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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상호 “박원순 피해자 반론에 당혹…진심은 피해자·유가족 모두 위로”

    우상호 “박원순 피해자 반론에 당혹…진심은 피해자·유가족 모두 위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과 관련해 14일 “피해자에게도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고, (박 전 시장) 유가족에게도 울고만 계시지 말고 정상적 생활로 돌아오시길 양쪽에 다 기원한다”고 했다. 우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강 여사가 쓴 손글씨를 보고, 이쪽에도 유족이 있는데, 이분들에 대한 위로는 없었구나 생각했다”며 “박 전 시장을 3번씩이나 당선시킨 사람으로서 쓸쓸히 보내는 유족들을 위로할 마음이었다”고 말했다. 앞서 우 의원은 10일 박 전 시장의 배우자인 강난희 여사가 쓴 손편지에 화답하는 형식으로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원순 시장의 정책을 계승하고 그 꿈을 발전시키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특히 “박원순이 우상호고 우상호가 박원순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서울시 정책을 펼쳐가겠다”고 해 논란이 됐다. 피해자는 지난 11일 입장문을 내고 “전 시장의 정책을 계승한다고 하셨는데, 공무원이 시장의 속옷을 정리하게 하고, 시장 가족들이 먹을 명절 음식을 사는 일들도 정책으로 계승할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또 우 의원이 박 전 시장 유족을 위로한 데 대해 “유족에 대한 의원님의 공감이 피해자인 저와 제 가족에게는 가슴을 짓누르는 폭력”이라며 “이 글 덕분에 피해자인 저와 제 가족은 다시금 가슴을 뜯으며 명절을 맞이하게 됐다”고 했다.피해자가 ‘가슴을 짓누르는 폭력’이라며 비판한 데 대해 우 의원은 “제가 서울시장이 되면 피해자가 정상적으로 복귀하게 한다고 언론 인터뷰 등에서 20여 차례 반복해 말씀드렸다”며 “피해자가 반론 펴 굉장히 당혹스럽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 진심은 피해자를 위로하고 정상적 복귀하는 일을 하되, 이쪽 유가족은 유가족대로, 가족의 슬픔을 위로하겠다는 저의 진심을 받아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 “식탁에 있던 휴대전화 떨어져”…일본 후쿠시마 규모 7.1 지진(종합)

    “식탁에 있던 휴대전화 떨어져”…일본 후쿠시마 규모 7.1 지진(종합)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 규모 7.1 강진수도권에 대규모 정전스가 총리, 긴급하게 총리관저로 복귀쓰나미 피해 우려는 낮다고 분석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13일 오후 11시 8분, 일본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리히터 규모 7.1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도쿄에서도 진도 4의 지진이 감지됐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이 발생한 근원지인 진원의 위치는 북위 37.7도 동경 141.8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약 60㎞로 추정됐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최대 진도는 후쿠시마 일부 지역과 미야기현 일부 지역에서 ‘진도 6강’에 달했다. 일본의 진도 계급상 ‘진도 6강’은 사람이 서 있지 못하고, 기어가야 이동할 수 있는 상황이다. 또 실내에 고정하지 않은 가구는 이동하거나 넘어지는 경우가 생긴다. 실외에서는 벽타일이나 창문 유리가 파손돼 떨어지는 건물이 많아지고, 보강하지 않은 블록 벽의 대부분은 붕괴한다.지진 해일(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밝혀… 이번 지진의 진동은 도쿄 도심에서도 꽤 강하게 느낄 수 있었으며 진동이 수십초 동안 이어졌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해수면이 약간 변동할 수 있으나 쓰나미(지진 해일) 피해 우려는 없다고 분석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전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점검 중이다. 현지 주민들은 약 30초에 걸쳐 강한 흔들림이 있었고, 식탁에 놓여있던 휴대전화가 바닥으로 떨어질 정도로 강한 진동이 느껴졌다고 현지 상황을 전하고 있다. 도쿄에서도 진도 4의 지진이 감지된 것으로 파악됐다. 일본 정부는 총리 관저 위기관리센터에 관저대책실을 설치했으며 지진 발생 당시 외부에 머물던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지진 발생 약 20분 후 총리관저로 들어갔다. 송배전 사업자인 도쿄전력 파워그리드는 지진의 영향으로 13일 오후 11시 44분 현재 수도권 일대에서 약 83만 가구가 정전된 것으로 파악했다. 또 이번 지진으로 고속철도인 신칸센 일부 노선과 재래식 철도인 JR노선이 일부 운행을 보류했다. 한편 공영방송 NHK는 정규 방송을 중단하고 지진 특보 체제로 전환했으며 일본 주요 민영 방송사도 특보를 편성했다. 일본 정부는 인명 피해 등을 확인 중이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국방부 “장병 휴가 15일부터 재개”…80일 만에 통제 풀려

    국방부 “장병 휴가 15일부터 재개”…80일 만에 통제 풀려

    코로나19로 제한됐던 군 장병들의 휴가가 15일부터 다시 시행된다. 국방부는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모든 부대에 대한 ‘군내 거리두기’ 단계를 2.5단계에서 2단계로 내린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장병들의 휴가도 부대 병력 20% 이내로 허용된다. 이는 군내 PCR(유전자증폭) 검사 능력 등 휴가자 방역관리가 가능한 범위를 고려한 수치라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장병들의 휴가 전면통제가 풀리는 것은 80일 만이다. 국방부는 휴가 복귀 때 진단검사를 받도록 하고 복귀 후에는 영내 장병과 공간을 분리해 예방적 격리 및 관찰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외출은 원칙적으로는 통제하되 현장 지휘관 판단에 따라 안전지역에 한해 시행할 수 있도록 지침을 조정했다. 면회·외박은 현행대로 계속 통제된다. 국방부는 지난해 11월 27일부터 군내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맞춰 청원 휴가와 전역 전 휴가 등을 제외한 모든 장병들의 휴가를 잠정 중단했다. 이달 초부터 작년 추석 전 입대 후 한 번도 휴가를 가지 못한 신병에 한해 휴가를 제한적으로 다시 허용했지만, 대부분의 장병들은 여전히 휴가가 막힌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날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완화하면서 군내 거리두기도 낮춰 휴가를 다시 허용하기로 했다. 최근 군내 코로나19 상황이 다소 진정된 데다 장기간 휴가 통제로 병사들의 스트레스가 고조되는 점 등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은 1.5단계로 차이를 둔 사회적 거리두기와 달리 군내 거리두기는 2단계가 일괄적으로 유지된다. 종교활동의 경우 영내 장병만 이용하도록 하되 좌석의 20% 이내로 수용 가능 인원을 제한하도록 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58명이며 이 가운데 7명은 치료 중이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초고속 F1 드라이버, 사이클 타다 교통사고

    초고속 F1 드라이버, 사이클 타다 교통사고

    세계 초고속을 겨루는 포뮬러원(F1) 무대 복귀를 준비 중인 페르난도 알론소(40·스페인)가 2021시즌 개막을 한 달가량 앞두고 교통사고를 당했다. 알론소의 소속팀인 알파인 F1팀은 12일(한국시간)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알론소가 스위스에서 사이클을 타다가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났다”면서 “의식이 있고 움직임에도 문제가 없지만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알론소는 평소 사이클 광으로 알려졌다. 영국 BBC는 알론소 측근을 인용해 “알론소가 스위스 루가노 자택 인근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차에 치여 턱 골절상을 입었다”면서 “집중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베른으로 옮겨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그랑프리가 연기, 취소되며 축소된 시즌을 치른 F1은 다음달 26~28일 바레인 사키르의 바레인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1라운드가 예정되어 있다. 2001년 F1에 데뷔한 알론소는 2005, 2006년 2년 연속 F1 챔피언에 오른 베테랑이다. 미나르디, 르노, 맥라렌, 페라리 팀을 거치며 314차례 F1 그랑프리에 출전해 32승을 거뒀고, 포디엄에도 97차례나 올랐다. 그런데 알론소는 2018년 8월 “변화가 필요한 때가 왔다”며 F1 무대와 잠시 작별하겠다고 밝혔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CNN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상 타결 근접…13% 인상안 유력”(종합)

    CNN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상 타결 근접…13% 인상안 유력”(종합)

    트럼프 “400% 인상”에 결렬됐던 협상바이든 ‘동맹 복원’ 기조 속 타결 기대한국 ‘최대 13% 인상’안에 근접할 듯소식통 “최종합의, 몇 주 안에 나올 것” 한국과 미국이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에 대해 합의에 근접했다고 CNN방송이 정통한 관계자 5명을 인용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미 양국은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을 기존보다 13% 인상하는 안에 합의할 가능성이 높다고 관계자 2명이 전했다. 최종 합의에는 한국 국방예산의 의무적인 확대와 한국이 일부 군사장비를 구매할 것임을 양측이 이해한다는 내용이 포함될 수 있다고 한 관계자가 밝혔다. 관계자들은 최종 합의가 몇주 안에 나올 수 있다고 관측했다. CNN은 “분담금 협상에 합의하는 것은 양국 동맹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이는 공식적이고 책임있는 기구를 활용해서 동맹과 관여하고 관계를 회복해 ‘정상 질서’에 복귀한다는 조 바이든 행정부의 목표에 부합한다”라고 평가했다.앞서 한미 협상팀은 지난해 3월 한국 분담금을 13%가량 인상하는 방안에 잠정 합의하고 타결 직전까지 갔지만 트럼프 당시 대통령의 거부로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한 채 원점으로 돌아간 바 있다. 독일 등 미군이 주둔하는 동맹국을 향해 방위비분담금의 대폭 인상을 요구했던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한국에도 큰 폭의 인상을 압박했다. 그는 한국이 기존 금액 대비 400% 더 지불하라고 요구한 바 있다. 우리 정부는 13% 인상안이 최대치라는 입장을 유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전통적 동맹관계를 더 중시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바이든 정부가 출범하면서 트럼프 정부 때 좀처럼 이견이 좁혀지지 않던 협상이 곧 타결될 것이란 기대가 커졌다.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 한미 양측은 지난 5일(한국시간)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8차 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거부로 결렬됐던 7차 회의 이후 11개월 만이자 바이든 행정부 들어 진행된 첫 협상이었다. 최근 미일이 방위비 특별협정을 1년 잠정 연장하고, 일본 측 부담금도 현행 협정에 따라 전년도 수준을 유지하기로 최근 큰 틀에서 합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미 간 협상에도 진전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최종 향배가 주목된다. 바이든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인 지난해 10월말 트럼프 당시 대통령을 겨냥, ‘주한미군 철수로 협박하며 한국을 갈취하는(extort) 식의 행위는 하지 않겠다고 공언하며 동맹 복원을 약속’한 바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이다영·이재영 팀 숙소 떠났다…안정 취해야 하는 상황”(종합)

