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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컬투쇼’ 박기영, 복면가왕 깜짝 스포 “신용재 노래로 귀호강”

    ‘컬투쇼’ 박기영, 복면가왕 깜짝 스포 “신용재 노래로 귀호강”

    박기영이 MBC ‘일밤-복면가왕’ 가왕의 정체를 깜짝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박기영, 길구봉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기영은 많은 화제가 됐던 ‘복면가왕’ 출연 당시, 김필과 대결을 펼쳤던 것을 이야기하며 “개인적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동생인데 첫 소절을 듣는 순간 딱 김필이라는 것이 느껴졌다”며 대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박기영은 “김필한테 져도 좋을 것 같았다. 그날 정말 귀가 호강했는데 가왕 신용재 노래도 정말 좋았다”고 말하다가 “이거 이야기하면 안 되지 않나. 실수했다”며 허둥지둥하는 모습을 보였다. 알려지면 안되는 가왕의 정체를 실수로 언급하고 만 것. 이에 DJ 컬투는 “이제 거의 다 알지 않나”하고 상황을 수습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2016년 정신 건강 10대 뉴스… 알파고 쇼크 등 선정

    2016년 정신 건강 10대 뉴스… 알파고 쇼크 등 선정

    ‘신뢰 상실’ 국정농단 ‘공정 경쟁’ 복면가왕 ‘작은 휴식’ 혼밥·혼술 국민을 분노하게 한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이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이 꼽은 ‘2016년 사회정신건강 10대 뉴스’에 선정됐다. 삼성의료원 사회정신건강연구소는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10여명의 의견을 토대로 국민 정신건강에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났거나 큰 파문을 일으킨 사건 10개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국정 농단 파문과 지진 공포, 혼밥·혼술, 알파고 쇼크 등이 10대 뉴스에 올랐다. 이 가운데 국민에게 가장 큰 좌절감과 분노를 안긴 뉴스는 단연 ‘최순실 국정 농단’이었다. 홍진표 사회정신건강연구소 소장은 “역사적으로 우리 국민은 마음속 깊이 정치 지도자, 특히 대통령에 대한 기본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런 믿음이 깨지는 인지 부조화가 일어나면 사람들은 불안감과 좌절감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한 여성 혐오자가 저지른 ‘강남역 여성 묻지마 살해사건’은 우리 사회의 여성 혐오가 심각한 수준임을 드러냈고, 중증 정신질환자에 대한 공포를 안겼다. 인공지능(AI) 컴퓨터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바둑 대결은 인간의 자리를 인공지능에 빼앗길 수 있다는 불안감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이 사건을 10대 뉴스로 꼽은 전홍진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인간의 감정을 이해하고, 상황을판단해 대응하는 상호작용 작업을 수행할 인공지능 개발은 현재로선 어렵다”고 설명했다.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은 한반도도 더는 지진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는 두려움으로 각인됐다. 여진이 계속되자 지진 공포증을 호소하는 이들도 생겨났다. 혼자 밥 먹고 혼자 술 마시는 ‘혼밥·혼술족’의 등장도 10대 뉴스로 꼽혔다. 이효철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관계의 홍수 속에 살아가는 우리 스스로 만든 작은 쉼터 같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혼자 밥을 먹으며 고독을 감내해야 하는 이들의 마음 건강도 살펴야 할 때라고 전문의들은 말했다. 가면을 쓴 도전자의 노래 대결 프로그램인 ‘복면가왕’도 주목을 받았다. 김석주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복면가왕은 도전자가 평등하게 경쟁한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환호를 끌어냈다”며 “이는 스펙과 같은 배경을 중요하게 여기는 우리 사회의 단면을 보여 줄 뿐만 아니라 탈락자에게도 박수를 칠 줄 아는, 경쟁구도를 벗어나야 한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2016 MBC 가요대제전, 최종 라인업 확정 “대세 그룹 VS 레전드 그룹”

