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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매매 전력 中동포 여성 귀화불허 정당”

    과거 성매매를 한 적이 있는 중국동포 여성에게 품행이 단정하지 못하다는 이유로 귀화를 불허한 것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행정2부(부장 한승)는 중국동포 여성 C(41)씨가 법무부를 상대로 제기한 국적신청 불허가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판결했다고 9일 밝혔다.C씨는 지난 2003년 현재의 남편 이모씨와 결혼한 뒤 한국에 입국했다. 하지만 이듬해 12월 급히 돈을 마련하기 위해 남편 몰래 성매매를 하다가 경찰에 적발돼 5개월 보호관찰 및 40시간 사회봉사명령을 받았다. 이후 다른 범죄를 저지르지 않고 남편과 함께 결혼생활을 유지해온 C씨는 지난 2006년 간이귀화 허가신청을 했지만 법무부가 “성매매 전과가 있는 C씨는 ‘품행이 단정할 것’이라는 간이귀화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한다.”면서 불허하자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한 국가에 귀화하기 위해서는 그 나라의 법질서를 어기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면서 법무부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성매매는 건전한 성문화와 선량한 풍속을 해치는 등 사회적 해악이 커 우리나라는 이를 근절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C씨가 입국 1년 만에 성매매 행위를 한 것은 우리나라의 법질서와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무시 내지는 경시하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판시했다.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생각 나눔 NEWS] 26일 시행 벌금미납자 사회봉사제

    판사: 피고인은 벌금을 낼 경제적 여력이 있습니까? 피고인: (고개를 떨구며)없습니다. 판사: 피고인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합니다. 다만 그 집행을 1년 동안 유예합니다. 형법 제41조는 형의 9가지 종류를 정하고 있다. 가장 무거운 형은 생명형인 사형이고 징역, 금고의 자유형이 뒤를 잇는다. 벌금은 그 다음이다. 상식을 갖춘 사람에게 징역형과 벌금형 가운데 어느 것이 무겁게 느껴지냐고 묻는다면 모두가 징역형을 택할 것이다. 하지만 벌금을 낼 경제적 여력을 갖추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그렇지 않다. 법원은 피고인이 벌금을 낼 만한 경제력을 갖추지 못했다고 판단되는 경우 종종 벌금형 대신 징역형에 집행유예를 선고하는 ‘배려’ 아닌 배려를 베풀기도 한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같이 배려심 많은 재판장을 기대하지 않아도 된다. 오는 26일부터 300만원 이하의 벌금 미납자에 대한 노역장 유치를 사회봉사로 대신 집행할 수 있는 벌금 미납자의 사회봉사 집행에 관한 특례법이 시행되기 때문이다. 특례법이 시행되면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았지만 경제력이 없어 벌금을 낼 수 없는 사람은 재산증빙 관련 서류를 거주지 검찰청에 제출하고 사회봉사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접수한 검찰은 법원에 사회봉사 허가를 청구하고 법원은 벌금 미납자의 경제적 능력, 사회봉사 이행에 필요한 신체적 능력, 주거의 안정성 등을 고려해 사회봉사 허가 여부를 결정한다. 2005~2007년 사이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지 못해 노역장 유치 처분을 받았던 사람은 모두 9만 4000여명이다. 연 평균 3만 340명에 이른다. 또 300만원 이하 벌금미납에 따른 지명수배자도 23만여명이다. 법무부는 이번 특례법 시행에 따라 사회봉사자가 현재 연간 4만여명에서 9만여명으로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을 관리할 보호관찰관 전담인력은 200명에 불과하다. 현재 보호관찰관 1인당 사회봉사자는 평균 263명. 특례법 시행 이후에는 보호관찰관 1인당 500명이 넘는 사회봉사자를 관리해야 할 실정이다. 참고로 영국의 보호관찰관 1인당 사회봉사자는 40명, 미국은 80명이다. 이와 함께 신청을 받는 검찰 및 허가를 결정하는 법원 업무량의 증가도 불가피하다. 법무부는 행정안전부에 186명의 인력을 충원해 줄 것을 요청했고 행정안전부는 인력 충원의 적정선으로 100명을 제시했다. 아직 기획재정부와 협의 중이라 당장의 인력충원은 어려울 전망이다. 특례법 시행 직후 전담인력 부족으로 제도 운영의 난항이 예상되는 대목이다. 또 법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와 함께 사회봉사명령을 받은 사람들과 벌금 미납으로 사회봉사를 신청한 사람들 사이의 형평을 위해 구분 집행도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들이 같은 방식으로 사회봉사를 하게 된다면 결과적으로 벌금형과 집행유예의 구분이 모호해지기 때문이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다른기사 보러가기] ☞“北 황강·상류댐 균열징후 없어” ☞고교생 ‘여교사 성희롱’ 동영상 파문 ☞KT이어 쌍용차 탈퇴… 위기의 민노총 ☞독도 평화호? 독도 관광선? ☞탄천에 족제비 등장 수질개선·습지조성 효과 ☞이 무슨 변고? 태양이 2개 떴다니…
  • “전자발찌 착용자 절반이 훼손 충동”

