50점이었으나 내년도부터는 100점,50점,50점으로 영어듣기와 구술면접의 비중이 같아졌다. 내신 성적을 산출할 때 교과성적 비중이 80%에서 90%로 높아졌고, 교과 성적 산출 방법에서 영어 가중치가 없어졌다. 특별전형이 단순화됐다. 기존의 글로벌리더, 외국어특기자, 회장·부회장, 학교장 추천자, 교과성적 우수자 전형으로 나뉘던 것이 전교과 성적 우수자전형과 심화교과 우수자전형 각각 50명씩으로 조정됐다. 전교과 우수자는 전교과 평균석차 백분율이 낮은 순으로 50명을 선발한다. 심화교과 우수자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 평균석차 백분율의 합이 낮은 순으로 50명을 뽑는다. ●서울외고 특별전형에 성적 우수자 선발 전형이 추가됐다. 심화 교과 우수자와 전 교과 우수자를 50명씩 뽑는다. 심화 교과 우수자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의 평균석차 백분율을 2학년 1학기 20%,2학년 2학기 20%,3학년 1학기 30%,3학년 2학기 30%로 반영해 뽑는다. 가중치는 ‘국어+사회+과학’과 ‘영어+수학’을 5대5로 둔다. 전과목 교과 우수자는 전교과 내신 50점과 가중치교과 내신 50점을 합산해 선발한다.2학년 1학기∼3학년 2학기의 전교과 평균석차 백분율과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등 가중치 교과 내신을 더한다. 가중치 적용 방식은 같다. ●이화외고 특별전형과 일반전형에 중복 지원이 가능해졌다. 전형일이 달라 시험 기회를 두 차례 가질 수 있다. 그러나 특별전형과 일반전형을 각각 다른 특목고와 분리하여 지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내신은 2학년 1·2학기 각각 20%씩,3학년 1·2학기 각각 30%씩 반영한다. 특별전형은 영어를 포함한 외국어 특기자와 학교장 추천자를 선발하고, 내신성적 우수자는 특별전형에서 선발하지 않는다. 특별전형 영어 특기자를 35명까지 늘렸다. 일반전형의 영어듣기보다 다소 어려운 심화영어듣기를 50점만으로 선발한다. ●명덕외고 영어 우수자, 전공어 우수자, 교과성적 우수자, 학교장 추천자, 글로벌리더 전형으로 분산돼 선발했던 특별전형이 외국어 우수자, 교과성적 우수자 전형으로 줄었다. 외국어 우수자 전형에서는 토익과 토플 등 외국어 시험 반영이 없어졌다. 영어는 면접 30점과 작문 70점, 다른 외국어는 면접 50점과 작문 50점으로 뽑는다. ●한영외고 특별전형과 일반전형을 같은 기간에 실시한다. 복수 지원이 가능하다. 일반전형의 중학교 내신 실질반영률은 30%에서 40%로 확대됐고, 학생부를 뺀 실기 점수 부문에서 영어듣기와 구술면접의 비중이 6대3에서 5대4로 조정됐다. 구술면접의 중요성이 커진 것이다. 특별전형에서 학교장 추천자와 체육 특기자 전형이 없어지고 교과성적 우수자 전형이 신설됐다. 정원은 20명이다. 영어능력 우수자 전형에서는 총점 200점에서 영어인증시험 점수였던 20점이 빠지는 대신 영어듣기평가가 40점을 차지하게 됐다. ●세종과학고 지원자격에 한국수학(2차 시험)·물리·화학·생물·천문·지구과학올림피아드 수상자 말고도 정보(경시부문) 동상 이상 수상자가 추가됐다. 모든 성적자격 기준과 수상이 중학교 3학년 2학기까지의 기록으로 확대 반영된다. 예를 들어 중학교 학기별 교과 성적 점수가 2∼3학년 1학기 4개 교과 성적(수학, 과학, 국어, 영어)에서 3학년 2학기 성적까지로 범위가 넓어졌다. 탐구력·창의성 구술검사 및 면접의 점수 비중을 늘려, 영재교육원수료자 전형, 특별장학생, 특례, 국가 유공자자녀 전형에서도 신설됐다. ●한성과학고·서울과학고 지원자격과 교과성적 반영에 3학년 2학기 성적이 추가됐다. 한성과학고는 특별전형의 학교장추천제 정원이 30명에서 25명으로 줄고, 올림피아드 수학과 과학분야의 정원이 각각 2명,4명씩 늘어 14명,27명으로 조정됐다. ●서울국제고 지원자격 등에 3학년 2학기의 성적이 추가됐다. 인성면접은 인성·적성 면접으로 바뀌었다. 특별전형 대상자와 국가유공자전형 대상자 말고도 일반전형 대상자도 영어듣기평가를 봐야 한다.1박2일로 진행되던 심층면접은 하루로 줄어 부담을 덜게 됐다. 영역도 6개 영역에서 4개 영역으로 축소됐다. 특별전형은 학교장 추천이 45명에서 40명으로 감소한 대신 특례입학 정원이 15명에서 20명으로 늘었다. 특례입학 언어별 정원에서는 영어가 7명에서 11명으로 늘었고, 아랍어는 한 명이 추가됐다. 언어별로 적합한 합격자가 없으면 기존에는 일반전형으로 정원이 넘겨졌으나,2009학년도부터는 영어 정원을 대신 늘리기로 했다.
