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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안전 챙기는 마포…눈높이 맞춘 바닥 신호등 설치하고 찾아가는 안전 체험교육도

    어린이 안전 챙기는 마포…눈높이 맞춘 바닥 신호등 설치하고 찾아가는 안전 체험교육도

    서울 마포구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시설 개선과 안전 교육 프로그램에 공을 들이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어느 곳에서나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어린이 안전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구는 올해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바닥형 보행신호등 39곳을 설치했다.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횡단보도의 도로와 인도를 구분하는 연석에 LED 랩프를 설치해 보행신호를 나타내는 보조장치이다. 전방주시가 미흡할 때 생기는 보행자 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야간에는 차량 운전자들이 바닥 불빛을 보고 멀리서부터 건널목을 인지할 수 있어 우회전 구간 등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구는 지난해 총 38곳에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하고 올해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32곳에 추가 설치했다. 마포의 대표 명소인 홍대 레드로드 등 보행인구가 많은 주요 도로에도 7개의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마련했다. 아울러 구는 초등학생 등하교를 돕는 교통안전지도사를 운영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집중 단속을 펼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에 힘쓰고 있다. 초등학교 어린이의 재난 대처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안전 체험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전기 안전, 보행안전 등 일상생활 안전뿐 아니라 지진, 화재 등 재난에 대한 대비도 확실히 해야 한다는 취지에서다. 찾아가는 안전 체험은 안전 교육 전문기관이 학교 운동장에 안전 체험 부스를 설치하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설명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완강기와 소화기를 직접 사용해보고 심폐소생술을 실습할 수 있다.올해는 5회에 걸쳐 총 2770명의 어린이가 안전 체험 교육을 받았다. 구는 참여자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내실 있는 교육을 꾸려 갈 계획이다. 박 구청장은 “백 번 보고 듣는 것보다 한 번 해보는 게 더 효과적”이라며 “찾아가는 안전 체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나아가 타인의 생명도 지킬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도 특사경, 외국인 등 투기성 불법 부동산거래 행위 73명 적발…109억원 규모

    경기도 특사경, 외국인 등 투기성 불법 부동산거래 행위 73명 적발…109억원 규모

    군사시설 보호구역 등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무허가 부동산 토지취득 행위를 한 외국인 등 73명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수사망에 적발됐다. 이들의 불법행위로 인한 투기 금액은 109억 4000만원에 달했다.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현장조사, 탐문 등을 바탕으로 집중수사한 결과 외국인과 불법 기획부동산업자 등 투기성 불법 부동산거래 행위를 한 73명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범죄 유형별로는 ▲군사시설 및 문화재 보호구역 내 외국인 불법취득 52명 ▲명의신탁 등에 의한 외국인 불법토지 취득 2명 ▲입주대상 의무사항 위반 1명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기획부동산 불법 투기 18명(17명+법인)이다. 수사결과, 군사시설 및 문화재 보호구역 내 외국인 불법취득 사례를 보면 부천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 국적 A(64)씨는 안양 소재 군사시설보호구역 내 임야를 토지취득 허가 절차 없이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A는 기획부동산업체 직원으로부터 해당 토지 인근 군부대가 이전할 것이라는 내부 정보 등을 듣고 개발 이후 시세차익을 노리며 투기했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매입을 권유하는 등 투기행위에 적극 가담했다. 중국 국적 D(67)씨는 수원 소재 문화재보호구역 내 다가구주택을 신고관청에 토지취득 허가 절차 없이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주택 임차인 진술 등 탐문수사 결과, 매매계약 체결일부터 현재까지 서울에만 거주하고 수원의 다가구주택 5개 호실에 대해 모두 전·월세 임대차를 준 것으로 확인됐다. 명의신탁을 통해 불법으로 부동산을 취득한 부녀도 적발됐다. 가평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 국적 E(65)씨는 가평 소재 군사시설보호구역 내 주택을 2억 3000만원에 매매계약하면서 외국인 토지취득 허가 절차를 밟지 않았다. 더욱이 해당 주택의 실거주자는 딸로, 은행 추가 대출을 받기 위해 E씨의 명의를 이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입주 대상 의무 사항을 위반한 독일 국적 G(57)씨는 양주 소재 군사시설보호구역 내 위치한 지식산업센터 공장 부지와 기숙사 등 총 6개 호실에 대해 신고 관청에 외국인토지취득 허가 절차 없이 총 11억원에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기숙사 관리비 내역 등을 확인한 결과 지난해 2월부터 올해 6월까지 ○○골프 등 입주대상 업체가 아닌 자들에게 부정하게 임대행위를 한 사실이 드러났다. 국적별 불법 투기 행위 비중은 ▲중국 31명(56.4%) ▲미국 13명(23.6%) ▲캐나다 4명(7.3%) ▲방글라데시 3명(5.5%) ▲일본 2명(3.6%) ▲독일 1명(1.8%) ▲호주 1명(1.8%)인 것으로 확인됐다. 17명이 가담한 기획부동산 불법 투기 사례도 있었다. 기획부동산 법인 대표 H(51세, 여)는 2021년 화성시 소재 임야(면적 1만 3884㎡)를 3.3㎡당 14만원, 총 5억 8000만원에 매입한 후 매수인 16명에게 3.3㎡당 48만원, 총 20억에 되팔아 7개월간 약 14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었다. 그 과정에서 해당 토지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자 토지거래 허가 절차를 회피하기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되면 소유권을 이전하는 조건으로 매수자들의 계약 지분만큼 해당 필지에 근저당을 설정했으며, 토지분할 시 다른 사람 명의로 허가를 받는 등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위반 행위가 추가로 발견돼 관할 수사기관에 이송했다. 현행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토지취득 허가구역 내 허가를 받지 아니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아 토지취득계약을 체결한 외국인은 최고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서 허가를 받지 않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토지거래 허가를 받을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계약 체결 당시의 개별공시지가에 따른 해당 토지가격의 100분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김광덕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일부 집값 상승기에 벌어진 외국인 등의 불법적인 부동산 거래 행위가 지속적으로 적발되고 있는 가운데 투기행위를 엄격하게 수사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겠다”면서 “지난 5년간 이뤄진 불법 부동산거래 행위뿐만 아니라 앞으로 발생할 외국인 등의 불법 부동산 거래 행위에 대해서도 철저히 수사해 건전한 부동산거래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 [현장] ‘자유·번영의 접경지역 조성을 위한 세미나’…“접경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전 방안 모색해야”

    [현장] ‘자유·번영의 접경지역 조성을 위한 세미나’…“접경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전 방안 모색해야”

