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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무위, 박민식 보훈장관 청문보고서 채택…“분골쇄신”

    정무위, 박민식 보훈장관 청문보고서 채택…“분골쇄신”

    “일류 보훈 완성, 尹 정부 성공 위해 분골쇄신” 국회 정무위원회는 25일 전체회의를 열고 박민식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 박 장관 후보자는 “일류 보훈 완성,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 오로지 분골쇄신하겠다”고 밝혔다. 정무위는 박 후보자에 대해 “보훈 정책에 대해 폭넓은 이해와 전문성을 갖추고 있고 가상자산도 보유하거나 투자한 적이 없다”며 “보훈처장으로 재직하며 기초연금 소득인정액에 보훈급여금 제외 참전유공자의 위탁병원 이용시 약제비 지원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반면 “장관직을 총선 출마를 위한 배경으로 삼지 않겠다는 명확한 입장 표명이 중요했는데도 모호한 태도를 견지하며 분명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며 “이승만 전 대통령의 기념관 건립에 대한 지적에도 이념적 편향성을 드러내 보였다”는 의견도 있었다. 검사 출신으로 18·19대 국회의원을 지낸 박 후보자는 윤석열 정부 첫 국가보훈처장을 맡아오다가 6월 출범하는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으로 지난 9일 지명됐다. ‘보훈가족’으로 부친 고 박순유 중령은 베트남전에 참전해 전사해 현충원에 안장됐다. 박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아버지는 7살이던 1972년 베트남에서 전사했다. 아버지에 대한 자부심보다는 아버지 없는 자식으로 나라 도움을 받는다는 부끄러움이 컸다”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자긍심을 갖는 사회를 만드는 건 내 오랜 소명”이라고 강조했다. 국회 정무위는 지난 22일 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야당은 박 후보자의 과거 변호사 시절 전관예우, 국회의원 당선 후 겸직 의혹을 지적하며 이승만 전 대통령 기념관 건립과 관련 보훈을 정쟁화하는데 활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반면 여당은 박 후보자가 보훈처의 보훈부 승격을 이끈만큼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 박민식 “5·18정신 헌법 수록, 尹에 건의할 것”

    박민식 “5·18정신 헌법 수록, 尹에 건의할 것”

    민주 “의원 시절, 변호사법 위반”박 “법정 활동 못 해… 오해일 뿐”이승만기념관·웹진 모델 논란도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린 22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는 국회의원·변호사 겸직 의혹 등이 집중적으로 검증대에 올랐다. 박 후보자는 “국가보훈부가 승격되면 (보훈이) 과거에 대한 추모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보훈 문화가 우리 국민 일상에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5·18 광주민주화운동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도록 윤석열 대통령에게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자의 변호사법 위반 의혹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었던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청문회에서 관련 문제를 반복해서 캐물었다. 박 의원은 2008년 박 후보자가 국회의원 당선 직후 ‘법무법인 하늘’을 개업한 것에 대해 “국회법과 변호사법 위반임에도 불구하고 전관예우의 잘못된 특혜를 계속 누린 것”이라고 따졌다. 민병덕 민주당 의원은 박 후보자가 2006년 9월 검사를 사직한 후 개인 법률사무소를 열어 2008년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기 전까지 막대한 수익을 끌어올린 것을 걸고넘어졌다. 박 후보자는 국회의원·변호사 겸직 의혹에 “법제사법위원회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공개적인 법정 변호 활동을 못 한다”면서 ‘오해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전관예우 의혹에 대해서는 “국민 눈높이에서 여러 가지로 지적이 맞는다고 본다”며 유감을 표했다. 박 후보자의 분당갑 총선 출마 여부와 관련해서도 집중 질의가 이어졌다. 윤영덕 민주당 의원의 계속된 질의에도 박 후보자는 즉답을 피했다. 여당 의원들은 질의 내용을 개인적 의혹이 아닌 보훈 정책 관련으로 한정하며 박 후보자에게 힘을 실었다.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은 “모두발언을 듣는 과정에서 7세 때 아버님을 여의었다고 듣고 가슴이 찡했다”면서 “대한민국의 보훈 대상자들을 위한 정책을 하는 보훈처를 보훈부로 승격시키고 후보자로 나서게 된 박민식 후보자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했다. 박 후보자가 약속한 ‘이승만기념관’ 건립을 두고도 갑론을박이 오갔다. 민주당 강병원·윤영덕 의원이 이에 대해 묻자 박 후보자는 “제 개인적 소신은 확실하다”면서 “오히려 서로 관용하고 역사가 화해하는 그런 장면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건립 추진 의지를 명확히 밝혔다. 박 후보자는 국가보훈처가 웹진 표지모델로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를 세운 데 대해 사과하기도 했다. 청문회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예비역 공군 중위 김모씨는 자신을 괴롭힌 가해자가 웹진 표지모델로 실린 사실을 언급했다. 박 후보자는 “보훈처를 대표해 정식으로 사죄드린다”며 “유구무언이고 두 번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확실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 야당, 박민식 보훈장관 후보자 향해 “총선 출마 생각이면 스스로 사퇴하라” [포토多이슈]

