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복서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르노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미용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다리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1000원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54
  • “숯검댕이 눈썹!”…사람 얼굴 닮은 개 화제

    “숯검댕이 눈썹!”…사람 얼굴 닮은 개 화제

    두꺼운 눈썹에 앙증맞은 콧수염까지…. 마치 화장한 것처럼 사람의 얼굴을 빼닮은 애완견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멜론이라는 귀여운 이름을 가진 이 개는 최근 방송된 일본의 명물을 소개하는 아사히TV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나니고레 진백경’에 출연해 유명해졌다. 생후 1년 된 멜론은 가나가와 현의 한 가정집에서 기르는 복서 종견으로, 몸 전체는 흰 털로 뒤덮여 있으나 두 눈 위에 그린 것처럼 선명한 갈색 털이 나 있어 마치 사람의 눈썹처럼 보인다. 또 코 밑에는 수염처럼 보이는 검은색 얼룩이 있어 멜론을 본 사람들은 “주인이 일부러 개 얼굴에 화장을 한 것이 아니냐.”고 고개를 갸우뚱 한다는 것이 방송의 설명이다. 주인은 “태어났을 때는 눈 위 갈색털이 연했는데 커가면서 색깔이 점점 짙어져 얼굴이 사람처럼 변했다.”면서 “가끔 멜론이 눈동자를 돌리면 정말 사람처럼 보여 깜짝 놀란다.”고 말했다. 외모는 특이하지만 멜론의 다른 점은 평범하기 그지없다. 공원을 산책하는 것과 공놀이를 좋아하는 여느 평범한 견과 다를 바 없다는 것. 멜론을 구경하러 다른 지역에서 오는 관광객도 종종 있지만 주인은 “멜론을 평범하게 키우고 싶다.”면서 “독특한 생김새를 가진 것 말고는 평범한 애완견이다. 오래도록 함께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사진=나니고레 진백경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8일 TV 하이라이트]

    ●인간극장(KBS1 오전 7시50분) 백발이 성성한 할머니 김진운씨부터 딸들을 눈빛으로 제압하는 부드러운 카리스마 어머니 김군숙씨. 그리고 개성만점 유쾌 발랄한 일곱 딸들. 모두 합해 여자만 아홉인 ‘소문난 칠 공주네’가 있다. 잘 키운 딸 일곱, 열 아들 부럽지 않다는 엄마와 특별한 자매애로 똘똘 뭉친 사랑스러운 그녀들을 만나 본다. ●꼬꼬마 꿈동산(KBS2 오후 4시10분) 꿈동산에서 놀던 퐁퐁 아이들은 나뭇가지 꼭대기까지 높이 올라갔다가 집에 갈 시간이 되자 한참을 내려와 집까지 날아간다. 오믈리부 친구들은 집안에서 누가 더 높이 있나 놀이를 한다. 세 명 모두 집 꼭대기까지 올라갔을 때 매카패카의 나팔 소리가 들리자 아래로 한참을 내려와서 매카패카를 만난다. ●희망특강 파랑새(MBC 오후 5시35분) 86아시안게임, 88서울올림픽 등 국제대회에 김치를 공급하며 김순자 김치의 우수성을 알리기 시작한 김순자 회장은 지금까지 무려 70여 가지 김치를 만들었고 그중에 21개의 김치 관련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김치 하나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김치 명인 1호, 세계 김치협회 김순자 회장의 성공비결을 들어본다. ●제중원(SBS 오후 9시55분) 알렌과 함께 회진을 돌던 황정과 도양은 알렌이 환자 상태에 관한 질문을 하자 정확하게 답변한다. 알렌은 만삭의 환자가 내원하자 석란의 빈자리가 더욱 크게 느껴진다. 유희서가 서양여의사를 마중 갔다는 소식을 들은 석란은 자행거를 타고 쏜살같이 달려간다. 길거리의 사람들은 자행거를 탄 석란의 모습을 보고 신기해한다. ●다큐 아이(EBS 오후 8시) 복싱 세계챔피언을 꿈꾸는 문식이는 충남 예산의 한 작은 체육관에서 8명의 형들과 함께 합숙훈련을 하고 있다. 1995년 동양챔피언을 지냈던 박봉관 관장의 진두지휘 아래 아침부터 저녁까지 복싱 트레이닝을 받고 있는 문식. 진정한 복싱선수로 거듭나기 위한 꼬마 복서 문식이의 아름다운 도전 이야기를 만나 본다. ●하늘에서 본 지구2(OBS 오후 10시) 위기에 처한 세계 각지 강들의 실태와 강을 보호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사람들의 그 두 번째 이야기. 세계 각지에서는 농업이나 개발을 위해 인공적으로 강을 바꿔 놓아 내륙의 사막화가 이뤄지고 있다. 그중 스탈린의 명령으로 목화밭을 조성하고 강물을 끌어 내륙해가 사막으로 변한 아랄해를 소개한다.
  • “복싱은 정직한 운동… 노력한 만큼 결실”

    “복싱은 정직한 운동… 노력한 만큼 결실”

    “초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복싱을 시작했습니다. 복싱 글러브를 낀 이후로 하루도 힘들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난날의 힘든 기억이 이 순간 큰 영광으로 되돌아왔습니다.” 뽀글뽀글한 퍼머 머리로 국내 복싱팬들에게 기억되고 있는 장정구(46)의 목소리는 여전히 힘차면서도 기쁨에 상기돼 있었다. ●1980년대 경량급 세계무대 평정 1980년대 세계 경량급 프로복싱 무대를 평정했던 ‘짱구’ 장정구 세계복싱평의회(WBC)라이트플라이급 전 챔피언이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국제 복싱 명예의 전당(IBHOF)에 오른다. IBHOF위원회는 8일 장정구 전 챔피언을 포함한 명예의 전당 헌액자 13명의 명단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장정구는 1980년 프로복싱에 데뷔해 한국 복싱계의 중흥기를 이끌었다. 정교한 펀치와 뛰어난 순발력을 바탕으로 장정구는 1983년 WBC 라이트플라이급 세계챔피언에 오른 뒤 1988년까지 15차 방어에 성공했다. 프로 통산 38승(17KO) 4패를 올린 장정구는 WBC에서 해마다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와 10년 단위로 선정하는 최우수 선수에도 뽑혔다. 1993년에는 WBC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뽑은 선수에도 선정됐고 2000년에는 WBC가 선정한 ‘20세기의 위대한 복서 25인’에 포함되기도 했다. ●부산서 체육관 운영하며 개인사업 장정구는 현재 부산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체육관을 운영하며 개인 사업을 하고 있다. 그는 과거에 비해 현저하게 쇠락한 국내 복싱에 대해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복싱을 ‘못 살고, 못 배운 사람들이 하는 운동’이라는 부정적인 인식이 강해 복싱 저변이 줄고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하지만 미래의 세계 챔피언을 꿈꾸는 후배들에게는 “복싱처럼 정직한 운동은 없다.”면서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오기에 포기하지 말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21회를 맞이하게 되는 명예의 전당 헌액식은 2010년 6월10일부터 13일까지 미국 뉴욕주 캐너스토타 IBHOF에서 열린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제니퍼 로페즈, 무대서 엉덩방아 ‘굴욕’

