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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쇠구슬 2천개’ 탄띠 두르고 비비탄총 들고 다닌 10대

    ‘쇠구슬 2천개’ 탄띠 두르고 비비탄총 들고 다닌 10대

    쇠구슬 2000여개가 들어있는 탄띠를 두르고 장난감 총을 들고 돌아다닌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19)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A군은 전날 오전 2시 20분쯤 실제 총기처럼 보이도록 개조한 장난감 총(가스형 비비탄총)을 들고 김포시 걸포동 아파트단지 일대를 돌아다닌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군은 직경 6㎜ 쇠구슬 2000여개가 들어있는 탄띠와 함께 검은색 복면·군화 등을 착용하고 있었다. A군은 장난감 표시를 제거한 해당 비비탄총에 소음기 형태의 부속품을 부착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인근 군부대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에 출동한 뒤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고 일대를 수색해 아파트 세대 내에서 A군을 검거했다. A군은 쇼핑몰 보안요원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해당 총기는 지난 5월 서울의 한 매장에서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경찰에 “밀리터리 매니아로 사람이 없는 새벽 시간대 사진을 찍으려고 해당 복장을 하고 밖으로 나갔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장난감 총을 실제 총기처럼 보이게 하는 행위 자체가 관련법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일단 A군을 입건했다”면서 “다른 범행을 계획했는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격분한 프랑스 시위대, 중국인 41명 탄 관광버스 덮쳐

    격분한 프랑스 시위대, 중국인 41명 탄 관광버스 덮쳐

    프랑스 파리 서부 외곽 낭테르에서 경찰이 교통 검문을 피하려던 10대 운전자에게 총을 쏴 숨지게 만든 사건을 계기로 번진 시위대가 중국 관광객 수십 명을 공격해 상해를 입힌 사실이 알려졌다.  1일 중국 왕이망 등 현지 매체들은 지난달 30일 오전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복면을 쓴 남성들이 중국인 관광객 41명이 탑승한 대형버스에 접근해 차를 부수고 유리창을 파손, 위협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복면을 쓴 프랑스 시위대의 위협을 받은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은 파리 여행 당일 일정을 취소하고 프랑스를 떠나 인접 국가인 스위스로 입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프랑스 시위는 지난 27일 현지 경찰관이 교통 검문을 피하려던 17세 운전자에게 총을 쏴 숨지게 만든 사건에서 촉발됐는데, 현재 이 시위는 낭테르를 넘어 마르세유, 리옹, 포, 툴루즈, 릴 등 프랑스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모양새다. 프랑스 내무부는 30일 기준 프랑스 전역에서 과격한 행동으로 문제가 된 시위대 800여명을 체포, 이 과정에서 군경찰 인력 249명이 상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프랑스 정부는 시위대 규모가 확산되자 전국에 약 4만 명의 경찰과 군경찰을 배치했으나 이미 시위대의 난폭 행동으로 건물 약 300여 채가 파괴되고 자동차 2000여 대가 불에 타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고 매체들은 전했다.  17세 소년을 총으로 쏴 사망하게 한 혐의로 경찰에 조사를 받고 있는 38세 경찰관은 구속 수사 중 “운전자를 살해할 의도는 전혀 없었다”면서 고인과 유족들에게 사죄한다는 뜻을 거듭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우파 공화당과 극우 성향의 일부 정당에서는 정부가 촉각을 다퉈 비상사태를 선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선 분위기다.  또 현지 주재 각국 대사관들 역시 자국민을 대상으로 안전에 만전을 다해야 한다는 안내문을 전달한 상태다. 프랑스 주재 미국 대사관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파리와 그 주변 지역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리고 있다. 상황이 폭력적으로 급변할 수 있으니 피하라’는 안내문을 공고했다.  영국 외무부 역시 ‘폭동이 일어나는 장소를 피하고 실시간으로 언론을 통해 상황을 주시하라’고 권고한 상태다.
  • 가수 박기영 광주시 홍보대사에 위촉

    가수 박기영 광주시 홍보대사에 위촉

    경기 광주시는 가수 박기영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1일 밝혔다. 가수 박기영은 지난 30일 위촉패 전달식에서 희망도시 광주의 꿈과 비전을 담은 노래 ‘우리의 꿈! 광주’를 축하공연으로 선보였다. 이 노래는 박기영이 광주시민을 위해 직접 작사·작곡하여, 가창력뿐만 아니라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아낌없이 보여줬다. 박기영은 지난 1998년 3월에 “기억하고 있니”를 통해 데뷔하였으며, 크로스오버, R&B 솔, 일렉트로닉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팔색조 보컬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 사랑’, ‘시작’, ‘나비’ ‘Nella Fantasia’ ‘꽃잎’ 등의 꾸준한 노래를 통해 우리나라 톱클래스의 가창력으로 대중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아오며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나는 가수다”,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 등에 출연하여, 내공 넘치는 보컬로 역대급 무대를 선사하기도 했다. 방세환 시장은 위촉패를 전달하며 “시가 유치한 세계 최대 규모 관악 축제인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등 각종 축제와 아름다운 문화·자연·예술의 도시로서의 광주를 홍보하는 데 앞장서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제 6단체 “산업현장 무법천지 될 것” 대법원 불법쟁의 판결 규탄

