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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해철 의료 과실로 사망 “의사에게 업무상비밀누설죄도 적용” 왜?

    신해철 의료 과실로 사망 “의사에게 업무상비밀누설죄도 적용” 왜?

    신해철 의료 과실로 사망 신해철 의료 과실로 사망 “의사에게 업무상비밀누설죄도 적용” 왜? 검찰이 고(故) 신해철씨의 사망원인을 의료과실로 결론내렸다.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안미영 부장검사)는 24일 서울 송파구 S병원 강모(44) 원장을 업무상과실치사와 업무상비밀누설죄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강 원장은 신씨를 상대로 위장관유착박리술 등 시술을 하고 나서 복막염과 패혈증 등이 발생한 징후가 있었지만 이를 무시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 그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씨가 작년 10월 19일 퇴원을 앞두고 촬영한 흉부 엑스레이에서 심낭과 복부에 공기가 찬 것이 발견되고 혈액검사에서는 백혈구 수치가 1만 4900으로 나와 복막염을 지나 패혈증 단계에 이른 것을 의심할 수 있음에도 강 원장은 통상적인 회복과정으로 안일하게 판단했다고 검찰은 지적했다. 또 신씨가 S병원에 재입원했다가 퇴원하고서 같은 달 22일 심정지를 일으켜 서울아산병원으로 옮겨질 때까지도 신씨의 통증 원인을 제대로 알아보려고 노력하지 않아 신씨가 결국 사망에 이른 것으로 보고 있다. 강 원장은 아울러 의료 과실 논란이 일자 작년 12월 초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의료계 해명자료’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입장을 설명하면서 신씨의 과거 수술 이력 및 관련사진 등을 무단으로 올려 업무상 취득한 타인의 비밀을 누설한 혐의도 받고 있다. 강 원장은 작년 10월 17일 신씨를 상대로 복강경을 이용한 위장관유착박리술과 위축소술을 시행했고, 이후 신씨는 고열과 심한 통증, 심막기종 등 복막염 증세를 보이다 그달 27일 숨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해철 의료 과실로 사망, 사인은?

    신해철 의료 과실로 사망, 사인은?

    ‘신해철 의료 과실로 사망’ 검찰이 고(故) 신해철씨가 의료 과실로 사망한 것이라고 결론 내렸다. 이 가운데 신씨의 유족이 수술을 집도한 S병원의 A 전 원장을 상대로 거액의 의료소송을 제기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신씨의 유족은 올해 5월 A 전 원장과 보험회사 등을 상대로 “신해철 사망의 의료 과실을 책임지라”며 23억2100여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검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17일 신씨가 위장관유착박리 수술을 받은 후 같은 달 27일 숨진 사건을 수사한 결과, 당시 집도의였던 A 전 원장에게 업무상 과실 혐의가 있음이 확인됐다. 한편 A 전 원장은 지난해 10월 17일 서울 송파구 S병원에서 신씨를 상대로 복강경을 이용한 위장관유착박리술과 위축소술을 시행했다. 이후 신씨는 고열과 심한 통증, 심막기종 등 복막염 증세를 보이다 같은 달 27일 숨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해철 의료 과실로 사망 “의사 강모씨 업무상비밀누설죄도 적용” 왜?

    신해철 의료 과실로 사망 “의사 강모씨 업무상비밀누설죄도 적용” 왜?

    신해철 의료 과실로 사망 신해철 의료 과실로 사망 “의사 강모씨 업무상비밀누설죄도 적용” 왜 이런 일이? 검찰이 고(故) 신해철씨의 사망원인을 의료과실로 결론내렸다.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안미영 부장검사)는 24일 서울 송파구 S병원 강모(44) 원장을 업무상과실치사와 업무상비밀누설죄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강 원장은 신씨를 상대로 위장관유착박리술 등 시술을 하고 나서 복막염과 패혈증 등이 발생한 징후가 있었지만 이를 무시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 그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씨가 작년 10월 19일 퇴원을 앞두고 촬영한 흉부 엑스레이에서 심낭과 복부에 공기가 찬 것이 발견되고 혈액검사에서는 백혈구 수치가 1만 4900으로 나와 복막염을 지나 패혈증 단계에 이른 것을 의심할 수 있음에도 강 원장은 통상적인 회복과정으로 안일하게 판단했다고 검찰은 지적했다. 또 신씨가 S병원에 재입원했다가 퇴원하고서 같은 달 22일 심정지를 일으켜 서울아산병원으로 옮겨질 때까지도 신씨의 통증 원인을 제대로 알아보려고 노력하지 않아 신씨가 결국 사망에 이른 것으로 보고 있다. 강 원장은 아울러 의료 과실 논란이 일자 작년 12월 초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의료계 해명자료’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입장을 설명하면서 신씨의 과거 수술 이력 및 관련사진 등을 무단으로 올려 업무상 취득한 타인의 비밀을 누설한 혐의도 받고 있다. 강 원장은 작년 10월 17일 신씨를 상대로 복강경을 이용한 위장관유착박리술과 위축소술을 시행했고, 이후 신씨는 고열과 심한 통증, 심막기종 등 복막염 증세를 보이다 그달 27일 숨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해철 의료 과실로 사망, 유족..집도의 상대로 23억 손해배상 소송 ‘사인은?’

