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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티즌 칼럼] 벤처는 흥행산업이 아니다

    흥행산업이라고 하면 70년대 전설같은 얘기가 떠오르곤 한다.계속된영화제작 실패로 인해 집안 재산은 물론 주변에 진 산더미같은 빚에충무로 뒷골목을 헤매고 돌아다니며 다른 사람이 피우다 버린 담배장초를 찾아 피우며 재기를 꿈꾸던 제작자 이야기들이 무성했다.어느 날 기사 딸린 벤츠나 BMW를 타고서 눈 앞에 보이는 건물을 샀다는둥 믿거나 말거나 할 전설같은 흥행 ‘대박’이 터졌다는 소식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한다.흥행산업이란 것은 한 순간의 흥행 성공으로 목돈을 쥘 수 있는 사업에 대한 지칭일 것이다. 영화산업을 폄하하자는 의도는 아니지만 과거에는 어느 정도의 요행이나 운도 따라야 가능한 것이라 징크스나 뒷소문이 따라붙곤 했다. 예를 들면 방화 제목을 외국어로 지으면 성공할 수 없다든지,개그맨이경규 씨의 ‘복수혈전’도 같은 이치인지는 모르겠지만 홍콩영화식의 작명은 절대 성공하지 못한다든지,머리나 손톱을 자르면 실패한다든지 등등 흥행성공을 위한 갖가지 터부나 주문이 회자되기도 했다. 배경에는 아마도 돈벼락은 하늘이점지해주는 것이라는 심리가 있었던 것이다.한데 갑자기 벤처가 등장하기 시작했다.벤처산업이 각광받기 시작한지 어느덧 2∼3년이 되었다.각종 각광 속에서 대기업이 부러워 할 정도로 조 단위의 자산을 키운 벤처업체가 탄생하는가 하면하루아침에 억만장자가 되어버린 젊디 젊은 벤처인들을 만날 수 있는 요즘이다.경외심과 함께 나도 될 수 있다는 희망을 키우기도 하고,또 신데렐라같은 이야기에 좌절을 하는 것이 요즘 일반 샐러리맨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특히 70년대 강남 땅투기처럼,벤처가 유행으로 퍼지면서 벤처의 정신보다는 파이낸싱을 좇아 돈이 돈을 따라가는 느낌을 지울길 없다.요즘들어 코스닥 몰락설에 닷컴 쇠락설,거품론 등이거론되면서 불과 6개월 전만 하여도 회사를 설립하면 무조건 닷컴을달아야 할 것처럼 열병이더니 어느새 점(·dot) 하나를 빼기 위해 이름까지 바꾸는 회사가 속출하고 있다. 파이낸싱은 자본주의의 꽃중의 하나이며 이것을 등한시하고서 기업이 성장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을 것이다.하지만,벤처회사가 기술개발이나상품화·마케팅의 개척을 등한시하고 펀딩만을 한다면 심하게는 사채업이나 다를 게 무엇이겠는가.요즘 창투회사나 엔젤투자자들로부터 투자를 받기 위해서는 우스갯소리로 온라인 비즈니스가 아닌오프라인 비즈니스를 강조해야 가능하다고 한다.즉,하반기 들어서 인터넷 관련,특히 콘텐츠 관련업체에 투자된 예는 거의 없다고 한다.신소재나 바이오,장비관련으로 사업을 제출해야 출자가 용이하다는 것이다.실제로 발빠르게 벤처펀딩을 오프라인쪽으로 바꿔 움직이는 업체나 개인이 많이 늘고 있는 추세다. 이제는 인터넷 콘텐츠 관련사업 운운하면 유행에 뒤떨어진,즉 흥행실패기업 취급을 받는다니 격세지감은 이를 두고 하는 말같다.뒤늦게나마 지난달 정부에서도 코스닥안정대책으로 대주주 지분이나 창투사들의 무분별한 주식매각행위 제한,대기업의 코스닥등록 강화,M&A 활성화 방안 등을 내놓았다.또 인터넷기업협회라는 곳에선 환영할 일이지만 대상분야를 ‘생명공학,환경공학,정보공학업체’로 한정한 것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했다고도 한다. 내년에 또다시 인터넷 닷컴회사가 흥행에 성공하면 어떻게 바뀔지두고 볼 일이다.정책이나 벤처기업의 투기바람이 어떤 대세를 타고움직일지는 아무도 알 수 없는 노릇이니까 말이다.하지만 벤처기업이 피라미드산업이나 흥행산업으로만 해석돼선 안된다는 점은 명백한사실이다. 벤처를 도전하는 기업이 유행이나 자금만을 좇기보다는 본래의 벤처정신으로 노력하는 벤처다운 벤처인을 만나보고 싶다.그래야 벤처가우리경제의 활력소로 떳떳한 대접을 받으며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중심이 될수 있을 것이다. [김 문 정 ㈜카이아 기획이사]mooncv@hananet.net
  • 박찬호 오늘 16승 재도전

