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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 정답 발표, 영어·생명과학Ⅱ 복수정답 인정…평가원장 사의표명

    수능 정답 발표, 영어·생명과학Ⅱ 복수정답 인정…평가원장 사의표명

    ‘수능 정답 발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이 24일 출제 오류 논란에 휩싸인 2015학년도 수능 생명과학Ⅱ 8번, 영어 25번의 복수 정답을 인정했다. 김성훈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사의를 표명했다. 이날 발표에 따라 수험생들의 희비도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생명과학Ⅱ 8번의 경우, 평가원 정답인 ④번 선택이 12%, 정답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 ②번 선택이 66%다. 복수정답이 인정됨에 따라 평균 점수는 1.3점 상승하고, ②번을 선택한 수험생 가운데 1만1000여명의 표준점수가 1점씩 오르게 된다. 입시업체들은 이들 가운데 4000여명은 등급도 한 등급씩 상승하는 반면 원래 정답을 맞췄거나 다른 오답을 선택한 수험생 대부분은 복수정답 인정에 따른 평균 점수의 상승으로 표준점수가 1~2점 떨어지고, 3000여명은 등급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일부 수험생들은 등급이 떨어져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서울대 및 각 대학 의대 정시에 지원하는 이과 최상위권 학생들은 대부분 과학탐구 영역에서 화학Ⅰ과 생명과학Ⅱ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지원할 대학 대부분이 수학 B형과 과학탐구를 동일한 비율로 반영하는데 올해 수학 B형은 만점자가 4%로 예상될 만큼 변별력이 없었다. 즉 과학탐구 성적으로 당락이 판가름나는 상황에서 생명과학Ⅱ 8번의 복수정답 인정 여부에 따른 점수 차가 상위권 의대의 당락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영어 25번의 경우 복수정답이 인정됐지만, 당초 평가원이 제시한 정답인 ④번을 선택한 수험생들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표준점수 및 등급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④번을 선택한 수험생들이 80%, 복수정답 논란이 일고 있는 ⑤번은 5%로 추정된다. 복수정답 처리를 해도 영어 평균 점수가 0.1점 상승하는 데 그쳐 전체 등급, 표준점수 및 백분위에 큰 차이가 없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태동 鐘樓에서] 삼성전자 합격자 비율과 인문학의 죽음

    [이태동 鐘樓에서] 삼성전자 합격자 비율과 인문학의 죽음

    최근 있었던 삼성그룹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합격자 발표에서 삼성전자 합격자의 85%가 이공계이고 호텔업계를 제외하고는 인문계 합격자가 거의 없었다는 소식은 인문계 대학을 졸업하는 젊은이들은 물론 인문학 교육을 담당하는 사람들에게 적지 않은 충격이었다. 세계적 기업인 삼성전자의 신입사원 채용 문제는 다른 대기업 입사 문제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대학교육에도 직·간접적으로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학 교육은 대학 졸업자들의 취업 문제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지 않으면 정상적으로 되기 어렵다. 인문계 졸업자들에게 취업이 어렵게 되면, 아무리 적성과 잠재력이 뛰어난 사람이라도 불확실성 때문에 인문학 분야를 지망하지 않을 것이다. 영국의 저명한 물리학자이자 소설가인 C P 스노가 그의 저서 ‘두 문화’에서 “셰익스피어의 작품은 열역학 제2 법칙만큼이나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한 것처럼 인문학 분야에도 우수한 인재들이 없으면 학문은 발전적으로 존재할 수가 없게 된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10여년 전부터 대학에 인문학의 위기가 찾아왔다는 목소리가 높다. 그래서 역대 정부가 위기에 처해 있는 대학의 인문학 연구와 교육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관심을 보이는 듯했으나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하지 못하고 또 하나의 후진적인 ‘냄비현상’만을 보여 줬다. 21세기의 대학은 중세시대처럼 사회와 동떨어진 상아탑으로만 존재할 수는 없다. 그러나 대학은 눈에 보이는 사회의 기능적 요구만을 충족시키는 직업훈련소가 아니라 내일의 사회 구성원들을 성숙한 시민으로 만들기 위한 정신교육의 장(場)이다. 지금 우리의 경우처럼 대학이 대학의 정신이자 뿌리이며 인간의식과 인간가치를 위한 필수적 학문인 인문학을 추방한다면 사회의 어둠을 밝혀 주는 지적인 등불을 상실하게 됨은 물론 미래를 여는 순수한 진실과 비전을 상실하게 될 것이다. 인문학은 산업사회에 필요한 톱니바퀴 같은 인간형을 양성하지 못해 가시적인 부를 가져오지 못한다 하더라도 사회 구성원들의 성숙한 인격 형성을 위한 지적 재산은 물론 사회문화를 위한 상상력에 불을 지피는 촉매제 역할을 한다. 기업은 이러한 눈에 보이지 않는 수익을 위해 투자를 한다는 의미에서도 인문학 분야의 인재 고갈을 막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인문계 출신 채용에 좀 더 관대한 태도를 보여야 한다. 헨리 뉴먼이 “대학이란 무엇인가”라는 글에서 말했듯이 지식의 모든 가지는 서로 연결돼 있기 때문에 인문학은 과학과 다른 실용적인 학문의 추구와 이해에도 도움이 된다. 케플러는 우주에 존재하는 것으로 상상한 다섯 개의 규칙적인 입체에 대한 플라톤의 가설을 바탕으로 태양계의 운행 법칙을 발견했고 원자탄의 아버지인 오펜하이머는 물리학자가 되기 전에 고전 문학자였다. 스티브 잡스가 정보기술(IT) 분야 혁신의 아이콘 역할을 하며 아이팟 등의 단순한 다자인으로 지구촌 사람들에게 세련된 미학적 충격을 줄 수 있었던 것은 리드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선불교에 입문해서 정신적인 수련을 한 결과라고 한다. 현대는 융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시대다. 인문계 전공학생들도 복수전공으로 이공계 과목을 택하는 경우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다행히 삼성그룹이 작년 상반기부터 인문계 신입 사원을 뽑아 6개월간 960시간 소프트웨어 교육을 시켜 SW 전문가로 배치하는 “삼성 컨버전스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운영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대기업들이 이러한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함은 물론 대졸 신입사원 선발 과정에서 인문계의 차별을 줄이는 방향으로 나아가면, 장기적인 안목에서 기업도 살고 대학 정신의 뿌리인 인문계도 살아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사회가 지금처럼 실용적인 학문에만 투자하고 상상력과 인간 교육에 필요한 인문학을 고사(枯死)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면, 그것은 멀리 보아 스스로 무덤을 파는 것과 같은 결과를 가져오게 될 것이다. 문학평론가·서강대 명예교수
  • 수능 오류 문항 복수정답 인정, 최대 6100명 등급 오르고 4000명 내려 ‘충격’…김성훈 평가원장 사퇴 “또다시 흠결을 가진 문항 출제”