    “국가 안보의 최전방에 있는 접경지역의 자유와 평화, 번영은 중요한 과제입니다. 접경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전의 원동력을 발굴해 활용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자 기회입니다.” 접경지역의 자유와 번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의제를 발굴하는 ‘자유·번영의 접경지역 조성을 위한 세미나’가 1일 오후 1시 30분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대강당에서 열렸다.  ‘DMZ 자유·평화 대장정’ 참가자 등 150여명 참석 정전 협정 70주년을 맞아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이날 세미나에는 학계와 연구기관, 환경단체, ‘비무장지대(DMZ) 자유·평화 대장정’ 참가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접경지역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세미나는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문경복 인천 옹진군수, 김성수 서울신문 상무의 축사가 이어졌다. 고기동 차관, “DMZ의 자연과 안보관광자원을 활용해 지역발전 나설 것” 고기동 차관은 개회사에서 “한국전쟁 이후의 눈부신 경제 성장과 민주주의 발전은 어느 지역보다 각종 규제의 무거운 짐이 지어진 접경지역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세미나를 통해 접경지역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접경지역이 자유와 번영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 차관은 “정전 협정 70주년을 맞아 행정안전부와 접경지역 지자체는 최근 접경지역을 따라 조성된 ‘DMZ 평화의 길’에서 국민이 참여하는 ‘DMZ 자유·평화 대장정’ 행사를 개최했다”면서 “접경지역의 특화 자원인 DMZ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안보관광자원을 활용해 지역 발전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문경복 옹진군수는 “1953년 한국전쟁 정전(停戰)으로 생겨난 DMZ는 현재까지도 남북한의 긴장과 대립을 보여주는 결과물로 남아 접경지역 주민들은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군사적 충돌 위기의 상황 속에서 살아가며 각종 규제와 개발 제한으로 인해 이중의 고통을 받고 있다”면서 “접경지역 10개 시·군은 접경지역 군사보호구역 완화, 평화 안보 관광자원 활성화, 민군 협력을 통한 규제 해소 노력 등 평화와 번영의 지역으로 변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이 접경지역이 낙후되고 불안한 지역이 아니라 청정한 자연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고, 이것이 접경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하나의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성수 서울신문 상무는 “접경지역은 과거의 갈등과 분열을 넘어 통일과 평화의 길을 열어가기 위한 중요한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DMZ는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특별한 지역으로, 접경지역의 생태 환경은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길에 있어 중요한 고려 사항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가 접경지역의 미래를 함께 그리는 중요한 첫걸음이 되길 기대하며,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협력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강민조 연구원, “접경지역 특수성 부각시킬 수 있는 사업 추진해야” 이날 세미나에서는 현진권 강원연구원 원장이 ‘자유 기반 평화의 소중함과 현대적 의미’에 대한 기조연설로 시작됐다. 현 원장은 “DMZ는 자유의 가치가 작동하는 마지막 땅이다. 자유의 막다른 길”라면서 “자유를 기반으로 한 평화가 진정한 평화이며, DMZ의 길은 자유의 가치를 생각하는 명상의 길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1부 행사는 강민조 국토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접경지역 주민주도의 지역 활성화 방안’과 김승호 DMZ 생태연구소 소장의 ‘DMZ·접경지역의 생태·환경적 가치’에 대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강 책임연구원은 “DMZ·접경지역을 그린 평화지대로 만들기 위해서는 접경지역의 지역별 특수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남북협력 거점도시 조성 등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분야별·지역별, 중앙부처·지자체, 지역 주민과 전문가 간 통합적 분업을 추진해야 한다”면서 “남북교류협력이 가능하도록 과도한 규제 완화, 접경지역의 지역별 맞춤형 지원이 가능한 법·제도 제정 및 보완, ‘남북접경위원회’ 설치와 범부처 차원의 강력한 컨트롤 타워 구축, 접경 협력 분야별 사업의 성격과 재원의 특성을 고려한 다각적인 재원 조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승호 소장, “인류의 모범이 되는 세계적인 생물권 지역으로 나가야” 김 소장은 “냉전의 산물은 DMZ는 한국전쟁 이후 사람의 출입이 자유롭지 못하게 되면서 자연이 스스로 복원되어 ‘접경지 생물권’으로 구분되는 특징을 갖고 있으며, 동서로 연결된 분단의 공간은 다양한 생물의 서식지를 만들어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높은 종 다양성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DMZ가 독일의 그뤼네스반트 같이 인류의 모범이 된 생물권 지역이 되려면 DMZ 일원 남북 공동 학술조사, 접경지 마을 주민 생애사 구술 채록 사업, 평화와 상생 관련 국제교류 활동 등 DMZ 생태기록 공동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주제발표가 끝난 뒤 현진권 원장을 좌장으로 주제발표를 한 강민조 연구위원, 김승호 원장, 김원호 접경지역발전팀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DMZ 개발과 환경 보존이 공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DMZ 평화의 길’ 60일간 대장정에 420명 참가  2부에서는 지난 9월18일부터 6회에 걸쳐 60여 일간 ‘DMZ 평화의 길’에서 진행된 ‘DMZ 자유·평화 대장정’ 참가자들의 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김학면 원정대장이 ‘DMZ 평화의 길 524㎞ 지역별 특색 및 자연환경’에 대한 주제발표와 대장정 참가자들의 완주 소회, DMZ 평화의 길에 바라는 점 등에 관한 토론이 이어졌다. 김 대장은 “유럽에 ‘산티아고길‘이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아름다운 자연이 보존된 DMZ 평화의 길이 있다”면서 “각종 개발로부터 소외된 DMZ 지역 발전과 관광할성화를 위해 국내외 이용객들이 DMZ 평화의 길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행안부 주최로 열린 대장정에는 420명이 참가해 강원도 고성군에서 인천시 강화군까지 조성된 524㎞ ‘DMZ 평화의 길’을 따라 걸으며 지역 생태·안보 관광지를 탐방했다. DMZ 평화의 길은 남북평화 촉진과 접경지역 활성화를 위해 행안부와 문체부, 국방부 등 7개 관계부처 합동으로 2019년에서 2022년까지 추진한 사업이다. 강화 평화전망대에서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총 36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 정부, 접경지역 지원에 20년간 13조 2000억원 지원 한편, 정부는 많은 규제로 인구와 일자리 감소의 문제를 겪고 있는 접경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해 2011년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을 제정했다. 2030년까지 13조 2000억원을 투자하는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을 수립해 3개 시·도 15개 시·군에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정부는 생태·평화 관광 활성화,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등 정주 여건 개선, 균형발전 기반 구축, 남북 교류 협력 기반 조성 등 4개 전략 10개 추진과제를 설정해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재정이 열악해 문화, 복지, 체육 등에서 소외된 접경지역 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2019년에서 2024년까지 5년간 12곳에 접경지역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도시주민보다 비싼 연료를 사용하는 접경지역에 ‘접경지역 LPG 배관망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철원·포천·연천에 걸쳐있는 한탄강 협곡과 주상절리를 체험할 수 있는 한탄강 주상절리길 조성사업도 마무리했다.
  • 이은림 서울시의원 “안전한 통학로 확보, 우리 아이들의 미래 위한 첫걸음”…토론회 개최

    이은림 서울시의원 “안전한 통학로 확보, 우리 아이들의 미래 위한 첫걸음”…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도봉4)과 이 의원이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시의회 연구단체 ‘초등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연구모임’ 주관으로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확보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 초등학교 통학로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교통사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는 오는 12월 4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초등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연구모임’은 이 의원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는 서울시의회 연구단체로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초등학교 주변 교통사고와 관련하여 안전 실태를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본 연구단체에는 김재진 의원, 김춘곤 의원, 박성연 의원, 박중화 의원, 봉양순 의원, 이민석 의원, 이종배 의원, 이희원 의원, 최유희 의원 (이상 가나다순)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차도와 분리되지 않은 이면도로 통학로의 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차도와 분리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서울시와 교육청, 자치구와 지역교육지원청, 학교와 학부모 등 다양한 이해당사자들이 협의체를 구성해 통학로 확보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인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제를 연구했던 서울연구원 도시교통실의 이신해 선임연구위원이 발제를 맡고, 이선희 서울시 보행자전거과장, 윤석만 서울시교육청 안전총괄담당관, 이민식 지역사회연구원 책임연구원, 권보영 서울전곡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특히 유튜브로 생중계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온라인을 통해 시청하는 다양한 참관자들의 생생한 요구사항이 전달될 예정이다.토론회를 주관하는 이 의원은 “초등학교 통학로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대부분이 안타깝게도 인명사고로 이어지고 있지만, 사고 후 잠깐의 경각심이 이는 것 이외의 실질적인 대응책 마련은 지지부진하다”라며 “토론회는 통학로 안전을 위해 어린이 통학로 조성과 관련한 관계자들이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해 차도와 분리된 통학로를 확보하도록 하는데 목표가 있다”라며 토론회의 의의를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토론회를 개최하며 “토론회와 함께 연구단체에서는 어린이 통학로 확보를 위한 협의체의 구성과 역할을 정립하는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다”라며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해서 할 수 없다’라는 회피가 아닌 ‘~해도 하겠다’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통학로 안전을 위한 해법을 마련하자”라고 제안했다.
  •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 세종과학기술원 ‘국토개조전략’ 기조연설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 세종과학기술원 ‘국토개조전략’ 기조연설

