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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프타임] 병현, 마이너리그 강등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페이지(www.mlb.com)는 12일 김병현(보스턴 레드삭스)이 마이너리그인 트리플A 포터켓으로 내려갔다고 전했다.보스턴의 테오 엡스타인 단장은 “메이저리그에서는 실수가 용납되지 않는다.”면서 “하지만 김병현이 좋은 모습을 되찾는다면 다시 빅리거로 승격될 것”이라고 말했다.김병현은 지난달 30일 탬파베이와의 복귀전에서 시즌 첫 승을 올린 뒤 클리블랜드와의 경기에서 6과 3분의2이닝 동안 무려 11실점했다.
  • [MLB] BK ‘OK’

    ‘한국형 핵잠수함’ 김병현(보스턴 레드삭스)이 25일 완벽 피칭을 선보이며 메이저리그 복귀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지난달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보스턴 산하 트리플A 포투컷 레드삭스에 내려간 김병현은 이날 시러큐스 스카이치프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4이닝 동안 2안타 2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했다.삼진도 2개 곁들였다. 지난 20일 로체스터전에서 2와 3분의1이닝 동안 1실점한 김병현은 승리 요건인 5이닝은 못 채웠지만 깔끔한 피칭을 선보였다. 1회초 삼자범퇴로 순조롭게 출발한 김병현은 2회와 3회 모두 2사 3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이후 땅볼과 삼진으로 타자들을 농락,실점을 허용하지 않는 위기 관리능력을 선보였다. 앞서 보스턴 일간지인 ‘보스턴 글로브’는 김병현이 제5선발 브론슨 아로요 대신 다음달 1일부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 때 등판할 것이라고 전했다.김병현의 1일 등판이 성사되면 ‘코리안 특급’ 박찬호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복귀전을 치르게 된다.한편 서재응(뉴욕 메츠)도 24일 시카고 리글리필드 시카고 컵스전에서 선발로 나서 6이닝 동안 4피안타 3볼넷으로 3실점하며 올 시즌 첫 퀄리티피칭을 선보였다.방어율도 6.60으로 낮췄다.그러나 타선의 침묵으로 1-3으로 팀이 지면서 시즌 3패째를 기록했다. 김선우(몬트리올 엑스포스)도 24일 캐나다 몬트리올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서 두번째 투수로 나서 4와 3분의1이닝 동안 1안타 1볼넷만 내준 채 무실점으로 막는 빼어난 투구를 선보였다.이로써 올 시즌 3경기 연속 무실점 호투하고 방어율도 0.87에서 0.61로 낮추는 ‘짠물 투구’를 이어갔다.팀은 6-8로 아쉽게 패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
  • 하프타임/설기현, 후반기리그 첫골 꿀맛

    부상을 털고 복귀한 설기현(25·안더레흐트)이 벨기에 후반기 리그에서 첫 골을 터뜨렸다.설기현은 25일 벨기에 주필러리그 겐트와의 경기에서 공격수로 나서 시작 1분 만에 콤파니의 절묘한 도움을 받아 선제골을 올렸다. 지난 19일 정규리그 복귀전에서도 선제골을 도우며 팀 승리를 이끈 설기현은 이날 특유의 스피드로 상대 진영을 누빈 뒤 후반 23분 제테르베르크와 교체됐다.안더레흐트는 모르나르의 추가골을 보태 겐트를 2-0으로 완파하고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 슬럼프여, 이젠 안녕/BK, 전날 구원승이어 또 세이브… 완벽 부활

