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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하는 시간에 딱! 관악 열린 어린이집

    관악구가 24시간 시간제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365 열린어린이집’을 시범운영한다. 관악구는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고 근로형태가 변화해 감에 따라 다양한 보육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주민이 원하는 시간에 보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립 성현햇살 어린이집을 ‘365 열린어린이집’으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성현햇살 어린이집은 오는 9월 1일 개원하며, 만 0세부터 5세 어린이에 대해 24시간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12월 31일까지 4개월간 시범 운영 기간을 갖는다. 인원은 10명이다. 운영결과에 따라 확대 여부를 결정한다. 성현햇살 어린이집의 ‘일반보육’ 인원은 총 65명이다. 8개 반으로 운영된다. 28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 사이트 서울특별시 보육포털서비스(iseoul. seoul.go.kr)를 통해 대기 신청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성현햇살 어린이집의 ‘365 열린어린이집’과 ‘일반보육’의 1순위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가족지원법에 의한 보호대상자의 자녀, 차상위계층의 자녀, 장애인복지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장애인 중 보건복지부령이 정하는 장애등급 이상에 해당하는 자의 자녀,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 중인 영유아, 부모가 모두 취업 중인 영유아, 다문화 가족의 영유아, 자녀가 3명 이상인 가구의 영유아 등이다. 문의 가정복지과 880-3468.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민생예산 당정협의회 구성… “대학등록금 대책 새달 결론”

    민생예산 당정협의회 구성… “대학등록금 대책 새달 결론”

    정부와 한나라당은 21일 ‘민생예산 당정협의회’를 구성해 내년도 예산안에 민생 예산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다음 달 안으로 대학 등록금 부담을 낮추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확정하기로 했다. 당·정·청은 이날 국회에서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와 김황식 국무총리, 임태희 대통령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김기현 당 대변인이 전했다. 김 대변인은 회동 후 브리핑에서 “당 정책위의장과 관계 부처 장관들이 지속적으로 협의해 정부 예산안의 편성 단계부터 필요한 민생예산이 반영돼 국회에 제출될 수 있도록 조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당·정·청은 등록금을 소득 구간별로 차등 지원하고, 부실 대학에 대해서는 강력한 구조조정을 실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8월 중 구체적인 방법을 결론내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또 물가 안정을 올 하반기 거시 경제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두겠다고 보고했다. 특히 국제 원유 등 원자재 가격이 급등할 경우 할당관세를 통해 물가 부담을 줄이겠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독과점 시장구조와 유통구조 개선을 강도 높게 추진하고, 공기업 경영혁신 등으로 공공요금 인상 요인을 최대한 흡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초생활보장제도 ▲근로장려세제(EITC) ▲4대 사회보험(국민연금·건강·산재·고용보험) 등을 손질하기로 했다. 김성식 당 정책위부의장은 “기초생활보호대상자의 부양 의무 기준을 완화하고, EITC 지원 대상을 늘리기로 했다.”면서 “영세 사업장에 근무하는 저소득 근로자들에게 4대 보험료를 지원하기로 뜻을 같이했으나, 당은 빨리 하자는 입장인 반면 정부는 현재 진행 중인 용역 결과를 보고 정하자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은 “재개발·재건축을 중심으로 분양가 상한제를 폐지해달라.”고 당에 요청했으며, 이주영 당 정책위의장은 “8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겠다.”고 답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친이·친박 화합 위해 원희룡과 손잡겠다”

    “친이·친박 화합 위해 원희룡과 손잡겠다”

    “친이(친이명박)·친박(친박근혜) 화합 위해 원희룡 최고위원과 적극 협력하겠다.” 한나라당의 친박계 ‘대표’로 7·4 전당대회에서 지도부에 입성한 유승민 최고위원은 6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임태희 대통령실장이나 청와대 누구와 대화하더라도 원 최고위원이 중간에서 자리를 만들면 훨씬 부드러워질 수 있는 만큼 계파 화합의 촉진제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내년 총선 공천에서 어느 정도 물갈이를 예상하나. -통상 공천자가 20% 정도 바뀌면 당선자는 40~50% 물갈이된다.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할 수는 없다. →공천에 대한 입장은. -논의에 들어가면 그야말로 화약고가 될 것이다. 투명하고 공정하게 하는 수밖에 없다. 제도와 사람의 문제다. 적어도 공천에 직결된 사무총장과 제1·2사무부총장, 여의도연구소장 등 네 자리는 공정하게 인선을 해야 한다. 전당대회 경선 때 캠프에 몸담았던 사람을 써서는 안 된다. →홍준표 대표가 제시한 대로 ‘계파 활동을 하면 공천에 불이익을 준다.’는 것이 공천 원칙이 될 수 있나. -없다. 여론조사와 교체지수 등을 어떻게 만들지부터 정해야 한다. 다음에 인재 영입 지역을 어디로 할지에 대한 기준이 있어야 한다. →홍 대표의 계파 해체 주장에 대한 입장은. -새 지도부가 계파를 해체하라고 하면 바로 해체가 되나. 당 대표는 계파 화합을 위해 가장 먼저 노력할 의무가 있는 사람이다. →계파 화합을 ‘그냥 하는 소리’라는 비판적 시각도 있다. -지난 4년 동안 당 지도부가 바뀔 때마다 나온 얘기라서 그렇다. 지난 6월 3일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표가 만나서 상호 신뢰관계가 쌓였다고 생각한다. 마음으로 우러나는 화해는 아니더라도 공멸을 피하기 위해 화해할 수밖에 없다. →‘친박 사수’ 못지않게 이른바 ‘비박(非朴) 포용’도 중요하다. -포용할 위치가 아니다. 이번 전대를 통해 친박이 당권을 쥔 게 아니다. 그런 시각은 부담스럽다. 다만 친이·친박 화합을 위해 누구든 만나서 대화는 할 것이다. →친이계 모임에도 갈 뜻이 있나. -초청해 주면 좋고, 필요하다면 가겠다. 친이계 모임인 ‘민생토론방’도 좋고, 쇄신파 모임인 ‘새로운 한나라’도 좋다. 그러나 회원으로는 가입하지 않겠다. 친박계 모임도 마찬가지다. →홍 대표는 서울시의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대해 당 차원에서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 -홍 대표 개인 입장이라면 몰라도 당 차원에서 지지하자고 하면 최고위원 간 합의를 보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복지 등 여러 현안에서 당내 정책 조율이 쉽지 않아 보인다. -야당이 한나라당을 기득권이나 지키는 꼴통 보수로 몰고 있다. 설 땅이 없다. 그래서 당이 민생복지 등의 분야에서 좌클릭해 영토를 넓혀야 한다. →좌클릭 주장에 대해 당내에서 포퓰리즘 지적도 나온다. -그럼 당이 이대로 가도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이길 수 있다는 답을 줘야 한다. 지금까지 그런 답을 들어본 적이 없다. 저를 공격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 국민들을 설득해야 한다. 그 거대한 논쟁을 시작하는 것이다. →정책 논쟁에 박 전 대표도 동참해야 하나. -박 전 대표 얘기는 하도 많이 물으니 이제 조심스럽다. 최고위원이 됐다는 이유로 정책 논쟁에 박 전 대표를 끌어들이는 것은 싫다. 나는 나대로, 박 전 대표는 대선주자로서 알아서 하면 된다. 일일이 조율할 생각 없다. →복지정책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재원 대책은. -비정규직 문제는 재원이 많이 안 들어간다. 법과 제도의 문제다. 청년실업 문제는 대기업이 나서야 한다. 기초생활보호대상자와 차상위계층, 결식아동 문제 등에 예산이 필요하다. 이 역시도 감세를 중단하고, 세계잉여금을 활용하면 충분하다. 복지재원을 마련하다 보면 나라 곳간이 거덜 난다고 하는 주장은 엄청난 과장이다. →정책 쇄신을 위한 절차는. -당의 의결기구인 최고위를 통해 정책에 관한 지도부 입장을 정리한 뒤 의원총회를 통과해야 당론으로 정해지는 것이다. 지도부가 이슈마다 지리멸렬해서는 뭘 할 수 있겠나. 지도부가 합의할 수 있는 최대 공약수를 찾아야 한다. →정책 주도권을 놓고 최고위와 정책위의장단의 역할 설정은 어떻게 할 것인가. -정책위는 당의 정책 초안을 만드는 곳이다. 초안을 놓고 추인 여부를 결정하는 게 최고위 역할이다. →현 정책위의장단에 대한 평가는. -기본적 방향은 공감한다. 그러나 방법이 옳으냐 그르냐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생각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정책 입안 단계에서 크게 부각되면 나중에 혼선처럼 비쳐질 수 있다. 정책위에서는 비공개 대화를 많이 하고, 공개는 최고위나 의총에서 이뤄져야 한다. 글 장세훈·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사진 이언탁기자 utl@seoul.co.kr
  • 전남지역 갯벌 생태계 양호