    “전자발찌 때문에 창피함을 느껴 훼손하고 싶은 충동을 느꼈어요.” 성폭력 범죄로 전자발찌를 부착한 사람 중 절반은 전자장치를 훼손하고 싶은 충동을 느꼈던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법무부가 개최한 ‘보호관찰제도 도입 20주년 국제세미나’에서 조윤오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위치추적 전자감시 프로그램의 성과와 향후 과제’라는 제목의 논문을 통해 이같은 조사내용을 발표했다. 전자발찌 제도는 지난해 9월부터 시행됐으며 성폭력 범죄자의 재범률을 낮추기 위해 도입됐다. 조 교수의 논문에 따르면 전자발찌를 착용했다가 기간이 끝난 63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50.8%에 해당하는 32명의 착용자가 “발찌를 훼손하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중 3명은 전자발찌를 실제로 훼손했다. 또 응답자의 84.1%(53명)는 ‘공중목욕탕 출입 등 포기해야 할 일이 많았다.’거나 77.8%(53명)는 ‘학교 또는 직장 생활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답했다. 설문 대상자 중 46%(29명)는 전자발찌를 부착하고 직장생활을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외출시 창피함을 느꼈다는 대답이 63.8%(43명), 전자발찌 착용 대신 교도소에서 남은 형기를 마치겠다는 응답도 36.5%(23명)에 달했다. 특히 82.6%(52명)는 ‘전자발찌 부착기간 불법 행동을 피했다.’고 대답해 범죄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전자발찌를 사용해 본 경험을 토대로 ‘다른 강력범에게도 전자발찌를 의무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44.4%(28명)로 많았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살인·강도 등 흉악범도 ‘전자발찌’

    앞으로 살인·강도·방화 등 흉악범도 전자발찌를 차게 될 전망이다. 법무부는 30일 성폭력범 및 아동 유괴범에 제한적으로 부착되던 전자발찌를 살인·강도·방화 등 흉악범에까지 부착시키는 형법 개정안을 올해중 국회에 제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성폭력범에 대해 전자발찌를 이용한 감독 시행 이후 대상자의 재범률이 현격히 감소했기 때문이다. ●형기종료 후 최장 10년간 적용 법무부는 이와 함께 형기종료 후에도 최장 10년 동안 보호관찰을 받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선고유예·집행유예, 가석방 출소자에게만 부과되던 보호관찰 명령을 형기종료자에게도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형법 개정안도 제출할 계획이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법원은 “징역 몇 년에 보호관찰 몇 년”의 형태로 형을 선고하게 된다. 법무부 관계자는 “전자발찌 확대 및 형기종료 후 보호관찰제 도입은 중범죄자가 사회에 복귀했을 때 재범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에 따르면 1989년 처음 실시된 보호관찰제도는 지난 20년 동안 재범방지와 사회보호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됐다. 1989년 보호감호 가출소자와 소년범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된 보호관찰은 1997년 성인범까지 그 대상이 전면 확대됐다. 보호관찰은 가정폭력 및 성폭력범을 대상으로 확대실시돼 왔고, 지난해 특정성폭력범죄자 및 올해 미성년자 유괴사범에 대한 위치추적 전자감독이 시행됐다. 또 다음달 26일부터는 벌금미납자에 대한 사회봉사제도가 시행된다. ●대상자 20년만에 2103% 증가 1989년 8389명이던 보호관찰대상자는 1997년 성인범 확대 실시로 10만 988명으로 급증했고, 지난해에는 모두 18만 4813명으로 급증해 20년 만에 그 대상자가 2103%나 증가했다. 2004년 8.1%이던 보호관찰대상자의 재범률은 지난해 6.5%로 줄었고, 특히 같은 기간 성인 대상자의 재범률은 6.8%에서 4.6%로 줄었다. 또 지난해 9월부터 실시된 성폭력사범에 대한 24시간 전자감독, 이른바 ‘전자발찌’ 시행은 인권침해 논란에도 불구하고 2007년 5.2%이던 성폭력범죄자 동종 범죄 재범률을 0.21%로 낮췄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생계형범죄 152만 7770명 특사

    법무부는 광복 64주년을 맞아 운전면허 및 어업면허 정지·취소자 등 152만 7770명을 특별사면·감형·복권한다고 11일 발표했다. 김경한 법무부 장관은 “경제위기 상황에서 민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한다.”면서 “정치인·경제인·고위공직자 등에 대한 특별 개별사면은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대상자는 ▲운전면허 정지·취소 및 벌점자 150만 5376명 ▲초범·과실범 9467명 ▲어업허가 정지·취소자 8764명 ▲해기사 면허 정지·취소자 2530명 ▲가석방 841명 ▲소년원생 77명 ▲보호관찰 해제 715명 등이다. 운전면허 정지 처분을 받은 6만 3224명과 면허취소 처분이 진행 중이던 6381명은 오는 15일부터 운전대를 잡을 수 있다. 운전면허가 이미 취소된 19만 7614명은 결격기간이 해제돼 곧바로 운전면허 재시험을 볼 수 있다. 6월30일 0시 이전에 도로교통법을 위반해 벌점을 받은 123만 8157명은 일괄 벌점 삭제로 ‘0점’에서 새로 시작한다. 그러나 운전면허 취소자 중 5년 내 2회 음주운전, 무면허 음주운전, 음주 인명사고, 음주측정 불응, 뺑소니, 단속 공무원 폭행범 등은 감면 대상에서 제외됐다. 운전면허시험관리단 홈페이지(www.dla.go.kr)에서 특별감면 대상자인지를 조회할 수 있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관중에 공 던져 다치게 한 투수에 징역 30일형