    ‘핵잠수함’ 김병현(보스턴 레드삭스)이 6일만에 세이브를 보태며 부진을 말끔히 씻어냈다. 김병현은 3일 US셀룰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경기에 구원 등판,1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아 팀 승리를 지켰다.이로써 김병현은 시즌 12세이브(7승9패)째를 기록했고,방어율도 3.71에서 3.65로 낮췄다.전날 구원승을 따낸 김병현이 세이브를 올린 것은 지난달 28일 토론토전 이후 6일만이다.2-1로 앞선 9회말 스콧 윌리엄슨에 이어 네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김병현은 첫 타자 폴 코널코에게 왼쪽 폴대를 살짝 비켜가는 파울 홈런을 맞아 아찔했지만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해 한숨을 돌렸다.이어 호세 발렌틴을 3루수 파울 플라이로 잡은 김병현은 다음 조 크리드를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삼자범퇴로 경기를 마무리했다.보스턴 타선은 0-1로 뒤진 2회 트롯 닉슨의 동점포와 6회 게이브 케플러의 역전포로 승리했다. 또 시카고 컵스의 최희섭은 빅리그 복귀전인 이날 홈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연속경기 1차전에서 9회부터출전,삼진 2개를 당하며 2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부진했다. 한편 텍사스 레인저스는 이날 허리 부상으로 15일짜리 부상자명단에 올라 있는 박찬호를 60일짜리 부상자명단에 다시 올려 올시즌 등판할 수 없음을 공식화했다. 김민수기자
  • 메이저리그 /본즈 vs 푸홀스 노장·신예 MVP 경쟁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NL) 최우수선수(MVP) 경쟁이 뜨겁다.사상 첫 3년 연속 MVP를 노리는 노장 배리 본즈(39·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신예 앨버트 푸홀스(2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세대간 대결 양상이어서 팬들의 관심이 더욱 높다.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두려운 존재인 본즈는 꾸준히 홈런포를 쏘아대며 6년 연속 40홈런을 기록했다.통산 653홈런을 기록해 자신의 대부이자 역대 홈런 3위인 윌리 메이스(660홈런)에 7개차로 따라붙었다. 올 시즌에는 사상 첫 500홈런-500도루 클럽에 가입했다.3일 현재 타율 .343에 볼넷 1위(122개)를 기록중이다. 우리 나이로는 이미 불혹인 본즈는 투혼만은 신인 못지않다.아버지 바비 본즈를 잃는 바람에 6경기를 쉰 뒤 지난달 3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복귀전에서 시즌 40홈런을 쳐내며 홈런 1위 자리를 지켰다. 본즈에 도전장을 낸 푸홀스는 2001년 NL 신인왕답게 젊은 혈기로 무장한 기세가 무섭다.MVP 세대교체의 기수로 나선 푸홀스는 데뷔 3년만에 팀의 간판타자로 자리매김하며 본즈의 아성을 깰 유력한 도전자로 떠오르고 있다. 30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작성하는 등 맹타를 휘두르며 타율 .365로 1위를 달리고 있다.지난 1일에는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서 6회 2점 홈런,8회 3점 홈런을 잇달아 쏘아올리며 5점을 혼자 뽑는 괴력을 발휘했다.3일 현재 타율 1위,타점 2위(114개),득점 2위(117개)로 타격 3관왕에 도전 중이다.홈런은 선두와 3개차인 37개로 3위.전문가들은 지난 1967년 칼 야스트렘스키(전 보스턴) 이후 36년 만에 타격 3관왕이 될 완벽한 타자로 푸홀스를 꼽고 있다. “나는 연장전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노장의 관록을 보이는 본즈와 “계속 치고 싶다.”며 내달리는 푸홀스의 MVP 대결은 비등점을 향해 치닫고 있다. 김영중기자 jeunesse@
  • 돌아온 빅초이 2루타 ‘자축쇼’ / 23일만에 빅리그 성공적 복귀

    ‘빅초이’ 최희섭(사진·시카고 컵스)이 2루타로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최희섭은 1일 베테랑스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루수 겸 6번타자로 선발 출장,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이로써 최희섭의 타율은 종전 .244에서 .245로 조금 올라갔다.2루타는 올시즌 14번째. 최희섭이 빅리그에 나선 것은 지난달 8일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서 제이슨 지암비의 내야플라이를 잡다 투수 케리 우드와 부딪혀 뇌진탕을 일으킨 이후 23일만이다.최희섭은 이날 첫번째와 두번째 타석에서 힘껏 방망이를 돌렸으나 잇따라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고,세번째 타석에서는 1루수 앞 땅볼에 그쳤다.하지만 팀이 3-4로 뒤진 9회초 2사 후 네번째 타석에 등장,상대 마무리 호세 메사의 2구째 바깥쪽 직구를 밀어쳤다. 방망이가 부러지며 공은 3루수 글러브를 튕겨 좌익선상을 타고 흘러 2루타로 동점 희망을 부풀렸다.컵스는 3-2로 앞서다 7회 짐 토미에게 뼈아픈 2점포를 얻어맞아 3-4로 역전패했다. 한편 보스턴 레드삭스는 4일로예고된 김병현의 선발 등판을 취소하고 2일 탬파베이전부터 마무리로 대기시키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김병현은 선발에서 마무리로 보직을 변경,팀 구원에 나서게 된다. 김민수기자
  • 빅초이 ‘날벼락’ / 경기중 뇌진탕… 부상자 올라 박찬호는 복귀전 2이닝 4실점