    야당, 박민식 보훈장관 후보자 향해 “총선 출마 생각이면 스스로 사퇴하라” [포토多이슈]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국회 정무위원회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인사청문회 소속 의원들은 박 후보자의 도덕성과 장관 후보자로서의 자질, 능력 등에 대한 질의를 할 예정이다.야당의 첫 주자로 나선 윤영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박 후보자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묻겠다. 내년 총선에 출마하냐”고 묻자 박 후보자는 “전 1년동안 새벽 4시쯤 되면 일어나는데 일어나고 잘 때까지 오로지 국가보훈부만 생각한다”며 “그동안 정치적인 걸 제가 생각해 볼 겨를이 없었다”며 “보훈부가 제대로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명확한 답변을 피했다. 이에 야당 의원들은 “출마 가능성이 있으면 후보자 지명을 스스로 거부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압박했다.이후 윤 의원의 질의가 마무리 되자 민주당 소속인 백혜련 정무위원장은 “상임위원장으로서 초대 보훈부 장관이 장관 자리를 총선을 위해 거쳐가는 자리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며 “그런데 후보자가 윤 의원 질의에 명확한 답변을 하고 있지 않다. 그래서 유감스럽다는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 박민식 후보자 인사청문회 22일 열린다

    박민식 후보자 인사청문회 22일 열린다

    새롭게 출범하는 국가보훈부 초대 장관 후보자를 대상으로 한 인사청문회가 오는 22일 열린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오는 17일 전체회의를 열고 박민식 보훈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 계획을 의결할 예정이다. 보훈처 안팎에선 박 후보자가 국회의원으로 8년을 일한 데다 그동안 별다른 논란이 된 적도 없었던 만큼 무난하게 인사청문회를 통과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부산 출신인 박 후보자는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외무고시와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사법연수원 25기로 약 10년 동안 검사 생활을 했다. 이후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과 새누리당 소속으로 18·19대 국회의원(부산 북강서갑)을 지냈으며, 지난해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당시 대선 후보 캠프에 합류해 선거대책본부 전략기획실장 등을 맡았다. 윤 대통령은 인사청문 요청 사유로 “국가보훈에 대한 명확한 소명의식과 국회의원, 국가보훈처장으로 재임하면서 보훈정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전문성을 갖췄다”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최고로 예우하고 존중하며 기억하는 일류 보훈문화를 구현하고, 이를 통해 국민통합과 국가정체성을 확립할 국가보훈부 장관의 역할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박 후보자는 본인과 배우자, 장녀와 장남의 재산으로 총 29억 6539만원을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가 각각 6억 6700만원, 12억 9500만원 상당의 분당 아파트 2채를 공동 소유했다. 박 후보자는 육군 상병으로 제대했고, 장남은 올해 1월 육군에 입대했다.
  • 초대 보훈부 장관 박민식 보훈처장 지명

    초대 보훈부 장관 박민식 보훈처장 지명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달부로 승격되는 국가보훈부의 초대 장관에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을 지명했다. 대통령실은 9일 박 처장을 초대 보훈 장관에 지명했다고 밝혔다. 박 장관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될 예정이다. 박 후보자는 서울대 외교학과 재학 중이던 1988년 외무고시에 합격, 외무부에서 일하다가 1993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검사로 근무했다. 11년간 검사로 활동하면서 국가정보원 도청 사건 주임검사로 저돌적 수사력을 인정받아 ‘불도저 검사’라는 별명도 얻었다. 이후 부산 북·강서갑 지역구에서 18·19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윤 대통령 대선캠프에서 전략기획실장을 맡았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는 당선인 비서실 특별보좌역을 지냈다. 정부 출범 이후에는 국가보훈처장에 임명됐다. 박 처장의 부친인 고 박순유 중령은 베트남전에 참전했다 전사해 박 후보자 등 6남매는 홀어머니 아래에서 자랐다. 박 후보자는 지명 직후 입장문을 내고 “무척 영광스러우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보훈은 국민통합과 국가정체성을 확립하는 마중물이자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어 가는 국가의 핵심 기능”이라고 밝혔다. 이어 “장관 후보자 지명을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 보훈’이라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를 완수하라는 소명으로 받들겠다”며 인사청문회 준비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했다. 보훈부는 다음달부터 기존 보훈처에서 승격돼 2실 10국 29과 체제로 출범한다. 보훈정책실과 보훈의료심의관이 신설된다.
  • 윤 대통령,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에 박민식 처장 지명

    윤 대통령,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에 박민식 처장 지명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달 부로 승격되는 국가보훈부의 초대 장관에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을 지명했다. 대통령실은 9일 박 처장을 초대 보훈 장관에 지명했다고 밝혔다. 박 장관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될 예정이다.박 후보자는 서울대 외교학과 재학 중이던 1988년 외무고시에 합격, 외무부에서 일하다가 1993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검사로 근무했다. 11년간 검사로 활동하면서 국가정보원 도청 사건 주임검사로 저돌적 수사력을 인정받아 ‘불도저 검사’라는 별명도 얻었다. 이후 부산 북·강서갑 지역구에서 18·19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윤 대통령 대선캠프에서 전략기획실장을 맡았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는 당선인 비서실 특별보좌역을 지냈다. 정부 출범 이후에는 국가보훈처장에 임명됐다. 박 처장의 부친인 고 박순유 중령은 베트남전에 참전했다 전사해 박 후보자 등 6남매는 홀어머니 아래에서 자랐다. 박 후보자는 지명 직후 입장문을 내고 “무척 영광스러우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보훈은 국민통합과 국가정체성을 확립하는 마중물이자,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어가는 국가의 핵심 기능”이라고 밝혔다. 이어 “장관 후보자 지명을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 보훈’이라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를 완수하라는 소명으로 받들겠다”며 인사청문회 준비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했다. 보훈부는 다음 달부터 기존 보훈처에서 승격돼 2실 10국 29과 체제로 출범한다. 보훈정책실과 보훈의료심의관이 신설된다. 윤 대통령은 지난 3월 독립유공자 등 보훈 관련 인사를 초청해 보훈부 승격이 핵심인 정부조직법 공포안 서명 행사를 열면서 일류 보훈 국가를 강조하기도 했다.
  • 파주시, 전국 최초 민간인 고엽제 피해자 지원

