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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딴 곳 해외여행 조심!’ 남미서 무장강도의 여행커플 습격 순간 포착

    ‘외딴 곳 해외여행 조심!’ 남미서 무장강도의 여행커플 습격 순간 포착

    오토바이를 타고 여행을 즐기던 한 커플이 2인조 강도에게 습격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영국의 텔레그라프가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과테말라를 여행하던 영국 여성 하이디 버튼(34)과 캐나다인 남자친구 댄 랜드보르(34)가 무장 강도의 습격을 받고 금품을 강탈당했다고 밝혔다. 이들 커플을 위협한 강도들의 모습은 랜드보르의 헬멧에 장착된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됐다. 사건은 지난 10일(현지시각) 오후 4시 25분, 오토바이를 함께 탄 버튼과 랜드보르 커플이 과테말라의 빈민촌인 솔로라 지역의 비포장도로를 지나고 있을 때였다. 갑자기 복면을 한 두 명의 강도가 숲에서 나타나 이들 커플을 총과 칼로 위협하며 오토바이를 멈추라고 지시한다. 그들은 버튼의 손가락에 끼어있던 반지와 오토바이에 장착되어 있던 아이팟과 아이폰 등을 강탈하고 도망갔다. 이 사건으로 버튼과 랜드보르는 몹시 충격을 받은 상태지만, 천만다행으로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현지 경찰과 당국은 이번 강도사건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문성호PD sungho@seoul.co.kr
  • “고양이와 함께 춤을”…찰떡같은 호흡이 예술

    “고양이와 함께 춤을”…찰떡같은 호흡이 예술

    애완동물 중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거나 유독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눈길이 갈 만한 이색 화보가 공개됐다. 일명 ‘고양이와 함께 춤을’ 이라는 제목의 이번 화보는 고양이의 얌전한 이미지를 떠나 활동적이고 ‘예술적’인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이번 화보는 애완동물인 고양이와 특별한 활동을 기획하는 ‘캣 댄서’(Cat Dancer) 커뮤니티 회원들이 자신의 고양이와 함께 춤을 추는 모습을 담은 것으로 어린 아이부터 나이든 노인까지 화보 속 인물도 다양하다. 한 꼬마 아이는 영화 속 ‘캣우먼’을 연상케 하는 복장과 복면을 한 채 자신의 고양이 ‘징거’와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때 고양이는 꼬마 주인을 따라하려는 듯 앞발 두 개를 번쩍 들어 장단을 맞추고 있다. 또 다른 중년 여성은 검은색 모자와 긴 원피스, 검은색 구두를 신고 한 손을 길게 뻗은 채 마법사와 같은 포즈를 취하는데, 그녀의 고양이 ‘엘가’는 놀랍게도 그녀와 똑같은 포즈를 취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어떻게 고양이가 사람과 똑같은 포즈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을까? 이 화보를 기획한 버튼 실버와 히더 버취는 “사람들이 종종 고양이 특유의 행동을 잊어버린다. 사실 고양이도 우리처럼 춤을 출 수 있다”면서 “충분한 시간을 투자해 함께 훈련한다면 고양이와 함께 박자를 맞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일부 고양이에게 음악을 틀어준 뒤 춤을 추게 하고, 주인이 이를 흉내내듯 따라하게 하거나 고양이의 모든 움직임을 관찰하고 이 패턴에 맞춰 고양이와 주인이 함께 춤을 추게 하는 방식 등을 사용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복면 쓴 우크라이나인들, 친러시아계 남성 강으로 던져 ‘충격’

    복면 쓴 우크라이나인들, 친러시아계 남성 강으로 던져 ‘충격’

    우크라이나 민족주의자들로 추정되는 복면 쓴 남성들이 친러시아계 남성을 폭행, 강으로 던져버리는 끔찍한 영상이 온라인에 게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사건은 최근 반정부 분리주의 시위대 활동이 활발한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의 한 교량 위에서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에선 복면 쓴 남성이 젊은 친러시아 남성에게 위협을 가한다. 계속된 폭행에 잔뜩 겁에 질린 남자가 주저앉아 있다. 남자는 머리에 부상을 입어 피가 흐르는듯 얼굴을 매만진다. 욕설과 위협이 이어지고 복면 쓴 남자들이 우크라이나의 진정한 지도자에게 순종할 것을 계속 요구한다. 피해 남성이 이를 거절하자 그들은 남자를 일으켜 세운 후 폭행을 가한다. 그들의 폭력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그들은 남자의 다리를 들어 교량 울타리 너머로 집어던진다. 온라인에 게재된 이 영상은 현재 50만 조회수를 기록중인 반면 경찰은 이 사건을 조사하려는 움직임을 전혀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물에 빠진 남성의 생사여부도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우크라이나 경찰측은 “사건 당일 실종이나 폭행을 당한 신고는 없었으며, 이번 사건은 단지 친러시아주의자들의 선전으로 이용될 뿐”이라고 밝혔다. 사진·영상=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지구촌 책세상] ‘원전, 화이트아웃’