    세종대학교는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이 지난 17일 세종대에서 개최된 ‘세종과학기술원(SAIST) G2 프로젝트(국토개조전략Ⅱ) 세미나’에서 기조연설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주 명예이사장은 “강한 자가 생존하는 것이 아니라, 생존한 자가 강한 것”이라며 튼튼한 국방력을 강조했다. 노르웨이 글로벌펀드를 벤치마킹해 경기만과 가덕도를 개발, 4000조원 한국 제2국민연금 펀드 조성을 제안했다. 주 명예이사장은 “국민이 어떤 비전을 가지고 전략을 세우는가에 따라서 국운이 결정된다. 한국도 6·25 이후 피눈물 나는 노력을 해서 경제력과 방위산업을 육성한 결과, 이제는 핵무기는 없지만 재래식 무기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종대는 첨단과학기술과제를 수행할 연구기관(SAIST)을 만들었다”며 한국을 보다 더 굳건하게 만들 인프라구축전략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경기만 일대 약 17억평을 간척해 국제적으로 개방하고, 매각대금으로 제2국민연금을 조성하는 ‘UN CITY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경기만은 연평도까지 평균 수심이 5-10m다. 한국은 저출산으로 연간 25만명 이민을 받아야 한다. 한국은 750만명 이민을 어떤 나라도 10%가 넘지 않도록 골고루 분산해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한 근거로 노르웨이 사례를 들었다. 주 명예이사장은 “노르웨이는 1970년대에 북해유전을 개발해 얻은 수익금으로 제2국민연금을 만들어 1조 5000억 달러를 축적했다. 이를 세계 9100여개의 우량 기업에 투자를 해 국민 1인당 3억원 규모의 제2국민연금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도 4000조원 경기만 매각대금으로 제2국민연금을 조성하면 국민 1인당 약 8000만원 규모의 연금을 조성할 수 있고, 고갈되는 국민연금을 보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덕도 일대 2700만평을 간척하고 공항을 방조제 위에 건설하면 부산·창원을 세계적 메가시티로 만드는 동시에 건설비를 자체 조달할 수 있다. 수도권 상수원을 팔당호에서 소양·화천호, 충주호로 이전해 현재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경기도 20%를 해제해 수도권을 세계 최대 메가시티로 발전시킨다. 상류에 177개 소규모댐을 건설해 담수량을 극대화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국토개조사업을 종합하면 약 586억㎥의 토사를 준설하게 된다. 준설토 절반인 골재는 매각하고, 나머지 절반으로 경기만을 매립해 60년간 분할매각하면 제2국민연금을 조성할 수 있다”면서 “586억t의 담수량(산샤댐 390억t)을 늘림으로써 가뭄과 홍수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물을 많이 필요로 하는 반도체 산업을 비롯한 첨단산업을 육성하는 최적의 여건이다. 실제로 방치된 하천부지를 연암층까지 준설하면 50% 이상 더 확대된다”고 말했다.
  • 수상 소감 읽다가 멈칫한 드니로 “‘트럼프 비판’ 대목 잘렸네”

    수상 소감 읽다가 멈칫한 드니로 “‘트럼프 비판’ 대목 잘렸네”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드니로(80)가 텔레프롬프터를 보며 수상 소감을 말하다 멈칫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33회 고섬 어워즈 시상식에서 일어난 일이었다. 리어나도 디캐프리오와 함께 주연한 영화 ‘플라워 킬링 문’(감독 마틴 스콜세지)으로 특별상을 수상한 그가 수상 소감을 들려주다가 자신이 미리 주최 측에 건넨 것과 다르게 텔레프롬프터에 나온 것이었다. 고섬어워즈는 독립영화와 드라마를 대상으로 시상하며 특별상은 역사적인 아이콘이나 창작자에게 주어진다.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와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정신을 차린 드니로는 청중에게 “한 가지만 말하고 싶다”며 “내 연설의 시작 부분이 편집돼서 잘렸는데 이를 지금껏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휴대전화에 저장된원고 원본을 찾아 읽기 시작했다. 드니로는 “역사는 더는 역사가 아니다”라며 “진실은 진실이 아니다. 사실조차 대안적 사실로 대체되고 음모론과 추악함에 의해 끌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거짓말은 사기꾼의 무기고에 있는 또 다른 도구”라며 “전임 대통령(트럼프)은 4년의 재임 기간에 3만번 이상 거짓말을 했고 보복 캠페인(재선 도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WP의 팩트체크팀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임 때 3만 500회 이상의 거짓말을 했으며 하루 평균 약 21건의 잘못된 주장을 했다. 드니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엘리자베스 워런 민주당 상원의원을 경멸했던 일을 언급하며 “그는 약자를 공격하고 자연의 선물을 파괴하며, 예컨대 비방을 위해 포카혼타스를 사용한다”고 비판했다. 포카혼타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원주민 혈통을 내세우는 워런 의원을 조롱할 때 쓰던 말이다. 그는 또 배우 존 웨인이 1971년 아메리카 원주민에 대해 했던 “나는 우리가 이 위대한 나라를 그들로부터 멀어지게하는 것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발언을 인용하기도 했다. ‘플라워 킬링 문’은 1920년대 석유가 발견된 미국 오클라호마주 인디언 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연쇄살인 사건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드니로는 이 영화 제작사인 애플에 경의를 표할 예정이었지만 원고 일부가 편집된 것을 알고 난 뒤에 “감사를 표하고 싶지 않다”고 솔직히 털어놓았다. 드니로는 2018년 토니상 시상식 때도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욕설을 퍼붓고,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 때는 이 바이러스로 많은 사람이 죽어도 상관하지 않는 미치광이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하기도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드니로의 비판에 대해 “매우 낮은 지능지수(IQ)를 가진 사람“이라고 응수했다.
  • 묻지마 범죄 없는 영등포구…지능형 CCTV 228대 확충