    경제 6단체 “산업현장 무법천지 될 것” 대법원 불법쟁의 판결 규탄

    노조원의 손해배상 책임 정도를 개별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다. 대법원이 대법관에 대한 과도한 비난에 우려를 표명한다는 입장을 낸 지 하루 만에 경제 6단체는 ‘꼼수판결’이라는 용어까지 동원해 가며 대법원을 정면 비판하고 나섰다.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 6단체는 2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법은 공동불법행위를 한 사람 모두에게 손해 전부의 책임을 지우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이것이 산업 현장의 기준이었다”며 “아주 예외적인 대법원 판례를 불법쟁의행위에 인용한 꼼수 판결”이라고 주장했다. 대한상의,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가 공동 입장문을 통해 대법원 판결에 대해 입장을 발표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특히 대법원이 전날 “이번 판결로 기업의 입증 책임이 무거워지는 것이 아니며 기존과 달라지는 것이 없다”면서 “판결 이후 해당 판결과 주심 대법관에 대해 과도한 비난이 이어지는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힌 터라 경제단체의 집단행동은 예사롭지 않아 보인다.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지난 15일 현대차가 노조원 4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불법파업에 참여한 노동자 개인에게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하더라도 책임 정도는 개별적으로 따져야 한다는 취지의 판결을 했다. 경제 6단체는 공동선언문에서 “공동불법행위는 행위자가 부담하는 손해에 대해 책임 비율을 개별적으로 평가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면서 “이번 대법원 판결은 불법쟁의행위 사건에 대해 불법행위에 가담한 조합원을 보호하는 새로운 판례법을 창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책임 제한의 사유에 있어 이제까지 대부분 판례는 피해자의 과실 등을 참작했으나 이번 판결은 조합원의 가담 정도와 임금 수준까지 고려하도록 했다”며 “이럴 경우 다른 일반 불법행위자와의 형평성 문제가 생긴다”고 했다. 이들은 이번 판결로 사용자의 손해배상 청구를 사실상 제한하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경제 6단체는 “복면을 쓰거나 폐쇄회로(CC)TV를 가리고 기물을 손괴하는 현실 속에서 조합원 개개인의 손해에 대한 기여도를 평가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산업 현장은 무법천지가 될 것이 자명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경제 6단체는 야당을 중심으로 개정을 추진 중인 이른바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에 대해서도 “법체계의 근간을 무너뜨리고 노사관계를 파탄 내는 판결이 속출하면서 이 나라의 기업과 경제는 속절없이 무너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노조법 개정안이 노조의 불법행위에 대해 원천적으로 연대책임을 부정하고 모호하고 추상적인 개념으로 사용자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대한상의 등 경제6단체, ‘노란봉투법’ 판결에 꼼수판결이라며 맹비난

    대한상의 등 경제6단체, ‘노란봉투법’ 판결에 꼼수판결이라며 맹비난

    대한상공회의소와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 6단체는 20일 노조원의 손해배상 책임 정도를 개별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취지의 대법원 판결에 대해 “아주 예외적인 대법원 판례를 불법쟁의행위에 인용한 꼼수 판결”이라고 비난했다. 대한상의, 전경련,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공동입장문을 발표했다. 경제 6단체가 대법원 판결에 대해 입장을 발표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대법원은 지난 15일 현대차가 노조원 4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불법파업에 참여한 노동자 개인에게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하더라도 책임 정도는 개별적으로 따져야 한다는 취지의 판결을 했다. 경제 6단체는 “공동불법행위는 행위자가 부담하는 손해에 대해 책임 비율을 개별적으로 평가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면서 “이번 대법원 판결은 불법쟁의행위 사건에 대해 불법행위에 가담한 조합원을 보호하는 새로운 판례법을 창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책임 제한의 사유에 있어 이제까지 대부분 판례는 피해자의 과실 등을 참작했으나 이번 판결은 조합원의 가담정도와 임금수준까지 고려하도록 했다”며 “이럴 경우 다른 일반 불법행위자와의 형평성 문제가 생긴다”고 비판했다. 이번 판결로 사용자의 손해배상 청구를 사실상 제한하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경제6단체는 “복면을 쓰거나 폐쇄회로(CC)TV를 가리고 기물을 손괴하는 현실 속에서 조합원 개개인의 손해에 대한 기여도를 평가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산업현장은 무법천지가 될 것이 자명하다”고 강조했다. 경제 6단체는 야당을 중심으로 개정을 추진 중인 이른바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에 대해서도 “법체계의 근간을 무너뜨리고 노사관계를 파탄내는 판결이 속출하면서 이 나라의 기업과 경제는 속절없이 무너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노조법 개정안이 이번 대법원 판결을 넘어 노조의 불법행위에 대해 원천적으로 연대책임을 부정하고 모호하고 추상적 개념으로 사용자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제 6단체를 중심으로 한 경제계가 대법원 판결에 반발하자 대법원은 19일 사법권 독립을 훼손할 수 있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내기도 했다.
  • 교통사고로 드라마 하차…“1년간 병원에 있었다”

    교통사고로 드라마 하차…“1년간 병원에 있었다”

    배우 김홍표가 ‘복면가왕’에 떴다. 1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팔색조를 저지할 8인의 복면 가수들의 듀엣곡 대결이 펼쳐졌다.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은 달걀말이와 달걀프라이의 무대였다. 이들은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를 선곡해 열창했다. 투표 결과 17대 82로 승자는 달걀프라이였다. 탈락한 달걀말이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배우 김홍표였다. 김홍표는 과거 SBS ‘임꺽정’에 출연하던 중 배역이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았다고 털어놨다. 방송이 남은 상황에서 큰 교통사고가 났기 때문이었다. 김홍표는 “1년 동안 병원에 있어야 했기에 불가피하게 도중 하차로 마무리됐다. 퇴원 후에도 배역이 점점 줄어들어 한 5년간 다른 일을 했야 했다. 인력 사무소도 나가고 대리운전도 나갔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젠 안 되겠다’ 싶어 마음 먹고 서울에 와서 다시 연기에 재도전 중이다”고 덧붙였다.
  • 이병헌 동생 “난 에로배우 출신” 고백

