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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령시 되살리자” 대구시민축제/약령시보존위 주최 6일간행사 개막

    ◎약재썰기·차시음대회 등 행사 “풍성”/명맥만 유지… 새 도약발판 계기 기대 유서깊은 대구 약령시행사가 11일 개막돼 오는 16일까지 대구시 중구 남성로 약전골목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달구벌축제·동성로축제·섬유대축제등 제73회 전국체전 시민축제의 행사 가운데 하나로 개설되는 약령시는 약령시보존위원회(위원장 최종대·58·대구한약방대표)가 주최하고 대구시가 후원한다. 약령시 개설은 11일 상오9시쯤 약전골목 입구에서 한명환대구시장·최종대약령시보존위원회위원장·유창록대구시한약협회장 및 각급기관장과 한약재상인 2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방의 원조인 신농씨와 의성 허준선생에 대한 추모제와 약전골목의 발전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낸뒤 개장테이프를 자르면서 시작됐다. 약령시 개설기간동안에는 무료전통차 시음대회와 전국 한약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약재썰기대회등의 갖가지 행사가 열리고 풍기인삼등 각종 한약재 전시회도 마련된다. 특히 5백여m에 이르는 약전골목 거리에는 당귀·천궁·백작약등 2백여종의 한약초분재가 선보여 이름만 얼핏 들었던 한약초의 생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았다. 또 행사기간동안 대구시내 각동마다 영세민자녀 3명씩 모두 4백33명을 선정해 한약업계가 마련한 보약 20첩씩을 나눠주기로 했다. 최회장은 『한달전부터 약령시 보존위원회 회원66명이 머리를 맞대고 전통을 계승하면서 현대에 걸맞는 행사를 준비하려 노력했다』고 밝히고 『약령시 개설목적은 한약재를 통한 시민보건증진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데 있다』고 말했다. 3백35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약령시는 조선조 효종9년(1658년)경상감사 임의백에 의해 개설된뒤,일제때 한민족 전통말살 정책에 따라 폐지되는등 부침을 거듭하다 지난78년 유판학씨(81)에 의해 부활돼,시민축제 행사로 새롭게 전통을 잇고 있다. 약령시라는 명칭은 한약재시장이 대구감영내에 개장돼 영시라 불리다 이 시장이 봄·가을철 두차례 열려 「영」자가 계절을 뜻하는 「영」자로 바뀌었으며 봄철시장을 춘령시,가을철 시장을 추령시라 불렀는데 한약시장이상설화되면서 약령시라고 굳어졌다. 대구 약령시는 전국의 약재상들이 이곳에 몰려 한약재를 사갔으며 일본·중국·동남아등에서도 한약재를 수입해 가는 등 국내에서 가장 권위있는 한약재시장이었다. 그러나 최근들어 2백여개소의 영세한약방만이 겨우 명맥을 유지하고 있으며 양약에 밀려 고객들까지 발길을 끊어 쇠락의 길을 걷고 있다. 이에따라 약령시 보존위원회등 한약재 관련단체들은 약전골목 일대를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육성하고 한약학 관련학과를 대학에 설립,후진을 양성하는 등 정부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대구시는 약전골목옆에 1천20평 규모의 한약종합회관을 올 연말까지 완공,한약재 도매시장과 한약재 수출입조합·한약재박물관 등을 입주시켜 한약재의 체계적인 유통을 꾀하고 한약관계 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한약관계자와 시민들은 이번 약령시 개설이 전통적인 대구약령시의 중흥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어린이 하루 4.2명꼴 역사/소보원 교통안전 실태조사

    ◎70%가 보행사고… 보호구역 확충시급 우리나라의 어린이들은 매일 4.2명꼴로 차에 치어 목숨을 잃는다.이중 보행중 교통사고로 사망한 어린이수가 무려 3명을 차지,어린이들을 위한 교통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한국소비자보호원(원장 박필수)이 서울 및 수도권 소재 52개국민학교 주변의 「어린이교통안전실태」를 조사한 결과 나타났다.이 조사에 따르면 서울시내의 경우 국민학교와 유아원근처등 어린이들의 통행이 빈번한 1천8백38개소중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전체의 20%에 불과한 3백70개소뿐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 통과차량에 대한 주의·규제를 목적으로 설치하는 어린이보호표지판도 조사대상 국민학교 52개중 절반인 26개교 주변에만 설치돼있었다.아동보호표지가 있는 경우에도 안전을 위해 필요한 표지판이 모두 갖추어진 곳은 28.8%(15개교)뿐이었다. 이밖에 국민학교 주변도로에서 차량의 과속질주도 어린이 교통사고의 주원인으로 지적됐다.실제로 용산구 효창동의 금양국민학교 앞의 차량 평균주행속도가 시속 49.1㎞로 측정되는등 국민학교 주변도로의 전체차량 평균속도가 시속 33.3㎞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 지하수에도 공개념 적용/동자부/토지소유자에 사용료 부과

