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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렛미인 시즌4 ‘20대 할머니’ 총 수술비용이 ‘억’ 변화된 모습 보니

    렛미인 시즌4 ‘20대 할머니’ 총 수술비용이 ‘억’ 변화된 모습 보니

    렛미인 시즌4 ‘20대 할머니’ 총 수술비용이 ‘억’ 변화된 모습 보니 렛미인 시즌4 ‘20대 할머니’의 변신에 시청자와 네티즌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나이보다 늙어보여 ’20대 할머니’라는 별명이 붙은 문선영(29)씨는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렛미인4’에 등장했다. 젊은 나이이지만 할머니라는 이야기를 들을 만큼 노안으로 보였다. 렛미인 20대 할머니는 거칠고 푸석푸석한 피부, 구멍 난 치아, 검버섯으로 오인할 수 있는 반점 때문에 20대 이상의 외모로 보였다. 문선영씨는 렛미인의 도움을 받아 눈매교정, 코, 치아치료 및 교정, 거미스마일 보톡스, 턱 윤곽 수술, 스마스 리프팅, 피부시술, 얼굴지방이식, 가슴, 복부지방흡입 등의 과정을 거쳐 페이스오프에 성공했다. 문선영은 페이스오프 성공 후, 놀라울 정도로 달라진 외모를 자랑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렛미인 20대 할머니에게 들어간 총 수술비용은 9477만원이다. 네티즌들은 “렛미인 시즌4 20대 할머니, 이건 완전히 개조네 개조”, “렛미인 시즌4 20대 할머니, 생활하면서 많은 고통을 받으신 것 같은데 앞으로 행복하게 사세요”, “렛미인 시즌4 20대 할머니 사연이 너무 안타깝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렛미인 ‘20대 할머니’, 성형비용만 무려 9500만원…놀라운 변신 보니

    렛미인 ‘20대 할머니’, 성형비용만 무려 9500만원…놀라운 변신 보니

    렛미인 ‘20대 할머니’, 성형비용만 무려 9500만원…놀라운 변신 보니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렛미인4’에 출연한 ‘20대 할머니’의 변신이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방송된 ‘렛미인-노안’편에서는 원래 나이보다 20~30살이나 늙어 보이는 ‘노안녀’ 문선영 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문선영 씨는 자신의 노안으로 인해 스스로를 ‘20대 할머니’라고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문선영 씨의 불우한 어린 시절과 가난한 모텔 생활이 공개돼 시청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문선영 씨는 고등학교 때 생활하던 보육원에서 탈출, 반년에 가까운 노숙생활 끝에 모텔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어려운 삶을 살고 있었던 것. 또한 경제적으로 어려워 치아 치료를 놓친 탓에, 쓸 수 있는 치아도 몇 개 없는 상태였다. ‘렛미인’ 닥터스 팀은 “외모로 인해 사회로부터 버림받고 위축된 삶을 살아온 선영 씨에게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되찾아주고 싶었다”며 최종 렛미인으로 문선영 씨를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문선영 씨는 메이크 오버 프로젝트에 돌입, 109일 만에 ‘동안 미녀’로 재탄생했다. 눈매교정, 코, 치아치료 및 교정, 거미스마일 보톡스, 턱 윤곽 수술, 스마스 리프팅, 피부시술, 얼굴지방이식, 가슴, 복부지방흡입 등 총 비용 9477만원을 들었다. 변화된 자신의 얼굴과 마주한 문선영 씨는 “사람들과 만났을 때 예전엔 눈도 잘 못 마주치고 입도 가렸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며 “먹는 것도 불편하지 않아서 좋다”고 밝게 웃어 보였다. 또한 제작진의 도움으로 모텔에서 나와 자활쉼터로 거주지를 옮긴 그녀는 “앞으로 새로운 직장을 찾고,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선영, 렛미인 시즌4 ‘20대 할머니’ 가슴성형까지…놀라운 변신에 든 총 수술 비용은?

    문선영, 렛미인 시즌4 ‘20대 할머니’ 가슴성형까지…놀라운 변신에 든 총 수술 비용은?

    문선영, 렛미인 시즌4 ‘20대 할머니’ 가슴성형까지…놀라운 변신에 든 총 수술 비용은? 렛미인 시즌4 ‘20대 할머니’의 변신에 시청자와 네티즌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나이보다 늙어보여 ’20대 할머니’라는 별명이 붙은 문선영(29)씨는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렛미인4’에 등장했다. 젊은 나이이지만 할머니라는 이야기를 들을 만큼 노안으로 보였다. 렛미인 20대 할머니는 거칠고 푸석푸석한 피부, 구멍 난 치아, 검버섯으로 오인할 수 있는 반점 때문에 20대 이상의 외모로 보였다. 문선영씨는 렛미인의 도움을 받아 눈매교정, 코, 치아치료 및 교정, 거미스마일 보톡스, 턱 윤곽 수술, 스마스 리프팅, 피부시술, 얼굴지방이식, 가슴, 복부지방흡입 등의 과정을 거쳐 페이스오프에 성공했다. 문선영은 페이스오프 성공 후, 놀라울 정도로 달라진 외모를 자랑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렛미인 20대 할머니에게 들어간 총 수술비용은 9477만원이다. 네티즌들은 “문선영, 렛미인 시즌4 20대 할머니, 너무 많이 변해서 사람을 알아볼 수가 없다. 그래도 수술 잘돼서 너무 좋아요”, “문선영, 렛미인 시즌4 20대 할머니, 사람 인생을 이렇게 바꾸는구나. 정말 부럽다. 앞으로 행복하게 사세요. 응원할게요”, “문선영, 렛미인 시즌4 20대 할머니, 1억으로 몸 전체를 바꿀 수 있구나. 정말 처음 알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시생 건강 우리가 책임” 동작구, 체력평가·검진