    수능 오류 문항 복수정답 인정, 최대 6100명 등급 오르고 4000명 내려 ‘충격’…김성훈 평가원장 사퇴 “또다시 흠결을 가진 문항 출제”

    수능 오류 문항 복수정답 인정, 최대 6100명 등급 오르고 4000명 내려 ‘충격’…김성훈 평가원장 사퇴 “또다시 흠결을 가진 문항 출제”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생명과학Ⅱ 8번 문항에 대해 복수정답을 인정하기로 함에 따라 상위권 이과생들의 ‘셈법’이 복잡해졌다. 교육부가 연이은 출제 오류에 대한 대책으로 외부 전문가가 대거 참여하는 가칭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및 운영체제 개선 위원회’ 운영을 제시하고 있어 향후 수능이 어떤 체제로 바뀌질 관심이 주목된다. 24일 입시업체들에 따르면 이번 복수정답 처리로 생명과학Ⅱ 수험생들의 성적이 기존 평가원이 제시한 정답으로 채점했을 때와 비교해 복수정답이 인정된 ②번을 선택한 수험생들의 성적은 오르고, 평가원이 제시한 정답인 ④번이나 오답을 고른 수험생들의 성적은 반대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④번을 맞춘 학생보다 ②번을 고른 수험생들이 월등히 많아 복수정답 처리에 따른 평균점수가 1.3점가량 오르고, 1∼2등급의 등급 커트라인이 원점수 기준으로 2점 상승하기 때문이다. 입시업체들이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추정한 ④번과 ②번의 응답률을 보면 메가스터디 11%, 74%, 유웨이중앙교육 10%, 63%, 이투스청솔 12%, 66%, 진학사는 12.4%, 65.8% 등 ②번 응답률이 ④번보다 5∼6배로 높다. 평균이 오르면 기존 정답자와 복수정답 이외 오답을 쓴 수험생들은 표준점수와 등급이 떨어지는 반면 복수정답 인정을 받게 된 ②번을 고른 수험생들은 원점수 상승으로 표준점수와 등급이 오른다. 유웨이중앙교육은 등급이 상승하는 수험생이 3600여명, 등급이 하락하는 인원은 1700여명으로 추정했고, 이투스청솔은 등급 상승은 4000여명, 등급 하락은 3000여명으로, 진학사는 등급상승 3400여명, 등급 하락은 6100여명으로 예상했다. 생명과학Ⅱ는 주로 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이 선택하는 과목이어서 이번 복수정답 인정으로 상위권 이과생들의 경쟁이 치열해졌다. 특히 기존 평가원이 제시한 정답을 바탕으로 가채점한 결과로 수시에 지원한 정답자 또는 복수정답 이외 오답자는 이번 복수정답 인정으로 대학이 요구하는 수시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상황을 맞이할 수 있다. 복수정답으로 인정받은 ②번 이외 번호를 고른 수험생 중 기존 1∼3등급에서 등급이 하락하는 인원이 유웨이중앙교육은 350여명, 진학사는 1800여명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장은 “고려대, 서강대 등 상위권 대학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으로 수학이나 과학탐구 중 1개 영역을 필수로 요구하고 있어 이들 대학에 지원한 수험생 중 일부는 상대적인 불이익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평가원 측은 그러나 최종 정답을 확정하기 전 복수정답을 인정하기로 한 것으로 복수정답으로 인해 피해를 봤다는 주장은 적절하지 않으며 기존 정답자와 오답자의 비율도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는 입장이다. 조용기 평가원 수능본부장은 “문항오류가 재발해 더는 말씀드릴 수 없을 정도로 죄송하다”면서도 “이의신청과 심사도 출제의 일부이기 때문에 오늘 정답이 확정되고 나서 채점이 시작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시에서 상위권 대학이 과학탐구를 표준점수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백분위에 근거한 변환표준점수를 사용하고 있어 복수정답 인정에 따른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개 수학 B형과 과학탐구를 동일한 비율로 반영하는데 수학 B형이 워낙 쉽게 출제돼 과학탐구 성적에서 당락이 판가름나는 상황에서 복수정답 처리로 생명과학Ⅱ의 변별력마저 떨어지게 됐다. 유웨이중앙교육은 이번 복수정답 인정에 따라 2번 이외 번호를 선택한 수험생 중 1만 1000여명은 백분위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평가이사는 “1등급 점수 구간이 종전 41∼50점에서 복수정답 인정 이후 43∼50점으로 좁아짐에 따라 자연계열 최상위권의 변별이 약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어 25번 문항에 대한 기존 정답 ④번을 선택한 수험생들이 많아 복수정답 인정에 따른 성적 변화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입시업체들은 내다봤다. 이번 복수정답 인정으로 평가원은 수능이 도입된 1994년 이래 20년 만에 처음으로 2년 연속 출제 오류, 2개 문항에서 출제 오류란 ‘불명예’를 얻게 됐다. 역대 출제 오류를 보면 2004학년도 언어영역 17번 문항이 처음으로 복수정답으로 처리됐고, 이후 2008학년도 물리Ⅱ 11번 문항, 2010학년도 지구과학 19번 문항, 2014학년도 세계지리 8번 문항이 복수정답 또는 모두 정답 처리가 됐다. 교육부는 연이은 출제 오류로 수능 체제의 대대적인 개편에 착수했다. 다음달 중 외부 전문가를 위원장으로 하고, 법조인, 언론인, 학부모 등 외부인이 대거 참여하는 가칭 ‘수능 출제 및 운영체제 개선 위원회’를 10∼15인으로 구성하기로 했다. 개선위원회는 현재 문제로 지적되는 출제·검토 위원의 인적 구성, 교수·교사 비율 및 역할, 문항 출제·검토 절차 등을 전반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또 EBS와 수능간 연계 문제, 수능의 자격고사 등도 중장기적 검토 과제로 다룰 예정이다. 한석수 대학지원실장은 “그동안 교육부가 ‘내부적인 시각으로 수능의 문제점을 짚어보지 않았나’라는 반성에서 외부 인사에 방점을 두게 됐다”며 “교육부는 실무지원단을 운영해 외부의 참신한 시각과 그동안 유지·발전해온 (교육부의) 노하우를 접목해 수능 체제 전반을 새로운 각도에서 짚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성훈 평가원장은 이번 출제 오류 사태에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했다. 김 원장은 “올해는 작년과 같은 문항 오류를 막기 위해 출제 및 검토 과정을 보완하고자 최선을 다했으나 또다시 흠결을 가진 문항을 출제하게 됐고,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혼란과 불편을 드렸다”며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장의 자진사퇴에도 비난의 목소리는 잦아들지 않고 있다. 특히 평가원이 과거 3년 6개월 동안 한 파스타 지점에서 8억 2283만원(4751건)을 결제한 사실이 또다시 수면위로 올라왔다. 이 내용은 올해 국정감사 과정에 밝혀져 국민적인 비난을 초래했다. 이는 평가원의 연간 경상운영비의 1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파스타 1인분의 가격을 1만 5000원으로 잡더라도 3년간 5만 4856인분을 먹은 셈이다. 평가원 전 직원이 269명인 것을 고려하면 적지 않은 금액이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지난달 28일 평가원 법인카드 실태를 특별점검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평가원 측은 그러나 규정 위반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네티즌들은 “수능 오류 문항 복수정답 인정, 김성훈 평가원장 사퇴, 등급 하락이 더 많은데 이걸 어쩔 건가”, “수능 오류 문항 복수정답 인정, 김성훈 평가원장 사퇴, 문제가 잘못되지 않도록 하는 게 일인데 이런 식으로 계속 할 건가”, “수능 오류 문항 복수정답 인정, 김성훈 평가원장 사퇴, 결과에 실망하는 아이들이 정말 많겠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능 정답 발표, 복수정답 여부에 의대 지망생 운명 엇갈려

