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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것만이 내 세상’ 200만 돌파..이병헌X박정민 열연에 ‘평점 고공행진’

    ‘그것만이 내 세상’ 200만 돌파..이병헌X박정민 열연에 ‘평점 고공행진’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이 개봉 3주차에 접어든 29일 오전 11시 15분 기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은 주먹만 믿고 살아온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이병헌 분)와 엄마만 믿고 살아온 서번트증후군 동생 진태(박정민 분), 살아온 곳도, 잘하는 일도, 좋아하는 것도 다른 두 형제가 난생처음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병헌, 윤여정, 박정민까지 세대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시너지,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전하며 뜨거운 호평을 모으고 있다. 앞서 ‘그것만이 내 세상’은 개봉 첫 주 주말인 20일 259,766명, 1월 21일 258,839명 관객의 호응을 얻은 데 이어 개봉 2주차 주말인 27일 279,712명, 28일 275,868명을 동원, 개봉 첫 주 주말보다 더 많은 관객을 모으며 짜릿한 역전극을 펼쳤다. 더욱이 손익 분기점인 210만 관객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성적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200만 돌파를 기념해 ‘그것만이 내 세상’의 최성현 감독, 이병헌, 윤여정, 박정민, 한지민, 최리 등 흥행 주역들은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이병헌, 박정민의 첫 만남이 빚어내는 신선한 형제 케미스트리, 세대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명연기, 기분 좋은 웃음 뒤 찾아오는 뭉클한 감동으로 개봉 3주차에 접어든 29일에도 CGV 골든에그 지수 99%, 네이버 평점 9.2점, 롯데시네마 9.1점으로 흔들리지 않는 실관람객 평점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뜨거운 입소문에 힘입어 거침없는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그것만이 내 세상’은 개봉 3주차에도 식지 않는 열기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그것만이 내 세상’ 이병헌 “극중 브레이크댄스, 연습 안 해..타고났다”

    ‘그것만이 내 세상’ 이병헌 “극중 브레이크댄스, 연습 안 해..타고났다”

    ‘그것만이 내 세상’ 이병헌이 타고 난 춤솜씨를 자랑했다.3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언론시사회에는 배우 이병헌, 박정민, 윤여정과 최성현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병헌은 극중 수준급의 브레이크 댄스를 선보인 것에 대해 “시나리오에 ‘느닷없이 일어나 브레이크댄스를 춘다’라는 지문을 봤다”며 “사실 연습 전혀 안했다. 저의 몸놀림과 춤솜씨는 선천적인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관객분들이 싸이 뮤직비디오를 연상하겠구나 생각해서 걱정되더라. 싸이의 뮤직비디오를 많은 분들이 보셨기 때문에, 갑자기 드라마에서 빠져 나와 싸이 뮤직비디오를 연상하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이 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병헌은 싸이의 ‘I LUV IT’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바 있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주먹만 믿고 살아온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이병헌)와 엄마만 믿고 살아온 서번트 증후군 동생 진태(박정민), 살아온 곳도, 잘하는 일도, 좋아하는 것도 다른 두 형제가 난생처음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7일 개봉 예정.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그것만이 내 세상’ 윤여정, “내가 연기 제일 못하더라...죄송하다”

    ‘그것만이 내 세상’ 윤여정, “내가 연기 제일 못하더라...죄송하다”

    배우 윤여정이 걸크러시 매력을 뽐냈다.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언론시사회에 배우 윤여정, 이병헌, 박정민, 최성현 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윤여정은 이번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관전 포인트를 묻는 질문에 “관전 포인트 그런 건 잘 모른다”라며 “보시고 싶은 대로 보시면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이병헌과 박정민이 (연기를) 너무 잘한다”라며 “제가 제일 못했더라. 그래서 죄송하다. 열심히는 했는데 그것밖에 안 됐다”고 말했다. 한편 윤여정이 출연하는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은 주먹만 믿고 살아온 한물간 전직 복서 김조하(이병헌)와 엄마만 믿고 살아온 서번트 증후군 동생 오진태(박정민) 두 형제가 난생처음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살아온 곳도, 잘하는 일도, 좋아하는 것도 다른 두 사람이 빚어낼 유쾌한 웃음과 감동이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은 오는 17일 개봉한다. 사진=뉴스1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그것만이 내 세상’ 박정민 “피아노 천재 役 위해 부단히 연습했다”

    ‘그것만이 내 세상’ 박정민 “피아노 천재 役 위해 부단히 연습했다”

    ‘그것만이 내 세상’ 박정민이 피아노에 천재적 재능을 지닌 캐릭터를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감독 최성현)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최성현 감독, 배우 이병헌, 윤여정, 박정민이 참석했다. 박정민은 극 중 서번트증후군을 앓고 있어 피아노에 천재적 재능을 보이는 ‘진태’ 역을 맡았다. 박정민은 이 캐릭터를 맡은 것에 대해 “영화를 만나기 전까지 피아노를 만져본 적이 없었다. 의욕 하나만 가지고 감독님과 미팅할 때 ‘제가 다 해보겠습니다’ 실언을 했다. 이후에 집에 가는 길에 피아노학원을 등록했다”고 말했다. 박정민은 이어 “어떻게든 보여주고 싶어서 피아노 연습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 감독님께서 피아노를 사주시면서 더 연습을 하게 됐다”며 “영화에 나오는 곡보다 더 많이 연습을 해야 했다. 부단히 노력을 했는데 잘 보셨을지 모르겠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한편, ‘그것만이 내 세상’은 주먹만 믿고 살아온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와 엄마만 믿고 살아온 서번트증후군 동생 진태가 다른 곳에서 살아오다 난생처음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7일 개봉 예정. 사진=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무한도전’ 파퀴아오, 단독 출연 ‘강렬 아우라X깨알 손하트’ 반전 매력

