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복권
    2026-02-18
    검색기록 지우기
  • 상무부
    2026-02-18
    검색기록 지우기
  • 풍선
    2026-02-18
    검색기록 지우기
  • 친정
    2026-02-18
    검색기록 지우기
  • 수지
    2026-02-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445
  • 서청원, 정치재개 기지개 켜나

    지난해 12월 24일 가석방된 미래희망연대 서청원 대표의 형기가 23일 만료된다. 최근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를 지지하는 외곽 조직들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친박계의 고문격인 서 대표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서 대표는 오는 30일 자신의 사조직인 ‘청산회’ 회원들과 계룡산에서 시산제(始山祭)를 갖는다. 서 대표가 2007년 만든 산악회인 청산회는 조직 당시 2만여명의 회원 가운데 10~15%가 한나라당 당원 및 관련 인사들로 구성돼 있어 영향력을 과시했다. 2008년 18대 총선에서 대거 미래희망연대로 유입돼 ‘박풍’(朴風)을 주도하기도 했다. 이들과의 등산을 시작으로 서 대표가 정치활동에 기지개를 켤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다만 서 대표는 복권이 되지 않은 데다 피선거권 제한을 받고 있다. 게다가 한나라당과 미래희망연대의 합당이 무산된 상황인 만큼 서 대표는 미래희망연대와 친박계 외곽 조직 안팎에서 상징성을 부각시키는 움직임을 늘릴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가난한 청소부 190억원 복권 당첨 후 결국…

    가난한 청소부 190억원 복권 당첨 후 결국…

    아프리카에서 건너와 캐나다에서 20년 동안 청소부로 일했던 남성이 복권에 당첨돼 인생역전의 꿈을 이루고 고향으로 돌아가게 됐다.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청소 용역업체 소속 존 아도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말쑥한 정장을 차려입은 모습으로 복권협회에 나타나 복권 당첨금 1660만 달러(189억원)을 수령했다. 지난 16일 당첨 사실을 알게 된 아도는 “그동안 이민 와서 했던 고생들이 떠올랐고 정말 기뻐서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가나에서 건너온 뒤부터 아도는 거의 하루도 쉬지 않고 일했지만 가난을 면치 못했다. 이민온 뒤 한 번도 고향땅을 밟아본 적도 없다는 아도에게 매주 복권을 사는 일이 낙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도는 지난 며칠동안 당첨사실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은 채 돈을 어떻게 쓸지 궁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민을 거듭한 끝에 아도는 그는 “고향으로 돌아가서 가족을 만나고 집도 사고 싶다.”고 계획을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20억 복권당첨 후 다음날 사망 ‘비운의 남성’

    20억 복권당첨 후 다음날 사망 ‘비운의 남성’

    호주의 한 남성이 하루아침에 20억 원의 큰돈에 당첨되는 행운을 얻었지만 바로 다음날 사망해 ‘세계에서 가장 불행한 남성’으로 기억됐다. 호주 일간 ‘시드니 모닝 헤럴드’에 따르면 퀸즐랜드 주에 살던 알렉산더 프랭크 산토는 지난해 2월 13일 복권에 당첨됐다. 금액은 무려 180만 호주달러(한화 20억원). 부족함 없는 노년을 보낼 수 있었지만 산토는 다음날 사망해 충격을 줬다. 당첨금을 한 푼도 써보지 못하고 사망한 산토의 기막힌 사연은 당시 호주에서 연일 뉴스에 소개될 정도로 유명해졌다. 1년이 흘러 산토의 사연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흐릿해졌지만, 최근 산토의 자녀 4명이 유산을 두고 법정 싸움을 하면서 다시 세간에 알려지게 됐다. 산토가 남긴 뜻밖의 큰 재산은 자녀들의 불화의 씨앗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법정에 선 자녀 4명은 각각 산토의 유산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주장, 1년 동안 지루한 싸움을 계속했다. 아들 1명은 고인이 복권을 구입할 당시 자신과 당첨금을 나눌 것이란 뜻을 남겼다고 주장했으며, 딸은 “아버지가 사망할 당시 복권이 발견됐던 곳이 자신의 집이었다.”는 이유를 대며 단독 소유권을 주장했다. 타운스빌 대법원은 최근 4명의 자녀 중 사망한 산토와 실질적으로 관계를 유지했던 자녀 3명에게 복권의 당첨금을 배분할 것을 명령했다. 신문은 “고인이 이 복권을 혼자서 샀는지 아니면 다른 자녀와 상의해서 샀는지가 아직 변수로 남아있기 때문에 복권을 둘러싼 법정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휴가 중이던 군인 ‘1억 복권’ 당첨 대박