    전남지역의 갯벌 생태계가 매우 건강하고 다양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수산과학원 갯벌연구소는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갯벌의 42%를 차지하는 전남지역의 갯벌을 조사한 결과, 500종 이상의 저서생물이 서식, 건강한 생태계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6일 밝혔다. 갯벌연구소는 전국의 갯벌 생태환경을 5개 권역으로 나눠 매년 1개 권역씩 ‘연안습지 기초조사’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전남, 전북, 충남지역의 갯벌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전남 서부권은 총 306종이 서식밀도 평균 1675개체/㎡로, 동부권은 총 421종 서식밀도 1979개체/㎡의 대형저서동물(갯지렁이, 갑각류, 패류 등)이 분포해 종 다양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번 조사대상지 가운데 전남 강진만 갯벌에서는 대형저서동물 168종과, 멸종위기종 2급 보호대상 해양생물인 기수갈고둥, 대추귀고둥, 붉은발말똥게 3종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보전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서동물(benthos)은 해양의 밑바닥인 암반, 모래, 펄 등의 기질에 살면서 서식처의 특성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생활하는 해상 무척추동물(marine invertebrate)을 말한다. 이들은 몸체 크기에 따라 1㎜ 이상을 대형(macrobenthos), 0.1~1㎜ 사이의 것을 중형(meiobenthos), 그 이하를 소형 저서동물(microbenthos)로 구분한다. 갯벌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조사결과를 향후 멸종위기종 보전 및 습지보호지역 추가 지정, 람사르습지 등록 등 갯벌 보전을 위한 정책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유승민 “계파 화합 위해 원희룡과 손잡겠다”

     “친이(친이명박)·친박(친박근혜) 화합 위해 원희룡 최고위원과 적극 협력하겠다.”  한나라당의 친박계 ‘대표’로 7·4 전당대회에서 지도부에 입성한 유승민 최고위원은 6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임태희 대통령실장이나 청와대 누구와 대화하더라도 원 최고위원이 중간에서 자리를 만들면 훨씬 부드러워질 수 있는 만큼 계파 화합의 촉진제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내년 총선 공천에서 어느 정도 물갈이를 예상하나.  -통상 공천자가 20% 정도 바뀌면 당선자는 40~50% 물갈이된다.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할 수는 없다.  전당대회 경선 과정에서 ‘선(先) 인재 영입, 후(後) 상향식 공천’ 입장을 제시했는데.  -인재 영입의 목적은 참신한 후보를 통해 총선에서 이기기 위해 하는 것이다. 인재를 영입하면 현역 국회의원이 교체될 수 있어 제일 민감하다. 지금은 기준과 원칙이 없는데, 투명하고 공정한 원칙과 잣대를 만들어야 한다.  공천에 대한 입장은.  -논의에 들어가면 그야말로 화약고가 될 것이다. 투명하고 공정하게 하는 수밖에 없다. 제도와 사람의 문제다. 적어도 공천에 직결된 사무총장과 제1·2사무부총장, 여의도연구소장 등 네 자리는 공정하게 인선을 해야 한다. 전당대회 경선 때 캠프에 몸담았던 사람을 써서는 안 된다.  홍준표 대표가 제시한 대로 ‘계파 활동을 하면 공천에 불이익을 준다.’는 것이 공천 원칙이 될 수 있나.  -없다. 여론조사와 교체지수 등을 어떻게 만들지부터 정해야 한다. 다음에 인재 영입 지역을 어디로 할지에 대한 기준이 있어야 한다.  홍 대표의 계파 해체 주장에 대한 입장은.  -새 지도부가 계파를 해체하라고 하면 바로 해체가 되나. 당 대표는 계파 화합을 위해 가장 먼저 노력할 의무가 있는 사람이다.  친이계의 현실을 어떻게 보나.  -위축된 것은 사실이지만 실체는 남아 있다.  계파 화합을 ‘그냥 하는 소리’라는 비판적 시각도 있다.  -지난 4년 동안 당 지도부가 바뀔 때마다 나온 얘기라서 그렇다. 지난 6월 3일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표가 만나서 상호 신뢰관계가 쌓였다고 생각한다. 마음으로 우러나는 화해는 아니더라도 공멸을 피하기 위해 화해할 수밖에 없다.  ‘친박 사수’ 못지않게 이른바 ‘비박(非朴) 포용’도 중요하다.  -포용할 위치가 아니다. 이번 전대를 통해 친박이 당권을 쥔 게 아니다. 그런 시각은 부담스럽다. 다만 친이·친박 화합을 위해 누구든 만나서 대화는 할 것이다.  친이계 모임에도 갈 뜻이 있나.  -초청해 주면 좋고, 필요하다면 가겠다. 친이계 모임인 ‘민생토론방’도 좋고, 쇄신파 모임인 ‘새로운 한나라’도 좋다. 그러나 회원으로는 가입하지 않겠다. 친박계 모임도 마찬가지다.  홍 대표는 서울시의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대해 당 차원에서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  -홍 대표 개인 입장이라면 몰라도 당 차원에서 지지하자고 하면 최고위원 간 합의를 보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복지 등 여러 현안에서 당내 정책 조율이 쉽지 않아 보인다.  -야당이 한나라당을 기득권이나 지키는 꼴통 보수로 몰고 있다. 설 땅이 없다. 그래서 당이 민생복지 등의 분야에서 좌클릭해 영토를 넓혀야 한다.  좌클릭 주장에 대해 당내에서 포퓰리즘 지적도 나온다.  -그럼 당이 이대로 가도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이길 수 있다는 답을 줘야 한다. 지금까지 그런 답을 들어본 적이 없다. 저를 공격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 국민들을 설득해야 한다. 그 거대한 논쟁을 시작하는 것이다.  정책 논쟁에 박 전 대표도 동참해야 하나.  -박 전 대표 얘기는 하도 많이 물으니 이제 조심스럽다. 최고위원이 됐다는 이유로 정책 논쟁에 박 전 대표를 끌어들이는 것은 싫다. 나는 나대로, 박 전 대표는 대선주자로서 알아서 하면 된다. 일일이 조율할 생각 없다.  복지정책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재원 대책은.  -비정규직 문제는 재원이 많이 안 들어간다. 법과 제도의 문제다. 청년실업 문제는 대기업이 나서야 한다. 기초생활보호대상자와 차상위계층, 결식아동 문제 등에 예산이 필요하다. 이 역시도 감세를 중단하고, 세계잉여금을 활용하면 충분하다. 복지재원을 마련하다 보면 나라 곳간이 거덜 난다고 하는 주장은 엄청난 과장이다.  정책 쇄신을 위한 절차는.  -당의 의결기구인 최고위를 통해 정책에 관한 지도부 입장을 정리한 뒤 의원총회를 통과해야 당론으로 정해지는 것이다. 지도부가 이슈마다 지리멸렬해서는 뭘 할 수 있겠나. 지도부가 합의할 수 있는 최대 공약수를 찾아야 한다.  정책 주도권을 놓고 최고위와 정책위의장단의 역할 설정은 어떻게 할 것인가.  -정책위는 당의 정책 초안을 만드는 곳이다. 초안을 놓고 추인 여부를 결정하는 게 최고위 역할이다.  현 정책위의장단에 대한 평가는.  -기본적 방향은 공감한다. 그러나 방법이 옳으냐 그르냐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생각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정책 입안 단계에서 크게 부각되면 나중에 혼선처럼 비쳐질 수 있다. 정책위에서는 비공개 대화를 많이 하고, 공개는 최고위나 의총에서 이뤄져야 한다.  장세훈·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자식이 부양기피땐 복지급여 줘야”