    ‘무한도전’ 파퀴아오, 단독 출연 ‘강렬 아우라X깨알 손하트’ 반전 매력

    필리핀 출신 복싱 세계챔피언 매니 파퀴아오가 ‘무한도전’을 찾았다.파퀴아오가 내한 기간동안 TV프로그램 중 오직 ‘무한도전’에만 단독 출연한 만큼 그가 ‘무한도전’ 멤버들과 어떤 빅매치를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이들의 첫 만남 현장이 공개됐다. 파퀴아오는 전설의 주먹다운 파이터의 강렬한 아우라를 뿜어낸 것은 물론 깨알 ‘손하트’를 선보이며 순박한 반전 매력까지 발산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도전’ 팀과 복싱전설 파퀴아오의 만남이 공개된다. 파퀴아오는 세계프로복싱 8체급을 석권하며 맨 주먹 하나로 세계를 제패한 필리핀의 복싱전설이다. 그는 사상 최초로 4개 체급 연속 타이틀 획득이라는 믿을 수 없는 기록을 세웠고, 수많은 응용, 변칙 기술에 능해 복서로서 가질 수 있는 모든 재능을 타고난 선수로 주목받았다. 앞서 진행된 수능특집에서 13점 박명수, 10점 하하, 7점 양세형까지 단체 점수보다 저조한 성적을 기록한 세명과 파퀴아오의 스파링 대결이 예고된 바, 이들의 만남에 관심이 집중된 상황. ‘무한도전’ 팀과 첫 만남에서 반전 매력을 뿜어낸 파퀴아오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 속 파퀴아오가 장내 아나운서의 “파퀴아오 주먹이 온다!”라는 외침과 함께 범접할 수 없는 강력한 아우라를 뿜어내며 등장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연기를 가르며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링 위의 멤버들을 향해 걷는 그의 모습은 긴장감 넘치는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끼게 해준다. 링 위에서 그의 등장을 지켜보던 멤버들은 강렬한 아우라에 몸 둘 바를 몰라 하며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이후 링 위에서 마주한 이들은 포옹으로 반가운 인사를 나눴는데, 해맑게 웃는 파퀴아오의 순박한 미소가 멤버들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았다는 전언이다. ‘무한도전’ 측은 “복싱 세계챔피언 파퀴아오가 몸을 사리지 않고 열정적으로 참여해 ‘무한도전’ 멤버들과 반전 케미를 보여줬다. 이들이 과연 어떤 시너지를 발휘 했을지 이번 주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30일 오후 6시 25분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록키’ 스탤론, 소련 복서 룬드그렌과 32년 만의 조우

    ‘록키’ 스탤론, 소련 복서 룬드그렌과 32년 만의 조우

    왕년에 스크린 속 링 위를 주름잡던 두 명의 전설적인 스타가 다시 카메라 앞에 섰다. 지난 15일 영화 '록키'시리즈의 영웅 실베스터 스탤론(71)이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특별한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지 사흘 만에 무려 47만회의 '좋아요'를 기록할 만큼 화제가 된 사진 속 주인공은 스탤론과 돌프 룬드그렌(60)이다. 이제는 중년의 나이를 넘어서 노년에 들어간 두 사람은 1985년 개봉한 '록키4'의 주역이다. 이 영화에서 록키 발보아(스탤론 분)는 친구인 아폴로 크리드를 죽음에 이르게 한 이반 드라고(룬드그렌 분)와의 경기를 통해 처절한 복수를 한다. 특히 드라고는 약물 사용을 서슴지 않던 '소련의 상징'으로 그려져 당시 미소 냉전 분위기가 고스란히 스크린 속에 담겼다. 이번에 두 사람이 다시 만나게 된 것은 영화 '크리드2’에 함께 출연하기 때문이다. 스탤론이 감독과 주연을 맡은 ‘크리드2’는 2015년 개봉한 '크리드'의 속편이다. 영화 크리드는 록키 시리즈의 스핀오프로 록키가 친구인 아폴로의 아들을 챔피언으로 키우는 내용을 담고있다. 이 영화로 스탤론은 제73회 골든글로브 남우 조연상을 수상하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실제로는 스웨덴 출신인 룬드그렌은 여전히 배우로 활동 중이며 얼마 전 워너브러더스가 제작하는 DC 히어로 무비 ‘아쿠아맨’에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 이 영화에서 룬드그렌은 바닷속 문명인 제벨 왕국의 왕인 네루스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그것만이 내 세상’ 박정민, “이병헌, 만인의 롤모델...같이 연기하는 꿈 꿨다”

    ‘그것만이 내 세상’ 박정민, “이병헌, 만인의 롤모델...같이 연기하는 꿈 꿨다”