    제니퍼 로페즈, 무대서 엉덩방아 ‘굴욕’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는 것일까. ‘팝의 디바’ 제니퍼 로페즈(40)가 무대에서 엉덩방아를 찧는 굴욕을 당했다. 신곡 ‘루부탱스’(Louboutins)를 발표한 로페즈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LA 노키아 극장에서 열린 37회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 무대에 올랐다. 여자 복서라는 컨셉으로 사각링으로 꾸며진 무대에 오른 로페즈는 남성 댄서 5명과 파워풀한 춤을 추며 노래를 불렀다. 곡이 시작한 지 약 2분 40여 초가 흘렀을 때 로페즈는 허리를 숙인 남자 댄스들의 등을 밟고 올라가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그러나 점프를 할 타이밍에 중심을 잃어 엉덩방아를 찧었다. 돌발 상황에 객석이 술렁였지만 로페즈는 바로 일어나 다시 현란한 춤을 추기 시작했고 무사히 곡을 마쳤다. 이날 사고로 제니퍼는 엉덩이에 멍이 드는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그녀는 다음날 라디오 쇼에 출연해 “제가 넘어졌다고요? 기억이 잘 안나네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녀는 “그날 일부러 넘어진거예요. 제가 그정도로 밖에 안보이나요. 안무 중 하나였어요.”라고 재치있게 대답했다. 사진=미국 ABC 방송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주희 WIBF 올해의 우수선수상

    ‘얼짱 복서’ 김주희(23·거인체육관)가 여자국제복싱연맹(WIBF) 2009 올해의 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아시아 여자 복서 중 WIBF 우수선수상을 받은 선수는 김주희가 처음이다. 김주희는 지난 9월16일 여자국제복싱협회(WIB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데 이어 두 번째로 국제여자복싱기구로부터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복싱 세계챔피언들 제주 집결

    복싱 세계챔피언들 제주 집결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 ‘전설의 복서’ 로베르토 듀란, ‘4전5기’의 챔프 홍수환 등 내로라하는 역대 세계복싱평의회(WBC) 챔피언들이 제주에 모인다. 제주도는 다음달 1∼6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리는 ‘제47차 세계복싱평의회(WBC) 총회’에 슐레이만 회장 등 WBC 회장단과 임원, 듀란 등 전 세계챔피언들이 대거 참가 의사를 전해 왔다고 19일 밝혔다. 또 홍수환·유제두·김상현·유명우·장정구 등 한국이 낳은 왕년의 세계 복싱챔피언 10여명도 참여하는 등 WBC 161개 회원국 중 한국, 미국, 일본, 멕시코 등 80여개국에서 임원·동반가족·복싱관광객 등 2000여명이 제주를 찾을 전망이다. 총회 마지막날인 6일에는 한라체육관 특설링에서 프로복싱 8경기가 진행되며, 역대 WBC 세계챔피언 10여명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사인을 해 준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싸운 부부도 화해하는 ‘자기야’ 촬영 현장

    싸운 부부도 화해하는 ‘자기야’ 촬영 현장

    “좋든 싫든 내 남편인데 공개적으로 욕하기 싫어.” 결혼 25년 차 탤런트 최란은 볼멘소리를 했다. 하지만 녹화가 시작되자 가슴속에만 담아둔 말을 쏟아 놓는다. 지난달 26일 오후 5시께 찾은 등촌동 SBS 방송국 ‘스타 부부쇼-자기야’ 녹화장은 반상회를 방불케 할 정도로 시끄러웠고 또 치열했다. 연예인 부부 여섯 쌍은 저마다 사연을 털어놓았다. 손사래 치던 최란도 “내 남편은 ‘탈무드’야. 결혼하더니 도대체가 무드가 없어. 무드가.”라고 불만을 토로한다. ▶ 한 치의 양보 없는 말다툼의 시작 카메라 열두 대와 스태프 마흔 명이 스튜디오를 주시한다. 성별에 따라 두 편으로 나뉜 출연자들 사이로 묘한 긴장감이 흐른다. MC인 김용만과 김원희가 어색함을 뚫고 녹화 시작을 알렸다. ’부부 불만제로’라는 이날 주제에 따라 출연자들은 사각 링에 오른 복서처럼 그동안 쌓였던 불만을 어퍼컷과 라이트 훅으로 날린다. 결혼 2년 차 남편인 가수 김종진은 “이승신씨는 집에서 TV를 너무 많이 봐요.”라고 불만을 토로했고 이승신은 질세라 반기를 든다. “배우가 집에서 TV 보는 게 어때서요.”라고 한 치의 양보 없이 치열한 논쟁을 이어간다. 파일럿 편 이후 처음으로 ‘자기야’에 출연한 최란은 남편 이충희 감독의 무심함에 화가 났다. 그녀는 “잡은 물고기에는 먹이를 안주겠다는 거야. 연애시절에는 해외 전지 훈련 가서도 빽빽하게 편지를 썼는데…. 며칠 전에는 딸 앞에서 ‘네가 한 게 뭐냐.’고 면박을 줘 화장실에서 울었다.”고 털어놨다. 그건 “너무 하셨네요. 사과하세요.”라는 성토가 곳곳에서 터져 나오자 머쓱해진 이충희 감독이 “그 때는 몸이 아파서 예민했어. 미안해.”라고 사과했다. 모처럼 얼었던 분위기가 녹는 기미가 보였다. ▶ 진심 고백할 때는 감동의 눈물도 부인이 자신을 ‘돌아이’라고 부른다면서 녹화 내내 스스로를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남편”이라고 칭한 개그맨 김경민은 불만 사항을 서른 가지나 적어와 이인휘씨를 당황하게 했다. 하지만 녹화 마지막에 그는 미리 써온 편지로 진심을 고백했다. “불만을 털어놓긴 했지만 솔직히 미안함이 크다. 가정을 지키려 강해진 아내를 보면 안타까울 때가 많다.”고 울음 섞인 고백을 했다. 다른 출연진들도 제 이야기처럼 함께 눈물을 흘렸다. 실제 부부들이 출연할 뿐 아니라 대본 역시 사전 전화 인터뷰를 바탕으로 만들어져연출은 0%에 가깝다. 반대로 리얼리티는 100%에 가깝다. 백승일 PD는 “출연자들이 예정에 없는 폭로를 하고 눈물을 짓는 돌발 상황이 자주 일어난다.”고 귀띔한다. ▶ 녹화 땐 ‘치열’ 끝나면 ‘잉꼬’ 치열한 녹화가 끝난 뒤 부부들의 반응은 어떨까. 4시간가량의 녹화가 끝이 나자 부부들은 한껏 밝아진 표정이었다. 부부들은 속이 시원하다면서 다정한 모습으로 하나, 둘씩 녹화장을 빠져 나갔다. 프로그램 포맷 상 겉으로는 배우자의 흉을 보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다르다. 연예인 부부들은 켜켜이 묵은 마음 속 응어리를 털어놓으면서 사랑은 오히려 깊어진다는 것. 실제로 결혼 3년 차인 박재훈과 박혜영 부부는 ‘자기야’ 녹화를 통해 속마음을 확인하고 더욱 사이가 돈독해졌다고 제작진은 소개했다. 한 방을 쓰면서도 가끔은 남보다 먼 사이가 되는 것이 보통 부부사이다. 연예인 부부도 별반 다르지 않다. 서로가 가진 문제를 터놓고 말하는 것. 그것이 부부의 사랑을 단단히 하는 첫 단계이자 ‘자기야’의 목표라고 제작진은 입을 모았다. 사진=김상인VJ bowwow@seoul.co.kr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40년 공직 경험·철학담아 전주언 광주서구청장 자서전 출간

