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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지키기 첫걸음은 등하굣길 살피기

    어린이 지키기 첫걸음은 등하굣길 살피기

    서울 강서구가 해마다 늘어나는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로부터 지역 어린이 지키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노현송 구청장이 민선 6기 최우선 과제로 내건 ‘살기 좋은 안전도시’ 프로젝트의 하나다. 강서구는 내년부터 안전사고와 범죄예방에 탁월한 워킹스쿨버스(교통안전지도사가 같은 방향으로 통학하는 어린이들을 모아 동행하며 등·하교를 돕는 시스템)를 내년부터 2018년까지 전체 35개 공립초등학교로 확대한다. 특히 스쿨존 내 안전시설물 보강과 법규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학교 주변 유해환경 제거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대책을 내놓았다. 노 구청장은 “제2의 세월호 참사가 없도록 하는 게 지금 우리 어른들의 몫”이라면서 “학교 주변위험요인를 꼼꼼히 살펴 각종 안전사고로 인한 지역 학생들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먼저 현재 화곡초와 등촌·송정초 등 6개 초등학교에서 시행 중인 워킹스쿨버스를 내년에는 전체 초등학교의 50%인 18개교로 넓힌다. 이에 맞춰 교통안전지도사도 12명에서 36명으로 3배 늘린다. 학교 주변 폐쇄회로(CC)TV도 4년 안에 대폭 확충한다. 구는 2018년까지 14억 5000만원을 투입, 현재 94대(보조카메라 포함)의 어린이보호구역 내 CCTV를 2배 이상 늘리기로 했다. 우선 오는 12월까지 2억 4000만원을 들여 삼정·송화초등학교, 보라유치원 등 12곳에 모두 26대를 추가로 설치한다. 현재 36개 초등학교에 운영 중인 전체 CCTV 308대 가운데 취약지역 180여대를 교육청에서 구축비의 50%를 부담해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올해 초부터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된 71곳에 대해 유색 포장, 교차로 개선, 안전표지 및 노면 표시, 보행자 방호 울타리 등 안전시설물을 모두 말끔하게 재정비했다. 노 구청장은 “비록 재정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안전관리에 대한 정책을 맨 앞에 내세워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명품 강서를 만드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참 쉽죠?” 사자 가족의 점프교육 순간 포착

    “참 쉽죠?” 사자 가족의 점프교육 순간 포착

    아무리 차기 야생 생태계의 제왕이라도 처음부터 모든 부문에 우수할 수는 없는 것일까?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어미 사자의 교육에 따라 장거리 점프를 시도하지만 결국 실패해 흙탕물에 빠지는 새끼 사자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10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아프리카 케냐 마사이마라 국립보호구역(Masai Mara National Reserve) 한 구석에 위치한 개울가에 어미 사자 한 마리와 새끼 사자 다섯 마리가 옹기종기 모여 있다. 개울에는 흙탕물이 흐르고 있고, 이를 뛰어넘어야 반대편으로 넘어갈 수 있는 상황. 어미 사자는 이를 새끼사자들의 점프 교육시간으로 활용하려는 듯, 몸을 움츠렸다 펴는 과정을 천천히 보여준 뒤 순간 탄성력을 이용해 손쉽게 건너편으로 건너간다. 이어 이를 따라해 보라는 듯 고개를 돌려 새끼들을 바라본다. 이후 앞선 세 마리 새끼사자들은 엉거주춤 어설픈 폼이나마 점프를 성공시켰지만 남은 두 마리에게는 아직 역부족이었던 것 같다. 이들은 열심히 엄마의 모습을 상기하며 점프를 시도하지만 거리가 턱 없이 짧아 흙탕물에 빠지고 만다. 비록 깔끔한 마무리는 아니었지만 어미의 보살핌을 받으며 새끼사자들의 생애 첫 점프교육시간은 무사히 막을 내렸다. 해당 모습은 지난 달, 야생동물 전문 사진작가 폴 골드슈타인의 카메라 렌즈에 빠짐없이 담겼다. 골드슈타인의 설명에 따르면, 새끼사자들이 모두 개울을 건너는데 걸린 시간은 대략 30분 정도였으며 어미와 다섯 마리 새끼 모두 무사히 점프를 마친 뒤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가던 길을 갔다는 후문이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뒷발차기’로 악어 이긴 얼룩말 생생 포착

    ‘뒷발차기’로 악어 이긴 얼룩말 생생 포착

    대형악어의 무시무시한 이빨공격을 강력한 뒷발차기로 이겨낸 한 얼룩말의 생생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강에서 물을 마시던 중 갑작스럽게 발생한 대형악어의 습격을 용감히 물리친 얼룩말의 사연을 31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아프리카 케냐 마사이마라 국립보호구역(Masai Mara National Reserve)의 한 강가, 얼룩말 떼가 마른 목을 축이고 있다. 하지만 강가 한 쪽에는 아까부터 얼룩말들을 매서운 눈빛으로 노려보고 있는 포식자 무리들이 있었다. 바로 평균 몸길이 5~6m에 달하는 사나운 크로커다일과 아프리카 악어들이다. 육중한 몸은 물속에 숨긴 채 눈만 드러낸 악어들은 마치 잠수함처럼 서서히 얼룩말 무리들에게 접근한다. 그 중 운 없는 한 마리가 포식자들의 시야에 잡힌다. 강가에서 목을 축이던 무리 중 가장 물 속 깊숙이 들어 와있던 얼룩말이었다. 곧 악어 한 마리가 해당 얼룩말에게 서서히 접근한 뒤 곧장 면도날 같은 이빨로 허벅지를 공격한다. 얼룩말은 갑작스러운 포식자 악어의 습격해 당황했지만 본능적으로 체중을 실어 강력한 힘이 실린 뒷발차기를 악어의 턱에 명중시킨다. 얕잡아봤던 얼룩말의 예상 밖 뒷발굽 공격에 악어는 황급히 후퇴한다. 애초에 얼룩말의 후면으로 접근한 것이 실수였다. 참고로 얼룩말의 뒷발차기는 사자도 함부로 공격할 수 없을 만큼 강하다. 본능적인 공격이 가져다준 행운으로 이 얼룩말은 황급히 육지로 도망쳐 수많은 악어 떼로부터 목숨을 구했다. 동료의 기지 덕분에 다른 얼룩말들까지 안전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 모든 광경은 베테랑 프랑스 북부 출신 사진촬영 팀 로랭 르노와(55), 도미니크 오시옹(55)의 카메라에 모두 기록됐다. 본래 교사가 직업인 로랭은 “당시 강가에는 얼룩말 100여 마리가 목을 축이며 강을 건널 준비를 하고 있었다”며 “하지만 얼룩말 한 마리의 행동 덕분에 모두들 무사히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참고로 이후 악어들은 강 건너편으로 도망친 얼룩말 떼들을 보며 한 동안 분노를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살려주세요” 늪에 빠진 기린, 구출장면 공개