  • [프로배구] GS칼텍스, 천적 KT&G에 복수극

    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는 올 시즌 KT&G만 만나면 기를 못 폈다.3전 전패. 그리고 4라운드, 드디어 KT&G에 승리를 거뒀다. GS칼텍스는 1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KT&G와의 경기에서 ‘레프트 듀오’ 김민지(16점)와 하께우 다 실바(16점)가 32점을 합작하며 공격을 이끌고, 센터 정대영(14점)과 라이트 나혜원(8점)도 적재적소에서 공격을 성공시키며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했다. 상대전적 3패 끝에 거둔 첫 승이다. 위암 수술을 받은 이희완 감독에게 바친 승리이기도 했다. 반면 지난 29일 흥국생명전 3-1 승리로 선두 추월 기대에 부풀었던 KT&G는 GS칼텍스에 불의의 일격을 당해 13승4패를 기록, 선두 흥국생명(14승2패)과의 간격을 좁히지 못했다. 1세트에서 접전을 펼치며 25-22로 어렵게 이긴 뒤 2세트에서는 25-14로 가볍게 제압했다.3세트에서 다시 두 차례의 듀스까지 이어진 끝에 27-25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한편 남자부에서는 삼성화재가 패기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인 상무에 매 세트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3-1(28-26 25-23 23-25 25-15)로 진땀승을 거뒀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2일 TV 하이라이트]

    ●걸어서 세계속으로(KBS1 오전 10시) 아프리카 남동쪽에 위치한 인도양의 작은 섬, 모리셔스. 과거 무인도였던 이곳의 명칭은 네덜란드 왕자 ‘모리스’에서 유래된 것으로, 여러 강대국의 숱한 지배를 거쳐 지금의 다민족·다문화를 이룩했다. 인도양의 보석으로 불리는 모리셔스 사람들의 삶과 문화, 그리고 역사와 예술 속으로 떠나본다. ●엄마가 뿔났다(KBS2 오후 7시55분) 같은 건물 내에서 아래 위층을 오가며 종원과 반 동거 상태이던 영수는 종원의 전 부인이 갑작스레 딸 소라를 올려보내겠다는 전화에 일어나자마자 제대로 옷도 입지 못한 채 황당하게 문 밖으로 쫓겨난다. 한자는 내세울 것 없는 아들 영일과, 밥벌이도 안 되는 무능한 남자와 결혼하고 싶다는 영미 때문에 심란하다. ●겨울새(MBC 오후 9시40분) 지훈이를 데리러 왔다는 영은에게 강여사는 위자료를 갖고 오기 전에는 어림없다고 말한다. 영은 역시 물러설 기미를 보이지 않자 강여사는 위자료 액수를 조금 낮춰서 부른다. 한편, 지훈이를 영은에게 주고 위자료를 챙겨 새 장가를 들라는 강여사에게 경우는 화를 내며 이혼은 절대 안하겠다고 버틴다. ●조강지처클럽(SBS 오후 9시55분) 공소장으로부터 길억이 있을 만한 장소를 알아낸 복수는 황급히 절을 찾는다. 화신을 부른 세주는 폐점시간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사실을 지적하며 적당히 일을 하려면 당장 그만두라고 호통을 친다. 기적은 복수가 길억을 찾는 데만 신경을 쓰고 집에도 일찍 들어오지 않자 약이 올라 심통을 낸다. ●스페이스 공감(EBS 오후 10시) ‘서울솔리스트재즈오케스트라’는 국내 재즈 음악의 보급과 발전을 위해 한국의 재즈계를 이끌어 가는 젊은 뮤지션들이 힘을 모아 2003년 결성한 재즈 빅밴드이다.19명의 재즈 아티스트(색소폰 5인, 트럼펫 4인, 트롬본 4인, 기타, 베이스, 드럼, 피아노, 보컬 2인)로 구성된 이들의 음악을 감상해본다. ●생생웰빙테크(YTN 오전 7시25분)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로 해마다 6만여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다. 따라서 사람들에게 ‘암은 곧 죽음’이라는 인식이 만연해 있다. 암은 조기발견이 힘들기 때문에 그만큼 치료가 어려운 치명적인 질환이다. 하지만 현대의학의 발달로 암을 조기발견하고, 치료기술도 좋아지면서 암 정복의 시대가 가까워지고 있다. ●특집 놀라운 대회 스타!킹(SBS 오후 5시20분) 설날특집 제1탄 웰컴 투 매직 월드. 한국, 중국, 일본, 홍콩 마술사들의 마술 배틀이 시작된다. 닥터 레옹과 새로를 능가하는 젊은 마술사들의 불꽃 튀는 매직 서바이벌. 