    이병헌 동생 “난 에로배우 출신” 고백

    배우 이병헌의 동생이자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지안이 이색 경력을 전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나 가왕 되려고 나온 여자야 보컬 타짜’가 1라운드에서 떨어진 뒤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이자 이병헌의 동생인 이지안이었다. MC 김성주는 이지안을 소개한 뒤 그가 아역배우 출신이라며 출연작 중 인상 깊은 작품에 대해 물었다. 이에 이지안은 “에로배우 출신이다. 에로영화인 ‘가루지기’에 어린 옹녀 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해 안 되는 장면이 있었나”에 대한 질문에는 “내가 지나가면 고추 밭에서 고추가 떨어졌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 장례식장서 조문객 상대로 총기난사 줄초상…무법천지 에콰도르 [여기는 남미]

    장례식장서 조문객 상대로 총기난사 줄초상…무법천지 에콰도르 [여기는 남미]

    치안이 부쩍 불안해지고 있는 에콰도르의 한 장례식장에서 줄초상이 났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건은 에콰도르의 지방도시 만타에서 최근 발생했다. 장례식장에는 누군가에게 피살된 경찰의 빈소가 차려져 있었다. 조문객들이 하나둘 빈소를 찾고 있는 장례식장은 어디선가 갑자기 출현한 괴한들이 총을 난사하면서 아비규환이 됐다. 조문객 2명은 현장에서 사망했고 어린이 2명을 포함해 12명이 총을 맞고 쓰러졌다. 부상자 중 2명이 병원으로 후송되는 길에서 사망해 사망자는 4명으로 불어났다.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진 조문객 페드로는 “괴한들이 모두 복면을 하고 있었다”며 장례식장에 들어서자마자 총을 난사했다고 말했다. 괴한들은 고인이 누워 있는 관을 향해서도 총을 난사해 관은 벌집이 됐다. 목격자 증언을 종합하면 괴한들은 최소한 5명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경찰에 원한을 가진 범죄조직의 소행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수사 관계자는 “피살된 경찰의 장례가 치러지고 있는 곳이었다는 점, 경찰 관계자의 조문이 많을 곳으로 예상되는 곳에 총을 난사한 점 등을 두루 고려할 때 경찰을 노린 보복범죄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만타의 시장 아구스토 인트리아고는 “만타에서 벌어진 비극적인 사건이 다른 곳에 또 벌어져선 결코 안 될 것”이라며 수사 당국에 신속한 용의자 검거를 당부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만타에선 올해 들어 경찰 5명이 살해됐다. 경찰에 큰 원한을 가진 범죄조직이 만타에 있다고 의심할 만한 정황이다. 검찰 관계자는 “피살된 경찰관의 빈소가 공격의 표적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할 만한 정황이 충분했다”며 경찰이 빈소에 경비를 세우지 않은 건 이해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에콰도르의 치안은 갈수록 불안해지고 있다. 후안 사파타 내무장관은 “강도, 납치 등에 이어 9명이 한꺼번에 살해된 학살 같은 사건까지 발생하고 있다”며 “국가가 치안불안 위기에 빠져들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에콰도르에선 살인사건 4603건이 발생했다. 인구 10만 명당 살인사건은 2021년 13.7건에서 지난해 25건으로 82% 폭등했다. 현지 언론은 “인구 10만 명당 살인사건 수에서 에콰도르가 남미 1위로 올라섰다”며 전국에서 안전한 곳이 없다는 말이 돌 정도로 국민이 체감하는 치안불안은 심각한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 서울대 미팅 최다 남학생 정체 “유명 배우 아들”

    서울대 미팅 최다 남학생 정체 “유명 배우 아들”

    배우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이 대학 생활을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엄마 저 가왕 되면 돈가스 사주세요 돈가스’의 정체가 정지웅으로 밝혀진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지웅은 ‘엄마 저 가왕 되면 돈가스 사주세요 돈가스’로 무대에 올랐고, 1라운드 듀엣곡 대결에서 아쉽게 탈락해 정체를 공개했다. 정지웅은 “반갑다. 정지웅이라고 한다”라며 인사했다. 김성주는 “지웅이 많이 컸다”라며 감탄했고, 김구라는 “‘붕어빵’ 끝나면 항상 은표 형이 지웅이가 돈가스 좋아해서 돈가스 먹으러 간다고 했다”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정지웅은 “(돈가스) 너무 사랑한다”라며 맞장구쳤다. 김성주는 “아빠한테는 이야기를 하고 나왔냐”라며 궁금해했고, 정지웅은 “아버지한테 제 섭외가 들어와서 지금도 대기실에서 기다리고 계신다”라며 귀띔했다. 김성주는 “‘지웅아 너 ’복면가왕‘에 나왔으면 하는데?’ 그렇게 섭외가 된 거냐”라며 거들었고, 정지웅은 “그렇게 말씀하시진 않았고 ‘너 가서 망신 안 당하겠냐?’라고 하셨다. 그래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았다”라며 못박았다. 김성주는 “꿈이 래퍼인 적도 있지 않았냐”라며 관심을 나타냈고, 정지웅은 “그래서 ‘고등래퍼’도 나갔었다. 입시 공부하고 지금은 대학 생활을 즐기면서 잠깐 내려놓고 있는데 최종적인 꿈은 음악을 하고 싶다고 항상 생각을 하고 있다”라며 음약을 향한 열정을 과시했다. 김성주는 “창작 랩도 만드냐”라며 물었고, 정지웅은 돈가스를 주제로 쓴 창작 랩을 선보였다. 이윤석은 “돈가스를 귀로 다 먹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신봉선은 “그 어떤 사랑 노래보다 가슴에 와닿았다”라며 공감했다. 특히 김성주는 “지금 대학교 2학년이다. 한창 대학교 생활을 즐기느라 바쁘겠다”라며 말했고, 정지웅은 “놀러 정말 많이 다니고 저희 또 서울대학교 유일무이 보컬 힙합 동아리 트리플에이치를 하면서 굉장히 바쁘다. 작년에는 미팅을 열심히 나가면서”라며 자랑했다. 정지웅은 지난 2022년 서울대학교 입학 소식을 알려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지웅은 “22학번 중에는 제가 미팅을 제일 많이 나가지 않았나. 스케줄 잡듯이 미팅을 하고 다녔다”라며 덧붙였다. 정지웅은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내년에 군대 갈 계획을 세워놔서 올해가 제 마지막 불꽃이기 때문에 작년보다 더 열심히 놀고 또 연애도 좀 해보고 하면서 재미있게 즐기고 군대로 떠날 예정이다”라며 전했다. 김성주는 “밝고 순수한 매력으로 모두를 아빠 미소 짓게 만든 정지웅 군에게 격려의 말씀 부탁드린다”라며 응원했다.
  • [영상] “영화 찍는 줄”…롤렉스 10억원어치 훔친 日복면강도단