    수능 정답 발표, 복수정답 여부에 의대 지망생 운명 엇갈려

    ‘수능 정답 발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이 출제 오류 논란에 휩싸인 2015학년도 수능 생명과학Ⅱ 8번, 영어 25번의 복수 정답여부를 오늘(24일) 오전 11시에 발표한다. 오늘 발표결과에 따라 수험생들의 희비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생명과학Ⅱ 8번의 경우, 평가원 정답인 ④번 선택이 12%, 정답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 ②번 선택이 66%다. 복수정답 처리시, 평균 점수는 1.3점 상승하고, ②번을 선택한 수험생 가운데 1만1000여명의 표준점수가 1점씩 오르게 된다. 입시업체들은 이들 가운데 4000여명은 등급도 한 등급씩 상승하는 반면 원래 정답을 맞췄거나 다른 오답을 선택한 수험생 대부분은 복수정답 인정에 따른 평균 점수의 상승으로 표준점수가 1~2점 떨어지고, 3000여명은 등급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일부 수험생들은 등급이 떨어져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서울대 및 각 대학 의대 정시에 지원하는 이과 최상위권 학생들은 대부분 과학탐구 영역에서 화학Ⅰ과 생명과학Ⅱ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지원할 대학 대부분이 수학 B형과 과학탐구를 동일한 비율로 반영하는데 올해 수학 B형은 만점자가 4%로 예상될 만큼 변별력이 없었다. 즉 과학탐구 성적으로 당락이 판가름나는 상황에서 생명과학Ⅱ 8번의 복수정답 인정 여부에 따른 점수 차가 상위권 의대의 당락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영어 25번의 경우 복수정답이 인정될 경우, 당초 평가원이 제시한 정답인 ④번을 선택한 수험생들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큰 영향은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④번을 선택한 수험생들이 80%, 복수정답 논란이 일고 있는 ⑤번은 5%로 추정된다. 복수정답 처리를 해도 영어 평균 점수가 0.1점 상승하는 데 그쳐 전체 등급, 표준점수 및 백분위에 큰 차이가 없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능 오류 문항 복수정답 인정, 결국..

    수능 오류 문항 복수정답 인정, 결국..

    ‘수능 오류 문항 복수정답 인정’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오류를 인정했다. 교육부와 한국교평원은 24일 오류 논란을 겪은 수능 생명과학2 8번 문항과 영어 25번 문을 복수정답 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김성훈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능 정답 확정 및 이의신청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연예팀 chkim@seoul.co.kr
  • 수능 정답 발표, 사안의 중대성 고려해 황우여 부총리 참여 ‘복수 정답 여부는?’

    수능 정답 발표, 사안의 중대성 고려해 황우여 부총리 참여 ‘복수 정답 여부는?’