    파주시, 전국 최초 민간인 고엽제 피해자 지원

    파주시가 전국 최초로 민간인을 상대로 고엽제 피해자 지원에 나섰다. 파주시는 8일 다수의 민간인 고엽제 피해자가 존재하는데도, 현행법상 군인과 군무원만 고엽제 피해지원을 받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DMZ에 있는 대성동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엽제 피해자 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실태조사를 거쳐 민간인 피해자가 확인될 경우 지원 조례 제정 검토는 물론 관련 법령 개정을 건의할 예정이다.현행 법상, 군인 및 군무원만 지원 가능 현행 ‘고엽제 후유의증 등 환자지원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피해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고엽제 후유증 환자는 1964년 7월 18일부터 1973년 3월 23일 사이 월남전에 참전해 고엽제 살포지역에서 복무했던 군인과 군무원, 1967년 10월 9일부터 1972년 1월 31일 사이 남방한계선 인접지역에서 복무했던 군인이나 군무원 뿐이다. 당시 남방한계선 밑에서 영농하거나 거주해온 민간인은 제외돼 있다. 그러나 일부 대성동 주민들 가운데, 고엽제 피해 후유증을 호소하는 사례가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대성동 주민들 중 백혈병, 심장질환, 말초신경병 등 고엽제 후유의증으로 사망하거나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례가 있어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동구 대성동 이장 역시 “주민들 가운데 암 환자가 많고 원인모르게 질병을 앓다 일찍 돌아가시는 분들이 많아 고엽제로 인한 피해가 아닌가 하는 우려가 많다”고 덧붙였다. 대성동 마을은 1953년 정전 협정에 따라 군사정전위원회가 군사분계선을 기준으로 조성한 ‘자유의 마을’로 파주시 군내면 조산리에 위치하며 약 140여 명의 주민들이 농사를 지어 생계를 꾸리고 있는 영농지역이다. 이 지역에 고엽제가 살포된 것은 1967년부터 1971년까지다. 미국 보훈부는 같은 시기에 남방한계선 상 DMZ 일부 지역에 고엽제를 살포한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
  • [공직자의 창] 2024년 예산, 약자 복지와 국가의 본질적 기능에 중점 투자/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

    [공직자의 창] 2024년 예산, 약자 복지와 국가의 본질적 기능에 중점 투자/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

    내년도 예산안 편성지침이 지난 3월 28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 이제 내년도 나라살림을 어떻게 운영할지 논의를 본격화할 전망이다. 윤석열 정부는 내년도 예산에서 건전재정을 견지하면서도 국방·법치와 같은 국가의 본질 기능 수행, 미래 성장 기반과 고용 창출 역량 제고, 약자 복지 강화 등 정부가 해야 할 일에는 과감한 투자를 천명했다. 사실 역대 정부는 국민 모두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복지재정 확대와 제도 정비에 노력해 왔다. 특히 복지 분야 지출은 2017년 130조원에서 올해 226조원으로 크게 확대됐다. 그러나 이러한 복지예산의 양적 확대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에서는 ‘수원 세 모녀 사건’, ‘창신동 모자 사건’과 같은 가슴 아픈 사건이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 내년 예산은 기존 복지제도를 더욱 두텁게 하면서도 한부모 가족, 고립 은둔 청년 등 새로운 사회적 위험에 따라 발생한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취약계층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자립 기반을 확충하고 맞춤형 고용서비스·직업훈련을 제공해 복지와 고용의 선순환을 달성하고자 한다. 한편 무분별한 현금성 복지보다는 수혜 대상별 맞춤형 서비스 복지를 강화하고 복지 전달체계도 효율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도 예산에 국민의 생명, 재산, 안전에 대한 국가의 기본적 책무를 다하기 위한 재정투자를 강화할 계획이다. 국방·법치 등 전통적 기능 수행뿐만 아니라 마약, 전세 사기, 스토킹, 북한의 핵 위협 등 국민을 불안하게 하는 새로운 위협에도 적극 대응해야 한다. 또 치열해지는 국제적 경쟁과 협력 환경에서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의 역할을 통해 국익을 관철한다는 구상도 실현해 나가야 한다. 정부는 마약과의 전쟁을 예산으로 적극 뒷받침하기 위해 마약 수사 인력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우수한 장비 등을 도입하고 전세사기, 스토킹, 보이스피싱, 디지털 성범죄 등 민생침해범죄에 대한 예방·대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형 3축 체계 고도화 등 인공지능(AI) 기반 과학기술 강군 육성을 지원하는 한편 지난 2월에 결정된 국가보훈부 승격에 맞춰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훈 급여 인상, 의료서비스 대상 질병 확대 등 일류보훈 실현을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더불어 인도·태평양 지역 전략(IPEF), 인도적 지원 확대 등 외교 전략과 공적개발원조(ODA) 간 연계를 높이는 방향으로 외교·경제 안보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윤석열 정부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재정건전화는 우리 공동체의 지속가능성과 미래세대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건전재정은 무조건 지출을 줄이자는 것이 아니다. 국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목적과 사용처가 불투명한 보조금 등 불요불급한 지출은 철저히 감축하면서도 재정이 해야 할 일에는 과감하게 투자하는 것을 의미한다. 정부는 모든 국민이 자유롭게 함께 잘사는 공동체,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는 든든한 국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투자할 것이다.
  • [씨줄날줄] 6·25 10대 영웅/임창용 논설위원

