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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하 결혼에 군 면제까지…‘운수 좋은날’

    이영하 결혼에 군 면제까지…‘운수 좋은날’

    두산 베어스 이영하가 스프링캠프를 시작하기 전에 결혼한다. 15일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선발투수 이영하(23)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이영하는 오는 18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병역 문제도 예상하지 못한 일로 해결했다. 이영하는 지난 2016년 초 두산에 입단하자마자 오른쪽 팔꿈치 내측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았다. 그해 3월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4급 보충역이 나와 사회복무요원(공익) 판정을 받았다. 그렇게 3년이 지났다. 공익요원을 필요로 하는 자리는 연간 약 3만 개. 일할 곳은 한정돼 있고 4급 보충역은 늘어나다 보니 복무할 곳을 찾지 못한 보충역들이 매년 증가했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3년간 공익 장기대기 면제 판정을 받는 이들이 생겨났다. 올해는 1만여 명의 보충역에게 소집 면제가 되는데, 이영하도 그중에 한 명이 된 것. 두산 관계자는 “본인은 군 복무를 하고 싶어했지만, 얼떨결에 면제가 됐다”고 전했다. 이영하는 2019년 17승 4패 평균자책점 3.64로 호투했다. 처음으로 성인 대표팀에 뽑혀 프리미어12에서 한국의 핵심 투수로 던졌다. 이영하는 더 철저하게 2020시즌을 준비한다. 이영하는 “나는 아직 많이 부족한 투수다. 제구력을 가다듬어야 하고, 경기 후반에 힘이 떨어졌을 때 경기를 운영하는 방법도 배워야 한다”며 “더 나아진 모습을 보이고자 노력 중이다”고 전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남수단의 슈바이처’ 이태석 신부.기념관 개관

    ‘남수단의 슈바이처’ 이태석 신부.기념관 개관

    ‘남수단의 슈바이처’로 불린 고 이태석 신부의 참사랑정신을 담은 ‘이태석 신부 기념관‘이 고향인 부산 서구 남부민2동 생가 뒤편에 건립돼 14일 오후 개관식과 함께 문을 열었다. 이 신부의 선종 10주기에 맞춰 마련된 이날 개관식에는 오거돈 부산시장, 공한수 서구청장,손삼석 천주교 부산교구장, 최원철 한국천주교살레시오회 이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 1층 카페테리아, 2층 사무실·프로그램실, 3층 기념관, 4층 다목적홀로 꾸며져 있는데 이 신부가 몸 담았던 한국천주교살레시오회가 운영한다. ‘섬김’, ‘기쁨’, ‘나눔’ 등 이 신부의 참사랑정신을 꽃피우는 산실로 조성할 계획이다. 1층 카페 명칭은 ‘까페 프랜즈’인데 카페 기능을 하면서 청년 자립 지원과 소외 아동들 꿈을 응원하는 공간 역할을 하게 된다. 3층 기념관에는 신부이자, 의사이자, 음악가이자 교사인 이 신부의 숭고한 삶을 짐작할 수 있는 손때 묻은 유품 60여 점이 갈무리돼 있다. 다른 유품들도 시기에 맞게 특별전을 통해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톤즈의 생활상을 담은 디오라마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진료소에서 주민들을 치료하는 모습, 학교를 세워 글을 가르치는 모습, 브라스밴드를 만들어 아이들을 가르치는 모습, 아이들과 물장구치며 놀고 있는 천진난만한 모습, 특히 이 신부의 선종 소식에 학생들이 그의 사진을 들고 악기를 연주하며 행진하는 모습은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살레시오회에서는 앞으로 이 신부의 참사랑정신을 알리고 실천할 수 있는 전시 및 음악회, 청소년영상제, 장학금 지급, 어린이들을 위한 각종 체험교실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서구는 현재 기념관을 비롯해 이 신부의 생가, 주민들이 만든 수공예품과 이 신부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톤즈점방’이 들어선 이 일대 1천713㎡를 톤즈문화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 7월 사업이 마무리되면 이 신부를 테마로 하는 ‘톤즈빌리지’가 조성돼 또 하나의 지역명소가 탄생할 전망이다. 이 신부는 1962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1987년 인제대 의대를 졸업한 후 군의관 복무를 마치고 광주 가톨릭대를 거쳐 살레시오회에 입회한 의사 신부다. 2001년 사제품을 받은 후부터 2008년 11월까지 8년여간 남부 수단의 톤즈 마을에서 활동했다. 이 신부는 톤즈 마을에 병실 12개짜리 병원을 짓고 한센병을 비롯한 전염병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을 보살폈으며,학교와 기숙사를 세워 가난한 어린이들이 자립하도록 도왔다. 대장암으로 2년간 투병하다 2010년 1월 14일 향년 48세 일기로 하느님 품에 안겼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 [인사]

