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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강대 얼짱’ 한유나, 신곡 뮤비서 파격 정사신

    ‘서강대 얼짱’ 한유나, 신곡 뮤비서 파격 정사신

    서강대 얼짱 가수 한유나(26)가 뮤직비디오에서 파격적인 정사연기를 펼쳐 화제다. 한유나는 27일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신곡 ‘그대 없이 난 미쳐’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 뮤직비디오에는 한유나의 파격적인 정사장면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20일 강남 논현동 부근의 한 영화사 세트장에서 촬영된 뮤직비디오에서 한유나는 갑자기 이별을 통보하는 남자를 차마 떠나보낼 수 없어 아파하며 마지막 정사를 갖고 복수하는 여자로 등장해 실연의 깊은 상처를 표현했다. 한유나는 "멜로디에 가사를 붙이는 과정에서 사랑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며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갑작스럽게 이별하게 된다면 너무 괴로워 미칠 것 같아 뮤직비디오도 그런 콘셉트를 잡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5월 용감한 형제가 프로듀싱한 댄스곡 ‘마네킹’으로 데뷔한 한유나는 1년 만에 직접 작사한 발라드곡 ‘그대없이 난 미쳐’로 가요계 복귀를 알렸다. ‘그대 없이 난 미쳐’는 모노톤의 피아노 선율이 멜로디를 더욱 애절하게 만든다는 평이다. 사진 = 유미디어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송혜교, 가을패션 화보공개…‘공주느낌 폴폴’ ▶ 민효린, ‘망사패션’ 시스루 드레스…‘청순글래머’ 합류 ▶ ‘이기적 몸매’ 유인영, 뱃살 굴욕?…타이트한 옷 때문 ▶ 목순옥 여사 별세...’故천상병 시인 뒷바라지 삶’ 팬들 회자▶ 닉쿤 여동생, 태국 패션쇼 메인모델 ‘포스 작렬’
  • 탈영 다룬 영화 ‘탈주’로 컴백 이송희일 감독

    탈영 다룬 영화 ‘탈주’로 컴백 이송희일 감독

    지난해 독립영화는 활화산이었다. 이상 기온 현상 같았다. 관객 300만명을 동원한 ‘워낭소리’를 비롯해 ‘똥파리’ ‘낮술’ 등 흥행작이 줄을 이었다. 이보다 훨씬 앞서 독립영화의 가능성을 보여준 작품이 있었다. ‘후회하지 않아’(2006)다. 지금은 톱스타가 된 김남길이 주연이었다. 계급을 뛰어넘는 동성애자의 사랑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다루며 5만명가량 끌어모았다. 단편과 옴니버스 영화를 통해 성적소수자에 대해 꾸준히 이야기해오던 이송희일(39)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었다. 이송 감독이 두 번째 장편 ‘탈주’로 돌아왔다. 새달 2일 스크린에 걸린다. 2008년 10월 촬영을 마무리했으니 개봉이 상당히 늦은 편. 후반 작업이 예상보다 길어지고 지난해 가을 부산국제영화제 등에 출품하다보니 의도하지 않게 그렇게 됐다. ●군장비·복장 등 치밀한 고증 그런데 왜 하필, 우리 사회에서 낙오자와 같은 말로 받아들여지는 탈영병 이야기일까. 지난 25일 서울 혜화동 한 카페에서 만난 이송 감독은 통계를 먼저 언급했다. 국방부 공식 자료에 따르면 2002~2006년 탈영 군인은 5900명에 이른다. 해마다 평균 70명 이상은 이런저런 이유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요즘 군 생활 편해졌다고? 자살률은 2006년부터 외려 증가 추세란다. “우리 곁에 늘 존재하고 있는 비극인데, 본격적으로 다뤄진 적이 거의 없죠. 이런 비극들이 영화화되지 않았다는 게 의아했습니다. 그래서 해보고 싶었습니다. 탈영병 이야기를….” 어머니가 시한부 삶 판정을 받자 의가사 제대를 신청하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은 일병 재훈(이영훈), 변심한 애인에게 복수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부대 내 성추행 피해자였던 상병 민재(진이한), 끊이지 않는 고참들의 구타에 이미 두 차례나 탈영을 시도했던 이병 동민(손철민)…. 저마다의 사연은 차고 넘치는 뉴스 틈바구니에서 따왔다. 자살하는 동민의 뒤를 이어 ‘88만원 세대 노동자’로 재훈의 옛 직장 동료이자 그를 사랑하는 소영(소유진)이 6일 동안의 탈주를 함께한다. 저예산 영화이지만 영화 곳곳에서 공들인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군 복장과 장비, 탈영에 대해 치밀하게 고증했다. 시간과 비용을 아끼기 위해 낮을 밤처럼 촬영하는 ‘데이 포 나잇’ 기법을 활용했다. 컴퓨터그래픽(CG)으로 헬리콥터를 등장시키기도 한다. 팬들의 후원으로 헬리캠을 동원해 항공 촬영을 한 부분도 인상적이다. 영화는 탈영 배경을 구구절절 설명하고 돌이키기보다 경계 밖으로 밀려난 존재들이 시시각각 맞닥뜨리는 탈주 과정에 초점을 맞춘다. 군대 안의 부조리 희생자였으나 어느새 공공의 적으로 취급받으며 막다른 벼랑 끝으로 몰리는 비극을 더욱 극대화하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군대를 향한 부정적인 시선이 팽배하다. 그렇다면 군대는 불필요한 존재인가. 이송 감독은 고개를 가로젓는다. “군대가 없어져야 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군대 문제에 대해 많은 논의가 이뤄져야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여러 숨구멍들이 생겨나는데 분단 국가라는 이유로 논의가 금기시돼 왔죠.” 작금의 우리 사회에 대한 일침이 이어진다. “죄를 자백하면 감옥에 가는 게 보통인데 죄를 자백했더니 장관이 된다면 정상은 아니겠죠. 힘의 논리로 좌우되는 나라는 좋은 사회가 아닙니다. 나라가 요구해 젊은이들이 군대에 갔다면 최소 인권 문제에 있어서는 자기 방어를 할 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 천안함 이야기를 해볼까요. 그 원인이 1번 어뢰이든, 음모론 가운데 하나이든 상관없이 젊은이들을 책임지고 통솔했던 권력 가운데 그 누구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어 답답하네요.” 1990년대 후반부터 동성애(퀴어) 영화를 만들어온 그에게 사회의 변화가 느껴지는지 물어봤다. 요즘 지상파 드라마에서 동성애 이야기를 전면에 내세울 정도가 되지 않았던가. “1990년대 후반 게이 역의 시나리오를 주면 모두들 덜덜 떨었어요. 나는 호모가 싫어요, 하고 도망간 배우도 있었죠. 하하하. ‘후회하지 않아’를 찍을 땐 반응이 반반이었던 것 같아요. 종교적인 이유로 거절하는 배우도 있었고, 김남길 같은 경우는 적극적으로 눈을 빛냈죠. 내년 초반 촬영을 목표로 동성애 소재의 대안 드라마를 준비하고 있는데 톱스타가 아니라면 이제 거절당하지 않을 정도는 됐습니다.” ●독립영화에 뛰어든 까닭? 남들이 잘하지 않는 이야기를, 우리 사회의 소수자 이야기에 관심을 기울이는 까닭을 그는 한마디로 요약했다. 자신이 삐딱해서라고. 독립영화계로 뛰어든 까닭도 삐딱한 이야기를 간섭과 제약 없이 풀어보고 싶어서였다며 웃었다. 호러 영화나 액션 영화를 무척 좋아하지만 언젠가 장르 영화에 도전하더라도 그 안에 담아내는 내용은 지금까지와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는 그는 이주 노동자 이야기도 해보고 싶다고 말한다. “밀려나고 주변화된 소수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가져갈 겁니다. 연민 때문이 아닙니다. 경계 밖 존재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할 때 우리 공동체가 더 탄탄해지고 건강해진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동성애자든, 탈영자든, 다 같은 사람인데 왜 나는 경계 안에 있고, 저 사람은 바깥에 있을까요. 그런 이야기를 영화 안에 계속 투영하고 싶습니다.” 글 사진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제빵왕’ 전미선-전인화, 동반자살 시도 ‘절벽신’ 긴장감 팽팽

    ‘제빵왕’ 전미선-전인화, 동반자살 시도 ‘절벽신’ 긴장감 팽팽

    악에 받친 미순(전미선 분)이 인숙(전인화 분)에게 동반 자살을 권유하는 ‘절벽신’이 드라마 팬들의 가슴을 졸이게 했다. 8월 26일 방송된 KBS 2TV ‘제빵왕 김탁구’(극본 강은경 / 연출 이정섭)에서는 인숙이 일중(전광렬 분)과 미순이 만나는 사실을 우연히 알고선 두 사람을 찾아가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을 보고 질투에 사로잡혀 분노를 참지 못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인숙은 일중을 만나고 나온 미순을 미행했다. 이 사실을 눈치 챈 미순은 의도적으로 14년 전 자신이 떨어진 절벽으로 인숙을 인도했다. “이야기 좀 하자”는 인숙의 말에 미순은 “마침 잘 됐다”며 “보여줄 것도 있고 좀 걷자”며 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절벽에 다다른 미순은 “14년 전 내가 떨어져 죽은 곳이 이곳이다”고 말했다. 미순은 “어떻게 하면 작은 사모님을 괴롭게 할까, 어떻게 고통스럽게 복수 할까, 지난 14년 내내 그것만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고 털어놓았다. 인숙은 “니가 내 남편을 두고 기어코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는다면 가만두지 않겠다”며 엄포를 놓았다. 미순은 “이제 그만 여기서 끝내자”며 인숙의 팔을 붙잡고 절벽에서 동반 자살을 시도하려 했다. “우리만 죽으면 모든 게 깨끗해진다”고 소리치며 절벽으로 인숙을 끌고 가는 미순, 살기 위해 몸부림치는 인숙의 아슬아슬한 실랑이가 벌어지면서 보는 이들의 가슴을 졸이게 했다. 운전기사를 통해 자초지종을 듣게 된 일중은 이 상황을 목격, 미순에게 “자네가 버려야 할 사람은 바로 나”라며 모든 것이 자기 잘못임을 시인했다. 탁구를 온전히 내 아들, 거성가의 후계자로 만들고 싶어 미순으로 부터 탁구를 갈라놓았다고 시인한 것. “비록 껍질뿐 이지만 내가 지켜야 할 가족이들 이니 이제 그만 멈춰 달라”며 “아직도 자네만을 그리워하는 탁구를 위해서라도 그만두라”고 미순에게 간곡히 부탁했다. 탁구가 살아있다는 소식을 접한 미순이 온 몸에 힘이 풀려 주저앉아 오열하는 상황. 일중이 미순을 달래다 갑자기 뇌출혈을 일으켜 손을 바들바들 떨며 쓰러졌다. 일중이 병원에 입원해 있는 사이 승재(정성모 분)는 아들 마준(주원 분)을 위해 일중의 방을 뒤졌다. 일중이 누워있는 동안 거성가를 차지하겠다는 계획. 다행히 일중이 미리 손을 써 둔 덕에 그 주식은 탁구에게 전해졌고 본격적인 후계자 계승 내용이 시작됐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미순 인숙의 절벽신은 진짜 나도 가슴 졸이며 봤다”,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더욱더 기대되는 김탁구!!”, “미순은 언제쯤 탁구를 만나게 될까”, “역시 긴장감 넘치는 탁구 너무 재밌다”등 앞으로 후계자 계승 과정에서 어떤 위기들이 닥칠지 또 이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에 대해 많은 관심을 드러냈다. 사진 = ‘제빵왕 김탁구’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UV, ‘허세’ 은퇴선언에 시크릿 전효성 눈물…“속았나” ▶ 아이비, 민낯셀카 공개…얼굴보다 눈길가는 곳은 “역시…” ▶ ‘다산여왕’ 정혜영 “넷째계획? 하나님이 주신다면” ▶ 김연아 측 “오서 ‘아리랑’ 폭로, 비이성+비도덕적” ▶ 포미닛 현아, 노메이크업+흑발로 ‘여고생 미모’
  • ‘황금물고기’ 조윤희, 화보 속 팜므파탈…‘요염+고혹’