    신해철 의료 과실로 사망, 유족..집도의 상대로 23억 손해배상 소송 ‘사인은?’

    ‘신해철 의료 과실로 사망’ 검찰이 고(故) 신해철씨가 의료 과실로 사망한 것이라고 결론 내렸다. 이 가운데 신씨의 유족이 수술을 집도한 S병원의 A 전 원장을 상대로 거액의 의료소송을 제기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신씨의 유족은 올해 5월 A 전 원장과 보험회사 등을 상대로 “신해철 사망의 의료 과실을 책임지라”며 23억2100여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8부는 지난달 첫 변론기일을 열었으며 25일 오전 변론을 속행한다. 앞서 신씨의 유가족은 3월 S병원의 회생절차를 담당하는 서울중앙지법 파산부에 회생채권 추완 신고서를 제출했다. 해당 병원의 일반회생신청(법정관리) 과정에서 손해배상 명목으로 약 20억 원의 채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서울중앙지법 파산부는 S병원의 회생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신씨의 유족은 민사소송을 진행하게 됐다. 24일 서울동부지검은 신씨의 장협착 수술 등을 집도한 서울 송파구 S병원 A 전 원장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17일 신씨가 위장관유착박리 수술을 받은 후 같은 달 27일 숨진 사건을 수사한 결과, 당시 집도의였던 A 전 원장에게 업무상 과실 혐의가 있음이 확인됐다. 한편 A 전 원장은 지난해 10월 17일 서울 송파구 S병원에서 신씨를 상대로 복강경을 이용한 위장관유착박리술과 위축소술을 시행했다. 이후 신씨는 고열과 심한 통증, 심막기종 등 복막염 증세를 보이다 같은 달 27일 숨졌다. 신해철 의료 과실로 사망, 신해철 의료 과실로 사망, 신해철 의료 과실로 사망, 신해철 의료 과실로 사망, 신해철 의료 과실로 사망 사진 = 서울신문DB (신해철 의료 과실로 사망)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해철 의료 과실로 사망, 안일한 판단 대체 왜?

    신해철 의료 과실로 사망, 안일한 판단 대체 왜?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안미영 부장검사)는 24일 서울 송파구 S병원 강모(44) 원장을 업무상과실치사와 업무상비밀누설죄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강 원장은 신해철 씨를 상대로 위장관유착박리술 등 시술을 하고 나서 복막염과 패혈증 등이 발생한 징후가 있었지만 이를 무시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 그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해철 씨가 작년 10월 19일 퇴원을 앞두고 촬영한 흉부 엑스레이에서 심낭과 복부에 공기가 찬 것이 발견되고 혈액검사에서는 백혈구 수치가 1만4천900으로 나와 복막염을 지나 패혈증 단계에 이른 것을 의심할 수 있음에도 강 원장은 통상적인 회복과정으로 안일하게 판단했다고 검찰은 지적했다. 강 원장은 아울러 의료 과실 논란이 일자 작년 12월 초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의료계 해명자료’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입장을 설명하면서 신해철 씨의 과거 수술 이력 및 관련사진 등을 무단으로 올려 업무상 취득한 타인의 비밀을 누설한 혐의도 받고 있다. 강 원장은 작년 10월 17일 신해철 씨를 상대로 복강경을 이용한 위장관유착박리술과 위축소술을 시행했고, 이후 신해철 씨는 고열과 심한 통증, 심막기종 등 복막염 증세를 보이다 그달 27일 숨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해철 의료 과실로 사망 “의사 강모씨 업무상비밀누설죄도 적용” 검찰의 입장은?

    신해철 의료 과실로 사망 “의사 강모씨 업무상비밀누설죄도 적용” 검찰의 입장은?

    신해철 의료 과실로 사망 신해철 의료 과실로 사망 “의사 강모씨 업무상비밀누설죄도 적용” 검찰의 입장은? 검찰이 고(故) 신해철씨의 사망원인을 의료과실로 결론내렸다.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안미영 부장검사)는 24일 서울 송파구 S병원 강모(44) 원장을 업무상과실치사와 업무상비밀누설죄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강 원장은 신씨를 상대로 위장관유착박리술 등 시술을 하고 나서 복막염과 패혈증 등이 발생한 징후가 있었지만 이를 무시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 그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씨가 작년 10월 19일 퇴원을 앞두고 촬영한 흉부 엑스레이에서 심낭과 복부에 공기가 찬 것이 발견되고 혈액검사에서는 백혈구 수치가 1만 4900으로 나와 복막염을 지나 패혈증 단계에 이른 것을 의심할 수 있음에도 강 원장은 통상적인 회복과정으로 안일하게 판단했다고 검찰은 지적했다. 또 신씨가 S병원에 재입원했다가 퇴원하고서 같은 달 22일 심정지를 일으켜 서울아산병원으로 옮겨질 때까지도 신씨의 통증 원인을 제대로 알아보려고 노력하지 않아 신씨가 결국 사망에 이른 것으로 보고 있다. 강 원장은 아울러 의료 과실 논란이 일자 작년 12월 초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의료계 해명자료’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입장을 설명하면서 신씨의 과거 수술 이력 및 관련사진 등을 무단으로 올려 업무상 취득한 타인의 비밀을 누설한 혐의도 받고 있다. 강 원장은 작년 10월 17일 신씨를 상대로 복강경을 이용한 위장관유착박리술과 위축소술을 시행했고, 이후 신씨는 고열과 심한 통증, 심막기종 등 복막염 증세를 보이다 그달 27일 숨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해철 의료 과실로 사망 “의사 강모씨 업무상비밀누설죄도 적용” 도대체 왜 이런 일이?