    휴가 중이던 군인 ‘1억 복권’ 당첨 대박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됐던 미국 군인이 휴가 중에 복권에 당첨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일간 ‘애틀랜타저널-콘스티튜션’에 따르면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 사는 그레그 커리 (47)원사는 지난 4일(현지시간) 25만 달러(한화 약 1억 7200만원) 복권에 당첨됐다. 미국 중부 사령부 소속 커리 원사는 지난 7개월 동안 아프가니스탄 바그람 공군기지에 주둔했다가 2주 휴가를 받고 고향에 돌아온 상태였다. 오랜만에 재회한 부인과 물을 사려고 들른 편의점에서 호기심에 긁은 복권이 뜻밖의 행운이었던 것. 자녀를 3명 둔 커리 원사는 1억원 넘는 돈을 육아와 생활비로 쓸 것이라고 말했다. 또 남는 돈은 전장에서 돌아온 뒤 가족과 함께 즐겁게 여행을 다니며 쓰고 싶다고 복권협회 측에 전했다. 18일 바그람기지로 복귀하는 커리 원사는 5개월 간의 복무를 마친 뒤 미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사진=애틀랜타저널-콘스티튜션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트위터(twitter.com/newsluv) 
  • “축하파티도 했는데” 49억원 복권 알고 보니…

    “축하파티도 했는데” 49억원 복권 알고 보니…

    미국의 중년부부가 복권에 당첨된 줄 알고 자축파티까지 열었다가 신문사의 실수로 당첨번호를 잘못 알았던 사실을 알게 돼 크게 실망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미국 콜로라도 주에 사는 짐과 도로시 스프래그 부부는 행복한 꿈에서 갓 깨어난 느낌이다. 무려 450만 달러(한화 49억원)의 대박복권에 당첨된 줄 알았지만 24시간이 채 되지 않아서 당첨번호를 잘못 알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 부부는 지난 7일 오전 8시(현지시간) 지역발행 일간지 푸에블로 칩텐 신문(Pueblo Chieftain newspaper)를 읽다가 신문에 실린 복권 당첨번호가 이전에 사뒀던 복권의 번호 6개와 정확히 일치하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스프래그 부부는 “세상을 다 얻은 기분이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호화로운 저택에서 안락한 노후를 맞을 수 있다는 상상을 하면서 부부는 출가한 자녀들에게 전화를 걸어 당첨사실을 알렸다. 소박하지만 둘만의 축하파티도 열었으며, “검소하고 정직하게 우리에게 하늘이 선물을 줬다.”고 서로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다음날 신문에는 당첨번호가 잘못됐다는 정정기사가 실려 있었다. 백만장자의 꿈이 물거품처럼 사라지자 부부는 크게 실망할 수밖에 없었다. 복권당첨의 꿈은 일장춘몽으로 끝났지만 부부는 덕분에 미국 방송사에 출연하는 등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부부는 “그나마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애써 웃으면서 “언젠가는 복권에 당첨될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트위터(twitter.com/newsluv) 
  • 현대캐피탈 사건 집단 소송 가나