    “살려주세요” 늪에 빠진 기린, 구출장면 공개

    진흙 늪에 빠져 목숨을 잃을 뻔한 기린이 구사일생으로 구출되는 장면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케냐 북부의 레와 야생동물 보호구역(Lewa Wildlife Conservancy) 내에서는 최근 진흙 늪에 빠진 기린을 구출하는 작업이 진행됐다. 보호구역 관계자 및 구조대원들은 진흙에 깊게 빠진 수컷 기린을 구하기 위해 몰려들었고, 초유의 기린 구출 작업은 수 시간동안 계속됐다. 당시 기린은 진흙 밖으로 빠져나오기 위해 발버둥 치다 기력을 완전히 소진한 상태였으며, 구조에 나선 십 수 명의 사람들은 기린의 몸에 밧줄을 묶은 뒤 안전하게 진흙 늪 밖으로 끌어냈다. 기린이 받을 공포와 스트레스 등을 완화하기 위해 구조하는 동안 기린의 눈을 가렸으며, 많은 사람들의 노력 끝에 기린은 무사히 진흙 늪 밖으로 빠져나올 수 있었다. 수의사 및 보호구역 관계자들은 기린의 다리가 골절됐을 것을 염려했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기력을 다한 기린은 진흙 늪 밖으로 나온 뒤에도 한동안 움직이지 못했다. 동물 전문가들은 “기린은 본래 조심성이 매우 많고 진흙을 피할 줄 알기 때문에 위험에 빠지는 일이 많지 않다”면서 “다행히 보호구역 내 동물 전문가들이 나서 기린을 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자기보다 큰 코브라 사냥하는 몽구스

    자기보다 큰 코브라 사냥하는 몽구스

    독사의 대명사 코브라와 몽구스 과에 속하는 포유동물 몽구스가 싸운다면 누가 이길까? 2일 유튜브에 게재된 도로에 나온 코브라를 사냥하는 몽구스 영상이 화제다. 1분 14초가량의 영상에는 도로로 나온 코브라에 접근하는 몽구스의 모습이 보인다. 영상에는 제법 큰 크기의 코브라를 몽구스 한 마리가 공격하기 시작한다. 작은 몽구스가 코브라 주위를 기웃거리다 갑자기 공격을 시도한다. 갑작스러운 몽구스의 공격에 당황한 코브라가 움찔거린다. 몽구스의 괴롭힘에 화가 난 코브라가 목을 높게 세워 반격할 자세를 취한다. 하지만 몽구스는 특유의 민첩함으로 맹독의 코브라에게 공격을 퍼붓는다. 잠시 후, 몽구스가 공격을 멈추고 한발 물러난다. 몽구스가 사라지자 경계를 푼 코브라가 이동하기 시작한다. 곧이어 도망가는 코브라의 뒤를 몽구스가 살며시 다가가 또다시 공격을 감행한다. 몇 번의 시도 끝에 날렵한 몽구스가 코브라의 머리 부위를 무는 데 성공한다. 코브라를 제압한 몽구스는 코브라를 물어 질질 끌며 숲으로 사라진다. 한편 지난 9월 아프리카 마사이 마라 국립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는 사나운 어린 사자 4마리를 상대로 맞서 싸우는 몽구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몽구스(mongoose)는 몽구스 과(Herpestidae)에 속하는 포유류의 총칭으로 재빠른 몸놀림과 순발력으로 작은 포유류, 물고기, 게 등을 잡아먹는다. 코브라 같은 맹독사의 머리를 공격해 두개골을 부숴 순식간에 제압해낸다. 성질은 무척 사납지만 길들이는 것이 가능해 인도에서는 독사 퇴치용 동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inspector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감히 어딜!” 뒷발차기로 악어 이긴 얼룩말 포착

    “감히 어딜!” 뒷발차기로 악어 이긴 얼룩말 포착

    대형악어의 무시무시한 이빨공격을 강력한 뒷발차기로 이겨낸 한 얼룩말의 생생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강에서 물을 마시던 중 갑작스럽게 발생한 대형악어의 습격을 용감히 물리친 얼룩말의 사연을 31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아프리카 케냐 마사이마라 국립보호구역(Masai Mara National Reserve)의 한 강가, 얼룩말 떼가 마른 목을 축이고 있다. 하지만 강가 한 쪽에는 아까부터 얼룩말들을 매서운 눈빛으로 노려보고 있는 포식자 무리들이 있었다. 바로 평균 몸길이 5~6m에 달하는 사나운 크로커다일과 아프리카 악어들이다. 육중한 몸은 물속에 숨긴 채 눈만 드러낸 악어들은 마치 잠수함처럼 서서히 얼룩말 무리들에게 접근한다. 그 중 운 없는 한 마리가 포식자들의 시야에 잡힌다. 강가에서 목을 축이던 무리 중 가장 물 속 깊숙이 들어 와있던 얼룩말이었다. 곧 악어 한 마리가 해당 얼룩말에게 서서히 접근한 뒤 곧장 면도날 같은 이빨로 허벅지를 공격한다. 얼룩말은 갑작스러운 포식자 악어의 습격해 당황했지만 본능적으로 체중을 실어 강력한 힘이 실린 뒷발차기를 악어의 턱에 명중시킨다. 얕잡아봤던 얼룩말의 예상 밖 뒷발굽 공격에 악어는 황급히 후퇴한다. 애초에 얼룩말의 후면으로 접근한 것이 실수였다. 참고로 얼룩말의 뒷발차기는 사자도 함부로 공격할 수 없을 만큼 강하다. 본능적인 공격이 가져다준 행운으로 이 얼룩말은 황급히 육지로 도망쳐 수많은 악어 떼로부터 목숨을 구했다. 동료의 기지 덕분에 다른 얼룩말들까지 안전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 모든 광경은 베테랑 프랑스 북부 출신 사진촬영 팀 로랭 르노와(55), 도미니크 오시옹(55)의 카메라에 모두 기록됐다. 본래 교사가 직업인 로랭은 “당시 강가에는 얼룩말 100여 마리가 목을 축이며 강을 건널 준비를 하고 있었다”며 “하지만 얼룩말 한 마리의 행동 덕분에 모두들 무사히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참고로 이후 악어들은 강 건너편으로 도망친 얼룩말 떼들을 보며 한 동안 분노를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新 국토기행] 고양시