    “공시생 건강 우리가 책임” 동작구, 체력평가·검진

    ‘노량진 공시생들, 체력 평가하고 가실게요~.’ 동작구는 지역 내 공무원 시험 준비생을 비롯한 수험생, 학원생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체력평가와 체성분 분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입시 관련 학원들이 밀집한 국내 최대 수험가(家)라는 지역 특성을 감안한 눈높이 행정이다. 구는 경찰·소방·교정 공무원 시험을 치를 때 받아야 하는 체력평가를 대비하는 것은 물론, 건강한 수험 생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보건소 체력평가는 좌우 악력, 배근력, 윗몸일으키기 등 측정과 운동 전후 비교 상담으로 구성된다. 체성분 분석은 체지방량, 근육량, 복부지방 등을 분석한 뒤 생활 습관을 고려한 운동 상담으로 이루어진다. 다음 달부터는 ‘찾아가는 무료 건강검진’도 실시한다. 이동 보건소가 고시원 밀집 지역을 방문해 수험생들의 혈압·혈당검사와 체성분 분석은 물론 스트레스와 우울증, 알코올중독 자가 진단 및 상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예약을 거쳐야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학원 이용 사실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수강증(접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검사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검진 비용은 1100원이다. 앞서 구는 수험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공부방이 부족한 현실을 감안해 평일 오후 시간대에 구청 지하 직원식당과 사육신역사관 내 교육체험관을 공부방으로 개방하고 있다. 문충실 구청장은 “노량진은 이 시대의 청년들이 꿈을 키우는 희망의 공간”이라며 “노량진을 찾는 청년들에게 도움을 줄 지원 방안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몸 알고 운동해 효과 만점” 인기 만점 건강센터

    설립 1년째를 맞이하는 성동구 평생건강누림센터가 인기를 끌고 있다. 25일 구에 따르면 센터에서 체력측정을 받은 사람은 4050명이다. 이들을 국민체력100사업이 마련한 체력 인증 기준에 따라 분류한 결과 금상 4%, 은상 11%, 동상 22%, 참가상 62%였다. 건강 100세를 열어 가자는 취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펼치는 국민체력100사업에선 개인별 체력진단과 그에 따른 운동요법을 일러 준다. 이 가운데 운동진단을 받은 300여명이 체력증진교실 8주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13%가 체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효과를 봤다. 체중과 허리둘레는 전반적으로 줄고, 근력과 유연성 등은 높아졌다. 서비스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94.9점이었다. 이처럼 적극적인 운영 덕분에 센터는 국민체력100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센터가 제공하는 서비스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을 측정하는 기초의학검사가 있다.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등을 확인하는 체력측정과 근육량, 체지방률, 복부지방률 등을 재는 체성분검사도 이뤄진다. 진단 뒤엔 처방이 따른다. 운동처방사, 영양사, 간호사 등 전문가들이 상담에 나선다. 요일별로 만성질환, 운동, 영양, 금연, 절주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은 물론 거기에 걸맞은 운동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현 상태를 그대로 일러 줘 동기부여를 한 다음 본격 운동에 나서도록 하는 것이다.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기만 하진 않는다. 대학이나 직장, 경로당 등 단체를 찾아 체력측정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지난해엔 성동경찰서, 한양대, 세종대 등을 찾았다.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해 다문화가정 초청행사를 열기도 했다. 올 하반기에는 13~18세를 위한 체력측정 프로그램도 시범 운영한다. 고재득 구청장은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데 더없이 좋은 프로그램인 만큼 센터를 적극 이용했으면 한다”고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강남 신사동 성형외과서 의료사고…30대女 지방흡입술 받다가 숨져

    강남 신사동 성형외과서 의료사고…30대女 지방흡입술 받다가 숨져

    서울 강남 신사동의 한 성형외과에서 의료 사고가 발생해 30대 여성이 숨졌다고 뉴시스가 11일 보도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5시 20분쯤 강남구 신사동 한 성형외과에서 복부지방흡입술을 받은 뒤 코 성형수술을 받으려던 A(34·여)씨가 갑자기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기던 중 숨졌다. 이날 오후 6시쯤 성형외과 측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는 당시 교통 여건을 고려해 이 병원에서 3㎞정도 떨어진 서울 성동구의 한 대학병원으로 옮기던 중 A씨가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10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A씨에 대한 부검 실시해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고 있으며 부검 결과와 의료차트, 병원 관계자들의 진술서 등을 종합 검토해 과실 여부가 드러나면 관계자를 입건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사동 성형외과 의료사고 “30대女 코 성형수술 받다가…”

    신사동 성형외과 의료사고 “30대女 코 성형수술 받다가…”

    신사동 성형외과 의료사고 “30대女 코 성형수술 받다가…” 최근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받던 환자들이 의식을 잃거나 숨지는 일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11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A(34·여)씨는 지난 6일 오후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한 성형외과에서 마취 상태로 복부지방흡입 시술에 이어 코 성형수술을 받다가 의식불명에 빠졌다. 이날 오후 5시 20분 쯤 수술실에 들어간 A씨는 잠시 후 산소포화도가 낮아지면서 호흡곤란 증세를 겪었다. 병원 관계자들은 자체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다 오후 6시께 119구조대에 도움을 요청했다. 오후 6시 10분 쯤 병원에 도착한 119구조대는 인근 대학병원으로 A씨를 이송했으나 약 20분 후 병원에 도착했을 때에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의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수술 집도의와 간호사 등 병원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2일에는 부산의 한 병원에서 턱 성형수술을 받고 입원치료 중이던 B(33)씨가 수술 사흘 만에 숨졌다. 지난달에는 수능을 마친 여고생이 강남의 유명 성형외과에서 쌍꺼풀과 코 수술을 받고 난 뒤 석달째 뇌사 상태로 병원에 누워있다. 또 작년 12월에는 울산에서 코와 눈 성형수술을 받은 20대 후반의 남성이 수술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등 이상으로 치료를 받던 중 20여일 만에 숨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내 연구진, 줄기세포 주사로 무릎 연골 재생 확인