    묻지마 범죄 없는 영등포구…지능형 CCTV 228대 확충

    서울 영등포구는 내년 5월까지 예산 18억원을 투입해 공원, 마을마당 57개소에 ‘지능형 CCTV(폐쇄회로 TV)’ 228대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이상동기(묻지마) 범죄, 강력 범죄 등이 곳곳에서 발생하며 일상 속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상황에서, 구는 지능형 CCTV를 추가로 설치해 사전에 범죄를 예방하고 각종 재난,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한다. 지능형 CCTV는 범죄 예방, 무단 투기, 주정차 단속 등을 위한 다목적 CCTV에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한 장비이다.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사람의 성별과 나이대, 옷차림까지 구분이 가능하다. 지능형 CCTV는 배회, 쓰러짐, 폭행 등 위험 징후 발생 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 자동으로 상황을 전파한다. 현재 영등포구에는 1000여대의 지능형 CCTV가 있다. 구는 지능형 CCTV 추가 설치에 앞서 범죄율이 높은 지역, 1인가구 밀집 지역, 민원 발생이 많은 지역 등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최적의 장소를 선정했다.내년에는 예산 4억원을 투입해 치안 취약지역에 집중적으로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확충하고 화상 순찰을 확대한다. 올해 10월 시·구 협력 사업으로 예산 3억원을 투입해 ‘영등포구 통합 플랫폼’도 구축했다. 각종 재난, 사건·사고 발생 시 서울시,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CCTV 영상 정보를 공유해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한다. 아울러 구는 올해 10월 범죄 취약지역, 어린이 보호구역 등 82개소에 다목적 CCTV 184대를 신규 설치하고, 내년 1월까지 30개소에 다목적 CCTV 73대를 추가 설치한다. 구민 안전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기존 130만 화소 CCTV는 200만 화소 고화질 CCTV로 전량 교체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지능형 CCTV 확충을 통해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이사 후 원래 살던 곳 ‘종량제봉투’ 그냥 써도 됩니다”

    “이사 후 원래 살던 곳 ‘종량제봉투’ 그냥 써도 됩니다”

    이사 후 원래 살던 곳에서 썼던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새집에서 그대로 쓰거나, 가까운 판매점에서 환불받을 수 있게 된다. 22일 정부가 발표한 민생규제 혁신방안에는 내년 상반기 ‘쓰레기 수수료 종량제 시행 지침’을 개정해 집 이사 후 종량제 봉투 사용·환급을 쉽게 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사 전 종량제 봉투를 산 가게에서 환불받는 방법도 있지만, 가게에서 이를 거부하거나 영수증을 달라고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환경부는 이사 후 전입지에서 원래 살던 곳 종량제 봉투를 별도 절차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기로 했다. 또 영수증 없이 봉투를 산 곳이 아닌 다른 판매점에서도 봉투를 환불받을 수 있게 했다. 이날 민생규제 혁신방안에는 ‘환경표지 인증’ 대상 중 KS인증이나 KC인증이 이뤄지고 환경 개선 효과가 미미한 제품은 그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수도꼭지와 ‘샤워헤드 및 수도꼭지 절수 부속’이 제외 대상이 될 전망이다. 또 환경표지 사용료도 폐지된다. 현재 제품 매출액 기준으로 환경표지 사용료가 매겨지는데, 다른 인증은 사용료가 없어 폐지 요구가 많았다. 현행 환경표지 사용료는 매출액이 10억 미만이면 연간 100만원이다. 사용료 최대액은 매출액 3000억원 이상에 대한 1100만원이다. 환경부는 상수원보호구역 등 ‘공상 설립 제한지역’에 건강기능식품 제조업 중 환 제조 공장은 설립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현재 곡물도정업, 곡물제분업, 빵류제조업, 기타 곡물가공품 제조업 공장 등이 설립이 가능한 점을 고려했다. 환경부는 화학물질 시험방법을 KS인증 시험방법과 일치시키고, 현재 ‘시간당 처분능력 100㎏ 이상 기계적 방식’으로 규정된 의료폐기물 멸균분쇄시설 설치기준도 연구를 거쳐 완화하기로 했다.
  • 은평구 간판 예뻐졌네… 옥외광고물 수준 향상 4년 연속 우수

    은평구 간판 예뻐졌네… 옥외광고물 수준 향상 4년 연속 우수

    서울 은평구가 ‘서울시 옥외광고물 수준 향상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는 깨끗한 도시경관 조성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실시하는 서울시의 유일한 광고물 평가 사업이다. 매년 3개 분야의 10개 항목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한다. 올해 평가 결과 은평구, 구로구, 동작구, 영등포구, 서초구 5개 구가 선정됐다. 은평구는 유동광고물 현장점검 평가에서 25개구 중 2위를 차지해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에 기여했다. 은평구는 2018년부터 옥외광고물 수준 향상 특수사업으로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설 설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초등학교 인근에 운전자들이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도로변 345곳에 부착방지 시설을 설치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 불법 광고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한다. 또 에너지절약을 실천하고자 19개 건물 40개 업소를 지정해 ‘탄소중립 시범거리’(녹번로12~은평로235)로 만들기 위해 최대 25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직원들과 주민들의 협력으로 4년 연속 옥외광고물 수준 향상 평가에 우수 자치구로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시미관 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은평만의 독특한 디자인을 만드는 옥외광고물 개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지역 교통사고 높고, 안전 시설물 예산은 줄고

    전남지역 교통사고 높고, 안전 시설물 예산은 줄고

    전남도가 전국 최고 수준의 교통사고 사망률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대비 교통안전 시설물 예산을 대폭 감액 편성해 개선 의지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전남은 2022년 인구 1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가 1.15명으로 나타나 전국 0.53명에 비해 현저히 높은 교통사고 사망률을 나타내고 있다. 전국 17개 시·도 교통사고 사망률 순위에서 최하위(16위)를 기록하는 등 교통사고 감소에 대한 특단의 대책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경찰청에서 파악한 전남 22개 시군의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2020년 281명, 2021년 255명, 2022년 202명이다. 전남은 지난해 기준 전국 18개 경찰청에서 6번째 높은 사망자수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전남도는 내년도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 예산에 전년 대비 12억여원이 감액된 23억여원을 편성했다. 35% 줄어든 금액이다. 이와관련 전남도의회 행정감사에서는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 예산 감액 편성이 도마에 올랐다.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임지락(더불어민주당·화순1) 의원은 “전남도의 교통사고 사망자 숫자가 심각한 수준임에도 교통사고 관련 예산을 감액하는 것은 개선 의지에 대한 의구심을 품게 한다”며 “전남의 열악한 교통환경을 감안하면 교통사고 안전 시설물 확충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예산확보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의 본예산이 작년에 비해 50%나 감소해 노인안전 사각지대를 발생한다는 우려도 받고 있다.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은 노인보호구역을 지정해 보호구역 지정표지, 과속방지턱, 안전펜스 설치 등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해 노인이 많이 사는 구역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현창(더불어민주당·구례) 전남도의원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최근 3년간(2020~2022년) 연령대별 보행 사망자 현황을 보면 지난해 보행 사망자 933명 중 노인이 558명으로 59.8%를 차지했다”며 “특히 초고령 사회에 접어든 전남의 경우 고령 보행자의 안전에 대한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고 강조했다. 김주웅 (더불어민주당·비례) 전남도의원은 “9월 기준 전남의 노인보호구역은 진도 0곳, 강진·구례·담양·영광은 1곳에 그치다”며 “노인보호구역이 노령인구 대비 매우 부족한 만큼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확대 지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1 일상의 변주 2 현실의 민낯 3 이국의 서사