    자식이 부모와 연락을 끊고 경제적인 지원을 하지 않는 점이 확인되면 부모는 사회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생계곤란을 실제로 겪어도 주민등록상에 부양자가 존재한다는 이유로 생활보호대상에서 제외되는 잠재적 차상위계층도 구제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 대구고법 제1행정부(김창종 수석부장판사)는 A(68·여)씨가 대구 달서구청장을 상대로 낸 ‘사회복지서비스 및 급여 부적합 결정처분 취소청구 소송’의 항소심에서 1심 판결을 취소하고 원고승소 판결했다고 3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부양 의무자인 원고의 장남이 경제적 문제로 부모와 연락 및 왕래, 지원을 끊는 등 부양을 거부 또는 기피하는 점이 인정되는 만큼 원고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시행령에 정해진 ‘부양 의무자가 있어도 부양을 받을 수 없는 경우’에 해당돼 사회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4월 사회복지서비스를 신청했으나 달서구가 부양 의무자의 가족이 재산 5000여만원을 보유한 데다 가구 월소득이 700만원이 넘어 부양 능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사회복지서비스 및 급여 부적합 결정을 하자 소송을 냈다. 이에 대해 구 관계자는 “A씨의 장남은 중견 기업의 중간 간부로 재직하고 있으며, 부모와도 연락을 유지하는 것으로 안다.”면서 “장남이 어떤 불순한 목적으로 부양을 기피할 수 있도록 만든 판결은 납득하기 어렵고 상고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자식이 부양기피하면 복지급여 받을수 있다”

     자식이 부모와 연락을 끊고 경제적인 지원을 하지 않는 점이 확인되면 부모는 사회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생계곤란을 실제로 겪어도 주민등록상에 피부양자가 존재한다는 이유로 생활보호대상에서 제외되는 잠재적 차상위계층도 구제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  대구고법 제1행정부(김창종 수석부장판사)는 A(68·여)씨가 대구 달서구청장을 상대로 낸 ‘사회복지서비스 및 급여 부적합 결정처분 취소청구 소송’의 항소심에서 1심 판결을 취소하고 원고승소 판결했다고 3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부양 의무자인 원고의 장남이 경제적 문제로 부모와 연락 및 왕래, 지원을 끊는 등 부양을 거부 또는 기피하는 점이 인정되는 만큼 원고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시행령에 정해진 ‘부양 의무자가 있어도 부양을 받을 수 없는 경우’에 해당돼 사회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4월 사회복지서비스를 신청했으나 달서구가 부양 의무자의 가족이 재산 5000여만원을 보유한 데다 가구 월소득이 700만원이 넘어 부양 능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사회복지서비스 및 급여 부적합 결정을 하자 소송을 냈다.  이에 대해 구 관계자는 “A씨의 장남은 중견 기업의 중간 간부로 재직하고 있으며, 부모와도 연락을 유지하는 것으로 안다.”면서 “장남이 어떤 불순한 목적으로 부양을 기피할 수 있도록 만든 판결은 납득하기 어렵고 상고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지역 일자리 우리 힘으로] (4) 장흥 ‘아토-제로 타운’

    [지역 일자리 우리 힘으로] (4) 장흥 ‘아토-제로 타운’