대한민국 최초의 쉴 새 없이 꺾고 꺾이는 초스피드 버라이어티 마술쇼가 펼쳐진다. 도전자 8명이 대결을 벌여 마지막 매직킹을 가린다. ●과학카페(KBS1 오후 7시10분) 지난해 11월 미국에서 열린 한 자동차 경주대회에서는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장면이 현실로 펼쳐졌다. 인공지능센서 등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자동차들이 사람의 조작 없이 운전을 해낸 것이다.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무인자동차 경주대회를 통해 미래 자동차의 모습을 살펴본다.
  • [인사]

    ■ 헌법재판소 ◇임용△헌법연구관 이승훈 김주경 성왕△헌법연구관보 정인경 김성진 이대근 천재현 서세인■ 통일부 ◇팀장 전보 △통일교육원 통일미래지도자과정 교육파견 崔常喆△남북회담본부 회담관리팀장 金義道■ 행정도시건설청 △도시설계팀장 남영우△건축계획〃 홍순연■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학수학능력시험연구관리처장 金正浩△대학수학능력시험연구관리처 기획분석부장 趙龍基■ 스포츠서울21 △편집국 체육1부장 홍헌표 △〃 엔터테인먼트부장 이영규 △〃 DB팀장 남병화■ 한국일보 △종합경영기획본부 부국장 김재만■ 한국철도시설공단 ◇파트장(부장) 전보 △지속경영혁신단 경영혁신파트 김용완△〃 지속경영파트 정백△〃 윤리경영파트 이성기△고객만족팀 고객지원파트 김건△품질환경팀 환경경영파트 박민주△고객만족팀 고객봉사실파트 이은미△경영기획팀 조직관리파트 권영철△〃 정책협력파트 김경현△홍보팀 홍보전략파트 이종도△〃 언론홍보파트 임연민△재무예산팀 자금파트 조동수△전략경영팀 사업기획파트 민병균△건설계획팀 사업조사파트 노병국△건설지원팀 일반철도조정파트 석호영△〃 고속광역철도조정파트 박준원△〃 용지파트 박정범△〃 문화재파트 이민화△총사업비팀 일반철도파트 김남진△자기부상열차사업단 계획파트 최천식△청사건립추진단 건축담당 김상학△건설계획팀 PM지원파트 최종호△고속철도사업단 경부고속철도PM팀 PM파트 임명규△시설계획팀 횡단방음시설파트 이종태△시설관리팀 노반관리파트 장형식△〃 궤도관리파트 이근△재산관리팀 재산관리파트 김석락△〃 물자관리파트 조창근△재산운영팀 재산운영1파트 성영석△〃 재산운영2파트 장순상△기술환경팀 환경기술파트 정풍환△〃 영향평가파트 김명규△일반철도설계팀 중부권파트 이재욱△〃 남부권파트 장봉희△고속철도설계팀 호남고속1파트 최정환△〃 호남고속2파트 이종일△〃 경부고속파트 박경서△건축기지설계팀 일반철도건축파트 구동림△〃 고속광역철도건축파트 윤수만△〃 기지기술파트 최진환△전철전력설계팀 송변전파트 김은태△〃 전력파트 최종길△신호통신설계팀 신호제어파트 윤한훈△〃 전송통신파트 이규성△KR기술연구소 전기연구파트 유근수△철도기술단 기준팀 기술기준파트 이수형△〃 〃 노반파트 이용희△〃 〃 궤도파트 김인수△〃 〃 건축기지파트 조동환△〃 〃 전철전력파트 김도원△〃 〃 신호파트 오준호△〃 〃 통신파트 윤용춘△〃 설계심사팀 노반파트 정상현△〃 설계심사팀 궤도파트 하복수△〃 〃 건축기지파트 박익흥△〃 〃 전철전력파트 서동설△〃 〃 신호파트 정상국△일반철도설계팀 광역파트 조수익△철도기술단 설계심사팀 통신파트 김세기△총무팀 경리파트 김종진△〃 기록관리파트 김성연△인사노무팀 인재육성파트 석종근△〃 복지후생파트 오재욱△ERP정보팀 경영지원파트 김종윤△총무팀 사회공헌파트 신성열△ERP정보팀 건설사업관리파트 민경화△미래사업추진단 사업개발팀 개발전략파트 박인서△〃 〃 자산개발파트 윤충원△〃 해외사업팀 해외사업개발파트 용해식△〃 경전철추진전담팀 기술파트 이광도△영남지역본부 시설관리팀 재산관리파트 박찬탁△중앙궤도기술단 고객지원팀장 신두현△충청지역본부 재산관리〃 송인보■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일반직 1급 승진 △경영지원국장 심재달△고용개발원 보조공학센터장 황보익△전북지사장 박관식◇일반직 1급 보직△인천지사장 이상문△울산〃 박금준△경기〃 권기성△경기북부〃 김동대△강원〃 윤성호△충북〃 박태복■ 수협중앙회 ◇부장 승진 △상호금융부장 金鍾洙 ◇부장급 전보△기획관리부장 金重培△회원경영지원〃 白善基△조합자금〃 林秉日△어업정보통신본부장 蔣斗時△조합금융리스크관리실장 韓明燮△홍보〃 李圭相△감사〃 朴浩臣 ◇팀장 임명△안전관리실장 李潤和 ◇팀장 승진△전남서부공제지부장 金賢洙△경남공제보험〃 宋秉哲 ◇팀장급 전보△재무관리팀장 徐鍾達△인사총무〃 閔奉植△회원경영관리〃 