    ■병무청 ◇고위공무원 전보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 김주영 ◇고위공무원 승진 △부산지방병무청장 김종철 ◇과장급 전보 △사회복무연수센터장 백종훈 △경인지방병무청 인천병무지청장 김용진 △기획조정관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류정길 ◇과장급 승진 △입영동원국 현역모집과장 하성일 ■국회사무처 ◇관리관 승진 △법제실장 고상근 △기획조정실장 홍형선 ◇이사관 승진 △관리국장 여영준 △국회사무처 곽현준 △국회사무처 박규찬 △국회사무처 정경윤 △국회사무처 정대영 △국회사무처 최병권 △경호기획관 최오호 ◇이사관 전보 △의정연수원 교수 김상수 △특별위원회 전문위원 김태균 △ 환경노동위원회 전문위원 송주아 △ 외교통일위원회 전문위원 최용훈 △ 법제사법위원회 전문위원 허병조 △ 보건복지위원회 전문위원 박선춘 △ 국방위원회 전문위원 이신우 △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문위원 김병주 △ 국회사무처 이지민 △ 기획재정위원회 전문위원 송병철 ◇부이사관 전보 △ 정보위원회 입법심의관 김사우 △ 여성가족위원회 입법심의관 김수옥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심의관 상지원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심의관 임명현 △ 국회운영위원회 입법심의관 정명호 △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입법심의관 정홍진 ■국회입법조사처 ◇이사관 전보 △경제산업조사실장 오명호 ◇부이사관 전보 △ 사회문화조사심의관 강대훈 ■서민금융진흥원 △평택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장 황재호 △홍보협력실장 김소엽 ■국회도서관 ◇이사관 전보 △의회정보실 의회정보실장 이신재 △법률정보실 법률정보실장 노우진 ◇부이사관 전보 △정보봉사국 정보봉사국장 김정혜 △국회기록보존소 국회기록보존소장 박미향 ◇이사관 전출 △국회사무처 박선춘 ◇이사관 전입 △ 기획관리관실 기획관리관 김경호
  • [인사] 병무청, bhc, 서울문화재단, 전북 군산시

    ■ 병무청 ◇ 고위공무원 전보 △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 김주영 ◇ 고위공무원 승진 △ 부산지방병무청장 김종철 ◇ 과장급 전보 △ 사회복무연수센터장 백종훈 △ 경인지방병무청 인천병무지청장 김용진 △ 기획조정관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류정길 ◇ 과장급 승진 △ 입영동원국 현역모집과장 하성일 ■ bhc ◇ 전무 승진 △ 경영지원본부 CFO 허명수 ◇ 상무 승진 △ 지원사업본부 연구소 김충현 ◇ 부장 승진 △ 가맹사업본부 김정열 △ 가맹사업본부 오승우 △ 지원사업본부 마케팅팀 김지현 △ 지원사업본부 재무팀 정승원 △ 지원사업본부 홍보팀 김동한 ■ 서울문화재단 △ 감사실장 한지연 △ 경영기획본부장 김홍남 △ 예술지원본부장 김수현 △ 문화시민본부장 백승우 △ 예술교육본부장 김해보 △ 창작기반본부장 직무대리 남미진 △ 극장운영실장 우연 △ 경영기획팀장 서명구 △ 인사팀장 정일한 △ 재무회계팀장 주한식 △ 시설계약팀장 백성운 △ 홍보IT팀장 이규승 △ 예술기획팀장 최재훈 △ 예술지원팀장 김유진 △ 예술청팀장 김영호 △ 지역문화팀장 김진환 △ 생활문화팀장 우상욱 △ 축제팀장 이현아 △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팀장 조동희 △ 시민청팀장 김희영 △ 예술교육팀장 나희영 △ 서울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팀장 직무대리 한민지 △ 용산예술교육센터팀장 장재환 △ 기획제작팀장 직무대리 도재형 △ 청년예술청 매니저 배소현 △ 삼각산시민청 매니저 김민수 △ 융합예술TFT 매니저 이정훈 △ 신당창작아케이드 매니저 김상원 △ 서울무용센터 매니저 정경미 △ 서교예술실험센터 매니저 황현정 △ 잠실창작스튜디오 매니저 이승주 ■ 전북 군산시 ◇ 사무관 승진 △ 행정지원과 박종길 △ 회계과 노판철 △ 시민납세과 최우진 △ 교육지원과 황은미 △ 항만해양과 이동기 △ 문화예술과 김연실 △ 안전총괄과 김현석 △ 옥서면 이석기 △ 아동청소년과 강홍재 △ 농업축산과 이학천 △ 에너지담당관 김진현 △ 건설과 강의식 △ 건축경관과 윤병철 ◇ 농촌지도관 승진 △ 농촌지원과 신동우
  • “여자도 군대 가라”고 하면 남녀 차별 없어지나요