    ‘황금물고기’ 조윤희, 화보 속 팜므파탈…‘요염+고혹’

    배우 조윤희가 드라마에 이어 화보 속에서도 고혹적인 팜므파탈의 면모를 드러냈다. MBC 일일드라마 ‘황금물고기’에 출연 중인 조윤희는 최근 패션지 ‘에스콰이어’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속의 조윤희는 매혹적인 표정과 함께 요염한 자태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윤희는 블랙 컬러의 뷔스티에와 붉은색 미니스커트를 입고 레이스 스타킹과 부츠를 매치한 파격적은 스타일을 연출했다. 또한 등을 드러낸 백리스(backless) 미니드레스를 입고 청순하면서도 도발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촬영 관계자는 “조윤희는 모델을 능가할 정도의 타고난 황금 비율적인 몸매와 작은 얼굴을 가졌다”며 “이번 화보는 조윤희 본연의 청순하고 단아한 모습에서 탈피, 우아함과 섹시함을 겸비한 뇌쇄적인 느낌을 잘 표현했다”고 호평했다. 한편 조윤희는 ‘황금물고기’에서 연인에게 버림 받은 후 복수를 위해 사랑까지 이용하며 팜므파탈이 되는 한지민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 = 에스콰이어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제빵왕’ 팔봉선생 죽음에 시청자도 울었다▶ 박한별 8등신 몸매, 언더웨어만 걸쳐도 빛나는 명품▶ 신세경, 앞머리 자른 사진 공개 ‘만족VS불만족’반응 갈려▶ 에이미, 이병헌 휘성과 친분 과시…‘즉석 전화’▶ 안영미, 술버릇고백 “높은 수위까지 옷 벗기”
  • [26일 TV 하이라이트]

    ●생로병사의 비밀(KBS1 오후 10시) 많은 사람들이 즐거움을 느끼는 것 중의 하나인 음식. 어떤 음식을 어떻게, 얼마나 먹는지에 따라 우리의 건강도 달라진다. 음식으로 건강을 잃고, 건강을 얻은 사람들을 만나보는 시간. 몸의 전쟁 3편, ‘약이 되는 음식, 독이 되는 음식’. 맛있는 음식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시원하게 공개한다. ●상상대결(KBS2 오후 8시50분) 조선을 대표하는 정궁, 경복궁. 그곳엔 관람객 대부분이 모르고 지나쳤던 비밀의 문이 있다는데…. 그것도 임금들만 다닐 수 있는 문이었다는 사실.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아름다운 문화유산, 경복궁 근정전에 위치한 비밀의 문을 찾아라.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조선시대 특별구역, 그 비밀의 문이 열린다. ●후+(MBC 오후 11시5분) 모닝을 타는 운전자들 사이에서 주행 중에 갑자기 시동이 꺼져 황당했다는 호소가 끊이지 않고 있다. 심지어 시동꺼짐 현상으로 아찔한 사고를 당한 경우까지 발생하고 있다. 높은 연비와 각종 할인 혜택으로 주로 서민들이 이용하는 경차, 마티즈와 모닝. 그러나 생명을 담보로 불안한 주행을 해야 하는 경차 운전자들의 위험한 현실을 취재한다. ●한밤의 TV연예(SBS 오후 11시5분) 현재 영화 관객 300만명을 가볍게 돌파하며 무서운 흥행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아저씨’의 주인공 원빈을 만나 본다. 아침, 저녁, 주중, 주말 할 것 없이 복수 코드를 장치한 드라마들이 전체 드라마의 절반, 인기 드라마의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다. 브라운관이 복수에 빠진 이유는 무엇인지 분석해 본다. ●EIDF-쓰레기의 꿈(EBS 오후 11시30분) 카이로 외곽에 있는 세계 최대의 쓰레기 마을과 그곳에 사는 세 명의 십대 소년 이야기다. 이곳은 쓰레기를 모아 재활용하면서 살아가는 자발린(아랍어로 ‘쓰레기족’)의 삶의 터전이다. 재활용 사업의 거대 기업화에 맞서 소년들은 자신의 미래와 공동체의 운명을 결정하는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꿈꾸는 U(OBS 밤 12시30분) 초보 MC들의 살벌한 평가전이 치러졌다. ‘잠복기’, ‘시작은 미역하나’를 연출한 감독들이 시청자 대표로 나서 시니컬한 유머를 구사하는 윤성호 감독, 화끈한 독설 담당인 최규석 작가, 그리고 입담 좋은 국카스텐 하현우의 MC 능력을 예리하게 평가한다.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리얼하고 대담해지는 영상 토크 열전이 펼쳐진다.
  • 카터, 김정일 만나 오바마 ‘구두친서’ 전할까

    카터, 김정일 만나 오바마 ‘구두친서’ 전할까

    16년 전 불발됐던 지미 카터·김정일 회동 이뤄지나?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25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북한의 명목상 국가원수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만났다고 조선중앙TV가 전하면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면담 여부가 주목된다. 지난해 8월 빌 클린턴 전 미 대통령이 방북했을 때는 김 상임위원장은 물론, 김 국방위원장을 만나 미측의 대북 메시지를 전했기 때문이다. 중앙TV는 오후 8시30분쯤 카터 전 대통령의 도착 소식에 이어 카터 전 대통령 일행이 만수대의사당을 방문, 김 상임위원장을 만나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담화를 했다.”고 전했다. 중앙TV는 이 자리에 6자회담 북측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과 관계자들이 참가했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담화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북 조선중앙통신도 오후 8시50분쯤 이 소식을 전하면서 김 상임위원장이 백화원 영빈관에서 카터 전 대통령 일행을 위해 연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카터 전 대통령이 김 국방위원장과 만나지 못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김 상임위원장과의 면담 및 만찬은 김 국방위원장을 대신해 이뤄지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클린턴 전 대통령은 지난해 8월 방북 당시 김 상임위원장을 방문한 뒤 김 국방위원장과 면담 및 만찬을 했기 때문에 이날 밤 또는 6일 떠나기 전 오전에 김 국방위원장과 만날 것으로 보인다. 의전 관례상 김 국방위원장과의 면담은 다음날이 될 가능성이 높다. 복수의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카터 전 대통령은 방북 전 미 정부로부터 사전 브리핑을 듣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구두친서’를 받은 것으로 관측된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카터 전 대통령의 방북은 김 위원장과의 면담이 성사됐기 때문에 이뤄졌다고 봐야 하며, 면담을 하려면 구두친서 정도를 가지고 가는 것은 기본”이라며 “클린턴 전 대통령의 방북 때도 친서가 없다고 했지만 결국 오바마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한 뒤 억류돼 있던 여기자 2명을 사면시켰다.”고 밝혔다. 카터 전 대통령은 1994년 6월 1차 북핵 위기 당시 방북, 김일성 주석을 만나 북핵 해결책 도출 및 남북 정상회담 주선 성사까지 상당한 성과를 올렸었다. 그는 당시 김 주석의 후계자였던 김정일 위원장과의 면담도 요청했지만, 이뤄지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이번 면담이 이뤄지면 16년 만에 두 사람의 만남이 성사되는 셈이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이성민 vs 김연주, 드라마 속 악녀가 입어야 뜬다!

    이성민 vs 김연주, 드라마 속 악녀가 입어야 뜬다!

    최근 드라마속 악녀들의 화려한 의상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드라마 속에서 악녀 연기와 화려한 의상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는‘MBC 주홍글씨’의 김연주와 ‘KBS 바람불어 좋은 날’의 이성민이 착용한 동일 브랜드 원피스에 대한 시청자들의 문의가 드라마 게시판 및 담당 스타일리스트에게 끊이지 않고 있다.MBC 아침드라마‘주홍글씨’에서 사랑하는 애인을 빼앗기고, 동생마저 불구가 되어 버려 가슴속에 슬픔을 간직한 채 복수를 다짐하는 차혜란 역의 김연주는 극중 잘나가는 연예인으로 화려한 컬러의 원피스를 주로 착용한다.그녀가 착용한 그린 컬러의 원피스는 여성복‘에스 쏠레지아(S-solezia)’제품으로 어깨 부분에 시폰 소재의 날개 모양 장식이 어깨를 좁아 보이게 하며,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원피스에 디자인 포인트가 돼 파티나 모임에서도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아이템이다. KBS 일일 연속극 ‘바람불어 좋은 날’에서 과거의 연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이를 되찾기 위해 물 불 안 가리는 최미란 역의 이성민은 극중 커리어 우먼답게 원피스와 재킷 등 다양한 스타일링을 보여주고 있다.그녀는 김연주가 입은 원피스와 같은 디자인의 여성복 ‘에스 쏠레지아(S-solezia)’제품의 핑크 컬러 원피스를 입어 투명한 피부를 더욱 더 화사하게 보이게 했다.그녀들은 같은 디자인의 원피스에 블랙 컬러의 와이드 벨트를 매치해, 허리 부분을 조여줘 악역의 느낌을 엣지 있게 강조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사진 = 방송캡쳐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 정우성, 양자경·오우삼 ‘검우강호’로 10월 국내 장악