金明徹△상호금융채권관리〃 吳濬寧△상호금융여신〃 朴鉉浩△상호금융수신〃 徐奉瑃△공제심사〃 表應植△공제영업추진〃 朱善坪△공제영업지원〃 金在完△조합자금운용지원〃 裵泫斗△조합자금운용〃 宋炫圭△홍보〃 馬海成△조합감사기획〃 張基泰△조합상시감사〃 李亨槿△조합금융감사〃 趙桓圭△수산발전기금사무국장 任正培△동해어업정보통신〃 金渡式△군산어업정보통신〃宋要燮△여수어업정보통신〃文湘彬△도시어촌교류지원단장 許銀△전북공제보험지부장 洪喆基△부산공제보험〃 金炳旭△제주공제보험〃 金鍾元△조합검사역 康致善△연수원 부원장 朴鍾淳△수산경제연구원 조사협력실장 辛基俊△연수원 교수 金熙鳳 李亮鎬 李英吉■ 고려대 △기획예산처장 안법영△교무〃 남기춘△학생〃 김한겸△총무〃 권수영△관리〃 김규혁△대외협력〃 마동훈△정보전산〃 최진영△연구〃 강윤규△입학〃 서태열△국제〃 강성진△산학협력단장 이관영△의무기획처장 선경△의무교학〃 나흥식■ 이화여대 △교육대학원장 李成恩△건강과학대학장 金慶淑△총무처 부처장 辛承南△연구처 〃(겸 산학협력단 부단장) 李香叔△대외협력처 〃 車禧媛△한국문화연구원장 錢惠英△한국여성〃 李在京△이화사학연구소장 鄭秉峻△색채디자인〃 崔慶實△사회복지〃 韓仁永△커뮤니케이션·미디어〃 李惠甲△수리과학〃 李俊燁△교육과학〃 趙京媛△교과교육〃 禹愛子△교육실습지도실장 李永閔△법학연구소장 吳守根△경영〃 朴鍾勳△간호과학〃(겸 간호과학부장) 金玉洙△통역번역대학원 교학부장 廉惠姬△경영전문대학원 부원장(겸 경영대학원 교학부장) 智弘珉△의학전문대학원 기획부장(겸 의과대학 기획부장) 朴惠淑△실용음악대학원 교학부장 裵一煥△사범대학 〃 朴恩惠△국제학부장 李晳元■ 명지대 △연구부총장(겸 대학원장) 金炳魯△사회과학대학장 朴天梧△법과〃 李基憲△부동산·유통경영대학원장 申吉秀△자연캠퍼스 생활관장 金敬順△상담실장 李恩敬△한국기록관리학교육원 교학부장 金翼漢△사무지원처장 黃建柱△사무지원처 부처장 姜奭求■ 대한전선그룹 (㈜대한전선)△전무 김영민△상무 하준영 권지혁 박하영△상무보 이상선 신희덕 김영환 (한국렌탈)△상무 서강준 채병두△상무보 박기훈 (옵토매직)△상무보 유기선 (한국산업투자)△상무보 장갑수 ■ 대우차판매그룹 (대우차판매)△상무 임병진△상무보 정인욱 김성대 권영호 유충현 이강수 최재봉 (DW&직영판매)△상무보 손경인 (우리캐피탈)△상무 윤일환△상무보 전태환■ 대한생명 △법인2사업부장 韓仁權△법인3〃 羅典勻△FA전략팀장 崔榮斗△신탁〃 盧錫均■ 우리투자증권 △Global Proprietary Trading센터장 金重伯
  • 지자체 카지노 유치 명분 논란

    지자체 카지노 유치 명분 논란

    인천을 비롯한 각 지자체가 잇따라 카지노 유치를 추진하고 나서 국민정서는 뒷전이고 손쉬운 돈벌이에만 혈안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 지자체들은 경제특구나 개발지구 활성화 차원에서 카지노 유치를 강력하게 희망하고 있지만, 카지노에 대한 국민정서는 부정적이기 때문이다. 3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경제자유구역법 개정으로 경제자유구역 내 관광사업에 5억달러 이상을 투자할 경우 외국인 전용 카지노업이 허용됨에 따라 영종지구에 카지노를 유치하기로 했다. 라스베이거스나 마카오처럼 레저·관광·문화시설이 어우러진 리조트형을 구상하고 있다. 전북도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추진 중인 새만금 지구에 해양카지노를 유치하기로 했다. 도지사가 대통령직 인수위에 지원을 요청할 만큼 열성이다. 전남도는 J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영암·해남에 카지노 유치를, 이미 8개의 카지노가 있는 제주도는 추가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 지자체들은 카지노 유치의 명분으로 인식 변화와 부대효과를 들고 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카지노는 사행성 게임보다는 연령·계층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종합리조트로 인식되는 것이 세계적 추세”라고 밝혔다. 