    ‘빅초이’ 최희섭(시카고 컵스)은 8일 리글리필드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1루수 겸 6번타자로 선발 출장,4회 1사에서 제이슨 지암비의 3루 라인선상 플라이를 잡으려고 뛰어가다 투수 케리 우드와 충돌했다. 라인 밖 맨땅에 뒷머리를 부딪힌 최희섭은 공을 잡아 아웃을 시킨 채 한동안 의식을 잃고 움직이지 못하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짐 헨드리 단장은 “큰 이상은 없다.하지만 만일에 대비해 부상자명단에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4만여 관중은 구급차가 구장을 빠져 나갈 때 ‘희섭 초이’를 연호했고,일부 팬들은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이날 65년만에 양키스와 격돌한 시카고는 에릭 캐로스의 역전 3점포 등으로 5-2로 승리했다. 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는 푸에르토리코 산후안에서 열린 몬트리올 엑스포스와의 경기에 41일만에 선발 등판했으나 2이닝동안 홈런 2개를 포함해 3안타 4볼넷(3자책) 4실점했고,팀도 4-5로 졌다. 김병현(보스턴 레드삭스)은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6으로 뒤진 4회 세번째 투수로깜짝 등판,2이닝동안 홈런 1개 등 5안타 4실점으로 부진했으나 팀은 11-10으로 이겼다. 봉중근(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에서 5-6으로 뒤진 7회 네번째 투수로 나서 1이닝동안 안타 2개를 맞았지만 무실점으로 버텨 팀의 8-6 역전승을 뒷받침했다.
  • 하프타임 / 소렌스탐 복귀전 우승 눈앞

    58년 만에 남자 선수들과의 성대결을 펼친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복귀전에서 우승을 눈앞에 뒀다.소렌스탐은 1일 미국 일리노이주 오로라의 스톤브리지골프장(파72·6327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켈로그키블러클래식(총상금 120만달러) 2라운드에서 8개의 버디를 쓸어담으며 6언더파 66타를 쳐 중간합계 16언더파 128타로 단독선두에 나섰다.8타를 줄인 2위 바리 매케이(스코틀랜드)과 2타차.한편 김미현(26·KTF)은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쳐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 김병현 오늘 한달만에 출격

    ‘핵잠수함’ 김병현(24·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한달 만인 28일 오전 11시15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전격 선발 등판한다. 애리조나의 밥 브렌리 감독은 27일 “빈볼 시비로 10경기 출장 정지를 당한 미구엘 바티스타를 대신해 김병현을 등판시키기로 했다.”면서 “김병현의 컨디션은 예상보다 훨씬 좋다.”고 말했다. 지난 5일 발등 부상으로 부상자명단(DL)에 오른 김병현은 이로써 지난달 30일 플로리다전에서 시즌 5패(1승)를 당한 이후 28일만에 복귀전을 치르게 됐다. 한편 최희섭(시카고 컵스)은 27일 리글리필드에서 벌어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 선발출장했지만 2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쳤다.2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친 최희섭은 타율이 .243으로 떨어졌고 시카고는 0-10으로 완패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봉중근은 이날 신시내티전에서 팀이 3-7로 뒤진 연장 11회 1사 뒤 마운드에 올라 3분의 2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방어율을 4.01로 낮췄다.애틀랜타는 6-7로 졌다.
  • 찬호·병현 빅리그복귀 ‘초읽기’/ 마이너경기 등판 합격점

    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와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빅리그 복귀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는 박찬호는 18일 미국프로야구 트리플A 오클라호마 레드 호크스 소속으로 세인트루이스 산하 트리플A 멤피스 레드 버즈와의 경기에 선발등판,6이닝 동안 삼진 5개를 솎아내며 6안타 3볼넷 1실점으로 막아냈다.박찬호는 추후 일정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적어도 한 경기 이상 마이너리그 경기에 출전한 뒤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 빅리그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발목 부상이 완쾌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난 17일 피츠버그전 빅리그 등판이 무산된 김병현은 두 차례의 마이너리그 등판 호투로 이르면 오는 22일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메이저리그 복귀전을 치를 전망이다.
  • 하프타임 / 부상 BK 내일 복귀전 힘들듯