    40년 공직 경험·철학담아 전주언 광주서구청장 자서전 출간

    전주언 광주 서구청장이 40여년간의 공직생활 경험과 철학을 담은 ‘전주언의 행복한 아침’(엔터출판, 345쪽)을 펴냈다. 이 책에는 전 구청장이 인생의 주요 전환점이 된 세 번의 아침을 맞이하면서 느낀 소회부터 ‘행복서구’를 만들어온 이야기와 진솔한 삶의 이야기, 각종 언론매체에 실렸던 칼럼, 주변인들이 본 전주언 등 모두 5개 주제가 담겼다. 출판기념회는 이달 하순쯤 열린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김동현, UFC챔피언 도전? 美서 가상 토너먼트

    김동현, UFC챔피언 도전? 美서 가상 토너먼트

    김동현, UFC 웰터급 타이틀 도전 자격 있을까? 한국인 UFC 파이터 ‘스턴건’ 김동현(27·팀매드)이 웰터급 타이틀 도전자를 뽑는 가상 투표 후보에 포함됐다. 미국 격투기 사이트 ‘와치칼립런’(watchkalibrun.com)은 “UFC 웰터급은 재능 있는 젊은 선수들로 넘쳐난다.”면서 체급 타이틀에 도전할 만한 선수들 10명을 뽑아 가상 대결을 마련했다. 김동현이 후보 10명 중에 포함된 것은 UFC 웰터급의 신흥 강자 중 하나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가상 대결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팬들이 지난 전적과 특징을 보고 투표한 결과로 승패가 결정되는 방식이다. 김동현은 1차전에서 마이크 스윅(30·미국)과 만났다. 스윅은 내년 1월 UFC105에서 부상으로 불참하는 김동현을 대신해 댄 하디와 경기를 갖게 된 선수로 웰터급 전향 후 4연승을 달리고 있는 강자다. 사이트는 김동현을 “유도가이면서도 옥타곤에서 뛰어난 타격 기술로 인정받은 선수”라고 설명했다. 스윅은 “매 경기 그라운드 실력이 향상되는 매우 뛰어난 킥복서”라고 소개됐다. 1일 오후 현재 스윅이 참여 네티즌 중 71%의 선택을 받으며 지지율로는 크게 앞서있지만 참여자가 적어 실제 차이는 약 40표 정도에 불과하다. 1차전 투표는 오는 4일까지 진행된다. 이외에도 조쉬 코스첵(32·미국)과 앤서니 존슨(25·미국), 파울로 티아고(28·브라질)와 카를로스 콘딧(25·미국), 티아고 알베스(26·브라질)와 브록 라르손(32·미국) 등이 1차전에서 만나 팬들의 평가를 받는다. 또 폴 데일리(26·영국)와 이미 웰터급 챔피언을 지낸 바 있는 맷 휴즈(36·미국)도 가상 대진에 포함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철권 메이웨더 40승 무패행진

    ‘프리티 보이’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2·미국)가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40연승을 내달렸다.메이웨더는 20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에서 열린 웰터급 논타이틀매치에서 12라운드까지 경기를 치러 후안 마누엘 마르케스(36·멕시코)를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118-109 120-107 119-108)으로 제압했다. 지난 2007년 12월 리키 해튼과의 대결 이후 1년9개월 만에 링에 오른 메이웨더는 이번 판정승으로 건재를 과시하는 동시에 프로 통산 40승(25KO)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메이웨더의 이날 승리로 ‘필리핀의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31)의 대결 가능성도 급물살을 탈 수 있을 전망이다. 둘의 대결이 최종 성사된다면 그야말로 전 세계 복싱 팬들이 기대하는 ‘세기의 복싱 대전’이 펼쳐지게 된다. 그러나 파퀴아오는 일단 11월에 미겔 코토(29·푸에르토리코)와 맞붙을 예정이어서 메이웨더와의 대진 성사 여부는 파퀴아오-코토 전 이후에야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마르케스가 멕시코의 간판 베테랑 복서이긴 하지만 2007년 오스카 델라 호야(미국)를 누르고 사상 첫 5체급 무패 석권 위업을 달성한 메이웨더의 벽을 넘기에는 힘이 부족했다. 메이웨더는 빠른 발과 정교한 펀치로 마르케스를 압박하다 2라운드에서 한 차례 다운을 빼앗았고, 경기 중반 이후 서서히 주도권을 잡았다. 반면 마르케스는 의욕에 앞서 공격적으로 경기에 나서긴 했지만 메이웨더에게 충격을 줄 만한 정타를 날리지는 못한 데다 메이웨더의 치고 빠지는 전술에 고전하며 패배, 개인 통산 50승(37KO)1무5패가 됐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앤디워홀 도난작품 현상금 100만달러