    “이다영·이재영 팀 숙소 떠났다…안정 취해야 하는 상황”(종합)

    이다영·이재영 쌍둥이 자매 학교폭력 파문오늘 경기 불참…“상태 매우 좋지 않아”“징계도 선수가 받아들일 수 있을 때 해야”이다영, 김연경 언팔해 불화설 또 불지펴 학교폭력 논란으로 사과한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이재영·이다영(25) 쌍둥이 자매가 팀 숙소를 떠나 11일 경기에 불참했다. 흥국생명 구단은 심리 치료 등으로 이재영·이다영 자매의 회복을 도울 예정이지만 두 선수가 언제 다시 코트에 복귀할지는 알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재영·이다영 자매에 대한 학교폭력 폭로가 나오면서 진상규명 촉구와 동시에 이들을 배구계에서 영구퇴출해야 한다는 국민청원까지 올라오는 등 파문이 커지는 상황이다. 쌍둥이 자매는 지난 10일 각자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자필 사과문을 올리고 적절한 시점에 피해자들을 직접 만나 사과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큰 충격에 빠진 이재영·이다영 자매는 현재 팀 숙소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벌어진 원정 경기에도 불참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학교폭력 논란과 관련해 쌍둥이 자매를 징계하라는 요구가 있는 걸 잘 안다”면서도 “현재 두 선수의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아 심신의 안정을 취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징계라는 것도 선수가 받아들일 수 있는 정신적·육체적 상태가 됐을 때 내려야 한다고 판단한다”며 지금은 처벌보다 선수 보호가 먼저라는 뜻을 내비쳤다.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재영·이다영으로부터 학교폭력 피해를 입었다는 글이 등장했다.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와 초등·중학교 배구선수단에서 같이 활동한 것으로 알려진 이들은 ‘현직 배구선수 학폭 피해자들입니다’라는 제목의 장문의 글을 올려 쌍둥이 자매의 가해 사실을 열거한 뒤 “진심어린 사과를 받고 싶다”고 밝혔다. 이들은 “본인들 마음에 안 들면 부모님을 ‘니네 애미, 애비’라고 칭하며 욕설을 퍼부었다”, “심부름을 시켰는데 이를 거부하자 칼을 가져와 협박했다”, “툭하면 돈 걷고 배 꼬집고 입 때리고 집합시켜서 주먹으로 머리를 때렸다” 등의 피해사례를 밝혀 충격을 줬다. 이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만약 여자배구선수들의 학교 폭력이 사실이면 배구연맹은 해당 선수들에 대한 영구제명을 해야 할 것”이라며 “우리나라 배구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라면 이는 더욱이 간과할 수 없는 문제”라는 청원글이 등장했다. 또 다른 청원글은 “이 2명의 선수는 운동선수가 될 자격이 없으며 배구계에서 영구퇴출을 통해 스포츠는 단순히 운동만 잘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주장하기도 했다.논란이 확산하자 이재영·이다영 자매는 자필로 쓴 사과문을 올렸다. 이들은 각자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과문을 올리고 학교 재학 시절 잘못한 일을 반성하며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재영은 “학창 시절 저의 잘못된 언행으로 고통의 시간을 보낸 분들에게 대단히 죄송하다”며 “잘못했다”고 사과했다. 이다영 또한 “학창 시절 같이 땀 흘리며 운동한 동료들에게 힘든 기억과 상처를 준 언행을 해 깊이 사죄드린다”며 “깊은 죄책감을 느끼며 자숙하고 반성하겠다”고 썼다. 하지만 인스타그램 사과문을 본 피해자는 “허무하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사과문을 올린 뒤 이다영이 김연경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언팔로우’(친구끊기) 하면서 불화설에 다시 불을 지피는 등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니슨·윌리스형 귀환… 집콕 위로하는 액션

    니슨·윌리스형 귀환… 집콕 위로하는 액션

    간만에 개봉하는 블록버스터를 비롯해 코로나19로 상영을 미뤘던 영화들까지, 설 연휴를 맞아 반가운 신작들이 극장가를 찾는다. 화끈한 액션을 고르든, 따뜻한 드라마를 선택하든 극장가 나들이를 해 보는 것도 좋겠다.#블록버스터 액션 배우들의 화려한 복귀 10일 개봉하는 영화 ‘몬스터 헌터’는 사라진 팀원을 추적하는 임무를 받아 현장에 나갔다가 다른 세계에 빠진 유엔 합동보안작전부 아르테미스 대위의 사투를 그린다. 현대 무기들이 통하지 않는 괴물에 속수무책 당하기 직전 헌터가 그를 구한다. 동명의 게임을 원작으로 한 블록버스터로, ‘옹박’에서 엄청난 무술을 보여 줬던 토니 자와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밀라 요보비치가 펼치는 액션, 역동적인 괴물이 볼만하다. 스토리가 단순하고 개연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게 단점.나이는 먹었지만 여전히 활력 넘치는 액션 배우들이 신작을 들고 왔다. 3일 개봉한 ‘어니스트 씨프’는 새로운 인생을 위해 자수를 결심한 폭파전문 은행털이범 톰이 부패한 FBI 경찰들과 벌이는 호탕한 액션물이다. 리암 니슨이 톰을 맡아 총격전과 도심을 가로지르는 카체이싱, 거침없는 격투신에 몸을 던진다. 같은 날 개봉한 ‘서바이브 더 나잇’은 의료 사고로 파산한 의사가 아내와 딸을 데리고 아버지의 집으로 내려왔다가 강도 살인범을 만나면서 마주한 가족의 위기를 다룬다. 브루스 윌리스가 무뚝뚝한 아버지 프랭크를 맡았다. 전직 보안관으로 가족을 보호하는 그의 긴장감 넘치는 실내 액션을 볼 수 있다.#이름만 들어도 달달한 배우들의 연애 스토리 편안하게 볼 수 있는 드라마 중에서는 10일 개봉한 ‘새해전야’가 우선 눈에 띈다. 연애에 문제를 겪는 네 쌍의 연인 이야기를 다룬 옴니버스 영화로, 한국판 ‘러브 액츄얼리’(2003) 느낌이 물씬 난다. 김강우, 유인나, 유연석, 이연희, 이동휘, 염혜란, 유태오, 최수영 등 젊은 배우들이 달달한 이야기를 만든다. 결혼을 앞둔 네 쌍의 연인 이야기를 엮은 ‘결혼전야’(2013)를 제작한 홍지영 감독의 새 영화다.#명절에 빠질 수 없는 가족 이야기 설날이니 가족 이야기가 빠질 순 없다. 4일 개봉한 ‘페어웰’은 할머니가 돌아가실 거라는 가슴 아픈 소식에 거짓 결혼식을 준비하는 가족들의 모습을 들여다본다.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로 기뻐하는 할머니의 모습과 더해져 뭉클함을 선사한다. 전 세계 33관왕 15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으며, 아시아계 최초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받은 아콰피나가 열연한다. 10일 개봉한 스웨덴 애니메이션 ‘드림빌더’는 평범한 소녀 미나가 영화처럼 꿈을 만드는 드림빌더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귀여운 햄스터 비고와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미나에게 새로운 가족 제니가 오고, 미나는 비고를 잃을 위기에 처한다. 미나는 드림빌더와 깜찍한 계획을 세우지만, 일은 자꾸 꼬여만 간다.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2015)처럼 아기자기한 꿈속 모험을 통해 반려동물, 가족의 의미를 돌아본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앞니 4개도 벌어져”…‘스파링 학폭’ 청원에 청와대 답했다(종합)

    “앞니 4개도 벌어져”…‘스파링 학폭’ 청원에 청와대 답했다(종합)

    靑, “소년범 형사처벌 강화 검토” 청와대가 스파링을 가장한 학교폭력 사태를 엄중 처벌해달라는 국민청원에 대해 “소년범에 대한 형사 처벌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강정수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장은 10일 ‘잔인하고도 무서운 학교폭력으로 우리 아들의 인생이 망가졌다’는 제목의 국민청원에 대한 답변을 공개했다. 해당 청원은 37만5026명이 동의했다. 강 센터장은 “이번 사건처럼 가해자들의 가해행위와 피해가 중대한 경우 그에 상응하는 엄중한 형사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며 “관련 법안이 국회에 발의된 상황이며, 정부는 입법 논의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강 센터장은 “보호처분 중 대다수를 차지하는 청소년 보호관찰을 내실화하겠다. 다만 소년의 경우 엄벌만이 능사가 아니다. 소년 교화와 사회 복귀를 위한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실효성 있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계속 강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격투기 ‘스파링’을 가장한 폭력을 피해를 당한 고등학생 부모는 지난해 12월 가해자들의 엄벌을 촉구하는 청원을 올렸다. 피해 학생은 현재 의식을 찾았으나 간단한 의사소통만 가능한 상태며, 가해 학생들에 대한 재판이 진행 중이다. 청원인은 “처음 아들을 보았을 때 축 늘어져 숨을 고르게 내쉬지 못하고 동공이 빛에도 반응하지 않았던 상태였다”면서 “우리 아들은 얼마나 맞았는지 앞니 4개도 제 위치에 있지 않고 벌어져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기절했다고 인지한 가해 학생들은 119를 부르지도 않고 기절해 있는 아들을 그냥 두고 장난치고 놀고 한참이 지나도 일어나지 않자 물을 뿌리고 이리저리 차가운 바닥에 끌고 다녔다고 한다. 학교폭력이 사라질 수 있게 도와달라”고 호소했다.‘사안처리 특별 대책반’ 구성…치유 담당할 ‘위(Wee)센터’ 신설 교육청 차원에서는 피해학생 종합 지원 및 근절 대책 마련을 위한 ‘사안처리 특별 대책반’이 구성됐고, 해당 지역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특별실태조사를 실시했다. 교육안전공제회를 통해 피해학생의 치료비를 계속 지원하는 한편, 해당 지역에 피해학생 치유 기능을 담당할 별도의 ‘위(Wee)센터’ 신설을 추진 중이다. 또 보호처분 중 대다수를 차지하는 보호관찰도 내실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기존 지시와 통제 위주 보호관찰에서 탈피, 상담전문가를 활용한 상담·치유형 면담을 활성화하고,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야간 귀가 지도를 대폭 강화한다. 소년범죄 발생 후 조기 개입을 통해 재범을 방지하기 위한 ‘소년법 개정안’의 논의가 국회에서 충분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 센터장은 “소년의 경우 엄벌만이 능사가 아니며, 보호와 관심을 통한 개선도 중요하다”며 “정부는 소년 교화와 사회 복귀를 위한 의견들도 종합적으로 검토해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강 센터장은 “먼저 끔찍한 폭력을 당한 피해학생과 힘든 시간을 함께하고 계시는 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하루빨리 학생의 몸과 마음이 회복돼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中 코로나19 기원 정말 아닐까?… 바이든 행정부 “결론 안 났다”