    발목 부상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른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복귀가 다소 늦어질 전망이다.애리조나 피닉스의 일간지 ‘애리조나 리퍼블릭’은 15일 인터넷판에서 17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홈경기 선발 등판이 예상된 김병현이 오른쪽 발목 부상이 완쾌되지 않아 복귀가 늦춰질 것이라고 보도했다.이 신문은 김병현의 복귀 연기는 지난 12일 마이너리그 트리플A 투산 소속으로 라스베이거스전에 나가 6이닝을 던진 김병현이 부상 때문에 1루 커버 플레이와 베이스 러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코칭스태프의 보고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 하프타임 / 최요삼 6월 타이틀매치

    최요삼(29·용프로모션)이 오는 6월 말 국내에서 세계복싱협회(WBA) 라이트플라이급 챔피언 로젠도 알바레스(34·니카라과)와 타이틀매치를 갖는다.최요삼을 3차 방어 상대로 선택한 알바레스는 세계적인 프로모터인 돈 킹(미국)과 계약을 맺고 있는 선수.용프로모션측은 20만달러의 대전료를 제시한 돈 킹과 협상을 계속하고 있다.또 지난 3월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최요삼은 6월 타이틀매치에 앞서 다음달 중순 마지막 전초전을 가질 계획이다.
  • 테니스 나브라틸로바 168번째 복식 우승 ‘철녀’는 녹슬지 않았다

    ‘철녀’는 녹슬지 않았다. 50대를 바라보는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사진·46·미국)가 복식에서만 통산 168번째 챔피언 타이틀을 움켜 쥐었다.올들어서만 벌써 세번째이고,6년만에 복귀한지 네번째 우승컵을 안았다. 나브라틸로바는 23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에서 열린 두바이오픈테니스(총상금 58만 5000달러) 복식에서 스베틀라나 쿠즈네초바(러시아)와 짝을 이뤄 톱시드의 카라 블랙(짐바브웨)-엘레나 리호프체바(러시아) 조를 2-0(6-3 7-6)으로 가볍게 이겼다. 지난 1994년 은퇴한 뒤 2000년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복식에 출전하면서 코트에 복귀한 나브라틸로바는 지난해 5월 마드리드 오픈에서 나타샤 즈베레바(벨로루시)와 짝을 이뤄 최고령 투어 복식 우승자가 되기도 했다.지난달에도 쿠즈네초바와 조를 이뤄 호주 하드코트챔피언십 복식 결승전에서 나탈리 디시-에밀리 루 복식조(이상 프랑스)를 상대로 2-0(6-4 6-4)의 완승을 거뒀다. 지난달 26일 끝난 호주오픈 혼합복식에서 나브라틸로바는 레안더 파에스(인도)와 짝을 이뤄 토드 우드브리지(호주)-엘레니 다닐리두(그리스)조를 2-0으로 이겨 8년만에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따내기도 했다.지난해 영국 이스트본챔피언십 단식 복귀전에서는 당시 세계 22위 타티아나 파노바(러시아)를 2-1로 꺾어 WTA 여자 단식 최고령 승리자가 된 바 있다. 이로써 나브라틸로바는 단식 우승 167차례를 포함해 통산 335번째 타이틀을 추가하며 남녀 통산 최다 우승 타이틀 보유 기록을 확실하게 굳혔다. 나브라틸로바는 “나에게 우승 타이틀은 단지 보너스에 불과하다.”면서 “우승하기 위해 코트에 복귀한 게 아니라 끊임없이 나의 기량을 닦고 테니스를 즐기기 위해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중기자 jeunesse@
  • ‘탱크’ 최경주 무서운 뒷심