    1 일상의 변주 2 현실의 민낯 3 이국의 서사

    1 ‘레슨’ ‘아가미’ ‘세기말의 사랑’익숙한 소재, 독특한 발상 매력2 ‘시민 여러분…’ ‘뿌리 이야기’장애인·이민자 노동·인권 기록3 ‘백탑지광’ ‘노란 누에고치…’주목받는 외국감독 시선 눈길 상업영화의 틀에서 벗어나 독특한 발상으로 빛나는 독립영화들을 만나 보자. 오는 30일 개막하는 서울독립영화제가 상영작 130편 가운데 프로그래머 추천 장편 10편을 21일 소개했다. 우선 일상의 익숙한 소재를 변주한 작품이 눈에 띈다. 김경래 감독의 ‘레슨’은 영어 과외 일을 하는 경민(정승민)의 이야기를 그렸다. 경민은 연인 선희(전한나)와 만나면서도 자신의 수업을 듣는 영원(이유하)과도 연애한다. 영화는 경민이 두 여성과 위태로운 관계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 주다가 무관한 두 이야기를 교차시키고 이어 간다. 안선경·장건재 감독이 공동 연출한 ‘최초의 기억’은 고향을 찾은 금주(이금주)와 동근(서동근), 은경(조은경)과 요선(백요선) 등을 비춘다. 그러다 이들이 연기 워크숍 목적으로 촬영한 영화 속 장면임을 알리며 관객을 어리둥절하게 만든다. ‘아가미’는 서먹한 이복남매가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재회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무기력하고 우울해 보이는 승원에게 가현은 그동안 가족을 외면했던 이유를 묻는다. 유승원 감독이 직접 승원을 연기했다.임선애 감독의 ‘세기말의 사랑’은 유부남 도영(노재원)을 짝사랑하는 영미(이유영)의 사정을 다룬다. 그의 앞에 도영의 아내 유진(임선우)이 나타나고 피치 못하게 동거하게 된 둘은 점점 가까워지며 서로의 상처를 마주한다.노동과 인권을 다룬 이야기들도 눈여겨보자. ‘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는 전국장애인차별연대의 투쟁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똑같은 시민”이라며 함께 지하철을 타자는 이들의 호소가 생생하다. 연출을 맡은 민아영 감독은 8년간 장애인 운동 현장에서 활동했다. 이민을 준비하는 승태(백승태)가 한국을 떠나기 전, 지난 6년의 세월을 일하며 함께 보낸 동료들 한 명 한 명을 찾아가 작별을 고하는 ‘뿌리 이야기’도 우리 사회의 모습을 비춘다. 반복적인 매일의 노동과 일상의 시간을 귀하게 바라본 김광인 감독의 시선이 담겼다. 외국 감독들이 내놓은 작품도 목록에 올랐다. 중국 베이징 백탑사에 있는 백탑을 소재로 한 장률 감독의 ‘백탑지광’은 그림자가 없는 거대한 백탑을 목적과 방향을 잃고 방황하는 중년 남성의 은유로 사용했다.팜 티엔 안 감독의 ‘노란 누에고치 껍데기 속’은 사고로 죽은 형수의 시신과 홀로 남겨진 조카를 데리고 시골 고향마을로 돌아가야 하는 티엔(레 퐁 부)의 여정을 아름답게 담았다. 올해 칸영화제 황금카메라상을 받았다. 1969년 말레이시아 선거 이후 승리를 자축하던 중국계와 이에 분노한 말레이계 민족이 충돌하고 집단학살이 벌어진다. 이를 영상에 담아낸 총 킷 옹 감독의 ‘오월의 눈’은 올해 베니스영화제 초청을 받은 작품이다. 리산드로 알론조 감독의 ‘유레카’는 흑백 웨스턴 무비로 시작해 미국 다코타 인디언 보호구역에서 일하는 경찰관의 이야기로 전환하면서 남미 대륙의 역사를 다룬다. 올해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오른 작품이다.
  • 독특한 발상, 정직한 시선, 유려한 화면까지…서울독립영화제 추천작 10편

    독특한 발상, 정직한 시선, 유려한 화면까지…서울독립영화제 추천작 10편

    상업영화의 틀에서 벗어나 독특한 발상으로 빛나는 독립영화들을 만나보자. 오는 30일 개막을 앞둔 서울독립영화제가 21일 온라인 예매 시작에 맞춰 전체 상영작 130편 가운데 프로그래머 추천 장편 10편을 소개했다. ●일상 이야기 다른 시선으로 일상의 익숙한 소재를 변주한 작품이 우선 눈에 띈다. 김경래 감독 ‘레슨’은 영어 과외 일을 하는 경민(정승민)의 이야기를 담았다. 그는 오랜 연인 선희(전한나)와 만나면서도, 자신의 수업을 듣는 영원(이유하)과도 연인이 된다. 영화는 경민이 두 여성과 위태로운 관계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서로 무관한 두 세계를 교차시킨다. 안선경·장건재 감독 공동 연출 ‘최초의 기억’은 고향을 찾은 금주(이금주)와 동근(서동근), 은경(조은경)과 요선(백요선) 등을 비춘다. 그러다 이들이 연기 워크숍 목적으로 촬영한 영화 속 장면임을 알리며 관객을 어리둥절하게 만든다. ‘아가미’는 서먹한 이복 남매가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재회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무기력하고 우울해 보이는 승원(유승원)에게 가현은 그동안 외면해왔던 이유를 묻는다. 유승원 감독이 직접 승원을 연기했다. 임선애 감독 ‘세기말의 사랑’은 유부남 도영(노재원)을 짝사랑하는 영미(이유영)의 사정을 다룬다. 그의 앞에 도영의 아내 유진(임선우)이 나타나고, 피치 못하게 동거하게 된 둘은 점점 가까워지며 서로의 상처를 마주한다.●사회 문제 똑바로 바라보고 노동과 인권을 다룬 이야기들도 눈여겨보자. ‘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는 전국장애인차별연대의 투쟁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똑같은 시민”이라며 함께 지하철을 타자는 이들의 호소가 생생하게 담겼다. 연출을 맡은 민아영 감독은 8년간 장애인 운동 현장에서 활동했다. 이민을 준비하는 승태(백승태)가 한국을 떠나기 전, 지난 6년의 세월을 일하며 함께 보낸 동료들 한 명 한 명을 찾아가 작별을 고하는 ‘뿌리 이야기’도 우리 사회의 모습을 비춘다. 반복적인 매일의 노동과 일하는 이들의 육체, 그것으로 일군 일상의 시간을 귀하게 전하는 김광인 감독의 시선이 담겼다.●색다른 느낌의 외국 영화도 외국 감독들이 내놓은 작품도 목록에 올랐다. 중국 베이징 백탑사에 있는 백탑을 소재로 한 장률 감독 ‘백탑지광’은 그림자가 없는 거대한 백탑을 목적과 방향을 잃고 방황하는 중년 남성의 은유로 사용했다. 팜 티엔 안 감독 ‘노란 누에고치 껍데기 속’은 사고로 죽은 형수의 시신과 홀로 남겨진 조카를 데리고 시골 고향마을로 돌아가야 하는 티엔(레 퐁 부)의 여정을 아름답게 담았다. 누에를 치며 생활하던 감독의 베트남 고향마을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올해 칸영화제 황금카메라상을 받았다. 중국계와 말레이계 사이에 긴장감이 감돌던 1969년 말레이시아. 선거 승리를 자축하던 중국계와 이에 분노한 말레이계 민족이 충돌하고 집단학살이 벌어진다. 이를 영상에 담아낸 총 킷 옹 감독 ‘오월의 눈’은 올해 베니스영화제 초청을 받았으며, 대만 금마장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리산드로 알론조 감독 ‘유레카’는 흑백의 웨스턴 무비로 시작해 미국 다코타 인디언 보호구역에서 일하는 경찰관의 이야기로 이어진다. 올해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오른 작품으로, 영화제 측은 “과거의 남미 대륙에 대한 유려하고 우아한 영화적 여정이자 시공간이 영원히 이어지고 순환한다는 깨달음에 대한 영화적 탐구”라고 평가했다.
  • 교통사고 예방 온 힘…도로 위 숨은 영웅들[교통문화대상]