    ‘그것만이 내 세상’ 배우 박정민이 이병헌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박정민(31)과 이병헌(48)이 참석했다. 이날 박정민은 대선배인 배우 이병헌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 등을 전했다. 그는 먼저 “이병헌 선배님은 내 또래 연기자 친구들 사이에서 만인의 롤모델”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학교 다닐 때 선배님 꿈을 꾼 적이 있다”며 “꿈속에서 선배님과 연극을 했다. 그 정도로 존경하는 선배님”이라고 덧붙였다. 또 “같이 연기를 한다니 긴장감이 앞섰고, 누를 끼치지 말아야겠다는 책임감도 생겼다”고 설명했다. 박정민은 이번 영화에서 이병헌(조하 역)의 동생 진태 역을 맡았다.‘그것만이 내 세상’은 주먹만 믿고 살아온 한물 간 전직 복서 조하(이병헌 분)와 엄마만 믿고 살아온 서번트증후군 동생 진태(박정민 분) 두 형제가 난생 처음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병헌, 박정민, 윤여정, 한지민 등이 출연, 최성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는 내년 1월 17일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나혼자산다’ 전현무-한혜진-이시언 삼각관계? ‘전남친과 짝사랑남’

    ‘나혼자산다’ 전현무-한혜진-이시언 삼각관계? ‘전남친과 짝사랑남’

    ‘나혼자산다’ 출연진들의 화보 촬영 현장 영상이 공개됐다. 15일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 측은 “무지개 회원들이 화보 촬영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전현무, 한혜진, 이시언, 박나래, 기안84, 헨리가 화보 촬영에 앞서 콘셉트 설명을 듣는 모습이 그려졌다. 화보 촬영 담당자는 “패션 화보라기보다 한 편의 영화 같은 콘셉트가 좋을 것 같아서 캐릭터를 잡았다”고 설명했다. 한혜진은 백마 탄 왕자를 기다리는 전직 모델 역할을, 박나래는 클럽을 돌아다니며 남자를 유혹하는 패션 피플 역할을 맡았다. 전현무는 잘 나가는 은행원으로 일과 접대로 출세를 노리는 남자 역할을 맡았다. 또한 돈과 명예, 출세를 지향하다가 한혜진과 헤어진 전 남친 역할도 맡게 됐다. 이를 들은 출연진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전현무는 “전 남친은 제가 아닙니다. 저는 야구선수를 닮았을 뿐입니다”라며 최근 결별한 한혜진의 이야기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시언은 가까스로 대기업에 취직한 평범한 직장인이자 한혜진을 짝사랑하는 남자 역할을 맡았다. 이에 이시언과 전현무는 “우리가 삼각관계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헨리는 피아노와 노래로 여심을 사로잡는 음악 천재 역할을, 기안84는 동네 만화가게를 들락거리며 라면막 먹는 헝그리 복서 역할을 맡았다. 기안84는 “저는 러브라인이 없냐”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캐릭터가 분명한 이들의 화보가 어떤 결과물로 나오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MBC ‘나혼자산다’는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병헌, 한물간 전직 복서로 변신…‘그것만이 내 세상’ 예고편

    이병헌, 한물간 전직 복서로 변신…‘그것만이 내 세상’ 예고편

    배우 이병헌이 한물간 복서로 분해 눈길을 끄는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1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주먹만 믿고 살아온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와 엄마만 믿고 살아온 서번트증후군 동생 ‘진태’가 난생처음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공개된 1차 예고편은 ‘조하’ 역을 맡은 이병헌의 유쾌한 캐릭터를 엿볼 수 있다. “나 복싱하는 사람”이라고 외치는 그의 모습은 믿을 건 주먹, 남은 건 자존심뿐이지만 친근하고 인간적인 매력을 내뿜는다. 또 툴툴거리면서도 서로를 챙기는 조하와 진태의 좌충우돌 일상은, 진태의 펀치 한 방에 코피를 흘리는 조하의 모습으로 마무리되어 영화 내내 흐를 두 형제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한다. 배우 이병헌이 한때 동양챔피언을 한 복싱 유망주였지만, 지금은 자존심만 남은 ‘조하’ 역을 맡았고, 동생 ‘진태’ 역은 영화 ‘동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박정민이 맡았다. 엄마 ‘인숙’ 역은 윤여정이 맡아 이병헌, 박정민과 특별한 모자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은 2018년 1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함혜리 객원논설위원의 예술산책] 물 위에 떠 있는 듯 시간이 멈춰버린 듯…세상 어디에도 없는 ‘無의 공간’

    [함혜리 객원논설위원의 예술산책] 물 위에 떠 있는 듯 시간이 멈춰버린 듯…세상 어디에도 없는 ‘無의 공간’