    ◎조정위 신설,수급점검키로 정부는 자기 땅에서 개발한 지하수라도 일정한 양 이상을 뽑아 쓸 경우 사용료를 물리고 필요한 경우 지하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개발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가칭 지하수관리법을 새로 만들기로 했다. 24일 동자부에 따르면 지하수의 효율적 보전 및 오염방지를 위해 지하수관리법을 제정키로 하고 관계부처에 시안을 보내 의견을 타진하고 있다.이 법안은 토지소유자나 지하수를 발견한 사람의 권리를 무한정 인정하지 않고 정부가 개발을 제한하거나 사용료를 징수토록함으로써 토지공개념과 비슷한 지하수 공개념의 도입으로 볼 수있다. 이 법안은 동자부 산하에 「중앙 지하수심의 조정위원회」를 두어 지하수의 수급계획과 개발제한 조치등을 총괄토록 규정하고 있다. 동자부 당국자는 지금처럼 무분별하고 무원칙한 지하수 개발이 지속된다면 오는 2000년께 지하수의 심각한 오염이 우려된다며 수도법·온천법·수자원법·환경보전법·농어촌발전특별조치법등 각종 법령에서 부분적으로 다루고 있는 지하수의 개발을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 호남권 상수원 보호구역 지정 확대/영산·섬진강 1급수로 정화

    ◎96년까지 7천억 들여 수질개선/하수처리장 등 1백36곳 신·증설/환경시설 확충·오염원 관리 강화 정부는 호남권의 상수원인 영산강수계의 수질개선을 위해 총7천2백13억원을 투입,오는 96년까지 이지역 수질을 1급수로 개선키로 했다. 정부는 4일 광주지방환경청에서 김인호환경처차관을 위원장으로하는 「영산강대권역(대권역)환경관리위원회」첫회의를 열고 영산강의 상류를 1급수,하류를 2급수,섬진강등 기타 강은 모두 1급수로 개선하는 내용의 「영산강대권역수질종합보전대책」을 확정했다. 1급수는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이 1㎛이하로 간이정수처리만으로도 식수로 이용할수있는 옹달샘 수준의 수질을 말한다. 종합계획은 현재의 영산강유역 1일 총오염유입량 18만4천t을 목표연도인 96년까지 9만5천t 수준으로 끌어내려 담양의 수질을 BOD 1.1㎛에서 1.0㎛으로,하류인 함평의 수질을 3.9㎛에서 2.6㎛으로 각각 개선토록하고 있다. 또 섬진강은 현재의 1일 오염유입량 5만2천t을 3만3천t으로 낮춰 섬진강댐과 구례의 수질을 현재의 1.1㎛에서 1.0㎛이내로 개선한다. 이를위해 ▲10개의 하수종말처리장 ▲22개소의 분뇨처리시설 ▲11개소의 축산폐수공동처리시설 ▲50개소의 소도시하수처리시설 ▲21개소의 농공단지 오·폐수 처리시설 ▲1개소의 공단폐수종말처리시설등 총1백36개소의 기초환경시설을 신·증설키로 했다. 수계별로는 영산강에 1천8백97억원,섬진강에 1천24억원,탐진강에 1백34억원,기타수계에 4천1백57억원씩이 투자된다. 총예산 7천2백13억원 가운데 52.1%인 3천7백56억원은 지방양여금으로,31.4%인 2천2백66억원은 지방비로,나머지 1천1백81억원은 국고지원금과 민간재원으로 충당한다. 이날 회의는 이같은 시설투자외에 상수원보호구역지정확대,오염배출시설 허가제한,배출업소단속강화등을 병행 추진키로 했다. 또 ▲내수면양식장 설치제한 ▲축산시설·간이정화조 설치유도 ▲배출허용기준적용지역 조정등 오염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 중기 창업절차 대폭 간소화/상수원 보호구역내 공장설립 제한 완화

    ◎당정,법개정안 마련 정부와 민자당은 1일 하오 여의도 당사에서 상공당정회의를 갖고 국토이용계획의 변경결정과 농지전용의 허가등 9개 인·허가권을 시·도지사에서 시장·군수·구청장으로 위임하는 등 중소기업의 창업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또 상수도취수원 보호구역 상류 10㎞이내에서는 창업입지를 일률적으로 제한하던 것을 개정,특정유해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공장의 설립은 가능하도록 하는등 중소기업 창업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중소기업 창업지원법개정안」을 마련,입법예고하고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키로 했다.
  • 미,이라크 군시설 폭격 가능성/WP지 보도

    ◎시아파 보호할 후속조치 곧 검토 【워싱턴·런던 AFP 로이터 연합】 미국은 걸프전 참전 동맹국들이 이라크 남부의 시아파 회교도를 보호하기 위해 설정한 「비행금지구역」이 이라크 정부의 대시아파공격을 저지하지 못할 경우,이라크의 군사 목표물들을 폭격할지 모른다고 워싱턴 포스트지가 29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관리들의 말을 인용,미행정부는 이라크 북부에 위치한 쿠르드주 보호구역과 유사한 시아파 회교도 보호구역을 설치하기 위해 남부이외 다른 지역의 목표물을 폭격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 고위관리도 비행금지구역 설정은 이라크 정부의 시아파 공격저지를 위한 첫번째 조치에 불과하다고 지적,이같은 미국의 입장을 뒷받침했으며 또 다른 한 관리도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이 주권을 잃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관리들의 이같은 논평은 비행금지 구역을 설정한 주요 목적이 이라크 남부이라크군의 군사활동을 「감시」하기 위한 것이라는 조지 부시대통령의 확인과 배치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국방부의 한 고위관리도 이라크측의 대시아파 공격을 막지 못한다면 또 다른 대안을 강구해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고 워싱턴 포스트는 전했다.
  • 낙동강 상·하류 96년엔 1∼2급수