    현대캐피탈 해킹 사건의 파문이 확산되며 집단 소송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2일 현대캐피탈에 따르면 고객 42만명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 번호가 유출됐다. 이 가운데 36만명은 이메일 정보가 해킹됐다. 현재까지 파악된 규모가 그렇다는 것이다. 현대캐피탈 전체 고객은 약 180만명으로, 정보 유출 규모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해킹 사실 공표 뒤에도 새로운 해킹 시도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다른 해커들이 해킹된 곳을 호기심 차원에서 뚫어보려고 시도한 것 같은데 추가 피해는 없다. 보안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캐피탈 피해대책센터에는 3만 6000여건의 관련 문의와 항의 전화가 빗발쳤다. 일부 고객들은 정신적 피해 보상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해커들의 협박대로 인터넷상에 고객 정보가 유출되지는 않았고, 고객들의 금전적인 피해도 신고되지 않았으나 과거 대규모 개인 정보 유출 사건들을 살펴볼 때 피해자들이 위자료를 요구하는 집단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이 높다. ●옥션·국민銀 등 유출 때도 집단 소송 앞서 옥션 사건이나 하나로텔레콤, GS칼텍스, 엔씨소프트, 국민은행, LG전자 개인 정보 유출 사건에서도 피해자들이 단체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현대캐피탈 해킹 사건과 관련해 소송이 제기된다면 현대캐피탈이 고객들의 정보를 철저히 관리하며 관리자로서의 주의 의무를 다했는지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08년 1월 1080만명의 고객 정보를 해킹당한 옥션 사건의 경우 피해자 가운데 14만여명이 소송을 모두 합쳐 11건이나 제기했으나 1심에서 패소했다. 옥션 측이 관리자로서 과실이 있다고 보기 어렵고 관련 법도 위반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2008년 9월 회사 직원이 고객 1125만명의 개인정보를 빼돌렸던 GS칼텍스 사건의 경우 1심에서 법원은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피해가 일어나지 않았다며 원고 패소 판결을 내린 바 있다. ●관리 의무 다했는지 여부 쟁점 될 듯 반면 인터넷복권 구매 안내 메일을 발송하며 고객 명단을 파일로 첨부해 개인 정보를 유출했던 국민은행 사건의 경우 1000여명의 피해 고객에게 20만원씩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오기도 했다. 재산상 손해가 없는 개인 정보 유출만으로도 고객의 정신적 고통에 대한 책임을 인정한 사례였다. 홍지민·오달란기자 icarus@seoul.co.kr
  • 복권 당첨되고도 ‘정부보조금’ 생활한 부부

    복권 당첨되고도 ‘정부보조금’ 생활한 부부

    돈을 향한 끝없는 욕심이 결국 파멸을 불렀다. 복권에 당첨돼 돈을 펑펑 쓰면서도 기초생활 수급자로 등록해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타내던 부부가 결국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영국 돈커셔 주에 살던 레슬리(46)와 엘리스테어 브로건(46)은 복권에 당첨된 뒤에도 이 사실을 숨긴 채 정부로부터 생활 및 의료 보조금을 받으며 생활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남편인 엘리스테어는 축구공을 줍다가 다리와 허리가 다쳤다고 허위로 신고해 1991년부터 직장을 그만두고 정부 보조금을 받아 생활했다. 또 1996년부터는 24시간 돌봐주는 도우미까지 요청해 시중을 들도록 했다. 하지만 이는 철저한 눈속임이었다. 사실 부부는 비밀리에 사업체를 운영하고, 매년 여름이면 해외로 호화 여행을 떠나며, 비싼 레저스포츠를 즐기는 등 남부러울 것 없는 생활을 즐겼다. 또 겉으로는 궁핍한 척하면서도 부부는 비밀리에 값비싼 성형수술을 받았고 고급차량 여러 대를 샀으며, 집 안에 화려한 가구들을 들였다. 게다가 지난해에는 12만 파운드(2억 1300만원)짜리 복권에도 당첨돼 더욱 재산을 불린 것으로 드러났다. 5년 넘게 기초생활 수급자로 지내온 이들의 범죄행각은 복권 당첨사실을 숨긴 혐의를 경찰이 추적하는 과정에서 최근에야 발각됐다. 그동안 브로건 가족이 챙긴 보조금만 약 10만 7000파운드(1억 9000만원). 랭커셔 법원은 ‘보조금 사기’를 친 부부 가운데 아내인 레슬리에게 징역형 21개월을 내렸으며, 지급된 보조금도 회수할 계획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트위터(twitter.com/newsluv) 
  • ‘구두쇠’ 400억원 복권 당첨자 4년 후 결국…

    ‘구두쇠’ 400억원 복권 당첨자 4년 후 결국…

    캐나다 토론토에서 가장 많은 복권당첨금 수혜자로 알려진 한 남성이 복권에 당첨된 뒤에도 구두쇠처럼 살다 최근 심장마비로 숨진 사실이 알려졌다. 캐나다 일간지 토론토선의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그라함 갤리뉴(57)라는 이름의 남성은 2007년 3700만 캐나다 달러, 우리 돈으로 420억 원에 달하는 거액의 복권에 당첨됐다. 복권에 당첨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전과는 다른 풍요로운 소비를 시작하는 반면, 그는 낡은 임대 아파트에서 환경이 약간 개선된 곳으로 이사만 했을 뿐 여전히 구두쇠 같은 삶을 산 것으로 알려졌다. 복권당첨으로 인해 대박 부자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말로는 평범한 사람들보다 훨씬 더 쓸쓸했다. 그가 사망했을 당시 장례식을 맡은 업체의 관계자는 “신고를 받고 장례식을 치렀지만 가족이나 친구 어느 누구도 오지 않은 이상한 장례식이었다.” 면서 “심지어 사망소식을 알릴 곳이 없어 난처했다.”고 전했다. 갤리뉴가 사망한 현재까지 누가 재산을 관리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가 없지만, 그의 생활을 미루어 봤을 때 거액의 유산이 잠자고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병이 있던 관계로 일부 금액을 병원비로 사용했을 가능성은 있지만 그가 인근 병원에 기부를 했다는 루머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거의 유일한 친구로 알려진 톰 베일리는 “그는 평소 자신의 가족이나 어떤 사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말하기 꺼려했다.”면서 “함께 살던 여자가 있긴 했지만 소식을 알 수 없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은 “한 남성이 거액의 복권당첨금에도 불구하고 쓸쓸하게 인생을 마감했다.”며 “그의 남은 재산의 향방은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월급 150만원’ 공장 직원, 42억원 복권 대박