    [新 국토기행] 고양시

    지난 8월 1일 경기 고양시는 시로 승격된 지 22년 만에 인구 100만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도시 중 10번째,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3번째로 100만 대도시가 됐다. 조선 태종 13년인 1413년 고봉현과 덕양현을 합해 ‘고양’이란 지명이 탄생했다. 이로부터 600여년 동안 고양의 지명은 변함없이 지속돼 왔다. 무려 600년이 넘도록 그 지명이 유지된 곳은 그리 많지 않다. 서해에서 한강을 거쳐 내륙 곳곳으로 들어가고, 너른 들판에 농사짓기 좋고, 조망할 산들이 곳곳에 펼쳐져 고양 땅은 예로부터 수변 도시이자 관문 도시였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쳐진 한강은 교하에서 임진강과 만난 뒤 황해도를 적셔 온 예성강과 합쳐져 강화 교동에서 서해로 흘러간다. 이러한 한강이 고양 땅에서 육상 도로와 연계됐다. 고양이란 지명은 지난해 600년을 맞았지만 이 이름도 부여되지 않았던 구석기 시대부터 고양 땅에선 농사짓는 사람들이 살았다. 일산신도시 개발 당시인 1991년 마두동과 주엽동 일대에 나온 구석기 유물과 대화동에서 출토된 5000여년 전 가와지 볍씨가 증거다. 가와지 볍씨는 5000년 전 우리 조상들이 한반도 중심부인 고양 지역에서 처음 벼농사를 시작했음을 증명하는 귀중한 자료다. 신용하 서울대 명예교수는 “고양시에서 발견된 가와지 볍씨는 한반도 문명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단서로 문명사적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서울의 위성도시들은 1970년대 산업화 과정을 거치며 공업화돼 갔다. 하지만 고양은 휴전선 인근 지대라는 특수성으로 대부분의 땅이 군사시설보호구역과 그린벨트로 지정돼 농업지대로 남게 됐다. 산업 기반이 조성되지 않은 고양의 지역 특성은 오히려 일산신도시 개발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됐다. 1990년대 초 한강 접경 지역인 JDS(장항·대화· 송포·송산동)지구를 제외한 일산 일대가 신도시로 개발되면서 고양시는 동양 최대의 호수공원, 킨텍스, 한류월드, 방송영상산업단지 등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급성장했다. 지난 5월 나온 ‘2014년도 한국지방브랜드 경쟁력 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고양시가 거주 분야 1위, 교육 분야 1위, 교통 분야 3위를 차지하며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에 선정됐다. 이제 고양시는 일산신도시 20년으로 대변되는 서울의 베드타운이 아닌 600년 역사와 5000년의 문화를 품은 100만 명품 자급자족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2012년 고양시는 각종 언론과 연구기관이 평가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 161개 지자체 중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일자리 정책 우수 도시로 선정되기도 했다. 고양시는 노인, 장애인, 경력 단절 여성 등 일자리 취약계층을 위해 이들을 의무적으로 채용하게 하고, 공공근로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 또한 ▲동주민센터 내 일자리 상담사 배치 ▲주부층 중심의 여성 재취업 프로그램 강화 ▲비정규직센터 운영 활성화 ▲사회적 기업 및 마을기업 지원 ▲고양시 발주 대형 사업에 고양시민 할당제 도입 등의 정책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있다. 특히 1만 5000개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는 친환경 자동차 클러스터 사업은 고양시 일자리 창출의 핵심이다. 덕양구 강매동 일대 40만㎡ 부지에 2957억원을 투입해 내년에 착공해 2017년 완공할 예정인 우리나라 최초의 자동차 복합단지인 자동차 클러스터는 지금의 폐차장 개념의 시설이 아니다. 자원순환센터, 전시장, 자동차 정비·교육·튜닝단지 테마파크 등 자동차산업의 모든 것이 집약된 종합 문화 공간이다. 자동차 클러스터가 완공되면 주변 상권 활성화 등 연간 1조원 규모의 생산 유발 효과가 발생하고 지역 주민을 우선 고용해 1만 5000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덕양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 관광객이 늘어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며 행신역과 강매역을 중심으로 한 상권이 살아날 것으로 기대된다. 2009년 정부가 마이스(MICE·회의, 인센티브 관광, 국제회의, 전시회)산업을 17대 신성장동력산업의 하나로 지정한 뒤 자치단체 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고양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창조성장개발국을 신설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다른 산업보다 파급 효과가 큰 마이스산업과 신한류관광산업에 일찌감치 주목한 것이다. 고양시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전시·컨벤션시설인 킨텍스가 있어 마이스산업 중 대규모 전시회 부문에서 다른 지자체들이 넘볼 수 없는 절대 우위를 확보했다. 킨텍스는 2005년 제1전시장, 2011년 제2전시장 준공으로 10만 8000㎡ 규모의 전시 면적을 갖춰 세계 50위권, 아시아 5위권 전시장으로 성장했다. 우리나라 전시장 2위인 코엑스보다 3배나 넓다. 연중 크고 작은 행사가 킨텍스에서 열리며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한국기계산업대전, 경향하우징페어, 서울모터쇼 등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대형 전시회는 킨텍스에서만 개최할 수 있다. 해외에서 2만 9000여명 등 총 5만 6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2016년 로타리 국제대회는 킨텍스에서만 열 수 있다. 이들이 쓸 소비지출 효과는 800여억원, 생산 유발 효과는 1800여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선진 마이스도시들은 숙박, 관광, 쇼핑 등 주변 인프라 시설의 집적화가 추진되는 추세다. 고양시를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이라면 킨텍스를 중심으로 10분 거리 내에서 숙박, 쇼핑, 놀이, 한류 관광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 경기 북부 지역의 첫 특급 숙박시설인 ▲엠블호텔 ▲스포츠 테마파크와 쇼핑몰이 결합한 놀이시설인 고양원마운트 ▲현대백화점과 쇼핑몰로 구성된 대형 복합쇼핑몰 레이킨스몰 ▲수조 용량 4300t으로 63빌딩 수족관의 5배 크기인 아쿠아리움 등이 킨텍스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또한 세계적인 수준의 인공 생태공원으로 전국 산책 코스 1위로 선정된 일산호수공원, 젊음의 거리인 라페스타와 웨스턴돔 등의 주요 상권도 이웃해 있어 마이스 행사로 고양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고양시에서 개최하는 모든 축제의 초점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있다. 고양시가 전국 161개 시·군·구 중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1위 도시의 영예를 안은 것도 바로 이 관광산업과 문화예술 육성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다. 1997년 시작돼 대한민국 5대 축제로 자리 잡은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올해 국내외 관람객 43만명이 다녀간 가운데 역대 최고 화훼 수출 계약액 3440만 달러를 달성했다. 올해 꽃박람회로 인한 생산 유발 효과는 1079억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는 424억원, 세수 유발 효과는 43억원으로 조사됐다. 총경제적 효과는 1546억원 으로 추정됐다. 우리나라 대표 거리예술축제로 자리 잡은 고양호수예술축제와 신한류 글로벌 전통문화축제인 고양행주문화제는 해마다 수천억원의 경제 파급 효과와 3000여개의 문화예술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고양시 최대 현안으로는 서울로 출퇴근하기 불편한 교통 문제를 들 수 있다. 그러나 이 문제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킨텍스에서 서울 강남구 삼성역까지 22분 만에 오갈 수 있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사업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GTX 개통으로 환승역이 설치될 대곡역세권도 개발에 청신호가 켜져 일산과 덕양의 가교 역할은 물론 인천·김포공항, 경의선, KTX와 연계된 동북아 물류의 거점 도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분당선 고양 연장을 추진해 교통망을 재정비하고 고양~강남~분당에 이르는 수도권 남북선을 구축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장기적 관점에서 시가 통일 한국의 실질적인 거점 도시가 될 수 있도록 ‘2020 고양평화통일특별시’를 구상하고 있다. 고양평화통일특별시 구상은 JDS지구 개발을 기반으로 한다. 북한과 지리적으로 가깝고 자유로, 통일로, 경의선 등 남북 교류의 교통 인프라가 관통하는 JDS지구는 한강과 일산신도시 사이 장항동, 대화동, 송포동 일대 28.166㎢(약 852만평)에 걸쳐 있다. 일산신도시보다 1.8배 더 넓다. 2008년부터 시가화 예정 용지로 반영돼 경기 서북부 대단위 신도시 개발을 목적으로 계획됐다. 그러나 경기 침체 및 수도권 과개발 등을 이유로 정부와 경기도는 개발을 장기 보류하고 있다. JDS지구는 개발 사업비만 약 40조원이 투입돼 사업 실현 시 생산 유발 효과 20조원, 고용 유발 효과 10만 5000명, 부가가치 유발 효과 7조 900억원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고양시의 힘만으로 추진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실정이다. 단계별 추진 계획을 마련하는 등 JDS지구 장기 발전 기본 구상안을 정부와 청와대, 경기도에 제시해 중앙정부 차원의 JDS지구 조성 사업 추진을 지속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규제 필요’ 보고서 내고도 완화 앞장선 환경부