    “여자도 군대 가라”고 하면 남녀 차별 없어지나요

    여성·장애인 차별… 20년 전 헌재서 위헌 여군 위한 시설 안 갖춰져 현실적 문제도징병제 문제점·존속 여부 논의 확대해야최근 새로운보수당(새보수당)이 창당 1호 법안으로 군필자가 공무원 시험에 응시할 때 가산점을 최대 1%까지 부여하는 내용의 ‘군 복무 가점법’(제대군인법·병역법 개정안)을 발의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헌법재판소가 이미 20년 전에 당시 군 가산점제가 위헌이라고 결정한 만큼 군 가산점제를 부활하려는 시도는 실효성도 없고 차별만 심화시킨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하태경 새보수당 책임대표가 대표 발의한 이 법안은 현역·상근예비역·사회복무요원을 마친 군필자가 공무원 시험에 응시할 때 필기시험 단계에서 과목별로 가점 1%(현역·상근예비역) 또는 0.5%(사회복무요원)를 부여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면서 ‘여성 희망 복무제’를 도입하고 있다. 현행 병역법상 의무 복무 대상이 아닌 여성들도 가산점을 얻고 싶으면 결국 군 복무를 하라는 이야기다. 여성단체들이 “고용상 차별을 야기한다”는 비판을 제기하자 하 책임대표는 지난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채용 과정에서 누구보다 불이익과 차별을 받는 사람은 군 복무 청년들”이라며 “여성 희망 복무제는 여성의 현역병 입대를 금지하는 여성 차별을 철폐하는 법이다. 이로써 군 가산점 1%는 남녀 모두에게 제공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군 복무를 사회적으로 존중하는 방안이 차별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양이현경 한국여성단체연합 사무처장은 12일 “군 가산점 제도는 여성뿐만 아니라 장애 등을 이유로 군 복무를 할 수 없는 남성들을 차별하는 정책이다. 군 가산점 제도로 혜택을 보는 사람은 소수”라면서 “병사 월급을 인상하고 병영 내 복지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보상을 해야지 단순히 기계적인 평등의 관점에서 ‘남자도 군대 가니까 여자도 군대 가’라는 주장은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이을 한국여성노동자회 활동가는 “채용 성차별이 만연한 현실에서 군 가산점제 부활은 채용 성차별을 합법화하겠다는 것”이라며 “군필 남성에 대한 보상은 국가가 책임져야 할 문제이지 채용에서 특혜를 주는 방식은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헌재가 1999년 12월 만장일치로 군 가산점제 위헌 판결을 내린 주요 취지도 “여성과 제대군인이 아닌 남성을 지나치게 차별해 평등권을 위배한다”는 것이었다. 또 여성 군인을 위한 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황에서 여성 군 복무가 확대되면 막대한 국방예산이 든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신경아 한림대 사회학과 교수는 “국방예산을 무작정 늘릴 수 없는 상황에서 지금은 재래식 병력보다 고도화된 군 장비·시스템 개편이 중요하다”며 “노동시장에서 성차별 구조가 여전하고 여성이 경제활동을 해도 가사노동 부담에서 자유롭지 못한데 군 복무 부담까지 지우는 것은 가혹하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군 복무 보상 문제의 해법이 “나(남성)도 힘드니 너(여성)도 힘들라”는 식으로 흐르는 건 위험하다고 입을 모았다. 양이현경 사무처장은 “징병제의 문제점과 존속 여부부터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새보수당의 법안은 여성과의 전쟁만 부추기는 법안”이라면서 “20대 일부 남성만을 위한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했다. 진선민 기자 jsm@seoul.co.kr
  • 영동군 “예우수당, 입학축하금 등 대상 확대”

    영동군 “예우수당, 입학축하금 등 대상 확대”

    충북 영동군이 예우수당 대상자를 늘리는 등 현금으로 지원하던 복지시책을 확대한다. 9일 군에 따르면 순직군경 유족만 지급하던 월 10만원의 보훈예우수당을 65세 이상 공상군경, 전상군경, 무공수훈자, 보국수훈자도 주기로 했다. 지난해 수당을 받은 순직군경 유족은 15명이다. 군은 새 대상자 인원을 파악중이다. 독립유공자와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을 받으면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경로당 지키미 사업을 위해 노인회 읍면분회장에게 지원하던 10만원의 활동비는 15만원으로 늘어나고, 읍면 노인회 사무국장도 10만원을 준다. 부모와 자녀가 모두 관내에 주민등록을 둘 경우에만 지급하던 초중고 입학축하금을 부모 중 1명과 자녀만 해당되도 지원키로 했다. 입학축하금은 초등학교 20만원, 중학교 30만원, 고등학교 50만원이다. 100만원이 지급되던 향토장학금도 대상이 확대된다. 그동안은 관내 고등학교 졸업자가 영동에 위치한 U1대학교에 진학 할때만 줬다. 올해부터는 부모 중 1명과 학생이 관내에 거주하면 타 지역 대학 진학시에도 장학금을 준다. 주소지가 영동이면서 관외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도 해당된다. 외지학교 진학자 역차별 논란 해소를 위한 조치다. 지난해에는 26명이 향토장학금을 받았는데, 올해 대상이 확대되면서 300여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영동에 주소를 두고 관내 군부대에 현역복무 중인 군인들은 상해보험을 가입해준다. 오지마을 주민 생활편의를 위한 이동빨래방은 차량 1대를 추가해 운영 횟수를 130회에서 250회로 늘린다. 상반기에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운전면허증 반납 제도도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들을 대폭 확대하는 것”이라며 “군민 편의와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동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새해 첫날 집단폭행으로 숨진 20대…가해자 모두 태권도 유단자

    새해 첫날 집단폭행으로 숨진 20대…가해자 모두 태권도 유단자

    “때린 건 맞지만 죽을 줄 몰랐다”며 검사 출신 변호사 선임 경찰이 지난 1일 서울 광진구의 한 클럽에서 시비가 붙은 남성을 집단폭행해 숨지게 한 20대 3명을 검찰에 넘겼다. 서울광진경찰서는 9일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된 3명을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일 오전 3시쯤 서울 광진구 유흥가에 있는 한 클럽에서 시비가 붙은 20대 남성 A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를 받는다. A씨는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접근하는 가해자들을 막으려다가 클럽 인근 거리에서 폭행을 당했다. 가해자들은 쓰러진 A씨를 인근 건물로 끌고 가 재차 폭행했다. 이들은 폭행 후 아이스크림을 사 먹고는 택시를 타고 현장을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CCTV를 추적해 붙잡힌 가해 남성 3명은 대학에서 태권도를 전공한 무술 유단자이고 일부는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한 경험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해자들은 “때린 건 맞지만 죽을 줄 몰랐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했고, 검사 출신 변호사를 선임해 적극적인 방어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경찰은 A씨가 폭행으로 인한 뇌출혈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A씨는 방위산업체 복무 소집해제를 3개월 남겨둔 상태였다. 지난 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새해 벽두, 서울 광진구 한 클럽 인근에서 20대 청년이 폭행으로 숨졌다’는 제목 아래 가해자를 엄벌해달라는 내용의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청원자는 “가해자들이 저지른 죄보다 약한 처벌을 받고 이른 시일 안에 사회로 복귀할 경우 또 다른 무고한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까지 2만7000명이상의 동의를 받았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독립유공자 집안도 ‘병역명문가’ 포함