    [영상] “영화 찍는 줄”…롤렉스 10억원어치 훔친 日복면강도단

    일본 번화가에서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는데도 버젓이 10억원에 달하는 롤렉스 시계를 강탈해 달아난 10대들의 영상이 퍼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일본 경찰이 지난 8일 도쿄 번화가인 긴자의 고급시계 상점에서 발생한 강도 사건 용의자들의 신병을 확보해 조사 중이라고 교도통신과 요미우리신문이 9일 보도했다. 요미우리는 수사 관계자를 인용해 이 사건 피해액이 약 1억엔(약 10억원)에 달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도 사건은 8일 해가 저물기 전인 오후 6시 15분쯤 도쿄 긴자에 있는 고급시계 롤렉스 전문 판매점에서 발생했다. 흰색 가면을 쓰고 검은색 상·하의를 착용한 강도 3명이 30대 남성 점원을 흉기로 위협한 뒤 공구로 진열장을 부수고 손목시계를 포함해 상품 100여점을 훔쳐 달아났다. 이들은 행인과 상점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범행 모습을 휴대전화로 촬영하는 와중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시계를 검은색 가방에 담았다. 강도단이 범행을 마친 뒤 이용한 흰색 렌터카의 번호판도 버젓이 영상에 찍혔다. 과감하면서도 어설픈 범행 광경을 담은 영상은 일본에서 화제가 됐고, 목격자들은 “드라마를 촬영하는 것으로 알았다”고 말하기도 했다.경찰은 강도단이 이용한 렌터카를 추적해 사건 현장에서 약 3㎞ 떨어진 아카사카의 주택에서 주택 무단 침입 혐의로 남성 4명을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은 이들의 강도 혐의도 수사 중에 있다. 4명 중 3명은 무단침입 혐의를 인정했으나 1명은 부인하고 있다. 이들은 체포될 당시 범행 때와는 다른 옷을 입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 4명이 요코하마에 거주하는 16~19세 남성이라면서 그중 2명이 소지한 스마트폰을 압수해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요미우리에 따르면 이들은 무직 소년(16), 사립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18), 직업 미상 남성(19), 음식점 아르바이트생 남성(19)이다. 체포 장소 근처에서 손목시계 약 30점이 발견됐는데, 경찰은 이 외에도 70점 이상을 훔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교도통신은 수사 관계자를 인용해 “용의자 4명이 ‘서로에 대해 모른다’고 진술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경찰은 용의자들의 거주지와 연령대가 비슷한 점을 고려해 압수한 휴대전화 분석 등을 통해 이들의 관계와 함께 모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요미우리는 “4명의 관계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면서 “경찰은 지난해부터 일본 각지에서 벌어진 강도 사건처럼 범행을 지시한 인물이 따로 존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 슈퍼주니어였는데…트로트 가수된 멤버

    슈퍼주니어였는데…트로트 가수된 멤버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성민이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이자 현재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성민이 출연했다. 이날 성민은 “어떻게 트로트에 도전하게 됐나”는 질문에 “아이돌로서는 연차가 꽤 됐다. 오랫동안 무대를 하다보니 나훈아 선배님처럼 오래 사랑을 받으면서 노래를 멋지게 하고 싶었다. 그러다 트로트를 공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어떤 부분이 가장 어려웠냐는 말에는 성민은 “소리를 내는 게 너무 달랐다. 발음과 발성이 완전히 달라서 제가 갖고 있던 걸 완전히 잊어버리고 새롭게 배운다는 느낌으로 바꿨다. 굉장히 즐겁다”고 전했다.
  • ‘13세 데뷔’ 가수 리치 “아들이 벌써 12살”

    ‘13세 데뷔’ 가수 리치 “아들이 벌써 12살”

    지난 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가수 리치가 출연해 2라운드까지 진출했으나, 아쉽게 탈락해 정체를 공개했다. 이날 리치는 “아들 키우면서 아빠 노릇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아들이 벌써 열두 살이다”라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1998년 13세에 그룹 이글파이브로 데뷔한 리치는 “지금 아들 나이가 12세인데, 아들 나이 때 오디션을 보러 다니고 연습생 생활을 했다”고 털어놨다. ‘힘들진 않았나?’라는 MC 질문에 리치는 “지금이 더 힘들다”고 말하며 웃었다. 리치는 “저는 방송국이 놀이터라서 너무나 재밌었다. 핑클 누나들, god 형들과 장난치면서 놀았다. 효리 누나 머리 잡아당기면서 도망치던 시절”이라며 회상했다.
  • 현금 부자 중국인 노렸다…태국서 중국인 겨냥한 강도 범죄 늘어