    ◎정화시설 1백80곳 증설/1조4천억 투입/금호강은 2∼3급 수로/환경처,수질보전종합대책 환경처는 24일 96년까지 총 1조4천1백14억원을 투입,낙동강을 1∼2급수,금호강을 2∼3급수로 개선하는 낙동강대권역수질보전종합대책을 확정,발표했다. 환경처는 이날 대구지방환경청에서 낙동강대권역환경관리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계획을 확정하고 영남권 주요하천의 발원지에서부터 하구까지 전수역구간의 오염원을 체계적으로 연계관리키로 했다. 특히 이제까지 행정관할구역단위의 단편적 관리에서 모든 시설의 설치와 오염원관리를 환경관리위원회에서 맡아 범정부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종합대책은 96년까지 낙동강대권역 주요하천에 하수종말처리시설 33개,축산폐수공동처리시설 25개,소도시하수처리시설 48개,농공단지오폐수처리시설 26개,공단폐수종말처리시설 5개등 모두 1백80개소에 환경기초시설을 신·증설하는 한편 상수원보호구역 확대지정,오염배출업소에 대한 단속을 강화토록 하고 있다. 환경처는 종합대책이 완료되는 96년말에는 낙동강유역에서 하루배출되는 총오염부하량 43만t이 11만4천t으로 줄게돼 낙동강 상·하류는 1∼2급수,금호강은 2∼3급수,형산강·태화강·영덕오십천등 전수계는 1급수로 각각 수질이 개선된다고 밝혔다.
  • 농공단지 지정권등 시·군에 위임/건설부 승인

    ◎30만㎡미만 국토이용계획 포함/공원·상수원보호구역 지정도/중소기업 창업 입지선정 함께/일부 시·도 지역실정에 맞는 토지이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총면적 30만㎡미만의 국토이용계획입안권을 비롯,국토이용계획결정권,공공시설입지승인권등이 도지사로부터 시장·군수에게 대폭 위임됐다. 13일 건설부가 승인한 국토이용계획관련 권한의 위임내용에 따르면 경기·충남·전남은 총면적 30만㎡(9만평)미만의 국토이용계획입안권과 농공단지,중소기업창업입지,체육시설입지,근린공원,상수원보호구역 지정권한이 면적에 제한없이 도지사로부터 시장·군수에게 위임됐다. 또 전북은 총면적 30만㎡미만의 국토이용계획 입안권과 농공단지,중소기업창업입지 지정권이 면적에 제한없이 위임됐으며 강원·제주도는 총면적 30만㎡미만,경북은 총면적 5천㎡미만의 국토이용계획입안권이 시장·군수에게 넘겨졌다. 그러나 충북과 경남은 도지사가 국토이용계획입안권을 그대로 갖는다. 국토이용계획결정및 변경권의 위임 범위는 ▲경기도가 중소기업창업입지 지정 ▲충남과 전남은 중소기업창업입지및 상수원보호구역 지정 ▲전북은 총면적 1만㎡미만과 함께 농공단지,중소기업창업입지 지정 ▲경북은 5천㎡미만▲제주도는 2만㎡미만이며 강원·충북·경남은 현행대로 도지사가 행사한다. 공공시설입지승인권의 위임범위는 도로,상수도,하수도등 일부 시설과 함께 ▲경기·강원·충북·전북·경남은 현행 1천㎡미만에서 5천㎡미만 ▲경북은 1만㎡미만 ▲제주는 2만㎡미만 ▲충남과 전남은 3만3천㎡미만이다.
  • 수자원보전지역·댐 1㎞이내/골재채취 전면금지/국무회의 의결

    정부는 23일 정원식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자연생태계보전지역·상수보호구역과 문화재·군사시설및 수자원보전지역으로부터 일정거리 이내의 지역에서는 골재채취를 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의 「골재채취법시행령」을 심의·의결했다. 이에따라 앞으로 골재채취가 금지되는 곳은 ▲지정문화재로부터 2㎞이내(천연기념물및 명승지역은 4㎞이내) ▲군사보호시설·수산자원보전지역·댐·하구둑의 상하류 1㎞이내 ▲방조제및 배수갑문지역 1㎞이내▲상수보호구역중 하천구역 등이다.
  • 내수면 불법어로 단속/수산청,새달 15일까지

    강이나 하천에서 허가없이 투망 등으로 고기를 잡거나 상수원 보호구역내에서 낚시등을 하는 행위가 집중 단속된다. 수산청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강이나 하천 등 내수면 위락지에서 행락객들을 중심으로 각종 불법어업 행위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18일부터 8월15일까지 한달간 예정으로 지도계몽과 함께 현장단속에 나섰다.
  • 브라질/성폭행사건 인종문제로 비화