    신해철 의료 과실로 사망 “의사 강모씨 업무상비밀누설죄도 적용” 도대체 왜 이런 일이?

    신해철 의료 과실로 사망 신해철 의료 과실로 사망 “의사 강모씨 업무상비밀누설죄도 적용” 도대체 왜 이런 일이? 검찰이 고(故) 신해철씨의 사망원인을 의료과실로 결론내렸다.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안미영 부장검사)는 24일 서울 송파구 S병원 강모(44) 원장을 업무상과실치사와 업무상비밀누설죄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강 원장은 신씨를 상대로 위장관유착박리술 등 시술을 하고 나서 복막염과 패혈증 등이 발생한 징후가 있었지만 이를 무시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 그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씨가 작년 10월 19일 퇴원을 앞두고 촬영한 흉부 엑스레이에서 심낭과 복부에 공기가 찬 것이 발견되고 혈액검사에서는 백혈구 수치가 1만 4900으로 나와 복막염을 지나 패혈증 단계에 이른 것을 의심할 수 있음에도 강 원장은 통상적인 회복과정으로 안일하게 판단했다고 검찰은 지적했다. 또 신씨가 S병원에 재입원했다가 퇴원하고서 같은 달 22일 심정지를 일으켜 서울아산병원으로 옮겨질 때까지도 신씨의 통증 원인을 제대로 알아보려고 노력하지 않아 신씨가 결국 사망에 이른 것으로 보고 있다. 강 원장은 아울러 의료 과실 논란이 일자 작년 12월 초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의료계 해명자료’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입장을 설명하면서 신씨의 과거 수술 이력 및 관련사진 등을 무단으로 올려 업무상 취득한 타인의 비밀을 누설한 혐의도 받고 있다. 강 원장은 작년 10월 17일 신씨를 상대로 복강경을 이용한 위장관유착박리술과 위축소술을 시행했고, 이후 신씨는 고열과 심한 통증, 심막기종 등 복막염 증세를 보이다 그달 27일 숨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해철 의료 과실로 사망 “의사 강모씨 업무상비밀누설죄도 적용” 검찰의 혐의 적용 보니

    신해철 의료 과실로 사망 “의사 강모씨 업무상비밀누설죄도 적용” 검찰의 혐의 적용 보니

    신해철 의료 과실로 사망 신해철 의료 과실로 사망 “의사 강모씨 업무상비밀누설죄도 적용” 검찰의 혐의 적용 보니 검찰이 고(故) 신해철씨의 사망원인을 의료과실로 결론내렸다.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안미영 부장검사)는 24일 서울 송파구 S병원 강모(44) 원장을 업무상과실치사와 업무상비밀누설죄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강 원장은 신씨를 상대로 위장관유착박리술 등 시술을 하고 나서 복막염과 패혈증 등이 발생한 징후가 있었지만 이를 무시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 그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씨가 작년 10월 19일 퇴원을 앞두고 촬영한 흉부 엑스레이에서 심낭과 복부에 공기가 찬 것이 발견되고 혈액검사에서는 백혈구 수치가 1만 4900으로 나와 복막염을 지나 패혈증 단계에 이른 것을 의심할 수 있음에도 강 원장은 통상적인 회복과정으로 안일하게 판단했다고 검찰은 지적했다. 또 신씨가 S병원에 재입원했다가 퇴원하고서 같은 달 22일 심정지를 일으켜 서울아산병원으로 옮겨질 때까지도 신씨의 통증 원인을 제대로 알아보려고 노력하지 않아 신씨가 결국 사망에 이른 것으로 보고 있다. 강 원장은 아울러 의료 과실 논란이 일자 작년 12월 초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의료계 해명자료’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입장을 설명하면서 신씨의 과거 수술 이력 및 관련사진 등을 무단으로 올려 업무상 취득한 타인의 비밀을 누설한 혐의도 받고 있다. 강 원장은 작년 10월 17일 신씨를 상대로 복강경을 이용한 위장관유착박리술과 위축소술을 시행했고, 이후 신씨는 고열과 심한 통증, 심막기종 등 복막염 증세를 보이다 그달 27일 숨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해철 의료 과실로 사망 “의사 강모씨 업무상비밀누설죄도 적용” 검찰 적용한 혐의 들여다보니