    미국 법원이 야유를 보내는 관중에게 공을 던져 다치게 한 마이너리그 투수에게 30일의 실형과 보호관찰 3년을 선고했다.  오하이오주 데이턴에 있는 몽고메리 카운티 법정의 코니 프라이스 판사는 마이너리그 싱글A 시카고 커브스 산하 피오리아 칩스의 투수 훌리오 카스티요(22)에게 분노를 다스리는 정신상담을 받도록 명령했다고 AP통신이 6일(현지시간) 전했다.또 다친 관중에게 사과의 편지를 쓰고 커브스 구단에 적(籍)을 둘 수 있게 하며 고교 졸업 검정고시를 공부하라는 명령도 함께 내려졌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인 카스티요는 지난해 7월26일 신시내티 레즈 산하 데이턴 드래곤스와의 원정경기 도중 빈볼 시비 끝에 두 팀이 난투극으로 뒤엉킨 상황에서 야유를 퍼붓는 홈팀 더그아웃 위의 관중에게 공을 뿌려 한 명을 일시적 뇌진탕에 빠뜨린 혐의(2급 폭행상해죄)로 전날 배심원단으로부터 유죄 평결을 받았다.  법정 안팎에선 2~8년형이 예측됐지만 프라이스 판사는 그가 깊이 뉘우치고 있다며 형량을 대폭 경감시켰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의정부 미군공여지에 행정타운

    의정부 금오동 일대 미군공여지에 시 광역행정타운이 조성된다. 의정부시는 27일 금오동 일대 미군 공여지 가운데 우선 4만 3456㎡에 대해 최근 국방부와 매매계약을 하고 대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다음달 초 경기도와 조달청에 실시계획인가 및 공사 발주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환 미군기지 토양오염 정화사업은 고지대에서 저지대 순으로 진행돼 2011년 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먼저 오염정화가 이뤄지는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사 부지에 대해 9월 중 토목공사에 착수, 오염 정화와 부지 조성을 함께 진행해 11월에 공사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경기지방경찰청도 시의 부지조성 공사 계획에 맞춰 건축공사를 시작해 2011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광역행정타운은 2012년까지 1812억원을 들여 캠프 카일과 캠프 시어즈 부지를 포함한 금오동 일대 25만 6079㎡에 공공청사 부지 8곳(12만 2953㎡), 공원 5곳(3만 9306㎡), 도로(6만 3953㎡) 등으로 개발된다. 경기경찰청 제2청사, 의정부소방서,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 의정부보호관찰소,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제2청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출장소 등이 들어선다. 의정부지법과 의정부지검은 공공청사 이전 수요 조사시 입주 의사를 밝혀 부지가 예정됐으나, 양주시와 포천시가 이들 청사의 유치를 희망함에 따라 올해말 최종 입주 여부가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 “미군 공여지 토양오염 정화작업이 시작됨에 따라 광역행정타운 조성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강도에 살해된 부부의 장애입양아 13명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펜사콜라 근처의 뷸라란 곳에 살고 있던 버드(66)와 멜라니 빌링스(43) 부부는 집안에 든 강도들에게 총격을 받아 처참하게 살해됐다.  이들 부부는 13명의 입양아를 집에서 키우고 있었다.모두 자폐증,다운증후군과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아이들로 누군가의 보살핌이 절실히 필요한 아이들이었다.강도가 든 그 시간,9명의 입양아가 집안에 함께 있었다.  딸 애슐리 마컴(26)이 부모가 살해된 그 집에 이사 들어와 어린 동생들을 돌보겠다고 다짐했다고 abc 뉴스가 현지 펜사콜라 뉴스 저널을 인용,19일 보도했다.그는 “우리 아빠는 매우 깨끗한 기업인이다.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아침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계속 일했다.”면서 자신이 아이들을 돌보았으면 하는 것이 평소 엄마의 바람이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전날에는 13명의 입양아뿐만 아니라 마컴 등 장성한 형제자매와 이모 등 모두 20명의 일가가 비극적인 참사 이후 처음으로 집에 들어가 대청소를 실시했다.