    2016 MBC 가요대제전, 최종 라인업 확정 “대세 그룹 VS 레전드 그룹”

    2016 MBC 가요대제전의 최종 라인업이 확정됐다. 1세대 아이돌 S.E.S, 신화의 신곡이 최초 공개되며 ‘복면가왕’ 하현우의 레전드 무대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21일 1차 라인업을 공개했던 ‘타임슬립 음악쇼’ 콘셉트의 2016 MBC 가요대제전에 대한 대중들의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엑소, 태연, 샤이니, 인피니트, 방탄소년단, 씨스타, 씨엔블루, 에이핑크, B1A4, AOA, B.A.P, EXID, 비투비, 빅스, 갓세븐, 레드벨벳, 마마무, 세븐틴, 여자친구, 트와이스, 몬스타엑스, 업텐션, 한동근, 태진아, 홍진영 등이 포함됐다. 27일 공개된 2차 라인업에는 레전드 가수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특히 S.E.S는 지난 2002년 이후 14년 만에 완전체로 출격을 예고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S.E.S는 오는 2017년 1월 1일 발매되는 신곡 ‘리멤버(Remember)’를 최초 공개하고 ‘가요대제전’만을 위한 스페셜 무대를 준비 중에 있다. 또한 오랫동안 연말 가요 행사에 모습을 비추지 않았던 신화도 출연을 확정지었다. 신화 역시 이번 2016 MBC 가요대제전을 통해 정규 13집 앨범 타이틀곡 ‘터치(TOUCH)’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으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여기에 ‘무한도전-토토가’를 통해 재결합한 터보와 ‘복면가왕’ 9연승의 신화 ‘우리동네 음악대장’ 하현우까지 출연을 확정지으며 그야말로 초호화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한편 2016 MBC 가요대제전은 김성주와 소녀시대 윤아가 진행을 맡았으며 오는 31일 오후 8시 55분 일산 드림센터, 상암 공개홀 그리고 코엑스 앞 영동대로 특설무대에서 3원 생방송 중계로 진행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구라 김성주 유재석 정준하 ‘MBC 연예대상’ 대상 후보 발표..2연패 가능?

    김구라 김성주 유재석 정준하 ‘MBC 연예대상’ 대상 후보 발표..2연패 가능?

    2016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후보가 김구라 김성주 유재석 정준하로 최종 확정됐다. MBC는 26일 2016 MBC 방송연예대상 4인의 대상 후보로 김구라 김성주 유재석 정준하가 올랐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대상 수상자인 김구라는 이번에도 강력한 대상 후보다.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책임지고 있는 김구라는 지난해에 이어 대상 2연패를 노리고 있다. ‘국민 MC’ 유재석 또한 11년 째 간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을 훌륭히 이끌어내고 있기에 명실상부 대상 후보 1순위이다. 지상파 3사 통산 열세번째 대상을 수상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복면가왕’ 메인 MC인 김성주는 아나운서 출신답게 ‘일밤-복면가왕’에서 안정적인 진행 실력으로 생애 첫 대상 수상이라는 이변을 꿈꾸고 있다. 마지막으로 ‘무한도전’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정준하 역시 다크호스로 손꼽히고 있다. MC민지로 힙합에 도전해 ‘웃지마!’, ‘타요 타요’ 등의 유행어를 만들어낸 것은 물론 ‘북극곰의 눈물’, ‘귀곡성 특집’ 등 여러 프로젝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2016 MBC 방송연예대상은 오는 29일 오후 9시 3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크리스마스는 연인의 날 아니에요” 솔비의 일침

    “크리스마스는 연인의 날 아니에요” 솔비의 일침

    가수 솔비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근황을 공개했다. 솔비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가 오고 있어요. 여러분은 성탄절에 뭐할 거예요? 크리스마스는 연인의 날이 아니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 속 솔비는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윽한 눈빛으로 트리를 바라보고 있는 솔비의 청순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솔비는 최근 ‘무한도전’ ‘진짜사나이’ ‘복면가왕’ ‘듀엣가요제’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솔직한 매력을 드러내며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에도 출연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솔비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되돌아본 2016 문화계] <3> 방송

