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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PEC 파견 경찰 술자리 물의…‘압수물 도난’ 감찰받던 당사자도 있었다

    APEC 파견 경찰 술자리 물의…‘압수물 도난’ 감찰받던 당사자도 있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파견 나갔다가 음주 물의를 빚어 도마 위에 오른 경찰관 중 한 명이 앞서 ‘압수물 도난 사건’으로 감찰받던 경찰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5일 경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APEC 정상회의 경호·경비 지원차 파견됐던 창원서부경찰서 소속 경찰관 5명은 지난달 28일 급히 복귀 조처됐다. 이들 중 일부는 전날 파견근무지 숙소에서 술을 마셨고 한 명은 내부에 구토하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숙소(기업 연수원)는 주류 반입이 금지된 시설이었다. 숙소 관계자는 다음 날 이러한 사실을 확인하고 경북경찰청에 알렸고, 경남경찰청은 같은 날 이들을 모두 복귀시켰다. 이들은 근무 시간이 아닌 휴식 시간에 술을 마셨다. 다만 경남청은 중대한 국가 행사 지원 업무에 투입된 상황에서 음주한 사실 자체가 부적절했다고 보고 복귀를 명령했고, 현재 감찰을 진행 중이다. 이들이 소속된 창원서부경찰서는 지난 9월 오토바이 절도 피의자로부터 압수한 오토바이를 잠금장치 없이 보관해오다 두 번이나 도난당하고 2주 넘게 몰랐던 사실이 적발돼 논란을 빚은 바 있다. APEC 술자리 문제로 복귀했던 경찰관 중 한 명은 이 압수물 도난 사건 핵심 당사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경찰은 사건 송치 과정에서야 이를 파악하는 등 압수물 관리 허술함이 드러났다. 야간에 청사와 파출소에서 압수물이 도난당하는 일이 있었음에도 이를 알아채지 못하는 등 청사 관리와 압수물 일일 점검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문제점도 수면으로 올랐었다. 이 사건은 지난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남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집중 질타를 받은 바 있다. 당시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은 “올해만 경남경찰청 소속 19명이 징계를 받았는데, 음주운전·성폭력·절도 등 중범죄가 다수”라며 “국민을 보호해야 할 경찰이 범죄를 저지르는 건 조직 기강의 총체적 문제”라고 지적했다. 김종철 경남경찰청장은 “많이 부끄럽고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경찰은 이달 안에 압수물 부실 관리와 APEC 정상회의 음주 물의 감찰을 마무리하고 징계 처분 등을 요구할 예정이다.
  • 백지연 “매일 먹는 ‘이것’에 진심”…한 스푼만 먹어도 다이어트·항산화 효과

    백지연 “매일 먹는 ‘이것’에 진심”…한 스푼만 먹어도 다이어트·항산화 효과

    방송인 백지연이 올리브유의 효능을 극찬하며 좋은 올리브유에 대해 소개했다. 지난 3일 백지연의 유튜브 채널 ‘지금백지연’에는 ‘백지연이 웨이팅해서 먹는 특별한 기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백지연은 테이블에 한 가득 다양한 올리브유를 올려놓고 “이게 다 올리브오일이다. 제가 올리브오일에 진심인 것 아시겠죠”라며 방송을 시작했다. 그는 “다들 올리브오일에 관심이 많을 것이다.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면서 “신선하고 품질 좋은 올리브오일을 먹으면 건강에 좋다”고 극찬했다. 백지연은 매년 자신의 건강 관리에 30억원을 들인다는 실리콘밸리의 억만장자 브라이언 존슨을 언급하며 “열량 소비량의 15%를 올리브오일로 채운다더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저는 아침으로 리얼 토마토 주스에 올리브오일을 떨어뜨려서 먹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수많은 브랜드의 올리브오일이 있다. 건강을 위해 먹는 건데 산패되거나 나쁜 건 먹기 싫다”면서 “건강한 올리브오일을 먹고 싶다는 일념으로 한 병에 12~15만원대의 올리브오일을 사서 2~3년 먹었는데 나중에 올리브오일을 제대로 공부해보니 해당 제품의 광고와 실제 성분이 달랐다. 속았던 것이다”라고 털어놨다. 백지연은 “올리브오일을 제대로 알아보고 건강하게 먹자”면서 올리브오일에 대해 파헤치겠다고 선포했다. 먼저 백지연은 “요리할 때 쓰는 올리브오일과 건강을 위해 샐러드 등에 넣어서 먹거나 생으로 먹는 올리브오일은 다르다”면서 “요리할 때는 발연점이 높은 ‘퓨어’ 올리브오일을 쓰고 생으로 먹는 올리브오일은 ‘엑스트라버진’을 먹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7도 이하의 냉압착이어야 한다. 그게 기본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좋은 올리브오일을 고르기 위한 세 가지 기준으로 “산도, 폴리페놀, 올레오칸탈”을 제시했다. 먼저 “산도는 신선도”라며 “산도가 낮을수록 올리브 열매의 상태가 좋고 추출 과정이 잘 이루어진 고품질의 오일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산도 0.2~0.3 이하면 프리미엄급 수치”라고 전했다. 이어 “폴리페놀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세포 손상을 막고 노화를 지연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심혈관 건강 개선에 기여하고 염증을 줄이는 항염증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폴리페놀에 속한 게 올레오칸탈”이라며 “감기 등에 걸렸을 때 주로 먹는 약의 성분인 이부프로펜의 효과를 가진 게 올레오칸탈”이라고 부연했다. 백지연은 “그러나 폴리페놀과 올레오칸탈은 안정성이 없는 물질이어서 수치가 쉽게 변한다. 그래서 유럽은 그걸 표기하지 않는 회사가 많다”면서 “진짜 좋은 올리브오일은 수치가 아니라 혀와 감각으로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해당 수치들보다는 “얼리 하베스트(Early Harvest) 표기가 굉장히 중요하다. 올리브 열매가 초록빛일 때 빨리 수확했다는 의미다. 그게 폴리페놀이 많다”면서 “얼리 하베스트, 콜드 프레스(Cold Pressed·냉압착), 노벨로(Novello·갓 나온) 등의 표기를 유념해서 보는 게 더 좋다”고 조언했다. 또한 “좋은 올리브오일은 병에 보면 수확날짜와 병입날짜 등이 적혀있는데 수입해서 라벨을 덮어씌우는 경우에 유의해야 한다”면서 “2년 이상 지난 오일은 피하라”고 경고했다. 마지막으로 “전문가들은 혀끝으로 느끼는 감각적인 테스트로 좋은 올리브오일을 감별한다”면서 “기침이 나올 정도로 칼칼하고 매운 맛, 쌉싸름한 맛이 좋은 올리브오일을 고르는 척도 중 하나”라고 전했다. 올리브오일은 배우 하지원, 한가인, 가수 박진영 등 많은 유명인들이 건강을 위해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델 장윤주도 자신의 몸매 비결로 올리브오일을 꼽은 바 있다. 올리브오일의 주성분인 불포화지방산(올레산)은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춘다. 특히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지방으로 대체할 때 체지방 감소 효과가 더 커진다. 또 식사 전 한 스푼 정도 먼저 섭취하면 과식을 예방할 수도 있다. 치매 위험도 낮출 수 있다.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에 올리브오일을 반 스푼 이상 섭취한 사람의 치매 위험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28%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리브오일에 포함된 토코페롤 성분이 노화를 예방할 뿐 아니라 암 발생 유전자를 억제한다는 연구도 있다. 특히 유방암과 방광암을 예방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군 “북한, 김정은 결심하면 즉시 핵실험…개성공단 일부 가동 중”