    정우성, 양자경·오우삼 ‘검우강호’로 10월 국내 장악

    배우 정우성이 세계적인 여배우 양자경, 오우삼 감독과 호흡을 맞춘 영화 ‘검우강호’가 오는 10월 14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정우성의 첫 해외 진출작 ‘검우강호’는 영화 ‘미션임파서블 2’, ‘페이스오프’, ‘적벽대전’ 등 세계적인 흥행작들을 만들어 온 오우삼 감독과 테렌스 창 프로듀서가 손을 잡은 액션 대작이다. 영화는 복수를 위해 얼굴도 이름도 사랑도 모두 버리고 칼을 택한 남자의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그렸다. 특히 ‘검우강호’는 정우성의 주연작으로 제작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오우삼 감독은 영화 ‘무사’,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등을 통해 정우성의 외모와 액션 연기에 매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정우성은 ‘와호장룡’, ‘게이샤의 추억’ 등으로 유명한 말레이시아 출신 홍콩 여배우 양자경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한편 10월 전 세계 동시개봉을 앞둔 영화 ‘검우강호’는 내달 1일 개막하는 제6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먼저 공개될 예정이다. 오우삼 감독의 베니스영화제 평생공로상 수상을 계기로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결정한 ‘검우강호’는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사진 = 영화 ‘검우강호’ 스틸이미지 및 예고편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황정음, 꿀피부 노하우? ‘폭풍 3중 세안’▶ 신민아, ‘소고기 마니아’…‘구미호’다운 식성▶ ‘리틀 소지섭’ 유승호, ‘폭풍성장’ 패션화보…‘눈길’▶ 장재인, 日가수 유이 인생표절?…사기꾼 논란▶ 김연아 “거짓말은 그만 B”…강경 입장표명
  • 막 내린 ‘여우누이뎐’ 죽지 않은 괴물 ‘만신’ 논쟁

    막 내린 ‘여우누이뎐’ 죽지 않은 괴물 ‘만신’ 논쟁

    까마귀, 호랑이, 구렁이, 지네, 구미호, 좀비, 외계인.......만신(천호진 분)은 그 무엇도 아니었다. 인간도 동물도 아닌 만신의 정체는 구미호와 인간의 피비린내 나는 모정만큼이나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드라마는 끝이 났지만 ‘만신’의 정체에 대한 갈증이 채워지지 않은 시청자들의 논쟁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유난스러운 폭염을 그나마 식혀줬던 KBS 2TV ‘구미호 : 여우누이뎐’이 지난 24일 끝이 났다. 만신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줄을 잇자 최종회 방송 직전 제작진은 “만신은 동물은 아니다”며 힌트를 던졌다.최종회에서 만신은 죽은 윤두수(장현성 분)의 간을 파먹는 끔찍한 장면이 노출됐다. 그 장면을 지켜보던 구산댁(한은정 분)이 만신의 얼굴에 흰 가루를 뿌리자 그는 윤두수의 얼굴로 변했다. 또 다시 본래 자신의 얼굴로 변하기를 반복하며 흉측한 몰골이 드러났다.만신은 지난 600년간 몹쓸 병에 걸려 죽지도 살지도 못한 채 죽은 인간의 간을 먹고 연명한 괴수였음이 밝혀졌다. 제작진의 말처럼 동물은 아니었지만 인간도 아니었던 셈.극중 만신은 역학과 온갖 비방술에 능한 박수무당이자 혜안을 가진 인물. 연이(김유정)의 간을 먹여야 초옥(서신애 분)이 살 수 있다는 비방을 내려 구미호(한은정 분)와 두수(장현성 분)의 결정적인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일부 시청자들은 인간의 간을 먹어야만 살 수 있었던 만신과 초옥(서신애 분)이 어쩌면 같은 병을 앓고 있는지도 모른다고 추측했다. 그렇다면 앞으로 초옥도 만신과 같이 어디서도 환영받지 못한 채 숨어서 인간 세계를 떠도는 신세가 될 거라는 결론이 나온다.만신에 대해 시청자들은 ‘지킬앤하이드’와 ‘이누야사’의 캐릭터와 흡사하다는 의견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드라마는 열린 결말로 매듭을 지었고, 이에 대해 시청자들은 해답을 내려주지 않은 부분에 불만섞인 평가를 내놓기도 했다.한편 이날 최종회는 구미호와 인간 사이의 복수극으로 막을 내렸다. 구미호는 자신의 딸 연이을 죽인 윤두수를 죽여 원한을 푸는 듯 했으나 윤두수의 딸 초원에 의해 죽게 됐다. ‘여우누이뎐’은 지금까지 악하기만 했던 구미호의 한계를 뛰어 넘어 인간과 똑같은 모성애를 가진 존재로 묘사, ‘구미호 시리즈’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얻었다.사진 = KBS 2TV ‘구미호 : 여우누이뎐’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강민경, 찍기만 하면 여신..셀카에 팬들 열광 ▶ 안산 여고생, 체벌사진 ‘검은 피멍’ 공개 논란 가열’▶ 이시영, ‘키스를 부르는’ 입술화보…’섹시미 철철’▶ 박명수, 소녀시대 뺨치는 팔다리 ‘극세사지’ 노출 폭소▶ 김연아, 오서 코치와 갑작스런 결별 왜?
  • 카터 25일 방북 “곰즈 석방 협의”

    카터 25일 방북 “곰즈 석방 협의”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8개월째 북한에 억류돼 있는 미국인 아이잘론 말리 곰즈(30)의 석방을 협의하기 위해 25일 북한을 방문한다. AP통신과 CNN 등 미국 언론들은 23일 익명을 요구한 복수의 미 행정부 고위 당국자들의 말을 인용, 카터 전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미국을 출발해 북한으로 향할 예정이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AP통신은 “카터 전 대통령이 방북하면 곰즈를 석방하겠다고 북한 당국이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익명의 미 행정부 고위당국자는 23일(현지시간) “카터 전 대통령이 내일(24일) 북한을 향해 출발할 예정이며 평양에서 1박하고 26일 곰즈와 함께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카터 전 대통령의 방북은 1994년 6월 1차 북핵위기 당시 평양을 방문, 김일성 주석과 회담을 한 뒤로 이번이 두 번째다. 미국 정부 관계자는 카터 전 대통령은 미국 정부 대표가 아닌 개인 자격으로 방북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른 행정부 당국자도 “이번 방북은 순수하게 곰즈 석방을 위한 사적이고 인도주의적인 임무에 국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카터 전 대통령의 방북단에는 미 행정부 인사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천안함 사태 이후 남북한과 미국·중국 간 외교적 대치가 이어져 온 상황에서 전격 추진되는 방북이라는 점에서 천안함 정국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워싱턴 김균미특파원 kmkim@seoul.co.kr
  • ‘자이언트’ 엇갈린 운명속으로 ‘폭풍전야’

    ‘자이언트’ 엇갈린 운명속으로 ‘폭풍전야’

    사랑하는 자 모두 유죄. ‘자이언트’의 연인들이 원수의 자식을 사랑한 죗값을 톡톡히 치루고 있다. 극이 진행될수록 수면 위로 떠오르는 ‘잘못된 만남’은 예리한 칼날이 돼 서로의 가슴에 상처를 남겼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 (극본 장경철 정경순 / 연출 유인식) 30회분에선 복수와 사랑으로 얽히고설킨 네 남녀의 엇갈린 운명이 예고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정연(박진희 분)은 아버지 황태섭이 괴인의 습격을 받은 뒤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자 엄습해 오는 상실감과 두려움에 오열했다. 참담한 상황에서 사랑하던 연인 강모(이범수 분)와 재회하지만 조필연(정보석 분)의 음모로 아버지를 죽이려 한 사람이 ‘강모’라고 오해했다.반면 강모는 의식불명으로 누워있는 황태섭(이덕화 분) 때문에 흔들리는 마음을 고쳐 잡았다. 복수의 칼날이 이미 사랑했던 연인의 아버지를 향한 뒤였기 때문. 강모는 냉정한 표정으로 자신에게 다가오는 정연을 향해 “너라도 강해져라, 그래야 날 상대 할 수 있다. 우리는 적이다”며 차가운 말들을 내뱉고 뒤돌아섰다. 자신을 범인으로 의심하는 정연에게 “어떻게 생각하던 그건 네 자유다”며 오해를 부추기기도 했다.강모가 고뇌에 빠진 사이. 여동생 미주(황정음 분)도 비참한 현실을 실감했다. 검정고시를 마친 뒤 데이트를 하던 도중 민우(주상욱 분)의 모친과 마주쳐 버린 것. 민우의 모친은 다짜고짜 미주의 뺨을 때리며 “거지 같은 계집애, 네까짓 게 내 아들에게 들러붙었냐”고 폭언을 퍼부었다.감당치 못할 신분차이를 실감한 정음은 민우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민우는 그런 미주를 붙잡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네가 뭐라고 나를 두 번씩이나 거절해. 세 번째 거절하면 그때는 용서하지 않겠다” 선전포고와도 같은 민우의 대사는 먼 훗날이나 가까운 미래에 ‘세 번째 거절’을 맞게되는 상황을 예고하고 있다.돈을 위해 강모와 미주의 아버지를 살해한 조필연. 그의 아들 조민우. 옛 연인에게 ‘복수 하겠다’고 선언한 정연. 눈물과 복수, 사랑으로 얼룩진 네 사람의 행보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사진 = SBS‘자이언트’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강민경, 찍기만 하면 여신..셀카에 팬들 열광 ▶ 안산 여고생, 체벌사진 ‘검은 피멍’ 공개 논란 가열’▶ 이시영, ‘키스를 부르는’ 입술화보…’섹시미 철철’▶ 박명수, 소녀시대 뺨치는 팔다리 ‘극세사지’ 노출 폭소▶ 김연아, 오서 코치와 갑작스런 결별 왜?
  • 대학별 수시모집 특징…고려대 등