    ◎백인소녀,“인디언에 당했다” 고발/피의자,“종족박해 술책이다” 부인/「보호구역」내 자원개발 싼 갈등 추정 레덴샤오는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북동쪽으로 1천6백㎞ 정도 떨어진 작은 도시다.아마존의 대자연속에서 항상 조용한 나날을 보내던 이곳에 얼마전부터 팽팽한 긴장이 감돌고 있다.인디언들이 백인들을 습격할 것이란 소문때문이다.레덴샤오의 시장이 인디언들에 대한 주류판매를 금지시킬 정도로 소문은 널리 퍼져 있다. 이같은 긴장은 최근 일어난 한 강간사건이 부른 여파다.그러나 이 사건은 단순한 강간사건의 차원을 넘었다.인종차별과 인디언의 권리와 같은 문제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기 때문이다.게다가 이 사건을 놓고 강간을 추방해야 한다는 여권론자들과 인디언보호를 주장하는 인류학자들간에 팽팽한 자존심 대결까지 펼쳐지고 있다. 사건의 개요는 이렇다.지난달 2일 실비아 레티샤 페레이라(18)란 백인소녀가 레덴샤오의 경찰서에 폭행의 흔적이 역력한 모습으로 나타나 자신이 강간을 당했다고 고발했다.페레이라양에 따르면 그녀를 강간한 남자는 폴링호 파이아칸(37)이란 카이야포족의 추장.카이야포족은 브라질에 남아 있는 얼마안되는 인디언부족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파이아칸은 페레이라양의 주장을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그는 또 『백인남자가 인디언여자를 강간하는 것은 문제가 안되고 인디언남자가 백인여자를 강간하는 것만 죄가 되느냐』는 논리로 자신이 박해받고 있다고 주장,인디언들의 감정에 불을 질렀다.그가 이같은 주장을 편 것은 브라질에선 강간사건으로 처벌을 받는 경우가 흔치 않기 때문이다.예컨대 지난 90년 시에라주에선 18세 미만 소녀에 대한 강간사건이 9백30건 발생했는데 범인이 체포된 것은 6건에 불과했다.이같은 이유로 브라질내의 인디언들은 파이아칸사건에 대해 인디언에 대한 탄압이라고 분개하고 있다. 파이아칸은 아마존강 유역의 인디언구역을 지키는데 앞장서 인디언사회에서 매우 존경받고 있다.뿐만아니라 인디언구역을 보존하려는 그의 노력이 아마존강 유역의 생태계보존에 크게 기여했다는 이유로 그는 국제환경단체로부터 여러차례 상을 받기도했다.올가을 할리우드에서 4천만달러의 제작비가 투입된 그의 생애를 담은 영화(감독 리들리 스코트)가 완성될 예정일 만큼 꽤 알려져 있기도 하다.따라서 파이아칸은 지금 브라질내 인디언구역 보호운동의 상징적 인물로 돼있다.이같은 사정이 문제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었다. 인디언보호를 주장하는 인류학자들은 파이아칸 사건이 브라질내의 인디언보호운동을 파괴하고 이에대한 국제적 지원을 끊으려는 목적으로 악용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이들은 또 파이아칸사건뒤에는 인디언보호구역에 부존돼 있는 막대한 자원을 활용하지 못하는데 대한 국민들의 불만이 숨어 있다고 말하기도 한다.브라질정부는 인디언보호구역내에서 삼림을 벌채하거나 광물을 채광하기 위해선 먼저 인디언부족의 동의를 얻고 이익의 일부를 로열티로 제공해야 한다.그러나 자신들의 구역을 지키려는 인디언들이 동의를 안해 막대한 부존자원의 활용 길이 막히고 브라질경제를 회생시킬 좋은 기회를 놓치고 있다는 불만이 브라질국민들 사이에 팽배해지고 있는게 사실이다. 레덴샤오의 여권론자들은 연일 『강간범은 감옥에 들어가야 한다』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그런 가운데 카이야포족 인디언들에 의한 상점약탈사건이 일어났고 인디언보호 구역내에서 몰래 금을 채취하던 사람들이 인디언들에게 일시적으로 감금당한 일도 발생했다.이같은 일들이 일어나자 레덴샤오의 주민들은 지난 81년 카이야포족에 의해 백인 22명이 학살당한 악몽을 떠올리며 그같은 일이 다시 일어나는 것은 아닌가 하고 두려워하고 있다. 강간은 물론 용서받을수 없는 죄다.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파이아칸사건에는 강간이외의 다른 무엇인가가 있다고 보고 있다.국민들 두세명만 모이면 파이아칸사건이 화제가 될만큼 요즘 브라질은 한 강간사건이 부른 여파로 온통 시끌벅적하다.
  • 사기당한 돈 행방에 수사초점/국민은 부정인출사건의 뒤안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땐 엄청난 차익/이전설 나돈 88년이후 구속자 1백명선 국민은행 압구정서지점 거액부정인출사건은 말썽도 많았던 서울 서초동의 국군정보사령부 부지를 두고 벌어진 대형사기사건의 결과로 드러났다. 사옥을 신축할 땅을 물색하던 제일생명 보험측이 대규모토지사기단에 속아 지난해 12월 이일대 부지 3천여평을 6백30억원에 사들이기로하고 대금의 일부인 2백50억원을 국민은행 압구정서지점에 입금했다가 20억원은 인출하고 나머지는 이지점 보통예금담당대리 정덕현씨를 통해 정씨의 동생 영진씨 등이 낀 토지사기단에게 사취당한 것이다.피해액은 예금말고도 가지급한 4백30억원의 어음 가운데 1백92억7천만원이 더 추가돼 있는 것으로 경찰수사결과 드러났다. 경찰은 이 사건이 누구에 의해 주도된 것인지는 결국 사기당한 4백여억원의 돈을 누가 챙겼는가에 있다고 보고 사기당한 돈의 행방과 부정인출경위를 캐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국민은행측은 『압구정서지점은 제일생명 신축사옥부지 매입자금 지급창구로 이용된 것에불과하며 정대리가 인출한 예금은 제일은행 윤상무가 맡겨둔 도장으로 찾아 토지매도인인 정명우씨 등에게로 넘어간 것』이라고 은행측의 책임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대해 제일생명측은 『사옥부지 매입대금조로 예치시킨 돈을 정대리와 정대리의 동생인 부동산 중개업자 영진씨등이 빼돌렸다』면서 『은행이 관리책임을 지고 예금전액을 보상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소송을 해서라도 되찾겠다』고 밝혔다. 정대리는 『인출된 돈은 제일생명측이 정보사부지매입대금으로 동생등에게 지불한 것을 입금시킨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처럼 서로의 주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경찰은 정대리와 영진씨 등이 낀 토지사기단이 『사옥부지를 마련하기에 급급한 제일생명을 상대로 사기행각을 벌였을 것으로 보고 이들을 찾는데 수사력을 기울이고 있다.정대리가 가짜 예금통장을 만들어 주고 매달 잔고증명서를 허위발급해준 것은 동생등과 짜고 한 일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경찰의 판단이다. 그러나 정대리측에서 『제일생명 윤상무가 예금잔고가 이미 전혀없다는 사실을 1월쯤부터 알고있었다』고 주장해 이 부분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윤상무 또는 제일생명측의 고위간부 또한 이 사실을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경찰은 달아난 정영진씨가 이 사건의 전모를 밝히는데 가장 중요한 단서를 쥐고 있을 것으로 보고 정씨와 정보사 부지를 둘러싼 사기단들을 쫓고 있다. 문제의 국군정보사령부 부지는 지난88년 정보사가 지방으로 이전한다는 계획이 알려지면서 불하청탁을 미끼로 한 토지사기단의 「단골메뉴」가 돼왔다. 이 부지를 놓고 그동안 발생한 각종 사기사건으로 구속된 사기범만도 모두 1백여명에 이를 정도이다. 지난 89년 6월 전군사시설 정책국장 정모씨등 군무원 6명이 『정보사 부지 일부가 군사시설 보호구역에서 해제된다』는 정보를 미리 빼내 땅투기를 한 혐의로 군수사기관에 구속된 것이 첫 케이스. 90년 11월에는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이사관,정보사장교,경찰청 특수대형사등을 사칭한 강모씨등 사기단이 적발되는 등 정부고위관계자를 사칭하는 사기사건이 끊이질 않았다.국방부는 이처럼 잡음이 계속되자 지난해 5월 『이전계획을 백지화한다』고 발표했지만 「예비금싸라기땅」을 둘러싼 사기사건은 여전히 꼬리를 물고 있는 실정이다. 사기범들은 군사시설보호구역에서 해제될 경우 예상되는 엄청난 땅값의 차익을 「상품」으로 내놓고 투기꾼들을 유혹해온 것이다.
  • 중국어선 영해침범/우리어선선장 납치 계기로본 실태