    [지구촌 책세상] ‘원전, 화이트아웃’

    ‘원전, 화이트아웃’(고단샤)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경험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가 여론의 반대를 무릅쓰고 추진하고 있는 원전 재가동의 위험성을 고발한 소설이다. 지난해 9월 출간된 이후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라 지금까지 19만부 팔렸다. 출판 불황에도 책이 날개 돋친 듯 팔린 것은 저자가 일본 정부의 현역 관료라는 점, 소설의 형태를 취하고 있지만 상당 부분 사실을 바탕으로 하면서 현재진행형의 일을 다루고 있는 점, 일본의 ‘원전 마피아’ 실상을 들여다볼 수 있다는 점에서 독자의 흥미를 자극했기 때문이다. 소설은 시점을 명시하진 않지만 지난해 7월 치러진 일본 참의원 선거일을 암시하면서 시작된다. 원전 마피아의 한 축을 이루는 ‘일본전력연맹’의 상무가 보수당이 압승했다는 출구조사를 보고는 “이제야 질서가 회복됐다”고 혼잣말을 한다. 그가 말하는 질서란 ‘여소야대 해소’라는 정국의 얘기가 아니다. 10개 전력회사에 의한 지역 독점, 원전 추진, 정·관·재계의 관계가 복원되는 것을 의미한다. 후쿠시마 사고로 가동을 중단한 원전이 어떻게 원전 마피아에 의해 재가동의 길을 걷는지 적나라하게 묘사된다. 원전 재가동의 열쇠를 쥔 관료, 그 관료의 인사권을 쥐고 있는 정치인, 그 정치인에게 정치자금을 제공하고 관료에게는 퇴직 후 자리를 알선하는 전력업계는 그야말로 권력과 금력으로 얽혀 있는 마피아의 세계와 다름없다. 저자는 소설에서 이런 3각 구도를 ‘몬스터 시스템’이라고 표현한다. 즉 전력회사는 자재 구입이나 공사 때 적정 가격보다 높게 업자와 수의계약을 맺는다. 업자가 이 금액의 일부를 전력업계의 임의단체에 상납하면 이 단체는 현역 정치인에게 합법적으로 헌금하거나 낙선 정치인과 퇴직 관료에게 일자리를 알선하는 구조다. 아베 신조 정권의 일본에서는 원전 재가동 계획이 착실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르면 올여름 원자력규제위원회가 재가동 신청을 한 원전에 대해 허가를 내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와카스기 레쓰라는 필명을 쓰고 있는 저자는 프로필에서 ‘도쿄대 법학부 졸업, 국가공무원 1종시험(행정고시에 해당) 합격, 일본 정부 근무’라고만 밝히고 있다. 책이 나오자 일본 정부에선 ‘범인 색출’에 나섰지만 지금까지 저자의 신원이 밝혀졌다는 얘기는 없다. 저자는 지난해 11월 도쿄신문과 가진 복면 인터뷰에서 “(정부는) 국민들로부터 월급을 받고 일하면서 자신의 이익을 위해 국민의 눈을 속이고 재가동을 향해 달리고 있다. 웃긴 정의감일지 모르지만 이런 비겁한 일을 알리고 싶었다”고 밝힌 바 있다. 도쿄 황성기 특파원 marry04@seoul.co.kr
  • 편의점 침입한 무장강도 직원들에게 총 빼앗기고 줄행랑

    편의점 침입한 무장강도 직원들에게 총 빼앗기고 줄행랑

    편의점에 침입한 강도에게서 총을 빼앗고 쫓아내는 용감한 편의점 직원들이 카메라에 포착되어 화제다. 영화에서나 나올법 한 이 사건은 지난 3일(현지시간) 저녁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리앤드로(San Leandro) 시의 한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일어났다. 영상의 주인공은 캘리포니아 세븐일레븐 지점에서 근무하는 마크씨. 영상을 보면 복면을 쓴 강도가 편의점에 들어와 직원들을 위협한다. 이때 마크가 잠시 방심한 강도에 손에서 권총을 빼앗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마크는 동료와 함께 강도를 편의점에서 쫓아낸다. 강도는 돈을 빼앗기는 커녕, 되레 가지고 온 총을 빼앗긴 채 편의점에서 허겁지겁 도망쳐 나온다. 두 명의 편의점 직원과 용의자 간에 몸싸움이 벌어진 영상은 편의점내 설치되어 있던 보안 CCTV에 고스란히 녹화되었다. 위협을 무릎쓰고 맨 손으로 총을 든 강도를 쫓아낸 마크는 “강도가 앞에서 총을 앞뒤로 흔들다 총이 강도의 몸 근처로 갔을 때 기회를 잡았다”면서 “총의 양끝을 움켜잡아 확 잡아당겨 빼앗았다”고 샌프란시스코 지역방송인 KTVU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한편 마스크를 쓴 강도는 편의점에 침입하기 전 샌리앤드로 아웃렛을 털려한 것으로 드러났다. 샌리앤드로 경찰청 로버트 맥마너스 경관은 직원들을 치하면서도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는 것은 매우 운좋은 경우다” 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이와 유사한 상황이 발생한다면, 총을 빼앗는 행동은 삼가는 것이 좋다” 고 KTVU와의 인터뷰에서 충고했다. 경찰은 현재 CCTV영상을 통해 용의자의 신원을 알아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사진·영상=유튜브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거리서 온라인서 ‘알몸시위’ 열풍...이유는 ‘분노’