또 카지노는 부가가치가 높고 ‘집객효과’와 관광유동인구 유발 등이 확실해 외자유치에 도움이 되는 ‘앵커시설’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일반의 인식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인천경실련 관계자는 “국민들은 강원랜드의 부작용을 봐왔기에 카지노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이라며 “외자유치와 카지노의 상관성도 입증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카지노 유치를 추진하는 지자체들이 국제도시를 표방하면서 손쉬운 돈벌이에만 혈안이 돼 있다는 지적도 있다. 막상 카지노를 허용한다 하더라도 규모가 문제다. 인천의 경우 용유·무의 관광단지를 개발하는 캠핀스키 컨소시엄은 최대 8개의 카지노를 원하고 있으며, 운북복합레저단지를 개발하는 르포그룹도 복수의 카지노를 희망한다. 이에 대해 주무부서인 문화관광부는 국민정서와 다른 지역과의 형평성 등을 들어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문광부 관계자는 “허용 규모가 정해진 바는 없으며, 해당 지역의 전체 사업계획과 외국인 카지노 수용능력,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카지노의 내국인 이용 문제도 ‘뜨거운 감자’다. 국내 진출을 원하는 외국 카지노 자본들은 내국인 이용이 가능하도록 요구하고 있으나 현행 법 규정과 국가정책상 쉽지 않다. 전북도, 전남도, 제주도 등은 사실상 내국인 출입을 허용해 달라는 입장이다. 다만 인천은 이 문제를 서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문광부 관계자는 “설사 카지노를 허가하더라도 내국인 이용 불허 방침은 변함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수능점수 무시 ‘제로베이스’ 전형 탓

    서울대 입시 사상 처음으로 수능 ‘만점자’가 대거 탈락한 것은 2008학년도에 처음 도입된 수능 등급제와,2단계에서 수능 점수를 무시한 ‘제로베이스’ 전형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내년에는 수능 등급제가 폐지되고 전형도 바뀔 수 있어 ‘수능 총점으로 줄세우기’가 다시 부활될 수도 있다. ●전과목 1등급, 한두과목 2등급과 실력차 없어 31일 서울대에 따르면 2008학년도 정시모집 일반전형에서 수능 전 영역에 1등급을 받은 지원자 289명 가운데 149명이 탈락했다.2007학년도까지 서울대는 수능점수를 내신, 논술, 구술점수와 합산해 총점 순으로 합격자를 가렸지만 올해는 1단계에서 수능 등급 점수로 2∼3배수를 뽑은 다음 2단계 전형에서는 내신, 논술, 구술점수만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가렸다. 이 때문에 전 과목 1등급을 받은 학생도 1∼2개 과목에서 2등급을 받은 1단계 통과자에 비해 이점을 얻지 못했다. 김경범 입학관리본부 교수는 “수능 전 과목에서 1등급을 받은 학생들이 반드시 내신, 논술, 면접에서도 수능 차점자들보다 우수한 게 아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인문계열에 ‘만점자’ 탈락자가 대거 몰린 것은 1단계 합격자들의 점수 폭이 자연계에 비해 좁았기 때문이다. 김 교수는 “인문계는 1단계에서 최종 합격자의 2배수를 뽑았고, 자연계는 3배수를 뽑아 인문계에서 1단계 합격자들간의 수능 점수 차이가 적었다.”고 설명했다. ‘만점’ 탈락자가 가장 많았던 사회대의 김재영 교무부학장은 “모든 과목에서 1등급을 받은 학생들이 다른 학생보다 반드시 우수하다고 볼 수 없다.”면서 “면접, 논술 등 다른 평가 방법을 통해 보정된 측면이 있다.”고 수능 ‘제로베이스’ 전형이 변별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등급제 폐지로 일시적 현상에 그칠 수도 수능 ‘만점’을 받고도 서울대 합격에서 떨어지는 경우가 또 발생할지는 미지수다. 내년부터 수능 등급제가 사실상 폐지되고 점수제가 도입되는 데다, 입시 전형도 바뀔 수 있는 탓이다. 김영정 입학관리본부장은 내년도 입시안과 관련,“여러 가지 복안 중 어떤 안이 채택될지 알 수 없다.”면서 “제로베이스 전형도 논의를 해 봐야 알 사항”이라고 말했다. 총점으로 줄을 세우는 방식이 다시 부활될 수 있다는 의미다. 한편 연세대 경영학과는 올해 ‘수능성적 우수자 선발전형’을 통해 전 과목 1등급 수험생 121명이 합격했으나, 이들 중 상당수가 서울대에 복수 합격하면 서울대에 등록할 것으로 예상돼 왔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6자회담 평양서 접점 찾나