새로 보안장치를 달고 자물쇠와 문도 새로 달았다.카페트도 새로 깔았다.  빌링스 부부는 17일 안장됐다.  사건 뒤 열흘이 지나면서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사실들이 드러나고 있다.특히 남편 버드가 1990년대 스트립 클럽을 경영했던 전력에 이어 두 번째 아내 신디 리브와 함께 출생 기록을 조작해 2100달러를 받고 신생아를 빼돌리려 한 혐의로 체포돼 2년의 보호관찰 명령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1993년 두 번째 결혼이 실패한 뒤 그의 재산은 한달 수입 1190달러에 100달러의 현금 포함,달랑 1400달러인 것으로 신고했다.그리고 그 뒤 4개월 만에 멜라니와 세 번째 결혼했다.  이 때부터 입양이 시작됐다.지난 2005년 이들 가족의 얘기를 대서특필한 펜사콜라 뉴스 저널에 따르면 멜라니의 둘째 딸이 자폐증과 뇌성마비로 고통받았기 때문에 적지 않은 나이에 입양아들을 거둔다고 알려졌다.  이들 대가족이 머무르던 집은 70만달러짜리였다.땡전 한푼 없던 버드가 갑자기 재산을 불려 이 집에서 여러 명을 고용해 자녀들을 돌볼 수 있게 된 데 이렇다할 명확한 설명이 없다고 AP통신은 지적했다.  지금까지 강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이들은 7명의 남성과 한 명의 여성이다.경찰은 장애 입양아들의 약물 처방전과 가족 서류,약간의 보석류가 들어있던 금고를 노린 강도 행각으로 일단 보고 있다.  하지만 남편 휴즈를 꾀어 범행에 끌어들여 강탈한 금고를 자신의 집 뒷마당에 파묻게 한 파멜라 위긴스(47)가 주택도 여러 채 보유하고 있고 요트도 소유할 정도의 재산가로 알려져 범행 동기에 의문을 더하고 있다.현지 경찰 역시 정황상 살인이 강도들의 주된 동기가 아니라 마약 거래가 틀어졌을 때 살인극 같은 냄새를 짙게 풍긴다고 의심하고 있다.  천사표 부부의 선행에 추악한 마약 범죄의 그림자가 웅크리고 있지 않을지 미국 언론은 지금 긴장하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다른 기사 보러가기] 리얼리티쇼로 망가진 부부 결국 헤어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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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과학기술부 △교육과학기술부 서명범△학원상황팀장 김철운■법무부 ◇보호관찰심사위원회 상임위원 △서울 노청한△부산 이종만△대구 제종원△광주 최응주△대전 한풍남■법제처 ◇부이사관 승진 △운영지원과장 김의성◇과장급 승진△행정법제국 법제관 최종진△사회문화법제국 〃 이정규◇서기관 승진△행정법제국 김한율△경제법제국 김혜정◇서기관 전보△대변인실 법제홍보팀장 류철호△법령해석정보국 행정법령해석과 김은영△사회문화법제국 이동희△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정해성△법령해석정보국 법령해석총괄과 김수미△〃 경제법령해석과 금창섭△행정법제국 오장환△운영지원과 송상훈△기획조정관실 법제총괄담당관실 박준수◇서기관 파견△교육과학기술부 박병태■해양경찰청 ◇총경 전보 △대변인 구자영△기획조정관실 국제협력담당관 이평현△경비구난국 경비과장 이병일△경비구난국 해상안전〃 이성범△정보수사국 형사〃 정갑수△장비기술국 전략사업〃 김명환△운영지원과(경찰대학 교육) 순길태 이창주△동해 경비구난과장 박철원△남해 경무기획〃 김용범△제주 오안수△서귀포 오상권△인천 이춘재■서울시 △비상기획관 이평규△시설안전국장 조성일■강원도 △지역발전담당관 송재명◇과장△총무 최중훈△체육청소년 이계동△국제행사 선민규△환경정책 김중호△사회복지 서재명△탄광지역개발 유영복△세무회계 홍종각△의료원경영개선팀장 함재식△경제정책 김지영△문화예술 노재수△기획총괄과장 오종식△해양개발〃 이병구△교육지원과장 최상기△산업경제전문위원 이경호△교육사회〃 홍원표△기획행정〃 유재붕△정책지원〃 이만희◇소장△국제관광정보센터 안상훈△동강관리사업 박만수■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기획위원 정하웅 김영철△국장 이강식△경영지원팀장 김상욱△개발운영〃 문대진△국장 윤천원△융합전략팀장 한상혁△미디어정책〃 임성원△대외협력〃 홍명호△홍보〃 김용배△국장 김진경△SO지원팀장 이용식△PP지원〃 류승환■고려대 △정보전산처장 이진한■대우증권 △사회봉사단 사무국장 김성철 ■IBK투자증권 △무역센터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이창섭△논현지점장 박만준◇승진△가산디지털지점장 김희석■나이스그룹 △한신평네트웍스 대표이사 우영제
  • [인사]