    군 “북한, 김정은 결심하면 즉시 핵실험…개성공단 일부 가동 중”

    풍계리 3번 갱도에서 실험 가능ICBM 미국 본토 도달 능력 확보R급·핵잠수함 등 수중 발사 준비공단서 경공업·생필품 설비 운영 국방정보본부는 5일 북한의 추가 핵실험 가능성과 관련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결심한다면 짧은 시간 내에 핵실험이 가능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가 비공개로 진행한 국정감사에서 국방정보본부는 이같이 보고했다고 정보위 여야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박선원·국민의힘 이성권 의원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국방정보본부는 “북한이 영변 등 우라늄 농축시설을 확장해 핵물질 확보에 노력하고 있으며, 다종 다수의 핵탄두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있다”면서 “김정은이 결심한다면 짧은 시간 내에 풍계리 3번 갱도를 이용한 핵실험도 가능한 상태”라고 보고했다. 그러면서 “북한은 핵 능력 고도화 및 확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핵 무력·보유와 발전을 2023년 9월 헌법에 명문화하고 핵 능력을 지속 시위하며 국제사회에 북핵 능력을 암묵적으로 용인하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했다. 북한의 미사일 개발에 대해선 “단거리 미사일의 경우 고체 추진, 크루즈 미사일,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4종과 600㎜ 방사포를 곧 작전에 배치할 것으로 보인다”며 “중거리 미사일의 경우는 우리의 방어체계를 회피할 목적으로 극초음속 순항미사일에 집중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은 미국 본토까지 도달할 수 있는 비행 능력인 1만 3000㎞ 이상을 확보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현재까지는 고각 발사만 해 왔는데 실제 사거리를 정상 각도로 발사하려고 핵심 기술을 검증하려 하는 게 아닌가 평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의 경우 북한이 핵 이격 능력 확보를 위해 개량형 R급 잠수함 전력화를 준비하고 있으며, 핵잠수함 건조 등 은밀한 수중 발사 플랫폼을 개발 중”이라고 보고했다. 북한의 군사 정찰위성에 대해선 “기존 위성 대비 해상도가 더 높은 정찰위성 확보를 위해 러시아의 기술 지원 아래 추가 발사를 준비하는 동향이 보인다”고 보고했다. 대남 ‘쓰레기 풍선’ 살포 중단과 관련해선 “2024년 11월 이후 대남 풍선 살포를 중단했으나 살포 가능성은 유지되고 있다”며 “다수의 대남 풍선 부양 예상 지역 10여개소에서 인원 및 차량 활동 등이 지속해서 유지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북한이 폐쇄된 개성공단 일부를 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국방정보본부는 “우리 기업이 만든 개성공단 공장의 경우 북한이 일부 가동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경공업, 생활필수품에 해당하는 공장들이 가동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 윤종영 경기도의원 제안 ‘경기북부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연구용역 착수 단계 돌입

    윤종영 경기도의원 제안 ‘경기북부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연구용역 착수 단계 돌입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4일 김성곤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으로부터 「경기북부 수산자원연구소」 연구용역 추진현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번 보고는 경기북부 어업인의 안정적 소득 기반 확보와 양식기술 연구인프라 조성 필요성에 따라 윤 의원이 2024년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 도정질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경기북부 수산자원 연구시설 설치 필요성’에 대한 도의 후속 대응으로 진행됐다.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현재 ‘경기북부 수산자원연구소 설립 용역’ 추진을 준비 중이며, 2025년도 제2회 추경을 통해 관련 예산 6,000만 원을 확보했다. 용역은 향후 연구센터의 부지 적정성, 시설 규모, 인력 및 운영계획 등을 검토하기 위한 기초단계 절차이며, 완공 일정이나 구체적 위치는 향후 확정될 예정이다. 김성곤 소장은 “사업 공기 부족으로 금년도 예산은 이월시킬 예정이나, 2026년 1월부터 차질 없이 용역을 수행할 수 있도록 추진을 준비하겠다”며, “향후 중앙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국비 지원방안도 다각도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윤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 추진은 경기북부 어업인 지원정책이 실질적 논의단계로 진입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센터 건립이 현실화되면 북부지역 내수면 어업의 경쟁력 강화와 현장 기술보급 체계 확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 의원은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와 연계해 이번 연구용역 결과가 향후 중장기 수산정책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지속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 맘다니, 자본주의 심장 뉴욕에서 첫 사회주의자 시장 등극