    핵프로그램 신고 수위에 대한 북·미간 줄다리기로 한동안 소강상태이던 북핵 6자회담이 참가국들간 접촉이 재개되면서 돌파구를 찾을지 주목된다. 조선중앙통신은 30일 방북 중인 왕자루이(王家瑞)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이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면담하고 오찬도 함께 했다고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일 동지께서는 후진타오(胡錦濤) 동지에게 인사를 전하신 다음 왕자루이와 따뜻하고 친선적인 담화를 하셨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대화 내용은 전하지 않았다. 복수의 외교 소식통은 “왕 부장이 후진타오 주석의 ‘구두친서’를 김 위원장에게 전달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북·중간 우호관계 증진과 함께 핵문제 해결을 위한 메시지도 전달했을 것으로 관측된다.”고 말했다.왕 부장은 북한의 핵보유 선언 등으로 6자회담이 위기에 처했던 2005년 2월 평양에서 김정일 위원장을 단독 면담해 1년여만에 회담이 재개되는 데 상당한 역할을 한 바 있다. 한 소식통은 “북·미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중국이 6자회담을 조기에 재개하는 데 미온적인 반응을 보여왔으나 왕 부장이 북측의 핵 포기 의사를 확인하고 한·미·중 사전 협의가 진전되면 3월 중에는 회담 개최가 가능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이와 관련,29일 방한한 성김 미 국무부 한국과장은 30일 우리측 6자회담 관계자들과 만나 불능화 및 신고 진척 상황 등을 협의했다. 김 과장은 이날 오후 방중, 중국측과도 회담 진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 뒤 31일 평양으로 들어가 2∼3일간 머물며 한·중과 협의한 내용을 전달하고 불능화 등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中 여기자 피살…기사 관련 원한 조사중

    중국에서 한 경제 주간지의 여기자가 살해된 채 발견된 사건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베이징(北京)일간지 징화스바오(京華時報)에 따르면 지난 28일 밤 차오양(朝陽)구에서 몸이 묶인 채 숨져있는 여자가 발견됐다. 경찰이 조사에 나선 결과 피해자는 중국 유력 경제주간지 ‘중궈징잉보’(中國經營報)의 여기자로 밝혀졌다. 살해된 우전(武眞·24)기자는 산둥(山東)성 출신으로 올 1월 정식 기자로 발령받았으며 주로 세무와 회계방면의 기사를 담당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들은 신문사 부사장 자오빈(趙彬)씨의 증언에 따라 우씨가 살해 당일 오후 6시경 사무실을 나갔고 살해현장 근처에서 식료품 등이 담긴 비닐봉지가 발견된 것으로 미루어 근처 슈퍼에 들렀다 집으로 돌아가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담당 경찰은 “병원으로 옮겨져 시신을 검사한 결과 mp3 플레이어 외에 별다른 소지품이 발견되지 않았고 우씨가 쓴 기사가 4편에 불과해 단순 강도 사건인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그러나 기사를 위해 조사하고 있던 기업이나 개인과의 원한에 의한 살인의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우씨의 동료들은 “나쁜 세력으로부터 복수를 당한 것이 분명하다.”며 “어린나이에 너무 안타깝다.”는 뜻을 전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무성 “속았다” 강재섭 “신의배신”