    ‘월급 150만원’ 공장 직원, 42억원 복권 대박

    자동차 부품제조 공장에서 일하며 주급 37만원(210파운드)을 받던 한 영국 남성이 대박복권의 주인공으로 밝혀졌다. 하루아침에 월급의 3000배가 넘는 돈을 수중에 넣게 된 이 남성은 조만간 세계 여행을 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랭커셔 주에 사는 안토니 영(33)은 지난 2일(현지시간) 일생일대의 행운을 거머쥐었다. 이날 친구 집에서 열린 파티에 가기 전에 샀던 복권이 당첨된 것. 재킷 주머니에 대박복권을 찔러 넣은 채 흥건히 술에 취해 집에 돌아왔다. 다음날 맞혀본 복권의 당첨금액은 상상을 넘어선 거액이었다. 공장에서 평일 내내 일해서 받은 한달치 임금의 3000배가 넘어선 238만 파운드(42억원). 영은 “한 번도 만져본 적 없는 큰돈에 설레어 잠을 잘 수 없었다.”고 말했다. 영은 평소와 다름 없이 공장에 출근한 뒤 사표를 냈다. 아직 계약이 6개월 정도 남은 상황이었으나 이 남성은 동료에게 “이 일을 꼭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줬으면 좋겠다. 난 복권에 당첨돼서 공장에서 더 이상 일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장을 그만 둔 영은 앞으로 석고를 바르는 미장사업에 뛰어들 예정이다.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앞서서 영은 세계 일주를 하면서 그간 미뤄왔던 여행을 원 없이 할 생각이다. 또 어머니를 위한 작은 목조주택을 선물할 계획이라고 귀띔하기도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트위터( http://twitter.com/newsluv ) 
  • 오래된 핸드백 청소하다 ‘2억 대박’

    오래된 핸드백 청소하다 ‘2억 대박’

    오랫동안 쓰지 않던 핸드백 속에서 당첨된 복권을 찾아낸 운 좋은 여성의 사연이 알려졌다.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 주에 사는 론다 윌리엄스(55)는 한동안 쓰지 않은 핸드백을 정리하던 중 종이가 거의 헤어진 복권 한 장을 발견했다. 호기심에 이를 조회해본 결과, 약 19만 달러(한화 약 2억 690만원)에 이르는 당첨금이 걸린 복권이라는 사실을 알아챘다. 지난 1월 17일 큰 기대 없이 복권을 산 뒤 핸드백에 넣어뒀다가 3개월이 지나서야 자신이 행운의 주인공이라는 것을 알게된 것. 윌리엄스는 “복권을 발견한 뒤 심심풀이로 인터넷 조회를 해봤는데, 당첨됐다는 사실을 알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면서 “늦게라도 핸드백을 청소하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됐을지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고 말했다. 그녀를 행운의 주인공으로 만든 번호는 18, 25, 28, 29, 35. 윌리엄스는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이번 복권 당첨금으로 크루즈 여행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오리온 ‘내부거래 비자금’ 수사