    거리서 온라인서 ‘알몸시위’ 열풍...이유는 ‘분노’

    베네수엘라에서 누드 열풍이 불고 있다. 트위터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알몸사진 올리기가 유행하더니 이젠 아예 벗은채 거리로 나서는 사람들이 등장하고 있다. 최근 베네수엘라 중앙대학(UCV)에서 한 남학생이 당한 봉변이 발단이 됐다. 학생은 이날 베네수엘라 정부를 규탄하는 시위에 참가하려다가 교내에서 복면을 쓴 괴한들에게 붙잡혔다. 괴한들은 청년의 옷을 모두 벗겨 알몸으로 만들었다. 이 장면을 한 기자가 촬영해 보도하면서 사건은 베네수엘라 전국에 알려졌다. 친정부 세력으로 보이는 괴한들이 청년을 알몸으로 만드는 장면을 본 국민들은 분노했다. 트위터 등에는 청년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경쟁적으로 알몸사진을 올리기 시작했다. 온라인 평화시위에 참여한 사람들은 가정에서 중요부위를 손으로 가리고 찍은 사진을 SNS에 경쟁적으로 올렸다. 대학생들에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최근에는 아예 알몸으로 길을 활보하는 사람들이 등장했다. 현지 언론은 “메리다에서 최근의 대학생 알몸사건을 규탄하는 사람들이 알몸으로 거리에 나섰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대학생들에게 큰 힘을 주는 용기있는 행동” “창의적인 평화시위 방법”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트위터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대낮 보석상 습격한 간 큰 강도들 포착

    대낮 보석상 습격한 간 큰 강도들 포착

    얼마전 영국 런던의 한 고급 보석상을 털려던 강도들이 보안문을 열지 못해 달아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온데 이어, 최근 이와 비슷한 사건이 영국에서 발생했다. 지난 4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는 이날 오후 1시경에 요크셔(Yorkshire) 주의 한 보석상에서 벌어진 복면 강도 습격 사건을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대낮 사람들로 북적이는 도심 한폭판에서 아래위로 파란색의 옷을 입고, 복면을 쓴 네 명의 강도들이 도끼와 망치로 보석상의 문을 내려치고 있다. 이들 중 한명은 흉기를 들고 지나가는 행인을 위협하기도 한다. 사건 발생 직후 보석상 상점 안에 있던 직원이 급히 보안시스템 버튼을 눌렀고, 출입문은 셔터문으로 봉쇄되었다. 강도들은 보석상문을 열기 위해 애를 써보지만 쉽게 열리지 않는다. 점점 시간이 지체되고 다급해진 강도들은 결국 보석상을 털려던 계획을 포기하고, 자신들이 타고온 승용차에 올라타 급히 도주한다. 이 영상은 보석상 건너편 건물에 있던 한 시민에 의해 고스란히 촬영되었다. 한편 지역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용의자들이 타고 달아난 차량을 발견해 조사 중에 있으며, 현재 달아난 네 명의 강도들의 행적을 쫓고 있다. 사진·영상=유튜브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죄수들 재판정으로 호송중 극적인 탈출 순간 포착