    ■고려대학교 지역우수 학생 100명 더 뽑아 고려대 안암캠퍼스 수시모집에서 입학정원 3772명 가운데 69%인 2586명을 선발한다. 올해에는 수시를 1·2차로 나눠 모집하며, 수시 1차와 2차에 1개 전형씩 복수지원할 수 있다. 수시 1차에 지역우수인재(550명)·세계선도인재(250명)·과학영재(170명)·국제학부(45명) 전형이 있고, 수시 2차에 일반전형(1436명)·월드KU(50명)·사회공헌자(40명)·체육특기자(45명)·미래로KU(정원 외 60명) 전형이 있다. 대표적인 입학사정관 전형인 지역우수인재전형에서는 지난해보다 모집인원을 100명 늘렸다. 일반고 학생이 지원 대상인데, 학교장 추천을 받아서 지원하고 학생부 교과와 비교과·추천서·자기소개서 등을 기초로 한 다면적 서류평가와 면접을 실시한다. 올해 고려대는 전국을 7개 권역으로 나눠 면접관이 방문해 현장면접을 실시한다. 세계선도인재전형에서는 지난해와 달리 올해 특정 어학성적으로 지원자격을 제한하지 않았다. 제출된 서류와 학생부를 포함한 서류평가를 합산해 1단계에서 3배수 인원을 선발하고, 2단계에서 개인별 주제발표 뒤 심층면접을 실시한다. 수시 2차에서는 논술성적을 반영해 우선 선발을 하는데 계열별로 정해진 과목에서 1등급을 받아야 한다. 일반선발에는 학생부가 40% 반영되는데, 수능에서 지정된 4개 과목 가운데 2개 영역에서 2등급 이내 성적을 받아야 한다. oku.korea.ac.kr (02)3290-1252. 서 태 열 입학처장 ■경희대학교 탈북자 등 역경극복 인재 우대 경희대는 서울캠퍼스에서 1315명, 경기도 수원국제캠퍼스에서 1640명을 수시로 선발한다. 경희대는 지난해 국제화 전형과 과학인재전형을 네오르네상스 창의재능인재 전형으로, 모범학생과 사회공헌대상자 전형을 오토피아 전형으로 통합했다. 오토피아 전형에는 북한이탈주민·아동복지시설 출신·다문화 가정 자녀가 지원하도록 역경극복형 지원 자격을 추가했다. 사회배려대상자·전문계 고교 출신·농어촌학생·기회균형선발 전형은 올해부터 정시 나군에서 선발한다. 네오르네상스와 오토피아 전형 모두 입학사정관 전형이다. 사정관 전형에서는 자기소개서를 입증하기 위한 증빙서류·학생부·수상실적·교사추천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강제상 입학관리처장은 “특별한 스펙을 갖춘 학생이 합격사례로 많이 발표되었지만, 경희대는 학교 생활을 바탕으로 자신의 적성 분야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자기주도적 학생을 원한다.”고 말했다. 자기소개서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나가되 자신만의 열정과 잠재 능력을 보여줘 사정관을 설득시키는 게 관건이라는 얘기다. 경희대는 논술·내신·서류 가운데 어느 한 가지만 뛰어나면 합격할 수 있도록 수시 전형을 마련했다고 조언했다. 예컨대 가장 많은 학생을 선발하는 수시 1차 일반전형에서 논술 100%로 모집인원의 30%를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인원을 논술과 내신을 종합해 선발한다. http://iphak.khu.ac.kr (02)961-0028~9. 강 제 상 입학관리처장 ■광운대학교 전형마다 학생부 반영비율 달라 광운대는 수시 1차 모집에서 724명을 선발한다. 정원 내 모집으로 논술 우수자(286명)·적성 우수자(105명)·리더십 우수자(70명)·로봇특기자(8명)·글로벌리더(영어·중국어·일본어, 115명) 등 584명을, 정원 외 모집에서 농어촌 학생(70명)·전문계고 출신자(70명) 등 140명을 뽑는다. 전형마다 학생부 반영 비율이 다른데, 논술 우수자 전형에서는 논술 50%와 학생부 성적 50%를 합산한다. 적성 우수자 전형에서는 전공적성검사 성적 80%와 학생부 성적 20%를 합친다. 리더십 우수자 전형에는 고교 재학 동안에 전교 학생회 회장(부회장)이나 학급 반장(부반장)을 해 본 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리더십 우수자 전형은 학생부 100%로 5배수를 선정한 뒤 2단계에서 학생부 20%와 면접·구술고사 80%로 선발한다. 로봇 제작 관련 분야 능력 보유자를 뽑는 로봇특기자 전형에 지원하려면 광운대가 인정하는 대회에서 입상한 실적이 필요하다. 서류전형 20%·면접 및 구술고사 50%·학생부 30%를 반영해 뽑는다. 381명을 선발하는 수시 2차에서 교과성적우수자(351명)와 사회적 배려대상자(18명) 전형은 학생부만 100%로 반영한다. 축구 체육특기자 12명은 경기실적 40%·실기고사 40%·면접 및 구술고사 20%를 합산해 선발한다. 수시 지원은 인터넷으로만 받는다. iphak.kw.ac.kr (02)940-5640~3. 김 용 범 입학처장 ■경원대학교 적성고사 60% 반영… 당락 주요 변수로 경원대는 수시 1차에서 입학 정원의 33.1%인 1046명을 모집한다. 정원 외로는 농어촌학생·전문계 고교 출신자·교육기회균형·전문계고 졸업 재직자 전형 등 240명을 선발한다. 수시 1차의 적성고사 실시 전형에서는 정원 내 일반전형·사회공헌자 (손)자녀 전형과 정원 외 농어촌학생·전문계고교 출신자 전형 등으로 894명을 뽑는데, 수시1차 전체 모집인원의 69.5%에 달한다. 적성고사 성적을 60% 반영, 당락의 주요 변수로 쓴다. 지난해에는 언어·수리 영역에 대해 적성고사를 출제했지만, 올해에는 외국어 영역을 추가해 고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학생들이 합격하도록 했다. 60분 동안 언어 25문항, 수리 25문항, 외국어 10문항 등 60문항을 사지선다형으로 풀게 한다. 적성고사의 문항당 배점은 영역당 4~5점이고, 오답에 대한 감점은 없다. 입학사정관 전형을 통해서는 304명을 선발한다. 지난해보다 98명 늘었다. 수시 1차에서 영프런티어·리더십·교육기회균형·재외국민과 외국인 전형을, 수시 2차에서는 바이오나노학부의 G2+N3와 취업자·공무원 전형 등 6개 전형을 사정관 전형에 포함시켰다. 영프런티어 전형은 봉사·선행·효행·모범 등을 통해 귀감이 된 자로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의 지원을 받는다. 리더십전형은 고교 재학 중 리더의 경험이 있는 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www.kyungwon.ac.kr (031)750-5 701~3. 김 완 희 입학처장 ■건국대학교 리더십 등 입학사정관제 36% 선발 건국대는 올해 입학사정관 전형을 대폭 확대한다. 이 대학은 수시 1차에서 사정관 전형과 논술·학생부·국제화·특기자 전형 등 16개 전형을 통해 1392명을 선발하는데, 사정관 전형 선발자가 410명으로 36.6%를 차지한다. 사정관 전형 안에는 리더십(60명)·자기추천(60명)·차세대 해외동포(20명)·전공적합(70명)·KU사랑(40명)·특수교육대상자(20명)·농어촌 학생(120명)·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60명) 전형 등이 포함돼 있다. 이 가운데 전공적합 전형에는 인문학 분야 7개 학과와 수의과대학 등 8개 전공학과가 참여한다. 서한손 건국대 입학처장은 “철학·사학·국문학 등 학과별 모집으로 전환한 분야에서 후속 학문세대 육성을 위해 전공에 가장 적합한 학생을 뽑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500명이 배정된 논술 우수자 전형에서는 논술 반영비율이 80%나 된다. 수능 2개 영역에 한해 모집단위별 최저 학력기준을 충족하면 지원할 수 있다. 건국대는 올해 서울캠퍼스 국제학부에 중국 통상·비즈니스 전공을 신설했다. 중국의 경제와 정치를 아우르는 수업을 받고, 방학 동안 난징대 등 중국 대학에서 복수학위를 받을 수 있다. 충주캠퍼스에서도 사정관 전형 275명을 포함해 수시 1차에서 704명을 선발한다. 2차 모집인원은 511명이다. www.konkuk.ac.kr (02)450-0007. 서 한 손 입학처장
  • 오릭스 투수진은 김태균의 ‘부진 탈출구?’

    오릭스 투수진은 김태균의 ‘부진 탈출구?’

    김태균(지바 롯데)이 일본진출 첫 홈런을 쏘아올린게 지난 4월 2일 오릭스 버팔로스(투수 콘도 카즈키)전이다. 그리고 6월 29일 소프트뱅크 호크스전에서 시즌 18호 홈런을 터뜨릴때까지만 해도 일본야구를 정복할 페이스였다. 하지만 7월에 들어서며 급격한 타격슬럼프로 인해 홈런포는 침묵했고 이후 19호 홈런이 나올때까지는 무려 39일을 기다려야 했다. 김태균이 19호 홈런을 터뜨린 경기는 8월 7일 오릭스전(투수 코마츠 사토시). 오랜만에 나온 홈런, 더군다나 밀어서 우측 펜스를 넘긴 홈런이었기에 바닥을 쳤던 타격감각이 올라왔다는 일본 언론의 평가마저 있었다. 하지만 김태균은 부활의 기미만 보여준채, 방망이는 침묵했고 20호 홈런은 보름후인 오릭스전(22일)에서 터져 나왔다. 선발 야마모토 쇼고에게 뽑아낸 홈런이다. 김태균과 오릭스는 궁합이 맞는 것일까? ◆ 김태균 코가 석자, 외나무 다리에서 만났던 오릭스 투수들 김태균은 지난 3월 20일 퍼시픽리그 개막전(세이부)에서 무려 4연타석 삼진을 당하는 굴욕을 당한다. 상대투수가 지난해 사와무라상 수상자인 와쿠이 히데아키였다지만 매우 치욕스러운 결과였다. 이튿날 좌완선발 호아시 카즈유키의 팜볼에 농락당하며 6연타석 삼진이란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자 우려의 목소리들이 터져 나왔다. 하지만 김태균은 개막후 정확히 10경기만에 마수걸이 홈런을 터뜨리며 장타가 터지지 않는다는 불안감을 날려버렸다. 이후 김태균은 연일 맹타를 휘두르며 5월 월간 MVP 후보에 올랐을 정도로 급격한 타격상승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부터 그의 방망이는 침묵했고 3할을 넘나들던 타율은 급전직하 한다. 김태균이 6월 29일 이후 다시 홈런손맛을 본건 역시 오릭스전. 한국야구팬들에게도 낯익은 코마츠를 상대로 홈런을 쳐내며 기나긴 터널에서 빠져나왔다. 지난주 일요일 경기에서 나온 20호 홈런 역시 보름간의 침묵끝에 터져 나온 한방이다. 이쯤되면 ‘오릭스 킬러’라 불러도 이상할것이 없는 김태균과의 인연이다. 부진에서 허덕일때 오릭스를 만나서 회복했던 김태균이지만, 사실 김태균에게 홈런을 허용했던 투수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사정이 딱한(?) 선수들이다. 김태균에게 1호 홈런을 허용했던 콘도는 지난해 퍼시픽리그에서 규정이닝을 채운 투수들중 평균자책점 꼴찌(4.78)로 올해 오릭스가 포스트시즌 진출을 꿈꾸기 위해선 그의 부활이 절실하다. 콘도는 비록 김태균에게 일본진출 첫 피홈런을 허용한 투수로 이름을 남기게 됐지만 올 시즌 현재까지는 지난해보다 나은 성적(평균자책점 3.84)이다. 김태균에게 19호 홈런을 허용했던 코마츠의 사연도 기가 막히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일본대표로 참가했던 코마츠는 이대호(롯데)에게 홈런을 얻어 맞은 투수로 유명하다. 하지만 그 역시 굴곡진 프로생활이 계속되고 있다. 2008년 오릭스에 입단, 그해 15승(3패, 평균자책점 2.51)을 거두며 퍼시픽리그 신인왕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고 지난해 3월엔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대표팀의 일원으로 참가했을 정도로 전도유망한 투수중 한명이었다. 하지만 작년 코마츠는 1승 9패(평균자책점 7.09)라는 참담한 성적표로 단 일년만에 나락으로 떨어졌다. 올해 재기를 꿈꿨던 코마츠는 그러나 지금까지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5승 8패, 평균자책점 4.73)으로 규정이닝에도 들지 못하고 있다. 김태균에게 20호 홈런을 허용했던 좌완 야마모토 역시 올 시즌이 좋지 못하다. 비록 일요일 지바 롯데전에선 5이닝(3자책)을 던지며 승리투수가 되긴 했지만 이전까지 5연패를 이어왔을 정도로 기대만큼의 성적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던 투수다. 기교파 투수지만 공이 가벼워 피홈런을 허용하는 경기가 많은데 올해도 변함없이 19피홈런으로 이부문 2위에 올라와 있다. 평균자책점 5.38 은 지난해 보다(4.23) 높은 수치로 아직도 피안타 허용율이 높고 이닝이터형과는 거리가 멀어 규정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있다. 이 세명의 토종투수들은 팀의 에이스인 카네코 치히로와 더불어 오릭스에서 꾸준한 기회 그리고 기대를 갖고 있는 선수들이다. 일본진출 첫해인 김태균이 부진할때마다 홈런 탈출구의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뜻밖의 인연이라고 할만 하다. ◆ 김태균이 강한팀 오릭스, 약한팀 라쿠텐 현재까지 김태균은 오릭스를 상대로 타율 .361(72타수 26안타) 6홈런 14타점의 호성적을 기록중이다. 슬럼프에서 탈출할때마다 오릭스가 있었으며 실제로도 유독 강했다. 지바 롯데 역시 오릭스를 상대로 13승 5패의 압도적인 상대전적을 기록중인데 앞으로 김태균은 순연된 경기까지 포함해 오릭스와 6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반면 현재 리그 꼴찌를 달리고 있는 라쿠텐을 상대로 해서는 최악의 성적을 기록중이다. 타율 .154(52타수 8안타) 4타점, 홈런은 없다. 지바 롯데는 김태균 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유독 라쿠텐전에서 빈타에 허덕였다. 덕분에 상대전적에서도 6승 10패로 열세인데 지난해부터 이어온 클리넥스 스타디움(라쿠텐 홈구장) 원정 14연패는 남은 경기에서 반드시 끊어야 한다. 올 시즌 지바 롯데가 1위 탈환을 목전에 두고 번번히 물러났던 것도 꼴찌 라쿠텐에게 발목이 잡혔기 때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김태균 역시 연속안타가 이어지지 못하고 끊긴 것도 라쿠텐전에서의 부진 때문이다. 아직까지 포스트시즌 진출팀의 윤각이 불투명하기에, 어차피 올 시즌은 시즌막판까지 가봐야 리그 순위가 결정될 것이다. 공교롭게도 지바 롯데는 다음달 센다이 원정 4연전(18-21일)이 기다리고 있다. 막판 이대결의 결과여부에 따라 최종순위가 판가름날 가능성이 크기에 김태균 개인이나 팀으로서도 반드시 극복해야 하는 원정길인 셈이다. 아직 김태균은 세이부와 라쿠텐전에서만 홈런을 쳐내지 못했다. 선두를 달리고 있는 세이부와는 6경기가 남아 있는데, 포스트시즌을 대비해서라도 한국산 거포의 매운맛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홈런만 없을뿐이니 세이부전 성적(타율 .328)은 좋은 편이다. 누구나 특정팀에 강하고 약함은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일본진출 첫해에 김태균은 그 격차가 매우 심하다. 이제 올 시즌도 30경기밖에 남지 않았다. 남은 경기에서 약했던 팀에겐 복수를, 그리고 강점을 보였던 팀에게는 확실한 천적 타자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야구통신원 윤석구 http://hitting.kr/
  • 대학별 수시모강 특징…연세대 등