    오리온 그룹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이중희)가 그룹이 계열사와의 내부거래를 통해 비자금을 조성했는지를 들여다보는 것으로 4일 알려졌다. 검찰은 그룹 측이 청담동 고급빌라 ‘마크힐스’ 건축사업 시행 과정에서 40억여원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 외에도 여러 계열사와 자금거래를 하면서 분식회계 등의 수법으로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했는지를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검찰은 지난달 22일 그룹 본사 등 8~9곳을 압수수색할 때 엔터테인먼트 분야 계열 S사와 건설부문 계열사 메가마크를 함께 뒤져 회계장부와 각종 전산자료 등을 확보한 뒤 자금 입출금 내역을 면밀히 분석하고 있다. 검찰은 오리온그룹의 또 다른 계열사인 스포츠복권업체 S사의 부장급 간부 A씨가 ‘청담 마크힐스’ 사업 당시 부지매매와 비자금 조성에 개입한 단서를 잡고 A씨 사무실에서 부동산 거래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 업체의 공동대표 중 한 명이 배후에서 그룹 비자금 조성의 실무를 총괄 지휘했다는 의혹을 받는 조모씨인 점에 비춰 A씨가 중간에서 모종의 역할을 했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 대박 복권 당첨된 친구에 질투한 나머지…

    대박 복권 당첨된 친구에 질투한 나머지…

    복권에 당첨된 친구에게 총질을 가한 남성 2명이 각각 23년형, 12년형을 선고받았다고 미국 시카고 트리뷴이 4일 보도했다. 2009년 일리노이주에서 발행하는 복권에 당첨된 에릭 허킨슨은 10만 달러(한화 약 1억 8900만원)에 달하는 복권에 당첨된 뒤 몇 해 동안 알아온 친구에게 총을 맞는 끔직한 사고를 당했다. 허킨슨은 복권에 당첨된 뒤 카마인 팔레아(48)라는 친구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이틀 뒤 복면을 쓴 남성 2명에게 급습 당했다. 팔레아의 공범은 복면을 한 채 허킨슨의 집을 찾아 총기를 휘둘렀고, 당시 팔레아는 집 밖에서 차를 대기시킨 채 대기 중이던 것으로 알려졌다. 허킨슨의 극심한 저항에 복면을 한 두 남성은 아무것도 건지지 못하고 도망쳤지만, 몇 달 뒤 경찰에 꼬리가 잡혔다. 두 사람은 허킨슨의 복권 당첨금에 욕심을 품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롤링 메도스 지방법원은 지난 1일 팔레스와 공범에게 가택 침입죄와 1급 살인미수죄를 적용해 각각 12년형, 23년형을 선고했다. 허킨슨은 “좋은 친구를 사귀어야한다는 교훈을 다시 한 번 얻었다.” 면서 “내가 받은 복권 당첨금의 대부분은 그가 난사한 총으로 엉망이 된 집을 수리하고 병원치료를 받는데 써야 했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난 안살래” 했는데 동료들은 3500억 로또 대박

    “난 안살래” 했는데 동료들은 3500억 로또 대박

    미국 로또 역사상 6번 째로 많은 잭팟이자 메가 밀리언스 로또 사상 가장 많은 당첨금 약 3500억 원(3억1900만 달러)의 당첨자는 7명의 직장동료인 것으로 CNN이 보도했다. 대박의 주인공들은 뉴욕 주택재개발협회의 IT 관련 소속공무원 7명. 이들 직장 동료들은 수년 동안 복권 누적 금액이 100만 달러를 넘기는 경우에만 2달러씩을 모아서 로또를 사왔다. 지난 금요일 메가 밀리언스의 금액이 사상 최고로 누적이 되면서 이들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2달러를 모았다. 그러나 그동안 같이 로또를 해오던 한 직원은 “이번에는 별로 행운의 느낌이 안들어” 라며 2달러를 내지 않았다. 다른 직원들이 “정말로 참가 안할꺼야?” 라고 재차 물었지만 이 직원은 “이번은 그냥 패스할게” 라며 참가를 하지 않았다. 그리고 25일 메가 밀리언스의 당첨번호가 발표되었고, 참가하지 않은 그 직원을 제외한 7명이 로또 대박의 당첨자가 되었다. 이들은 세금을 제하고 각자 1900만 달러씩을 받게 된다. 월요일 7명의 직원은 아무도 회사에 출근하지 않았고, 이들은 “조만간 은퇴와 함께 새로운 인생을 살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CNN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회사동료 24명 ‘500억 대박복권’ 공동당첨되자…