    현금 부자 중국인 노렸다…태국서 중국인 겨냥한 강도 범죄 늘어

    태국에서 중국인 관광객을 노린 총기 강도 사건이 발생해 용의자 5명이 현장에서 체포됐다.  5일 왕이망 등 중국 매체들은 지난 3일(현지시간) 태국의 유명 관광지인 파타야에서 총기로 무장한 강도 5명이 현지를 여행 중이던 중국인 관광객 3명이 묶는 숙소에 무단 침입해 흉기로 위협해 현금과 자동차 한 대, 고가의 귀중품 등을 강탈한 뒤 도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주한 용의자 5명 중 2명은 중국 국적의 남성들로 고액을 소지한 채 태국을 관광하는 여행객들을 노린 계획범죄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용의자 무리는 복면으로 얼굴을 가린 채 관광객들이 묵는 숙소에 침입, 이들 중 한 명은 피해자들을 향해 권총을 겨냥해 위협했고 다른 무리는 피해자를 전깃줄 등으로 강제 결박했다.  손발이 묶인 채 위협을 당한 피해자들은 현금 17만 바트(약 667만 원)와 휴대전화 4대, 아이패드 1대, 고가의 시계 3개, 금반지 등을 강탈당했다. 또, 가상 계좌에 있던 20만 7400바트(약 814만 원)를 계좌 이체한 용의자들은 여행 중에 피해자들이 타고 다녔던 수입 차량을 탄 채 유유히 사라졌다.  사건이 발생했던 이튿날이었던 지난 4일 오전 4시 30분경 파타야 경찰대는 인근의 한 민박집에서 도주한 무리 중 28세 남성 한 명을 체포했으며, 이어 27세의 용의자를 체포해 구금했다. 하지만 도주한 나머지 용의자 3명은 여전히 추적 수사 중이다.  관할 경찰은 능숙한 방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뒤 계획적으로 도주했다는 점에서 이들 용의자 무리들이 이번 사건 외에도 추가 범죄를 저지른 인물들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여죄 여부를 동시에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장범준과 브래드가…” 버스커버스커 근황 전해졌다

    “장범준과 브래드가…” 버스커버스커 근황 전해졌다

    그룹 버스커 버스커가 완전체로 돌아올 분위기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99대 가왕으로 취직하고 싶어요 백수의 하루’ 정체가 밝혀졌다. 그는 버스커 버스커 멤버였던 김형태다. 김성주는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항상 웃는 얼굴이어서 사랑스럽고 좋다. 데뷔가 ‘슈퍼스타K3’였다”라고 밝혔다. 당시 버스커 버스커는 2위를 차지했고, 1위를 차지한 울랄라 세션 출신 박광선이 연예인 판정단석에 앉아 있었다. 김형태는 ‘슈퍼스타K3’ MC였던 김성주에 대해 “결과 발표하실 때 가슴이 철렁했다”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박광선은 “그때는 형태가 노래를 잘 안 했다. 저는 사실 형태 군이 앨범을 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가끔 모니터를 하고 이렇게까지 발전했을 줄 상상도 못했다”라고 평했다. 김성주는 “봄만 되면 돌아오는 봄 캐럴이 있지 않냐. ‘벚꽃 엔딩’, ‘여수 밤바다’ 명곡들을 많이 만들어냈다. 이 곡들은 어떻게 만들었는지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김형태는 “대부분이 사실 저희가 대학생 때 여행도 다니고 꽃놀이도 가고 같이 게임하듯이 놀다가 이것저것 영감을 얻어서 재미있게 다 같이 만들었던 기억이 난다”고 답했다. 김성주는 “그 느낌을 그대로 담아서”라며 감탄했고, 형태는 “장범준 형이 잘 담았다. 그래서 저희가 더 즐겁게 했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김성주가 “완전체 활동도 기대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어떠냐”라고 묻자 김형태는 “사실 이야기가 몇 번 나오긴 했었다. 저희끼리도”라고 말했다. 김형태는 “(장범준과) 군대 시기도 맞지 않았고 그 뒤로 브래드가 미국으로 휴가를 갔다. 다음 달이나 다다음 달에 브래드가 오면 만나서 이야기를 해보겠다”라고 했다.
  • [포착] 순식간에 장악당한 미국행 유조선...이란 특공대 급습 순간 공개

    [포착] 순식간에 장악당한 미국행 유조선...이란 특공대 급습 순간 공개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으로 이어지는 오만만에서 미국으로 향하던 유조선을 나포한 가운데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8일(이하 현지시간) 이란 국영TV는 이란의 해군 특공대가 유조선을 나포하기 위해 헬리콥터를 타고 기습하는 장면을 담은 영상을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복면을 하고 총기로 무장한 이란의 군인들이 헬기에서 로프를 타고 유조선의 갑판으로 내려오고 이어 배를 완전히 장악한다. 사건이 벌어진 것은 지난 27일로 당시 마셜제도 국기를 단 유조선 '어드밴티지 스위트'호가 이란 해군에게 나포됐다. 이에대해 중동을 담당하는 미해군 5함대는 "유조선이 나포되는 과정에서 조난 신호를 보내왔다"면서 "이란의 이같은 행위는 국제법을 위반하는 것이며 지역 안보와 안정을 저해한다"고 비판했다.그러나 이에대해 이란 해군은 문제의 유조선이 다른 이란 선박과 충돌해 2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부상을 입어 나포했다"면서 "법령에 따라 도주하던 선박을 압수했다"고 반박했다. 다만 이란 당국은 충돌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는 선박에 관한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미 해군이 밝힌 선박 나포 지점은 호르무즈 해협과 이어지는 오만만 공해상이다. 폭이 40km에 불과한 호르무즈 해협은 세계 해상 원유 운송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곳으로 미국 군함과 이란 함정 간의 군사적 마찰이 자주 벌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에 이란 해군에 나포된 어드밴티지 스위트호는 쿠웨이트를 떠나 미국 휴스턴으로 향하던 중이었다.미해군 5함대 측은 "이란은 지난 2년간 5회 이상 상업용 선박을 나포했다"면서 "이번 사건은 이슬람 정권이 민간 선박에 대한 공격의 가장 최근 사례일 뿐"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이란의 지속적인 선박 괴롭힘과 항행권 간섭은 해양 안보와 세계 경제의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유조선 나포 역시 미국과 이란의 핵합의 둘러싼 마찰의 연장선상으로 풀이하고 있다. 원유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유조선을 나포해 협상에서 우위를 차지하려는 이란의 속셈이라는 것이다. 한편 이란은 지난 2021년 1월 호르무즈 해협서 한국케미호와 한국인 5명을 포함한 선원 총 20명을 해양 오염 혐의로 나포한 바 있다. 이후 선원 19명은 약 한 달 만에, 선박과 선장은 95일 만에 풀려났다. 
  • 주먹질·의자 던지기 악명 토크쇼 진행 제리 스프링거 [메멘토 모리]