    앤디워홀 도난작품 현상금 100만달러

    팝아트의 선구자인 앤디 워홀의 작품들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거주하는 한 사업가의 집에서 도난 당해 현지 경찰이 100만달러(약 12억 2000만원)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AP통신 등은 11일(현지시간) LA경찰의 말을 인용, 지난 3일 사업가 리처드 와이즈먼의 집에서 워홀의 작품 11점을 도난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도난 당한 작품은 축구선수 펠레, 복서 무하마드 알리, 골프선수 잭 니클라우스 등 1970년대 유명 운동선수들과 와이즈먼 본인의 얼굴을 실크스크린 판화기법으로 담아낸 것이다. 워홀의 친구였던 와이즈먼이 1977년 의뢰해 제작한 것으로 가로 1m, 세로 1m 크기다. ‘운동선수 시리즈’는 이번에 도난 당한 작품 외에도 존재하지만 색깔이 다르다고 경찰은 말했다. 작품들의 정확한 가치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통상 현상금은 도난품의 10%라는 점을 고려하면 수천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전직 미 연방수사국(FBI) 예술품 관련 범죄 단속반 수사관이었던 로버트 위트먼은 “100만달러는 결코 적은 돈이 아니다.”라면서 “예술품 현상금으로는 매우 큰 금액”이라고 설명했다. 도난 사실은 지난 3일 가정부가 가장 먼저 발견했으며, 도둑은 작품 외에는 손대지 않았다고 경찰 측은 덧붙였다. 자신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에 대한 얘기를 ‘피카소에서 팝아트까지’라는 책으로 펴낸 바 있는 와이즈먼은 성명을 통해 “‘운동선수 시리즈’가 도난 당해 나와 내 가족은 커다란 상실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정윤수의 종횡무진] 헝그리 정신 강조보다 스포츠 과학에 투자를

    홍수환 하면 한국형 ‘헝그리 정신’의 대명사로 통한다. 정말 그는 위대했다. 그는 70년대에 한국 사회를 지배했던 정서의 상징이었다. 가난하여 힘들고 연줄 없어 서럽고 오직 ‘할 수 있다.’는 정신으로 끝없이 도전했던 시절, 그의 ‘4전 5기’는 차라리 장렬한 전사의 신화였다. 그런데 이 ‘헝그리 정신’을 가만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과연 그가 무턱대고 배고픔을 참아가며 ‘악으로 깡으로’ 출전했던 것일까.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아끼는 후배 최요삼 선수가 사망하였을 때, 홍수환 선수는 TV 인터뷰에서 굳은 표정으로, “헝그리 헝그리 하는데, 고기 한 점이라도 사주면서 그런 말 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고 술회한 적 있다. 이 회한에 찬 발언은 두 가지 의미가 있다. 그 하나는 권투 선수에 대한 관심이나 애정이 식어버린 세태에 대한 아쉬움이고 그 둘은 헝그리 정신이 마치 체계적인 훈련이나 기술 연마와는 거리가 먼 것처럼 너무나 손쉽게 정신력만 강조하는 풍조에 대한 비판이다. 홍수환은 ‘헝그리 복서’였지만 동시에 뛰어난 머리의 소유자이기도 했다. 상대방의 육체적 약점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허점도 감각적으로 판단해 내는 야생성을 가진 선수였다. 그의 날렵한 풋워크와 위빙은 단순한 헝그리 정신이 아니라 지능적인 경기력의 한 과정이었다. 그러지 않고서야 어떻게 헝그리 정신 하나만으로 저 머나먼 땅 남아공(1974년)과 파나마(1977년)로 30시간 가까이 날아가서 챔피언 벨트를 딸 수 있었겠는가. 그 과정에서 홍수환은 체중 조절과 파워트레이닝이라는 모순을 돌파해냈다. 파나마에서 엑토르 카라스키야와 경기를 치르기 직전에는, 기자회견 도중 무심코 콜라를 마시려다가 꾹 참은 적도 있다. 빈민가에서 태어나 위대한 선수가 된 파나마 권투 영웅 로베르토 듀란이 검지 손가락을 들면서 마시지 말라고 충고를 하기도 했지만, 어쨌거나 헝그리 정신은 정신으로서 의미가 있는 것이지 그것을 실제적인 기술로 받아들일 수는 없는 것이다. 개인 경기인 권투나 육상은 물론이고 축구·농구·야구 같은 단체 종목에서도 과거 한국 스포츠의 가장 큰 고민은 ‘기술 격차’였다. 그것을 줄이기 위해 각 종목의 지도자와 선수들은 외국의 책자나 비디오 테이프와 누군가의 유학 경험을 서로 나누기 위해 긴 밤을 지새우기도 했다. 그 모든 과정을 헝그리 정신으로 압축해서는 곤란하다. 지금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로마에서 씁쓸히 귀국한 박태환 선수를 비롯하여 일찌감치 프로가 된 일부 구기 종목의 젊은 선수들에 대하여 일부에서는 헝그리 정신이 부족하다고 말한다. 문제의 핵심에서 벗어난 지적들이다. 우선 문제 삼아야 할 것은 ‘상품성’만 부풀리려는 매니지먼트이며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세계적인 차원에서 급변해가는 각 종목의 기술과 흐름을 포착하고 연구하여 이를 국내 선수들에게 맞는 기술 시스템으로 구현하는 것이다. 이런 점 때문에 ‘스포츠는 과학’이라는 말이 있는 것이다. 헝그리 정신은 그 바탕 위에서나 가능한 일이다. 스포츠 평론가 prague@naver.com
  • 김준희 LA인터뷰 “날라리 유학생 이라구요?”

    김준희 LA인터뷰 “날라리 유학생 이라구요?”