    맘다니, 자본주의 심장 뉴욕에서 첫 사회주의자 시장 등극

    자본주의 심장이자 미국 최대 도시 뉴욕에서 ‘무슬림 사회주의자’ 조란 맘다니 민주당 후보가 시장에 당선됐다. 뉴욕에서 무슬림이나 사회주의자 시장이 배출된 건 처음이다. 서른 넷의 정치 신예가 미국 정가에 새 역사를 쓰며 진보 진영의 ‘아이콘’으로 등극한 것이다. 버지니아와 뉴저지 주지사 선거에서도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는 등 미국 민심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난 9개월간의 국정운영에 경고장을 날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맘다니는 4일(현지시간) 치러진 뉴욕시장 선거에서 개표율 91% 기준으로 50.4%의 표를 받아 41.6%에 그친 무소속 앤드루 쿠오모 후보를 제치고 당선이 확정됐다. 공화당 커티스 슬리워 후보는 7.1% 득표에 그쳤다. 인도계 무슬림으로 1991년 우간다에서 태어난 맘다니는 7살 때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에 정착했다. 2020년 뉴욕주의회 하원의원으로 선출돼 정계에 발을 디딘 그는 무명에 가까웠으나 지난 6월 민주당 경선에서 뉴욕주지사를 3차례나 지낸 ‘거물’ 쿠오모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이날 치러진 ‘본선’에서도 무소속으로 출마한 쿠오모를 다시 한번 누르고 돌풍을 이어갔다. 맘다니는 승리가 확정된 후 연설에서 “오늘 밤 뉴욕은 변화에 대한 명령, 새로운 정치에 대한 명령을 내렸다”고 감격을 표현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당신이 보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 볼륨을 높여달라”며 “뉴욕은 이민자에 의해 건설되고, 이민자에 의해 힘을 얻는 도시다. 오늘 밤부터는 이민자가 도시를 이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맘다니를 ‘꼬마 공산주의자’라고 부른 트럼프 대통령은 “그가 당선된다면 뉴욕에 대한 연방 기금 지원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밖에 없다”며 견제했다. 급진 좌파 성향의 맘다니가 자본주의 상징과도 같은 뉴욕 표심을 사로잡은 건 이념적 호소에 치중하지 않고 생활밀착형 공약을 내세웠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고물가에 시달리고 있는 뉴욕 민심을 읽고 공공주택 임대료 동결과 최저임금 인상, 무상버스, 무상보육 확대 등을 약속했다. 재원은 부유층 증세를 통해 마련하겠다고 공언했다. 소셜미디어(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공약을 효과적으로 전달했고, 시민 자원봉사자들을 중심으로 한 ‘풀뿌리 선거운동’도 표심을 자극했다. 버지니아주에선 민주당 에비게일 스팬버거(46) 후보가 57.5%(개표율 97% 기준), 뉴저지주에도 민주당 마이키 셰릴(53) 후보가 56.2%(개표율 95%)의 득표율로 각각 당선됐다. 이들은 모두 여성으로 스팬버거는 중앙정보국(CIA) 요원, 셰릴은 해군에서 헬리콥터 조종사로 근무한 경험이 있다. 스팬버거는 버지니아주 첫 여성 주지사 타이틀도 따냈다. 버지니아주 부지사 선거에서도 역시 민주당 소속인 가잘라 하시미(61)가 당선됐다. 미국에서 주정부 선출직에 무슬림 여성이 당선된 것은 하시미가 처음이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버지니아주를 공화당으로부터 탈환한 데 이어 뉴저지주는 수성에 성공했다. 이번 선거는 일부 지역에서만 치러진 ‘미니 지방선거’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2기 임기 첫 중간 평가 성격을 띠었다. 뉴욕시장과 버지니아·뉴저지 주지사를 모두 민주당에 내준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은 내년 중간선거도 먹구름이 끼었다. 워싱턴포스트(WP)는 “트럼프 대통령의 낮은 지지율이 공화당에 타격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여론 조사에 따르면 공화당이 오늘 선거에서 패배한 두 가지 이유는 트럼프가 출마하지 않았고, 연방정부 셧다운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 (영상) 이젠 거짓말도 기세다!…틱톡 ‘거짓말 챌린지’ 유행 [SNS 트렌드]

    (영상) 이젠 거짓말도 기세다!…틱톡 ‘거짓말 챌린지’ 유행 [SNS 트렌드]

    최근 소셜미디어(SNS) 틱톡을 중심으로 재미있는 게임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바로 ‘거짓말 챌린지’(Lying Challenge)인데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두 사람이 나란히 앉아 서로 보이지 않게 가린 후 각자 가지고 있는 물건을 말하는데요. 단, 진실을 말해도 되고 거짓말을 해도 됩니다. 서로 물건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진위를 파악해야 하는데요. 상대방의 목소리, 반응 등을 살피는 등 심리전은 필수(!!) 여기에 연기력을 더해주면 게임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는 서로의 물건을 공개하며 정답을 확인하세요. 거짓말 챌린지가 인기를 얻으며 ‘티나는 거짓말 챌린지’(Too Lying Challenge)도 급부상 중. 누가 봐도 알 수 있는 거짓말을 뻔뻔하게 이어가는 사람들도 찾아볼 수 있죠. 케찹이 발견한 거짓말 챌린지 영상을 확인해보세요.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AI에 큰 관심…1시간 전부터 북적, 휴머노이드 로봇엔 긴 줄

    AI에 큰 관심…1시간 전부터 북적, 휴머노이드 로봇엔 긴 줄

    5일 ‘2025 서울미래컨퍼런스’ 공식 개막식이 열린 서울 중구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과 영빈관은 시작 1시간여 전부터 참석자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메인 포럼인 ‘새로운 미래, AX대한민국’에는 참석자 600여명이 몰려 준비된 350개의 좌석이 부족할 정도였다. 영빈관에서 열린 행사까지 자리를 메운 총 2000여명의 참가자는 인공지능(AI)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이날 포럼에는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 오세훈 서울시장, 강기정 광주시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 등 정·재계·금융권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배 부총리는 이날 축사에서 “이번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통해 엔비디아가 최신형 그래픽처리장치(GPU) 26만장을 한국에 공급하기로 했다”며 “이는 우리가 반도체부터 자동차, AI까지 종합적 제조 역량을 갖춰 AX를 이룰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나라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런 시기에 서울신문이 서울미래컨퍼런스를 통해 AI에 더 많은 관심을 모을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상상 속에 있었던 생성형 AI가 지금은 행정·산업·교육·복지 등 도시의 작동 원리를 완전히 바꾸고 있다”면서 “오늘 포럼이 AI가 만들어 갈 우리 사회 전환의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해상풍력과 에너지 주권: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전략’을 주제로 열린 미래 에너지 혁신 포럼에서는 국내외 에너지 개발사, 시민사회단체, 에너지 전공 대학원생 등이 객석을 메웠다. 포럼 공동주최자이자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위성곤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국가 차원의 안정적인 투자환경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같은 당 소속 김원이 의원은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등 미래첨단 산업으로의 대전환과 재생에너지로의 대전환을 어떻게 동시에 달성할 것인지가 우리의 과제”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서는 ‘파이온’이라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관객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로봇을 만나기 위해 줄을 지어 기다린 관객들은 파이온과 악수를 하고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파이온이 조작 지시에 따라 사람처럼 관객들 사이를 빠르게 뛰어가자, 관객들 사이에서는 탄성이 나오기도 했다. 파이온 제조사 서큘러스의 박종건 대표는 “머지않은 시기에 휴머노이드 로봇이 일상에서도 인간을 도울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로봇 의수 제작업체인 만드로의 휴머노이드 로봇 ‘미키’도 참석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상호 만드로 대표가 컨트롤러를 착용하고 팔과 손가락을 움직이자, 미키가 동작을 그대로 따라 하는 모습을 관객들은 실시간으로 카메라에 담았다. 동국대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에 재학 중인 이세연(21)씨는 “로봇손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데 기술 동향이 어떤지 보고 싶어 참석했다”며 “오늘 로봇기업 대표님들의 말씀을 직접 듣고 시연을 눈으로 보면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 이희원 서울시의원, 흑석동 학부모들과 ‘흑석고등학교 학생 증원 촉구 집회’ 개최