    주먹질·의자 던지기 악명 토크쇼 진행 제리 스프링거 [메멘토 모리]

    1990년대 토크쇼로 명성을 쌓았으나 나중에 시청률이 떨어지자 싸움질, 의자를 집어던지는 막장 연출로 악명을 떨친 ‘제리 스프링거 쇼’의 진행자이자 토크쇼 스타 제리 스프링거가 27일(현지시간) 세상을 떠났다. 79세. 영국 BBC는 27년 동안 5000회 가까이 자신의 쇼를 진행해 많은 인기를 누렸던 그가 시카고 자택에서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가족 대변인을 인용해 전했다. 이름을 밝히길 꺼린 소식통은 그가 몇 달 전 췌장암 진단을 받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리 스프링거 쇼’는 미국 지상파 방송 채널인 The CW에서 방영됐던 간판 토크쇼로, 1991년부터 2018년 7월 26일까지 무려 27년 동안 방영됐다. 피어스 모건 등 동료 방송인들이 일제히 애도의 뜻을 표했다. 고인은 태어난 곳부터 남달랐다.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1944년 런던 지하철 하이게이트역 구내에서 세상 밖으로 나왔다. 부모는 독일(지금은 폴란드)을 떠나 영국으로 건너온 유대인 난민이었다. 공습을 피해 역으로 피신했다가 제리를 낳은 것이었다. 네 살 때 미국 뉴욕 퀸스로 부모, 누나와 이주했다. 대학에서 정치학과 법학을 공부하며 일찌감치 정치에 몸담기 시작했다. 로버트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고문을 지냈고 1977~78년 신시내티 시장으로일했다. 오하이오주 지사 선거에 낙선한 뒤 TV 저널리즘으로 방향을 틀었다. 지방 방송국 리포터로 시작해 금세 앵커로 올라갔다. 여느 쇼처럼 처음에는 사회적 이슈와 미국 정치에 대해 차분한 어조로 풀어가곤 했다. 몇년쯤 시청률이 뜻한 대로 나오지 않자 그는 음란하고 노골적인 콘텐트에 집중하게 됐다. 그는 너무 저질스럽다는 비판에 대해 2014년 영국 BBC 인터뷰를 통해 “퀸스의 영어를 구사하는 번지르르한 부자들을 보여줄 수 있는데 그게 온 사회를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쇼들이 내것 같다면 그것도 잘못된 일일 것이다. 하지만 여러분은 부자나 잘난 사람들을 보며 좋아하는 프렌즈와 신필드 같은 프로그램만 볼 수는 없는 노릇이라며 “만약 이렇게 부자에다 유명한 이들만 TV에 나오고 그들끼리 동침하는 얘기만 나온다면 우리는 만족하지 못할 것이다. 그들을 응원할 수 있지만 저소득층 사람들을 얘기할 때는 갑자기 우리는 쓰레기들이라고 내뱉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 쇼에 출연한 이들은 주로 가족 문제를 털어놓고 배우자 몰래 바람 피운 일, 범죄를 저지른 사연 등을 털어놓았다. 스프링거는 이를 말리는 것처럼 굴지만 실제로는 주먹다짐이 벌어지고 심지어 보안요원들이 게스트들을 끌고 밖으로 나가는 일까지 벌어진다. 방청객들은 에피소드를 요약하는 장면이 나가는 동안 “제리! 제리!”라고 연호하곤 했다. 고인은 생전 트위터 프로필에 스스로를 “토크쇼 진행자, 문명의 종말에 선 링마스터”라고 소개했다. 그는 자신의 프로그램을 “현실 도피 연예물”이라고 표현한 반면, 다른 이들은 TV를 바보상자로 전락시키고 사회적 가치를 몰락시키는 데 일조했다고 본다. 그는 종종 만나는 사람에게 갖는 최고의 소망은 “내 쇼에 나오지 않았으면 한다”였다고 털어놓곤 했다. 1990년대 말 미국의 낮시간 시청률 톱이었는데 심지어 오프라 윈프리 쇼를 앞지른 때도 많았다. 하지만 2018년 막을 내릴 때 시청률은 완전 바닥이었다. 2003년 4월부터 2005년 2월까지 그의 쇼를 바탕으로 만든 뮤지컬 ‘제리 스프링거: 더 오페라’가 런던에서 609회 상연됐다. 이듬해에는 영국 순회 상연도 했다. 최우수 신인 뮤지컬 등 네 차례나 올리비에 상을 수상했다. 2005년 1월 BBC 2채널 등 영국 TV에 방영됐을 때 5만 5000건의 불만이 쏟아졌다. 2007년부터 이듬해까지 스프링거는 아메리카스 갓 탤런트 진행을 맡았고, 최근 몇 년은 법정 중계 쇼 ‘Judge Jerry’를 진행하기도 했다. 2009년 6월에는 런던 케임브리지 극장에서 뮤지컬 시카고의 빌리 플린 역으로 무대 데뷔를 했다. BBC의 ‘넌 누구라고 생각하는 거냐(Who Do You Think You Are)?’ 프로그램에 출연해 지금은 폴란드가 된 노이스테틴 작은 마을을 찾아 홀로코스트에 희생된 가족사를 돌아보기도 했다. 지난해 10월 미국 복면가왕(The Masked Singer)에 딱정벌레로 분장해 출연한 것이 공석에서의 마지막 모습 가운데 하나가 됐다. 같은 해 12월에는 8년 동안 진행했던 제리 스프링거 팟캐스트 진행 일도 내려놓는다고 했다. 정치평론가 데이비드 악셀로드, 유튜버 KSI, TV 진행자 매슈 라이트 등도 추모의 뜻을 밝혔다. 유족들은 조화를 보내는 대신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친절하게 굴거나 기부를 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한 뒤 “스스로와 서로를 돌보라”고 덧붙였다.
  • 북유럽 바다 위 러 어선·연구선 50척의 정체…“파괴공작 목적 첩보선”