    이런 연예인도 드물다. 관심도 많지만 오해는 더 많다. 당분간 연기 활동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가 때 아닌 은퇴설이 불거졌다. 1년 째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서 패션을 공부하는 쇼핑몰 CEO 김준희의 이야기다. 김준희는 룰라, 쿨 등 댄스그룹과 같은 시기에 뮤와 마운틴이란 그룹의 보컬로 활동했다. 영화 ‘짱’,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등에 출연했고 실력파 리포터로도 활동했으나 그 이력은 이제 희미하다. 한국 연예계 1호 쇼핑몰 CEO로, 다이어트 책 저자로 더 자주 불린다. 지난 7일 오후(현지시간) LA에 있는 ‘에프아이디엠’(FIDM)이란 패션스쿨에서 유학 중인 김준희를 그녀의 아파트에서 만나 ‘독하게’ 질문하고 ‘쿨하게’ 오해를 풀어봤다. ▶오해 1. 김준희는 ‘날라리’ 유학생? 김준희는 지난해 서른셋 적지 않은 나이로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운영 중인 의류쇼핑몰 ‘에바주니’는 안정화 단계였다. 연예 활동은 뜸했지만 연매출이 100억원에 달한다고 알려진 소위 잘 나가는 쇼핑몰CEO였다. 뒤늦게 고백한다. 기자 역시 김준희 유학 소식을 접하곤 진정성을 의심했다. 경제적인 여유와 안정된 사업체를 두고 그녀가 ‘외유성’ 혹은 ‘보여주기 식’ 유학을 떠나는 건 아닐까 하고 말이다. 80년 대 영화 속 복서에게나 요할 ‘헝그리 정신’이 없어보인다는 게 이유라면 이유였다. 그런 시선을 김준희가 모른 바 아니었다. 일부 비난을 감수하면서 올랐지만 막상 와보니 유학생활은 더욱 고달팠다. 아프면 보듬어줄 그 누군가가 없어 외로웠고, 복잡하고 학교 커리큘럼은 김준희를 더욱 옥죄었다. 하지만 그녀는 독하게 1년을 버텼다. 14년 만에 다시 연필을 잡은 그녀에게 학교 생활은 녹록치 않았다. 고국에 두고온 어머니와 친구들도 눈에 밟혔고 사업 걱정도 떠나지 않았다. 하지만 그녀는 꿈을 이루려 약해지는 마음을 추스렸다. ”유학생이라면 공감할 거예요. 화려하고 속 편해보이지만 타국에서 공부한다는 건 생각만큼 쉽지 않아요. 또 19살 학우들을 따라가려면 매일 밤 과제와 씨름 해야 하죠. 일주일 중 토요일 단 하루만 과제에서 벗어나요. 인터뷰 전날도 숙제를 하다가 새벽 4시에야 잤는걸요.” 그러고 보니 한국에서 본 얼굴 보다 더 헬쓱했다. 밥을 제 때 챙겨먹지 못한 탓이다. 두 눈도 빨갛게 충혈됐다. 인터뷰 자리 때문에 꾸몄지만 평소에는 누군지도 못알아볼 정도로 초췌하게 하고 다닐 수밖에 없단다. 우등생인지는 성적표를 확인해봐야 겠지만, 과제 하난 안 밀리는 모범생인건 확실했다. ▶오해 2. 김준희가 계절마다 성형을? 김준희는 TV에서 보는 것보다 더 탄탄하고 까무잡잡한 피부를 가졌다. 고전적인 미인상은 아니지만 이국적인 매력이 있다. 여기에는 자신있는 포즈와 표정도 한몫을 한다. 또 6개월 간 닭가슴살만 먹고 독하게 만든 몸은 그녀를 더욱 매력적이게 만든다. 하지만 이런 매력이 다 ‘계절마다’ 하는 성형 덕이라는 말을 들으면 힘이 쭉 빠진다. 이제는 익숙해질만도 한데 콩이 아닌 팥으로 매주를 쒔다고 하라니 억울함을 감출 수가 없다.김준희는 솔직하고 털털한 성격대로 ‘정공법’으로 성형설을 해명했다. ”솔직히 10여 년 전 쌍꺼풀과 코 성형수술을 했어요. 그건 방송에서도 밝혔었죠. 그런데도 일부 사람들은 사진이 올라올 때마다 ‘턱 깎았네.’, ‘가슴 수술했네.’라고 성형설을 제기하세요. 그건 사실이 아니예요. 진짜 다른 곳에는 손 안댔어요.” 그럼에도 의심을 거두지 못한 기자의 표정을 읽은 것일까. 그녀는 기자의 손을 잡고 자신의 턱 끝에 갖다댔다. 그러더니 “턱수술을 하면 각진 이 부분이 없어진대요. 근데 전 확실히 있죠? 심지어 오른쪽 턱은 더 각이 졌어요.” 목소리에는 힘이 들어가 있다. 공개변론이라도 하듯 말에는 비장한 떨림도 느껴졌다. 그동안 한 마음 고생이 짐작이 가는 대목이다. 성형 진위는 본인만 알 터. 그러나 본인도 모르는 성형 소문이 무성해진다면, 당하는 본인은 얼마나 억울할까. 되돌려 생각해 볼만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오해 3. 김준희는 무늬만 사장? 김준희가 ‘무늬’만 CEO가 아니냐는 의혹은 연예계보다 쇼핑몰 업계에서 더 거세게 불거졌다. ‘얼굴 마담’이란 소리까지 들렸다. 이 소문은 김준희가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자 날개 돋인듯 퍼졌다. 김준희는 해명 대신 미국에서의 일상을 설명했다. 쇼핑몰 직원들이 출근할 시간에 맞춰 오후 4시에는 어김없이 메신저를 켠다. 그리고 밀린 결제를 한다. 쇼핑몰에 올릴 사진도 보내고 임원과 사이버 미팅도 한다. 그녀는 “3개월 마다 2주간 방학이 있다. 그 때마다 한국에 들어가서 미팅에 참석하고 결제 한다. 쇼핑몰 사업 때문에 밀린 일이 많고 만날 사람들이 많아서 한국에서는 보통 바쁜 일정을 보낸다.”고 말했다. 내친김에 사업 포부도 밝힌다. 5년 안에 이름을 내 건 의류 브랜드를 런칭하겠다는 것. 대중적이고 트렌디한 의류를 판매하는 국내 쇼핑몰을 기반 삼아 해외에서 고급 브랜드를 내놓겠다는 것이 그녀의 계획이다. 아직 세부적인 것들은 정하지 않았지만 이브닝 드레스나 웨딩 드레스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를 고려하고 있다고 그녀는 귀띔했다. 10년 후에는 무엇이 되어 있겠느냐의 질문을 받자 갑자기 말을 멈춘다. 그리고 잠시 무언가를 상상하는가 싶더니 “그 때는 이뤄놓은 것들이 안정화 됐으면 좋겠어요. 지금껏 제가 이렇게 도전하고 열정적으로 한 만큼 10년 뒤는 편안했으면…” 이렇게 말하는 그녀에게서 진한 피로감이 느껴졌다. 15년 동안 연예인으로, 5년 간 의류 사업가로, 1년 간 학생으로 일인다역을 해온 지난 날 무거운 책임감 때문은 아닐까. 1년 째 조용히 공부 중이지만 여전히 곱지 않은 시선도 적지않다. 분명한 건 김준희는 달라졌다. “유학을 하며 혼자 지내보니 악플을 남기는 사람에게도 고마움을 느낀다.”고 담담히 웃는 모습에서 김준희가 이전보다 더 단단해졌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미국 LA)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계복싱대회 출전여부 6일 판가름