    교통사고 예방 온 힘…도로 위 숨은 영웅들[교통문화대상]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서울신문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제16회 교통문화발전대회가 21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교통문화발전대회는 선진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고 도로·철도·항공·해양 등 교통안전 각 분야 종사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통 분야에서 안전을 위한 봉사와 헌신으로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140명에 대한 포상이 이뤄진다. 이문영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장 등 7명이 대통령 표창(개인 6명·단체 1곳)을, 임기환 가로수 교통봉사대 기획총무부장 등 9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총 16명에게 정부 포상이 주어진다. 이 외에 국토부 장관 표창 74명(개인 72명·단체 2곳),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 50명 등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수상자 명단 ■대통령 표창 ▲이문영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장 ▲남시온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대구지부장 ▲김호상 대전시 개인(개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이사장 ▲박천수 천수한양관광 대표이사 ▲신용대 전주덕진경찰서 경비교통과 교통관리계장 ▲성정만 경찰청 교통안전과 경위 ▲청주시(단체) ■국무총리 표창 ▲오상훈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 안전관리처장 ▲임기환 가로수 교통봉사대 기획총무부장 ▲고영수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남양주 남부지회장 ▲박경환 한국도로공사 화성지사 차장 ▲박상걸 교통문화운동시민연합 봉사단 고문 ▲채형옥 금호익스프레스 주식회사 상무 ▲오종만 새마을교통봉사대 화성시지대 부대장 ▲박동주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대전시지부 유성지회 운수종사자 ▲황기준 충북리무진 대전영업소 부장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강길훈 ▲고명희 ▲구명석 ▲권혁삼 ▲김기천 ▲김도형 ▲김동수 ▲김민경 ▲김보미 ▲김봉식 ▲김상창 ▲김성곤 ▲김순화 ▲김외숙 ▲김우종 ▲김웅 ▲김유순 ▲김정식 ▲김종근 ▲김주일 ▲김태환 ▲민경윤 ▲민승현 ▲박경린 ▲박재석 ▲박진섭 ▲박태헌 ▲박희술 ▲배영제 ▲서정원 ▲서형희 ▲서호일 ▲설승환 ▲성기은 ▲성진용 ▲소범영 ▲송봉임 ▲신용원 ▲안경애 ▲양찬호 ▲윤기낭 ▲윤승철 ▲윤정훈 ▲윤현석 ▲이득화 ▲이민재 ▲이선영 ▲이영관 ▲이영애 ▲이요한 ▲이임호 ▲이진성 ▲이호명 ▲이호태 ▲임성배 ▲임영훈 ▲장서연 ▲장재민 ▲장재익 ▲전태봉 ▲정명원 ▲정병철 ▲정석진 ▲정익수 ▲조용재 ▲최명식 ▲최창룡 ▲추교생 ▲한돌문 ▲허금봉 ▲황근철 ▲황승식 ▲인천대교주식회사(단체)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단체)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 ▲강기성 ▲강웅길 ▲강태식 ▲강태욱 ▲김남동 ▲김명수 ▲김선호 ▲김선희 ▲김선희 ▲김성환 ▲김영현 ▲김정태 ▲김정희 ▲김진규 ▲김진택 ▲김태원 ▲김형규 ▲노혜진 ▲박경범 ▲박일성 ▲박태완 ▲박현기 ▲변나라 ▲서수남 ▲서혜진 ▲석재혁 ▲송봉수 ▲신상기 ▲신재윤 ▲신지윤 ▲오윤정 ▲우선홍 ▲유광수 ▲유상현 ▲윤석훈 ▲이병수 ▲이석복 ▲이영섭 ▲이전근 ▲이후봉 ▲임영호 ▲정인용 ▲정종철 ▲조원섭 ▲조현진 ▲최다은 ▲최종규 ▲최희숙 ▲한삼석 ▲홍판이 대통령 표창순찰대 여름용 보호복 개발 성정만 경찰청 교통안전과 경위 성정만 경찰청 교통안전과 경위는 교통순찰대 여름용 보호복을 개발했고, 일반 근무복과 함께 착용할 수 있는 에어조끼를 구매해 보급했다. 교통순찰대 오토바이 안전장비도 구매해 보급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성 경위는 ‘스마트 안전경고 시스템’을 개발해 보급하기도 했다. 또 관계부처와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등 교통법 위반 단속·홍보 활동을 펼쳤다.‘안전속도 5030’ 적극 참여 이문영 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장 이문영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장은 28년 동안 공단에서 근무하며 올바른 교통문화 전파를 위해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 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보행자 생명 보호를 위해 주행속도를 제한하는 정책인 ‘안전속도 5030’에 적극 참여했다. 사업용 운수종사자 양성을 위한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했으며 광역 및 기초지자체의 각종 위원회 활동을 통해 안전 개선에 힘썼다. 이처럼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각종 사업을 이끌어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받았다.관내 아동 사망사고 ‘0’ 달성 신용대 전주덕진경찰서 계장 신용대 전주덕진경찰서 경비교통과 교통관리계장은 교통약자인 어린이 맞춤형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중점을 둬 교통안전공단, 교육청, 학교,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관내 2022년 어린이 사망사고 제로화’ 달성을 이끌었다. 신 계장은 ‘사람 더 살리기 운동’을 적극 추진했으며 실제로 전북경찰청 관내 사망사고는 2021년 23명에서 지난해 13명으로 전년 대비 10명(43.4%)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교통사고 사망 감소 이바지 남시온 모범운전자회 대구지부장 남시온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대구지부장은 1989년부터 달성모범운전자회 회원으로 활동한 베테랑 운전자다. 그는 대구 달성군에서 도로가 혼잡한 출퇴근 시간에 교통질서를 선도(善導)했고, 각종 행사에서 주민들을 위한 교통 지도에 앞장섰다. 교통 취약지구에선 교통정리 활동에 나섰고, 교통안전질서 확립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했다. 남다른 열성과 봉사정신으로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대구 달성 지역의 교통사망사고 감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사람 중심의 교통문화 추진 안전한 도로환경 힘쓴 청주시 청주시는 ‘사람 중심 교통문화’ 정책 홍보에 앞장서며 지난해 교통문화지수에서 전국 2위를 달성했다. 또 ‘시민이 행복한 교통안전도시 구현’을 내세워 지난해 243억원을 투입해 5개 분야 20개 사업을 추진하며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힘썼다. 아울러 교통안전도시 도약을 위해 ‘우수 읍면동 평가’를 전격 도입해 교통사고 건수 9.5% 감소, 사상자 수 15.1% 감소의 유의미한 성과를 끌어냈다.34년간 무사고·무벌점 운행 김호상 대전화물차운송協 이사장 김호상 대전시 개인(개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이사장은 34년 4개월 동안 화물운수 업무를 하며 무사고, 무벌점 운행 기록을 세운 대표적인 모범 운전자다. 2019년 3월부터 현재까지 협회의 10대, 11대 이사장으로 역임하며 협회 발전에 일조했고, 이 기간 교통 봉사활동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했다.디지털운행기록계 선도 장착 박천수 천수한양관광 대표이사 박천수 천수한양관광 대표이사는 22년 동안 여객운수업계에 종사하면서 디지털 운행기록계, 차로이탈 경고장치를 선도적으로 장착하며 시범사업에 참여했다. 또 교통안전 관련 ‘안전속도 5030’, ‘예산주민 생명 살리기’ 등의 홍보와 캠페인에 적극 나섰고 친환경자동차인 수소전기버스를 운영해 업계 교통안전을 위한 정부 정책 시행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국무총리 표창도로 속 위급환자 신속 대응 박동주 모범운전자회 운수종사자 박동주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대전시지부 유성지회 운수종사자는 매년 심폐소생술 교육을 바탕으로 일상생활 속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응급환자나 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위급환자가 생겼을 때 신속히 대응하며 관내 교통안전과 지역사회 내 봉사활동에 앞장섰다.‘정체알리미’ 시스템 개발 박경환 도로공사 화성지사 차장 박경환 한국도로공사 화성지사 차장은 정체가 발생하면 가변형 표지판으로 정체 상황을 알려 줘 후방 추돌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정체알리미’ 시스템을 개발해 안성분기점, 매송나들목 등 4곳에 설치했다. 또 고속도로 진출부의 불법 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주정차 계도 시설을 설치하고 지속적으로 단속해 안전사고 위험을 낮췄다.남양주 지역 교통문화 함양 고영수 모범운전자회 지회장 고영수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남양주 남부지회장은 다양한 운수업에 종사하고 있는 회원들의 교통 관련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독려했다. 지역사회의 교통문화 함양에 기여한 고 지회장은 스쿨존 캠페인, 교통보조근무, 명절·휴가철 등 시기별 교통 봉사활동으로 교통안전 법규 확립과 교통안전 의식 함양 및 교통사고 예방을 이끌었다.제주 맞춤형 안전문화 기여 오상훈 교통안전공단 관리처장 오상훈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 안전관리처장은 신호등 없는 회전 교차로, 심야 시간 점멸 신호등을 운영하는 제주에서 렌터카 이용객에 의한 보행자 교통사고율이 높다는 특수성을 감안해 제주만의 맞춤형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제주 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당직·주말 로드킬 사체 처리 임기환 가로수 교통봉사대 부장 임기환 가로수 교통봉사대 기획총무부장은 당직 및 주말 시간을 활용해 관내에 민원이 접수된 도로 위의 동물 사체를 처리하는 등 2차 사고 및 대형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또 TBN교통방송, 한국교통안전공단, 가로수 교통봉사대 등에서 주관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에 솔선수범해 참가했다.교통선진화 캠페인 ‘홍보맨’ 박상걸 교통문화연합 봉사단 고문 박상걸 교통문화운동시민연합 봉사단 고문은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승용차 요일제 참여 캠페인 등 교통선진화 홍보 활동에 수시로 참여한 교통안전 홍보맨이다. 그는 지속적인 불법 주정차 계도 활동과 신교통문화 홍보를 위한 캠페인 등 교통문화 혁신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했다.빅데이터로 교통사고 예방 채형옥 금호익스프레스 상무 채형옥 금호익스프레스 주식회사 상무는 사고 예방을 위해 과거 기록과 관련한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 차별화된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펼쳤다. 채 상무는 봄철과 장마철, 행락철과 설·추석 연휴 등 교통량 증가로 인한 사고 위험이 예상되는 기간 위험구간에서 캠페인을 실시해 대승객 안전운행을 독려했다.23년간 570회 교통안전 운동 오종만 새마을교통봉사대 부대장 오종만 새마을교통봉사대 화성시지대 부대장은 23년에 걸쳐 360여회에 이르는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140여회에 이르는 노약자 및 스쿨존 무단횡단 방지 캠페인, 70여회에 이르는 음주운전 근절 예방 활동을 이끌었다. 이 외에 수많은 교통문화 함양 활동에 매진해 타의 모범이 됐으며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했다.정류소 승객 안전 지키미 황기준 충북리무진 부장 황기준 충북리무진 대전영업소 부장은 수년간 정류소를 지키며 정류장의 질서 확립과 승객들의 안전한 승하차를 위해 헌신했다. 특유의 성실함과 근면함으로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황 부장은 특히 노사분규 예방 및 노사 합의에 적극 협력해 노사가 상생하는 건전한 교통문화 함양에 이바지했다.
  • “스마트폰 보면서 걷지 마세요”…수원시, 어린이 보호구역에 ‘앱 사용 제한’ 스쿨존 구축 눈길