    이희원 서울시의원, 흑석동 학부모들과 ‘흑석고등학교 학생 증원 촉구 집회’ 개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희원 서울시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지난 4일 흑석동 학부모 100여 명과 함께 서울시의회 별관 일원에서 ‘흑석고등학교 학생 증원 촉구 집회’를 열었다. 흑석고등학교는 내년 3월 흑석동에 개교를 앞둔 신설 학교다. 1997년 중앙대학교부속고등학교가 흑석동을 떠난 이후 27년 만이다. 하지만 교육청에 따르면 이 학교의 학년당 학생 수는 150명 안팎이 될 예정이다. 이는 자치구(동작구) 고등학교의 평균인 228명에 크게 못 미쳐 학부모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이 의원은 규탄사에서 “흑석동의 동양중학교, 중앙대학교부속중학교 졸업자가 올해 339명인데 흑석고등학교 학년 정원이 150명이 돼버리면 동네 아이들 절반이 흑석고에 못들어간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 수가 적으면 고교5등급제에서 내신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숫자도 적어져 아이들이 학업 스트레스에 놓이고, 근처에 학원이 안 생겨 자녀들을 타지로 보내야 한다”라며 “서울시교육감은 흑석고등학교의 학급을 확실하게 늘려달라”고 말했다. 집회에 참가한 학부모들은 ‘평생숙원 흑석고에 반쪽정원 왠말이냐’, ‘교육청은 흑석고의 학급숫자 증원하라’는 구호를 외쳤다. 학부모들의 피켓에는 ‘집 앞 학교 두고 40분 등교 웬 말’, ‘서울 평균은 250명 흑석고는 왜 156명’이라는 글이 적혀 있기도 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흑석고 정원이 적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흑석고가 기피 학교로 낙인 찍혔다”면서 “향후 흑석동이 재개발되며 학생 숫자가 늘어날 것이 뻔한데, 이 무슨 얼토당토 않은 행정 처리인가”라며 울분을 토하기도 했다. 이날은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첫날로, 회의 참석차 의회에 출석한 시의원들이 흑석동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기도 했다. 서울시의회 이성배 국민의힘 원내대표, 황철규 예산결산위원장, 박상혁 교육위원장, 정지웅, 김경훈 의원 등이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을 격려했다. 나경원 국회의원(동작을)은 영상통화를 통해 집회 참석자들과 만났다. 나 의원은 불가피한 일정으로 집회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것에 대해 양해를 구하며, 흑석고 증원을 위해 이희원 시의원과 함께 노력하겠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뒤늦게 집회 현장을 찾은 정근식 교육감은 흑석고 증원에 대한 확답은 피하면서도 “흑석고등학교 지원 상황을 보면서 유연하게 대응하겠으며, 지원자가 많으면 그만큼 증원에 나서겠다” 고 말했다. 이에 한 집회 참가자가 “예비 수요조사를 통해서라도 흑석고 진학 예정 수요를 제대로 파악해달라”고 말하자, 정 교육감은 “필요하다면 조치하겠다”고 답하기도 했다. 집회를 마무리하며 이 의원은 “‘학생이 많이 지원하면 그만큼 증원하겠다’라는 교육감의 말을 듣고 흑석고에 지원할 학부모가 누가 있느냐”며 “교육청이 먼저 증원을 확답해야 학부모들도 안심하고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청이 흑석고등학교 증원에 대해 확실한 답을 줄 때까지, 주민 편에 서서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 10월 10일부터 15일간 흑석동 학부모 60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96.3%의 응답자가 흑석고등학교의 학생 수가 너무 적다고 답했고, 과반이 흑석고등학교의 학년 정원이 216명을 넘어야 한다고 답했다. 85.1%의 학부모들은 학생 수 부족으로 흑석고에 자녀를 입학시키기 망설여진다고 답했다. 이 의원은 지난 10월 31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정근식 교육감과 면담을 갖고 흑석고등학교 증원에 나서줄 것을 촉구한 바 있다. 집회 당일 오전에는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정 교육감을 상대로 흑석고 증원에 대한 확답을 달라고 주문하기도 했으며, 이 의원과 학부모들은 흑석고 학생 증원이 이뤄지기까지 집회를 이어가겠다고 예고했다.
  • ‘이스타항공 부정 채용 외압’ 이상직 전 의원, 항소심서 무죄

    ‘이스타항공 부정 채용 외압’ 이상직 전 의원, 항소심서 무죄

    자격 미달의 지원자를 대거 채용하도록 실무진에 지시해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법정에 선 이스타항공 창업주 이상직 전 의원이 항소심에서 혐의를 벗었다. 전주지법 형사1부(김상곤 부장판사)는 5일 업무방해 및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이상직(62) 전 의원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실형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법정에 선 최종구(61)·김유상(58) 이스타항공 전 대표는 각각 벌금 1000만원과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 전 의원 등은 2015년 11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서류 전형과 면접 등 채용 절차에서 점수가 미달하는 지원자 147명(최종 합격 76명)을 채용하도록 인사담당자들에게 외압을 넣은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이 전 의원 등은 서류 합격 기준에 미달했거나 지원서 제출을 하지 않은 응시자 등 특정 응시자들을 무조건 합격시키도록 인사팀에 압력을 행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전 의원은 국토부에 근무하는 A씨로부터 항공기 이착륙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그의 자녀를 이스타항공 정규직으로 채용한 혐의로도 기소됐다. A씨의 딸은 공인 외국어 시험 성적을 갖추지 못해 서류에서 2차례나 탈락했지만 재심사 끝에 항공사에 최종 합격했다. 이와 관련해 이 전 의원은 “공기업처럼 (전체 정원 중에서) 30%를 지역 인재로 채용하는데, 그 과정에서 추천을 받는다”며 “정부 정책을 이행한 것이고, 청탁도 없었다”고 의혹을 부인해왔다. 이 전 의원은 1심에서 A씨 자녀 채용 건에 대해서는 징역 4개월, 나머지 부정 채용 건에 대해서는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항소심에서는 이들 사건을 병합해 재판이 진행됐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의 추천·지시가 인사담당자의 자유로운 업무 결정을 실제로 제약하거나 방해한 위력행사로 보기에는 증거가 부족하다”며 “이 사건의 윤리·도덕적인 비판과 별개로 원심에서 판단한 피고인들의 유죄 부분은 타당하다고 보기 어렵다”고 무죄 선고 사유를 밝혔다.
  • “GPU 넘어 NPU로…광주에 ‘전용 컴퓨팅 센터’ 만들어야”