    한나라당이 또다시 공천 내홍에 빠져들자 강재섭 대표와 김무성 최고위원이 ‘신뢰’ 문제를 제기하면서 이방호 사무총장을 포함해 3자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무성 최고위원은 30일 일부 측근들에게 “(공심위 구성안을) 그렇게 쉽게 합의해주는 게 아니었는데 내가 너무 순진했던 것 같다. 속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재섭 대표도 “이런 결정을 하는 것은 신의를 저버리는 것”이라며 전에 없이 격앙된 반응을 보인 뒤 이날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에 불참했다. 전날 공심위에서는 이 총장이 당헌·당규대로 예외 없이 공천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는 쪽으로 분위기를 주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3자간에 신뢰가 깨졌다는 게 친박측의 반응이다. 그렇다면 3자간에 무슨 약속이 있었던 것일까. 3인은 수차례 비공개 회동을 가진 끝에 지난 25일 공심위 구성안에 전격 합의했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과 박근혜 전 대표의 ‘공정 공천’ 합의에도 불구하고 공심위 구성안을 놓고는 갈등을 빚다가 3인이 원안대로 합의하자 “모종의 밀약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됐다. 김 최고위원은 당시 측근들에게 “이 총장이 ‘날 믿으라.’고 수차례 얘기하기에 믿고 양보하고 합의해줬다.”고 말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친박 의원모임에서 3자 회동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당시 3자간에 모종의 합의를 봤다고 밝혔다고 복수의 의원들이 전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를 ‘대장부 합의’라고 소개했다고 한다. 그는 앞서 최고위원회의에서도 “강 대표와 이 총장이 (김 최고위원을 공천신청에서 배제하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얘기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사무총장은 “당헌·당규대로 한 것일 뿐”이라며 ‘밀약설’을 일축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단독]통합부처 “복수차관제는 반갑잖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정부 조직개편안을 발표한 뒤 2∼3개 부처가 통합되는 부처들을 대상으로 복수차관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지만 해당 부처들은 ‘몸집’이 커진 데 대해서는 환영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론 달갑지 않다는 표정들이다. 특히 지난 2005년부터 이미 복수차관제가 도입된 외교통상부와 재정경제부, 산업자원부 등은 부처 통합에 따라 오히려 차관 한 자리를 통합 부처 몫으로 넘겨주는 상황에 처해 “복수차관제 취지를 훼손하는 처사”라며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복수의 정부 소식통은 28일 “인수위측이 통합되는 부처들의 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복수차관제를 도입하겠다며 8개 부처로 도입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지만 해당 부처들은 오히려 반기지 않고 있다.”며 “특히 기존 복수차관제 운영 부처들의 경우 오히려 차관 한 자리를 다른 부처에 넘기게 되는 경우가 생겨 손해를 보게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외교부와 재경부, 산자부 등 이미 복수차관제로 운영되고 있는 부처들은 다른 부처와 통합되면서 전체 차관 자리가 1∼2자리씩 줄어들어 통합되는 부처에서 오는 차관을 고려하면 오히려 기존 차관 한 자리를 다른 부처로 내줘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이들 부처가 각각 다른 부처와 통합돼 만들어지는 외교통일부와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등은 각각 본부 기준 정무직 차관이 2명씩으로 줄어든다. 이에 따라 외교부는 통일부에 한 자리를, 재경부는 기획예산처에 한자리를, 산자부는 정통부 몫으로 한자리를 내놓아야 할 처지에 놓였다. 이렇게 되면 기존 복수차관제에 따른 2차관 역할이 없어져 업무가 1차관 쪽으로 대거 이동, 업무 분장에 무리가 따르게 된다는 지적이다. 