     국내 연구진이 자가 줄기세포를 주사해 관절염 환자의 무릎 연골 재생에 성공했다. 그동안 연세사랑병원 등 국내 일부 병원에서 의욕적으로 시도해 온 줄기세포 치료의 효용성이 거듭 입증된 것이다. 서울시 보라매병원 정형외과 조현철·윤강섭 교수팀은 퇴행성 관절염을 앓는 환자의 복부지방에서 분리·배양한 줄기세포 1억 개를 무릎관절에 주사한 결과, 무릎 위, 아래 연골의 부피가 각각 평균 14%, 22% 재생·증가했음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연구진은 18명의 환자를 3개 집단으로 나눠 줄기세포 주사의 수를 각각 저용량(1000만개), 중용량(5000만개), 대용량(1억개) 등으로 구분하여 주사했다.  그 결과, 대용량군에서 가장 눈에 띄게 많은 연골이 재생되었고, 무릎의 기능도 호전됐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연골이 닳아 뼈가 노출된 무릎 부위에 중간엽 줄기세포를 직접 주사했으며, 6개월 후에 관절경, MRI 및 조직학적 검사를 통해 연골 재생 정도와 질적 상태를 확인했다.  평가에서는 관절경을 통해 무릎의 안쪽 위, 아래 관절면에서 뼈의 노출 정도가 각각 32%와 64%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MRI 측정에서도 무릎 위와 아래쪽 관절 연골의 부피가 각각 14%와 22% 증가했으며, 조직학적 검사에서는 대퇴골의 재생 연골 두께가 치료 전 대비 무려 300%나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무릎 기능평가에서도 무릎의 기능이 39%나 호전되었고, 통증은 45%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줄기세포 주사가 닳아버린 연골을 재생하여 무릎 기능 회복을 돕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주사 후 12개월간 관찰한 결과, 모든 환자에게서 특별한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연세사랑병원 등 극소수 병원에서 줄기세로를 이용한 퇴행성 관절염 치료를 연구해 왔으며, 임상연구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확인돼 해외 학회에서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등 국제적으로 이 분야 연구를 이끌어 왔다.  퇴행성 관절염은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관절염이다. 특히 무릎의 퇴행성 관절염은 60세 이상 고령자의 37%에서 발병하지만 지금까지 약물이나 수술적인 치료로는 원래의 관절 연골인 활막 연골을 재생시키는 방법은 없었다. 이에 따라 초기에는 체중 조절, 물리치료와 함께 진통소염제 등의 약물로 통증이나 부종 등의 증상만을 치료하고, 중증일 때는 인공관절 치환술을 받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윤강섭 교수는 “이번 연구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관절염 치료법 개발에 관한 세계 최초의 상업 임상시험”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줄기세포 분야 세계 최고 권위 국제 학술지인 ‘Stem Cells’ 온라인판 1월호에 실렸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커버스토리] 美·日·中 비만과의 전쟁

    [커버스토리] 美·日·中 비만과의 전쟁

    ■美, 사회 문제 인식…국민 전체 계도 오래전부터 비만이 사회문제화한 미국은 국민 개개인이 각자 알아서 자신의 다이어트를 하는 단계를 넘어 유력 인사들이 공권력을 활용해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다이어트를 계도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 시장은 지난 3월 대용량(473㎖ 이상) 탄산음료의 판매를 금지하는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혀 논란을 일으켰다. 음료협회가 “뉴욕시의 정책은 법의 권한을 넘어서는 것”이라고 반발하며 소송을 제기해 시행은 보류되고 있다. 하지만 블룸버그 시장은 “비만의 원인인 설탕이 들어가는 탄산음료의 소비를 줄여 의료비를 억제해야 한다”는 소신을 굽히지 않고 있다. 앞서 그는 뉴욕 식당들이 트랜스 지방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했고 칼로리 함량 표기를 의무화한 바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2월 어린이 비만 문제 연구를 위한 관계부처 합동 테스크포스를 만들도록 지시했다. 이 테스크포스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담뱃세 인상으로 담배 소비가 줄어든 사례처럼 단 음식과 음료수에도 높은 세금을 부과하면 판매량이 대폭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의 부인 미셸은 아동 비만 퇴치 캠페인인 ‘레츠 무브’ 운동을 시작하는 등 어린이 건강에 각별한 관심을 쏟고 있다. 미셸의 노력으로 학교 급식에서 패스트푸드가 추방되는 추세가 확대되자 일부 학생들이 “급식이 맛없어 못먹겠다”는 불만을 학교 당국에 단체로 제기하기도 했다. 미셸은 또 백악관 텃밭에 직접 유기농 채소를 재배함으로써 미국 내 도심 텃밭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미셸은 아동 비만 퇴치 캠페인 홍보를 위해 지난 2월 TV 토크쇼에 출연해 막춤을 추기도 했다. 하버드대 등 미국 유명 대학들은 최근 인근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구내식당 재료로 사용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농장에서 대학으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이 운동에 동참한 대학만 400여개에 이른다. 이 프로그램으로 학교당 평균 16만 달러어치의 지역 먹거리를 구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캠페인이 성과를 거두자 ‘농장에서 학교로’라는 운동도 시작됐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인근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공급하는 한편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올바른 소비태도를 아이들에게 교육하는 것이다. 미국의 다이어트 시장 규모는 600억 달러가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TV 홈쇼핑 등에서 살빼기 운동기구나 식·약품 판매 광고를 흔히 볼 수 있다. 워싱턴 김상연 특파원 carlos@seoul.co.kr ■日, 몸매보다 건강…즐기면서 살 빼 1970년대 붐이 시작된 이후 일본에서 다이어트는 확실한 사회 현상으로 자리 잡고 있다. 닛케이소비인사이트가 지난 5월 전국의 20~60대 남녀 1030명에게 인터넷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남성의 54.4%, 여성의 64.5%가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남녀 모두 절반 이상이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셈이다. 다이어트를 가장 많이 하는 계층은 20대 여성으로, 응답자의 75.8%가 체중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었다. 눈에 띄는 것은 40대 남성의 다이어트 비율이 63.1%라는 점과 50대 여성 응답자의 66%가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단순히 몸매 관리 때문이 아니라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일본 사회의 특성을 보여 주는 지표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일본인들은 어떤 방식으로 다이어트하는 것을 선호할까. 시술, 운동 등 돈이나 시간을 많이 들여 하는 방법보다는 일상생활 속에서 간단히 실천할 수 있는 ‘내추럴 다이어트’가 일반적인 트렌드다. 여론조사를 봐도 이런 추세를 확인할 수 있다. 다이어트를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에 대해 묻자 전체 응답자의 39.2%가 ‘무리하지 않고 지속해서 할 수 있는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다음으로 ‘건강에 좋은지’, ‘간단히 할 수 있는지’, ‘재미있는지’를 따져 다이어트 방법을 고른다는 응답자들이 뒤를 이었다. 이런 경향 때문에 일본에서는 간편하면서도 기발한 운동 기구들이 유행을 타고 있다. 전자제품 판매업체 빅카메라 관계자는 닛케이소비인사이트에 “근육에 미세하게 전기로 자극을 줌으로써 몸에 감고 있는 것만으로도 복부지방을 태우는 EMS(Electrical Muscle Stimulus)라는 기구의 매출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피트니스 기기 판매기업인 알인코(Alinco) 관계자는 “무리하지 않고 즐길 수 있는 기구가 최근의 트렌드”라면서 “좁은 장소에도 설치가 가능하고 TV를 보면서 사용할 수 있는 피트니스 자전거 판매가 탄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식음료 시장에서도 이런 분위기가 반영돼 ‘먹으면서 살을 뺄 수 있는’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일본에서는 과학적 근거를 표기해 정부의 허가를 받은 건강기능식품을 ‘토크호’라고 부르며 따로 분류한다. 최근에는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돼 지방을 태워 준다는 ‘헬시아(Healthier) 커피’를 마시는 것이 유행이다. 일본의 대형 음료업체 기린은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을 함유해 식사할 때 함께 먹으면 지방 흡수를 억제해 준다는 ‘메츠 콜라’를 지난해 4월 출시해 대히트를 치기도 했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中, 부작용 걱정에 한방 다이어트 몸을 상하게 하지 않으면서 살을 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지난여름 마흔을 훌쩍 넘긴 중화권의 유명 여가수 장후이메이(張惠美)가 한방 다이어트로 10㎏을 넘게 감량하고 복귀했다는 소식이 중국 여성들 사이에 크게 화제가 됐다. 중년 여성의 경우 자칫 다이어트로 탈모, 피부탄력 저하 등의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하지만 장후이메이는 건강하게 체중 감량에 성공한 경우로 회자되면서 한방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중국에서는 지방흡입술도 보편화되어 있지만 한방 다이어트가 각광받는 분위기다. 웬만한 대형 병원의 ‘중의(한의)과’나 ‘침구(針灸, 침과 뜸)과’는 다이어트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비만 환자들뿐만 아니라 날씬한 각선미를 원하는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중국의 다이어트 시장은 2006년 110억 위안에서 2012년 700억 위안(약 1조 2000억원) 규모로 커진 것으로 추산된다. 한방 다이어트를 선호하는 것은 양생(養生·보양 혹은 건강 유지)을 중시하는 중국인들의 사고방식과 관련이 있다. 침, 뜸, 경락, 한약, 차 등이 결합된 한방 다이어트는 특정 혈 부위를 자극해 식욕을 억제하고 내분비 계통의 순환을 개선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침이나 뜸을 이용한 식욕억제는 부작용이 없고 잉여 수분을 배출하고 신진대사 속도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시간이 비교적 오래 걸리지만 건강한 살 빼기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처럼 중국에서는 다이어트의 초점을 일상적인 건강관리에 두는 경우가 많다. 젊은 여성들은 구기자차, 메밀차 등 각종 한방차를 달고 다닌다. 중년 여성들이 아침과 저녁마다 아파트 및 동네 공원에서 떼로 모여 일명 ‘광장춤’을 추는 풍경도 중국의 건강 다이어트 법으로 꼽힌다. TV는 물론 인터넷 포털사이트들은 빠짐없이 양생 다이어트 소개 코너를 운영한다. 경제력 향상으로 중국 다이어트 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불량 감량제나 다이어트 업체의 허위 광고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문제도 적지 않다. 심장질환 등을 유발하거나 극단적 설사약을 대거 혼합한 감량제와 관련된 피해 사례가 가끔 언론에 보도된다. 베이징 충원먼(崇文門) 인근 퉁런(同仁)의원 침구과 왕훙(王虹) 부주임은 서울신문에 “비만이나 갱년기 등으로 신체에 이상이 생겨 몸무게가 증가한 게 아니라면 음주와 과식을 삼가고 푸얼 등 발효차를 매일 진하게 우려 마시기만 해도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다”고 소개했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가슴성형·지방흡입 후, 반드시 알아야 할 사후관리