    최경주(슈페리어)가 일본프로골프(JGTO) 투어 던롭피닉스토너먼트(총상금 2억엔)에서 매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단독 3위에 올랐다.하지만 타이거 우즈는 자신의 첫 출전으로 유명해진 이 대회에서 8위에 머물렀다. 최경주는 24일 일본 미야자키현 피닉스CC(파71·6917야드)에서 열린 마지막 4라운드에서 신들린 아이언샷을 앞세워 8개의 버디를 뽑아내면서 단 1개의보기만 기록해 데일리베스트인 7언더파 64타를 쳤다.이로써 최경주는 합계 13언더파 271타를 기록,요쿠 가나메(일본·269타)와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270타)에 이어 단독 3위에 올랐다.상금은 약 1억 3600만원. 전날 선두였던 요쿠는 2타를 더 줄이면서 합계 15언더파로 우승컵을 안았다. 구름 관중을 몰고 다닌 우즈는 발군의 장타를 뽐냈지만 퍼팅이 따라주지 않아 이날 4언더파 67타를 치며 합계 9언더파 275타를 기록했다. 최경주는 1번홀(파4·386야드)에서 세컨드샷을 컵 30㎝에 붙인 뒤 버디를낚았고,4번(파5)과 5번(파4) 7번홀(파5)에서 잇따라 버디를 보태는 등 전반에만 4타를 줄여 공동 2위까지 치솟았다. 후반 첫홀인 10번홀(파4)에서 세컨드샷이 그린을 넘어가 보기를 범한 최경주는 11번(파3)홀에서 1타를 만회한 뒤 12번(파4),15번(파4),18번홀(파5)에서 버디 행진을 이어갔다. 최경주는 “3년만의 일본 복귀전을 통해 미국투어에서 쌓은 실력을 마음껏발휘해 기쁘다.”며 “미국에 가기 전 나보다 일본이 한 수 위라고 생각했으나 이제는 내가 한 수 위라는 걸 입증했다.”고 말했다. 우즈와 동반 라운드를 펼친 김종덕(리빙토이)은 4언더파 280타로 공동 16위에 랭크됐고,발 부상에 시달린 허석호(이동수패션)는 이날 무려 5타를 까먹으며 합계 1오버파 285타로 33위로 내려앉았다. 이기철기자 chuli@
  • K-리그/ 성남 “우승 걱정되네”

    우승 길목의 최대 복병은 ‘유상철 효과’. 프로축구 정규리그 자력우승에 한게임차로 다가선 성남이 폭주기관차처럼 내달리는 울산 유상철의 활약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지난 주말 경기를 계기로 우승 후보가 성남(승점 46) 울산(승점 41) 두팀으로 압축됨에 따라 울산의 행보 하나하나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물론 한경기만을 남긴 성남은 리그 종료일인 17일 포항전을 이기면 자력우승을 확정한다.그러나 포항을 반드시 이긴다는 보장이 없어 2게임을 남긴 울산이 한 경기만이라도 져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성남으로서 가장 이상적인 상황은 울산이 전북과 맞붙는 이번 주중경기에서 패하거나 무승부에 그치는 경우다.그러면 울산은 마지막날 부산을 이겨도 승점이 45 이하에 그치기 때문에 성남은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한다. 그러나 요즘 분위기로 보아 울산이 호락호락 무너질 것 같지는 않다는 데 성남의 고민이 있다.실제로 울산은 지난 10일 수원전을 포함,6연승을 달리고 있으며 내용면에서도 6경기 동안 12득점 4실점 하는 등눈부신 성적을 냈다. 중요한 것은 이같은 성적의 배경에 ‘유상철 효과’가 숨어 있다는 사실이다.이 모든 상황이 유상철의 복귀와 함께 만들어졌다. 그래서 성남이 가장 신경을 쓰는 것도 ‘유상철 효과’다.유상철은 지난 10월 19일 국내 복귀전인 성남과의 경기에서 골을 넣기 시작해 지금까지 6경기에서 5골을 생산했다. 그러나 요즘 프로축구에서 심심찮게 거론되는 ‘유상철 효과’는 개인의 성적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우선 울산이 팀 전체적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타게 됐다.팀 컬러가 공격적으로 바뀌었고 그 결과 가장 예리한 창을 가진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유상철이 상대 수비 2∼3명을 몰고 다님에 따라 팀평균 슈팅당 득점률이 20%에 이를 만큼 결정력과 응집력이 향상된 것도 눈에 띄는 변화다.성남이 유상철을 의식하는 이유는 또 있다. 올시즌 울산에 당한 첫패배가 지난달 유상철의 복귀전인 데다 결승골의 주인공 또한 유상철이었다.이번 주중 경기가 없어 오로지 울산의 경기만을 바라봐야 하는 성남에 ‘유상철 효과’는 우승의 가장 큰걸림돌로 인식되고 있다. 박해옥기자 hop@
  • 유상철 2경기 연속골