    中 코로나19 기원 정말 아닐까?… 바이든 행정부 “결론 안 났다”

    WHO, 코로나19 기원 규명 실패에 美 불만백악관 “조사 결과, 독립적으로 검토 원한다”미 국부무 “중국이 필요한 투명성 제공 안해”WHO 내 미중 간 주도권 다툼 치열할 전망 세계보건기구(WHO)가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가 기원했는지를 규명하는데 실패한데 대해, 미국이 독립적으로 조사결과를 검토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코로나19를 ‘중국 바이러스’라고 부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비교해 비난 정도는 약하지만, 소위 ‘중국·WHO 밀착 관계’에 대한 의심은 매한가지인 셈이다. 워싱턴포스트(WP)는 9일(현지시간) “WHO의 이번 발표는 중국에 더 많은 투명성을 요구하는 미국 관료나 전 세계의 다른 사람들을 만족시킬 것 같지 않다”며 “WHO가 철저히 조사할 준비가 돼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잠재울 수도 없을 것 같다”고 평가했다. 전날 우한 현장 조사를 마친 WHO 전문가들은 기존에 알려진대로, 박쥐에서 시작해 밍크, 고양이 등 중간숙주 동물을 통해 인간에 전염됐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밝혔다. 또 현지 실험실에서 사고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유출됐을 거라는 가설에 대해 가능성이 극히 낮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수입 냉동식품을 통한 바이러스 확산을 주장해 온 중국 전문가들의 주장대로, 바이러스가 콜드체인(냉동식품 운송)을 통해 전파됐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중국 일각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코로나19가 타국에서 기원해 자국에 확산됐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미 언론들은 미국 등 서방 국가들이 WHO을 친중 성향으로 의심하는 가운데 이번 우한 조사 결과가 중국에 사실상 면죄부를 준 셈이라는 지적이 나온다고 전했다.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미국 정부는 (WHO의) 이번 조사의 계획과 실행에 관여하지 않았다”며 “조사 결과와 근거 데이터를 독립적으로 검토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도 브리핑에서 “그 문제(코로나19의 중국 기원 여부)는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다. 최소한 지금까지는 중국이 필요한 투명성을 제공하지 않았다고 분명히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과 같이 원색적으로 비난한 것은 아니지만, 중국은 물론 WHO에 대해서도 완전히 신뢰할 수 없다는 태도를 보인 것이다. 이를 두고 WHO 복귀를 선언한 바이든 행정부가 향후 중국과 WHO에서 주도권 다툼을 벌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사실 이번 WHO의 우한 조사는 시작 전부터 한계가 예상됐다. 조사기간이 28일에 불과하고, 코로나19 발생 이후 1년이나 지났기 때문이다. 특히 국제 전문가 17명이 중국 전문가 17명과 합동 연구를 진행하는 방식이어서 중국이 투명하게 모든 것을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도 나왔다. 워싱턴 이경주 특파원 kdlrudwn@seoul.co.kr
  • 대권 꿈꾸는 ‘코로나 총리’ 정세균, SNS 불났다