    ■연세대학교 선발인원 늘리고 중복지원 제한없애 수시 모집을 대폭 늘려 지난해 전체 정원의 절반에서 올해 약 80%를 선발하는 연세대는 올해부터는 모집단위의 각 전형에 중복지원을 제한없이 허용했다. 먼저, 수시 1차는 공통적으로 논술을 반영하며 가장 인원이 많은 일반우수자(1150명) 전형은 70%를 학생부(20%), 논술(80%)로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30%는 학생부와 논술을 절반씩 반영해 뽑는다. 우선선발 수능 자격기준은 인문계가 언어, 수리, 외국어 모두 1등급, 자연계는 수리(가)와 과탐이 모두 1등급이어야 한다. 단, 의·치의예과는 우선선발 없이 100% 일반 모집으로 뽑는다. 입학사정관제로 뽑는 수시 2차에서는 ‘진리·자유’ 전형이 지난해보다 156명이 늘어 올해 500명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 교과성적만으로 3배수를 선발해 2단계에서 서류만으로 모집인원 50%를 뽑고 3단계에서 서류(90%)와 면접(10%)으로 나머지 절반을 뽑는다. 해당 합격자는 수능 언어, 수리(가/나), 외국어, 사회(과학)탐구 영역 중 3개 영역 이상에서 2등급을 받아야 한다. 정원외 기회균등 전형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지원할 수 있는 연세한마음 전형은 교과(70%), 서류(30%)로 선발하며, 4년 전액 장학금이 지원된다. 30명을 뽑는 사회기여자 전형에는 다자녀(3자녀 이상 가정 출신)자격 기준이 신설돼 10명을 선발한다. admission.yonsei.ac.kr (02)2123-4131. 김 동 노 입학처장 ■숙명여자대학교 첫 ‘자기주도학습 우수자 전형’ 신설 숙명여대는 수시 1차와 2차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65%인 1560명을 모집한다. 11개 전형에서 총 1050명을 뽑는 수시 1차에서는 6개 전형에 걸쳐 680명의 학생을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별도로 선발한다. 입학사정관제 전형에는 자기주도학습 우수자(250명), 글로벌여성인재(25명), 지역핵심인재(250명), 세계핵심인재(15명), 자기추천자(인문역량 90명, 수학과학역량 50명) 전형 등이 있다. 수시1차 입학사정관 전형 지원자에 한해 수시 1차 일반전형 1회 중복 지원이 허용된다. 또 대학 최초로 ‘자기주도학습 우수자 전형’을 신설해 1단계에서 학생부로 2~3배수를 뽑은 뒤 2단계에서 서류 40%, 면접 60%로 총 250명을 선발한다. 이외에 외국어 우수자와 리더십이 강한 학생들은 외국어 우수자 전형(105명), 학교장 추천 리더십 전형(122명)도 눈여겨볼 만하다. 올해 수시 2차 모집에서는 논술시험으로 510명을 선발한다. 논술 우수자 전형은 모집인원 50%를 논술 100%로 우선 선발하며, 나머지 50%는 일반선발로 논술 60%, 학생부 40%를 반영해 선발한다. 이기범 입학처장은 “ 국내 최초로 ‘자기주도 학습 우수자’ 전형을 도입해 고교교육 내실화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admission.sookmyung.ac.kr (02)2077-7155~6. 이 기 범 입학처장 ■서울여자대학교 바롬예비지도자 전형 서류비중 높여 서울여대는 올해 수시에서 환경에 대한 시대적인 관심을 반영, 바롬ECO전형을 신설했다. 국제화 시대에 맞는 인재 양성을 위한 바롬GLOCAL 전형도 선보였다. 기존에 있던 바롬예비지도자 전형을 비롯한 전형의 서류 비중을 확대한 것도 올해 이 대학 수시 전형의 특징이다. 바롬예비지도자전형에서 서류 점수를 기존 300점에서 400점으로 올린 반면 학생부 점수는 500점에서 400점으로 내렸다. 목회자 추천자·사회적 배려자·전문계고 졸업자·기회균형 전형 등에서도 원래 100점이던 서류 점수를 200점으로 높이고, 학생부 점수를 500점에서 400점으로 낮췄다. 면접을 실시하는 바롬예비지도자·바롬ECO·목회자추천자·일반학생(면접형) 전형 등은 입학사정관이 서류 평가에 참여한다. 학생부 비교과 영역과 공동체 정신, 전공에 대한 관심과 목표의식 등을 평가해 면접 대상자의 5배수를 선발한다. 미술대와 체육학과는 실기고사 성적만으로 합격자를 가리는 실기우수자전형을 실시한다. 일반학생(논술형) 전형은 학생부와 논술로 뽑는데, 논술 실질반영률이 75%에 달한다. 수시 1차 모집 대학별 고사는 수능 전에 실시하고, 수시 2차 모집 면접이나 논술고사는 수능 이후에 실시한다. 원서접수는 인터넷으로만 받고, 수시 1차와 2차에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지난해 논술과 면접 기출문제는 입학관리처 홈페이지에 있다. admission.swu.ac.kr (02)970-5051~4. 이 숭 원 입학처장 ■성균관대학교 2401명 뽑는 1·2차 중복지원 가능 성균관대는 1·2차 수시모집에 전체 모집인원의 65.2%인 2401명을 선발한다. 수능 이전에 전형을 실시하는 수시 1차(입학사정관전형, 특기자전형)와 수능 이후에 치러지는 수시 2차(논술형)로 나뉘며, 수시 1차와 2차에는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수시1차 입학사정관전형 중 학교생활 우수자 전형과 지역리더육성전형은 각각 372명, 148명을 선발하며 학생부 70%, 사정관평가 30%를 합산하여 평가한다. 기타 입학사정관전형 185명은 각 전형의 특성에 맞는 실적이 중요한 평가요소가 된다. 특기자 전형은 총 476명을 선발한다. 글로벌리더Ⅰ,Ⅱ전형은 국제화역량, 과학인재 전형은 수학·과학 영재성을 평가하며, 이외에 영상·연기·체육특기자도 모집한다. 수시 2차 일반전형은 학생부 30%와 논술 70%로 선발하며, 모집인원의 상위 50%는 학생부 없이 논술 100%로 우선 선발한다. 우선 선발 최저학력 기준은 인문계는 언어, 수리, 외국어 3개영역 등급의 합이 4이내이며, 자연계는 언어, 수리(가), 외국어, 과탐 중 수리(가), 과탐의 등급 합이 3이내여야 한다. 나머지 50%를 뽑는 일반선발의 최저학력 기준은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 중 3개 영역이 등급 합 6이내다. 학생부는 인문·예체능계의 경우 국어 영어 수학 사회교과의 전 과목을 반영하며, 자연계는 사회 대신 과학교과를 반영한다. 학년별 반영비율은 1·2학년과 3학년 1학기가 각각 20%, 40%, 40%이다. admission.skku.edu (02)760-1000. 김 윤 제 입학처장 ■인하대학교 2차 ‘인하 TAS-P전형’ 새로 도입 인하대는 입학사정관 전형 등을 포함해 수시 1차(1683명), 2차(1133명) 등 총 2816명을 선발한다. 대표적인 모집전형은 논술 우수자 전형으로 수시 1차와 2차에 걸쳐 각각 815명과 825명의 모집인원 절반(2차는 30%)을 논술 100%로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절반은 ‘교과(50%)+논술(50%)’로 뽑는다. 수시 1차에는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없다. 입학사정관 전형인 학생부 우수자 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로 3배수를 선발한 뒤 서류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시 2차는 올해 새로 도입된 ‘인하 TAS-P전형’을 통해 고등학교 전체 성적 대신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얼마나 성적이 향상됐는지를 주로 평가한다. 따라서 고교 시절 성적을 꾸준히 올린 학생에게 유리하다. 평가 방법은 학생부 교과성적과 학업역량 평가 성적을 50%씩 반영하여 1단계 합격자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50%와 심층면접 50%를 반영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발표 우수자 전형은 자연계열 학생 대상으로, 재수생까지만 지원할 수 있다. 논술·발표 우수자 전형은 각각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있다. 이 외에 다양한 특기와 잠재력을 가진 학생 선발을 위해 과학고와 영재고 학생을 대상으로 특별장학생을 모집하고, 별도로 외국어 우수자, 체육특기자, 연예예술 분야 학생들도 선발한다. admission.inha.ac.kr (032)860-7213. 이 익 모 입학처장 ■세종대학교 일반전형 논술·면접대신 적성검사 세종대는 일반학생 전형·특기자 특별전형 등을 통해 1269명을 모집한다. 수시 모집인원 90%(1138명)를 선발하는 ‘일반학생 전형’에서는 올해부터 논술과 면접고사를 언어능력 40문항과 수리능력 30문항이 출제되는 적성검사로 대체했다. 일반학생 전형 내에서도 학생부 우수자전형·적성 우수자 전형 등 세부 전형에 따라 적성검사 반영 비율이 달라진다. 특기자 특별전형에는 학교 인정 대회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경우에만 지원할 수 있으며 입상실적 60%, 학교생활기록부 20%, 면접평가 20%를 반영한다. 단, 체육특기자는 입상실적 40%, 학교생활기록부 20%, 실기고사가 포함된 면접평가 4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이 외에 대학 독자적전형은 국제화추진 특별전형·크리에이티브 리더십 특별전형, 국가유공자 자녀 특별전형이 있으며 국제화추진 특별전형은 토플·토익성적 80%와 면접평가 20%로 선발한다. 리더십 특별전형과 국가유공자 특별전형은 학교생활 기록부 80%와 면접평가 20%이다. 수시모집의 학교생활기록부 반영교과는 국어·사회·수학·과학·영어 등 전 과목이며 3학년 1학기까지만 반영된다. 1학년 성적을 20%, 2·3학년 성적을 40%씩 본다. 최저학력 기준으로 사용되던 수학능력시험은 올해는 반영하지 않는다. www.ipsi.sejong.ac.kr (02)3408-3456. 김 원 일 입학처장 ■아주대학교 수능성적 상관없이 논술·면접 선발 올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한 아주대는 전체 모집인원(1960명)의 61.4%인 1204명을 수시로 선발한다. 수시 1차에서는 일반전형1, 학생부 우수자 전형1, 경기도 우수인재전형 등 총 918명을 모집하며, ‘일반전형1’과 ‘학생부 우수자 전형1’은 중복 지원을 할 수 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폐지됨에 따라 수능 성적에 상관없이 논술이나 면접만으로 합격자를 뽑는다. 논술은 일괄합산 전형으로 학생부 50%, 논술 50%로 실시, 지원자 전체에게 논술 응시 기회를 부여했고 논술 반영비율도 50~80%로 높여 학생부 성적보다는 논술에 비중을 뒀다. 입학사정관 전형은 러프다이아몬드(40명), 아주리더십(70명), 커리어로드맵(45명), 특수교육대상자(정원외 10명), 국가유공자 및 사회기여자(38명) 등 5개로 203명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 서류평가로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심층면접 80%, 1단계 결과 20%로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올해 첫 신설된 커리어로드맵 전형은 입학 후 계열 구분 없이 전체 전공 가운데 자유롭게 선택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수시 2차에서는 ‘일반전형2’에서 ‘학생부 우수자 전형2’로 변경해, 지난해보다 줄어든 286명을 선발한다. 지난해에 이어 수능 확정 장학제도를 운영하여 수능 3개 영역의 기준 등급 이상 학생들에게 수업료 면제, 학업장려금 지급, 기숙사 무료입사, 교환학생 참여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www.iajou.ac.kr (031)219-1927~1930. 예 홍 진 입학처장 ■숭실대학교 1차 자기추천·이북5도민 전형 눈길 숭실대는 수시모집을 통해 모두 1411명을 선발한다. 수시 1차의 입학사정관 전형은 국제화Ⅰ(193명), 재외국민(53명) 전형과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적용되는 사회기여자 및 배려대상자(14명), 특수교육 대상자(27명) 등 총 333명을 선발한다. 특히 올해 수시 1차에서는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창의적 재능의 인재 발굴을 위한 ‘자기추천 전형’과 평양숭실의 비전을 이어갈 차세대 ‘이북5도민 전형’이 신설됐다. 수시 2차에서 글로벌 문화와 의사소통 능력을 보유한 학생을 위한 ‘국제화Ⅱ 전형’과 이공계우수자 전형도 새로 도입돼 학생부(70%)와 면접(30%)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올해 수시에서 논술을 강화하면서 기존에 다단계로 진행하던 일반전형Ⅰ을 논술(60%)과 학생부(40%)를 통해 뽑는다. 국어 외국어 수학 사회 과학 전 과목을 반영하던 학생부는 계열별로 특화해 인문계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를, 자연계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 과목을 반영키로 했다. 한편, 정시모집 때 실시했던 생활체육학과 실기고사는 2011학년도 입시에서 수시 1차로 옮겨 치를 예정이며, 학생부 30%와 실기고사 70%를 통해 선발한다. www.ssu.ac.kr (02)820-0050~4. 권 혁 회 입학처장 ■이화여자대학교 입학사정관제 통해서 720명 뽑아 이화여대는 입학사정관제 선발 인원을 지난해 660명에서 올해 720명으로 대폭 늘렸다. 1·2차 수시모집으로 총 1913명을 뽑는다. 입학사정관제 전형은 지역우수인재(200명), 재능우수자(100명), 미래과학자(150명), 이화글로벌인재(250명), 스크랜튼 학부 전형Ⅰ(20명)등이며, 올해는 전형별로 절반에서 정원 전체까지 수능 최저학력기준 면제비율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600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뽑는 일반전형은 300명을 학생부(20%)와 논술(80%)로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는 학생부(40%)와 논술(60%)를 반영해 뽑는다. 수시 2차에서 400명을 선발하는 학업능력 우수자 전형은 학생부 교과 90%, 비교과 10%로 평가하며 수능 등급에 따라 우선선발과 일반선발로 나눠 뽑는다. 지난해와 달리 학업계획서는 보지 않는다. 정원의 절반(200명)은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정한 영역 중 2개 이상 1등급을 받은 학생을 우선적으로 뽑는다. 외국어 우수자를 선발하는 이화글로벌인재 전형(250명)과 수학·과학 우수학생을 뽑는 미래과학자 전형 (150명)은 학생부 30%, 서류 50%, 구술·면접 20% 비율을 반영한다. 특히 전형요소의 절반을 차지하는 서류는 학교 학생부 비교과, 자기소개서 등을 토대로 고등학교 재학기간 동안 해당 분야의 교내·외 활동의 우수성, 잠재능력,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enter.ewha.ac.kr (02)3277-7000. 오 정 화 입학처장 ■성신여자대학교 1단계 배수 선발 없애고 논술고사 성신여대는 수시모집에서 1차 857명, 2차 560명 등 총 1417명을 모집한다. 올해는 1단계 배수 선발을 폐지해 지원자 모두 논술고사를 치러야 한다. 성신챌린저 전형은 도전과 창조정신을 지니고 특정 분야에서 뛰어난 자질을 보이거나 역경을 극복한 경험이 있는 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고등학교에서 임원활동을 경험했거나 미래를 선도할 리더로 성장할 잠재력을 지닌 학생이라면 성신리더십우수자 전형에, 특정 영역에서 높은 성취도를 가진 학생 중 외국어 분야에 관심이 높다면 성신글로벌인재 1·2전형, 예체능계 분야의 학생들은 예체능우수자 전형, 과학 또는 수학 분야의 우수한 역량을 가진 학생은 의과학인재 전형에 각각 지원할 수 있다.수능 이후 시작되는 수시 2차 일반학생 전형은 학생부 100%로 선발하며, 2가지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설정했다. 올해는 성신챌린저, 성신리더십우수자, 성신글로벌인재1 전형 등 총 9개의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실시하며, 학생부와 서류평가, 면접 등을 전형요소로 활용한다. 김종배 입학홍보처장은 “지금 세계는 각 분야 경계를 넘나들 수 있는 크로스오버형 인재를 선호하며, 성신여대는 이에 걸맞은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융합문화예술대학을 신설했다.”면서 “열정으로 가득찬 도전적인 학생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시모집엔 이수계열과 관계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며, 1차와 2차에 중복 지원할 수 있다. sungshin.ac.kr/iphak (02)920-2000. 김 종 배 입학홍보처장
  • ‘자이언트’ 이문식, 통쾌한 복수극...팬들 “반전 캐릭터” 반색