    죄수들 재판정으로 호송중 극적인 탈출 순간 포착

    영국에서 죄수를 호송하던 버스가 무장괴한들의 습격을 받아 죄수들이 탈출하는, 영화에서나 일어날 법한 사건이 실제로 벌어졌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지난해 4월 영국 맨체스터에서 발생한 사건의 영상을 최근 소개했다. 영상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남성들이 총기로 보안요원들을 위협을 하는 동안 두 명의 죄수가 교도소 후송차량에서 탈출하는 충격적인 장면을 담고 있다. 사건은 죄수들의 치밀한 계획 아래 이루어졌다. 맨체스터 교도소에 수감돼 있던 라이안 맥도날드(20)와 스티브 맥뮬란(32)은 감방으로 몰래 반입한 휴대전화를 이용하여 외부의 공범과 연락을 취해 교도소를 탈출할 계획을 세웠다. 탈출 사건 당일인 지난해 4월 30일 맥뮬란은 납치, 절도, 방화 및 무기 소지죄로 법원에서 재판이 예정되어 있었다. 따라서 그는 교도소에서 재판정으로 가던 도중 외부 공범의 도움을 받아 탈출하기로 계획을 세운 것이다. 두 사람의 탈출은 한창 차들이 붐비던 시간때에 시도되었다. 복면을 한 무장괴한들은 녹색 사브 차량을 타고 죄수 호송차량을 뒤쫓았고, 맨체스터 샐퍼드(Salford)의 도로 한가운데에서 호송차량을 막아섰다. 그리고 호송차량의 보안요원들을 총과 도끼, 해머 등으로 위협한 뒤, 차량의 창문을 부수었다. 공범들이 호송 차량을 덮치는 장면은 호송차량 내부에 설치된 보안 CCTV 카메라에 고스란히 촬영되었다. 공범들 중 한명은 대형 해머를 들고 있고, 다른 사람은 산탄총으로 무장한 상태였다. 영상에서 이들은 무기력하게 쳐다보고 있는 보안요원들을 뒤로 한 채 죄수들과 함께 유유히 현장을 빠져나간다. 탈출한 죄수들은 호송용 차량에서 뛰어내린 뒤, 다른 공범 3명과 함께 사브 차량에 올라탄다. 이들은 얼마후 범행현장에서 조금 떨어진 공터에 차량을 버리고 도주했다. 사건이 발생한 뒤 이들에 대한 공개수배령이 내려졌고, 결국 두 명의 탈옥수는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검거 됐다. 조사결과 탈출계획은 수감중이었던 맥도날드와 맥뮬란이 주도해 세웠으며, 탈출 당일 맥도날드는 휴대전화로 “최대한 빨리 구출해줘. 자동차 열쇠를 잊지마”라는 문자를 공범들에게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유튜브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대낮 홍콩 도심서 또 언론인 피습

    지난달 말 홍콩 유력지 명보(明報)의 전 편집장이 괴한들로부터 흉기로 공격을 받은 지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아 또 다른 언론사 임원들이 대낮에 도심에서 괴한들로부터 공격을 당하는 일이 발생해 홍콩 언론계가 충격에 빠졌다. 오는 7월 1일 창간 예정인 홍콩신보(香港晨報)의 리완시엔(利婉?·46) 집행부총재와 임원인 린젠밍(林健明·54)이 지난 19일 오후 홍콩 침사추이 이스트 지역에서 길을 가던 중 괴한들로부터 공격을 받았다고 타이완 연합신문망 등 중화권 언론들이 20일 일제히 보도했다. 복면과 모자를 쓰고 수술용 장갑을 낀 괴한 4명이 이들을 쇠파이프로 공격한 뒤 차를 타고 도주했다고 연합신문망은 전했다. 피해자들은 팔과 다리를 다쳤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언론들은 사건 발생 직전 홍콩신보가 ‘대륙 자본’ 소유로 중국의 나팔수(喉舌·목구멍과 혀)가 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으며, 신보 측은 이에 자신들은 100% ‘홍콩 자본’이라고 해명하는 일이 있었다고 전했다. 각계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홍콩 의회인 입법회의 쉬진선(徐謹申) 의원은 새 신문 창간을 바라지 않는 세력이 이 사건을 저질렀을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만약 그렇다면 이는 언론 자유에 대한 또 다른 공격”이라고 말했다. 홍콩신보 준비위원회는 이번 일을 결코 용인할 수 없다고 규탄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7일에는 명보의 류진투(劉進圖) 전 편집장이 대낮에 길가에서 괴한 2명에게 온몸을 흉기로 찔려 크게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모닝 브리핑] 한국인 목사, 파키스탄서 피랍 뒤 석방

    한국인 목사가 파키스탄에서 무장 괴한에게 납치됐다가 하루 만에 석방됐다. 14일 외교부에 따르면 파키스탄 사르고드하에서 2012년 3월부터 한글학교를 운영 중인 김모(49) 목사가 지난 9일 오전 인근 교회로 이동하던 중 무장 괴한들에게 피랍됐다. 복면이 씌워진 채 모처로 끌려간 김 목사는 현지 활동 내용과 쿠사브 지역을 방문한 목적 등을 집중 추궁당했다. 쿠사브는 고농도 플루토늄을 생산하는 중수로 등 파키스탄의 핵시설이 있는 곳이다. 괴한들은 김 목사에게 “사르고드하에 다시 오면 죽이겠다”고 협박한 후 10일 오후 석방했다. 정부 관계자는 “납치한 이들이 무장 세력인지 비밀경찰인지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며 “김 목사가 쿠사브 지역을 방문한 게 피랍 이유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현지 한국대사관의 도움을 받아 지난 13일 한국에 들어왔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中 양회 앞두고… 철도역 흉기 테러 29명 사망