    ◎올해 들어서만 464회/88년후 매년 증가… 어족 씨말려/선원이뤄 출동,동해까지 출몰/항의·우리선원 폭행일쑤… 외교적대책 시급 중국어선들이 우리나라 영해를 침범해 해적행위를 일삼는 일이 최근들어 부쩍 늘고있다. 이들은 주로 야음을 틈타 우리나라 어업자원 보호선을 넘어 연안 깊숙이 들어와서는 저인망 그물로 고기를 남획,씨를 말리고 있다. 더욱이 중국어선들은 불법조업에 항의하는 우리어선의 그물을 고의로 망쳐 놓는가 하면 심지어 우리어선을 들이받고는 그대로 달아나기도 한다. 지난 21일엔 중국선원들이 불법어로작업을 제지하는 부산선적 안강망어선 제304호 삼정호에 올라가 쇠파이프 등으로 우리선원들을 구타한뒤 선장 고해룡씨를 납치해 간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중국어선들의 해적행위는 제주도 남서쪽 영해는 물론 군산 앞바다와 연평도 근해,여수 앞바다,포항 앞바다등 거의 우리나라 전해상에 걸쳐 이뤄지고 있다. 중국어선들이 잡아가는 고기는 봄과 여름에는 주로 제주도 남서쪽 수역과 군산 서쪽수역에서 갈치와홍어류를,그리고 가을과 겨울에는 제주도 남방해역에서 병어·조기·갈치류를 잡는등 철따라 이동하면서 어족자원을 계속 훑어가고 있다. ○5년간 2천여회 해경 집계에 따르면 중국어선들은 지난88년 이후 지금까지 모두 2천1백58회에 걸쳐 우리의 어업자원보호수역과 영해를 침범했으며 연도별로 보면 88년 1백80여회에서 89년엔 1백92회,90년 3백57회,92년 9백65회로 매년 크게 늘어났고 올해들어서만 벌써 4백64회나 기록하고있다. 중국어선들의 행패로 우리어선이 피해를 입은 사례도 부지기수다.지난 21일의 삼정호 선장 납치사건 이외에 지난달 27일에는 제주도 남서쪽 1백30마일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인천선적 유자망어선 제15덕성호(93t)가 중국어선에 배뒷편을 받쳐 1천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었으며 하루전인 26일에는 전남 신안군 홍도 서남쪽 90마일해상에서 조업하고 있던 군산선적 기선저인망어선 제2공진호(34t)가 중국어선과 충돌한뒤 강제로 중국쪽으로 끌려가다 간신히 풀려나기도 했다. 수산청관계자에 따르면 중국어선들이 우리나라 영해를 침범하는 사례가 이같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은 최근 중국이 공업화가 가속되면서 양자강하류 해역과 산동성근해등 중국연안이 크게 오염,어종이 부족해지자 이른바 「동진」을 계속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게다가 중국정부는 우리정부가 설정한 어업자원보호구역이 「국제법에 위배된다」며 인정을 하지않고 있어 중국어선의 우리수역 침범을 방조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중국연방 오염영향 또 그동안 우리 정부가 중국과의 관계를 고려해 미온적인 태도를 취해온 것도 주요한 원인가운데 하나라는 것이 관계전문가의 지적이다.다시말해 양국정부사이에 아직 상호규제에 관한 아무런 협약이 없는데다 우리정부는 그동안 공해상으로의 추방방침으로 일관해 중국어선의 영해침범이 습성화됐다는 지적이다. 뿐만아니라 중국어선들의 이같은 횡포에 우리어선들이 일방적으로 피해를 당하고만 있는 것은 중국어선들은 대부분 대형어선인데다 대규모 선단을 이뤄 조업하고 있는데 비해 우리 어선들은 소형어선끼리 소규모선단을 이뤄 조업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또한 해경등이 사고신고를 접수해 해상순찰중인 경비정이나 구난함을 즉시 출동시킨다 해도 공해상으로 달아나는 중국어선은 뒤쫓기에는 역부족이어서 이렇다할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경비정 단속미흡 그러나 전문가는 물론 어민들은 이제 더이상 이같은 불법행위를 그대로 방치해서는 안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중간의 관계개선도 좋지만 주권수호차원에서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는 것이 한 목소리이다. 또한 현재 수협중앙회와 중국동항해어업협회간에 민간차원으로 맺어져 있는 「해상사고처리에 관한 합의서」를 더욱 발전시켜 양국 정부차원의 상호규제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여기에 현재 해군과 해경,수산청이 각기 별도로 운용하고 있는 단속체계를 보다 효율적으로 다시 조정해야하며 특히 3면이 바다인 우리나라로서는 중국은 물론 북한 일본 러시아등과 끊임없는 어로분쟁이 있을 것이 예상되므로 하루빨리 부족한 경비정과 구난함 등의 장비와 인력을 보강해야 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강조했다.
  • 그린벨트 건축규제 완화 추진/민자 「행정규제완화특위」의 활동계획