    어렵게 결정한 성형수술. 비용과 시간을 들인 만큼 최대의 효과를 보고 싶은 건 당연하다. 성형 후 효과를 최대화하고 유지할 수 있는 가슴성형과 지방흡입의 수명 연장 에프터 케어 법을 알아보자.우선 가슴성형은 사후 관리가 중요한 대표적인 성형수술이다. 수술 전후 자연스러움이 핵심이다. 물방울 가슴성형은 보형물 삽입 후 가슴 모양이 최대한 자연스러워서 ‘수술한 티’가 나지 말아야 성공적인 가슴성형의 결과다.그러기 위해선 아무리 가슴성형을 잘하는 곳에서 수술이 잘 됐다 해도 반드시 회복기간동안 꾸준한 마사지와 에프터 케어가 있어야만 결과의 차이를 만들 수 있다.흔히 가슴성형의 자연스러움을 진단하는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누웠을 때 유방의 퍼지는 모양. 이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 수술 후 마사지다. 자연 가슴에 가까워지려면 마사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보형물은 표면의 성질에 따라 텍스처 타입과 스무스 타입으로 나뉘는데, 텍스처 타입은 1개월 이내에 절대 마사지를 해서는 안 되고, 스무스 타입의 보형물을 삽입한 경우에 마사지는 필수적이다. 보형물이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넓게 해서 흉곽 내에서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도록 만들고 공간이 넓게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해야 결과가 좋기 때문이다.임영민 그랜드성형외과 원장은 “보형물이 삽입되기 위해 만들어지는 공간이 작으면 부자연스러운 유방이 될 확률이 높다”며 “보형물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면 유방의 모양이 어떠한 체위의 변화에도 자연스러운 모양을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지방흡입은 수술 후 운동을 병행해야 효과를 오랜 기간 유지할 수 있다. 허벅지, 복부, 엉덩이 등 특히 하체는 한번 살이 붙으면 잘 빠지지 않는 부위다. 집중적인 운동으로도 해결되지 않는 부분은 허벅지지방흡입, 복부지방흡입, 엉덩이지방흡입 등 하체지방흡입 수술로 도움받을 수 있다. 지방흡입 가격과 수술비용만큼 지방흡입 후 관리 또한 중요하다.지방흡입 수술 후 사후관리가 중요한 이유는 좀 더 빠른 부기제거와 피부가 울퉁불퉁해지는 것을 방지하고 매끄러운 피부와 탄력증가 등을 위해서다.임영민 원장은 “수술 후에도 병원을 찾아 마시지를 꾸준히 받고 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했을 때 수술의 효과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며 에프터 케어의 중요성을 강조한다.성형수술은 한순간 180도로 달라지는 마법이 아니다. 성형수술은 원하는 결과를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적절한 생활습관 변화와 노력이 함께 이뤄졌을 때 더욱 만족도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가슴성형·지방흡입 후, 반드시 알아야 할 사후관리