    중국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개막을 이틀 앞두고 윈난(雲南)성 쿤밍(昆明)에서 신장(新疆) 위구르족 독립 세력에 의한 테러로 추정되는 무차별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29명이 숨지고 140여명이 다쳤다. 지난해 10월 톈안먼(天安門) 차량 돌진 테러가 발생한 지 불과 반년도 안 돼 신장 이외 지역에서 신장 독립 세력에 의한 대형 테러 사건이 또다시 발생한 것이어서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2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9시 20분쯤 검은 옷에 복면을 쓰고 50㎝ 길이의 장검을 든 괴한 10여명이 쿤밍 철도역에 나타나 닥치는 대로 시민들을 공격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범인들은 1층 광장과 매표소, 2층 매표소에서 갑자기 칼을 꺼내 휘둘렀다. 경찰은 범인 4명을 사살하고 여성 1명을 포함, 4명을 체포했다. 경찰은 이어 현장에서 도망친 용의자 3명을 추가로 붙잡았다. 당국은 이번 사건을 ‘신장 독립 세력에 의해 계획적으로 조직된 엄중한 테러 사건’으로 규정하고 배후 세력을 규명하는 데 총력을 쏟고 있다. 쿤밍은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이지만 한국인 관광객이나 교민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청두(成都) 주재 한국 총영사관이 전했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中 쿤밍 테러 용의자 ‘여성 2명’ 포함…흉기 공개

    中 쿤밍 테러 용의자 ‘여성 2명’ 포함…흉기 공개

    중국 쿤밍에서 무차별 테러가 발생해 백 여 명에 달하는 사상자가 나온 가운데, 용의자 중 여성도 포함돼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일, 윈난성 쿤밍역에는 검은 옷을 입고 복면차림을 한 범인 10여 명이 역 1층 광장과 매표소, 2층 매표소에서 칼을 휘두르기 시작했다. 이들은 남녀노소 구분하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칼을 휘둘렀으며, 일부 범인은 칼에 찔린 뒤 쓰러졌지만 숨지지 않은 사람들을 골라가며 ‘확인사살’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용의자들의 정확한 숫자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이들 중 2명은 여성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중 한 여성은 현장에서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즉사했으며, 또 다른 한명은 부상을 입고 현장에 쓰러진 뒤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은 용의자 중 4명을 사살하고 1명을 체포했으며 나머지는 도주한 것으로 알려져 2차 테러의 위험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양회(兩會)를 앞두고 중국 사회 전체가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이번 사건으로 사망자 33명을 포함해 170여명의 사상자가 발행했다. 신화통신 3일자 보도에 따르면 윈난성 정법위원회 측은 이번 테러 사건이 신장 독립운동세력이 조직적으로 기획한 테러라고 공식 발표한 가운데, 일각에서는 이 사건으로 신장의 위구르족의 통제가 강화되고 민족적 분열이 가속화 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내놓았다. 사진=조사 위원회가 공개한 용의자들의 범행 도구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중국 철도역 테러 170여명 사상…女 괴한 40㎝ 칼들고 ‘끔찍한 난도질’

    中 철도역 테러 170여명 사상…女검객 등 40㎝ 칼들고 ‘끔찍한 난도질’ 중국 윈난(雲南)성 쿤밍(昆明)시의 철도역에서 끔찍한 무차별 테러가 발생했다. 중국 철도역 테러로 약 30명의 사망자를 포함해 170여명이 죽거나 다쳤다. 칼을 이용한 무차별 공격이었다. 국내에서도 ‘중국 철도역 테러’가 인터넷에서 주요 검색어로 등장했다. 중국 신화망 등은 1일 밤 9시 20분쯤 복면을 쓰고 흉기를 든 10여 명의 괴한이 쿤밍 철도역에서 시민을 무차별 공격해 29명이 숨지고 140여명이 부상했다고 2일 보도했다. 사건 발생 직후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괴한 4명을 사살하고 1명을 체포했다. 이번 중국 철도역 테러 사건은 신장 분리 독립운동 세력이 조직적으로 기획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중국의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兩會) 개막을 앞두고 신장(新疆) 독립세력이 기도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중국 철도역 테러 괴한들은 40㎝가량의 칼을 들고 철도역 매표창구 등으로 들이닥쳐 보이는 대로 시민을 해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철도역 테러 사건에 가담한 괴한들 중에는 여성도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인터넷에는 사건 발생 현장에 가방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거나 희생자들이 피를 흘린 채 바닥에 누워있고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등의 현장 모습이 담겨 있는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 중국 철도역 테러 사건 발생을 보고받은 시진핑 국가주석과 리커창 총리는 철저한 조사와 법에 따른 엄벌을 지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국 철도역 테러 160여명 사상…유혈낭자 희생자 시신 곳곳에 널려 ‘참혹’