    [되돌아본 2016 문화계] <3> 방송

    올해 방송계에서도 다양한 콘텐츠가 시청자들과 함께 울고 웃었다. 지상파 드라마의 부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올해 10주년을 맞은 tvN이 줄줄이 화제작을 내놓으며 신흥 드라마 왕국으로 우뚝 섰다. 지상파에서는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체면치레를 했으나 다른 사전 제작 드라마들은 쓴맛을 봤다. 예능계에서는 쿡방만이 건재했고,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로 인해 중국이 ‘한한령’(限韓令)을 강화하면서 한류 콘텐츠 시장은 꽁꽁 얼어붙었다. 지난 1월 케이블 사상 최고인 19.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한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신드롬은 전초전에 불과했다. 10주년을 맞아 화려한 스타 작가들로 라인업을 꾸린 tvN은 그에 걸맞은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정의를 좇는 형사들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 ‘시그널’①은 범죄 스릴러라는 장르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부조리한 현실에 상처받은 대중의 마음을 치유하며 인기를 끌었다. 노인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소재의 폭을 넓힌 노희경 작가의 ‘디어 마이 프렌즈’와 미국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전도연 주연의 ‘굿와이프’도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 ‘치즈인더트랩’, ‘또! 오해영’, ‘혼술남녀’ 등 20~40대 직장 여성을 겨냥한 오후 11시대 월화 드라마도 성공을 거뒀다. 김은숙 작가의 신작 ‘쓸쓸하고 찬란하神 도깨비’는 각종 화제성 지수 1위를 차지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태양의 후예’ 제외한 사전 제작 드라마 쪽박 한편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②는 올해 초 안방극장을 강타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제작비 130억원이 투입된 ‘태양의 후예’는 100% 사전 제작돼 한국과 중국에서 처음으로 동시 방송됐고 국내에선 4년 만에 주중 미니시리즈 시청률 30%를 넘었다. ‘태양의 후예’ 독점 방영 계약을 맺은 중국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에서는 24억뷰를 돌파하며 한류 드라마 3.0 시대를 열었다. 하지만 KBS ‘함부로 애틋하게’,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tvN ‘안투라지’ 등 중국 시장을 겨냥한 다른 사전 제작 드라마들은 기대 이하의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박보검의 인기를 등에 업은 KBS ‘구르미 그린 달빛’③, SBS 의학 드라마 ‘닥터스’와 ‘낭만닥터 김사부’가 20%를 돌파하며 지상파의 자존심을 지켰다. 올해 예능계에는 인테리어, 여행 등을 소재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쏟아졌지만 새로운 트렌드는 나타나지 않았고 쿡방만이 건재했다. 또한 비슷한 포맷의 음악 예능이 쏟아지면서 차별화가 이뤄지지 않아 일부 프로그램이 폐지되는 등 ‘복면가왕’에서 시작된 음악 예능의 흥행 불패 신화에도 균열을 보였다. ●기대작 ‘신사임당’ 한·중·일 동시 방송 불발 한반도 사드 배치 여파로 중국이 한국 드라마, 영화, 예능 프로그램 등 전반에 걸쳐 한류 확산 금지 정책인 한한령을 강화하면서 국내 한류 콘텐츠 업계에 빨간불이 켜졌다. ‘태양의 후예’를 통해 한류스타로 등극한 송중기는 한한령으로 인해 중국산 스마트폰 광고 모델에서 교체됐고, SBS 드라마 ‘신사임당-빛의 일기’④는 한·중·일 3국 동시 방송을 목표로 사전 제작을 마쳤지만 중국에서 심의가 나지 않아 방송이 계속 연기됐다. 내년 1월 한국과 일본에서 방송을 확정했지만 중국에서 방영되지 않을 경우 막대한 손해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아이돌 그룹도 한한령의 강화로 중국 공연을 승인받지 못해 동남아시아로 공연 장소를 옮기는가 하면 한국 연출진이 참여해 중국과 공동 제작한 예능 프로그램도 무기한 연기됐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복면가왕’ 하트여왕 박기영 본 딸의 소감은? “엄마 목소리야”

    ‘복면가왕’ 하트여왕 박기영 본 딸의 소감은? “엄마 목소리야”