    한국이 새달 1일부터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세계복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수 있을지 6일 판가름날 전망이다.대한체육회 관계자는 5일 “박용성 대한체육회 회장과 우칭궈 국제복싱연맹(AIBA) 회장이 6일 점심 때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 아마 복서들의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여부에 대한 확답을 우칭궈 회장에게서 받아낼 계획이다. AIBA는 그동안 한국의 세계대회 출전에 관한 공식 견해를 표명하지 않아 한국 선수들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을지 불확실한 상태다. 우칭궈 회장은 6일부터 서울과 무주에서 개최되는 제1회 월드유스태권도캠프에 초청받아 한국을 방문한다.앞서 AIBA는 대한복싱연맹이 5월 아르메니아에서 열린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 무자격 팀 닥터를 보내고 지난 4월 세계주니어선수권대표 선발전에 나왔던 선수의 계체량에 문제가 있었다는 등 규정 위반을 이유로 임원은 물론 한국 선수들의 국제대회 출전을 전면 금지했다.연합뉴스
  • 영화 ‘해운대’ 주연 하지원 “부산 사투리 배우기 힘들어 악몽까지 꾸었죠”

    영화 ‘해운대’ 주연 하지원 “부산 사투리 배우기 힘들어 악몽까지 꾸었죠”

    ‘해운대’ 윤제균 감독은 최근 언론시사회 뒤 간담회에서 “하지원은 의리파”라고 말했다. “‘낭만자객’이 실패한 뒤 많은 사람들이 등을 돌렸지만, 하지원만은 손을 잡아 줬다.”고 강조했다. 영화 ‘색즉시공’, ‘1번가의 기적’에 이어 최근 ‘해운대’까지 인연을 이어준 고리는 바로 ‘끈끈한 의리’였다는 설명이다. 재난영화 ‘해운대’가 개봉된 지난 22일, 서울 삼청동 카페에서 만난 ‘해운대’ 주연 배우 하지원(31)은 자신의 캐스팅 비화가 싫지 않은 표정이었다. “남자들이 보통 의리를 많이 따지는데, 사실 여자들이 의리가 더 강하지 않나요?”라고 웃으며 반문한 그는 “감독님에 대한 믿음이 컸기 때문에 ‘해운대에 쓰나미가 온다.’는 설정만 듣고도 바로 출연을 결정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영화 ‘해운대’에서 무허가 횟집을 운영하는 억척스러운 부산 아가씨 ‘연희’ 역을 맡았다. ●“쓰나미에 휩쓸려가는 장면… 팔이 찢어지는 것 같아” 쓰나미(지진해일)가 소재인 재난 블록버스터라는 점에서 예상할 수 있듯, 촬영은 결코 만만하지 않았다. 가장 힘들었던 장면은 전봇대에 매달려서 쓰나미에 휩쓸려가는 설경구(만식 역)의 팔을 붙잡아 주는 장면. 설경구의 체중이 그대로 그의 팔에 실렸다. 폐수영장 세트장에 동원된 물대포와 강풍기는 차가운 물과 바람을 쉴새없이 뿜어 냈다. “처음엔 안전장치를 받쳤는데 느낌이 안 살아서 선배가 정말로 제 팔에 다 매달렸어요. 찢어지는 느낌이었어요. 너무 힘들어서 리허설 땐 목소리가 안 나올 정도였죠.” 뭐니뭐니 해도 가장 힘들었던 건 사투리 구사였다. 부산 출신의 또래 친구를 선생님 삼아 사투리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마치 외국어를 배우는 느낌이었단다. 수업을 녹음해서 듣는 것은 물론 자신의 말도 일일이 다 녹음해서 발전상황을 기록했다.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계속된 촬영 당시, 일상생활에서 늘 사투리를 썼고, 심지어 꿈조차도 사투리로 꿨단다. “친구의 억양을 체크해서 악보처럼 저만의 표시를 만들어서 연습했어요. 처음엔 잘 안 돼서 악몽을 꾸기도 했는데, 나중엔 부산 사투리만의 매력을 알겠더라고요. ‘진짜?’라는 한 마디를 해도 사투리로 표현을 하면 그 의미가 ‘이만큼’이나 더 깊이있게 느껴졌죠.” 그는 구덩이를 파듯 큰 손사위를 지어 보였다. 데뷔한 지 어느덧 15년째. ‘폰’, ‘가위’ 같은 공포영화, ‘색즉시공’, ‘1번가의 기적’ 류의 오락영화, ‘다모’ 같은 명품 드라마 등 그가 출연한 작품들은 한 마디로 딱 집어 말할 수 없을 만치 다양한 스펙트럼에 걸쳐 있다. 항상 새 장르, 새 인물에 도전하는 일이 힘들만도 하건만, 그는 “힘든 고통을 즐긴다.”고 말했다. “도전하면서 뭘 배우는 걸 좋아해요. 익숙해지면 재미 있어서 더 빠지게 되고 어느 순간 희열을 느끼죠. 하고 나면 성취감도 크고요.” ●끝없는 변신의 비결은 왕성한 도전욕구 감쪽 같은 변신의 비결은 “시간을 오직 그것에만 투자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황진이’를 할 때는 차 안에서도 가야금을 타고 새벽에도 벌떡 일어나서 가야금을 뜯었다. ‘바보’를 할 때는 ‘피아노를 사랑한 어떤 사람이 잘 때도 피아노 아래서 잤다.’는 일화를 듣고 그대로 따라하기도 했다. 숱한 ‘다모폐인’을 양산한 드라마 ‘다모’ 때는 두말 할 필요도 없다. 자기만의 캐릭터를 창조하기 위해 무술영화란 무술영화는 모조리 섭렵했다. ‘다모’의 채옥은 이들 영화에서 본 왕조현, 장쯔이 등 여러 인물들을 ‘짬뽕’한 끝에 새롭게 만들어 낸 인물. 무술 역시 리듬 체조, 곤봉 돌리기 등 여러가지를 익힌 다음 종합해서 만들어 낸 그만의 것이었다. 왕성한 도전욕은 비단 작품을 할 때만 발동하는 것은 아닌 듯했다. 쉬는 기간에도 늘 뭔가를 배운다는 얘길 들어 보면. 신기한 것은 휴식기에 배운 예기나 운동 등이 다음 작품으로 연결될 때가 많다는 것이다. 복서를 연기한 ‘1번가의 기적’ 때도, 피아니스트가 된 ‘바보’ 때도 그랬다. “마치 예지력이 작용하는 것처럼 그렇게 되더라고요. 영화만이 아니라 광고도 그랬어요. ‘해운대’ 찍으면서 안 마시던 소주를 자주 마시게 됐는데, 어느날 소주 CF가 들어오더라고요.” 아직 차기작은 정해지지 않았다. 시나리오를 검토 중이란다. 그래서 “요즘은 뭘 배우고 있냐?”고 물어봤다. “전자기타”란 답이 돌아왔다. 또다시 그의 예지력을 빌자면, 다음 영화에서 하지원은 아마도 뮤지션이 돼 있지 않을까. 글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사진 이언탁기자 utl@seoul.co.kr
  • 영화 ‘해운대’ 주연 하지원 “부산 사투리 배우기 힘들어 악몽까지 꾸었죠”