    올해부터 일제강점기 독립군 등 독립유공자 집안도 ‘병역명문가’ 선정 대상에 포함된다. 8일 병무청에 따르면 올해 봉오동·청산리전투 승전 10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처에 독립유공자로 등록된 모든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가문을 새롭게 병역명문가 선정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병역명문가 제도는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3대 가족 모두가 현역 복무를 마친 가문 중에서 선정한다. 또 학도병 등 정규군이 아닌 신분으로 6·25전쟁에 참전한 가문도 병역명문가로 인정한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세계 3차대전 막아야” 매티스 국방장관이 절실한 이유

    “세계 3차대전 막아야” 매티스 국방장관이 절실한 이유

    “지금까지 매우 좋다(So far, so good!)” “지금까지 올해는 망했다(So far, 2020 sucks!)”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이란의 미사일 반격 이후 올린 트윗에서 “모든 것이 좋다”고 밝히자 세계 네티즌들은 “2020년은 망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을 비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미군기지 미사일 공격으로 인한 피해 평가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군대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작전명 ‘순교자 솔레이마니’로 시행된 이번 이란의 공격으로 미군 헬기가 미군 주검을 실어나른다는 이란 통신사의 보도가 나왔지만, 곧 “한밤중에 헬리콥터로 시체를 운반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는 반박이 잇따르며 가짜 뉴스란 주장이 제기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로 지난 3일 이란의 2인자 거셈 솔레이마니 혁명수비대 총사령관이 드론을 이용한 미사일 공격 때문에 살해당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처럼 무리한 공격은 ‘우크라니아 스캔들’로 인한 본인의 탄핵 국면, 즉 국내 정치의 위기를 외부의 적을 통해 돌파하려는 목적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우크라이나 스캔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7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30분간 전화통화를 통해 야당인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 대한 부패 의혹 수사를 요청하며 군사원조를 대가로 제시한 것이다.트럼프 대통령이 솔레이마니 암살 작전을 급작스럽게 결정한 배경에는 대통령의 판단을 조율하는 ‘백악관의 어른들’이 사라졌기 때문이라는 관측이다. 예를 들어 지난해 1월 경질된 제임스 매티스 전 국방장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부딪히면서도 44년 군 복무 경험을 바탕으로 안보 정책을 수립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치부를 폭로한 책 ‘화염과 분노’에서 매티스 전 장관은 “주한미군은 세계 3차대전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책에 따르면 매티스 전 장관은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입을 막고자 이와 같은 발언을 했다. 매티스 전 장관을 마지막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예측하기 어려운 정책 결정이 자제력을 발휘할 수 있게끔 한 바른말 하는 백악관 참모들은 모두 경질됐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포토] ‘깜짝이야’ 김성규, 전역 깜짝 축하 팬들에 감동

    [포토] ‘깜짝이야’ 김성규, 전역 깜짝 축하 팬들에 감동

    인피니트 김성규가 8일 오전 강원도 고성종합체육관에서 군복무를 마친 뒤 깜짝 축하를 받고 있다. 김성규는 지난 2018년 5월14일 육군 22사단으로 입대해 이날 만기 전역했다. 뉴스1
  • [유정훈의 간 맞추기] 걸어온 길, 가야 할 길