    ◎토지거래허가 절차간소화 적극 모색/연근해 선원 병역·임대주택 특혜 확대 국민생활과 기업활동과 관련된 과도하고 불합리한 행정구제를 대폭 개선하기 위해 민자당이 설치한 행정구제완화특별위원회(위원장 황인성정책위의장)가 23일 전체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행정규제완화특위는 이날 ▲국민기본생활 ▲국민문화생활 ▲기업창업및 생산활동 ▲기업세제및 기술고용등 4개 소위원회를 구성,이성호·정영훈·이상득·나오연의원을 각각 소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또 4개 소위에서 다룰 중점과제로 ▲개발제한구역 관리방안 합리화 ▲각종판매업 인허가 완화 ▲수도권정비 계획조정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권한위임 ▲석유사업기금 운영방안 개선등 20여개를 선정,적극 개선해나가기로 했다. 특위는 정부의 각 부처가 별도로 진행하고 있는 행정간소화작업이 마무리되는대로 당정협의를 거쳐 오는 8월안에 행정규제완화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특위 활동 가운데 가장 관심을 끄는 부문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완화문제. 지난 73년 첫 지정된그린벨트인 도시환경의 유지에 큰 기여를 한 반면 시행 20년이 지나면서 재산권행사를 제한하고 생활향상욕구를 억누르는 부작용을 낳기도해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특위는 그린벨트정책의 기본틀은 유지하되 가축개량시설의 신·증축을 허용하고 산림보전지역및 경치지역에 농민휴양소를 설치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특위는 토지 이용규제에 따른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불요불급한 군사보호구역을 해제하고 장기간 집행되지 않은 도시계획부지를 정리하는 한편 토지거래심사제도와 산림매매증명·택지취득증명을 취득할 때 받아야 하는 허가목적심사를 생략하는 등 토지거래허가제도를 간소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위는 또 농어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산업피해 구제제도 개선 ▲민박농어민에 대한 행정규제완화 ▲화훼소비규제조치완화 ▲새마을부녀회 구판장의 슈퍼마켓연쇄점용 주류판매 허용 ▲연근해 출어선원의 병역특례확대및 임대주택 입주수혜 등을 신중히 검토중이다.
  • 산림보전지 근로자주택 건립/새달부터 허용키로