    가슴성형·지방흡입 후, 반드시 알아야 할 사후관리

    어렵게 결정한 성형수술. 비용과 시간을 들인 만큼 최대의 효과를 보고 싶은 건 당연하다. 성형 후 효과를 최대화하고 유지할 수 있는 가슴성형과 지방흡입의 수명 연장 에프터 케어 법을 알아보자. 우선 가슴성형은 사후 관리가 중요한 대표적인 성형수술이다. 수술 전후 자연스러움이 핵심이다. 물방울 가슴성형은 보형물 삽입 후 가슴 모양이 최대한 자연스러워서 ‘수술한 티’가 나지 말아야 성공적인 가슴성형의 결과다. 그러기 위해선 아무리 가슴성형을 잘하는 곳에서 수술이 잘 됐다 해도 반드시 회복기간동안 꾸준한 마사지와 에프터 케어가 있어야만 결과의 차이를 만들 수 있다. 흔히 가슴성형의 자연스러움을 진단하는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누웠을 때 유방의 퍼지는 모양. 이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 수술 후 마사지다. 자연 가슴에 가까워지려면 마사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형물은 표면의 성질에 따라 텍스처 타입과 스무스 타입으로 나뉘는데, 텍스처 타입은 1개월 이내에 절대 마사지를 해서는 안 되고, 스무스 타입의 보형물을 삽입한 경우에 마사지는 필수적이다. 보형물이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넓게 해서 흉곽 내에서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도록 만들고 공간이 넓게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해야 결과가 좋기 때문이다. 임영민 그랜드성형외과 원장은 “보형물이 삽입되기 위해 만들어지는 공간이 작으면 부자연스러운 유방이 될 확률이 높다”며 “보형물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면 유방의 모양이 어떠한 체위의 변화에도 자연스러운 모양을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지방흡입은 수술 후 운동을 병행해야 효과를 오랜 기간 유지할 수 있다. 허벅지, 복부, 엉덩이 등 특히 하체는 한번 살이 붙으면 잘 빠지지 않는 부위다. 집중적인 운동으로도 해결되지 않는 부분은 허벅지지방흡입, 복부지방흡입, 엉덩이지방흡입 등 하체지방흡입 수술로 도움받을 수 있다. 지방흡입 가격과 수술비용만큼 지방흡입 후 관리 또한 중요하다. 지방흡입 수술 후 사후관리가 중요한 이유는 좀 더 빠른 부기제거와 피부가 울퉁불퉁해지는 것을 방지하고 매끄러운 피부와 탄력증가 등을 위해서다. 임영민 원장은 “수술 후에도 병원을 찾아 마시지를 꾸준히 받고 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했을 때 수술의 효과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며 에프터 케어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성형수술은 한순간 180도로 달라지는 마법이 아니다. 성형수술은 원하는 결과를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적절한 생활습관 변화와 노력이 함께 이뤄졌을 때 더욱 만족도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날씬해지는 ‘가장 쉬운 방법’ 찾았다?!

    날씬해지는 ‘가장 쉬운 방법’ 찾았다?!

    전 세계에서 비만으로 신음하는 성인과 아동들이 점차 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벗어날 수 있는 ‘손쉬운’ 방법이 제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미국 과학전문매체인 사이언스데일리, 사이언스2.0 등의 5일자 보도에 따르면 미국 콜로라도대학 연구팀은 일명 ‘비만 유전자’를 제거하면 비만을 막을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단백질 생성과 관여된 유전자 ‘plin2’를 인위적으로 없앤 쥐와 그렇지 않은 쥐를 관찰한 결과, ‘plin2’가 없는 쥐는 보통 쥐에 비해 먹이 섭취량이 더 적고 활동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지방세포도 20% 더 적었으며 비만과 관련된 염증, 지방간 등도 ‘plin2’ 유전자를 없앤 쥐에게서는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 유전자의 결여가 신진 대사를 높이고 포도당 운반도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연구를 이끌 콜로라도 의과대학의 제임스 맥매나먼 교수는 “‘glin2’를 제거한 쥐는 복부지방의 원인이 되는 트리글리세리드 수치도 낮고 지방간이나 지방세포 염증이 훨씬 적게 나타나는 등 매우 건강했다.”면서 “특별한 유전자를 겨냥해 이를 제거한다면 쥐가 아닌 사람도 비만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이 결과를 어떻게 음식 섭취 및 소비와 연관시킬 것인지를 더욱 연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는 미국국립보건원과 미국농립부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연구결과는 ’지질 연구 저널’(Journal of Lipid Research)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옆구리살을 부탁해! S라인을 부탁해! 건강을 부탁해!

    옆구리살을 부탁해! S라인을 부탁해! 건강을 부탁해!

    최근 걸그룹 멤버들이 출현하는 다이어트 식품·음료의 광고가 부쩍 늘어났다. TV 속 그들이 먹고 마시는 것처럼 하면 과연 살이 빠질지 의문이지만, ‘심리적 방패막이’로서 다이어트 제품에 대한 수요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다이어트 시장 규모는 2000억원대. 에스(S)-라인, 몸짱에 대한 개인적·사회적 열망에 따라 올해도 약 1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장품 회사는 물론 제약, 식음료 업체들이 속속 이 시장에 뛰어들며 각축을 벌이는 이유다. ●LG생활건강 ‘씨앗(Ciaat)’ 출시… 다이어트 시장 공략 나서 LG생활건강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씨앗’(Ciaat)을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다이어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씨앗은 2006년 나와 지난해 약 800억원의 매출을 올린 방문판매 전용 브랜드 ‘청윤진’의 성공에 자신감을 얻어 시판용으로 나온 브랜드. 처음 내놓은 12종의 제품 가운데 다이어트 관련 제품이 5종으로, 제대로 시동을 걸겠다는 심산이다. ‘씨앗 슬림 14 다이어트’ ‘씨앗 프렌치 쁘띠 다이어트’ ‘씨앗 핫 다이어트’ 등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3종과 ‘씨앗 다이어트 에프’ ‘씨앗 다이어트 씨’ 등 2종이 화장품 브랜드숍과 홈쇼핑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한국야쿠르트는 두 가지 신제품을 동시에 선보이며 ‘쌍끌이 작전’을 펼친다. 먼저 다이어트 건강기능음료 ‘LOOK’(룩)은 요구르트처럼 매일 배달 받아 마시는, ‘일상생활 속 다이어트’를 표방하는 제품. 체지방 합성 억제·연소와 원활한 배변활동 등 3가지 장점을 한꺼번에 갖췄다고 자랑한다. 140㎖ 한 병에 20㎉밖에 되지 않는다. ●1·2주간 집중 체중 조절 다이어트식품이 각광 최근 들어 1주 또는 2주간 집중적으로 프로그램에 맞춰 체중을 조절하는 식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허벌라이파의 ‘쉐이프웍스’나 삼양사의 ‘비디랩’, 롯데 헬스원의 ‘다이어트밀’ 등이 여기에 해당하는데, 한국야쿠르트의 ‘슬림핏다이어트프로그램’도 경쟁에 가세했다. 셰이크믹스와 컵케이크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2주간 아침·저녁 식사 대용으로 먹으며 집중적으로 체중 조절을 할 수 있도록 짜여졌다. 지난해 12월 1주짜리 프로그램 제품인 ‘비디랩’을 내놓은 삼양사도 최근 걸그룹 멤버가 나오는 TV광고를 시작하며 더욱 고삐를 죄고 있다. 삼양사 관계자는 “1주일간 상자에 들어 있는 대로 섭취하면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어 반응이 좋다.”며 “조만간 저칼로리 면과 비스킷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작년 다이어트시장 규모 2000억대… 올 10% 더 커질 듯 웅진식품은 음료 타입의 체중 조절용 제조식품인 ‘아침햇살 공류보감’을 선보였다. 체중조절용 식품 가운데 음료로 출시된 것은 처음이다. 유명 한의사와 손잡고 내놓은 이 제품에는 체지방 합성을 방지하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을 비롯해 발아현미, 보리, 통밀, 찹쌀, 호박, 고구마 등 7가지 곡물로 만들어져 영양을 놓치지 않았다. 종근당건강은 최근 다이어트 전문기관과 함께 공동 기획한, 몸매 관리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쉬즈시크릿’의 ‘뷰티슬리머’로 체지방 및 복부지방 감소와 원활한 배변 활동을 도와준다. ‘오트밸런스‘는 귀리가 들어 있어 포만감을 줘 식사 대용으로 좋다. 아모레퍼시픽의 뷰티푸드 브랜드 ‘비비(VB)프로그램’도 다이어트 식품을 새롭게 보강했다.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앰플형 슬리밍 제품 ‘에스라이트 슬리머DX’는 워낙 유명한 제품. 여기에 칼로리는 줄이고 포만감은 더해주는 ‘에스라이트 화이버타임’과 물에 타서 차처럼 마시며 활력을 유지하는 ‘에스라이트 런타임’을 추가로 선보였다. 체계적인 몸매 관리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굿바이~ 癌