    [유정훈의 간 맞추기] 걸어온 길, 가야 할 길

    이혼을 다룬 영화의 고전으로는 단연 1979년 작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가 꼽힌다. 그런데 2019년 넷플릭스 ‘결혼 이야기’의 등장으로 이 말은 수정돼야 할 것 같다. ‘우리 시대의 이혼 이야기’라 부를 수 있는 작품이 나왔다. 두 작품이 다루는 이혼 이야기는 공통점이 많다. 아내가 남편을 위해 자기 경력을 희생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 반대는 생각하기 어렵다. 남편은 아내가 지적하는 결혼생활의 문제를 직면해 해결하려 하지 않는다. 이혼 소송은 무척이나 잔인하다. 하지만 두 영화에는 40년의 시간만큼 분명한 차이가 있었다. ‘크레이머’는 주인공 남편의 관점으로 일관하며 전업주부 아내를 한쪽으로 밀어 놓은 반면 ‘결혼 이야기’는 각자의 커리어를 가진 부부의 입장을 모두 다루지만 분명 아내의 시각이 주도한다. 소송에서 양육권을 인정받는 것은 같은데, 1979년의 여자 크레이머는 남자 크레이머에게 양육권을 양보하고 떠나지만, 2019년의 니콜(스칼릿 조핸슨 분)은 자신의 권리를 지켜 낸다. 여성에게는 완벽한 엄마이자 흠 없는 인간이기를 요구하지만 남성에게 적용되는 기준은 관대하다는 이혼 전문 변호사의 지적은 그야말로 뼈를 때린다. 페미니즘이 곳곳에 묻어나는 수준의 대사는 세계 최대의 스트리밍 서비스가 제작한 상업영화에서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여질 정도가 된 것이다. 양성평등을 향해 갈 길은 멀지만 현실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는 상업영화 두 편이 그린 이혼 이야기를 비교하며 ‘그래도 우리는 맞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혼 문제만이 아니다. 법대에 입학했을 때 ‘양심적 병역거부’는 헌법 교과서에서나 인정되는 것이었는데, 드디어 ‘대체역의 편입 및 복무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돼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됐다. 오랜 세월 여성을 억압했던 낙태죄는 올해 말이면 힘겹게 붙어 있는 호흡기를 뗀다. 얼마 전 국적 항공사는 외국에서 혼인한 한국인 동성부부에게 마일리지 가족 합산을 인정했다. 지나온 길을 돌이켜 보니 우리의 발걸음은 작지 않았다. ‘이 정도면 괜찮지’라고 만족하는 것도 아니고, ‘세상 좋아졌으니 그만하면 됐다’고 하려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무임승차자에 불과한 내가 그럴 자격도 없다. 조금만 더 가면 된다고 하지도 않겠다. 반헌법적 혐오 세력에 어떻게 대응할지 답답할 때가 많다. 혁신의 상징처럼 돼 버린 배달서비스에 수반되는 노동 이슈나 환경 문제처럼 새로 해법을 찾아야 하는 부분도 있다. 하지만 기대보다 더디고 조금 돌아오기도 했고, 때로 역풍을 겪었어도 크게 봐서 옳은 방향으로 왔던 것은 분명하다. 그걸 보며 어려운 현실이지만 그래도 앞으로 가겠다는 용기를 낼 수 있지 않을까. 맞는 방향을 향해 한 걸음씩 가기 시작하면 이 해가 끝날 때는 우리가 가야 할 곳에 조금 더 가까워져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한 해를 열어 보려 한다. 남에 대해 말을 얹기에 앞서 내가 있는 곳에서 지금 필요한 옳은 일을 하겠다는 다짐을 보탠다.
  • 새보수당 1호 법안 ‘군 복무 1% 가점법’ 논란

    새보수당 1호 법안 ‘군 복무 1% 가점법’ 논란

    위헌 판결로 2001년 폐지된 군가산점제도와 유사새로운보수당이 창당 사흘째인 7일 1호 법안으로 ‘군 복무 1% 가점법’을 내놨다. 청년 장병 우대 정책 지지층과 과거 위헌 판결 난 ‘군가산점 부활’ 목소리가 부딪히며 벌써부터 논란이 일고 있다. 새보수당은 이날 ‘청년병사보상3법’으로 명명한 법안을 공식 1호 법안으로 확정했다. 하태경 책임대표가 창당 전 대표발의한 ‘병역보상금법’과 ‘군 제대 청년 임대주택가점법’에 전날 공개한 ‘군 복무 1% 가점법’을 묶은 것이다. ‘군 복무 1% 가점법’은 현역·상근예비역·사회복무요원을 마친 청년이 공무원시험에 응시할 경우 필기시험 단계에서 과목별로 1%(현역·상근예비역) 또는 0.5%(사회복무요원)의 가점을 부여하는 제도다. 의무복무 대상이 아닌 여성에 대한 불이익을 막기 위해 ‘여성희망복무제’도 ‘세트 법안’으로 발의된다. 가산 횟수와 가점 적용기간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했다. 새보수당은 이번 주 내로 이런 내용을 담은 병역법 개정안 2건을 동시 발의할 예정이다. 법안 발의가 실제 이뤄지면 군가산점을 둘러싼 논쟁은 더욱 격화할 전망이다. 정영훈 한국여성연구소장은 이날 새보수당의 법안 발의와 관련해 “가산 폭을 줄여도 여전히 위헌 소지가 다분하다”며 “선거공학적 접근으로 인해 결국 더 많은 사람을 군대에 보내겠다는 것처럼 돼버렸다”고 지적했다. 반면 젊은 남성층에서는 응원의 목소리가 나온다. “4월 총선에서 새보수당을 밀어줘야 정치권이 남성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려는 시늉이라도 할 것”이라는 주장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힘을 얻고 있다. 현역 군필자에게 최대 5%까지 가산점을 부여했던 군가산점제도는 1999년 위헌 결정이 났고, 2001년 전면 폐지됐다. 당시 헌법재판소는 여성과 신체장애자 등에 대한 평등권 침해와 과목별 2~5% 가산점은 과도하다는 이유 등으로 위헌 결정을 내렸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軍가산점·여성복무제’ 발의… 젠더갈등 불붙을까