    단풍 구경도 제대로 못하고 우왕좌왕하다 보니 어느새 겨울의 문턱에 와 있다. 어딘가로 훌쩍 떠나 늦가을의 끝자락 정취라도 맛보고 싶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있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세상의 시간이 멈춰버린 듯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공간. 강원 원주시 지정면 오크밸리에 있는 뮤지엄 산이다. 사계절 모두 다 아름답지만 주변의 산에 단풍이 곱게 물든 가을에 특히 아름답다. 한남대교에서 약 100㎞, 새로 뚫린 제2영동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서원주IC로 나가 자동차로 10분 정도 외길을 따라 들어가면 우리는 순식간에 별천지를 만난다. 노출 콘크리트의 미니멀한 건축으로 유명한 세계적 건축가 안도 다다오의 디자인으로 지어진 뮤지엄 산은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휴식하며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힐링하는 전원형 미술관이다. 자연경관을 거스르지 않고 그 품 안에 살포시 들어앉은 뮤지엄 산은 건축과 예술, 자연이 만나고 어우러져 고요한 아름다움을 빚어낸다. 프리츠커상에 빛나는 건축가 안도 다다오의 작품은 한눈에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독특하다. 그의 건축을 높이 평가하는 이유는 자연과 빛을 절묘하게 살려 매우 명상적이며 정적(靜的)인 공간을 창조해 낸다는 데 있다. 그는 일본 전통의 미학에 뿌리를 두고 섬세하고 아름다우며 독창적인 구조를 만들어 낸다.●단절된 상태서 건축과 나를 느껴 2013년 5월 ‘한솔미술관’이라는 이름으로 개관한 뮤지엄 산은 안도 자신이 특히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미술관이다. 해발 275m, 하늘을 마주하는 곳에 있는 미술관은 진입로부터 특별하다. 부드러운 곡선으로 이어진 돌담을 끼고 주차장 공간에 진입해야 웰컴센터와 만난다. 매표소를 겸한 웰컴센터에서 나오면 오른쪽에 ‘플라워 가든’이 보인다. 순수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 붉은 패랭이꽃이 봄과 가을에 만발한다. 늦가을이라 패랭이꽃은 볼 수 없고 마크 디 수베로의 작품 ‘제라드 맨리 홉킨스를 위하여’가 더욱 도드라져 보인다. 플라워 가든 맞은편에는 조각 공원이 있다. 안도는 외부와 단절된 상태에서 온전하게 건축물과 감상자 자신을 느끼도록 디자인한다. 뮤지엄 산의 경우는 더욱 드라마틱하게 ‘단절’을 경험하도록 디자인됐다. 자작나무 오솔길을 지나 모퉁이를 돌면 긴 돌벽이 나오고 그 뒤로 평평한 수면에 하늘이 그대로 비치는 인공호수가 시야에 들어온다. ‘워터 가든’ 위에 붉은색의 거대한 조각 작품이 마치 관람객을 환영하듯 떡 하니 서 있다. 뒤로 마치 물 위에 떠 있는 것 같은 미술관 본관 건물이 보인다. 거대한 조각 작품은 알렉산더 리버만의 작품 ‘아치웨이’다. 안도는 매끈하게 마무리된 노출 콘크리트와 삼각형의 라인, 가로로 뚫린 창 등은 외형적으로 드러나는 특유의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지역적 특색을 적절하게 결합하곤 한다. 뮤지엄 산은 그런 특징을 제대로 보여 준다. 트레이드마크인 노출 콘크리트를 안으로 들여가고 대신 외벽과 돌담에 갈색 파주석을 사용했다. 건물 내부의 노출 콘크리트는 한국의 조약돌과 자갈, 모래를 사용해 만들었다. ‘워터 가든’에 사용한 돌은 서산의 해미석이다. 미술관 본관은 네 개의 윙 구조물이 사각, 삼각, 원형의 공간들로 연결되어 있는 구조다. 미술관 로비의 왼쪽이 페이퍼 갤러리다. 제지가 주력인 한솔그룹이 국내 최초의 종이전문 박물관으로 1997년 개관한 한솔 종이박물관이 그 전신이다. 페이퍼 갤러리는 파피루스부터 성경, 코란 등 초창기 종이와 인쇄술의 발전을 보여 주는 유물들과 국보, 보물 등 다수의 지정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다. 종이로 된 다양한 공예품은 제작 방법을 영상으로 만들어 함께 전시해 놓아 교육적 효과를 높였다. 파피루스를 관찰할 수 있는 파피루스온실, 판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방문객용 판화 공방과 전문가용 판화 공방이 골고루 갖춰져 있다. 페이퍼 갤러리를 나오면 전형적인 안도 스타일의 삼각형 하늘을 볼 수 있는 ‘삼각 코트’를 지나게 된다. 