    ◎10년이상된 제조업종사자 대상/공공택지 10% 우선 공급 정부는 오는 7월1일부터 경지및 산림보전지역에 제조업체 근무 10년이상의 근로자를 위한 주택건립을 허용하기로 했다. 노동부는 19일 건설부등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10년이상 제조업 생산직근로자를 위한 택지 특별공급방안」을 확정,전국 13개 시·도와 한국토지개발공사등에 시달했다. 이에따라 기업은 경지지역및 산림보전지역에 근로자 주택을 지으려 할 때 절대농지 또는 군사보호구역등 특별한 사유가 없는한 택지개발지구로 용도변경을 승인받아 1가구당 60㎡(18평)미만의 공동주택을 건설할 수 있게 됐다. 노동부는 이와함께 토지개발공사등이 개발한 공공개발택지의 10%를 10년이상 장기근속 근로자 또는 이들이 소속된 기업에 우선 공급할 수 있도록 택지개발및 공급에 관한 지침을 개정했다. 노동부는 이번 조치로 전국 10인이상 사업장 6만5천2백개소에서 일하고 있는 근로자 3백10만명 가운데 10년이상 장기근속자 5만여명의 주택마련이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해오라기 새 집단번식지 발견(단신패트롤)

    ◎산림청,김포·무안 조수보호구역 지정 ◇산림청은 최근 경기도 김포 유도와 전남 무안에 희귀조인 해오라기가 집단 번식하고 있는것을 확인,이 일대를 조수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천연기념물보호지역으로 지정토록 할 계획이다. 이번에 발견된 해오라기 번식지는 다른 백로과 번식지와는 달리 인가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며 왜가리는 한마리도 없었으나 중대백로,쇠백로등이 같이 서식하고 있었다.
  • 무공해 첨단산업/춘천에 유치 계획/정총리,「국민과의 대화」서 밝혀

    【춘천=정호성기자】 정원식 국무총리는 3일 『남북핵통제공동위가 교착상태에 빠져 전세계적인 우려를 불러 일으키고 있으나 국제원자력기구와 미일등 우방은 물론 중국과 러시아까지도 이 문제에 관심을 갖고 북한의 핵개발포기를 위한 압력을 행사하고 있으므로 결국 북한의 자세가 변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총리는 이날 강원도지방경찰청 대회의실에서 최창윤공보처장관을 비롯 이상용건설부차관등 7개부처 장·차관이 배석한 가운데 열린 「국민과의 대화」에서 이같이 말하고 『정부는 최근 일련의 북한의 도발에도 불구하고 고향방문의 기회를 확대하고 그 내용과 규모도 충실히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총리는 『춘천지역은 수도권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개발제한을 받고있는 만큼 앞으로 무공해·저공해 산업을 위주로 한 첨단산업 유치문제를 계획중』이라고 밝혔다.
  • 도시계획지구·개발지역내 나대지/택지초과부담금 대상 제외

    ◎건설부,범위확정 건설부는 오는 6월1일부터 처음으로 부과되는 택지초과소유부담금 부과대상에서 제외되는 나대지의 범위를 구체적인 지침으로 명시,29일 각 시도에 통보했다. 부담금 부과대상에서 제외되는 택지는 ▲택지개발예정지구,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도시재개발지구,공업단지조성사업구역등 각종 개발사업구역안의 나대지로서 해당사업의 계획적인 개발에 지장이 있어 건축허가할 수 없는 나대지 ▲도시계획시설지구안의 나대지로서 도시계획시설의 설치에 지장이 있어 건축허가를 할 수 없는 나대지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탄약고등 폭발물과 중요군사시설의 보호등을 위해 건축을 금지한 구역안의 나대지등이다. 또 ▲수려한 임상의 보호등을 위해 구청장이 토지형질변경을 허가하지 않는 나대지 ▲행정기관이 토지소유자에게 보상하지 않고 공공목적으로 사용하는 나대지등도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건설부는 이와함께 이같은 나대지의 부담금 부과제외기간을 사실상 건축이 제한되는 날부터 건축이 가능하게 되는 날까지 하도록 지시했다.
  • 외언내언