    박찬호(LA 다저스)가 자신의 시즌 최다승에 재도전한다. 박찬호는 15일 오전 11시10분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미국 프로야구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시즌 16승 사냥을 벌인다. 박찬호가 이날 승리하면 메이저리그 데뷔이후 자신의 시즌 최다승을 거두면서 일본인투수 노모 히데오(디트로이트)가 세운 아시아투수시즌 최다승 타이를 이루게 된다. 지난 10일 콜로라도에 1이닝 6실점의 수모를 당한 박찬호는 몸과 마음을 추스려 ‘복수혈전’을 다짐하고 있는 데다 선발 맞상대가 올해 3승5패,방어율 6.11로 부진한 브라이언 로즈여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드라마에 연기자 ‘만화 캐릭터’ 선뵌다

    TV 드라마 주제는 새로움이 거의 없다.정의가 승리하고 가슴아픈 사랑이 이뤄진다.제작진은 통속적인 주제에 어떻게 다른 색깔을 입힐까를 고민한다. 다음달 1일부터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나쁜 친구들’(극본 김지수 연출 장용우) 제작진은 색다름의 도구로 만화 캐릭터를 골랐다.주요 연기자들의극중 성격에 따라 캐릭터를 만들고 타이틀도 이를 이용해 만들었다.서울산업대학교 오영재 교수팀이 3차원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캐릭터는 홍경인 김지수 송윤아 이훈 안재욱 박상면 허준호 7명(키 순서-장PD의 표현)이다. 안재욱은 가장 특징이 없는 주인공,송윤아는 예쁜 공주,김지수는 터프 레이디,이훈은 주먹,허준호는 화이트컬러,박상면은 손버릇 나쁜 뚱뚱이 등으로특징지어졌다.개구쟁이 N세대로 특징지어진 홍경인의 캐릭터는 드라마 극 중간중간에 화면에 등장해 내용을 설명하는 내레이터 역할까지 맡았다. ‘나쁜 친구들’의 배경은 서민들이 모여사는 서울의 달동네.제약회사를 차렸어도 이곳을 떠나지 않는 아버지 덕에 김강석(안재욱)은 달동네 친구들과어울려 그룹 사운드를 만든다.건반 담당으로 이상은(김지수)을 끌어들이면서 그의 남동생 홍원(홍경인)과도 친해진다.이 와중에 아버지 회사내 2인자의음모에 의해 강석의 집안이 몰락한다.강석은 아버지의 죽음과 집안의 몰락에 배후가 있음을 알고 친구들의 도움으로 이를 파헤친다. 여기에 로미오와 줄리엣 식으로 강석과 그의 집안을 몰락시킨 2인자의 딸 영서(송윤아)가 가슴아픈 사랑을 보여준다. 장PD는 인연 덕이 많은 편이다.‘나쁜 친구들’에 등장하는 남자 5명은 장PD의 친구들을 실존모델로 하고 있다.아이디어만 빌려왔을 뿐 극중 인물처럼여자관계가 복잡하거나,전과자는 아니라는 것이 장PD의 간곡한(?) 설명이다. 이들을 연기할 연기자 5명은 전에 장PD와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안재욱은‘복수혈전’,허준호 이훈 홍경인 박상면은 ‘왕초’에 출연했었다.이 5명에게 장PD는 극중 삽입곡을 부르는 역할까지 맡겼다.3차원 애니메이션과 인연으로 뭉친 ‘나쁜 친구들’이 ‘진실’의 강세를 이어갈 지가 관심거리다. 전경하기자 lark3@
  • 타이슨, 더글러스와 ‘복수혈전’

    [워싱턴 AFP 연합] 마이크 타이슨(33)이 자신을 KO로 제압하고 헤비급 통합챔피언 타이틀을 빼앗아 갔던 제임스 더글러스(39)와 10여년만에 재대결한다. 타이슨과 더글러스는 오는 10월3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경기를 갖기로 합의했다.대전료는 타이슨이 1,000만달러(120억원),더글러스가 100만달러를 각각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슨은 90년 2월 도쿄에서 더글러스에게 10회 KO패를 당해 세계복싱협회(WBA),세계복싱평의회(WBA),국제복싱연맹(IBF) 등 3개 통합타이틀을 잃었고더글러스는 타이틀 획득 8개월만에 에반더 홀리필드에 KO패해 타이틀을 내줬다.폭행죄로 수감생활을 하다 지난 5월 교도소에서 나온 타이슨은 출옥 이후첫 경기를 앞두고 애리조나에서 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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