    북유럽 바다 위 러 어선·연구선 50척의 정체…“파괴공작 목적 첩보선”

    러시아 첩보선 약 50척이 북해와 발트해에서 풍력발전소와 해저케이블 등을 염탐하며 파괴공작을 준비하고 있다고 미국 CNN 방송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은 덴마크 DR과 스웨덴 SVT, 노르웨이 NRK, 핀란드 YLE 등 북유럽 공영방송사가 이날 밤 방송하는 공동 탐사보도 ‘그림자 전쟁’ 내용 일부를 인용, 러시아가 서방과의 전면 충돌로 파괴공작이 필요할 경우에 대비해 잠재적 목표인 북해 일대 기반시설에 접근해 정보수집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첩보선 약 50척은 저인망 어선이나 연구선으로 위장한 채 수중 감시 장비를 싣고 다니며 해상 풍력 발전소와 해저 케이블, 해저 가스관 등 주변 일대의 해저지도를 작성하고 있다. 이밖에도 북유럽 각국의 군사훈련 구역과 주요 석유·가스전, 소규모 공항, 심수 항만, 전략적 군사 거점에서도 러시아 첩보선이 목격되고 있다. 특히 이 선박들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들이 군사훈련을 하고 나면 갑자기 출현한 것으로 드러났다. 노르웨이와 덴마크는 나토 창립 회원국이며, 핀란드는 이달 초 나토에 가입했고 스웨덴 역시 나토 가입을 앞두고 있다.특히 이번 탐사보도에서 집중조명한 ‘블라디미르스키 제독’이라고 불리는 러시아 첩보선은 영국과 네덜란드 해안의 해상 풍력발전소 7곳 근처를 돌아다니며 첩보 활동을 해왔다. 공식적으로 해양연구선으로 위장하고 있는 이 선박은 스웨덴군의 해군 훈련 지역도 염탐했다. 방송사들이 해당 첩보선의 통신 내용을 분석한 결과, 이 선박은 자신의 위치를 드러내지 않기 위해 소위 ‘유령선’처럼 송신기를 끈 채 한 달 동안 북유럽 해역을 운항한 것으로 드러났다.이 첩보선에서는 또 군인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덴마크 DR 방송팀 카메라에 찍힌 영상에는 복면을 쓴 남성이 방탄복을 입고 돌격소총으로 무장한 채 갑판 위에 모습을 드러낸다. 당시 이 선박은 스웨덴과 덴마크 사이 해상에 머물고 있었다. 2015년부터 2022년까지 노르웨이에 생선을 납품한 러시아 어선 토러스호는 노르웨이 군사훈련 구역에 나타났던 것으로 보고됐다. 당시 이 어선은 군 사격장을 향해 이동하고 모든 해상 통행이 금지된 군 기지 인근 해역까지 접근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방송사는 토러스호가 조업을 중단하고 당시 해당 해역에서 열리던 나토의 주요 훈련 구역을 염탐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노르웨이 군정보국(NIS) 수장 닐스안드레아스 스텐쇠네스는 이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 정부가 첩보선의 북해 활동을 매우 중요시해 직접 이를 통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러시아는 이번 탐사보도에 대해 첩보선 운용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대통령실) 대변인은 CNN의 논평 요청에 “근거가 없다”고 일축했다.
  • 뉴스는 “승아양 참변” ‘복면가왕’에는 호란, MBC “잘못된 판단”

    뉴스는 “승아양 참변” ‘복면가왕’에는 호란, MBC “잘못된 판단”