    ‘해운대’ 윤제균 감독은 최근 언론시사회 뒤 간담회에서 “하지원은 의리파”라고 말했다. “‘낭만자객’이 실패한 뒤 많은 사람들이 등을 돌렸지만, 하지원만은 손을 잡아 줬다.”고 강조했다. 영화 ‘색즉시공’, ‘1번가의 기적’에 이어 최근 ‘해운대’까지 인연을 이어준 고리는 바로 ‘끈끈한 의리’였다는 설명이다. 재난영화 ‘해운대’가 개봉된 지난 22일, 서울 삼청동 카페에서 만난 ‘해운대’ 주연 배우 하지원(31)은 자신의 캐스팅 비화가 싫지 않은 표정이었다. “남자들이 보통 의리를 많이 따지는데, 사실 여자들이 의리가 더 강하지 않나요?”라고 웃으며 반문한 그는 “감독님에 대한 믿음이 컸기 때문에 ‘해운대에 쓰나미가 온다.’는 설정만 듣고도 바로 출연을 결정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영화 ‘해운대’에서 무허가 횟집을 운영하는 억척스러운 부산 아가씨 ‘연희’ 역을 맡았다. ●“쓰나미에 휩쓸려가는 장면… 팔이 찢어지는 것 같아” 쓰나미(지진해일)가 소재인 재난 블록버스터라는 점에서 예상할 수 있듯, 촬영은 결코 만만하지 않았다. 가장 힘들었던 장면은 전봇대에 매달려서 쓰나미에 휩쓸려가는 설경구(만식 역)의 팔을 붙잡아 주는 장면. 설경구의 체중이 그대로 그의 팔에 실렸다. 폐수영장 세트장에 동원된 물대포와 강풍기는 차가운 물과 바람을 쉴새없이 뿜어 냈다. “처음엔 안전장치를 받쳤는데 느낌이 안 살아서 선배가 정말로 제 팔에 다 매달렸어요. 찢어지는 느낌이었어요. 너무 힘들어서 리허설 땐 목소리가 안 나올 정도였죠.” 뭐니뭐니 해도 가장 힘들었던 건 사투리 구사였다. 부산 출신의 또래 친구를 선생님 삼아 사투리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마치 외국어를 배우는 느낌이었단다. 수업을 녹음해서 듣는 것은 물론 자신의 말도 일일이 다 녹음해서 발전상황을 기록했다.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계속된 촬영 당시, 일상생활에서 늘 사투리를 썼고, 심지어 꿈조차도 사투리로 꿨단다. “친구의 억양을 체크해서 악보처럼 저만의 표시를 만들어서 연습했어요. 처음엔 잘 안 돼서 악몽을 꾸기도 했는데, 나중엔 부산 사투리만의 매력을 알겠더라고요. ‘진짜?’라는 한 마디를 해도 사투리로 표현을 하면 그 의미가 ‘이만큼’이나 더 깊이있게 느껴졌죠.” 그는 구덩이를 파듯 큰 손사위를 지어 보였다. 데뷔한 지 어느덧 15년째. ‘폰’, ‘가위’ 같은 공포영화, ‘색즉시공’, ‘1번가의 기적’ 류의 오락영화, ‘다모’ 같은 명품 드라마 등 그가 출연한 작품들은 한 마디로 딱 집어 말할 수 없을 만치 다양한 스펙트럼에 걸쳐 있다. 항상 새 장르, 새 인물에 도전하는 일이 힘들만도 하건만, 그는 “힘든 고통을 즐긴다.”고 말했다. “도전하면서 뭘 배우는 걸 좋아해요. 익숙해지면 재미 있어서 더 빠지게 되고 어느 순간 희열을 느끼죠. 하고 나면 성취감도 크고요.” ●끝없는 변신의 비결은 왕성한 도전욕구 감쪽 같은 변신의 비결은 “시간을 오직 그것에만 투자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황진이’를 할 때는 차 안에서도 가야금을 타고 새벽에도 벌떡 일어나서 가야금을 뜯었다. ‘바보’를 할 때는 ‘피아노를 사랑한 어떤 사람이 잘 때도 피아노 아래서 잤다.’는 일화를 듣고 그대로 따라하기도 했다. 숱한 ‘다모폐인’을 양산한 드라마 ‘다모’ 때는 두말 할 필요도 없다. 자기만의 캐릭터를 창조하기 위해 무술영화란 무술영화는 모조리 섭렵했다. ‘다모’의 채옥은 이들 영화에서 본 왕조현, 장쯔이 등 여러 인물들을 ‘짬뽕’한 끝에 새롭게 만들어 낸 인물. 무술 역시 리듬 체조, 곤봉 돌리기 등 여러가지를 익힌 다음 종합해서 만들어 낸 그만의 것이었다. 왕성한 도전욕은 비단 작품을 할 때만 발동하는 것은 아닌 듯했다. 쉬는 기간에도 늘 뭔가를 배운다는 얘길 들어 보면. 신기한 것은 휴식기에 배운 예기나 운동 등이 다음 작품으로 연결될 때가 많다는 것이다. 복서를 연기한 ‘1번가의 기적’ 때도, 피아니스트가 된 ‘바보’ 때도 그랬다. “마치 예지력이 작용하는 것처럼 그렇게 되더라고요. 영화만이 아니라 광고도 그랬어요. ‘해운대’ 찍으면서 안 마시던 소주를 자주 마시게 됐는데, 어느날 소주 CF가 들어오더라고요.” 아직 차기작은 정해지지 않았다. 시나리오를 검토 중이란다. 그래서 “요즘은 뭘 배우고 있냐?”고 물어봤다. “전자기타”란 답이 돌아왔다. 또다시 그의 예지력을 빌자면, 다음 영화에서 하지원은 아마도 뮤지션이 돼 있지 않을까. 글 / 서울신문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티븐 제라드 어퍼컷 작렬[동영상]