    ‘수능 정답 발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이 출제 오류 논란에 휩싸인 2015학년도 수능 생명과학Ⅱ 8번, 영어 25번의 복수 정답여부를 오늘(24일) 오전 11시에 발표한다. 수능 정답 발표 현장에는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김성훈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직접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사안의 중대성 등을 고려해 황 부총리도 발표에 함께 참여하는 걸로 방향을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발표결과에 따라 수험생들의 희비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생명과학Ⅱ 8번의 경우, 평가원 정답인 ④번 선택이 12%, 정답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 ②번 선택이 66%다. 복수정답 처리시, 평균 점수는 1.3점 상승하고, ②번을 선택한 수험생 가운데 1만1000여명의 표준점수가 1점씩 오르게 된다. 입시업체들은 이들 가운데 4000여명은 등급도 한 등급씩 상승하는 반면 원래 정답을 맞췄거나 다른 오답을 선택한 수험생 대부분은 복수정답 인정에 따른 평균 점수의 상승으로 표준점수가 1~2점 떨어지고, 3000여명은 등급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일부 수험생들은 등급이 떨어져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서울대 및 각 대학 의대 정시에 지원하는 이과 최상위권 학생들은 대부분 과학탐구 영역에서 화학Ⅰ과 생명과학Ⅱ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지원할 대학 대부분이 수학 B형과 과학탐구를 동일한 비율로 반영하는데 올해 수학 B형은 만점자가 4%로 예상될 만큼 변별력이 없었다. 즉 과학탐구 성적으로 당락이 판가름나는 상황에서 생명과학Ⅱ 8번의 복수정답 인정 여부에 따른 점수 차가 상위권 의대의 당락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영어 25번의 경우 복수정답이 인정될 경우, 당초 평가원이 제시한 정답인 ④번을 선택한 수험생들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큰 영향은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④번을 선택한 수험생들이 80%, 복수정답 논란이 일고 있는 ⑤번은 5%로 추정된다. 복수정답 처리를 해도 영어 평균 점수가 0.1점 상승하는 데 그쳐 전체 등급, 표준점수 및 백분위에 큰 차이가 없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밤새 뒤척인 의대 지망생 수천명… 그들 운명은

    밤새 뒤척인 의대 지망생 수천명… 그들 운명은

    2015학년도 대학입시 의대 지망생들의 운명이 24일 결정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은 이날 오전 이의심사위원회의 논의 결과를 토대로 출제 오류 논란에 휩싸인 수능 생명과학Ⅱ 8번, 영어 25번 문항의 최종 정답을 발표한다. 일단 영어 25번은 복수정답이 인정돼도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당초 평가원이 제시한 정답인 ④번을 선택한 수험생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이다. 입시업체들은 ④번을 선택한 수험생이 80%에 이르고, 복수정답 논란이 일고 있는 ⑤번은 5%로 추정하고 있다. 복수정답 처리를 해도 영어 평균 점수가 0.1점 상승하는 데 그쳐 전체 등급, 표준점수 및 백분위에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생명과학Ⅱ 8번은 상황이 다르다. 가채점 결과 평가원 정답인 ④번 선택이 12%, 정답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 ②번 선택이 66%에 이르기 때문이다. 복수정답 처리되면 평균 점수가 1.3점 상승하고, 특히 ②번을 선택한 수험생 가운데 1만 1000여명의 표준점수가 1점씩 오른다. 입시업체 이투스청솔은 이들 가운데 4000여명은 등급도 한 등급씩 상승하는 반면 원래 정답을 맞혔거나 다른 오답을 선택한 수험생 대부분은 복수정답 인정에 따른 평균 점수의 상승으로 표준점수가 1~2점 떨어지고, 3000여명은 등급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일부 수험생은 등급이 떨어져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서울대 및 각 대학 의대 정시에 지원하는 이과 최상위권 학생들은 대부분 과학탐구 영역에서 화학Ⅰ과 생명과학Ⅱ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지원할 대학 대부분이 수학 B형과 과학탐구를 동일한 비율로 반영하는데 올해 수학 B형은 만점자가 4%로 예상될 만큼 변별력이 없었다. 즉 과학탐구 성적으로 당락이 판가름 나는 상황에서 생명과학Ⅱ 8번의 복수정답 인정 여부에 따른 점수 차가 상위권 의대의 당락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복수정답 여부로 의대 지망생들의 운명이 엇갈릴 수밖에 없는 이유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커버스토리] 막대한 개최 비용…배만 불리는 IOC…거품빠진 올림픽

    올림픽 열기가 차갑게 식고 있다. 지난 7월 카자흐스탄 알마티, 중국 베이징과 함께 2022 동계올림픽 개최 후보 도시로 선정된 노르웨이 오슬로가 석 달 뒤 대회 유치를 포기했다. 알마티와 베이징의 대결로 압축되면서 동계올림픽은 2018 평창에 이어 사상 처음으로 2회 연속 아시아에서 열린다. 2020 도쿄올림픽까지 더하면 4년 사이 3개의 메가 스포츠 이벤트가 모두 아시아에서 펼쳐진다. 2008 하계올림픽을 개최한 베이징이 유치에 성공하면 동계와 하계올림픽을 모두 개최하는 유일한 도시가 된다. 당초 유치전에 뛰어들 것을 검토하던 스웨덴 스톡홀름과 폴란드 크라쿠프, 독일 뮌헨은 주민투표 등을 거쳐 유치 희망을 철회했다. ‘아시아의 잔치’가 아니라 아시아에 짐을 떠넘겼다고 보는 게 옳겠다. 국력을 뽐내고 성장 동력으로 삼으려는 올림픽의 효능이 선진국에 먹히지 않은 탓이다. 경제 위기가 심화돼 막대한 개최 비용을 쏟아낼 수 없는 것도 ‘올림픽 거품’을 빼고 있다. 2004 아테네올림픽 이후 그리스의 재정 적자는 국내총생산(GDP)의 6.1%, 국가부채는 GDP의 110.6%까지 치솟았다. 영국 옥스퍼드대학의 조사에 따르면 1960년 이후 40년 동안 올림픽 개최국들은 당초 예산보다 79%를 더 지출했다. 우리나라도 2002 한·일월드컵부터 2018 평창까지 국제 스포츠 이벤트에 들어간 국고 지원액이 승인 당시보다 3조 2000억원이나 더 지출됐다. 일단 유치해놓고 중앙정부에 떼를 써 막대한 재원을 쏟아부은 셈이다. 이런 점을 반영해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지난 18일 올림픽의 복수 도시 개최를 허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 ‘2020 올림픽 어젠다’를 발표한 것이다. 다음달 모나코 IOC 총회에서 확정되면 동계와 하계올림픽 개최 도시들은 인근 도시의 기존 경기장을 활용해 상당한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 재팬타임스는 도쿄의 경기장 건설 비용이 당초 4800억엔(약 4조 3369억원)에서 2600억엔(약 2조 4508억원)으로 절반 가까이 줄 것으로 추산했다. 이렇게라도 해야 올림픽 운동과 그 정신을 이어갈 수 있다는 IOC의 처절한 상황 인식이 어젠다에 녹아 있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내 마음 반짝반짝 법적조치 고려, 제작사가 결정적으로 뿔난 이유 확인해보니 ‘충격’