건축가에 의해 기획된 무(無)의 공간이자 사람을 상징하며 대지와 하늘을 연결해 주는 인상적인 공간이다. 노출 콘크리트의 삼각형 공간 안에서 하늘을 올려다보면 삼각형으로 뚫린 공간을 통해 나만을 위한 하늘을 볼 수 있다. 긴 복도를 따라가면 한 면을 유리와 철근 구조로 만들어 놓은 공간을 만난다. 유리창 너머로 워터 가든과 아직도 빨갛게 타는 단풍나무가 아쉬움을 달래 준다.●종이·제임스 터렐 전시관 등 배치 이 공간을 지나면 청조 갤러리가 나온다. ‘청조’라는 이름은 한솔그룹 창업주이자 이병철 삼성그룹 설립자의 장녀인 이인희 고문의 호에서 따온 것이다. 페이퍼 갤러리가 유물을 상설 전시하는 박물관의 성격을 지닌 반면 청조 갤러리는 소장품전이나 기획전을 통해 순수 현대미술 작품을 보여 주는 전시장이다. 독특한 형태로 된 네 개의 전시공간으로 구성됐다. 청조 갤러리에서는 현재 ‘종이 조형-종이가 형태가 될 때’ 전이 열리고 있다. ‘공간’, ‘소통’, ‘사유와 물성’이라는 소주제로 나눠 종이의 고유한 정서와 조형으로서의 가능성을 살펴보는 전시에는 26명의 작가가 부조 작업에서 설치 작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종이의 조형적인 특성을 소개한다. 전시실 중간 복도에서는 건축 거장들이 디자인한 의자들을 만날 수 있다. 둥근 전시실은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의 작품을 전시하기 위해 만들어진 ‘백남준 홀’이다. 하늘을 상징하는 9m 높이의 원형 공간으로 천장의 유리창을 통해 햇빛을 공간으로 끌어들였다. 파주석의 무게감을 지닌 건축의 웅장함과 물 위에 떠 있는 듯 자리한 백남준 작품의 생동감이 묘한 조화를 이룬다.●신라고분 모티브로 한 ‘스톤 가든’ 본관 건물에서 나와 미국 작가 조지 시걸의 ‘두 벤치에 앉은 커플’을 보고, 돌무더기를 쌓아 만든 ‘스톤 가든’을 지난다. ‘스톤 가든’은 신라고분을 모티브로 만들었다. 9개의 부드러운 둔덕은 한반도의 8도에 제주도를 더한 숫자라고 한다. 헨리 무어, 베르나르 브네 등 거장들의 조각을 보면서 끝까지 가면 뮤지엄 산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제임스 터렐 전시관’이 나온다. 제임스 터렐은 시각예술에서 사물을 인식하기 위한 도구이자 조연에 머물렀던 ‘빛’을 작업의 주인공으로 끌어들였다. ‘빛과 공간의 예술가’로 불리는 그의 작품은 관람자들로 하여금 하늘과 빛을 관조하는 가운데 명상과 사색의 시간을 누리게 한다. 뮤지엄 산의 제임스 터렐 전시관은 하늘을 향해 열려 있는 타원형의 공간을 통해 독특한 경험을 하게 하는 ‘스카이 스페이스’, 빛의 제단을 형상화한 ‘호라이즌 룸’, 쐐기 모양의 빛을 경험하게 하는 ‘웨지워크’, 시시각각 다양한 색으로 변화하는 스크린에서 빛을 경험하게 하는 ‘간츠펠트’(독일어로 ‘완전한 영역’이라는 뜻) 등 4개가 설치돼 있다. 일본 나오시마의 지추현대미술관에서 제임스 터렐의 작품을 처음 접했을 때의 충격만큼은 아니지만, 충분히 신비로운 체험을 할 수 있었다. 비록 가을을 붙잡지는 못했지만 물소리와 바람소리, 지저귀는 산새 소리를 온몸으로 느끼며 자연과 예술에 취해 거닐다 보니 세상의 소음과 시름은 오간 데 없었다. lotuscomcom@naver.com →안도 다다오는 1941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모양과 구조, 자연의 형상에 푹 빠졌고 배나 비행기, 건물의 모형을 만들며 유년기를 보냈다. 기계과 고졸 출신으로 쌍둥이 동생과 함께 프로복서 생활을 하기도 했던 그는 24세에 르 코르뷔지에에 관한 책을 접하면서 건축가가 되기로 결심한다. 그는 어떤 정식 훈련이나 교육을 받지 않고 독학으로 건축을 공부했다. 학교교육 대신 책을 읽고 일본의 사찰이나 신사, 카페, 박물관 등을 방문하고 여행을 통해 수많은 건축을 보고 견문을 넓히며 자기만의 세계를 만들었다. 1969년 오사카에 건축사무실을 개업한 이후 전통 일본양식과 현대 서양디자인을 창의적으로 접목시킨 작품들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기하학적인 구조, 절제된 빛과 물, 노출 콘크리트와 유리와 철 등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재료로 평온하고 명상적이며 지적인 공간을 만들어 내는 건축가로 세계적인 인기와 명성을 확보했다. 1995년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했다. ■예술산책 연재를 마칩니다.
  • [스포츠&스토리] “나는 무조건 이긴다”… 헝그리 챔피언의 무한도전