    규제개혁 대세 속에 상수원보호구역 규제완화 등을 추진하고 있는 환경부가 불과 10개월 전 규제완화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내부 보고서를 작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고서에는 무분별한 환경 규제완화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해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환경부가 이 같은 경고성 내부 보고서를 묵살한 채 규제완화를 서두르는 배경이 주목된다. 2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장하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국토환경연구소에 의뢰해 ‘좋은 규제로의 전환을 위한 환경규제 로드맵’이란 제목의 보고서를 작성했다. 당시 연구팀은 국민 의식 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국민들은 무조건적인 규제완화를 원하지 않는다”면서 “오히려 국민의 삶을 보호하고 보장해 주는 정부의 역할을 기대하고, 나아가 정부가 더욱더 규제를 체계적으로 잘 관리·감독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무분별한 규제완화를 경고했다. 정부가 확대 추진하려는 ‘규제일몰제’에 대한 강한 비판도 담겼다. 규제일몰제는 규제의 존속기간을 5년으로 명시해 기한이 지나면 자동으로 폐지하는 제도를 말한다. 보고서는 “경제활성화라는 가치를 위해 존속기간 후 거의 자동으로 환경보호 규제가 소멸돼 국민 건강·안전 및 환경보호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먹는 물과 관련한 규제는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이므로 국민 건강과 수질안전 확보를 위한 최소한의 장치로서 규제완화나 규제 일몰 대상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보고서 내용과는 달리 환경부는 상수원 상류 공장입지 제한 지역 안에 커피가공업, 면·떡·빵류 제조업 등의 공장 설립을 허용하는 내용으로 수도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환경부가 박근혜 정부의 규제완화 기조에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묻지마식’ 규제완화에 앞장서는 것은 문제라는 비판도 제기된다. 이에 대해 환경부 관계자는 “보고서는 정책연구용으로 참고만 하는 것일 뿐 환경부의 입장을 담은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누구에게 배웠지?’ 자위행위 하는 팬더 포착