    ■감사원 △행정·안보감사국장 송기국△특별조사국 조사3과장 조성환 ■법무부 ◇서기관 승진 △인천보호관찰소 행정지원팀장 최우철△〃 부천지소장 이상금△대구보호관찰소 행정지원팀장 권기한△부산보호관찰소 〃 이성칠△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장 홍정원◇서기관 전보△서울보호관찰소 행정지원팀장 신완섭△서울남부보호관찰소장 양봉환△대구보호관찰소 포항지소장 김정식△광주〃 순천〃 서호원△전주보호관찰소장 한양석△전주보호관찰소 군산지소장 배종상△청주소년원장 이경호△서울소년분류심사원 분류심사과장 서동욱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연수원 기획지원부장 권영수△광주정부통합전산센터장 이우철△과거사처리지원단 파견 이상수△고위공무원정책과장 강유민△성과급여기획〃 정연명△선거의회〃 최명규△국가기록원 정책기획〃 김기영△국가기록원 기록관리교육〃 김영수 ■농림수산식품부 ◇부이사관 승진 권재한△안전위생과장 최대휴◇과장 직위 승진△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파견 박상연△국립종자원 경북지원장 이학주△국립종자원 전북〃 신성암◇과장급 전보△운영지원과장 김석호△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장 김기훈△농업연수원 운영지원과장 박상윤△농업연수원 전문교육〃 손건수△국립수의과학검역원 행정지원과장 이근성 ■국토해양부 △동해지방해양안전심판원장 이철환△부산〃 허용범◇과장급 전보△부산지방국토관리청 건설관리실장 박지홍△영산강홍수통제소장 김동권△철도공안사무소장 김정욱 ■국가보훈처 ◇4급 승진 △기획조정관실 정보화팀 박재주△보상정책국 보상관리과 박윤근△〃 단체협력과 구남신△보훈선양국 나라사랑정책과 김종규△보훈심사위원회 운영기획과 이한식△〃 공상심사과 류인철△대전지방보훈청 총무과장 구을회△국립대전현충원 현충과 인수동△6.25전쟁60주년기념사업추진기획단 허부성◇임용△보훈심사위원회 상임위원 성준환△ 국립4.19민주묘지관리소장 고휘주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에너지환경공학과장 김학주 ■기상청 △지진관리관 이현△예보상황1과장 김남욱 ■식품의약품안전청 ◇승진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김병태 ■충남도 ◇3급 <승진> △자치행정국 총무과 이성우(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파견) 김양현(황해경제자유구역청 〃)<전보>△투자통상실장 이재관△경제산업국장 권희태△서산시 부시장 이완섭△자치행정국 총무과(공로연수 파견) 명주식◇4급 <승진>△행정안전부 박종현△자치행정국 총무과(황해경제자유구역청 파견) 이상영 안병직△행정도시지원·도청이전추진본부 주민지원과장 윤석규△서울투자통상지원사무소장 김주찬△투자통상실 통상지원과장 맹부영△경제산업국 산업입지과장 강익재△의회사무처 전문위원 배동헌 맹일영△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정송△산림환경연구소장 전인환△복지환경국 수질관리과장 김영명△건설교통국 치수방재과장(직대) 이현우△자치행정국 총무과(충남개발공사 파견) 염창선<전보>△공보관 황수철△부여군 부군수 한금동△투자통상실 국제협력과장 류득원△서천군 부군수 조이현△기획관리실 예산담당관 이두훈△연기군 부군수 최욱환△경제산업국 경제정책과장 조경연△홍성군 부군수 이완수△총무과장 이길영△자치행정국 도의새마을과장 고영희△지방공무원교육원 총무과장 이상성△지방공무원교육원 교수 권오인△농림수산국 산림녹지과장 김영수△복지환경국 환경관리과장 김종인△의회사무처 전문위원 이민영△자치행정국 총무과(공로연수 파견) 남궁주 홍영식 문봉호 이강우 현종성 ■수출보험공사 △전략기획부장 이도열◇직무대행△국내영업부장 이필호△홍보비서실장 김호일◇지사장△LA 황인규△뉴욕 백승달△파리 김양규◇개설준비위원장△파나마지사 이은근 ■한국노동연구원 △경영지원국장 박종철 ■한국교통연구원 △미래교통·에너지연구센터장 이재훈 ■중앙일보 △전략기획담당 미디어전략팀장 유권하△전략기획담당 기획〃 임승주△중앙선데이 정치에디터 이상일 ■동아일보 ◇승진 및 승격 <국장급>△수석논설위원 홍찬식<부장급>△편집국 통합뉴스센터 인터넷뉴스팀장 서영아◇부장급 승진△미래전략연구소 디자인R&D팀장 강동영◇승격 <국장급>△논설위원 육정수<부국장급>△지식서비스센터장 황유성△편집국 전문기자 김화성<부장급>△출판국 전략기획팀장 윤영호△〃 주간동아〃 이형삼△〃 전문기자 이정훈◇전보△경영지원국 지재원△출판국 출판광고팀장 김태곤 ■아시아투데이 △편집총괄 부사장 우종순 ■서울시립대 △연구부처장 겸 산학협력단 부단장 김진석 ■건국대·건국대병원 <건국대 서울캠퍼스> △입학처장 서한손△정보통신〃 김용재△미래지식교육원장 김진기<건국대병원>△병원장 백남선△진료부원장 박진영△행정〃 김진태△대외협력〃 정택모 ■NH-CA자산운용 ◇승진 △CIO 양해만 ■키움증권 ◇승진 △이사부장 유경오 김도완 임경호 ■한국HP △퍼스널시스템그룹 총괄 전무이사 온정호 ■극동건설 △토목사업본부장 전무 제해찬 ■일동제약 △감사 이종식 ■노루그룹 <㈜CK> △대표이사 강석규 ■에쓰오일 ◇부사장 △최고재무관리자(CFO) 겸 재무부문장 류열
  • ‘마약투약’ 주지훈, 징역 6월에 집유 1년