    ‘자이언트’ 이문식, 통쾌한 복수극...팬들 “반전 캐릭터” 반색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 박소태(이문식 분)가 드디어 복수에 성공했다. 공사판 방식 ‘생매장 복수’로 황정식(김정현 분)의 혼을 빼놓은 것. 사람 죽이러 가서 자기칼에 엉덩이 찔리고 술자리마다 파슬리를 귀에 꼽는 ‘활력소’ 캐릭터의 색다른 변신은 시청자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했다.정식의 악행으로 피눈물을 흘렸던 세월, 소태는 더 단단해졌다. 더이상 옛날처럼 당하고만 사는 소태가 아니다. 23일 방송된 ‘자이언트’ (극본 장경철 정경순 / 연출 유인식) 29회분에선 정식을 향해 복수의 칼날을 빼어든 소태의 모습이 그려졌다.정식은 죽은 줄만 알았던 소태가 살아있음을 확인한 뒤 이번에도 자신의 주무기 ‘돈’을 써 매수하려 들었다. 소태는 한치 변함없이 살고 있는 정식의 비열함에 질려하며 “제임스 리의 정체가 알고 싶으면 밤 10시에 공사판으로 나와 직접 확인해라”며 꾀어냈다.‘공사판에서 벌인 일이니 공사판 방식으로 해결해야 한다’ 정식은 결연한 표정으로 자신을 마중나온 소태를 비웃으며 “야, 지금 간첩 접선 하냐. 하는 짓거리가 3류 같다”며 깐죽거렸다. 이때, 소태를 향해 발걸음을 내딛던 정식 일행이 갑자기 땅속으로 곤두박질쳤다. 소태가 처음부터 구덩이를 파고 정식을 기다린 함정이었던 것.정식은 제처지를 모르고 “박소태, 너 죽을래? 너 나가면 죽는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반전 캐릭터 소태는 미소를 잃지 않고 “죽어? 누가 죽어? 내가?”라며 천진난만하게 되물었다. 누가 악역이고 누가 피해자인지 분간이 안가는 대목. 소태가 "액션!" 지시를 내리자 잠잠했던 굴삭기에 시동이 켜졌다.정식은 소태가 자신들을 생매장 하려한다는 상황을 눈치채고 무릎꿇고 목숨을 구걸했다.소태는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정식의 모습을 보며 “나도 속으로 그 말 많이 했었다. 제발 살려달라고”라며 씁쓸히 되뇌었다. “무섭지? 화도 좀 나고. 나는 그것보다 100배는 더 무섭고 화가 났었다. 너 같은 새끼는 땅에 묻어버려도 땅이 아까워”라는 소태의 독백에서 그간 묻어 두었던 분노의 깊이가 느껴진다.복수 후반부. 소태는 비열한 정식과 한 약속까지 지켰다. 소태의 소개를 받고 등장한 한강건설의 대표 제임스 리는 “하우 두 유두”라는 인사를 건넸고 소태는 “유두가 몇 개냐고 묻잖아”라며 정식을 놀려댔다. 제임스 리가 다름아닌 영출(송경철 분)이었던 것. 약속을 지키고 돈가방을 챙겨 떠나는 소태의 뒷모습은 고난이도 액션신 보다도 통쾌한 시원함을 안겨줬다. ‘정식 안티’를 자처하는 시청자들은 방송직후 뜨거운 감상평을 남기며 복수극에 동참했다.사진 =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김정은, 표정연기 7종 세트…‘절망부터 분노까지’▶ ‘이혼설 웬 말?’ 한가인-연정훈 분가…새 보금자리 마련▶ ‘리틀 이준기’ 윤찬, 연잉군 라이벌로 ‘동이’ 등장▶ 신세경-에프엑스 청바지 차림 비교해보니…청바지 여신은▶ ‘부상투혼’ 이준기, 팬들 구명운동 “생각만 해도 눈물나”
  • “美, 곰즈 석방위해 고위급 대북특사 고려”