    ‘누구에게 배웠지?’ 자위행위 하는 팬더 포착

    중국의 상징 ‘팬더’가 자위행위 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 영국 메트로는 지난 4월 2일 중국 쓰촨성 마미저 자연보호구역에서 대나무밭에 앉아 자위행위를 하는 자이언트 팬더의 모습이 포착된 영상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세계야생동물기금협회(WWF)에서 공개한 이 CCTV 영상에는 대나무 잎을 뜯어먹는 팬더의 모습과 함께 갑자기 자위행위 하는 팬더의 엉뚱한(?) 모습이 담겨 있다. 자위하는 팬더의 모습은 유별나지만 낮은 번식력으로 인해 세계 희귀동물로 잘 알려진 자이언트 팬더의 종족 번식을 위해 전 세계 동물원에선 팬더에게 ‘팬더 포르노’를 보여주는 방법까지 동원하고 있다. 여성 팬더는 1년에 3일만 가임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도 중국의 ‘팬더외교’로 1994년 한중 수교 2주년을 기념해 ‘밍밍’과 ‘리리’라는 이름이 팬더 한 쌍을 한국에 선물한 바 있지만 삼성 에버랜드에서 길러오다가 1998년 IMF를 겪으면서 사육비 문제 등으로 중국에 반환했다. 한편 지난 7월 초 방한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해외 반출을 엄격히 금하는 팬더 한 쌍을 우호의 선물로 전달해 국내에서도 곧 자이언트 팬더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사진·영상= Michael Thomas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식음료 특집] 농심 ‘백산수’

    [식음료 특집] 농심 ‘백산수’

    1995년 국내에서 먹는 물이 처음 시판된 이후 20년 만에 생수는 6000억원대의 시장을 창출하며 주스나 탄산음료를 대체하는 음료상품이 됐다. 국내 판매 중인 생수만 50여개에 달하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농심 백산수가 최근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8월 이후 생수시장에서 5%대의 점유율을 돌파하며 두 달 연속 3위에 올랐다. 판매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2.2% 늘어난 370만 박스에 이른다. 인기 배경엔 청정함을 자랑하는 수원지가 있다. 외부 오염이 차단된 백두산 보호구역 내에 있는 내두천은 해발 670m 백두산 원시림에 있는 330㎡ 규모의 용천(湧泉)이다. 사계절 섭씨 6.5∼7도를 유지하는 희귀한 저온 천연화산암반수다. 수백만 년 동안 형성된 화산암반층을 거치며 불순물은 자연 여과됐고 몸에 이로운 성분이 넉넉히 녹아 있다는 게 농심의 설명이다. 실제 수질분석 전문가인 신호상 공주대 교수가 국내 대형할인점에서 판매 중인 생수 17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백산수는 주요 미네랄 성분을 가장 많이 포함하는 제품군에 꼽혔다. 특히 필수 미네랄인 마그네슘과 칼슘의 농도비(Mg/Ca), 치매 상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실리카(silica)는 조사대상 생수 중 가장 높았다. 신 교수는 “농심 백산수는 인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미네랄 함유량이 시판 생수 중 최고 수준이고 목넘김도 깔끔하다”고 평가했다.
  • NASA, 산불 조기감지 드론 투입한다

    NASA, 산불 조기감지 드론 투입한다

    이른바 드론으로 불리는 무인항공기라고 하면 전쟁 등에서 사용되는 프레데터를 떠올리기 쉽다. 이는 누군가에게는 병력의 손실 없이 작전을 수행할 수 있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죽음이라는 공포로 다가갈 수 있다. 그런데 최근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이런 드론을 개량해 산불을 조기에 감지하고 진화하는 데 사용함으로써 시간을 비약적으로 절약해 환경 보호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쏠리고 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 나사) 산하 랭글리연구센터는 최근 미국 어류및야생동물관리국(FWS)과 1년 계약을 체결하고 관목 산불과 산불의 조기 감지를 가능하게 하는 소형 무인 항공기의 시험 비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센터가 개발하고 있는 이 무인 항공기는 미국 버지니아주(州)와 노스캐롤라이나주(州) 경계 일대에 있는 미 최대 습지 중 하나인 그레이트 디즈멀습지 국립야생동물보호구역에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나사가 만드는 이 드론에는 고온의 산불을 감지하기 위한 적외선 카메라 등의 첨단장비가 탑재된다. 무게는 6.8kg이며 날개 길이는 약 1.83m이다. FWS 관리국은 3년 전에 디즈멀습지에 큰 화재가 발생한 것을 계기로 나사로부터 산불 조기감지 드론을 도입하게 됐으며, 기존 모니터링 비용을 대폭 절감하고 화재 발생부터 발견까지의 시간을 비약적으로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랭글리연구센터 측은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뇌우 직후의 잠재적인 위험을 지닌 지역의 모니터링을 통해 진화 활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수백만 달러 규모의 비용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 보호구역내에서 길을 잃은 사람의 위치를 추적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사진=NASA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초원에서 선채 새끼 낳는 어미 기린 포착

    초원에서 선채 새끼 낳는 어미 기린 포착

    기린의 출산 순간이 포착된 사진이 화제다. 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아프리카 케냐 마사이 마라 국립 야생동물 보호구역을 방문한 여행업자 안드레아스 크나우센베르거(32)가 우연히 어미 기린이 비틀거리며 출산을 하는 경이로운 순간을 카메라에 담아냈다고 전했다. 안드레아스가 촬영한 사진에는 가느다란 다리를 비틀거리며 새끼를 낳는 어미 기린의 모습과 출산 후 어미와 새끼가 마주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사진은 새끼를 낳고 힘을 다한 어미 기린이 그 와중에서도 새끼 기린의 몸을 혀로 핥아 깨끗하게 씻기는 모습이다. 그리고 새끼 기린은 바깥세상으로 나온 지 30분이 지나자 다리를 부들부들 떨며 일어나 걷기 시작한다. 안드레아스는 “기린에게 가까이 다가갔는데 검은 무언가가 매달려 있었고 출산 중이라는 것을 알아차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린이 출산하는 동안 하이에나들이 주위를 어슬렁거리기도 했는데 다른 두 마리 기린이 출산하는 기린을 지키고 서 있는 흥미로운 광경도 목격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린의 수명은 약 26년으로 한 번에 한 마리의 새끼를 낳으며, 임신 기간(포란 기간)은 15개월로 알려져 있다. 사진=Andreas Knausenberger/Caters News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초원에서 비틀거리며 선 채 새끼 낳는 어미 기린 포착