    ‘軍가산점·여성복무제’ 발의… 젠더갈등 불붙을까

    현역 군필자에 공무원시험 1% 가점 우대여성 자원복무 가능하게 ‘세트 법안’ 발의여성계 “가산폭 줄여도 여전히 위헌 소지”하태경 대표 ‘안티페미니즘’ 행보 우려도새로운보수당이 1호 법안으로 꺼내든 ‘군 복무 1% 가점법’을 둘러싸고 정치권과 여성계 등에서 논란이 일 전망이다. 청년 장병 우대를 내세웠지만, 과거 위헌 판결난 ‘군가산점 부활’ 목소리와 부딪힐 가능성이 높아서다. 갈수록 심화되는 젊은 세대 ‘젠더갈등’에 또 다른 갈등 요소로 떠오를지 주목된다. 새보수당은 공식 창당 사흘째인 7일 ‘청년병사보상3법’으로 명명한 법안을 1호 법안으로 확정 발표했다. 하태경 책임대표가 창당 전 대표발의한 ‘병역보상금법’과 ‘군 제대 청년 입대주택가점법’에 전날 공개한 ‘군 복무 1% 가점법’을 묶은 것이다. ‘군 복무 1% 가점법’은 현역·상근예비역·사회복무요원을 마친 청년이 공무원시험에 응시할 경우 필기시험 단계에서 과목별로 1%(현역·상근예비역) 또는 0.5%(사회복무요원)의 가점을 부여하는 제도다. 의무복무 대상이 아닌 여성에 대한 불이익을 막기 위해 ‘여성희망복무제’도 ‘세트 법안’으로 발의된다. 여성도 자원해 군 복무를 한다면 동등한 가점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가산 횟수와 가점 적용기간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했다. 새보수당은 이번 주 내로 이런 내용을 담은 병역법 개정안 2건을 동시 발의할 예정이다. 하 책임대표는 “‘청년병사보상3법’은 군 제대청년을 향한 감사의 표현이자 군 제대청년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는 새보수당의 의지”라고 강조했다. 법안 발의가 이뤄지면 군가산점을 둘러싼 논쟁이 다시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현역 군필자에게 최대 5%까지 가산점을 부여했던 군가산점제도는 1999년 위헌 결정이 났고, 2001년 전면 폐지됐다. 당시 헌법재판소는 여성과 신체장애자 등에 대한 평등권 침해와 과목별 2~5% 가산점은 과도하다는 이유 등으로 위헌 결정을 내렸다.여성계에서는 벌써부터 비판 목소리가 나온다. 정영훈 한국여성연구소장은 새보수당의 법안 발의와 관련해 “가산 폭을 줄여도 여전히 위헌 소지가 다분하다. 선거공학적 접근으로 인해 결국 더 많은 사람을 군대에 보내겠다는 것처럼 돼버렸다”며 “어떤 정신도 보여주지 못하는 법안”이라고 지적했다. 하 책임대표의 지속적인 ‘안티페미니즘’ 행보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하 책임대표는 지난해 초 급진적 페미니즘을 표방한 커뮤니티인 워마드에 대해 “올해 내로 끝장을 내겠다”고 말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페미니즘 진영과 대립해온 ‘그 페미니즘은 틀렸다’의 저자 오세라비(이영희) 작가를 새보수당 젠더갈등해소특별위원회 자문단장으로 영입했다. 반면 20대를 중심으로 한 청년 남성층에서는 표심을 얻고 있는 분위기다. 하 책임대표는 전날 대전에서 연 첫 당대표단회의에서 “20~30대 젊은 층과 여성후보를 합해 50% 이상 공천하겠다”면서 청년 후보에 선거기탁금 1500만원 지원 등 지원책을 발표했다. 하 책임대표는 이날 문희상 국회의장,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차례로 예방하면서 1호 법안 지지에 대한 당부를 잊지 않았다. 한편 군가산점 제도는 위헌 결정 이후에도 가산점 비율을 낮춘 개정안이 여러 차례 발의되기도 했다. 다만 여성계 등의 거센 반발로 번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 때문에 새보수당의 이번 법안을 두고도 현실성 없는 보여주기식 발의라는 지적도 나온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정용화 측 “무혐의 사안들로 인신공격..강력 법적대응”

    정용화 측 “무혐의 사안들로 인신공격..강력 법적대응”

    씨엔블루 정용화 측이 악성 댓글에 “법적대응”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6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벌어지는 악성 댓글, 비방 등으로부터 소속 아티스트의 인격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최근에는 정용화의 군 복무 및 무혐의로 이미 결론 난 과거 사안들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인신공격과 명예훼손을 하는 행위에 대해 적극적인 법적 대응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이런 사이버 범죄에 강력 대응하기 위해 5개 부서 팀장, 형사전문 변호사,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을 꾸렸으며 지난해 11월부터 다수의 악성 게시물을 다각도로 수집해오고 있다. 1차로 가장 정도가 심한 악플러들에 대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장 접수를 완료했다. 이 사건은 강남경찰서로 배당돼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일회성 대응에 그치지 않고 전담팀은 상시 모니터링과 팬들의 제보를 바탕으로 악성 댓글 게시자를 지속적으로 추적해 추가 고소를 준비 중이다. 이 작업은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것이다. 익명성을 악용해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무분별하게 게시해 명예를 훼손하고 인격을 해치는 행위는 아티스트 본인은 물론이고 그 가족, 당사와 팬들에게까지 큰 고통을 주고 있다. 이는 반드시 근절돼야 하는 명백한 범죄행위로, 당사는 선처 없는 강력 대응으로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소속사가 언급한 ‘무혐의로 결론 난 과거 사안’은 주가 조작 혐의와 부정 입학 혐의다. 정용화는 2016년 6월 FNC 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오를 것이라는 내부 정보를 미리 입수해 4억여 원의 주식을 사들여 2억여 원의 부당한 시세차익을 챙겼다는 혐의를 받았다. 이는 당시 강도 높은 검찰 조사 끝에 ‘혐의 없음’ 결론이 났다. 주식 매수·매도자가 정용화가 아닌 그의 어머니였으며, 주식을 매수한 시기도 유명 연예인 영입 계획 이전이라는 점에서 참작됐다. 부정 입학 의혹은 2018년 1월 SBS 보도에서 촉발됐다. 2016년 11월 시행된 경희대 포스트모던음악학과 박사과정 정시전형 면접에 결시해 불합격된 정용화는 2017년 다시 수시전형에 응했고 면접에 또다시 결시했지만, 높은 점수로 합격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후 해당 의혹은 검찰 조사 끝에 무혐의 결론이 난 바 있다. 한편 정용화는 가수를 비롯, 연기자로도 활동했다. 지난해 11월 전역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새보수 “군가산점 부활, 여성도 원하면 군복무”