    “GPU 넘어 NPU로…광주에 ‘전용 컴퓨팅 센터’ 만들어야”

    “인공지능(AI) 패권 경쟁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이제 우리는 ‘GPU’(그래픽 처리장치)를 넘어 ‘NPU’(신경망 처리장치)에 대해 고민해야 합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AI 생태계를 구축해 온 광주에 ‘국가 NPU 전용 컴퓨팅 센터’를 만든다면 대한민국은 AI 3강 국가로 도약할 수 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5일 서울 중구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린 AX 시티와 6G, 한국형 미래도시 포럼 ‘연결 너머 미래 인프라로’ 기조연설에서 이렇게 말했다. 학습 모형인 GPU가 아닌 실용 서비스 추론 모델인 NPU를 선점해야만 AI 강국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광주가 대한민국 AI 산업의 새로운 거점이 돼야 한다고 역설한 것이다. 강 시장이 NPU를 강조한 이유는 AI 산업의 패러다임이 ‘학습 중심’에서 ‘활용 중심’으로 조금씩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AI 모델을 학습할 때 주로 활용하는 GPU와 달리 NPU는 이미 학습된 모델이 자율주행과 IoT(사물인터넷) 등 실제 환경에서 빠르고 효율적으로 작동하도록 돕는다. 그는 “AI가 배우는 단계를 넘어 일하는 단계로 넘어가기 위해선 속도가 빠르고 전력 효율이 좋은 NPU가 필수”라고 설명했다. 광주는 이미 이러한 기술 흐름을 뒷받침할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달리 광주는 2019년부터 ‘AI 집적단지’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그 결과 전국 최초 공공형 국가 AI데이터센터뿐 아니라 2184장의 GPU 인프라, 연간 4000명 규모의 AI 인재 양성 시스템을 갖췄다. 강 시장은 “전국의 기업들이 광주의 인프라와 인재를 보고 이곳으로 몰려들고 있다. 현재까지 337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했고, 그중 160개 기업은 실제 이전을 완료했다”며 “여기에 국가 NPU 전용 컴퓨팅 센터를 더한다면 학습부터 실증, 서비스까지 이어지는 완전한 ‘AI 클러스터’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이고 했다. 이어 연사로 나선 국내 AX 시티 분야 최고 권위자인 권영상 서울대 공과대학 스마트도시공학과 교수는 강 시장의 제안에 힘을 실어주며 “지방 소멸 위기에 직면한 미래 도시를 AI가 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 교수는 ‘AI는 미래도시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서 “국책연구기관 예측대로라면 2050년쯤 수도권과 일부 대도시를 제외한 다수의 지자체가 사라질 위기”라며 “AI가 이러한 위기를 극복할 새로운 도시 모델, 즉 ‘AI 시티’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도시가 기후변화, 주거 양극화, 인구 감소 등 복합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고 진단하며, AI 시티의 핵심 기술로 도시를 관리하는 인공지능인 ‘어반 AI’와 현실 도시를 가상 공간에 복제하는 ‘디지털 트윈’을 꼽았다. 이어 “앞으로의 도시 개발은 공기업이 아닌 현대차와 삼성 같은 글로벌 기업이 주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끝으로 권 교수는 “AI 시티는 그냥 만들어지지 않는다”라며 “AI 인프라와 연구를 위한 충분한 인력을 갖춘 지역만이 AI 시티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AI 거점 조성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 AI 덕에 조종사가 단 1명?…美 차세대 폭격기 ‘B-21’ 승무원도 변화할까 [밀리터리+]

    AI 덕에 조종사가 단 1명?…美 차세대 폭격기 ‘B-21’ 승무원도 변화할까 [밀리터리+]

    미 공군의 차세대 스텔스 전략폭격기 ‘B-21 레이더’(B-21 Raider 이하 B-21)에 단 한 명의 조종사가 탑승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난 4일(현지시간) 미 군사 전문 매체 더워존(TWZ)은 미 공군 글로벌타격사령부(AFGSC)가 향후 B-21에 조종사 한 명만 포함하도록 권고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미 공군을 대표하는 B-2 스피릿 등 주요 폭격기들은 2명의 조종사와 무장통제사(WSO)를 두고 있다. 이는 전략폭격기 특성상 40시간이 넘는 초장거리 작전 비행과 한 조종사가 비행 불능 상태가 되더라도 다른 조종사가 정상적으로 임무 수행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이번 권고안을 보면 단독 조종사와 WSO 1명만 탑승해 겉으로 보면 안전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다만 이 계획은 아직 미 공군이 결정한 공식적인 정책은 아니다. 미국 공군 참모장인 스콧 플로이스 중장은 TWZ와의 인터뷰에서 “AFGSC가 B-21 승무원 구성에 대한 권고안을 본부에 제출했다”면서 “해당 문서에 관한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TWZ는 “이는 B-21 설계에 고도의 자동화 및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성이 적용되었음을 강력히 시사한다”면서 “언젠가는 완전 무인 작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짚었다. 지난 6월 이란 핵 시설을 타격해 명성을 떨친 B-2 스피릿 폭격기를 만든 노스롭그루먼이 제작 중인 B-21은 B-2 이후 30여 년 만에 새로 등장한 미 공군의 차세대 스텔스 전략폭격기다. 관련 정보가 대부분 비밀에 가려진 B-21은 핵을 탑재할 수 있는 스텔스 폭격기로 미 공군이 운용 중인 B-52, B-1B, B-2를 대체할 목적으로 개발됐다. 최초 장거리 타격 폭격기 계획(Long Range Strike Bomber program)으로부터 출발해 지난 2014년 7월 제안요청서 발송을 시작으로 사업이 본격화됐다. 지금까지 공개된 정보를 종합하면 B-21의 기체 폭은 45.72m 이하로 B-2의 52.43m에 비해 작아졌다. 또한 탑재중량도 B-2가 27t인 데 비해 B-21은 13.6t으로 알려졌다. 크기와 탑재중량은 B-2에 비해 작아졌지만, 핵폭탄도 스마트화되면서 과거와 달리 굳이 많은 무장을 장착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여기에 B-21은 과거 폭격기와 달리 정보수집, 전장관리, 항공기 요격까지 가능한 그야말로 멀티플레이어 폭격기다. 미 공군은 향후 100여 대의 B-21을 운영할 예정으로 대당 가격은 인플레이션 등으로 또 올라 무려 7억 달러에 육박한다.
  • 임종국 서울시의원 “돈의문박물관마을 철거 재검토해야”