    대권 꿈꾸는 ‘코로나 총리’ 정세균, SNS 불났다

    “습관처럼 시계를 자주 봅니다. 오래된 버릇입니다.” 정세균 총리가 지난 7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다. 정 총리는 이 글에서 시계를 보는 버릇을 언급하며 “공식 행사 외에도 보통 분 단위로 촘촘히 일정을 짜 놓는다”면서 “현안 보고나 회의 등 빡빡한 일정으로 급하게 이동하거나 도시락으로 끼니를 때우는 경우도 허다하다”고 밝혔다. 그는 각 부처의 현안 보고와 회의를 “부처와 당사자들이 정성을 기울여 준비한 소중한 노고”라며 공직 사회를 다독이기도 했다. 요즘 관가에서는 정 총리의 페이스북이 화제다. 주요 현안이 있을 때 페이스북을 들여다보면 정 총리의 속내를 읽을 수 있어 정책을 조율하거나 입안할 때도 참고로 한다는 공무원들이 많다. 전임 이낙연 총리를 비롯해 이전의 총리에게서는 볼 수 없었던 모습이다. 공식 서류상이 아니어서 정 총리는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철학이나 소신을 가감없이 표출하기도 한다. 그는 최근 야당이 국회에서 정부 여당을 상대로 정쟁 프레임을 덧씌우겠다는 가이드라인을 소속 의원들에게 배포한 사실을 언급하며 “정책 토론을 해도 모자랄 시간인데, 맥이 풀렸다. 가짜뉴스였으면 좋겠다”며 일침을 놓았다. 정치 현안과 관련한 보도자료나 성명을 낼 수도 없는 국무총리의 입장에서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정치적 견해와 메시지를 있는 그대로 전달한 사례다. 그의 페이스북은 정치 현안에만 머물지 않는다. 제1회 한국 수어의 날인 지난 3일에는 페이스북에 본인이 직접 수어로 ‘안녕하세요. 농인 여러분. 만나서 반갑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표현하는 4문장 짜리 영상을 올렸다. 최근에는 대전의 고등학생들이 택배 노동자들의 열악한 환경을 글로 실어 만든 ‘택배 노동자 달력’ 사진을 첨부하며 국토교통부 장관과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이 달력을 전달하고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정 총리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정치는 전임 이낙연 전 총리 시절에는 볼 수 없었던 모습이다. 정 총리도 한때는 참모들이 초안을 작성한 연설문 원고에 거대 담론을 담아 주요 행사에서 낭독했다. ‘전쟁 없는 평화로운 한반도, 온 국민이 돈 걱정 없이 아프면 치료받고…청년이 자유롭게 미래를 꿈꾸고 노년이 넉넉하고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는 나라…삶이 넉넉하고 만족스런 국민의 나라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는 표현이 지난해 11월 3일 제91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사를 비롯해 각종 행사 때마다 빠짐없이 언급됐다. 이처럼 판에 박힌 연설문에서 SNS 메시지로의 변화를 차기 대선주자로서의 준비된 행보로 연결짓는 시각이 많다. SNS에 익숙한 젊은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하고,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는 정치인의 면모를 내보이려는 속내도 읽힌다. 총리실 주요 회의 때 종이 대신 태블릿을 사용하는 것도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 1950년생인 정 총리의 새해 시계는 정치권 복귀와 차기 대선 도전에 맞춰져 있다. 총리로서의 SNS 소통 행보가 새해 정치 이정표에 어떻게 새겨질지 주목된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인사] 경남도교육청(중·초등), 대전시교육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 경남도교육청(중등) ◇ 교장급 <국장> △ 도교육청 학교정책국 최병헌 <직속기관장> △ 도교육청 교육연수원 허인수 △ 도교육청 낙동강학생교육원 박세권 <교육장> △ 김해교육지원청 김현희 △ 남해교육지원청 강태석 △ 합천교육지원청 정종화 <본청 과장> △ 도교육청 학교정책국 중등교육과 이정숙 △ 도교육청 학교정책국 진로교육과 홍정희 △ 도교육청 미래교육국 민주시민교육과 송호찬 <전직(교장 → 교육연구관)> △ 도교육청 과학교육원 김성권 <전직(교육연구관 → 장학관)> △ 도교육청 미래교육국 기후환경교육추진단 이인숙 <교장 전직(장학관, 교육연구관 → 교장)> △ 구암중학교 황원판 △ 연초고등학교 김재훈 △ 창원과학고등학교 조용국 △ 대방중학교 임욱빈 △ 김해제일고등학교 김갑영 △ 삼정자중학교 조규갑 △ 창원명곡고등학교 김주석 △ 마산고등학교 임채환 △ 안의고등학교 김상용 △ 명석중학교 신정희 △ 마산동중학교 최문용 △ 월산중학교 이화순 <교장 전보> △ 창원용호고등학교 정영권 △ 경원중학교 양기수 △ 반림중학교 김미영 △ 반송여자중학교 김형중 △ 웅남중학교 박순호 △ 밀양여자고등학교 석희섭 △ 영산중학교 이두환 △ 안남중학교 권영임 △ 합포여자중학교 정인근 △ 구산중학교 김병진 △ 진주중앙고등학교 박기열 △ 반성중학교 하만흥 △ 진주봉원중학교 문영인 △ 통영여자고등학교 손병욱 △ 지세포중학교 임춘화 △ 삼천포중앙고등학교 김언근 △ 김해외국어고등학교 정보암 △ 김해여자중학교 서한수 △ 금남고등학교 송숙정 △ 구산중학교 강남호 △ 함안중학교 이수은 △ 신반중학교 최진영 △ 진교고등학교 최달수 △ 경남은광학교 시옥순 <장학관 전보> △ 도교육청 학교정책국 중등교육과 전제동 △ 도교육청 학교정책국 진로교육과 김익수 △ 도교육청 학교정책국 진로교육과 이은지 △ 도교육청 미래교육국 창의인재과 김지연 <교육연구관 전보> △ 도교육청 학생안전체험교육원 서성덕 <공모만료(공모교장 → 교장)> △ 함안고등학교 문정식 △ 진해중학교 최용만 △ 동진여자중학교 유병십 △ 김해영운고등학교 심재일 △ 분성중학교 박삼수 △ 의령고등학교 황석도 <장학관, 교육연구관 승진(장학사, 교육연구사 →장학관, 교육연구관)> △ 도교육청 학교정책국 학교혁신과 오연경 △ 도교육청 학교정책국 진로교육과 정선희 △ 도교육청 미래교육국 민주시민교육과 강형천 △ 창원교육지원청 정득수 △ 진주교육지원청 신재국 △ 양산교육지원청 강은경 △ 밀양교육지원청 김덕용 △ 의령교육지원청 김서연 △ 하동교육지원청 공현철 △ 도교육청 학생교육원 양봉석 △ 도교육청 학생교육원 진산분원 주형규 <교장 승진(교감 → 교장)> △ 청암중학교 강춘앵 △ 초계고등학교 공등표 △ 호암중학교 곽인숙 △ 양곡중학교 권혁구 △ 충무고등학교 김경근 △ 내동중학교 김동률 △ 용원중학교 김미연 △ 사량중학교 김영식 △ 범어중학교 김혜영 △ 영산고등학교 나정흠 △ 덕산고등학교 노오기 △ 삼천포제일중학교 박두숙 △ 삼성중학교 박수규 △ 원동중학교 박종석 △ 거제상문고등학교 송호용 △ 밀양영화고등학교 안종헌 △ 김해여자고등학교 오현숙 △ 김해임호고등학교 왕병권 △ 양산남부고등학교 유배열 △ 합천고등학교 이승근 △ 가조중학교 임정희 △ 야로중학교 정종환 △ 남해제일고등학교 정형석 △ 남해여자중학교 최수연 △ 웅상고등학교 최양희 △ 진영장등초중학교 최영환 △ 김해은혜학교 박미정 △ 진주혜광학교 박현옥 <교장 중임> △ 명곡여자중학교 윤혜경 △ 봉림중학교 김금옥 △ 창원동중학교 박치갑 △ 토월중학교 이용규 △ 팔룡중학교 최영길 △ 광려중학교 최철규 △ 안골포중학교 김형준 △ 경남정보고등학교 양재석 △ 대곡고등학교 양상수 △ 명신고등학교 이현철 △ 진서고등학교 정화영 △ 개양중학교 고일생 △ 진주중앙중학교 윤선자 △ 통영중학교 강오원 △ 거제고현중학교 이영자 △ 부곡중학교 윤재근 △ 경남항공고등학교 김금룡 △ 소가야중학교 이한기 △ 회화중학교 최상재 △ 진교중학교 조항두 △ 하동중앙중학교 최철숙 <공모교장> △ 남산중학교 김형헌 △ 웅천중학교 김은수 △ 고성중앙고등학교 심대현 △ 거제공업고등학교 오민세 △ 남해보물섬고등학교 백명기 ◇ 교감급 <교감 전보> △ 사천(중) 강명식 △ 창원[창원](중) 곽남연 △ 산청(중) 권오영 △ 창원[창원](중) 김종세 △ 창원[창원](중) 김택수 △ 김해(중) 김화선 △ 창원[창원](중) 김효제 △ 창원[진해](중) 류홍률 △ 창원[창원](중) 박동규 △ 경남과학고등학교 박두갑 △ 창원[창원](중) 박미란 △ 진주(중) 박재득 △ 거제(중) 박철현 △ 창원[마산](중) 안계숙 △ 경남체육고등학교 안종길 △ 창원[창원](중) 윤란자 △ 고성중앙고등학교 이강식 △ 진주고등학교 이동규 △ 통영(중) 최창식 △ 김해(중) 하종호 △ 밀양(중) 황광열 △ 거창나래학교 김학태 △ 진주혜광학교 최은숙 <교육전문직원 전보> △ 도교육청 학교정책국 진로교육과 강경모 △ 도교육청 학교정책국 진로교육과 권순길 △ 도교육청 학교정책국 중등교육과 김선향 △ 도교육청 학교정책국 진로교육과 김시론 △ 도함양교육지원청 김정숙 △ 도교육청 학교정책국 진로교육과 김종승 △ 도교육청 학교정책국 중등교육과 김지종 △ 도교육청 학교정책국 진로교육과 김형남 △ 사천교육지원청 문정원 △ 밀양교육지원청 박봉률 △ 도교육청 학교정책국 중등교육과 박윤정 △ 도교육청 미래교육국 체육예술건강과 박을순 △ 도교육청 학교정책국 중등교육과 신상철 △ 창원교육지원청 신창옥 △ 도교육청 정책기획관 오용주 △ 남해교육지원청 이명지 △ 도교육청 학교정책국 중등교육과 이성란 △ 도교육청 미래교육국 창의인재과 장윤정 △ 고성교육지원청 정창민 △ 도교육청 학교정책국 진로교육과 정창욱 △ 진주교육지원청 천병철 △ 도교육청 학교정책국 진로교육과 최수미 △ 도교육청 학교정책국 중등교육과 최양림 △ 도교육청 미래교육국 체육예술건강과 최천호 △ 도교육청 학교정책국 유아특수교육과 박일성 <교감승진(교사 → 교감)> △ 김해분성고등학교 강종천 △ 