    새보수 “군가산점 부활, 여성도 원하면 군복무”

    하태경 책임대표, 첫 법안 예고 1% 군가산점·여성희망복무제하태경 새로운보수당 책임대표가 공식 창당 후 첫 발의 법안으로 청년장병 군가산점제와 여성희망복무제를 예고했다. 하 책임대표와 정운천·지상욱·유의동 의원 등 새보수당 인사들은 6일 대전 국립현충원을 찾는 것으로 첫 행보를 시작했다. 이들은 천안함 46용사 묘역, 제2연평해전 및 연평동 포격전 전사자 묘역, 소방공무역 묘역 등을 참배하며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하 책임대표는 현충원에서 첫 발걸음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 “새보수당은 청년정당이고, 이곳은 순국한 청년장병이 모셔져 있는 곳”이라며 “새보수당은 어느 당보다 청년군인의 희생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 책임대표는 ‘청년장병 우대 3법’으로 명명한 법안 중 마지막 법안을 언급했다. 하 책임대표는 “청년장병들이 공무원 시험을 치를 경우 1%의 군가산점을 부과하는 법”이라며 “군복무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보상하고 명예를 지켜줘야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성에게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여성도 원하면 입영할 수 있는 여성희망복무제를 패키지로 발의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하 책임대표는 앞서 군 복무 중 받은 봉급액의 2배 이내로 보상금을 지급하는 ‘병역보상법’과 제대 후 10년 이내 공공임대 및 민간임대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는 ‘군 제대 청년 임대주택가점법’을 발의한 바 있다. 한편 새보수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정운천 ▲수석대변인 지상욱 ▲총선기획단장 이혜훈 ▲보수재건위원장 유승민 ▲보수재건위 부위원장 정문헌 ▲인재영입위원장 정병국 등 주요 인선을 발표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하태경 “1% 군가산점·여성희망복무제 발의하겠다”

    하태경 “1% 군가산점·여성희망복무제 발의하겠다”

    하태경 새로운보수당 책임대표가 공식 창당 후 첫 발의 법안으로 청년장병 군가산점제와 여성희망복무제를 예고했다. 하 책임대표와 정운천·지상욱·유의동 의원 등 새보수당 인사들은 6일 대전 국립현충원을 찾는 것으로 첫 행보를 시작했다. 이들은 천안함 46용사 묘역, 제2연평해전 및 연평동 포격전 전사자 묘역, 소방공무역 묘역 등을 참배하며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하 책임대표는 현충원에서 첫 발걸음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 “새보수당은 청년정당이고, 이곳은 순국한 청년장병이 모셔져 있는 곳”이라며 “새보수당은 어느 당보다 청년군인의 희생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 책임대표는 ‘청년장병 우대 3법’으로 명명한 법안 중 마지막 법안을 언급했다. 하 책임대표는 “청년장병들이 공무원 시험을 치를 경우 1%의 군가산점을 부과하는 법”이라며 “군복무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보상하고 명예를 지켜줘야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성에게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여성도 원하면 입영할 수 있는 여성희망복무제를 패키지로 발의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하 책임대표는 앞서 군 복무 중 받은 봉급액의 2배 이내로 보상금을 지급하는 ‘병역보상법’과 제대 후 10년 이내 공공임대 및 민간임대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는 ‘군 제대 청년 임대주택가점법’을 발의한 바 있다. 한편 새보수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정운천 ▲수석대변인 지상욱 ▲총선기획단장 이혜훈 ▲보수재건위원장 유승민 ▲보수재건위 부위원장 정문헌 ▲인재영입위원장 정병국 등 주요 인선을 발표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빅뱅 컴백…美 ‘코첼라 페스티벌‘ 전역 후 첫 무대

    빅뱅 컴백…美 ‘코첼라 페스티벌‘ 전역 후 첫 무대

    4월 4인조로 두 차례 공연그룹 빅뱅이 전역 후 첫 공식 무대 소식을 알리며 복귀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이 오는 4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출연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코첼라 페스티벌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발표한 라인업에 따르면 빅뱅은 4월 10일과 17일 두 차례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승리 탈퇴 이후 4인조로 재편된 빅뱅이 지드래곤·태양·탑·대성 등 네 멤버의 전역 후 선보이는 첫 공식 무대가 될 전망이다. 리더 지드래곤은 지난 10월,태양과 대성은 11월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으며 탑은 7월에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마쳤다. 이들 네 멤버가 전역 후 빅뱅 이름으로 한 무대에 오른다는 것은 향후 그룹으로서 활동을 이어간다는 신호로도 볼 수 있어 주목된다. 빅뱅은 2006년 데뷔 이후 10년가량 최정상 아이돌 그룹으로 군림했다. 최근에는 전 멤버 승리가 ‘버닝썬 스캔들’로 탈퇴하는 등 멤버들을 둘러싼 잇단 논란으로 타격을 입었다. 코첼라 페스티벌은 1999년 시작돼 매년 20만∼30만명의 관객이 참가하는 대형 음악 축제다. 올해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 트래비스 스콧 등 유명 스타들이 올해 라인업에 포진했다. 지난해에는 YG 소속 걸그룹 블랙핑크가 K팝 걸그룹으로는 최초로 출연해 주목받았다. 한편 힙합 그룹 에픽하이도 4월 12일과 19일 코첼라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속보] 한국당,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 헌법소원 청구