    뉴스에서는 음주운전을 살인과 다름 없는 잘못된 행위로 몰아가면서 예능에서는 7년 전 음주운전 사고를 낸 가수가 복귀 무대를 꾸몄다. MBC가 세 차례나 음주운전 이력이 있는 가수 호란(본명 최수진)을 예능 프로그램인 ‘복면가왕’에 출연시킨 데 대해 “잘못된 판단”이라고 10일 사과했다. MBC는 전날 ‘복면가왕’에 호란이 버젓이 출연한 데 대한 비판이 빗발치자 입장을 내고 “시청자분들의 엄격하고 당연한 눈높이를 맞추지 못했다”며 “변명의 여지 없이 제작진의 잘못된 판단으로 생긴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출연자 섭외에 있어 보다 엄격한 기준을 도입하고, 시청자 여러분과 현 시대의 정서를 세심히 살펴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해당 방송의 다시보기 가운데 호란 출연 분량을 삭제했다. 호란은 2016년 음주운전으로 환경미화원을 다치게 하는 사고를 내 벌금 700만원 약식 명령을 받았으며, 앞서도 두 차례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받은 전력이 있었다. 2018년 10월 새 앨범을 내고 활동을 재개했지만, 지상파 출연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면서 반발을 불렀다. 공교롭게도 지난 8일 대전의 한 중학교 근처 어린이보호구역 인도를 걷던 초등학생 4명을 음주운전 차량이 덮쳐 배승아(9) 양이 목숨을 잃은 날이라 시청자들의 매서운 눈길을 피하기 어려웠다. ‘복면가왕’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는 “상습 음주 운전자 출연 거부”, “왜 이렇게 음주운전에 관대하나”, “음주운전 3번이 어떻게 용서가 되나” 등 호란의 출연을 비판하는 글이 하루 새 100건 넘게 올라왔다. 또 호란이 KBS 2TV 월화드라마 ‘오아시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에 참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비판받고 있다. 호란은 음주운전으로 2017년 1월부터 KBS 방송 출연이 정지된 상태다. KBS 관계자 역시 “호란이 부른 OST는 교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MBC는 세 차례 음주운전 이력이 있는 가수 호란(본명 최수진)을 예능 프로그램인 ‘복면가왕’에 출연시킨 데 대해 “잘못된 판단”이라고 10일 사과했다.
  • ‘음주운전 3회’ 호란 섭외에 ‘복면가왕’ 공식 사과

    ‘음주운전 3회’ 호란 섭외에 ‘복면가왕’ 공식 사과

    3번의 음주 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가수 호란(본명 최수진)이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해 논란이 인 가운데, ‘복면가왕’ 측이 사과의 뜻을 전했다. ‘복면가왕’ 제작진은 10일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 9일 방송된 399회와 관련해 시청자 여러분들께 불편함을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시청자분들의 엄격하고 당연한 눈높이를 맞추지 못하였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라며 “이것은 모두 제작진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생긴 일”이라고 덧붙였다. ‘복면가왕’ 측은 “방송 후 시청자 여러분의 질타를 받으며 반성했다”라며 “앞으로 출연자 섭외에 있어 보다 엄격한 기준을 도입하겠다, 또한 시청자 여러분과 현 시대의 정서를 세심히 살펴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앞서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복면가왕’에 호란이 ‘펑키한 여우’란 이름으로 출연했다. 그는 ‘대파소년’ ‘회전그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197대 복면가왕 결정전에 진출했다. 하지만 가왕결정전에서 총 10표를 받아 89표를 받은 ‘우승 트로피’에 패배하며 ‘복면가왕’자리에 오르지 못했다. 이후 ‘펑키한 여우’가 호란이란 사실이 공개되자, 다수의 시청자들은 호란을 섭외한 ‘복면가왕’ 측에 비판의 글을 쏟아냈다. 앞서 호란은 지난 2016년 9월 음주운전 사고로 적발됐다. 그는 당시 교통사고 처리 특레법 및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벌금 700만원 약식 기소 처분을 받았다. 호란은 지난 2004년과 2007년에도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바 있다.
  • “범죄자 복귀 돕는 방송”…음주운전 전과 3범 출연시킨 ‘복면가왕’

    “범죄자 복귀 돕는 방송”…음주운전 전과 3범 출연시킨 ‘복면가왕’

    “범죄자의 복귀를 돕는 방송은 폐지해야 하지 않을까?” 세 번이나 음주운전을 해 ‘면허 취득 제한’까지 받은 가수가 지상파 방송에 출연한 가운데 시청자들의 비판이 폭주하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3라운드 탈락한 ‘펑키한 여우’의 정체는 가수 호란이었다. 호란은 탈락 후 인터뷰에서 “1라운드에서 떨어지지만 말자란 생각으로 왔는데 마지막까지 남아있게 됐다”면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경연프로그램에는 익숙하지 않아 많이 긴장했다면서도 “(방청객들의) 따뜻한 응원 덕에 용기를 내서 끝까지 서 있을 수 있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곧 새로운 싱글(앨범) 발표를 할 예정”이라면서 “기억해주시고 많이 들어 달라. 조만간 공연으로도 만나 뵙겠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마지막 인사를 하는 호란 하단에 ‘음색 퀸 호란 무대에서 다시 만나요’라는 자막으로 그의 솔로 앨범을 응원했다.이 방송을 본 시청자 게시판에는 호란의 출연을 비판하는 글이 잇달았다. 시청자들은 ‘범죄자의 복귀를 돕는 방송은 폐지해야 하지 않을까?’, ‘이 나라는 대체 왜 이렇게 음주운전에 관대합니까?’, ‘음주운전 할 용기와 프로그램 출연할 용기를 구분을 좀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범죄자를 방송에 내보내도 괜찮은가요?’ 등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일부는 최근 9세 초등학생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사망한 사건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 시청자는 “MBC 8시 뉴스 예고에 (음주운전 사고 피해) 초등생 끝내 숨졌다는 내용이 있다. 그 와중에 음주운전을 3번이나 한 가수가 TV에 나오는 게 말이 되냐”고 했다. 앞서 호란은 지난 2004년, 2007년, 2016년 총 3번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바 있다. 2016년 9월 29일 오전 5시 40분쯤 술에 취한 상태로 차량을 몰고 성수대교 남단 인근을 지나다 3차선 도로 길가에 정차돼 있던 성동구청 청소 차량을 들이받았다. 당시 청소 차량 운전석에 타고 있던 환경미화원이 부상을 입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호란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벌금 700만원 약식 기소 처분을 받았고, ‘음주운전 삼진아웃’ 제도에 따라 면허 취득이 2년 간 제한됐다. 호란은 음주사고 직후 “많은 분께 실망과 분노를 야기한 제 행동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후회한다. 하지 말았어야 할 행동을 했고, 있지 말았어야 할 사고를 일으켰다”며 사과문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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