    ‘복면가왕’ 하트여왕이 가수 박기영으로 밝혀진 가운데 박기영의 SNS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박기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여왕이 엄마인 줄 몰랐던 가현. 처음에 등장하는 거 보고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녀라고… 노래 시작하자”라는 글과 함께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을 보는 딸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박기영의 딸은 그녀가 3라운드에 진출해 그룹 부활의 ‘Lonely night’을 부르는 ‘하트다 하트 여왕’의 모습을 보고 있다. 박기영의 딸은 노래가 나오자마자 “엄마야, 엄마. 엄마 목소리가 이렇게 예뻐”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했다. 한편, 이날 박기영은 가왕 ‘양철로봇’에게 아쉬운 5표차로 패하며 가왕의 자리에 오르지 못했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복면가왕’ 하트여왕 박기영 “아무것도 안 보여 노래에만 집중” 소감

    ‘복면가왕’ 하트여왕 박기영 “아무것도 안 보여 노래에만 집중” 소감

    ‘복면가왕’ 하트여왕의 정체는 데뷔 19년차 가수 박기영이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하트다 하트여왕’(이하 ‘하트 여왕’)이 가왕 ‘양철로봇’을 상대로 무대를 선보였다. ‘하트여왕’은 그룹 부활의 ‘Lonely night’을 선곡했지만, 가수 박정현의 곡 ‘꿈에’를 선곡한 양철로봇에게 5표차로 패했다. 정체를 공개하게 된 ‘하트여왕’은 가수 박기영이었다. 그는 방송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다 하트 여왕 박기영입니다”라는 문장을 시작으로 장문의 소감을 전했다. 박기영은 “오랫동안 고민하고 망설이다 오른 무대입니다. 그래서 저도 많이 긴장하면서 준비했어요. 많은 생각들이 오갔죠”라며 무대에 오르기 전 떨렸던 감정을 설명했다. 박기영은 “너무 캄캄하고 아무것도 안 보여서 오직 노래에만 집중하게 되는 거에요. 다시 무대에 선지 2년만에 이렇게 무대를 즐겨본 건 처음인 것 같아요”라며 무대에 올랐을 당시의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런 저런 과정들을 거치며 아직도 성장 중에 있습니다. 좋은 음악과 무대로 늘 여러분과 함께 즐거워하고 아파하는 음악인으로 살겠습니다. 오늘 원없이 부른 노래에 대해 많이 격려해주시고 힘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포부도 전했다. 마지막에는 “정말 운좋게 오늘 자정에 발매하게 되는 제 6년만의 새로운 싱글 ‘자연의 법칙’도 많이 사랑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이며 신곡 홍보도 함께 했다. 사진=박기영 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복면가왕 스피커 정체는 홍경인 “한동안 사업..다시 연기하고 싶다”

    복면가왕 스피커 정체는 홍경인 “한동안 사업..다시 연기하고 싶다”

    ‘복면가왕 스피커’의 정체는 데뷔 29년차 배우 홍경인이었다. 18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뜨거운 심장 양철로봇’에 맞서 4인의 준결승 진출자들이 솔로곡 무대를 선보였다.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는 스피커와 바이올린맨의 무대가 펼쳐졌다. ‘복면가왕’ 판정단으로 참여한 강타는 “스피커는 신승훈 씨의 정말 팬 같다. 노련하게 연습을 많이 한 것 같다. 가수는 아닌 것 같다”고 예상했다. 김구라는 스피커에 대해 “그룹 잼이 아닐까 싶다”고 예상했다. 스피커는 바이올린맨에 패해 복면을 벗었고 배우 홍경인이었다. 그는 “한동안 사업을 했다. 이제 다시 연기를 하고 싶어서 점차 계획 중이다”고 근황을 전했다. 홍경인은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 ‘모래시계’, ‘왕초’, ‘남자 셋 여자 셋’, 영화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등에 출연하며 1990년대 큰 인기를 누렸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성주, “황반변성 진단으로 한쪽 눈 안보여” 충격고백