    전라남도 장흥군 한복판에 자리잡은 억불산에는 아토피 치료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진 편백나무 숲이 90만㎡(약 30만평)가량 펼쳐져 있다. 숲 입구에는 편백나무를 이용한 ‘전라남도 목공예센터’가 자리잡고 있다. 지난 7일 센터 2층 실습실에 들어서니, 세살 무렵 소아마비로 1급 지체장애 판정을 받은 황영일(50)씨가 휠체어에 탄 채 목공예 조각 실습에 열중하고 있다. 어려서부터 손재주가 뛰어났던 황씨는 전남 장흥에서 중학교를 졸업한 뒤 세공기술을 배웠고, 20대 초반 금은방을 차렸다. 그 뒤 수년에 걸쳐 이런저런 사업을 벌였으나 실패, 5000만원 가까이 되는 빚만 졌다. 이후 그는 생활보호대상자로 지정돼 정부 보조로 생계를 유지했으나 1995년부터 시작한 장애인협회 활동이 삶에 활력을 주었다. 실의에서 벗어나 인력소개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빚도 조금씩 갚고 있고, 장애인들과 함께 사업을 하고 싶다는 포부도 가지게 됐다. 이때 목공예센터에서 목공예기능인 양성사업을 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오는 11월, 8개월 과정을 마치면 센터에 취업하거나 공방(목공예상점)을 차릴 수 있다. 취업할 경우 최대 월 120만원을 받을 수 있지만, 황씨는 8월부터 동료 장애인들과 사업을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군청과 협의 끝에 3000만원을 지원받아 목공예 장비까지 사들였다. 장흥군은 올 4월부터 목공예기능인 양성사업, 편백 숲의 생약초를 가공하는 인력을 키우는 편백 생약초기능인 양성사업, 산림치유 강사를 양성하는 아토메디컬 트레이너사업, 전통차예절지도사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으로 수강생 150명 중 88%(132명)가 취업이나 창업을 계획하고 있다. 장흥군은 올해 말 수강생을 대상으로 취업박람회를 열 예정이다. 이들은 편백숲 치유·휴양 공간인 ‘우드랜드’, 소금을 통해 아토피 치유를 돕는 ‘편백 소금집’, 음이온폭포·건강증진센터·온욕장 등이 설치된 ‘치유의 숲’, 목공예센터 등으로 구성된 ‘아토-제로 타운(ATO-ZERO TOWN)’에 우선 취업할 수 있다. 이 사업에는 올해에만 국비 4억원, 군비 3000만원이 투입됐다. 장흥군은 올해부터 2014년까지 매년 132개 일자리를 창출해 4년간 총 528개 일자리를 만든다는 목표를 세웠다. 장흥군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7.9%인 초고령사회(노인인구 비중 20% 이상)다. 인구가 계속 줄어들어 2010년 현재 4만 1579명에 불과하고 현재 속도가 유지될 경우 2014년에는 4만명 미만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인구 감소로 지역경제가 무너질 수 있다는 위기감에 단순 일자리라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내야 하는 절박한 상태다. 장흥군은 2009년 7월 편백숲에 우드랜드(정직원 6명, 임시직 30명), 올 4월 말에 편백소금집(정직원 8명)을 열었다. ‘한우삼합’(한우·키조개·표고버섯)으로 유명한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과 연계된 관광산업이 꾸준한 효과를 발휘, 우드랜드 개장 1년만에 20만명이 방문했고 누적매출액도 3억원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을 친환경생명 전문인력으로 양성해 신규 서비스 산업의 일자리를 창출함과 동시에 체험형 관광사업을 활성화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장흥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개인정보보호 대상에 혼인여부·학력 포함시켜야”

    오는 9월 30일 시행되는 개인정보보호법의 보호대상에 혼인여부나 출신지역, 학력정보도 포함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2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개인정보보호법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 공청회’를 열고 학계와 법조계, 시민단체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지정토론자로 나선 이민영 가톨릭대 교수는 “입법 취지를 고려하면 유전정보와 범죄경력 이외에 DNA 신원확인 정보, 평등권 침해의 차별행위까지 민감정보 범위에 넣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평등권 침해의 차별행위란 합리적인 이유 없이 성별, 종교, 출신 지역, 혼인 여부 등에 대한 차별행위나 성희롱 행위를 말한다. 이런 민감정보는 개인의 동의 없이는 수집이 불가능하다. 현재 민감정보는 범위를 유전정보와 범죄경력 정보로만 한정하고 있다. 이 교수는 “모법인 개인정보보호법에 민감정보가 모호하게 규정돼 법 적용의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사생활 보호를 위해 명확한 범위 설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종구 한국개인정보 보호협의회 상근 부회장은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지정은 현실 여건을 감안해 단계적 시행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 밖에 인터넷에서 주민번호 이외 회원가입 방법 제공 의무자의 범위, 개인정보 보호책임자를 지정할 대상기업의 범위 등을 놓고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장광수 행안부 정보화전략실장은 “이번에 제기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개인정보보호법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입법예고 중인 시행령은 부처 협의, 규제심사를 거쳐 오는 9월 중순쯤 공포될 예정이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독거노인 사랑잇기] (1부) 벼랑 끝에 선 노인들

    [독거노인 사랑잇기] (1부) 벼랑 끝에 선 노인들

    경기·인천 독거노인 400명에게 일주일에 두 차례씩 전화로 안부를 챙기는 ‘사랑잇는 전화’ 활동이 신한은행 콜센터 직원들의 일상에 녹아 들었다. 새벽잠이 없는 노인을 위해 평소보다 한 시간 빠른 아침 8시부터 전화를 붙잡아야 하지만, 오히려 “아침 끼니는 거르지 않았느냐.”며 안부를 챙겨주는 노인들 덕분에 마음은 훈훈해진다. 목소리로만 만나고 세대차이도 느껴질 나이인데 시시콜콜 안부를 묻는 사이로 발전하는 데에는 전화 응대라면 추종이 불가한 직원들의 전문성과 붙임성이 큰 도움이 됐다. “처음에는 은행이라니까 ‘보이스피싱’이 아닌지 의심하시기도 했어요. 모르는 어르신께 전화를 드리려니 저희도 막막했고요. 지금은 ‘자식보다 낫다’고 치켜세워 주실 때도 있어요.” 지난 1월부터 사랑잇는 전화 봉사에 나선 직원 이미나(35·여)씨는 15일 “처음에는 날씨나 불편하신 사항만 여쭤봤는데, 요즘에는 시시콜콜한 얘기도 하고 40분 동안 통화를 할 때도 있다.”고 전했다. 사무적으로 “감사합니다.”라는 통화 마무리 인사도 “다음에 또 통화하자.”는 살뜰한 말로 바뀌었다. 일 주일에 두 차례씩, 같은 사람이 안부를 묻는 ‘꾸준함’의 위력이 거둔 결실이다. 직원들은 어르신이 안부 전화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여러 겹의 장치를 마련했다. 몸이 불편하다거나 필요한 물품이 있다는 말을 들으면, 통화가 끝난 뒤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내용을 올렸다. 그러면 지역 사회복지사가 게시판을 확인한 뒤 관련 조치를 취한다. 이렇게 해서 몸살 감기를 앓고 몸져누운 노인에게 사회복지사가 구호조치를 한 일도 있었다. 꼭 필요할 때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전망이 더해진 셈이다. 인터넷 게시판에는 필요한 물품뿐 아니라 “전화를 안 받는다.”는 게시물도 빼곡했다. 매일 받던 전화를 안 받으면 걱정이 되어서 직원들이 일과 시간에도전화를 해보거나 글을 올려서 사회복지사가 방문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사랑잇는 전화 활동을 총괄하는 김은미(35·여) 팀장은 “매번 통화가 되던 분이 전화를 받지 않으면 직원들이 걱정을 많이 한다.”면서 “할머니·할아버지와 같이 산 경험이 있는 직원들은 통화 도중에 눈물을 훔치기도 한다.”고 전했다. 반복적으로 통화를 하면서 직원들과 독거노인 간 유대감이 강해지는 것이다. 친부모·친조부모에 대한 애틋한 감정도 커졌다. 이태희(52) 콜센터 부장은 “사랑잇는 전화 활동이 시작된 뒤 친어머니와 통화하는 일이 더 잦아졌다.”면서 “바쁘다는 핑계로 안부전화를 놓칠 때도 다반사인 게 직장인들 생활이지만, 전화 한 통이 가진 힘을 보니까 자연스럽게 수화기를 들게 됐다.”고 했다. 그는 이어 “어떻게 보면 고령화 사회에서 독거노인 문제가 저소득층이나 생활보호대상자의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 보편적인 상황이 될 것”이라면서 “사회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콜센터는 회사 내 사회공헌활동 경진대회에서 지난해까지 2연패를 기록했다. 한 부서가 2연패를 달성한 것은 전무후무한 기록이다. 직원들은 근처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사회보호단체를 찾아가 봉사활동을 하고, 연말에는 김장을 담가 소외계층과 나눈다. 신한은행 전체로는 푸드마켓을 찾지 못하는 독거노인을 위한 ‘이동푸드마켓’을 운영하고, 임직원 모금활동인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나눔’과 ‘사랑의 클릭’ 기부 활동을 벌였다. 서울노인복지센터 노인 걷기대회 봉사활동 등을 합치면 전체 봉사활동 가운데 노인과 관련된 봉사활동이 13%를 차지한다. 그 중에서도 사랑잇는 전화 활동은 콜센터 직원들의 업무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김은미 팀장은 “직업과 연계된 사회봉사활동을 하게 된 점이 뿌듯하다.”고 했다. 그는 “콜센터 직원들이 목소리도 좋고 상냥하고, 진심을 다해 통화를 하는 게 사실”이라면서 “이런 목소리를 활용해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일종의 ‘재능기부’에서 받는 성취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는 얘기다. 덕분에 직원들의 적극성도 더해지고 있다. 이미나씨는 “8일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주기 행사에 직접 가서 100명을 뵙게 됐는데, 실제로 뵙게 되니 ‘이런 분들이시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필요한 게 무엇인지 더 알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방안을 궁리하게 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통화를 하면서 ▲할머니보다 할아버지들이 아침 끼니를 거르시는 일이 많다든지 ▲사랑잇는 전화 때문에 사회복지사들이 직접 찾는 빈도가 줄어드는 것은 아닌지 ▲금전적 지원 못지않게 일을 하고 싶다는 욕구를 맞춰드리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이씨의 걱정거리가 늘어나고 있다. 이런 요구를 반영, 신한은행은 연말 김장김치 나누기 봉사를 할 때 안부를 여쭙던 독거노인을 직접 찾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이태희 부장은 “안부 전화를 하면서 실제로 노인에게 필요한 게 무엇인지 알아보고 직접 만나서 할 수 있는 봉사활동도 찾아보겠다.”고 약속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고시&취업 플러스]