    미 국무부의 부인에도 북한에 억류 중인 미국인 아이잘론 말리 곰즈를 석방시키기 위해 미국이 고위 인사를 북한에 특사로 보낼 것이라는 관측이 끊이지 않고 있다. 무엇보다 천안함 사태 출구전략으로 중국과 6자회담 재개 카드를 만지기 시작한 북한이 지난해 미국인 여기자들 억류 때처럼 이번 사건을 국면 전환을 위한 지렛대로 삼을 공산이 크다는 지적이다. 곰즈 사건에 대해 인도적 문제일 뿐이라며 북·미 현안 전반에 대해 선을 긋고 있는 미국으로서도 북한이 곰즈 석방을 적극 제안하고 나온다면 특사 카드를 마다할 이유가 없는 상황이다. 대북 특사설은 지난달 빌 리처드슨 뉴멕시코 주지사의 방북 가능성이 보도된 뒤 수면 위로 떠올랐고, 지난 9~11일에는 미 국무부 영사 담당 관계자 등 4명으로 구성된 방북팀이 평양에 가서 곰즈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돌아온 뒤 다시 제기됐다. 이런 가운데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FP)가 지난 20일자 인터넷판에서 또다시 미 국무부가 곰즈 석방을 위해 고위 인사를 북한에 보내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FP는 이 문제에 정통한 복수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존 케리 미 상원외교위원장과 리처드슨 뉴멕시코 주지사,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평양에 갈 고위인사 후보라고 전했다. 특히 케리 위원장은 외교 문제에 영향력이 클 뿐 아니라 곰즈가 지역구인 매사추세츠 출신이어서 곰즈 어머니를 대신해 국무부와 처음 접촉하는 등 초기부터 관여해 가장 유력한 후보라고 덧붙였다. 워싱턴 김균미특파원 kmkim@seoul.co.kr
  • 돌발악재에 고민 깊어가는 민주

    막이 오른 인사청문회 정국 속에 야당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차명계좌와 관련, 여당의 특검 추진과 국새를 만들고 남은 금으로 만든 도장이 야당 고위 인사들에게 전달됐다는 돌발 악재를 만났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정부·한나라당을 연일 비난하면서도 ‘국새 역풍’이 불까 노심초사하는 분위기다. 20일 민주당은 조현오 경찰청장 후보자가 “노 전 대통령이 차명 계좌가 드러나 자살했다.”는 데 대해 한나라당 홍준표·나경원 최고위원 등이 특검을 요구하고 검찰도 수사재개 의지를 내보이자 “‘물 타기’용 정치공세”라며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당 확대간부회의에서 “준비된 인사청문회에 덫을 걸려는 작태이기에 민주당은 무엇이든지 하자는 입장”이라면서 “있지도 않은 차명계좌를 있는 것처럼 호도하고 특검 운운은 민주당에 대한 모독이고 서거한 노 전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국정원,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사찰에 대한 특검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양도성예금증서(CD) 100억원 비자금설, 이희호 여사의 6조원 인출설에 대한 수사를 빨리 끝낼 것을 주장했다. 같은 당 박병석 의원은 “비겁하고 치졸하다. 장관 예정자들의 대거 낙마가 예상되니 회피하려는 전환용”이라고 폄훼했다. 김태년 의원도 “홍준표 의원의 특검 발언은 한마디로 후안무치”라고 잘라 말했다. 당권 주자인 김효석 의원도 “한나라당이 공직 후보자들의 비리 의혹을 비호하기 위해 노 전 대통령을 방패로 삼으려는 전략적인 발상”이라고 일갈했다. 2007년 국새 제작 과정에서 남은 금 200여돈이 도장으로 만들어져 참여정부 당시 국회의원, 차관 등 고위 인사들에게 전달된 정황도 속속 드러나면서 민주당은 파문이 확대될까 불안한 기색이 역력하다. 위장전입, 부동산 탈세 등 이번 청문회의 핵심인 ‘도덕성 심판’에서 야당의 명분이 크게 약화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민주당은 “터무니없는 정치공세”라며 ‘금 도장’ 불씨 확대를 막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빅3’중 한 명인 정동영 상임고문이 “놋쇠 조각이었다.”며 사실상 받은 사실을 인정한 데다 이모 의원 등 다른 의원들까지 거론되고 있어 당 지도부는 곤혹스러운 표정이다. 일각에선 “배달 사고가 난 게 아니냐.”며 애써 회피하는 모습도 감지됐다. 이런 와중에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행정관·비서관을 지낸 사람들의 모임인 ‘청정회’ 복수 관계자들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처음 듣는 얘기며 청정회 멤버들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年250명 해외인턴십… 글로벌 리더 집중 육성”

    “年250명 해외인턴십… 글로벌 리더 집중 육성”