    성동구는 2일 오후 2시 왕십리 민자역사 광장에서 암 극복 의지를 다지고 암 예방과 치료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는 ‘함께 걷는 희망의 길-암 극복 프로젝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양대병원과 함께하는 이번 콘서트는 암 검진과 상담, 암 예방 홍보, 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암 극복 콘서트, 대사증후군 검진과 관리를 위한 건강 정보 제공, 건강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콘서트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장암·유방암·전립선암 등에 대한 무료 암 검진을 실시하고 만성질환의 발병 위험 요인을 체크하는 대사증후군 관련 검진과 체지방·내장지방·복부지방을 측정해 건강 관리 능력과 건강에 대한 인식을 갖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 암 환우회 공연과 암을 극복한 연예인을 초청해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도 준비했다. 구 보건소는 이달부터 30세 이상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암 무료 검진 ‘굿바이 유방암 프로젝트’도 실시한다. 고재득 구청장은 “이번 콘서트로 주민들에게 건강 관리의 중요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고, 암 환자와 가족들에게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Weekly Health Issue] 복부비만

    [Weekly Health Issue] 복부비만

    뱃골을 두둑하게 내민 사람을 부러워한 시절이 있었다. 왠지 있어보이고, 배포도 두둑한 것 같고, 거기에다 미소라도 보이면 넉넉해 보이기까지 했다. 우습게도 이런 사회적 편견이 작동할 때는 부러 배를 내밀며 걷는 사람도 없지 않았다. 그러나 배가 불러 좋을 게 없다는 사실이 의학적으로 확인되면서 복부비만은 ‘해소해야 하는 숙제’가 되었다. 두둑한 뱃속에 담긴 게 배포나 인격이 아니라 질병임을 알아차린 것이다. 먹는 건 많은데 태워내지 못해 남은 열량이 특히 배에 축적돼 삶을 뒤바꾸는 복부비만에 대해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조비룡 교수로부터 듣는다. ●복부비만이란 어떤 상태를 말하는가. 복부비만은 배에 과도하게 지방이 축적된 경우로, 허리둘레를 보편적인 진단기준으로 삼는다. 그러나 허리둘레는 인구사회학적 요인이나 연령대, 사회경제적 수준 등에 따라 달라 세계당뇨병연맹은 복부비만 판정을 위한 허리둘레의 분별점을 정할 때 민족적 특성을 고려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한비만학회는 한국인의 복부비만 기준을 남자 90㎝, 여자 85㎝로 제시했다. ●복부비만에 대한 질환적 관점의 해석은 무엇인가. 비만이 심혈관질환이나 당뇨병과 관련이 높다는 건 확인된 사실이다. 최근 연구를 보면 비만과 질병의 관련성은 체지방의 양보다 체지방의 분포가 건강과 더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이 때문에 특히 복부비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복부비만은 현상인가, 질환인가. 복부비만은 허리둘레가 정상을 벗어난 현상을 표현하는 용어다. 의학적으로 복부지방은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으로 구분하는데, 특히 내장지방이 많으면 체중에 관계없이 심혈관질환과 대사증후군 위험도가 높아진다. 한국인은 서양인에 비해 체질량지수{BMI·체중(㎏)÷키(m)²}가 낮지만 심혈관질환과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높다. 그만큼 내장지방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 ●복부비만의 원인을 설명해 달라. 남녀 모두에서 연령 및 BMI의 증가에 따라 내장지방이 늘어난다. 체지방에서 내장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은 남성 20%, 여성 6%로 남성이 높다. 그러나 여성은 폐경 후 호르몬 변화에 따라 빠르게 내장지방이 늘어난다. 내장지방은 유전·인종·신체활동·생활습관·염증인자나 산화스트레스 등에 따라 다른 특성을 보인다. 비만도가 비슷해도 아시아인은 내장지방의 축적이 심하다. 또 과식과 음주, 신체활동 감소, 흡연을 할수록 내장지방이 증가한다. ●비만과 복부비만의 차이는 무엇이며, 왜 복부비만이 문제가 되는가. 복부비만은 허리둘레가 판단 기준이지만 비만은 BMI 25 이상을 기준으로 삼는다. 이런 비만은 체지방량보다 체지방 분포가 건강과 더 큰 관련성을 갖는다. 비만이 심해도 피하지방이 많고 내장지방이 적으면 대사 이상 소견이 없는 경우가 많다. 반면 정상 체중이지만 대사 이상·심혈관질환·당뇨병 등의 발병이 잦아 대사적으로 비만인 경우도 있다. 특히 내장지방은 체중에 관계없이 심혈관질환 및 대사증후군의 위험도를 높이며, 지방간·비알코올성 지방간염·수면무호흡증·유방암·전립선암·다낭성난소증후군 등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의 복부비만 추이와 특성을 짚어달라. 장기적인 비만율 추이를 보면 남성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데 비해 여성은 다소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복부비만율은 남녀 모두 최근 10년(1998∼2007년)간 증가세였다가 2008년 들어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는데, 최근의 자료를 더한 분석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의 자료를 보면 남성의 25.4%, 여성의 23.2%가 복부비만에 해당됐다. 나이가 들면서 남녀 모두에서 복부비만 증가세가 뚜렷해 20대 남성이 16.1%이던 것이 70세 이상에서는 30.8%나 됐다. 여성은 경향이 더 뚜렷해 20대에 9.1%이던 것이 60대에는 49.8%로 늘었다. 사회경제적 관점의 유병률 분석에서는 남녀 모두에서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높았으며, 남자는 소득수준이 높을수록,여자는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복부비만 유병률이 높은 특성을 보였다. ●복부비만은 어떻게 진단하나. 보통은 허리둘레를 기준으로 진단한다. 측정 방법은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갈비뼈 하단부와 골반뼈의 엉덩이 위쪽 끝 사이의 배꼽을 지나는 점에서 측정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허리둘레는 내장지방량과 높은 상관성을 보여, 체질량지수보다 심혈관질환을 더 잘 예측하는 지표로 본다. CT(컴퓨터단층촬영)를 이용한 진단의 경우 총 복부지방과 내장지방을 비교적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복강 내 지방 축적의 지표로는 내장지방 면적과 ‘내장지방면적/피하지방면적(VSR)’이 사용되며, 내장지방 면적이 더 좋은 지표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비만 관련 질환의 위험에 대한 내장지방 면적의 기준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일본에서의 연구 결과, 내장지방이 100㎠ 이상일 때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VSR을 측정하여 0.4 이상을 내장비만으로 진단한 연구도 있다. ●복부비만은 어떻게 치료하며, 각 치료법의 한계는 무엇인가. 내장비만을 치료하려면 식사요법·신체활동·약물요법 등 다양한 접근이 필요하다. 식사요법과 관련, 2005년에 발표된 미국의 식사지침은 과일·채소·전곡류·살코기 등의 섭취를 권장하는 대신 포화지방산이 많은 고지방식품·정제된 곡류 섭취를 제한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적절한 음주도 내장비만의 지질 상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운동도 효과적으로 내장지방을 감소시킨다. 운동은 최대 산소소모량의 40∼74%의 강도로 하루에 30분 이상 매일 하는 것이 좋다. 한 연구에서 노인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5회, 회당 60분씩, 최대 심박수의 85%로 자전거나 트레드밀 운동을 12주간 시행한 결과, 내장지방이 23%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물요법에서 현재 처방되는 약제 중 비교적 안전하다고 평가되는 ‘올리스타트’의 경우 섭취한 중성지방의 흡수를 30% 정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지방흡입이나 약물에 의한 체중 감소보다 식사 및 운동요법에 의한 내장지방의 감소가 건강상의 대사지표들을 개선시키는 데 훨씬 좋은 결과를 보였다. 생활습관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뜻이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영등포, 보고·듣고·느끼는 건강교실