    회사동료 24명 ‘500억 대박복권’ 공동당첨되자…

    캐나다의 한 회사에 다니는 직원들이 500억 원이 넘는 대박복권에 공동 당첨되는 행운을 얻었다. 그러나 벼락부자가 된 직원들 대다수는 회사에 잔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방송 CTV에 따르면 항공기 제조업체 봄바디어의 직원 24명이 공동으로 지난 1월 28일(현지시간) 사들인 복권이 5000만 캐나다 달러(약 567억원)의 잭팟을 터뜨렸다. 온타리오 복권단체(The Ontario Lottery Corporation) 측은 규정에 따라서 당첨금을 24등분으로 똑같이 나누려고 했지만, 회사 측의 또 다른 직원 2명이 추가적으로 소유권을 주장하면서 당첨금 배분이 2달 가량 늦어졌다. 이에 복권단체 측은 지난 30일(현지시간) 당첨금을 26등분 해서 당초 당첨자인 24명에게만 1인당 190만 달러(21억 원)정도 씩을 지급했다. 하루 아침에 백만장자가 된 직원들 대부분은 이날 밝은 표정으로 당첨금을 수령했으며, 일부는 벌써 휴가를 내고 여행을 떠나 참석하지 않았다. 뒤늦게 소유권을 주장한 나머지 2명에 대해서는 법원이 심사를 한 뒤 지급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복권 당첨으로 당첨자 가운데 1~2명은 조기 퇴직을 선언했으나, 데이브 페루지아를 포함한 대부분은 평소와 다름없이 회사를 다닐 계획이다. 페루지아는 “무엇보다 동료들과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하다. 복권에 당첨됐어도 크게 달라질 것 없으며, 앞으로도 열심히 일할 것”이란 각오로 소감을 대신했다. 한편 이에 앞선 올 1월 초에도 캐나다의 통신회사 벨 캐나다의 콜센터 직원 19명이 공동으로 복권에 당첨된 바 있다. 하지만 5000만 달러에 달하는 당첨금에 대한 소유권 분쟁으로 번져 아직 당첨금이 지급되지 못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트위터(http://twitter.com/newsluv)
  • 회사 첫 출근한 날 ‘로또 당첨’ 행운男

    회사 첫 출근한 날 ‘로또 당첨’ 행운男

    미국의 50대 가장이 직장을 구하지 못해 발만 동동 구르다가 어렵사리 취직에 성공했다. 더욱 놀라운 건 첫 출근한 날 이 남성은 복권에 당첨되는 뜻밖의 행운을 얻었다. 미국 메릴랜드 주에 사는 마이크 하긴스(53)는 올해 초 다니던 건설사가 어려워지면서 직장을 잃었다. 다시 직장을 구하려고 뛰어다녔으나 번번이 미끄러졌고, 좀체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좌절의 시간을 보내야 했다. 구직을 시작한 지 3개월 만에 히긴스는 작은 건설사에서 현장매니저로 일을 해보지 않겠냐는 연락을 받았다. 새 회사에 첫 출근한 지난 22일(현지시간) 기쁜 마음으로 일을 마친 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부인에게 전화를 했다가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됐다. 이달 초 샀던 복권이 5만 달러(5500만원)에 당첨됐다는 것. 막막한 현실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으려고 매주 편의점에서 샀던 복권 중 하나가 3등에 당첨된 사실을 안 히긴스는 기쁨에 눈물이 터졌다. 그는 “아내가 ‘당신이 3등이야.’라고 소리를 질렀을 때 도무지 믿기지 않았다. 몇 번이나 확인한 끝에 진짜 복권에 당첨된 사실을 알고 기뻐서 눈물이 흘렀다. 당시를 떠올리면 아직도 기쁨에 온몸이 떨린다.”고 말했다. 많은 사람들이 “복권에 당첨되면 다니던 회사부터 때려치운다.”고 대답하지만 어렵사리 소중한 직장을 얻은 히긴스에게는 배부른 소리일 뿐 직장을 그만둘 생각이 전혀 없다. 복권당첨은 기쁘지만 당첨보다 더욱 기쁜 건 다시 일을 하게 된 것이기 때문. 히긴스는 “당첨금으로 팍팍한 형편 탓에 미뤘던 집을 수리하고 빚도 청산할 것”이라고 말한 뒤 “내년이 결혼 25주년이기 때문에 아내와 특별한 여행을 가겠다.”고 계획을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트위터(http://twitter.com/newsluv)
  • “복권 대박 당첨자, 5년 내 50% 이상이 결국…”

    “복권 대박 당첨자, 5년 내 50% 이상이 결국…”