    박철 한국외국어대 총장은 “외대는 외대다워야 한다.”는 말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18일 오후 외대 본관 2층 총장실에서 1시간30분동안 이뤄진 인터뷰에서 박 총장은 차분한 목소리로 외대의 글로벌 전략을 펼쳐보였다. 개교 56년 역사상 외대 첫 연임 총장으로서 자신감도 묻어났다. ‘글로벌 리더’ 전도사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박 총장은 취임 이후 해마다 혁신적인 제도를 만들어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외대 사상 첫 연임 총장이라는 타이틀을 갖게 됐는데요. 혹시 부담스럽지는 않습니까. -2006년 2월 처음 총장이 됐을 때와 비교하면 기분이 들떴다기보다 책임감을 더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송도캠퍼스 신설, 외대 용인영어마을 같은 중요한 사안들이 현재 진행형입니다. 그동안 진행해왔던 일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한국외대의 입지를 다지는데 남은 4년을 알뜰하게 쓸 계획입니다. (탁자에 쌓인 수천건의 서류를 가리키며) 여기 서류뭉치 보이시죠? 학교의 모든 사항을 관리하느라 업무량이 많고 피곤할 때도 많지만 국제화 부문 아시아 1위, 세계 3위라는 성과를 돌이켜보면 힘이 많이 납니다. 물론 중압감이 아주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죠. 저는 오히려 대학의 사업을 추진하는데 4년은 너무 짧다고 생각합니다. 역사가 깊은 미국와 유럽의 유명 대학 총장들이 대부분 관례적으로 연임하고 있지 않습니까. 해외 대학에서는 본인 건강에 이상이 있지 않는 한 많은 총장들이 연임하고 있습니다. 학교가 발전하려면 정책의 연속성이 뒤따라야 하는데 그런 점을 잘 알고 있다는 뜻이겠죠. →글로벌 리더 육성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외대는 외대다워야 한다는 것이 우리 학교의 모토입니다. 글로벌 전략이 여기서 나옵니다. 그래서 최소한 한 학기는 외국대학에서 공부하도록 한 ‘7+1 파견학생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외국 대학에서 학위를 받으면 인정해주는 ‘복수학위제도’도 정착돼 있습니다. 2007학년도 신입생부터 ‘2중 전공제도’를 도입했고, 2개 이상 외국어 인증을 받아야 졸업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도 만들었습니다. 2011학년도 1학기부터는 외대 본교에서 3년6개월 배우고, 미국 템플대에서 1년6개월을 배우면 본교 학사 학위와 템플대 석사학위를 취득하는 제도도 시행할 예정입니다. 어학연수제도도 탈바꿈시켜 외국의 4년제 대학으로 어학연수를 다녀온 뒤 이것을 최대 9학점까지 인정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송도글로벌캠퍼스와 용인영어마을 건립 계획은 어떻게 돼 가고 있습니까. -인천 송도에 들어설 제3글로벌캠퍼스는 한국외대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전진기지가 됩니다. 2013년에 통번역 전문인력을 육성하는 ‘통번역센터’를 개교하고 2016년까지 국제비즈니스센터와 한국 문화예술교육을 실시하는 한국어문화교육원을 개원할 예정입니다. 송도국제도시의 글로벌 인프라와 결합해 시너지효과가 극대화될 것입니다. 용인영어마을은 영어교육을 위해 불필요하게 해외로 유출되는 외화낭비를 막고, 국내에서도 외국 못지않은 양질의 영어교육을 시킬 수 있다는 신념과 사회 공기(公器)로서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수익을 위해서라기보다 우리 영어 교육 노하우로 지역사회에 봉사한다는 의미가 큽니다. 한국외대 부지 6만 465㎡에 건축연면적 2만 1079㎡, 수용인원 400명 규모로 지난해 착공해 교육시설과 기숙사, 생활시설, 문화스포츠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 대학이 교육하고 있는 45개 언어마을을 순차적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요즘은 뭐니뭐니해도 취업이 화두입니다.독특한 해외인턴십 제도로 주목받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국내 최초로 외교통상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인턴십을 도입했습니다. 매년 각각 100여명의 학생이 해외 대사관과 국제기구에서 실무경험을 쌓도록 하고 있습니다. 외교통상부 산하 재외공관 인턴은 주로 전공 외국어에 능통한 3·4학년생과 대학원생이 가는데 한 학기에 50명씩 1년에 100명이 6개월 동안 인턴을 한 뒤 돌아옵니다. 코트라 인턴도 100~150명이 해외 70여개 무역관에서 현장 무역실무 경험을 쌓고 있는데 반응이 아주 좋습니다. 경쟁이 어찌나 치열한지 인턴십을 따내기 위해 어학연수를 미리 다녀오는 학생도 있다고 합니다. 이젠 단순한 어학연수가 아닌 인턴십이 인기입니다. →수험생이나 외국 교환학생 입장에서는 장학금이나 기숙사 등이 선택의 중요한 잣대가 아니겠습니까. -제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이사를 맡고 있어서 그런지 그 부분에 관심이 많은데요. 우리나라 대학들이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는 기숙사 시설이라고 봅니다. 해외에서 학생들이 오려고 해도 숙박시설이 없으면 체류하기가 쉽지 않죠. 하버드나 스탠퍼드 같은 유명대학은 학생 수 대비 100%의 기숙사를 갖추고 있습니다. 국내 대학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죠. 우리 학교는 외국인 학생과 한국인 학생이 함께 방을 쓰는 국제학사(GlobbeeDorm)를 도입했고, 현재 700여개의 방으로 이뤄진 제2기숙사를 건립하고 있습니다. 외국 유수 대학의 수준으로 격을 높이는 전략입니다. 입학장학금, 성적장학금, 7+1해외파견 장학금, 고시장학금, 복지장학금, 면학장학금 같은 장학금 제도도 다양하게 도입했습니다. 또 외국인 신입학 장학금, 재외동포재단 초청 장학금, 6·25 유엔 참전국 용사 후손 장학사업 등 외국인 장학제도도 확대 시행할 계획입니다. 장기적으로는 국가 간 우호의 가교가 될 장래의 친한(親韓) 인재들을 양성한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과거 전체 학생의 11% 수준이었던 장학금 적용비율이 현재는 35%까지 높아졌습니다. 장학금 규모는 등록금 수입의 15% 수준이나 됩니다. 앞으로 장학금 받는 학생 비율을 50% 수준까지 끌어올리려고 합니다. 한국 교수와 외국 교수 차별없이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논문을 쓰는 교수에게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많은 대학들이 차별화에 목매고 있지만 재정여건 등 각종 난관에 부딪혀 시련을 겪는 사례도 많은데요. -우리 대학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정부도 관심을 갖고 전폭적인 지원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중국이나 일본은 세계 곳곳에서 자원을 먹어치우며 앞서 나가고 있지 않습니까. 하지만 아프리카나 작은 국가의 언어전공을 개설해 교수들이 열심히 강의한들 재정적인 지원이 없으면 지속적인 운영이 어렵죠. 연구 프로젝트 하나 보다 적은 돈으로 다양한 국가의 언어를 교육할 수 있는데 여건이 갖춰지지 않아 아쉽습니다. 물론 지난 4년 동안 동문들이 힘을 많이 보태줘서 1000억원 이상의 발전기금을 모으기는 했지만 해외 인턴십과 학과를 확대하려면 아직 갈 길이 먼 상황입니다. 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현금이 1조원씩 남는데 대주주끼리 나눠갖지만 말고 장학금을 많이 지원해줘야 합니다. 유망한 학생들이 기업에 많이 진출해 있지 않습니까. 특히 우리 대학은 세계 유수의 글로벌 기업에 많이 나갑니다. 해외 기업들은 돈을 벌면 재투자하는데 공을 많이 들인다고 하죠. 사회환원이 필요한 때입니다. →최근 학과장을 최초로 외국인으로 임명하셨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한국외대의 세계화 역량을 높인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외국인 교수 비율은 이미 30% 수준에 도달했지만 외국인 교수의 역할은 단순 강의와 연구, 학생지도에 한정돼 있었습니다. 이것을 깨보려고 이번에 몽골어과 학과장을 어트겅체첵 담딘슈렌(34·여) 교수로 임명했습니다. 전체교수회의와 학사행정 참여 과정에서 외국인의 시각으로 참신한 정책을 제안할 것으로 봅니다. 글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사진 류재림기자 jawoolim@seoul.co.kr ■박철 총장 약력 ▲1949년 서울 출생 ▲서울 경동고 졸업 ▲한국외국어대 스페인어과 졸업 ▲스페인 국립 마드리드대 문학박사 ▲미국 하버드대 로망스어학부 초빙교수 ▲한국외국어교육학회 명예회장 ▲2006년 2월 제8대 한국외국어대 총장 취임 ▲2010년 3월 9대 총장 재선 ▲아시아·태평양 외국어대학 총장협의회 회장(현) ▲한·스페인 우호협회 회장(현)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부회장(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이사(현) ▲스페인 왕립 한림원 종신회원 ▲스페인 정부 문화훈장 ▲교육부문 루마니아 최고훈장 ▲헝가리 십자기사훈장
  • ‘제빵왕’ 김탁구-구마준 선악 대결 긴장감 팽팽

    ‘제빵왕’ 김탁구-구마준 선악 대결 긴장감 팽팽

    ’마준(주원 분)의 악행에도 꿋꿋하게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탁구(윤시윤 분)가 대결의 승자가 될 수 있을까.’ 1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극본 강은경 / 연출 이정섭)에서는 절정에 달한 탁구와 마준의 ‘경쟁라인’이 흥미를 자아냈다. 유경(유진 분)과의 이별로 시름시름 앓고 있는 탁구는 미순(이영아 분)의 간호로 조금씩 기운을 차렸다. 이후 탁구는 미순이 준비해 온 잣죽을 먹는데 맛도 못 느끼고 냄새도 맡을 수 없었다. 알고 보니 미순이 마준의 설빙초를 감기약으로 착각해 탁구에게 먹였던 것. 당장은 고칠 수 없을 것이라는 의사의 말에 상심한 탁구, 마준이 다가와 자신의 악행을 고스란히 실토했다. “여자도 잃고 게다가 후각까지 잃고 그런 기분 그런 몸 상태로 경합을 계속할 수 있겠어? 넌 이제 끝이야”라며 대결에 있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것임을 각인 시킨다. 노골적인 뻔뻔함은 이 뿐만이 아니었다. 마준은 “미순이 그 약을 감기약으로 착각해 먹인 것이다”며 책임을 전가하기에 이르렀다. 만약 이 사실이 밝혀지면 탁구에게 약을 먹인 미순은 괴로워 할게 뻔하다는 지적과 함께. 미순을 걱정하는 탁구가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할 거란 걸 마준은 알고 있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미순은 “지난 2년 동안 반죽을 해왔다. 네 손이 거억할거다”며 탁구에게 미각과 후각이 돼 주겠다며 진심어린 사과를 전했다. 이런 미순을 탁구는 따뜻하게 감싼다. 평소 낙천적인 탁구답게 훌훌 털고 일어나 마준을 위한 복수가 아닌 2차 경합을 위해 다시 빵 만드는 일에 열중한다. 이날 방송에서 미각과 후각을 잃은 탁구의 패는 결정돼 있는 것처럼 보였다. 허나 마준의 치졸함과 악함은 결국 마준 자신을 무너뜨리고 말았다. 이어진 2차 경합에서 마준은 주종빵을 만들어내며 미션에 성공했으나 탁구는 실패 했다. 탁구의 탈락이 예상되는 상황. 팔봉선생이 탁구가 아닌 마준을 탈락시키는 것으로 방송이 마무리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방송이 나간후 시청자들은 드라마 게시판에 “마준의 뻔뻔함에 치가 떨렸다. 2차 경합에서 탁구가 이겨 통쾌했다”, “역시 선한 사람이 결국 이기는 것”, “마준의 치졸함이 극에 달했다. 앞으로 둘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다”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계속되는 탁구와 마준의 대결에 긴장감이 감도는 ‘제빵왕 김탁구’에서 점점 악에 물들어 가는 마준과 계속되는 악재에도 불구 끝까지 노력을 잃지 않는 탁구의 행보에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제빵왕 김탁구’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곽현화, 비키니 데이트로 남친 ‘아찔한 유혹’▶ ’장키’ 김현중, 껌딱지 정소민과 뽀뽀 포스터 공개▶ 세븐, 예명 지어진 사연 공개 "깍두기 때문에…"▶ ’플로리스트’ 공현주가 이휘재 예비신부?▶ ’여친구’ 단어장 짝짓기 추가...홍자매 새 유행어 탄생되나▶ 中 톱 여배우 자오웨이, 출산 4개월 만에 ‘파경설’▶ 박태환, 팬퍼시픽 자유형 200m 결선진출…19일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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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 ◇3급 전보△노사정책실 노사협력정책과장 김경선△서울지방노동위원회 사무국장 장신철◇4급 전보△장관 비서관 김성호△기획조정실 행정관리담당관 임승순△〃 국제협력담당관 박광일△고용정책실 인적자원개발과장 오복수△〃 고용서비스정책과장 양정열△〃노사관계법제과장 류경희△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남부지청장 이우현 ■기획재정부 ◇과장급 전보△신성장정책과장 홍두선△평가분석과장 윤석호△남북경제과장 임수석 ■호서대 △교육대학원장 겸 입학관리처장 이경복△경영대학원장 박규일△사회과학대학장 김동환△산학협력단장 겸 벤처위원회위원장 강성구△교무처장 오삼권△재무〃 채광빈△중앙도서관장 김석천△국제영재교육원장 장선미△입학사정관실장 현우식 ■전자신문 ◇전보<콘텐츠부문>△그린데일리 총괄부장 주문정△〃 GD취재팀장(차장) 이진호△편집국 산전·부품팀장(차장) 김승규△G밸리팀 전자신문인터넷 팀장(본부장·파견) 장길수<고객부문>△광고마케팅국 영업1팀장(부장) 고남우△〃 영업1팀 차장대우 남병길△〃 영업2팀장(부장) 원태식△〃 영업2팀 차장대우 한용만△〃 영업3팀장(차장) 이성제△〃 영업4팀장(차장) 양정석△〃 기획영업팀장(부장) 김종윤△〃 기획영업팀 부장직무대리 이규태△ 인천경기지역본부 부장대우 전병호△〃 광고관리팀장(부장) 김태계 ■전자신문인터넷 △콘텐츠본부 본부장 이수동 ■부산불교방송 △총괄국장 진영조 △편성제작팀장 지은아 ■한국국제교류재단 ◇전보△공공외교사업부장 김태환△감사실장 박경철△감사팀장 정민식 ■㈜풀무원홀딩스 △홍보실장(상무) 홍성일 ■에스크베리타스자산운용 ◇신임△부동산금융부문 부동산투자 2본부장 성호성 상무△〃 글로벌인프라투자 본부장 김요중 상무△〃 부동산투자 1본부 한재철 수석△〃 부동산투자 1본부 이원진 수석△AI부문 PEF본부 대체투자팀 김호준 팀장△AI부문 PEF본부 PEF팀 이진욱 수석◇승진△부동산금융부문 부동산투자 1본부장 정영권 상무△〃 부동산투자 1본부 김정례 팀장△AI부문 PEF본부 콘텐츠투자 팀장 신용환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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