    “복부지방이 쌓이면 몸에 어떤 변화가 올까요.” 영등포구가 24일부터 주민 교육장 ‘건강플러스 체험관’을 당산동 보건소 3층에 문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127.5㎡ 규모다. 어린이·청소년·성인 등 세대별 눈높이에 맞춘 건강체험과 플래시·3D 등 생생한 동영상 교육을 함께 실시해 차별화된 과정을 마련했다. 성인의 경우 고혈압·당뇨·대사증후군 등 만성질환을 스스로 예방할 수 있는 금연·절주·치매예방 등에 대한 체험교육이 진행된다. 폐 샘플에 정상 호흡할 때와 흡연할 때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 오랜 음주로 장기(臟器)가 변화하는 모습도 생생하게 보여준다. 자신의 척추가 바르게 서 있는지도 정밀기계로 진단할 수 있다. 심폐소생을 위한 전기충격기 사용법도 가르쳐준다. 신청하면 5주 코스로 개인의 특성에 맞게 프로그램을 짜준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경우 영양·비만·운동·바른 자세·집중력 향상·손씻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련한다. 사전 예약해야 이용 가능하다. 매주 화·금요일 오전·오후 1회씩 영양사와 운동처방사 등 전문인력이 진행한다. 1회 수강 인원은 20~25명으로 제한한다. 조길형 구청장은 “각 보건소에 유아·아동·노인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은 많았지만 성인 위주의 체험관은 처음”이라면서 “이 같은 기회로 건강도시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국민 여러분, 허리둘레 줄입시다”

    ‘복부비만만 해결해도 전 국민의 건강지표가 달라질 것이다.’ 한국대사증후군포럼(회장 허갑범)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올해 ‘국민 허리둘레 줄이기’를 범국민 운동으로 펴나가기로 했다. 허갑범 회장은 “대사증후군의 대표적 증상인 복부비만을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판단, 각종 활동 및 대외 행사를 통해 허리둘레 줄이기를 국민운동으로 펴나가기로 했다.”면서 “일반인들이 뱃살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것이 문제 해결의 출발점인 만큼 포럼 차원에서 다양한 대책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럼은 우선 누구나 쉽게 자신의 허리 둘레를 측정할 수 있도록 관공서·은행·기업체 등에 줄자를 비치하기로 했다. 운동이 활성화되면 전국적으로 개인 전용 줄자를 보급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대사증후군은 ▲허리둘레 85㎝ 이상(여성은 80㎝ 이상) ▲중성지방 150㎎/㎗ 이상 ▲고밀도 지단백·콜레스테롤(HDL) 40㎎/㎗ 이하(여성은 50㎎/㎗ 이하) ▲공복혈당 100㎎/㎗ 이상) ▲혈압 수축기 130㎜Hg 또는 이완기 혈압이 85㎜Hg 이상인 경우 등 다섯 가지 중 세 가지 이상이 해당되면 환자로 진단된다. 그러나 의료인들은 이들 항목 중에서도 복부지방에 의해 배가 나오고, 허리둘레가 큰 복부비만을 가장 중요한 대사증후군 진단 요인으로 인식, 적절한 식사조절과 운동·절주·금연 등을 권장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탄수화물 과다 섭취가 복부비만의 위험요인으로 꼽혀 이에 대해서도 각별한 주의를 촉구하고 있다. 허 회장은 “30세 이상 성인 10명 중 3명꼴로 가졌을 만큼 만연한 대사증후군은 당뇨병·고혈압·심장병·뇌졸중 등을 유발하는 심각한 질환”이라며 “폐해가 갈수록 커져 이에 따른 국민적 각성과 정책적 대안을 이끌어낼 때”라고 강조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휘성 ‘3주 다이어트법’ 공개… “죽음의 식단” 덜덜