    “스마트폰 보면서 걷지 마세요”…수원시, 어린이 보호구역에 ‘앱 사용 제한’ 스쿨존 구축 눈길

    경기 수원시가 9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스마트폰 사용제한 스쿨존’을 구축한다. 20일 수원시에 따르면 스마트폰 사용제한 스쿨존은 어린이보호구역에 블루투스 장치를 설치해 어린이들이 스마트폰을 보며 걷는 것을 방지하는 사업이다. 스마트폰에 보행안전앱을 설치하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보행하는 중에는 모든 앱이 작동되지 않는다. 통화는 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시티 혁신 기술 발굴사업’ 공모에 수원시의 ‘IoT(사물인터넷) 기반 어린이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제한 스쿨존 구축’이 선정돼 추진하는 것이다. 내년 6월까지 천천·호매실·고색·곡반·화홍·매현·매탄·효동·태장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에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사업비로 4억 1000만원(전액 국비)을 투입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보며 고개를 숙이고 걷는 어린이들이 많아 위험한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며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강남, 어린이보호구역서 킥보드 속도 줄이기로

    강남, 어린이보호구역서 킥보드 속도 줄이기로

    서울 강남구는 지난 7일 강남구청에서 경찰 등 유관기관 및 공유킥보드 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강남구에는 현재 5개 업체가 8000여대의 전동킥보드를 운영 중이다. 킥보드 사용자가 점점 증가하면서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과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로 인한 통행 불편 민원도 급증하는 추세다. 이에 구는 이번 간담회에서 지역 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킥보드 운행 속도를 줄이는 방안을 제안했고, 업체가 이를 긍정적으로 수용했다고 전했다. 현재 킥보드 법적 최대 속도는 시속 25㎞ 미만이지만 앱·기기 간 연동 알람 기능을 활용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속도를 줄여 주행하는 방안에 대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 구에서 불법 주정차 킥보드 단속 시 업체에서 신속하게 수거 조치하기로 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자전거와 안전한 전동킥보드 이용 문화를 위해 공유킥보드 운영업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채우진 마포구의회 복지도시위원장, 선진교통문화 의정대상 수상

    채우진 마포구의회 복지도시위원장, 선진교통문화 의정대상 수상

    서울 마포구의회는 채우진 복지도시위원회 위원장이 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가 주최한 선진교통문화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채 위원장은 지난 6월 복지도시위 행정사무 감사에서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안전 펜스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미흡한 곳에 대한 정비를 요청하는 등 교통안전 의정에 관심을 기울여왔다. 채 위원장은 공덕동 소의초등학교 사례를 언급하며 주택가에서 골목으로 나오는 차량과 왕복 6차선 주요 도로를 지나는 차량으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할 수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후 소의초 안전 펜스 설치를 시작으로 한서초, 동교초, 공덕초, 마포초 어린이보호구역에도 잇달아 펜스 설치 정비작업이 진행됐다. 채 위원장은 “지역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정책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의정 활동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오세훈 “김포·구리 서울 편입 지속 연구”… 구리시장 “서울·구리 모두 이익”

    오세훈 “김포·구리 서울 편입 지속 연구”… 구리시장 “서울·구리 모두 이익”