    ‘마약투약’ 주지훈, 징역 6월에 집유 1년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된 배우 주지훈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주지훈은 23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한양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법원으로부터 징역6월에 집행유예 1년, 120시간 사회봉사를 선고받았다. 앞서 지난 9일 검찰은 주지훈에게 징역 1년에 추징금 44만 원을 구형한 바 있다. 재판부는 “죄질이 결코 가볍지 않지만 범행 전력이 없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 또 1년2개월 전에 투약한 후 하지 않았다. 특히 국내외 많은 팬들이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보냈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한편 마약공급책으로 구속된 배우 윤설희에게는 징역 3년의 중형이, 모델 예학영과 전모씨에 대해서는 각각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2년 및 사회봉사 200시간과 추징금을 선고했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토끼만 보면 집착?…체포된 토끼숙녀

    토끼만 보면 집착?…체포된 토끼숙녀

    세상에 별난 여자도 많지만 미국 오레곤주 워싱턴 카운티에는 ‘토끼녀’가 살고 있다.미리암 사케위츠(47)란 이름의 이 여성은 토끼만 보면 집착하는 희한한 습벽을 갖고 있다.  그녀는 법원으로부터 5년 동안 자신의 소유가 아닌 동물에 손대지 말 것을 명령받았지만 이를 망각한 채 포틀랜드 외곽 티가드에 있는 한 호텔 객실에서 다른 이들 소유의 토끼들을 데리고 있다가 호텔의 신고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AP통신이 전했다.8마리는 다 자란 토끼였고 5마리는 새끼였으며 한 마리는 죽은 새끼였다. 사케위츠는 텔레비전이 나오지 않는다며 직원을 불렀는데 직원들이 객실 내부를 살펴보니 토끼장들로 가득했고 냄새가 진동해 신고하기에 이르렀다.이 호텔은 장기 체류자들이 많이숙박하는 호텔이었다.  그녀의 유별난 토끼 집착증이 세상에 알려진 것은 2006년 10월로 거슬러 올라간다.포틀랜드에서 서쪽으로 24㎞ 떨어진 힐스보로 경찰에 체포됐을 때 그녀는 집안에 무려 250마리의 토끼를 키우고 있었다.냉장고에는 100마리의 시신이 냉동 보관돼 있었다.  2007년 1월에도 그녀는 토끼들을 사육하는 농장 등을 침입,대부분을 훔쳤다고 경찰은 밝혔다.  그 뒤에도 워싱턴주 체할리스에서 자동차 안에 살아있는 8마리의 토끼와 두 마리의 시신이 발견됐다.근처 농가주택에는 130마리의 토끼를 숨겨놓고 있었다.  사케위츠는 2007년 4월 법원으로부터 5년의 보호관찰령을 선고받았다.그녀는 토끼에게 100야드까지 접근하지 않겠다고 법원에 맹세했다.  하지만 그녀는 그해 여름 자신의 집에 토끼를 보관하고 있는 것이 발각돼 보호관찰령 위반으로 3일 동안 구금됐다.그녀의 보호관찰 담당관은 정신상담에 응하지 않고 예기치 않게 방문했을 때는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고 하소연했다.  담당관이 문을 강제로 뜯고 들어갔을 때 집안에는 토끼가 눈에 띄지 않았지만 당근 포대가 발견됐을 뿐이다.  그 이후 사케위츠는 조용히 지내다 이번에 체포된 것이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중학교 여교사 ‘수업방해’ 학생 11명 고소

    학생들에게 수업방해를 받은 중학교 여교사가 제자들을 무더기로 고소,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관내 A중학교 교사인 B(43)씨가 학생 11명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신고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이모(14)군 등 이 학교 2학년 같은 반 학생 4명은 4월14일 오전 11시쯤 B씨가 수업을 진행하는 도중 소리를 지르며 지우개 등 필기구와 종이를 구겨 던졌다. 다음날인 오전 9시쯤 다른 반 수업에서도 김모(14)군 등 학생 7명이 B씨를 향해 필기구를 던졌다. 이에 화가 난 B씨는 “학생들이 공포 분위기를 조성해 도저히 수업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며 해당 학생들을 처벌해 달라고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앞서 4월2일에도 같은 이유로 2학년 학생 중 3명을 고소한 것으로 밝혀졌다.학생들은 경찰 조사에서 “B교사는 수업 시간에 지나치게 엄격했으며 가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기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학생들이 만 14세 미만의 형사미성년자인 점을 고려해 동부지방법원 소년부에 사건을 넘길 예정이다. 법원에서는 학생들의 범죄 혐의가 드러나면 수강명령이나 사회봉사, 보호관찰 등의 처분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학교측은 B씨가 병가를 낸 상태라고 전했다.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24’ 키퍼 서덜랜드, 폭행 혐의 체포

    ‘24’ 키퍼 서덜랜드, 폭행 혐의 체포

    드라마 ‘24’의 잭 바우어 요원 역으로 유명한 배우 키퍼 서덜랜드(Kiefer Sutherland)가 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닷컴’ 등 현지 언론은 “서덜랜드가 7일 오후(현지시간) 뉴욕의 한 경찰서에 자수해 3급 폭행죄로 체포됐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서덜랜드는 두 시간 동안 경찰 조사를 받았다. 그는 한 달 안에 법원에 출석하라는 명령을 받고 자진 출두 서약 후 자유의 몸이 됐다. 변호사와 함께 경찰서를 나선 서덜랜드는 몰려든 보도진의 질문에 입을 다문 채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었다. 서덜랜드는 지난 2006년 두 번째 음주운전 사건을 일으켜 체포된 뒤 보호관찰을 받게 됐다. 만약 이번 사건이 보호관찰 명령을 위반한 것으로 인정되면 감옥행을 피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서덜랜드는 지난 4일 밤(현지시간) 뉴욕의 파티장에서 패션 디자이너 잭 맥컬로(Jack McCollough)에게 박치기를 해 물의를 일으켰다. 맥컬로는 서덜랜드가 말다툼 끝에 자신을 공격해 얼굴에 부상을 입혔다고 주장했다. 사건 당시 서덜랜드가 다툼을 벌인 이유가 동료 배우 브룩 쉴즈를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전해졌지만 쉴즈 측은 이를 부인해 사건을 둘러싼 의혹이 아직 남아 있다. 사진=피플닷컴 캡처 문설주기자 spirit0104@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사설] 가정의 달에 생각하는 ‘위기의 청소년’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을 겨냥한 행사와 프로그램들이 잇따를 전망이다. 청소년을 중심에 놓은 만남의 장이 부쩍 늘었다. 특히 사회의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자리가 적지 않다. 이런 가운데 국무총리실이 어제 정부 차원의 첫 ‘위기청소년’ 보호·관리 개선방안을 내놓았다. 외부의 도움 없이는 정상적 성장과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보듬어 안을 종합대책을 늦게나마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가출, 학업중단, 범죄, 자살, 성폭력, 인터넷중독 등으로 위기에 놓인 청소년이 100만명에 육박하는 가운데 나온 대책이다.국무총리실의 개선방안을 보면 문제가 심각한 청소년 32만여명에 대한 심리치료, 상담을 비롯해 위기청소년 대안교육기관 확충, 가출 청소년 보호를 위한 인터넷 포털사이트 구축 등 굵직굵직한 대안들이 망라돼 있다. 비행청소년의 복귀와 적응을 돕기 위한 기관별 전담보호관찰관제 도입 같은 실질적 처방도 눈에 띈다. 위기청소년 문제해결을 우리사회 전체의 몫으로 보고 풀어가려는 고심이 엿보인다. 각계각층에서 요구해 온 개선책을 수렴한 측면도 짙다고 보여진다.개선방안의 성패는 물론 일선 학교와 각급 수용시설, 관련 기관들의 유기적 협력과 적극적인 노력에 달려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청소년들이 안고 있는 문제의 원인을 청소년의 입장에서 먼저 묻고 풀어가려는 인식과 사회적 합의일 것이다. 그런 점에서 사회의 제1차적 관계이자 연결고리인 가정의 중요성은 무엇보다 앞선다. 이명박 대통령이 어제 14번째 라디오연설을 통해 “우리 모두에게 가족은 행복의 시작이자 끝”이라는 메시지를 전한 것도 이런 연유에서일 것이다. 거듭 강조하건대 위기의 청소년을 구하기 위해 관계자들이 모두 힘을 합쳐야 한다.
  • 서울신문·강북구 주최 ‘4회 삼각산 우이령 마라톤’ 대성황