    [씨줄날줄] 6·25 10대 영웅/임창용 논설위원

    지난달 2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가보훈처의 국가보훈부 승격을 담은 ‘정부조직법’ 공포안에 서명하는 모습은 새 정부 출범 후 변화한 보훈정책을 단적으로 보여 준 장면이었다. 역대 정부에서 부처 신설 관련 법안에 대통령이 직접 서명하는 행사를 가진 건 처음이다. 행사엔 제2연평해전 전사자의 부모와 비무장지대 목함지뢰 폭발 피해 장병 등 20여명이 참석해 서명 모습을 지켜봤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 나라의 품격은 누구를 기억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호국 영웅들을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예우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하자마자 국정 과제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나라’를 제시했고, 계기가 있을 때마다 뜻깊은 ‘보훈행보’를 보여 왔다. 특히 남북 분단 후 공산세력으로부터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다 희생된 분들과 그 유가족들에게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지난달 제3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선 대통령으로는 처음 서해를 지키다 전사한 용사 55명의 이름을 한 명씩 호명하는 ‘롤콜’(roll-call)을 선보이며 최고의 예우를 갖추기도 했다.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도 납북자 가족들을 위로하거나 전몰·순직 군경 유가족들을 격려하는 행사에 참석하는 등 보훈가족 예우에 공을 들이고 있다. 호국 영웅들에 대한 색다른 예우가 오늘 시작되는 윤 대통령의 방미 기간 중 미국에서도 이뤄지게 됐다. 삼성전자와 LG가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보훈처와 공동 제작한 6·25 전쟁 참전 10대 영웅에 대한 헌정 영상이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서울 광화문 서울신문 사옥 전광판 등 120여곳을 통해 일제히 상영된다. 인천상륙작전을 이끌어 전세 역전의 발판을 마련한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 미 공군 폭격기 조종사로 북한 해주에서 폭격 임무 중 대공포를 맞아 실종된 밴 플리트 대위, 1069명의 고아들을 안전하게 대피시켜 ‘전쟁 고아의 아버지’로 불리는 딘 헤스 대령, 우리 공군 최초로 100회 출격을 기록하고 평양 승호리 철교 폭파작전을 수행한 김두만 전 공군참모총장 등 한미 참전 영웅들의 영상을 담았다. 두 나라 국민들에게 동맹을 더 단단히 하고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헌정 영상이 되기를 기대한다.
  • 민생 강조한 尹 “국면전환용 개각 없다”

    민생 강조한 尹 “국면전환용 개각 없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주년 등과 맞물려 제기되는 개각설에 대해 “국면전환용 개각은 없다”고 말한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대통령 지지율 하락 상황에서 인적쇄신보다는 노동개혁 등 민생 메시지를 내는 데 주력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도운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정부 출범 1주년을 앞두고 인사 등과 관련한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 이런 보도에 흔들리지 않도록 국무위원이 중심을 잡고 국민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국정 운영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브리핑에서 전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최근 지지율 하락 속에 국정 동력 확보와 내년 총선을 준비하기 위한 대통령실 개편과 개각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제기돼 왔다. 대통령실에서는 국가안보실장 등 외교안보라인 교체에 이어 행정관급에서 일부 퇴직자가 나왔고, 최근에는 5월과 7월 순차 개각설과 내년 총선에 40여명이 차출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다만 오는 6월 국가보훈부 출범과 7월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의 임기 만료 등 인사 요인이 예정돼 있다는 점에서 소폭의 개각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총선 출마를 희망하는 장관과 대통령실 참모들의 규모가 어느 정도일지도 변수다. ‘국면전환용 개각’에 선을 그은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수차례 ‘미래세대’를 언급하며 건전재정과 고용세습, 전세사기, 마약문제 등 민생 메시지를 내는 데 주력했다. 윤 대통령은 국가채무가 전임 정부에서 400조원이 추가로 늘어 처음으로 1000조원을 넘었다고 지적하며 “국가채무 증가로 인한 부담은 고스란히 미래세대가 떠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전날에 이어 재차 고용세습 문제를 언급하며 “고용세습은 우리 헌법 정신에 위배되는 부당한 기득권 세습으로 미래세대의 기회를 박탈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다음주 예정된 국빈 방미와 관련해 “한미 동맹은 이익에 따라 이합집산하는 관계가 아니라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라는 보편적 가치에 기반한 동맹”이라고 했다. 미 정보기관의 도감청 의혹이나 한국 전기차를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한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된다.
  • 尹, “국면전환용 개각 없다”...인적쇄신 선긋고 민생메시지 주력