    중국 철도역 테러 160여명 사상…피흘린 희생자들 곳곳에 널려 ‘참혹’ 중국 서남부 윈난(雲南)성 쿤밍(昆明)시의 철도역에서 무차별 테러가 발생해 160여명이 죽거나 다치는 참사가 발생했다. 칼을 이용한 무차별 테러라는 끔찍함 때문에 국내에서도 ‘중국 철도역 테러’가 인터넷 주요 검색어로 등장했다. 중국 관영 신화망은 1일 오후 9시 20분쯤 복면을 쓰고 흉기를 든 10여 명의 괴한들이 쿤밍 철도역 광장에서 시민을 무차별 공격해 29명이 숨지고 130여 명이 부상했다고 2일 보도했다. 사건 발생 직후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범인 4명을 사살하고 1명을 체포했다. 이번 중국 철도역 테러 사건은 신장 분리 독립운동 세력이 조직적으로 기획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兩會) 개막을 앞두고 신장(新疆) 독립세력이 기도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치안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괴한들은 40㎝가량의 칼을 들고 철도역 매표창구 등으로 들이닥쳐 보이는 대로 시민을 해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철도역 테러 사건에 가담한 괴한들 중에는 여성도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철도역 테러 사건 발생을 보고받은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철저한 조사와 법에 따른 엄벌을 지시하는 동시에 희생자 가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중국 인터넷에는 사건 발생 현장에 가방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거나 희생자들이 피를 흘린 채 바닥에 누워있고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등의 현장 모습이 담겨 있는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유소 손님이 권총강도 ‘들어메치기’로 제압하는 장면 포착

    주유소 손님이 권총강도 ‘들어메치기’로 제압하는 장면 포착

    미국의 한 주유소에서 직원과 손님이 권총을 들이대는 강도를 용감하게 제압하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실리콘밸리 지역신문 머큐리뉴스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은 주유소내 CCTV에 의해 그대로 찍혔다. 사건이 일어난 시간은 26일 오전 1시 30분 무렵. 영상을 보면 캘리포니아주 샌 파블로 인근에 위치한 한 주유소로 50대 남성 한명이 걸어 들어온다. 검은색 복면으로 얼굴 전체를 가린 남성은 들어오자마자 카운터 직원을 향해 리볼버 권총을 들이댄다. 직원은 잠시 당황하는 기색을 보이더니 순식간에 권총을 든 강도의 손을 뒤쪽으로 향하게 움켜잡아 권총을 빼앗으려 안간힘을 쓴다. 이때 주유소 안에 있던 다른 손님이 카운터 쪽으로 달려오더니 마치 레슬링을 하듯 강도를 들어 올려 바닥에 자빠뜨린다. 그리고 재빨리 강도의 손에서 총을 빼앗아 제압한 뒤 경찰이 도착할 때를 기다린다. 경찰은 “주유소 안에 있던 손님과 직원이 신속하게 강도를 제압한 덕분에 별 탈 없이 사건이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당시 긴박했던 현장 상황을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범인은 마이클 코빈이라는 이름의 50세 남성으로, 몇 차례의 전과 기록을 가지고 있지만 강도범죄를 저지른 건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범인은 화기소지와 강도 혐의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르티네즈 소재 카운티 감옥에 수감될 예정이다. 이경진 통신원 golkj@seoul.co.kr
  • 강도, 女주인 뺨에 뽀뽀했다가 DNA 조사 덜미

    강도, 女주인 뺨에 뽀뽀했다가 DNA 조사 덜미

    복면을 쓰고 강도행각을 벌인 20대 청년이 어이없는 실수(?)를 저질러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해 4월 프랑스의 보석상에 2인조 강도가 들었다. 강도들은 돈과 보석을 모조리 털어 도망갔다. 가게엔 경보기가 설치돼 있었지만 정작 강도가 들었을 땐 무용지물이었다. 비밀번호를 알아낸 강도들이 경보기를 꺼버렸기 때문이다. 보석상 주인은 가게 위 아파트에 살고 있었다. 강도들이 주인을 덮친 건 아파트에서였다. 복면으로 얼굴을 가린 강도들은 여주인의 몸에 무언가 액체를 끼얹고 경보기 비밀번호를 대라고 했다. 강도들은 비밀번호를 알려주지 않으면 몸에 불을 붙이겠다고 위협했다. 여주인 몸에 끼얹은 건 휘발유라고 겁을 줬다. 겁에 질린 여주인이 비밀번호를 불러준 덕에 강도들은 편안하게(?) 가게에 들어가 맘껏 물건을 훔쳤다. 두 명 강도는 현찰과 보석을 잔뜩 챙겨 도주했다. 강도 중 1명이 실수를 저지른 건 이때였다. 여주인을 감시하던 강도는 여자의 뺨에 살짝 뽀뽀를 하고 도망갔다. 여자로부터 “강도 중 한 명이 볼에 뽀뽀를 했다”는 말을 들은 경찰은 범인의 유전자(DNA)정보를 채취하는 데 성공했다. 경찰은 끈질긴 수사 끝에 최근 프랑스 남부에서 용의자를 체포했다. 여죄가 의심되는 20세 청년 용의자는 “여주인에게 트라우마를 덜 남기기 위해 뽀뽀를 해줬다”고 털어놨다. 경찰은 공범을 추적하고 있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눈 깜짝할 사이에” 7억원어치 명품 시계 도난