    신해철 의료 과실로 사망 “의사 강모씨 업무상비밀누설죄도 적용” 검찰 적용한 혐의 들여다보니

    신해철 의료 과실로 사망 신해철 의료 과실로 사망 “의사 강모씨 업무상비밀누설죄도 적용” 검찰 적용한 혐의 들여다보니 검찰이 고(故) 신해철씨의 사망원인을 의료과실로 결론내렸다.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안미영 부장검사)는 24일 서울 송파구 S병원 강모(44) 원장을 업무상과실치사와 업무상비밀누설죄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강 원장은 신씨를 상대로 위장관유착박리술 등 시술을 하고 나서 복막염과 패혈증 등이 발생한 징후가 있었지만 이를 무시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 그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씨가 작년 10월 19일 퇴원을 앞두고 촬영한 흉부 엑스레이에서 심낭과 복부에 공기가 찬 것이 발견되고 혈액검사에서는 백혈구 수치가 1만 4900으로 나와 복막염을 지나 패혈증 단계에 이른 것을 의심할 수 있음에도 강 원장은 통상적인 회복과정으로 안일하게 판단했다고 검찰은 지적했다. 또 신씨가 S병원에 재입원했다가 퇴원하고서 같은 달 22일 심정지를 일으켜 서울아산병원으로 옮겨질 때까지도 신씨의 통증 원인을 제대로 알아보려고 노력하지 않아 신씨가 결국 사망에 이른 것으로 보고 있다. 강 원장은 아울러 의료 과실 논란이 일자 작년 12월 초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의료계 해명자료’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입장을 설명하면서 신씨의 과거 수술 이력 및 관련사진 등을 무단으로 올려 업무상 취득한 타인의 비밀을 누설한 혐의도 받고 있다. 강 원장은 작년 10월 17일 신씨를 상대로 복강경을 이용한 위장관유착박리술과 위축소술을 시행했고, 이후 신씨는 고열과 심한 통증, 심막기종 등 복막염 증세를 보이다 그달 27일 숨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해철 의료 과실로 사망 “의사 강모씨 업무상비밀누설죄도 적용” 대체 왜?

    신해철 의료 과실로 사망 “의사 강모씨 업무상비밀누설죄도 적용” 대체 왜?

    신해철 의료 과실로 사망 신해철 의료 과실로 사망 “의사 강모씨 업무상비밀누설죄도 적용” 대체 왜? 검찰이 고(故) 신해철씨의 사망원인을 의료과실로 결론내렸다.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안미영 부장검사)는 24일 서울 송파구 S병원 강모(44) 원장을 업무상과실치사와 업무상비밀누설죄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강 원장은 신씨를 상대로 위장관유착박리술 등 시술을 하고 나서 복막염과 패혈증 등이 발생한 징후가 있었지만 이를 무시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 그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씨가 작년 10월 19일 퇴원을 앞두고 촬영한 흉부 엑스레이에서 심낭과 복부에 공기가 찬 것이 발견되고 혈액검사에서는 백혈구 수치가 1만 4900으로 나와 복막염을 지나 패혈증 단계에 이른 것을 의심할 수 있음에도 강 원장은 통상적인 회복과정으로 안일하게 판단했다고 검찰은 지적했다. 또 신씨가 S병원에 재입원했다가 퇴원하고서 같은 달 22일 심정지를 일으켜 서울아산병원으로 옮겨질 때까지도 신씨의 통증 원인을 제대로 알아보려고 노력하지 않아 신씨가 결국 사망에 이른 것으로 보고 있다. 강 원장은 아울러 의료 과실 논란이 일자 작년 12월 초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의료계 해명자료’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입장을 설명하면서 신씨의 과거 수술 이력 및 관련사진 등을 무단으로 올려 업무상 취득한 타인의 비밀을 누설한 혐의도 받고 있다. 강 원장은 작년 10월 17일 신씨를 상대로 복강경을 이용한 위장관유착박리술과 위축소술을 시행했고, 이후 신씨는 고열과 심한 통증, 심막기종 등 복막염 증세를 보이다 그달 27일 숨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해철 의료 과실로 사망 결론, 안일한 판단 대체 왜?

    신해철 의료 과실로 사망 결론, 안일한 판단 대체 왜?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안미영 부장검사)는 24일 서울 송파구 S병원 강모(44) 원장을 업무상과실치사와 업무상비밀누설죄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강 원장은 신해철 씨를 상대로 위장관유착박리술 등 시술을 하고 나서 복막염과 패혈증 등이 발생한 징후가 있었지만 이를 무시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 그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해철 씨가 작년 10월 19일 퇴원을 앞두고 촬영한 흉부 엑스레이에서 심낭과 복부에 공기가 찬 것이 발견되고 혈액검사에서는 백혈구 수치가 1만4천900으로 나와 복막염을 지나 패혈증 단계에 이른 것을 의심할 수 있음에도 강 원장은 통상적인 회복과정으로 안일하게 판단했다고 검찰은 지적했다. 강 원장은 아울러 의료 과실 논란이 일자 작년 12월 초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의료계 해명자료’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입장을 설명하면서 신해철 씨의 과거 수술 이력 및 관련사진 등을 무단으로 올려 업무상 취득한 타인의 비밀을 누설한 혐의도 받고 있다. 강 원장은 작년 10월 17일 신해철 씨를 상대로 복강경을 이용한 위장관유착박리술과 위축소술을 시행했고, 이후 신해철 씨는 고열과 심한 통증, 심막기종 등 복막염 증세를 보이다 그달 27일 숨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해철 의료 과실로 사망, 업무상비밀누설까지?