    [스포츠&스토리] “나는 무조건 이긴다”… 헝그리 챔피언의 무한도전

    요즘 10·20대에게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고 말을 건네면 ‘꼰대’라고 되받아치기 십상이다. 그래도 남들은 어렵다고 지레 포기한 그 길을 17년째 묵묵하게 걷는 ‘가냘픈(?) 청춘’에게 해 줄 수 있는 덕담이 그리 쉽게 떠오르지 않는다. 그는 대한민국 최연소이자 최장수, 유일한 현존 세계챔피언이다. 도전자에 대한 전력 분석보다 스폰서 찾기에 걱정이 더한 ‘헝그리 챔피언’이기도 하다. 소주 1병 반 주량에 폭탄주를 더 좋아한다. 결혼은 꿈을 실현하기 위해 잠시 접어 뒀다. 전자오락실 펀치 머신에서 이성 친구들과 붙어도 한 번도 지지 않았다고 한다. 무패 복서인 새터민 최현미(27) 선수 얘기다. 5일 서울 노원구의 한 카페에서 5차 방어전에 성공한 그를 만났다.“이제 3년도 채 남지 않았네요.” 2020년 도쿄올림픽 이야기를 하자 그의 눈빛이 반짝거렸다. 반드시 해내고 말겠다는 열의가 느껴졌다. “복싱에서 이룰 것은 다 이뤘습니다. 세계권투협회(WBA) 페더급과 슈퍼페더급 2체급을 석권했고 세계 랭킹 1~10위 선수들과 싸워서 모두 이겼습니다. 세계권투평의회(WBC)와의 통합 타이틀전도 기대하고 있지만 주변 여건이 맞아야 가능할 것으로 봅니다.” 그는 2008 베이징올림픽 출전을 강하게 바랐다. 하지만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여자복싱 대신 여자레슬링이 채택되자 돈을 벌기 위해 프로로 전향했다. 그런데 여자복싱이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지정되고, 프로 선수에게도 출전의 문이 확대되자 봉인된 금메달리스트의 꿈이 다시 솟아났다.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세계 챔피언들이 출전했다가 망신을 당했다고 얘기하자 “그들은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를 몰랐지만 전 달라요. 아마추어 국가대표 생활을 경험한 데다 (올림픽에서) 체급도 조정하지 않습니다. 상대 출전 선수들을 잘 분석한다면 100% 금메달 딸 자신이 있습니다.” 아마추어 전적은 17전 16승1패. 16승이 모두 KO승이다. 최현미는 선수로서 마지막 꿈이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고 박수받으며 링에서 내려오는 것이라고 했다. ‘금메달을 따든, 따지 않든 도쿄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하는 것이냐’고 다시 묻는 기자에게, 그는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말씀이 심하시네요”라고 힐난했다. “반드시 금메달을 따고 은퇴할 겁니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링에 오를 때 한 가지만 생각한다고 했다. ‘나는 무조건 이긴다.’ 욕심이 많은 것도 숨기지 않았다. 힘든 운동을 하면서 공부를 병행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대학원에서 내년까지 석사 논문을 마무리 짓고 스포츠마케팅을 박사 과정에서 공부할 계획이다. “은퇴 이후의 삶을 위해서는 미리 준비해야 해요. ‘챔피언 스펙’이 있지만 학문적으로는 아무것도 없지 않습니까. 저에게 어떤 기회가 올지는 모르지만 교수로 강단에도 서고 싶고, 여자복싱 대표팀 감독이나 코치로서 훌륭한 후배도 키워 보고 싶어요. 아직 여성복싱 해설위원이 없는데 제가 첫 테이프를 끊어 보고 싶습니다.” 개척자 정신이 오늘의 그를 만든 듯했다. 열한 살 때 복싱에 입문한 이후 한눈팔지 않고 철저한 자기 절제 생활을 이어 가고 있다.아울러 경기 때마다 스폰서를 구하느라고 진이 빠진다고 했다. 그런 점에서 윤승호 성균관대 교수는 ‘키다리 아저씨’다. 돈이 없어 페더급 1차 방어전을 치르지 못해 챔피언 벨트를 반납할 위기에 놓였을 무렵 윤 교수가 후원자로 나섰다. 최현미는 “최현미를 대한민국에 알리는 데 가장 애쓴 고마운 선생님”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윤 교수 외에도 십시일반의 도움을 받아 페더급과 슈퍼페더급의 열두 차례 방어전을 치렀다. 지난달 5차 방어전에선 최성규 성산청소년효재단 이사장이 후원했다. “대기업 후원을 받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시합하는 것을 (저라고) 왜 꿈꾸지 않았겠어요. 비인기 종목에 챔피언 최현미가 존재하는 것도 모르는 국민들이 많은 게 현실입니다.” 그는 만났던 도전자 가운데 일본 선수들이 가장 까다로웠다고 털어놨다. “(나도) 운동하면서 독한X이란 말을 많이 들었는데 일본 선수들도 진짜 독하다”고 했다. “(제가) 때리다가 지쳐요. 링에서 죽겠다는 눈빛으로 올라오는데 10라운드까지 한결같아요. 저도 일본 선수랑 붙을 땐 10라운드까지 뛸 생각을 하고 준비합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신성 ‘은가누’, UFC 헤비급 1위 오브레임에 KO승…타이슨 보며 꿈 키워

    신성 ‘은가누’, UFC 헤비급 1위 오브레임에 KO승…타이슨 보며 꿈 키워

    UFC 헤비급 랭킹 1위인 ‘베테랑’ 알리스타 오브레임(37·네덜란드)을 1라운드 KO로 꺾은 프란시스 은가누(31·카메룬)에게 격투기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은가누는 3일(한국 시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UFC 218에서 오브레임을 1라운드에 눕혀 버렸다. 헤비급 랭킹 4위인 은가누는 이날 경기에서 1라운드 1분 42초 만에 묵직한 왼손 어퍼컷 한방을 날려 오브레임을 쓰러뜨렸다. 이날 승리로 파죽의 6연승을 달린 은가누는 현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35·미국)를 상대할 기회를 얻었다. 카메룬에서 태어난 은가누는 키 193cm, 몸무게 113kg의 뛰어난 신체조건에 뛰어난 복싱 기술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은가누는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내면서 마이크 타이슨을 동경해 복싱 선수의 꿈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과 함께 프랑스로 이주한 뒤 복서가 되기 위해 무일푼으로 체육관에 들어갔고, 결국 UFC 세계 챔피언을 노리는 자리까지 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자치구 공동협력사업 강서구 11개 전 분야 수상

    서울 강서구는 서울시 주관 ‘2017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11개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강서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시로부터 5억 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며 “11개 수상 분야에 재투자해 행정 능력을 더욱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구는 안전도시, 공유활성화, 희망일자리, 찾아가는 복지, 성평등 행복서울, 서울형 환경·에너지 정책, 걷는 도시 서울조성, 건강 서울 등 서울시 행정국 소관 8개 분야와 세원발굴실적, 세입종합평가, 체납시세 징수실적 등 재무국 소관 3개 분야에서 모두 수상하며 탄탄한 행정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받았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내년에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구정을 발전시키고 주민 삶의 질도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메이웨더 릴웨인 뭉쳤다…힙합 레이블 알리려 내한공연