    “눈 깜짝할 사이에” 7억원어치 명품 시계 도난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품 상가가 모여 있는 맨해튼의 중심가에서 눈 깜짝할 사이에 7억 원을 호가하는 명품 시계가 도난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3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지닌 30일 낮 12시 30분경 맨해튼 5애브뉴 52가에 위치한 보석 시계 명품 브랜드인 까르띠에 매장에 복면을 쓴 다섯 명의 건장한 남성들이 매장 안으로 들어왔다. 이들은 매장에 들어오자마자 미리 준비한 망치로 두께 1.5cm 정도 되는 유리 장식 케이스를 부순 후 16개의 명품 시계를 훔쳐 매장 직원들과 손님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시계를 훔쳤고, 경찰이 도착하기도 전에 유유히 사라졌다. 매장 직원들은 “너무도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었다. 아무도 안 다친 것이 천만다행”이라며 당시 목격담을 전했다. 매장 측은 이날 도난당한 시계는 시가 7억 5천만 원에 상당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들은 경찰이 슈퍼볼 행사로 인해 42가에 있는 타임스퀘어에 경비를 강화하고 있는 틈을 노려 절도범들이 범행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뉴욕경찰(NYPD)은 사건 발생 하루가 지나기 전인 다음날 31일 오전 6시경 5명의 용의자 중에서 2명을 검거했다고 발표했다. 뉴욕경찰은 이들의 검거와 함께 일부 도난된 물품을 되찾았으며, 나머지 용의자들을 계속 추적하고 있다. 또 압수한 장물을 근거로 이들이 다른 절도 범죄에도 연관되어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대낮에 순식간에 도난당한 까르띠에 맨해튼 매장 (뉴욕포스트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셀카’ 때문에 들통난 소녀강도들의 완전범죄

    ‘셀카’ 때문에 들통난 소녀강도들의 완전범죄

    완전범죄를 꿈꿨던 십대 소녀들의 강도 행각이 ‘셀카’ 때문에 들통 난 사건이 알려져 네티즌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9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월 늦은 밤 스웨덴 남서부 함스타드 지역 패스트푸드 음식점에 두 명의 복면 괴한이 침입했다. 얼굴은 가렸지만 앳된 목소리와 체구로 십대 소녀들이 틀림없는 이 강도들은 당시 패스트푸드점에 남아있던 3명의 인원에게 27cm 부엌칼을 들이대며 “돈 내놔! 안주면 썰어 버릴 거다”라고 협박했다. 당시 계산대에 서있던 종업원이 2000크로나(한화 약 33만 원)를 건네주자 소녀 강도들은 모습을 감췄다. 종업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목격자들의 증언과 경찰견을 동원, 1시간도 채 되지 않아 현장 근방에서 수상한 16세 소녀 1명을 검거했다. 경찰 수색 결과, 소녀의 가방에서 두 개의 복면과 아이폰이 발견됐다. 게다가 이 아이폰에는 소녀 2명이 부엌칼과 복면을 착용한 채 찍은 셀카와 범행 계획·도주 방법 등이 기록된 문서가 저장돼 있었다. 너무나도 친절(?)하고 명백한 증거로 소녀는 현장 체포됐다. 현재 이 소녀는 현재 무장 강도 혐의로 청소년 교정시설에 수감돼있다. 그녀는 “현장에서 우연히 있었을 뿐”이라며 범행 사실을 여전히 부인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현장에서 도주한 다른 소녀 강도의 행방을 찾고 있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케이블 하이라이트]