    임종국 서울시의원 “돈의문박물관마을 철거 재검토해야”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임종국 의원(민주당, 종로2)은 지난 4일 도시공간본부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경희궁지 일대 역사문화공원 조성은 웅장한 발표에 반해 즉흥적인 계획으로 실현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지적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7월 보도자료를 통해, 경희궁지와 국립기상박물관, 서울시민대학 및 차고지, 서울시교육청, 돈의문박물관마을 등 주변 4곳의 공공부지 약 13만 6000㎡ 일대를 서울광장 10배 규모의 역사문화공원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1988년 경희궁지 내 건립을 어렵게 승인받아 2002년 개관한 서울역사박물관의 이전도 검토하고 장기적으로는 4대문 중 유일하게 미복원된 돈의문 복원도 추진한다고 덧붙였다. 2024년 6월 오세훈 시장이 결재한 사업계획인 ‘경희궁지 일대 종합 공간구상 실행계획’에 의하면, 이 사업은 2023년 7월 시장보고에서 검토 필요성이 제기되어 2023년 9월부터 두달간 용역(사업비 5027만원)을 추진했다. 그 후 2023년 11월 용역결과를 보고받은 오 시장이 서울역사박물관 이전부지를 찾고 교육청 부지는 재산교환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고, 이틀 후 서울시는 교육청과 재산교환방안 협의를 시작했다. 그러나 도시공간본부에서 행정사무감사자료로 제출한 세부사업별 추진현황을 보면, 교육청 부지 교환은 교육청의 반대로 오 시장이 사업계획을 결재하기 3개월 전인 2024년 3월, 1·2부시장 연석회의에서 협의 중단을 결정했다. 역사박물관 이전부지 검토는 이전 반대로 제외했고, 국립기상박물관과 서울시민대학 및 차고지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없다. 이처럼 경희궁지 일대 종합 공간구상은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보이는데도 서울시는 돈의문박물관마을만 지난 8월 말 운영을 종료해 이로 인한 소송이 진행 중이다. 경희궁지 일대 역사문화공원 조성사업이 아니라 사실상 돈의문박물관마을 철거사업인 셈이다. 임 의원은 “전체 계획을 보면 추진되는 게 하나도 없는데 돈의문박물관마을만 애꿎게 분쟁이 발생해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사업이 중단됐다”며 돈의문박물관마을 운영 종료 재검토를 촉구했다.
  • 김진남 도의원, “학생들에 10초 안에 살아남는 수영 힘 길러야”…생존 수업 교육 실효성 지적

    김진남 도의원, “학생들에 10초 안에 살아남는 수영 힘 길러야”…생존 수업 교육 실효성 지적

    김진남(더불어민주당·순천5) 도의원이 최근 열린 전남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생존수영 교육의 실효성 부재와 지역 간 교육격차 문제를 강하게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김 의원은 “최근 5년간 물놀이 사고로 사망한 전국 초·중·고 학생이 51명에 달하고, 그 중 40%는 수영이 미숙한 학생이었다”며 “생존수영이 의무화된 지 수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아이들이 물속에서 살아남을 힘을 기르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연 10시간 단체수업’ 중심의 형식적 운영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교육청은 ‘몇 시간 이수했는가’만 관리할 뿐, 실제 생존능력을 평가하는 체계가 전혀 없다”며 “형식이 아닌 실질 중심의 평가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시골·도서·벽지 학교의 교육 실태도 질타했다. 교육청이 “인근 수영장 및 이동식 수영교실을 통해 운영 중”이라고 답한데 대한 질책이다. 김 의원은 “실제 인근 수영장은 버스로 왕복 한 시간을 넘는 경우가 많고, 이동식 수영교실은 간이 풀에서 잠시 물에 들어가 보는 수준에 불과하다”며 “이는 교육이 아닌 행정 처리용 이수에 가깝다”고 꼬집었다. 그는 “도시 학생은 정규 수영장에서, 농산어촌 학생은 이동식 교실로 대체되는 현실은 단순한 교육격차가 아니라 ‘안전격차, 생명격차’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제는 이름부터 다시 고민해야 한다”며 ‘생존수영’ 대신 ‘전남 생존기술수영’, ‘생명수영’ 등 전남형 명칭 도입”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전남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수상환경 교육 지역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남형 생존기술수영’이 그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오세훈 “세운4구역 건물 높여도 종묘에 그늘 안 져… 부동산 공급은 정부·서울시 손발 맞춰야”

    오세훈 “세운4구역 건물 높여도 종묘에 그늘 안 져… 부동산 공급은 정부·서울시 손발 맞춰야”