    #영국여성 캘리 로저스(23)는 고등학생이었던 2003년. 무려 250만 파운드(44억원)의 복권에 당첨되는 행운을 얻었지만 6년 만에 빈털터리가 됐다. 그녀에게 남은 건 남편에게 버림받은 상처와 마약 후유증이 전부. 현재 로저스는 두 아이들을 홀로 키우며 가사도우미로 일하고 있다. ‘만약 복권에 당첨된다면’이란 상상은 달콤하기만 하지만, 실상은 캘리 로저스의 경우처럼 늘 해피엔딩으로 끝나진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경제학자들이 플로리다 주에서 발행하는 복권의 당첨자들을 조사한 결과, 절반 넘는 이들이 5년도 안 돼 당첨금을 모두 날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켄터키 대학과 피츠버그 대학 등의 경제학 연구진이 1993년부터 2003년까지 ‘판타지 5복권’에 당첨된 사람 3500명을 추적해 재정변화에 대해 조사한 결과, 당첨자의 절반이 넘는 무려 1900명 이상이 당첨 5년 만에 빈털터리가 된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진에 따르면 파산하는 데에 당첨금의 액수는 크게 좌지우지하지 못했다. 당첨 이후 최초 2년 동안은 소액당첨자들의 파산비율이 15만 달러(1억 6600만원) 정도의 거액 당첨자들 보다 2배 이상 높지만 3~5년 사이에는 거액당첨자들의 파산비율이 훨씬 높았다. 이는 당첨금 액수는 파산시기를 미루는 데 영향을 미칠지라도, 결과적으로 돈을 모두 날리는 걸 막기는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 것. 연구진은 “당첨금액에 관계 없이 복권당첨자들이 처음에는 당첨금으로 빚을 줄이는 데 쓰지만, 이후 흥청망청 돈을 쓰면서 오히려 빚더미에 앉는다.”고 설명했다. 하루아침에 얻은 돈 때문에 오히려 빚더미에 앉는 이유는 뭘까. 이전 연구진은 이에 대해 복권당첨자들이 대부분 소득이나 교육수준이 낮기 때문에 경제관념이 부족해서라고 지적했지만 이 연구진은 다른 의견을 내놨다. 연구진은 “벌어서 얻는 돈과 그냥 굴러들어온 돈을 쓰는 방식의 차이가 빚어낸 결말”이라고 설명하면서 “소득이나 교육수준에 관계없이 사람들은 하루아침에 얻은 돈에 대해서 덜 주의 깊게 사용해 과소비를 하는 경향이 나타났다.”고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캘리 로저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트위터(http://twitter.com/newsluv)
  • 밸런타인데이 선물로 받은 복권, 알고보니…

    밸런타인데이 선물로 받은 복권, 알고보니…

    연인들이 사랑을 고백하는 날인 밸런타인데이에 미국의 60대 여성이 남편에게 사랑고백과 함께 선물로 받은 복권이 무려 100만 달러(11억원)에 당첨돼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미국 ABC방송에 따르면 캐롤 레오나드(64)는 지난달 14일 아침 (현지시간) 남편으로부터 사랑고백이 담긴 밸런타인데이 축하카드 한 장을 받았다. 카드 안에는 빈 복권이 깜짝 선물로 껴있었다. 캐롤은 출근길에 편의점에 들려 밸런타인을 상징하는 숫자 14를 포함한 숫자들을 입력했고,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260만 분의 1의 희박한 확률을 뚫고 즉석복권의 잭팟인 100만 달러에 당첨된 것. 캐롤은 “복권당첨은 남의 이야기인 줄 알았다. 당첨사실을 알고 그대로 얼어버렸다.”고 놀라워 했다. 캐롤의 행운을 가장 기뻐해준 건 당연히 남편이었다. 남편은 “밸런타인데이란 뜻깊은 날에 아내에게 값진 선물을 주게 돼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캐롤은 당첨금을 한 번에 수령하지 않고 매년 3만 3000달러(3600만원)씩 2030년까지 나눠 받기로 했다. 캐롤은 동물애호단체의 긴급구조대원으로 20여년 간 자원봉사를 할 정도로 동물보호에 열정적이다. 캐롤은 당첨금으로 남편과 자녀 4명과 손자 13명에게 작은 선물을 준 뒤 나머지 금액을 ‘휴맨 소사이어티’(Humane Society) 등 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트위터(http://twitter.com/newsluv)   
  • 3500억원 복권 당첨금 안찾는 대박 주인공…왜?

    3500억원 복권 당첨금 안찾는 대박 주인공…왜?