    내 마음 반짝반짝 법적조치 고려, 제작사가 결정적으로 뿔난 이유 확인해보니 ‘충격’

    내 마음 반짝반짝 법적조치 고려, 제작사가 결정적으로 뿔난 이유 확인해보니 ‘충격’ 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측이 배우 김정은과 김수로의 하차에 법적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SBS 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제작사인 삼화네트웍스 측은 21일 김정은과 김수로의 하차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삼화네트웍스는 “김정은은 출연을 결정하면서 원래 드라마의 가제였던 ‘장사의 신 이순정’의 제목 수정을 요청했다”면서 ”제작진은 이를 수용했지만 배역 비중 변경 요청에는 기획 의도까지 바꿔야 해 협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수로의 경우 김정은 하차 소식이 알려진 뒤 상대 배역 교체를 이유로 하차를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또 ”김정은, 김수로 두 배우의 일방적인 하차 통보로 인해 도리어 제작사와 프로그램 제작진의 명예가 실추될 우려가 있다는 점, 그리고 더 이상 이런 일이 반복되선 안 된다는 점에서 법적인 조치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내 마음 반짝반짝’은 서민의 딸로 태어난 세 자매가 가진 자들의 횡포 속에서 집안의 복수와 자신의 성공을 위해 살아가는 성장 이야기를 그린다. ‘미녀의 탄생’ 후속으로 오는 내년 1월 방송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내 마음 반짝반짝 법적조치 고려, 정말 대단하네”, “내 마음 반짝반짝 법적조치 고려, 드라마 갑자기 하차하면 좀 마음이 편하진 않을 듯”, “내 마음 반짝반짝 법적조치 고려, 앞으로 그럼 어떻게 되는 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 마음 반짝반짝 법적조치 고려…김수로 “깊이 사과…김정은 하차에 부상도 겹쳐”

    내 마음 반짝반짝 법적조치 고려…김수로 “깊이 사과…김정은 하차에 부상도 겹쳐”

    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제작사가 배우 김정은과 김수로의 하차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SBS 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극본 조정선, 연출 오세강·김유진) 제작사인 삼화네트웍스 측은 21일 김정은과 김수로의 하차에 대해 공식 입장을 전했다. 삼화네트웍스는 “김정은은 출연을 결정하면서 원래 드라마의 가제였던 ‘장사의 신 이순정’의 제목 수정을 요청했다. 제작진은 이를 수용했지만, 배역 비중 변경 요청에는 기획 의도까지 바꿔야 해 협의점을 찾지 못했다”며 “김수로의 경우 김정은 하차 소식이 알려진 후 상대 배역 교체를 이유로 하차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내 마음 반짝반짝’ 제작진이 김정은(오른쪽) 김수로의 하차에 법적 조치를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또 “김정은, 김수로 두 배우의 일방적인 하차 통보로 인해 도리어 제작사와 프로그램 제작진의 명예가 실추될 우려가 있다는 점, 그리고 더 이상 이런 일이 반복돼선 안 된다는 점에서 법적인 조치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내 마음 반짝반짝’은 서민의 딸로 태어난 세 자매가 가진 자들의 횡포 속에서 집안의 복수와 자신의 성공을 위해 살아가는 성장 이야기를 그린다. ‘미녀의 탄생’ 후속으로 오는 2015년 1월 방송 예정이다. 내 마음 반짝반짝 법적조치 고려 소식에 네티즌들은 “내 마음 반짝반짝 법적조치 고려, 방송 얼마 안 남았을 텐데 갑작스러운 하차는 당황스럽겠다”, “내 마음 반짝반짝 법적조치 고려, 김정은 하차 이유가 궁금하네”, “내 마음 반짝반짝 법적조치 고려, 김수로는 조금 억울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커버스토리] 스포츠 외교 한국은 없다[단독]

    [커버스토리] 스포츠 외교 한국은 없다[단독]

    국제축구연맹(FIFA)은 21일 2018년과 2022년 월드컵 유치 비리에 대해 18개월 동안 조사한 보고서를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무혐의로 결론을 내렸다가 비리 의혹을 은폐, 축소하려 한다는 국제적 비난에 한발 물러선 것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지난 18일 ‘올림픽 어젠다 2020’를 통해 복수 도시 개최를 허용하기로 했다. 2022 동계올림픽 유치를 희망하던 6개 도시 중 4개 도시가 포기하는 등 올림픽 열기가 예전 같지 않아 비용 부담을 줄여주려는 고육책이다. 스포츠계 최대 권력집단으로 불리는 FIFA와 IOC가 최근 숨 가쁘게 움직이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중심에서 한참 비켜서 있다. 오래전부터 이들 글로벌 스포츠 거버넌스의 고위직에 한국인 진출이 필요하다는 얘기가 있었지만 현재 IOC 집행위원 15명과 FIFA 집행위원 25명 가운데 한국인은 한 명도 없다. 집행위원은 올림픽과 월드컵 개최지 선정에 대한 투표권을 갖고 있어 ‘스포츠 마피아’로 불리며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고 있다. 스포츠 외교력 부재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2020년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개최 비용을 줄이기 위해 IOC에 조직적이고 끈질기게 요청한 끝에 복수 도시 개최 승낙을 얻어냈다. 반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IOC의 요구를 충족시킨다며 6개 경기장 신설 공사를 이미 진행 중이다. 평창도 도쿄 조직위처럼 일찌감치 IOC와 이런 방안을 협의했다면 거액의 예산을 아낄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는 얘기다. 지난 인천아시아경기대회도 마찬가지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의 기준임을 내세워 4800억원을 들여 주경기장을 새로 지었다가 활용 방안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스포츠계에서는 조직위가 순진하게도 OCA의 요구를 다 들어주는 바람에 인천시 재정을 위험에 빠뜨렸다고 개탄하고 있다. 스포츠 칼럼니스트 이병효(61)씨는 “두 조직 모두 주류는 여전히 유럽”이라며 “FIFA 집행위의 경우 아시아에 배정된 쿼터를 늘리는 게 급선무”라고 지적했다. 이어 “FIFA에서의 한국 입지는 과거보다 오히려 축소됐다”며 “사람과 자원을 효과적으로 배분해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과거 올림픽 유치 등에 깊숙이 관여했던 A씨는 “(문제가 많지만) 내가 입을 잘못 놀렸다가는 금세 IOC에 들어가게 돼 우리나라에 피해가 갈 수 있다”며 말을 아끼기도 했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미생’들에게 전하는 삶의 지혜