    김성주, “황반변성 진단으로 한쪽 눈 안보여” 충격고백

    방송인 김성주가 충격 고백을 했다. 김성주는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MBC 새 프로그램 ‘닥터고’ 기자 간담회에서 자신의 건강 상태를 밝혔다. 김성주는 올해 초 건강 악화로 갑작스레 3주간의 휴식기를 가졌다. 그는 당시 한 방송에서 “과로한 탓인지 갑자기 눈이 보이지 않아 병원을 찾아갔다”고 말한 바 있다. 김성주는 “치료가 가능한데 쓸데없이 걱정 끼쳐 드리게 된 것 같아 구체적으로 말씀을 안 드렸다. 지금도 굉장히 조심스럽다. 황반변성이라는 증세다. 눈동자 크기 모양으로 까맣게 안 보인다. 한 쪽 눈으로만 보는 거다. 까맣게 안 보이기 시작하고 사물이 굴절돼, 꺾여 보이기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어 “MBC ‘일밤-복면가왕’을 하며 앞에 있는 판정단이 한 쪽 눈으로 안 보이기 시작했다. 집에 가서도 계속 그런 증세가 있어 동네 안과를 갔는데 큰 종합병원을 가라고 해 많이 놀랐다. 서울대병원에 가 치료를 받았다. 자연치유 방법이 있고 자연치유가 안 되는 40대분들이 많다고 하더라. 100% 치료되는 방식은 아니지만 레이저를 통해 치료하는 방식도 있다. 치료를 받고 많이 회복됐고 쉬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지금은 그게 사라졌다. 약간 얼룩이 남아 있는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또 김성주는 “내가 시력이 원래 정말 좋다. 1.5에서 0.8정도로 떨어졌다. 일하는데 문제는 없다”며 “재발하지 않도록 스트레스 안 받아야하고 스케줄 조절을 잘 해야 한다. 지금은 집에서도 아내가 많이 신경을 써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닥터고’는 넘쳐나는 가짜 의학 정보 사이에서 우리가 진짜 알아야 할 의학정보를 제시하는 정통 의학프로그램으로, ‘3시간 대기, 3분 진료’라는 대한민국 의료현실 속에서 의사가 환자를 직접 찾아가는 역발상 콘셉트를 제시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복면가왕’ 양철로봇, 트와이스의 ‘TT’ 부른 이유?

    ‘복면가왕’ 양철로봇, 트와이스의 ‘TT’ 부른 이유?

    ‘복면가왕’ 양철로봇이 비교 불가능한 실력을 뽐냈다. 1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MC 김성주는 “기존 가왕들은 ‘가왕 다이어트’가 있다고 할 정도로 부담감에 살이 빠지는 걸 호소했었다. 그런데 이번 ‘뜨거운 심장 양철로봇’은 감량에 실패했다” 말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김성주는 “부담감이 없으신가 보죠?” 질문으로 ‘양철로봇’을 난감케 했다. 김성주의 진행에 가왕 양철로봇은 “이런 내 맘 모르고 너무해 너무해” 트와이스의 ‘TT’ 노래를 부르며 자신의 심정을 토로하는 재치를 선보였다. 양철로봇은 “체력을 보충하려고 고단백 음식을 먹었다” 말하며 “그러다 보니 살이 쪘다”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일밤-복면가왕’에는 가왕 양철로봇에 맞서는 복면가수들의 예선 라운드가 펼쳐졌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복면가왕’ 타일러가 모자장수...김구라 “발음이 올드하네” 지적 ‘폭소’

    ‘복면가왕’ 타일러가 모자장수...김구라 “발음이 올드하네” 지적 ‘폭소’

    ‘복면가왕’ 모자장수의 정체는 방송인 타일러였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수상한 모자장수’(이하 모자장수)가 ‘시간을 달리는 토끼’(이하 토끼)에게 패하며 정체를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남성 듀오 십센치의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를 선곡했다. 토끼와의 듀엣 무대에서 모자장수는 다채로운 손동작으로 눈길을 사로잡았지만 판정단들은 그의 성별조차 구분하지 못했다. 투표결과 모자장수는 70대 29로 2라운드 진출에 실패해 솔로 곡 존박의 ‘아임 유어 맨’(I’m your man)을 선보였다. 모자장수의 정체는 바로 3년차 방송인인 미국인 타일러였다. 한국어 발음이 정확했던 탓에 패널들은 타일러를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김현철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여자”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발음 자체가 올드하네”라고 말했다. 조장혁과 신봉선은 영어 발음을 지적했다. 이에 타일러의 정체가 공개된 이후 이들은 어쩔 줄을 몰라 했다. 타일러는 “방송 등을 통한 이미지 때문에 나를 조금 딱딱하게 보시는 것 같았다. 앞으로 다양한 색깔을 보여드리겠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임슬옹 첫 단독콘서트, 게스트 아이유 ‘잔소리 듀엣 듣는다’