    오세훈 서울시장이 5일 도심 재개발과 부동산 공급 정책을 잇달아 언급하며 문화유산 보존 논란과 주택공급 공방에 직접 입장을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서소문 빌딩 재개발 착공식에서 세운4구역 높이 계획 변경과 관련해 “시뮬레이션을 해보니 종묘에 그늘이 생기지 않는다”며 “시가 개발에 눈이 멀어 문화유산을 훼손한다는 오해가 있지만, 세운4구역 재개발은 종묘를 돋보이게 하면서도 도심을 재창조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지난달 30일 ‘세운재정비촉진지구 및 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을 고시해 세운4구역 건축물 최고 높이를 종로변 55m·청계천변 71.9m에서 각각 98.7m·141.9m로 상향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 맞은편에 최고 142m 건물이 들어설 수 있게 된 것이다. 오 시장은 “세운상가를 쭉 허물어가면서 그 옆에 민간의 자본을 활용해서 빌딩들이 지어지고 재개발이 되는데, 거기에 빌딩 높이를 좀 높여주는 것”이라며 “민간 자본으로 빌딩 높이를 높여주고, 그 잉여자금으로 세운상가를 허물고 녹지 면적을 확보하는 게 시의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업이 완료되면) 종묘 앞 폭 100m 정도의 녹지가 저쪽 남산까지 쭉 뻗어나가게 된다”면서 “그것이 진정으로 종묘를 돋보이게 하고 문화유산을 더 상징적으로 가꿔내고 보존하면서도 도심을 재창조하고, 녹지생태도시를 이루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관공서나 문화유산이 있는 곳 주변의 건축물에 대해 높이 제한을 둬 권위를 이어가겠다는 것은 고정관념이라며 “가치 체계에 대한 새로운 토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주택공급 총력은 모두의 과제”오 시장은 같은 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 탓이 아니라, 손발을 맞춰야 할 때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최근 정부와 여당의 주택공급 관련 발언을 겨냥했다. 그는 “‘남 탓’이 아니라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정부와 서울시가 협력해 부동산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문재인 정부와 전임 시장 시절 공급의 씨를 말린 정책의 참사 여파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주택 공급의 불씨를 되살려내기 위해 서울시는 ‘신속통합기획’이라는 역사상 유례없는 최단기 공급대책을 도입했고, 2031년까지 31만호 착공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정부가 공급의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할 때”라며 “현실을 외면한 남 탓과 편 가르기는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하루 빨리 재개발 재건축을 진행하는 것만이 유일한 해법”이라며 “정부와 여당은 이제라도 과거의 실패를 반면교사 삼아 주택공급 정상화에 함께 나서야 한다”고도 했다.
  • 컨테이너도 ‘둥둥’…헬기도 추락시킨 우주에서 본 태풍 ‘갈매기’

    컨테이너도 ‘둥둥’…헬기도 추락시킨 우주에서 본 태풍 ‘갈매기’

    태풍 ‘갈매기’가 4일(현지시간) 필리핀을 강타, 최소 66명이 사망하고 수십 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영국 BBC 등 외신은 최대 풍속 180㎞의 강풍을 동반한 태풍 갈매기가 4일 필리핀 중부를 상륙하며 수많은 주민이 집과 지붕 등에 고립된 채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날 태풍 갈매기는 필리핀 중부에 상륙했는데, 이중 인구가 가장 많은 세부섬의 마을 곳곳이 침수되며 큰 피해를 보았다. 실제 소셜미디어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주민들이 홍수를 피해 옥상과 지붕으로 대피하는 모습과 자동차와 컨테이너가 둥둥 떠내려가는 모습이 확인된다. 필리핀 민방위 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세부섬에서만 49명이 사망했으며 26명은 실종 상태다. 특히 구호 활동을 위해 출동한 필리핀 공군 소속 헬리콥터가 세부 남쪽 민다나오섬에 추락하면서 탑승 중이던 승무원 6명이 숨졌다. 필리핀 민방위 당국은 “태풍 갈매기의 영향으로 강과 수로가 범람했다”면서 “대부분의 사망자가 4일 세부 중부 지방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필리핀 공군도 “헬기와 통신이 끊겨 즉시 수색 및 구조작전을 개시했다”면서 “조종사와 승무원으로 추정되는 시신 6구를 수습했다”고 발표했다. 태풍 갈매기의 모습은 멀리 위성으로도 촬영됐다. 유럽우주국(ESA)은 코페르니쿠스 센티넬3 위성으로 지난 3일 태풍 갈매기를 촬영했는데, 필리핀 동쪽에서 서쪽으로 이동하며 주위를 삼키는 모습이 담겼다. 보도에 따르면 갈매기는 오는 5일 아침 남중국해를 통과해 베트남 중부 지역으로 향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 [포착] 컨테이너도 ‘둥둥’…헬기도 추락시킨 우주에서 본 태풍 ‘갈매기’

    [포착] 컨테이너도 ‘둥둥’…헬기도 추락시킨 우주에서 본 태풍 ‘갈매기’

    태풍 ‘갈매기’가 4일(현지시간) 필리핀을 강타, 최소 66명이 사망하고 수십 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영국 BBC 등 외신은 최대 풍속 180㎞의 강풍을 동반한 태풍 갈매기가 4일 필리핀 중부를 상륙하며 수많은 주민이 집과 지붕 등에 고립된 채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날 태풍 갈매기는 필리핀 중부에 상륙했는데, 이중 인구가 가장 많은 세부섬의 마을 곳곳이 침수되며 큰 피해를 보았다. 실제 소셜미디어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주민들이 홍수를 피해 옥상과 지붕으로 대피하는 모습과 자동차와 컨테이너가 둥둥 떠내려가는 모습이 확인된다. 필리핀 민방위 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세부섬에서만 49명이 사망했으며 26명은 실종 상태다. 특히 구호 활동을 위해 출동한 필리핀 공군 소속 헬리콥터가 세부 남쪽 민다나오섬에 추락하면서 탑승 중이던 승무원 6명이 숨졌다. 필리핀 민방위 당국은 “태풍 갈매기의 영향으로 강과 수로가 범람했다”면서 “대부분의 사망자가 4일 세부 중부 지방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필리핀 공군도 “헬기와 통신이 끊겨 즉시 수색 및 구조작전을 개시했다”면서 “조종사와 승무원으로 추정되는 시신 6구를 수습했다”고 발표했다. 태풍 갈매기의 모습은 멀리 위성으로도 촬영됐다. 유럽우주국(ESA)은 코페르니쿠스 센티넬3 위성으로 지난 3일 태풍 갈매기를 촬영했는데, 필리핀 동쪽에서 서쪽으로 이동하며 주위를 삼키는 모습이 담겼다. 보도에 따르면 갈매기는 오는 5일 아침 남중국해를 통과해 베트남 중부 지역으로 향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 일상 곳곳으로 파고든 흉기 난동…분노가 범죄로