    ●대통령실 행정인턴 채용 언론 모니터링 5명 등 23개 분야 27명. 대학 및 대학원 재학 또는 졸업 후 5년 이내인 자로 채용 분야별 자격요건은 홈페이지(www.president.go.kr) 참고. 취업보호대상자, 장애인, 저소득층 우대. 응시자는 16일까지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 후 지원서 작성. 접수내용 확인 메일 발송 예정. 인사팀 (02)770-7997.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제주대 기능직 공무원 특채 기능 10급 3명. 전기원·기계원·열관리원 각 1명. 18세 이상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제주인 자. 전기기능사, 승강기 기능사 등 관련 자격증 소지자. 응시원서는 대학 홈페이지(www.jejunu.ac.kr)에서 내려받아 20일까지 방문(제주시 제주대학로 102 제주대 총무과) 제출. 총무과 (064)754-2075. ●기상청 웹프로그래머 선발 계약직 웹프로그래머 1명. 서울 기상청 근무. 홈페이지 프로세스 분석 및 개발 업무. 18세 이상으로 대학 재학생, 입사 대기자 등은 제외. JAVA/JSP 활용 가능자. 응시원서는 홈페이지(www.kma.go.kr) 및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아 이메일(master_kma@kma.go.kr) 제출. 채용 시까지 접수. 정보통신기술과 (02)2181-0423, 0415. ●조달청 국제협력관 모집 계약직 국제협력관(영어 능통자) 1명. 정부조달 관련 국제협력 업무 및 통번역 업무 등 담당. 국내외 4년제 대학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 응시원서는 홈페이지(www.pps.go.kr) 및 나라일터(gojobs.mopas.go.kr)에서 내려받아 17일까지 우편(대전 서구 선사로 139 정부대전청사 3동 조달청 국제협력과) 및 방문 제출. 이메일(kuk99@korea.kr) 및 팩스(042-472-2278), 웹팩스(0505-480-2060) 접수 가능. 국제협력과 (070)4056-7556. ●체육진흥공단 계약직 채용 국민체육진흥공단 일반 계약직 1명. 모터 정비 업무. 60세 미만. 자동차·선박·항공기 정비 기능사 등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응시원서는 공단 홈페이지(www.kspo.or.kr) 및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아 19일까지 우편(서울 송파구 방이동 88 올림픽회관 11층 인재경영팀) 또는 방문 제출. 이메일(apply@kspo.or.kr) 접수 가능. 인재경영팀 (02)410-1233.
  • 스웨덴, 세계 첫 학대금지법… 美 ‘아동법’ 20개 넘어

    스웨덴, 세계 첫 학대금지법… 美 ‘아동법’ 20개 넘어

    유럽과 미국·일본 등 다른 나라는 아동에 대한 권익을 보장하고 학대나 방임을 방지할 장치를 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영국은 부모의 책임과 후견인, 법원의 각종 보호명령 권한, 긴급보호 조치, 보육교사의 의무 등을 아동법으로 정하고 있다. 특히 2000년 친척의 학대로 죽은 9세 소녀 ‘빅토리아 클림비 사건’을 계기로 아동권리를 수시로 모니터링하도록 했다. 지방 사회복지국이 학대 아동에 대한 실무행정을 담당하고 보호대상으로 등록된 아동은 보호계획에 따라 보호를 받는다. 아동빈곤법은 2020년까지 달성해야 할 아동 빈곤율을 법으로 규정했다. 스웨덴은 1966년 세계 최초로 아동학대를 금지했고, 1993년부터는 아동 옴부즈맨 제도를 도입해 아동의 모든 분야에 걸쳐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하도록 했다. 미국은 아동 관련 연방정부 법률이 20개가 넘는다. 우리나라는 각종 정책을 법적 근거가 아닌 예산사업으로 집행하지만 미국은 이를 법률로 제정해 추진하고 있다. 일본도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신고의무, 보호조치, 친권제한 등을 법률로 정하고 있다. 또 아버지가 없거나 장애가 있는 아동에 대한 수당을 법률에 근거에 지급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아동학대 발생시 법원의 임시조치나 보호처분 등에 대한 조항이 없다. 예컨대 부모에게 학대 당한 아동을 보호하려고 해도 부모가 친권을 주장하면 이를 막을 장치가 없다. 친권상실 청구를 요청하거나 학대신고를 의무적으로 해야하는 대상도 지방자치단체장 정도로 한정돼 있다. 1961년 제정된 아동복지법은 20년 전인 1981년 전문개정이 이뤄진 후 전반적인 개정은 답보상태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오륙도 생태환경 지켜라