    임슬옹 첫 단독콘서트, 게스트 아이유 ‘잔소리 듀엣 듣는다’

    가수 임슬옹의 첫 단독 콘서트 ‘THE MOMENT OF SEULONG 1st Concert’에 아이유가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다. 앞서 2AM 조권과 정진운이 게스트로 출연을 확정 지으며 감미로운 하모니를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 한껏 높인 임슬옹의 이번 콘서트에 아이유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하기로 해 풍성한 무대를 더한다. 임슬옹과 아이유는 지난 2010년 발표한 대한민국 대표 달달 러브송 ‘잔소리’로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오랜만에 다시 한 번 환상적인 듀엣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싸이더스HQ로 새 둥지를 틀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본격 행보에 나선 임슬옹은 이번 공연에서 데뷔 이후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을 위한 감사함을 담은 특별한 무대들로 가득 채운다는 포부다. 임슬옹은 최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복면매거진 2580으로 등장, 어반자카파의 ‘널 사랑하지 않아’로 전원 기립을 유도하며 마성의 미성 보컬리스트임을 다시금 증명해 이번 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도 한껏 높이고 있다. 한편 아이유, 조권, 정진운 등 의리의 특급 게스트들이 함께하는 임슬옹의 첫 단독 콘서트는 오는 9일 오후 8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개최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복면가왕’ 임슬옹, 지켜보고 있는 최우식 ‘친구는 먼저 알았다’

    ‘복면가왕’ 임슬옹, 지켜보고 있는 최우식 ‘친구는 먼저 알았다’

    ‘복면가왕’ 임슬옹 출연이 화제인 가운데 배우 최우식이 ‘복면가왕’ 시청 인증샷을 공개했다. 임슬옹은 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우식 이 날 보고 있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우식은 컴퓨터 앞에 앉아 모니터로 ‘복면가왕’의 ‘복면매거진 2580’ 출연 장면을 보고 있다. 임슬옹은 4일 방송된 MBC ‘일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복면매거진’으로 출연해 2라운드에서 ‘도전 무한패션왕’ 박완규에게 패했다. 이날 2라운드 무대에서 임슬옹은 어반자카파의 ‘널 사랑하지 않아’를 부드럽고 고운 마성의 보이스로 절절하게 표현해 내었고 연예인 평가단 뿐 아니라 관객들까지 모두 기립박수를 할 정도로 큰 감동의 무대를 만들었다. 그는 방송 후 SNS를 통해 “복면매거진 나라고.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슬옹과 최우식은 한때 같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친분을 쌓았으며 지난해 종영한 tvN ‘호구의 사랑’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복면가왕 복면신부 꺾은 김복면, 정체는 김나영 ‘양철로봇 2연승’

    복면가왕 복면신부 꺾은 김복면, 정체는 김나영 ‘양철로봇 2연승’