    ‘미생’들에게 전하는 삶의 지혜

    사기선집/김원중 지음/민음사/520쪽/2만원 ‘사기’(史記)는 중국 역사의 아버지로 일컬어지는 사마천(기원전 145~기원전 95)이 궁형을 당하는 치욕의 상황에서 혼을 담아 완성한 역사서다. 예로부터 수많은 사람의 필독서이자 애독서로서 세상살이의 지혜와 영감의 원천이 되어왔고, 오늘날에도 여전히 인구에 회자되며 생명력을 발하고 있다. 특히 격동하는 역사의 흐름 속에 살다 간 다양한 인간 군상의 성공과 실패, 희망과 좌절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인간과 권력에 대한 위대한 성찰의 메시지를 던지는 열전은 인간학의 보고로 받아들여진다. 책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사기’ 전편을 완역한 김원중 단국대 사범대 한문교육과 교수가 130편에 이르는 ‘사기’에서 22편을 엄선해 엮은 것이다. 영원한 승자와 패자도 없는 경계의 미학을 강조하며 역사의 패배자도 역사의 주인공으로 거듭나게 하는 사마천의 집필 태도와 내공 있는 글쓰기의 진면목을 엿볼 수 있다. 책은 조선 중기 시인 김득신이 1억 1만 3000번이나 외웠다는 열전의 첫 번째 편인 백이열전으로 시작한다. 공자는 백이와 숙제 두 사람에 대해 “인(仁)을 구해 그것을 얻었다”고 칭찬하지만, 사마천은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세상 이치의 냉엄함과 인간사의 불공정함에 주목한다. 춘추시대 제나라 명재상으로 이름을 떨친 관중과 안영의 이야기에서는 보잘것 없는 출신인 관중의 현명함을 알아보고 추천한 포숙의 능력을 부각시킨다. 관중이 죽은 뒤 100년이 지나 등장한 명재상 안영을 통해서는 검소함과 겸손함, 남다른 소신과 열린 사고로 자신을 알아주는 이에게 뜻을 드러내고 직언을 서슴지 않는 2인자의 행동미학을 강조했다. 선집은 특히 발분(發憤)과 절치부심(切齒腐心)으로 치욕을 승화해 자신을 딛고 일어선 자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저잣거리에서 남의 가랑이 사이를 기어 지나가는 모욕을 겪고도 훗날 한나라의 손꼽히는 개국공신이 된 한신, 쓸개를 곁에 두고 패배를 곱씹으며 마침내 복수에 성공한 월왕 구천, 남의 집 머슴살이를 하다가 “왕후장상이 어찌 씨가 있겠느냐!”며 들고 일어서 왕이 된 진섭, 군법을 수호하고 법치를 지키기 위해 측근까지 제거한 양저의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흥미롭다. 시대에 발자취를 남긴 인물들은 자신의 단점을 이겨내고 역경을 발판으로 삼아 때로는 시류에 편승하고 때로는 시대를 거스르면서 천변만화하는 역사의 대변주 아래 나름의 생존력을 확보해 나갔다. 저자의 말대로 사마천이 역사에서 읽어 낸 세상의 도리는 무정하고 서릿발 같은 현실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내 마음 반짝반짝 법적조치 고려 “김정은 요구에 제목까지 바꿨는데..” 분량 안 늘려줘서? 김수로 사과

    내 마음 반짝반짝 법적조치 고려 “김정은 요구에 제목까지 바꿨는데..” 분량 안 늘려줘서? 김수로 사과

    ‘내 마음 반짝반짝 법적조치 고려’ 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제작사가 배우 김정은과 김수로의 하차에 법적조치를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21일 SBS 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제작사인 삼화네트웍스는 “한 작품을 이끌어나갈 주연급 배우들이 책임감 없는 행동을 했다. 법적조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내 마음 반짝반짝’ 측은 “김정은이 요구한 배역 비중을 바꾸는 것은 초기 기획의도까지 바꿔야 하는 것으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김정은은 출연을 결정하면서 원래 드라마의 가제였던 ‘장사의 신 이순정’의 제목 수정을 요청했다. 제작진은 이를 기꺼이 수용했지만 배역의 비중은 초반 작의까지 바꿔야해 더 이상 협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김수로의 경우 “김정은 하차 소식이 알려진 후 상대 배역 교체를 이유로 하차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정은, 김수로는 ‘내 마음 반짝반짝’ 출연을 확정했지만 지난 19일 갑작스레 하차한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내 마음 반짝반짝 법적조치 고려 소식에 김수로 측은 “오랜만의 드라마 복귀라 배우 본인도 많은 기대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던 중이었으나, 최근 상대 배우의 앞선 하차 소식을 듣게 됐고 더불어 다른 촬영으로 인해 급작스러운 무릎 부상이 생겨 연골 손상과 허리 통증으로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점도 앞으로의 드라마 촬영에 큰 누를 끼칠 수 있어 고민이 깊었다”며 하차 이유를 전했다. 이어 “오랜 시간 여러분들이 노력해서 준비해온 드라마라는 사실을 잘 알기 때문에 제작진, 방송사에게 죄송한 마음이다. 저로 인한 더 이상의 심려와 피해가 생기지 않기만을 바란다”고 사과했다. ‘내 마음 반짝반짝’은 서민의 딸로 태어난 세 자매가 가진 자들의 횡포 속에서 집안의 복수와 자신의 성공을 위해 살아가는 성장 이야기를 그려낸다. ‘미녀의 탄생’ 후속으로 오는 2015년 1월 방송 예정이다. 내 마음 반짝반짝 법적조치 고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 마음 반짝반짝 법적조치 고려, 안타깝다”, “내 마음 반짝반짝 법적조치 고려, 김정은 실망이네”, “내 마음 반짝반짝 법적조치 고려, 배우가 갑이지”, “내 마음 반짝반짝 법적조치 고려, 김수로는 진심 미안해하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더팩트(내 마음 반짝반짝 법적조치 고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엄한데 화풀이’ 경기 패하자 심판 밀쳐 넘어뜨린 선수