    신해철 의료 과실로 사망, 업무상비밀누설까지?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안미영 부장검사)는 24일 서울 송파구 S병원 강모(44) 원장을 업무상과실치사와 업무상비밀누설죄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강 원장은 신해철 씨를 상대로 위장관유착박리술 등 시술을 하고 나서 복막염과 패혈증 등이 발생한 징후가 있었지만 이를 무시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 그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해철 씨가 작년 10월 19일 퇴원을 앞두고 촬영한 흉부 엑스레이에서 심낭과 복부에 공기가 찬 것이 발견되고 혈액검사에서는 백혈구 수치가 1만4천900으로 나와 복막염을 지나 패혈증 단계에 이른 것을 의심할 수 있음에도 강 원장은 통상적인 회복과정으로 안일하게 판단했다고 검찰은 지적했다. 강 원장은 아울러 의료 과실 논란이 일자 작년 12월 초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의료계 해명자료’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입장을 설명하면서 신해철 씨의 과거 수술 이력 및 관련사진 등을 무단으로 올려 업무상 취득한 타인의 비밀을 누설한 혐의도 받고 있다. 강 원장은 작년 10월 17일 신해철 씨를 상대로 복강경을 이용한 위장관유착박리술과 위축소술을 시행했고, 이후 신해철 씨는 고열과 심한 통증, 심막기종 등 복막염 증세를 보이다 그달 27일 숨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도 혹시?”… 대장암의 모든 것 살펴보고 예방하자

    “나도 혹시?”… 대장암의 모든 것 살펴보고 예방하자

    우리나라 국민 3명 중 1명이 걸린다는 암, 그중에서도 발병률 세계 1위로 폭발적인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암이 있다. 바로 대장암이다. 한 해 발병자 수 3만 명, 사망자 수가 8000명에 이르는 대장암과의 싸움에서 희망은 없는 것일까. 21일 밤 9시 50분 EBS 1TV에서 방영되는 ‘다시 보는 5대 암-대장암’편에서는 지난 8년간의 기록을 통해 원인과 치료, 완치의 과정까지 대장암의 모든 것을 살펴본다. 서구화된 식습관과 각종 스트레스에 방치되는 몸과 마음. 이로 인해 대장암은 유독 한국에서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67세의 우병직씨 역시 대장 내 여러 곳에 암과 용종이 자리하고 있었다. 대장 전체를 절제해야 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회복에 있어 환자에게도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 하지만 작은 절개창을 내어 기구로 수술하는 복강경 수술은 절개 부위가 적어 회복에 빠를뿐더러 통증이나 후유증도 적다. 이처럼 각 환자에게 최적화된 치료법들이 개발되면서 대장암의 완치율과 생존율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대장암 정복의 고지를 위한 효과적인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8년 전, 한 여자가 병실에서 하염없이 눈물을 쏟고 있다. 아직 어린 아들 생각과 젊은 날에 닥친 위기 앞에 그녀는 좀처럼 마음을 추스르지 못한다. 당시 35세의 젊은 나이였던 최미선씨는 대장암 4기였다. 단순히 장이 예민한 편이라 여겼다는 그녀, 그녀의 직장에는 3㎝ 크기의 암이 자리했다. 뿐만 아니라 간의 두 군데에 암이 전이된 상황으로 치료가 시급했다. 암을 제거하기 위해 수술실로 향하던 최씨는 8년 전 수술을 받은 뒤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고통스러운 투병기간을 지나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 그녀를 찾아가 본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소리 없이 다가오는 위암… 조기 검진이 최선

    소리 없이 다가오는 위암… 조기 검진이 최선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위암 발병률 1위를 차지한다. 자극적인 맛을 선호하는 음식문화로 인해 한국인이라면 그 누구도 위암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 초기 증상이 거의 없거나 경미해 조기 발견이 쉽지 않고 뒤늦게 진단받을 때쯤에는 병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도 많다. 14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EBS 1TV ‘명의 스페셜’에서는 조기 검진과 시기별로 최적화된 치료 방법을 살펴보며 당신의 위(胃) 건강을 진단해 본다. 위는 음식물을 잘게 부수고 소화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대체로 불규칙한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이 위암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특히 ‘짜고 맵고 뜨거운’ 한국 음식의 특징이 소리 없이 우리의 위를 망가뜨린다. 하지만 위내시경을 통해 조기에 진단되면 95% 완치가 가능하다. 그러므로 40세 이후 남녀 모두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2년마다 위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위암은 환자의 상태나 병기별로 수술이나 치료 방법이 결정된다. 위암 초기라면 간단히 복강경을 이용한 위절제술을 통해 암 부위만 도려내거나 위 일부를 절제한다. 위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경우에는 외과적 수술과 함께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를 병행한다. 남대일(64)씨는 진행성 위암으로 암의 진행 정도를 판단하기 힘들어 위 5분의3을 절제하고 항암치료를 병행했다. ‘명의’에서는 2007년부터 2015년까지의 기존 방송을 통해 다양한 환자 사례를 되짚어 보고, 대한민국 최고의 명의들과 함께 각각의 위암 진행 상황에 맞는 최적화된 치료법을 찾아본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국내 의료진 “복강경 간세포암 절제수술 효과 확인”

    국내 의료진 “복강경 간세포암 절제수술 효과 확인”