    자유한국당 성일종·정유섭 의원은 3일 헌법재판소를 찾아 개정 공직선거법 가운데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규정한 제189조 2항이 위헌이라며 108명 의원 전원 명의의 헌법소원심판 청구서를 제출했다. 또 한국당 이만희·정점식 의원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중 휴가 미복귀 무마’ 의혹과 관련해 추 장관을 검찰에 고발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유승민 “2년 전 결혼 잘못해서 고생…2월 초까지 중도보수 합쳐야”

    유승민 “2년 전 결혼 잘못해서 고생…2월 초까지 중도보수 합쳐야”

    “다 주고 나왔다…‘창당정신’만 빼고”“진보·보수 다 몰락…국민 지지 주력”“위기의 한국 구할 세력 우리밖에 없다”유 의원 등 8명, 오는 5일 이전에 탈당하태경, 군 제대시 임대주택 신청가점법 발의최대 1300만원 병역보상금 지급 법안도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인재영입위원장은 1일 “2년 전에 결혼을 잘못해서 고생을 많이 했다”면서 “늦어도 2월 초까지는 중도보수 세력이 힘을 합쳐 통합이든 연대든 총선에서 이길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 위원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로운보수당 신년하례식에서 “진보도 몰락하고 보수도 몰락한 이 상황에서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해낼 정치세력은 우리밖에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 유 위원장은 바른미래당 당권파와 극심한 갈등을 겪고 탈당하는 것과 관련해 “책상부터 노트북, 국고보조금 등 다 주고 나왔다”면서 “딱 한가지 우리가 가지고 나온 것은 바로 창당정신”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자유한국당이 제일 큰 보수정당으로서 지금까지 국민에게 보여준 모습으로는 건전한 보수를 재건하기 어렵다”면서 “새로운보수당이 앞장서서 치고 나가면서 ‘보수재건은 이렇게 하는 것이다’라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유 위원장은 하례식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보수통합과 관련해 “각자의 의지에 달린 문제”라면서 한국당과의 총선 연대 가능성에 대해 “아직까지 대화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새로운보수당이 국민 지지를 얻어나가면 기존 다른 보수세력들이 저희와 통합 또는 연대를 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 위원장은 “보수재건 3원칙 위에 한국당이 동참하겠다면 대화의 문은 늘 열려있다”면서 다시 한번 ‘탄핵의 강을 건너자, 개혁보수로 나아가자, 헌 집을 허물고 새로운 집 짓자’는 원칙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국회 안에서는 숫자의 힘이 작용하기 때문에 다음에는 중도보수 세력이 어떻게든 국회 과반을 차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국민 지지를 얻는 데 우선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유 위원장은 “내년 총선의 승부처는 중부권과 수도권으로, 새로운보수당은 서울과 인천, 경기, 대전, 충남 등에서 국민들의 마음을 얻을 것”이라면서 “그럴 경우 국회에서 중도보수 세력이 과반을 얻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새로운보수당에는 유 위원장을 비롯해 창당준비위원장을 맡은 하태경 의원, 오신환·유의동·지상욱 의원 등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가운데 바른정당계 의원 8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중앙당 창당대회가 예정된 오는 5일 이전에 바른미래당에서 탈당할 예정이다. 한편 하태경 창준위원장은 이날 신년하례회에서 현역병·상근예비역·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마친 사람에 대해 복무를 마친 날부터 10년간 임대주택 신청 시 가점을 주는 내용의 ‘군 제대청년 임대주택가점법’(민간임대주택법·공공주택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하 위원장은 병역 의무를 마치면 최대 1300만원의 병역보상금을 지급하는 병역법 개정안과 피선거권 연령 제한을 25세에서 20세로 하향하는 내용의 선거법 개정안 등 청년 관련 법안을 발의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4급 이상 등 공직자 23만명, 3월 2일까지 재산신고해야

    인사혁신처는 국가와 지방의 정무직, 4급 이상 공무원,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경찰·소방·국세·관세 등 특정 분야 7급 이상 공무원 등 재산등록의무자 약 23만명을 대상으로 한 ‘2020년 공직자 정기 재산 변동신고’를 오는 3월 2일까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공직자 재산 변동신고는 부정부패를 방지하고 공무 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취지로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해마다 전년 12월 31일 기준으로 본인과 배우자, 직계존비속의 재산변동사항을 신고하는 제도다. 재산등록의무자 가운데 정무직과 1급 이상 고위공직자는 재산변동사항을 3월 말에 관보 또는 공보에 공개한다. 공직자윤리법상 재산신고 만료일인 2월 29일이 토요일이어서 그다음 주 첫 번째 비(非)공휴일인 3월 2일까지 신고할 수 있다. 재산신고는 공직윤리시스템(www.peti.go.kr)을 통해 하면 된다. 금융·부동산 정보제공 동의서를 제출하면 금융기관 등을 방문하지 않아도 공직윤리시스템이 제공하는 금융·부동산 자료를 활용해 간편하게 재산신고가 가능하다. 이인호 인사처 윤리복무국장은 “공직자 재산 등록과 공개는 부정한 재산 증식을 예방하고 직무 수행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라고 설명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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