    초원에서 비틀거리며 선 채 새끼 낳는 어미 기린 포착

    기린의 출산 순간이 포착된 사진이 화제다. 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아프리카 케냐 마사이 마라 국립 야생동물 보호구역을 방문한 여행업자 안드레아스 크나우센베르거(32)가 우연히 어미 기린이 비틀거리며 출산을 하는 경이로운 순간을 카메라에 담아냈다고 전했다. 안드레아스가 촬영한 사진에는 가느다란 다리를 비틀거리며 새끼를 낳는 어미 기린의 모습과 출산 후 어미와 새끼가 마주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사진은 새끼를 낳고 힘을 다한 어미 기린이 그 와중에서도 새끼 기린의 몸을 혀로 핥아 깨끗하게 씻기는 모습이다. 그리고 새끼 기린은 바깥세상으로 나온 지 30분이 지나자 다리를 부들부들 떨며 일어나 걷기 시작한다. 안드레아스는 “기린에게 가까이 다가갔는데 검은 무언가가 매달려 있었고 출산 중이라는 것을 알아차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린이 출산하는 동안 하이에나들이 주위를 어슬렁거리기도 했는데 다른 두 마리 기린이 출산하는 기린을 지키고 서 있는 흥미로운 광경도 목격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린의 수명은 약 26년으로 한 번에 한 마리의 새끼를 낳으며, 임신 기간(포란 기간)은 15개월로 알려져 있다. 사진=Andreas Knausenberger/Caters New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사자와 누우의 혈투…믿기 어려운 비주얼

    사자와 누의 혈투가 포착된 사진이 화제다. 7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과 미러 등은 야생 사진작가 아디트야 싱(48)이 아프리카 케냐 마사이 마라 국립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 사자와 누의 한 판 대결을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아냈다고 전했다. 아디트야 싱이 촬영한 사진들은 사냥감을 기다리던 사자가 누가 나타나자 전광석화와 같이 빠르게 공격하는 모습을 생동감 있게 담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사진은 이들의 싸움이 절정에 다다를 때쯤 찍은 사진으로 사자의 위쪽에 위치한 누가 사자의 목을 물고 있고, 아래쪽에 위치한 사자가 몸이 뒤집힌 상황에서 누의 목을 물고 있는 모습이다. 두 녀석의 싸움 결과를 더욱 궁금하게 만드는 한 장이다. 이에 대해 아디트야 싱은 “사자가 강력한 앞발로 누를 가격하자 충격을 받은 누가 힘이 빠졌을 때, 사자가 신속하게 누의 목을 물어 숨통을 조였다. 그러자 누는 회복불가능 상태가 됐다”고 설명했다. 결국 해당 사진 속 두 주인공의 한 판 대결은 사자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들이 승패를 결정짓는데는 60여 초도 안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CatersNewsAgency, Dailymail,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아빠에게 대드는 ‘질풍노도 새끼사자’ 포착

    아빠에게 대드는 ‘질풍노도 새끼사자’ 포착

    차기 밀림의 왕자도 질풍노도의 시기는 피해갈 수 없는 것일까?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아빠 사자에게 겁 없이 반항 중인 당돌한 새끼 사자의 생생한 현장 이미지를 5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아프리카 케냐 마사이 마라 국립 야생동물 보호구역(Masai Mara National Reserve) 한 쪽에 위치한 사자들의 구역, 이곳에 전에 없던 긴장감이 맴돈다. 태어난 지 몇 개월 안 된 새끼사자가 겁도 없이 어른 수컷사자에게 대들고 있기 때문이다. 아빠로 보이는 이 수컷사자는 새끼사자의 겁 없는 반항(?)이 당황스러운 듯, 잠시 머뭇거리다 대응차원에서 거친 포효(咆哮)를 뿜어낸다. 자신과는 스케일 자체가 다른 어른 수컷 사자의 사자후(獅子吼)에 새끼 사자는 어떻게든 맞서보려 하지만 결국 기가 죽어 조용해진다. 하지만 이채롭게도 아빠 사자는 아까의 팽팽했던 긴장감은 어느 순간 잊어버린 채, 새끼가 너무 귀여운 듯 연신 쓰다듬는다. 이 묘한 사자부자(父子)의 행동은 무슨 의미일까? 현장에서 이를 포착해낸 베테랑 프랑스 사진촬영 팀 로랭 르노와(55), 도미니크 오시옹(55)은 이를 야생에서의 거친 포효를 가르치는 사자들의 교육방식으로 추정 한다. 오시옹은 “아마 아빠 사자는 아들에게 사자가 갖춰야할 여러 자세 중 한 가지를 가르쳤던 것 같다. 거친 포효는 야생에서 사자가 갖춰야 할 필수 조건 중 하나다”라며 “반항아로 보기에는 새끼 사자가 너무 사랑스러웠다. 아직 이빨도 제대로 안난 상태였는데 태어난 지 몇 달 안된 것으로 보였다”고 설명했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이슈&이슈] 지리산댐 건설 다시 수면 위로… 관련 지자체간 갈등