    메이웨더 릴웨인 뭉쳤다…힙합 레이블 알리려 내한공연

    ‘무패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와 미국의 힙합 스타 릴 웨인이 내년 1월 27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합동 내한공연을 한다.주최 측인 컨설팅회사 CW와 공연기획사 메가포스는 ‘2018 서울풀 TMT 뮤직 그룹’(2018 SEOULFULL TMT MUSIC GROUP)을 타이틀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메이웨더는 50전 무패 기록으로 21세기 복싱에서 가장 위대한 금자탑을 쌓았다고 평가받는 복서이자, 탁월한 비즈니스 감각으로 몸값을 관리해온 선수다. 1996년 힙합 그룹 핫 보이스(Hot Boys) 멤버로 데뷔한 릴 웨인은 1999년 발표한 첫 솔로 앨범 ‘더 블록 이즈 핫’(The Block Is Hot)으로 플래티넘을 기록한 스타다. 힙합 매니아인 메이웨더는 직접 설립한 음악 레이블 TMT 뮤직 그룹을 한국에 알리기 위해 래퍼 릴 웨인, 릴 제임스와 내한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연 당일 메이웨더는 사회를 맡기로 했으며, 특별 게스트로 한국 아티스트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입장권은 멜론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패 복서’ 메이웨더, 내년 1월 한국서 무대에 오른다

    ‘무패 복서’ 메이웨더, 내년 1월 한국서 무대에 오른다

    ‘무패 복서’이자 살아있는 전설인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0·미국)가 내년에 한국 무대에 선다.메이웨더는 세계 최고의 복서로 한 경기 대전료만 3000억원에 육박해 국내 복싱팬들은 벌써 메이웨더의 방한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메이웨더가 한국에서 링 위에 오르는 것은 아니다. 30일 스포츠조선은 복수의 공연 관계자들에 따르면 메이웨더가 내년 1월 27일 방한해 미국 인기 래퍼 릴웨인과 함께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첫 내한 콘서트무대를 가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메이웨더가 링이 아닌 힙합 공연 무대에 올라 지금까지 보여줬던 것과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난민복서’ 이흑산, 일본 가즈히로에 KO승

    ‘난민복서’ 이흑산, 일본 가즈히로에 KO승

    카메룬 출신의 난민 복서 이흑산(34·본명 압둘레이 아싼)이 첫 국제전에서 KO승을 거뒀다.이흑산은 25일 서울 강북구 신일고 체육관에서 열린 복싱매니지먼트코리아(이하 복싱M) 주관 웰터급(66.68㎏급) 경기에서 일본의 바바 카즈히로(25)를 3라운드 2분 54초 만에 KO로 제압했다. 한국 망명 이후 프로로 전향한 이흑산은 프로 통산 6번째 경기이자 첫 국제전, 그리고 처음으로 자신의 체급에 맞춰 치러진 이날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프로 전적 6전 5승(3KO) 1무를 쌓았다. 이흑산은 2015년 8월 무주에서 벌어진 세계 군인선수권대회에 카메룬 국가대표 자격으로 참가한 뒤 국내 망명을 신청했다. 이흑산은 이일 변호사의 도움으로 지난 7월 18일 난민 지위를 인정 받았다. 황현철 복싱M 대표는 “이흑산은 내년 4월 한국 웰터급 최강전 우승자 정마루(30)와 WBA 아시아 타이틀매치를 치르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극기 달고 뜁니다 난민 복서의 ‘한일전’

    태극기 달고 뜁니다 난민 복서의 ‘한일전’

    카메룬 군인 복싱팀서 구타 시달려 2년 전 문경 군인체육대회서 망명카메룬 출신 ‘난민 복서’ 이흑산(34·본명 압둘레이 아산)이 첫 국제경기를 트렁크에 태극기를 새기고 치른다. 복싱매니지먼트 코리아(복싱M)는 슈퍼웰터급 한국 챔피언인 이흑산이 25일 오후 2시 서울 강북구 미아동 신일고 체육관에서 바바 가즈히로(25·일본)와 웰터급 6라운드 경기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기면 내년 4월 국내 웰터급 최강전 우승자인 정마루(30·와룡체육관)와 대결할 예정이다. 정마루는 앞서 다음달 24일 재일교포 복서 윤문현과 세계복싱협회(WBA) 아시아 타이틀 매치에 나선다. 이흑산은 180㎝, 67㎏ 체격에 동체 시력이 좋고 반사신경을 바탕으로 한 풋워크에다 체력까지 빼어나다. 취업할 길이 막막하던 참에 카메룬 군인 복싱 팀의 입단 제의를 받아들였지만 툭하면 구타당하고 영창에 갇히는 신세였다. 2015년 8월 경북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에 카메룬 대표로 출전한 뒤 ‘탈영’을 감행한 다음 국내 망명을 신청해 지난 7월에야 난민 지위를 인정받아 안정적으로 운동하게 됐다. 지난 5월 복싱M 슈퍼웰터급 한국 챔피언에 올랐고, 8월에는 중량급 강자 고성진(34·원우민복싱짐)에게 5라운드 KO승을 거두는 등 5전 4승(2KO) 1무를 기록했다. 상대인 바바는 13전 6승(3KO) 2무 5패를 기록해 경험에서 앞선다. 지난해 12월부터 강원 춘천 아트복싱짐에서 이흑산을 지도한 이경훈(54) 코치는 “처음에는 본능과 힘에만 의지했지만 기량이 제법 늘었다. 언제 강제 추방을 당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시달렸지만 이제 한결 안정을 찾았다”고 말했다. 한국 미들급 챔피언을 지냈던 이 코치는 작은 키에 줄기차게 파고드는 바바의 공격을 막기 위해 이흑산이 187㎝의 긴 팔을 이용해 견제하는 방법을 집중 조련했다. 3년째 한국에서의 겨울을 나고 있지만 이번 대결을 준비하는 과정에 감기에 걸려 자주 코를 훌쩍거린다는 전언이다. 무슬림이라 돼지고기를 먹지 않아 삼계탕으로 추위도 이겨내고 보양도 했다고 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새터민 복싱 세계 챔프 최현미 내일 5차 방어전