    유상철(울산 현대)이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침체된 프로축구 정규리그에 새 바람을 일으켰다. 유상철은 23일 열린 프로축구 정규리그 안양 LG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4분 파울링뇨의 도움을 선취골로 연결했다.유럽진출 실패로 국내무대에 돌아온 유상철은 지난 19일 4년만의 복귀전인 성남전에서 결승골을 올린 것을 포함,2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유상철은 파울링뇨가 벌칙지역 오른쪽에서 밀어준 볼을 달려들며 오른발 슛,네트를 흔들었다. 울산은 후반 37분 뚜따에게 동점골을 내줬으나 2분 뒤 에디가 결승골을 뽑은 데 힘입어 2-1로 승리하며 승점 29를 기록,8위에서 4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그러나 관심을 모은 수원 삼성,전남 드래곤즈,안양 LG 등 2위 그룹의 선두추격전은 성과 없이 끝났다.안양은 울산에 덜미를 잡혔고,수원과 전남은 무승부를 기록해 각각 승점 1을 보태는 데 그쳤다. 가장 관심을 끈 성남 경기에서 선두인 성남 일화는 4경기 연속 승수추가에 실패하며 불안한 행진을 계속했다.성남은 수원과의 경기에서 90분 내내 총력전을 펴고도골문을 열지 못해 0-0 무승부를 기록했다.성남은 승점 37로 선두를 지켰으나 2위 그룹과의 격차를 벌리지 못해 남은 경기 운영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 성남은 샤샤,김대의,황연석을 후반에 동시투입해 공격력을 극대화했으나 박건하를 축으로 한 수원의 수비벽을 허물지 못했다.아시안게임을 마치고 돌아온 수원 골키퍼 이운재도 전반 45분 김정재의 슛을 몸을 날려 막아내는 등 성남 공격을 무력화시켰다. 전반에 김대의,샤샤를 투톱으로 세운 성남은 31분 김대의의 센터링에 이은 이리네의 오른발 슛으로 골을 얻는 듯했으나 볼은 골포스트를 살짝 벗어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성남은 3분 뒤 박강조의 단독 돌파에 의한 아크 오른쪽 슛도 골문을 스치듯 벗어남에 따라 힘들게 경기를 풀어갔다. 한편 성남 경기에 처음 투입된 독일 분데스리가 출신의 주심 루츠 미하엘프레뤼히는 성남 샤샤의 이의제기에 가차없이 옐로 카드를 뽑아들었고 수원데니스의 할리우드 액션을 정확히 집어내 휘슬을 부는 등의 족집게 판정으로 호평을 받았다. 박해옥기자 hop@
  • 박찬호 17일만에 양키스전 등판

    부상에서 회복한 박찬호(얼굴·텍사스 레인저스)가 복귀전을 치른다.손가락 물집 부상으로 지난 8일 올 시즌 두번째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박찬호는 24일 오전 8시5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전에 선발 등판한다.부상과 부진의 늪에서 헤매는 박찬호에게 전통의 강호 양키스는 부담스러운 팀이다. 월드시리즈에서 26차례나 우승했고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선수 연봉 총액이 가장 많다.올 시즌에도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를 질주 중이다.데릭 지터,버니 윌리엄스,호르세 포사다,제이슨 지암비,알폰소 소리아노 등 주전 9명 가운데 7명이 올스타로 뽑힌 경험이 있는 스타들이어서 박찬호가 만만하게 볼 타자는 단 한 명도 없다. 박준석기자
  • K-리그/ ‘진공청소기’ 싹싹 쓸었다