    복면가왕 양철로봇이 2연승에 성공했다. 아쉽게 가왕의 자리를 놓친 김복면은 가수 김나영이었다. 4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43대 가왕 ‘뜨거운 심장 양철로봇’에 도전하는 복면 가수들의 2, 3라운드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복면신부 결혼했어요’와 ‘역도요정 김복면’의 2라운드 대결에서 복면신부는 그룹 빅뱅 태양의 ‘눈코입’으로 애절한 무대를 꾸몄다. 김복면은 러브홀릭스의 ‘버터플라이(Butterfly)’를 부르며 시원한 고음을 뽐냈다. 김복면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고 복면신부의 정체는 바로 31년차 가수 김완선이었다. 이어 3라운드에 진출한 김복면은 이승환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를 불렀으며 이에 맞선 ‘무한패션왕’은 이승철의 ‘소녀시대’를 열창했다. 투표 결과 김복면이 승리해 가왕 결정전에 진출했다. ‘무한패션왕’은 로커 박완규였다. 드디어 양철로봇과의 결승. 양철로봇은 박효신의 ‘해줄 수 없는 일’을 선곡해 판정단의 극찬을 받았다. 결국 양철로봇은 방어에 성공하며 44대 가왕에 올랐고 복면을 벗은 김복면의 정체는 음원가수 김나영이었다. 김나영은 “얼굴 없는 가수로서 ‘복면가왕’이 잘 맞는 프로그램 같다”며 “모르는 상태인데 칭찬을 많이 해줘서 감사하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김나영은 지난 10월 자신의 첫 번째 정규 앨범 ‘더 퍼스트 앨범’을 발매한 후 ‘음원강자’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다. 신인에 방송활동이 많지 않음에도 김나영은 주요 음원 차트를 휩쓸면서 주목받은 바 있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복면가왕 복면신부, 정체는 김완선 “아직도 ‘삐에로’만 기억하는 사람들”

    복면가왕 복면신부, 정체는 김완선 “아직도 ‘삐에로’만 기억하는 사람들”

    ‘복면가왕’ 복면신부의 정체는 가수 김완선이었다. 4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복면신부 결혼했어요’와 ‘역도요정 김복면’의 2라운드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복면신부는 그룹 빅뱅 태양의 ‘눈코입’으로 애절한 무대를 꾸몄다. 이어 김복면은 러브홀릭스의 ‘버터플라이(Butterfly)’를 부르며 시원한 고음을 뽐내 판정단과 방청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치열한 승부 끝에 김복면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고, 2표 차이로 진 복면신부는 복면을 벗었다. 복면신부의 정체는 바로 31년차 레전드 가수이자 원조 댄스 및 섹시 디바 김완선이었다. 복면신부 김완선은 “그동안 꾸준히 신곡을 냈었다. 하지만 사람들은 항상 저를 만나면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나 ‘리듬 속에 그 춤을’ 같은 예전 히트곡만 기억하시더라. 제가 아직도 계속 음악을 하고 있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다. 오늘 무대가 새로운 도전”이라며 ‘복면가왕’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이후 대기실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김완선은 “제가 가수라는 사실을 알리고 싶었고 저 나름대로는 도전이었다”며 “관객분들이 반갑게 맞아주셔서 기분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금 싱글 음원을 두세 달에 한 번씩 냈고 올해 마지막으로 ‘에일리언’이라는 곡이 나왔다”며 “좋은 공연 보여드리겠다”고 인사했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푸른 바다의 전설’ 박진주, 조정석 이어 전지현 제압 ‘강렬 존재감’

    ‘푸른 바다의 전설’ 박진주, 조정석 이어 전지현 제압 ‘강렬 존재감’

    ‘대세 배우’ 박진주가 ‘푸른 바다의 전설’에 깜짝 출연했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는 최근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간호사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한 박진주가 카메오로 얼굴을 비쳤다. 이날 심청(전지현 분)은 교통사고로 입원했고 박진주는 심청에게 식사를 배급하는 직원으로 등장했다. 자신의 식사를 기다리는 심청에 박진주는 금식이라고 알렸지만 심청이는 “고마워요. 금식. 잘 먹을게요”이라고 큰소리를 쳤다. 말귀를 못 알아듣는 심청에게 박진주는 침착하게 “금식이시라고요. 밥 없으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응급 수술 하실 수도 있어서 공복 상태로 대기하시래요. 그래서 금식이세요”라고 특유의 냉정한 말투로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진주는 ‘질투의 화신’에서 환자 조정석을 냉정하게 다루는 간호사로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MBC ‘복면가왕’, ‘나 혼자 산다’, KBS ‘해피투게더3’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다양한 끼를 발산해 ‘대세’로 떠올랐다. 사진=SBS ‘푸른 바다의 전설’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차지연 29일 득남...소속사 측 “첫 아이 출산, 매우 기뻐해”

    차지연 29일 득남...소속사 측 “첫 아이 출산, 매우 기뻐해”