    새터민 복싱 세계 챔프 최현미 내일 5차 방어전

    ‘탈북 복서’ 최현미(27·14승1무)가 세계복싱협회(WBA) 여자 슈퍼페더급(58.97㎏) 타이틀 5차 방어전에 나선다. 18일 인천 계양체육관 특설 링에서 제시카 곤살레스(29·멕시코·7승2무3패)와 맞선다.최현미는 북한에서 복싱을 익혀 유망주로 꼽혔으나 2004년 아테네올림픽 직전 아버지를 따라 탈출했다. 2013년 5월 페더급(57.15㎏) 타이틀 7차 방어에 성공한 다음 반납한 데 이어 한 체급 올려 타이틀을 획득하고 4차 방어전까지 성공했다. 남녀를 통틀어 국내 유일의 세계 챔피언이다. 지금껏 스폰서를 못 만나 5차 방어전을 치르지 못하다가 ‘성산청소년효재단’의 후원을 받게 됐다. 최성규 성산청소년효재단 이사장은 “희망을 찾아 대한민국으로 온 그가 마음껏 꿈을 펼치도록 품어야 한다”고 후원 배경을 밝혔다. 앞서 ‘엄마 복서’ 박혜수(30·4승1무7패)가 현재 비어 있는 세계복싱연맹(WBF) 여자 라이트플라이급(48.98㎏) 챔피언 자리를 놓고 헤이타오장(19·중국·7승)과 대결한다. 박혜수는 육상 선수 출신으로 2009년 복싱에 입문해 범아시아복싱연맹(PABA) 슈퍼플라이급 동양 챔피언에 오른 뒤 지난해 7월 아들을 출산한 이후에도 세계 챔피언의 꿈을 놓지 않았다. 관람료는 일반석 2만원, VIP석 5만원, 로열석 10만원이다. 학생과 새터민은 무료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멕시코서 여성 행인 핏불테리어에 공격당해

    멕시코서 여성 행인 핏불테리어에 공격당해

    최근 개에 물리는 사고가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멕시코에서도 반려견이 사람을 무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현지시간)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는 지난 8일 멕시코시티의 한 거리에서 여성 행인을 공격하는 핏불테리어의 모습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도로를 가로질러 건너오는 여성 2명의 모습이 이어진다. 여성들 주변으로 맹견 핏불테리어 한 마리가 다가온다. 개는 여성들을 지나치려다가 다시 되돌아와 여성 한 명을 공격한다. 제법 큰 핏불테리어의 공격에 여성은 쓰러졌으며 개는 그녀의 팔을 물어뜯었다. 이를 본 가방 멘 젊은 남성이 뛰어와 개를 발로 걷어차며 여성에게서 떼어내려 하지만 녀석은 그녀의 다리를 문 채 놓아주지 않는다. 견주로 보이는 흰색옷 차림의 여성이 개를 발로 차지 못하게 제지하며 자신의 개를 떼어내려 애쓴다. 잠시 뒤, 한 남성이 급히 뛰어와 개를 여성으로부터 떼어냈다. 한편 해당 영상이 소셜 미디어와 인터넷에 퍼지자 목격자들은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았던 견주의 신원과 해당 개가 복서와 핏불테리어의 교배종이란 사실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Liveleak.com , New World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강남구, 어르신 꿈과 보람 찾아주는 노인특화사업

    강남구, 어르신 꿈과 보람 찾아주는 노인특화사업

    서울 강남구는 관내 10개 시설에서 어르신 550여 명이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11개 노인특화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노인특화사업은 60세 이상 어르신이 황혼의 삶에서 꿈과 보람을 찾도록 지원하는 어르신 맞춤형 사업이다.구는 남성 시니어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는 ‘강남논현남성합창단’, 남성 어르신 대상 요리교육 및 나눔활동 프로그램인 ‘행복을 요리하는 남자’, 자녀초청 리마인드 웨딩 등을 지원하는 ‘다시 쓰는 신혼일기’, 시니어 선생님·공연 봉사단·노인인식개선 지도자 교육 후 파견활동을 지원하는 ‘행복서포터즈’, 독거노인의 삶에 대한 연극 제작 및 공연으로 독거노인과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벗, 꽃향연’ 등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강남논현남성합창단과 행복을 요리하는 남자 사업은 어르신에게 인기가 많다. 합창단은 지난 11월 1일 전국골든에이지 합창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매주 화요일마다 단원 39명 전원이 모여 연습한다. 올해 연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연주회를 준비하고 있다. 행복을 요리하는 남자 프로그램은 60세 이상 남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음식보관법을 교육하고 한식은 물론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양식 조리기술도 혼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알려주는 요리교실이다. 수강생 이대식(68)씨는 지난 9월 남성 어르신 요리대회인‘마포 삼식이 요리경연대회’에서 강남구 대표로 참가해 대상을 받았다. 고시환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이 황혼의 삶에서 꿈과 보람을 찾으며 행복한 여생을 즐기도록 노인특화사업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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