    “당첨자? 당첨자들?” 최근 미국에서 3억 1900만 달러(약 3554억 6200만원)의 당첨금이 걸린 복권의 주인이 나타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고 CNN이 2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밤 열린 ‘메가 밀리언스’ 복권 추첨 결과, 누군가가 역대 6번째 최고 당첨액인 3억 1900만 달러의 행운을 거머쥐었지만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뉴욕복권협회 측은 당첨자가 사흘이 지나도록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해당 복권은 뉴욕주 올버니의 한 신문가판대에서 판매된 것이라고 전했다. 엄청난 당첨금의 주인을 향한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뉴욕 주택재개발협회의 한 관계자는 당사의 IT관련 소속공무원 7명이 복권에 함께 당첨됐다고 주장했지만, 카롤린 해프먼 뉴욕복권협회 대변인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일축했다. 당첨자 7명이 당첨금 배분을 두고 다툼을 벌이고 있는 것인지, 또 다른 1인의 당첨자가 있는지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협회 측은 “만약 복권 당첨자들이 현금수령을 택했다면 이들은 세금을 제외한 총 2억 290만 달러(약 2261억원)의 당첨금을 일시불로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는 미국 복권 역대 6번째, 메가 밀리언스 역대 최고로 큰 액수”라고 설명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로또 당첨자 88% “당첨금 받은 뒤 제일 먼저…”

    로또 당첨자 88% “당첨금 받은 뒤 제일 먼저…”

    로또 당첨되면 당장 회사부터 때려치운다? 거액의 복권에 당첨되면 당장 각종 스트레스를 안겨다 주는 회사부터 그만 두겠다는 직장인들의 푸념은 익숙하기 그지없지만, 실상 복권 당첨자의 90%는 다시 직장으로 돌아간다는 의외의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해외 언론에 따르면 거액의 복권 당첨금을 받고도 여전히 ‘행운의 날’ 이전처럼 같은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이 90%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뉴질랜드 복권 조사협회가 복권당첨자 10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88%가 여전히 같은 직장에서 같은 일을 하고 있으며 6%는 스트레스를 덜 주는 편한 직장으로 이직했고, 단 3%만이 퇴직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도 “당신이 복권에 당첨된다면?“ 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몽땅 써버리겠다는 사람은 24%, 여행을 가겠다는 사람은 18%, 새 차나 집을 사겠다는 사람은 18%에 달했다.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로 “부채를 갚는 일”을 꼽은 사람들이 가장 많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겠냐는 질문에는 48%가 “그렇다”고 답했다. 자산관리 전문가인 마크 리스터는 “대부분의 복권 당첨자들의 첫 번째 임무는 빚을 갚는 것”이라면서 “부채를 갚은 뒤에는 당첨금을 소비하는데 삶을 낭비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이어 “뉴질랜드에서는 갑자기 불어난 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당첨자들을 상대로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운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휴지조각 될 뻔한 ‘100억 대박복권’ 1년 만에…

    휴지조각 될 뻔한 ‘100억 대박복권’ 1년 만에…

    복권당첨이란 인생 일대의 행운을 다 잡았다가 눈앞에서 놓칠 뻔한 미국의 60대 노인이 결국 만기 직전 당첨금을 수령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에 사는 전직 트럭운전사 얼반 펄지볼스키(60)가 지난해 3월 24일(현지시간) 편의점에서 산 복권이 무려 900만 달러(100억원)가 넘는 큰돈에 당첨됐다. 하지만 펄지볼스키는 이 사실을 꿈에도 알지 못했다. 당연히 되지 않을 거라며 복권을 영수증을 모아두는 상자에 넣어둔 채 1년 가까이 시간이 흘렀다. 일리노이 주에서는 1년 안에 당첨금을 수령하지 않으면 장학금으로 기부된다. 지난 주 펄지볼스키는 세금환급을 받으려고 영수증을 정리하다가 거의 1년 만에 복권을 찾았다. 속는 셈 치고 복권번호를 입력하자, 놀랍게도 6개 숫자가 모두 당첨번호와 일치했다. 만기까지는 단 9일 남은 상황. 펄지볼스키는 대리인을 고용해 그날 당첨금을 가져갔다. 눈앞에서 100억원을 놓칠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지만 그는 당황하지 않고 오히려 당첨금보다는 노인들의 높은 실업률을 걱정했다. 시카고 트리뷴과 한 인터뷰에서 펄지볼스키는 “이 돈이 뭐기에 호들갑을 떨겠냐.”고 반문하면서 “박사학위가 있어도 노인들은 일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이런 큰 돈 보다는 차라리 일자리를 늘려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한편 일리노이 주에는 매년 찾아가지 않는 당첨금 200만 달러(22억원)가 쌓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트위터(http://twitter.com/newsluv)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