통영(중) 김정미 △ 김해(중) 김정혜 △ 남해(중) 김희란 △ 김해영운고등학교 남정임 △ 김해(중) 노옥숙 △ 거제(중) 박경윤 △ 안의고등학교 박기석 △ 경남해양과학고등학교 박선곤 △ 김해(중) 박순애 △ 한국나노마이스터고등학교 박정하 △ 김해수남고등학교 박종대 △ 마산용마고등학교 심판갑 △ 거창(중) 안종금 △ 밀양고등학교 양동화 △ 물금고등학교 유경찬 △ 마산가포고등학교 윤정식 △ 창녕(중) 이대호 △ 초계고등학교 이연주 △ 통영(중) 이태숙 △ 김해(중) 이희선 △ 야로고등학교 정무임 △ 진해용원고등학교 정윤호 △ 김해여자고등학교 정종엽 △ 거창(중) 정차영 △ 창원[진해](중) 조미옥 △ 김해가야고등학교 천두희 △ 창원[진해](중) 최대현 △ 김해(중) 최창옥 <전직(교감 → 교육연구사)> △ 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김혜경 <전직(장학사·교육연구사 → 교감)> △ 통영(중) 김도윤 △ 양산(중) 박영애 △ 창원[마산](중) 박주서 △ 김해(중) 이왕민 △ 진주(중) 정화영 △ 창원용호고등학교 정희정 △ 창원신월고등학교 하은영 △ 김해은혜학교 이창훈 △ 창원천광학교 김기영 <전직(교사 → 장학사)> △ 창원교육지원청 강성희 △ 창원교육지원청 강혜린 △ 거제교육지원청 김경원 △ 거제교육지원청 김미정 △ 도교육청 감사관 김태완 △ 양산교육지원청 양광성 △ 통영교육지원청 유원숙 △ 도교육청 미래교육국 민주시민교육과 이상겸 △ 도교육청 학교정책국 중등교육과 이수용 △ 도교육청 학교정책국 진로교육과 정우민 △ 도교육청 학교정책국 진로교육과 정학룡 △ 도교육청 미래교육국 기후환경교육추진단 천명수 △ 도김해교육지원청 최복순 △ 도교육청 행정국 학교지원과 하치훈 △ 김해교육지원청 황선영 △ 양산교육지원청 박인수 △ 진주교육지원청 홍숙희 <전직(교육연구사 → 장학사)> △ 도교육청 행정국 미래학교추진단 문기철 △ 함안교육지원청 안의환 △ 하동교육지원청 이상제 <전직(장학사 → 교육연구사)> △ 도교육청 학생교육원 남해분원 김태정 △ 도교육청 특수교육원 도외숙 ■ 경남도교육청(초등) ◇ 장학(교육연구)관 <본청 국장> △ 본청 미래교육국 원기복 <신임교육장 및 직속기관장> △ 진주교육지원청 박영주 △ 밀양교육지원청 김정희 △ 의령교육지원청 한금조 △ 도교육청 산촌유학교육원 전영태 △ 도교육청 유아교육원 윤양수 △ 도교육청 학생안전체험교육원 박희문 <본청 과장> △ 본청 학교정책국 학교혁신과 이외숙 △ 본청 학교정책국 유아특수교육과 양경원 <전직(교장→장학관, 교육연구관)> △ 본청 학교정책국 학교혁신과 우조현 △ 도교육청 교육연수원 최미숙 △ 김해교육지원청 문종녀 △ 양산교육지원청 김봉수 △ 고성교육지원청 변진희 △ 남해교육지원청 김보상 <전직(교감→장학관)> △ 본청 학교정책국 학교혁신과 조래은 ◇ 전보(장학관, 교육연구관↔장학관, 교육연구관) △ 본청 학교정책국 초등교육과 김정희 △ 본청 미래교육국 체육예술건강과 장종욱 △ 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이창두 △ 창원교육지원청 이명주 △ 창원교육지원청 박영구 <직위 승진(장학사, 교육연구사↔장학관, 교육연구관)> △ 도교육청 과학교육원 우포생태교육원 권상철 △ 도교육청 유아교육원 한수진 <전직(장학관, 교육연구관→교(원)장)> △ 창원 토월유 배연희 △ 창원 창원신월초 이국식 △ 창원 명서초 김정희 △ 마산 봉덕초 김경미 △ 밀양 밀성초 박성흠 △ 창원 창원한들초 신종규 △ 하동 묵계초 오인태 ◇ 교(원)장 <중임(초등교장)> △ 창원 동산초 노병채 △ 창원 무동초 성수경 △ 창원 봉강초 윤덕인 △ 마산 무학초 이말숙 △ 마산 호계초 정경영 △ 진해 안골포초 오영선 △ 진해 안청초 변경희 △ 진해 웅동초 이숙남 △ 진해 자은초 이진환 △ 진주 금곡초 정분임 △ 진주 내동초 강광호 △ 진주 미천초 김점순 △ 진주 서진초 강옥순 △ 진주 장재초 김계옥 △ 진주 지수초 이희숙 △ 통영 통영초 원필숙 △ 사천 남양초 김숙진 △ 김해 계동초 최영숙 △ 김해 김해구지초 예성수 △ 김해 김해내동초 이지순 △ 김해 분성초 박봉호 △ 김해 진례초 최선희 △ 김해 화정초 배숙정 △ 밀양 부북초 이두흠 △ 밀양 예림초 정복도 △ 거제 양지초 이순복 △ 거제 외간초 권옥현 △ 거제 칠천초 김향선 △ 의령 대의초 김정란 △ 고성 고성초 강주희 △ 고성 하일초 김재천 △ 함양 금반초 정상숙 △ 함양 수동초 하정영 △ 함양 유림초 정영선 △ 합천 초계초 최선 <중임(유치원장)> △ 창녕 창녕유 허정숙 <전보(초등교장)> △ 창원 명도초 이수광 △ 창원 사파초 윤현철 △ 창원 신방초 배종달 △ 창원 용남초 구자익 △ 창원 용지초 이말련 △ 창원 웅남초 조경식 △ 창원 일동초 임의순 △ 마산 교동초 박현숙 △ 마산 구산초 허말란 △ 마산 구암초 성향선 △ 마산 내서초 오인숙 △ 마산 마산중앙초 양정숙 △ 마산 반동초 정수교 △ 마산 북성초 김순옥 △ 마산 석전초 김덕순 △ 마산 안계초 이분헌 △ 마산 월포초 강경선 △ 마산 전안초 이연희 △ 마산 중리초 김미숙 △ 마산 진동초 심성우 △ 마산 팔룡초 지영미 △ 진해 경화초 선정화 △ 진해 대야초 송철규 △ 진해 용원초 이종석 △ 진주 봉원초 박시영 △ 진주 선학초 박미자 △ 진주 신진초 김호연 △ 통영 두룡초 신한옥 △ 통영 용남초 문상현 △ 통영 한산초 강해룡 △ 김해 대청초 손남옥 △ 김해 구산초 허성대 △ 김해 김해대곡초 김춘옥 △ 김해 김해부곡초 김홍섭 △ 김해 김해신안초 하종명 △ 김해 대감초 이정선 △ 김해 삼문초 류영선 △ 김해 김해합성초 노동현 △ 김해 용산초 한영숙 △ 김해 진영대흥초 장종대 △ 밀양 상동초 김진석 △ 거제 기성초 이재섭 △ 거제 신현초 이창호 △ 거제 제산초 박종찬 △ 양산 성산초 강미순 △ 양산 원동초 노형준 △ 함안 함안초 강미경 △ 창녕 계창초 김형태 △ 창녕 길곡초 전애리 △ 창녕 남지초 신용철 △ 창녕 도천초 한두례 △ 창녕 창녕성산초 이미화 △ 창녕 창녕초 하영미 △ 고성 거류초 강정순 △ 고성 마암초 윤성운 △ 고성 상리초 손순자 △ 고성 영현초 고영정 △ 하동 갈육초 김종호 △ 하동 북천초 신차순 △ 산청 단성초 강성태 <전보(유치원장)> △ 진해 곰내유 김현숙 △ 진주 한울유 백영재 △ 진주 진주유 심정란 △ 진주 진주누리유 하영옥 △ 김해 김해유 원혜선 △ 거제 사등유 홍경혜 <승진(초등교장)> △ 김해 김해가야초 허둘옥 △ 김해 김해삼성초 박미애 △ 김해 봉명초 김명남 △ 김해 어방초 박선희 △ 김해 영운초 김선희 △ 밀양 미리벌초 김은주 △ 밀양 밀양초 이선숙 △ 밀양 산내남명초 강명환 △ 밀양 송진초 이향자 △ 밀양 청도초 김종숙 △ 밀양 태룡초 김인숙 △ 거제 명사초 곽철원 △ 거제 옥포초 이현주 △ 거제 일운초 이은하 △ 양산 대운초 강기섭 △ 양산 덕계초 이현님 △ 양산 백동초 김정숙 △ 양산 서창초 고병원 △ 양산 화제초 조미옥 △ 창녕 고암초 손영화 △ 거창 북상초 박희자 △ 김해 장유초 최진숙 △ 양산 회야초 정재식 △ 김해 김해봉황초 민승도 △ 김해 수남초 박환식 △ 거제 내곡초 이점자 △ 거제 아주초 김성은 △ 양산 동산초 강순옥 △ 양산 삼성초 박애란 △ 함안 대산초 장미란 △ 함안 문암초 임채순 △ 함안 칠원초 차유미 △ 창녕 장마초 천병영 △ 남해 설천초 윤정순 <승진(유치원장)> △ 마산 양덕솔빛유 김유희 △ 통영 통영유 황 미 △ 사천 사천유 박창희 △ 김해 진영유 박순영 △ 거제 한아름유 홍남수 △ 고성 고성유 김미경 △ 함양 천령유 이영란 △ 합천 합천유 강미경 △ 양산 양산유 손옥경 △ 창원 용호유 김은정 △ 양산 물금유 이혜선 <공모교장> △ 마산 마산고운초 김태오 △ 거제 거제용소초 황건수 △ 양산 양산초 강성수 △ 산청 신안초 김태성 △ 합천 가회초 김형수 <원로교사> △ 창원(창원) 윤영일 △ 진주 강경숙 △ 진주 최봉덕 △ 거제 김기태 ◇ 교(원)감 <전보(초등교감)> △ 창원(창원) 김명희 △ 창원(창원) 조현주 △ 창원(마산) 김윤희 △ 창원(마산) 하한수 △ 진주 서외남 △ 진주 송민정 △ 통영 남치리 △ 통영 이기선 △ 김해 남국종 △ 거제 김홍석 △ 거제 박정옥 △ 거제 이호룡 △ 함안 최재봉 △ 남해 배상열 <전보(초등특수교감)> △ 경남혜림학교 손영숙 △ 경남은광학교 신홍식 <전보(유치원감)> △ 창원(마산) 홍경덕 △ 창원(진해) 신숙기 △ 진주 정경윤 △ 진주 최수연 △ 거제 김경숙 △ 거제 조미숙 △ 밀양 김봉선 △ 양산 윤서현 △ 고성 조영란 △ 남해 손정미 △ 하동 이정숙 △ 합천 문춘화 <승진(초등교감)> △ 창원(마산) 곽광영 △ 창원(마산) 김혜숙 △ 창원(마산) 박은정 △ 김해 김영곤 △ 김해 김은경 △ 김해 김종락 △ 김해 김주옥 △ 김해 박훈영 △ 김해 안효성 △ 김해 이희선 △ 김해 정귀남 △ 김해 정명상 △ 김해 제창수 △ 김해 조현윤 △ 밀양 고원일 △ 밀양 성웅곤 △ 양산 고장현 △ 양산 김대범 △ 양산 김미경 △ 양산 김외규 △ 양산 오장명 △ 양산 유경숙 △ 양산 윤성자 △ 양산 채영애 △ 창녕 안창준 △ 창녕 하갑선 △ 남해 강용순 <승진(원감)> △ 창원(창원) 김정혜 △ 창원(창원) 박미혜 △ 창원(창원) 류말순 △ 창원(마산) 김정희 △ 진주 김미자 △ 진주 이길순 △ 김해 이미경 △ 거제 신은희 △ 거제 이향미 △ 양산 김선녀 △ 양산 김정남 △ 양산 김창숙 △ 양산 진말숙 <전직(교육전문직 → 초등교감)> △ 창원(창원) 임수일 △ 창원(창원) 차분남 △ 창원(창원) 최진수 △ 창원(마산) 이은주 △ 김해 이동주 △ 양산 류경희 △ 함안 김양자 △ 산청 이병만 ◇ 장학(교육연구)사 <전보> △ 본청 정책기획관 곽형준 △ 본청 감사관 김경래 △ 본청 학교정책국 유아특수교육과 임상호 △ 본청 학교정책국 초등교육과 김현희 △ 본청 학교정책국 초등교육과 김민정 △ 본청 미래교육국 기후환경교육추진단 김경화 △ 본청 학교정책국 진로교육과 조순금 △ 본청 미래교육국 교육복지과 정혜숙 △ 본청 행정국 안전총괄과 조성대 △ 본청 행정국 미래학교추진단 홍기표 △ 도교육청 교육연수원 안성진 △ 도교육청 교육연수원 유민순 △ 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정대수 △ 도교육청 특수교육원 유종열 △ 도교육청 유아교육원 이민순 △ 도교육청 유아교육원 진주체험분원 조필례 △ 창원교육지원청 오정애 △ 창원교육지원청 정종성 △ 창원교육지원청 한경수 △ 진주교육지원청 강수연 △ 통영교육지원청 김윤용 △ 통영교육지원청 박천주 △ 사천교육지원청 강현숙 △ 김해교육지원청 강은영 △ 밀양교육지원청 김연정 △ 양산교육지원청 하연숙 △ 함안교육지원청 류은주 △ 함안교육지원청 전수정 △ 하동교육지원청 고승진 △ 산청교육지원청 이용기 <전직(교감→교육전문직)> △ 거제교육지원청 박춘석 △ 남해교육지원청 허승배 △ 거창교육지원청 문익동 <전직(원감→교육전문직)> △ 도교육청 유아교육원 김해체험분원 정혜경 <전직(교사→교육전문직)> △ 본청 학교정책국 학교혁신과 김덕진 △ 본청 학교정책국 학교혁신과 조재광 △ 본청 학교정책국 유아특수교육과 박미정 △ 본청 미래교육국 체육예술건강과 최은영 △ 도교육청 유아교육원 조명화 △ 통영교육지원청 이정희 △ 양산교육지원청 이대용 △ 양산교육지원청 이상균 △ 고성교육지원청 오정훈 △ 남해교육지원청 박선희 △ 함양교육지원청 이미영 <파견, 파견연장(교육전문직)> △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곽형준 △ 본청 학교정책국 총무과 정영환 <파견(교사→인턴장학사)> △ 본청 정책기획관 곽지은 △ 본청 학교정책국 학교혁신과 김성준 △ 본청 학교정책국 학교혁신과 정순이 △ 본청 학교정책국 유아특수교육과 박은화 △ 본청 학교정책국 초등교육과 이태호 △ 본청 학교정책국 초등교육과 이계영 △ 본청 미래교육국 창의인재과 하호용 △ 본청 미래교육국 기후환경교육추진단 정재훈 △ 도교육청 유아교육원 김민경 △ 도교육청 과학교육원 우포생태교육원 김철록 △ 거제교육지원청 송영헌 △ 양산교육지원청 이순미 △ 의령교육지원청 김인철 △ 함안교육지원청 윤은진 △ 남해교육지원청 박대영 △ 합천교육지원청 김기호 ■ 대전시교육청 ▣ 초등 ◇ 장학관 승진(장학사 → 장학관) △ 유초등교육과 원정애 ◇ 교육연구사 파견 △ 한국교원대학교 채은영 ◇ 교육연구사 파견 복귀 △ 교육연수원 김귀영 ◇ 교육전문직원간 전직(장학사 ↔ 교육연구사) △ 기획예산과 김귀영 △ 과학직업정보과 송나영 △ 서부교육지원청 강대식 △ 교육정보원 권희청 △ 교육정보원 류희상 △ 교육과학연구원 김혜정 ◇ 장학사·교육연구사 전보 △ 교육정책과 민길홍 △ 유초등교육과 김경아 △ 유초등교육과 김선자 △ 유초등교육과 박은희 △ 유초등교육과 성미란 △ 유초등교육과 전향임 △ 교육정책연구소 김미란 ◇ 장학사·교육연구사 임용(원감·교사 → 장학사·교육연구사) △ 시설과 조현수 △ 동부교육지원청 박준수 △ 서부교육지원청 손정희 △ 서부교육지원청 채선희 △ 교육연수원 김선영 △ 교육연수원 조근애 △ 교육정보원 임경선 △ 유아교육진흥원 권영미 ◇ 특수학교(초등) 교사 파견 연장(인턴교육전문직원) △ 유초등교육과 임정윤 ◇ 초등학교장 승진(공모교장 → 초등학교장) △ 산흥초 김완구 ◇ 초등학교장 승진(초등학교 교감 → 초등학교장) △ 동산초 노명례 △ 보운초 주진숙 △ 산성초 노경미 △ 석봉초 성낙훈 △ 성천초 복명희 △ 용전초 김윤덕 △ 중촌초 오경운 △ 천동초 홍병기 △ 봉암초 이면수 △ 유성초 한유경 ◇ 초등학교장 공모(초등학교 교감 → 공모교장) △ 장동초 양희중 ◇ 초등학교장 중임 △ 글꽃초 오순임 △ 대정초 임재윤 △ 도솔초 김현수 △ 목동초 박선해 △ 백운초 이현숙 △ 변동초 송호경 △ 상원초 황미자 △ 신평초 이혜경 △ 용산초 이희순 △ 원신흥초 김효미 △ 현암초 박노철 △ 동명초 전경숙 ◇ 초등학교장 전보 △ 도마초 유영호 △ 문창초 박찬용 △ 서원초 서강익 △ 송촌초 이옥선 △ 월평초 김용자 △ 장대초 유영언 △ 탄방초 백금성 ◇ 초등학교장 명예퇴직 △ 장대초 송명자 ◇ 초등학교장 정년퇴직 △ 목동초 김명희 △ 유성초 김진숙 △ 중촌초 류근양 △ 용산초 송권석 △ 문창초 송민애 △ 탄방초 송선희 △ 상원초 여양구 △ 신평초 유인화 △ 서원초 윤국진 ◇ 유치원장 승진(유치원 원감 → 유치원장) △ 여울누리유 김효정 ◇ 유치원장 전직(교육연구사 → 유치원장) △ 신흥유 류은옥 ◇ 유치원장 중임 △ 원신흥유 김복남 ◇ 유치원장 정년퇴직 △ 신흥유 최미경 ◇ 특수학교장 전직(장학관 → 특수학교장) △ 해든 한도영 ◇ 초등학교 교감 특별 승진 △ 흥도초 고민숙 △ 두리초 김명옥 △ 대정초 김상숙 △ 문화초 김애정 △ 관저초 김애중 △ 삼천초 김정희 △ 외삼초 백순이 △ 용전초 손성자 △ 샘머리초 손재연 △ 진잠초 송경옥 △ 버드내초 오창근 △ 대흥초 유동주 △ 금성초 윤현순 △ 어은초 이미숙 △ 오류초 이미자 △ 외삼초 이애윤 △ 백운초 이종숙 △ 구봉초 임연순 △ 상지초 장재희 △ 둔산초 장정희 △ 문정초 정미숙 △ 버드내초 정보영 △ 도안초 조송자 △ 흥도초 천성순 ◇ 초등학교 교감 승진(초등학교 교사 → 초등학교 교감) △ 석봉초 김선경 △ 신흥초 사홍석 △ 금성초 이경순 △ 도솔초 박혜정 △ 반석초 김명순 △ 복수초 한창숙 △ 선암초 오경희 △ 유천초 우선희 △ 문지초 박지현 ◇ 초등학교 교감 전직(교육연구사 → 초등학교 교감) △ 대양초 최은경 △ 송강초 권오정 ◇ 유치원 원감 승진(유치원 교사 → 유치원 원감) △ 여울누리유 안서영 ◇ 유치원 원감 전직(장학사 → 유치원 원감) △ 삼천초병설유 이혜경 ◇ 유치원 원감 청간 전보(동부 ↔ 서부) △ 원신흥유 이은모 ◇ 초등학교 교감 관내 전보 △ 대암초 이율희 △ 동산초 오양록 △ 목양초 최숙영 △ 법동초 이석호 △ 삼성초 김성길 △ 유평초 이영석 △ 서대전초 진이정 △ 회덕초 오나영 △ 기성초 성순희 △ 남선초 양인애 △ 둔천초 김효기 △ 서부초 강숙영 △ 송림초 유송례 △ 신계초 박재명 △ 원신흥초 김종환 △ 죽동초 이명옥 △ 진잠초 서용식 ◇ 유치원 원감 관내 전보 △ 문창유 이종은 △ 은어송초병설유 이정주 ▣ 중등 ◇ 장학관 전직(교장 → 장학관) △ 대전교육청 교육국장 오석진 ◇ 교육연구관 전직(장학관 → 교육연구관) △ 교육연수원 원장 정흥채 ◇ 장학관·교육연구관 전직(교감 → 장학관·교육연구관) △ 유초등교육과 전서경 △ 교육과학연구원 과학교육지원부장 홍상욱 ◇ 장학관 직위 승진 △ 과학직업정보과장 한혁 ◇ 장학관 승진(장학사 → 장학관) △ 과학직업정보과 박락영 ◇ 교육연구관 승진(교육연구사 → 교육연구관) △ 교육정보원 정보지원부장 태관식 △ 교육정보원 수학교육부장 김택수 ◇ 장학사·교육연구사 간 전직(장학사 ↔ 교육연구사) △ 교육정책과 장오희 △ 교육연수원 정현석 △ 교육연수원 윤미영 △ 교육정보원 조해영 ◇ 장학사 신규 임용(교사 → 장학사) △ 교육정책과 이화종 △ 민주시민교육과 구정희 △ 서부교육지원청 백은하 △ 서부교육지원청 홍정화 ◇ 장학사 전보 △ 교육정책과 박은조 △ 중등교육과 최명희 △ 과학직업정보과 김우전 △ 체육예술건강과 김병수 △ 동부교육지원청 박봉규 △ 동부교육지원청 고영민 ◇ 교육전문직원 정년퇴직 △ 대전교육청 교육국장 임창수 ◇ 교육전문직원 명예퇴직 △ 교육연수원 원장 이광우 ◇ 중등학교장·특수학교장 승진(교감·공모교장 → 교장) △ 괴정고 서윤순 △ 맹학교 박준상 △ 대전여중 임미순 △ 한밭중 박애란 △ 신탄중앙중 신현묵 △ 진잠중 황호룡 △ 느리울중 가순관 ◇ 중등학교장 전직(교육연구관 → 교장) △ 충남여중 박귀미 △ 두리중 이상탁 ◇ 중등학교장 중임 △ 매봉중 이정진 △ 태평중 장흥남 △ 유성중 정상신 △ 삼천중 하경란 △ 전민중 김미경 △ 갑천중 김근호 △ 남선중 박상필 △ 도안중 양기찬 ◇ 중등학교장 전보 △ 충남기계공업고 이종업 △ 한밭고 남성호 △ 유성고 조진형 △ 대전공업고 박인규 △ 구봉고 명재덕 △ 전민고 서정남 △ 동신중 이정옥 △ 기성중 이학우 △ 외삼중 양미연 ◇ 중등학교장·특수학교장 정년퇴직 △ 충남기계공업고 황의만 △ 한밭고 정미애 △ 유성고 정동섭 △ 맹학교 원종대 △ 충남여중 유평열 △ 외삼중 김종성 △ 두리중 조주호 ◇ 중등학교장 특별 승진 △ 반석고 김경희 ◇ 중등학교·특수학교 교감 승진(교사 → 교감) △ 동대전고 임경옥 △ 송촌고 김충식 △ 가오고 박찬수 △ 혜광학교 오자영 △ 해든학교 홍세연 △ 대전중 김규행 △ 대전여중 백승혜 △ 동신중 김희영 △ 동대전중 양희명 △ 대전송촌중 인창호 △ 내동중 김상선 △ 만년중 유민정 △ 문지중 기현이 ◇ 중등학교 교감 전보 △ 충남기계공업고 정흥교 △ 대전고 김면중 △ 충남고 라인덕 △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조창희 △ 둔원고 남승권 △ 괴정고 임헌규 △ 반석고 우부식 △ 충남여중 김란숙 △ 문화여중 민문기 △ 중리중 장희식 △ 대문중 이윤종 △ 매봉중 이범주 △ 대청중 이종석 △ 대전서중 윤형준 △ 변동중 정찬우 △ 갑천중 김성희 △ 남선중 신은실 △ 지족중 박종근 △ 관평중 김복자 ◇ 중등학교 교감 정년퇴직 △ 충남기계공업고 김대식 △ 대전고 손종배 ◇ 중등학교 교감 특별 승진 △ 충남기계공업고 장문규 △ 국제통상고 박순철 △ 한밭고 허천 △ 동대전고 천세라 △ 과학고 고동순 △ 충남여고 김언아 △ 유성생명과학고 이옥이 △ 유성생명과학고 이원혜 △ 신탄진고 김미원 △ 대전공업고 최재리 △ 둔산여고 김교철 △ 둔산여고 송달호 △ 관저고 김해옥 △ 관저고 유재임 △ 송촌고 서유미 △ 둔원고 정국진 △ 지족고 조재우 △ 산업정보고 이종순 △ 가양중 이택병 △ 가오중 김영미 △ 동대전중 홍유선 △ 태평중 박경숙 △ 태평중 정지선 △ 은어송중 오희세 △ 은어송중 정인자 △ 글꽃중 최이임 △ 전민중 권미향 △ 문정중 김홍찬 △ 문정중 전용호 △ 관저중 부은숙 △ 봉우중 최재은 △ 정림중 전옥권 △ 지족중 이연숙 △ 노은중 양진숙 △ 노은중 유형삼 △ 구봉중 이경숙 △ 동화중 채숙희 △ 자운중 백주현 △ 봉명중 김영호 ◇ 중등학교 교감 정년퇴직 △ 관평중 하동수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 1급 승진 △ 동반성장지원본부장 이우진 △ 국립산림치유원 산림치유사업부장 박석희
  • “우리 아기 배고팠지?” 화재 진압 중 모유 수유한 소방관 화제