    尹, “국면전환용 개각 없다”...인적쇄신 선긋고 민생메시지 주력

    국무회의서 “혼신의 힘 다하라” 당부“국가채무 증가하면 미래세대 부담”노동개혁 등 강조 민생 메시지 주력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주년 등과 맞물려 제기되는 개각설에 대해 “국면전환용 개각은 없다”고 말한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큰폭의 인적 쇄신 가능성에 선을 그은 것으로, 윤 대통령은 지지율 하락 상황에서 노동개혁 등 민생 메시지를 내는데 더욱 주력하는 모습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도운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정부 출범 1주년을 앞두고 인사 등과 관련한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 이런 보도에 흔들리지 않도록 국무위원이 중심을 잡고 국민을 위해 혼선의 힘을 다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국정운영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고 브리핑에서 전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최근 지지율 하락 속에 국정 동력 확보와 내년 총선을 준비하기 위한 대통령실 개편과 개각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제기돼왔다. 대통령실에서는 국가안보실장 등 외교안보라인 교체에 이어 행정관급에서 일부 퇴직자가 나왔고, 최근에는 5월과 7월 순차 개각설과 내년 총선에 40여명이 차출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발언은 이같은 인사설이 자칫 국정운영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는 올해 첫 국무회의에서도 당시 연초 개각설이 불거지자 “당분간 개각은 없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 참석자들에게 “소신껏 업무에 임하라”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다만 오는 6월 국가보훈부 출범과 7월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의 임기 만료 등 인사 요인이 예정돼 있다는 점에서 소폭의 개각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총선 출마를 희망하는 장관과 대통령실 참모들의 규모가 어느 정도일지도 변수다. ‘국면전환용 개각’에 선을 그은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수차례 ‘미래세대’를 언급하며 건전재정과 고용세습, 전세사기, 마약문제 등 민생 메시지를 내는 데 주력했다. 윤 대통령은 국가채무가 전임 정부에서 400조원이 추가로 늘어 처음으로 1000조원을 넘었다고 지적하며 “국가채무 증가로 인한 부담은 고스란히 미래세대가 떠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방만한 지출로 감내할 수 없는 고통을 미래세대에 떠넘기는 것은 미래 세대에 대한 착취”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전날에 이어 재차 고용세습 문제를 언급하며 “고용세습은 우리 헌법 정신에 위배되는 부당한 기득권 세습으로 미래세대의 기회를 박탈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다음주 예정된 국빈 방미와 관련해 “한미동맹은 이익에 따라 이합집산하는 관계가 아니라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라는 보편적 가치에 기반한 동맹이다. 한미는 이해가 대립하거나 문제가 생겨도 충분히 조정할 수 있는 회복력 있는 가치 동맹”이라고 했다. 미 정보기관의 도·감청 의혹이나 한국전기차를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한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아무리 동맹이라도 경제든 다른 사안이든 이익이 부딪힐 수 있다”며 “그렇지만 신뢰를 바탕으로 대화와 협상을 통해 이견을 극복할 수 있다면 충분히 그 틀 안에서 해결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 尹 방미 키워드는 ‘보훈’… 천안함·목함지뢰 부상장병 함께 간다

    尹 방미 키워드는 ‘보훈’… 천안함·목함지뢰 부상장병 함께 간다

    윤석열 대통령의 다음주 국빈 방미 때 군 복무 중 북한의 도발로 부상을 당한 장병들이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동맹이 70년을 맞는 해에 이뤄지는 행사인 만큼 윤 대통령의 이번 방미 일정에서는 북한의 도발에 맞서 자신을 희생한 양국 장병들에 대한 예우와 보훈 메시지가 한층 더 강조될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한미동맹재단에 따르면 북한 목함지뢰에 중상을 입은 김정원 육군 중사와 하재헌 예비역 육군 중사 등 8명이 윤 대통령의 방미에 함께할 예정으로, 이들은 방미 기간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재단 주최 만찬에 초청됐다. 주요 참석 명단에는 2010년 북한의 천안함 폭침 당시 함장이었던 최원일 예비역 대령과 전준영 예비역 병장, 2002년 제2연평해전 승리 주역인 이희완 대령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만찬에는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과 찰스 브라운 미 공군 참모총장, 폴 러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 등 미군 수뇌부도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는 해로, 대한민국을 지켰고 지켜 갈 세대들이 한미동맹의 현장에서 만나 동맹을 공고히 다지자는 취지에서 부상 장병들을 초청했다”고 설명했다. 부상 장병에 대한 미 측의 초청은 윤 대통령이 강조해 왔던 ‘보훈 행보’의 일환으로도 해석된다. 현 정부에서 국가보훈처가 ‘부’로 승격된 가운데 윤 대통령은 지난 3월 초 ‘국가보훈부 공포안’에 직접 서명하고 같은 달 열린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는 서해용사 55명의 이름을 한 명씩 호명하는 이른바 ‘롤콜’ 방식의 추모를 한 바 있다. 역대 대통령들의 방미 사례에 비춰 보면 윤 대통령의 이번 방미 일정에서는 한미동맹을 한층 더 격상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양국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예우 메시지가 더욱 강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1년 10월 미국을 국빈 방문했던 이명박 전 대통령은 워싱턴DC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아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하면서 국빈 방문 공식 일정을 시작한 바 있다. 이 전 대통령은 헌화 후 국립묘지 내 19인 용사상 등 주요 시설물을 둘러보고 6·25전쟁 참전용사들과 대화하면서 한미동맹을 위한 희생에 감사를 전했다. 이 전 대통령은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미 국방부(펜타곤) 심장부인 ‘탱크룸’을 방문하기도 했다.
  • 尹 방미 때 목함지뢰 부상 장병·천안함 장병 동행...미 현지 만찬 참석할듯