    ‘엄한데 화풀이’ 경기 패하자 심판 밀쳐 넘어뜨린 선수

    러시아의 한 탁구대회에서 경기에 패한 선수가 심판을 밀치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20일 영국 매체 메트로는 지난 16일 러시아 중부 우드무르트 자치공화국 수도 이젭스크에서 열린 한 탁구 대회에서, 경기에 패한 선수가 심판에게 분풀이를 하는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이날 경기는 블라디슬라브 스타로두모브와 해프닝의 주인공 드미트리 멜니첸코의 경기가 진행되고 있었다. 당시 상황이 촬영된 영상을 보면 화면 좌측에 있는 멜니첸코는 경기에 패한 후 상대 선수와 악수를 하기 위해 심판이 앉아있는 중앙으로 자리를 옮긴다. 하지만 멜리첸코는 악수를 나누자마자 느닷없이 후배 심판을 밀쳐 바닥에 넘어뜨린다. 바닥에서 일어난 심판은 어이없어하면서도 탁구대 위에 있는 멜리첸코의 라켓을 던지는 것으로 소심한 복수를(?)한다. 외신들은 해당 영상이 재미있다고 소개하면서도 ‘스포츠 정신에 어긋나는 잘못된 행동의 한 예’라고 지적했다. 사진·영상=Alex Lomaev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 朴대통령 “미래 세대를 위해 우리가 책임져야 한다”

    공무원연금 개혁, 朴대통령 “미래 세대를 위해 우리가 책임져야 한다”

    공무원연금 개혁, 朴대통령 “미래 세대를 위해 우리가 책임져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해 “우리가 역사적으로 책임을 져야 한다. 다음 정부를, 우리 미래 세대를 위해서”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김무성 대표와 이완구 원내대표, 주호영 정책위의장 등 새누리당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회동한 자리에서 최근 다자 정상외교 성과를 설명하던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복수의 참석자들이 전했다. 박 대통령이 여당 지도부만 청와대로 따로 불러 만난 것은 지난 9월16일 이후 두 달여만이다. 청와대에서는 김기춘 비서실장과 조윤선 정무수석이 배석했다. 애초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도 청와대로부터 회동제의를 받았지만 응하지 않았다. 박 대통령은 “사실 오늘은 야당도 함께 초청해 부탁을 드리려고 했는데 좀 안타깝게 생각이 된다”고 덧붙였다. 또 박 대통령은 “우리가 이것(연금 개혁)을 하지 않으면 누가 하겠느냐”면서 ”지금 우리가 이것을 안 하면 공인으로서 역사적 책무를 다했다고 할 수 있겠느냐”고 거듭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김 대표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 참여하는 당·정·노 실무위원회가 28일부터 활동을 개시하므로 이해 당사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겠다”고 말했다고 주호영 정책위의장이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 마음 반짝반짝 법적조치 고려, 제작사 공식입장 “비중 변경 요청에 협의점 찾지 못해” 충격

    내 마음 반짝반짝 법적조치 고려, 제작사 공식입장 “비중 변경 요청에 협의점 찾지 못해” 충격

    내 마음 반짝반짝 법적조치 고려, 제작사 공식입장 “비중 변경 요청에 협의점 찾지 못해” 충격 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측이 배우 김정은과 김수로의 하차에 법적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SBS 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제작사인 삼화네트웍스 측은 21일 김정은과 김수로의 하차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삼화네트웍스는 “김정은은 출연을 결정하면서 원래 드라마의 가제였던 ‘장사의 신 이순정’의 제목 수정을 요청했다”면서 ”제작진은 이를 수용했지만 배역 비중 변경 요청에는 기획 의도까지 바꿔야 해 협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수로의 경우 김정은 하차 소식이 알려진 뒤 상대 배역 교체를 이유로 하차를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또 ”김정은, 김수로 두 배우의 일방적인 하차 통보로 인해 도리어 제작사와 프로그램 제작진의 명예가 실추될 우려가 있다는 점, 그리고 더 이상 이런 일이 반복되선 안 된다는 점에서 법적인 조치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내 마음 반짝반짝’은 서민의 딸로 태어난 세 자매가 가진 자들의 횡포 속에서 집안의 복수와 자신의 성공을 위해 살아가는 성장 이야기를 그린다. ‘미녀의 탄생’ 후속으로 오는 내년 1월 방송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내 마음 반짝반짝 법적조치 고려, 대단하다”, “내 마음 반짝반짝 법적조치 고려, 정말 무서운 동네네”, “내 마음 반짝반짝 법적조치 고려, 어떻게 이런 일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연아 김원중 결별, “성격차이가 컸다” 김원중 측근 인터뷰보니..

    김연아 김원중 결별, “성격차이가 컸다” 김원중 측근 인터뷰보니..