    일상 곳곳으로 파고든 흉기 난동…분노가 범죄로

    전문가들 “청소년기 인성교육 강화”“사회 갈등 조정 위원회 만들 필요” 사무실, 피자집, 식당 등 서울 도심 곳곳의 일상적 공간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연달아 발생하고 있다. 갈등이 극단적 형태의 분노로 표출되는 양상인데, 대중이 밀집한 상가나 주거단지 등에서 이런 범죄가 발생하면서 시민 불안과 공포가 커지고 있다. 지난 4일 오전 흉기 난동으로 3명이 다친 서울 강동구 천호동 재개발조합 사무실도 원룸 등이 밀집한 주택가다. 5일 사건 현장 주변에서 만난 한 주민은 “재개발조합 운영을 놓고 커진 갈등이 칼부림으로까지 이어진 것 아니냐”며 “‘나도 그런 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크다”고 말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피해자 3명 중 목에 중상을 입은 50대 여성 A씨가 전날 오후 숨지면서 피의자 조모씨에게 살인 혐의를 추가로 적용했다. 60대인 조씨는 이번 사건에서 부상을 입은 또다른 피해자 B씨를 지난 7월 추행한 혐의로 입건돼 조합장에서 해임됐다. 서울동부지검은 지난달 31일 조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약식기소했다. 경찰은 조씨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범죄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지도 살펴보고 있다. 지난 9월 관악구 한 피자 가게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도 ‘인테리어 무상 수리’를 둘러싼 갈등이 원인이었다. 지난달에도 60대 남성 C씨가 강북구의 한 식당에서 주인 부부에게 흉기를 휘둘러 아내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C씨는 과거 서비스로 제공되던 복권 제공 등을 놓고 갈등을 빚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최근 이어진 ‘일상 속 흉기 난동’은 가해자가 모두 면식범에다 피해자와 갈등을 겪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경찰청 범죄통계를 보면, ‘이해 당사자 간의 갈등’으로 살인·살인미수·폭행 등 범죄를 저지른 경우는 지난해 기준 8만 3224명이다. 함혜현 부경대 경찰범죄심리학과 교수는 “분노가 강력범죄로 이어지는 연결고리를 끊을 수 있도록 청소년기부터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사회 갈등 조정 위원회를 조직하는 등 해법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거두절미하고 너무 죄송하다”…‘엄태웅♥’ 윤혜진, 고개 숙인 사연

    “거두절미하고 너무 죄송하다”…‘엄태웅♥’ 윤혜진, 고개 숙인 사연

    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자신이 운영하는 쇼핑몰의 배송 지연 문제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4일 윤혜진은 자신이 운영 중인 의류 쇼핑몰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금 연락을 받고 더 이상 죄송하다고도 말씀을 못 드리겠기에 업체 대표님 톡 그대로 올려드린다”라며 채팅방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재봉사 한명이 입원을 한 탓에 배송을 7일 정도 미룰 수 있겠냐는 업체 대표의 메시지가 담겼다. 이에 윤혜진은 “일주일만이 아니라 일주일 너무 크다”며 “돈이 문제가 아니라 너무들 기다리시고 한번 지연된 거라”라고 난감해했다. 윤혜진은 “거두절미하고 기다리시는 고객님들께 너무너무 죄송하고 지연으로 인해 취소 원하시는 분들 연락해 주시면 바로 처리하겠다”며 거듭 고개를 숙였다. 그는 개인 계정을 통해서도 “진심으로 죄송하다. 드릴 말씀이 없다”며 다시 한번 사과의 뜻을 전했다. 윤혜진은 지난 2013년 엄태웅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그는 현재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으며 의류 쇼핑몰 ‘HAE146’을 운영 중이다. 앞서 2023년 윤혜진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힘들었던 시기 내가 진심으로 좋아하는 일을 해보자는 마음으로 의류 사업을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사업 초기부터 직접 디자인과 제작에 참여해왔다.
  • (영상) 요즘 유행하는 ‘간식 빨리 먹기’ 챌린지 정체 [SNS 트렌드]

    (영상) 요즘 유행하는 ‘간식 빨리 먹기’ 챌린지 정체 [SNS 트렌드]

    최근 틱톡에서 ‘간식 빨리 먹기 깜짝 카메라’(Snack Challenge Prank)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간식 빨리 먹기’ 게임 방식은 간단합니다. 테이블 위에 컵 세 개를 엎어두고, 두 컵에는 간식을, 한 컵에는 밀가루를 숨겨둡니다. 참가자들은 컵을 열며 ‘누가 더 빨리 간식을 먹는지’ 순발력 대결을 펼치게 되죠. 하지만 이 게임의 진짜 목적은 따로 있는데요. 승부욕이 불탄 상대가 밀가루가 든 컵을 열어 얼굴에 하얗게 뒤덮이게 되면, 깜짝 카메라 성공! 얼굴이 순식간에 하얗게 변한 참가자, 그리고 뒤에서 사악하게(?) 웃는 기획자… 케찹이 화제를 모은 Snack Challenge Prank 영상들을 모아왔습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김형재 서울시의원, 시민참여 플랫폼 ‘상상대로 서울’ 운영 개선 주문

    김형재 서울시의원, 시민참여 플랫폼 ‘상상대로 서울’ 운영 개선 주문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지난 4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3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가 홈페이지에 시민 소통공간으로 운영 중인 시민참여 플랫폼 ‘상상대로 서울’ 의 장기 미답변 방치 실태를 지적하고 운영개선을 주문했다 ‘상상대로 서울’은 시민이 일상 속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30일 내 50명의 공감을 받으면 관련 주무 부서가 검토·답변하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시민참여 플랫폼이다. ‘서울시 시민참여 기본 조례 시행규칙’ 제9조에 따르면 30일 내 50명의 공감을 받은 시민제안은 접수일로부터 1개월 내 처리결과를 통지해야 한다. 이날 김 의원은 서울시 홍보기획관을 상대로 “홍보기획관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공감 50명을 넘긴 제안이 소관부서로 이송된 뒤에도 답변 기한(접수일로부터 1개월) 내 처리결과 통지가 이뤄지지 않은 사례가 올해만 해도 14건에 달했다”면서 “심지어 현시점 기준 최장 8개월(올해 2월 17일 등록) 동안 ‘부서 검토 중’이란 문구만 남기고 답변이 지연되는 사례도 있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서울시 차원에서 즉시 답변이 어려운 제보라 할지라도 중앙정부와 협의 단계임을 밝힌다든지 현재까지의 진행상황을 제안자에게 중간 통지라도 하는 것이 책임 행정”이라며 “게다가 지금처럼 제안별 페이지에서만 진행현황을 찾아봐야 하고 ‘답변 대기’ 제안을 한눈에 볼 수 없는 구조는 시민 불신을 키운다”고 말했다. 이에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국토교통부 등 중앙정부와의 협의가 필요한 제안일 경우 답변이 지연되는 편”이라며 “말씀주신 대로 현재 진행상황 및 처리상황이라도 안내하는 등 시민들이 답답해하지 않도록 답변 시스템을 개선해 보겠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상상대로 서울과 같은 시민참여 플랫폼을 운영하자는 취지에는 적극 공감하지만, 제안만 잔뜩 접수해놓고 정작 피드백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빛 좋은 개살구’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하며 “서울시 행정에 대한 신뢰 회복 및 진정한 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규칙 개정 등을 통해 현행 상상대로 서울 답변 시스템을 전면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질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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