    [이슈&이슈] 지리산댐 건설 다시 수면 위로… 관련 지자체간 갈등

    국립공원 지리산에 댐을 건설하는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라 자치단체 간 갈등을 빚고 있다. 지리산댐 건설이 다시 거론되자 전남북, 경남지역 주민과 환경단체들도 발끈하고 나섰다. 지리산댐 건설은 국가 수자원 개발 차원에서 오래전부터 거론돼 왔다. 1984년 지리산댐 기본계획이 수립되고 2003년 경남 함양군이 댐 조기 건설을 건의하면서 구체화되기 시작했다. 2007년에는 댐 건설 장기계획 신규 후보지로 명시됐다. 2009년에는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됐다. 댐 건설 예정지는 지리산 칠선계곡과 백무동, 뱀사골의 물이 합수돼 흐르는 함양군 휴천면 문정리 지역이다. 정부가 수립한 애초 계획은 댐 길이 896m, 높이 141m, 총저수량 1억 7000만t 규모로 담수면적은 4.6㎢다. 사업비는 9897억원으로 추정됐다. 그러나 주민들의 거센 반발로 예비타당성 조사가 무산됐다. 문화유산의 수몰,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 피해, 상수원 보호구역 지정에 따른 재산권 침해를 우려한 지자체와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정부가 한발 물러섰다. 하지만 한동안 잠잠했던 지리산댐 건설사업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2012년 국토교통부가 댐 건설 장기계획(2012~2021년)에 지리산댐을 포함시키면서 문제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6·4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홍준표 경남지사가 경남·부산지역 식수 공급과 홍수 조절 등 다목적댐으로 지리산댐을 건설해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홍 지사는 지난 4일에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물 해결을 위해서는 지리산댐을 지어야 한다”며 “최근 박근혜 대통령에게 대한민국 물 정책을 바꿔야 한다고 건의한 바 있다”고 말했다. 정부도 당초 계획했던 다목적댐의 규모를 줄여 홍수 조절용 댐으로 재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국토부는 지난해 5월 사업계획을 변경해 지리산댐을 6700만t 규모의 홍수 조절 전용댐으로 조성한다는 대안을 내놓았다. 평상시에는 물을 가두지 않고 홍수가 났을 때만 일시 저류한 뒤 다시 비우는 댐이다. 국토부는 댐 사전검토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지리산댐 추진 여부를 계속 논의하고 있다. 이에 대해 지리산을 끼고 있는 전남북지역 지자체와 환경단체는 물론 경남 서부지역 지방의회와 주민들도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국토부의 사전 각본설을 제기한다. 국토부가 지리산댐 건설 추진을 미리 결론 낸 뒤 협의회 합의라는 형식적인 절차를 이행하려 한다는 것이다. 지자체와 환경단체들은 댐이 건설되면 수려한 자연경관이 훼손되는 것은 물론 환경 파괴와 생활 터전 수몰, 기후변화, 유·무형의 문화재 수몰 등 재앙을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상현 전북도의회 부의장은 지난 7월 31일 열린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다목적용으로 지리산댐 건설이 불가피하다던 정부가 홍수 방지 전용댐으로 계획을 바꾼 것은 댐 건설계획이 처음부터 잘못 수립됐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한 것”이라며 “댐 건설계획을 백지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용구 전북도의회 의원도 “지리산댐 건설로 문화재와 생태계 훼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치권, 남원시민, 환경단체 등과 공조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도 최근 국토부 장관에게 두 차례 공문을 보내 댐 건설 반대 의견을 분명히 했다. 남원시는 또 “댐 사전 검토 과정에서 직간접 피해 지역인 남원시민의 의견을 반드시 수렴해야 한다”며 “댐 사전검토협의회 지역위원에 남원시 추천 인사가 포함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남원시의회도 지난 8월 17일 성명서를 통해 지리산댐 건설계획 즉각 취소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남원시의회는 “홍준표 경남지사의 망언으로 국토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합작해 국립공원에 댐을 건설하려 하는 것은 국민을 우롱하고 환경 보존 정책을 포기하는 처사”라고 비난했다. 지리산댐은 부산 경남지역의 해묵은 물 갈등과도 관련이 크다. 정부는 지리산댐을 홍수 조절용이라고 밝혔지만 경남지역 환경단체와 주민들은 사실상 부산지역 식수 공급용이라며 댐 건설을 반대하고 있다. 남강댐 홍수 조절을 구실로 추진 중인 지리산댐은 홍수 조절 기능이 없고 용수 확보도 적어 경제적 타당성이 없다는 논리다. 남강댐 유역면적 2285㎢ 가운데 370㎢를 막아 홍수 조절을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이는 누가 봐도 부산지역 식수 공급을 위한 댐이 명백하다고 주장한다. 이는 정부가 지리산댐의 성격에 대해 여러 차례 말을 바꾼 데서 비롯됐다. 국토부는 처음엔 지리산댐을 식수용이라고 했다가 여론이 악화되자 남강댐 보조용으로 정정했고 또다시 홍수 조절용이라고 말을 바꿔 불신을 사고 있다. 게다가 홍 지사가 “정부에서 환경단체가 겁이 나 식수댐을 홍수 조절용댐이라고 말하는 것은 비겁한 짓”이라고 발언해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지리산댐 건설을 반대하는 주민들은 환경 훼손과 용유담 보호를 내세운다. 지리산댐이 들어서면 명승 지정 예정인 용유담이 사라질 뿐 아니라 마을 수몰로 수많은 주민이 삶의 터전을 잃게 된다고 지적한다. 이와 함께 홍수 조절용이 아니라 부산에 식수를 공급하기 위한 낙동강 대체 수원이 될 것이라는 점은 수긍하기 힘들다는 반응이다. 경남지역 110여개 환경·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4대강 사업 진실 규명 및 책임자 처벌 낙동강 살리기 경남시민행동’은 지난달 11일 경남도청에서 지리산댐 건설 반대 기자회견을 열었다. 경남시민행동은 “홍준표 경남지사가 지리산댐을 건설해 맑은 물을 먹고 부산도 주자는 취지의 발언으로 지역사회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며 “지리산댐 건설 논의를 중단하고 낙동강을 되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정부와 홍 지사는 지리산댐 건설 추진을 중단하고 낙동강을 되살려 식수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남시민행동은 경남도의 정책연구기관인 경남발전연구원의 연구 결과와 설문조사도 문제 삼았다. 경남시민행동은 “지리산댐 건설사업은 2011년 한국개발연구원이 타당성 조사를 한 결과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결론을 냈는데 최근 경남발전연구원이 경남도민 82%가 물을 나눠 먹는 정책에 찬성한다며 지리산댐 건설을 찬성하는 도민이 대다수인 것처럼 조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경남발전연구원은 “남강댐 물 추가 공급 문제를 둘러싼 논란을 없애자는 생각에 연구했을 뿐이며 이를 지리산댐까지 연결 지어 해석하는 것은 비약”이라고 해명했다. 반면 지리산댐이 들어서는 함양군 주민들은 찬반으로 양분된 상태다. 댐 건설을 찬성하는 주민들은 지리산 일대에 비가 오면 한꺼번에 엄청난 물이 내려와 큰 피해가 발생한다고 주장한다. 2002년 태풍 루사의 피해를 예로 들고 있다. 수몰 예정지 지주들도 높은 보상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 심리로 찬성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정부는 해당 지역 주민과 환경단체의 여론을 수렴해 지역 합의를 이끌어 낸 다음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국토부는 사전검토협의회 개최-지역 의견 수렴 및 갈등 조정-타당성 조사-기본계획 및 실시계획 수립-착공 순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협의회는 오는 12월 전원합의하에 결론을 낸 뒤 정부에 종합적인 권고안을 작성해 제출할 계획이다. 전원합의가 되지 않을 경우 투표로 결정한다. 국토부는 협의회가 댐 건설이 필요하다고 권고안을 내면 다음 단계로 지역 의견 수렴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영양 코 물고 사냥 중인 아프리카 개 포착