    한국자연보존협회가 87년 천연기념물 및 보호구역의 문제점보고서를 낸 일이 있다.관광객들의 무분별한 채취로 난초식물의 대부분이 멸종이 되고 있고,특히 홍도에서만 자생하는 홍도서덜쥐와 만주남부지역과 함께 두군데서만 자라는 홍도까치수염·갯보리마저도 이제 몇그루 남지 않았다고 걱정을 했었다.이 보고서에 이런 사례는 줄줄이 이어진다.◆그후 89년 환경청은 남획·남채로 사라져가는 멸종위기의 동식물 92종을 정리해 한번 더 특정야생동식물보호지정을 한 일이 있다.이때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된 것에는 남생이·장수풍뎅이·산굴뚝나비들이 들어 있었다.격감종에는 더 낯익은 것들이 있다.두꺼비·맹꽁이·능구렁이가 있는가 하면 꼬리치레도룡뇽·끈끈이주걱까지 포함되었다.천연기념물로 지정해야할만큼 희귀한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속에 늘 있었던 동식물들도 새롭게 희귀종이 돼가고 있음을 확인한 일이었다.◆그러나 이런 노력들은 지금 우리에게서 무의미해 보인다.사람들은 단순히 개인적취미를 위해 천연기념물들의 박제를 즐기려한다.그러니 밀렵은 생기게 마련이다.천연기념물인 올빼미만도 1만6천마리를 잡아 팔아온 박제업자들이 구속이 됐다.이들에게서는 아직 팔리지 않은 산양·수달등 보호수류만도 무려 3백여점이나 압수가 됐다.밀렵꾼들보다 더 답답해 보이고 화를 치미게 하는 것을 이를 수장하려는 수요자들이다.◆천연물보호는 박물학적 호기심이나 자연숭배나 향토애같은 호사심차원의 행동이 아니다.지구생태속에 얽혀 있는 절묘한 생물개체들의 상호보완의 균형을 위해서다.지금 또하나의 사건으로 보도되고 있는 들쥐 비상을 보자.들쥐 번식의 균형을 잡아주는 들쥐의 천적 뱀이 남획되자 들쥐는 곧 10억마리수준으로 급증을 했다.박제정도 즐기는 개인 취미때문에 어떤 자연의 균형이 깨지고 있는지를 우리는 좀더 생각을 해야한다.천연기념물이니까 오히려 나는 하나 더 갖고 싶다는 생각이 있을지 모르지만,좀더 현명한 문명인이 돼야만 한다.
  • 올 토초세 대상 1만1천필지/부과·납세 절차 어떻게 되나

    ◎7월중 예정통지… 20일간 심사청구받아/무주택자나 대지 60.80평까진 비과세 올해 토지초과이득세(토초세)과세대상은 지가급등지역으로 지정 고시된 전국 45개 읍·면·동 소재 1만1천여 필지에 이르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들 지역은 지난 한햇동안 전국 평균지가상승률(12.78%)의 1.5배인 19.17%이상 땅값이 오른 곳이다. 지가급등지역으로 지정 고시된 지역이외의 유휴토지는 지난 한해동안 지가가 19.17% 이상 올랐더라도 올해 토초세 과세 대상에서는 제외되며 내년에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3년 단위의 정상과세때 지난 3년간 평균지가상승률과 실제상승률을 비교해 과세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국세청은 올해 토초세 과세를 위해 지난달 말까지 지가급등지역내의 토지이용실태조사를 마무리하고 유휴토지로 판정된 토지에 대해서는 오는 6월1일 개별공시지가 결정후 땅값이 19.17% 이상 오른 토지를 과세대상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또 15일부터 20일까지 납세자에게 과세대상 농지및 임야,유휴토지 판정사유등을 기록한 안내문을 발송해 유휴토지로 잘못 분류된 것을 가려내기로 했다. 소유토지가 유휴토지로 잘못 판정된 과세대상자들은 오는 6월10일까지 관할세무서에 증빙서류를 제출하거나 전화로 통보해야 시정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농지는 피상속인이 2년이상 농사를 짓다가 상속한 경우 군단위 이하 지역에서만 5년간 비과세되며 묘토는 호주 승계인에게 승계된 6백평까지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임야는 종중소유인 경우 도시계획구역에 편입됐더라도 편입일로부터 1년간은 비과세되며 사찰림·동유림등도 군사시설 보호구역안에 있으면 과세대상에서 제외됨을 유의해야 한다.영림계획임야는 보전임지(경사 21˚미만)내의 임야로서 영림계획인사를 받아 사업중인 곳과 특수개발지역으로 지정된 곳만 비과세된다. 이밖에 무주택가구 소유나대지의 경우 직할시이상은 60평,기타지역은 80평까지 과세되지 않는다. 국세청은 7월중 토초세 과세대상 토지에 대해 예정통지를 하고 7월20일부터 8월10F일까지 고지전 심사청구기간을 거쳐 9월10일부터 30일까지 신고·납부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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