    부산의 대표적 해양관광자원 중 하나인 오륙도와 주변 해역의 생태계 보호·관리 등을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 부산시는 올해 오륙도 및 주변 해역을 대상으로 해양생태계 조사, 주민편의시설 설치, 교육 및 홍보, 해양보호구역 전국대회 개최 등 4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륙도 및 주변 해역(37만 8189㎡)은 해양 생태계가 우수하고 해양생물 다양성이 높아 2003년부터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부산시는 2009년 해양지역 생태계 보전 조례를 제정하고 보전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해당 지역의 해양생물 분포도 작성 및 자료 구축을 위한 생태계 조사는 국립수산과학원이 용역을 맡았다. 현재까지 조사결과 오륙도 일원에는 야광충 등 식물 플랑크톤 87종, 동물 플랑크론 70종, 조간대 생물 240종, 해조류 27종, 유영생물 63종이 출현했고, 섬향나무 등 식물 70종, 조류 15종이 오륙도에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식이 확인된 우말, 뿔산호류, 섬향나무, 매 등은 보호대상 해양생물, 멸종위기 야생동물, 천연기념물 등으로 지정 보호되고 있는 생물들이다. 주민편의시설 설치사업은 부산 남구 용호동 산196-1, 203 일원(승두말 일대)을 대상으로 전망시설(Sky-Walk) 및 난간, 진입광장, 휴식공간 등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15억 4000만원을 들여 2013년까지 추진된다. 교육·홍보사업은 대표적인 해양보호구역인 오륙도 일원에 대한 홍보 및 생태계 보호에 대한 교육으로, 올해는 캐릭터 제작 및 활용, 홈페이지 활성화 및 오륙도 지킴이 운영, 해양생태환경교육 및 체험행사·해양캠프 운영 등에 나설 계획이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열린세상] 무상급식, 무상복지에 관한 법리/이헌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 공동대표

    [열린세상] 무상급식, 무상복지에 관한 법리/이헌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 공동대표

    지난해 4월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어느 학부모가 자신의 딸이 중학생 시절 급식비 명목으로 학교에 100여만원을 납부한 것이 헌법상 무상으로 규정한 의무교육 조항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국가 등을 상대로 부당이득금 반환소송을 제기하면서 신청한 위헌법률심판 제청 사건에서 “초중학교 급식은 헌법상 보장된 무상 의무교육 내용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그 신청을 기각하였다. 서울중앙지법은 “헌법에 학교교육 및 평생교육을 포함한 교육제도와 그 운영, 교육재정 등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은 법률로 정한다고 규정되어 있다.”고 전제하고, “초중등교육법에는 의무교육을 받는 자에 대해 수업료를 받을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고 의무교육의 범위가 수업료의 면제임을 명확히 하고 있어 학부모에게 급식운영비, 식품비 등을 부담하도록 규정한 학교급식법 조항은 헌법상 보장된 평등의 원칙이나 헌법 제31조에 위반하였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하였다. 아울러 차상위계층에 속하거나 한부모가족지원법에 규정된 보호대상자, 도서벽지에 재학 중인 학생 등에 대해 학교급식을 위한 식품비 등을 우선 지원하고 있는 점을 볼 때 급식비는 입법자의 정책판단 또는 입법형성권의 범위 내에 속한다는 것이다. 이와 동일한 취지로 헌법재판소는 의무교육 무상의 범위에 관하여 초등교육에 대한 의무교육과 달리, 중등교육의 단계에 있어서는 어느 범위에서 어떠한 절차를 거쳐 어느 시점에서 의무교육을 실시할 것인가는 국가의 재정적 부담을 고려하여 법규가 정한 범위 내에서 무상으로 한다고 판단한 바가 있다(헌재 90헌가27). 한편 2002년 대선의 신행정수도 공약과 같이 지난해 6월 지방선거 당시 학교 무상급식의 공약으로 큰 재미를 보았다고 생각하는 야권은 무상급식의 전면 실시를 넘어 무상의료, 무상보육, 반값 등록금 등 무상복지 내지 보편적인 복지를 내세운다. 이에 여권은 표를 의식한 ‘망국적 복지 포퓰리즘’이라고 맞서며 무상급식의 단계적 실시를 비롯한 선별적 복지를 내세우고, 학부모단체 등 시민단체는 서울시의 전면 무상급식을 반대하는 주민투표를 청구하기 위한 서명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 헌법의 기본원리인 사회국가(복지국가) 원리는 모든 국민에게 그 생활의 기본적 수요를 충족시킴으로써 건강하고 문화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국가의 책임이면서 그것에 대한 요구가 국민의 권리로서 인정되어 있는 국가의 원리를 말한다. 우리 헌법은 복지국가 원리를 명문으로 규정하고 있지는 않지만 헌법의 전문, 헌법 제31조 내지 제36조의 사회적 기본권의 보장, 헌법 제119조 제2항의 경제에 관한 조항 등과 같이 복지국가 원리의 구체화된 여러 표현을 통하여 이를 수용하였다(헌법재판소 2002헌마52). 복지에 소요되는 방대한 재원의 확보는 국가의 재정능력과 경제력에 의존하지 않을 수 없는 엄연한 한계가 있으며, 복지국가라고 하여 국가가 일방적으로 국민생활의 평준화·일원화를 강요할 수는 없는 일이다. 아무리 복지를 강조하는 국가라도 경제적·사회적 문제의 해결은 1차적으로는 개인적 차원에서 이루어지도록 하고, 신체장애인 및 질병·노령 기타의 사유로 생활능력이 없는 국민 등 개인적 차원에서 해결하는 것이 불가능한 경우에 비로소 국가가 개입하여야 하는 것이 진정한 복지국가의 원리일 것이다. 야권의 무상복지 주장은 일본 정치권의 15세 이하 자녀 가구에 대한 무차별 금품 지급 공약사례와 같이 나랏돈으로 생색낸다는 점에서 과거 선거의 고무신, 돈봉투 살포보다 더 심한 공공연한 매표행위나 다름없다. 또 국가재정을 무시한 무상복지는 그야말로 취약한 저소득층에 돌아갈 복지의 혜택을 중·고소득층이 빼앗으며, 그 대상자인 어린이들이 장래에 성장하여 세금으로 갚아야 할 결과를 초래한다는 주장에 동의하지 않을 수 없다. 무엇보다 성장과 생산적인 재정투자를 추구해야 하고 북한의 무력 위협과 통일에도 대비해야 하는 우리나라 현실에서 무상복지에 따른 국가재정 지출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합의가 절실하다고 할 것이다.
  • 소속은 달라도 조국 지키기엔 ‘한마음’

    소속은 달라도 조국 지키기엔 ‘한마음’