    서울신문·강북구 주최 ‘4회 삼각산 우이령 마라톤’ 대성황

    ‘비틀거리는, 부자연스러운 몸짓에도 레이스가 흔들리지 않았다. ’ 가슴에 등록번호 1320번을 단 전병혁(18·방산고2년)군은 힘차게 내달렸다. 방학로와 교통광장을 돌아 출발지인 덕성여대로 돌아오는 10㎞코스. 이마에 흐르는 땀을 훔치며 전군은 자랑스럽게 어머니 품에 안겼다. 전군은 발달장애인이다. 서울신문과 강북구가 지난 25일 공동주최한 ‘제4회 삼각산우이령마라톤’에선 감동을 자아내는 사연들이 쏟아졌다. 전군 외에도 시각장애인 57명과 육군 제2188부대 장병 100여명, 보호관찰대상 청소년 17명이 한달음에 산길을 내달렸다. 이날 참가자는 3100여명. 최고령은 민병년(88)옹, 최연소는 김해찬(4)군으로 기록됐다. 잔뜩 찌푸린 날씨는 이날 오전 거짓말처럼 풀렸다. 구름 사이로 햇볕이 내리쬐고, 우이령은 운무(雲霧)를 품은 채 참가자들을 반겼다. 전군의 레이스를 도왔던 자원봉사자 주용규(47)씨는 “힘든 코스였지만 발달장애인 13명이 모두 완주해 대견하다.”며 기뻐했다. 4.19㎞를 완주한 시각장애인 문정익(35·한빛맹아학교)씨도 “참가 사실만으로도 너무 기쁘다.”고 했다. 오전 10시. 출발을 알리는 포성이 울리자 참가자들은 일제히 스타트 라인을 박차고 나아갔다. 4.19㎞, 10㎞, 하프코스(21.0975㎞) 등 순서대로 출발한 참가자들은 덕성여대~4·19묘지~교통광장~우이령길을 돌며 땀방울을 훔쳤다. 하프코스 1위는 1시간13분39초19를 기록한 정석근(39·회사원)씨가 차지했다.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40·국민체육진흥공단) 감독은 “1회 대회에 이어 두 번째 참가인데 삼각산의 정기를 한껏 느꼈다.”고 말했다. 이날 마라톤에는 이동화 서울신문 사장과 김현풍 강북구청장, 정양석 국회의원, 김기성 서울시의회 의장 등 귀빈들도 함께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18일 TV 하이라이트]