     국내 의료진이 간세포암 절제수술에서 복강경 수술의 효과를 세계 최초로 입증했다. 합병증 등 수술 예후는 물론 입원기간도 더 짧아 향후 간세포암 수술에 복강경 수술을 보다 적극적으로 적용하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암센터 한호성(사진) 교수팀(윤유석·조재영·최영록 교수)은 복강경 간세포암 절제수술이 기존 개복수술보다 환자의 삶의 질 보장에 더욱 긍정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세계 최초로 보고했다고 31일 밝혔다. 복강경 수술이란 기종 방식처럼 배를 절개하지 않고, 몇 개의 작은 절개창만 낸 뒤 암세포를 절제해내는 방식이다.  연구팀은 최근 10년 간 시행한 간세포암 절제수술을 복강경 수술과 개복수술로 구분, 각각 88례씩을 1대 1 방식으로 매칭, 수술 후 합병증 발생률 및 장기생존율 등을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간세포암의 절제는 주요 혈관에 인접한 경우를 포함, 간의 모든 부위에서 이뤄졌는데, 복강경 수술의 경우 수술 후 입원기간이 8일로 개복수술의 10일에 비해 2일 정도가 짧았다.  또 수술 후 합병증 발생률도 복강경 수술의 경우 12.5%로, 개복수술의 20.4%에 비해 훨씬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복강경 수술이 합병증의 위험과 통증이 적고, 회복도 빨라 개복수술에 비해 입원기간이 짧으며, 이에 따라 일상생활로의 복귀도 빠르다는 점을 입증한 것”이라고 의료진은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암 수술 환자를 장기 추적 관찰한 결과, 5년 생존율도 복강경수술 환자가 76.4%로 개복수술 환자의 73.2%보다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무병생존율 역시 복강경 수술 환자(44.2%)가 개복수술 환자(41.2%)보다 높았다. 이 연구 결과는 간질환 분야의 권위지인 Journal of Hepatology(영향지수 IF : 11.336) 최신판에 게재됐다.  한호성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복강경 간절제 수술의 안전성과 치료효과가 개복수술과 최소한 같거나 낫다는 근거를 제시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복강경 간절제술이 더욱 널리 보급됨으로써 많은 환자에게서 수술 합병증을 줄이는 등 긍정적인 수술 결과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간세포에 발생한 종양을 제거하는데 주로 적용해 온 간절제술은 외과 수술 중에서도 매우 어려운 수술로 간주됐다. 간이 갈비뼈에 덮여 있어 다른 개복술보다 훨씬 큰 절개가 필요할 뿐 아니라 수술 중 과다출혈 위험도 높아 이전에는 대부분의 간암 절제술이 개복을 통해 시행됐다.  하지만 한호성 교수팀이 2006년 세계 최초로 ‘복강경 우후구역 간엽절제술’에 성공한데 이어 2009년에는 ‘복강경 중앙 이구역 간엽절제술’을 잇따라 성공시키면서 간암 수술에 복강경수술이 본격적으로 적용되는 계기를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한호성 교수팀은 2006년 세계 최초로 소아환자에게도 복강경 간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해 세계 의료계의 주목을 받은데 이어 최근에는 복강경 수술이 정부 주관 프로젝트로 선정돼 간암 환자에서의 복강경 수술과 개복수술을 비교하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복강경을 이용한 간암 및 간이식수술에서 다양한 세계 기록을 보유한 분당서울대병원 간암센터는 매년 일본 도쿄대학, 중국 베이징 대학, 타이완 국립대학, 미국 캘리포니아대학병원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외과 교수들이 참석하는 아시아·태평양 외과 포럼을 개최, 복강경 수술법을 공유하는 등 간암의 진단 및 수술에서 앞선 의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국내 의료진이 결장암 맞춤 수술법 개발