    ‘진공청소기’ 김남일(전남)이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월드컵 이후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김남일은 11일 광양에서 열린 프로축구 정규리그 대전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지난 6월22일 2002한·일월드컵 스페인과의 8강전 이후 50일만에 그라운드에 모습을 나타냈다. 후반 11분 임관식과 교체투입된 김남일은 월드컵에서의 부상과 오랜 결장에 따른 우려에도 불구하고 월드컵에서 보여줬던 끈질긴 밀착마크로 대전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김남일은 또 상대 문전까지 깊숙이 침투해 헤딩슛을 날리는 등 공격에도 적극 가담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열광시켰다. 관심을 모은 대전 이관우와의 맞수 대결에서도 김남일은 ‘진공청소기’란 별명에 걸맞게 우세를 보였다.김남일은 자신보다 4분 늦게 교체투입된 이관우가 후반 31분 페널티박스 왼쪽을 파고들자 악착같이 달려들며 볼을 빼앗아 홈팬들의 열화 같은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김남일은 또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게임메이커 역할까지 수행하며 신병호 박종우 등에게 기습적인 롱패스로 공격찬스를 열어주는 등 게임 조율사로서의 가능성을 선보이기도 했다. 선취점은 전남이 올렸다.전반 20분 미드필드에서 마시엘의 패스를 받은 김현수가 상대 수비를 제치고 드리블한 뒤 아크 왼쪽에서 왼발 강슛,골문 왼쪽을 갈랐다. 반격에 나선 대전은 4분 뒤 공오균이 아크 왼쪽에서 찬 프리킥이 골대 맞고 튀어나오자 장철우가 그대로 오른발 논스톱 강슛,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한편 간간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광양구장은 김남일을 보기 위해 몰린 팬들로 1만 6000여 관중석이 만원을 이뤘다.특히 초등학생부터 고교생까지 망라한 10대 소녀팬들은 우비를 입은 채 일찌감치 전남 벤치쪽에 자리를 잡은 뒤 경기 내내 김남일의 몸짓 하나하나에 열광했다.이날 광양에서는 홈 구단이 안전사고를 우려해 입석관중을 받지 않는 바람에 경기장까지 왔다가 발길을 돌리는 팬들이 많았다. 김남일은 “오랜만의 출전이라 힘도 들었고 준비를 많이 못했다는 것을 느꼈지만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팀이 정상에 설 수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포항경기에서는 포항 코난이 성남을 상대로 6호골을 올려 다보(부천)와 함께 득점공동선두를 이뤘다.코난의 골을 도운 다보는 도움6개로 이 부문 단독선두가 됐다. 최병규기자 cbk91065@
  • 태극전사들 J리그서 ‘펄펄’

    한국의 월드컵 전사 박지성(21·교토 퍼플상가)과 최용수(29·이치하라)가 일본프로축구 J리그에서 펄펄 날았다. ‘교토의 별’ 박지성은 7일 도쿄에서 벌어진 도쿄 FC와의 원정경기에서 1-1로 팽팽하게 맞서던 후반 12분 팀의 9경기 연속 무패(8승1무)행진을 선도하는 역전결승골을 터뜨렸다.이로써 박지성은 J리그 복귀 후 가진 최근 4경기에서 3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월드컵 스타’로서의 진가를 발휘했다. 또 최용수는 삿포로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23분과 후반 3분 시즌 5,6호골을 잇따라 작렬,팀의 2-0 승을 주도해 J리그 복귀전이었던 지난 4일 도쿄 베르디전에 이어 두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이두걸기자
  • K- 리그/ 고종수 화려한 부활포

    프로축구 정규리그에서 최단기간 100만 관중 돌파와 함께 역대 주말경기 최다,경기당 최다 관중기록이 동시에 경신됐다.‘비운의 스타’고종수(수원)는 시즌 100만 관중 돌파를 자축하는 부활포를 쏘아올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1일 전주 수원 부천에서 열린 삼성파브 K-리그 3경기에 10만4237명이 입장함으로써 올시즌 관중 누계가 107만9274명에 이르렀다고 밝혔다.지난 3월10일의 수퍼컵을 포함,69경기만에 100만을 넘김으로써 역대 최단기간(99년 72경기) 기록을 갈아치웠다. 특히 수원에서 열린 수원-부산전에는 4만2280명이 몰려들어 한경기 최다기록이 경신되기도 했다. 고종수는 이에 화답하듯 수원이 부산에 1-2로 뒤지던 후반 20분 반칙으로 얻은 프리킥을 멋진 동점골로 연결시켰다.부상으로 장기간 그라운드를 떠났던 고종수는 이로써 기간으로는 11개월,경기수로는 14경기만에 첫 골을 터뜨리며 프로 통산 29호골을 기록했다.고종수는 지난해 8월 왼쪽 무릎 십자인대 부상 이후 2군으로 내려가 재활치료를 받다가 지난 17일 복귀전을 치렀고 시즌두번째 경기에서 골을 낚아 화려한 재기를 알렸다. 하지만 수원은 부산의 총공세를 극복하지 못한 채 쫓겨다니기만 하다 끝내 전세를 뒤집지 못하고 2-2로 비겼다.부산은 전반 40분 마니치의 선제골로 앞서가다 46분 이기형에게 만회골을 내줬고 후반 14분 디디의 골로 다시 앞서갔으나 고종수에게 두번째 동점 골을 내줘 게임을 무승부로 마감했다. 송한수기자 one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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