    한국군과 주한미군에 근무하며 조국을 지키는 형제가 있어 화제다. 육군 제1군수지원사령부에 근무하는 이규민(26) 병장과 주한미군 2사단에 근무하는 이규원(24) 일병이 그 주인공. 특히 이들은 어려운 환경을 딛고 조국을 지키고 있어 군 안팎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들 형제는 어렸을 때 부모의 이혼으로 아버지와 함께 살았다. 아버지는 기타리스트로 음악의 꿈을 이어갔지만 생활은 넉넉하지 못했다. 배고픈 어린 시절을 보내던 형제에게 불운이 찾아왔다. 형과 동생이 12살, 10살이던 때 아버지가 갑자기 뇌졸중으로 쓰러져 거동이 어려워진 것이다. 생활은 더욱 힘들어졌고 생활보호대상자로 분류돼 최저생계비로 생계를 이어갔다. 고교생이 된 형제에게 어느 날 친어머니가 찾아왔고 그들은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형은 버클리 음대에, 동생은 버지니아주립대 치과대학에 진학했다. 미 영주권도 신청했다. 하지만 또다시 불행이 찾아왔다. 2008년 한국에서 홀로 살고 있던 아버지가 생사를 넘나들고 있다는 소식이었다. 형제는 급히 귀국했지만, 아버지는 이미 세상을 떠난 후였다. 아버지의 쓸쓸한 죽음은 형제에게 큰 충격이었다. 형은 미 영주권을 포기하고 육군에 자원 입대했다. 동생은 미국에 홀로 계신 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돌아갔다. 얼마 뒤 어머니도 폐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잇단 불운에 이 병장은 우울증 증세까지 보였다. 하지만 전우들의 관심으로 정신적인 상처를 극복하고 육군 뮤지컬 ‘생명의 항해’에 배우로 출연하기도 했다. 동생인 이 일병은 병마에 시달리는 어머니의 치료비를 보태기 위해 미군에 지원했다. 지난해 6월 한국에 배치돼 근무 중이며, 치의학도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고된 일과 후에도 야간대학을 다니고 있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기고] 지속가능한 국가위기 관리를 위해/이응영 소방방재청 행정사무관

    [기고] 지속가능한 국가위기 관리를 위해/이응영 소방방재청 행정사무관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과 위협으로 전쟁 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확산되는 구제역으로 우리나라는 또 다른 적과 총성 없는 전쟁을 치르고 있다. 이처럼 국민의 안전을 위태롭게 하는 것에는 군사적 충돌 외에도 기상이변과 자연재앙, 신종 전염병의 대유행, 사회·기술적 위험 등이 있다. 정부는 전통적 안보, 재난, 국가핵심기반 분야의 의사결정기구를 두고 각 기관이 역할과 책임을 정한 각종 매뉴얼로 국가위기관리 대책을 체계화했다. 그러나 위기의 원인과 유형, 보호대상에 따라 의사결정기구, 관리 절차와 방법 등을 정하는 방식으로는 위험예측의 불확실성에 대처하고 위기관리체계의 불완전성을 보완하는 데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 또한 사안이 발생할 때마다 대비태세와 초동대응의 적합성 논란에서 벗어날 수도 없다. 포괄안보 환경에서의 국가위기관리구조와 시스템은 정부·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의 책임과 이해가 뒤얽혀 간단하지 않으나, 문제가 복잡할수록 단순한 원칙에서 해법을 찾아야 한다. 그것은 바로 상호 운영성과 상황 적합성이다.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로 청와대와 정부의 위기관리관리 시스템이 다시 도마에 올랐다. 지난날의 역사와 오늘의 현실이 주는 교훈이 포괄안보 환경 변화에 맞도록 위기관리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지속가능한 국가위기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현행 체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대해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현행 법제도는 재난, 안전, 민방위, 통합방위, 테러, 위기, 비상사태, 전시, 사변 등 개념상 차이가 모호한 용어를 사용함으로써 법제도 적용의 혼란과 집행시기의 지연 등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위기 관련 용어의 단순화와 법제도 간 연계성 확보가 시급하다. 둘째, 위험유형별 관리구조는 공통성이 없어 숙지하기가 어렵다. 이런 체계에서는 일사불란한 조직력을 갖추고 있더라도 돌발 상황이나 종합 대처가 필요한 상황에서 계획이나 매뉴얼의 실효를 거두기 어렵다. 따라서 하나의 ‘공통관리구조’를 만들고 위기돌파력을 갖춘 리더십을 육성해야 한다. 셋째, 위기관리 공통 업무인 대비, 자원관리, 통신정보관리, 지휘관리, 연속성관리 등의 개념·내용 및 절차를 포괄적으로 기술한 ‘공통운영시스템’을 개발해 유관기관들의 소통과 협력을 원활히 하고 모든 활동이 전체 틀 안에서 짜임새를 갖추게 해야 한다. 끝으로, 위기관리의 정석은 예측이 가능한 위험을 낮추고 발생한 위험에 대한 대처 역량을 높이는 것이므로, 정부는 위험에 기초해 위기관리 역량을 최적화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국가적 위험상황’과 ‘대처역량’을 구체적으로 연결해 필요한 수준의 역량을 계량화하고 현재의 역량을 가늠해 개선할 수 있는 ‘국가대비역량 목표관리제’ 도입이 필요하다. 이것이 되면 위기관리 목표에 맞는 위기대비 포트폴리오로 위기관리의 객관성과 합리성을 높여갈 수 있다. 즉 ‘보험 드는’ 투자에서 ‘손에 잡히는’ 투자로 정부의 위기관리에 신뢰를 높일 수 있다. 지속가능한 국가위기관리는 모든 국가적 위험을 대상으로 하는 공통 위기관리구조와 위기관리활동을 제어할 공통운영시스템을 갖추고 위험대처 역량을 키우는 것이다.
  • 저소득층 수학여행 경비 전액 지원

    저소득층 수학여행 경비 전액 지원

    내년부터 서울 지역 초·중·고교에 다니는 저소득층 학생 2만 5000명의 수학여행 경비가 전액 지원된다. 연간 3만원 수준의 초등학교 학습 준비물도 무상 지급되며, 맞벌이 가정을 위해 아침·저녁에도 운영하는 초등학교 돌봄교실이 500여곳으로 크게 확대된다. 또 내년부터 시작되는 초등학교 무상급식은 1~3학년부터 우선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교육청은 30일 이 같은 내용의 ‘2011년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하고 교육격차를 없애기 위해 일선 학교 간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없애는 데 주력, 저소득층 학생이 많은 학교에 우수교원을 중점 배치하거나 시설개선사업 같은 행정·재정적 지원을 집중하기로 했다. 우선 일반 초·중·고교에 다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족 보호대상자 2만 4055명의 수학여행비와 수련활동비를 전액 지원하고, 자율고와 특목고의 사회적 배려 대상자 900여명에게도 같은 혜택을 준다. 학부모의 경제적·시간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예·체능 수업에 필요한 학습준비물 비용(초등학교 3만원, 중학교 1만원)도 보조해 준다. 맞벌이 가정의 자녀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침(오전 7시 30분~8시 30분), 저녁(방과후~오후 9시)으로 전문교사가 참여하는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 시행 학교도 545곳으로 확대한다. 시교육청은 이 같은 교육복지 특별지원사업을 통해 초·중학생 교육복지 수혜 비율이 기존 52%에서 100%대로 확대된다고 설명했다. 또 친환경 무상급식은 내년에 저학년(1~3학년)부터 실시하며 연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무상급식에 소요 예산(3949억) 중 학부모 부담액 절반(1162억)과 인건비·급식시설비 1629억원 등 모두 279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5개 구청장 및 친환경 농업생산자 대표와 업무협약을 맺고 친환경 쌀과 농·축산물 등 우수 식재료 사용을 확대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또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교권 보호를 위해 현직 교사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특별팀을 통해 관내 200개 학교의 교권침해 실태를 분석하기로 했다. 토끼뜀이나 팔굽혀펴기처럼 학생에게 고통을 가하는 모든 체벌을 금지하되, 출석 정지나 유급처럼 학생에게 실질적인 페널티를 주는 방안을 추가해 교사 지도권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밖에 내년 업무계획에는 혁신학교 40곳 지정·운영, 중학교 1~2학년의 전국연합 학력평가 폐지, 학생인권조례 제정, 문·예·체 수련교육 활성화 등 기존 정책들도 포함됐다. 홍희경·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외교부 “이중국적자 재외국민보호서 제외”