    ‘김연아 김원중 결별’ ‘피겨 여왕’ 김연아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과 결별한 것으로 전해져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19일 한 매체는 복수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최근 김연아와 김원중이 연인관계를 정리했다. 정확한 결별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최근 관계를 정리한 것이 맞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앞서 지난 2010년 김연아가 고려대학교에 진학하면서 처음 만났고, 2012년 태릉에서 같은 훈련장에서 연습을 하며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열애설 보도가 나자 김연아는 지난 3월 소속사 올댓스포츠를 통해 김원중과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최근 서로의 연인관계를 정리하며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확한 결별 시점은 밝혀지지 않았다. 김원중의 측근은 최근 OSEN에 “재활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에서 연인 관계를 이어가기에는 무리가 많았다”며 “현재 무릎 부상으로 인해 재활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에서 연인 관계를 이어가기에는 무리가 많았다. 특히 교통사고 후 정상적인 생활이 이뤄지지 않아 부담이 컸던 것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성격차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고 결별 이유를 전했다. 김연아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부문 금메달을,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선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2009년, 2013년 세계선수권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김원중은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 소속으로 국방 의무와 함께 프로선수로 활약했지만, 군인 신분이던 지난 6월 27일 경기도 일산 합숙소에서 무단이탈해 마사지 업소를 찾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네티즌들은 “김연아 김원중 결별, 잘 어울렸는데 안타깝다”, “김연아 김원중 결별, 당연한 결과..잘 헤어졌어요”, “김연아 김원중 결별, 시점이 언제인가가 관건이네”, “김연아 김원중 결별, 마사지 업소 갔을 당시 결별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더팩트(김연아 김원중 결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프로배구] “시몬! 숙여”

    [프로배구] “시몬! 숙여”

    삼성화재가 OK저축은행에 복수했다. NH농협 프로배구 V리그 8연패를 노리는 삼성화재는 2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저축은행을 3-0으로 꺾었다. 삼성은 5연승을 내달리며 지난 10월 21일 1라운드 저축은행전에 당한 1-3 패배를 설욕했다. 삼성은 승점21(7승2패)을 쌓아 단독 선두에 올랐다. 반면 저축은행의 연승은 4에서 멈췄다. 승점19(7승2패)로 2위에 머물렀다. 이날 승리는 삼성 외국인 선수 레오에게도 값졌다. 레오는 지난 두 시즌 연속으로 정규시즌과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였다. 시몬이 나타나기 전까지 한국 무대에서 레오를 능가하는 ‘용병’은 없었다. 첫 대결에서 레오는 시몬에게 완패했다. 레오가 26득점 공격 성공률 45.3%에 그친 반면, 시몬은 43득점 공격 성공률 59.6%를 기록했다. 이번엔 달랐다. 레오는 25득점에 52.50%의 공격 성공률을 보였다. 기록상으로는 26득점 공격 성공률 61.90%의 시몬과 팽팽했다. 그러나 레오는 시몬의 장기인 속공을 두 차례나 블로킹하는 등 승부처에서 더 좋은 활약을 보였다. 레오는 2세트 23-22로 앞선 상황에서 시몬의 공격을 블로킹한 뒤 벤치로 뛰어가 신치용 삼성 감독을 와락 껴안았다. 레오가 이 같은 세리머니를 보여 준 적은 없었다. 시몬에게 앙갚음하기 위해 얼마나 벼르고 있었는지 알 수 있는 장면이었다. 군 입대 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 삼성 박철우는 두 팀 토종 선수 가운데 최고인 11점을 올렸다. 서브로 2점, 블로킹으로 1점, 후위 공격으로 2점을 내는 등 맹활약했다. 범실은 3개에 불과했다. 1세트부터 3세트까지 모두 2점 차로 끝났을 만큼 박빙 승부였다. 듀스 접전 끝에 박철우의 서브로 1세트를 손에 넣은 삼성은 이어 이선규의 속공으로 2세트를 따냈다. 3세트 레오의 시간차 공격으로 경기를 끝내 버렸다.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도로공사가 KGC인삼공사를 3-1로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 도로공사는 승점 14(5승3패)를 쌓아 IBK기업은행(승점 15·5승 3패)에 이어 단독 2위로 뛰어올랐다. 한편 최근 불거진 현대캐피탈의 외국인 선수 아가메즈의 방출설에 대해 구단 측은 “구단 고위 관계자가 해외에서 선수를 물색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을 아꼈다. 아가메즈는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경기를 뛰지 못하고 있다. 구단 관계자는 “아가메즈는 뛰어난 선수다. 도저히 뛸 수 없는 상황이라면 교체할 수도 있겠지만 이미 외국 리그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이만한 선수를 구하기는 쉽지 않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김연아 김원중 결별, 무단이탈 사건 후 부담? 김원중 밝힌 이유 보니 “성격차이 컸다”

    김연아 김원중 결별, 무단이탈 사건 후 부담? 김원중 밝힌 이유 보니 “성격차이 컸다”

    ‘김연아 김원중 결별’ ‘피겨 여왕’ 김연아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과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한 매체는 복수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최근 김연아와 김원중이 연인관계를 정리했다. 정확한 결별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최근 관계를 정리한 것이 맞다”고 보도했다. 김연아 김원중은 앞서 지난 2010년 김연아가 고려대학교에 진학하면서 처음 만났고, 2012년 태릉에서 같은 훈련장에서 연습을 하며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연아는 지난 3월 소속사 올댓스포츠를 통해 김원중과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최근 서로의 연인관계를 정리하며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확한 결별 시점은 밝혀지지 않았다. 김원중의 측근은 최근 OSEN에 “재활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에서 연인 관계를 이어가기에는 무리가 많았다”며 “현재 무릎 부상으로 인해 재활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에서 연인 관계를 이어가기에는 무리가 많았다. 특히 교통사고 후 정상적인 생활이 이뤄지지 않아 부담이 컸던 것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성격차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고 결별 이유를 전했다. 김원중은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 소속으로 국방 의무와 함께 프로선수로 활약했지만, 군인 신분이던 지난 6월 27일 경기도 일산 합숙소에서 무단이탈해 마사지 업소를 찾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한편 지난 8월 11일 말레이시아 중국어 일간지 ‘광화리바오’는 ‘김연아가 지난달 결별?’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김연아 김원중은 이미 7월경 비밀리에 헤어졌다”고 익명의 한국 스포츠매체 기자의 말을 인용해 김연아 김원중 결별을 보도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김연아 김원중 결별, 안타깝다”, “김연아 김원중 결별, 당연한 결과..”, “김연아 김원중 결별, 시점이 언제인가가 관건이네”, “김연아 김원중 결별, 마사지 업소 갔을 당시 결별했을까”, “김연아 김원중 결별, 성격 차이 얼마나 났기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더팩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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