    尹 방미 때 목함지뢰 부상 장병·천안함 장병 동행...미 현지 만찬 참석할듯

    윤석열 대통령의 다음주 국빈 방미 때 군 복무중 북한의 도발로 부상을 당한 장병들이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동맹이 70년을 맞는 해에 이뤄지는 행사인 만큼 윤 대통령의 이번 방미 일정에서는 북한의 도발에 맞서 자신을 희생한 양국 장병들에 대한 예우와 보훈 메시지가 한층 더 강조될 전망이다. 17일 한미동맹재단에 따르면 북한 목함지뢰에 중상을 입은 김정원 육군 중사와 하재헌 예비역 육군 중사 등 8명이 윤 대통령의 방미에 함께할 예정으로, 이들은 방미 기간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재단 주최 만찬에 초청됐다. 주요 참석 명단에는 2010년 북한의 천안함 폭침 당시 함장이었던 최원일 예비역 대령과 전준영 예비역 병장, 2002년 제2연평해전 승리 주역인 이희완 대령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만찬에는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과 찰스 브라운 미 공군 참모총장, 폴 러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 등 미군 수뇌부도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는 해로, 대한민국을 지켰고 지켜갈 세대들이 한미동맹의 현장에서 만나 동맹을 공고히 다지자는 취지에서 부상 장병들을 초청했다”고 설명했다. 부상 장병에 대한 미 측의 초청은 윤 대통령이 강조해왔던 ‘보훈 행보’의 일환으로도 해석된다. 현 정부에서 국가보훈처가 ‘부’로 승격된 가운데 윤 대통령은 지난 3월 초 ‘국가보훈부 공포안’에 직접 서명하고 같은 달 열린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는 서해용사 55명의 이름을 한명씩 호명하는 이른바 ‘롤 콜’ 방식의 추모를 한 바 있다. 역대 대통령들의 방미 사례에 비춰보면 윤 대통령의 이번 방미 일정에서는 한미동맹을 한층 더 격상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양국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예우 메시지가 더욱 강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1년 10월 미국을 국빈방문했던 이명박 전 대통령은 워싱턴DC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아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하면서 국빈방문 공식 일정을 시작한 바 있다. 이 전 대통령은 헌화 후 국립묘지 내 19인 용사상 등 주요 시설물을 둘러보고 6·25전쟁 참전용사들과 대화하면서 한미동맹을 위한 희생에 감사를 전했다. 이 전 대통령은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미 국방부(펜타곤) 심장부인 ‘탱크룸’을 방문하기도 했다.
  • 보훈처 “이승만 기념관 건립 위한 사전 검토 작업 진행”

    보훈처 “이승만 기념관 건립 위한 사전 검토 작업 진행”

    국가보훈처가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 추진에 나선다. 보훈처는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을 위해 기념관 소재지 등 사전 검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보훈처는 사전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관련 사업 예산을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인 건립 계획은 오는 6월 5일 국가보훈부 정식 출범에 맞춰 발표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기념관 사업은 지방자치단체로부 부지를 제공받으면 보훈처 등 중앙정부 예산으로 건물을 세우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보훈처에 따르면 이미 서울시와 함께 기념관 건립 부지 선정 등을 위한 사전 조사 작업에 착수했다. 박민식 보훈처장은 취임 이후 이승만 전 대통령에 대한 재평가 작업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 보훈처 관계자는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역사적 재평가가 자유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정체성을 바로 세우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공과를 객관적으로 국민들께 보여 주고 그 평가를 받게 하는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처장은 전날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서울 종로구 이화장(이 전 대통령 사저)에서 열린 이 전 대통령 탄생 148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그는 축사에서 “이 전 대통령에 대한 평가가 이제 바로 서야 한다”며 “자유 대한민국의 초석을 마련했다는 역사적 사실만으로도 ‘공칠과삼’(攻七過三·공을 세운 게 7개이고 잘못한 게 3개)이 아니라 ‘공팔과이’(功八過二)로도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은 1875년 황해도 평산군에서 태어났으며, 독립협회에서 활동하다 왕정 폐지와 공화국 수립을 도모했다는 혐의로 투옥된 뒤 특별사면을 받아 미국으로 건너갔다. 3·1운동 이후 중국 상하이에서 설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 대통령에 추대됐지만 1925년 탄핵됐다. 1945년 광복 후 귀국했으며 1948년 제헌의회에서 제1대 대통령에 선출됐다. 1960년 제4대 대통령에 선출됐지만 4·19 혁명으로 물러났다. 하와이로 망명해 그곳에서 1965년 세상을 떠났다.
  •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 추진...보훈처 사전검토작업 착수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 추진...보훈처 사전검토작업 착수