    영양 코 물고 사냥 중인 아프리카 개 포착

    “놓치지 않을 거예요” 사나운 아프리카 개가 자신보다 몸집이 훨씬 큰 영양을 잡아먹기 직전의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화제를 모은 사진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매디퀘동물보호구역에서 포착한 것으로, 아프리칸 와일드 독(African wild dog)이 거대한 영양을 잡아먹기 위해 코를 힘껏 당기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아프리칸 와일드 독은 아프리카 들개, 아프리카 사냥개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사하라 남부에 광범위하게 분포하며, 이집트에 살던 아프리카 늑대의 후예로 성질이 매우 사납다. 달리기에 능해서 목표물을 정하면 빠른 속도로 달려가 잡기로 유명하다. 사진 속 아프리칸 와일드 독 역시 지나가던 영양 떼 중 한 마리를 ‘선택’한 뒤 코를 물고 놓지 않았다. 당시 이를 포착한 보호구역의 한 관계자는 “영양 역시 강한 힘을 발휘하며 싸웠지만 결국엔 와일드 독에게 지고 말았다”면서 “얼마 뒤 영양 수 마리는 아프리칸 와일드 독의 먹잇감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프리칸 와일드 독을 하이에나와 헷갈려 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프리칸 와일드 독은 대체로 무리를 이뤄 서식하고 사냥한다. 시속 40마일까지 달릴 수 있으며 영양이나 임팔라. 가젤 등 자신보다 큰 먹잇감을 노린다”고 덧붙였다. 사진=Top Photo/Barcroft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나만의 휴양지’ 사려면 얼마? 열대섬 가격 보니

    ‘나만의 휴양지’ 사려면 얼마? 열대섬 가격 보니

    고운 모래사장과 열대야, 그리고 에메랄드 빛 바다가 있는 나만의 섬, 얼마면 살 수 있을까? 북아메리카 카리브해상에 있는 트리니다드토바고공화국의 토바고 아일랜드가 시장에 나왔다. 총 면적 121만 4000㎡(약 36만 7250평)인 이 섬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자연보호구역 근처에 자리잡아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해변 길이는 약 5㎞에 달하며 고운 모래사장과 푸른빛이 장관인 바다가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이곳 바다에는 오래된 난파선 수 대가 가라앉아 있어 신비로운 바다 속을 구경하려는 다이버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판매를 맡고 있는 부동산업체는 “이 섬은 훼손되지 않은 아름다움을 지닌, 세계에서 얼마 남지 않은 섬”이라면서 “열대의 우림이 완벽하게 보존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친환경 럭셔리 리조트가 들어설 예정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  이 업체가 밝힌 섬의 가격은 171억 8000만원 선이다.  부동산 업체 측은 “다이버들에게 인기가 높고 리조트가 들어서면 다양한 레저문화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소유가치가 높다”고 강조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놓치지 않을 거예요” 영양 코 물어뜯는 개 포착

    “놓치지 않을 거예요” 영양 코 물어뜯는 개 포착

    “놓치지 않을 거예요” 사나운 아프리카 개가 자신보다 몸집이 훨씬 큰 영양을 잡아먹기 직전의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화제를 모은 사진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매디퀘동물보호구역에서 포착한 것으로, 아프리칸 와일드 독(African wild dog)이 거대한 영양을 잡아먹기 위해 코를 힘껏 당기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아프리칸 와일드 독은 아프리카 들개, 아프리카 사냥개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사하라 남부에 광범위하게 분포하며, 이집트에 살던 아프리카 늑대의 후예로 성질이 매우 사납다. 달리기에 능해서 목표물을 정하면 빠른 속도로 달려가 잡기로 유명하다. 사진 속 아프리칸 와일드 독 역시 지나가던 영양 떼 중 한 마리를 ‘선택’한 뒤 코를 물고 놓지 않았다. 당시 이를 포착한 보호구역의 한 관계자는 “영양 역시 강한 힘을 발휘하며 싸웠지만 결국엔 와일드 독에게 지고 말았다”면서 “얼마 뒤 영양 수 마리는 아프리칸 와일드 독의 먹잇감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프리칸 와일드 독을 하이에나와 헷갈려 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프리칸 와일드 독은 대체로 무리를 이뤄 서식하고 사냥한다. 시속 40마일까지 달릴 수 있으며 영양이나 임팔라. 가젤 등 자신보다 큰 먹잇감을 노린다”고 덧붙였다. 사진=Top Photo/Barcroft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거대 비단뱀과 마주친 표범의 반응은?

    거대 비단뱀과 마주친 표범의 반응은?

    남아프리카의 동물보호구역인 인야티 게임리저브(Inyati Game Reserve)에서 어미 표범과 거대한 비단뱀의 싸움이 포착돼 화제다. 유튜브에 올라온 4분 45초 길이의 ‘표범 대 비단뱀’(Leopard vs Python)이란 제목의 영상에는 덩굴나무 밑에 숨어 있는 거대한 비단뱀과 마주한 표범의 모습이 담겨 있다. 호기심 가득한 어미 표범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비단뱀에게 다가가 괴롭히기 시작한다. 표범의 괴롭힘이 귀찮은 듯 비단뱀이 자리를 옮긴다. 거대한 몸짓이 신기한 듯 표범이 비단뱀을 응시한다. 잠시 뒤, 장난끼가 발동한 표범이 앞발이 이용해 뱀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계속된 공격에 뱀이 반격을 시도하자 표범이 ‘움찔’하며 놀란다. 뱀이 머리를 세우고 노려보자 표범도 쉽사리 접근하지 못한다. 표범의 공격이 이어지고 화가 난 뱀이 결국 표범의 앞발을 물자 표범이 뒷걸음치며 당황해한다. 사냥을 포기한 어미 표범이 자식 표범과 함께 비단뱀을 넋 놓고 바라보면서 영상은 끝난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표범도 뱀은 무서운가 봐요?”, “재밌는 영상이네요”, “비단뱀, 화이팅!”등의 다양한 반응을 달았다. 사진·영상= Khimbini Wildlife Photography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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