    ●솔약국집 아들들(KBS2 오후 7시55분) 낙서로 엉망이 된 간판 때문에 복실이는 대풍이에게 당하고, 진풍이는 수진이에게 더 꼼짝을 못하게 된다. 선풍이는 촬영장에서 세 시간이나 기다린 끝에 결국 은지와 식사를 하게 된다. 한편, 속이 상해 하루종일 이불만 뒤집어 쓰고 있는 엄마의 화를 풀어 드리기 위해 아들 넷은 무언가를 준비하는데…. ●천추태후(KBS2 오후 10시15분) 황보수는 소태후의 강압에 의해 김치양과 목숨을 건 혈투를 벌이게 된다. 넘어진 황보수를 향해 검을 겨누는 김치양. 그러나 마지막 순간 황보수를 향한 칼을 거두고, 황보수는 상대가 김치양인줄 모른 채 칼을 들고 달려든다. 거란에 도착한 강조는 소손녕에게서 황보수가 이미 죽음을 맞이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잘했군 잘했어(MBC 오후 7시55분) 승현은 수희의 냉담한 반응에 아랑곳하지 않지만, 강주는 수희의 반응에 놀란다. 은비는 아이의 백일이 지난 사실을 알고 은혁과 영순에게 거짓말을 했다고 섭섭해한다. 한편 별이가 교통사고를 당하고, 승현은 정재와 영순이 나누는 별이의 출생의 비밀에 대한 이야기를 몰래 듣게 된다. ●그것이 알고싶다(SBS 오후 11시10분) 16살 장애아 수아의 죽음을 통해 본 청소년 범죄의 잔혹함과 소년범 보호관찰의 부실함을 지적하고, 소년범에서 성인범죄자로 이어지지 않게 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30살 수천(가명, 전과4범)씨의 증언을 통해 알아본다. 그리고 현 소년사법 제도와 복지 시스템에서 개선할 점을 진단해 본다. ●장학퀴즈(EBS 오후 7시40분) 지난 방송에서 2라운드를 3위로 올라와 도전자의 자리를 차지한 정민군은 3라운드 막판에 뛰어난 실력을 과시해 2대0에서 2대3으로 대전 둔원고 김희수양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뛰어난 퀴즈실력으로 흥미진진한 모습을 보여준 뒷심의 사나이 성정민. 과연 2연승에 성공하며 장학금 300만원을 획득할 수 있을까? ●토마토 (YTN 오전 8시25분) 우리나라에서 매년 27만명의 환자가 발병하는 당뇨병! 만병의 근원이 되며 21세기 국민병으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가 잘 먹어서 생긴 병인 당뇨병은 췌장에서의 인슐린 분비가 원활하지 않아 혈액으로 당이 배출되는 질환으로, 당뇨망막병증, 신부전증, 족부궤양 등 무시무시한 합병증을 부른다. ●과학카페(KBS1 오후 7시10분) 전신마비의 장애를 입고도 6개월 만에 다시 강단에 선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이상묵 교수. 손 발을 쓸 수 없는 이상묵 교수는 어떻게 강의 준비를 할까? 그리고 어떤 연구를 할까? 과학카페에서는 이 두 가지 질문의 해답을 찾고자 이상묵 교수의 집과 연구실을 24시간 밀착 취재한다.
  • 린제이 로한, 체보영장 발부는 오해…”법원명령 지켰다”

    린제이 로한, 체보영장 발부는 오해…”법원명령 지켰다”

    린제이 로한이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것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로한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스 법원으로부터 출두 명령을 받았다. 이는 지난 2007년 음주운전 사건과 관련된 것으로 그는 보호 관찰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로한은 억울하다는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그의 대변인은 “사건 이후 모든 법원 명령과 보호 관찰 준수 사항을 지켰다”며 “법원에서 오해를 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답답함을 드러냈다. 이어 “원만히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큰 문제가 아님을 재차 강조했다. 하지만 검찰 측의 의지는 완고하다. 로스앤젤레스 검찰 관계자는 “당시 로한이 음주운전과 코카인 소지 혐의로 기소돼 3년의 보호관찰형을 선고받았으나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며 “17일 법원에 출두해 조사를 받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호 관찰형을 받았을 때 마약 검사를 피하거나 보호 관찰관과 면담을 하지 않을 경우 최고 2년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 <사진=마리끌레르>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흉악범도 전자발찌 채운다

    성폭력범에 대한 감시 목적으로 쓰였던 전자발찌를 흉악 범죄자에게까지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법무부는 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업무 현황을 보고하면서 상습성이나 재범 위험성이 있는 특정 강력범에 대해 전자발찌 제도를 확대 시행하기 위한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부 관계자는 “구체적으로 어느 범위의 강력 범죄에 대해 어떤 요건으로 전자발찌 부착 제도를 시행할지는 충분한 논의를 거쳐 법률상 근거를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법무부는 이미 지난해 12월 아주대 법대 한영수 교수로부터 ‘형기 종료 후 보호관찰 제도 도입 및 전자발찌 확대 방안’이라는 연구 용역 자료를 받아 타당성을 검토해왔으며, 이같은 연구 용역 결과 등을 토대로 올 상반기에 공청회 등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입법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현재 전자발찌는 ‘특정 성폭력범죄자에 대한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상습 성폭력범을 상대로 시행되고 있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국무회위 의결 안건] 식수난 34개 시·군 관정 개발비 96억 지원

    재난 발생 시 지방자치단체장은 지방의회의 의결을 거치지 않고 재난복구 계약을 체결하고 사후에 지방의회에 보고해도 된다. 인권보호 차원에서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해 수갑이나 포승 사용을 최소화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정부는 17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재정법 개정안과 보호관찰법 개정안 등 법률안, 대통령안, 일반 안건 등 19건을 의결했다.지방재정법 개정안은 재난이 발생했을 때 지방의회를 소집할 시간적 여유가 없을 경우 지자체장은 지방의회의 의결을 거치지 않고 재난복구를 위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의회에는 사후 보고하면 된다. 또 사업예산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세출예산 항목을 ‘장·관·항’에서 ‘주요항목’(분야·부문·정책사업)과 ‘세부항목’(단위사업·세부사업·목)으로 개정했다. 장기(長期) 공사 사업비는 계속비로 편성토록 했다.정부는 또 보호관찰법 개정안을 의결,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해 법원발부 영장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수갑, 포승 등 보호장구를 최소한의 범위에서 사용토록 하고, 보호장구 종류 및 사용요건을 법률에 명확히 규정했다. 아울러 식수난을 겪고 있는 34개 시·군에 대해 관정개발 및 대체취수원 개발 비용 96억 6100만원, 대통령실 비서동 건물 신축경비 62억 9800만원, 비상경제상황실 운영비 3억 5000만원 등 총 163억 9000만원을 2009년도 일반회계 일반예비비에서 지출하는 내용의 안건도 처리했다. 이와 함께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에 대한 학생·학부모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학교장이 결정하는 식재료의 구체적인 품질기준에 원산지 및 품질등급 등을 명시하도록 한 학교급식법 시행령 개정안도 통과시켰다.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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