     국내 팬에게도 반듯한 축구스타의 전형으로 인식돼온 스티븐 제라드(29·리버풀)가 지난해 사우스포트의 한 바에서 벌어진 난투극 도중 먼저 주먹을 휘두르는 순간을 포착한 동영상이 공개됐다.  21일(이하 현지시간) 리버풀 법원에서 열린 재판 첫날,검찰이 법정에 제출한 이 동영상에는 지난해 12월28일 사우스포트의 라운지 인이란 바에서 술을 마시던 제라드가 CD플레이어를 조작하는 문제로 언쟁을 벌이던 마커스 맥기(34)의 얼굴을 향해 어퍼컷을 날리는 장면이 그대로 담겼다고 영국 BBC가 전했다.  이날 제라드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본인이 두 골을 집어넣어 5-1 대승을 이끈 기쁨에 겨워 술판을 벌이고 있었다.바 안의 폐쇄회로(CC)-TV 카메라가 촬영한 장면에는 제라드의 친구 존 도란(29)이 맥기를 떠미는 한편,팔꿈치를 붙잡는 모습까지 생생히 담겼다.이 와중에 제라드의 어퍼컷이 작열했던 것.도란을 비롯해 모두 5명이 주먹다짐을 벌인 점을 인정하고 법원에 선처를 호소했다.  제라드 역시 이날 법정에서 싸움을 벌인 사실은 인정했지만 정당방어를 위해 어쩔 수 없었다고 항변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그를 기소한 검사는 “프로축구 선수라기보다 프로복서 스타일의 스피드로 정확히 목표를 향해 주먹”을 날렸다고 했다.  이 재판은 일주일 정도 계속 열릴 예정이어서 리버풀의 동남아 투어에 제라드는 불참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임산부·아기건강 걱정마세요”

    “임산부·아기건강 걱정마세요”

    ‘건강한 아이가 곧 구(區)의 힘’ 관악구가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주부들의 ‘친정엄마’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세 가구 중 두 집이 맞벌이 가정인 현실에서 주부들이 출산·육아에만 전념하기 어려운 사정을 구가 책임지겠다는 뜻이다. 이를 위해 구는 임산부의 체계적인 산전·산후관리를 유도하고 산모와 영아의 건강을 위한 ‘모자보건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험관아기 시술비도 지원 우선 관악구가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은 출산을 앞둔 임신부들의 안전한 분만을 위한 ‘산전·산후 건강관리’다. 초음파검사, 태아기형검사, 가임기여성 풍진항체·매독검사 등 임신 초기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불임부부 증가를 막기 위해 시험관아기 시술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주고 있다. 한 사람당 최대 3회까지 시술비용을 제공하며 회당 평균 시술비(300만원)의 절반인 15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기초생활보호수급자에게는 회당 270만원을 지원한다. 단 이 경우 임산부의 나이가 만 44세 이하로 도시근로자가구 월평균소득의 130% 이하여야 한다. 문영자 지역보건과장은 “출산을 위한 가장 첫 단계라고 할 수 있는 시험관아기 시술비용부터 부담을 느끼는 가정이 많은 만큼 이를 최대한 지원해 경제적 어려움을 줄여주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유아 성장발달 마사지 등 인기 관악구의 보건사업은 임신 초기 검사에 그치지 않는다.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베이비 요가 마사지 교실’은 생후 4~8개월 영·유아를 모집해 성장발달 마사지, 감기예방 가슴마사지, 머리가 좋아지는 마사지 등 다양한 운동과 율동으로 유아의 균형 발달을 도와준다. 출산 때 호흡법과 통증 조절법, 효과적인 모유수유, 산모의 혈액순환 개선 등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동시에 살릴 수 있는 일종의 ‘종합선물세트’ 격인 ‘행복한 출산교실’의 경우 매번 조기마감이 이뤄질 정도로 관악구 보건소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실제 ‘행복한 출산교실’에 참가하고 있는 주부 박예진(30·보라매동)씨는 “임신 후 태아를 위한 별도의 관리를 하지 않았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아이의 탄생을 위해서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았다.”며 만족해했다. 박용래 구청장 권한대행은 “아이를 건강하게 기를 수 있는 사회야말로 건강하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사회일 수밖에 없다.”면서 “다각적인 방면으로 모자보건사업을 전개해 영·유아의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강도를 초주검 만든 ‘복서 할아버지’

    ”임자 잘못 골랐어!” 복서 출신 70대 노인이 칼든 강도를 때려잡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해 8월, 영국 런던에 사는 프랭크 코티(72)의 집에 칼로 무장한 강도가 들었다. 강도는 다름아닌 이웃집에 사는 청년인 그레고리 맥케리움(26). 그 전날 광란의 파티를 벌인 것을 경찰에게 신고했다는 이유로 할아버지에게 앙심을 품었던 것. 하지만 강도가 모르는 사실이 하나 있었다. 할아버지는 주니어 챔피언을 수차례 거머쥘 정도로 1950년 대를 주름잡은 복서였다. 복도에서 맞닥트린 강도는 할아버지에게 날이 시퍼렇게 선 식칼을 휘둘렀다. 코티 할아버지는 “갑작스러운 상황에 깜짝 놀랐다. 그러나 자세히 보니 강도가 술에 취해 행동이 더딘 점을 보고 공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녹슬지 않은 운동감각으로 손쉽게 칼을 피한 할아버지는 강도의 얼굴에 강력한 라이트 훅을 연속해서 날렸다. 그러자 강도는 비틀거리다가 쓰러졌고 할아버지는 강도를 출동한 경찰에 넘겼다. 최근 열린 재판에서 이 강도는 “술에 취해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는다.”며 자신의 범행을 인정하지 않았지만 강도혐의로 4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할아버지는 “당시 집에 아내도 자고 있어서 더 죽기 살기로 강도를 때렸다.”면서 “이번은 운이 좋았던 것이라고 생각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는 바로 나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는 바로 나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2009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영예의 대상에 복서 혼혈종인 ‘팹스트’(Pabst)가 수상했다. 2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경연대회는 캘리포니아 ‘소노나 마린 박람회’(Sonoma-Marin Fair)에서 가장 유명하고 인기 많은 행사다. 여기에 출전하는 개들은 대부분이 그 외모 때문에 유기되거나 학대를 받아 새로운 주인에게 입양된 개들이다. 대상을 차지한 팹스트도 4년 전 강아지 였을때 열악한 환경의 동물 사육장에서 구출됐다. ‘팹스터’란 이름은 강아지의 독특한 얼굴표정이 마치 쓴맛이 강한 맥주인 팹스터를 마시고 난 후의 표정이 연상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4년전 팹스터를 입양한 사람은 올해 25살의 마일스 에스테드. 팹스터를 입양할 당시 에스테드의 친구는 “너 아니었으면 아무도 (이 강아지를)입양하지 않았을 것” 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팹스터는 독특한 얼굴표정과 위로 솟아난 송곳니에 배에는 상처자국을 가지고 있다. 험상굳어 보이는 독특한 외모지만 대회 중 온순한 성격과 귀여운 행동으로 관중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았다. 주인 에스테드는 “팹스트는 생긴게 무서워 보일 뿐 정말 온순하고 착하다. 햇살아래에서 낮잠자기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에스테드와 팹스트는 이번 대상으로 상패와 함께 1600달러의 상금과 일년동안의 잡지 모델계약이 주어졌으며 팹스트에게는 특별히 개밥그릇, 장난감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사진=소노나 마린 박람회 홈페이지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형태(hytekim@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