    여권에서 추진 중인 ‘메가시티 서울’ 구상과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백경현 경기도 구리시장을 만났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백 시장을 만나 구리시의 서울 편입에 대한 당위성 등 공식 입장을 들었다. 오 시장이 서울 편입 논의와 관련해 지방자치단체장과의 만남은 지난 6일 김병수 김포시장에 이어 두 번째다. 백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구리시는 예전부터 개발제한구역, 상수원보호구역, 군사보호지역,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과밀억제권역 등 중첩 규제로 인해 도시개발이 억제되며 자족도시의 역할 수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구리시가 서울로 편입된다면 구리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백 시장은 면담 후 기자들과 만나 “구리시가 행·재정 권한을 포기하지 않는 형태로 (서울에) 통합될 수 있도록 중앙당에 특별법 발의를 건의하겠다”며 “구리시만 특별자치시를 요구할 수 없는 부분이기에 차후 희망하는 시·군과 공동협의체를 구성해서 논의하고 이를 재차 오 시장에게 건의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서울시로서는 (통합할 경우) 인구 집중 요인이 되는 문화·예술과 취업 등 기능을 개발 계획이 있는 구리시로 이전할 수 있고 서울시 개발에 걸림돌이 되는 청량리 농산물도매시장 등을 구리 농산물도매시장으로 이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백 시장에게 서울시가 구리시와 합동으로 연구반을 꾸려 이번 제안에 대해 정밀하고 객관적인 분석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양 도시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시민의 동의’를 전제로 한 논의가 선행돼야 한다고 했다. 서울시는 구리시와 함께 편입에 대한 효과 및 장단점 등을 정밀하게 심층 분석하기 위해 ‘구리시 서울 편입 공동연구반’을 구성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김포·구리시 등과 시작된 논의는 총선과 관계없이 선거 후에도 계속 진행될 것”이라며 “서울 인근 지자체의 편입이 시민 삶의 질뿐만 아니라 서울 도시경쟁력과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지속 연구하고 고민하면서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했다. 한편 오 시장은 오는 16일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유정복 인천시장과 3자 회동을 열고 서울 편입 관련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하남, 광명시 등에서도 일부 주민을 중심으로 서울 편입 문제가 논의되고 있어 추후 다른 지자체장과 만날 가능성도 있다.
  • “AI기술로 교통 안전 지켜요”...구로구 ‘교차로 스마트 알림이’ 설치

    “AI기술로 교통 안전 지켜요”...구로구 ‘교차로 스마트 알림이’ 설치

    서울 구로구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경사로와 통학로 인근 사각지대에 ‘교차로 스마트알림이’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교차로 스마트알림이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에게 보행자와 반대편 차량 접근상황을 알려주는 교통 안전시스템이다. 인공지능(AI) 카메라가 전방 40m까지 자동차, 보행자 등 객체를 인식하고 영상 전광판으로 운전자에게 언덕과 골목길 상황을 알려준다. ‘전방 보행자 조심’이라는 문구를 표출해 운전자가 주위를 살피는 데 도움이 된다.구로구는 오류2동 동부그린아파트 정문 앞 부근과 개봉3동 개명초 통학로 부근에 스마트알림이를 설치했다. 앞서 구로구는 2018년부터 16곳에 교차로 스마트알림이를 구축했다. 내년에도 3곳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오류2동은 반대편 차량 진입과 보행자 상황을 살피기 어려운 경사로이고 개봉3동은 어린이보호구역의 꺾인 골목 구간”이라며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알림이가 사고예방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다시 추진… 호텔 빼고 상업시설 확대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다시 추진… 호텔 빼고 상업시설 확대

    법적 분쟁 등으로 10년 이상 표류했던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사업이 다시 추진된다. 부산시는 최근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사업 시행자인 아이파크마리나로부터 시의 요구 사항이 반영된 실시협약 변경안을 접수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재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변경안의 핵심은 공공성 강화와 민원 최소화, 마리나 기능 강화다. 2014년 시와 아이파크가 실시협약을 체결할 때 포함했던 15층(62.5m), 325실 호텔 건립 계획을 삭제했다. 대신 상업시설 규모를 9054㎡에서 2만 5666㎡로 대폭 늘렸다. 마리나시설은 친수공간과 광장 등을 포함한 24시간 개방형으로 조성하고, 부산 전역에 조성된 자연 친화 산책로인 갈맷길과 연결되는 수변 보행로도 만든다. 이 사업은 1986년 준공돼 노후화한 요트경기장을 종합 마리나시설로 재개발하기 위해 2008년 민간사업 제안서를 접수하면서 시작됐다. 시와 사업자는 호텔과 컨벤션 시설, 육·해상 요트 계류장 등을 만들어 사업자가 30년간 운영하는 내용으로 2014년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호텔 위치가 교육환경보호구역(학교 반경 200m)여서 사업자가 교육 당국과 소송까지 벌인 끝에 패소하면서 원안 추진이 불가능했다. 호텔 위치를 변경했지만, 주변 아파트 주민들로부터 조망권을 침해한다는 반발을 샀다. 이후에는 부산시가 호텔의 성격을 부대사업, 사업자는 부속사업으로 주장하면서 분쟁이 벌어졌다. 부대사업은 투자금 회수 기간이 최대 20년이지만, 부속사업은 30년이다. 결국 시가 2016년 사업자 지정을 취소했지만, 아이파크가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다. 변경안을 바탕으로 수요예측 재조사 등 행정 절차를 거치면 2025년에 착공해 2026년 준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호텔 백지화로 대부분 건물이 2층, 15m 내외 높이로 계획되면서 공공재인 바다 조망권을 지키고, 학습권도 침해하지 않게 됐다”며 “수영만 요트경기장이 세계적 수준의 해양문화 복합 공간이 되게 하겠다”고 밝혔다.
  • 전남도, 해상풍력 제도 개선 투자 활성화 기대

    전남도, 해상풍력 제도 개선 투자 활성화 기대

    전남지역 대규모 해상풍력사업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3가지 규제가 모두 해소돼 해상풍력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정부는 8일 비상경제장관회의를 통해 습지보전법 시행령’을 2025년까지 개정, 공동접속설비 구축을 위한 습지보호구역 내 가공 송전선로 구축을 허용하고 ‘지방공기업법 시행령’을 2024년 6월까지 개정, 지방공기업의 타 법인 출자 한도도 10%에서 25%로 확대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그동안 현행 법령상 습지보호구역에는 해저 송전선로 설치만 가능하고 가공송전선로는 설치할 수 없어 신안 1단계 해상풍력단지 가동 시기인 2029년에 맞춘 전력계통 구축이 곤란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번 공동접속설비 구축을 위한 습지보호구역 내 가공 송전선로 구축이 허용으로 조기 전력계통 구축은 물론 공기 절감과 사업비 3829억여 원이 절감 등 경제적 효과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지방공기업의 타 법인 출자한도 확대 역시 ‘지방공기업법 시행령’이 개정되면 전남개발공사의 해상풍력사업 출자가능액이 200억에서 786억으로 확대돼 2030년까지 약 9조 2천억 원 규모의 해상풍력사업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앞서 지난 6월에는 제7차 경제 규제혁신 TF 회의에서 국방부가 해상풍력 군 작전 제한사항 해소 방안을 2024년 2분기까지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그동안 국방부가 레이더 차폐 발생 우려로 해상풍력발전기 높이를 500ft(152m)로 제한, 대형화 추세인 해상풍력발전기 보급의 걸림돌이 됐던 문제가 해소된 것이다. 군 작전성 협의 기준이 개선되면 2030년까지 14.3GW(연 1.9GW) 규모의 풍력발전 물량을 보급하겠다는 정부의 목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도는 그동안 각종 규제 해소를 위해 관련 회의에 참석해 해당 문제를 쟁점화하고 관련 부처와 환경단체 등을 방문, 초청해 규제 개선을 위한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대규모 해상풍력사업 추진에 걸림돌이 많아 어려웠으나, 전남도가 선도해 이를 제거했다”며 “세 건의 규제 개선으로 대한민국 해상풍력발전 사업 추진이 가속화되고 투자가 활성화돼 전남이 세계가 주목하는 해상풍력 중심지로 우뚝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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