    “우리 아기 배고팠지?” 화재 진압 중 모유 수유한 소방관 화제

    직업의식도 투철했지만 엄마의 본분에도 철저한 그녀였다. 큰불이 발생해 긴급 출동한 여자소방관이 진화작업을 하다가 현장에서 아들에게 모유를 수유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다. 아르헨티나 산티아고델에스테로주(州)의 여자소방관 마리아 리사라의 이야기다. 리사라는 8일(이하 현지시간) 밤 10시쯤 산티아고델에스테로주 오토드롬(자동차 경주 트랙)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긴급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그녀의 첫 느낌은 "몇 분에 끌 수 있는 불이 아니구나"였다고 한다. 그만큼 큰 불이었다. 곧바로 긴 호수를 끌고 진압에 나선 리사라에게 본부에서 또 다른 긴급(?) 연락이 온 건 사투가 한창이던 9일 새벽 1시쯤이었다. 3시간 동안 불길을 잡느라 정신이 없어 날이 바뀐 줄도 모르고 있던 그녀를 찾는 사람은 본부에서 근무하는 동료 행정대원이었다. 그는 "조금 전에 벤하민이 깼는데 배고픈가봐 막 울어 ... 어떡하지?"라고 했다. 벤하민은 2개월 된 리사라의 아들이다. 출산하고 바로 소방대로 복귀한 리사라는 아기를 봐줄 사람이 없을 때면 종종 어린 아들을 데리고 출근한다. 이날도 그녀는 아기를 데리고 야근을 하다가 화재현장으로 달려갔다. 긴급출동을 하면서 그녀는 곤히 잠든 아기를 본부 동료직원에게 맡겼다. 그런 아기가 깬 것이다. 리사라는 동료에게 미안했지만 "아기 데리고 잠깐 올 수 있겠어?"라고 물었다. 리사라의 부탁을 받은 동료 직원은 기꺼이 아기를 데리고 현장으로 가겠다고 했다. 소방관 엄마와 아들의 만남은 이렇게 이뤄졌다. 리사라는 현장 주변에서 대기하고 있는 앰뷸런스에 걸터앉아 약 20분 동안 젖을 주고 아기를 본부로 돌려보낸 뒤 다시 불길과의 사투에 나섰다. 오토드롬 불길이 잡힌 건 화재발생 6시간 만인 9일 새벽 4시였다. 리사라의 사연은 한 동료가 찍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면서 일약 전국적인 화제가 됐다. 쇄도하는 인터뷰 요청에 리사라는 "어린 자식을 둔 여자소방관이라면 모두 겪을 수 있는 일"이라며 "나도 모르게 사진이 화제가 됐지만 딱히 특별할 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투철한 직업의식엔 남다른 배경이 있었다. 알고 보니 리사라는 소방관 남편을 둔 소방관부부였다. 부모를 따라 소방서 출입이 잦은 6살 딸은 틈만 나면 소방대 잔심부름을 하는 등 예비소방관으로 크고 있다고 한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명문대·화웨이 출신도 짐 싼다… 中, 코로나發 ‘35세 정년’

    명문대·화웨이 출신도 짐 싼다… 中, 코로나發 ‘35세 정년’

    중국 광둥성 광저우에 사는 36세 여성 탕잉은 요즘 불면증이 심해졌다. 조만간 회사가 자신을 쫓아낼 것으로 생각해서다. 정보기술(IT) 업체에서 고객 서비스 담당으로 일한 탕은 지난해 이혼하고 폐결핵까지 앓았다. 병가를 마치고 복귀한 그에게 회사는 전에 시키지 않던 허드렛일을 맡겼다. 탕은 ‘35세 정년’에 걸렸음을 직감했다. 그는 “조직이 나를 원치 않는다는 사실을 잘 알지만 나이가 많아 이직도 불가능하다”면서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회사의 모욕에도) 이 일을 참고 계속하는 것뿐”이라고 울먹였다. 코로나19 사태로 ‘좋은 일자리’가 많이 줄어든 중국에서 ‘35번째 생일’이 축복이 아닌 저주로 여겨지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35세 이상 인력을 뽑지 않거나 퇴사시키는 관행이 심해져서다. 소셜미디어에서는 이를 ‘35세 현상’ 혹은 ‘35세 위기’로 부른다. 9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최근 발간된 중국 국무원 보고서를 인용해 “바이러스 위기가 한창이던 지난해 3월에 해고된 35세 이상 노동자 가운데 3분의2가 9월까지 일자리를 얻지 못했다”고 전했다. 학계에서는 6개월 이상 재취업을 하지 못하면 영구적 실업에 가까워진 ‘장기실업 상태’로 분류한다. 중국에서 35~40세면 대부분 주택담보 대출을 갚고 자녀 교육비로 큰돈을 쓴다. 이 때문에 사회안전망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중국에서 35세 정도에 퇴사하면 절반 넘게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어 저소득층으로 전락하고 만다고 SCMP는 지적했다. 한국의 조기 퇴직 현상을 자조하는 ‘사오정·오륙도’(45세가 정년, 56세까지 직장에 다니면 ‘도둑놈’) 문화는 중국에 비하면 양반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 등 선진국에서 연령 차별은 불법이지만 중국에서는 그렇지 않다. 정부가 뽑는 공무원 응시 연령은 35세가 상한이다. 민간기업도 이를 준용해 암묵적 규칙으로 따른다.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에서는 해마다 1000만명 가까운 대졸자가 쏟아진다. 이들에게 일자리를 주는 것이 국가의 책무여서 정부가 ‘35세 현상’을 묵인하는 측면도 있다. 이 문화는 과로를 당연시하는 IT 분야에서 두드러진다. 중국 빅테크 기업들은 35세 이상 개발자를 ‘996’(중국의 과로 문화)에 부적합한 ‘노인’으로 간주한다. IT 거인 화웨이에서 일하던 짐 양(38)은 3년 전 ‘35세 정년’에 걸려 회사를 나온 뒤 어렵사리 중소 로봇업체에 재취업했다. 양은 “대학원 학위나 좋은 직장에서의 업무 경험도 ‘35세 위기’를 막을 수 없었다”고 토로했다. 그는 “화웨이에서 나온 35세 이상 친구들 가운데 40%는 다시 직장을 구해 낮은 급여에도 그럭저럭 괜찮게 지낸다. 하지만 나머지 60%는 일자리가 없어 주식 투자로 전전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이혼을 하는 등 운명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베이징 류지영 특파원 superryu@seoul.co.kr
  • 백운규 잡고 ‘靑 윗선’ 캐려던 檢 급브레이크… 윤석열도 타격

    백운규 잡고 ‘靑 윗선’ 캐려던 檢 급브레이크… 윤석열도 타격

    채희봉·김수현 등 靑 참모진 조사 제동‘정치수사’ 비판에 일단 숨고르기 불가피검찰 “납득 어려워… 더 철저하게 수사”보강 수사 거쳐 白 영장 재청구 가능성9일 ‘월성 원전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청와대 윗선으로 향하던 검찰의 수사에 제동이 걸렸다. 여권에서 ‘무리한 정치 수사’라며 총공세를 펼치고 있어 검찰의 부담은 더욱 가중되는 모양새다. 검찰은 당분간 백 전 장관의 혐의 입증을 위한 보강 수사에 사활을 걸 전망이다. 대전지법 오세용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새벽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백 전 장관의 사전 구속영장을 기각하며 “범죄 혐의에 대한 소명이 충분히 이루어졌다고 보기 부족하고,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보인다”고 밝혔다. 또 주요 참고인이 구속됐고 관계자 진술도 확보된 상태인 점 등을 들어 “피의자에게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에 백 전 장관의 신병을 확보한 뒤 청와대 ‘윗선’ 수사로 직행하려던 검찰 수사에 차질이 생겼다. 검찰은 백 전 장관을 청와대 개입 여부를 밝히는 데 핵심 인물로 보고 있다. 검찰로서는 백 전 장관이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의 경제성 평가 조작과 산업부 공무원들의 원전 관련 자료 삭제 등에 개입했다는 점을 밝혀내야 청와대 등 윗선 개입 여부를 입증할 동력을 얻는다. 검찰이 백 전 장관 영장 기각에 대해 “납득하기 어렵다. 더 철저히 수사할 것”이라고 밝힌 만큼 보강 수사에 사활을 걸 것으로 보인다. 설 연휴 전후로 소환 조사가 예상됐던 채희봉(현 한국가스공사 사장) 전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의 조사 일정도 일단 미뤄질 가능성이 높다. 수도권의 한 차장검사는 “충분한 보강 수사를 거쳐 백 전 장관의 구속영장을 재청구한 뒤, 청와대 윗선 수사로 나아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여권에서 ‘정치 수사 중단’을 요구하며 맹공을 펼치는 점은 검찰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수사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두 차례의 직무 배제와 복귀를 거치면서도 공을 들여왔다. 윤 총장은 직무 배제 당시 법원에 원전 수사팀 와해 우려를 제기하기도 했고, 이번 고위간부 인사에서 원전 수사 지휘부인 이두봉 대전지검장의 유임을 요청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수사팀이 백 전 장관의 벽을 넘지 못하면 윤 총장의 부담도 가중될 수밖에 없다. 검찰은 지난해 11월 산업부와 한수원 등을 압수수색하며 수사를 개시한 뒤 줄곧 여권으로부터 정치적 공격을 받아 왔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원전 관련 530건의 자료 삭제에 관여한 산업부 공무원 3명(2명 구속·1명 불구속)을 재판에 넘기며 수사 명분을 쌓았다. 검찰이 보강 수사를 거쳐 백 전 장관의 신병을 확보한다면 채 전 비서관을 비롯해 김수현 전 사회수석 등 원전 조기 폐쇄 당시 청와대 핵심 참모진이 조사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만일 백 전 장관의 신병 확보에 또 실패한다면 백 전 장관과 채 전 비서관 선에서 수사가 마무리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혜리 기자 hyerily@seoul.co.kr
  • 박근혜, 입원 20일 만에 서울구치소 복귀…이명박은?

    박근혜, 입원 20일 만에 서울구치소 복귀…이명박은?