    국가보훈처가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 추진에 나선다. 보훈처는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을 위해 기념관 소재지 등 사전 검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보훈처는 사전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관련 사업 예산을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인 건립 계획은 오는 6월 5일 국가보훈부 정식 출범에 맞춰 발표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기념관 사업은 지방자치단체한테서 부지를 제공받으면 보훈처 등 중앙정부 예산으로 건물을 세우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보훈처에 따르면 이미 서울시와 함께 기념관 건립 부지 선정 등을 위한 사전 조사 작업에 착수했다. 박민식 보훈처장은 취임 이후 이승만 전 대통령에 대한 재평가 작업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 보훈처 관계자는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역사적 재평가가 자유대한민국이라는 국가정체성을 바로 세우는데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공과를 객관적으로 국민들께 보여주고 그 평가를 받게하는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처장은 전날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서울 종로구 이화장(이 전 대통령 사저)에서 열린 이 전 대통령 탄생 148주년 기념식에 직접 참석했다. 그는 축사에서 “이 전 대통령에 대한 평가가 이제 바로 서야 한다”며 “자유 대한민국의 초석을 마련했다는 역사적 사실만으로도 ‘공칠과삼’(攻七過三·공을 세운 게 7개이고 잘못한 게 3개)이 아니라 ‘공팔과이’(功八過二)로도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은 1875년 황해도 평산군에서 태어났으며, 독립협회에서 활동하다 왕정 폐지와 공화국 수립을 도모하였다는 혐의로 투옥된 뒤 특별사면 받아 미국으로 건너갔다. 3·1운동 이후 중국 상하이에서 설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 대통령에 추대됐지만 1925년 탄핵됐다. 1945년 광복 후 귀국했으며 1948년 제헌의회에서 제1대 대통령에 선출됐다. 1960년 제4대 대통령에 선출됐지만 4·19 혁명으로 물러났다. 하와이로 망명해 그 곳에서 1965년 세상을 떠났다.
  • 역대급 훈련·참전 22개국 행사… ‘위대한 헌신’ 70년

    역대급 훈련·참전 22개국 행사… ‘위대한 헌신’ 70년

    한미 동맹과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오는 6월 역대 최대 규모 한미연합훈련이 열리고, 7월 정전협정 70주년 기념식을 비롯해 국민과 국제사회가 함께하는 150여개 행사가 연중 개최된다. 정부는 국방부와 외교부, 국가보훈처 등 주관으로 정전협정 및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억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정부 차원에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정전협정은 1953년 7월 27일 체결됐고 그해 10월 1일 한미상호방위조약이 맺어졌다. 국방부에 따르면 군은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 연합전력과 육해공 합동전력을 동원하는 일종의 화력 시범 훈련인 ‘연합합동화력격멸훈련’을 오는 6월 실시한다. 이런 개념의 화력 시범은 1977년 6월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11번 열렸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군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유·무인 복합체계 등 첨단 무기 체계들을 비롯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9월 말 건군 75주년 기념행사도 한미 동맹의 압도적인 대북 억제 및 대응능력을 과시하는 형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서울에서 열리는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서는 한미 동맹 70년의 성과를 평가하고 국방 분야에서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의 미래를 설계하는 ‘한미 동맹 국방 비전’을 발표한다. 특히 SCM과 연계해 역대 최초로 ‘한국·유엔사 회원국 국방장관회의’를 한미 공동으로 개최한다. 10월에 열리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서는 한국방위산업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을 비롯해 한미 공군의 우정 비행을 펼쳐 한미 동맹 70주년의 의미를 더한다. 외교부는 4월 말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을 국빈 방문하기에 앞서 한미 전문가들이 동맹의 70년 성과를 확인하고 포괄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새달 중순 워싱턴DC에서 한국국제정치학회,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등 공동 주관으로 ‘한미 동맹 과거 70년, 미래 70년’ 정책포럼이 열린다. 또 같은 달 하버드대에서 한국국제교류재단·하버드대 벨퍼센터가 함께 ‘한반도 안보서밋’을 개최한다. 보훈처는 7월 27일 22개 유엔 참전국이 함께하는 ‘정전협정 70주년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국제기념식’을 부산영화의전당에서 개최한다. 보훈처 관계자는 “현재까지 정상급 2명(뉴질랜드, 룩셈부르크)과 국방·보훈 장관급 9명이 초대를 수락했으며 다른 참전국으로부터도 참석 인사의 답변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기념식 전날에는 부산에서 22개 참전국 보훈부장관회의도 열린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메이저리거 등 한인 스포츠 스타가 미 현지 경기 현장에 참전용사를 초대해 예우하는 ‘생스 월드 투어’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이와 함께 호주 동부 퍼스에 한국전참전기념공원 조성, 미 텍사스와 오리건에 한국전참전 시설물 건설도 추진한다. 11월 11일 ‘유엔참전용사 국제 추모의 날’ 계기로는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과 ‘참전용사의 흔적’ 특별기획 전시회가 열린다.
  • 역대 최대 훈련 참전국 한자리에...한미동맹 정전협정 70주년 150개 넘는 행사 열린다