정부 한 소식통은 “외교부의 경우,2차관이 직제상 다자외교·기획관리·영사업무 등을 맡게 되는데 2차관 자리가 없어지고 통일차관으로 바뀌게 되면 외교 업무 조율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2차관이 통일차관이 되면 통일부 조직이 산하로 들어가야 하는데 외교부로 옮겨오는 통일부 국이 3∼4개 수준이라서 1차관은 외교부 15개국을 맡게 되는 반면 2차관은 상대적으로 업무가 적을 수밖에 없어 형평성 문제도 발생한다는 지적도 있다. 반면 복수차관제를 운영 중인 행정자치부는 비상기획위원회를 흡수, 행정안전부로 바뀌면서 차관이 1명 줄어들지만 차관인 비상기획위원장이 없어지면서 기존 차관 2명을 유지하게 됐다.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단독]“참여정부 성공한 정치 실험이라더니…”

    노무현 대통령이 임기 한 달을 남겨두고 친노세력들과 연쇄 회동을 가진 것으로 확인돼 향후 진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노 대통령은 27일 청와대에서 자신의 ‘정치적 전위부대’로 꼽히는 참여정부 평가포럼 회원들과 만났다. 노 대통령은 회동에서 참여정부 정책의 정당성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활동에 대한 평가, 퇴임 이후 구상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노 대통령은 앞서 지난 13일과 19∼20일에는 노사모 회원들과,23∼24일에는 청와대 전·현직 직원들과 잇따라 만남을 가졌다. 노 대통령은 참평포럼과의 회동에서 다른 ‘정치적 동반자’들을 만났을 때보다 더욱 구체적으로 지난 5년을 돌아봤다고 한다. 회동 대상의 성격이 이를 방증한다. 참평포럼 자체가 참여정부의 정당성을 알리기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이병완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안희정씨 등 이날 참석자 면면만 봐도 노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들이다. 한 참석자에 따르면 “노 대통령은 ‘민주주의라는 것이 전체 목표 속에서 봐야지 정권 중심으로 보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특히 참여정부에 대한 평가를 의식한 듯 “처음엔 참여정부의 개혁을 성공한 정치실험이라고 하더니 나중엔 역사가 평가해줄 것이라고 말해 암담했다.”면서도 “그러나 진보는 작은 성과가 쌓이고 쌓여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나는) 제도를 만들며 역사의 기틀을 세웠다.”고 회고했다고 한다. 노 대통령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정부조직 개편안에 대해 “참여정부 들어 사회복지 예산이 경제부처 예산을 넘어섰는데 이는 기획예산처가 독립돼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부처가 통합되면 경제논리에 좌우될 수밖에 없고 복지사회로 나가는 데 어려움이 많아질 것”이라며 걱정했다고 복수의 참석자들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아울러 “그동안 참여정부의 정당성을 알리기 위해 평가포럼을 만들어 내게 힘을 보태주고 참여정부에 대한 왜곡된 평가를 올바르게 잡아줘서 고맙다.”고 격려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원칙을 지키면서 살아가는 자만이 이길 수 있다. 이 길에는 많은 인원이 필요하진 않다.”면서 “앞으로 진영에 내려가서도 여러분과 계속 소통하고 싶다.”며 퇴임 이후 ‘정치적 거점’인 봉하마을에서의 활동 계획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노 대통령은 지난 24일 청와대 홈커밍데이 행사에서 “내가 봉하마을을 선택한 것은 균형발전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나를 (정치적으로)거절한 지역이라서다.”라고 알려졌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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