    휘성 ‘3주 다이어트법’ 공개… “죽음의 식단” 덜덜

    가수 휘성이 3주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휘성은 지난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려 “앞으로 3주 다이어트에 돌입한다”고 선언했다. 휘성은 다이어트 식으로 “시중에서 파는 훈제 닭가슴살과 드레싱 없는 샐러드, 아몬드 몇 알, 비타민C 등 종합비타민”을 추천했다. 또 “섭취하는 물의 양은 평소보다 두 배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휘성은 또 “복근 운동을 먼저해 혈액을 배쪽에 몰리게 한다. 인터벌 유산소 운동으로 복부지방을 효과적으로 감량한다. 웨이트는 근육 증량이 목적이 아니라면 전신 순환 웨이트 트레이닝을 한다”고 전문가 못지 않은 식견을 자랑했다. ’휘성 3주 다이어트’ 글을 본 네티즌들은 “말이 쉽지 죽음의 다이어트가 따로 없다”, “3주 동안 저렇게 먹고 못 살 거 같다”, “마음은 동참하고 싶지만 엄두가 나지 않는다” 등 혹독한 다이어트 비법에 혀를 내둘렀다. 한편 휘성은 지난해 6집 앨범 타이틀 곡 활동하던 당시’결혼까지 생각했어’로 에도 다이어트 전문가의 면모를 보인 바 있다. 그는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80kg 이상 나가게 돼 다이어트로 15kg을 줄였다”며 “이 과정에서 영양실조에 걸리기도 했다”고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왼쪽), 휘성 트위터(오른쪽) 서울신문NTN 임영진 기자 plokm02@seoulntn.com
  • “복부비만 대사증후군 환자도 살코기 섭취를”

    “복부비만 대사증후군 환자도 살코기 섭취를”

    최근 들어 복부비만이 원인인 대사증후군이 급증하고 있다. 국내 30세 이상 성인 3명 중 1명이 이런 유형의 대사증후군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가운데 국내 당뇨병 치료의 권위자인 허갑범 박사가 육류 섭취 기피의 문제점을 제기하고 나섰다. 일반적으로 허리둘레가 남자 90㎝, 여자 80㎝ 이상이고, 혈중 중성지방 수치 150/㎗ 이상, HDL 콜레스테롤이 남자 40/㎗, 여자 50/㎗ 이상, 혈압 130/85㎜Hg 이상, 공복혈당 110㎎/㎗ 이상 등 다섯 가지 기준 중에서 3가지 이상에 해당되면 대사증후군으로 진단한다. 허 박사는 최근 “국민영양조사 결과를 근거로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남자의 32.9%, 여자의 31.8%가 대사증후군으로 분류된다.”면서 “특히 최근에는 환자가 더 늘어 30세 이상 성인의 35%가 대사증후군을 가진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문제는 대사증후군을 가진 사람이 심혈관질환을 일으킬 확률이 정상인보다 3.6배나 높은 데다, 제2형 당뇨병 환자의 경우 대사증후군을 가진 사람이 80%에 이르고, 공복혈당이 높거나 내당능장애를 가진 사람의 40∼60%가 대사증후군을 가진 만큼 당뇨병 예방을 위해서는 먼저 대사증후군을 먼저 다스려야 한다는 것이다. 허갑범 박사는 이와 관련,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려면 적절한 운동과 함께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는 대신 적당량의 육류 섭취가 중요하다.”면서 “붉은 살코기, 특히 양고기에 많은 ‘엘카르니틴’이라는 성분이 지방산 대사를 촉진시켜 복부지방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적지 않은 사람들이 복부지방 때문에 육류를 꺼리는 경우가 많은 것이 문제라고 지적한 허 박사는 “이런 사람들은 엘카르니틴 성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착안해 최근 엘카르니틴이 함유된 종합영양보조제(메타볼)를 개발해 주목을 받기도 한 그는 “당뇨병이라고 무조건 인슐린부터 사용하기보다 먼저 환자에게 대사증후군으로 인한 인슐린 저항성이 없는지 확인한 다음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는 맞춤요법을 우선 시도해야 한다.”면서 “인슐린을 사용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암 발생률이 50%나 높다는 보고도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휴가철 불어난 뱃살 토닝화로 관리하세요

    휴가철 불어난 뱃살 토닝화로 관리하세요

    여름 휴가가 끝났지만 아직도 몸과 마음의 후유증으로 고민하는 직장인들이 많다. 바캉스 증후군에서 하루빨리 벗어나 일상에 성공적으로 복귀할 수 있는 도우미 제품들을 살펴보자. 휴가기간 지나친 폭식으로 불어난 뱃살이 고민이라면 휠라코리아의 몸매 관리 토닝화인 ‘휠라 이온’이 제격이다. 토닝화는 발바닥을 자극해 신체의 칼로리 소비를 높이는 기능성 신발을 뜻한다. 휠라 이온 토닝화는 기존 토닝화와 달리 발바닥에 미세전류를 흘려보내 복부지방을 줄이는 효과를 극대화했다. 가격은 16만 9000~18만 5000원. 아모레퍼시픽의 ‘려(呂) 자양윤모 두피스케일러’(150㎖·1만 5000원)와 ‘려(呂) 자양윤모 두피모발팩’(300㎖·1만 3000원)은 자외선에 노출돼 손상된 머리카락과 두피를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이 제품들은 두피의 묵은 각질과 노폐물을 씻어주고 두피 혈액순환을 개선해 준다. 아모레퍼시픽만의 특허 성분인 백자인과 경옥산, 자영단(인삼, 검은콩, 녹차, 당약, 하수오 등) 발효액이 함유돼 성분이 두피에 빠르게 흡수된다. 닥터자르트의 ‘레그 리프트 젤’(70㎖·1만 5000원)은 산행 등으로 피로해진 다리를 시원하게 풀어주는 동시에 리프팅·마사지 효과도 내는 제품이다. 대나무 수액 성분을 함유해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물놀이로 거칠어진 다리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가꿔 준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휴가철 담배를 절제하지 못해 입속이 텁텁하고 지저분해졌다면 CJ라이온에서 최근 리뉴얼해 출시한 흡연자용 기능성 치약 ‘작트 라이온’이 적합하다. 이 제품은 흡연으로 인한 치아 착색과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준다. 작트는 ▲화이트닝 컨트롤 ▲구취 컨드롤 ▲입속 텁텁함 컨트롤 등 3단계 시스템으로 이뤄졌다. 가격은 150g 기준 4900원이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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