    국내 의료진이 결장암 맞춤 수술법 개발

     아직까지 국제적인 표준수술법이 개발되지 않고 있는 결장암의 맞춤 수술법을 국내 의료진이 개발했다. 기존 수술법의 문제를 극복한 데다 개복수술은 물론 복강경·로봇수술에도 적용이 가능해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표준수술법’이 유력시되고 있다.   연세암병원 대장암센터 민병소(사진) 교수팀은 2000년부터 2009년 7월까지 773명의 결장암 환자에게 새로운 맞춤형 결장암 수술법인 ‘변형완전결장간막절제술 및 중심혈관결찰술(mCME)’을 시행한 결과, 5년 생존률은 84%, 무병(無病) 생존율은 82.8%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이같은 치료 결과는 지금까지 국제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독일 호헨버거 교수의 결장암 수술법인 ‘완전결장간막절제술 및 중심혈관결찰술(Original CEM)’의 5년 생존률 및 무병 생존률, 재발률 등과 비교할 때 최소한 비슷하거나 더 좋은 것이다.  결장암은 아직까지 국제적인 표준치료법이 제시되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결장암 수술의 선구자로 꼽히는 호헨버거 교수의 수술법이 미국과 유럽 등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권에서는 이를 약간씩 변용한 수술법을 사용하고 있다.  이런 호헨버거 교수의 수술법은 환자의 상태와 무관하게 비교적 많은 결장을 절제한다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돼 왔다. 이처럼 절제 범위가 넓어 수술 후 회복 속도가 느릴 뿐 아니라 예후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또한 췌장의 뒷면 등 접근이 어려운 부분을 많이 절제하기 때문에 개복수술 외에 복강경이나 로봇수술에는 적용하기가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특히, 결장암 중에서도 문제가 되는 곳이 소장에서 연결돼 위로 올라가는 오른쪽 상행결장이다. 이 부위 주변에는 예민한 혈관이 많이 분포돼 있고, 해부학적 변이도 많아서 수술이 까다롭다.  민 교수팀은 이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절제 범위를 다르게 하는 새로운 수술법을 개발했다. 민병소 교수는 “대상 환자들에게 이 수술법을 적용하고 5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생존률과 무병 생존률, 재발률 등이 호헨버그 교수의 수술법과 비슷했으나 호헨버그 교수의 수술법에 비해 수술 범위가 상대적으로 작아 진일보한 수술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이 수술법을 개복수술은 물론 복강경이나 로봇수술에도 적용한 결과, 치료 성적이 거의 차이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 기술 습득도 쉬워 대장외과 전문의들이 소정의 훈련만 받으면 어렵지 않게 따라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 연구 결과는 외과 분야에서 인용지수가 가장 높은 학술지(Annals of Surgery, 인용지수=7.188)에 게재됐으며, 민 교수는 최근 미국 네쉬빌에서 열린 미국위장관내시경수술학회(SAGES)에서 이 수술법을 발표하기도 했다.  민 교수는 “결장암에 대한 표준수술법이 없는 상태에서 우리가 개발한 수술법이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지에 게재되고, 미국 학회에서 초청해 발표하도록 했다는 것은 이 수술법을 결장암 표준수술법의 유력한 후보 치료법으로 인정한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연세암병원의 조사에 따르면 최근 들어 결장암 발병률이 직장암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암병원이 1991년부터 2014년까지 수술 환자 1만 1500여 명을 분석한 결과, 1995년까지는 결장암과 직장암 환자 비율이 50대 50이었으나 2011년부터 2014년까지는 62.5대 37.5로 결장암 발생 비율이 급격히 늘어났다. 결장암은 전체 대장(약 150cm)의 90%(약 135cm)를 차지하는 결장에 생기는 암으로, 항문 근처에서 발생하는 직장암과는 따로 구분한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을지대병원 의료팀 ‘노츠 자궁적출술’ 국내 첫 성공

    을지대병원 의료팀 ‘노츠 자궁적출술’ 국내 첫 성공

     국내 의료진이 내시경을 이용해 피부 절개 없이 자연개구부를 통해 자궁적출물을 들어내는 ‘노츠(NOTES)’ 수술에 성공했다. 국내 첫 성공 사례다.  을지대병원 산부인과 양윤석 교수팀(사진)은 최근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자연개구부를 통해 자궁을 적출하는 ‘무흉터 자궁적출수술(NAVH·NOTES Assisted Vaginal Hysterectomy)’이라는 새로운 수술법을 개발,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윤석 교수팀이 성공한 무흉터 자궁적출수술은 질식 자궁적출술을 통해 자궁 경부를 먼저 분리해 꺼내 시야 및 자궁을 분리할 수술공간을 확보한 뒤, 노츠 수술기법을 적용해 나머지 자궁 전체를 적출하는 새로운 수술법이다. 의료진은 “이번 노츠 자궁적출수술은 국내에서 처음 성공한 것으로, 부인과 수술의 난제를 해결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노츠 수술은 몸을 째거나 구멍을 뚫지 않고 우리 몸에 있는 자연개구부인 입이나 항문·질·요도 등을 통해 흉터 없이 수술을 시행하는 첨단 기법으로, 몸에 흉터를 전혀 남기지 않을 뿐 아니라 개복 및 복강경 수술에 비해 입원기간이 짧은 것이 장점이다. 또 통증이나 수술부작용이 덜하며, 미용적인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자궁 적출수술의 경우 자궁의 크기 등에 따라 적응이 제한되는데다 협소한 질과 비좁은 자궁경부 등으로 노츠 수술을 적용하기가 쉽지 않아 지금까지는 개복수술이나 복강경 수술을 주로 시행해왔다.  양윤석 교수는 “외과수술에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노츠 수술을 자궁적출에도 도입하고 싶어 새로운 수술법을 독자적으로 개발하게 됐다”면서 “향후 부인과 분야에서의 노츠 수술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임상 성과는 SCI 학술지인 ‘최소침습 부인과 저널(Journal of Minimally Invasive Gynecology)’ 최신호에 게재됐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제8회 아산의학상 박종완·이명식 교수 등 선정

    제8회 아산의학상 박종완·이명식 교수 등 선정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이 제정한 제8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박종완 서울대의대 교수(기초의학 부문)와 이명식 성균관의대 교수(임상의학 부문)가 선정됐다.  또 기존 유전자 가위의 부작용을 줄인 RNA유전자 가위를 개발한 김형범 연세대의대 교수와 복강경 수술의 새로운 치료 가이드라인 구축에 기여한 박정열 서울아산병원 교수가 젊은 의학자상 수상자로 뽑혔다.(사진 참조)  아산사회복지 재단은 “기초의학 부문 수상자인 박종완 교수는 산소가 부족한 환경에서의 세포반응 연구를 통해 암의 성장 억제 인자를 밝힌 업적을 높이 평가했고, 임상의학 부문 수상자인 이명식 교수는 세포의 자가포식 연구를 통해 당뇨병의 원인을 규명하고, 근본적인 치료법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기초·임상 부문 수상자에게는 각 3억원의 상금이, 젊은의학자 부문 수상자에게는 각 5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19일 오후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아산의학상은 인류의 건강 증진에 기여한 국내 의과학자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2007년 제정,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심재억 기자 jeshim@seoul.co.kr
  • 경찰 “병원장, 신해철 살릴 기회 두 번 놓쳐”