    뮤지컬 배우 차지연의 득남 소식이 전해졌다. 1일 소속사 알앤디웍스 관계자는 “차지연이 지난 11월 29일 득남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관계자는 “시국이 시국인 만큼 조용하게 지나가려고 했는데 뒤늦게 알려진 것 같다”며 “첫 아이를 출산한 것에 대해 굉장히 행복해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1월 4세 연하 뮤지컬 배우 윤은채와 웨딩마치를 울린 차지연은 결혼 1년 만에 첫 아들을 출산했다. 차지연은 2006년 뮤지컬 ‘라이온킹’으로 데뷔해 ‘아이다’, ‘카르멘’, ‘레베카’ 등 굵직한 작품에 다수 출연한 유명 뮤지컬 배우다. 최근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캣츠컬’로 출연, 5연승 기록을 세우며 가창력을 인정받은았다. 사진=tvN ‘택시’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하이킥’ 최민용·이순재·신지·김혜성, ‘라스’ 출연...10년 만에 모였다

    ‘하이킥’ 최민용·이순재·신지·김혜성, ‘라스’ 출연...10년 만에 모였다

    ‘라디오스타’에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주역들이 출연을 예고했다. 1일 ‘MBC 예능연구소’ 공식 페이스북에는 “라디오스타에 나오는 거침없이 하이킥 4인방 이순재, 최민용, 신지, 김혜성. 이들의 베스트 에피소드를 뽑자!”라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가 공개됐다. 이순재, 최민용, 신지, 김혜성은 지난 2007년 7월 종영한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의 주역들이다. 이들은 ‘라디오스타’를 통해 종영 이후 무려 10년 만에 한 자리에 모이게 됐다. 앞서 지난 27일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한 최민용이 ‘라디오스타’ 출연을 확정한 바 있다. 최민용 뿐만 아니라 이순재, 신지, 김혜성까지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하이킥은 레전드지...이 조합을 다시 보다니”, “박해미 없어서 아쉽네”, “나문희 선생님도 나오면 재밌을텐데” 등 반응을 보이며 환호했다. 사진=MBC ‘예능연구소’ 공식 페이스북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하현우 ‘푸른바다의 전설’ OST 참여...고(故) 신해철 곡 리메이크 ‘눈길’

    하현우 ‘푸른바다의 전설’ OST 참여...고(故) 신해철 곡 리메이크 ‘눈길’

    가수 하현우가 ‘푸른 바다의 전설’ OST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1일 0시 하현우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푸른 바다의 전설’ 4번째 OST ‘설레이는 소년처럼’을 공개했다. 이는 고(故) 신해철이 지난 1993년 작사·작곡해 부른 곡으로, 하현우를 통해 리메이크 곡으로 부활했다. ‘설레이는 소년처럼’은 미디엄 템포의 신스팝으로 작곡가 영광의얼굴들과 조용호의 편곡을 통해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감각적인 곡으로 재탄생했다. 23년 전 독특하게 다가왔던 신해철의 창법과 분위기가 하현우의 톡톡 튀는 음색으로 완성됐다. 특히 평소 신해철을 존경하다고 고백했던 하현우가 ‘설레이는 소년처럼’을 리메이크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역대 최고 기록인 9연승에 오른 그는 노래 ‘민물 장어의 꿈’, ‘일상으로의 초대’, ‘라젠카 세이브 어스(Lazenca, Save Us)’ 등 고 신해철의 음악들을 청량한 음색과 폭발적 창법으로 재조명해 화제를 모았다. 경연 당시 “신해철이 재림했다”는 호평이 쏟아졌을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가왕 신해철을 떠올리는 무대로 화제를 모은 하현우가 ‘설레이는 소년처럼’을 리메이크 해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현우는 탁월한 가창력과 풍부한 표현력에 힘입어 ‘육룡이 나르샤’, ‘블러드’에 이어 ‘푸른 바다의 전설’까지 참여하면서 드라마 O.S.T 인기 가창자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O.S.T 관계자는 “신해철을 사랑하는 가수 중 한 명인 하현우가 리메이크했다는 점에서 원곡에 충실해 익숙하면서도 신곡이 주는 청량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젤리피쉬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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