    ■성범죄수사대:SVU14(OCN 밤 11시) 클럽에서 벌어진 집단 폭행 현장. 친구들과 함께 클럽에 놀러 갔다가 집단 성폭행을 당한 여학생이 있다. 목격자들의 진술이 엇갈리는 가운데 피해자는 현장에 있었던 클럽 경호원을 폭행 주동자로 지목한다. 하지만 전쟁 트라우마를 겪고 있던 경호원의 기억이 되살아나면서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초한지(내셔널지오그래픽 밤 10시) 기원전 224년. 진왕 영정은 6국 병합의 관건이 되는 전쟁을 시작해 초국의 수호신으로 불리던 항연을 물리치고, 기원전 221년 사분오열된 전국을 통일한다. 패현 풍향의 중양리 마을에 복면을 한 자객이 나타나자 온 마을은 아수라장이 되고, 도주하던 자객을 잡은 동네 건달 유방은 이 자객을 묶어놓고 고문하며 정체를 캐낸다. ■메멘토(THE MOVIE 밤 9시 30분) 전직이 보험 수사관이었던 레너드에게 기억이란 없다. 자신의 아내가 강간당하고 살해되던 날의 충격으로 기억을 10분 이상 지속시키지 못하는 단기 기억상실증 환자가 되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가 마지막으로 기억하고 있는 것은 자신의 이름이 레너드 셸비라는 것과 아내가 잔인하게 살해당하는 것, 범인은 존 G라는 것이 전부이다. ■수상한 쇼(SBS MTV 오후 5시) 잊으면 안 되지만 자꾸만 잊히고 있는 통일. 그래서 수상한 쇼가 준비했다. 과연 통일이 되면 하고 싶은 일은 무엇들이 있을까. 풋풋하고 순진한 여중생들이 뽑은 기상천외한 답변들을 가수 혜이니와 레게 뮤지션 쿤타, 래퍼 염따가 소개한다. 딱딱할 것만 같은 북한 문화, 통일에 대한 이야기도 재미나게 담아본다. ■굿럭척(스크린 밤 12시) 찰리 로건은 어린 시절. 친구의 생일 파티에서 친구 아니샤와의 키스를 거부한 후, 소녀의 저주를 받게 된다. 그렇게 25년이 흐른 현재. 찰리는 성공한 치과의사가 되었지만, 진정한 사랑을 찾지 못한 채 공허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예전 여자친구의 결혼식장에서 펭귄 전문가인 캠을 만나 호감을 느끼게 되는데…. ■변신자동차 또봇(애니맥스 오전 9시) 떡볶이 가게인 어 김떡순은 날로 번창해 급기야 200호점 달성을 돌파한다. 200호점 돌파를 기념해 어 김떡순의 전속모델 훤빈의 팬 사인회가 열린다. 딩요는 훤빈에게 줄 예쁜 선물을 들고 설레는 마음으로 사인회장을 찾는다. 그리고 거기서 딩요는 어 김떡순의 횡포로 사인회장에서 1인 시위를 하는 노마 아주머니의 모습을 보고 의아해한다.
  • 케냐 나이로비 쇼핑몰 테러… 한인 여성 1명 사망

    케냐 나이로비 쇼핑몰 테러… 한인 여성 1명 사망

    주말을 맞아 나들이객들로 붐비던 케냐 수도 나이로비의 대형 쇼핑몰에서 21일(현지시간) 무장괴한들이 테러 공격을 가해 한국인 1명을 포함해 최소 59명이 숨지고 175명이 다쳤다. 알카에다와 연계된 이슬람 테러조직 ‘알샤바브’의 소행으로 알려졌다. 22일 CNN방송과 BBC방송 등에 따르면 전날 정오쯤 나이로비 번화가 웨스트랜드 지역의 웨스트게이트 쇼핑몰에 무장괴한 10여명이 들이닥쳐 총기를 난사하고 수류탄을 던졌다. 목격자들은 AK 소총과 수류탄 등으로 무장하고 복면으로 얼굴을 가린 괴한들이 “무슬림은 살려주겠으니 밖으로 나가라”고 명령했다고 전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무장 괴한들이 40여명을 줄 세워놓고 예언자(무함마드)의 어머니 이름이 뭐냐고 물은 다음 틀린 답을 하면 총을 쐈다”고 전했다. 비 이슬람교도를 겨냥한 테러로 추정된다. 아직도 쇼핑몰에 민간인 수십명이 인질로 잡혀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 CNN은 인질이 최소 36명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한국인 여성 강문희(38)씨가 영국인 남편과 웨스트게이트 쇼핑몰에 들렀다가 무장괴한들이 쏜 총탄과 수류탄 파편을 맞고 억류돼 있다 숨졌다. 강씨를 비롯해 외국인 사망자가 다수 포함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이 사태가 국제 문제로 비화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알카에다와 연계된 소말리아 테러단체 알샤바브는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2011년 알샤바브는 케냐가 소말리아에 병력을 파병한 데 대한 보복으로 나이로비를 공격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우리 정부는 외교부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이번 테러를 규탄한 뒤 케냐를 대상으로 특별여행주의보(해외여행 취소 등을 요청하고 현지 한국인들에게 신변 안전 당부)를 발령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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