    정부가 이중국적자를 ‘재외국민보호법 제정안’의 보호 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인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재외국민보호법에서 ‘재외국민’의 대상을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하고 국외에 체류하고 있는 자’로 정의하되, 이중국적자는 보호대상에서 제외하고 북한이탈주민은 별도의 법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교부는 또 법안에 자신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국민의 의무도 규정하기로 했으며, 각 국가의 사정과 사건의 개별여건을 고려해 영사의 재량권을 인정하기로 했다. 또 재외국민보호 활동에 쓰이는 비용은 수혜자 부담을 원칙으로 하고, 긴급상황에 처한 국민들을 위해 연고자에게서 비용을 지원받거나 재외공관이 우선지급한 뒤 추후 상환받도록 했다. 외교부는 14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청사에서 재외국민보호법 공청회를 연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전문대 정시 6만3893명 선발

    전문대 정시 6만3893명 선발

    오는 17일부터 전국 146개 전문대학이 정시모집 전형을 실시, 신입생 6만 3893명을 선발한다. 대학별로 내년 2월 말까지 전형이 진행된다. 수험생들은 4년제 대학과 함께 전문대학 간, 전문대학과 일반대학 간 복수지원을 할 수 있다. 일반대학 정시모집에 지원해 합격하더라도 전문대에 지원할 수 있다. 단, 수시모집에 지원해 합격한 수험생은 등록 여부에 관계없이 정시 지원 자격이 박탈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8일 이 같은 내용의 2011학년도 전문대 정시모집 입학전형계획 주요 사항을 발표했다. 대학별 전형 내용은 전문대교협 홈페이지(ipsi.kcc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전문대학 모집정원은 6만 3893명으로 지난해보다 5980명 줄었다. 2년제 학과 모집 인원이 63.5%인 3만 203명이고, 3년제 학과 모집인원은 36.5%인 1만 7327명이다. 대부분의 대학이 대학수학능력시험과 학교생활기록부 성적 등을 고려해 전형을 실시한다. 계명문화대와 구미1대학 등 2곳은 일부 학생을 입학사정관제로 뽑는다. 계명문화대에서는 골프코스·원예학부, 보건행정학부, 부사관과, 산업디자인과, 생활체육학부, 유아교육과, 유아특수보육과 등에서 12명을 입학사정관이 심사해 뽑는다. 구미1대학은 컴퓨터정보전자과, 인테리어디자인과, 호텔관광과, 치위생과 등 15개과에서 39명을 이 전형으로 선발한다. 전문대학을 지원하는 수험생은 학생의 경력이나 소질, 자격증 등을 보고 특별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이 정원 내 총 모집 인원의 23.6%인 1만 1210명에 달하는 대목을 눈여겨봐야 한다고 전문대교협은 지적했다. 이색 특별전형은 대부분 수능 성적보다 학생부와 면접 점수를 많이 보기 때문에 수능에서 낮은 점수를 얻은 학생도 도전해볼 만하다는 것이다. 한양여대 등 74곳은 기능대회 및 각종 경연대회 입상자를, 가톨릭상지대 등 30곳은 생활보호대상자 자녀를, 제주관광대 등 49곳은 소년·소녀 가장을, 조선이공대 등 29곳은 헌혈 참여자 및 장기 기증자를 지원 대상으로 정했다. 만학도 전형과 전업주부 전형, 가업승계자 전형, 농민후계자 및 영농종사자 전형과 같은 평생교육과 연계된 전형도 있다. 이 밖에 서강정보대와 대경대는 결혼해 부모를 봉양 중인 사람을 뽑는다. 두원공과대 등 5곳은 자동차·기계·전기 분야에 관심이 많은 여학생을, 적십자간호대 등 7곳은 유아교육·보육·간호에 관심이 있는 남학생을 반긴다. 대구산업정보대는 독도 관련 행사 참가자·활동자, 전주비전대 등 10곳은 국제결혼 이주자 가족 등을 대상으로 전형을 실시한다. 홍희경·최재헌기자 saloo@seoul.co.kr
  • [고시플러스]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채용 경영, 경제, 언론정보, 국제관계 등 인문 사회분야 연구원. 해당분야 석사학위 취득자 또는 취득예정자, 연구경력자 우대. 남자는 군필 또는 면제자. 입사원서는 연구원 홈페이지(www.kisdi.re.kr) 및 나라일터(http://gojobs.mopas.go.kr)에서 내려받아 10일까지 우편(경기도 과천시 주암동 1-1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총무팀) 또는 이메일(recruit@kisdi.re.kr) 제출. 문의 총무팀 (02)570-4432.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국립중앙박물관 기능직 공무원 선발 기능직 10급 운전원 1명. 관용차량 운전 및 차량관리. 18세 이상으로 남자는 군필 또는 면제자. 학력 제한없이 제1종 운전면허(대형) 소지자. 취업지원 대상자, 저소득 계층 우대. 응시원서는 박물관 홈페이지(http://www.museum.go.kr) 및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아 10일까지 등기(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135 국립중앙박물관 행정지원과 채용담당자) 또는 방문 제출. 문의 채용담당자 (02)2077-9032. ●한국정책방송원 별정직 공무원 채용 방송기자(8급) 1명. 취재 및 프로그램 진행. 18세 이상으로 전문대학 신문방송학 및 미디어 관련학과 졸업자, 2년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자 등. 응시원서는 방송원 홈페이지(http://www.ktv.go.kr) 및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아 8일까지 우편(서울 강남국 역삼동 702-21 KTV 운영관리과 채용담당) 또는 방문 제출. 문의 운영관리과 (02)3450-2132. ●국립수산과학원 비정규직 모집 연구보조원 4명, 환경미화원 5명. 운영지원과, 시스템공학과, 수산생물방역과 등 근무. 취업지원 및 생활보호대상자 우대. 수산생물방역분야는 생물학 관련 학과 졸업 또는 졸업 예정자. 응시원서는 과학원 홈페이지(http://www.nfrdi.re.kr) 및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아 6일까지 우편(부산 기장군 기장읍 해안로 152-1) 또는 방문 제출. 문의 조직인사과 (051)720-2783. ●전남 계약직공무원 공채 기업유치과, 의회사무처, 정책기획관실, 해양바이오연구원, 광양청 지방전임계약직공무원 9명. 2년 계약 뒤 근무실적 우수할 경우 5년 범위내 연장 가능. 거주지, 성별, 연령 제한 없음. 응시원서는 전남도청 홈페이지(http://www.jeonnam.go.kr)및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아 15일까지 우편(전남 무안군 삼향면 오룡길 1 전남도청 인력관리과 계약직 담당자) 또는 방문 제출. 문의 인력관리과 (061)286-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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