    교정시설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병원에 입원했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 9일 서울구치소로 복귀했다. 같은 이유로 병원에 입원 중인 이명박 전 대통령도 조만간 교도소로 돌아갈 것으로 전망된다. 9일 법무부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한지 20일 만에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로 돌아갔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의 통원 치료를 위해 호송 차량에 함께 탑승했던 서울구치소 직원이 지난달 19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박 전 대통령은 다음날 병원에 입원했다. 법무부는 당일 박 전 대통령이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음성이 나온 뒤에도 고령인 점을 감안해 예방적 차원으로 2주간 격리 조처를 했다. 박 전 대통령은 최근 추가 검사에서도 재차 음성이 나와 의료진의 검토를 거쳐 이날 퇴원하게 됐다. 현재 서울구치소에서 격리 중인 확진 수용자는 모두 3명이다. 반면 이 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서울동부구치소에서 대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할 무렵 병원에 입원해 두 달째 복귀하지 않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은 혈당수치가 갑자기 상승해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에 따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당뇨병 치료를 받는 중이다. 법무부는 이 전 대통령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설 연휴 전후로 복귀시킬 예정이다. 다만 당초 수감됐던 동부구치소가 아닌 안양교도소나 서울남부교도소 등으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진선민 기자 jsm@seoul.co.kr
  • [포토] 구치소로 복귀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

    [포토] 구치소로 복귀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뒤 병원에서 격리를 마치고 머물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서 퇴원하고 있다. 연합뉴스
  • DB, 봄 농구 반전 쏠까...최근 1~3위 잡고 상승세

    DB, 봄 농구 반전 쏠까...최근 1~3위 잡고 상승세

    프로농구 원주 DB가 반전을 써내릴 참이다. 봄 농구의 불씨를 키워가고 있다.서울 SK와 함께 지난 정규시즌 공동 1위를 기록했던 DB는 2020~21시즌을 앞두고 우승 후보로 꼽혔다. 우승 후보 답게 개막 3연승을 달렸다. 이후 수직 낙하 했다. 주전이 줄부상으로 전력 이탈하는 등 부상자가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치나누 오누아쿠가 새 시즌을 앞두고 돌연 팀 합류를 거부했고, 대체 자원으로 선발한 타이릭 존스도 기대 이하 기량을 보이는 등 외국인 선수 문제도 발목을 잡았다. DB는 11연패에 빠지며 최하위를 전전했다. 그러나 요즘 분위기가 달라졌다. 한 달 간 연패가 없었을 뿐더라 최근 3연승을 거두며 꼴찌 자리도 창원 LG에 물려줬다. 최근 5경기에서 4승1패 상승세다. 5경기만 따지면 1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특히 이 가운데 3승은 1~3위 전주 KCC와 울산 현대모비스, 고양 오리온을 상대로 거둔 것이라 놀랍다. 호영을 비롯해 김종규, 두경민 등 부상에서 복귀한 덕이 크다. 지난해 12월 합류한 얀테 메이튼도 힘을 보태고 있다. 존스가 24경기를 뛰며 6.5점 6.6리바운드를 기록하고 퇴출됐으나 메이튼은 현재 14경기에서 17.1점 7.8리바운드를 올리고 있다. DB는 정규시즌을 16경기 남겨 놓은 가운데 6위 부산 kt와 5.5경기 차다. 따라 잡는 게 현실적으로 쉬운 것은 아니지만 현재 DB의 기세로 보면 전혀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DB는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안컵 예선 휴식기에 들어가기에 앞서 오는 11일 4위 안양 KGC 경기를 남겨 놓고 있는데 KGC마저 잡고 4연승을 달리면 리그 1~4위를 상대로 모두 승리를 거두는 셈이다. 물론 김종규가 아시아컵에 나서는 대표팀에 차출되는 점은 변수다. 아시아컵에 다녀오게 되면 현재로서는 2주 자가 격리에 들어가야 해 3월 중순 즈음 KBL 코트에 복귀할 수 있다. 대한민국농구협회와 KBL은 격리 기간 단축을 위해 방역 당국 등과 조율하고 있는 상태다. 이상범 DB 감독은 7일 오리온을 꺾은 뒤 “6강이 가능하고를 떠나 이제는 내일을 보지 않고 단판승부처럼 임해야 한다”면서 “만약 6강에 못가더라도 좋은 분위기를 가져가야 다음 시즌에 살아날 수 있다”며 총력전을 예고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7경기 만에 골 터뜨린 손흥민 “케인이 그리웠다”

    7경기 만에 골 터뜨린 손흥민 “케인이 그리웠다”

    ‘진정한 운명의 단짝’이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해리 케인이 부상에서 조기 복귀해 골을 넣자마자 손흥민 또한 공식전 7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경쟁을 뜨겁게 달궜다. 손흥민은 지난 7일 밤(한국시간) 열린 2020~21시즌 EPL 웨스트브롬과의 홈 경기에서 후반 13분 기나긴 골 침묵을 깼다.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루카스 모라의 패스를 받아 대각선 논스톱 슈팅을 날려 리그 13호, 시즌 17호 득점을 기록했다. 지난달 6일 브렌트퍼드(2부)와의 리그컵 4강전 이후 7경기 만의 득점이었다. EPL 경기만 따지면 지난달 2일 리즈 유나이티드전 이후 6경기 만이다. 손흥민의 득점포는 케인의 복귀와 맞물렸다. 케인은 지난달 29일 리버풀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해 전력에서 이탈했다. 처음엔 최대 6주 결장 전망이 나왔다. 지난주 조제 모리뉴 감독은 회복 경과가 좋다며 이르면 11일 출전을 예고했다. 그러나 케인은 2경기 쉬고 복귀했다. 최근 토트넘이 무기력하게 3연패한 탓이 커보였다. ‘케인 효과’는 확실했다. 상대가 최전방 공격수와 골키퍼를 제외한 나머지 9명을 두 줄로 깔아 수비를 두텁게 했지만 케인을 의식하며 손흥민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는 케인이 중원에서 측면으로 공을 뿌려주고 손흥민이 이를 붙잡아 슈팅을 날리는 패턴 공격이 이뤄지기도 했다. 몸 상태가 100%는 아닌 것 같은 케인은 수차례 슈팅 끝에 후반 9분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의 침투 패스를 받아 기어코 골망을 갈랐다. 리그 13호 골이었다. 4분 뒤 기다렸다는 듯이 손흥민도 골을 보태 토트넘이 2-0으로 이겼다. 손흥민-케인의 재결합으로 EPL 득점왕 경쟁도 후끈 달아오르는 모양새다.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정규리그 득점이 없던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는 지난 1일 웨스트햄전 멀티골에 이어 이날 맨체스터 시티전에서도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보태 단독 선두(16골)를 달렸다. 지난해 12월 초 이후 두 달 가까이 골이 없던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턴)도 3일 리즈전에 이어 7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13골을 쌓았다. 꾸준했던 맨유의 브루노 페르난데스도 에버턴전에서 한 골을 보태 13골을 만들며 손흥민, 케인에 하루 앞서 공동 2위가 됐다. 웨스트브롬전 뒤 손흥민은 “케인이 그리웠다”면서 “몇 경기에 나올 수 없었지만 복귀 뒤 곧바로 팀이 필요로 했던 골을 넣었다”고 치켜세웠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한국인 누구도 없었다…5조 통 큰 기부 범수형

    한국인 누구도 없었다…5조 통 큰 기부 범수형

    “어제보다 오늘이 조금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입버릇처럼 하던 이야기다. 김 의장이 8일 카카오 임직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 재산의 절반 이상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밝힌 것도 같은 맥락이다. 국내 주식 부자 5위권 안에 드는 김 의장이 보유한 개인 명의 주식 가치가 약 10조원에 달하기 때문에 이번에 기부 의사를 밝힌 재산의 절반은 5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실행된다면 전례가 없는 파격 기부다. 이를 두고 최근 김 의장의 두 자녀가 카카오의 2대 주주 회사이자 사실상의 지주회사 격인 케이큐브홀딩스에 근무 중이며 이들에게 거액의 주식을 증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자녀에 대한 승계 작업이 시작됐다’는 의혹을 받은 것과 관련 짓는 시각도 있다. 성공한 1세대 스타트업 창업주가 기존 재벌들과 똑같은 행태를 보이고 있다는 부정적인 시선이 많았다. 하지만 그를 오랫동안 곁에서 봐 왔던 사람들은 이 같은 그의 결정을 두고 일관된 행동이라고 말한다. 김 의장은 이미 2016년 이후부터 코로나19나 집중호우 등에 기부한 주식이 135억원에 달한다.그의 기부는 굴곡진 삶에서 비롯된 것으로 평가된다. 어려웠던 학창 시절 여덟 식구가 단칸방에서 지낸 적도 있고, 어머니는 지방에 돈을 벌러 다녀 함께 살아 본 적이 많지 않았다고 한다. 2남 3녀 중 유일하게 대학(서울대 산업공학 학·석사)에 간 김 의장은 1997년 삼성SDS에서 퇴사해 500만원짜리 마이너스통장을 보태 PC방 창업부터 시작했다. 1998년 한게임을 차린 뒤 2000년 NHN과 합병해 2004년에는 대표 자리에 올랐지만 2007년쯤 대표직을 버리고 미국으로 떠나 1년여간 은둔했다가 2010년 카카오의 전신인 ‘아이위랩’으로 복귀해 지금까지 달려왔다. 지난해 3월 카카오톡 10주년 당시 “카카오의 10년이 좋은 회사였다면 앞으로의 10년은 위대한 회사로 이끌겠다”고 했다. 아직 기부를 어떤 방식으로 할지 정하지 않았지만 주변에선 그가 교육이나 스타트업 쪽에 역할을 할 것이라 보고 있다. 혈서를 쓰면서 결의를 다져 대학 재수 공부를 했고, 전국 PC방을 상대로 ‘요금정산 프로그램’ 영업을 하면서 어렵게 성장해 온 만큼 후배 개발자나 경영자들이 탄생하는 것에 관심이 많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임직원 간담회 등을 열어 어떤 방식이 사회문제 해결에 가장 효과적일지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도 가질 계획이다. 카카오 사외이사 출신인 최재홍 강릉원주대 교수는 “이번 결정이 다른 창업자들에게도 귀감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백운규 구속영장 기각…원전수사 제동 걸렸다

    백운규 구속영장 기각…원전수사 제동 걸렸다

    ‘월성원전 1호기에 대한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을 받는 백운규(56)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9일 새벽 기각됐다. 백 전 장관에 대한 영장이 기각되면서 청와대로 ‘칼끝’을 향하던 검찰 수사에 제동이 불가피해졌다. 전날 백 전 장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대전지법 오세용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현재까지 제출된 자료만으로는 범죄 혐의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면서 “불구속 상태에서 방어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보장할 필요가 있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오 부장판사는 “이미 주요 참고인이 구속된 상태이고 관계자들의 진술이 확보돼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면서 “현 단계에서 구속의 필요성과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기각 사유를 밝혔다. 백 전 장관은 전날 오후 2시 10분쯤 대전지법에 출석해 “월성 1호기 조기 폐쇄는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국정과제였다”면서 “장관 재임 때 법과 원칙에 근거해 적법 절차로 (원전 관련) 업무를 처리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검찰은 백 전 장관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백 전 장관이 월성 1호기 조기 폐쇄를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의 경제성 평가 조작에 관여하고 감사원의 감사를 방해하기 위한 산업부 공무원들의 원전 관련 자료 삭제를 지시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달 26일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은 백 전 장관은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 전 장관에 대한 영장이 기각되면서 검찰 수사는 명분과 동력을 잃게 됐다. 검찰은 백 전 장관의 신병을 확보한 뒤 원전 폐쇄 관련 청와대와 산업부의 연결고리로 꼽히는 채희봉(현 한국가스공사 사장) 전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과 탈원전 정책을 이끌었던 김수현 전 사회수석 등을 추가 소환할 방침이었다. 애초에 무리한 수사였다는 비판도 거세질 전망이다. 원전 수사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해 말 징계에서 복귀한 후 가장 먼저 챙겼던 사안이란 점에서 여당의 검찰개혁 추진에 힘을 실어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서울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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