    경찰 “병원장, 신해철 살릴 기회 두 번 놓쳐”

    신해철씨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신씨를 수술한 S병원 측의 의료과실로 신씨가 숨졌다고 결론 냈다. 특히 수술 후 합병증이 발생한 신씨에 대해 병원 측이 적절한 대응을 하지 않아 신씨의 구명 기회를 두 차례나 놓친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S병원 강모(44) 원장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 이번 주 중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강 원장은 지난해 10월 17일 서울 송파구 S병원에서 복강경(내시경)을 이용해 위장관유착박리술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신씨의 동의 없이 위축소술을 시술했고, 신씨의 소장과 심낭에 각각 1㎝와 3㎜의 천공이 생겨 복막염과 패혈증이 발생했다. 경찰은 수술 과정에서 발생한 상처에 염증이 생겨 천공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신씨는 수술 직후 극심한 복통과 흉통, 고열(38.8도)에 시달렸다. 그럼에도 강 원장은 “통상적인 회복 과정”이라며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하지 않은 채 같은 달 19일 신씨를 퇴원시켰다. 경찰 관계자는 “수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에 대한 관찰을 성실히 해야 했음에도 환자가 복막염을 지나 패혈증 단계에 이른 상황을 진단하지 못했다”면서 “원인 규명에 대한 적극적인 접근과 치료를 게을리한 점이 업무상 과실치사로 인정된다”고 말했다. 신씨는 다음날 다시 고통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았으나 강 원장은 “수술 이후의 일반적인 증상”이라며 마약성 진통제와 산소만 투여한 채 신씨의 퇴원을 또다시 허락했다. 결국 이틀간 적절한 조치가 취해졌다면 신씨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는 게 경찰의 판단이다. 의료과실 여부 감정을 맡았던 대한의사협회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역시 비슷한 결론을 내렸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부검 결과 신씨의 위와 소장이 유착되지 않았다는 의견을 제기하기도 했다. 애초에 수술할 필요가 없었다는 의미다. 이에 대해 강 원장은 경찰 조사에서 “당시 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시술했다”는 취지의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 원장은 보도자료를 내고 “(신씨가 20일 재차 병원을 찾았을 때) 재입원을 지시했고, 혐기성 균 관련 항생제 추가와 혈액검사, 방사선 검사를 지시했다”며 “병원을 무단이탈한 것을 병원 책임으로 돌리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자궁근종, 복강경 수술로 치료 받아야”

    “자궁근종, 복강경 수술로 치료 받아야”

    올 봄 결혼을 앞둔 K씨(32)는 결혼 전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자 산부인과에서 여성건강검진을 하게 됐다. 당연히 건강할 것이라 생각했던 K씨는 의외의 검진 결과에 놀랐다. 자궁암 검진과 초음파 검진을 받던 중 3cm 가량의 자궁근종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수술 후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고 하지만 K씨는 생각지도 못했던 자궁근종에 걱정을 떨칠 수 없었다. 의료진은 복강경 수술로 근종을 떼어내면 괜찮다고 했고, K씨는 수술을 받고 나서야 안심할 수 있었다. 30대 이상 여성이라면 K씨와 같은 경우를 겪게 될 가능성이 높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자궁근종 환자 수는 지난 2009년 23만6372명에서 2013년 29만3440명으로 5년 사이 24% 늘었다. 이 중 40대 환자가 약 48%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으며, 20~30대 환자도 6만6000명을 넘어섰을 정도로 젊은 연령층 환자수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른바 물혹이라고 불리는 자궁근종은 자궁의 근육을 이루고 있는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많이 증식해 생기는 양성종양이다. 여성들에게서 비교적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심할 경우 임신을 하는데 어려움이 생길 수 있어 각별한 주의와 예방이 요구된다. 자궁근종 예방을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예방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초음파검사 등을 통해 자궁근종 크기와 성장패턴을 진단하는데, 근종이 있다고 무조건 수술을 하는 것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검진을 통해 암으로 진행 가능성이 있는 근종에 대해서만 절제술을 하게 된다. 절제술의 경우 과거에는 개복수술로 진행했으나 최근에는 배에 작은 구멍 3~4개만 뚫고 가는 관을 삽입해 컴퓨터 모니터를 보며 근종 환부만 절제하는 복강경 수술로 진행한다. 복강경 수술은 수술 후 흉터를 남기지 않아 심미적인 부분에서 만족도가 높고 일상생활로의 복귀도 빠른 편이다. 울산 맘스여성병원 신규식 원장은 “복강경 수술은 개복수술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고 근종 제거 시 봉합하는데도 많은 시간이 걸려 수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상담 후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맘스여성병원은 최신 복강경 수술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1000회 이상 자궁근종 복강경 수술을 집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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