    역대 최대 훈련 참전국 한자리에...한미동맹 정전협정 70주년 150개 넘는 행사 열린다

    한미동맹과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오는 6월 역대 최대 규모 한미연합훈련이 열리고, 7월 정전협정 70주년 기념식을 비롯해 국민과 국제사회가 함께하는 150여개 행사가 연중 개최된다. 정부는 국방부와 외교부, 국가보훈처 등 주관으로 정전협정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기억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정부 차원에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정전협정은 1953년 7월 27일 체결됐고 그해 10월 1일 한미상호방위조약이 맺어졌다. 국방부에 따르면 군은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 연합전력과 육해공 합동전력을 동원하는 일종의 화력 시범 훈련인 ‘연합합동화력격멸훈련’을 6월 실시한다. 이런 개념의 화력 시범은 1977년 6월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11번 열렸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군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유·무인 복합체계 등 첨단 무기 체계들을 비롯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9월 말 건군 75주년 기념행사도 한미동맹의 압도적인 대북 억제 및 대응능력을 과시하는 형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서울에서 열리는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서는 한미동맹 70년의 성과를 평가하고 국방 분야에서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의 미래를 설계하는 ‘한미동맹 국방 비전’을 발표한다. 특히 SCM과 연계해 역대 최초로 ‘한국·유엔사 회원국 국방장관회의’를 한미 공동으로 개최한다. 10월에 열리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서는 한국방위산업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을 비롯해 한미 공군의 우정 비행을 펼쳐 한미동맹 70주년의 의미를 더한다. 외교부는 4월 말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을 국빈방문하기에 앞서 한미 전문가들이 동맹의 70년 성과를 확인하고 포괄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새달 중순 워싱턴DC에서 한국국제정치학회,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등 공동주관으로 ‘한미동맹 과거 70년, 미래 70년’ 정책포럼이 열린다. 또 같은 달 하버드대에서 한국국제교류재단·하버드대 벨퍼센터가 함께 ‘한반도 안보서밋’을 개최한다. 보훈처는 7월 27일 22개 유엔 참전국이 함께하는 ‘정전협정 70주년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국제기념식’을 부산영화의전당에서 개최한다. 보훈처 관계자는 “현재까지 정상급 2명(뉴질랜드, 룩셈부르크)과 국방·보훈 장관급 9명이 초대를 수락했으며 다른 참전국으로부터도 참석 인사의 답변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기념식 전날에는 부산에서 22개 참전국 보훈부장관회의도 열린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메이저리거 등 한인 스포츠스타가 미 현지 경기 현장에 참전용사를 초대해 예우하는 ‘생스 월드 투어’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이와 함께 호주 동부 퍼스에 한국전참전기념공원 조성, 미 텍사스와 오리건에 한국전참전 시설물 건설도 추진한다. 11월 11일 ‘유엔참전용사 국제 추모의 날’ 계기로는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과 ‘참전용사의 흔적’ 특별기획 전시회가 열린다.
  • 한덕수 총리, 3.15의거 기념식 참석 뒤 방산업체 방문

    한덕수 국무총리는 15일 경남 창원시에서 열린 제63주년 3·15 의거 기념식에 참석한 뒤 방위산업 업체를 방문해 격려했다. 한 총리는 기념식에서 “3·15 의거 유공자 여러분이 피와 땀으로 세워주신 자유와 정의와 민주주의를 더욱 소중히 지켜나가겠다”라고 강조한 뒤 “(국가보훈처의) 국가보훈부 승격을 계기로 유공자 여러분의 명예를 한층 더 드높이겠다”고 밝혔다. 3·15 의거는 1960년 3월 15일 정·부통령 부정선거에 항거해 당시 마산 시민과 학생이 중심이 되어 일어난 민주화운동이다. 한 총리는 K9 자주포 등을 생산하는 국내 최대 방산업체인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공장을 시찰한 뒤 방산 수출 확대의 의미를 강조하고, 이를 위한 민관군 협력을 당부했다.
  • 故성공일 소방사 오늘 안장식… “숭고한 희생 기억”

    故성공일 소방사 오늘 안장식… “숭고한 희생 기억”

    인명을 구조하다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성공일 소방사를 애도하기 위해 전국 보훈관서와 국립묘지에 조기가 걸린다. 국가보훈처는 전북 김제시 주택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성 소방사 안장식이 거행되는 9일 고인을 예우하고자 보훈처 본부와 전국 보훈관서, 소속 공공기관, 국립묘지에 조기를 게양한다고 8일 밝혔다. 보훈처는 지난해부터 박민식 처장 지시로 독립유공자가 세상을 떠나면 보훈처 차원에서 조기를 게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7월 30일 승병일 애국지사 안장일과 올해 1월 30일 오상근 애국지사 안장일에 조기를 게양했다. 제복 근무 순직자를 위한 조기 게양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처장은 “고인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고인이 가시는 길에 한 치의 부족함이 없는 예우를 다하기 위해 제복 근무자 최초로 조기 게양을 실시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국가보훈부 승격을 계기로 제복 존중 문화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제복 영웅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전북 전주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하고 유족을 위로했다. 한 총리는 장례식장에 있던 남화영 소방청장 직무대리에게 “안타까운 희생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보훈처에 고인이 가시는 길에 예우를 다하고 그의 희생이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주문했다고 총리실은 덧붙였다.
  • 고 성공일 소방사 예우 제복근무자 최초로 조기 게양한다

    고 성공일 소방사 예우 제복근무자 최초로 조기 게양한다

    인명을 구조하다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고(故) 성공일 소방사를 애도하기 위해 전국 보훈관서와 국립묘지에 조기가 걸린다. 국가보훈처는 전북 김제시 주택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 성 소방사 안장식이 거행되는 9일 고인을 예우하고자 보훈처 본부와 전국 보훈관서, 소속 공공기관, 국립묘지에 조기를 게양한다고 8일 밝혔다. 보훈처는 지난해부터 박민식 처장 지시로 독립유공자가 세상을 떠나면 보훈처 차원에서 조기를 게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7월 30일 승병일 애국지사 안장일과 올해 1월 30일 오상근 애국지사 안장일에 조기를 게양했다. 제복 근무 순직자를 위한 조기 게양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처장은 “고인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고인이 가시는 길에 한치의 부족함이 없는 예우를 다하기 위해 제복 근무자 최초로 조기 게양을 실시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국가보훈부 승격을 계기로 제복 존중 문화가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제복의 영웅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전북 전주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하고 유족을 위로했다. 한 총리는 장례식장에 있던 남화영 소방청장 직무대리에게 “안타까운 희생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보훈처에 고인이 가시는 길에 예우를 다하고, 그의 희생이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주문했다고 총리실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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